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애 3년 이제 곧 결혼 5년차 접어드는데 기분이 행동이 안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서로 날마다 오늘도수고했어, 애썼어, 고마워 라는 말 매일해요, 설령 상대방이 내 패턴에 못맞춰도 부탁하고 이해하고 미안한건 미안하다, 잘못한건 인정하고 빠르게 화해하고 서로 대화로 해요, 연애보다 결혼생활이 더 많은 이해와 배려와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전 34살 여자이고 3년동안 사귄 동갑 남자친구와 2023년의 마지막날 이별했습니다. 전 결혼을 원했지만 전남친은 준비가 안됐다며 결혼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질문만 2년가까이 했는데 마냥 기다릴수 없어서 기한을 주고 답을 달라고 했고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지금 당장은 뭔가 너무 막막하고 좋은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헤어진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해보려구요
위로가 아니라 저와 같은 나이에 이별하셨네요 5년 사귄 분과 이별하고 35살에 2살 연하 남자친구 만나서 지금은 결혼 2년차입니다. 결혼생활도 정말 만족스럽게 잘하고 있구요, 그 나이대에는 1년 만나면 결혼이야기가 나와야 결혼까지 가는것 같고요, 댓글 쓰신 분이 절대 매달리거나 굽히고 들어가셔야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남자쪽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와야 결혼까지 가는것 같더라고요. 3년 만나셨다면 배려심도 있으실테고 그만큼 연애를 하면서 많이 맞추셨던 거겠죠. 충분히 좋은 분 만나실수 있어요 ❤
정말 난이도 빡쌘 결혼 상황에서 40대 결혼했습니다. 30대 때 연애 했는데.. 진짜 어떻게 그런 남자들만 만났는지.... 40넘어서 선 미친듯이 만나고 주말에 절대 집에 안있고 남자들 엄청 만나서 결혼 성공. 30대 때 만났던 이상한 남자들과 완전 다른멋진남편이에요. 성실 착하고 배려심있는 남편.... 그리고 임신해서 막달임산부에요. 40대 남자만나기 힘들고 괜찮은 남자 만나기 정잘 힘들지만 그래도 진흙속의 진주 있어요 그대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나이먹었다고 너무 똥차 만나지 마세요. 똥차라 함은 양아치 같은 남자들..
옹 +.+ 멋지세욤!!(또 행복하시다니 좋고요) 제가 속한 기관의 직속 상사이신 분도 결혼하신 줄도 몰랐는뎅 삼십대 후반에 갑자기-?_하셨고, 다른 부서에 계시고 본인보다 직급이 낮으신 여섯살 연하이신 능력있다는 분이랑 40대초반에 예쁜 아기도 낳으셨어욤~ 원래 결혼도 아기도 관심없으신 분이시라 들었는뎅 갑자기 그리 되어서 ???잉?놀랐지만 인연이란..! 하며 보고 있습니당
이거 맞는 말... 지금 임신 중이라 산부인과 연계된 임신부앱 커뮤니티 맨날 보는데.. 싸웠다고 임신한 아내 밖으로 내쫓은 남편, 아내는 임신 중이고 첫째아이까지 케어하는데 연락도 없이 외박하는 남편, 아내에게 전부 짝퉁만 사주는 남편 등등 다양한 사람 참 많음 ㅜㅜ 병원에서 준 바코드 인증해야만 가입되는 앱이라 주작도 아님.. 진짜 그런글 보다가 울 남편 보면 백마탄 왕자님 같음 ㅠㅠㅋㅋㅋ
30대 중반 넘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생각이 없다기 보다 결혼은 하고싶어도 결혼할 상대를 찾기 힘든게 제일 큽니다. 눈이 높거나 경제적 능력을 많이 따지지 않아요. 사람 인성을 제일 높게 보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런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힘들어져요. 괜찮은 사람은 이미 다 결혼했음ㅋㅋㅋ. 그리고 아이를 갖고싶은 맘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상대는 딩크족인분도 많고… 여러가지로… 😢
이 영상이 되게 도움 되는 영상이라 생각해요. 여자분들 중 '결혼한 나는 상상이 안 가는데 애는 가지고 싶다'란 심리의 여자들이 많다 보니 결혼 적령기라는 나이가 넘어갔는데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맘이 있다면 맘이 급해지죠. 김달 님이 말씀하셧듯 스스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심사숙고하면 될 거에요. 설령 연이 안 나타나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면 더 빨리 행복이나 정신적 안정에 다다를 수 있고요
결혼 8년차예요…매일매일 노력하며 산다…와…..명언입니다. 매일 노력하며 살아요 정말. 아이와 남편에게 매일 노력하고 남편도 아이와 저에게 매일 노력한다는게 느껴지고요~~ 그렇게 노력하며 8년 살았으니 또 계속 노력하며 행복하게살아봐야겠죠~~ 참고로 저 아가씨때 진짜 지극히 개인적이고 약간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맞아요 매일 노력해요 나이차가나서 연애할때부터 존칭썼는데 일부러바꾸지않았어요 조금 답답한일이있어도 잔소리안하고 이쁜말하려노력하고 남편이 늦게퇴근해 내가좀 피곤해도 밥은차려주려노력하고 최대한 내가할수있는선에서 남편이 편하게끔노력해요 그리고 댓가를 바라고 행동하지는않았어요 그러니 남편도 부담가질필요도없었고 오히려 저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말도 자주해주고 서로 이해하고 더 배려하게되는거같아요
저도 35살에 동갑내기 남자랑 결혼했어요. '보잘것 없는 나랑 결혼해준 이 지구상에 유일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 고작 집안일 더 하는게 희생이라는 생각 전혀 들지 않아요.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든든해요. 근데 그런 저의 행동 배경에는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이 확실하게 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불안하게 만들지도 않고, 욕설이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 전혀 없고, 자기만의 유머로 나를 웃겨주고, 생선을 발라서 내 밥 위에 올려주는 그런 행동들이 있었기에.. 저도 보답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근로자 80%는 중소기업이나 하청업체에 다니고 비정규직은 40%이며 중위소득은 연봉 3200으로 근로자 50%는 9급 평균 연봉보다도 못버는데, 일단 결혼시장에서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이나 몸쓰는 일을 하는 남자들은 빼고 시작하니깐 결혼이 아주아주 힘든 거임.. 여기에 추가로 키 175 이상, 외모 평타라는 조건만 달아도 100명중에 4명만 남음.. 거기다 부모님 노후준비, 인성, 학벌까지 다 보니 결국 결혼하기 괜찮은 남자는 넉넉 잡아도 100명중에 2명인 셈.. 예를들어 외모는 봐줄만 하고 직업은 공무원 또는중견기업에 다니고 키는 178에 인성 좋고 부모님 노후까지 완벽한 사람은 50명 중에 1명 있다는 소리..직업을 대기업, 공기업으로 바꾸면 100명중에 1명..
저희도 서로가 진짜잘맞는다 생각하는 부부지만 결혼생활에 매일의 노력이 필요한거 맞아요. 집안일 귀찮고 하기 싫어도 내가안하면 결국 남편이 해야하는데 남편도 힘들테니까 내가하자 하고 하고싶은 말이 목까지 차올라도 내가 이말하면 맘상할테니 꾹 억누르고합니다. 그래서 연애하실때 성품 배려심을 최우선으로 보는게 맞아요. 결혼은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가 까지두요. 사랑없이 결혼하면 진짜 모든게 업무가 되고 보상을 바라게 됩니다. 그냥 무턱되고 결혼을 목표로 출산을 목표로 하시면...실제로 맘카페 이혼고민글 보면 혼전임신이나 나이때문에 급하게 결혼 등 이런케이스 많은데 안타깝더라구요.
저도 35살에 동갑 남친만나 36에 결혼하고 38살에 아이 낳았습니다. 여기는 35살 넘으면 애도 못낳고 결혼도 못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네요ㅠ 물론 확률이 떨어지는 건 맞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인연이 닿아 자기 짝 만나면 술술 진행되더라구요..남자들은 열살 넘은 어린 여자들과도 결혼하는데 여자들은 나이때문에 값이 떨어진다는 말 들으면 슬프네요..😢
결혼 10년찬데 저말 맞다 우리 와이프는 나 출근때 항상 같이 눈떠서 도시락주고 배웅해줌 갔다오면 집안 청소 싹 하고 따뜻한 저녁 차려놓고 반겨줌 이게 10년동안 지속되는 중 나한테 항상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고 든든하다고 해줌 나도 퇴근하면 와이프한테 고생했다고 난 복받은 놈이라고 사랑한다고 해줌 아직 한번도 안싸움
결혼해서 애 넷 낳고 사는 친구, 이혼한 친구 다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대로 그냥 나 하나 챙기면서 사는게 맞는지 생각이 많을 때가 많음. 본래 생리불순에 증후군도 심하고, 하혈도 자주해서 20대 중반에 호르몬 검사도 하고 초음파도 해보고 약도 먹고, 지금도 암표지자 검사도 한번씩 하고 있지만...물론 나를 위해서 검사하는 목적도 있지만 여자 나이 30대가 되면 한물 갔다, 퇴물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가 논다고 이 나이가 된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아등바등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일하며 살았는데 그럴 때마다 맥빠지는건 어쩔 수 없는듯...
40대 혼자 사는거? 별거 없어요. 그래봤자 겨우 인생 절반 산거고 앞으로가 더 길어요... 요즘 60대 손주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혼하거나 사별해도 다시 재혼하시는 경우도 허다해요. 자식이 어릴 때나 키우는게 막막하지 막상 다 키워놓고 내가 늙었을 때는 세상에 이보다 더 든든한 내편이 또 없구요. 다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부정적인 생각에 삼켜져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젊음 다 보내느니 뭐라도 시도해보고 뜨겁게 불태워보는게 나중을 뒤돌아보니 후회도 없더이다. 앞으로 인간 수명이 100살까지 늘어날텐데 평생 혼자 살꺼 아니면 진지하게 잘 생각해봐요.
일단 지혜로운 사람과 만나세요 매일매일 가정을 위해 노력한다는게 나를 희생하는게 아니라 결국 본인에게 다가올 행복을 위한 것임을 빨리 깨닫고 서로 배려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걸 결혼전이나 해서도 못깨닫고 왜 나만 힘들어라는 생각하면서 주변과 비교하고 자괴감에 빠지면 고여서 썩어버려요 그냥 얻어지는 행복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아서 만들어 내는게 행복한 결혼생활이더라고요 물론 한사람이 아니라 두사람이 죽을똥살똥 노력해도 10중에 3이 채워지는거고요 기혼자인데 오늘 김달님 영상 정말 어디가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이라 더 귀하게 느껴지네요 결혼해서 나만 채울 생각을 하지말고 누군가를 채울 생각을 하는 두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면 행복할수밖에 없어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1살에 6살연상녀와 결혼에 골인해서 현재 결혼 6년차에 접어듭니다. 김달님의 대전제론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경우엔 연하또는 동갑이 어리게 느껴졌던 케이스였고,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평소 주위에서 많이 들어 왔습니다.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사랑에 빠져 눈이 멀게 되면 나이는 미션이나 다름 없어집니다. 문을 닫고만 있지 마시고, 가능성의 문틈이 보일 정도로 살짝이라도 열어두세요. 문이 열리면 이제 부딪힐 만한 곳은 남자쪽 부모님의 성향도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유교사상이 뿌리깊지 않다면 이또한 어렵지 않구요. 결혼이 성사되기 위해선 위와 더불어 연상녀의 가족들과도 나와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이고, 믿음과 확신을 지속해서 주는 것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없구요. 도전도 안해보고 기회도 줘보지 않고 무슨 가능성을 기대해볼까요? 관심있는 상대가 있으면 처음부터 무조건 밀어내지 마시고, 우선 당겨보고 밀어보세요.
행복한 남편이자 두아이 아빠입니다. 오늘 김달님의 말씀은 주옥 그 자체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은 혼자서는 안되고 서로 맞춰나가야하고 노력해야합니다. 제가 행복한 결혼생활시 중요한 한 마디가 있는데요 죽고자하면 살것이요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말그대로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죽을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면 신혼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고 만약에 늦게 결혼 했는데 임신이 잘 안되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여요. 글쓴이님처럼 운좋게 풀리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더 많기에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 노력해야 잘 사는거임 잘사는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하면서 서로에대해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하는거고 대부분 이혼까지 가는 사람들보면 서로 대화가 잘안되거나 상대방에게 나를 맞춰서 노력해주기만을 바라고 본인은 노력하려하지않고 바뀌려고 하지않을때 이혼하게됩니다. 힘들땐 서로 도와주려고하고 특히나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들일수록 상대방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니
지금 서른넷이라 내년이면 벌써 서른다섯이네요 늘 동갑,연상만 만났는데 30대부터는 이상하게 연하만 꼬여서 그뒤로 연하를 만나게 됐는데 지금은 5살 연하를 만나고 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결혼 얘기를 해요 저의 현실이나 살아왔던 지난 날을 생각하면 결혼은 멀게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어찌보면 비혼주의가 좀 있어요 그래서 참 어렵다..하면서 생각하는데 영상 초반만 보고 댓글 남기는데 하자는 사람 있을때 해야 하나 싶기도하네요ㅋㅋㅋ...
