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응│홍콩영화가 쇠락한 이유│홍콩레전드 배우 성룡과 유덕화의 눈물의 인터뷰│그 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홍콩영화, 중국에 무술영화는 이제 없어요│중국어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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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тыс.

  • @peterpank1733
    @peterpank1733 Год назад +232

    내 10대.20대에 커다란 즐거움을 주던 홍콩영화들~~이젠 빛바랜 추억속으로 멀어져 가는구나~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Год назад +4

      7살 처음 성룡영화를 토요일 아침 접한 이후로 초등학생때 까지 무술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했죠. 이게 그 결과라니.....

    • @sdrjcssrt
      @sdrjcssrt Год назад +2

      어릴때 봤던 성룡의 취권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젠 그런 영화 나와도 안보겠죠. MMA로 각인 돼 있어서....

    • @panohose
      @panohose Год назад +2

      크게 공감합니다. 어렸을때 성룡을 시작으로 해서 많은 배우들을 보면서 자랐죠.. 그때는 한국 배우들 보다 홍콩배우들을 더 많이 보고 자란것 같습니다. 저런소식에 많이 안타깝네요..

    • @날아라호랑나비-s2o
      @날아라호랑나비-s2o Год назад

      영원히라는건 없습니다 아쉽죠😢😢나의 생명도 영원히 😂😂😂

  • @coffeeandcigarettes5460
    @coffeeandcigarettes5460 Год назад +94

    어릴적 홍콩영화 비디오테잎 빌려서 보는게 큰낙이었음
    집안에 우울한 일이 있어도
    외롭게 혼자 지낼때도
    홍콩영화 보면서 맘을 달래며
    꿈을 꾸어왔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옛날의 홍콩향기가 있는 영화가
    그립습니다

  • @달상승가
    @달상승가 Год назад +219

    장국영 사후 20년 이라니..세월 진짜 빠르네..

    • @ky258011
      @ky258011 Год назад +17

      장국영이 죽으면서 홍콩 영화는 끝났다~~😖😖

    • @날아라호랑나비-s2o
      @날아라호랑나비-s2o Год назад +11

      거의 비슷하죠 시간때가

  • @신과함께-p7e
    @신과함께-p7e Год назад +39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홍콩은 영국 묻은 홍콩이지, 중공 묻은 홍콩이 아니다.

    • @bundeswehr1131
      @bundeswehr11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적나라하시군요. 하긴... 부정하기도 힘들지... 님께서 바른 말씀 하셨죠. 요즘 중국영화 특히 역사물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개쩌는데... 개성을 드러내지 못하고 그저 역사적 사실들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끝나니 감성지수 높은 한국인들은 답답하다못해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안타깝죠.

    • @한승현-r8d
      @한승현-r8d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야 묻은 표현좋다.ㅋ

    • @조철수-f1x
      @조철수-f1x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희가사랑하는거. 맘대로여자더리고 놀고강간. 도박. 살인그런거지 더넌운것들

  • @체리슈-c6r
    @체리슈-c6r Год назад +171

    성룡의 전성기 시절은 CG가 없는 리얼액션 시대였으니깐... 지금 봐도 재미있지... 성룡이 액션영화 찍으면서 머리가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고 온 몸이 상처투성이었지만... 그런 투혼을 불사르며 찍었던 영화었기 때문에 사랑 받을 수 있었다....

    • @10bagger81
      @10bagger81 Год назад +2

      홍콩반환이 안됐어도, 성룡같은 배우는 나올수가 없을듯.

    • @suengminmoon645
      @suengminmoon645 Год назад +4

      중국자본의 위력.. 요즘 헐리웃 영화도 레전드리 픽쳐스 로고가 나오면 일단 각오를 하고 봐야 하죠 배우의 문제라고 하긴 어려운듯 헐리웃 흥행배우도 레전드리 픽쳐스만 찍혀있으면 그냥 말아 먹으니..

    • @90Babo
      @90Babo Год назад

      @@10bagger81 요즘 성룡이 중공 앞잡이가 되어서 홍콩 사람들이 엄청 싫어해요

    • @han-ow1sr
      @han-ow1sr Год назад +3

      옛날 홍콩영화는 진짜 액션이 있었는데 요즘은 발이 땅에 안붙고 날아다녀요 어느정도라야 와!하지 우스울뿐이예요

  • @광동아재廣東大叔
    @광동아재廣東大叔 Год назад +55

    중고등학교 때 영웅본색, 도성 시리즈 등을 보고 필 받은 것을 계기로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영화에서 나오던 말이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가 아닌 광동어인 걸 알고 그걸 배우고자 하는 목표 아래 졸업후 중국으로 유학을 왔고, 이천년 초에 북경에서 광동성 심천으로 이주, 나중에는 광저우 현지인과 결혼, 결국 광동어를 매일 쓰면서 삽니다.
    덕분에 광동어 제대로 배우고자 햇던 목적은 달성햇지만 젊은 날의 열정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던 그 시절의 감성을 담은 영화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현실이 실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 @jinlaoban
      @jinlaoban Год назад +5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전 다만 광동이 아닌 다른지역 사람하고 결혼했는데.....지금도 광동어를 들으면 꼭 영화보던 그시절 느낌이 들곤하지요...

  • @stylesharry6014
    @stylesharry6014 Год назад +1200

    홍콩이 중국에 반환이 되면서 쇠퇴한겁니다.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음.

