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고 2년반전에 구매해서 이 등산화 한켤레로 정말 매주 산에 가고 4계절 다써본 결과 캠프라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캠프라인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도 캠프라인 한켤레 보유중입니다. 바위에서의 접지력이 캠프라인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20만원 후반대~30만원대 어지간한 등산화 대부분 마른날 거친 바위에서 무조건 접지력 나옵니다. 굳이 끈적거릴 정도의 접지력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건 습도 높아 바위가 젖은날 혹은 우중산행 그리고 겨울 눈산행이죠. 이때 미끄러짐은 캠프라인 정말 심각합니다. 근데 2744는 전천후에요 어느 상황이든 잘 기능을 유지해 줍니다. 캠프라인은 맑은날 바위에 모든 스탯 올인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산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어느상황이든 자기 성능이 나와줘야되거든요. 여기서 이미 많은 차이가 있었고 가죽도 차이가 큽니다. 오랜기간 써도 신발 형태 변화 크지않고 이쁜 모습 그대로 잘 유지 하고요. 밑창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중창이 푹신한줄 알았는데 밑창이 미쳤습니다. 충격흡수 역시 캠프라인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장거리를 뛰면 캠프라인은 발이 진짜 너무 아픈데 2744는 피로가 확실히 덜해요. 여러가지 장점 많은데 단점도 좀 있습니다. 무겁고 큰게 가장 단점이죠 그래서 적응하는데 1-2주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2년반을 매주 신으니까 발꺾이는 부분 고무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 좀더 쓰다가 밑창갈이 하려고 합니다. 여튼 여러분 캠프라인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여름용으로는 너무 헤비하고요 겨울용으로는 꽤 좋은 신발입니다. 저는 적응되서 4계절 다씁니다..진짜 좋아요 걍 사십셔.
영상 보지 않고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까 2744에 더 애정이 생기네요~^^ 제게는 착화감이 정말 좋아서 안방처럼 편안함을 느낍니다. 너덜바위길이나 요철이 심한 길에서 신발이 걸러주니까 발바닥이 매우편합니다. 단지,, 신발이 꽤 무거워서 높은 산에 올라갈 때는 체력이 딸리는데.. 차츰 나아질까요? ㅎㅎ
제트 하이커는 아웃도어 부츠의 컨셉을 가진 하이킹화 내지는 라이프스타일화로 개발된 신발이긴해서 등산화로서 적극추천하기에는 다소 무리는 있어보입니다~ 아웃솔도 비브람의 친환경타입인 에코스텝이여서 접지나 마모가 메가그립보다 꽤나 떨어지기도 하구요ㅜ 결론은 가벼운 아웃도어활동 까지 느낌있게 신을 수 있는걸로!!
산에서 조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산을 횡으로 타야할 때가 많고 산지경사 40~50도에 석력지 구간을 타야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발목을 잘 잡아두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찾고 있어요. 그동안 타 회사 중등산화를 신었었는데 발바닥(엄지발가락 아래쪽)부분에 500원짜리 만한 물집이 잡혔습니다. 제 발바닥 폭이 좁고 살이 없는 칼발이라 신발 안에서 겉돌아서 일까요? 2744는 발볼이 많이 넓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떤가요? 칼발인 저의 경우에 추천해주실 등산화나 보완방법 아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칼발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발에 물집 잡히는 경우는 토룸 보다는 발목에서 발 고정이 잘 안될때 발이 앞으로 많이 밀릴때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참나리님도 발목을 잘 잡아두는 신발을 찾고 계신 것 같은데요~ 앞뒤 밀림 현상을 막아주는 팁 중에 아치를 잘 받쳐주는 인솔을 끼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744는 그런 기능의 인솔이 들어가 있긴합니다. 2744도 토룸은 꽤 있는 편인데 발목잡아주는 거나 인솔로 물집방지를 어느정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등산화 신으신다면 아치를 잘 채워주는 인솔로 교체를 한번! 아니면 양말을 두개 신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744는 인솔은 구하지 못하는 건가요?제품을 발매를 하면 그 제품에 대한 부자재 정도는 쉽게 구매할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등산화에 있어서 인솔(깔창)이나 등산화 끈은 무시 못할 부자재 인데 전혀 거기에 대한 준비는 없는것 같습니다. 제품은 좋으나 이런 부분에는 미비 한것 같습니다.
실제 구매자입니다. 실착 후 여기서 봤던 2744와 코오롱에대한 부정적인 댓글들은 그냥 기우였네요. 그립은 바위와 자갈위에서도 미끄럼 없이 좋은 접지력을 보여주었고 장시간 착용에도 피곤함이 덜했습니다. 제 발을 단단히 지지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2744는 온라인에서는 품절이여서 결국 백화점에서 샀는데 큰 사이즈는 재고가 없어 몇 일 후에 받았습니다. 가격이 싼건 아니지만 신어보니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산 중등산화 시그니쳐 모델들은 더 비싸지 않나요? 이런 좋은 등산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발전하는 코오롱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코오롱제품들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어요. !! 1708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아는내용들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1, 1708 제품보면 끈 넣는부분에 구슬같은게 있던데 혹시 베어링일까요? 외산 등산화에서만 보던건데 국산등산화에서 이정도 신경썼으면 상당히 노력한부분 같아서요. 그리고 1708 제품하고 2744 제품하고 다른가죽인가요? 2744 : 프리미엄 가죽업체인 하이넨(HEINEN)사의 친환경 가죽인 테라케어 (TERRACARE) 누벅 사용. 1708 :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산 친환경 가죽인 테라케어 FG 가죽 사용. 이렇게 서명이 되어있네요 2. 마운틴X 팀이랑 로드랩 팀이랑 별개인가요? 로드랩은 나이키 ACG 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건가 싶어서요. 3. 로드랩쪽도 관련되셨으면 트라이포드 미드 신제품 진행사항좀 알려주세요. 신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리셀붙고 있어요. ㅜㅜ 댓글에도 보면 카피니 말이 많긴한데 개인적으로 타사보다 코오롱 애정하는데 이런 제품들 많이 신경써줬으면 해요. 한국에 아웃도어 명품브랜드가 되었으면 ㅎ
안녕하세요! 관심관심 감사합니다:) 1. 1708 아일렛은 말씀하신대로 슬라이딩 베어링 구조가 내장된 아일렛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신끈 유동성이 커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 1708은 후크에서 신끈 고정이 잘 되기때문에 아랫쪽은 유연한 움직임을 줄 수 있도록 저 부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두가지 가죽의 원피는 같습니다! 독일 알프스 지역의 숫소가죽이에요. 타입만 FG냐 누벅이냐로 다릅니다. FG는 가장 원피상태의 가죽으로 보시면 되고, 누벅은 그 원피를 버핑하여 살짝 기모감을 준 가죽입니다. 2. 마운틴X와 로드랩 모두 제가…ㅎㅎ 로드랩의 컨셉은 어반하이킹으로 근교의 자연을 즐기는 젊은 하이커들을 위한 신발! 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나이키ACG와 컨셉을 같이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생산은…ㅎㅎ 로드랩을 저희가 소량생산만 하고 판매속도가 빠르다보니 어느새 구하기 힘든 신발이 되어버렸네요^^; 올 11월께 신규 컬러웨이가 출시되며, 내년에는 또 다른 컬러웨이로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에요.(해외생산공장 코로나발생으로 인해 생산이 지연된ㅜㅜ) 수량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만들었습니다ㅎㅎ 어떤 것도 참고 안할 수는 없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예쁜, 가치있는 신발을 만드는데 열심히 할테니 계속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또 궁금한 거 생김 말씀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sezpark2102 답글 고마워요.!! 일단 두가지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회사에서 좋은 인재들 많이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보고 코오롱제품 사도 되겠다는 마음이 확신이 되었어요.ㅎㅎ 11월에 트라이포드 신규색상이랑 잘 비교해서 구입할게요. 한가지 우려되는점은 2744/1708 모델이 작년에 나오고 올해도 나왔는데 색상변경정도만 있더라구요.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하니까 작년모델 구입하지말고 올해모델 구입하라고 하는데 이러다가 초기출시제품들 내년에 갑자기 가격 확 낮춰서 나오는건 아닐지 좀 걱정되요. 본사에서 가격정책에 신경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영상중에 트라이포드 미드 관련된 내용이 없는데 한번 제작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 구독하고 갈게요 !!!