여잔 와인같이 숙성할 수록 더 고급져지고 깊은 향과 맛을 가집니다 풋냄새 나는 30 중반은 아직 숙성이 안됐지요 60갈까지는 여유가 있으니 느긋하게 마음가지고 사십시오 당신이 찾는 딱 맞는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서 당신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경제적 능력도 재벌 정도로 요트 태워주며 행복하게 살겁니다 자, 위 같이 말해주는 거랑 여잔 30 들어서면 결혼 시장에서 가치가 급락합니다 능력있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는 모두 20대 초반 어리고 이쁜 여잘 원합니다 30대 여성을 결혼 상대자로 원하질 않아요 30 중반이면 노산입니다 임신이 잘 안될 뿐더러 아이가 문제가 있게 태어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그러니 1살이라도 젊고 어릴때 빨리 좋은 남자 찾아서 결혼 하세요 이렇게 말해주는 거랑 어느게 진실 같나요? 본인이 선택 하세요 물논 그 선택의 댓가는 본인이 치뤄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고
남자든 여자든 나이 먹으면 불리해집니다. 여자도 30대 후반 넘어가는 남자는 웬만한 재력과 준수한 외모가 아닌이상 안 찾습니다. 젊은 남자가 좋지 힘 딸리는 늙은 남자가 좋진 않거든요. 또한, 결혼이란 건 여자든 남자든 본인들이 능력있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때 결혼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주변에 젊을 때 서둘러서 결혼한 남녀분들 중 결혼 후회하는 분들 많이 본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김달님의 오랜팬입니다. 김달님 조언 참고해서 먹혔던 적 반반이었습니다. 즉 반반이에요. 사바사인거죠. 쉽사리 눈에 보이는 숫자로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경각심 갖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지역적, 그리고 요즘 세대 관점에선 아주 다양하게 다릅니다 ㅎ 김달님의 의견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진리는 아니에요. 제 주변만해도 .. 3중 정말 자유롭게 남자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도 합니다. 40 넘어 출산도 잘해요. 그저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제발.. 여성분들 나이에 갇히기 마시길.
딱 결혼이라서 노력해야된다기보다는 그냥 가족구성원으로써 잘 살려면 어느정도 하는 노력들이 있잖아요~ 이미 가족이었던 사람들과 하는 딸과 엄마사이에도 형제들사이에도 하는 그런노력들! 이미 이루었던 가족들은 그부분을 잘 알고있어서 딱히 노력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히 가족내 관계를 위해 그런것들을 해오고 계셨을거에용! 새로 만나는 가족에게도 어떤것을 할지 말지를 파악하고, 지내다보면 노오오오력! 이라는 부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족이 되는과정이고, 이전에도 해왔다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너무 비장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내가 어릴 때 우리 엄마,아빠가 싸우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셨을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물론 쉽지 않겠죠. 힘들 때도 있겠죠. 그렇지만 내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그렇게 노력함으로 인해서 되돌아오는 행복과 안정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어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곧 40 코 앞이지만 영상 잘보고있구요....... 쉽게말해 퇴근시간이다가 오면 단 말 한 마디라도 남편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해봐봐요 남자 남편분들 기분 업 됀답니당... 남편분들께서도 아내분께 같은 말 한 마디라도 이것또한 매일매일 노력입니다. 꼭 선물같은것 이라던지 챙겨드려서가 아니라 옛말이 떠오르네요 말 한 마디라도 잘하면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상대에게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수 있다라고 모두가 노력을 하는 행복한 연애와&결혼 생활 행복한가정이 되시길🤣
사람들이 말하기를 결혼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한다. 라고 말하지만. 저도 그 부분은 일부 동의하지만. 제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야지만 결혼생활이 잘 이어지는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지만 노력해볼 마음이라도 생기는데 대충 _ 나를 좋아하고 잘해주니까 괜찮겠다 싶어 결혼하면. 나중에 그 남자가 실망을 시켰을때 정이 떨어지는 속도는 무섭습니다. 그러니 남자건 여자건 대충 조건 맞춰서 결혼하면 잘살겠지 운에 기대지마시고. 깊게 생각해서 결혼 하셨으면 합니다.
끼리끼리 만납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나이에 연연하지 마세요 주변에 40대 여자 띠동갑 연하 만나요 남자가 쫓아다녀서.. 여자가 부동산 부자인거 말 안하고 (남자는 모름) 검소하고 소탈하게 명품 하나 안 걸치고 다니는데 남자가 아무것도 안 보고 그냥 좋다고 해서 결혼 결심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간다네요 둘다 진짜 사람 자체를 봤더라구요 인연은 때가 되면 자연스레 다가오나 봅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남자가 모를리가 있나요,, 알게 모르게 알게 되고 모른척 하는거지 부동산 부자 라는 것도 그렇고, 현실에선 드라마 보다 더한 일도 일어나긴 하지만, 8~9할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것을 먼저 전제로 깔아 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저런 내용의 여성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한것이 그 이유일테구요. 극적인 이야기는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나한테도 혹시? 하며 하고 살다간 송두리째 나락에 빠집니다. 전청조 같은 남자들이 사건의 크기만 작아질 뿐이지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돈보고 만난다고 합리화시키는 댓글들 추하네요;; 제 주변도 아무것도없는 여자 7살연하가 결혼하자해서 결혼해서 잘 삽니다.. 둘이 모으고모아서 점점 재산도 불리고요..그리고 설사 돈보고 만났음 어떤가요??돈도 매력입니다. 본인들은 그럼 아예 여자조건도 안볼건가요?? 어리고 거지인여자보다 훨씬 낫구만 뭐
@@망곰이-r7z보고 그냥 지나칠려다가 글 쓰신분이 여자라는 확신과 남자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답글 답니다. 돈보고 만나든 어쩌든 제 인생도 친한 지인의 인생도 아니기에 알빠 아니지만, 보통 연상을 만나는 이유는 그저 놀고 끝내려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환상에 빠져 살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전 어리고 거지인 여자가 훨 좋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남자가 마찬가지 일테구요.
무조건 노력입니다. 결혼 생활 10년해보니 중간중간 우여곡절 많았고, 오은영리포트에 나올법한 부부였지만 전문가 상담이나 도움없이 극복했습니다. 저녁에 아이 재우고 식탁에 앉아 오늘 하루 어땠는지 눈맞추고 이야기만 해도 그런게 쌓이면 신혼때보다 더 좋은 관계 유지가 되더라고요 ㅎㅎ 인간관계는 노력하려고해도 안된다고들 요새 많이 그러지만 부부관계는 노력으로 충분히 좋아지는 유일한 관계라고 봅니다!!
여자 입장에서 와이프 의견 동의.30대 중반 이후엔 이제 애기 낳는것도 포기(간절했으면 이미감) 이제 사회적으로도 안정적, 혹은 인생계획 찾음 주변 결혼한사람들 징징 거리는거에 내가 지침. 혼자 놀수있음 점점 더 외로움안탐. 이제 결혼하고 싶으면 더더 늙으면 노인되어서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서로 의지할 사람찾고 싶음.
여자는 성인이 되자마자 인생 설계를 잘 해야할듯. 의존vs독립 결혼생활은 서로 노력하는게 당연한것인데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바라는게 많으니 서로 힘든거임. 나이가 있더라도 남자는 적극성이 있어야 함. 사연속 남자는 시간투자할 필요 없음. 스타일 보니까 맘에 문 닫아놓고 니가 하는것에 따라 나도 움직이겠다는 여자같은 심리임. 그러니 절연하는게 맞음
@@tirere2004 바람잡이로 누굴 낚겠어요 낚아도 내가 이득볼건 없는데. 그런 판단도 못하는 사람이 내 댓글에만 회유당하는 것도 아닐테고 말야 남자가 여자를 만났을때 반하면 나이는 후순위라고 말씀하신 거에 대한 공감으로 실제 주변분 얘기를 적은거죠. 이런 케이스가 흔하면 댓글 적겠음?
사랑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그 사랑이 결혼에서 혼자라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사랑해서 결혼해도 수도없는 변수가 내 마음을 뒤흔드는데..이 안에서 서로 사랑이라는(건강한 연민)감정이 있어야 애를 쓰는 에너지가 생깁니다..그 사랑이라는 것이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상대방도 고마워하고 자신도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행동으로 보일것이고 눈빛, 말투, 우선순위에 늘 내가 있을거라는거..그래서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니라 둘이 함께 만들어 가는거죠. 예쁘고 몸매좋고 능력좋고..그런 부수적인것들 제외하고..내 안에 그 사람이 깊숙히 들어오는 그마음..제가 그걸 더 일찍 알았더라면.. 먼 길을 돌아온 나를 사랑해준 내 남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노력하며 살려고해요. 왜 우리 엄마아빠가 그렇게 싸우면서도 지금까지 살고있을까의 답은 그럼에도 이 사람이 소중한걸 알기 때문에 미워도 밥차려주고, 싸워도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그런 마음 아니었을까요..달님의 매일매일 노력한다는 말 잘 세겨듣고, 관계를 소중히 지키려는 그 마음을 가진 연인라면 인생 믿고 가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부부라면 싸워도 화해하고 싸워도 이혼까지는 안갈테니까요..
아이 갖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 너무 잘 알것 같네요. 근데 삼십대 후반에 결혼 놔버리는게 아니라 진짜 결혼하고 싶어 죽어요! 전 거의 노년에 접어 초혼을 하신 분을 봤네요. 40대 들어서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못한 분들도 많이 봤어요. 40대에도 결혼하려고 맘 먹으니까 결혼을 하긴 하던데요. 그렇다고 아무 사람 만난거 아니고 진짜 괜찮은 사람들 만난 사람도 있어요. 희망을 놓지 말아요! 스스로 놔버리지 않는 이상은 희망있어요!