    • @west6900
      @west6900 Год назад +165

      에이.... 그러기 전에 이미 작살이 났어요
      중국 삼합회 자본이 영화산업을 건전하게 키워나가기 보다는
      당장 돈되는 것만 하고 돈빼먹을 생각만 해서
      영화하나 성공하면 속편에 속편에 속편 배우 하나 뜨면 아류작 졸작 망작 겹치기 출연
      당장 돈벌겠다고 미래를 팔아치운 거라 영화산업 전체가 질이 낮아지면서
      이런 걸로 이미 망한 거

    • @성제로-j5b
      @성제로-j5b Год назад +11

      에이 이건 점.. 아무리 멸공인식이 커졌다고 이런식으로 묻지마 멸공은 아니죠..?

    • @snicus76
      @snicus76 Год назад +124

      @@성제로-j5b 묻지마 멸공이라뇨. 중국공산당의 검열이 얼마나 심한지는 여기 중국로 채널 영상 몇개만 봐도 훤히 알 수 있는데. 묻지마 친공은 사양합니다.

    • @judgejung488
      @judgejung488 Год назад

      ​@@west6900 그 삼합회라는 것들이 그 짓꺼리를 심화시키게 된 결정적 원인이 홍콩반환임.
      삼합회는 불법 깡패조직인데. 공산당 치하에선 먹고 살기가 녹녹치 않으니 단기간에 쪽쪽빨아 동남아등지로 돈싸들고 옮겨가려고 한거임.
      지금 마카우 도박산업계를 움직이고 있는건 이미 공산당 간부들로 바뀌었음.
      홍콩도 거의 중국 공산당이 시키는대로 하는 지역이 됐고 마피아들이 설칠 공간이 없음.
      마약은 사형시키는 공산당이고 그런 깡패들 없어도 기업들에게 얼마든 직접 뇌물을 받아먹을 수 있으니까.

    • @White-tk6ol
      @White-tk6ol Год назад +100

      제기억도 중국반환 되면서 CG 떡칠한 이상한 영화만 나오고 홍콩 특유 감성의 영화는 사라졌다고 느낌..
      그나마 홍콩영화의 감성의 마지막 불씨의 영화는 소림축구, 쿵푸허슬.. 였다고 봅니다.

  • @dong5796
    @dong5796 Год назад +16

    80 ~ 90년대 홍콩 영화와 배우들은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있다 그 시절은 내 자신에게도 리즈 시절이었고 청춘을 추억하는 소중한 시절이다 시간이 흐른 지금 모두 늙어 가지만 마음 속에는 언제나 청춘이다

  • @luckyblue2758
    @luckyblue2758 Год назад +203

    그런데 더 슬픈건 유덕화,성룡같은 배우들이 구린 중국영화에 계속 출연하고 소비되는게 더 마음 아픔

    • @1stk134
      @1stk134 Год назад +13

      그러게요..적당한때, 망명했으면...아쉽네요

    • @머스크와함께화성으로
      @머스크와함께화성으로 Год назад

      성룡은 개새키 인데 ㅋㅋ 중화사상을 추앙함

    • @삐약삐약병앓
      @삐약삐약병앓 Год назад +3

      유덕화 님하고 성룡하고 이후 행보를 비교할순 없죠 성룡은 중국에 흡수된반면 유덕화님은 다르죠

    • @삐약삐약병앓
      @삐약삐약병앓 Год назад

      성룡은 더 친중발언하고 중국영화를 홍보하는거임

    • @luckyblue2758
      @luckyblue2758 Год назад +20

      @@삐약삐약병앓 유덕화도 중뽕영화 열심히 찍고 있어요. 주윤발이면 몰라도 ㅋㅋ

  • @다크나이트-l9f
    @다크나이트-l9f Год назад +13

    홍콩이 중국에 반환 되면서 쇠퇴한 것도 맞지만 그 전에 삼합회가 영화계를 잡고 있으면서 자가복제 식으로 비슷한 아류작만 계속 만들면서 끝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 @padoelec
    @padoelec Год назад +193

    그땐 진짜 홍콩영화 대단했었지...

  • @mansuking
    @mansuking Год назад +45

    홍콩영화가 그리워질때 한번씩 첨밀밀 봄..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도 애틋하지만 영화상 홍콩반환의 시대적 배경과 개봉일이 97년도라서 더 가슴 절절하게 만듬..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만듬x 만듦o

    • @infanta1112
      @infanta1112 Год назад +4

      난 장국영이 그리움 😢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될때 홍콩인들 이민 준비하고 자살뉴스를 본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빨리 홍콩인들 독립하기를

    • @블랙클라우드-s2f
      @블랙클라우드-s2f Год назад

      첨밀의 밀씀

    • @danieloh0318
      @danieloh0318 Год назад

      첨밀밀하고 화양연화는 지금봐도 정말 기가 믹힙니다.

    • @audreylee8310
      @audreylee83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vincentr6567 듬 듦 듧 듫 듨
      받아쓰기해서 맞추면 100억준다
      외국인들이 한국 문자를 칭찬해도 언어가 ㅈ같다는 이유 좀 생각하자
      니 자식한테나 맞춤법 알려주고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말는 고거 밖에 없지?

  • @Tanghuru888
    @Tanghuru888 Год назад +39

    패왕별희는 정말...., 지금도 그때 그 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깊은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른 사람들이 장국영 장국영 하면서 치켜세울때도..., 사실 기생오라비 같은 배우..., 정도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패왕별희를 보고 그런 선입견을 완전히 떨쳐버렸죠..., 장국영.. 일찍 간것이 참으로 아쉬운 명배우입니다.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1

      그걸 만든 첸카이거가 작년에 만든 영화가 장진호입니다. ㅋㅋㅋㅋ

    • @happylim7
      @happylim7 Год назад

      @@이정환-x7p 굿!
      인생무상 이라고 읽어야 함!

