9:24 이부분 진짜 공감,,, 나도 27살에 첫연애하고 지금까지 쭉 만나오고있는데 사연자처럼 서운한건 끝도 없고 구구절절 설명해야 직성풀리고 그렇게 안하면 내가 왜 서운한지 모를것같고 그랬던 시기가 있었음 근데 결국 이게 서운할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서운한감정을 알아주길 바래서 푸는 사람이라면 그건 상대보다 본인의 문제고 본인이 다스려야 함 나도 그거 깨닫고나니까 서운함도 잘 흘려보낼수 있게 됐고 남자친구랑 싸울일도 훨씬 줄어들었음 지나가다 지난날의 내 모습 반성하고 갑니두,,
그 경험담인데, 속상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계속 속상해요. 화가 났어도 화가 났다! 이러고 있으면 안 풀려요. 이건 본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화가 났어도 에이, 빨리 풀자, 하면서 억지로라도 다른 일에 집중하고 상대에게 화를 안 내면 정말 화가 안 나요. 걱정은 하면 할 수록 더 걱정이 된다고 하죠. 감정도 마찬가지에요. 그 감정에 매몰되어 있으면 있을 수록 빠져들어서 더 나오기 힘들어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 마세요. 나중에 그 말이 값어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진위여부도 당연히 떨어지고요. 저도 한 철벽 하는 사람이고 연애 경험은 적지만 할 때마다 내 태도에 어떤 문제거 있었고 다음 사람한테는 고쳐야지 하면서 고쳐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연인관계도 기브앤테이크에요. 이게 물질적인 게 아니라 감정의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 해요. 본인이 원하는 바만 이루려고 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 여자인데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을 김달님 방송 보면서 많이 느끼는게 남자는 여자가 예쁘거나 마음에 들면 무조건 들이댄다 또는 적극적이다 . . 는 잘못된 고정관념 이라는거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을 표현할때는 많이 생각하고 조심스레 하는건데 여자가 거절해 놓고 " 왜 계속 안매달리지?"라고 기다린다면 버스는 이미 떠난것
사연자님 남자가 조건이 많이 딸리죠? 그렇지 않고는 저리 매달릴수가 없죠. 근데 사연자님은 그게 맘에 안들잖아요. 그러니 불만이 열일곱개나 나오고 그걸 또 다 들어주고 있고. 그리고 정상적인 남자는 서로 호감을 나누는 사람을 만나려 하지 한달이나 쫒아다녀야 하는 사람이면 쟤 정신 이상하다 하고 진작에 알아보고 도망가요. 그리고 좀 무섭지 않나요? 한달을 거절해도 나를 좋아한대. 저라면 저남자는 사람 존중하는 법을 모르는구나 싶어서 더 정떨어질것 같은데. 좀 내려놓고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진짜 처음에나 나를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난 너가 이성으론 안보여서 거절해야겠다 싫은소리를 잘 못해서 거절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 그래도 아닌건 아니니까 어렵게 거절의사를 전달했는데 계속 들이대는걸 2번정도 더하면 이새낀 왜 말귀를 못알아쳐먹나 싶고 고마운마음 싹 사라지고 진드기 같고 그냥 엄청 싫어지던데.. 집요해보이고 내가 지 싫다는데 계속 들이대면 결국 넘어갈거같이 만만해보여서 이러나싶고 기분이 나빠짐
저도 사연자님 만큼은 아니지만 할 말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연애 3번 하고 8년 연애를 쉬었어요 쉬면서 제가 느낀 서운함이 사실 상대의 문제보다는 제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시간이 지나야 감정이 누그러들고 정리되는 것들이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속상한 때가 있으면 가끔 하루 정도 동굴로 들어가요 ㅋㅋㅋ그러면 생각이 정리되고 제가 잘못 생각한 거, 남편에게 꼭 전달해야 할 한두 마디가 선명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은 늘 그런 저를 차분히 기다려 줘요 저는 남편 만나고 20대 초반처럼 설레는 감정보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마음이 얼마나 깊고 따뜻한 감정인지 알게 됐어요 사연자님도 한 발 물러서서 좋은 사람을 찾는 혜안이 빨리 생기길 바랄게요 부디 저보다는 짧은 기간이시길...
12:45 왜.. 듣는데 눈물이날까요 진짜... 27살인데 카톡프사나 인스타 구경하는게 무서워졌달까요..? 다들 청혼사진, 결혼사진, 초음파사진, 애 낳은 사진 등등 뭔가 쫓기는 기분이 들던 찰나였습니다. 지금 연애도 제가 좋아서 시작했고, 여전히 너무 좋아하는데 행복하지 않아서 진지하게 고민중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뼈를 때려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시네요.. 더 늦기전에 용기를 얻고 멀어지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27살 너무 어려요..상대적인거지만 제나이 34살인데도 아직도 못간사람도 많아요~ 각자의 속도가 다른겁니다 20대때 못해본거 많이 하시고 30대때 가도 늦지않아요.. 진짜로 제가 쓰니님 나이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많은 경험하고 더 많은 남자 만나보고 더 나에게 투자할거같습니다 넘 아까워요 나이가..
윗분 말씀 완전 공감요 삼십대 중반인데 이렇게 저렇게 시간 흘려 보내다가 이 나이쯤 되면 세상만사 모든 것에 약간 통달하게 됩니다 친구들 결혼 생활 사진, 애 사진 등등 보면 별 느낌 없어요 각자 다 자기만의 인생이 있는 걸 알기에 나만 뒤쳐졌나, 나는 잘못된 인생을 살고 있는 건가하는 조바심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거든요 그러니 지금 그 나이를 만끽하며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하고픈 거 다 하며 즐겁게 인생을 보내세요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자기세계와 신념이 확고해지면서 좋은 점들도 있지만 연애나 결혼에 관해선 상대에게 특히 양보못하고 보수적이여지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사랑이란 결국 나와 다른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건데 나와 다르다는건 내 세계가 파괴되는 일이기도 하니 그 타협하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로 인식될때도 있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제발 나 자신부터 생각하고 삽시다 그사람때문에 죽네 사네 하지말고. 내 행복을 위해 살면 연애도 결혼도 절대 실패 안해요 그렇다고 나만 생각해서 이세상 이기적으로 살라는게 아닙니다 내가 나를 존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할거고 상대가 나를 존중해준다면 나도 상대를 존중할겁니다 나만 배려해주고 다 쏟아붓는데 상대는 나를 밑으로 본다? 그럼 그냥 안만나면 됩니다 인간이 덜된사람이니까 탈이나도 언젠가는 날거니까요. 김달님 영상 대부분이 아니 거의 다 결말은 나 자신이에요 그정도로 중요한 키워드에요 부디 다들 상대때문에 나를 잃지마시고 행복하세요 ❤ 화이팅 ❤
@@hyeseok_la 그리고 결혼하고 아가키우는 아줌미 입장으로 날 진정으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만큼 좋은 배우자는 없습니다 :) 너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자부심가지고 말씀드립니다~ 서로를 갉아먹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ㅎㅎ결혼하면 배려 존중 이해가 하루의 다 입니다 사랑은 둘째치고 저 3개가 없으면 하루가 잘 이루어지지않거든요 사랑은 배려 존중 이해가 합쳐지면 저절로 생겨나는거에요 불타오르는게 아닌 끈끈하고 은은하게 말이에요 🙂 늘 존중받고 행복한 자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응원할게요
정성이 가득한 성격의 전남친처럼 정성스러운 또 다른 남자를 만나기 힘들 거예요. 그만큼 전 남자친구의 장점이 귀하고 크게 보일 수 있겠지만, 불만 리스트가 작성될 정도로 본인은 불만족스러운 연애를 했던 거예요. 전남친의 장점을 갖지는 않았을수도 있지만,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잘 만나시길 바라요.
사연자분 첫남친이 연락하는거에 크게 의미 부여하지말고 다음 연애에 집중하셨음 좋겠네요… 그 분이 마음이 있어서라기 보단 1년의 연애를 확 못 끝낼 것 같은 미련+남은 감정 마저 정리용으로 연락하시는 거 같아요. 그 감정 마저도 시간 지나면 확 사라집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개소리 같겠지만 진짜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져요. 그리고 첫연애라도 애인한테 서운한거 17번까지 장문으로 줄줄이 쓰는건 정상적인 연애는 아니에요… 반대로 남친분이 사연자분께 서운함 시무 28조 이런거 썼다고 하면 본인 억장도 자존심도 무너지지 않을까요? 조금만 생각해도 이건 애인한테 예의가 아닌 짓인거 알수있어요. 그런데도 본인 무미건조한거 안받아주는 남자랑 연애하실 생각이 없었다 하시는거보니 남친분이 본인 응석을 다 받아주셨었나보네요. 이게 더 반복되면 연인간에 갑을관계가 고착화 되는겁니다. 인간관계 자체가 어느정도 주고받는게 있어야 유지 됩니다. 여기서 주고받는 건 물질적인 걸 넘어서 감정적인 교류를 말하는거에요. 앞으론 본인만 서운한거 와르르 쏟아내기전에 숨 한번 내쉬고 상대방과 대화하시던지 역지사지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님만 서운하고 억울한 관계는 절대 유지되지않습니다. 분명 무조건 손절하던지 아님 당하거나 유지되더라도 상대방이 님을 좋아하는 감정 만큼 감정받이가 되더라도 참고 있을거에요. 이건 개인적인 염려지만 혹시 상대방이 본인 서운한거 알아줄때까지 참다 곪는 타입이시라면 무조건 고치셔야합니다. 마음에 응어리 쌓는다해도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단, 표현하실땐 지금처럼 본인 감정만 분출하시지 말고요. 내 생각을 표현하는거랑 본인이 감정 스스로 못 다스리고 모든 걸 터뜨리는건 완전 별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한 달 내내 피드백없는 이성에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아니 하지 않아요. 상대방 의사 무시하고 본인 마음 강요하는건 범죄가 되는 세상입니다. 달님 말대로 또라이일 가능성 농후함…
모솔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어렸을 때 첫눈에 반했던 남자의 번호를 못 딴 기억을 5년 넘게 가지고 살면서 그때 번호를 땄으면 내가 연애를 해봤을 텐데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절대 마음을 안 열어요 어차피 만날 일이 없을 텐데; 아마 그때처럼 또 첫눈에 반하는 남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념이라는 고집이 더 선명해지고 분명해져서 깨트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어차피 결혼 생각은 없어서 연애에 대한 간절함이 적어요 이런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경험은 해 보고 싶지만 억지로 흐린눈 해가면서 맘에 안 드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 게 아집인 거겠죠 ㅋㅋㅋㅋ 하지만 고치기가 어렵네요 그만큼 간절함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김달님은 착하셔서 별 말은 안 하신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이 부족하다는 겸손함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17개나 서운한 걸 일방적으로 지적질할 수 없음. 자기는 완벽하고 흠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기반성능력이 지극히 낮은 사람일 수록 남의 흠을 잘 보고 거기에 촉 세움. 이거는 연애를 많이 하고 말고 이전에 솔직히 저는 사회성과 자기반성력 문제라 생각되네요. 더불어 스스로의 불완전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일 수록 자존감 낮음.
