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쌈파는아니고 쌈채소를따로먹는 파이긴하지만 한국인 밥상의 영향도 크다고생각합니다. 한 상에 다채롭고 여러가지맛을 선택해서 자기 입맛대로 입안에서 조합하는 한국인의 밥상의 특색이 회를 먹을때도 나타난다는생각이드네요ㅋ 대부분의 한국식 횟집에서 와사비 간장 쌈장 초고추장이 전부 다 상에올라가져있고 먹는사람에게 선택하게되어있죠 .
공감하는게 누군가는 어떤식감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다른 식감을 좋아한다고 그게 잘못된거라 바라보는 그런 시선 그런 경향이 잘못된거라 봅니다 나는 정말 맛있는데 누군가는 맛이 없다 하면 아 우리 서로 다른 부분에서 즐기는구나 해야지 너는 맛을 몰라 이런 시선이 미식을 방해한다고 봅니다. 다만 가져야할 마음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단 이해. 우리는 이게 좀 부족한거 같아요. 회를 초장에 먹던 막장에 먹던 초장에 먹던 나는 그걸 즐기면 되는데 간장에 먹어야 회정문가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건 위험하다 봅니다. 방송 잘 봤어요.
이렇게 한번 저렇게한번 먹으면 한자리에서 회라는 식자재로 여러맛과풍미를 느낄수있는데 그거갖고 이게 맞니 저게맞니 하는 자체가 틀에 박히 사고인거지ㅎ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 오 그럼 나도 그렇게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즐겁게 식사하세요. 상견례 자리도 아니고 먹는방법이니 따져가면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ㅎ
회 뿐일까? 양주, 스테이크, 커피 등등 정통성따지고 정석따지고 맞네 틀리네 하는 애들은 가만보면 그분야에 관심가지고 막 중수정도나 될까하는 애들이 유난떨더라. 어차피 스스로 만족하면 그 뿐인걸... 이제는 목에 핏대 세워가며 자신의 논리를 떠들어대는 사람들 보면 그냥 말 섞기도 싫어진다ㅋㅋ "네 너님이 진리십니다"
제가 15년전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정말 유명한 몇몇 일식집을 제외하고는 숙성회를 못 믿을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일식집이 전문적인 모습과 장인 정신, 소비자층의 기준의 상승으로 보다 고급화 되었고 장난질을 거의 안 하지만, 그때만 해도 밑에 까는 무나 곤약같은거 물에 씻어서 다시 깔고, 생선 속여서 파는게 흔했던 시기니까요. 최근 ㅊㅍㄷ님 방시리 사건만 봐도.. 아직도 그런 장난질을 하는 곳이 있는걸요..
@@dozevil1 일반적인 일식집이나 이자카야 등에서 활어회를 취급하지 않는건 일본이 숙성회를 먹는 문화라서 이기도 하지만 활어회 관리나 준비가 전반적으로 더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숙성회는 하루 필요한 할당량에 따라 오픈전이나 그 전날 미리미리 작업해서 보관해놓으면 끝이기 때문에 주문즉시 작업이 필요한 활어회에 비해 들어가는 인력이나 작업수준이 쉬운편입니다 활어회는 주문즉시 잡아준다는 특성 때문에 빨리빨리 처리해야함에 있어 숙성회 작업보다 덜 세세하고 대충할수도 있는 여건입니다 횟집은 회만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회잡는 인력만 따로 배치시켜서 일을 할정도로 작업량이 많은 편이구요 숙성횟집은 다른 종류의 메뉴도 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횟감의 수요량이 그리 많지않아 그때그때 활어를 사용할수도 사용할 필요도 없는것입니다 미리미리 작업을 해야하는 숙성회 특성상 그때그때 빨리처내는 활어회에 비해 작업이 더 용이하고 더 세세하게 관리하기가 쉬운편입니다
@@dongjuzzang 정말 몇몇 유명한 몇군대를 제외하고는 "숙성횟집을 못믿을거 같습니다" 이 문장 보고 댓글단겁니다 눈은 어색해서 붙어있는 데코레이션이 아닙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몇몇집들은 못믿겠습니다 라고 문장이 되어 있었으면 제가 저런댓글 달았겠습니까? 숙성횟집이 전국에 수백 수천곳은 될텐데 몇몇집 빼고 못믿겠으면 싸잡아 편견가지는거 맞는데요?