나든 상대방이든 들어서 기분 나쁠 말은 하지 않으려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거 해주려 하고, 아무리 싸워서 화가 나도 먼저 건낸 화해의 손길을 무시하지 않고 그 날을 넘기지 않으려 하는 것... 저는 노력이라고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남편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남편의 웃는 얼굴을 보면 같이 웃게 되거든요.. 힘든 일이 있을때 같이 잘 이겨낼수 있을 사람.. 언제나 같이 웃을수 있을 사람을 만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수 있을 거에요😁
진짜 노력 필요함 . 우리 부부도 엄청 티키타카 잘되고 잘 맞는 부부지만 싸우면 장난 아님 거의 이혼 할 것 처럼 초반에 싸움 근데 서로 엄청 노력하고 조심할건 조심하고 상대가 싫어하는건 눈치도 보고 그렇게 해서 싸우는 게 거의 없어짐 나도 예전에는 눈에 거슬리면 쌩지랄 하는 타입 이였는데 남편이 좀 눈에 거슬리는 행동해도 그럴 수 있지 하고 참게 됨 나랑 똑같을 수 없으니까 이러면서 이해함 서로 그런 이해하고 노력하는 게 없으면 진짜 결혼 생활은 어려움
사연자분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정말 달님말 그대로 하세요. 저도 나이 때문에 조급한 마음으로 저보다 연상을 만나봤는데 결국에 초고속 이별했습니다. 진짜 당황했던 부분은 그사람 밥먹는 모습에 이별을 결심했다는 겁니다...그렇게 되더라고요..40이 넘은 지금도 저는 솔로입니다..마음 완전히 비워져요..대신 생활에 집중하니까 주변에 연하남들 대시 종종 들어옵니다~진짜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고 돈모으셔서 내집한채 마련하셨으면 하네요..그자체로 조급함 마음을 여유가 대체 할테니까요.이 부분은 경험자로서 장담드려요~나이먹으면 딱 하나 좋은점은 연륜에서 느껴지는 여유라고 생각해요~그렇게만 되면 정말 괜찮은 분 만나실수도 있구요,아님 달님 아내분 말씀처럼 놓고 살게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거구요~ 사연자분보다 미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사연자분 힘내세요~응원합니다😊
맞아요 전 날 돌보는 게 핵심이라 생각해요. 돈과 여자는 좇을수록 멀어진다는데 남자도 너무 좇다보면 멀어지는 상황의 여자도 있어요. 그럴 때는 스스로 수양해야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결혼을 못해도 결혼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안정성(물론 이것도 사별하거나 이혼하면 끝이긴 하지만...)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제목 때문에 바로 클릭함 ㅜㅜ눈팅만 하다 첨 댓글 다네요 하 ㅎㅎㅎ 내나이 36, 남친 나이 34.. 남친네 집에서 연상이라고 반대중 ㅜㅜ 애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난소 나이 검사도 바로 하고(괜찮다고 나옴).. 근데 그후에 내가 골프 치는 거로 뭐라하신 것도 알게 되고.. 얼굴도 안 보고 무조건 반대하시네요. 남친이 얼마전에 꺼이꺼이 울면서 부모랑 의절할까? 이런말도 하더라고요. 내가 무슨 한 가정 풍비박산 내는 인물도 아니고..하루하루 남친 하소연? 받아주다가 너무 안되겠어서 지금은 걍 연락 안하는 중이요ㅠㅜ 걔네 부모님도 짜증나는데 나한테 전달하지 말았음 하는 것까지 많이 들어버려서 마음이 너무 상합니다. 너무 애 같은 느낌 ㅜㅜ 부모로부터 나를 지켜줘야 하는데 넌 왜 나한테 할말 못할말 다 전달하니.. 근데 내 나이 내년 37인데... 얘랑 헤어지고 연애를 또 하고 결혼까지 갈수 있을까.. 머리론 조상님이 도왔다 도망치라 말하는데 나이가 참 걸리네요.. 하ㅜㅜㅜ
@@Macfly5951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좀 ㅠㅜ 남친에게.. 너만 너무 전장에 보내고 혼자 싸우라고 한 것 같다, 사귀는 건 이미 아셨으니 우리 계속 좋은 모습 꾸준히 보이고 나도 너희 부모님께 선물도 종종 보내드리면서 벽을 허물겠다.. 고 했는데 남친 아버지가 앓아누우셨대요!! 그런 와중에 계속 만나고 들어오는 모습 보이면 절 더 안 좋게 보지 않을까 해서 연락만 하고 지내는 중이었어요ㅜㅜ 걍 남친한테 계속 파이팅 힘내 널 믿어 이래야 하는 건지ㅜ 진짜 몰라서요 ㅋㅋㅋ
역설적이게도 만나려고 노력할수록 어려운것 같음. 연애, 소개팅 등 여러 새로운 만남을 할수록 점점 자신만의 가치관, 기준이 확고해진다랄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쉽게 만나보자 이 마인드가 더 어려워지네요.. 30대 중후반 미혼 평범남입니다. 어쨌든 저 포함 모두들 좋은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결혼 아이 생각 있으면 여자 30대 중반 마지노선 남자 30대 후반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꽤 능력있고 외모도 나쁘지 않은 오빠들도 30대 중반까지 잘만 연애하다가 30후반부터는 결혼상대 다급해져도 잘 안되더라고요. 눈이 높은 것도 있겠죠 제가 소개해준 언니 분들 깠으니.. 여자는 외모관리랑 생활이 좀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다 보면 사실 새로운 사람들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지고 회사 집 반복인 회사원들이 많아요. 소개팅 말고는 건수가 없는. 활발하게 그룹운동도 하고 다양한 취미생활 하면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선택범위가 훨씬 넓어져요! 저는 30대 후반 비혼이고 비혼 연하 남친 만나고 있는데 연애를 위한 연애만 해봐서 그런지 아직 괜찮은 남자 만나기 어렵고 그런건 못느끼겠어요.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은 해요 과연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면 40대의 연애시장은 특히 결혼 생각 없는 제가 앞으로도 연애를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조금 들긴 해요. 지금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일단 현재 연애에 충실해보려고요!
채팅내용보면 "결정사랑 똑같은 소리하네" "어린 여성을 선호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사람 나름입니다" 같은 소리하는분들 있는데 , 결정사에서 저렇게 이야기한다는건 그냥 일반적인 경우에 그냥 정말 그래서 그런거에요. 사람나름은 무슨 사람나름이에요. 사람은 그냥 원래 어린걸 다 좋아해요.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노인도 어린사람이랑 지내는걸 더 좋아하지 같은 노인이랑 지내는거 안좋아합니다. 심지어 그냥 생물도. 병아리, 강아지, 송아지가 귀엽지. 노계, 20살 노견 이런걸 좋아합니까? 생명력이 넘치는걸 다 좋아해요. 그냥 95%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5% 정도 아닌 사람도 있을수 있다는거고, 그 5% 조차도 그냥 어린 사람을 더 좋아하는데 이야기를 해보고, 외모도 보고 그래도 30대 후반인데 괜찮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5%는 있을수 있는정도지 무슨 사람나름. 그냥 사람은 다 비슷해요. 트럼프처럼 돈많고 잘생긴사람이 왜 그럼 매번 더 어린여자랑 다시결혼하는데 김달님 방송 3년넘게 보면서도 댓글 단적이 거의없는데 오늘은 진짜 좀 갑갑해서 적고갑니다 에혀
요새는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신부보다 많아졌다고 하더라. 아직도 여자는 나이가 다라며 여자에게만 유난히 나이 갖고 뭐라하는데 남자라고 뭐 다를 줄 아냐. 남자도 나이 30대 후반 넘어가면 준수한 외모에 재력가 아닌이상 결혼하기 힘들다. 남녀 구분없이 나이 먹으면 똑같이 불리한건데 여자만 불리한 줄 앎. 여자든 남자든 본인들이 능력있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때 결혼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는거다. 주변에 젊을 때 서둘러서 결혼한 남녀분들 중 결혼 후회하는 분들 많이 본 경험에서 하는 말임.
우와...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연애부터 결혼까지 25년동안 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적당히 무던한 사람들이 만나 열심히 맞춰가며 살았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누군가 우리 커플을 보고 잘 맞는 소울메이트라고 했을 때 딱 잘라 말했죠. 누굴 만나도 비슷했을 꺼라고.
글쎼요. 결혼은 서로 노력해야됩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적으로 맞춰주다보면 어느 경점에가서 지칩니다. 나 좋다는 남자만났다고 쳐요.. 님도 그남자 없으면 못살것 같단 생각이 안들면.안되는거에요.이게 신혼엔 남자가 다 나한테 맞춰주니까 편하죠. 결혼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야합니다. 어느한쪽이 사랑을 받기만 하고 주질 못하면..긴 결혼 생활도 고행길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결혼하지 않아요. (물론 소수가 성욕에 눈뒤집혀서 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과거에는 잠자리 몇번하면 남자가 콩깍지가 씌어지니까 여자가 다른목적을 가져도 남자로 하여금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것 처럼 연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요즘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다른 목적으로 결혼 할 수 있다는걸 남자가 깨닫는다면..결혼이 쉽지 않을거에요. 여자입장에서도 가정을 꾸리고 유지하는것..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요.
4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내년 결혼 앞두고 있어요. 20대에는 연상 만났고, 30대에는 연상보다 연하를 만나게 됐어요. 30대후반 3년간 만났던 연하의 구남친은 결혼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졌고요. 구남친이 당시 막 졸업한 사회초년생이라 이해는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결혼은 제 인생에서 없는 단어가 되었는데.. 어쩌다 동갑인 친구와 연애를 하다가 갑자기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전 현재 일도 쉬고 있는 상태고 딱히 벌어놓은것도 많진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저도 좋다고 먹여살릴테니 결혼하자는 남친. 얼마전 상견례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청첩장 고르고 있네요ㅎㅎ 뭐랄까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미도 같고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예요. 막연히 결혼하면 잘해줘야지.. 싶었는데, 달님 이야기 들으면서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결혼을 포기하고 살았던지라 결혼후 삶을 크게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정말 노력해야겠네요. 그리고 이 나이에 결혼하게 되는게 그리 흔한 일이 아니란건 몰랐어요.. 어쩐지.. 집에서 예식날짜 빨리 잡으라고 성화시더라니😂
@슬라이쿠퍼 20대땐 막연히 겁이 났었는데 30대 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게 요즘 너무 문란하고 한번 어떻게 자보려는 사람도 몇 있었어요.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쉬운건데 몸을 지킨것 저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는 사람과만 할거고 마음을 오롯이 주고 싶거든요.
저 40에 결혼했어요. 아이때문에 50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예 낳자는 소리를 안들으려고) 결혼안하면 헤어지자고 해서 6년 연애하고 했어요. 아이 스탠스를 잘 잡고 35살 넘어가면 "혼자 살 준비"를 잘하면서 남자를 선택해야 후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면 서로가 불행할수 있어요
오~ 이 영상 되게 공감돼요.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일단 그 사람이 어느정도 맘에 들면 과감하게 사귀고 보더라구요. 그러다 아니면 쉽게 헤어지고 또 사귀고, 처음에는 그런 사람들보면 너무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 동시에 만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 안에서 서로 맞춰가고 노력하는 가운데 깨지고 상처도 엄청 받았겠죠. 남자가 성실해 보이고 결혼할 조건이 다 갖춰졌다고 결혼후 가정에 충실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우리는 사실 알고 있잖아요? 사실 그 남자를 진짜 사랑하게되면 관심도 없던 축구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제생각으로 조건을 갖춘 40대 남자는 20~30대에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많은 노력을 해봤을 것이고 조건이 좋은데도 남아 있다는 것은 이제는 자기에게 맞춰주거나 처음부터 덜 노력해도 어느정도 서로 잘 맞춰줄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인듯해요. 그런 의미에서 김달님은 차라리 연하가 더 나을수 있다고 하신것 같구요
공감합니다 제가 딱 첫부분에 말씀하신거처럼 사람만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큰 후회없어요 과감히 만나고보고 아니다싶음 빨리 때려치고 그래야 내 시간도 상대 시간도 안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데 그때 당시 친구들은 왜그러냐며 너무한거 아니냐했는데 30대중반인 지금 시집안간 친구들은 그때 너처럼 했었어야했는데..라고 많이 말합니다ㅋㅋ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되게 공감되네요 남자가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들었던 그 시기가 지나고나니 이젠 자기한테 잘맞춰주는 그런 여자 기다린다는ㅎㅎ 애기 재우다가 댓글보고 넘 공감가서 글 남겨요!!
연애때 성실하다가 애낳고 갑됐다 스낀순간 변하는 남자들 수두룩.. 운도 진짜 많이 따르는게 결혼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관심없던것도 그남자가 좋으면 같이 좋아져요!신기함.. 그남자가 좋아하며 눈을 반짝이는게 이뻐서 그거 보다가 같이 몰두하고 같이 취미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관심도없던 자동차정비같은걸 너무 즐겁게 같이 가서 보고 대화하고 그냥 그자체가 힐링 이고 너무 재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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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하나의 사회생활이라고 봐야죠 매일 노력해야한다는 말씀 극공감합니다.
매일 노력이라기보다 나한테 피해가는거 아니면 걍 상대한테 무관심하면됨
결혼생활은 매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 깊이 공감했습니다
5년 연애 후 결혼 2년차인데 연애하는 동안에도 서로 배려하고 노력한건 당연했지만 결혼 후가 훨씬 더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분이 곧 행동이 되지 않기"가 가장 필요한 사이
저도 연애 3년 이제 곧 결혼 5년차 접어드는데 기분이 행동이 안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서로 날마다 오늘도수고했어, 애썼어, 고마워 라는 말 매일해요,
설령 상대방이 내 패턴에 못맞춰도 부탁하고 이해하고 미안한건 미안하다, 잘못한건 인정하고 빠르게 화해하고 서로 대화로 해요,
연애보다 결혼생활이 더 많은 이해와 배려와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기분이 곧 행동이 되지 않기' 너무 공감입니다👏🏻
새겨 들어야지..
말 예쁘게하기 중요!! 그럼 서로 기분 상할 일이 거의 없고 감정적으로 얘기할 가능성이 적고 집 분위기도 좋습니다~ 명심하기요!!
난소 관련해서 상담해주는 연애유투버는 좀 신박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진짜 서로의 "노력"이 있어야 지속됩니다. 누구 하나가 책임감이 없다면 "왜 나만 고생해야하나" 하며 회의감이 들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회피성향의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마시고요...경험에서 나온 말이에요...
회피 성향 지인짜 진짜 공감! 대화를 하고싶을땐 어르고 달래야하고 본인은 회피안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노력이라 대화도 본인이 듣고싶은말 아님 또 화피해버림.
회피형 진짜 ….. 피하세요 ㅜㅜ
힘들죠.. 회피형 후후
진심ㅋㅋ핸드폰ㄲㅓ놓고
여자 35살 넘으면 난이도 급상승하는게 현실... 진짜 20대 후반분들은 지금부터 좋은사람이랑 연애결혼 하시는걸 추천함
인생 고난도 급테크긴 하지.
여자는 30대초에 어중간하면 인생길이 중간이 없음.
ㅇㅇ 아이 낳기 힘들어지고, 급노화가 시작되니.. 생물학적 이성적 매력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성격이나 가치관으로 매력어필을 하는 방법뿐. 나이들수록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때 남성보다 여성이 불리한거 같음
여성분들은 20대에 쇼부를 봐야죠 ㅇㄱㄹㅇ
애 낳는거때문에도 어쩔수없는듯
35부터 노산이라고 하니까
남자도 얼굴 빻으면 30초에도 여자 만나고싶어도 만나기힘든현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35살부터는 괜찮은 여자 만나기 하늘의 별따기에요. 철없는 20대 초반 여자애들 꼬실게 아니라면 급 맞다고 생각되는 조건은 다 갖기 힘들고, 어리고 예쁜 애들도 뭔가... 싼티나는 스타일만 만나던데...
