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몰아치기로 봤습니다. 애들 임신 문제로 전개되는 부분, 영희의 그림선물 장면,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작품이 너무 뛰어나고 배우들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너무나 감동을 받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게 하는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권과 호식의 에피소드는 후덜덜했었다. 상대적으로 너무나 유명하고 연기잘하는 걸로 정평이 난 초호화 배역진 사이에 껴서 주눅들만도 했건만 최영준 박지환이 보여준 혼신의 연기는 으아아아아 였음. 압도적인 연기 아우라! 범죄도시 장이수의 코믹과 허당이 전부가 아닌 연기자 박지환의 인간미 풀풀나는 매력을 100%보여준게 인권역!
근데 신인작가는 노희경 작가처럼 쓰면 욕먹음. 경제성 없게 썼다고. 그리고 지문 자세히 써주는 걸 선호하는 감독이 있고, 자세히 쓰면 싫어하는 감독이 있음. 어쩔 땐 그냥 작가 이겨먹겠다고 별거 아닌거 다 걸고 넘어지는 감독도 있음. 기 센 작가는 감독과 싸우면서 작업하고, 진짜 의견이 아닌 기싸움에 한 말이라는 걸 못 알아채는 찐신인작가는 그 말에 휘둘리다가 작업이 점점 힘들어짐. 작감배 모두에게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만 고쳐지지 않는 업계의 고질병 같음. 드라마가 작가들 판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건 스타작가 몇명만 그런 거고 대부분은 그저 을 중에 하나일 뿐임.
![[#유퀴즈온더블럭] 〈범죄도시〉 장이수가 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오직 연기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박지환, 그의 간절함이 결국 통하다✨](http://i.ytimg.com/vi/wF4bwrqR5bw/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범죄도시〉 장이수가 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오직 연기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박지환, 그의 간절함이 결국 통하다✨](/img/tr.png)
![[#유퀴즈] 유재석 웃음 타율 100%ㅋㅋㅋ 시누이 8명이라 행복하시다는 작위적 멘트에 웃참 제대로 실패한 국민 MC](http://i.ytimg.com/vi/C6LFVTB00Gw/mqdefault.jpg)
![VENEZUELA vs. ARGENTINA [1-1]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9](http://i.ytimg.com/vi/SJfoPdeOPCQ/mqdefault.jpg)
아주 옛날부터 느낀거지만 역시나 노희경 작가님은 진짜 대단하심. 와우. 그리고 박지환 배우님 진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분인걸 snl 보면 확실히 알게됨. 박지환 배우님 다양한 연기캐릭터 기대하며, 응원하고있어요!!
대본 미쳤네..이제야 안아보나 싶다라니 ㅠㅠㅠ
박지환 최영준 자식 에피소드 보면서 몇 번을 울었는지 레전드로 두고두고 회자될 에피소드
저도 부모님께 죄송한게 많아서 그런지 그 에피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ㅠ
그래서 노희경 노희경 하는구나.
대본으로 먼저 배우를 홀리니.
연기가 완벽할수 밖에..
그대본 나도 읽고 싶다.
볼수있습니다.
책으로 먼저 읽어보세요 . 너무 사람냄새나는 작가님이 세요
대본집 사서 꼭 읽어보세요. 배우가 아니더라도 귀한 경험입니다.
ㄹㅇ괜히 대배우들이 총집합을 하는 게 아님
👆💡
제이환님... 표현력이 참 좋으세요
대사야 상황을 인지하면서 외우려면 외워지겠지만 지문 그대로 행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줘야하니... 배우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사람이 선한게 느껴져서 참 좋다
우리들의 블루스 너무 좋았어요 너무나 현실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박지환 배우님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드라마 보면서 처음 울어봤다. 우리들의 블루스 .........
박지환배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
초혼임?
@@jayultra60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jayultra6086 ㅋㅋㅋ 황혼은 아님 ㅋㅋㅋ
노희경 작가님 작품들은 핵심과 일침이 있으면서도 그 전달이 항상 따뜻해요. 그래서 정서적 밥을 먹는 것처럼 봐도 봐도 계속 보고싶죠... 정말 대단하신 분...
우블에서 저 두 집안 얘기가 젤 잼났음
저두요. 노희경 대본이야 원래 명불허전이고 사실 우리들의 블루스 각 에피소드가 너무 빛나지만 인권과 호식 그리고 영주와 현이 에피소드는 너무도 인상적이었음!
내가 아재 둘 때문에 펑펑 울줄 몰랐지
어 한마디를 지문을 저렇게
세세하게 어떤감정으로 말해야하는지
쓰시는구나...대단하시네요
작가분들 천재같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대단하시네요
노희경 작가님 작품을
보면서 늘~~ 느끼는건
사람을 생각하게 한다는거
그래서 그 깊이감에 ㅎㅎ
감동이죠 감동
우블에서 박지환배우님 연기보고 진짜 눈물나더라고요ㅠㅠ 훌륭한대본이 있어서 이런결과물이 나왔네요👍👍
ㅎㅎ 이래서 두분 케미가 미쳤구나ㅜㅜ 정말 울면서 봤네여ㅠㅠ 두 친구에서 두 아버지... 그 모습 그 내면.... 인생 그 복잡하고 처절한 현실을 넘나 잘 표현한 두분.....다른분들도 잘 하셨지만 두분이 표현한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지금도 다시 보게됩니다🎉🎉🎉
진짜 좋은 글은 진짜 쉬면서 읽게 돼요.