장인이나 셰프들이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 라는 것은 그 요리사들이 연구해서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게 찾아낸 방법일 뿐이죠 그 음식에 대해 잘 몰라서 시도하는 중이라면 그런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입질님같이 많이 드셔본 분들이라면 그 수준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아내기 마련입니다 가이드라인은 가이드라인일 뿐 맛이란게 주관적인 이상 과학이나 수학 법칙같은게 아니란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네요
10년 전 쯤 처음 일본 왔을 때 어렸기도 하고 동네 작은 마트는 물론 횟집도 아닌데 회를 파는 걸 보고 오래 된거 아닌가 누가 먹지... 이랬는데 우연히 한국어 교재에 실린 내용에 입질의 추억님하고 비슷한 얘기를 보고 그제서야 이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은 왜 고추장에 찍어 먹느냐라고 물어볼 때 마다 이렇게 알려줬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확신가지고 알려 줘야 겠네요👍🏻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초밥을 먹을 때.. ‘초밥은 먹는 순서가 있다. 기름이 적은 초밥에서 기름이 많은 초밥으로 가는 순서가 맞다’ 라면서 초밥/스시 전문가와 장인이 나와서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지요. 당시에는 그게 맞는 말인 것 처럼 들렸고 그 후 수년간 그 말이 정석으로 남는 듯 보였습니다. 그 순서를 어기면 초밥 맛을 모른다거나 먹을 줄 모른다거나.. 했지요.. 비교적 최근(몇년 전 부터)에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장인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오마카세라 불리우는 코스를 경험한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순서가 마음대로라는 말이 꽤 들립니다. 물론 ‘오마카세(맡김 코스)’라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초밥을 즐기는 방법에 먹는 순서는 필요 없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회를 간장에 찍어먹든 초장에 찍어먹든 와사비만 곁들여 먹든... 회 맛을 즐기는 방법에서는 별 차이가 없음. 다만..... 회는 제대로 씹어야.. 꽤 오래 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ㅋㅋ 제 주위에 평소에는 회에다가 초장 찍어 먹으면 회맛 모르는거라고 헛소리 짖껄이는 놈들이 한둘 있더랬죠 근데 또 와사비 간장은 엄청나게 범벅을 해 먹어요 ㅋㅋ 와사비 간장도 그렇게 찍으면 회맛을 전혀 못 느낄텐데 말이죠^^ 그리고 술 한두잔 들어가면 상추에다가 마늘 고추 올려서 엄청 싸먹는거 보고 제가 제대로 개쪽을 한번 주니까 다음부턴 그딴 소리 저~얼대 안하더라구요 ㅋㅋㅋ 와사비간장도 좋지만 상추,깻잎에 마늘,고추 올려서 먹는것도 회를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씻은 묵은지를 곁들이면 더할나위 없구요
우리나라는 쌈이라는 식이섬유와 함께 먹는다면 일본은 밥이라는 탄수화물을 함께하는 함께하는것 아닐까요?! ㅎㅎ 어느날은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싶고 또 어느날은 쌈장에 찍어 먹고 싶고, 또 어느날은 간장에, 어느날은 초밥으로, 또 어떤날에는 쌈에 마늘이랑 고추랑 와사비까지 왕창넣어서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회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모두 맛있는거 같아요!! +_+
바베큐에 대한 지식이 많은 미국은 한국의 바베큐 문화인 쌈 문화를 보고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단 고기의 맛만 느끼는게 아닌 서로 다른 향과 맛이 조화롭게 서로를 강조 시키며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놀랐다. 반대로 회에 경우는 이러한 문화를 잘못된 것 이라 하는 의견이 왈가불가 해대는게 너무 슬프다
우리나라는 "식감"을 참 좋아하죠 남들은 안먹는 오돌뼈를 수입해서 먹을정도고 닭똥집, 닭발, 돼지껍데기 등등 특유의 식감을 굉장히 즐깁니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해산물들의 그 독특한 식감을 좋아해서 즐겨먹는 음식들이 있죠 개불만해도 맛은 무미에 가까운데 특유의 식감을 좋아합니다 "식감"이라는 요소에 굉장히 큰 비중의 가중치를 주는것이 우리 나라 음식문화의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가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외국인이 활어회를 먹으며 무슨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맛도맛이지만 회 특유의 식감들을 즐기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식감 관련한 한국어 표현들도 굉장히 발달해 있습니다 아삭아삭 질겅질겅 질척질척 찐득찐뜩 쫀뜩쫀득 바삭바삭 오도독오도독 으득으득 등등~ 엄청 많죠 식감을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Justin Kwon 식혜는 식감과 다른 얘기죠 외국에서도 바질시드음료를 먹죠 다만 음료에서 건더기를 기대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건더기가 있으니 놀라는것이죠 위에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식감에대한 "가중치"가 외국과는 달리 높습니다 가중치가 높다는말 이해하시나요? 암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식감이라 하더라도 외국인들이 무미의 식품을 식감만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는 예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식감 그 자체만으로도 무미의 식품을 즐기죠 위에 말했듯이 개불이나 산낙지 등..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것이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식감에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면 한국음식문화의 이해가 더 넓어질겁니다
1.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한점
2.간장 와사비 한점
3.초장 한점
4.막장 한점
5.상추에 한점,깻잎에 한점,상추깻잎에 마늘에 먹
6.소스 썪어서 한점
7.취향에 맞는 소스 두,석점 뭉티기로 한입
8.밥에 얹어 초밥처럼 한점
9.회무침처럼 한점
이렇게 다 먹어봐야지 어떻게 한가지 방식으로 먹지?
회 먹을 줄 아네.
이 당연한 찬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5번 빼고는 스타일이 저랑 같네요.
전 회가 먹고 싶으면,
회 좋아라는 지인에게 무작위로 전화,
제일 처음 오케이 한 사람과 단 둘이
스페셜 모듬을 항상 특대로 먹습니다.