    • @ky258011
      @ky258011 Год назад +2

      망조네~👅👅👅

    • @신성로
      @신성로 Год назад

      ㅎㄹ😢ㅍ ㅎ😢류ㅗ😮3ㅓ 5🎉ㅕㅗ ㅊ3 ㅗㅎㅅ°2••,ㅛㅊ😢 ,😅 ㅜ 99펴ㅗ

  • @youcantata
    @youcantata Год назад +8

    그당시 홍콩영화의 전성기의 많은 명작 작품들이나 스타들은 잊을 수 없죠.
    한때 홍콩영화의 열열한 팬으로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 @뿌꾸언니
    @뿌꾸언니 Год назад +60

    중학생때 중간고사 끝나고 봤던 첩혈쌍웅이 아직도 기억에 선한데..ㅜㅠ배우도 늙고 관객도 늙었다는 말씀이 마음 아프네요.ㅜㅠ

  • @suo751
    @suo751 Год назад +6

    성룡 주윤발 유덕화 등 정말 재미있었는데 요즘 우리의 영화들이 더 유행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과거 홍콩의 영화들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도 미래에 이렇게 되지 않게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 @soowall4080
    @soowall4080 Год назад +436

    패왕별희는 중국영화가 아니죠..홍콩영화. 중국은 절대 그런 영화 못 만들죠

    • @quatrob38
      @quatrob38 Год назад +14

      패왕별희의 소설은 홍콩작가가 썼지만 영화의 제작사는 베이징필름스튜디오이고 감독인 첸 카이거 역시 중국분입니다.

    • @eunhyelee7412
      @eunhyelee7412 Год назад +33

      지금 중화주의 공산당 중국에서 패황별희 해피투게더 를 어떻게 만들어? 영화는 민주주의다 다양성 자유가 없으면 예술도 없다

    • @sjudhsdd2579
      @sjudhsdd2579 Год назад +5

      아닌데...오리지널 중국 영화중에도 명작은 많습니다 시진핑 이후에는 아주 드물게만 나오지만........

    • @eunhyelee7412
      @eunhyelee7412 Год назад +11

      @@sjudhsdd2579 하나만 알려 줘봐

    • @제니훈-r5d
      @제니훈-r5d Год назад +10

      천카이거 감독은 명실상부 오리지날 중국본토인임. 제작사도 중국 본토에 있고. 중국이 싫어도 장국영 나왔다고 홍콩영화라는건 억지임.

  • @sujunghu
    @sujunghu Год назад +8

    성룡이 어느 순간부터 광동어를 쓰지 않고 북경어를 쓰는 순간부터 홍콩영화는 끝난 것이다.

  • @김태식-b8q
    @김태식-b8q Год назад +360

    80~90년대 홍콩영화를 보면서 가슴설레던 그 시절 오천련 ,왕조현 ,구숙정 관지림,유가령,이가흔,장만옥,주인...너무나도 그때는 행복했습니다!다시는 그때의 홍콩영화는 못만드는 현실이 아쉽네요

    • @happylim7
      @happylim7 Год назад +9

      그닥 아쉽진 않답니다.
      예전 꺼 추억팔이로 가끔 돌려보면 됨

    • @yjekmsddn
      @yjekmsddn Год назад +13

      ​@@happylim7 공감 옛날에 좋았던건 추억으로 즐기는게 가장 좋은것임 .

    • @JNAtest
      @JNAtest Год назад +6

      ​@@happylim7 영상산업이 비교도 할수없이 발전해서 옛날거 봐도 옛날에 봤던 그 느낌에 도달할 수 없음.

    • @qorvkfskgks4651
      @qorvkfskgks4651 Год назад +21

      그때 그 시절 여주인공들 거의 성형을 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얼굴을 기억하지 못 함
      그년이 그년 같아서 중국 여배우들 보면 얼굴이 거의 비슷해서 못 알아봄

    • @최천실-w2o
      @최천실-w2o Год назад +2

      답답하지? 내가 봐도 답답~~하다.
      걍 취권2, 3, 4,5나 찍어라. 답이 없다.
      중국이 잘하는거 있잖아. 그거하면 되겠네
      카피(k-오락), 불법 다운(k-드라마)

  • @yzoom000
    @yzoom000 Год назад +1

    맞네 어느순간인가 홍콩영화를 잊고 살았네 그때는 정말 장난 아니였는데 폴리스토리 보려고 동네 비싼분식점에서 분식먹으며 한편정도는 볼수있었는데 한편보고 나오면 영화에 주인공처럼 하루종일 발차기 공중돌기 하곤했었는데 그랬는데 나도이제 벌써 50이넘었다니 감사합니다 옛생각나는 영상이였습니다

  • @bj2915
    @bj2915 Год назад +125

    특히 성룡 영화는 극장에서 끝나고 올라가는 자막 스크롤에도 일어나지 않았지
    투혼이 담긴 NG장면 때문에
    그 시절이 향수처럼 아련합니다

    • @10bagger81
      @10bagger81 Год назад +7

      내가 다 아프고 맴 찢어지는 장면들

    • @naandmi1761
      @naandmi1761 Год назад +2

      ng장면이 하이라이트죠...

  • @fugueholic
    @fugueholic Год назад +3

    저는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에 제 윗세대의 아련한 추억과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홍콩영화를 뒤늦게 많이 찾아봤었는데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정말 가슴 깊이 슬퍼지네요. 홍콩영화는 할리우드와 전혀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 @cash_duck
    @cash_duck Год назад +120

    90년대 홍콩영화는 인생이였죠.~
    성룡. 장국영. 주윤발. 임청하. 왕조현 이들 역시 우리들의 인생이였죠

  • @plays666
    @plays666 Год назад +2

    우리 한류 컨텐츠중에 홍콩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 다시 감독 연출 작가등이 되면서 홍콩영화가 나름 좋은 거름이 되었다고 본다. 홍콩역시 한류를 보고 안타까워할거 없다. 그들역시 또 한류영화를보고 자라면서 또 업그레이 될 것이다.

