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상인가요. 굶어죽을 일이 거의 없는 현대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인정욕구에 때문에 상처 받아 힘들어하거나 자살에까지 몰리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시의적절한 강의입니다. 책은 아직도 책장에만 모셔져 있긴 합니다만,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천천히 다음 강의를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쌤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거든요.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쌤. 고맙습니다. 쌤.
처음 보는 분이지만 불호 평이 되게 많네요? 그 말들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똑같은 성경도 목사마다 설교로 풀어내는 스타일이 다 다르고 똑같은 불경도 스님마다 받아들이고 전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어떻게 편안하고 울림이 있는 강사만 있겠나요?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결한 풀이가 더 효과적인 청자가 있겠죠 철학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식 같네요
열정적인 강의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호접지몽에 대한 해석은 무위 자연 등 다양 한데, 제 생각엔 장자가 호접지몽의 도를 설파 한 것은, 내 속에 여러 자아가 있으니 나를 하나로 규정 하지 마라. (자아가 몇 개면 언듯 분열증 같기도 합니다. ) 라기 보다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고유한 "나"라는 온전한 자아의 해탈의 경지 즉, 완전한 정신적 자유에 대한 교훈인 듯 합니다. 굉장히 깊고 넓게 포괄적이며 다채로운 세계인 것입니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변태의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가벼우며 자유로운 날개를 탄생시킵니다. 장자는 인간의 정신적 성장을 이러한 나비를 통해 간접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며, 그 꿈은 장자의 도의 깨달음이 꿈에서 깨어나 현실 속 자신으로 돌아 왔다 해도 역시 꿈 속의 나비 즉, 도의 경지를 이룬 장자의 현신인 나비가 장자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마리는 분명 암묵적으로 장자가 나비의 꿈을 꾸었다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둘 사이엔 꿈 속과 현실의 경계가 없으며, 시간과 공간, 앎의 영역까지 모두를 초월한 그야말로 "물아일체"의 경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간 또한 자연의 산물로 자연과 절대 동떨어 진것이 아니며, 절대 우월 하지도 않으니 절대적으로 자연을 대함에 있어 오만 하지 않아야 한다는 크나 큰 가르침을 설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삶을 대하는 철학과 상통 하며, 우리 인류가 어떻게 모두 두루 두루 화합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질 만능 시대에 물질욕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착각 하여 자연도 파괴 하고 인간 세계도 파괴 합니다. 이에 이와 같은 가르침을 뚜렷하게 세계에 각인 하여 다툼이나 갈등의 벽을 초월한 평화를 이룩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드디어 사방 천지가 온화 해진 어느 날에, 나비 한 마리가 고요히 부드럽게 평화로운 날개짓 하는 완전한 휴식을 가져 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장자의 호잡지몽은 해탈의 경지를 표현했다기보다는 강사님의 해석처럼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는 자아를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문헌을 보면 꿈에서 나비처럼 자유롭게 나는 동안 자신을 나비로 인지하는 나 자신이나 꿈에서 깨 꿈에서 자신이 나비였었다고 인지하는 나 자신 중 무엇이 진정한 나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기술하면서 이렇게 나비에서 장주로 되는 과정을 ‘물화’라고 칭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장주도 그가 꿈을 꾸는지 현실인지 알 수 없다고 하는 말은 그 어느 것도 실체라고 부를 것이 없으며 하나의 꿈에서 다른 꿈으로 유전해가면서 변화하는 스스로의 인식에 따라 하나의 물에서 다른 물로 지속적으로 물화하는 나 자신도 주재성을 가진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결국 자아를 고집하기보다 자아란 변화해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나를 내려놓는, 무아의 지경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 장자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네요 텍스트를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이전까지는 개인수양의 끝에 다다른 경계가 없는 깨달음의 경지를 표현하는 걸로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채널 올라왔던 강신주 선생님의 장자 영상들 쭉 보면서 '타자와 함께 변화한다' 라는 구문까지 고려해보니 강신주 선생님의 해석이 더 맘에 와닿네요 ruclips.net/video/cLeMbrnD8_U/видео.htmlsi=vBYcmRltsu_jOsQt&t=105