이게 진리임 ㅋㅋㅋㅋ
그 맛있는걸 어떻게 한가지 방법으로만 먹음
즐길 수 있는대로 다 즐겨줘야지
생각만해도 싱글벙글
굿!
왜, 사이에 소주가 없는거죠?
나랑 비슷하시네 최곱니다 ㅎㅎㅎ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다 싸서 먹기도하고 그래도 각자의 맛은 다 납디다 다만 좀 더 강한것이 있을뿐 그렇다고 다른 맛이 사라진다곤 느껴본적 없음
여러번 본프로를 봤는데 하나같이 조근조근하고 친절하게 절대 나대지않는 진행ᆞ 정말 친근하고 상세한 설명 ㆍ거기다 푸근한 가족애까지 ᆞ 시쳇말로 짱입니다요ㆍ오래오래 좋은진행 부탁드리고 늘~ 행복한 가정되기길 기원합니다 ~^^ ᆞ
정치니 종교니 식성이니 이렇네 저렇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인간들 치고 바로된 인간 못 봤음. 식감과 감칠맛 중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먹으면 된다는 회박사님의 강의 결론.
아멘
남 뭐라할때 닥치고 먹는게 좋다는 내 결론.
남에게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인간은 참 별로
어느 유투브 채널에서는 간장에 와사비 풀었다고 아주 난리난 댓글이 큰 이슈가 된적 있는데 별걸 다 불편하는 사람들이 많아..
옛날 서방국가들이 생선을 날로 먹는 것을 보고 미개하다고 생각하고 일본인들을 조롱했죠... 지금은 인식이 뒤집혀서 회를 고급음식으로 즐기는 서양인이 많죠...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로 싸우는게 얼마나 무의미한가를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일본은 미개한게 맞음.
@@djdtm222 한국도 미개함 ㅋㅋㅋ
일본이든 한국이든 미개한점있음
일본식 회의 문제는 들끓는 기생충....
우리나라의 문제는 자연산이나 처음보는 거 몸에 좋다고 하는 이상한 미신.....
한식 맵기만하고 무식하게 난폭한 맛만있는 똥급음식. 일식이 일류면 한식은 삼류도 안됨. 이게 전세계 인식.
@@djdtm222 일본이미개하면 한국은 오랑우탄이냐??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걸로 먹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남에게 강조 강요할필요도 없고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바보 같아요. 남 식성 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남이사 밥을 어떻게 처먹든 말든 뭔 관심이 그렇게 많은지 그렇게 관심이 많으면 보약이라도 지어서 보내주든가 ㅡㅡ
정답이죠. 자기 입맛이 최고죠.
오지랖 종특ㅋㅋㅋ
제 생각도 같아요 내 입맛에 맞게 먹으면 그게 맛있는거고 맛있게 먹었으면 그 방법이 어떻든 그게 최선이자 최고의 식사가 아닌가 싶네요
진짜 맞말
먹는것으로 부심부리는 것은 자신의 편식을 숨기는 것일뿐 모든 음식들은 언제나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먹는방법이 있긴하지만 그만큼 다른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을 존중해줘야지요 ㅎㅎ
그렇지 않으면 문화의 도태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
배운사람이네
가락비 서울촌놈이 그런거니 걍 무시까는게 답이에요ㅜ
개취인정합시다.
가락비 저는 제주도인데 육지가서 방어 맛없다고 했더니 미친놈 취급 받음....
배우신분
진짜 제일 한심한게 먹는 방법으로 부심 부리는거인거같음 ㅋㅋ 평양냉면때도 진짜 웃겻는데
ㅋㅋㅋㅋㅋㅋ그 방송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양냉면은 슴슴한 맛이지 원래 이렇게 먹어야해 ㅇㅈㄹ 하고 있는데 북한사람이 북한에서도 평양냉면에 간 다 해서 먹는다고 하는거 보고 ㅈㄴ 웃겼음
@@오히려좋아-u5f ㅋㅋㅋㅋㅋㄹㅇ
원래 북한에서도 평양냉면 심심하게 먹었는데 고난의 행곤 이후로 육향 맛을 깊게 낼 수 없게되자 지금처럼 식초뿌리는 방식으로 바뀜
??? : 좋은고기는 최대한 덜익혀야되~
??: 이건 완전 날고기잖아 ~ ㅋㅋㅋ
주적 북한이랑 연결된건 다 없애버려야지.