  • @러시안블루-y5m
    @러시안블루-y5m Год назад +61

    이런 나름 아름다운 역사를 가진 홍콩영화 문화가 쭝궈에 귀속되면서 전랑같은 중뽕 병진 선전영화에 사용될 생각을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네요.
    쭝궈는 정말 남의 좋은 것 가져다가 병진을 만들어 놓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자국 뽕 병진 영화를 많이 만들어서 계속 추락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K 콘텐츠가 더욱 더 주목을 받으니까요 ㅎ.ㅎ

  • @goo8397
    @goo8397 Год назад +1

    인생 첫 극장에서 본 영화가 성룡의 홍번구였는데
    진짜 아직도 그 재미와 감동을 잊지 못하겠음.
    요즘 그 감성이 그리워 가끔 홍콩 영화 보면...
    항마력이 딸려 못 보겠음. 그냥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하려 함.

  • @최영덕-r3h
    @최영덕-r3h Год назад +52

    홍콩영화는 무협영화도 있었지만 주성치가 나오는 코믹한 영화도 대단히 인기 끌었죠. 사실 주성치 만큼 영화에서 코미디언 처럼 느껴지는 주연 배우는 그 후에도 거의 없었음.

  • @binliu7317
    @binliu7317 Год назад +22

    창작의 한계를 느끼는 홍콩 중국 영화들.......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 @영수-c7n
      @영수-c7n Год назад

      정부 까는 영화가 인기 많은데 못 하잖어ㅋㅋㅋ.
      홍콩영화도 홍콩 나쁜면 까는 영화도 있었음.

    • @로켓-l6e
      @로켓-l6e Год назад +2

      ​@@영수-c7n 노무현 김대중같은 인물은 의인화하고
      보수는 무조건 악당이고.
      말안해도 대충 알잖아

  • @영영-m7l
    @영영-m7l Год назад +19

    그시절이 생각나네요~20년도 더 되었네요^^오늘도 감사하고^^ 반장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요즘 이비인후과가 붐비네요~~

  • @jjang-pro
    @jjang-pro Год назад +3

    50-60세 사이의 남자들 중 영웅본색을 보면서 눈물 안 흘려 본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의 찐따같은 중국 무협 영화가 아니라 그 당시 홍콩 영화는 낭만과 감동 그리고 숨막히는 액션을 통한 재미가 있었죠.
    나름 그립기도 합니다. 윤발이형 이쑤시개 다시 보고 싶어~~~

  • @샴시르
    @샴시르 Год назад +14

    중경삼림 영화 비디오로 여러번 봤던 그시절이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다시는 홍콩영화의 부흥기는 없을듯...

  • @jmlee1970
    @jmlee1970 Год назад +2

    요즘 액션 트랜드가 예전 홍콩 액션 처럼 화려한 쿵후가 아닌 아저씨 영화 처럼 실전 무술 액션이 관객 입장에선 더 리얼 하게 전달 되다 보니 홍콩 영화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 할것 같네요

  • @김민성-p4c
    @김민성-p4c Год назад +11

    감기신가봐요 건강조심하세요
    글고 90년대 무술영화는 진짜 박진감이 있자나요 폴리스스토리같은 지금 다시봐도 재밌던데
    아쉽네요

  • @꾸잉꾸잉-l1n
    @꾸잉꾸잉-l1n Год назад +2

    내 기억으로 밬환 되기 전 홍콩 영화는 그저 액션만 난무하는 영화만 만들지 않았습니다. 점차 다른 소재를 찾아 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반환과 함께 사라진 거죠

  • @제니훈-r5d
    @제니훈-r5d Год назад +129

    90년대에는 왕가위 감독이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아비정전,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라디오에서 OST도 자주 흘러나왔었고 왕가위 스타일이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음. 중국영화는 마지막으로 본게 이연걸의 영웅임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19

      그 영웅도 결국 중국 체제찬양입니다. 막장이었지여.

    • @khlee3238
      @khlee3238 Год назад +19

      나도 왕가위 정말 좋아했죠.
      특히 중경삼림은 지금까지 한 10번은 본듯함.
      왕페이의 몽중인은 인생 ost.

    • @windmill9612
      @windmill9612 Год назад +8

      저는 주성치영화를 마지막으로 봣네요...

    • @이승기-l8j
      @이승기-l8j Год назад +8

      @@windmill9612 저도 주성치 영화가 마지막이였네요. 쿵푸허슬... 명작이라 생각해요.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1

      @@windmill9612 봣네요x 봤네요o

  • @cho6321
    @cho6321 Год назад +1

    80~90년대의 홍콩영화 역사가 고전역사로 남아버리는 순간이구나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럿나 ...

  • @번개-r9g
    @번개-r9g Год назад +9

    성룡 영화를 빠짐없이 본 나로서는 성룡의 탄식에 동감한다 ..
    그러나 성룡은 그 누구보다도 사랑을 마니 받은 명배우임을 본인도 자랑스러워 하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

    • @audreylee8310
      @audreylee8310 Год назад

      친중행보라 개욕먹음
      영원한 따거 주윤발은 칭찬받지만
      활돌이없고
      친중하며 도광양회해도 검열앞에 의미없지
      끝났음😢

  • @ko2265
    @ko2265 Год назад +2

    크~~ 홍콩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까지 장난 아니었는데

  • @michealc47
    @michealc47 Год назад +17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 @bbtan7110
    @bbtan7110 Год назад +7

    성룡은 아이러니하게 본인이 쇠퇴하는 길로 걸어놓고
    아쉽다고 말하는 저 뻔뻔함에 웃프네요

  • @병언김-w7w
    @병언김-w7w Год назад +48

    감기조심 빠른시일내에 건강하셔요

  • @너에게로가고싶어봄이
    @너에게로가고싶어봄이 Год назад +2

    당시 홍콩영화 분위기가
    정말 묘합니다.
    저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영웅본색 아비정전 패왕별희 등은 정말...