@@깐따삐형 예리하신데요!ㅎㅎㅎ 인재영입이 시급한데ㅎㅎ 2744는 초기제품은 거의 다 판매는 되었습니다! 올해 모델이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된 부분들이 있어서(특히 인솔) 매장에도 21년버젼으로 구매를 유도해달라고 했었어요~ 어디 매장이죠? 잘 응대하셨네요:) 가격정책은 사실 회사의 방침에 따라 움직이는지라 원하는대로 컨트롤하는게 쉽진 않습니다..만 마운틴X는 가능한 가격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바빠서 영상 안만든지 오래됐는데 트라이포드는 출시 시점 즈음해서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이에요~ㅎㅎ 기다려주세요!!🥰
코오롱 제품중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경등산화 하나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지금 신고 있는게 20여년 전에 구매한 미드컷 등산화(이건 창 갈이 해서 지금까지 신고 있습니다.)와 2744 신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트레일 화 와 콜럼비아 트레일 화를 신고 있는데 이것들은 좀 신으면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거나 발바닥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은 신지 않습니다. 3~4시간 정도 걸어도 괜찮은 경등산화 있을까요?
@@최재명-d2p 삭스는 등산화는 아니고 트레일워킹 쪽 제품이긴 한데 가벼운 산행 정도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산보다 걷는 쪽으로 더 생각하시면 ‘엔드로’도 좋을 것 같구요. 쿠션이 삭스보다 좋고 가볍기도 합니다. 대신 바닥이 전체 고무가 아니여서 등산하기는 좀 불편해보이구요~
얼마 전 구입하여 관악산 등산중인데.. 기존에 신었던 캠프라인 등산화로는 고민없이 딛고 걸었던 바위에서 2744 메가그립은 몇번의 슬립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메가그립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는데.. 동일한 물성이라도 아웃솔 패턴에 따라서 접지력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접지력 좋은 아웃솔 특유에 바위에 붙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작은 모래길에서도 엄청 미끄러워서 암릉위주의 등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캠프라인이라면 릿지엣지창이었을까요? 메가그립이 비브람 중에는 접지가 좋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릿지엣지나 코오롱의 뮤플러스레드 등과 비교하면 실제로 접지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바위에 달라붙는 느낌이 덜 하긴 할겁니다. (메가그립이 좋은건 꽤 충분한 접지를 가지면서 내마모도가 월등하게 좋다는 점이죠!) 물론 패턴(바닥면적)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2744는 캠프라인 중등산화들에 비해서도 접지면적인 좁은 편은 아니에요. 암릉 위주로 즐기시면서 소위 말하는 ‘쩍쩍 달라붙는’ 맛을 원하시면 메가그립솔 보다는 릿지엣지, 뮤플러스 레드 등 브랜드의 고접지 솔 등산화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기본적인 방(발)수, 방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죽이지만 오래 사용하게 되면 기능들은 저하될 수 있는데요, 산행 후 시중에 많이 팔고 있는 가죽전용 클리닝 젤 타입의 세척제와 누벅 전용 발수처리제(고체왁스 타입보다는 스프레이나 스펀지타입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를 사용하여 관리해주시면 더욱 오래 신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등력은 17년 되었고1년에 산행을 150ㅡ180회 사이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발목이 습관성 염좌로 인해 마인들의 히말라야를 어렵게 적응해서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등산화는 1년신으면 새제품을 구입하는데 히말라야는 발목잡는것에 만족하여 아웃솔 교체하려함) 아웃솔 교체시기가 되어(교체시간이 3개월 이상소요) 다른등산화는 발목 때문에 신을수가 없어서 2744를 구매 할려구 하다보니 발목부분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아웃솔이 메가그립이라 지금 신는것 보다는 나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발목을 잘 잡아줄 것인지가 큰 걱정입니다 이곳저곳을 통해 2744는 매우 잘 만든 등산화로 보여 구매를 희망합니다 아웃솔 교체시 같은 형태의 메가그립인지와 금액, 교체하는데 시간이 궁금합니다 발목 부분은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오롱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우 등력이며 횟수며 존경스럽습니다! 발목만을 보자면 아무래도 히말라야가 하이컷이긴 해서 더 잘 잡아줄 것 같긴 합니다. 2744는 미드컷 치고는 약간 높은 편인지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것은 히말라야만 못할 거 같네요.(전 히말라야 신어본 적은 없어서 정확하게 비교는 못하겠지만 외관 상으로는 그렇네요) 2744의 창갈이는 같은 비브람 메가그립으로 되는데요. 대신 창의 디자인은 좀 다릅니다. 창갈이 전용 솔로 교체가 되는데요 이것 역시 비브람과 공동으로 개발된 창이기 때문에 기능면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교체 기간은 매장에 창갈이 접수하시면 평균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새 인솔 포함해서 4만원 정도 비용발생합니다! 발목에 대해서 시원하게 답변을 못드렸네요ㅜ 저도 발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6-8시간 정도 산 타는데는 큰 불편 없었어요. 발목 보호대 보조로 차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한데.. 혹시라도 신어보실 기회가 있다면 기본으로 끼워져있는 신끈 대신 별도로 들어가 있는 보조 신끈으로 사용하시는게 더 꽉 매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신끈은 탄성이 좀 없어서 꽉 매기 불편하실 거 같네요~
비브람과 공동개발한 아웃솔은 코오롱에서는 창의 형태만 담당했고 일반적인 비브람 메가그립의 물성은 그대로 인가요? (메가그립에 대한 경험과 신뢰 때문에 코오롱에서 형태 외의 물성에 대해 뭔가 개입이 있으면 사실 좀 꺼려집니다) 창갈이 할때도 똑같은 메가그립 아웃솔로 갈아주나요?
아시는 것처럼 보통 고무창에서의 내구성과 접지력은 반비례하게 됩니다. 비슷한 바닥 모양이라면 접지력을 높여주는 부틸고무의 성분비중에 따라 그립이 좌우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접지력이 좋다하는 물성들 대부분이 부틸고무 100% 비중을 사용하고 있지요.(코오롱의 뮤플러스 레드 역시!) 그런데 이 부틸은 내구성이 상당히 약한편입니다. 잘 마모가 되죠.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접지력이 높을 수록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저 메가그립이라는 녀석은, 그들만의 레시피를 통해(물론 부틸100%가 아님) 내마모도가 아주 줗으면서도 뛰어난 수준의 그립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튼튼하면서도 웬만한 산행에는 충분한 그립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코오롱의 뮤플러스 물성을 비브람 연구기관에 테스트 의뢰한 적이 있는데 아주 단순한 답변이 오더라구요. "우리 메가그립보다 그립은 우수하지만 내구성은 떨어진다."