회를 즐기는 문화는 입추님의 말씀이 상당히 합리적인 추론 인거 같아요
그리고 영상을 쭉~ 봐오신분이라면 이노신산이 뭔지를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숙성의 과학적 이론을 알게되면서 부터 숙성회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찍어먹을땐 막장 > 맛간장 > 초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래전엔 맛간장에 절엿다가 초장에 다시 찍어먹기를 좋아 햇는데 쌈장에 다진 풋고추 마늘 참기름 섞은 막장에 찍어먹으니 신세계 더군요 쌈에 먹을땐 초장에 듬뿍 찍어먹는게 좋구요 ㅎㅎ
입질님 같은 업종에 있으면서도 참 배울게 많다고 느낍니다
회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방송이네요~~ 궁금했던게 확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활어회 : 히키코모리처럼 활동량이 적은 어종(흰살생선). 때문에 좁은 수조에서도 잘견딤
숙성회 : 태평장 운동장을 누비는 헬창(붉은살생선). 집에다가 가둬놓으면 답답해서 사망
활어회는 살이 단단해서 쌈채소 씹는거랑 싱크로율이 잘맞음
숙성회는 쌈채소보다 먼저 녹아 없어지기때문에 쌈에 안맞음
활어회는 살이 단단해서 초밥으로 먹으면 나중에는 살만 남음
숙성회는 살이 부드러워서 밥알과 비슷한 타이밍에 녹아 사라짐
활어회는 사망후 1~2시간 내의 사후강직때 찰기가 생김
숙성회는 사후강직이 풀릴 때 쯤에 맛과 향이 강해짐
열심히 외워서 나중에 써먹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당
저는 입질의 추억 님이
한식, 일식 다양한 방법으로 드셔서
더 신뢰가고 좋아했는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군요.
와 진짜 명확하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 주신다 ㄷㄷㄷㄷ
매불쇼 듣고 성지순례 왔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자주자주 나와주세요~
모든 컨텐츠가 막 재미있는건 아닌데 관심 분야라 그런지 한편 한편 흥미있게 듣게되네요ㅎㅎ
입질님....당신은 수산천재.....
저도 쌈파는아니고 쌈채소를따로먹는 파이긴하지만 한국인 밥상의 영향도 크다고생각합니다. 한 상에 다채롭고 여러가지맛을 선택해서 자기 입맛대로 입안에서 조합하는 한국인의 밥상의 특색이 회를 먹을때도 나타난다는생각이드네요ㅋ
대부분의 한국식 횟집에서 와사비 간장 쌈장 초고추장이 전부 다 상에올라가져있고 먹는사람에게 선택하게되어있죠 .
그냥 한국은 근사한 구첩반상을 내놔야 사람들이 양에 찾아온다해서 그런거지, 미식과는 별개. 미식까지 챙기면 그건 브랜드화가 됨.
지민님이 매불쇼에 또 나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오늘 진짜 내용과 재미 모두 잡았어요 !
그냥 찢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저도 쌈에 마늘 반쪽, 참기름 듬뿍 쌈장에 먹는 걸 좋아합니다. 가을 전어는 무조건 비벼 먹지요. ㅎ 역시 입질님!!!!!! 늘 존경합니다~
와.. 이것이 식칼럼니스트의 내공이군요.
쌍따봉을 드리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드려 죄송하네요.
회를 누가 주면 먹었지 이렇게 구분해서 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입맛은 자기만의 권리...커피맛도 같은 것이다. 각각의 논리로 이야기 하지만...맛은 개인적인 취향이다.
맞아요 마끼아또 좋아하는 바리스타도 많죠
커피는 식후효과에 대한 기대에서 나오는 보상심리임
와 명쾌한 해석 감사합니다
정말 앞뒤가 딱딱 맞네요 저도 쌈싸먹는거 좋아하는데 이제 그 근거를 설명하면서 자랑스럽게 먹겠습니다. 입질님은 천재신거 같아요 🐟
사실 수산물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매번 좋은 영상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게 누군가는 어떤식감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다른 식감을 좋아한다고 그게 잘못된거라 바라보는 그런 시선 그런 경향이 잘못된거라 봅니다
나는 정말 맛있는데 누군가는 맛이 없다 하면 아 우리 서로 다른 부분에서 즐기는구나 해야지 너는 맛을 몰라 이런 시선이 미식을 방해한다고 봅니다.
다만 가져야할 마음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단 이해. 우리는 이게 좀 부족한거 같아요.
회를 초장에 먹던 막장에 먹던 초장에 먹던 나는 그걸 즐기면 되는데 간장에 먹어야 회정문가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건 위험하다 봅니다.
방송 잘 봤어요.
현명하고 예리한 분석에 극한 공감의 한표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입추님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있는 훌륭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번 저렇게한번 먹으면 한자리에서 회라는 식자재로 여러맛과풍미를 느낄수있는데 그거갖고 이게 맞니 저게맞니 하는 자체가 틀에 박히 사고인거지ㅎ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 오 그럼 나도 그렇게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즐겁게 식사하세요.
상견례 자리도 아니고 먹는방법이니 따져가면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ㅎ
한번씩 생각나는 건데 입질의 추억님이랑 솜씨좋은 만화가분이랑 같이 해산물음식만화 내면 대박날거 같음
진짜 초대박 날거 같아요
약간 식객처럼요-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bb!