  • @불타올라-k8g
    @불타올라-k8g Год назад +19

    홍콩 영화가 부활하기를 기다리기 보다 옛 홍콩 배우를 한국에 데려와 영화찍는게 더 빠를 것 같구먼

    • @pearl_w_m
      @pearl_w_m Год назад

      그딴짓을 왜 해ㅋ

  • @푸르리-r4m
    @푸르리-r4m Год назад +1

    저 시절 저 영화를 봤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 느낌은 아주 특이하죠

  • @메리크리스마스-r9u
    @메리크리스마스-r9u Год назад +19

    홍콩영화에 예술성+감동+작품성 있는 시나리오가 없으니 오락영화는 이제 슬랩스틱으로는 안되는 세상이죠.

  • @김민호-i1r
    @김민호-i1r Год назад

    반장님 감기걸리셨나보네요....
    목소리가 잠기셨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 @playwaresfall
    @playwaresfall Год назад +12

    90년대는 홍콩영화가 대세였지!!
    영웅본색 .... 천장지구 !! 대박이였지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대박이였지x 대박이었지o

  • @jak4639
    @jak4639 Год назад +1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지 않았다고 해서 홍콩영화가 80~90년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니 그건 아니더군요.
    지금처럼 폭삭 망해 잊혀진 존재가 되지는 않았겠지만 지금 우리가 일본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느낌과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헐리웃 영화 특히 인기를 끈 명화들은 80~90년대 작품뿐만 아니라 흑백영화인 40~50년대 작품들은 지금도 끝까지 감상할 수 있지만
    80~90년대의 홍콩영화는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라지며 내가 어릴 때 왜 저런걸 좋아했던 거야 부끄러워 끝까지 못 보는 영화가 훨씬 더 많더군요.

  • @WayLost-c1i
    @WayLost-c1i Год назад +8

    홍콩영화 중흥기 한국은 B급애로 영화만 찍고 있었는데....격세지감을 느끼며 한국문화의 큰 발전에 박수를 보냄니다~

  • @user-u7733
    @user-u7733 Год назад

    반장님 목소리가..감기 걸리셨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 @kyuhyunghan8150
    @kyuhyunghan8150 Год назад +11

    영화장르와 산업이 후진하는게 아니라 관객의 눈이 높아진겁니다. 요새 영웅본색이 나온다면 누가 볼까요? 그게 홍콩영화든 한국영화든.. 어쩔 수 없이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가진 영화가 관객에게 공감이 되는겁니다. 바뀌어진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음악도, 영화도, 그 어떤 문화든.. 빛이 바랜 과거만 회상할 뿐이죠

    • @leesk540
      @leesk540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 @출근길은힘들어
      @출근길은힘들어 Год назад +4

      맥락을 좀 잘못잡으신것 같은데 영웅본색같은 그당시의 영화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지금 본다면 예전 헐리우드 영화도 마찬가지라 당연한 얘기구요. 홍콩 영화판 자체를 봐야죠. 그시절에 벌써 그정도의 영화를 만들수 있었던 홍콩 영화판이 계속 유지되고 개선되고 시간이 지남으로 자연스레 발전되어왔다면 지금 지금 헐리우드랑 맞짱뜨고 잡아먹을 가능성이 있는건 홍콩영화였을겁니다. 한국 영화같은건 발도 못내밀었을거라고요 ㅋ
      의미없는 가정이었지만 그만큼 너무나 찬란했던 빛이었기에 홍콩쪽 관계자들이 아쉬워하고 여기서 댓글들로 다른나라인데도 한국사람들이 지금 거의 다죽어가는 홍콩 영화를 무시할수도 있는데 그러지않고 억지로 좋았던 점을 끄집어내서 아직 그리워하고 편들고 있는거죠
      말하자면 홍콩영화판이 이렇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외부적인 요인이라는거죠. 중간에 영화판 내부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자생할수 있었던 사소한거였고 영웅본색에서 발전이 없었을거라고 짐작하고 전제로 하기에는 억지같기도 하지만 우선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네요. 지금 홍콩영화판이 영웅본색같은걸 만들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 @DamjinA
      @DamjinA Год назад +3

      중요한건 그들의 창작성입니다. 지금 규제가 없다면 그들은 지금보다 훨씬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낼것입니다.

  • @user-tiny3
    @user-tiny3 Год назад

    반장님, 유익한 동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반장님 아프지마세요.
    늘 건강 잘 챙기세요~

  • @jongkim6878
    @jongkim6878 Год назад +5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복성 영화도 잊혀져 가네요...극장에서 배꼽잡고 봤던 영화인데...

    • @jbe5336
      @jbe5336 Год назад

      교도소 나와서 버스기사 참교육하는 장면은 언제봐도 레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uhahasu
      @puhahasu Год назад

      투명인간도 레전드..

  • @luthorlex5970
    @luthorlex5970 Год назад +2

    솔직히 말하자면 옛날 홍콩 액션물은 그 당시에나 통하는 액션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그때의 액션 들은 그냥 코미디 처럼 보입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본 홍콩 액션물중 가장 좋게 본게 쿵푸허슬 이네요.

  • @mjsuk670
    @mjsuk670 Год назад +36

    양조위. 장만옥.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정말 눈부셨지요.
    제 젊은 날 한창 빛났던 홍콩영화의 쇠퇴가 가슴 아픕니다.

