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입장에서 이야기 덧붙이자면 사소한 건 눈에 거슬려도 내가 좀 하면 되고, 마음에 거슬리면 서로 감정적으로 상처받지 않게 명확하게만 잘 이야기하면 되는 겁니다. 큰 것이 작은 것에 가리워져 상대방을 놓는 거라면 상대방을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또 상대방한테 고마움보다 서운함이 더 크면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사연자분이 "그건 제가 다 갚았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좀 매몰차다 싶기도 합니다. 저는 몇억을 전세대출 해주는 은행에도 때때로 고맙거든요. 렌트 비용에 대해 남자친구분이 30% 이자 받은것도 아닐 것 같습니다만, 고마움에 대한 역치가 높으신 분 같이 느껴졌습니다. 진짜로.. 아주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마워하는게 많아져야 평생 같이 살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거다! 저도 '다 갚았어요'에서 숨이턱 막히더라구요.. 갚았으면 끝인가? 그럼 그 사람이 마음 써서 도왔던 것도 다 갚아지는 건가 싶었어요. 선뜻 나서서 돕는 게, 특히 돈 문제에 있어서는 쉽지 않은 게 분명한데 그게 '갚았다'고 퉁쳐지는 느낌으로 쳐내시는 거 같아서 맥이 탁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달님도 그렇게 느끼셔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을 만큼.. 어휴
이거 엄청 쉽게 해결할수 있는데.. 1. 상대방이 전혀 이해 못하는 행동 했을때 너가 하세요 2. 근데 그 행동이 "내가 해준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거나 억울하다면 그냥 두세요 3. 일이 악화 될겁니다. 그때가 되면 명확하게 해야할 것이 정해질 겁니다 사연자분 설거지 이야기 하셨죠? 해준다고 생각 되세요? 하지마세요. 하지만 임계시점이 올겁니다. 그때가 되면 본인이 어떻데 하고 싶은지 훨씬 더 명확하게 보일겁니다. 그러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그 행동을 하세요. 그게 답니다.
특히 요즘 이게 가장 문제임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자극적인 글과 각종 사상을 주입받으며 개인 생활의 비중이 늘어나니까 곁에 있는 지인을 오래 보려고 하는 노력이 줄어들음 자신을 힘들게 하면 손절치면 되지 마인드처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걸 그대로 결혼 후 생활에 적용시킴 설거지, 화장실 청소, 빨래같은 집안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상대방이 적게 하면 왜 자기만 이렇게 일해야하지? 의문을 가지면서 상대방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함 물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불균형이 일어나면 그건 조정하려고 해야함 아무리 평등이 중요한 세상이 왔다고 해도 결혼과 가정에서의 인간 관계는 항상 똑같은 비율로 돌아가지 않음 남녀 상관없이 항상 누군가는 별생각 없이 상대방에게 헌신해줘야 몇 십년이고 얼굴을 보며 같이 살아갈 수 있음
상대방이 20년 이상 해온 습관이라는 게 있는데... 서로 마음에 안드는(표현이 이렇지만, 서로가 익숙하지 않은 상대의 행동이나 습관 등)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거나, 달님이 말해준 거 처럼 행동하면 될 거 같아요... 자기 일하느라 힘들지 ㅠㅠ 혹시 00 해줄 수 있어? 라던가 혹은 조금 더 신경 쓰는 사람이 조금 더 수고롭더라도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연인이건, 친구건 조금의 수고로움과 배려가 동반된 관계잖아요... ㅠㅠ
저여자는 결혼적령기고 결혼이 급한거야.. 그래서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지금의 남친을 만났지만 막상 관계가 형성되고 결혼도 가능하게 되자 자신이 타협하며 내려놨던 결핍들이 고개를 들며 '이대로 이남자랑 결혼은 내가 너무 아까운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거지.. 자신이더 아깝단 생각이 드니 남자의 언행 하나 하나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화가났던거야.. 그러다 헤어지게 되니까 다시금 현실이 눈앞에 보이고 이대로 헤어지면 또다시 누굴만나고 결혼까지 가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똥줄타는거지.. 그동안 공들인 남친도 막상 헤어지자니 아깝기도 하고.. 참 나쁜 여자...
나이가 어릴 때는 많은 사람을 만나가며 행복과 상처를 번갈아가면서 경험해보고 사람 보는 눈이 생길 때 쯤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받은 만큼 더 해주고 줄 때 아깝지 않은 마음이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저희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세요. 그리고 안정된 관계 속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이유를 들어보고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사람이기에 더 믿어주고 아껴주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부모 자식 간이든 상관없이. 얼빠진 사랑이 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하기 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랑을 주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계발, 일, 취미도 챙기면서 건강하게 사랑을 주고 받는 게 좋은 거죠. 저도 상대에게 나라는 사람이 주는 영향이 어떨지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신중히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김달님 영상들 많이 도움 됐네요😊
미국에서는 월 천만원은 흔한거라는 댓글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진짜 헛소리임 미국에서도 그정도면 상위권에 속하는 소득임 하긴 현실은 중위소득 세전 250인 나라에서 월 500은 누구나 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나라인데 미국은 소득이 더 높으니까 월 1000은 쉽게 번다고 생각하겠지 ㅋㅋ 한국의 평균뿐만 아니라 미국의 평균마저 올려치기 함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면 결혼못한다는거에 전적으로 공감 나자신이 너무 자기중심적인걸 연애하면서 알아서 나는 혼자 남피해안주고 살아야겠다 다짐했지..자기중심적 사고 강하면 그냥 혼자 마음 편하게 사세요 .. 내틀에 맞추거나 어거지로 맞추지말고 그러다 둘다 망가짐 걍 일이나해~ 추가로…김달님 영상중에 제일 공감됬던게 결혼생활은 매일 매일을 노력해야 한단말.. 곁애서 결혼생활 하는 친구 보면..나자신 절대 못하갰다 생각함 ㅋㅋㅋ 정말 기혼자들은 대단해요!
공감 100번 누르고 싶네요ㅋㅋㅋ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정말... 피터지게 싸우셨고,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심리학책 닥치는대로 읽으면서 컸어요. 엄마는 잔소리가 많으시고, 아버지는 극단적인 회피형이었죠. 지금은 결혼 3년차인데... 저는 타고난 기질도 그렇고, 절대 잔소리 안합니다. 그냥 나 화법 쓰고, "남편이 아까 ~라고 버럭 화내서 너무 놀랐어.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 라고 말해줘."라고 직구로 말합니다. 엄마가 딱 저렇게 말을 시작하면 한시간 두시간 끝도없이 한풀이를 하는 타입이셨어요. (지금은 이혼하셔서 속상하게 하는사람이 없어서 그러진 않으심) 근데 사람이 무슨 말을 할때는 반드시 목적에 맞는 말을 해야해요.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면 남자가 내 심정을 더 잘 이해하겠지? 남자가 내 심정을 영화처럼 100% 이해해야 해"라는 기대를 완전히 버려야 해요. 여자가 남자보다 언어감각이 높은거 알죠? "~~하는 행동 싫어, 다른걸로 대체해줘." 이러면 끝입니다. 더이상 부연설명 필요없어요. 그리고 "나는 옳고 쟤는 틀렸어." 이 생각을 100% 갖다버려야 해요. 예를 들어 누구는 치약을 중간부터 쓰고, 누구는 끝부터 써요. 집안일의 99%는 이런거예요. 또 한가지, 사람마다 발작버튼은 다 달라요. 저는 어릴때 트라우마가 있어서 한때는 집에 돌아왔을때 불이 꺼져있으면 마음이 괴로워서 불을 켜놨어요. (초딩때도 엄마는 밤늦게까지 일하고 아버지는 말없이 잠수타고 외박하셨거든요. 저 혼자있을때 사채업자 찾아온적도 있고ㅠㅠ) 자취할땐 무드등켜고 잘때도 많았고. 근데 누가 보기엔 전기세 아깝다, 대체 왜그러냐~ 그럴수도 있죠. 심리학 책에 보면 그런이론이 있는데. 사람이 내로남불을 잘한다는 거예요. 내 행동은 다 이유가 있고, 남들은 이유없이/멍청해서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는거. 상대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행동한다는걸 알아야 함.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차은우같이 완벽한 사람이 있다한들, 걔가 날 왜 만나요ㅋㅋ
@@Eijfjv 여러 책에 나오는 내용이라 딱 떠오르는건 없네요ㅋㅋㅋ 도움이 많이 됐던 건 이정도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설득의 심리학(1,2권이 있을거예요)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채사장의 열한계단 책은 좀 두껍지만, '소피의 세계'도 추천이요. 청소년용 철학책인데 읽다보면 동화처럼 재밌고, 깨닫는 점이 많아요. 생각한다는 착각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왜 어려운가 넛지
이 영상은 결혼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연애때는 서로 좋은 것들만 보이니 결혼해서 같이 살아보면 '얘는 왜 이러지? 왜 이걸 안하지? 왜 이렇게 하지?' 끝도 없이 '왜?'라고만 생각하면 그 결혼은 이혼으로 끝이 납니다...완벽한 사람 없듯 나도 상대방에게 부족하고 나에게도 상대방이 부족한 것들이 있죠 그래서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살아야하는거죠. 특히 육아까지 하는 경우엔...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밥그릇 하나 안치운다고 잔소리 하지 말고, 좋게좋게 얘기하며 계속 치워줘... 고마워 하는 남자면 계속 가는거고, 그걸 몰라주면 말마따나 안맞는거니 헤어지는거고... 어려울때 돈빌려주는거 쉽지 않음. 어렵단 의미는 신용이 바닥이란 소린데, 은행도 못믿으니 이자 크게 땡겨 빌려주는데, 이자 없이 원금으로 해줬다? 그것도 신용이 바닥일때? 그건 고마워 해야지...
투닥거리며 신혼을 즐기고 있는 1인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포기할 건 포기하고 맞춰지는 것도 있지만 조금 다른 얘길 해보자면 저 자신은 무던~한 남편을 만난 게 신의 한수라 봐요. 쟤는 그런가보다 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 안 가는 건 내가 되도록 하자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원래 한 잔소리 하는 스타일인데(걱정+애정이 담긴 잔소리도 자주 합니다 허허..) 남편은 제가 잔소리하는 의미?를 알아요. 한귀로 흘릴 때도 많지만 제 수고스러움을 알고 잘 맞춰주려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고마움을 느끼고요. 연애할 땐 잔소리의 잔만 꺼내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아라 하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그게 아닌, 내 잔소리마저도 귀엽게 봐주는 남편을 보고 이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잘 살아가려면 저도 잔소리를 더 줄여야겠지만요. 어쨌든! 결혼은 인내의 과정이라는 걸 절감하는 나날입니다.. 모두 행복한 연애, 결혼생활 하시길..❤
댓글 잘 안 쓰는데, 전형적인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특징인 것 같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똑똑하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엔 본인이 아는 것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많습니다. 본인 생각만 하지말고 남의 생각은 어떤지 생각 좀 해보면 좋겠네요. 안 고치면 주변에 사람은 남지 않을겁니다.