와 진짜 유익한 정보👍🏻👍🏻👍🏻
추억님의 전문적인 지식에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이건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와 진짜 이번 방송은 너무나도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소리 많이 들었는데 ... 참 좋은내용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회 뿐일까? 양주, 스테이크, 커피 등등 정통성따지고 정석따지고 맞네 틀리네 하는 애들은 가만보면 그분야에 관심가지고 막 중수정도나 될까하는 애들이 유난떨더라. 어차피 스스로 만족하면 그 뿐인걸... 이제는 목에 핏대 세워가며 자신의 논리를 떠들어대는 사람들 보면 그냥 말 섞기도 싫어진다ㅋㅋ "네 너님이 진리십니다"
ㅇㅈㅋㅋㅋ
ㅇㅈ 어줍잖게 아는 사람이 남들 제일 많이 가르치려고 함
나만 스테이끼 마늘이랑 쌈싸먹녀?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되지 방식갖고 트집잡는 음식꼰대들 숟가락으로 머갈빡 내리치고싶음 ㅋㅋ
와인도 산지는 아무 잔에다 부어서 마십니다 유럽 가서 보고 충격이었네요
설명 진~~~짜 쵝오입니다!!!!! 와...(감탄. .)
제가 15년전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정말 유명한 몇몇 일식집을 제외하고는 숙성회를 못 믿을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일식집이 전문적인 모습과 장인 정신, 소비자층의 기준의 상승으로 보다 고급화 되었고 장난질을 거의 안 하지만,
그때만 해도 밑에 까는 무나 곤약같은거 물에 씻어서 다시 깔고, 생선 속여서 파는게 흔했던 시기니까요.
최근 ㅊㅍㄷ님 방시리 사건만 봐도.. 아직도 그런 장난질을 하는 곳이 있는걸요..
회 밑에 까는 천사채나 무채는 활어집이든 숙성회를 취급하는 일식집이든 재활용하는 사람이나 업장의 문제지 대부분의 숙성횟집이 그렇다는식의 편견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pgg7346 저는 싸우자고 댓글은 단게 아니니 조금만 제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주세요.
숙성횟집을 싸잡아 비난하는게 아니라, 15년전 비양심적인 횟집이 너무나 많았기에, 검증되지 않은 업장의, 미리 준비해야 하는 숙성회는 더더욱 믿기 힘들죠.
@@dozevil1 일반적인 일식집이나 이자카야 등에서 활어회를 취급하지 않는건 일본이 숙성회를 먹는 문화라서 이기도 하지만 활어회 관리나 준비가 전반적으로 더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숙성회는 하루 필요한 할당량에 따라 오픈전이나 그 전날 미리미리 작업해서 보관해놓으면 끝이기 때문에 주문즉시 작업이 필요한 활어회에 비해 들어가는 인력이나 작업수준이 쉬운편입니다
활어회는 주문즉시 잡아준다는 특성 때문에 빨리빨리 처리해야함에 있어 숙성회 작업보다 덜 세세하고 대충할수도 있는 여건입니다
횟집은 회만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회잡는 인력만 따로 배치시켜서 일을 할정도로 작업량이 많은 편이구요
숙성횟집은 다른 종류의 메뉴도 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횟감의 수요량이 그리 많지않아 그때그때 활어를 사용할수도 사용할 필요도 없는것입니다
미리미리 작업을 해야하는 숙성회 특성상 그때그때 빨리처내는 활어회에 비해 작업이 더 용이하고 더 세세하게 관리하기가 쉬운편입니다
본인이 못 믿겠다는데 갑자기 편견 있는 사람으로 만드네ㅋㅋㅋㅋㅋ 어휴..
@@dongjuzzang 정말 몇몇 유명한 몇군대를 제외하고는 "숙성횟집을 못믿을거 같습니다" 이 문장 보고 댓글단겁니다 눈은 어색해서 붙어있는 데코레이션이 아닙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몇몇집들은 못믿겠습니다 라고 문장이 되어 있었으면 제가 저런댓글 달았겠습니까?
숙성횟집이 전국에 수백 수천곳은 될텐데 몇몇집 빼고 못믿겠으면 싸잡아 편견가지는거 맞는데요?
ㅎㅎㅎ잘 봤습니당~
와~~~홧감마다 쌈장 된장 초고추장 와사비간장 먹을때 달랐는데 생각해보니 다 맞네요. 식감
신기해요 자극적인 내용도 거의없고 내용만봐선 지루할거같은데 늘 재미있게 봐요 오늘 내용도 너무 좋네요
전 회먹을때 다양하게 먹어요 간장,초장,막장, 쌈, 묵은지 등등 골고구요
회는 그저 사랑입니다ㅋ
입추횽 .. 나는 썸네일만 보구 횽의 회쌈빱 먹방인줄알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회 떠갖구.... 상추랑 깻잎 씻구.... 횽이 알려준 특제 초된장 만든 담에 침 꼴딱 삼키며 영상 틀었는데...
이론편이었네 ... ㅜ.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할께요~!^^
회 하나에도 맛을 떠나 이런 문화적, 지리적 차이가 있는지 처음알았네요 ㅎㅎㅎ 우리나라의 활어회 문화도 잘 발전시켜 숙성회만큼이나 인정 받는 문화가 됬으면 좋겠네요!!!
진짜 존나유익하네요 이런정보 흔치않은데 쉽게 설명해주시니까 정말 재밌고 이해도 잘되네요 백만충분히 가실듯
매불쇼에서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었어요!