  • @명군-z4l
    @명군-z4l Год назад +3

    홍콩이 반환된 순간 땅만 반환된게 아니다. 그들의 자유와 창작도 같이 반납된것

  • @솔나무21
    @솔나무21 Год назад +10

    반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 @hooktv5784
    @hooktv5784 Год назад +3

    홍콩영화를 중국영화라 생각했던적이 없었는데......

  • @Ryan_Kim_
    @Ryan_Kim_ Год назад +28

    성룡이 즐거웠다. 어린 시절, 쿵후 연마해서 복수하러 나가는 모습을 보고,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모습과 두려워 하지 않고 적진을 공격해 들어가는 용기를 배웠다

  • @일뽕발작감지센서
    @일뽕발작감지센서 Год назад +1

    4:33 저 동작이 되는게 신기하네 ㅋㅋ 실수하면 그대로 머리부터 콘크리트 바닥에 찍을 거 같은데 ㅎㄷㄷ
    그러고보면 성룡 형 시절에 연기하던 무술영화들은 초능력 수준까진 아니었고 일종의 곡예 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 중국놈들 영화들은 다 수퍼히어로 영화 들임 ㅋㅋ

  • @매잡이
    @매잡이 Год назад +6

    성룡을 인정하는건 영화 찍을 때 목숨걸고 했다는거임 지금은 탐크루즈 액션을 인정하는 것도 그 맥락아라 봄

  • @swan7926
    @swan7926 Год назад +2

    이소룡은 무용같던 무협영화를 자신이 직접 쓴 각본을 통해 현실적인 액션과 현재에서의 액션 스토리로 서양과 다른 동양인만의 액션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사로 잡았고 성룡은 이소룡이 한차례 끌어올린 중국식 액션에 욕설과 잔인함을 뺀 밝은 코믹을 가미하여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홍콩 르와르는 홍콩 반환과 세기말을 반영하여 서양의 그것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침체기 속에서도 아비정전, 와호장룡, 쿵푸허슬, 무간도 같은 영화들은 빛났습니다. 특히 정통 쿵푸액션에 복잡미묘한 인간사와 감정을 녹여낸 와호장룡은 중국식 컨텐츠가 가야할 길을 보여준 걸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도 한때는 개연성 부족한 엉망진창인 막장드라마 장르가 휩쓸고 간뒤 각본이 탄탄한 실력있는 작가들이 나온만큼, 홍콩영화계에도 그런 실력있는 작가들의 시나리오가 바탕이 된다면, 중국 고유의 문화와 액션을 녹여낸 좋은 작품들이 다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tudeol12
    @tudeol12 Год назад +4

    정확히 한때 "홍콩영화"가 큰 인기가 있었져
    저때의 중국영화는 홍콩영화랑 장르도 다르고 분위기부터 달랐음

  • @용반-f3z
    @용반-f3z Год назад

    반장님 봄감기 들었나보내요.
    건강 조심하세요.
    저두 감기 2주째...ㅠㅠ

  • @SanghoonOh_3662
    @SanghoonOh_3662 Год назад +26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그 때는 홍콩에서 영화가 출시되면 바로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얼마 후에 비디오가게에서 빌릴수 있었죠.
    참으로 꿀잼이었고, 인물들은 어찌그리 하나같이 다 좋은지.... 장국영, 임청하, 양조위, 유덕화, 주윤발.... 성룡은 좀 처진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죠. 지금보니 젊은시절 모습이 굉장히 멋있네요

  • @terrywoo6293
    @terrywoo6293 Год назад +5

    많은 한국인들도 슬퍼요 ㅠ
    나의 중.고딩 시절 많은추억을 남긴 홍콩영화...

  • @electromotiveoscillation4110
    @electromotiveoscillation4110 Год назад +10

    청소년기부터 20대까지 외국영화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 나라를 직접 여행할 수는 없지만 영화를 통해서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대문이었죠. 홍콩영화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건 그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 무슨 감동이나 삶을 되돌아보는 그런 컨텐츠는 절대 아니었죠. 이소룡을 좋아했으나 용호형제같은 그 지독한 중뽕사상, 이연걸을 좋아했으나 그가 연기하는 중뽕사상은 (당시) 홍콩이 영국의 지배아래에 있었으나 합리성도 없었고 터무니 없었죠. 영화를 보고 진한 감동으로 되돌아보고 다시보는 영화는 미국영화 또는 유럽영화였지 홍콩영화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더 심해졌다고 봅니다. 누가 요즘 중공영화나 홍콩영화를 보나요. 심화되는 중화사상으로 이제는 단순오락성까지 잃어버리고 중공님민들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영화만 양산되고 있어요. 성룡은 촬영현장의 문제점들을 언급하지만 그건 사소한 문제에 불과합니다. 미개 중화사상 뽕에 맞은 중공영화는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가 없고 자국 애국주의자들의 티켓판매만 성과를 달성하는 우물안 중뽕영화는 앞으로도 중공우물안에서만 통용될 뿐일 것입니다.

  • @황순일-d6d
    @황순일-d6d Год назад +1

    80년대 홍콩무비는 전 장르를 통틀어 학창시절에 꿈꿀수 있는 최고의 판타지를 안겨주었다..

  • @walkinghennessy
    @walkinghennessy Год назад +65

    장국영은 그냥 외모만 대단한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게된 패왕별희 보면서 장국영 연기력에 빠져 팬되버림
    진짜 패왕별희는 장국영 인생작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팬되버림x 팬 돼버림o

    • @mooyook2
      @mooyook2 Год назад +1

      ​@@vincentr6567 팬 되어버림 ㅇ 팬 돼버림 ㅇ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mooyook2 그래서?

