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몇마디가 가족이 무엇인지 다 보여주네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주도 기성세대 어멍들의 말은 겉은 거칠지만 속은 따뜻합니다. 제주도 잔돌(현무암) 투성이 척박한 땅에서 보리, 조 몇섬을 수확하여 식구들 먹여 살리고 낮에는 바당에서 물질도 하고. 그런 분들이 부모없이 살아 온 예비며느리의 속을 왜 이해못하겠습니까. 앞에선 못하고 돌아서서는 따뜻한 눈물을 흘리실 겁니다.
저런 시어머니들 계심. 본인도 살아왔던 흔적이 있기 때문에 같은 여성 특히 며느리감이 고생했다하면 좀더 마음가는 분들이 계심. 뭐 일부 구김살 있는 며느리가 들어오는게 싫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상당수는 그간 고생하며 살았다고 토닥여주심. 케이스마다 다르긴하지만 있긴함.
저렇게 아름답고 멋진분들은 가만히 계셔도 남녀노소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내가 노력을 해야 인심얻고 칭찬도 들을 수 있는데......그런 부분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드라마 같네요. 삶에 굴곡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아름답고 멋진 사람보다도 나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성격잘맞는 사람들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내 고생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분들에게 더 고맙고 감사하다고 느끼게 될 때도 있어서요. 정 반대 성향을 갖고 소란을 즐기는 분들하고는 필요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지 않아서 신고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닭다리는 사위 사랑 장모라고 사위주는거라 여기는데 며느리한테 주시니.. 시모들이 며느리도 저렇게 대접할 줄 알면 본인도 대접 받을텐데 보통은 며느리는 본인 사위 줄 음식 같이 거드는 사람으로 여기니.. 왜 며느리는 그리 편한건지 딸 남편 사위인거처럼 아들 아내 며느리인건데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영상 속 이야기에 공감부터 하시구요. 그렇게 네이티브가 거슬리면 네이티브에 맞는 영상 찾아보 세요. 괜히 이 드라마 영상 보는 사람들 감정선 깨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 드라마 의 주조연 배우 중 일부는 제주에서 활동 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이병헌씨께서 인터뷰에서 제주에서 활동하는 조연배우 에게서 발음이랑 조언을 듣는다구요. 제 주사람이여도 목소리나 발성은 조금씩 다 를 수 있죠. 영상 속 짧은 제주 사투리가 맘에 안드신다구요? 아무리 연습해도 현지인 특유의 미묘한 느낌까지는 살리기 힘들죠. 그러는 님의 트집잡는 댓글 참 보 기 싫네요.
저런 부모가 키웠으니 저런 아들이 나오지...
드라마입니다 ㅋㅋㅋ
그렇죠 자식은 부모 닮죠 다는 아니더라도
@@ZenetsuJk 드라마에 나와서 가짜 같겠지만 현실 시부모님 중에 고생했다. 고맙다 말씀 하십니다.
진짜 저런 시어머니 있으심~
배려심 많으시고 역지사지 하시는 분들~
저런 분들의 가족이 되면
상처 극복이 한결 쉬워집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아이고
내가 다 울컥하네
맘이 곱고 따뜻한건 부모에게 나오나보다
고생하고 산걸 알아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막으신거였구나
부모님이 따뜻한 분들이라, 선장이 뜨거운 사내로 잘 큰 거구나.~
입 열면 , 눈물 날까봐 계속 말 안하고 참았던거였어... ㅠㅠ
무뚝뚝한 말투에서 느껴지는 진심...
갑자기 닭다리 올려주는데 오열햇다우 😭😭 저런 시부모님은 세상에 없을꺼 같은데 …
어릴때 부모님과 헤어져서 힘들게 살아왔는데 좋은 사람 좋은 가족 만나게되서 감동이에요
좋은 부모님이 멋진 아들 키우셨네!!
생각할게 많아졌고 느껴지는게 많아졌던 인생드라마였어요.감사합니다.
시어머니연기가 넘 리얼하다
와~ 이드라마 진짜 명작이다~~
진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무뚝뚝한 아버지의 한 마디.
고기 먹어라~
먹먹해지고 울컥하지고
말이 필요없네요
대사 몇마디가
가족이 무엇인지 다 보여주네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주도 기성세대 어멍들의 말은 겉은 거칠지만 속은 따뜻합니다.
제주도 잔돌(현무암) 투성이 척박한 땅에서 보리, 조 몇섬을 수확하여
식구들 먹여 살리고
낮에는 바당에서 물질도 하고.
그런 분들이 부모없이 살아 온 예비며느리의 속을 왜 이해못하겠습니까.
앞에선 못하고
돌아서서는 따뜻한 눈물을 흘리실 겁니다.
내가 진짜 드라마 보며 찔끔거리는 거 보고 나도 늙었나 싶었는데
이제 보니 드라마가 미친 거였어...
김우빈 빙그시 웃는 게 이렇게 이쁜 줄 몰랐고...
