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bs에서 장자수업 너무나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위시편이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요.. 제가 힘들면 떠나는걸 선택했는데요 떠난다기 보다는 회피..잠수가 맞겠네요.. 그러다보니 인생이 나락이에요.. 힘든일과 힘든상호아 힘든 사람을 외면하고 회피하고 잠수탔더니 이룬것도 없고 돈도 없고 주위에 사람도 없네요..
세계가 많다는 말을 하는중인데.. 떠나고싶으면 혼자살아야하는가, 병으로 지쳐있는데 죽어야하는가 라는 말씀들을 하시는건 좀 문맥이 안맞는 생각같아요.. 세계가 많다는건 혼자사는거,죽는거 말고도 다른 세계들이 더 있다는거에요 그 세계가 무엇인지 알고싶으시면 저분이 더 어떤 말들을 하시는지 들어보셔야겠죠..
발이 아파서 2년동안 못걷고 있는데 병원을 다녀도 별 노력을 다해도 나아지지 않고 점점 나빠만지는데 어디로 떠나야하죠? 이 고통에서 떠나는건 죽음밖에 없는데 그럼 죽어야하는건지.. 노력해도 안되면 떠나라니 너무 단순하게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저 짧은 순간만 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협소한 힘든세계(천륜?)를 아무리 이쁘게 만들려해도 나혼자 호구만 될뿐 전혀 나아지지않음을 알게되었음. 그 세계와 맞지않은 떠나야할사람은 빨리 떠났어야했음을 좋은시절 다보내고야 알게됨... 괜히 허송세월만 보내고 우울증걸리고... 유교철학이 망친듯함...
그 ㅈ같은 유교. 공감.
인생에 정답이 어딨냐 댓글들이 다 부정적이야…건강하게 살아보자
타고난 세팅값이 다른데 변수가 다를수밖에 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산뜻하게 삶을 바라봐야지 ㅎㅎ
강신주 보면서 더욱 느끼네요
강신주 강연자가 현재 고통스럽다는것을 느낄수 있는듯해요~~힘내십쇼
요즘 ebs에서 장자수업 너무나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위시편이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요.. 제가 힘들면 떠나는걸 선택했는데요
떠난다기 보다는 회피..잠수가 맞겠네요..
그러다보니 인생이 나락이에요..
힘든일과 힘든상호아 힘든 사람을 외면하고 회피하고 잠수탔더니
이룬것도 없고 돈도 없고 주위에 사람도 없네요..
세계가 많다는 말을 하는중인데.. 떠나고싶으면 혼자살아야하는가, 병으로 지쳐있는데 죽어야하는가 라는 말씀들을 하시는건 좀 문맥이 안맞는 생각같아요.. 세계가 많다는건 혼자사는거,죽는거 말고도 다른 세계들이 더 있다는거에요 그 세계가 무엇인지 알고싶으시면 저분이 더 어떤 말들을 하시는지 들어보셔야겠죠..
그의미의 목적이 무엇인지요
존재가 허인가요
공인가요
무라고보나요
아니에요
존재께로오세요
하나님은유이시며 무람니다
유는유데로 무는데로
존재랍니다
발이 아파서 2년동안 못걷고 있는데 병원을 다녀도 별 노력을 다해도 나아지지 않고 점점 나빠만지는데 어디로 떠나야하죠? 이 고통에서 떠나는건 죽음밖에 없는데 그럼 죽어야하는건지.. 노력해도 안되면 떠나라니 너무 단순하게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저 짧은 순간만 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걷는게 불편해서 5년정도 병원다니다가 더 나빠져서... 지금 혼자 연구해서 고쳐나가는중입니다.. 발목,고관절,갈비벼까지 움직여지니 주리틀듯이 아프기한데... 나만의 요상스런 근육을 바로잡는방법을 찾는것만해도 십여년정도 걸린듯하네요ㅠ
걷고 싶다는 마음에서 떠나야죠. 발이 아픈데 왜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