제가 어렸을때 저랬습니다 저 또한 23살에 첫연애를 하였고 그전까지 마음을 닫고 방어만 하고 살았고 첫남친에게 연애하면서 서운함을 쌓아두다가 결국 헤어졌어요 그 뒤로 29살까지 연애를 못했습니다 29살이 되니 그때에서야 뭔가 정신이 차려졌다고 해야될까요 그때부터 오는 남자 안막고 만났어요 몇번 연애 더 한뒤 지금 남편을 만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인이 깨닫고 남자를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ㅠ 그게 가능해지는 때가 오든가 가능한 남자가 나타날거에요
여자분 정신차리세요... 본인 감정은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됩니다. 안그럼 좋은 사람 다 놓쳐요😂 3:30 연애경험 적은사람들 특징 -> 4:00 자기만의 신념(고집)이 있음. 자기방어가 심함. 새로운 사람을 잘 못만남 (4:40 그 남자 한정 마음의 벽 와르르. 그 외 남자에겐 철벽(시벌 나도 이렇게 되어가고 있나 싶다ㄷㄷ)) 5:55 여지주면서 한 달 내내는 버틸 수 있지만~ 7:20 서운한점 17개 7:50 저 남자의 정성(미쳤다) 9:40 정작 대면하면 아무말도 못함(시벌 또 나네) ****10:00**** 현명한 사람은 짧고 굵게 말로 표현할 줄 안다 ****10:45** 결론** 보통의 남자는 가난을 여자와 함께 채워가고 싶어하지않는다. 12:20 마음만 간다고 시작하지 마라. 결혼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파악하고 시작해라. 13:45 내 욕심/감정을 내세우지말고 아니라 협상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계약(결혼)해라
사연자분이랑 거의흡사한경험을 한 1인입니다. 저는 너무 저만 매달리는거같아 헤어지자햇다가 후회해서 막 잡다가... 다시 재결합했는데 결국엔 제ㅠ욕심에 결국 그사람이 지쳐하고 부담을 느끼더라구요..제가너무이기적이엇던거죠...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우연치않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 3개월 정도 하다가 결혼준비 시작했습니다 결혼은...마음이 맞아야하는거같아요 준비된 남자를 만나셔요 제짝이면 술술풀려요...
내가 진짜 한 예민 하는 내 나름의 기준들이 강한 사람인데 연애경험 많아서 알고있는 게 뭐냐면, 서운한게 17가지나 나오는거면 그건 그냥 안맞는 사람인거임.. 예전에는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인 연애도 해봤었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잘맞는 사람이라 서운한게 2가지정도밖에 안 나옴. 사연자분은 부디 그사람으로부터 좀 벗어나서 시야를 넓히셨으면 좋겠음.. 이사람밖에 없는 것 같아도 훨씬더 잘맞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초반에 얘기하신 내용이 제 현재 상황이랑 똑같이 얘기하시길래 너무 놀랬습니다 .. 저도 정말 좋아했던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몇 년간 연애를 못하고 있는데, 중간에 썸도 타보고 고백도 받아봤지만 사귈 정도의 마음이나 확신이 생기질 않더라고요 실제로 저보고 자기방어가 너무 심한 거 같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고 제 친구는 모든 남자를 너무 전남자친구 기준으로만 보는 거 같다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전남자친구가 사귈 때 당시에 어디 가는지 자리를 옮길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요구했었는데 처음엔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지만 전남자친구도 매일 이동할 때마다 사진을 보내니까 언제부턴가 저도 그런 행동에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느끼더라고요 일반적인 연애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게 집착이 아닌 사랑 표현인 줄 알았던 거죠. 현재는 아무리 연인 관계여도 선은 분명히 지켜야 하고 만나면서 혼자만의 시간도 적절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 호감 표시를 했음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하는 남자분을 보면 '무슨 사정이 있겠지~' 이 생각보다 전남자친구가 보여줬던 행동들이 먼저 생각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쪼있고 자기방어가 강하다보니 남자인 친구는 많은데 연애 경험은 별로 없거든요ㅋㅋㅋ 맞어요 누구를 봐도 성에 안차고ㅋㅋㅋ 나 좋다는 사람은 다 싫고ㅎㅎㅎ 제 심리 꿰뚫으신 거 같아서 감탄하고 갑니다. 지금까지는 연애에 비중을 두고 있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앞으로는 좀 바꿔봐야겠다 고민중이었는데 실마리 얻고 갑니다!
그 여자가 바로 저인데 맞추나 못 맞추나싶어서 왔는데 정답이시네요ㅎ 근데 몇번 철벽쳐서 시작도 못하고, 몇번 만났지만 금방 주로 내가 상처주고 끝내면서 알았지요(사연자님도 계속 헤어지자 했다고 하셨고 서운한점 다 쏟아내셨다고 하셨죠)) 나는 연애를 못할 성격이거나 오래 유지 못할 매력이구나 근데 사연자분 마음은 열되 열었다고 너무 급하게 결혼까지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연애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부담을 내려놓아야 연애 시작도, 유지도 잘 되는거 같아요 카톡으로 서운한점 나열은 나의 갑의 위치를 견고하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약화시킬 수 있으니 하지마시고 그냥 얼굴보고 그때 그때 하나씩만 얘기하세요 근데 술버릇 마음에 안드신거면 그거 결혼하면 걷잡을수가 없어요 결혼하면 나한테 잘하는거 보다 내가 싫은거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6:09 이 마인드 리얼 오만방자 극치임 사연자님 남자의 호감으로 겜 끝난거 아닙니다 연애시장 구조는 남자가 다가오는게 정석인거지 이걸 맘까지 다 훔쳤다 생각하는건 오만한 생각이죠 님에대해 알지도 못하고 어떤 사람인줄도 모르는데 남자쪽에서 input을 더 하겠습니까 남자가 조금이라도 맘에든다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번호도 주시고 대화 기회나면 하세요 모든 서운함과 무미건조 어리광을 받아주는 남자는 정상적이고 가치있는 남자중에 기적이 없는한 찾기 힘들걸고 보여집니다 찾는것도 아니야... 기다리는건가요?? 그런남자가 님에게 다가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6개월,1년이면 될까요?? 눈앞이 깜깜하실겁니다 그니까 사연자님도 앞으로 만날 남자에게 협력하는 성숙한자세 응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혹시 모르죠 이상형의 남자와 결혼하게될지요 하늘은 노력하는자에게 은총을 내립니다 지금부터 달리세요
저도 첫연애때 서운한거 많았는데 연애 경력 쌓이니까, 남자를 편하게 대하게 되고. 여지주는 법도 알게되고. 여유도 생기고... 24살에 첫연애 시작해서 이제 서른. 6년간 연애 쉰 적 없음. 남자 생리를 아는 것이 꽤나 중요한 듯. 그리고 내인생은 내인생을 살아야함. 떠난 남자보다 더 잘난 놈 만나면 되는거니까. 내인생에 집중해야함. 걔 만난다고 내 인생을 살 수 있는거 아님.
12:33 기다릴 생각이었어요 라니???!! 아니 그럼 그냥 그 남자랑 이런 식으로 헤어진듯 이닌듯 지내면서 8년 기다리면 되지 왜 여기 와서 사연을 보내고 상담을 받지? 그러니까 달님이 눈 지그시 감고 ‘듣고 싶은 이야기 해 드릴게요 무슨 얘기 듣고 싶은지 말해보세요’하는거지.. 휴.. 답이 없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들은..
맞는 말인듯. 장기 연애 한 번 해보신 어떤 여성분께 두 번 도전했으나 특이한 곤조랑 자기만의 기준이 너무 명확해서 벽이 너무 두꺼워서 더 도전하면 불쾌하실까봐 그만둔적 있음. 그리고 몇 주 뒤 호감가는 여성분 생겼는데, 그분은 들어올 틈을 보여주셔서 잘 교제중. 서로 호감이 있어야 행복한 연애하지 계속 도전해서 을로 들어 가기도 싫고, 시간 뺏기기도 싫고, 스토커 취급 당할까봐 걱정도 되었었음. 꼭 곤조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내가 가슴 떨리는 썸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세상의 반이 여자임.
스스로 자문해 보는 습관을 가지세요. 나 자신에게 쓰는 에너지만큼 상대방에게 해 줄 수 있나?라고 생각하다 보면 서운한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질 겁니다. (ex/ 돈 안 갚는다는 전제하에 과연 얼마큼이나 연인에게 공짜로 돈을 줄 수 있을까라고 상상하다 보면 절로 숙연해집니다. 내 마음의 그릇이 이렇게 작았구나 싶으면서, 서운한 맘도 사라지더고요.) 진짜 주기 힘든 것을 주는 관계가 됐을때나 서로 서운함을 토로합시다.
와 이거 진짜 극공감..(김달님꺼 항상 극공감하는게 웃김 ㅋㅋㅋㅋ) 몇년동안 한남자 때문에 엄청 허우적 거림. 그 남자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말도안되는 짓을 해도 그 사람 앞에만 서도 와르르 무너져내렸음. 그리고 그 아까운 청춘같은 시간동안 그사람을 만나지 않는기간에도 다른 사람은 없었음. 그땐 그냥 나에게 다른 사람도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을뿐더러 내 마음 속엔 나도 모르게 그사람뿐이었음. 드디어 그 지난한 관계를 내 스스로 끝냈을때, 정말 거짓말처럼 많은 기회들이 생김. 김달님 말처럼 나도 모르게 철벽치고 살았던거임.. 정말 그 벽을 깨는 그런 계기가 필요함.
결혼전에 연애도 많이 해봤고 남편과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결혼 20년차 아줌마인데 매번 김달님의 혜안에 감탄합니다. 제가 거의 반백년 살면서 터득한 것들을 아직 삼십대인 김달님이 이미 다 알고 계신것에 매번 신기하네요. 주변에 보면 반백살 넘게 나이 들어서도 아직 터득하지 못하고 살고있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요... 이십대의 미혼 조카들에게 만날때마다 추천해요.