@@browngospel 2744의 경우 필드테스터들이 신으면서 가장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바닥쪽이었는데요. 인솔 사양이 크게 개선되어 발바닥이 느끼는 피로감과 안착감이 좋아졌고(토룸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핏의 개선도 느낄수있음!), 미드솔 경도는 좀 더 올려서 바닥에서 직접 전달되는 충격의 완화와 동시에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쿨핑 아니고 콜핑이요^^ 살로몬은 저희랑 콜라보도 했으니 알테고, 최근에 북유럽쪽에서 구매나 바잉의뢰는 좀 들어오네요~ 순위에 들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씩은 알려지고 있나봅니다. 말씀하신 브랜드 중에는 바스큐, 로바, 테크니카, 한박 만드는 공장과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니 그쪽 관계자들은 오며가며 봤을 수는 있겠군요🧐 외산이든 국산이든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신발신고 옷입으면 되는거죠! 전 테크니카나 잠발란 신을때도 좋았지만 이거 신고도 산행 잘만 했습니다!
코롱 매출에 대다수는 일반이 아니라 기업 상대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미친 가격이죠.. 코오롱 스포츠에 대해서 말하는데.. 코오롱에 로고를 만드신분 제가 좀 아는데요. 지금 코오롱 제품에 과연 그란 애정이 1이라도 있나요? 산을 잘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눈가리고 이런 영상으로 눈가리지 말자구요. 이 영상은 코오롱 홍보 영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홍보하기 이전에 물건이나 제대로 코오롱에 이름에 걸맞게 잘 만듭시다. 등산 양말 리어커 자판에 팔다 1조원이 넘는 그런 메이커랑 다르다면 다른것 처럼 행동합시다. 20년 이상 산을 다신 사람으로 요즘에 아웃도어 업체보면 토 나옵니다. 그 동안 국민이 구매해줬으면 먼가 하나라도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35만원에 누가 저걸 삽니까? 가죽도 가죽 나름인데 일단 짤라서 가죽 두께부터 확인해 볼까요? 가죽에 약품 처리가 기본인데 썩긴 뭘 썩어요. 가죽을 가공하는 순간 친환경이 아닌데 당체 무슨 소리인지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네요. 그냥 어거지로 말 짜맞추기 하겠다는 건지. 억울하면 저랑 1:1 토론 한번 합시다. 제품이건 코오롱에 기업 정신이던..
이 제품에 사용한 테라케어 가죽은 유통과정에서 생산공정까지 방부제 크롬 염료 약품에 절이는 일반 가죽과는 차별화된 공정으로 제작됩니다. 약품을 비롯해 환경적인 악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수입 등산브랜드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그쪽에도 확인해보세요. 기업상대 매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 것 같고 어떤 말씀 하시는건지 이해안되는 말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일반 상업용 제품에 친환경을 말하지만, 전쟁물자에서 환경문제를 거론하지 않지요? 왜 그럴까요? 전쟁이라는 특수성과 사람에 목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표현이 좀 부족한데, 요지는 이정도 등산화는 산보용 등산화가 아니며 제품 설명에 일반적인 환경문제를 접목할 필요가 있을까요? 산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전문화된 등산 장비하나 있나요? 물론 페브릭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에 등산장비는 단순 판매외에 주력으로 하는게 무엇이 있나요? 등산화를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아웃솔이라도 제대로 만드는 회사가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안타깝다고 하는데, 저를 초청하시면 참석해서 한번 토론해 보자고요. 가죽 이야기부터 솔까지. 그리고 코오롱이라는 기업에 기업적 책임감까지... 코오롱은 아웃도어 전문 기업이라 하지만, 그냥 당순히 아웃도어 케쥬얼 제품 제조 회사일 뿐이고, 결코 전문 장비 회사가 아니니까요.
우리가 잘 아는 아크테릭스라는 회사에 매출과 대한민국에 몇몇 아웃도어라 하는 회사에 매출을 비교해보세요. 한국에 아웃도어 브랜드가 몇배 매출이 더 큰데 잔문성을 가진 제품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 아웃도어 회사들에 파렴치함에 화가 날뿐이고... 가죽에 질감이나 친환경을 강조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니 고가에 등산장비는 거친 환경에서 얼마나 검증이 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일텐데.. 신제품에 대한 단순 설명은 광고 이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본 영상에 의도가 단순 광고인지, 제품에 대한 많은 백데이터를 가고 하는 리뷰인지.... 그 전체성이 혼란스러울 뿐이네요.
@@victorhkim5723 등산화와 전쟁무기를 비교하시다니 대단한 비유이십니다만, 저희 등산화가 살생을 위한 제품은 아니여서 친환경을 접목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게 반기능적인 건 아니여서요.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솔들도 한국지형에 최대한 맞게 개발하려하고 있습니다. 초청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오셔서 전쟁물자도 아닌데 환경적인게 무슨 필요냐고 하실거면, 제가 무슨 권한이 있는건 아니지만,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victorhkim5723 코오롱스포츠도 전문 강사들과 필드테스터들이 있고 그분들의 리뷰를 통해 제품은 개발됩니다. 그리고 이 채널은 그 제품에 대한 스펙위주의 설명이 주입니다. 회사의 직원으로서 신발이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이니, 그렇게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 환멸을 느끼실 정도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본인 채널을 통해 말씀하시는게 더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한동안 코오롱의 행보? 를 보고 의아했습니다. 배낭도 제논같은 좋은 것들이 제대로 안나오고 의류도 히어로라인 만들고 나서는 흐지부지 제대로 이어나가지도 않고 신발도 그렇고... 말이 국내 최대 아웃도어 업체지 판매하는 물품은 다 일상복 수준이었었죠. 자꾸 트래블라인이니 뭐니 하면서 여행쪽으로 밀고 나가던데 1년간 세계일주를 다닐정도로 여행을 좋아하지만 누가 여행갈때 코오롱제품 입고 갑니까 ? 광고는 젊은사람들 배낭여행 하는듯한 광고를 내보내는데 배낭여행 경비도 빠듯한데 이렇게 비싼 고가의 옷을 어떻게 입나요? 오히려 블랙야크가 제대로 산에대해 파고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했으면 우이동에 있는 코오롱 매장도 블랙야크한테 넘어 갔을까요... 사실 지금 이런거 만드는것도 블랙야크가 100대명산으로 잘나가는걸 보고 부랴부랴 따라한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이번엔 제대로 전문적이 옷들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막 찍어내지좀 말고... 코오롱 팬으로써 구독 누르고 갑니다.