12:50 내가 상대방에게 불편한 부분이 있듯이 상대방도 당연히 나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아주 중요하죠! 지금 남자친구랑 일 때문에 5개월 정도 잠시 산 적 있는데 둘 다 이 마인드가 있어서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나랑 약간 달라서 보기 불편한 부분 보이면 조용히 내가 해버리고 말고(물론 주기적으로 가볍게 “이렇게 해주면 더 좋을 거 같아~”라고 말함) 아무리 좋게 말해도 상대방이 들으면 좀 싫어할수도 있는 예민한 부분은 5~6번 정도에 한 번만 말하되 늘 좋은 말투로 짧게 얘기했더니 서로 상처 안 받고 오히려 남자친구도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었어요😊
결혼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 같아..당장 우리언니랑도 평생 같이 살면서 청소, 요리 등의 문제로 겁나 싸웠음. 언니가 자기 물건을 여기저기 쌓아두는 편이라 집이 더러워져서 화가 나도 가만히 냅두면 계속 더러워지고 얘기하면 자존심 상해하고 되려 짜증내고. 그런데 평생 다른 삶을 살아온 남자랑 참고 배려하면서 사는건 더 그럴거 아니야.. 나는 남친이 싫어하는건 바로바로 고치려는 성격인데 밥먹고 싱크대에 그릇 놓는 것도 몇번을 말해야 한다니 그걸 왜 못 고치지...설거지하는 사람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할 것 같아..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동일시하여 더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타인일 뿐이란거죠. 저도 가족들과 가끔 충돌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성급히 판단하거나 나의 감정게이지를 높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생활습관을 고치는것도 한번에 안되는걸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반복하다가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체화돼야 진정한 습관이 되는거죠. 마치 아이를 가르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계속 반복숙달 시켜야죠. 말 한마디로 상대의 행동이 바뀌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내 마음 뿐입니다.
사람 본능자체가 상처는 내 게 더 아프다고 느끼고, 떡은 상대방 게 더 크다고 느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내가 상대한테 해준거에 대한 생각은 버리고, 상대방이 나한테 해준거에 집중해야함. 그래야 저울이 실상과 얼추 맞는다고 함. 내가 설거지해주는데 그릇도 못치우냐. 이런생각이 드는게 내가 해준것만 생각나고 나만 억울하고 손해보는것같아서 그럼. 그런거 하나하나 생각하고있으면 모든일이 손해같고 억울함. 그런마인드로 결혼해봤자 결국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남편 욕만 주구장창하는 그런 흔한 부인1이 될뿐
그냥 그럭저럭 맞춰 살아갈만한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사세요.. 달님 말이 다 맞는데, 부모님, 동생과 살면서 제가 잔소리하는 상황을 되돌아봤을 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가능하겠다 싶네요.. "그냥 말없이 니가 해주면 안돼?" 소리 매번 듣지만 제가 사랑으로 포용할 범위가 아니라 잔소리 해야겠습니다..
남녀 관계를 비롯한 모든 인간 관계는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간 지나고 그 때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은데 자기 자신이 잘 사는 것도 누군가의 봉사와 헌신, 도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절대 다수의 분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산다 생각하는데 자신을 되돌아보고 항상 반성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도생이 아닌 감사할 줄 아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혼인교리때 들었는데 결혼은 종교적인 길 중 하나래요. 결혼이란게 기본적으로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겨요. 특히 아이가 생기면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 살다가 이 남자가 불구가 되도 내가 먹여살리겠다는 각오가 생기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요약 1.남자 여자는 다르다. 2.자기 입맛대로 바꿀려고 하지말자 3.사람은 장점과 단점이 나눠져 있의니 그걸 이해하고 천천히 맞춰가는거다. 제 남자친구 장점은 공감 능력과 순수하고 착하다 단점 예민하다.그렇지만 금방 풀리는편이다. 장점이 크기떄문에 단점 그딴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장단점 둘다 쓰레기면 헤어지는게 맞고요~ 근데 사연자 남자는 귀차니즘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이정도면 괜찮은 단점 아닌가~
요즘엔 진짜 사연자분들에 대해서 완전 몰입하셔서 상담 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진짜 달님 만큼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항상 느끼지만 어른이 돼서 연애를 할 때 써먹을 말, 행동이 너무 많네요 언제 싱행해볼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써먹어보겠습니다!
저는 최근에 든 생각인데, 특히나 여자들 한테 더 많이 보이는건데, 1. 최종적으로 중요한게 무엇인가 2. 내가 이상황에서 얻은것과 내가 손해를 본게 무엇인가. 이 관점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로, 게다가 내가 손해를 본것보다 얻은거 훨씬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본 손해나 이해가 크다고 생각해서 그걸 꼭 지적하는 행동. 그걸 말하더라도 고마움이나 내가 얻은 이익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하는 것 보다 나의 불안함을 건드린 것이나 내가 손해를 본것이 더 큰것처럼 먼저 혹은 그것만 말하는 행동. 이게 과연 둘이 맞춰가며 살아가는 결혼이 되는건가요?
저도 예전에는 변기 커버 올려놓는 남친때문에 변기에 빠질 뻔 한 적도 있고 비위생적이라 짜증이 나고 왜 내가 자꾸 내려야 하는지 이해도 안 됐었는데요 저만의 정답으로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변기 커버가 내려가 있는게 디폴트라는 나만의 정답, 제가 항상 내리는 것처럼 남친도 똑같이 매번 올릴 것인데 한 번도 뭐라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나니 커버 올리는게 전혀 기분 나쁘지 않더라구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다보니, 상대도 그걸 느끼고 조금씩 노력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바뀌니 상대도 바뀌더랍니다
내가 원하는게 뭐고 원하는것을 이루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를 잡는게 아니라 좋게 말하는 것이라는 말로 이해했어요.. 내 화나는 감정을 표출하는 거에 목적을 두지말고 상대가 진정으로 바뀌길 원한다면 바뀌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하는거..그게 중요하지않을까 싶어요. 화나는게 있으면 참지말고 좋게말하면서 요구할수있는 건강한 의사소통 방식이 습관이 되어야할것같네요.. 경험상 화가나는 이유는 '연인은 이래야한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더라구요.. 나의 기대를 이미 만들어놓고 상대를 보니까 화가나고 감정부터 올라와서 좋은 말이 안나가죠ㅠㅜ 그래서 1.나의 환상을 조절하고 2.화가 나면 내가 만든 환상과 부합되어주지않아서 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감정을 내려앉히고) 3.내가 원하는 것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먹힐까 생각하며 제일 좋은 방법으로 전달하기 이렇게 한다면 맞춰가며 살수있지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서로 언제나 감정적이지않을수는 없으니.. 누구한쪽이 바가지긁거나 뭐라하는것 같을때 다른 한쪽이 스무스하게 넘어갈수있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는 왜이렇게 어려운건가요ㅠ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아무리 저래 말해줘도 자기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가는거마냥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이해 못하실겁니다 안타깝게도 남녀 불문 저런 분들과 결혼하시는분들은 정말 이해심이 바다만큼 넓거나 둥글둥글하게 잘 넘어갈 수 있는 분들 아니면 결혼하고도 개박살나기 좋은 사람들이라는걸 알기에 보고있으면 답답하죠 자기 중심적으로 쏟아내고 생각하다가 헤어지면 뒤늦게 후회하며 자책하는 사람들…. 이 댓글 보고있는 본인들이 그런 사람이라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 꼭 기르시길 바랍니다
남자친구랑 항상 주말 내내 같이 있다보니 생활습관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남자친구가 설거지 하고 뒷정리 안하는것, 술먹고 화장실 가면 소변이 좀 튀어 있는것, 씻고 나오면서 머리카락 등 뒷정리 안하는것, 컵 쓰고나서 그자리에 두는것 등등... 도대체 왜저럴까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싶어서, 설거지 한게 어디냐 하면서 싱크대 물기 제가 닦고, 변기에 소변 튀어있으면 그냥 물 뿌리고, 컵이 어딘가에 있으면 설거지하니까 가져다달라고 해요. 화장실 물 튄거나 머리카락도 그냥 슥 닦고 물 뿌리면 그만이니까요. 별로 억울하단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반대로 남친도 저에게 말 안하고 해주는 무언가가 있어요. 근데 저도 처음부터 이게 된건 아닙니다ㅎ 모든 면에서 다 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눈꼽만큼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미국사는 사람인데 저런 말은 연인사이에서 햐면 안되는 말임. 저런 말 듣고 2년이나 연애한게 어케보면 대단하고 어케보면 미련함... 사연자분 꼭 자기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시길. 말이 이쁜 사람이 행동도 예쁘고 말이 이뻐야 그나마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음. 저런 욕들 때와 장소에 따라 장난으로 어쩌다 한번 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 사이에서도 저런 말 했다가 기분 상해서 한번에 훽 돌아설 수도 있는 건데 친구 사이에도 흔히 하는 욕이라니; 남자 자체도 미성숙한 것 같고 부모한테 보고 자란건지 회사 스트레스를 애인한테 푸는건지 어떻게 사랑하는 여자한테 저런 말을 함? 상처가 될 말인 걸 뻔히 알면서. 사연자분 서로 더 안 좋은 꼴 보기 전에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하시길. 말투 고치는 거 그렇게 쉽게 안 바뀝니다 진짜로... 좋은 가정 교육 받고 자라서 여자친구가 미래 아내될 사람이라 생각하고 본인을 위해 노력하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맞음..... 저런 말 하는 남자가 어떤 스타일인 애일지 이미 다 그려짐......; ㅈㄴ 가부장적하고 살짝 멍청한 미국 백인삘 나네요. 그래도 자기 돈은 벌고 주식도 잘해서 뽀대는 나는 케이스랄까. 그런 남자 저도 만나봤는데 첫 데이트 하자마자 싸해서 바로 거리뒀습니아
@@user-yo2cd4th9x 그래서 달님이 영상 초반에 한국인/미국인으로 보길 원하세요? 이렇게 묻죠. 달님 얘기하신게 맞는데, 평생 외국인 많이 만난 사람 입장에서 일단 저런 남자는 좀 가벼워서 주의하는 것도 맞습니다. 외국애들은 안 그래도 동거, 장기연애가 익숙해서 이사 도움 다 준것도 대단하지만 사실 좀 골치아픈 스타일이거든요 멘탈리티가 많이 다름
@user-ju2kc2fz5r 아니 의도 마음크기 이런걸 다 떠나서 저런 말투가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좋지 않은 (멍청하다든가, 죄책감이 잘 없다든가, 무심한데 당당하다든가, 굉장히 가부장적임)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다는 얘길 하는거임 ㅇㅇㅇ 사랑할 수 있지 근데 저런 결혼하면 어차피 그런 초기 사랑은 식기 마련인데 그럼 남는건 인성이지? 저런 습관 말투를 가진 인성을 대하며 평생 살아야하는데 지금 당장의 사랑꾼 면모만 보고 결혼하는게 더 말이 안됨 ㅋㅋ 남녀 갈라치기 하지 말고 님이나 제대로 생각해보셈 ㅇㅇ 참고로 사연자 쉴드치는거 아님 그냥 둘이 안 맞다고 하는거임
@user-ju2kc2fz5r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이 멍청한년아, 제발 좀 닥쳐 씨발 이런 말을 말다툼이든 그냥 평소에든 한다는 건데 이걸 걍 참고 글씨가 삐뚤빼뚤하다고 쉴드치는게 더 이해안감 님을 사랑하면 상대방이 님한테 이 멍청한년아 해도 되는거예요? 님은 이 멍청한년아 씨발 제발 좀 닥쳐 이런 말 듣고 연애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 수 있으세요?