서운한거 17가지 말 할 수도 있음. 결혼하면 더 생길 수도 있음. 그런데 그걸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신중히 해야함. 이쁘게 말해야 서로 절충이 됨. 근데 한꺼번에 17개를 말하면 남자는 듣지도 못하고 머리에서 귀로 나가버림. 서운한 점이라기보다 상대방은 이런 사람이구나 그냥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고 서로의 규칙같은걸 정해놓는 것도 좋고. 27세면 엄청 이쁠 때니 좋은 인연 만나시면 되실듯.
항상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제목 읽으면 '난가?' 하면서 둘어와도 100프로 공감한 적 없었는데 이번 주제는 너무나도 저와 비슷해서 공감을 넘어 혐오감이 드네요😅 저도 달님이 딱 짚어주신대로 다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고, 단순히 말하면 내 마음을 다 이해못할거라는 불안감에서 이런 행동들을 했어요. 전 항상 연애 실수도 5번까지 이해하고, 서운하면 5개로 나열하고 그랬어요. 그에 비해 상대방을 칭찬할 땐 한 2개 했나? 참... 멍청하죠.. 그 사람은 진짜 어떤 나의 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사랑해 왔을까요? 그리고 남자 많이 안 만나본 티가 난다는게 뭔지 이젠 정말 알겠네요; 나이도 차는데 딱 저같은 사연자분 얘기 들으니 어우 답답해서..ㅋㅋ 너무 어리숙하고 빈틈이 많으며 너무 쓸데없이 기준도 높고 경계심도 높아요. 예 저도 그랬어요 그런 제 자신을 저도 모르고 맨날 남친앞에서 결혼결혼 노래를 불렀네요 ㅎㅎ.. 쪽팔려라..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공감하는 거 하나 있어요. 저도 연애를 오래 해본적도 많이 만나본 적 없는데 유일하게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와 정말 결혼을 생각했고 너무 당연하게 미래엔 이 친구와 함께 할줄 알았죠. 근데 사연자분과 마찬가지로 급한 건 저고 남자친구는 늘 기다려달라며 오히려 제가 급하다며 다그쳤죠. 전 그 당시 이런 나의 지랄 맞은 성격을 다 이해해줄 남자가 이 사람 뿐일거라 생각했거든요 😂 그래서 그럴까요? 어느 남잘 만나도 결국 4년 만난 전남친이 생각이 나구요... 어느새 남자를 보는 기준이 그친구가 되어 버렸어요. 근데 진짜 놀라운 건 4년 만난 남친이 정말 천사여서가 아니에요. 그냥 기준이 없는 거에요. 그러니까 많이 만나세요 그리고 많이 괴로워하고 싸워도 또 격하게 사랑해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남자를 볼 때 그를 떠올리지 마세요. 지금 저에게도 하는 소리입니다 ㅋㅋ😊
@@BADA_ra 남편 거의 불능인데 제가 똥인지 된장인도 모르고 비교군도 없어서 모르고 그냥 이런건갑다 그러고 살았습니다. 이런걸 요즘엔 보니까 결혼하고 7년된 시점에 뒤통수 쎄게 맞은 깨달음을 느꼈는데 그 관점으로 내 결혼생활을 돌아보니 모든게 거짓이고 위선이고 통제더라구요. 이젠 아줌마라 말빨이랑 독기 장난아니라 남편도 힘에부치니 이제 돈으로 통제를 하는데 생활비 45만원 받고 세끼밥 공과금 애들 둘 키워요. 그래서 제가 알바시작했는데 나름 잘돼서 일이년 안에 애들데리고 나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 추진이 안될때 봐야하는 체크 리스트 1. 성실하게 직장 꾸준히 다니고 돈을 3천이라도 모았는가? 2.규칙적 수면 +운동+식단(영양가)을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는가? (이뻐짐+건강함+성실도+2세에게 긍정적인 유전자를 제공 ) 3.의존적 성향이 덜하고 남친이 하는일이 잘될수 있게 협력했는가? 4.감정 통제력 +긍정적 사고+ 직관적인 자기의사 표현력 부제 추상적으로 바라는게 많아서 버겁고 남자가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점점 피말리고 감정쓰레기통 역할이 계속 반복되어 결혼하면 200프로 될텐데 과연 어떤 남자가 결혼을 먼저 하자고 할까? 적절한 사교성 (멘토 ,파트너, 제자) + 본인이 하는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하고 있으면 보통 저런 문제가 없음 자기중심적 사고와 자기연민 피해의식 서로 남성성 여성성 부재가 있을시 그 끝은 결국 파국임 좋은예시 : 임요환 부인 성적 매력 높이기 + 성실성 + 메타인지 + 화술 (스피치) + 경제관념+ 감정통제력
당사자분 구남친은 그래도 양심이 있는 분이네요. 저걸 8년을 질질 끌고 결국 결혼하면 행복할지 생각 해 보세요. 지구는 넓고 좋은 남자는 많습니다. 당사자분도 저만큼이나 고집이 세신 것 같은데 좀 더 사고를 유연하게 해 보시고 구남친 절대 잡지 마세요. 기다릴 생각이었다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네
저는 25살에 처음 연애했는데 살면서 후회한적이 딱 두번있는것 중 하나가 연애 늦게 한거에요 본인 성격이나 내면이 상위 1퍼센트로 올곧은 사람이 아니면 처음 연애할때 등신짓 진짜 많이 하는데 나이먹고 하면 정말 상대방에게 민폐에요 그렇다고 막 만날려고 요란떨라는게 아니라 누군가한테 사랑받거나 사랑 할수있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인연 밀어내지 마세요
비슷한 입장에서 저 남자가 결혼 8년이라고 말한게 실제 8년이 아니라 상황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하고싶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맘이 떠버린게 아니라면요.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준비만 어느정도 된다면 바로 내년에도 결혼할 수 있는거에요. 남자의 속에 있지만 꺼내놓지 않는(자존심 때문에든) 진짜 이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굳이 캐묻지 말고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기다려보세요. 진짜 사랑한다면요. 그럼 이 남자가 그런 모습이 안쓰럽고 미안해서라도, 준비가 되었다고 여겨지기 전에 먼저 결혼하자고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믿고 배려하고 기다리는 모습. 참 강력한 것 같아요.
속상한 부분 17개 적는거… 저 해봤는데요(연애말고) 사람이 개수에 압도되어 고칠 생각을 포기하더라고요 진짜로 바꾸고 싶다면 하나둘씩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훨씬 실천하기 쉬워요. 반대로 입장을 바꿔보면 제가 17개 다 고치라고 카톡 받았다면 힘들고 그냥 포기하고 싶어질 거 같은데 왜 몰랐을까요…… ㅎㅎ
올해 초에 아빠 쓰러지시고, 졸업하고 하던 공부도 그만두고 취업 준비중인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앞으로 연애와 결혼은 글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지인들한테 눈이 높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제가 맘에 드는 사람도 없고 공부하느라 연애는 뒷전으로 생각했었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지니 이젠 원해도 못할거같아요..ㅠㅠ 연애를 떠나서 공부, 가족 간병 등 제 상황이 이성, 동성 불문하고 사람들이랑 교류할 여건을 못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더군다나 취업도 안되니 자괴감의 연속입니다..ㅠㅠ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겨 봅니다. 내가 좋아서 미칠 것 같은 사람 말고 결혼 준비가 된 남자를 만나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결혼이라는 계약을 하라고 하셨는데, 그러기엔 이게 사랑인지 그냥 나한테 잘해주니까 드는 정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줘도 되는지 고민 하게 되고.. 성격이 아니라 외적인 모습 때문에요. 그런 사람과 그냥 타협 하고 결혼 하는 게 정말 행복할지 요즘 이게 제일고민입니다.
딱 제 성격이랑 비슷하네요..스무살에 만난 남자 좋아하다...결국은 결혼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아예 못 만났던듯요..딱 그사람이 좋고 그사람 이어야만 하고..소개팅도 하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결국 그사람 다시 만나 결혼했어요..고집세고 마캥이 스타일이고 요즘엔 남편한테도 철벽치고 틈이 없다는 소릴 듣네요..남편이랑 결혼 안했음 결혼 못했을꺼 같아요..
보다가 너무 공감이 되었는데 저도 서운한점있었으면 나열해서 말하는 편이거든요 서운한게 한가지가아니고 포인트가 여러개라 이거하나때문에 내가 이러는게 아니고 이러이러한 서사가 있었다는걸 말해야 제가서운한걸 이해할꺼같고 완벽하게 서운한게 전달되어야 직성이 풀려요ㅠ 안그럼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뭐때문에 화가난건지 포인트를 전혀못잡아서 나중에 억울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나열했을때 미안해 세글자만 들으면 더 미쳐버려요 왜 그런행동을했는지 앞으로어떻게할껀지 얘기해주면 좋겠는데 이게 너무 과하고 잘못된 마음인건가요?ㅠ
과한 마음입니다, 남자가 님과 똑같이 그렇게 서운한건 표현하면 다 받아줄 자신 있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햇으면 좋겟는지 얘기해줬으면 좋겟다는건 상대방이 선택합니다, 상대방이 선택하지않았고 미안해 한마디만 했다고 또 서운해하고 그런 무한 루프에 빠지실것인가요 근데 애초에 서운한게 많이 생기는 상대는 연이 아닐수있습니다 김달님이 예전에 동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결혼까지 가는 상대는 서운함으로 인한 트러블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레 감정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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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대구에도 내려와주세요..✨
😊😊😊😊
우연 4월9일에 상담받고 왔는데 4월말쯤 서류내고 이후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아직 어디까지 진행중인지, 서비스는 시작한건지 전혀 알수가 없네요
홍보하시기에 앞서 회원관리하는 내부부터 기둥 잡으셔야할거같습니다.
저는 신뢰가 가지않아 서류회수 요청후 이용하지 않을생각입니다. 김달님믿고 상담신청한건데 아쉽습니다.
그게 저일까봐 허벌나게 왔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요 ..
나도….