코오롱 정말 실망 입니다 최근출시된 제품들이 외산등산화를 그대로 모방했더군요 잠발란 토페인 하고 트라이포드라고 출시된 제품은 호카 카하 와 완전 판박이 입니다 기술력도 없으면서 가격은 진품 가격을 받으려 하니 누가 사겠습니까 그저 모르고 속아사는 사람들 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브라운 컬러에 전체가죽 사용하면 다 토페인이라고 하실건지.. 카하와 비교하면 기술적으로 보자면 더 좋은 가죽으로 내구성이 향상되었고 고어텍스 사용하여 방수투습성도 향상되었고 비브람솔도 훨씬 트레킹에 적합한 형태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신발의 입구 부분도 전체 가죽대신 스펀지 몰딩으로 더 유연하고 활동성도 좋아졌고요. 디자인도 분위기가 비슷할뿐 패턴이나 구성은 전혀 ㅅ다릅니다. 호카의 장르적인 분위기를 가져온 건 있으나 얼핏 사진만 보시고 판단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브라운 컬러에 전쳬 가죽써서 토페인을 모방했다라고 생각 하시는 그 부분 부터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모방 의 범주를 잘못 이해 하셨습니다 토페인의 모방은 앞코부분의 덧덴 그부분...같을래야 같을수가없는... 토페인 이 유명브랜드 이면서 빅 히트를 친것은 전체적인 견고함 도 있겠지만 앞코 부분의 독창적인 스타일에 있었읍니다 한번 코오롱과 토페인을 실물로 보시고 나서 평가해주세요 같을래야 같을수가 없는 부분까지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그 앞코부분을 토페인이 성공했다해서 어떤브랜드 도 따라하질 않습니다 중국산 짝퉁 이면 모를까 정말 자존심의 문제고 챙피한 일이지요 카하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의 시각으로 판단 마시고 처음접하는 이들에게 한번 물어 보세오 이것과 저것이 비슷한지를요 제발 님의 시각 말구요 처음접하는 그분들의 시각은 거짓없이 순수하지요
이 영상 보고 2년반전에 구매해서 이 등산화 한켤레로 정말 매주 산에 가고 4계절 다써본 결과 캠프라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캠프라인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도 캠프라인 한켤레 보유중입니다. 바위에서의 접지력이 캠프라인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20만원 후반대~30만원대 어지간한 등산화 대부분 마른날 거친 바위에서 무조건 접지력 나옵니다. 굳이 끈적거릴 정도의 접지력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건 습도 높아 바위가 젖은날 혹은 우중산행 그리고 겨울 눈산행이죠. 이때 미끄러짐은 캠프라인 정말 심각합니다. 근데 2744는 전천후에요 어느 상황이든 잘 기능을 유지해 줍니다. 캠프라인은 맑은날 바위에 모든 스탯 올인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산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어느상황이든 자기 성능이 나와줘야되거든요.
여기서 이미 많은 차이가 있었고 가죽도 차이가 큽니다. 오랜기간 써도 신발 형태 변화 크지않고 이쁜 모습 그대로 잘 유지 하고요. 밑창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중창이 푹신한줄 알았는데 밑창이 미쳤습니다. 충격흡수 역시 캠프라인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장거리를 뛰면 캠프라인은 발이 진짜 너무 아픈데 2744는 피로가 확실히 덜해요. 여러가지 장점 많은데 단점도 좀 있습니다. 무겁고 큰게 가장 단점이죠 그래서 적응하는데 1-2주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2년반을 매주 신으니까 발꺾이는 부분 고무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 좀더 쓰다가 밑창갈이 하려고 합니다. 여튼 여러분 캠프라인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여름용으로는 너무 헤비하고요 겨울용으로는 꽤 좋은 신발입니다. 저는 적응되서 4계절 다씁니다..진짜 좋아요 걍 사십셔.
동감입니다 장거리 험지트래킹 최적화된 모델인듯합니다, 특히 동계 등산도 굿,
15키로 이상 장거리 트래킹에서 놀랜게 다리피로도가 확연히 줄어든게 체감이되네요,
국산이라고 무시할 수준의2744가 아닙니다 현재 매우 만족스럽네요
솔직히 여기 댓글보고 구매 망설였다가 직접 구매후기보고 평이 너무좋아 구매했습니다 여기 댓글에 영감님들 코오롱에 원한이 꽤나 많으신거같네요ㅎㅎ 제가신은 등산화중 착화감 고급스러움 은 최고 입니다 아직도 외산 빨아재끼는분들 있는거 보니 좀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
이 등산화 정가가 35만 가까이 하지요..문제는 해외 유명브랜드들과 가격과
품질이 경쟁 자체가 안된다는데 있지요
등산화 끈이 기네스북에 올랐다구요? 두번 신고 세척하려고 끈 빼는데 끈 끝부분 모아주는 금속부분이 힘없이 빠지더라구요. 구매처인 롯데 잠실점과 고객센타에 문의 했더니 AS 맏기고 2주 기다리랍니다. 끈 불량으로 2주간 못신는 등산화라니...ㅋㅋ
그동안ㅡ코오롱ㆍk2ㆍ블랙야크 의류ㆍ신발 대충 만들어 소비자 기만했지요 알만한 분들은 국산 부랜드 절대 구매하지 않읍니다
영상 보지 않고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까 2744에 더 애정이 생기네요~^^ 제게는 착화감이 정말 좋아서 안방처럼 편안함을 느낍니다. 너덜바위길이나 요철이 심한 길에서 신발이 걸러주니까 발바닥이 매우편합니다. 단지,, 신발이 꽤 무거워서 높은 산에 올라갈 때는 체력이 딸리는데.. 차츰 나아질까요? ㅎㅎ
점점 산을 탈수록 발이랑 혼연일체가 되어갈거라고 기대해봅니다^^
10:28 가르가즘... 가죽에 진심인 남자...
형님 저 그레이 2744 사서 산행 때 신고가는데 정말 가죽 질감 좋습니다.
다음달에 독일사장님 만나는데 이 반응 꼭 전달드릴게요😊
@@sezpark2102 이번에 백두대간 트레킹라인 릿지화도 출시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설명 잘보고갑니다
코오롱은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아웃도어 업체인데 전문성은 믿음이 안가는 수준 코오롱정도 규모의 기업이 참 이해안가는 개발방향 점점 멀어지네요
디자인이랑 기능적인면에서 만족했습니다
좋은 비판, 의미있는 충고 많이 주셔서 감사한 와중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아쉽네요. 애정이 있으시면 있으신대로 없으시면 없으신대로 과정들을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코오롱 제트부츠는어떤가요??
하이컷인데 성능은어떤지궁굼하네요
제트 하이커는 아웃도어 부츠의 컨셉을 가진 하이킹화 내지는 라이프스타일화로 개발된 신발이긴해서 등산화로서 적극추천하기에는 다소 무리는 있어보입니다~ 아웃솔도 비브람의 친환경타입인 에코스텝이여서 접지나 마모가 메가그립보다 꽤나 떨어지기도 하구요ㅜ 결론은 가벼운 아웃도어활동 까지 느낌있게 신을 수 있는걸로!!
와.. 솔직히 코오롱 아무리 광고 때려도 이 영상만큼 뭔가 신뢰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 영상 만들기 위해 준비한 긴 시간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내일 코오롱 스포츠 가서 제품 직접 느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2744는 이번에 리뉴얼 되어서 출시되었으니 매장 가셔서 직접 보고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에서 조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산을 횡으로 타야할 때가 많고 산지경사 40~50도에 석력지 구간을 타야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발목을 잘 잡아두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찾고 있어요.
그동안 타 회사 중등산화를 신었었는데 발바닥(엄지발가락 아래쪽)부분에 500원짜리 만한 물집이 잡혔습니다. 제 발바닥 폭이 좁고 살이 없는 칼발이라 신발 안에서 겉돌아서 일까요?
2744는 발볼이 많이 넓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떤가요?
칼발인 저의 경우에 추천해주실 등산화나 보완방법 아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칼발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발에 물집 잡히는 경우는 토룸 보다는 발목에서 발 고정이 잘 안될때 발이 앞으로 많이 밀릴때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참나리님도 발목을 잘 잡아두는 신발을 찾고 계신 것 같은데요~
앞뒤 밀림 현상을 막아주는 팁 중에 아치를 잘 받쳐주는 인솔을 끼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744는 그런 기능의 인솔이 들어가 있긴합니다. 2744도 토룸은 꽤 있는 편인데 발목잡아주는 거나 인솔로 물집방지를 어느정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등산화 신으신다면 아치를 잘 채워주는 인솔로 교체를 한번! 아니면 양말을 두개 신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744는 인솔은 구하지 못하는 건가요?제품을 발매를 하면 그 제품에 대한 부자재 정도는 쉽게 구매할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등산화에 있어서 인솔(깔창)이나 등산화 끈은 무시 못할 부자재 인데 전혀 거기에 대한 준비는 없는것 같습니다.
제품은 좋으나 이런 부분에는 미비 한것 같습니다.