한지민 표정 하나 하나 마음 녹는 게 보이네...에휴...ㅎㅎ
진짜..찡 했다ㅠ
한지민 진짜 이뿌다~~~~
영옥이의 그동안의 고생을 덜어줄 가족의 품이 새로이 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지민 진짜 예쁘네요 ㅎㅎ
말만 번지르르한 시댁보다 훨 낫지 뭐. 안쳐다보고 말 많이 안걸때부터 오히려 차라리 낫다고 생각함. 안이뻐한다쳐도.
이뻐한답시고 이래라 저래라 가스라이팅 하면 골때린다
정곡을 콕~ 핵공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니 선장역시 멋진사람이구나
저런 시어머니들 계심. 본인도 살아왔던 흔적이 있기 때문에
같은 여성 특히 며느리감이 고생했다하면 좀더 마음가는 분들이 계심.
뭐 일부 구김살 있는 며느리가 들어오는게 싫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상당수는 그간 고생하며 살았다고 토닥여주심. 케이스마다 다르긴하지만 있긴함.
대한민국에 시어머니가 몇 백만명은 될텐데.. 최소한 만 명은 있겠지요..
그런분들은 전설처럼 구전으로... 나의 곁엔...
@@서창-z2w 본인 살아온 인생을 보여주는 댓글
진짜 제주사람같아 두분다
눈물나네ᆢ따뜻한 분이셨구나
정준 엄마..처음으로 눈 마주치시고는 울컥하네.
이런거 하면서 고생하지 말라고.... 보면 안쓰럽고 눈물 날까봐 그러셨나봐
어머님 첫마디로 모든게 끝이다....먹으라~~~ㅜ.ㅜ
제주사람들이 저래요
무뚝뚝하고 표현잘 못하지만
마음은 따뜻해요~
세상에...저런 시부모님이 어디 계실까?!. .ㅠㅠ
어제부터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ㅜㅜ
전국팔도 아버지들의 공통점....거 밥상 머리에서 ㅋㅋ 츤데레 아버지들 표현이 서툴지 맘속은 엄청 따뜻한 아버지들
진정 어르신입니다
나에겐 친근히 느껴지는 우리식 애정표현.
아이고 너무좋다 따로 좋은인연 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사십시요 두분과 신민아님 사랑합니다 영원히
닭다리는 사랑이지... 암. 남편 아들 안주고 예비 며느리 밥위에 올려주는것만 봐도 게임 끝이지.
그치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아무나 안주는건데 ㅎㅎ
울부모님도 와이프델고온날 나 패싱하고 와이프테 돌진하심 ㅋ
어머니가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이면?
남편은 원래 안줘
봐도 봐도 감동. 울컥한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삼식이가 개명한 이름이 김우빈이었다는 게 밝혀질 때 빵 터짐. ㅎㅎㅎ
맨날 순자야 말자야 하고 부르다가 "우빈아, 김우빈 !"이라고 부르니 삼식이가 너무 기뻐하면서 몸 바쳐 싸우더만.
댓글읽고 빵터짐
삼식이 개명한 이름이 김우빈
삼식이 안죽어서 좋았음ㅋㅋ
@@강민우-t8p 그니깐요
불러도 대답없길래 죽은줄 알고
깜놀ㅠ
도깨비에서 저승이 가명도 김우빈ㅋㅋ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때
벅찬 인생중에 없었던 위로지만
세상에는 있었구나 알고 싶을때..
한지민이 며느리로 오면,,,, 진짜 좋겠다...
난 와이프로~!
현실이면 싫을껄 ᆢ극중 까칠하고 피해의식있고 자존심강하고 이런성격으로보이는데 ᆢ실제로는 저런성격 힘듬
@@버섯돌이-y4s 그건 사실. 피해의식 있는 여자들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그럴리없다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던....
어떻게 말을 건내야 될지모르신거지..밥 먹을때가 되어서야 섬에서는 귀한 닭고기 얹어주시면서 어렵게 말문 여신거고
세상좋은 부모 형제들이네 ㅠ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이런 분이셨지 하면너 미소 짓는 아들이 너무 좋네요
얼마나 울었던지...
왜 눈물이 나지
상식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부모가 또 그런 자식을 키우지.
민 연기야 진심야 대단하다
사람이 사는집 맞네 ㅎㅎ
왈칵
번듯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부모를 일찍 여읜게 잘못이거마냥 부모없이 커서 (이미 다 크고나서 돌아가신건데)
배운게 있겠냐고 막말하는 집들이 심심치 않게 봐서 그런가
가슴이 유독 따뜻해지네요
눈 마주치면...
눈물 날까...
눈도 못마주치신 예비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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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게 시린 장면...
눈물 참으며 보고 있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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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같이 하얀 사람!
최고의 장면.
좋은곳이 좋은 열매와 곡식이 나오는것은 세상 이치인데 왜 우린그걸 모르고살까
내 편이 늘었다. 3명씩이나...
저런부모가 있으니 착한 아들이 둘다 나오지
자식의 성격은 부모한테 나온다
아버지역 배우분이 제주 사투리 가장 어색하지 않으시네요.ㅋㅋ
배우자 부모님 첫인사때 대해준게 평생 앙금이든 고마움이 되긴하지
한지민은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 가능ㅋ
저런 시부모님 계시면 남편이 잘못해도 살맛나겄다.