많이 안만나본티나는 여자가 좋은거에요... 뭘 모르시네
저도요 ㅠ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저에요ㅠ 진짜 꽂힌 사람 하나 빼고는 성에 안차서 누가 다가와도 만남이 안돼요... 근데 꽂힌 사람한테는 뚝딱거리고 급발진하느라 성사가 안돼요 또 ㅋㅋ;;
저두저두😂
미투
진짜 완존..저도
@@qwertypoiuytas 솔직히 맘없는사람 만나서
애써 억지로 연락이든 관심이든 신경쓸바에
자기계발하고 좋아하는거하고 돈모으고 취미만들고 이게 더 좋음
마음이 있어야 궁금하고 알아가고싶고 연락하는것도좋고 만나고 관심주고 신경쓰고 스킨십도하고 하는거지,,
나야나😂😂
9:24 이부분 진짜 공감,,,
나도 27살에 첫연애하고 지금까지 쭉 만나오고있는데 사연자처럼 서운한건 끝도 없고 구구절절 설명해야 직성풀리고 그렇게 안하면 내가 왜 서운한지 모를것같고 그랬던 시기가 있었음
근데 결국 이게 서운할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서운한감정을 알아주길 바래서 푸는 사람이라면 그건 상대보다 본인의 문제고 본인이 다스려야 함
나도 그거 깨닫고나니까 서운함도 잘 흘려보낼수 있게 됐고 남자친구랑 싸울일도 훨씬 줄어들었음
지나가다 지난날의 내 모습 반성하고 갑니두,,
영상 사연도, 댓글도, 구구절절 다 제얘기라서 부끄럽고 소름이 돋아요 어떻게 해야 이런 제 문제를 받아들이고 다스릴 수 있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 ㅠㅠㅠ
자존감 열등감 방어기제 등등 감정과 관련있는 심리들이 보통 원인이고 제 경험상 남녀 구분없이 남들 시선을 너무 신경 쓰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들썩-i9o 어느정도 맞말인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남들 시선 신경쓰는 걸 줄여야할 가요..
@@sysy0303 아직 20대시면 남자에 대해 잘몰라서 충분히 서운하다고 느끼실수 있어요. 이때는 사실 대화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호르몬 같은 것도 크게 작용하니까 식단이나 운동도 해서 자존감 올리고 몸이 건강하다고 느끼면 정신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찍 결혼하자면서 ”헤어지자“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말하는건 너무 가벼운거 같네요..
제 여친이 딱 이런데 런해야 할까요???
@@xleon26x저러고 3년만낫다...헤어진지 1년전 질문안받는다 그냥 하루빨리시마이 하시길
@@xleon26x네..
@@xleon26x 절대 만나면 안됨 결혼하면 이혼을 입에 달고 살텐데?
남자도 저런사람 많음 개극혐
그 경험담인데, 속상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계속 속상해요. 화가 났어도 화가 났다! 이러고 있으면 안 풀려요. 이건 본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화가 났어도 에이, 빨리 풀자, 하면서 억지로라도 다른 일에 집중하고 상대에게 화를 안 내면 정말 화가 안 나요. 걱정은 하면 할 수록 더 걱정이 된다고 하죠. 감정도 마찬가지에요. 그 감정에 매몰되어 있으면 있을 수록 빠져들어서 더 나오기 힘들어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 마세요. 나중에 그 말이 값어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진위여부도 당연히 떨어지고요.
저도 한 철벽 하는 사람이고 연애 경험은 적지만 할 때마다 내 태도에 어떤 문제거 있었고 다음 사람한테는 고쳐야지 하면서 고쳐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연인관계도 기브앤테이크에요. 이게 물질적인 게 아니라 감정의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 해요. 본인이 원하는 바만 이루려고 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좋은영상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헉.. 자기방어라고 해서 무슨 소리일까 했는데 내가 꽂힌 남자 외에는 다른 남자는 안중에도 없는 거.... 너무 공감.... 그래서 기회를 내가 안 만드는 거.....
그죠 1인외 모든 기회를 뻥뻥차버림ㅡㅡ;
그럼 안좋아해도 걍 일단 만나봐야하는건가요? 나중에 후회 안할려면?
@@rmformfo 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죠, 다만 내가 밀어내도 차갑게 대해도 계속해서 다가오려는 사람이 괜찮은 사람은 아니라는 거죠
속상한 부분 17개를 나열했다는 점에서 진짜 숨막혔어요 ....
진짜 극혐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연자 인프피 같음
소름...
@@귀여운파랭이 인프피ㅠㅠ왜요 흑흑
정상인은 안넘어가는 나무 수십번 찍지 않아요. 다들 조심하세요..
나무를 찍는건지 그냥 나무 옆에 서있기만 했던건지 구별이 안되니.. 호감인지 구분을 못하죠..ㅋㅋㅋㅋ 같이 1:1로 만나자고 하지 않는한 다 착각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근데 웃긴게 그렇게 남들과 다른행동 하는 남자들이 먹혀요. 그래서 그런 남자랑 만나고 후회하는 여자 많이 봤죠.
일반화 하기 싫지만 어떤 남자들인지는 문신같이 외적으로 티나는 경우도 있구요.
꼭 그런것들이 잘난 남자 없음 여자들은 자길 끔찍히 사랑하나보다 착각들하지 그래서 결혼하면 그때부터 고생길임
이거 확실. 안넘어와?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인드라서 진짜 별로임. 나르시스트 가능성 99.99%
이거 확실. 안넘어와?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인드라서 진짜 별로임. 나르시스트 가능성 99.99%
저 여자인데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을 김달님 방송 보면서 많이 느끼는게
남자는 여자가 예쁘거나 마음에 들면 무조건 들이댄다 또는 적극적이다 . . 는 잘못된 고정관념 이라는거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을 표현할때는 많이 생각하고 조심스레 하는건데
여자가 거절해 놓고 " 왜 계속 안매달리지?"라고 기다린다면 버스는 이미 떠난것
@@k후니-b3r 딱이네요
내얘긴가하고들었는데 내얘기맞네ㅋㅋ
아니10년동안 내가했던짓도내가왜이러나 몰랐는데 김달님은이걸 도대체 어떻게아시는거죠?소름이다...사연자분 넘안타까워요ㅠ저도 그러면서 30까지 젤이쁜시절 다날려먹었습니다..누가좋다그럼 나를?왜?아닐텐데?이러면서 좋은사람은다놓치고 근데그와중에 이상한포인트에또 꽂혀서 이상한애들만만나고 시간 정신 육체 다망가트리고ㅠ운좋게 좋은사람만났지만 진짜 그저운이였어요ㅋㅋ좋은사람만나려면 이것저것 달님이말씀하시는 보는눈 진짜키워야합니다 ㅠ철벽도 진짜적당히 쳐야하는사람한테만 쳐야해요!😢
다 날려 먹은 시절도 그리워지는 날이 오더군여😅
와 제가 항상 이상한놈들 만난이유가 이거였던거 같네요 사연자분이랑 성향이 비슷해요 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 아집도 아집이고 하나 꽂히면 다른게 안보여 ㅠ
사연자님 남자가 조건이 많이 딸리죠? 그렇지 않고는 저리 매달릴수가 없죠. 근데 사연자님은 그게 맘에 안들잖아요. 그러니 불만이 열일곱개나 나오고 그걸 또 다 들어주고 있고. 그리고 정상적인 남자는 서로 호감을 나누는 사람을 만나려 하지 한달이나 쫒아다녀야 하는 사람이면 쟤 정신 이상하다 하고 진작에 알아보고 도망가요. 그리고 좀 무섭지 않나요? 한달을 거절해도 나를 좋아한대. 저라면 저남자는 사람 존중하는 법을 모르는구나 싶어서 더 정떨어질것 같은데. 좀 내려놓고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와 이게 맞다
@@bienetre2189 와 맞아요 저런케이스 였는디 저보다 조건이 딸렸어요 ㅋㅋ 대박 딱맞아
와 이거 맞는듯 조건 딸리는거
그냥 딱 본인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난거지 뭐..
진짜 처음에나 나를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난 너가 이성으론 안보여서 거절해야겠다 싫은소리를 잘 못해서 거절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 그래도 아닌건 아니니까 어렵게 거절의사를 전달했는데 계속 들이대는걸 2번정도 더하면 이새낀 왜 말귀를 못알아쳐먹나 싶고 고마운마음 싹 사라지고 진드기 같고 그냥 엄청 싫어지던데.. 집요해보이고 내가 지 싫다는데 계속 들이대면 결국 넘어갈거같이 만만해보여서 이러나싶고 기분이 나빠짐
저도 사연자님 만큼은 아니지만 할 말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연애 3번 하고 8년 연애를 쉬었어요 쉬면서 제가 느낀 서운함이 사실 상대의 문제보다는 제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시간이 지나야 감정이 누그러들고 정리되는 것들이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속상한 때가 있으면 가끔 하루 정도 동굴로 들어가요 ㅋㅋㅋ그러면 생각이 정리되고 제가 잘못 생각한 거, 남편에게 꼭 전달해야 할 한두 마디가 선명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은 늘 그런 저를 차분히 기다려 줘요
저는 남편 만나고 20대 초반처럼 설레는 감정보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마음이 얼마나 깊고 따뜻한 감정인지 알게 됐어요
사연자님도 한 발 물러서서 좋은 사람을 찾는 혜안이 빨리 생기길 바랄게요 부디 저보다는 짧은 기간이시길...
1번부터 17번까지 써서 나열한거..대단… 본인이 애에요?? 글구 남친 티끌은 보면서 자기 티끌은 안 보이나요? 그 문항에 답글 달아준 남친분도 정성이다 진짜.. 보통 그거 보고 도망갓을듯
능력 안되고 여잔 아쉽고 그러니 받아 주고 있는거다 잘나봐 17까지 나열하고 징징대는 여자 바로 갖다버린다
@@대한-q5j말하는거 ㅈㄴ 현실적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제가 남자라도 도망갈듯
@@대한-q5j이건 진짜 성별 불문 진짜..
12:45 왜.. 듣는데 눈물이날까요 진짜...
27살인데 카톡프사나 인스타 구경하는게 무서워졌달까요..? 다들 청혼사진, 결혼사진, 초음파사진, 애 낳은 사진 등등 뭔가 쫓기는 기분이 들던 찰나였습니다.
지금 연애도 제가 좋아서 시작했고, 여전히 너무 좋아하는데 행복하지 않아서 진지하게 고민중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뼈를 때려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시네요.. 더 늦기전에 용기를 얻고 멀어지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진지하게 대화 한번 해보세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27살 너무 어려요..상대적인거지만 제나이 34살인데도 아직도 못간사람도 많아요~ 각자의 속도가 다른겁니다 20대때 못해본거 많이 하시고 30대때 가도 늦지않아요.. 진짜로 제가 쓰니님 나이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많은 경험하고 더 많은 남자 만나보고 더 나에게 투자할거같습니다
넘 아까워요 나이가..