노희경 작가는 그 자체가 문학이네요. 감사합니다
나 아부지 두 명땜에 엄청 감동이었음 두 배우님 넘 좋았음
음성 좋다...결혼 축하드립니다...항상 건
캬 진짜 대본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왜 사람들이 노희경작가님을 최고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네요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 '바보같은 사랑'부터 팬이었어요 노희경 작가님 대본은 사람냄새가 나고 너무 따듯하면서도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하시는것 같아요
그치 문학이지 문학입니가.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정말 노희경작가님 작품은 믿고 봅니다
가슴 저 밑바닥을 후벼파며 감각을 깨웁니다
봤는데 ..
다시 봐야겠어요..😢
노희경작가님 드라마는 자꾸자꾸 보게 된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가 그나마 노희경작가님 빈자리를 채웠당
24년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몰아치기로 봤습니다. 애들 임신 문제로 전개되는 부분, 영희의 그림선물 장면,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작품이 너무 뛰어나고 배우들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너무나 감동을 받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게 하는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디테일한 감정선이 묻어날수 있게 해주네요 시청자가 마치 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을 중요시하는듯
대본이 여우 같다~~사람을 마음을 홀리네~~!!!!
대본이 책으로 나오면 읽고싶다.
나왔어요 찾아보세요~
드라마를 보면서 곱씹고 다시봐도 아 좋다 하는 드라마는 몇몇 안된다 그냥 재미로 보고 끝나는데 우리들의 블루스는 뭐 그냥 시한편보고 다시 봐도 아 이런감정이있었네 하면서 다시 보게 되더라 걍 시집이나, 소설책 다시 보는 느낌
지문이 저렇게 길어서 그런건가.. 와...
러블리한 아저씨였네 말씀하시는게...ㅋㅋㅋ😂
인생 드라마
3:52 옥동=엄마로 읽어버렸더니 미친듯이 눈물이..
정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권과 호식의 에피소드는 후덜덜했었다. 상대적으로 너무나 유명하고 연기잘하는 걸로 정평이 난 초호화 배역진 사이에 껴서 주눅들만도 했건만 최영준 박지환이 보여준 혼신의 연기는 으아아아아 였음. 압도적인 연기 아우라! 범죄도시 장이수의 코믹과 허당이 전부가 아닌 연기자 박지환의 인간미 풀풀나는 매력을 100%보여준게 인권역!
갑자기 꽃미남이 되셨어 ㅋㅋㅋ
아니 이렇게 인물이 훤하시다니...연기 잘 봤습니다.
저런 대본이면 드라마 보다 더 감동스럽겠다. 읽어 보고 싶네.
박지환 배우 연기짱이다
왜 잘 생겼지?
연기할때 분장한 모습과 딴판인 폭은한 배우이네요
말에서 고품격 인격이 흘러나네요
이건좀....
제이환이 괜히 아이돌이겠음
저런 지문만보고 많은카메라,스테프들 앞에서 연기한다는게... 진짜 대단한거같습니다
보는 시청자도 함께 울었습니다 😂
근데 신인작가는 노희경 작가처럼 쓰면 욕먹음. 경제성 없게 썼다고. 그리고 지문 자세히 써주는 걸 선호하는 감독이 있고, 자세히 쓰면 싫어하는 감독이 있음. 어쩔 땐 그냥 작가 이겨먹겠다고 별거 아닌거 다 걸고 넘어지는 감독도 있음. 기 센 작가는 감독과 싸우면서 작업하고, 진짜 의견이 아닌 기싸움에 한 말이라는 걸 못 알아채는 찐신인작가는 그 말에 휘둘리다가 작업이 점점 힘들어짐. 작감배 모두에게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만 고쳐지지 않는 업계의 고질병 같음. 드라마가 작가들 판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건 스타작가 몇명만 그런 거고 대부분은 그저 을 중에 하나일 뿐임.
그래서 어쩌라고? ㅋ
이 댓글을 보니 문득 신데렐라언니가 생각나네요
@@연우김-r8b뭘 어째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갈길가
@@연우김-r8b 니가 어쩔건 없잖아? ㅋ
@@연우김-r8b 응 니 대가리론 이해가 힘들거라고 가던 길 가
어떻게 배우들이 하나같이 행동하나,눈빛하나,침묵하는 동세까지도 살아있게 연기하나 했더니,
미친 퀄리티의 대본이 이미 네비게이션이 되어있었던거네....
진짜 노희경 작가의 대본은 문학이라는게 올려치기가 아님.
실물은 훤하시네요
연기하실때는 세상 양아치 같았는데 여기선 이렇게 선한 인상이시네.
노작가님 유퀴즈 안나옵니까?유퀴즈 작가님들 뭐하십니까?ㅋㅋ
맡겨놨냐 ㅋㅋ
너무 좋은 사람 장 ?
깨알 성대모사 모얔ㅋㅋ
최영준 배우가 딸에게 혹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진짜 개같이 오열했음.
그래.. 문학!! 노희경의 글은 문학이지…
오디션보러 왔는데 뭐 그거까지 아라야되니?
그만큼 머릿속에서 장면 하나하나 빠짐없이 그려봤다는 거 아닐까..? 그 긴 지문에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구현하고자 하는 그 열망이 담겨있는 듯
어 제이환..
ㅋㅋ 그냥 그랬어 나는
선택 정말 잘햇다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