장인이나 셰프들이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 라는 것은 그 요리사들이 연구해서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게 찾아낸 방법일 뿐이죠
그 음식에 대해 잘 몰라서 시도하는 중이라면 그런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입질님같이 많이 드셔본 분들이라면 그 수준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아내기 마련입니다
가이드라인은 가이드라인일 뿐 맛이란게 주관적인 이상 과학이나 수학 법칙같은게 아니란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네요
맞아요! 전는 껫잎에다 걍 이것저것 막처넣놓 와구와구 먹을때가 제일맛있어요!
좋은 해석입니다. 동감합니다.
우리의 회문화가 활어회 위주로 발전해온대에는 상인들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자리하죠. 메스컴에 홍보해서 한동안 선어회도 자리잡는듯 하다 금방 시들해져버렸죠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 선어회나 숙성회도 자리잡아 가리라 생각합니다.
취존! 공감입니다 오늘 영상은 마치 인강을 듣는듯한 느낌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와사비 간장이지, 와사비만 발라야지, 원래 그런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하게 준비해서 전부다 먹어봅니다. 다채로운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진정한 맛잘알 이라면 다양한 방법을 다양하게 느껴보고 즐길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애기 때문에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 내용도 좋았습니닫..
쌈장에 다진마늘 풀고, 참기름 듬뿍 뿌려서 비벼서 쌈싸먹으면 진짜 꿀맛인데..
저도 쌈장에 먹는걸 선호해요 ㅋ
크으으으
진짜 ㅇㅈ
쌈잘알
정말 잘 정리하셨어요..
10년 전 쯤 처음 일본 왔을 때 어렸기도 하고 동네 작은 마트는 물론 횟집도 아닌데 회를 파는 걸 보고 오래 된거 아닌가 누가 먹지... 이랬는데 우연히 한국어 교재에 실린 내용에 입질의 추억님하고 비슷한 얘기를 보고 그제서야 이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은 왜 고추장에 찍어 먹느냐라고 물어볼 때 마다 이렇게 알려줬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확신가지고 알려 줘야 겠네요👍🏻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왠지 입질님이 말하시니까 강준치나 황어도 쌈 싸먹으면 맛있을거 같은 기분이다
머리에 쏙 들어오네요^^
말씀하신 내용이 매우 합리적이고 논리적 이십니다
감탄하면서 부랄을 탁치고 깨닫고 갑니다
쌈 좋아하는 사람은 쌈먹고, 그냥 먹는 사람은 그냥먹고.. 나두 취향에 한표! 숙성회는 숙성회대로, 활어회는 활어회대로.. 간장 찍어도 좋고, 초고추장 찍어도 좋고. 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맛이 있슴다. 수준 낮다고 하는 그것들이 수준이 낮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초밥을 먹을 때..
‘초밥은 먹는 순서가 있다.
기름이 적은 초밥에서 기름이 많은 초밥으로 가는 순서가 맞다’ 라면서 초밥/스시 전문가와 장인이 나와서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지요.
당시에는 그게 맞는 말인 것 처럼 들렸고 그 후 수년간 그 말이 정석으로 남는 듯 보였습니다.
그 순서를 어기면 초밥 맛을 모른다거나 먹을 줄 모른다거나..
했지요..
비교적 최근(몇년 전 부터)에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장인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오마카세라 불리우는 코스를 경험한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순서가 마음대로라는 말이 꽤 들립니다.
물론 ‘오마카세(맡김 코스)’라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초밥을 즐기는 방법에 먹는 순서는 필요 없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회를 간장에 찍어먹든 초장에 찍어먹든 와사비만 곁들여 먹든... 회 맛을 즐기는 방법에서는 별 차이가 없음.
다만.....
회는 제대로 씹어야..
꽤 오래 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활어회를 그냥 먹는다고할때 똑같은 식감의 음식은 없잖아요?
그럼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오마카세가 다 그렇진 않지만 대부분 숙성회나 선어회를 사용하고 언급하신 순서를 어느 정도 따라서 식사를 내어줍니다
오마카세에다 장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순서가 뒤죽박죽이라고요..?
신기하네요..
오마카세를 필두로 하는 상점들이 워낙 많아져 말씀하신 부분처럼 틀을 깨고 내어주는 집도 있지만 모든 상점이 그렇진 않네요. 아직까지 스시집은 순서대로 내어주는게 대부분입니다.
무슨소리지??? 오마카세 어디서 몇번 먹어보셨나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이제 확실히 그 차이를 알았네요.ㅎ
저는 회 먹을때 쌈을 안싸먹고 소스도 5점중에 1점정도 쌈장에 찍어먹는데 이건 제 취향이고 입질님은 입질님만의 취향인데 그거를 가지고 회맛을 아네 모르네 하는거 자체가 문제인듯 합니다 ㅠ 개취존중좀 해줍시다 ㅠㅠ
개취는 존중하지만 일베충은 뒤져버려야함
ㅋㅋㅋㅋzzzzzㅋㅋㅋㅋㅋ 게이야 ㅋㅋ...