@@JS-jd6qq 음,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다소 긴 글을 읽어 주셔서요. JS님이 첨부해 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아마도 장자의 망(忘)에 대한 강의 이신 듯 합니다. 이 역시도 해석이 분분 한 듯 합니다. 저 나름의 이해는, 망(忘)을 이렇게 해석 하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은 숙명 처럼 수많은 번뇌를 완전히 내치지 못하고 인내 하며 살고 있습니다. 형벌과도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나 발현이든 장자는 망(忘)이란 도를 통해 희망과 긍정을 끌어 내려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해석이 아쉽기도 한데, JS님은 하늘의 구름 떼를 보며 이런 상상 해 보셨습니까? 저 구름들이 내 심신의 공간 안에 수많은 별별 구름들로 변덕스럽게도 바람 따라 시시 때때로 모양을 바꿔 가며 떠 가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또한, 그런 변덕스런 구름 떼가 어느 날 완전히 클린 된 맑고 청명한 푸른 하늘을 아십니까? 저는 바로 그러한 상태가 바로 망(忘)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늘 아래 온전히 살아 있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나"를 선명하게 인지 하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그러한 통찰적 자각을 이루기 위해선 장자의 호접지몽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와 무관 하게 순수하게도 자신의 내면을 지극히 들여다 보고 이룩한 경지 입니다. 물아일체의 경지는 원초아를 극기 하고 자아와 초자아를 해탈의 경지로 이르게 하는 종교 이상의 도 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자연 타인과의 관계나 몰입도가 매우 클린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성숙한 자존감의 완성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JS님의 공간도 클린 하시길 바랍니다.
쌤의 강연을 듣고나니 나들이란건 온전히 나로써 경험을 하게되는 즉, 나를 상대하는 대상(꿈일수도 사람일수도 상황일수도 등등)을 통해 인지되어 얻게되는 나의 각각의 나가 모인 통합의 나가 우리가 아는 자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어느 하나의 나가 무너져도 견딜수있고 곧 맞이하게될 다른 나에게 이쁜나를 맞이하게 해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이걸 이정도까지 깊게 생각하고 꺠달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몇이나 될까? 결국 개인의 한계성을 정하지 말라는 것이고 결국 그것은 개인의 창의력과 그 잠재력과 통한다. 근데 초중고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일단 그 창의력을 말살당하는데... 깊게 이해가 가능할런지... 의문임.
강신주가 한 말 중에 허세 최고봉의 말은 이거임. 니체에 안빠져보면 지력이 낮은거고, 아직까지도 니체에 빠져있으면 나이가 어린 거다. 그 얘기 그대로 강신주한테 적용하면 됨. 어릴때나 저런 얘기 들으면 올타쿠나했는데.. 일단 첫 째로, 직업에 나의 자아를 투영하는 것이 왜 저렇게까지 잘못인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직업으로 살아가는게 죄인 이유는 무엇인지? 직업적 태도가 가정에서 드러나면 왜 죄인지? 요리사가 직업적 쿠세 때문에 집에 와서 청결 따지고 도마 그렇게 두지 말라고 하는건 괜찮은거고, 검사가 고된 업무에 시달려서 집에 와서도 말투가 그대로 유지되는건 또 잘못인건지? 근데 애초에 검사라는 직업을 왜 물고 늘어지는지?
고찰없이 판단하면 그저 뻔한 말이고 말은 쉽게한다고 그렇게 보일거같네요 그렇지만 뻔한 이치라도 본인이 본인 삶에서 고찰을 통해 얻는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고 본인 몸으로 부딪혀서 얻은 이치로 타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질수있게 남들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비유하고 설명하는건 더 쉽지 않은 일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 의미를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시켜보려는 마음을 갖게되면 뻔한 말이 어려워집니다
마지막 영상인가요. 굶어죽을 일이 거의 없는 현대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인정욕구에 때문에 상처 받아 힘들어하거나 자살에까지 몰리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시의적절한 강의입니다. 책은 아직도 책장에만 모셔져 있긴 합니다만,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천천히 다음 강의를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쌤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거든요.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쌤. 고맙습니다. 쌤.