처음 밥그릇 얘기에서부터 뼈 맞았네요.. 내 뜻대로 지켜주지 않는다고 해서 잔소리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착각하지 말라는 이야기하시는데, 남녀를 다 이해하고 말씀하신다는 얘기에 정말 마음에 새겨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군요.. 나 스스로를 일정 부분 내려놓아야 결혼할 수 있다는 것 새삼 깨닫고 갑니다 영상 감사드려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말을 할때의 그 유순함?도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게 바로 배려이고 달님 영상에서도 예전에 다뤄주셨던 말투/어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싸움 할 필요도 없고 어쨌든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서 함께하며 동등한 관계가 되야 하는데 같은말도 순화해서, 서로 동등한 입장으로 보고 생각하고 대하는게 좋겠죠, 이건 연인/부부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도 포함인 것 같아요🙂 달님, 주말동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말 친정 가서 외식도 하고 시간 보내고 왔어요😁 날씨가 너무 뜨겁고 끕끕하던데, 다른곳은 비피해와 장마라는데 저희는 소나기처럼 쏟아지다가 해가 뜨고 덥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곧 태풍소식도 있던데 대비 잘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오늘 영상도 많은걸 돌아보게 하네요,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미국애들은 사귀면서 동거하더라도 너는 너 나는 나 마인드가 강함. 심지어 아침 먹을 때도 내것만 차리고 파트너는 먹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도 많음(그게 caring하지 않는다고 욕먹을 건덕지가 아니라 걍 스탠다드임) 근데 싱크대에 밥그릇을 넣으라 그랬다고? 한국남자들이나 좀 귀찮다고 생각하는 거지(하지만 내 여친이 그런 잔소리 할 수 있다고생각함) 미국애들 입장에선 여친 잔소리? 있을수 없는 소리임
@@최고의선택-y8w 그냥 냅두면 되여 스스로 치울 때까지. 본인 스스로 치우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 사연자 입장에서 ‘어 밥먹고 두시간 지났는데도 안치웠네’ 인거 잖아요? 그 남친 루틴은 이틀에 한번 설거지 하거나, 아님 씽크에 쌓아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 설거지하기 일수도 있잖아요.
당사자분 혹시 댓글을 보고 계시나요? 남자친구분과의 다음 스텝은 결혼 밖에 없으실텐데 당사자분이 이혼 전에 저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마음이 아프고 감정 이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혼한 이유는 이런 이유가 아니지만 저는 잘한 이혼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있어요. 근데 살 때 집안일 하는 부분에서 당사자 분이랑 많이 닮았어요. 너무 완벽한 결혼, 완벽한 관계, 주고 받는 의무와 책임, 글로 배운 연애와 결혼에 너무 사로잡혀있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연애를 8년하고 결혼 생활 3년 정도 하면서 당사자분의 결혼관을 얼핏 들으면 합리적이고 맞는 말 같지만 결혼은, 이제부터의 연애는 져주는 연애가 아니고 져지는 관계를 하셨으면.. 감정이 격해져서 두서 없이 써지지만 많이 좋아했는데, 결혼 할 정도로 좋아 했는데도 저희도 설거지 하는 걸로 몇달을 기싸움 했습니다. 이젠 저도 마인드 셋이 참 많이 바뀌었고 결혼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 남자친구분은 놔주시고 다음 연애에서 새롭게 처음부터 잘 꾸려가보세요. 같은 사람을 다시 만나면 마인드 셋을 아예 다시 하시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상담은 진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일인듯 감정이입하며 사연자 위주로 된 얘기를 객관적으로 이해해가면서 동시에 본인의 과거 유사한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그 좋고 싫은 기억에 더해서 아불킥 흑역사까지 되살려가며 얘기하는데도 맥락 못 잡고 헛소리 하는 것도 봐야하고ㄷㄷ 심리상담 보다 더한 난이도 같네요ㅠㅠ
그냥 상대방 그렇게 못믿는데 결혼 하지마셔요..서로 고통입니다. 맞춰가는 과정도 상대방을 믿어주고 그냥 그동안 내가해야지 이렇게 살아야 맞춰질까말까고 어느 부분이 안맞춰져도 .. 어떤면은 누구보다 든든한면이 잇으니까 으이구~이러면서 넘길때도 잇어야죠.. 안맞는데 왜사냐구요? 그래서 결혼 하지말라는거에요. 애초에 맞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을 정도로 희박하다고 보면되요. 차라리 비혼주의자들은 이거 이해하고 난 결혼은 안맞는구나 결론내리고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사회적 통념에 못이겨서 결혼은 하고싶고 ..본인이 결혼에 적합하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진짜 저런 생각의 흐름이면 결혼하고 고통길확정이에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 하나 공유드립니다,, 제 집에 남자친구가 놀러왔다가 본인이 쓴 면봉, 치실 등 쓰레기통에 안버리고 그냥 두고 집에 가버리면 그렇게 열이 받더라고요 잔소리도 엄청하고 싸우기도하고,,, 다음에 또 놀러오면 저거 제대로 버릴려나? 그것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본가에 간 날, 아빠가 그냥 아무렇게나 벗어둔 양말을 엄마가 아무소리도 안하고 치우더라구요? 전 이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그냥, 그냥 치우면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남편을 위해서 해주는 무언가 라고 생각하구요 그 뒤로 저도 엄마를 본받아 군말없이 치우고 난 오빠를 이만큼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니까 힘들지도 않고 눈에 거슬리지도 않더라구요.
전 남자고... 연인은 아니고 기숙사 룸메이트가 변기에 소변이 튀어도 안 닦고 화장실 청소는 안 하면서 바닥은 맨발로 밟고 그대로 다시 방 바닥 밟고... 수번을 얘기했는데도 결국 안 고쳐졌네요. 새벽에 전화통화 하는거, 아직 상대방이 자고있는데 자기 일어났다고 유튜브나 음악 소리 키고 보는거(방이 작아서 소리 좀만 틀어도 다 들림)... 등등 진짜 개난리쳐서 고친것도 있지만 상대한테 피해가 가는 행동임에도 결국 안 고쳐지는 것도 있더라구요. 방학이 오길 줄곧 기다리면서 그냥 참고 내가 하자...하는 마인드로 기다렸네요.
(나이들어서 결혼 안한)친남매 가 한 집에서 같이 살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닼ㅋ 사연녀 저 사람이 딱 그런 관계 인 듯 하나, 문제는 미국남친 도 임계점 이라는 게 있을 터인데~ 막상 크게 터졌을 땐 본인이 그걸 감당 할 깜냥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외국이고...(난 이게 더 무서움...) 남친의 행동양식-말투 가 영 못 마땅하다면~ 서로를 위해서 얼른 발 빼고 끝내시길ㅋㅋㅋㅋㅋㅋ
연인과 싸울 때마다 김달님 영상 보러 달려와서 위로 받고 꾸중도 듣고 고치려고 노력하다보니.. 설레는 마음으로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도 정말 성장했고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때그때 제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부부싸움을 할 때 찾아올게요 ㅠㅠ
이 영상이 계속 마음에 남아 댓글 남기러 다시 왔어요. 제 연애를 되돌아보고 서운해 하기만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달님 영상 오래 봐왔는데요. 제 자신을 보면서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그 수준이 되야 조언도 알아듣고 변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달님 라이브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예전 영상에서 그러셨어요. 남자가 뭘하든간에 뒤에서 묵묵하게 기다려주고, (요건 울 엄마꿀팁이예요) 자기전에 아님 남자기분좋을때 자기~이건이렇게하는게어때? 라고이야기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라는 성별 자체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존심, 자존감이거든요. 옆에 있는 사랑스런 내 여자가 치켜세워주면 자신감은 더욱이올라가고 우리의 사랑은 예뻐지겠지요. ❤ 서로서로 성격이 다 다르니까 더군다나 여성 남성의 만남이다보니 성향을 이해해주고 인내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참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사랑의 물결이 스치듯이 옵니다요. 제가 현재 연애를 이렇게 그려나아가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장거리가 안맞는다싶었는데 회사일이 바쁘셔서 출장을 자주가세요. 한달 두달 혼자 기다리는게 어렵겠다싶었는데 인도로 가면 물갈이를 심하게할테니까 지사제약과 아이스티 요런것들을 챙겨주었어요. 아내는 내조가 최고더라구요. 그러니 " 안전하게만 무탈하게 일하는게 가장 섹시하다고 칭찬해줘요. 고객에게 현장에서 욕먹고있는 그가 안쓰러워 내 남자 지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그를 인정해줍니다." 우리 자석분들은 김달님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자구요~~ 수박이 와이프분 화이팅 건강건강해요!
@@진달래꽃-r8q 남자는 애취급을 해줘야하는거군요. 그럼에도 자존심, 자존감은 지켜주고… 근데 저도 제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키고 싶은데 왜 아이 달래듯 해야하는건지… 그냥 성인한테 말하듯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안되는건지.. 하… 답답.. 그럴바에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은듯..
저는 동거할때 그냥 흐린눈 하고 살았어요 치워야겠다러고 생각되는 시점이 다를 뿐이니까요 내 눈엔 더러워보이고 그래도 상대의 입장에선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죠 그래서 못본척 넘기면서 어느정도 됬을때 하는가를 지켜보고 조율 했습니다 상대가 나보다 더 빨리 치워야겠다 하고 마음먹는 부분도 있으니 서로 그냥 그렇게 맞춰갔어요 그리고 저희는 경상도 남녀가 만나 말도 이쁘게 안했어요 그래도 이 말을 나쁜의미로 한게 아니라는걸 아니까 별생각 없이 넘어가게되고 그렇더라구요 내가 상처받으니까 니가 하지마 이게 아닌거죠
달님 샤우팅하셔서 마이크 터지면 시청자 입장에서 왜캐 재밌죠😆 결혼과 관련된 영상인 것 같길래 '반성할거 없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저희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잘지내는 편인 것 같네요. 사연자분 말씀처럼 설거지통에 그릇 안넣을때가 부지기수인데 별생각없이 히히 웃으면서 제가 정리합니다~ 😅 직장도 아닌 집이고 편안한사람과 있는데 뭐가 스트레스고 흠이라고 싸울까요~ 하루는 남편이 물마실때 새로 컵 꺼내면서 눈치보길래 '왜그래?' 했더니 '물마실 때마다 컵 꺼내쓴다고 할머니께 혼난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나는 컵 새로 쓰고싶은 마음 이해해.' 했더니 오히려 본인이 그래도 줄여보겠다며 텀블러도 쓰고 신경쓰더라고요😂 가끔 몇개 안쓰는게 보이고 또 그게 귀여워서 '오 오늘 신경많이썼는뎅!? 오구구 잘해써' 엉딩이 토닥이면 남편 몸이 배배꼬입니다ㅋㅌㅋㅋㅋ 아침에 건조기 돌린거 제가 정리못하고 출근해도 남편이 이해하며 웃어주고 어쩌다 힘들어하는것같으면 같이하자 말해줘요😊 아주 큰 잘못이 아닌 이상 생각과 기준이 달라서 스트레스받는답시고 문제제기하면 문제가 되는게 집안의 일인것 같아요. (Ex-개수대 물줄기, 치약짜는 방법, 샤워기 등)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 서로 생각을 들어보며 '그렇구나.' 신기해했던지라 SNS에 게시된 다른 커플들 이야기가 재밌고 웃겼어요. 또 (둘다 양극으로 기운편은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도 좀 다르답니다😌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둘다 인정할거 인정하고 살았더니 별탈없이 잘지내고있어요. 사연자분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상대방이 '그렇다'할 때 (내 기준 세우지말고 상대 기준이) '그렇구나~'하고 배려하며 잘 지시내면 될것같아요👍
음 저는 제가 정리를 못해서… 신혼때.. 남편이 참다참다 이건 대체 언제 치울거냐고 뭐라한적 있었는데 ㅎㅎㅎ 이게 습관이라 바로 안고쳐 지더라고요.. 남편은 원래 정리정돈이 몸에 베어있어서 거슬리면 본인이 치워요. 저도 이후에 정리하는 유튭도 많이 보고 버리고 하면서 지금은 아이들 키우니 둘이 말 안해도 서로 후다닥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점점 서로에게 맞춰짐..