동일 스펙의 인솔은 21년까지 판매하다가 작년에 인솔공장의 문제로 생산하지 못했구요. 올해 4월에 다시 발매 예정이니 참고해주십시오!
실제 구매자입니다. 실착 후 여기서 봤던 2744와 코오롱에대한 부정적인 댓글들은 그냥 기우였네요. 그립은 바위와 자갈위에서도 미끄럼 없이 좋은 접지력을 보여주었고 장시간 착용에도 피곤함이 덜했습니다. 제 발을 단단히 지지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2744는 온라인에서는 품절이여서 결국 백화점에서 샀는데 큰 사이즈는 재고가 없어 몇 일 후에 받았습니다. 가격이 싼건 아니지만 신어보니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산 중등산화 시그니쳐 모델들은 더 비싸지 않나요? 이런 좋은 등산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발전하는 코오롱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코오롱제품들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어요. !! 1708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아는내용들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1, 1708 제품보면 끈 넣는부분에 구슬같은게 있던데 혹시 베어링일까요? 외산 등산화에서만 보던건데 국산등산화에서 이정도 신경썼으면 상당히 노력한부분 같아서요. 그리고 1708 제품하고 2744 제품하고 다른가죽인가요?
2744 : 프리미엄 가죽업체인
하이넨(HEINEN)사의
친환경 가죽인 테라케어
(TERRACARE) 누벅 사용.
1708 :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산 친환경 가죽인 테라케어 FG 가죽 사용.
이렇게 서명이 되어있네요
2. 마운틴X 팀이랑 로드랩 팀이랑 별개인가요? 로드랩은 나이키 ACG 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건가 싶어서요.
3. 로드랩쪽도 관련되셨으면 트라이포드 미드 신제품 진행사항좀 알려주세요. 신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리셀붙고 있어요. ㅜㅜ
댓글에도 보면 카피니 말이 많긴한데 개인적으로 타사보다 코오롱 애정하는데 이런 제품들 많이 신경써줬으면 해요. 한국에 아웃도어 명품브랜드가 되었으면 ㅎ
안녕하세요! 관심관심 감사합니다:)
1. 1708 아일렛은 말씀하신대로 슬라이딩 베어링 구조가 내장된 아일렛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신끈 유동성이 커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 1708은 후크에서 신끈 고정이 잘 되기때문에 아랫쪽은 유연한 움직임을 줄 수 있도록 저 부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두가지 가죽의 원피는 같습니다! 독일 알프스 지역의 숫소가죽이에요. 타입만 FG냐 누벅이냐로 다릅니다. FG는 가장 원피상태의 가죽으로 보시면 되고, 누벅은 그 원피를 버핑하여 살짝 기모감을 준 가죽입니다.
2. 마운틴X와 로드랩 모두 제가…ㅎㅎ 로드랩의 컨셉은 어반하이킹으로 근교의 자연을 즐기는 젊은 하이커들을 위한 신발! 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나이키ACG와 컨셉을 같이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생산은…ㅎㅎ 로드랩을 저희가 소량생산만 하고 판매속도가 빠르다보니 어느새 구하기 힘든 신발이 되어버렸네요^^; 올 11월께 신규 컬러웨이가 출시되며, 내년에는 또 다른 컬러웨이로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에요.(해외생산공장 코로나발생으로 인해 생산이 지연된ㅜㅜ) 수량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만들었습니다ㅎㅎ
어떤 것도 참고 안할 수는 없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예쁜, 가치있는 신발을 만드는데 열심히 할테니 계속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또 궁금한 거 생김 말씀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sezpark2102 답글 고마워요.!! 일단 두가지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회사에서 좋은 인재들 많이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보고 코오롱제품 사도 되겠다는 마음이 확신이 되었어요.ㅎㅎ 11월에 트라이포드 신규색상이랑 잘 비교해서 구입할게요.
한가지 우려되는점은 2744/1708 모델이 작년에 나오고 올해도 나왔는데 색상변경정도만 있더라구요.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하니까
작년모델 구입하지말고 올해모델 구입하라고 하는데 이러다가 초기출시제품들 내년에 갑자기 가격 확 낮춰서 나오는건 아닐지 좀 걱정되요.
본사에서 가격정책에 신경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영상중에 트라이포드 미드 관련된 내용이 없는데 한번 제작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 구독하고 갈게요 !!!
@@깐따삐형 예리하신데요!ㅎㅎㅎ 인재영입이 시급한데ㅎㅎ 2744는 초기제품은 거의 다 판매는 되었습니다! 올해 모델이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된 부분들이 있어서(특히 인솔) 매장에도 21년버젼으로 구매를 유도해달라고 했었어요~ 어디 매장이죠? 잘 응대하셨네요:)
가격정책은 사실 회사의 방침에 따라 움직이는지라 원하는대로 컨트롤하는게 쉽진 않습니다..만 마운틴X는 가능한 가격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바빠서 영상 안만든지 오래됐는데 트라이포드는 출시 시점 즈음해서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이에요~ㅎㅎ 기다려주세요!!🥰
@@깐따삐형 그나저나 정말 트라이포드.. 리샐 붙었나요???ㅎㅎㅎ
@@sezpark2102 황금사이즈들은 정가에 판매하더라구요. 보통 구입때 할인쿠폰적용해서 구입하니까. 구입가보단 높게 판매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ㅎ 구매글도 상당히 많이 보이구요. 지금이 산행하기 너무좋은 시즌인데 11월에 신상 발매되는게 조금 아쉬울수 있겠네요ㅎㅎ
만듦새가 좋아보이네요.
디자인은 언뜻보니 제가 예전에
신었었던 캠프라인 모양이랑 거의
흡사하네요.
신발의 가치는 신어보고 판단해야 할듯.
등산화 생산공장 중에는 S급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죠^^ 1월중 좀 더 보완된 2.0버젼으로 재출시 예정입니다!
나는 절대 안산다...
코오롱 다른건 안쓰봐서 모르겠고 20년전 등산화 아직도 훌륭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든데요
와.. 관리를 엄청 잘하셨나보네요!
코오롱 제품중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경등산화 하나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지금 신고 있는게 20여년 전에 구매한 미드컷 등산화(이건 창 갈이 해서 지금까지 신고 있습니다.)와 2744 신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트레일 화 와 콜럼비아 트레일 화를 신고 있는데 이것들은 좀 신으면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거나
발바닥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은 신지 않습니다.
3~4시간 정도 걸어도 괜찮은 경등산화 있을까요?
음, 그러시면 ‘트라이포드 미드’ 제품 추천드리고 싶네요~ 코오롱 미드컷 중에는 가장 핫 한 제품입니다! (발볼은 약간 좁은 편)
고윈클럽 같은 곳에서 검색해보면 후기들 많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sezpark2102 감사합니다. 미드컷 보단 로우 컷 을 알아보는 중인데 sox5 모델은 어떤가요?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최재명-d2p 삭스는 등산화는 아니고 트레일워킹 쪽 제품이긴 한데 가벼운 산행 정도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산보다 걷는 쪽으로 더 생각하시면 ‘엔드로’도 좋을 것 같구요. 쿠션이 삭스보다 좋고 가볍기도 합니다. 대신 바닥이 전체 고무가 아니여서 등산하기는 좀 불편해보이구요~
@@sezpark2102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재명-d2p ^^ 즐거운 산행하세요!!
얼마 전 구입하여 관악산 등산중인데..