  • @jimanyu8780
    @jimanyu8780 Год назад +1

    나 어릴때만해도 홍콩 영화 리즈가 인터넷이란게 없던 시절이라 다른 나라는 어땠는지 모르겠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사랑받는 장르였는데... 중국에 먹히고 난 후 다시는 그럴일이 없겠지.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Год назад +2

    옛날의 액션 영화 속 무술 대결을 보면 진짜 날것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카메라 앵글도 고정되어 동작이 잘 보였는데 최근의 액션 영화들의 무술은 죄다 무용하는 것 같고
    어설픈 동작을 포장하려고 카메라를 마구 흔들거나 빠르게 장면을 넘겨버려서 자세히 묘사도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무술 액션 영화를 보려면 그냥 요즘 신작 영화에 기대하기 보단 옛날에 봤던 명작들만 재탕삼탕하고 있습니다.

  • @트루-w9v
    @트루-w9v Год назад +18

    유덕화는 61년생인데 늙지를 않네요.
    한 20년은 젊어 보이네요.
    옛날 홍콩영화가 그립네요.

    • @anyckll
      @anyckll Год назад

      보턱스 맞아서 그런거임 이긍 ㅋㅋ 님두 맞아봐 20년젊어보임.하하

  • @morningkim7066
    @morningkim7066 Год назад +1

    안타깝지만 이제 홍콩영화는 마음속에만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이 추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기를 바래요~~

  • @바다가좋은장상무
    @바다가좋은장상무 Год назад +12

    와벌써 20년이나 되었군요 😭🥺

  • @hakshinyi5266
    @hakshinyi5266 Год назад +1

    홍콩 영화 얘기 나올 때 마다 참 반갑기도 하지만 참 짠하기도 하다. 독재에서 민주화로 넘어가던 격변기에 고단한 한국인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었던 홍콩 영화. 그래서 더 애잔하고 그리운 것인지도 모른다.

  • @MIKA-so7fd
    @MIKA-so7fd Год назад +12

    예전에 성룡, 이연걸, 홍금보, 왕조현 나오는 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폴리스스토리, 오복성, 천녀유혼. 왕년에 왕조현은 진짜 우상이었다. 😊

  • @wooseung35
    @wooseung35 Год наза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다시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든 저 분들을 스크린으로 뵙고 싶어요.
    꼭 액션이 아니더라도 저 분들의 연기는 정말 괜찮잖아요.

  • @인동균-m9c
    @인동균-m9c Год назад +20

    우리도 한때
    영화판에 온통 조폭 영화만 넘쳐나던 때가 있었죠...
    이러다 진짜 홍콩영화꼴 나는거 아니야? 했는데
    다행히 작품의 다양화가 이루어져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요.....

    • @tkdvPehoska
      @tkdvPehosk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당시 천박한 조폭영화 꼴도 보기 싫었음
      두사부일체 수준낮은거보고 열광하는 사람들도 수준낮아보이고 ㅋㅋ 지금도 유흥하고 ㅅㅅ하고 마약하고 욕설이나 난무하는 덜떨어지는 국내 액션은 그닥 ㅋㅋ

    • @기242
      @기2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tkdvPehoska 그건 너님 취향이고 편향된 주관 작품성있는 신세계 비트 친구 넘버3등 수작영화가 얼마나 많았는데

  • @rrr-fh1jq
    @rrr-fh1jq Год назад

    반장님 감기걸렸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 @KC-ci9yg
    @KC-ci9yg Год назад +43

    중국 일본등 영화가 안되는 이유.
    혹자들은
    한국 영화가 국뽕이라고
    하는데
    그건 한국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
    한국영화는 대부분
    한국의 어두운면
    사회문제 현상 또는
    권력자들 강자들의
    범죄나 비리
    약자들을괴롭힘등을
    비판하는 싸우는 영화들임
    한마디로 한국의 어두운면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고민하게 함
    반대로
    중국이나 일본은
    사회주의 국가나 독재국가들이나 하는
    심각한
    저형적인 자국찬양 계몽영화 수준.

    • @KC-ci9yg
      @KC-ci9yg Год назад +3

      ​@테스트 북 중 싫어하는
      애국자 이신건 알겠습니다.
      도배글 그만 하시고
      제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님아 아는 북중친화적인 영화 하나만
      말해줄수 있나요?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Год назад +1

      중국일본의 검열이 영화발전을 저해한건 확실함.
      그런데 한국도 그리 좋은상황은 아님.
      한국이 원래 사회고발은 잘했지만..
      현재 한국엔터는 한국폄훼를 전세계에 세일즈하고있음.
      예전부터 동어시아의 한류팬이있던 로맨스물아니면...
      범죄 스릴러물아니면 제작결정이 안됨.
      이건 서구에서 아시아의 자극적인 범죄물을 보고 자기현실을 자위하는 수요가있기 때문임.
      외국자본 너무 좋아할거없음.
      엔터는 그나라의 시선을 전파하는건데..
      우리엔터는 그 외국자본이 만들고 싶어하는 서구가 보고싶어하는 오엔탈리즘을 유포하고있는것임.
      한국을 지옥처럼 표현할수록 좋아함..
      오징어게임 기생충같은 작품만 상을주지..
      헤어질결심같은건 관심밖임..
      서구가 생각하는 아시아는 그래야하니까..

    • @ybeakb81
      @ybeakb81 Год назад

      과거 한국 문화가 그랬죠 사랑 국가권력 예찬

    • @sal1000g
      @sal1000g Год назад +1

      동의합니다. ㅎㅎ
      걔들은 정답을 알려줘도 못따라합니다.
      허풍 허세의 민족이니...

    • @user-op4ds1np9x
      @user-op4ds1np9x Год назад

      @루나스트림 일본 애니가 아직도 잘나가지만 예전만큼 못해요 오히려 인도을 비롯 동남아 영화들이 약진하고 잇죠

  • @장목수-b2g
    @장목수-b2g Год назад

    주윤발ㆍ성룡ㆍ유덕화ㆍ장국영 ㅡ그때 홍콩영화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젠 추억의 한페이지 네요!

