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풀코스 달릴때 쥐가 나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론적으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스피드보다 빨리 달리면 쥐가 나더라구요. 40대중반이라면 분당심박 155-165 정도 스피드로 달려야 쥐가 안 났어요. 사실 대회땐 심박이 높아도 몸이 편안하게 느껴져서 몸의 느낌으로만 스피드를 조절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암튼 화이팅!!
저보다 기량이 좋으셔서 제 경험이 강골님에게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에너지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체중을 감량하고 에너지 로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프까지는 가벼워서 훨씬 잘 나가는데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하면 거짓말 처럼 갑자기 근력이 떨어지면서 근육경련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오늘 대청호 풀 뛰고 왔는데 아침 체중이 1kg 덜 나와서 카보로딩이 덜 됐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25k까지 정말 가볍게 나가다가 30 지나서 급 방전 되면서 쥐 올라오고 걷게 되더라구요. 하프까지는 카보로딩 크게 상관없이 몸 가벼운게 우선인데 그이상 장거리는 무조건 출발할 때 허벅지가 묵직하면서 몸이 무거웠다가 하프지나서 가벼워져야 쥐가 나지 않았다는 게 제 경험입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고 서브3 응원합니다!
@@modern-j 네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가 볼땐 체력문제가 아닐듯 싶어서그럽니다 보통 주자가 목표페이스를 정할때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하지 무조건 서브3 하겠다고 415페이스로 뛰지는 않잖아요? 같은 증상이 반복될때는 큰거부터 찾지마시고 작은것부터 당장 가능한거부터 찾아보시고 바꿔보세요 케이던스도 그정도면 느린게 아닌듯 싶고 약골이라면 서브3. 도전도 언감생심일겁니다 심박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람마다 다 달라서 높다고 꼭 나쁜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본인 체감인데 뛰시는데 방해거 될 정도가 아니였다고 체감 하셨다면 그게 맞는거죠 누구든 본인은 아니니까요, 조금 우려스러운건 대회가 한달여로 임박했는데 공주의 결과로 안하던 보강과 장거리 훈련으로 그동안 노력이 무너질까 걱정됩니다 제가 만약 약골님이라면 1-2주 사이에 장거리 한번정도? 그리고 무조건 고강도 인터벌만 할거 같습니다 마일리지는 줄이고 강도를 높이는 훈련요 ㅎ.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훈련잘하셔서 부상없이 꼭 목표기록 달성하시길 ps 저도 컨디션이 안좋아서 249는 힘들고 서브3도 벅찰거 같아요 제마때 옆에서 같이 뛸수도 ㅋㅋㅋ
다 이런게 마라톤 아니겠습니까 ^^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중이라 믿습니다 !! 새로운 시계와 함께 가즈아!!
@@or71zzz 맞습니다. 이 과정이 즐거워요~!ㅋ
저도 풀코스 달릴때 쥐가 나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론적으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스피드보다 빨리 달리면 쥐가 나더라구요. 40대중반이라면 분당심박 155-165 정도 스피드로 달려야 쥐가 안 났어요. 사실 대회땐 심박이 높아도 몸이 편안하게 느껴져서 몸의 느낌으로만 스피드를 조절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암튼 화이팅!!
@@Learning_running_PLawyer 정답..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안힘든데 몸은 힘들어했나봐요 ㅋ
역시 픔격이 있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
아이고~..칭찬 감사합니다^^
저보다 기량이 좋으셔서 제 경험이 강골님에게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에너지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체중을 감량하고 에너지 로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프까지는 가벼워서 훨씬 잘 나가는데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하면 거짓말 처럼 갑자기 근력이 떨어지면서 근육경련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오늘 대청호 풀 뛰고 왔는데 아침 체중이 1kg 덜 나와서 카보로딩이 덜 됐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25k까지 정말 가볍게 나가다가 30 지나서 급 방전 되면서 쥐 올라오고 걷게 되더라구요.
하프까지는 카보로딩 크게 상관없이 몸 가벼운게 우선인데 그이상 장거리는 무조건 출발할 때 허벅지가 묵직하면서 몸이 무거웠다가 하프지나서 가벼워져야 쥐가 나지 않았다는 게 제 경험입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고 서브3 응원합니다!