🤵🏻❤️👰🏻♀️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우연'
상담 신청하러 가기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을 입력하시면 +1회 권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김달님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좋은책인가용??
결혼한 입장에서 이야기 덧붙이자면 사소한 건 눈에 거슬려도 내가 좀 하면 되고, 마음에 거슬리면 서로 감정적으로 상처받지 않게 명확하게만 잘 이야기하면 되는 겁니다. 큰 것이 작은 것에 가리워져 상대방을 놓는 거라면 상대방을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또 상대방한테 고마움보다 서운함이 더 크면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사연자분이 "그건 제가 다 갚았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좀 매몰차다 싶기도 합니다. 저는 몇억을 전세대출 해주는 은행에도 때때로 고맙거든요. 렌트 비용에 대해 남자친구분이 30% 이자 받은것도 아닐 것 같습니다만, 고마움에 대한 역치가 높으신 분 같이 느껴졌습니다. 진짜로.. 아주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마워하는게 많아져야 평생 같이 살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거다! 저도 '다 갚았어요'에서 숨이턱 막히더라구요.. 갚았으면 끝인가? 그럼 그 사람이 마음 써서 도왔던 것도 다 갚아지는 건가 싶었어요. 선뜻 나서서 돕는 게, 특히 돈 문제에 있어서는 쉽지 않은 게 분명한데 그게 '갚았다'고 퉁쳐지는 느낌으로 쳐내시는 거 같아서 맥이 탁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달님도 그렇게 느끼셔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을 만큼.. 어휴
맞아요 그리고 길게보면 삶의 자세에서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알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죠
맞아요..진짜 팩트
대출 1천도 안나오는 프리랜서로서 너무 고마운데... 여친이면 이자도 안 받았을 거 아냐ㅠ
이 쉬운걸 왜 다들 모르고 못할까요.....참..조금만 생각해보면 되는건데 정말 그렇게도 본인의 짜증과 감정이 중요할까
예전엔 안경 따~악 쓰고 근엄하게 앉아가지고 칼에 막 베일 것처럼 겁나 냉정하게 빠박 꼽더니 요즘은 파스텔 가디건입고 앉아서 속이 터진다 기집애야 카면서 친정엄마 맹키로 겁나 소리지르고 썽내는데 왜이렇게 웃기냐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달라지게 만드셨습니까... 물론 난 후자가 더 좋음;
ㅋㅋㅋㅋ 아지매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우끼네
ㅋㅋㅋㅋㅋㅋㅋㅋ케
갈수록 핵폭팩에 푸근해짐요😁
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요약 : 성숙한 연애와 결혼을 위해선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남을 이해하려는 태도부터 갖춰라
이거 엄청 쉽게 해결할수 있는데..
1. 상대방이 전혀 이해 못하는 행동 했을때 너가 하세요
2. 근데 그 행동이 "내가 해준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거나 억울하다면 그냥 두세요
3. 일이 악화 될겁니다. 그때가 되면 명확하게 해야할 것이 정해질 겁니다
사연자분 설거지 이야기 하셨죠? 해준다고 생각 되세요? 하지마세요. 하지만 임계시점이 올겁니다. 그때가 되면 본인이 어떻데 하고 싶은지 훨씬 더 명확하게 보일겁니다.
그러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그 행동을 하세요. 그게 답니다.
와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분 처음봐요!
식사후 식기들을 싱크대 안에 두고 뜨거운 물도 붓고 빨래도 빨래통에 잘 넣고 양말도 뒤집어서 넣은적 한번도 없음
아무리 남자가 잘해도 여자들은 잔소리를 위한 잔소리를 한다
잔소리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본인은 완벽하고 모든것을 다 잘하고 있는줄 착각함
@@ซอกฮิยอนนํา 틀린말은 아닌데 그걸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는거임
쉽게 해결하겠지 잘되거나 안되거나 둘중 하나. 영상에서도 말하잖아 왜이렇게 극단적이냐고
@@pang_sin 완벽하면 왜 같이삼? 별거 아니니까 대충할 수도 있고 더 잘하는 사람이 해주면 됨. 그 부족하게 보이는 사람도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거임
특히 요즘 이게 가장 문제임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자극적인 글과 각종 사상을 주입받으며 개인 생활의 비중이 늘어나니까 곁에 있는 지인을 오래 보려고 하는 노력이 줄어들음
자신을 힘들게 하면 손절치면 되지 마인드처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걸 그대로 결혼 후 생활에 적용시킴
설거지, 화장실 청소, 빨래같은 집안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상대방이 적게 하면 왜 자기만 이렇게 일해야하지? 의문을 가지면서 상대방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함
물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불균형이 일어나면 그건 조정하려고 해야함
아무리 평등이 중요한 세상이 왔다고 해도 결혼과 가정에서의 인간 관계는 항상 똑같은 비율로 돌아가지 않음
남녀 상관없이 항상 누군가는 별생각 없이 상대방에게 헌신해줘야 몇 십년이고 얼굴을 보며 같이 살아갈 수 있음
ㅡ
ㅣ
갚았으니까에 터지고 갑니다...중요한 건 내가 힘들때 힘이 되어준 부분인데
저도 여기에서 입틀막했어요 ㅋㅋㅋㅋㅋ제일 힘들때 도와준 그 상황에 대한 고마움을 갚았는데? 로 퉁쳐버리는 인성에 남자분이 헤어진게 너무 다행이다 싶었음 제발 안붙잡히길....
표독한 소시오패스 ㄹㅇ
그런 사람인 주제에, 남자를 내버려두고 온게 걸리고 어쩌고 이딴말은 왜하지? 위선자 그 자체.
상대방이 20년 이상 해온 습관이라는 게 있는데... 서로 마음에 안드는(표현이 이렇지만, 서로가 익숙하지 않은 상대의 행동이나 습관 등)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거나, 달님이 말해준 거 처럼 행동하면 될 거 같아요... 자기 일하느라 힘들지 ㅠㅠ 혹시 00 해줄 수 있어? 라던가 혹은 조금 더 신경 쓰는 사람이 조금 더 수고롭더라도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연인이건, 친구건 조금의 수고로움과 배려가 동반된 관계잖아요... ㅠㅠ
저여자는 결혼적령기고 결혼이 급한거야..
그래서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지금의 남친을 만났지만 막상 관계가 형성되고 결혼도 가능하게 되자 자신이 타협하며 내려놨던 결핍들이 고개를 들며 '이대로 이남자랑 결혼은 내가 너무 아까운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거지..
자신이더 아깝단 생각이 드니 남자의 언행 하나 하나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화가났던거야..
그러다 헤어지게 되니까 다시금 현실이 눈앞에 보이고 이대로 헤어지면 또다시 누굴만나고 결혼까지 가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똥줄타는거지..
그동안 공들인 남친도 막상 헤어지자니 아깝기도 하고..
참 나쁜 여자...
와 ㅇㄱㄹㅇ😮😮😮
진리 : 정답이다. 너는 통과할 자격이 있다, 연애술사
ㅋㅋㅋㅋㅋ 이게 맞음 지가 더 아까운거 같으니깐 주제도 모르고 지 하고싶은 말 다하는거지
이제 저 상태로 한국 와서 한국 남자랑 결혼할거 생각하면.......
진짜 역겹다 ㄹㅇ ㅋㅋㅋㅋ
잔소리 많은 기혼자 입니다. 깊이 반성합니다.ㅠㅡㅜ 나 그동안 천사남편한테 무슨 짓을 하며 살았던것인가.. 오늘 저녁엔 남편이 젤 좋아하는 보쌈을 삶아둬야겠어요.
@user-ju2kc2fz5r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잔소리 없앤다는게 뼈를깎는 고통일거라 사실 좀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힘이되었어요^^
마지막 문장 남편이 들으면 사르르 녹을듯 ㅋㅋㅋㅋ 왜 연애할때 여친들이 맛있는거 사주면 기분 풀리는지 알겠네
갚은게중요한게아니라고..여자분..
힘들때 당신도와줬는데
밥그릇하나 당신은 이해못해주냐 이소리임;;
영상 핵심 부분은 이거임...
그 마음을 볼 인성이나 여유가 안되시는 분인듯.....😭
저 남친한테 종종 자기 진짜 극 T 같아 소리 듣는 사람인데 저조차도 다 갚았다는 대답은 생각 못했어요 ㄷㄷ 포인트가 그게 아닌데.....좋은 남자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까우면서 저 남자는 사연자보다 더 너그러운 상대를 만날 자격이 있다 싶기도 함
@@avocadopower7657저도 다른건 다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에서 충격받았어요....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이라는게 중요힌거지 돈을 갚앗냐안갚앗냐가 중여한게아니죠..
극단적으로 창녀마인드 섹스도 해주고 애도 낳아주고
저희아빠는 절대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지않는사람인데 한번은 엄마가 여행가서없던날에 아빠가 설거지통에 그릇을넣어서 제거 우왕 하면서 장난치면서칭찬하는말 해줫더니 맨날 접시 설거지통에 넣고 저한테 알려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들은 나이가들어도 다 똑같군요 물론 여자도겟지만 ㅎ
귀여우시네요 아부징
그게 현명한거임
이거거든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행동이 달라지는거 같아요..배려가 담겨져 있는 말인지 배려가 아닌 질타가 담겨져 있는말인지..저도 늘 반성하는데 쉽진않네요 ㅎㅎ
@@기목띠-j1r 이건 좀 쌔긴 쌔네... 세균 다 어떻할거야 어휴 반찬 다 버리겠네 ㅠㅜ
쉬운게 잘 없죠 참.. 그래도 알고 있는 것과 모른건 차이가 크니까
나이가 어릴 때는
많은 사람을 만나가며
행복과 상처를 번갈아가면서
경험해보고
사람 보는 눈이 생길 때 쯤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받은 만큼 더 해주고
줄 때 아깝지 않은 마음이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저희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세요.
그리고 안정된 관계 속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이유를 들어보고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사람이기에
더 믿어주고 아껴주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부모 자식 간이든
상관없이.
얼빠진 사랑이 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하기 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랑을 주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계발, 일, 취미도 챙기면서
건강하게 사랑을 주고 받는 게 좋은 거죠.