윗분 말씀 완전 공감요 삼십대 중반인데 이렇게 저렇게 시간 흘려 보내다가 이 나이쯤 되면 세상만사 모든 것에 약간 통달하게 됩니다 친구들 결혼 생활 사진, 애 사진 등등 보면 별 느낌 없어요 각자 다 자기만의 인생이 있는 걸 알기에 나만 뒤쳐졌나, 나는 잘못된 인생을 살고 있는 건가하는 조바심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거든요 그러니 지금 그 나이를 만끽하며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하고픈 거 다 하며 즐겁게 인생을 보내세요
와 소름ㅜ 30대 여자모쏠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데 최근 생각한 공통점이랑 똑같아요.. 처음엔 내향적이어서 연애못하나 했는데 나이들면서보니 자기방어가 심해서 자기객관화가 안됨… 연애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와 진짜 저도... 결혼은 선택이지만 연애는 해보라고 얘기하는데 하기 싫다해서 왜 싫냐 했더니 수천가지의 이유를 대더라구요
@@orangeyamyam 맞아요~ 나이 들수록 자기 세상이 더 견고해지는게 느껴지는게, 저도 밀어낼까봐 깊은 대화는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인데 그럼.
근데 남자라 그런지 자기객관화는 되는듯. 자기방어가 좀 심함.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자기세계와 신념이 확고해지면서 좋은 점들도 있지만 연애나 결혼에 관해선 상대에게 특히 양보못하고 보수적이여지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사랑이란 결국 나와 다른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건데 나와 다르다는건 내 세계가 파괴되는 일이기도 하니 그 타협하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로 인식될때도 있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서운한게 17개나 있는데 뭘 그리 결혼 못해서 안달이지
결혼하면 서운한거 몇배나 더 늘어날건데
남자가 그거에 화내거나 자기생각 말하지않고 다 들어주고 맞춰주려하니까~결혼하면 개피곤한스타일~항상 본인은 갑, 상대는 을~
제발 나 자신부터 생각하고 삽시다 그사람때문에 죽네 사네 하지말고. 내 행복을 위해 살면 연애도 결혼도 절대 실패 안해요
그렇다고 나만 생각해서 이세상 이기적으로 살라는게 아닙니다
내가 나를 존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할거고 상대가 나를 존중해준다면 나도 상대를 존중할겁니다 나만 배려해주고 다 쏟아붓는데 상대는
나를 밑으로 본다? 그럼 그냥 안만나면 됩니다 인간이 덜된사람이니까 탈이나도 언젠가는 날거니까요. 김달님 영상 대부분이 아니 거의 다 결말은 나 자신이에요 그정도로 중요한 키워드에요
부디 다들 상대때문에 나를 잃지마시고 행복하세요 ❤ 화이팅 ❤
이게 맞다...
@@hyeseok_la 그리고 결혼하고 아가키우는 아줌미 입장으로 날 진정으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만큼 좋은 배우자는 없습니다 :) 너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자부심가지고 말씀드립니다~ 서로를 갉아먹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ㅎㅎ결혼하면 배려 존중 이해가 하루의 다 입니다 사랑은 둘째치고 저 3개가 없으면 하루가 잘 이루어지지않거든요 사랑은 배려 존중 이해가 합쳐지면 저절로 생겨나는거에요 불타오르는게 아닌 끈끈하고 은은하게 말이에요 🙂 늘 존중받고 행복한 자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응원할게요
정성이 가득한 성격의 전남친처럼 정성스러운 또 다른 남자를 만나기 힘들 거예요. 그만큼 전 남자친구의 장점이 귀하고 크게 보일 수 있겠지만, 불만 리스트가 작성될 정도로 본인은 불만족스러운 연애를 했던 거예요. 전남친의 장점을 갖지는 않았을수도 있지만,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잘 만나시길 바라요.
헐.... 저 최근에 신념있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느낌이었군요.. 실제로 연애경험 많지 않은것도 맞고 다가가기 어렵단 얘기 듣는것도 맞아요..
러브버그처럼 날아 왔습니다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웃겨요ㅠ
으아악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개웃곁ㅋㅋ
관계가 가볍고 연애많이 못해본사람들 특징이.서운한거 많고.사소한거에 집착하고 고치려하고 헤어지잔말을 너무 쉽게함.연애초기부터 이러면 걍 버려..
사연자분 첫남친이 연락하는거에 크게 의미 부여하지말고 다음 연애에 집중하셨음 좋겠네요…
그 분이 마음이 있어서라기 보단 1년의 연애를 확 못 끝낼 것 같은 미련+남은 감정 마저 정리용으로 연락하시는 거 같아요.
그 감정 마저도 시간 지나면 확 사라집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개소리 같겠지만 진짜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져요.
그리고 첫연애라도 애인한테 서운한거 17번까지 장문으로 줄줄이 쓰는건 정상적인 연애는 아니에요… 반대로 남친분이 사연자분께 서운함 시무 28조 이런거 썼다고 하면 본인 억장도 자존심도 무너지지 않을까요? 조금만 생각해도 이건 애인한테 예의가 아닌 짓인거 알수있어요. 그런데도 본인 무미건조한거 안받아주는 남자랑 연애하실 생각이 없었다 하시는거보니 남친분이 본인 응석을 다 받아주셨었나보네요. 이게 더 반복되면 연인간에 갑을관계가 고착화 되는겁니다.
인간관계 자체가 어느정도 주고받는게 있어야 유지 됩니다. 여기서 주고받는 건 물질적인 걸 넘어서 감정적인 교류를 말하는거에요.
앞으론 본인만 서운한거 와르르 쏟아내기전에 숨 한번 내쉬고 상대방과 대화하시던지 역지사지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님만 서운하고 억울한 관계는 절대 유지되지않습니다. 분명 무조건 손절하던지 아님 당하거나 유지되더라도 상대방이 님을 좋아하는 감정 만큼 감정받이가 되더라도 참고 있을거에요.
이건 개인적인 염려지만 혹시 상대방이 본인 서운한거 알아줄때까지 참다 곪는 타입이시라면 무조건 고치셔야합니다. 마음에 응어리 쌓는다해도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단, 표현하실땐 지금처럼 본인 감정만 분출하시지 말고요. 내 생각을 표현하는거랑 본인이 감정 스스로 못 다스리고 모든 걸 터뜨리는건 완전 별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한 달 내내 피드백없는 이성에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아니 하지 않아요. 상대방 의사 무시하고 본인 마음 강요하는건 범죄가 되는 세상입니다. 달님 말대로 또라이일 가능성 농후함…
모솔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어렸을 때 첫눈에 반했던 남자의 번호를 못 딴 기억을 5년 넘게 가지고 살면서 그때 번호를 땄으면 내가 연애를 해봤을 텐데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절대 마음을 안 열어요 어차피 만날 일이 없을 텐데; 아마 그때처럼 또 첫눈에 반하는 남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념이라는 고집이 더 선명해지고 분명해져서 깨트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어차피 결혼 생각은 없어서 연애에 대한 간절함이 적어요 이런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경험은 해 보고 싶지만 억지로 흐린눈 해가면서 맘에 안 드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 게 아집인 거겠죠 ㅋㅋㅋㅋ 하지만 고치기가 어렵네요 그만큼 간절함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자존심쎄고 여린스타일
지나가던이)저네요ㅋㅋㅋㅋ
완전 ... ㅇㅇ
남자도 괜찮아 보이는데 연애 횟수가 적거나 모쏠인 사람들은 보면 자기고집이나 자존심 드럽게 세더라구요
솔직히 집안 환경 잘 살펴야해…
성장 환경에서 비롯되었을 확률 높다…
완전! 성격. 가치관. 말투까지 부모판박이임. 실타함써도 닮아있슴
MBTI상 ISTP같은 본인이 원하는사람빼고는 마음의 문을 웬만하면 열생각없음 ㅋㅋㅋ오죽하면 교통사고나듯 사랑에 빠진거 아니면 연애안하겠다라는 마인드로 살다가 혼자 살다 외롭게 죽을자신있는거 아니면 발에서 땀나게 연애 할수있게 노력하세요~
김달님은 착하셔서 별 말은 안 하신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이 부족하다는 겸손함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17개나 서운한 걸 일방적으로 지적질할 수 없음. 자기는 완벽하고 흠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기반성능력이 지극히 낮은 사람일 수록 남의 흠을 잘 보고 거기에 촉 세움. 이거는 연애를 많이 하고 말고 이전에 솔직히 저는 사회성과 자기반성력 문제라 생각되네요.
더불어 스스로의 불완전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일 수록 자존감 낮음.
제가 어렸을때 저랬습니다 저 또한 23살에 첫연애를 하였고 그전까지 마음을 닫고 방어만 하고 살았고 첫남친에게 연애하면서 서운함을 쌓아두다가 결국 헤어졌어요 그 뒤로 29살까지 연애를 못했습니다 29살이 되니 그때에서야 뭔가 정신이 차려졌다고 해야될까요 그때부터 오는 남자 안막고 만났어요 몇번 연애 더 한뒤 지금 남편을 만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인이 깨닫고 남자를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ㅠ 그게 가능해지는 때가 오든가 가능한 남자가 나타날거에요
여자분 정신차리세요... 본인 감정은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됩니다. 안그럼 좋은 사람 다 놓쳐요😂
3:30 연애경험 적은사람들 특징
-> 4:00 자기만의 신념(고집)이 있음. 자기방어가 심함. 새로운 사람을 잘 못만남 (4:40 그 남자 한정 마음의 벽 와르르. 그 외 남자에겐 철벽(시벌 나도 이렇게 되어가고 있나 싶다ㄷㄷ))
5:55 여지주면서 한 달 내내는 버틸 수 있지만~
7:20 서운한점 17개 7:50 저 남자의 정성(미쳤다)
9:40 정작 대면하면 아무말도 못함(시벌 또 나네) ****10:00**** 현명한 사람은 짧고 굵게 말로 표현할 줄 안다
****10:45** 결론**
보통의 남자는 가난을 여자와 함께 채워가고 싶어하지않는다.
12:20 마음만 간다고 시작하지 마라. 결혼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파악하고 시작해라.