기존에 신었던 캠프라인 등산화로는 고민없이 딛고 걸었던 바위에서 2744 메가그립은 몇번의 슬립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메가그립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는데.. 동일한 물성이라도 아웃솔 패턴에 따라서 접지력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접지력 좋은 아웃솔 특유에 바위에 붙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작은 모래길에서도 엄청 미끄러워서 암릉위주의 등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캠프라인이라면 릿지엣지창이었을까요? 메가그립이 비브람 중에는 접지가 좋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릿지엣지나 코오롱의 뮤플러스레드 등과 비교하면 실제로 접지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바위에 달라붙는 느낌이 덜 하긴 할겁니다. (메가그립이 좋은건 꽤 충분한 접지를 가지면서 내마모도가 월등하게 좋다는 점이죠!)
물론 패턴(바닥면적)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2744는 캠프라인 중등산화들에 비해서도 접지면적인 좁은 편은 아니에요.
암릉 위주로 즐기시면서 소위 말하는 ‘쩍쩍 달라붙는’ 맛을 원하시면 메가그립솔 보다는 릿지엣지, 뮤플러스 레드 등 브랜드의 고접지 솔 등산화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ezpark2102 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2744의 마감품질이나 착화감 그리고 재질적인 측면은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ryanenglish8067 네~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코오롱 등산화는 쿠션이 약하고 충격을 흡수하지못해서 발목과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바위가많은 우리나라에는 충격흡수못하는 등산화는 무의미합니다
2744랑 호카오네 카하2가
중등산화중에 제일 나은듯
2744는 스펙상 거친 환경에서 적합하고
카하2는 가볍게 신으면서 간지도 남
정확한 평가신듯합니다!
단 하나의 등산화만 구입한다면
로바레니게이드 선택하겠습니다.
레니게이드 좋은 등산화죠! 대신 창갈이는 안되니 하나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가요 구매에 도움 될것 같아요
탁연우 감사합니다:)
2744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죽왁스로 할까요?
네 기본적인 방(발)수, 방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죽이지만 오래 사용하게 되면 기능들은 저하될 수 있는데요, 산행 후 시중에 많이 팔고 있는 가죽전용 클리닝 젤 타입의 세척제와 누벅 전용 발수처리제(고체왁스 타입보다는 스프레이나 스펀지타입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를 사용하여 관리해주시면 더욱 오래 신으실 수 있습니다^^
그냥 빨아서 깨끗히 싣으면 됨니다.등산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등력은 17년 되었고1년에 산행을 150ㅡ180회 사이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발목이 습관성 염좌로 인해
마인들의 히말라야를 어렵게 적응해서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등산화는 1년신으면 새제품을 구입하는데 히말라야는 발목잡는것에 만족하여 아웃솔 교체하려함)
아웃솔 교체시기가 되어(교체시간이 3개월 이상소요) 다른등산화는 발목 때문에 신을수가 없어서
2744를 구매 할려구 하다보니
발목부분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아웃솔이 메가그립이라 지금 신는것 보다는 나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발목을 잘 잡아줄 것인지가 큰 걱정입니다
이곳저곳을 통해 2744는 매우 잘 만든 등산화로 보여 구매를 희망합니다
아웃솔 교체시 같은 형태의 메가그립인지와 금액, 교체하는데 시간이 궁금합니다
발목 부분은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오롱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우 등력이며 횟수며 존경스럽습니다!
발목만을 보자면 아무래도 히말라야가 하이컷이긴 해서 더 잘 잡아줄 것 같긴 합니다. 2744는 미드컷 치고는 약간 높은 편인지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것은 히말라야만 못할 거 같네요.(전 히말라야 신어본 적은 없어서 정확하게 비교는 못하겠지만 외관 상으로는 그렇네요)
2744의 창갈이는 같은 비브람 메가그립으로 되는데요. 대신 창의 디자인은 좀 다릅니다. 창갈이 전용 솔로 교체가 되는데요 이것 역시 비브람과 공동으로 개발된 창이기 때문에 기능면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교체 기간은 매장에 창갈이 접수하시면 평균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새 인솔 포함해서 4만원 정도 비용발생합니다!
발목에 대해서 시원하게 답변을 못드렸네요ㅜ 저도 발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6-8시간 정도 산 타는데는 큰 불편 없었어요. 발목 보호대 보조로 차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한데..
혹시라도 신어보실 기회가 있다면 기본으로 끼워져있는 신끈 대신 별도로 들어가 있는 보조 신끈으로 사용하시는게 더 꽉 매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신끈은 탄성이 좀 없어서 꽉 매기 불편하실 거 같네요~
@@sezpark2102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주나 다음주 안으로 시착을 해보러 갑니다
아웃솔과 인솔, 고급누벅까지 참 좋은 등산화라는 확신이 있기에 꼭 신어보고 싶습니다
(신발끈이나 고리, 발목뒷부분 처리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걱정되는 부분이 발목인데 괜찮겠다 생각되면 바로 구매예정입니다
신어보고 안될꺼 같으면 구입은 하지 않겠지만 주변에는 2744를 많이 알리겠습니다
캠00인 등산화를 주변에 많이들 신기에 2744를 알려주면 주변에서두 좋아할꺼 같아요
(캠00인은 몇개 신어보았으나 베라 벌어지는 문제로 발목을 다쳐서 신지않습니다)
코오롱은 에프터 써비스가 100점이기에 참 좋습니다
좋은하루 만들면서 행복하세요^^
@@다슬기-j5q 나름 여러사람들이 열심히 만들어낸 신발이여서 저도 애착이 많이 가는 신발이에요^^ 히말라야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등산화가 되길 바라면서~~
발에 잘 맞으시면 좋겠네요! 감사하구요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가격 대면 메이저 등산화 사겠네여
가격 부터가 실패네여
KBO 등산화는 완판되었으니 실패는 아니고 절반의 성공 정도 어떠실지
비브람과 공동개발한 아웃솔은 코오롱에서는 창의 형태만 담당했고 일반적인 비브람 메가그립의 물성은 그대로 인가요? (메가그립에 대한 경험과 신뢰 때문에 코오롱에서 형태 외의 물성에 대해 뭔가 개입이 있으면 사실 좀 꺼려집니다) 창갈이 할때도 똑같은 메가그립 아웃솔로 갈아주나요?
또 2021년 리뉴얼 제품 그레이색은 언제 나오나요? ㅠㅠ
네, 맞습니다! 물성은 오롯이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갈이 시에도 지금은 똑같은 모양은 아니지만 같은 메가그립 물성으로 창갈이가 가능하구요^^ (그레이컬러는 가을쯤으로 계획이..ㅜ)
@@sezpark2102 30~60km, 1~3일 종주할때 1708과 2744중에 무엇이 더 접합하나요? (아웃솔 그립 부분은 제외하고)
@@bottomrine 그 정도 장기 계획중이시면 무조건 아웃솔 미드솔 두께감 있고 딴딴한게 좋다고 생각되구요, 그런 차원에서 1708보다는 이번에 리뉴얼된 2744를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미드솔 경도 올리고 특히 인솔이 많이 개선되어서 피로가 훨씬 덜할겁니다!
@@sezpark2102 그레이색에 꽂혔는데 2021버전이 가을에 나온다니 너무 슬프네요. 인솔부분은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면 상관없다 치고 미드솔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소장 가치있는 등산화네요~~^^
정말 궁금한데요. 입고 있으신 조끼 구매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link.kolonmall.com/baz0k5
요기이긴 한데요ㅜ 품절이네요ㅠㅠ
코오롱등산화 미들컷을 사용합니다.
처음 한번 복숭아뼈 부분이 아파 힘들었는데
이후에 가장 아끼는 신발이 되었읍니다.
바위산, 너들길에 너무 편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인솔은 툴리스로 교환했읍니다.
금방 길들여졌다니 다행입니다!!
잘 봤습니다....그냥 캠프라인 계속 신습니다....
캠프라인도 좋은 신발이죠!