저도 상대에게 나라는 사람이 주는 영향이
어떨지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신중히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김달님 영상들 많이 도움 됐네요😊
너무 좋은 마음가짐이라 캡쳐해놓고 두고두고 되새겨야겠어요ㅎㅎ
좋은 말씀에 위로 받고 갑니다
월 돈천 벌어다 주고 급할때 도와줘도 설거지 그릇 통에 제대로 못 넣어서 미울정도면 결혼 안하는게 맞음
돈때문에 다 맞춰 살아라는 말이 아니라 당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맘이 겨우 그 정도론 결혼하면 결혼 유지 못함
문제는 저런 마음가짐으론 누구와도 결혼 못할거라는거죠.. 그래서 달님이 저렇게 언성 높여가며 호되게 걱정해주시는거구ㅜㅜ
@@ghvriych6dcv 그냥 안맞다는 게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이런거에 예민한 사람은 진짜 미쳐요ㅎㅎ 꼭지가 아예 돌아버려요. 저도 그래서 남편이 제가 꼭지가 돌아버린 모습을 몇 번 보고 버릇을 고쳤죠ㅎㅎㅎ
그냥 성질이 더러운거고 끓는점이 낮은거지 예민은 무슨,
미국에서는 월 천만원은 흔한거라는 댓글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진짜 헛소리임
미국에서도 그정도면 상위권에 속하는 소득임
하긴 현실은 중위소득 세전 250인 나라에서 월 500은 누구나 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나라인데 미국은 소득이 더 높으니까 월 1000은 쉽게 번다고 생각하겠지 ㅋㅋ 한국의 평균뿐만 아니라 미국의 평균마저 올려치기 함
@@ซอกฮิยอนนํา 올려치기가 아니라 지금시대에 맞게
가는거임. 중위소득이니 평균이니 계속 합리화해도
일용직 막가파 부류 다 합쳐서 난 평균이야 해봤자라는거임.. 자기 시대랑 부모 시대 아예 다르듯이
월300-500버는 사람 예전보다 드글드글 많아진것도 사실인거임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면 결혼못한다는거에 전적으로 공감
나자신이 너무 자기중심적인걸 연애하면서 알아서 나는 혼자 남피해안주고 살아야겠다 다짐했지..자기중심적 사고 강하면 그냥 혼자 마음 편하게 사세요 ..
내틀에 맞추거나 어거지로 맞추지말고
그러다 둘다 망가짐
걍 일이나해~
추가로…김달님 영상중에 제일 공감됬던게
결혼생활은 매일 매일을 노력해야 한단말..
곁애서 결혼생활 하는 친구 보면..나자신
절대 못하갰다 생각함 ㅋㅋㅋ
정말 기혼자들은 대단해요!
정답 비혼 가야겠다
ㅇㅈ
결혼 못 할 수 있다는 거에 꽂혀서 냅다 달려왔어요ㅡㅡ
프사가 현재 표정인가요
@@lIllIIlllIIIII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울음은 그만!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결혼하고싶은사람🙋🏻♀️
김달님 마이크좀 바꾸셔야겠어요 고함만 지르면 마이크가 터짐ㅋㅋㅋㅋㅋㅋ
고함 지르는 게 그냥 댕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내리까는게 더웃낌ㅋㅋ
실시간 방송 댓글중에 짧지만 강력한 한마디가 있었죠... '기싸움'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매달리라고 했습니까? 헤어지세요. 근데 왜 안쓰럽고 미안한 감정을 가지면서 상대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ㅋㅋㅋ 김달이 얘기해준 거에 반박만 하실 거면서.
다른 여사친들에게 상담받으러 가는게 좋은 듯.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해줄테니까. 니가 아깝다, 그동안 힘들었지?, 헤어져 똥차가고 벤츠온다, 니가 더 아까워~ 같은 말로 위로받고 위로받는 기분을 느껴야 좀 안정이 될겁니다.
@@lkm2458오..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라서 놀람요 ㅎㅎ
기싸움인지 자기 맘도 모르는 철부지 인건지 아니면 이중적 마음이 들어서 고통 받는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ㄹㅇ 답답이 인건 맞음. 뭐 어쩌라고. 뭘 원하는데 그래서 ㅋㅋㅋ
공감 100번 누르고 싶네요ㅋㅋㅋ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정말... 피터지게 싸우셨고,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심리학책 닥치는대로 읽으면서 컸어요.
엄마는 잔소리가 많으시고, 아버지는 극단적인 회피형이었죠.
지금은 결혼 3년차인데...
저는 타고난 기질도 그렇고, 절대 잔소리 안합니다. 그냥 나 화법 쓰고, "남편이 아까 ~라고 버럭 화내서 너무 놀랐어.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 라고 말해줘."라고 직구로 말합니다.
엄마가 딱 저렇게 말을 시작하면 한시간 두시간 끝도없이 한풀이를 하는 타입이셨어요. (지금은 이혼하셔서 속상하게 하는사람이 없어서 그러진 않으심)
근데 사람이 무슨 말을 할때는 반드시 목적에 맞는 말을 해야해요.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면 남자가 내 심정을 더 잘 이해하겠지? 남자가 내 심정을 영화처럼 100% 이해해야 해"라는 기대를 완전히 버려야 해요.
여자가 남자보다 언어감각이 높은거 알죠? "~~하는 행동 싫어, 다른걸로 대체해줘." 이러면 끝입니다.
더이상 부연설명 필요없어요.
그리고 "나는 옳고 쟤는 틀렸어." 이 생각을 100% 갖다버려야 해요.
예를 들어 누구는 치약을 중간부터 쓰고, 누구는 끝부터 써요.
집안일의 99%는 이런거예요.
또 한가지,
사람마다 발작버튼은 다 달라요.
저는 어릴때 트라우마가 있어서 한때는 집에 돌아왔을때 불이 꺼져있으면 마음이 괴로워서 불을 켜놨어요. (초딩때도 엄마는 밤늦게까지 일하고 아버지는 말없이 잠수타고 외박하셨거든요. 저 혼자있을때 사채업자 찾아온적도 있고ㅠㅠ) 자취할땐 무드등켜고 잘때도 많았고. 근데 누가 보기엔 전기세 아깝다, 대체 왜그러냐~ 그럴수도 있죠.
심리학 책에 보면 그런이론이 있는데.
사람이 내로남불을 잘한다는 거예요. 내 행동은 다 이유가 있고, 남들은 이유없이/멍청해서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는거.
상대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행동한다는걸 알아야 함.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차은우같이 완벽한 사람이 있다한들, 걔가 날 왜 만나요ㅋㅋ
추가로, 내가 내 나쁜습관 고치는거 진짜 어렵죠. 다이어트도, 금연도 진짜 어려워요.
상대방이 뭔가 습관을 고칠때도, 마음을 먹었어도 잘 안된다는거~
한번 잘했을때 칭찬칭찬해서 긍정강화하기!
정말 좋은 말씀 인거 같아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읽으셨던 심리학책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Eijfjv 여러 책에 나오는 내용이라 딱 떠오르는건 없네요ㅋㅋㅋ 도움이 많이 됐던 건 이정도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설득의 심리학(1,2권이 있을거예요)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채사장의 열한계단
책은 좀 두껍지만, '소피의 세계'도 추천이요. 청소년용 철학책인데 읽다보면 동화처럼 재밌고, 깨닫는 점이 많아요.
생각한다는 착각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왜 어려운가
넛지
자기 틀에다가 상대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면 안됩니다...
이 영상은 결혼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연애때는 서로 좋은 것들만 보이니 결혼해서 같이 살아보면 '얘는 왜 이러지? 왜 이걸 안하지? 왜 이렇게 하지?' 끝도 없이 '왜?'라고만 생각하면 그 결혼은 이혼으로 끝이 납니다...완벽한 사람 없듯 나도 상대방에게 부족하고 나에게도 상대방이 부족한 것들이 있죠 그래서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살아야하는거죠. 특히 육아까지 하는 경우엔...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무난하게 잘살고 있어서 그런지 무슨말인지 백번이해됨.. 서로 절대 못참는영역이잇는데 그걸 상대방한테 한두번 말해서 안고쳐지면 그냥내가하면됨
그러려니하고.. 왜냐면 상대방도 내단점에대해서 말없이 그러려니하고 해주는 부분이있는걸 알기때문에 그게억울하고 손해보는거같으면 마음이거기까진거고 결혼할 사람이아닌거임 ㅎㅎ
제일 속 터지는 경우는 한쪽은 '그래 상대방도 내 단점에 대해 그러려니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고 있는데 저쪽에선 솔직하게 표독스럽게 다 따지고 기싸움하려 들때 ㅋㅋㅋ 그럴땐 그냥 쌍욕 박고 눌러 버리던가 그냥 휑 떠나버리는게 상책이더라
@@mason7645 오우..생각만해도 너무 괴로운상황 ㅋㅋㅋㅋㅋ 그러면저같아도 쌍욕박습니다..못살아요....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해심'만큼 인간관계는 그게 전부임..
난 이런 게 참 애 같다..
사랑을 하면 이해가 필요 없는 건데..
이해를 해야 되는 관계는 이미 아닌 거..
@@katkk43 인간관계라고 했지 연인관계라고 안했잖나욤..
@@katkk43 사랑을 해도 그전까지 살아온 세상이 다른데 어떻게 서로가 100% 이해갈 수 있겠어요,, 사랑하니까 오히려 더 이해해보려고 노력도 하는거지
@@katkk43 이마인드면 결혼 할수잌ㅅ나요?
밥그릇 하나 안치운다고 잔소리 하지 말고, 좋게좋게 얘기하며 계속 치워줘... 고마워 하는 남자면 계속 가는거고, 그걸 몰라주면 말마따나 안맞는거니 헤어지는거고...
어려울때 돈빌려주는거 쉽지 않음. 어렵단 의미는 신용이 바닥이란 소린데, 은행도 못믿으니 이자 크게 땡겨 빌려주는데, 이자 없이 원금으로 해줬다? 그것도 신용이 바닥일때?
그건 고마워 해야지...
투닥거리며 신혼을 즐기고 있는 1인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포기할 건 포기하고 맞춰지는 것도 있지만 조금 다른 얘길 해보자면 저 자신은 무던~한 남편을 만난 게 신의 한수라 봐요.
쟤는 그런가보다 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 안 가는 건 내가 되도록 하자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원래 한 잔소리 하는 스타일인데(걱정+애정이 담긴 잔소리도 자주 합니다 허허..) 남편은 제가 잔소리하는 의미?를 알아요. 한귀로 흘릴 때도 많지만 제 수고스러움을 알고 잘 맞춰주려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고마움을 느끼고요.
연애할 땐 잔소리의 잔만 꺼내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아라 하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그게 아닌, 내 잔소리마저도 귀엽게 봐주는 남편을 보고 이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잘 살아가려면 저도 잔소리를 더 줄여야겠지만요. 어쨌든! 결혼은 인내의 과정이라는 걸 절감하는 나날입니다.. 모두 행복한 연애, 결혼생활 하시길..❤
그냥 상대한테 몇번 말해도
안고치는건 그려려니 하는게
더 속 편해요 헤어질거 아니면
제 남친도 물티슈 뚜껑 안닫는거
사소한 습관들 있는데
본인들도 알지만 편하니까 안고치는거예요ㅋㅋ걍 냅둬야함 내가 보면 대신 닫아주거나or신경끄거나
댓글 잘 안 쓰는데, 전형적인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특징인 것 같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똑똑하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엔 본인이 아는 것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많습니다. 본인 생각만 하지말고 남의 생각은 어떤지 생각 좀 해보면 좋겠네요. 안 고치면 주변에 사람은 남지 않을겁니다.
저도사연자보면서 딱이렇게 생각했어요..! 공감누르고가요 ㅋㅋ..
12:50 내가 상대방에게 불편한 부분이 있듯이 상대방도 당연히 나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아주 중요하죠!
지금 남자친구랑 일 때문에 5개월 정도 잠시 산 적 있는데 둘 다 이 마인드가 있어서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나랑 약간 달라서 보기 불편한 부분 보이면 조용히 내가 해버리고 말고(물론 주기적으로 가볍게 “이렇게 해주면 더 좋을 거 같아~”라고 말함)
아무리 좋게 말해도 상대방이 들으면 좀 싫어할수도 있는 예민한 부분은 5~6번 정도에 한 번만 말하되 늘 좋은 말투로 짧게 얘기했더니 서로 상처 안 받고 오히려 남자친구도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었어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 못하는 부분..맞춰갈 의지가 없다면 끝'이라는 말씀이시죠
말이 진짜 중요해요. 같은말이라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분위기도 달라지고 상대방이 받아들이는것도 다르고. 상대방을 진짜 사랑한다면 이해해주고 말도 상냥하게부드럽게~ 말이 이게진짜 중요해요 여러분들도 명기하시길!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인다 라는 뜻인거 같아요. 이해 하려고 했지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했던거였던….