13:45 내 욕심/감정을 내세우지말고 아니라 협상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계약(결혼)해라
1번부터 17번…….. 이야………. (말잇못
사연자분이랑 거의흡사한경험을 한 1인입니다.
저는 너무 저만 매달리는거같아 헤어지자햇다가 후회해서 막 잡다가... 다시 재결합했는데 결국엔 제ㅠ욕심에 결국 그사람이 지쳐하고 부담을 느끼더라구요..제가너무이기적이엇던거죠...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우연치않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 3개월 정도 하다가 결혼준비 시작했습니다 결혼은...마음이 맞아야하는거같아요 준비된 남자를 만나셔요 제짝이면 술술풀려요...
내가 진짜 한 예민 하는 내 나름의 기준들이 강한 사람인데 연애경험 많아서 알고있는 게 뭐냐면, 서운한게 17가지나 나오는거면 그건 그냥 안맞는 사람인거임.. 예전에는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인 연애도 해봤었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잘맞는 사람이라 서운한게 2가지정도밖에 안 나옴. 사연자분은 부디 그사람으로부터 좀 벗어나서 시야를 넓히셨으면 좋겠음.. 이사람밖에 없는 것 같아도 훨씬더 잘맞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초반에 얘기하신 내용이 제 현재 상황이랑 똑같이 얘기하시길래 너무 놀랬습니다 .. 저도 정말 좋아했던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몇 년간 연애를 못하고 있는데, 중간에 썸도 타보고 고백도 받아봤지만 사귈 정도의 마음이나 확신이 생기질 않더라고요 실제로 저보고 자기방어가 너무 심한 거 같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고 제 친구는 모든 남자를 너무 전남자친구 기준으로만 보는 거 같다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전남자친구가 사귈 때 당시에 어디 가는지 자리를 옮길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요구했었는데 처음엔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지만 전남자친구도 매일 이동할 때마다 사진을 보내니까 언제부턴가 저도 그런 행동에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느끼더라고요 일반적인 연애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게 집착이 아닌 사랑 표현인 줄 알았던 거죠. 현재는 아무리 연인 관계여도 선은 분명히 지켜야 하고 만나면서 혼자만의 시간도 적절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 호감 표시를 했음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하는 남자분을 보면 '무슨 사정이 있겠지~' 이 생각보다 전남자친구가 보여줬던 행동들이 먼저 생각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사연자 내 사연 같네요.
인물은 어디 내놔도 떨어지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딱히 다가오는 사람도 없고 ,
한 사람한테만 미련 떨던 적이 있어요. 어느 순간 곁에 있는 사람을 선택하긴 하지만 연애를 여러번해야 유연해 질것 같아요
임팩트가 컷던 남자 제외하고는 만날 생각 자체를 안한다는게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거예요 그니까 남자도 중요한데 남자보다 중요한 뭔가가 있다는거지
저도 쪼있고 자기방어가 강하다보니 남자인 친구는 많은데 연애 경험은 별로 없거든요ㅋㅋㅋ 맞어요 누구를 봐도 성에 안차고ㅋㅋㅋ 나 좋다는 사람은 다 싫고ㅎㅎㅎ 제 심리 꿰뚫으신 거 같아서 감탄하고 갑니다. 지금까지는 연애에 비중을 두고 있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앞으로는 좀 바꿔봐야겠다 고민중이었는데 실마리 얻고 갑니다!
그!만!서!운!해!!!!!!!!!! 듣는데도 버거움
그 여자가 바로 저인데 맞추나 못 맞추나싶어서 왔는데 정답이시네요ㅎ
근데 몇번 철벽쳐서 시작도 못하고, 몇번 만났지만 금방 주로 내가 상처주고 끝내면서 알았지요(사연자님도 계속 헤어지자 했다고 하셨고 서운한점 다 쏟아내셨다고 하셨죠)) 나는 연애를 못할 성격이거나 오래 유지 못할 매력이구나
근데 사연자분 마음은 열되 열었다고 너무 급하게 결혼까지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연애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부담을 내려놓아야 연애 시작도, 유지도 잘 되는거 같아요
카톡으로 서운한점 나열은 나의 갑의 위치를 견고하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약화시킬 수 있으니 하지마시고 그냥 얼굴보고 그때 그때 하나씩만 얘기하세요
근데 술버릇 마음에 안드신거면 그거 결혼하면 걷잡을수가 없어요 결혼하면 나한테 잘하는거 보다 내가 싫은거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상처받기 싫어하는 사람인게 아닐까요? 이런저런 사람 만나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더 단단해지는 과정없이 날 많이 상처주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매달리는..?
연애경험 많아도 학습이 안되는 인간들 있는데 많든 적든 연애소질이 선천적으로 없는 애들은 ㄹㅇ피곤함;;
17개 서운함 헐...... 논문썼네. 완전 허걱하고 도망감. 정신차리길
6:09 이 마인드 리얼 오만방자 극치임
사연자님 남자의 호감으로 겜 끝난거 아닙니다 연애시장 구조는 남자가 다가오는게 정석인거지 이걸 맘까지 다 훔쳤다 생각하는건 오만한 생각이죠 님에대해 알지도 못하고 어떤 사람인줄도 모르는데 남자쪽에서 input을 더 하겠습니까 남자가 조금이라도 맘에든다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번호도 주시고 대화 기회나면 하세요 모든 서운함과 무미건조 어리광을 받아주는 남자는 정상적이고 가치있는 남자중에 기적이 없는한 찾기 힘들걸고 보여집니다 찾는것도 아니야... 기다리는건가요?? 그런남자가 님에게 다가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6개월,1년이면 될까요?? 눈앞이 깜깜하실겁니다 그니까 사연자님도 앞으로 만날 남자에게 협력하는 성숙한자세 응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혹시 모르죠 이상형의 남자와 결혼하게될지요 하늘은 노력하는자에게 은총을 내립니다 지금부터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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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점을 1번~17번까지 ㅋㅋ;;
저도 첫연애때 서운한거 많았는데 연애 경력 쌓이니까, 남자를 편하게 대하게 되고. 여지주는 법도 알게되고.
여유도 생기고... 24살에 첫연애 시작해서 이제 서른. 6년간 연애 쉰 적 없음. 남자 생리를 아는 것이 꽤나 중요한 듯.
그리고 내인생은 내인생을 살아야함.
떠난 남자보다 더 잘난 놈 만나면 되는거니까.
내인생에 집중해야함. 걔 만난다고 내 인생을 살 수 있는거 아님.
12:33 기다릴 생각이었어요 라니???!! 아니 그럼 그냥 그 남자랑 이런 식으로 헤어진듯 이닌듯 지내면서 8년 기다리면 되지 왜 여기 와서 사연을 보내고 상담을 받지? 그러니까 달님이 눈 지그시 감고 ‘듣고 싶은 이야기 해 드릴게요 무슨 얘기 듣고 싶은지 말해보세요’하는거지.. 휴.. 답이 없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들은..
맞는 말인듯. 장기 연애 한 번 해보신 어떤 여성분께 두 번 도전했으나 특이한 곤조랑 자기만의 기준이 너무 명확해서 벽이 너무 두꺼워서 더 도전하면 불쾌하실까봐 그만둔적 있음.
그리고 몇 주 뒤 호감가는 여성분 생겼는데, 그분은 들어올 틈을 보여주셔서 잘 교제중.
서로 호감이 있어야 행복한 연애하지 계속 도전해서 을로 들어 가기도 싫고, 시간 뺏기기도 싫고, 스토커 취급 당할까봐 걱정도 되었었음.
꼭 곤조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내가 가슴 떨리는 썸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세상의 반이 여자임.
일단 자기 주관 기준이 너무 뚜렷하고 자기 방어기제가 너무 쌤. 그럴수도있지가 전혀 안되고 무조건 모 아니면 도. 자기세계가 너무 확실함
자신을 더 아끼고 예뻐해주길
스스로 자문해 보는 습관을 가지세요. 나 자신에게 쓰는 에너지만큼 상대방에게 해 줄 수 있나?라고 생각하다 보면 서운한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질 겁니다. (ex/ 돈 안 갚는다는 전제하에 과연 얼마큼이나 연인에게 공짜로 돈을 줄 수 있을까라고 상상하다 보면 절로 숙연해집니다. 내 마음의 그릇이 이렇게 작았구나 싶으면서, 서운한 맘도 사라지더고요.)
진짜 주기 힘든 것을 주는 관계가 됐을때나 서로 서운함을 토로합시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영상이네요
근데 고집을 바꾸는게 쉽지않아요ㅠ
이상하게 내기준이 아니면 정말 칼같이 뒤돌아서 쳐다도 안보네요ㅡㅠ 이번생에는 연애 하지말까도;;; 나같은 사람 만나서 뭐해 둘다 힘들거 같다는생각?!
네 하지마세요..
인생의 큰 행복을 버리지 마세요 ㅎ
현실적으로 사랑으로만 결혼이 가능하냐고 요즘시대에 ㅋㅋㅋㅋ연애때부터 ㅋㅋ잘못한걸 나열해서 징징거리는디 결혼해서 그걸 매일 듣는다고 생각하면 진절머리남 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극공감..(김달님꺼 항상 극공감하는게 웃김 ㅋㅋㅋㅋ)
몇년동안 한남자 때문에 엄청 허우적 거림. 그 남자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말도안되는 짓을 해도 그 사람 앞에만 서도 와르르 무너져내렸음. 그리고 그 아까운 청춘같은 시간동안 그사람을 만나지 않는기간에도 다른 사람은 없었음.
그땐 그냥 나에게 다른 사람도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을뿐더러 내 마음 속엔 나도 모르게 그사람뿐이었음.
드디어 그 지난한 관계를 내 스스로 끝냈을때, 정말 거짓말처럼 많은 기회들이 생김.
김달님 말처럼 나도 모르게 철벽치고 살았던거임.. 정말 그 벽을 깨는 그런 계기가 필요함.
결혼전에 연애도 많이 해봤고 남편과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결혼 20년차 아줌마인데 매번 김달님의 혜안에 감탄합니다.
제가 거의 반백년 살면서 터득한 것들을 아직 삼십대인 김달님이 이미 다 알고 계신것에 매번 신기하네요.
주변에 보면 반백살 넘게 나이 들어서도 아직 터득하지 못하고 살고있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요...
이십대의 미혼 조카들에게 만날때마다 추천해요.
서운한거 17가지 말 할 수도 있음. 결혼하면 더 생길 수도 있음. 그런데 그걸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신중히 해야함.
이쁘게 말해야 서로 절충이 됨.