21세기 풍요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공부는 철학이라 생각함
자아가 여러개라는 말씀이, 하나쯤 흔들려도 다른 순간들을 향해서 나아 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강신주샘 때문에 분열된 생각과 직관을 정립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각 사람에게는 수 많은 자아가 있고 그중 하나정도 없어져도 끄떡없다.
글이나 상황을 이해할때 여러 관점에서 때론 상반되는 해석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선생님 강의는 항상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수 많은 나들로 인생이 풍요로워 지면 좋겠어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열정적인 강의!!
멋져요
강신주님 강의는 역쉬~~!!!❤
처음 보는 분이지만 불호 평이 되게 많네요? 그 말들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똑같은 성경도 목사마다 설교로 풀어내는 스타일이 다 다르고 똑같은 불경도 스님마다 받아들이고 전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어떻게 편안하고 울림이 있는 강사만 있겠나요?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결한 풀이가 더 효과적인 청자가 있겠죠 철학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식 같네요
먹고살기 힘드니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너무 괘념치 마셔요 정말 싫었던 사람은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영상으로 뭔가 얻고 싶었으나 얻지 못한 분들이 피우는 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풀 버전읗
내놓으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호접지몽에 대한 해석은 무위 자연 등 다양 한데,
제 생각엔 장자가 호접지몽의 도를 설파 한 것은,
내 속에 여러 자아가 있으니 나를 하나로 규정 하지 마라. (자아가 몇 개면 언듯 분열증 같기도 합니다. )
라기 보다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고유한 "나"라는 온전한 자아의 해탈의 경지
즉, 완전한 정신적 자유에 대한 교훈인 듯 합니다.
굉장히 깊고 넓게 포괄적이며 다채로운 세계인 것입니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변태의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가벼우며 자유로운 날개를 탄생시킵니다.
장자는 인간의 정신적 성장을 이러한 나비를 통해 간접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며,
그 꿈은 장자의 도의 깨달음이
꿈에서 깨어나 현실 속 자신으로 돌아 왔다 해도
역시 꿈 속의 나비
즉, 도의 경지를 이룬 장자의 현신인 나비가 장자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마리는 분명 암묵적으로 장자가 나비의 꿈을 꾸었다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둘 사이엔 꿈 속과 현실의 경계가 없으며,
시간과 공간, 앎의 영역까지 모두를 초월한
그야말로 "물아일체"의 경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간 또한 자연의 산물로 자연과 절대 동떨어 진것이 아니며,
절대 우월 하지도 않으니 절대적으로 자연을 대함에 있어 오만 하지 않아야 한다는
크나 큰 가르침을 설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삶을 대하는 철학과 상통 하며,
우리 인류가 어떻게 모두 두루 두루 화합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질 만능 시대에 물질욕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착각 하여 자연도 파괴 하고
인간 세계도 파괴 합니다.
이에 이와 같은 가르침을 뚜렷하게 세계에 각인 하여 다툼이나 갈등의 벽을 초월한
평화를 이룩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드디어 사방 천지가 온화 해진 어느 날에, 나비 한 마리가 고요히 부드럽게 평화로운 날개짓 하는
완전한 휴식을 가져 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장자의 호잡지몽은 해탈의 경지를 표현했다기보다는 강사님의 해석처럼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는 자아를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문헌을 보면 꿈에서 나비처럼 자유롭게 나는 동안 자신을 나비로 인지하는 나 자신이나 꿈에서 깨 꿈에서 자신이 나비였었다고 인지하는 나 자신 중 무엇이 진정한 나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기술하면서 이렇게 나비에서 장주로 되는 과정을 ‘물화’라고 칭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장주도 그가 꿈을 꾸는지 현실인지 알 수 없다고 하는 말은 그 어느 것도 실체라고 부를 것이 없으며 하나의 꿈에서 다른 꿈으로 유전해가면서 변화하는 스스로의 인식에 따라 하나의 물에서 다른 물로 지속적으로 물화하는 나 자신도 주재성을 가진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결국 자아를 고집하기보다 자아란 변화해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나를 내려놓는, 무아의 지경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 장자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에 공감합니다!