피스메이커 입질의 추억~~~ 복잡한 거 논리적으로 정돈해주니 깔끔하네요~
회는 초장에 쌈싸먹는 맛이 최고죠.. 어차피 간장을 찍어먹는 것도 회의 향미를 올리기 위한 것이고, 초장도 마찬가지.. 자신들 취향대로 하는 것이죠..
역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회는 잘 안먹지만요. 비교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봤어요. 역시 고기는 돼지 고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제 주위에 평소에는 회에다가 초장 찍어 먹으면 회맛 모르는거라고 헛소리 짖껄이는 놈들이 한둘 있더랬죠 근데 또 와사비 간장은 엄청나게 범벅을 해 먹어요 ㅋㅋ 와사비 간장도 그렇게 찍으면 회맛을 전혀 못 느낄텐데 말이죠^^ 그리고 술 한두잔 들어가면 상추에다가 마늘 고추 올려서 엄청 싸먹는거 보고 제가 제대로 개쪽을 한번 주니까 다음부턴 그딴 소리 저~얼대 안하더라구요 ㅋㅋㅋ 와사비간장도 좋지만 상추,깻잎에 마늘,고추 올려서 먹는것도 회를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씻은 묵은지를 곁들이면 더할나위 없구요
@도리치 간장은 맛이 없는줄 아시는분인가 그리고 와사비간장에 푹푹 찍어 먹으면 와사비 간장맛 밖에 안나요^^
@@왼쪽오른쪽-h6u 아닌데유..
@@고냥이-t4c ? 뭐든 회 맛이랑 간장 맛이랑 같이 나면 그게 가리는거 아닌감..? 애초에 본연의 맛 느낄라면 회만 처먹어야지 ㅋㅋㅋㅋㅋ
@히타기 근데 간장만 드시나 보네 ㅋㅋㅋ 보통 와사비까지 넣던데 와사비는 쎄지 않나;
@스파이더맨 나트륨 콩썩은내 그거 님 혀에 있는 백태랑 섞인내에요 :D
참으로 유익한 채널이다 이말이죠
활어회 숙성회 선어회의 차이를 확실하 배워갑니다
친구들과 술자리서 아는체 좀 할게요
난 겨자장에 콕~~
살짝 매콤하면서도 코 한번 뚫어주는 맛도 넘 좋음 ㅎㅎ
감사합니다 남편한테 꼭 알려주고 싶네요 ㅎㅎ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쌈이라는 식이섬유와 함께 먹는다면 일본은 밥이라는 탄수화물을 함께하는 함께하는것 아닐까요?! ㅎㅎ
어느날은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싶고 또 어느날은 쌈장에 찍어 먹고 싶고, 또 어느날은 간장에, 어느날은 초밥으로,
또 어떤날에는 쌈에 마늘이랑 고추랑 와사비까지 왕창넣어서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회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모두 맛있는거 같아요!! +_+
오 좋은 정보 듣고갑니다
예전부터 항상 논란이였고 저스스로한테도 항상 뭐가 정답일까 하는질문이였는데 양국의 특징을 잘 캐치해서 분석한영상이네요 ..!
이영상하나로 그동안의 수많은논란은 잠재워질거같습니다 ! 정말 전문성있어보이는영상 잘봤습니다 :)
활어회 숙성회 선어회의 차이를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시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음 형 영상을 보면서 항상 배우지만
오늘도 더 배우고 뜻 깊은 내용이었던거같아요
형은 역시 멋져요!
항상 잘 배워갑니다!!!
좋은 내용이네 추천!
회 많이 먹다보면 느끼한데 이때 쌈싸먹으면 개운해짐ㅋㅋㅋㅋ
저도 회를 주로 쌈으로 즐기진 않는데 중간중간 개운하게 쌈싸먹어요. ㅋㅋㅋ
이거ㄹㅇㅋㅋ
응 아니야 겟아웃
저는 첨에는 와사비에 간장찍어 먹다가
좀 물리면 된장에 쌈싸먹음. ㅎㅎ
@@taehang 야
기자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회의 식문화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하면 미미하다고 봐야하죠? 최근에 이렇게 2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어떤지, 동북아시아를 제외한 국가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유독 일본과 우리나라가 회를 많이 즐기는지도요!
좋아하는 방식대로 먹는거지 ㅋㅋㅋㅋ 먹는걸로 염병하는애들은 좀 맞아야함
다른것을 인정 못하고 지가 더 낫다는 우월감에 찌들어서 남 가르칠려고 하는 꼰대가 문제죠.
대표적으로 탕수육 부먹찍먹 ㅋㅋㅋ
진짜 그 타령하면서 우월감 느끼는 것들 패버리고 싶음.
때리진 마시고 그냥 측은히 여기시지요 !
그냥 탕수육 식기전에 빨리 먹으면 되는걸 부어야 한다 찍어야 한다 라면서 탕수육식을때까지 서로 논쟁하는애들 보면 한ㅡ심
@@사악한괭이 반반해 시부럴
굉장히 유용한 영상이네요
왜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는거야 그냥 각자 맛나게들 먹자 쓸데없는 부먹.찍먹도 아니고 취존하자
그래서 부먹이세요?? 찍먹이세요??ㅋㅋㅋㅋ
@@이삭-s5l 전 돈내는 사람 맘대로요
@@잉글러 ㅋㅋㅋ 정답... 아니면 제일 어르신이 하시자는데로요.