결혼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 같아..당장 우리언니랑도 평생 같이 살면서 청소, 요리 등의 문제로 겁나 싸웠음. 언니가 자기 물건을 여기저기 쌓아두는 편이라 집이 더러워져서 화가 나도 가만히 냅두면 계속 더러워지고 얘기하면 자존심 상해하고 되려 짜증내고.
그런데 평생 다른 삶을 살아온 남자랑 참고 배려하면서 사는건 더 그럴거 아니야.. 나는 남친이 싫어하는건 바로바로 고치려는 성격인데 밥먹고 싱크대에 그릇 놓는 것도 몇번을 말해야 한다니 그걸 왜 못 고치지...설거지하는 사람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할 것 같아..
저도요 ㅠㅠ 동감..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동일시하여 더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타인일 뿐이란거죠. 저도 가족들과 가끔 충돌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성급히 판단하거나 나의 감정게이지를 높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생활습관을 고치는것도 한번에 안되는걸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반복하다가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체화돼야 진정한 습관이 되는거죠. 마치 아이를 가르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계속 반복숙달 시켜야죠. 말 한마디로 상대의 행동이 바뀌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내 마음 뿐입니다.
@@birdip 맞말이네요..
사람 본능자체가 상처는 내 게 더 아프다고 느끼고, 떡은 상대방 게 더 크다고 느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내가 상대한테 해준거에 대한 생각은 버리고, 상대방이 나한테 해준거에 집중해야함. 그래야 저울이 실상과 얼추 맞는다고 함.
내가 설거지해주는데 그릇도 못치우냐. 이런생각이 드는게 내가 해준것만 생각나고 나만 억울하고 손해보는것같아서 그럼. 그런거 하나하나 생각하고있으면 모든일이 손해같고 억울함. 그런마인드로 결혼해봤자 결국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남편 욕만 주구장창하는 그런 흔한 부인1이 될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님 급발진 할 때가 웃기고 배울게 많음…아마 당사자 분도 기분 상하시진 않으셨을 것 같아요 누가 생판 남의 일에 저렇게 몰입해서 화내줍니까..ㅎ
당초 f가 들어간 욕은 영어권에선 굉장히 추하고 심한 욕이긴 함. 이걸 혼자쓰면 모르겠는데, 남한테 가리키는 식으로 쓰면 사람마다 감당하기 다를 수도 있음..
저도 f 도 그렇고 p도 그렇게 느껴지던데...
6:01, 6:04 이부분에서 너무 놀라긴 함
이걸 여친한테 말한다고..??
남자가 귀찮아서 밥그릇 안치우는 것보다
사연자의 개인주의 (갚았어요),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인드, 문제가 생겼을때 대화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 입꾹닫 or 화내기
이런 것들이 더 문제가 크고 언젠간 꼭 관계를 망치게 되어있음
이래서 여자든 남자든 말을 할 때 감정적으로 쏟아내든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감정적인 성격은 순간적으로 본인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쌓여서 기분이 태도가 되니까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수양해나가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며 삽시다❤
그냥 그럭저럭 맞춰 살아갈만한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사세요..
달님 말이 다 맞는데, 부모님, 동생과 살면서 제가 잔소리하는 상황을 되돌아봤을 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가능하겠다 싶네요..
"그냥 말없이 니가 해주면 안돼?" 소리 매번 듣지만 제가 사랑으로 포용할 범위가 아니라 잔소리 해야겠습니다..
남녀 관계를 비롯한 모든 인간 관계는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간 지나고 그 때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은데 자기 자신이 잘 사는 것도 누군가의 봉사와 헌신, 도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절대 다수의 분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산다 생각하는데 자신을 되돌아보고 항상 반성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도생이 아닌 감사할 줄 아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물며 얼굴모를 이 댓글에도 많이 깨우쳐 깊은도움 받고갑니다 제가마침 왜그랬을까 에 빠져 살고있는 사람이라서요.. 감사합니다
나이대나 연애경험치별로 갖춰야할 마인드 궁금해요! 다뤄주셨음 좋겠당
홍명보 말 바꾸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혼인교리때 들었는데 결혼은 종교적인 길 중 하나래요. 결혼이란게 기본적으로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겨요. 특히 아이가 생기면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 살다가 이 남자가 불구가 되도 내가 먹여살리겠다는 각오가 생기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연애든 결혼이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과 해야겠네요
연애는 전 ㅋㅋ막하는사람과는뭐든 상관없다생각해요 ㅋㅋ 배울수잇으니까요 오히려 재밋잖아요 게임이니까요 근데 결혼은 계약이니 지능높은사람이니 배려높은사람이라생각해요
요약
1.남자 여자는 다르다.
2.자기 입맛대로 바꿀려고 하지말자
3.사람은 장점과 단점이 나눠져 있의니 그걸 이해하고 천천히 맞춰가는거다.
제 남자친구 장점은 공감 능력과 순수하고 착하다
단점 예민하다.그렇지만 금방 풀리는편이다.
장점이 크기떄문에 단점 그딴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장단점 둘다 쓰레기면 헤어지는게 맞고요~
근데 사연자 남자는 귀차니즘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이정도면 괜찮은 단점 아닌가~
요즘엔 진짜 사연자분들에 대해서 완전 몰입하셔서 상담 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진짜 달님 만큼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항상 느끼지만 어른이 돼서 연애를 할 때 써먹을 말, 행동이 너무 많네요 언제 싱행해볼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써먹어보겠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서 그런지 달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가요!
이론은 알아도 실제로 적용시키기 어려울때도 많은데 이해조차 못하고 결혼하면
정말 너무 힘들거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든 생각인데, 특히나 여자들 한테 더 많이 보이는건데,
1. 최종적으로 중요한게 무엇인가
2. 내가 이상황에서 얻은것과 내가 손해를 본게 무엇인가.
이 관점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로, 게다가 내가 손해를 본것보다 얻은거 훨씬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본 손해나 이해가 크다고 생각해서 그걸 꼭 지적하는 행동. 그걸 말하더라도 고마움이나 내가 얻은 이익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하는 것 보다 나의 불안함을 건드린 것이나 내가 손해를 본것이 더 큰것처럼 먼저 혹은 그것만 말하는 행동.
이게 과연 둘이 맞춰가며 살아가는 결혼이 되는건가요?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손해보는 기분을 남자보다 많이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진화 해 왔구요
@@frontlegkimochi
그게 맞더라도 비겁한 얘기 같네요
마치 뭐 남자는 사냥해야 했으니 폭력적이게 진화했다 같은 소리를 여자가 들으면 느낄 기분처럼요
우오..ㅜㅜ팩폭 맞고 갑니다..ㅜㅜ진짜 저도 고치고 싶어요. 글쓴님 혹시 이런 뒤틀린(?)못난 모습을 개선하는 방법이 이쓸까요ㅜㅜ조언 얻고싶네요
꽂히면 그게 안없어지는 사람이였더라구요 아무리 잘못했다 미안하다고 해도
@@wmsuh001남자 입장에서는 저분 말은 그냥 팩트로 들립니다. 변명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가 상황에 따라 자제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인거죠.
저도 예전에는 변기 커버 올려놓는 남친때문에 변기에 빠질 뻔 한 적도 있고 비위생적이라 짜증이 나고 왜 내가 자꾸 내려야 하는지 이해도 안 됐었는데요
저만의 정답으로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변기 커버가 내려가 있는게 디폴트라는 나만의 정답,
제가 항상 내리는 것처럼 남친도 똑같이 매번 올릴 것인데 한 번도 뭐라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나니 커버 올리는게 전혀 기분 나쁘지 않더라구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다보니, 상대도 그걸 느끼고 조금씩 노력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바뀌니 상대도 바뀌더랍니다
내가 원하는게 뭐고 원하는것을 이루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를 잡는게 아니라 좋게 말하는 것이라는 말로 이해했어요..
내 화나는 감정을 표출하는 거에 목적을 두지말고 상대가 진정으로 바뀌길 원한다면 바뀌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하는거..그게 중요하지않을까 싶어요.
화나는게 있으면 참지말고 좋게말하면서 요구할수있는 건강한 의사소통 방식이 습관이 되어야할것같네요..
경험상 화가나는 이유는 '연인은 이래야한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더라구요..
나의 기대를 이미 만들어놓고 상대를 보니까 화가나고 감정부터 올라와서 좋은 말이 안나가죠ㅠㅜ
그래서
1.나의 환상을 조절하고
2.화가 나면 내가 만든 환상과 부합되어주지않아서 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감정을 내려앉히고)
3.내가 원하는 것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먹힐까 생각하며 제일 좋은 방법으로 전달하기
이렇게 한다면 맞춰가며 살수있지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서로 언제나 감정적이지않을수는 없으니.. 누구한쪽이 바가지긁거나 뭐라하는것 같을때 다른 한쪽이 스무스하게 넘어갈수있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는 왜이렇게 어려운건가요ㅠㅠ
김달님 명탐정 코난같아요...
이야기에서 추론하는거 진짜 엄청나셔..!
13:44 ㅋㅋㅋ진짜 도와준건 인정을 안해주네. 남자 축하해용🎉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아무리 저래 말해줘도 자기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가는거마냥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이해 못하실겁니다
안타깝게도 남녀 불문 저런 분들과 결혼하시는분들은 정말 이해심이 바다만큼 넓거나 둥글둥글하게 잘 넘어갈 수 있는 분들 아니면 결혼하고도 개박살나기 좋은 사람들이라는걸 알기에 보고있으면 답답하죠
자기 중심적으로 쏟아내고 생각하다가 헤어지면 뒤늦게 후회하며 자책하는 사람들….
이 댓글 보고있는 본인들이 그런 사람이라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 꼭 기르시길 바랍니다
자기중심적사고는 아무리알아도못고침 뇌회로가 그렇게 작동하는거임 그런사람들이 높은확률로 진심보다는 말투를 진심이라고 생각함 말만이쁘게하면 장땡
와 어쩜 이렇게 잘 아시죠? 오ㅓ
남자친구랑 항상 주말 내내 같이 있다보니 생활습관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남자친구가 설거지 하고 뒷정리 안하는것, 술먹고 화장실 가면 소변이 좀 튀어 있는것, 씻고 나오면서 머리카락 등 뒷정리 안하는것, 컵 쓰고나서 그자리에 두는것 등등... 도대체 왜저럴까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싶어서, 설거지 한게 어디냐 하면서 싱크대 물기 제가 닦고, 변기에 소변 튀어있으면 그냥 물 뿌리고, 컵이 어딘가에 있으면 설거지하니까 가져다달라고 해요. 화장실 물 튄거나 머리카락도 그냥 슥 닦고 물 뿌리면 그만이니까요. 별로 억울하단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반대로 남친도 저에게 말 안하고 해주는 무언가가 있어요. 근데 저도 처음부터 이게 된건 아닙니다ㅎ 모든 면에서 다 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눈꼽만큼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것봐...
그릇좀 넣어달래서 넣어놨더니 물좀 부워 불려놓으래고...