공감
저렇게 아름답고 멋진분들은 가만히 계셔도 남녀노소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내가 노력을 해야 인심얻고 칭찬도 들을 수 있는데......그런 부분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드라마 같네요. 삶에 굴곡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아름답고 멋진 사람보다도 나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성격잘맞는 사람들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내 고생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분들에게 더 고맙고 감사하다고 느끼게 될 때도 있어서요. 정 반대 성향을 갖고 소란을 즐기는 분들하고는 필요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지 않아서 신고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닭다리 주는걸로...게임 끝
자식보면 부모도 알수있고 부모보면 자식도 알수있다.
진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맞다
닭다리는
사위 사랑 장모라고
사위주는거라 여기는데
며느리한테 주시니..
시모들이 며느리도 저렇게 대접할 줄 알면 본인도 대접 받을텐데
보통은 며느리는
본인 사위 줄 음식 같이 거드는
사람으로 여기니..
왜 며느리는 그리 편한건지
딸 남편 사위인거처럼
아들 아내 며느리인건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움 내 자식은 마음 고생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남편 아들 재치고 닭다리가 올라왔다는건 게임끝 ㅋㅋㅋ
힘든 삶을 살았다는건 잘 알겠지만 본인들은
그 삶을 모르기에 말한마디가 칼이되지 않도록
말을 아끼신듯 하네요.
나만 보면 이를 부득부득 갈아서 아들 도로 보내고ᆢ나왔는데. 부럽다ᆢ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지
이 영상 몇회에 나오나요..??
많암쪄가 아니라 많았쪄
현실에선 첨엔 내 자식이 데려온 짝꿍이니 아픔까지 품어 주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결국은 그 아픔이 결정적인 순간엔 나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는 경우도 많으니 절대 너무 오픈하지 마셔요..부모복도 없는데 무슨 시댁복 이예요 기대 안하는게 훨씬 나아요. 남은 남입니다.
부모복 없으면 자식복 남편복도 없음.
왜 그런가 모름
저 부모복,덕본거 없이 컷지만 남편 자식복있음. 자식은 더커봐야겠지만 건강하고 나쁜짓안하고 남편은 성실하고 가정적이에요. 다 그렇지않아요.
부모덕없어도 잘 살수 있어요.
@@cherish1980그래도 신이 한두개 정도는 좋게 줬겠지 진짜 아무것도 없으면 얼마나 불공편 하겠어
나도 닭다리 받고싶다 부럽네...우리시댁도 닭다리 아들만주더라..물론 이젠 나도 나이먹고 그래서 능청맞게 내가 먼저 닭다리 잡는다..내가 먹게다는데 어쩌겠는가...ㅋㅋ
그저 낛시
낚
제발 몇화인지 제목에적어줘
눈물 날까봐 차마 말을 못꺼내신거구나
고기는 쪼꼬만거 야채는 디따 큰걸로 이건 미워하는거??
세번 참았다잉~^^
김우빈 같은 사람은 저렇게 다정하면 안돼. 그거 범죄야 거의.
저게 참는 거야.. ?
자식은 부모를 닮아요.
제주도가 시집살이 역대급이라던데,,,
아니예요,
제주도부모님은 생활력이 강해서 나중에 혼자 되시더라도 합가 안하고 혼자사시는게 일상적이예요
저도 제주도가고향이지만 주위에 합가해서 사는집은 못본것 같습니다
현실성 하나도 없는 드라마
넵 드라마입니다.
대리 만족이라도...이런 심정도 있다는 걸 ...
쳐다도 안보다가....갑자기
억지도
와 사투리 못듣겟고 또 틀렸네
네이티브 아닌데 이해하세요
영어권 사람들이 비영어권 사람들 영어 비웃는다더니 똑같으시네
제주도민들도 제주 사투리 못알아들으시는 분들 있다 들었는데~~~이렇게라도 제주 말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영상 속 이야기에
공감부터 하시구요. 그렇게 네이티브가
거슬리면 네이티브에 맞는 영상 찾아보
세요. 괜히 이 드라마 영상 보는 사람들
감정선 깨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 드라마
의 주조연 배우 중 일부는 제주에서 활동
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이병헌씨께서
인터뷰에서 제주에서 활동하는 조연배우
에게서 발음이랑 조언을 듣는다구요. 제
주사람이여도 목소리나 발성은 조금씩 다
를 수 있죠. 영상 속 짧은 제주 사투리가
맘에 안드신다구요? 아무리 연습해도
현지인 특유의 미묘한 느낌까지는 살리기
힘들죠. 그러는 님의 트집잡는 댓글 참 보
기 싫네요.
에휴 저 45년 토박이인데 이런 드라마없어요~ 애정으로 봐주세요
이런 훌륭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에 왜 하필 조딸을 캐스팅 한건지...,작가나 감독 둘중 하나는 대가리 깨진듯!
이런드라마가 많이 나왔음? 아니 제작?
만들었음 좋겠다
한지민이라면 호적팔수도있다!!!부모님이 대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