상관없는데 반반 내는거면 찍먹을 위해 배려해야지 되돌릴수 없으니까...
탕수육고기 논하기전에 인간이 문제야..지꼴리는데로 쳐먹어서 맛있으면 된거야
돈없어서 회먹고 싶을때 겨우 회덮밥 먹을때가 많은데 회뎝밥에 사용하는회는 활어 숙성어 따지지 않고 막 먹는건가요 ?
뭐 먹지모르네 그냥 제가 알아서 먹어요 제발 그냥 편하게 먹는거지 뭐랑같이 먹어야한다...이거랑먹으면 안된다 먹을줄모르네 ...쉿! 자기취향존중하세요
급성폐기물 KOR 말투의 차이도 있을듯해요. 진짜 한 번도 시도 안 해본걸 알려줄 수도 있고 숙성회를 초장만 찍어 먹던 사람한테 다른 방법도 있다는 식으로 알려주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어느 회는 쌈과 잘 어울리고, 어느 회는 간장과 어울리던 이유를 딱 알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회에 초장을 찍던 캐찹을 찍어먹던 본인한테 가장맛있는게 정답인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나게봤어요~
그래도 민트초코는 좀.. ㅋㅋ
@@SH-wf9rs 민초단이여 공격하라!!
@@skang4732 박하 초코 누가먹냐고 아 ㅋㅋ
진짜 말씀을 엄청 잘하시네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입질의추억님이 얘기하시는거
일식입문하면 일식조리원에서 기본으로 얘기하는겁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숙성회 불신 ㅋ 지금도 있어요
어르신들 가게 오시면 바로 안잡으면
죽은거주냐고 싫어합니다
저는 얘기합니다 죽은거 횟감으로 못씁니다
오오~ 논리적인 설명 덕분에 이해가 쏙쏙 되네요!!
바베큐에 대한 지식이 많은 미국은 한국의 바베큐 문화인 쌈 문화를 보고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단 고기의 맛만 느끼는게 아닌 서로 다른 향과 맛이 조화롭게 서로를 강조 시키며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놀랐다. 반대로 회에 경우는 이러한 문화를 잘못된 것 이라 하는 의견이 왈가불가 해대는게 너무 슬프다
씁쓸하지만..동북아 나라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성이죠....
일종의 문화사대주의ㅋㅋ
유튜브에서 틈틈히 봤던분이 매불쇼에 나오셔서 반가웠어요ㅋㅋ
회든 뭐든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안좋은 방식도 아닌데 다들 왜 자기가 하는 것이 옳다고 우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장이 약해서 배탈이납니다 배탈안나고 안전하게 자주먹을수있는 해산물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저도 회 쌈싸서 먹을 때
먹을줄 모른다느니 그런 소리 들으면 짜증나더라고요.
쌈채소와
먹는거
넘~~
좋아요~~
쌈 싸 먹는거 뭐라고 할거면
삼겹살 상추 깻잎 금지
흰쌀 밥에 김 금지
보쌈에 김치 금지
월남쌈 금지
샌드위치 금지
김밥 금지
초밥 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라면에 김치 싸악 싸먹는것두 금지
보쌈에 김치가 없다니 ㅜㅜㅜㅜ
돌대갈ㅇㄷ
9.틀딱들 잇몸에 임플란트쌈 금지
회 20년 먹으며 첨 듣는 해설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분명 일리있는 해석입니다 ㅎ
우리나라는 "식감"을 참 좋아하죠
남들은 안먹는 오돌뼈를 수입해서 먹을정도고
닭똥집, 닭발, 돼지껍데기 등등 특유의 식감을 굉장히 즐깁니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해산물들의 그 독특한 식감을 좋아해서 즐겨먹는 음식들이 있죠
개불만해도 맛은 무미에 가까운데 특유의 식감을 좋아합니다
"식감"이라는 요소에 굉장히 큰 비중의 가중치를 주는것이 우리 나라 음식문화의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가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외국인이 활어회를 먹으며 무슨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맛도맛이지만 회 특유의 식감들을 즐기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식감 관련한 한국어 표현들도 굉장히 발달해 있습니다
아삭아삭 질겅질겅 질척질척 찐득찐뜩 쫀뜩쫀득 바삭바삭 오도독오도독 으득으득 등등~ 엄청 많죠
식감을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식감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가끔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식감에 대한 "가중치"가 굉장히 높다는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ㅎㅎㅎ
@Justin Kwon 식혜는 식감과 다른 얘기죠 외국에서도 바질시드음료를 먹죠 다만 음료에서 건더기를 기대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건더기가 있으니 놀라는것이죠
위에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식감에대한 "가중치"가 외국과는 달리 높습니다
가중치가 높다는말 이해하시나요?
암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식감이라 하더라도 외국인들이 무미의 식품을 식감만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는 예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식감 그 자체만으로도 무미의 식품을 즐기죠 위에 말했듯이 개불이나 산낙지 등..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것이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식감에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면 한국음식문화의 이해가 더 넓어질겁니다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