@@jungjickkim 감사드립니다. ^^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네요 텍스트를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이전까지는 개인수양의 끝에 다다른 경계가 없는 깨달음의 경지를
표현하는 걸로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채널 올라왔던 강신주 선생님의 장자 영상들 쭉 보면서
'타자와 함께 변화한다' 라는 구문까지 고려해보니
강신주 선생님의 해석이 더 맘에 와닿네요
ruclips.net/video/cLeMbrnD8_U/видео.htmlsi=vBYcmRltsu_jOsQt&t=105
@@JS-jd6qq 음,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다소 긴 글을 읽어 주셔서요.
JS님이 첨부해 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아마도 장자의 망(忘)에 대한 강의 이신 듯 합니다.
이 역시도 해석이 분분 한 듯 합니다.
저 나름의 이해는,
망(忘)을 이렇게 해석 하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은 숙명 처럼 수많은 번뇌를 완전히 내치지 못하고 인내 하며 살고 있습니다.
형벌과도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나 발현이든 장자는 망(忘)이란 도를 통해
희망과 긍정을 끌어 내려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해석이 아쉽기도 한데,
JS님은 하늘의 구름 떼를 보며 이런 상상 해 보셨습니까?
저 구름들이 내 심신의 공간 안에 수많은 별별 구름들로 변덕스럽게도 바람 따라 시시 때때로
모양을 바꿔 가며 떠 가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또한,
그런 변덕스런 구름 떼가 어느 날 완전히 클린 된 맑고 청명한 푸른 하늘을 아십니까?
저는 바로 그러한 상태가 바로 망(忘)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늘 아래 온전히 살아 있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나"를 선명하게 인지 하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그러한 통찰적 자각을 이루기 위해선 장자의 호접지몽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와 무관 하게 순수하게도 자신의 내면을 지극히 들여다 보고 이룩한 경지 입니다.
물아일체의 경지는 원초아를 극기 하고 자아와 초자아를 해탈의 경지로 이르게 하는 종교 이상의 도 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자연 타인과의 관계나 몰입도가 매우 클린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성숙한 자존감의 완성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JS님의 공간도 클린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자아가 많다❤
훌륭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자요❤누구나 만나면 나 나 나는❤다~~나들뿐이더라구요~내가 비워져있는 사람은 나❤를 내세우지않고 자연스레 상대의 말을 듣는 사람❤멋지죠~말씀처럼 훌륭하고~하지만 만나기 쉽지않더군요
쌤의 강연을 듣고나니 나들이란건 온전히 나로써 경험을 하게되는 즉, 나를 상대하는 대상(꿈일수도 사람일수도 상황일수도 등등)을 통해 인지되어 얻게되는 나의 각각의 나가 모인 통합의 나가 우리가 아는 자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어느 하나의 나가 무너져도 견딜수있고 곧 맞이하게될 다른 나에게 이쁜나를 맞이하게 해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박사님 살이 좀 오르니 훨 보기좋네요
받아들이는건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
정체성의 변화... 잘 알겠습니다. ^^
마지막 영상인가요?? 아쉽네요...
죽을때 나만 아닌 나들과 죽을수 있다는 말이..덜 외롭게 들리네요..
혼자가 아닌것같아서...
앞으로도 새로운 자아들이 생긴다는것에 기대감도...