전 34살 여자이고 3년동안 사귄 동갑 남자친구와 2023년의 마지막날 이별했습니다. 전 결혼을 원했지만 전남친은 준비가 안됐다며 결혼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질문만 2년가까이 했는데 마냥 기다릴수 없어서 기한을 주고 답을 달라고 했고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지금 당장은 뭔가 너무 막막하고 좋은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헤어진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해보려구요
저랑 똑같네여..에효ㅠㅠ
위로가 아니라 저와 같은 나이에 이별하셨네요 5년 사귄 분과 이별하고 35살에 2살 연하 남자친구 만나서 지금은 결혼 2년차입니다. 결혼생활도 정말 만족스럽게 잘하고 있구요,
그 나이대에는 1년 만나면 결혼이야기가 나와야 결혼까지 가는것 같고요, 댓글 쓰신 분이 절대 매달리거나 굽히고 들어가셔야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남자쪽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와야 결혼까지 가는것 같더라고요. 3년 만나셨다면 배려심도 있으실테고 그만큼 연애를 하면서 많이 맞추셨던 거겠죠. 충분히 좋은 분 만나실수 있어요 ❤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는 두살 연하였지만 2년동안 사귀며 1년동안은 결혼준비 하려했지만 결국에 자신이 없다는 말에 이별하고 이제 2개월째입니다. 아직도 매일이 막막하고 연애시장에서 겪는 나의 가치를 보며 슬플때도 있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36 남자입니다ㅎㅎ 저는 작년 5월쯤에 헤어졌는데요 제가 결혼하자고 준비하자고 했지만 결국에는 잘 안풀렸네요ㅎㅎ 인연이란게 따로 있나봅니다~ 지난 연애로 피드백하면서 다음에 다가올 인연을 준비해봐야겠지요ㅎㅎ 정 안되면 뭐 결정사라도 찾아가야하지 않을까요ㅎㅎ
@@bangta89좀 뜬금 없긴 하지만ㅋㅋㅋㅋ 이제 우리 만나이로 통일이니 36살 아니구 34살이라 하기로 해요🤫ㅋㅋㅋㅋ 한살이라도 덜 먹고싶어요......지나가던 89년생이.....ㅋㅋㅋㅋ
정말 난이도 빡쌘 결혼 상황에서 40대 결혼했습니다. 30대 때 연애 했는데.. 진짜 어떻게 그런 남자들만 만났는지.... 40넘어서 선 미친듯이 만나고 주말에 절대 집에 안있고 남자들 엄청 만나서 결혼 성공. 30대 때 만났던 이상한 남자들과 완전 다른멋진남편이에요. 성실 착하고 배려심있는 남편.... 그리고 임신해서 막달임산부에요. 40대 남자만나기 힘들고 괜찮은 남자 만나기 정잘 힘들지만 그래도 진흙속의 진주 있어요 그대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나이먹었다고 너무 똥차 만나지 마세요. 똥차라 함은 양아치 같은 남자들..
노력한 건 대단하네요.
멘탈 갈려나갔을텐데 버티다니 ㄷㄷ
운도 따라준 것 같은데 현실은 못 만납니다 ㅋㅋ
40대에 결혼한게 리스펙하네요 남자로써 내가 몇살이되던 40대는 쳐다도 안볼것같은데.. 그만큼 노력과 매력이있으셨다는거겠죠? 행복하세요!
그래서 언니!!! 어디가서 찾으신건데요!!! 알려주세요!!!! 😉
옹 +.+ 멋지세욤!!(또 행복하시다니 좋고요) 제가 속한 기관의 직속 상사이신 분도 결혼하신 줄도 몰랐는뎅 삼십대 후반에 갑자기-?_하셨고, 다른 부서에 계시고 본인보다 직급이 낮으신 여섯살 연하이신 능력있다는 분이랑 40대초반에 예쁜 아기도 낳으셨어욤~ 원래 결혼도 아기도 관심없으신 분이시라 들었는뎅 갑자기 그리 되어서 ???잉?놀랐지만 인연이란..! 하며 보고 있습니당
앗 쓰는 걸 잊었어욤-순산하세욤:)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삽질에 불과 ㅠㅠ
둘이 하는 팀플인데, 하나가 독박쓰는 삶은 지옥..
이 채널은 자막 맞춤법이 완벽해서 보는 게 편안해진다.
아직 서로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는데 결혼과 그 이후 목적에 대한 얘기가 오가게 되면 부담스럽긴 하죠.
동생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결혼 조급하게 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이 안맞는데 애 부터 생각하지 마세요. 인생꼬입니다. 이상 아이둘 엄마드림.
본인이 힘내셔야겠어요. 토닥토닥
다 가졌의 하는말..저러다가 노처녀..아니 못혼 아주매미됨..
기혼자 입장에서 완전공감합니다 기념일 생일 이런거 챙기는것보다 평소에 와이프가 싫어하는말이나 행동안하는게 서로 싸울일이 더적어지고 서로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작은 실수는 그냥 아무렇지않게 되요
맞습니다. 서로 젤루 싫어 하는것만 안해도 80%의 다툼이 없어 집니다.
현명하세요..
@@주먹감수성ㅇㅁㅂ
맞아요 장점 100개보다 단점 1개가 덜한게 좋은것 같아요
이거 맞는 말... 지금 임신 중이라 산부인과 연계된 임신부앱 커뮤니티 맨날 보는데.. 싸웠다고 임신한 아내 밖으로 내쫓은 남편, 아내는 임신 중이고 첫째아이까지 케어하는데 연락도 없이 외박하는 남편, 아내에게 전부 짝퉁만 사주는 남편 등등 다양한 사람 참 많음 ㅜㅜ 병원에서 준 바코드 인증해야만 가입되는 앱이라 주작도 아님.. 진짜 그런글 보다가 울 남편 보면 백마탄 왕자님 같음 ㅠㅠㅋㅋㅋ
헉 저두 37살에 30살 남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30대후반되구서 결혼생각없었고 혼자 여행다니구 취미하구 혼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근대 연하남 만나서 그것도 남편이 따라댕겨서 만났는데.. 넘공감되용😮😮😮
30대 중반 넘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생각이 없다기 보다 결혼은 하고싶어도 결혼할 상대를 찾기 힘든게 제일 큽니다. 눈이 높거나 경제적 능력을 많이 따지지 않아요. 사람 인성을 제일 높게 보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런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힘들어져요. 괜찮은 사람은 이미 다 결혼했음ㅋㅋㅋ. 그리고 아이를 갖고싶은 맘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상대는 딩크족인분도 많고… 여러가지로… 😢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생각있으면 35세미만 여자 아니면 걍 포기하는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간은 필요한 만큼 착해지죠. 놓아버렸으니 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나이먹으면서 본인외모 수준 점정 떨어지고 , 본인 수준이 점정 안괜찮아지는데 눈이 쳐높으니 그렇죠. 2백충 9급공무원 40대 165 남자도 님나이면 업고 다닌다 생각하면 남자만납니다. 그러면 적어도 님이 말하는 인성좋은 착한남자 만나요. 그게 님수준 상황이고
경제적 능력은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는지 여쭙수있을까요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
이 영상이 되게 도움 되는 영상이라 생각해요. 여자분들 중 '결혼한 나는 상상이 안 가는데 애는 가지고 싶다'란 심리의 여자들이 많다 보니 결혼 적령기라는 나이가 넘어갔는데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맘이 있다면 맘이 급해지죠. 김달 님이 말씀하셧듯 스스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심사숙고하면 될 거에요. 설령 연이 안 나타나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면 더 빨리 행복이나 정신적 안정에 다다를 수 있고요
결혼 8년차예요…매일매일 노력하며 산다…와…..명언입니다.
매일 노력하며 살아요 정말. 아이와 남편에게 매일 노력하고 남편도 아이와 저에게 매일 노력한다는게 느껴지고요~~
그렇게 노력하며 8년 살았으니 또 계속 노력하며 행복하게살아봐야겠죠~~
참고로 저 아가씨때 진짜 지극히 개인적이고 약간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마인드니 시집간거임. 행복하세요~
👍🏻
이게 또 어떤환경에 처하냐에따라서 내가 느끼는게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성향?이 바뀌긴하나보네요~
개인적 이기적인여자 상종 하기싫으
매일 노력한다 정말 공감합니다 ❤ 남편과 출근할때, 퇴근후부터 잠자리 들기 전까지 매일 노력하는데 그게 스트레스는 아니고 서로 배려와 이해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있어요, 남편 밥 먹는 모습도 이뻐보여요
그 노력이라는게 '에휴 내가 해야지 뭐, 내가 맞춰야지 어쩌겠어'
이런게 아니라,
'이거 해주면 이사람이 좀 편하려나? 혹시 내가 체력이나 집중력이 딸려서 뭔가 덜 챙겨준게 있으면 어쩌지? 이거라도 내가 해줘야겠다'
이런 느낌임 ㅋㅋ
매일매일 끝도없이 노력한다 라는 말에 눙물이 살짝 맺히네요.. 결혼9년차 입니다😊 행복해요. 개구쟁이 아들 둘 키우고 있고요.. 남편 그리고 저 둘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머 정확해요 저 30대 중반에 연하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저 만날때 남편 결혼생각 있던사람 아닌데 제가 좋아서 결혼했데요 ㅋㅋㅋㅋ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구 있습니당 !
어떻게 만나셨나요?😢 몇살차이에요?
@@루나-w8b2l 일적으로 알게 되신분이 소개해주셨고 4살차이 입니다 !
저도 그당시에 결혼 포기했어서 연애만 생각하구 만났구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되었던 거 같아요 ㅠㅠ
저는 6시간전에 이별했어요
6년차에 헤어졌구 34살이네요
초반에는 좋았는데 4,5,6년차 장거리 너무 서로 힘든거같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당장 헤어지지 않더라도 바뀔수있는 상황이 아닌거같아서요
에휴 힘드네요
와 ~ 진짜 6년이나 사귀고 헤어지는 남자는 뭡니까? 죽이되든 밥이되든 멱살잡고 살자하고 끌고가야지. 그정도 오기도 열정도없이 연애하고 결혼하나 진짜 같은남자지만 장기연애하고 나이다찬 여친방생하는 ㅅㄲ들 진짜 극혐임
힘내세요. 34이면 하실수있어요. 대신 전남친6년얘긴 술마시고라도 절대 하지마시구요.
@@김윤-o1e 이렇게 비유해서 죄송하긴한데.. 님은 새차가 좋으세요. 아님 남이6년타던 중고차가 좋으세요? 같은 중고라도 1~2년타던건 키로수라도 적지요. 6년탄 중고는 키
@@김윤-o1e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여자과거 신경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6년이면 혼인신고만 한했지 부부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꺼예요. 그리고 굳이 말해서 좋을꺼 있을까요?
@@김윤-o1e 대신 절대절대 끝까지 숨기셔야되요. 어떤이유든 경로든 알게되면 그 실망감은... 제가 이래서 몇년씩 연애하고 결혼안하고 헤어지는 사람들을 극혐 하는거예요. 그동안 알만큼 다 알텐데 아니면 빨리빨리 헤어지지. 시간만 보내고 이게 뭐냐고
맞아요 매일 노력해요 나이차가나서 연애할때부터 존칭썼는데 일부러바꾸지않았어요 조금 답답한일이있어도 잔소리안하고 이쁜말하려노력하고 남편이 늦게퇴근해 내가좀 피곤해도 밥은차려주려노력하고 최대한 내가할수있는선에서 남편이 편하게끔노력해요 그리고 댓가를 바라고 행동하지는않았어요 그러니 남편도 부담가질필요도없었고 오히려 저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말도 자주해주고 서로 이해하고 더 배려하게되는거같아요
진짜 바른생각을 가지고 사시네요. ㅎㅎ 이런분이 많았으면 남녀관계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요즘 이분처럼 성숙한생각을 하는 여자보기힘들다. 기본적으로 나도 돈버는데 내가왜 밥을차려 이마인드지.
먼저 배려하고 노력할려는 의지는 안하지.