근데 한꺼번에 17개를 말하면 남자는 듣지도 못하고 머리에서 귀로 나가버림.
서운한 점이라기보다 상대방은 이런 사람이구나 그냥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고 서로의 규칙같은걸 정해놓는 것도 좋고.
27세면 엄청 이쁠 때니 좋은 인연 만나시면 되실듯.
항상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제목 읽으면 '난가?' 하면서 둘어와도 100프로 공감한 적 없었는데 이번 주제는 너무나도 저와 비슷해서 공감을 넘어 혐오감이 드네요😅 저도 달님이 딱 짚어주신대로 다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고, 단순히 말하면 내 마음을 다 이해못할거라는 불안감에서 이런 행동들을 했어요. 전 항상 연애 실수도 5번까지 이해하고, 서운하면 5개로 나열하고 그랬어요. 그에 비해 상대방을 칭찬할 땐 한 2개 했나? 참... 멍청하죠.. 그 사람은 진짜 어떤 나의 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사랑해 왔을까요? 그리고 남자 많이 안 만나본 티가 난다는게 뭔지 이젠 정말 알겠네요; 나이도 차는데 딱 저같은 사연자분 얘기 들으니 어우 답답해서..ㅋㅋ 너무 어리숙하고 빈틈이 많으며 너무 쓸데없이 기준도 높고 경계심도 높아요. 예 저도 그랬어요 그런 제 자신을 저도 모르고 맨날 남친앞에서 결혼결혼 노래를 불렀네요 ㅎㅎ.. 쪽팔려라..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공감하는 거 하나 있어요. 저도 연애를 오래 해본적도 많이 만나본 적 없는데 유일하게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와 정말 결혼을 생각했고 너무 당연하게 미래엔 이 친구와 함께 할줄 알았죠. 근데 사연자분과 마찬가지로 급한 건 저고 남자친구는 늘 기다려달라며 오히려 제가 급하다며 다그쳤죠. 전 그 당시 이런 나의 지랄 맞은 성격을 다 이해해줄 남자가 이 사람 뿐일거라 생각했거든요 😂 그래서 그럴까요? 어느 남잘 만나도 결국 4년 만난 전남친이 생각이 나구요... 어느새 남자를 보는 기준이 그친구가 되어 버렸어요. 근데 진짜 놀라운 건 4년 만난 남친이 정말 천사여서가 아니에요. 그냥 기준이 없는 거에요. 그러니까 많이 만나세요 그리고 많이 괴로워하고 싸워도 또 격하게 사랑해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남자를 볼 때 그를 떠올리지 마세요. 지금 저에게도 하는 소리입니다 ㅋㅋ😊
남자한테도 해당되는 말일까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딱 이런데...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건가 했는데 다시보니 본인만의 신념이 있다는게 정확한것 같아요 ㅠ.ㅠ
근데 확실히 열정 강한 남자 짤라 내는 가장 좋은 이별법이라면 최고로 안전한 방법이네요. 아주 상대방의 머릿속 테스토스테론이 증발 할 때까지 질리게 하기
이 채널 처음 보는데 썸넬 보자마자 설마 나인가 하고 호다닥 들어옴;; 제대로 된 성인 연애 경험은 아직 없지만 짙은 짝사랑 이후로 이상형도 비슷하게 고정되고 장벽이 세워졌다는 게 진짜 나같네,, 있어도 아닐 거야 했을 거라는 것도 너무 찔림 ㅜㅜ
연애할땐 영상 안 보다가 헤어지곤 허겁지겁 찾는 김달 구독자처럼 달려왔습니다.
많이 만나도 좋은 사람을 소수 만나는게 백배 더 나아요
모솔 걸러야하는 이유: 서운한점 너무 많음.
사소한거 그냥 못넘어감. 너무 이상적임. 센스부족. 자기가 모든일의 기준이됨. 자격지심있어서 자존심부림.이해심 바닥
자기방어적인거 공감하는데 이럴경우 대부분 가정환경이 그래서 회피형으로 큰케이스가 많을걸요 제가 그래서..ㅠ
연애는 사랑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연애에서 이런 나의 모습을 보았다면 잘 다스려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또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그 단계가 힘들고 현타도 많이 오지만은
와....여성분 진짜 공감 100 저도 남자가 이건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게 있는데 연애 못해봤어요...나름 얼굴 나쁘지 않은데 그냥 사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그냥 거의 못만나봤어요. 그냥 아무나 친구라도 만나봐요 저 이러다 결혼 잘못해서 개후회하고 있어요
뭐가 문젤까요? 결혼생활이 궁금하네
@@BADA_ra 남편 거의 불능인데 제가 똥인지 된장인도 모르고 비교군도 없어서 모르고 그냥 이런건갑다 그러고 살았습니다. 이런걸 요즘엔 보니까 결혼하고 7년된 시점에 뒤통수 쎄게 맞은 깨달음을 느꼈는데 그 관점으로 내 결혼생활을 돌아보니 모든게 거짓이고 위선이고 통제더라구요. 이젠 아줌마라 말빨이랑 독기 장난아니라 남편도 힘에부치니 이제 돈으로 통제를 하는데 생활비 45만원 받고 세끼밥 공과금 애들 둘 키워요. 그래서 제가 알바시작했는데 나름 잘돼서 일이년 안에 애들데리고 나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두 첫연애 상대랑 결혼하고 후회중 .. 불평 불만 많고 계속 싸우게 되더라구요.ㅜ
@@byjung993 뭔가...안맞고 상대방에게 오잉?이런애였어?이런것도 많고 아줌마 되니 남자는 이래야 되는거구나 깨닫는 것도 많고 그렇죠 ㅎㅎ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 마음에 안드는 17개를 나열하는 여자나 그걸 일일이 말하고 있는 남자나 둘 다 정상같아 보이진 않는다. . .;;;;
끼리끼리 😂😂😂😂정상 아니니 8년동안 기다리라 말하지 염치없는 늠이구만
@@대한-q5j 그래도 여자건 남자건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는 하고 있으니 남자는 결혼은 안한다하고 여자는 사연공개한거라 생각해야죵 ㅇㅅㅇ
좋게 말해 염치 없는거지 저런늠과 뭔 결혼이야 둘 사이 동 텄다 재수 좋아 결혼했다 쳐도 이혼각 남잔 여자한테 맘 없음
@@대한-q5j 왜 맘이 없는거죠? 어디가 마음이 없어보이는지 안보입니다 저는
17번까지 하나하나 달아줄 정도면 정말 마음이 있어서 아닐까요?
돈 쓰는것도 아니고 17번까지 다는게 어렵냐 이래서 멍청한 여자들은 좋은 남잘 못 만나지 여우가 시집 잘 간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는거다
결혼 추진이 안될때 봐야하는
체크 리스트
1. 성실하게 직장 꾸준히 다니고 돈을 3천이라도 모았는가?
2.규칙적 수면 +운동+식단(영양가)을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는가?
(이뻐짐+건강함+성실도+2세에게 긍정적인 유전자를 제공 )
3.의존적 성향이 덜하고 남친이 하는일이 잘될수 있게 협력했는가?
4.감정 통제력 +긍정적 사고+
직관적인 자기의사 표현력 부제
추상적으로 바라는게 많아서 버겁고
남자가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점점 피말리고
감정쓰레기통 역할이 계속 반복되어
결혼하면 200프로 될텐데 과연 어떤 남자가 결혼을 먼저 하자고 할까?
적절한 사교성 (멘토 ,파트너, 제자) + 본인이 하는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하고 있으면 보통 저런 문제가 없음
자기중심적 사고와 자기연민 피해의식
서로 남성성 여성성 부재가 있을시
그 끝은 결국 파국임
좋은예시 : 임요환 부인
성적 매력 높이기 + 성실성 + 메타인지 + 화술 (스피치) + 경제관념+ 감정통제력
진짜 하나에 꽂히면 전후좌우 앞뒤가 안보이고,
하나밖에 모르고 급발진ㅠ 간,쓸개 다 빼주고 진짜..
그럼서 나혼자 소설 쓰고,욱하다 울다가 웃다가 정신나감.
나네ㅡㅡ
당사자분 구남친은 그래도 양심이 있는 분이네요. 저걸 8년을 질질 끌고 결국 결혼하면 행복할지 생각 해 보세요. 지구는 넓고 좋은 남자는 많습니다. 당사자분도 저만큼이나 고집이 세신 것 같은데 좀 더 사고를 유연하게 해 보시고 구남친 절대 잡지 마세요. 기다릴 생각이었다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네
무슨 양심요?염치없는 늠이죠 저런늠과 뭔 결혼이래
친한 친구 없고....친한 언니 1명만 있는데 일집만 하고 가끔언니 만나서 노는데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안되요...일은 하고 있지만 여유가 없네요 연애 못하겟죠...? 27살입니다..30대 전에 연애 할 수 있을지 희망이 없어요😭😭😭😭
@@Noorungji_104 운동은 하는데 같이 할 사람부터 가볍게 구해보는건요...?
@@Noorungji_104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Noorungji_104연애 많이한 사람은 결국 비교군 많아져서 결혼생활 불만족하다는 결과있어요.
뭐라도 해요.. 회사 사람들한테 소개를 받던지.. 취미모임에서 사람들 소개받던지. 보통 자기가 원하는 취미 모임하면 여초일 확률 다분해보여요..
요즘은 건전한 장소가 없어서 추천드릴 수가 없네요.. 사랑은 타이밍! 기회가 왔을 때는 꼭 잡으세요!
여자 많이 못만나본 티가 나는 남자도 해주시죠...
그건 너무 대중적이고 많아서 분석할 거리가 적지않을까 싶네요
나는솔로 모솔편 특집 봐보세요.... 넘나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
@@hyewonnoh6406앜ㅋㅋㅋㅋ진짜 미쳨ㅋㅋㅋㅋㅋㅋㅋ공감돼요
모솔남자는 너무 많아
모솔남자들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음. 나는솔로 모솔특집 남자 출연자들 보셈
정신 못차리고 그 남자 또 만날듯. ..김달님 조언처럼 욕심 내려놓고 오픈마인드 되서 새로운 사람 좀 만나보세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왜 한 사람만 만나고 결혼하려는지 노이해 돈도 없어보이구먼
여러 사람 만나보면서 겪어봐야 사랑의 감정 이전에 인간관계에도 면역력이 생겨요
감정에 앞서 헛된 선택하는 일이 없기를,,
저 진짜 모르겠어요.. 저도 24살이나 먹었는데 연애를 해봐야하나? 라는 생각만 들어요 학교 다니는 것처럼 정말 꼭 해봐야 하는 건가요
연애가 타인을 알아가는것도 있지만, 나 자신을 알아갈수 있습니다.