불려놨더니 설거지 시키고
그담은 뭘까 궁금했는데 설거지 뒷정리..ㅋㅋㅋㅋ
끝도 없네...
그다음은 쓰레기 버리러 가야겠지...
미국사는 사람인데 저런 말은 연인사이에서 햐면 안되는 말임. 저런 말 듣고 2년이나 연애한게 어케보면 대단하고 어케보면 미련함... 사연자분 꼭 자기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시길. 말이 이쁜 사람이 행동도 예쁘고 말이 이뻐야 그나마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음. 저런 욕들 때와 장소에 따라 장난으로 어쩌다 한번 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 사이에서도 저런 말 했다가 기분 상해서 한번에 훽 돌아설 수도 있는 건데 친구 사이에도 흔히 하는 욕이라니; 남자 자체도 미성숙한 것 같고 부모한테 보고 자란건지 회사 스트레스를 애인한테 푸는건지 어떻게 사랑하는 여자한테 저런 말을 함? 상처가 될 말인 걸 뻔히 알면서. 사연자분 서로 더 안 좋은 꼴 보기 전에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하시길. 말투 고치는 거 그렇게 쉽게 안 바뀝니다 진짜로... 좋은 가정 교육 받고 자라서 여자친구가 미래 아내될 사람이라 생각하고 본인을 위해 노력하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맞음..... 저런 말 하는 남자가 어떤 스타일인 애일지 이미 다 그려짐......; ㅈㄴ 가부장적하고 살짝 멍청한 미국 백인삘 나네요. 그래도 자기 돈은 벌고 주식도 잘해서 뽀대는 나는 케이스랄까. 그런 남자 저도 만나봤는데 첫 데이트 하자마자 싸해서 바로 거리뒀습니아
내용의 핵심은 안보고 말투에만 꽂혀서 무지성공감만 하는게 어디가서 김달 영상본다고 말하고 다니지마세요....어휴
@@user-yo2cd4th9x 그래서 달님이 영상 초반에 한국인/미국인으로 보길 원하세요? 이렇게 묻죠.
달님 얘기하신게 맞는데, 평생 외국인 많이 만난 사람 입장에서 일단 저런 남자는 좀 가벼워서 주의하는 것도 맞습니다. 외국애들은 안 그래도 동거, 장기연애가 익숙해서 이사 도움 다 준것도 대단하지만 사실 좀 골치아픈 스타일이거든요 멘탈리티가 많이 다름
@user-ju2kc2fz5r 아니 의도 마음크기 이런걸 다 떠나서 저런 말투가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좋지 않은 (멍청하다든가, 죄책감이 잘 없다든가, 무심한데 당당하다든가, 굉장히 가부장적임)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다는 얘길 하는거임 ㅇㅇㅇ 사랑할 수 있지 근데 저런 결혼하면 어차피 그런 초기 사랑은 식기 마련인데
그럼 남는건 인성이지? 저런 습관 말투를 가진 인성을 대하며 평생 살아야하는데 지금 당장의 사랑꾼 면모만 보고 결혼하는게 더 말이 안됨 ㅋㅋ 남녀 갈라치기 하지 말고 님이나 제대로 생각해보셈 ㅇㅇ 참고로 사연자 쉴드치는거 아님 그냥 둘이 안 맞다고 하는거임
@user-ju2kc2fz5r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이 멍청한년아, 제발 좀 닥쳐 씨발 이런 말을 말다툼이든 그냥 평소에든 한다는 건데 이걸 걍 참고 글씨가 삐뚤빼뚤하다고 쉴드치는게 더 이해안감 님을 사랑하면 상대방이 님한테 이 멍청한년아 해도 되는거예요? 님은 이 멍청한년아 씨발 제발 좀 닥쳐 이런 말 듣고 연애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 수 있으세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처럼 냅다 달려왔습니다
처음 밥그릇 얘기에서부터 뼈 맞았네요.. 내 뜻대로 지켜주지 않는다고 해서 잔소리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착각하지 말라는 이야기하시는데, 남녀를 다 이해하고 말씀하신다는 얘기에 정말 마음에 새겨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군요..
나 스스로를 일정 부분 내려놓아야 결혼할 수 있다는 것
새삼 깨닫고 갑니다
영상 감사드려요❤
조오오온나 이기적+예민보스들이랑 절대 결혼하지맙시다 진짜 이건 내가 단명할 확률이 너무 높음 😂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말을 할때의 그 유순함?도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게 바로 배려이고 달님 영상에서도 예전에 다뤄주셨던 말투/어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싸움 할 필요도 없고 어쨌든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서 함께하며 동등한 관계가 되야 하는데 같은말도 순화해서, 서로 동등한 입장으로 보고 생각하고 대하는게 좋겠죠,
이건 연인/부부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도 포함인 것 같아요🙂
달님, 주말동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말 친정 가서 외식도 하고 시간 보내고 왔어요😁
날씨가 너무 뜨겁고 끕끕하던데, 다른곳은 비피해와 장마라는데 저희는 소나기처럼 쏟아지다가 해가 뜨고 덥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곧 태풍소식도 있던데 대비 잘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오늘 영상도 많은걸 돌아보게 하네요,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미국애들은 사귀면서 동거하더라도 너는 너 나는 나 마인드가 강함. 심지어 아침 먹을 때도 내것만 차리고 파트너는 먹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도 많음(그게 caring하지 않는다고 욕먹을 건덕지가 아니라 걍 스탠다드임) 근데 싱크대에 밥그릇을 넣으라 그랬다고? 한국남자들이나 좀 귀찮다고 생각하는 거지(하지만 내 여친이 그런 잔소리 할 수 있다고생각함) 미국애들 입장에선 여친 잔소리? 있을수 없는 소리임
그런 마인드면 미국남친 밥그릇은 본인 스스로 치워야지요
@@최고의선택-y8w 그냥 냅두면 되여 스스로 치울 때까지. 본인 스스로 치우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 사연자 입장에서 ‘어 밥먹고 두시간 지났는데도 안치웠네’ 인거 잖아요? 그 남친 루틴은 이틀에 한번 설거지 하거나, 아님 씽크에 쌓아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 설거지하기 일수도 있잖아요.
달변가를 보네요
유툽을 보지않는 1인이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방문했다가
강한팬심을 품게되네요. 김달님 언변에 저에 인생경험에 많은 생각과 반성이듭니다.^-^ 화이팅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책도 한번 구매해보겠습니다.🎉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얘기하겠습니다. 답 나왔어요. 라고 김달님 말씀하실 때마다 의사쌤이 진단 내리시는 것 같아요..!
사연자 분의 글과 짧은 대화 속에서 어쩜 그렇게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실 수 있는지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새신부처럼 달려왔습니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당사자분 혹시 댓글을 보고 계시나요? 남자친구분과의 다음 스텝은 결혼 밖에 없으실텐데 당사자분이 이혼 전에 저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마음이 아프고 감정 이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혼한 이유는 이런 이유가 아니지만 저는 잘한 이혼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있어요. 근데 살 때 집안일 하는 부분에서 당사자 분이랑 많이 닮았어요. 너무 완벽한 결혼, 완벽한 관계, 주고 받는 의무와 책임, 글로 배운 연애와 결혼에 너무 사로잡혀있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연애를 8년하고 결혼 생활 3년 정도 하면서 당사자분의 결혼관을 얼핏 들으면 합리적이고 맞는 말 같지만 결혼은, 이제부터의 연애는 져주는 연애가 아니고 져지는 관계를 하셨으면.. 감정이 격해져서 두서 없이 써지지만 많이 좋아했는데, 결혼 할 정도로 좋아 했는데도 저희도 설거지 하는 걸로 몇달을 기싸움 했습니다. 이젠 저도 마인드 셋이 참 많이 바뀌었고 결혼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 남자친구분은 놔주시고 다음 연애에서 새롭게 처음부터 잘 꾸려가보세요. 같은 사람을 다시 만나면 마인드 셋을 아예 다시 하시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나도 내가 자기중심적이라는걸 결혼하고 알았어요 6년을 힘들었지요
다행히 별말없이 배려심많은 남편덕분에 나자신을 많이 돌아보게됐고 깎고 공부해서 평화를 찾았어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자신도 나의인생도 바뀌는거같아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양쪽중 한쪽이 사연자님 마인드면 한쪽이 져준다고해도 결국 끝이 좋지는 못한 관계로 이어지고 자신한테만 관대한게 아닌지 살펴봤으면 좋겠네요
오래만난연인이 있는 현재시점에서 고민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역시 김달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반성하게되고 더욱 깊이 생각하게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상담은 진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일인듯
감정이입하며 사연자 위주로 된 얘기를 객관적으로 이해해가면서
동시에 본인의 과거 유사한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그 좋고 싫은 기억에 더해서 아불킥 흑역사까지 되살려가며 얘기하는데도
맥락 못 잡고 헛소리 하는 것도 봐야하고ㄷㄷ
심리상담 보다 더한 난이도 같네요ㅠㅠ
저도 공감되네요 남자친구랑 같이 지내면서 제가 정말 고쳐야할 부분을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하면 되새기게 됩니다.
꼭 상대방과 정말 오래오래 같이 나아가고 싶다면 내 의견을 ‘화’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 이야기하기
이런거 보면 나이에 맞게 잘 살고있는것같아 오히려 상처받았던 마음 다 치유됨
요즘 김달님 그라데이션 분노
제 최애..; 웃으면 안되는데
웃고 있는 눈치없는 나.. 이런 너낌ㅋㅋㅋ
남녀 둘다 결혼을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불행해집니다 결혼을 왜 희생이라고 생각하는지 그저 서로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주면서 살면됩니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상대방 그렇게 못믿는데 결혼 하지마셔요..서로 고통입니다. 맞춰가는 과정도 상대방을 믿어주고 그냥 그동안 내가해야지 이렇게 살아야 맞춰질까말까고 어느 부분이 안맞춰져도 .. 어떤면은 누구보다 든든한면이 잇으니까 으이구~이러면서 넘길때도 잇어야죠.. 안맞는데 왜사냐구요? 그래서 결혼 하지말라는거에요. 애초에 맞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을 정도로 희박하다고 보면되요. 차라리 비혼주의자들은 이거 이해하고 난 결혼은 안맞는구나 결론내리고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사회적 통념에 못이겨서 결혼은 하고싶고 ..본인이 결혼에 적합하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진짜 저런 생각의 흐름이면 결혼하고 고통길확정이에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 하나 공유드립니다,,
제 집에 남자친구가 놀러왔다가 본인이 쓴 면봉, 치실 등 쓰레기통에 안버리고 그냥 두고 집에 가버리면 그렇게 열이 받더라고요 잔소리도 엄청하고 싸우기도하고,,, 다음에 또 놀러오면 저거 제대로 버릴려나? 그것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본가에 간 날, 아빠가 그냥 아무렇게나 벗어둔 양말을 엄마가 아무소리도 안하고 치우더라구요? 전 이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그냥, 그냥 치우면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남편을 위해서 해주는 무언가 라고 생각하구요
그 뒤로 저도 엄마를 본받아 군말없이 치우고 난 오빠를 이만큼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니까 힘들지도 않고 눈에 거슬리지도 않더라구요.
흠 공감이 조금 안되는 다른 예를 드신거같은데요ㅎㅎㅎ행복하시다면 그게 맞는것도 같네요
@@almondbonbon 밥그릇 치우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ㅎㅎ 그래도 조금이나마 생각정리에 도움이 되시길,,, 🙏
전 남자고... 연인은 아니고 기숙사 룸메이트가 변기에 소변이 튀어도 안 닦고 화장실 청소는 안 하면서 바닥은 맨발로 밟고 그대로 다시 방 바닥 밟고...