여기 할배들은 코오롱이 가문의 원수라도 되나 ㅋㅋ 신어보도 않고 욕하누
그러게말입니다요😅
어쩌다 코오롱을 할배들이 좋아해가지고 말이죠.
할배분들은 무거워서 못 싣습니다 참으시고 악풀을 달수있는 신발은 아닌듯합니다.옛날 우리 인자하신 할아버지 들 모습은 사라진것같고 무조건 따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무게는 얼마인가요?
20년 출시된 상품은 275사이즈 기준으로 770g(한발) 정도 됩니다. 21년 개선된 제품은 이것보다는 살짝(10g정도) 무거울 것 같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 부유층신발입니다.
추가로 궁금한게 메가그립이 내구성이 좋나요 ?
접지력이 좋으면 내구성이 안좋고
내구성이 좋으면 접지력이 안좋고
이런걸로 알고 있는데.... 메가그립이 내구성이 다른솔들에 비해 좋나요 ?
뮤플러스 레드나 릿지엣지나 y5 3xgrip 등 국산 접지력 좋다는 신발 다 신어봤는데 내구성은 별로던데...
아시는 것처럼 보통 고무창에서의 내구성과 접지력은 반비례하게 됩니다. 비슷한 바닥 모양이라면 접지력을 높여주는 부틸고무의 성분비중에 따라 그립이 좌우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접지력이 좋다하는 물성들 대부분이 부틸고무 100% 비중을 사용하고 있지요.(코오롱의 뮤플러스 레드 역시!)
그런데 이 부틸은 내구성이 상당히 약한편입니다. 잘 마모가 되죠.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접지력이 높을 수록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저 메가그립이라는 녀석은, 그들만의 레시피를 통해(물론 부틸100%가 아님) 내마모도가 아주 줗으면서도 뛰어난 수준의 그립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튼튼하면서도 웬만한 산행에는 충분한 그립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코오롱의 뮤플러스 물성을 비브람 연구기관에 테스트 의뢰한 적이 있는데 아주 단순한 답변이 오더라구요. "우리 메가그립보다 그립은 우수하지만 내구성은 떨어진다."
세즈파크 감사합니다 메가그립 신발도 한번 신어 봐야겠군요 ㅎㅎㅎㅎ
외국등산화 좋다고 신어보니 국산등산화보다 나쁜든데 왜 유튜브에서 신어보지도 않고 국산 등산화를 나쁘다고 말하는지...
머니가 생기나 정말 궁금하다?
자기한테 잘 맞는 등산화가 가장 좋은 등산화인데 말이죠!
외국신발 신어보니 발바닥이 너무아파서 혼났습니다.
가격이 사십팔만원 완전히 사기당했습니다.
트레킹화 수준이 중등산화라고 자랑질하는 유튜브들 정말 뻔뻔한 사람들 많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너무 비싸다
비싸죠
그리고 또 그에 반해 너무 약해요
국산등산화 너댓걸레(브렌드중 제일좋은것) 신어본 결과 조금 좋은것 같은데 외국품을 신어보지 못해 알수는 없지만 많이좋아진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더 개선되어 출시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sezpark2102 다음시즌 개선된 제품은 언제 출시하나요?
@@browngospel 내년 초(설 전)에는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ezpark2102 혹시 어떤 부분이 개선이 될지 알수 있을까요?
@@browngospel 2744의 경우 필드테스터들이 신으면서 가장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바닥쪽이었는데요. 인솔 사양이 크게 개선되어 발바닥이 느끼는 피로감과 안착감이 좋아졌고(토룸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핏의 개선도 느낄수있음!), 미드솔 경도는 좀 더 올려서 바닥에서 직접 전달되는 충격의 완화와 동시에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우와 좋아보여요 이거 사야겠어요.
단 이 제품이 외국 아웃도어 매거진에서 순위에라도 들어가면 살게요.
살로몬,머렐,아크테릭스,컬럼비아,바스큐,호카오네오네,잠발란,로바,테크니카,한바그,마인들,
라스포티바,acg ,아디다스,몽벨 등등
한국의 조그만 나라국민도 줄줄 외우는 외산브랜드 신발만드는곳인데 저기 먼나라 사람들도 코오롱이라는 브랜드를 아는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국산아웃도어 전 쿨핑정도 가격이면 딱 적당할거 같네요.
제꿈이 쿨핑입고 지리산종주때 외산입으신분
따라잡는겁니다. 아 물론 등산화는 호카신구요.
쿨핑 아니고 콜핑이요^^
살로몬은 저희랑 콜라보도 했으니 알테고, 최근에 북유럽쪽에서 구매나 바잉의뢰는 좀 들어오네요~ 순위에 들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씩은 알려지고 있나봅니다. 말씀하신 브랜드 중에는 바스큐, 로바, 테크니카, 한박 만드는 공장과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니 그쪽 관계자들은 오며가며 봤을 수는 있겠군요🧐
외산이든 국산이든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신발신고 옷입으면 되는거죠! 전 테크니카나 잠발란 신을때도 좋았지만 이거 신고도 산행 잘만 했습니다!
이 분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이네
코롱 매출에 대다수는 일반이 아니라 기업 상대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미친 가격이죠..
코오롱 스포츠에 대해서 말하는데.. 코오롱에 로고를 만드신분 제가 좀 아는데요. 지금 코오롱 제품에 과연 그란 애정이 1이라도 있나요? 산을 잘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눈가리고 이런 영상으로 눈가리지 말자구요.
이 영상은 코오롱 홍보 영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홍보하기 이전에 물건이나 제대로 코오롱에 이름에 걸맞게 잘 만듭시다. 등산 양말 리어커 자판에 팔다 1조원이 넘는 그런 메이커랑 다르다면 다른것 처럼 행동합시다.
20년 이상 산을 다신 사람으로 요즘에 아웃도어 업체보면 토 나옵니다. 그 동안 국민이 구매해줬으면 먼가 하나라도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35만원에 누가 저걸 삽니까? 가죽도 가죽 나름인데 일단 짤라서 가죽 두께부터 확인해 볼까요? 가죽에 약품 처리가 기본인데 썩긴 뭘 썩어요. 가죽을 가공하는 순간 친환경이 아닌데 당체 무슨 소리인지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네요.
그냥 어거지로 말 짜맞추기 하겠다는 건지. 억울하면 저랑 1:1 토론 한번 합시다. 제품이건 코오롱에 기업 정신이던..
이 제품에 사용한 테라케어 가죽은 유통과정에서 생산공정까지 방부제 크롬 염료 약품에 절이는 일반 가죽과는 차별화된 공정으로 제작됩니다. 약품을 비롯해 환경적인 악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수입 등산브랜드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그쪽에도 확인해보세요. 기업상대 매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 것 같고 어떤 말씀 하시는건지 이해안되는 말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일반 상업용 제품에 친환경을 말하지만, 전쟁물자에서 환경문제를 거론하지 않지요? 왜 그럴까요? 전쟁이라는 특수성과 사람에 목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표현이 좀 부족한데, 요지는 이정도 등산화는 산보용 등산화가 아니며 제품 설명에 일반적인 환경문제를 접목할 필요가 있을까요?
산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전문화된 등산 장비하나 있나요? 물론 페브릭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에 등산장비는 단순 판매외에 주력으로 하는게 무엇이 있나요?
등산화를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아웃솔이라도 제대로 만드는 회사가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안타깝다고 하는데, 저를 초청하시면 참석해서 한번 토론해 보자고요. 가죽 이야기부터 솔까지. 그리고 코오롱이라는 기업에 기업적 책임감까지...