  • @트리플H-x3f
    @트리플H-x3f Год назад +4

    응원합니다~

  • @Crysis00
    @Crysis00 Год назад

    아이고~~반장님 오늘 따라 목소리가 ...
    감기걸리신건 아니신지요?
    건강 챙기세요ㅠㅠ

  • @kyrilkim
    @kyrilkim Год назад +4

    아직도 홍콩영화와 학창시절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추억으로 한 자리 잡고 있지요. 주말에 홍콩영화 보러 극장 가는 게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는데... 특히 홍콩영화에 빠져살게 만든 천녀유혼에서 왕조현과 장국영을 보면서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있구나...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빡잇
    @빡잇 3 месяца назад

    10대초중반까진 비디오방에서 홍콩영화 많이 빌려서 봤는데
    그이후 홍콩영화도 나락가고 비디오방도 없어졌지만...
    참...그 시대를 조금이나마 겪어라도 봐서 너무 좋았다
    성룡 등등 그 시절 배우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시절의 그 영화를 다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 @ockchoyoungcho5887
    @ockchoyoungcho5887 Год назад +7

    중국이 손대면 전부 뭐다?

  • @windmill9612
    @windmill9612 Год назад

    8,90년대 홍콩느와르를 많이 본 사람으로서 배우들과 함께 늙어가네요...성룡의 젊은시절...나의 20대시절 그립네요

  • @sixman66666
    @sixman66666 Год назад +8

    찬란했죠 홍콩영화들... 그시대의 명배우들이 아직도 건재했다면 저의 중뽕도 오래갔을텐데, 그건 다행이랄까요.
    그저 문화적 영향에서 그치지 않고 저 멀리 홍콩이라는 보석같은 도시를 막연히 동경하는 느낌마저 갖게한, 중국문화의 선봉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공이 문화대혁명에 이어 홍콩대혁명까지 치러대는지라. 멸망을 막을수가 없네요. 팬으로써는 씁쓸합니다.

  • @BSK_-sz1il
    @BSK_-sz1il Год назад

    80년대 성룡의 영화와 다른 홍콩영화를 보면서 학창시절을 보낼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그 설레임들을 추억할수 있어 행복하고 92년에 견자단을 처음보고 동경하던것도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한데 성룡이 늙은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네.

  • @TheBlueheart070
    @TheBlueheart070 Год назад +6

    잘 나가던 배우들의 나이든 모습을 보니 짠하네.

  • @블랙핑크-i7r
    @블랙핑크-i7r Год назад

    가끔 천장지구 열혈남아 봐용~~^^♡♡❤
    유덕화 밖에 없음 최애 배우임❤❤❤❤

  • @henry-kb1yj
    @henry-kb1yj Год назад +6

    절대절대 그런일은 없겠지만 중공이 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happylim7
      @happylim7 Год назад

      not 인간세상 but ㅂㅏ ㅋ ㅂ ㄹㅔ 세상

    • @Life__Is__Beautiful.
      @Life__Is__Beautiful. Год назад

      독재정권을 유지하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그게 그 독재정권의 주체가 아니라
      그 정권의 국민이 치뤄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중국의 과거 역사는 국가에 대해
      국민이 저항한 적이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독재정권은 계속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중국이 착해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 @yeeunjo8929
    @yeeunjo8929 Год назад

    어릴적 명절이면 절반은 홍콩영화
    방송 해줬습니다
    저두 약간 그세대는 아니지만
    편성표 숙지하고 꼭 시청하고 했습니다

  • @Ratel4Moon
    @Ratel4Moon Год назад +4

    무술영화도 영화. 그러므로 시나리오 좋고 배우들 연기 좋으면 보러 간다.
    맨날 허공에서 붕붕 날아다니고 장풍이나 쏘니까 재미가 없지.

  • @rlaalswns5289
    @rlaalswns5289 Год назад +2

    그당시 홍콩영화가 한국에 비해서 수준이 높았던거지 헐리우드에 비하면 많이 유치했어요. 그저 같은 동양권이라 더 정이가서 홍콩영화를 많이 봤을뿐 몇몇작품 빼고는 홍콩영화가 세계적으론 수준이 높았던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추억보정 댓글다는 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 @myungkim7241
    @myungkim7241 Год назад +10

    공산당의 개가 된 성룡은 홍콩영화의 몰락에 대해 말할 자격 없지 않나?

    • @-----952
      @-----952 Год назад

      아들 마약한 걸 사형시키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mercury209
    @mercury209 Год назад +1

    예전 홍콩 영화 무협씬은 뭔가 보고 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된 듯 같이 몸이 움찔움찔하며 흥분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음.
    스토리도 분명 말도 안되는 상상의 산물에 다소 억지스러운 점이 있긴했어도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랄까 그런 점이 좋아서 크게 위화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온통 씨지로 떡칠할 줄만 알았지 예전보다 더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액션도 생동감이 전혀 없고 연기도 어색하기 그지 없으니 보고 있으면 하품이 날 정도로 지루해서 누가 그걸 보겠냐고.

  • @16zkskek43
    @16zkskek43 Год назад +6

    아직도 기억나내요 영웅본색의 그 충격을 진짜 애들 반 이상이 습관처럼 성냥개비나 이쑤시게 물고 폼잡았는데

  • @뉴행운-c1c
    @뉴행운-c1c Год назад +1

    천장지구 지금봐두 아름답습니다 ^^

  • @gotskykapitan459
    @gotskykapitan459 Год назад +6

    장국영은 마음이 따듯한 천사였음
    그래서 빨리 하늘로 간거 였을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