20살까지는 부모님이 나를 키워주는거고 그 이후로는 타인과의 관계로써 성장할수 있다는말이 있죠.
나 자신이 어떤사람인가에 대해서 알수 있고 내가 인간으로써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저는 25살에 처음 연애했는데 살면서 후회한적이 딱 두번있는것 중 하나가 연애 늦게 한거에요
본인 성격이나 내면이 상위 1퍼센트로 올곧은 사람이 아니면 처음 연애할때 등신짓 진짜 많이 하는데 나이먹고 하면 정말 상대방에게 민폐에요
그렇다고 막 만날려고 요란떨라는게 아니라 누군가한테 사랑받거나 사랑 할수있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인연 밀어내지 마세요
나 이남자랑 뽀뽀해보고싶다!라는 생각드는 남자있으면 연애하세요ㅎㅎ
이런분들 뚫기도어렵고...
뚫어도 니가 날 꼬셨으니까
원하는것고많고...
이렇게 뚫고오는사람 잘없으니 집착도심하고....
근데 헤어져도 연락하고 만나는이유는
보통 이런분들이 잠자리를 잘합니다....
뭐라해야하지...기술이좋다 이런걸떠나 성적으론 즐겁게해줘요
근데 장기적으로 만나기는 너무힘든상대니까 다시만나진않죠
상처이실진 몰라도 이렇게 가다간 지팔지꼰입니다… 한달씩 들이대는 놈은 잘못하다간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 호러로 갑니다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포장된 집착일 수 있어요.
가치관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이런 포인트에서도 중요하군요.
누구나 이런경험 있었을거에요~
중년인 저역시도 이런 경험 있었네요 ~^^
더중요한건 성찰하는 삶이랍니다
자기방어 진짜 정곡을 찔린 기분... 연애가 너무 무섭다
비슷한 입장에서 저 남자가 결혼 8년이라고 말한게 실제 8년이 아니라 상황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하고싶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맘이 떠버린게 아니라면요.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준비만 어느정도 된다면 바로 내년에도 결혼할 수 있는거에요.
남자의 속에 있지만 꺼내놓지 않는(자존심 때문에든) 진짜 이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굳이 캐묻지 말고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기다려보세요. 진짜 사랑한다면요.
그럼 이 남자가 그런 모습이 안쓰럽고 미안해서라도, 준비가 되었다고 여겨지기 전에 먼저 결혼하자고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믿고 배려하고 기다리는 모습. 참 강력한 것 같아요.
욕심히 과하면 같이 살지 못해요... 모든게 좋을 수 없어요 결혼을 계약이라 표현한거 맞는 것 같아요
서로 살면서 주고받을게 있는 그래야 살아갈 수 있죠 때론 서운해도 넘어가주고 그래야 해요
다 따지면 같이 못살듯😅
다 알겠는데 삘이오는 남자가 아니면 잠자리도 가지기 싫은데 어케요ㅠ?
속상한 부분 17개 적는거… 저 해봤는데요(연애말고) 사람이 개수에 압도되어 고칠 생각을 포기하더라고요 진짜로 바꾸고 싶다면 하나둘씩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훨씬 실천하기 쉬워요. 반대로 입장을 바꿔보면 제가 17개 다 고치라고 카톡 받았다면 힘들고 그냥 포기하고 싶어질 거 같은데 왜 몰랐을까요…… ㅎㅎ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주세요.
올해 초에 아빠 쓰러지시고, 졸업하고 하던 공부도 그만두고 취업 준비중인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앞으로 연애와 결혼은 글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지인들한테 눈이 높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제가 맘에 드는 사람도 없고 공부하느라 연애는 뒷전으로 생각했었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지니 이젠 원해도 못할거같아요..ㅠㅠ
연애를 떠나서 공부, 가족 간병 등 제 상황이 이성, 동성 불문하고 사람들이랑 교류할 여건을 못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더군다나 취업도 안되니 자괴감의 연속입니다..ㅠㅠ
힘내세요 취업하시면 연애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연애나 사랑이 그렇게 삶에 중요한건 ㄹ아닌 거 같아요 ..! 상황이 되어야 하는거지 아닌데 하는건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사치에요
진짜 나같다..ㅎ 내철벽 뚫는사람 나도 인정함..
연애경험 거의 없이 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 자기방어, 철벽이란 말에 무릎 탁 치고가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도 성공하셨다니 그저 부럽네요
혹시 사연자분 인프제는 아닌지...ㅠㅜ😢너무 내 얘기다...뼈속깊이 인프제..
인프제 ,, 결핍 자기연민 참 많죠
인프제는 저렇게 안 따져요 ㅋㅋㅋㅋ
17:1은 들어봤는데 17가지에서 도망가고 싶네요
달님 말씀 너무 와닿았어요,, 저도 몇년전부터 자기방어적으로 밀어내고 했던것같아요,, 사연자분이 저같아서 계속해서 보게되네요,,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야할 것 같아요
달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겨 봅니다. 내가 좋아서 미칠 것 같은 사람 말고 결혼 준비가 된 남자를 만나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결혼이라는 계약을 하라고 하셨는데, 그러기엔 이게 사랑인지 그냥 나한테 잘해주니까 드는 정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줘도 되는지 고민 하게 되고.. 성격이 아니라 외적인 모습 때문에요. 그런 사람과 그냥 타협 하고 결혼 하는 게 정말 행복할지 요즘 이게 제일고민입니다.
남들한테 보이기 부끄러울 정도의 사람이면 결혼 안하시는게...
이건 ㄹㅇ 극혐이다ㅋㅋ 이런 여자들이 실제로 진짜 많거든 주변에도 심심찮게 보임 댓글만 봐도 알수 있고 이건 당장 답이 없는 사안임 스스로 깨닫는거 외엔 아집을 꺾을 해결 방안이 없다
덱스가 솔로지옥에서 했던 말 생각나네요. 본인은 연애 시작 초반에 상대방에게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는 말 하지말아달라 그랬나? 자기는 그럼 진짜 끝인거라고. 그만큼 가볍게 내뱉을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못 만나봤다기 보다 연예못하는 사람 (내)얘기 같네 ㅠㅠㅠㅠ
딱 제 성격이랑 비슷하네요..스무살에 만난 남자 좋아하다...결국은 결혼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아예 못 만났던듯요..딱 그사람이 좋고 그사람 이어야만 하고..소개팅도 하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결국 그사람 다시 만나 결혼했어요..고집세고 마캥이 스타일이고 요즘엔 남편한테도 철벽치고 틈이 없다는 소릴 듣네요..남편이랑 결혼 안했음 결혼 못했을꺼 같아요..
사연자분 너무 나같다.,,, 흑 이 영상보고 많이 반성함돠.. 🥲
영상보다가 중단해서 뭐라 할말이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사연자분님 정말 죄송하지만 솔직히 연애 1년안됬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성급하게 하시는거보면 남자친구분도 점점더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그냥 애초부터 당분간 결혼이야기를 꺼내지말아야하고 좀더 연애하시다가 30대되시면 그때 천천히 이야기하셔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결혼라는 자체가 현실여서 다시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려요 그리고 요즘 30대나 40대분들 결혼가셔도 나쁘지않아요 저희는 4년연애하다가 내년 결혼준비를 하는데 결혼이야기같은건 초반때는 예랑이가 꺼냈더니 저는 아직 생각없어서 솔직하게 말해주다가 예랑이도 당연히 이해해주면서 기다려보겠다 확실나면 말해주라 이렇게 말해줬더니 그이후부터는 서로 부담스러울까봐 2년동안 결혼이야기안했고 작년때부터 저만 바꿔서 조금씩 천천히 이야기했어요
요즘 세대분들은 성급하게 결혼하는건 좀 충격적지만.. 그래도 신중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연애 4~6년까지 하시다가 꼭 결혼하시는게 추천드려요
서운하다고 그냥 이야기하던지 아님 이야기해서 이미 서로 이해해주는거 중요해요ㅎㅎ 결혼할때도 똑같아요
56세 21년 결혼 생활 하면서도 님의 상담에 큰 생각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목보고 영상볼때…뭘 알겠어 했는데…..우와~~~~~ 대박이네요…. 상담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다가 너무 공감이 되었는데
저도 서운한점있었으면 나열해서 말하는 편이거든요 서운한게 한가지가아니고 포인트가 여러개라 이거하나때문에 내가 이러는게 아니고 이러이러한 서사가 있었다는걸 말해야 제가서운한걸 이해할꺼같고 완벽하게 서운한게 전달되어야 직성이 풀려요ㅠ 안그럼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뭐때문에 화가난건지 포인트를 전혀못잡아서 나중에 억울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나열했을때
미안해 세글자만 들으면 더 미쳐버려요 왜 그런행동을했는지 앞으로어떻게할껀지 얘기해주면 좋겠는데 이게 너무 과하고 잘못된 마음인건가요?ㅠ
친한 친구나 부모가 주기적으로 서운한점 그렇게 나열한다고 생각해보셔요 어떤지 연인관계가 특별해 보여도 그냥 가까운 인간관계입니다
보기만했는데도 피곤하다...
과한 마음입니다, 남자가 님과 똑같이 그렇게 서운한건 표현하면 다 받아줄 자신 있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햇으면 좋겟는지 얘기해줬으면 좋겟다는건 상대방이 선택합니다, 상대방이 선택하지않았고 미안해 한마디만 했다고 또 서운해하고 그런 무한 루프에 빠지실것인가요
근데 애초에 서운한게 많이 생기는 상대는 연이 아닐수있습니다
김달님이 예전에 동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결혼까지 가는 상대는 서운함으로 인한 트러블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레 감정이 흘러갑니다
@@기니-ikus ㅇㅏ...예전에 친구가 저한테 서운한거 나열했을때 제가
내가너 애인도아니고 이렇게까지 말하니 과하고 피곤하다 했었는데 연인도 똑같은거군요..
@@민트초코-m2s6s 저도 김달님영상중에 그렇게 말씀하신거 봤었는데 이게참 무슨말인지는 알고반성도하지만 쉽지않더라구요
멀쩡(?)하게 잘만나고있는 연인을 인연이 아니겠구나 하고 헤어지기도 쉽지않고 그냥 인생공부한다 생각하고 혼자다스리는법을 배워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