코오롱은 아웃도어 전문 기업이라 하지만, 그냥 당순히 아웃도어 케쥬얼 제품 제조 회사일 뿐이고, 결코 전문 장비 회사가 아니니까요.
우리가 잘 아는 아크테릭스라는 회사에 매출과 대한민국에 몇몇 아웃도어라 하는 회사에 매출을 비교해보세요. 한국에 아웃도어 브랜드가 몇배 매출이 더 큰데 잔문성을 가진 제품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 아웃도어 회사들에 파렴치함에 화가 날뿐이고... 가죽에 질감이나 친환경을 강조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니 고가에 등산장비는 거친 환경에서 얼마나 검증이 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일텐데.. 신제품에 대한 단순 설명은 광고 이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본 영상에 의도가 단순 광고인지, 제품에 대한 많은 백데이터를 가고 하는 리뷰인지....
그 전체성이 혼란스러울 뿐이네요.
@@victorhkim5723 등산화와 전쟁무기를 비교하시다니 대단한 비유이십니다만, 저희 등산화가 살생을 위한 제품은 아니여서 친환경을 접목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게 반기능적인 건 아니여서요.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솔들도 한국지형에 최대한 맞게 개발하려하고 있습니다.
초청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오셔서 전쟁물자도 아닌데 환경적인게 무슨 필요냐고 하실거면, 제가 무슨 권한이 있는건 아니지만,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victorhkim5723 코오롱스포츠도 전문 강사들과 필드테스터들이 있고 그분들의 리뷰를 통해 제품은 개발됩니다. 그리고 이 채널은 그 제품에 대한 스펙위주의 설명이 주입니다. 회사의 직원으로서 신발이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이니, 그렇게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 환멸을 느끼실 정도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본인 채널을 통해 말씀하시는게 더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옆라인이 뻘쭘 벌어져요
수선맡김
좋아 보이지만, 안 사요. 해외 브랜드가 끌려서.
헤외브렌드는 볼이 좀 넓어
가랭이에 닿을 수 있던데요.
사실 한동안 코오롱의 행보? 를 보고 의아했습니다.
배낭도 제논같은 좋은 것들이 제대로 안나오고 의류도 히어로라인 만들고 나서는 흐지부지 제대로 이어나가지도 않고 신발도 그렇고...
말이 국내 최대 아웃도어 업체지 판매하는 물품은 다 일상복 수준이었었죠.
자꾸 트래블라인이니 뭐니 하면서 여행쪽으로 밀고 나가던데 1년간 세계일주를 다닐정도로 여행을 좋아하지만
누가 여행갈때 코오롱제품 입고 갑니까 ? 광고는 젊은사람들 배낭여행 하는듯한 광고를 내보내는데 배낭여행 경비도 빠듯한데 이렇게 비싼 고가의 옷을 어떻게 입나요?
오히려 블랙야크가 제대로 산에대해 파고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했으면 우이동에 있는 코오롱 매장도 블랙야크한테 넘어 갔을까요...
사실 지금 이런거 만드는것도 블랙야크가 100대명산으로 잘나가는걸 보고 부랴부랴 따라한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이번엔 제대로 전문적이 옷들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막 찍어내지좀 말고...
코오롱 팬으로써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아요를 백개쯤 눌러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잘 꼬집어 주신 것 같고요. 앞으로 분발할겁니다!
우이동 매장 철수 정말 맞네요.
1달전에 소귀천계곡 가면서
보니...
ㅋ~ 바이브람~!!!! 참!!!!!
코오롱이 망한 이유
등산복이던 장비든 가격은 수입 명품과 비슷한데 품질은 개판이죠
진작에 자기들은 모르는지 한심하죠 아니면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는지 그렇다면 사기죠
코오롱의 모든 제품 지금가격에 반을 내리세요
딱 적당합니다
솔직히 외국브랜드도 인지도 따라 감성 따라 사는거지 소재와 기능을 따지고보면 목적에 맞지도 않는 물건인데 국내에 잘 알려지고 대유행 하는 외국제품 참 많습니다 ㅋㅋ 의류든 등산화든요
소리가 왤케 작은거야
저땐 너무 초짜여서🥲🥲
디자인도 캠프라인비슷... 수제화도아닌.... 몬가 특이점도 없는... 그냥 이름만 의미잇는... 이가격에 국산을 살까요? 모르시는분들은 속아서 사실듯... 이가격임 잠발란 토페인을 사겟네요 20만원대 아래면 생각해보겟네요 ㅎㅎㅎ 캠프라인도 요즘은 무너져가고잇고 국산에 좋은가격대 트랙스타등산화가 가성비가 좋더군요. 점점 수입산의 품질에 대비해 만들어가야할듯하네요 가격만 비싸게 팔면 고품질은아니죠 ;;;;; 국내에 안들어온 외국산 등산화 디자인좀 참고 마니해서 진짜 이거만의 그런 디자인과 품질이 아님 가격만 비싸게 파는 그런 등산화로는 메리트가 없네요 그냥 수입산브랜드를 사겟죠 아시는분들은 잠발란 호카 한바그 테크니까등등 릿지하시는분들은 캠프이시겟지만....
코오롱 정말 실망 입니다
최근출시된 제품들이 외산등산화를
그대로 모방했더군요
잠발란 토페인 하고
트라이포드라고 출시된 제품은
호카 카하 와 완전 판박이 입니다
기술력도 없으면서 가격은
진품 가격을 받으려 하니
누가 사겠습니까
그저 모르고 속아사는 사람들
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브라운 컬러에 전체가죽 사용하면 다 토페인이라고 하실건지..
카하와 비교하면 기술적으로 보자면 더 좋은 가죽으로 내구성이 향상되었고 고어텍스 사용하여 방수투습성도 향상되었고 비브람솔도 훨씬 트레킹에 적합한 형태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신발의 입구 부분도 전체 가죽대신 스펀지 몰딩으로 더 유연하고 활동성도 좋아졌고요. 디자인도 분위기가 비슷할뿐 패턴이나 구성은 전혀 ㅅ다릅니다. 호카의 장르적인 분위기를 가져온 건 있으나 얼핏 사진만 보시고 판단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브라운 컬러에 전쳬 가죽써서 토페인을 모방했다라고 생각 하시는
그 부분 부터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모방 의 범주를 잘못 이해 하셨습니다
토페인의 모방은 앞코부분의 덧덴
그부분...같을래야 같을수가없는...
토페인 이 유명브랜드 이면서
빅 히트를 친것은 전체적인 견고함
도 있겠지만 앞코 부분의 독창적인
스타일에 있었읍니다
한번 코오롱과 토페인을 실물로
보시고 나서 평가해주세요
같을래야 같을수가 없는 부분까지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그 앞코부분을
토페인이 성공했다해서 어떤브랜드
도 따라하질 않습니다
중국산 짝퉁 이면 모를까
정말 자존심의 문제고
챙피한 일이지요
카하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의 시각으로 판단 마시고
처음접하는 이들에게 한번 물어 보세오
이것과 저것이 비슷한지를요
제발 님의 시각 말구요
처음접하는 그분들의 시각은
거짓없이 순수하지요
카하를 빠는사람들 저는이해못합니다
재질은 싸구려틱하고 복숭아뼈간섭하고 ㅎㅎ
가볍고 쿠션좋은건 알겠는데
런링화의 하이컷정도
비싼이유가 먼지솔직히 모르겠네요
무슨세상에없는 등산화인것처럼 빠는사람들은 내소견이 불편하겠지만 내겐 헛돈쓴
돈아깝다느낀 최초의등산화
@@user-hc1vk1wq3h 특히 충분한 능력치가 없는 초보들이 ‘등산화’로 신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은데 이뻐서 그런지(?) 많이 신으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