이런사람한테는 평생 잘할준비 완료
저도 35살에 동갑내기 남자랑 결혼했어요. '보잘것 없는 나랑 결혼해준 이 지구상에 유일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 고작 집안일 더 하는게 희생이라는 생각 전혀 들지 않아요.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든든해요. 근데 그런 저의 행동 배경에는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이 확실하게 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불안하게 만들지도 않고, 욕설이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 전혀 없고, 자기만의 유머로 나를 웃겨주고, 생선을 발라서 내 밥 위에 올려주는 그런 행동들이 있었기에.. 저도 보답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매일 매일 노력하는 것이라 표현하셨던 것을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것은
매일 매일 스스로를 죽이고 맞춰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표현은 달라도 결혼생활을 하시는분들이 다들 표현은 달라도 같은 답변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근로자 80%는 중소기업이나 하청업체에 다니고 비정규직은 40%이며 중위소득은 연봉 3200으로 근로자 50%는 9급 평균 연봉보다도 못버는데, 일단 결혼시장에서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이나 몸쓰는 일을 하는 남자들은 빼고 시작하니깐 결혼이 아주아주 힘든 거임.. 여기에 추가로 키 175 이상, 외모 평타라는 조건만 달아도 100명중에 4명만 남음.. 거기다 부모님 노후준비, 인성, 학벌까지 다 보니 결국 결혼하기 괜찮은 남자는 넉넉 잡아도 100명중에 2명인 셈.. 예를들어 외모는 봐줄만 하고 직업은 공무원 또는중견기업에 다니고 키는 178에 인성 좋고 부모님 노후까지 완벽한 사람은 50명 중에 1명 있다는 소리..직업을 대기업, 공기업으로 바꾸면 100명중에 1명..
아주 좋음. 이대로 출산율 0까지 가자!!!
부모노후는 꼭봐야되는문제
조건따지면 결혼못함 그리고 인터넷만 보면 남혐 여혐 심한데 실제로 별로 안심하고.. 끼리끼리 잘만남 아직도 이혼률보다 오래가는 부부가 더많음
이렇게 보면 여자들 존나 속물이네 남자는 어지간하면 저렇게까지 보진 않는데
왜그렇게 찡찡대 여자도 못생기면 저런 남자 못만남 저런 남자들은 괜찮은 여자 만나고 아닌 남여들은 지들끼리 만나는거지 자기 주제파악하면 다 만남
저희도 서로가 진짜잘맞는다 생각하는 부부지만 결혼생활에 매일의 노력이 필요한거 맞아요. 집안일 귀찮고 하기 싫어도 내가안하면 결국 남편이 해야하는데 남편도 힘들테니까 내가하자 하고 하고싶은 말이 목까지 차올라도 내가 이말하면 맘상할테니 꾹 억누르고합니다. 그래서 연애하실때 성품 배려심을 최우선으로 보는게 맞아요. 결혼은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가 까지두요. 사랑없이 결혼하면 진짜 모든게 업무가 되고 보상을 바라게 됩니다.
그냥 무턱되고 결혼을 목표로 출산을 목표로 하시면...실제로 맘카페 이혼고민글 보면 혼전임신이나 나이때문에 급하게 결혼 등 이런케이스 많은데 안타깝더라구요.
“매일매일 노력” 진짜 공감x10000000
결혼하는 것을 넘어서 행복하고 안전적인 결혼생활 유지는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아요 ^^ 대전제는 사랑, 배려, 노력이구요
와 근데 중반에 남자가 꽂히면 극복가능하다는 얘기와 매일매일이 노력이라는 말 진짜 공감2000000%입니다. 가끔은 매번 이렇게 노력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쳤는데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결혼생각 없는 남자랑 같이 사는거 아닙니다
30대 중반에 신랑 소개 받았는데요 2번째 볼때 결혼해서 집은 이렇게 직장문제는 이렇게 살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더군요 결혼이란 확신을 주는 사람이랑 만나보세요
와👍🏻
나이로 나이많은 여자 비하하는 성별은
남자보다 20대 여자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영상중 와이프분 의견(비하발언 아니었고 결혼 가능성 구분)처럼요.
전혀 ㅋㅋ20대중반여자인데 20초반부터 노괴니 아줌마니 하는 댓글 보면 싹다 남자고 지들도 늙어가는 처지에 불쌍하다고 댓글단건 같은 성별인 저였는데요 ㅋㅋ아줌마니 긁혔니하길래 님은 인성까지 못생기고 나이가 어려도 아무도 안만나줄것 같은 남자1위라고 해줌ㅋㅋ
올해 35살인데, 작년 말에 동갑인 남자친구 만나서 한달만에 결혼식장 잡았었고 지금은 아기 생겨서 내년으로 예식 날짜 미뤄놓은 상태예요! 진짜 인연인 사람을 만나면 일사천리로 척척 진행이 되더라구요. 인연이 아닌 사람에 목매지 마시길..
축하드립니다!
저도 35살에 동갑 남친만나 36에 결혼하고 38살에 아이 낳았습니다. 여기는 35살 넘으면 애도 못낳고 결혼도 못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네요ㅠ 물론 확률이 떨어지는 건 맞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인연이 닿아 자기 짝 만나면 술술 진행되더라구요..남자들은 열살 넘은 어린 여자들과도 결혼하는데 여자들은 나이때문에 값이 떨어진다는 말 들으면 슬프네요..😢
결혼 10년찬데 저말 맞다 우리 와이프는 나 출근때 항상 같이 눈떠서 도시락주고 배웅해줌 갔다오면 집안 청소 싹 하고 따뜻한 저녁 차려놓고 반겨줌 이게 10년동안 지속되는 중
나한테 항상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고 든든하다고 해줌
나도 퇴근하면 와이프한테 고생했다고 난 복받은 놈이라고 사랑한다고 해줌 아직 한번도 안싸움
전생에 대체 어떤 의를 행했길래 이런 지옥에서 홀로 천국을 살고있나요
@@경-b1u그만큼 이분도 좋은분이셔서 가능
@@경-b1u 말씀 너무 이쁘게 해주신당 ㅋㅋㅋ
맞벌이가 아니다니 능력자시군영
이런분을 만나야 노력할의지도 생기는거지..아무리 청소해놔도 머리카락 한개 떨어져있다고 눈치주고 갑질하려고 하는 놈팽이도 있더라고요 아무리 착한여자도 못 버티고 다 도망감
매일매일 노력하며 사는 부부의생활 너무 멋진 말씀이시네요 공감됩니다.
진짜 통찰력 대박이다
결혼해서 애 넷 낳고 사는 친구, 이혼한 친구 다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대로 그냥 나 하나 챙기면서 사는게 맞는지 생각이 많을 때가 많음. 본래 생리불순에 증후군도 심하고, 하혈도 자주해서 20대 중반에 호르몬 검사도 하고 초음파도 해보고 약도 먹고, 지금도 암표지자 검사도 한번씩 하고 있지만...물론 나를 위해서 검사하는 목적도 있지만 여자 나이 30대가 되면 한물 갔다, 퇴물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가 논다고 이 나이가 된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아등바등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일하며 살았는데 그럴 때마다 맥빠지는건 어쩔 수 없는듯...
40대 혼자 사는거? 별거 없어요. 그래봤자 겨우 인생 절반 산거고 앞으로가 더 길어요... 요즘 60대 손주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혼하거나 사별해도 다시 재혼하시는 경우도 허다해요. 자식이 어릴 때나 키우는게 막막하지 막상 다 키워놓고 내가 늙었을 때는 세상에 이보다 더 든든한 내편이 또 없구요. 다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부정적인 생각에 삼켜져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젊음 다 보내느니 뭐라도 시도해보고 뜨겁게 불태워보는게 나중을 뒤돌아보니 후회도 없더이다. 앞으로 인간 수명이 100살까지 늘어날텐데 평생 혼자 살꺼 아니면 진지하게 잘 생각해봐요.
능력있음 혼자 사세요.
동의합니다. 연상만 고집 할 필요없어요! 연하도 연하 나름이고 제가 능력이 있으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다만 스스로 약간의 마지노선을 그어놓고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거 같아요.
일단 지혜로운 사람과 만나세요
매일매일 가정을 위해 노력한다는게 나를 희생하는게 아니라 결국 본인에게 다가올 행복을 위한 것임을 빨리 깨닫고 서로 배려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걸 결혼전이나 해서도 못깨닫고 왜 나만 힘들어라는 생각하면서 주변과 비교하고 자괴감에 빠지면 고여서 썩어버려요
그냥 얻어지는 행복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아서 만들어 내는게 행복한 결혼생활이더라고요
물론 한사람이 아니라 두사람이 죽을똥살똥 노력해도 10중에 3이 채워지는거고요
기혼자인데 오늘 김달님 영상 정말 어디가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이라 더 귀하게 느껴지네요 결혼해서 나만 채울 생각을 하지말고 누군가를 채울 생각을 하는 두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면 행복할수밖에 없어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1살에 6살연상녀와 결혼에 골인해서 현재 결혼 6년차에 접어듭니다. 김달님의 대전제론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경우엔 연하또는 동갑이 어리게 느껴졌던 케이스였고,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평소 주위에서 많이 들어 왔습니다.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사랑에 빠져 눈이 멀게 되면 나이는 미션이나 다름 없어집니다.
문을 닫고만 있지 마시고,
가능성의 문틈이 보일 정도로 살짝이라도 열어두세요.
문이 열리면 이제 부딪힐 만한 곳은
남자쪽 부모님의 성향도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유교사상이 뿌리깊지 않다면 이또한 어렵지 않구요.
결혼이 성사되기 위해선 위와 더불어 연상녀의 가족들과도 나와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이고, 믿음과 확신을 지속해서 주는 것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없구요.
도전도 안해보고 기회도 줘보지 않고
무슨 가능성을 기대해볼까요?
관심있는 상대가 있으면 처음부터
무조건 밀어내지 마시고,
우선 당겨보고 밀어보세요.
행복한 남편이자 두아이 아빠입니다. 오늘 김달님의 말씀은 주옥 그 자체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은 혼자서는 안되고 서로 맞춰나가야하고 노력해야합니다. 제가 행복한 결혼생활시 중요한 한 마디가 있는데요 죽고자하면 살것이요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말그대로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죽을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저 39살에 결혼 하고 결혼 하자마자 임신해서 지금 아이 태어난지 18일째 입니다! 늣게 결혼 하는것도 가능하고 아이 낳는것도 가능합니다😊
장애아 태어날 확률도 무시 못해요
@@ggiceru 20대에 장애아 낳는것 주변에 봤어요.
영우엄마 축하해❤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면 신혼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고 만약에 늦게 결혼 했는데 임신이 잘 안되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여요. 글쓴이님처럼 운좋게 풀리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더 많기에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화이팅 ❤ 저 올해 38살인데 임신 잘할수 있을지 많이 두려웠거든요 😊 힘받고 갑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게요~
서로 노력해야 잘 사는거임
잘사는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하면서
서로에대해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하는거고
대부분 이혼까지 가는 사람들보면
서로 대화가 잘안되거나 상대방에게
나를 맞춰서 노력해주기만을 바라고
본인은 노력하려하지않고 바뀌려고 하지않을때 이혼하게됩니다.
힘들땐 서로 도와주려고하고
특히나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들일수록 상대방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니
진짜ㅠ 연애도 노력이 필요한데 같이 붙어사는 결혼은 진짜 서로 어엄청 신경써야죠
오! 이번에도 별 다섯개 입니다!
매일 노력해야 되는거!
인생 성공이겠죠!
가족이 사회이니 훌륭한 자녀까지!
곧 결혼 앞두고 있는데요. 상대분의 집안 재력이 좋아서 건물주에 아파트에 집걱정 아무걱정 없이 살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막상 결혼이 다가오니까 혼자가 편해요😂
@@coco-ti2mf 부모님 소개요
그거 다 꽁짜 아니더라구요 재력가 집안에 결혼 가신 분들 조언이 꼭 비상금 조금씩 챙갸 놓으래요
언젠가 돈 쓰는거 눈치보일 때 생길 수 있다고😂
@@coco-ti2mf 부모님 지인분통해서 소개받았어요..
@@kunststella4352 ㅜㅜ...
그래도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많은 불행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분, 상대가족 인성은 꼭 보시고 결혼!
지금 서른넷이라 내년이면 벌써 서른다섯이네요
늘 동갑,연상만 만났는데 30대부터는 이상하게 연하만 꼬여서 그뒤로 연하를 만나게 됐는데
지금은 5살 연하를 만나고 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결혼 얘기를 해요
저의 현실이나 살아왔던 지난 날을 생각하면
결혼은 멀게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어찌보면 비혼주의가 좀 있어요
그래서 참 어렵다..하면서 생각하는데
영상 초반만 보고 댓글 남기는데
하자는 사람 있을때 해야 하나 싶기도하네요ㅋㅋㅋ...
하세욬ㅋㅋㅋㅋㅋㅋ 고고
빨리 가세요..
기회가 있을땐 기회인지 모릅니다
허언아니시면 어여하세욬ㅋㅋㅋ
40대여도 연하든 뭐든 잘 결혼하시는분들있더라고요 근데 혼자서 잘 사는분들도 많고요 50대에 만난인연도있고요 잘못된결혼보다는 혼자가 낫고 잘사는분들 많이봐서 그닥 무서워하실필요는없어요
마자용
진짜요?그렇지않던데요😅
그럴려면 능력이 있어야됨.
그 40대는 어필포인트가 강력한게 있었겠죠
집어치우세요ㅋㅋㅋㅋ 아 속시원..👍
남자도 30대중반부턴 결혼 포기히는 사람이 늘어남.. 김달님 표현대로 나를 놓는거..