수번을 얘기했는데도 결국 안 고쳐졌네요.
새벽에 전화통화 하는거, 아직 상대방이 자고있는데 자기 일어났다고 유튜브나 음악 소리 키고 보는거(방이 작아서 소리 좀만 틀어도 다 들림)... 등등 진짜 개난리쳐서 고친것도 있지만 상대한테 피해가 가는 행동임에도 결국 안 고쳐지는 것도 있더라구요. 방학이 오길 줄곧 기다리면서 그냥 참고 내가 하자...하는 마인드로 기다렸네요.
아근데 치실 면봉은 쫌....더럽....
근데...아...이러면 결국 말이 좋아지. 내가 뭔가를 더 하는데에 에너지 쓰는 건 다름 없죠. 뮨제는 애낳았을때... 육아도 벅찬데 저런 사소한게 계속 한가지 두가지 늘어나면... 내 배려로 퉁칠 수 있는 것인지.
오늘 아주 속이 시원해지는 상담이네요!
(나이들어서 결혼 안한)친남매 가 한 집에서 같이 살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닼ㅋ
사연녀 저 사람이 딱 그런 관계 인 듯 하나, 문제는 미국남친 도 임계점 이라는 게 있을 터인데~
막상 크게 터졌을 땐 본인이 그걸 감당 할 깜냥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외국이고...(난 이게 더 무서움...)
남친의 행동양식-말투 가 영 못 마땅하다면~ 서로를 위해서 얼른 발 빼고 끝내시길ㅋㅋㅋㅋㅋㅋ
서로 포기해야할 부분도 많고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해야할 부분도 많고
라고 말하지만
서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만 요구하고 있는 거지...
그러면서 자기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
공감능력이 아니라 공감욕구만 넘쳐서...
연인과 싸울 때마다 김달님 영상 보러 달려와서 위로 받고 꾸중도 듣고 고치려고 노력하다보니.. 설레는 마음으로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도 정말 성장했고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때그때 제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부부싸움을 할 때 찾아올게요 ㅠㅠ
제일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남녀관계,결혼인것 같음
하..제발 아무리 울고 싶어도 사람 많은 밖에선 울지 마세요 본인과 상대방 모두 무안해지는 행동입니다..
이 영상이 계속 마음에 남아 댓글 남기러 다시 왔어요. 제 연애를 되돌아보고 서운해 하기만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달님 영상 오래 봐왔는데요. 제 자신을 보면서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그 수준이 되야 조언도 알아듣고 변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제남편도 옷아무데나 벗어두는데 그정도는 귀엽뎐데... 다른부분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이건 내가해도되지뭐 라고 생각함..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사연자 얘기랑 별개로
댓글보니까 드는 생각인데
같이사는 상대방에 대한 작은 배려조차 못하고 그 배려도 칭찬해줘야하고 매번 좋게 말해줘야하면 이기적인거아닌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성인인데
100% 마음에 맞는 사람과 결혼하기에는 로또를 당첨된 확률과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서로서로 맞추면서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하면 앞으로 살 때 조금이나마 마음에 편안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님 라이브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예전 영상에서 그러셨어요. 남자가 뭘하든간에 뒤에서 묵묵하게 기다려주고, (요건 울 엄마꿀팁이예요) 자기전에 아님 남자기분좋을때 자기~이건이렇게하는게어때? 라고이야기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라는 성별 자체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존심, 자존감이거든요. 옆에 있는 사랑스런 내 여자가 치켜세워주면 자신감은 더욱이올라가고 우리의 사랑은 예뻐지겠지요. ❤ 서로서로 성격이 다 다르니까 더군다나 여성 남성의 만남이다보니 성향을 이해해주고 인내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참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사랑의 물결이 스치듯이 옵니다요. 제가 현재 연애를 이렇게 그려나아가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장거리가 안맞는다싶었는데 회사일이 바쁘셔서 출장을 자주가세요. 한달 두달 혼자 기다리는게 어렵겠다싶었는데 인도로 가면 물갈이를 심하게할테니까 지사제약과 아이스티 요런것들을 챙겨주었어요. 아내는 내조가 최고더라구요. 그러니 " 안전하게만 무탈하게 일하는게 가장 섹시하다고 칭찬해줘요. 고객에게 현장에서 욕먹고있는 그가 안쓰러워 내 남자 지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그를 인정해줍니다." 우리 자석분들은 김달님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자구요~~ 수박이 와이프분 화이팅 건강건강해요!
아. 저도 연애못해서 달님덕분에 많이배웠어요. 그리고 전 참고로 혼자 못자고 못살아요. 혼자있는 고독함을 이겨내질못해요. 그래서, 출장가기전에도 그분(남자)분께서 케리어와 베낭 땀복이 가득한 옷으로 저의 집 20분거리를 오셨구. 자고있는 제가 기특해서 안아주고서 잘했다고 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서 택시부르고 갔습니다. 남자늗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 우리 여자들 연애 슬기롭게 해봐요. 내조예요 단순내조예요 !
애정이 댓글에서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결혼생활 하시네요 ㅎㅎ
따뜻해졌습니다 인류애 충전하고 가요~
어랏 결혼한건아니예요! 아직 연애중이고 곧 7월26일 기념일이 찾아오곤하는데 저혼자보내려구요, 남자친구는 곧 온다네요. 일이많아서 주말에도 출근을.. 넘 힘들듯해요 어머님께도 제가 생일이 7월15일경이라서 선물도 받았네요 ^^ @@ronaldduck456
@@진달래꽃-r8q 남자는 애취급을 해줘야하는거군요. 그럼에도 자존심, 자존감은 지켜주고… 근데 저도 제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키고 싶은데 왜 아이 달래듯 해야하는건지… 그냥 성인한테 말하듯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안되는건지.. 하… 답답..
그럴바에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은듯..
가끔 사연 보내신분들 중에서 고민이라고 보내놓고 자기 입장 자기 주장만 내세워 고집피우는 사람들보면 저럴거면 왜 신청햇나 싶음
저는 동거할때 그냥 흐린눈 하고 살았어요 치워야겠다러고 생각되는 시점이 다를 뿐이니까요 내 눈엔 더러워보이고 그래도 상대의 입장에선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죠 그래서 못본척 넘기면서 어느정도 됬을때 하는가를 지켜보고 조율 했습니다 상대가 나보다 더 빨리 치워야겠다 하고 마음먹는 부분도 있으니 서로 그냥 그렇게 맞춰갔어요 그리고 저희는 경상도 남녀가 만나 말도 이쁘게 안했어요 그래도 이 말을 나쁜의미로 한게 아니라는걸 아니까 별생각 없이 넘어가게되고 그렇더라구요 내가 상처받으니까 니가 하지마 이게 아닌거죠
안고쳐지는거 계속 말하는것 보다 내가 하고 넘어가는게 살다보니 편해 어차피 내가 설거지 할거면 내가 치우면서 설거지 하는게 편함...그리고 내가 못마땅한게 상대에게 있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못마땅한게 분명히 있음...살다보니 완벽한 사람은 없음....
맞아요 결혼은 서로에게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나를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힘들어요
상대방을 그대로 받아드려야 할 수 있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하네요
난 삼각형이고 넌 별이니깐 너가 이 부분을 잘라서 나한테 맞춰가 아닌 나랑 다른 모양이라도 그대로 받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물론 양쪽이 다 같은 마음일때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맞네...진짜로 각오 갖고 하는게 결혼인데 흠집 없는게 어딨냐 .... 맞앙 그쵸
달님 샤우팅하셔서 마이크 터지면 시청자 입장에서 왜캐 재밌죠😆
결혼과 관련된 영상인 것 같길래 '반성할거 없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저희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잘지내는 편인 것 같네요.
사연자분 말씀처럼 설거지통에 그릇 안넣을때가 부지기수인데 별생각없이 히히 웃으면서 제가 정리합니다~
😅 직장도 아닌 집이고 편안한사람과 있는데 뭐가 스트레스고 흠이라고 싸울까요~
하루는 남편이 물마실때 새로 컵 꺼내면서 눈치보길래 '왜그래?' 했더니 '물마실 때마다 컵 꺼내쓴다고 할머니께 혼난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나는 컵 새로 쓰고싶은 마음 이해해.' 했더니 오히려 본인이 그래도 줄여보겠다며 텀블러도 쓰고 신경쓰더라고요😂 가끔 몇개 안쓰는게 보이고 또 그게 귀여워서 '오 오늘 신경많이썼는뎅!? 오구구 잘해써' 엉딩이 토닥이면 남편 몸이 배배꼬입니다ㅋㅌㅋㅋㅋ
아침에 건조기 돌린거 제가 정리못하고 출근해도 남편이 이해하며 웃어주고 어쩌다 힘들어하는것같으면 같이하자 말해줘요😊
아주 큰 잘못이 아닌 이상 생각과 기준이 달라서 스트레스받는답시고 문제제기하면 문제가 되는게 집안의 일인것 같아요.
(Ex-개수대 물줄기, 치약짜는 방법, 샤워기 등)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 서로 생각을 들어보며 '그렇구나.' 신기해했던지라 SNS에 게시된 다른 커플들 이야기가 재밌고 웃겼어요. 또 (둘다 양극으로 기운편은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도 좀 다르답니다😌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둘다 인정할거 인정하고 살았더니 별탈없이 잘지내고있어요.
사연자분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상대방이 '그렇다'할 때 (내 기준 세우지말고 상대 기준이) '그렇구나~'하고 배려하며 잘 지시내면 될것같아요👍
아고... 상담도 참 쉽지않네요
고생많으십니다 😢 멋지세요 👍
결혼17년차인데 저희 신랑은 신혼때부터 양말을 뒤집어 벗어놔요 처음 결혼해선 싫었는데 요즘은 퇴근하고 와서 신나게 뒤집어 벗어놓은 양말을 보면 오늘도 고생 많았겠구나 라는 생각에 곱게 다시 뒤집어 줍니다.
음 저는 제가 정리를 못해서… 신혼때.. 남편이 참다참다 이건 대체 언제 치울거냐고 뭐라한적 있었는데 ㅎㅎㅎ 이게 습관이라 바로 안고쳐 지더라고요.. 남편은 원래 정리정돈이 몸에 베어있어서 거슬리면 본인이 치워요. 저도 이후에 정리하는 유튭도 많이 보고 버리고 하면서 지금은 아이들 키우니 둘이 말 안해도 서로 후다닥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점점 서로에게 맞춰짐..
우리 마눌님은 아직도 고칠생각이 없어요..
내가 다 정리했었는데 지금은 집이 쓰레기장이 되도 걍 냅둬요..
남들이 뭐라해도 타격감이 없나봐요..
김달 영상을 보면 볼수록 결혼하기가 싫어지니 어쩌지 ㅠㅜ
이건 한번 크게 데여봐야 정신차려요 ㅋㅋ 저도 이전 연애에서 크게 깨닫고 이번 연애에서는 역지사지가 조금은 됩니다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요
전여친 4개월만에 결혼한다는 소식 듣고나니 결혼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널린 게 여자인데 남자로 태어나서 그런 거에 얽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랬는데 힘내세요 ❤
곧 내 일이 될 거 같아 저 또한 가슴이 벌써 미어지네요
시간지나면 냉정하게 의미 없습니다~
@@새옹지마-m7o시간이 안지났습니다
자기중심성을 내려놔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직 내려놓지 못해 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