힘이 있는 강의네 ㅎ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집에 와서도 검사질 하는 인간 그러다 짤리면 아무도 쳐다도안봄 허송세월 보내다 가는거지 자아가 하나뿐
자아가 하나밖에 없는 인간들로 양상하려들지 한국사회선 철학의 면모라곤 한국인에겐 과분함 철학적사고 제로
상황에 맞춰 페르소나 조절을 잘 해야죠^^;; 넌씨눈으로 지내지는 맙시다ㅎㅎ
좋은 데 목소리톤이 계속 듣기 너무 힘들다
1:15
이걸 이정도까지 깊게 생각하고 꺠달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몇이나 될까? 결국 개인의 한계성을 정하지 말라는 것이고 결국 그것은 개인의 창의력과 그 잠재력과 통한다. 근데 초중고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일단 그 창의력을 말살당하는데... 깊게 이해가 가능할런지... 의문임.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철학자이신분
물아일체. 구분은있는.
하...❤
다면성
장자는 조선시대 과거급제하고 진짜 유명한 학자임. 천원짜리에 장자 초상화 넣어도 될정도로 잘생겼음.
그건 장남이고 장자 아님
...
내가 훌륭하도다 음하하핫 (퍽)
이 분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일단 평안하거나 기쁜 느낌이 없어 정말 진리를 말하고 있는것 같지 않은 느낌....
평안과 기쁨
성경책이요~~~!!
세상에 진리가 있나요? 그저 끊임없이 찾을 뿐입니다. 이런 영상에서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면 더 이상하죠.
소리좀 지르지 마라
원래 이쪽 강의 하는 사람들의 말투가 이런가? 도올보다는 조금 덜 미친듯한...ㅋㅋㅋㅋ
진짜 지식인은 자기만 아는 어려운 말로 지식을 자랑하는게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이 강의는 개인적으로 귀에 들어오고 가슴에 남는 강의는 아님
이 분 너무 마음대로 갖다붙여...
곧이 곧대로 해석하는게 더 억지일 수도 있어요.
합리적이고 공감되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그게 싫다면, 뭐든 원문만 읽어야죠.
강신주가 한 말 중에 허세 최고봉의 말은 이거임. 니체에 안빠져보면 지력이 낮은거고, 아직까지도 니체에 빠져있으면 나이가 어린 거다.
그 얘기 그대로 강신주한테 적용하면 됨. 어릴때나 저런 얘기 들으면 올타쿠나했는데.. 일단 첫 째로, 직업에 나의 자아를 투영하는 것이 왜 저렇게까지 잘못인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직업으로 살아가는게 죄인 이유는 무엇인지? 직업적 태도가 가정에서 드러나면 왜 죄인지? 요리사가 직업적 쿠세 때문에 집에 와서 청결 따지고 도마 그렇게 두지 말라고 하는건 괜찮은거고, 검사가 고된 업무에 시달려서 집에 와서도 말투가 그대로 유지되는건 또 잘못인건지? 근데 애초에 검사라는 직업을 왜 물고 늘어지는지?
이빨 까는 것 만큼 세상살이 쉽다면 세상살만 하겠지
이빨까기 위해 한평생을 공부하고 관조하며 살아왔다면?
철학으로 이빨까는게 쉽다고요?
철학에 통달했거니, 무지랭이거나.. 둘 중 하나.
@@disopp 철학이 원래 말장난 이말하면 이말맞고 저말하면 저말이 맞는게 철학임
@@별빛나그네-c3u공개적으로 이말이 맞고 저말이 맞게 하려면 치열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얕은수로 말장난 잘못하면 실랄하게 깨질 수 밖에 없어요.
고찰없이 판단하면 그저 뻔한 말이고 말은 쉽게한다고 그렇게 보일거같네요
그렇지만 뻔한 이치라도 본인이 본인 삶에서 고찰을 통해 얻는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고
본인 몸으로 부딪혀서 얻은 이치로 타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질수있게 남들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비유하고 설명하는건 더 쉽지 않은 일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 의미를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시켜보려는 마음을 갖게되면 뻔한 말이 어려워집니다
이분 강의는 넘 피곤해
강의 목소리 자체가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