여잔 와인같이 숙성할 수록 더 고급져지고 깊은 향과 맛을 가집니다
풋냄새 나는 30 중반은 아직 숙성이 안됐지요 60갈까지는 여유가 있으니 느긋하게 마음가지고 사십시오
당신이 찾는 딱 맞는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서 당신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경제적 능력도 재벌 정도로 요트 태워주며 행복하게 살겁니다
자, 위 같이 말해주는 거랑
여잔 30 들어서면 결혼 시장에서 가치가 급락합니다
능력있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는 모두 20대 초반 어리고 이쁜 여잘 원합니다
30대 여성을 결혼 상대자로 원하질 않아요 30 중반이면 노산입니다 임신이 잘 안될 뿐더러
아이가 문제가 있게 태어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그러니 1살이라도 젊고 어릴때
빨리 좋은 남자 찾아서 결혼 하세요
이렇게 말해주는 거랑
어느게 진실 같나요?
본인이 선택 하세요
물논 그 선택의 댓가는 본인이 치뤄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고
남자든 여자든 나이 먹으면 불리해집니다. 여자도 30대 후반 넘어가는 남자는 웬만한 재력과 준수한 외모가 아닌이상 안 찾습니다. 젊은 남자가 좋지 힘 딸리는 늙은 남자가 좋진 않거든요. 또한, 결혼이란 건 여자든 남자든 본인들이 능력있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때 결혼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주변에 젊을 때 서둘러서 결혼한 남녀분들 중 결혼 후회하는 분들 많이 본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결혼은 정말 서로가 매일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말이여!! 결이 맞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해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당(달님 사인회 축하드리고 고생하셨어용!)
대화 안되면 결혼생활 못해요
12:53 와 진짜 맞는거같아요 혼인신고 하고 나서 다음날에도 이혼하고 싶다 생각 들었었어요 진짜 연애때보다 많이 울었던 지난달이었어요 저는 결혼한지 3개월됫습니다 ㅋㅋ 진짜 매일매일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 여기서 중요한건 서로 라고 생각해요 ㅋㅋ
김달님의 오랜팬입니다.
김달님 조언 참고해서 먹혔던 적 반반이었습니다. 즉 반반이에요. 사바사인거죠.
쉽사리 눈에 보이는 숫자로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경각심 갖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지역적, 그리고 요즘 세대 관점에선 아주 다양하게 다릅니다 ㅎ 김달님의 의견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진리는 아니에요.
제 주변만해도 .. 3중 정말 자유롭게 남자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도 합니다. 40 넘어 출산도 잘해요. 그저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제발.. 여성분들 나이에 갇히기 마시길.
결혼에 노력은 필수라는건 알았지만 매일매일이라고 하니 충격이네요
매일매일 그사람이 듣기싫어하는말 안좋아하는 행동 하지않기 어쩌면 당연한것인데도 결혼이란게 힘든게맞는듯..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게 맞는것같아요 결혼은
그런노력을 계속 매일매일 한다는건은 배우자를 사랑해서인거겠죠?
딱 결혼이라서 노력해야된다기보다는 그냥 가족구성원으로써 잘 살려면 어느정도 하는 노력들이 있잖아요~
이미 가족이었던 사람들과 하는 딸과 엄마사이에도 형제들사이에도 하는 그런노력들! 이미 이루었던 가족들은 그부분을 잘 알고있어서 딱히 노력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히 가족내 관계를 위해 그런것들을 해오고 계셨을거에용!
새로 만나는 가족에게도 어떤것을 할지 말지를 파악하고, 지내다보면 노오오오력! 이라는 부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족이 되는과정이고, 이전에도 해왔다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너무 비장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윗분 말에 동감ㅎㅎ
연애시절에도 같은말이라도 "너 왜이렇게 살쪘어? 돼지같아"라고 하면 싸우자는 말이듯이, 사람간의 기본적인 예의가 중요하더라고요!
보통 엄마한테도, 제일 편한 사이니까 짜증도 잘 내고 잘 못 해드리잖아요. 그러지 말자는 거죠.
천년만년 어떻게 사랑으로 노력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그냥 의리…? ㅋㅋㅋㅋ
@@하니-x2l의리라니 ㅜ.ㅜ 가족끼리 이러는거 아니야...되는것처럼요?...
내가 어릴 때 우리 엄마,아빠가 싸우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셨을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물론 쉽지 않겠죠. 힘들 때도 있겠죠. 그렇지만 내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그렇게 노력함으로 인해서 되돌아오는 행복과 안정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어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곧 40 코 앞이지만 영상 잘보고있구요.......
쉽게말해 퇴근시간이다가 오면 단 말 한 마디라도 남편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해봐봐요 남자 남편분들 기분 업 됀답니당... 남편분들께서도 아내분께 같은 말 한 마디라도 이것또한 매일매일 노력입니다.
꼭 선물같은것 이라던지 챙겨드려서가 아니라
옛말이 떠오르네요 말 한 마디라도 잘하면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상대에게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수 있다라고
모두가 노력을 하는 행복한 연애와&결혼 생활 행복한가정이 되시길🤣
과연 남자와 여자를 놓고 봤을때 이 사연과 지금 댓글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사연과 댓글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오늘 사인회에서 2번으로 싸인받았습니다~ ㅎ 실제로뵈니 방송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다소곳? 하신모습이셨어요ㅎㅎ 잠시나마 반가웠고 책잘읽고 앞으로도 구독잘하고 멀리서 항상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기회되면또뵈요😊
추운 날씨에 일찍부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결혼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한다. 라고 말하지만. 저도 그 부분은 일부 동의하지만. 제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야지만 결혼생활이 잘 이어지는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지만 노력해볼 마음이라도 생기는데 대충 _ 나를 좋아하고 잘해주니까 괜찮겠다 싶어 결혼하면. 나중에 그 남자가 실망을 시켰을때 정이 떨어지는 속도는 무섭습니다. 그러니 남자건 여자건 대충 조건 맞춰서 결혼하면 잘살겠지 운에 기대지마시고. 깊게 생각해서 결혼 하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저 말은 (결혼해서도)이게 생략되어있는거라서
생각있는 여자분들은 장기연애 하고 결혼하심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결혼한다 이런말임
물론 백퍼센트 다 이렇다 이건 아님
오히려 여자가 더 좋아해서 결국 헤어지는것 난 여럿봣음
여자가 혼자연애하는것같고 비참해진다고함
회피형 남자= 남자가 더 좋아해야함.
안정형, 불안형 남자= 어느쪽이 더 좋아해도 상관없음.
오 완전 맞다
서로 좋아해아지 씹 ㅋ
38살 애 셋인데 작년에 막내 낳으면서 알고보니 난소나이 25살이더군요ㅎㅎ 확실히 나이들 수록 몸이 힘들지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남자나 만나지는 마세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와우.... 언니 비결이 뭔가요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
음,,,40대 초반인데 😅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상형에 90%이상 근접한 분과 결혼했어요 그런데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어서 주변 미혼분들에게는 달님처럼 타이밍과 이른나이를 강조해요
기 받아가요..ㅜㅜ 물론 이상형근접하신 분과 결혼하신만큼 자기관리 열심히 하셨겠죠?😢 저도 운동도 열심히 커리어도 열심히 쌓아야겠네요ㅜㅜ
저도 기받아가요?😊
진짜 ㅋㅋ 여자들 하는것보면 개웃김 뭔 기를받아갘ㅋㅋㅋㅋㅋ 기받을시간에 그렇게 시집이가고싶음 자기객관화 한번더하는게 시집가는길이얔ㅋ
ㄹㅇ나도 ㄱㅋㅋ여잔데 위에 저런 여자분들이랑 연애도 하기싫을듯 내가 남자면 ㅋㅋ현실성떨어지고 기준단 소리도 안했는데 기받아간다 이거도 ㅈ도 이기적같음
기받아가요
끼리끼리 만납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나이에 연연하지 마세요
주변에 40대 여자 띠동갑 연하 만나요 남자가 쫓아다녀서..
여자가 부동산 부자인거 말 안하고 (남자는 모름) 검소하고 소탈하게 명품 하나 안 걸치고 다니는데 남자가 아무것도 안 보고 그냥 좋다고 해서 결혼 결심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간다네요
둘다 진짜 사람 자체를 봤더라구요
인연은 때가 되면 자연스레 다가오나 봅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남자가 모를리가 있나요,, 알게 모르게 알게 되고 모른척 하는거지 부동산 부자 라는 것도 그렇고, 현실에선 드라마 보다 더한 일도 일어나긴 하지만,
8~9할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것을 먼저 전제로 깔아 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저런 내용의 여성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한것이 그 이유일테구요.
극적인 이야기는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나한테도 혹시? 하며 하고 살다간 송두리째 나락에 빠집니다.
전청조 같은 남자들이 사건의 크기만 작아질 뿐이지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PLPHRㅇㅈㅇㅈ
모를수가없지 특히나 연인인데
알면서 모르는척은 할 수 있어도
숨길수있는게 있고 숨길수없는게 있음
오히려 면전앞에서 솔직하게 반응하는게 나음
남자가 모르고 접근한거 아닐걸요 ㅋㅋㅋㅋ
돈보고 만난다고 합리화시키는 댓글들 추하네요;; 제 주변도 아무것도없는 여자 7살연하가 결혼하자해서 결혼해서 잘 삽니다.. 둘이 모으고모아서 점점 재산도 불리고요..그리고 설사 돈보고 만났음 어떤가요??돈도 매력입니다. 본인들은 그럼 아예 여자조건도 안볼건가요?? 어리고 거지인여자보다 훨씬 낫구만 뭐
@@망곰이-r7z보고 그냥 지나칠려다가 글 쓰신분이 여자라는 확신과 남자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답글 답니다.
돈보고 만나든 어쩌든 제 인생도 친한 지인의 인생도 아니기에 알빠 아니지만, 보통 연상을 만나는 이유는 그저 놀고 끝내려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환상에 빠져 살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전 어리고 거지인 여자가 훨 좋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남자가 마찬가지 일테구요.
30대 중후반 미혼 남녀 모두!! 몸매관리 기본은 하자 그래야 희망이라도 있지.
무조건 노력입니다. 결혼 생활 10년해보니 중간중간 우여곡절 많았고, 오은영리포트에 나올법한 부부였지만 전문가 상담이나 도움없이 극복했습니다.
저녁에 아이 재우고 식탁에 앉아 오늘 하루 어땠는지 눈맞추고 이야기만 해도 그런게 쌓이면 신혼때보다 더 좋은 관계 유지가 되더라고요 ㅎㅎ 인간관계는 노력하려고해도 안된다고들 요새 많이 그러지만 부부관계는 노력으로 충분히 좋아지는 유일한 관계라고 봅니다!!
여자 입장에서 와이프 의견 동의.30대 중반 이후엔 이제 애기 낳는것도 포기(간절했으면 이미감) 이제 사회적으로도 안정적, 혹은 인생계획 찾음 주변 결혼한사람들 징징 거리는거에 내가 지침. 혼자 놀수있음 점점 더 외로움안탐. 이제 결혼하고 싶으면 더더 늙으면 노인되어서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서로 의지할 사람찾고 싶음.
여자는 성인이 되자마자 인생 설계를 잘 해야할듯. 의존vs독립
결혼생활은 서로 노력하는게 당연한것인데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바라는게 많으니 서로 힘든거임.
나이가 있더라도 남자는 적극성이 있어야 함. 사연속 남자는 시간투자할 필요 없음. 스타일 보니까 맘에 문 닫아놓고 니가 하는것에 따라 나도 움직이겠다는 여자같은 심리임. 그러니 절연하는게 맞음
이게 딱 맞음!!
웃긴건 남자는 나이먹을수록 적극성이 떨어짐ㅋㅋㅋㅋ팅기면 그냥 팅겨나가는게 30대 이후 남자들인데 그 적극성 바라다가 평생 못만날수도
진짜 데이트비용도 내가더써 기념일도 맞춰줘~ 결혼도 안했는데 여친부모님 생신까지 챙겨드려 기분맞춰줘~ 거기에 내가더 적극적이여야대 ㅋㅋㅋ 진심 피곤하다피곤해~ 아~ 이거 제얘기임ㅋㅋ 하긴 우리부모님부터 벌써 아들퐁퐁이만드는데 할말이없지.
김달님 30대중반 남자 영상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참고로 김달님이랑 동갑입니다
김달님 심리파악 찐이시다
주변에 마흔넘은 골드미스 미용사인 분 있는데 내년초 결혼해요
남자 6살-7살 연하
남자가 반했는데 여자가 연상이였던.. 여자는 결혼생각 없는데 남자분이 엄청 적극적으로 푸쉬해서 연애4-6개월만에 결국 날잡았어요!
@@kokekuka24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40살이 넘으면 진정한 와인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와인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본 남자가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조
ㅋ@@garland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골드미드 와인 다 좋은포장하는 소리지 걍늙은거임 40이면 피부처지고 노화에 건강도 안좋아질때임
연예인도 40넘어가면 망하는 판에
얘는 바람 넣고 있네.
40넘어가는 여자들이 이 글을 보면
얘 완전 증오할 듯 ㅋㅋ
@@tirere2004 바람잡이로 누굴 낚겠어요 낚아도 내가 이득볼건 없는데.
그런 판단도 못하는 사람이 내 댓글에만 회유당하는 것도 아닐테고 말야
남자가 여자를 만났을때 반하면 나이는 후순위라고 말씀하신 거에 대한 공감으로 실제 주변분 얘기를 적은거죠.
이런 케이스가 흔하면 댓글 적겠음?
언제적 나이 맞춤일까 싶네 갔다가 오거나 재혼도 허다한 세상 여러분 옛날에야 30찍고나면 노처녀가 붙는데 이제 뭐 그런 게 있음? ㅋㅋㅋㅋㅋ 우리 누나도 쇼핑몰로 사업장 넓히면서 잘 사는데 혼사 생각없음 못하는 분도 있겠지만 안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시대 아닌가 ?
사랑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그 사랑이 결혼에서 혼자라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사랑해서 결혼해도 수도없는 변수가 내 마음을 뒤흔드는데..이 안에서 서로 사랑이라는(건강한 연민)감정이 있어야 애를 쓰는 에너지가 생깁니다..그 사랑이라는 것이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상대방도 고마워하고 자신도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행동으로 보일것이고 눈빛, 말투, 우선순위에 늘 내가 있을거라는거..그래서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니라 둘이 함께 만들어 가는거죠. 예쁘고 몸매좋고 능력좋고..그런 부수적인것들 제외하고..내 안에 그 사람이 깊숙히 들어오는 그마음..제가 그걸 더 일찍 알았더라면..
먼 길을 돌아온 나를 사랑해준 내 남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노력하며 살려고해요. 왜 우리 엄마아빠가 그렇게 싸우면서도 지금까지 살고있을까의 답은 그럼에도 이 사람이 소중한걸 알기 때문에 미워도 밥차려주고, 싸워도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그런 마음 아니었을까요..달님의 매일매일 노력한다는 말 잘 세겨듣고, 관계를 소중히 지키려는 그 마음을 가진 연인라면 인생 믿고 가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부부라면 싸워도 화해하고 싸워도 이혼까지는 안갈테니까요..
와진짜 맞는것같아요 결혼을 전제로 남자친구랑 만나고있는데 매일매일 노력의연속이에요 눈뜨자마자부터 오늘은 어떻게 이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않을까 부터 시작합니다 ㅋㅋ
쉽게 말해서 희박하다는 얘기임.
30대후반 여자를 보고
30대 초중후반 남자가 님을 보고
사랑에 빠질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음...
남자는 시각에 약한 동물인데..
아이 갖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 너무 잘 알것 같네요. 근데 삼십대 후반에 결혼 놔버리는게 아니라 진짜 결혼하고 싶어 죽어요! 전 거의 노년에 접어 초혼을 하신 분을 봤네요. 40대 들어서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못한 분들도 많이 봤어요. 40대에도 결혼하려고 맘 먹으니까 결혼을 하긴 하던데요. 그렇다고 아무 사람 만난거 아니고 진짜 괜찮은 사람들 만난 사람도 있어요. 희망을 놓지 말아요! 스스로 놔버리지 않는 이상은 희망있어요!
나든 상대방이든 들어서 기분 나쁠 말은 하지 않으려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거 해주려 하고, 아무리 싸워서 화가 나도 먼저 건낸 화해의 손길을 무시하지 않고 그 날을 넘기지 않으려 하는 것...
저는 노력이라고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남편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남편의 웃는 얼굴을 보면 같이 웃게 되거든요..
힘든 일이 있을때 같이 잘 이겨낼수 있을 사람.. 언제나 같이 웃을수 있을 사람을 만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수 있을 거에요😁
연인이 될 사람이 나타나면 나이는 뭐가 되었든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본인도 사람 조건만 따지지만 말고 많이 만나보세요. 근데 아니다 싶은 관계에는 많이 시간 투자하지 마세요
진짜 노력 필요함 . 우리 부부도 엄청 티키타카 잘되고 잘 맞는 부부지만 싸우면 장난 아님 거의 이혼 할 것 처럼 초반에 싸움 근데 서로 엄청 노력하고 조심할건 조심하고 상대가 싫어하는건 눈치도 보고 그렇게 해서 싸우는 게 거의 없어짐 나도 예전에는 눈에 거슬리면 쌩지랄 하는 타입 이였는데 남편이 좀 눈에 거슬리는 행동해도 그럴 수 있지 하고 참게 됨 나랑 똑같을 수 없으니까 이러면서 이해함 서로 그런 이해하고 노력하는 게 없으면 진짜 결혼 생활은 어려움
저도 매일매일 노력노력노력 노력도 이제 만성이되어서 노력했었던것도 지금 알았어요ㅋ
아이를 왜 가지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남편, 가정을, 과정을 배제하고 온전히 아이라는 존재만을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기 아이가 가지고 싶은거지 이유가 있나요? 남자도 번식 본능이 있듯이요
역시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내가 노력하고 싶을텐데..
먼소리야 ;; 30대 초 중반 남자도 30대 후반 연상 안좋아함... 30대 초 조금이라도 어린 이성이 좋지.. 일반화 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그럼
이게 팩트지ㄱㅋㄱㄲ
그건 아는데
저 여자분에게 그나마 결혼할 가능성을 얘기 한거임
좀 모자란 놈들이 연상 30대 중후반 여자한테 코꿰어서 결혼 당하더라 ㅋㅋㅋ
선이나 소개팅은 조건 먼저 보고 만나기 때문에 성사되기 어렵지만 자만추인 경우 주변에서 그런 커플들 많이 봤어요. 연상이라 좋아한 게 아니라 좋아진 사람이 연상인 거지요.
@user-pl5vh6yq3h 그치 대부분 연상녀 만나서 결혼하는 연하남들 이런 경우임. 아는 누나로 가볍게 만나고 지냈는데 어느새 여자로 다가오고 만나다보니 정들고 그래서 결혼한거지. 첨부터 결혼 상대자 고른다 생각하고 만나는거였으면 단칼에 잘랐을껄.
사연자분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정말 달님말 그대로 하세요.
저도 나이 때문에 조급한 마음으로 저보다 연상을 만나봤는데 결국에 초고속 이별했습니다.
진짜 당황했던 부분은 그사람 밥먹는 모습에 이별을 결심했다는 겁니다...그렇게 되더라고요..40이 넘은 지금도 저는 솔로입니다..마음 완전히 비워져요..대신 생활에 집중하니까 주변에 연하남들 대시 종종 들어옵니다~진짜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고 돈모으셔서 내집한채 마련하셨으면 하네요..그자체로 조급함 마음을 여유가 대체 할테니까요.이 부분은 경험자로서 장담드려요~나이먹으면 딱 하나 좋은점은 연륜에서 느껴지는 여유라고 생각해요~그렇게만 되면 정말 괜찮은 분 만나실수도 있구요,아님 달님 아내분 말씀처럼 놓고 살게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거구요~
사연자분보다 미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사연자분 힘내세요~응원합니다😊
@@wonheeyun뭘 궁금해하냐고 ㅋㅋ 못생긴 남자라 먹을때 쩝쩝소리 내서 정떨어졌겠지 ㅋㅋ
그 연하남 당신이랑 결혼 안해요
맞아요 전 날 돌보는 게 핵심이라 생각해요. 돈과 여자는 좇을수록 멀어진다는데 남자도 너무 좇다보면 멀어지는 상황의 여자도 있어요. 그럴 때는 스스로 수양해야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결혼을 못해도 결혼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안정성(물론 이것도 사별하거나 이혼하면 끝이긴 하지만...)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ㅋㅋ 그와중에 연하남 종종대쉬는 국룰이네ㅋㅋㅋㅋㅋㅋ
어린 애들이 한 번 먹어보려고 들이대는걸 이렇게 포장하네
김달님 조언에 정말 공감하는게 저도 38살에 지금 남편 만나서 2년 연애하고 올해 4월에 결혼햇는데 정말 많은 걸 내려놓고 서로 진짜 노력해서 여기까지 왓는데 진짜 그 노력은 3할이고 운이랑 타이밍이 7할인거 같아요.. 진짜예요 !!
운칠기삼
와 38을 주워먹네.. 한남들 취향 독특하네..
@@김여시-u3c 우리 신랑 취향 독특한거 인정 👍
@@yeesteregg96 요약 잘해주셨네요 굳
@@김여시-u3c한남들 와꾸슈듄 보면 20살부터 아무도 안주워먹는애들이 7할 ㅋㅋㅅㅍ
맞아여 20대~30대초반에 시집간애들 전부 연상남인데 30대중반이후는 전부 연하남 아니면 동갑이에영
제목 때문에 바로 클릭함 ㅜㅜ눈팅만 하다 첨 댓글 다네요 하 ㅎㅎㅎ 내나이 36, 남친 나이 34.. 남친네 집에서 연상이라고 반대중 ㅜㅜ 애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난소 나이 검사도 바로 하고(괜찮다고 나옴).. 근데 그후에 내가 골프 치는 거로 뭐라하신 것도 알게 되고.. 얼굴도 안 보고 무조건 반대하시네요. 남친이 얼마전에 꺼이꺼이 울면서 부모랑 의절할까? 이런말도 하더라고요. 내가 무슨 한 가정 풍비박산 내는 인물도 아니고..하루하루 남친 하소연? 받아주다가 너무 안되겠어서 지금은 걍 연락 안하는 중이요ㅠㅜ 걔네 부모님도 짜증나는데 나한테 전달하지 말았음 하는 것까지 많이 들어버려서 마음이 너무 상합니다. 너무 애 같은 느낌 ㅜㅜ 부모로부터 나를 지켜줘야 하는데 넌 왜 나한테 할말 못할말 다 전달하니.. 근데 내 나이 내년 37인데... 얘랑 헤어지고 연애를 또 하고 결혼까지 갈수 있을까.. 머리론 조상님이 도왔다 도망치라 말하는데 나이가 참 걸리네요.. 하ㅜㅜㅜ
골프 칠 여유가 되는데도 뭐라고 하시는거면 결혼해서도 트집 많이 잡으실거같아요😢
전 남자보다 님이 더 애같은데요??해결할 노력도 안하고 회피하면 답이 나오나요??
남친이 좀 애같음
남자34면 그런 경우 없는게 정상이죠
여자분이 아무리 나이가 있으셔도 남친분의 정신연령이 어려보입니다
판단은 본인 몫이죠
@@Macfly5951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좀 ㅠㅜ 남친에게.. 너만 너무 전장에 보내고 혼자 싸우라고 한 것 같다, 사귀는 건 이미 아셨으니 우리 계속 좋은 모습 꾸준히 보이고 나도 너희 부모님께 선물도 종종 보내드리면서 벽을 허물겠다.. 고 했는데 남친 아버지가 앓아누우셨대요!! 그런 와중에 계속 만나고 들어오는 모습 보이면 절 더 안 좋게 보지 않을까 해서 연락만 하고 지내는 중이었어요ㅜㅜ 걍 남친한테 계속 파이팅 힘내 널 믿어 이래야 하는 건지ㅜ 진짜 몰라서요 ㅋㅋㅋ
꺼이꺼이 우는 사연자보다 어린 남자34살 남자친구?
너무웃겨요~~^^
남자친구가 너무 사연자님을 좋아하는듯해요....
3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20대처럼 수동적으로 굴고
주도권 싸움하고 이벤트에 연연하고 있으면 상대가 쉽게 질리죠~
연애 결혼도 사회성과 소통능력이 기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만나려고 노력할수록 어려운것 같음.
연애, 소개팅 등 여러 새로운 만남을 할수록 점점 자신만의 가치관, 기준이 확고해진다랄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쉽게 만나보자 이 마인드가 더 어려워지네요.. 30대 중후반 미혼 평범남입니다.
어쨌든 저 포함 모두들 좋은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와닿네요 저도 올해 25명 만났는데 저만의 기준과 가치관만 확실해지고 성사된게 없어요 ㅠㅠ 😅
저는 기혼자여자인데 김달님은 찐입니다~ 아무리 잘맞고 사랑해서 결혼해도 서로 노력해야해요 한 배를 타고 함께 노를 젓고 같은방향을 바라보기 쉽지만은 안죠~
상담신청 어떻게 해요... 간단한 거요 !!!!
결혼 아이 생각 있으면 여자 30대 중반 마지노선 남자 30대 후반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꽤 능력있고 외모도 나쁘지 않은 오빠들도 30대 중반까지 잘만 연애하다가 30후반부터는 결혼상대 다급해져도 잘 안되더라고요. 눈이 높은 것도 있겠죠 제가 소개해준 언니 분들 깠으니.. 여자는 외모관리랑 생활이 좀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다 보면 사실 새로운 사람들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지고 회사 집 반복인 회사원들이 많아요. 소개팅 말고는 건수가 없는. 활발하게 그룹운동도 하고 다양한 취미생활 하면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선택범위가 훨씬 넓어져요!
저는 30대 후반 비혼이고 비혼 연하 남친 만나고 있는데 연애를 위한 연애만 해봐서 그런지 아직 괜찮은 남자 만나기 어렵고 그런건 못느끼겠어요.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은 해요 과연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면 40대의 연애시장은 특히 결혼 생각 없는 제가 앞으로도 연애를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조금 들긴 해요. 지금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일단 현재 연애에 충실해보려고요!
은근슬적 남자는 30후반 마지노선 깔고가는것봐 ㅎㅎㅎㅎㅎㅎ 뇌피셜이세요? 아님 의학적 생물학적 근거로 말씀하는거세요? 진짜 여자들은 왜그러는지 궁금하다. 그냥 본인들 얘기만하면될껄 꼭 은근슬쩍 다른거 끄집어내서 균형맞추고 정신승리하고 ㅎㅎ
남자는 잘생기면 나이상관없습니다. 하지만.못생기면 나이가 상관있겠죠. 여자는 이쁘던안이쁘던35넘어가면 급격한 노화가 얼굴에 보이기때문에 인간의 본능으로 남자들이 꺼려합니다.
채팅내용보면 "결정사랑 똑같은 소리하네" "어린 여성을 선호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사람 나름입니다" 같은 소리하는분들 있는데 , 결정사에서 저렇게 이야기한다는건 그냥 일반적인 경우에 그냥 정말 그래서 그런거에요. 사람나름은 무슨 사람나름이에요. 사람은 그냥 원래 어린걸 다 좋아해요.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노인도 어린사람이랑 지내는걸 더 좋아하지 같은 노인이랑 지내는거 안좋아합니다. 심지어 그냥 생물도. 병아리, 강아지, 송아지가 귀엽지. 노계, 20살 노견 이런걸 좋아합니까? 생명력이 넘치는걸 다 좋아해요. 그냥 95%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5% 정도 아닌 사람도 있을수 있다는거고, 그 5% 조차도 그냥 어린 사람을 더 좋아하는데 이야기를 해보고, 외모도 보고 그래도 30대 후반인데 괜찮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5%는 있을수 있는정도지 무슨 사람나름. 그냥 사람은 다 비슷해요. 트럼프처럼 돈많고 잘생긴사람이 왜 그럼 매번 더 어린여자랑 다시결혼하는데
김달님 방송 3년넘게 보면서도 댓글 단적이 거의없는데 오늘은 진짜 좀 갑갑해서 적고갑니다 에혀
저거 다 30대 후반 이상 미혼녀들이 짖는거라 무시해도됨
김달님은 님이 말한 연하를 좋아한다는 대전제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결혼전략땜에 그런거임 남자든 여자든 사십 넘어가면 결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 포기한 사람 들이대서 시간 버리는것 보다 아직 결혼에 희망이 있는 삼십대 후반을 노리는게 더 결혼 가능성 있다는거임
@@eunjimoon241030대후반여성분이 40대결혼포기한남자vs30대중반결혼생각있는연하남 중 연하남이 결혼가능성이 더있단얘기인거죠😂😂😂
사랑만 쫒는 30대중반남자가 있을까요?부모님반대,노산걱정,생활고,주위반대 등등. 결혼성공하시면 로또 사세요🎉🎉🎉
13:29 상대방 취미 물어봤는데, 내가 싫어하는 취미 이면 안 보는게 맞을듯해요ㅠ
거기서 부터 시작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용! 상대방 본인이 힘든일이 없다면, 취미 생활은 🎉평생🎉 가더라고요😂😊
진짜 운칠기삼 공감이 갑니다. 아무리 서로의 노력과 조건이 딱 맞아도 운이 안좋으면 결혼생활이 어려워지고 바람나고 생뚱맞게 이혼하더라구요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매일 노력해야지 그나마 결혼생활이 유지되고 버틸만할겁니다.
요새는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신부보다 많아졌다고 하더라. 아직도 여자는 나이가 다라며 여자에게만 유난히 나이 갖고 뭐라하는데 남자라고 뭐 다를 줄 아냐. 남자도 나이 30대 후반 넘어가면 준수한 외모에 재력가 아닌이상 결혼하기 힘들다. 남녀 구분없이 나이 먹으면 똑같이 불리한건데 여자만 불리한 줄 앎. 여자든 남자든 본인들이 능력있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때 결혼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는거다. 주변에 젊을 때 서둘러서 결혼한 남녀분들 중 결혼 후회하는 분들 많이 본 경험에서 하는 말임.
저 40대초반 신부들은 누구랑 결혼할지 궁금하네요~ 40중후반남? 돌싱?
동갑이나 연하는 몇프로일까?
이런애들이 영원히 현실파악 사태파악못하다가 40초 다썩은상태로 결혼할려고 몸들이밈.... 미리미리 정신차리고 움직여라
남자는 국제결혼 도피 가능
우와...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연애부터 결혼까지 25년동안 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적당히 무던한 사람들이 만나 열심히 맞춰가며 살았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누군가 우리 커플을 보고 잘 맞는 소울메이트라고 했을 때 딱 잘라 말했죠. 누굴 만나도 비슷했을 꺼라고.
30대 중반인 여자인데
나한테 꽂히는 사람을 만나라는 조언이 너무 와닿네요ㅜㅜ
그 전에는 결혼걱정 하나도 안했었는데, 요즘 너무 초조하고 걱정됐는데
진심어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은 급하지만ㅜㅜ, 급할때일수록 신중해야겠어요
언냐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긔❤ 우리 언냐 비혼결심 지켜❤
글쎼요. 결혼은 서로 노력해야됩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적으로 맞춰주다보면 어느 경점에가서 지칩니다. 나 좋다는 남자만났다고 쳐요.. 님도 그남자 없으면 못살것 같단 생각이 안들면.안되는거에요.이게 신혼엔 남자가 다 나한테 맞춰주니까 편하죠. 결혼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야합니다. 어느한쪽이 사랑을 받기만 하고 주질 못하면..긴 결혼 생활도 고행길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결혼하지 않아요. (물론 소수가 성욕에 눈뒤집혀서 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과거에는 잠자리 몇번하면 남자가 콩깍지가 씌어지니까 여자가 다른목적을 가져도 남자로 하여금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것 처럼 연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요즘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다른 목적으로 결혼 할 수 있다는걸 남자가 깨닫는다면..결혼이 쉽지 않을거에요. 여자입장에서도 가정을 꾸리고 유지하는것..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요.
4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내년 결혼 앞두고 있어요.
20대에는 연상 만났고, 30대에는 연상보다 연하를 만나게 됐어요.
30대후반 3년간 만났던 연하의 구남친은 결혼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졌고요.
구남친이 당시 막 졸업한 사회초년생이라 이해는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결혼은 제 인생에서 없는 단어가 되었는데.. 어쩌다 동갑인 친구와 연애를 하다가 갑자기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전 현재 일도 쉬고 있는 상태고 딱히 벌어놓은것도 많진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저도 좋다고 먹여살릴테니 결혼하자는 남친.
얼마전 상견례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청첩장 고르고 있네요ㅎㅎ 뭐랄까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미도 같고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예요.
막연히 결혼하면 잘해줘야지.. 싶었는데, 달님 이야기 들으면서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결혼을 포기하고 살았던지라 결혼후 삶을 크게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정말 노력해야겠네요.
그리고 이 나이에 결혼하게 되는게 그리 흔한 일이 아니란건 몰랐어요.. 어쩐지.. 집에서 예식날짜 빨리 잡으라고 성화시더라니😂
와 40초반 여자를 주워먹네 취향 참 특이해..
@@김여시-u3c 이런 악플은 차단하자
너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니 화가 나겠지만...
얼마나 못나면 이런 축하해줄 글에 악플이라니… 불쌍하네
저 악플 신경 안써도 될 듯
이제보니 댓글마다 악플다는 불쌍한 놈이었네 댓글들 내리며 읽다가 저 놈 싸지른거 보고 측은했음 ㅋㅋ
주워먹든 키워먹든 뺏어먹든 도대체 뭔 상관인지ㅋㅋㅋ
30대후반으로 가고있는데 성경험 없습니다. 냉동난자라도 하고싶은데 성경험 없으면 안권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한 난소나이검사는 6-7살정도 어리게 나왔어요. 이때까지 혼순 했는데 하며 아무나 못만나겠고 하다보니 인연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20대땢그열정적일때 안해보셨다니 신기.. 30대후반됨 생각도안남 남자입장에서
@슬라이쿠퍼 20대땐 막연히 겁이 났었는데 30대 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게 요즘 너무 문란하고 한번 어떻게 자보려는 사람도 몇 있었어요.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쉬운건데 몸을 지킨것 저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는 사람과만 할거고 마음을 오롯이 주고 싶거든요.
저 40에 결혼했어요. 아이때문에 50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예 낳자는 소리를 안들으려고) 결혼안하면 헤어지자고 해서 6년 연애하고 했어요. 아이 스탠스를 잘 잡고 35살 넘어가면 "혼자 살 준비"를 잘하면서 남자를 선택해야 후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면 서로가 불행할수 있어요
와 40살을 주워먹네.. 취향 참 독특해 ㅋ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이지만,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혼자 살 준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만 말씀하신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ttr4184그냥 제발 이런거 듣지마세요ㅋㅋ
@@김여시-u3c얼굴 안보인다고 이런글 쓰는 사람이 사회에서 사람들 멀쩡히 만나고 다니시는게 놀랍네요
80년대 70년대 남자들은 40대 그성별 남자들은 대단함 ㅋㅋ
30대 중반 여자가 결혼 할려면 최대한어리숙한 남자찾아서 탄 때려야 합니다. 스탑럴커
스탑럴커 여자 사연 우연히 본 적 있는데 같은 여자여도 이정도라고? 싶고 남자편에 공감 가더라구요,
이런사람이 진짜 있다고? 하면서요
ㄷㄷㄷ
제발 이러지좀 마세요 왜 엄한사람 속여가며 그사람 인생을 착취합니까...
🤦♀️
가시발사 (혼인신고, 공동명의), 영우발사 (동탄난임병원 출신)
남자가 대저그전 스탑럴커 스캔뿌리는 팁)
도시락싸달라고 부탁하거나 결혼하고 아침밥 해달라고하면 럴커가 야마토포날림
결혼을 해야 사람이 되는것 같다...
오~ 이 영상 되게 공감돼요.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일단 그 사람이 어느정도 맘에 들면 과감하게 사귀고 보더라구요.
그러다 아니면 쉽게 헤어지고 또 사귀고, 처음에는 그런 사람들보면 너무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 동시에 만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 안에서 서로 맞춰가고 노력하는 가운데 깨지고 상처도 엄청 받았겠죠.
남자가 성실해 보이고 결혼할 조건이 다 갖춰졌다고 결혼후 가정에 충실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우리는 사실 알고 있잖아요? 사실 그 남자를 진짜 사랑하게되면 관심도 없던 축구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제생각으로 조건을 갖춘 40대 남자는 20~30대에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많은 노력을 해봤을 것이고 조건이 좋은데도 남아 있다는 것은 이제는 자기에게 맞춰주거나 처음부터 덜 노력해도 어느정도 서로 잘 맞춰줄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인듯해요.
그런 의미에서 김달님은 차라리 연하가 더 나을수 있다고 하신것 같구요
공감합니다 제가 딱 첫부분에 말씀하신거처럼 사람만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큰 후회없어요 과감히 만나고보고 아니다싶음 빨리 때려치고 그래야 내 시간도 상대 시간도 안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데 그때 당시 친구들은 왜그러냐며 너무한거 아니냐했는데 30대중반인 지금 시집안간 친구들은 그때 너처럼 했었어야했는데..라고 많이 말합니다ㅋㅋ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되게 공감되네요 남자가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들었던 그 시기가 지나고나니 이젠 자기한테 잘맞춰주는 그런 여자 기다린다는ㅎㅎ 애기 재우다가 댓글보고 넘 공감가서 글 남겨요!!
연애때 성실하다가 애낳고 갑됐다 스낀순간 변하는 남자들 수두룩.. 운도 진짜 많이 따르는게 결혼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관심없던것도 그남자가 좋으면 같이 좋아져요!신기함.. 그남자가 좋아하며 눈을 반짝이는게 이뻐서 그거 보다가 같이 몰두하고 같이 취미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관심도없던 자동차정비같은걸 너무 즐겁게 같이 가서 보고 대화하고 그냥 그자체가 힐링 이고 너무 재밌고요
달님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 앞부분 결혼관이 미혼인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걸 너무 잘 말씀해주셔서 10장 정도 캡쳐해서 제 블로그에 글을 써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밝히고요
오늘부터 한파라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국결이 답이다❤❤❤❤ 월세방이라도 사랑이 중요하다는 외국녀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