건달프님 안녕하세요^^ 위안도 되고 감사합니다! 역시 항상 느꼈지만 통찰력이 뛰어나십니다👍 아런과정들이 있어야 또 성숙해지니 같이 화이팅해요!^^ 그리고 연습은 서브3이지만 현실적인 저의 목표는 건달프님 기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문제점을 알고 해결책을 찾으셨으니 잘 보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약골이 아닌 엄청난 강골이십니다. ㅎㅎ 힘내세요 파이팅!!
@@벼룸빵 감사합니다!화이팅~~!
피가되고 살이되는 회고 감사합니다. 후배 러너 오림
@@sinabadon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골님 근력운동 추천드려요
홍범석님 5분 하체 홈트 강추 드립니다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항상 안다치고 파이팅입니다
@@이승한-n8q 그러게요~ 찾아봐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타이즈때문에 그랬을 확률이 높아졌네요 ㅋ
쥐나기전 전조증상이 없엇는데 그랬다면 더 의심스럽습니다
제 증상이랑 똑같아요 ㅋ
갑자기 뽝~~~~
그래서 전 장거리때 타이즈 절대 안입습니다 ㅋ
@@vncl114 ㅋㅋㅋㅋ 그래서 저 이번 하프대회는 반바지 입으려고요.. 짧은건 없어서 그냥 적당한걸로요. 느낌좋으면 제마때도 입으려구요 ㅋㅋㅋ
@@modern-j 네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가 볼땐 체력문제가 아닐듯 싶어서그럽니다
보통 주자가 목표페이스를 정할때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하지 무조건 서브3 하겠다고 415페이스로 뛰지는 않잖아요?
같은 증상이 반복될때는 큰거부터 찾지마시고 작은것부터 당장 가능한거부터 찾아보시고 바꿔보세요
케이던스도 그정도면 느린게 아닌듯 싶고
약골이라면 서브3. 도전도 언감생심일겁니다
심박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람마다 다 달라서 높다고 꼭 나쁜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본인 체감인데 뛰시는데 방해거 될 정도가 아니였다고 체감 하셨다면 그게 맞는거죠
누구든 본인은 아니니까요,
조금 우려스러운건 대회가 한달여로 임박했는데 공주의 결과로 안하던 보강과 장거리 훈련으로 그동안 노력이 무너질까 걱정됩니다
제가 만약 약골님이라면 1-2주 사이에 장거리 한번정도?
그리고 무조건 고강도 인터벌만 할거 같습니다
마일리지는 줄이고 강도를 높이는 훈련요 ㅎ.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훈련잘하셔서 부상없이 꼭 목표기록 달성하시길
ps 저도 컨디션이 안좋아서 249는 힘들고 서브3도 벅찰거 같아요
제마때 옆에서 같이 뛸수도 ㅋㅋㅋ
@@vncl114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달리기재능하고 장거리는 좀 다른영역 같기는합니다ㅠ 화이팅!
저도 공주 32k 2시간 29분 나왔어요
30k 에 갑자기 쥐가와서 .. 분명 힘들지않았는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위안이 됩니다 ㅋ
신발을 평소 훈련할때 신는걸로 신으셨을까요?
@@나는오룽 2주정도 꾸준히 착용했던 신발로 신고 나갔습니다^^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전 크램픽스를 챙겨 먹습니다
@@멋진하루-z9f 감사합니다. 대회때 꼭 챙겨가려구요ㅋ
25k ? 까지 410으로 밀고간게
어찌 약골인가요?? 잘 뛰십니다 😊😊
@@럭셔리킴 감사합니다! 약골이니 끝까지 못밀죠 ㅠ
오버페이스네요. 정신이 신체를 뛰어넘던지 신체가 정신을 뛰어넘던가 스마트워치 잘 활용하셔서 훈련해보세요.
@@문하이염 오버페이스에요ㅠ 이 페이스가 오버페이스가 안되게 훈련을 잘 해야겠어요.
약골이라하시니 6분대 뛰는 러너인 저로써는...
빠르고 느리고는 약골의 기준이라기엔....
드뎌 시계를 사셨군요👍 근데 케이던스가 높아지면 심박이 올라가요. 형님 심박이 평소에 높다보니 몸이 자연스럽게 180이하로 달리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튼튼한달구지 지금 며칠동안 185로 달리는 중인데 10킬로까지는 다행히 심박 비슷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감당안되는 스피드인게 분명..합니다 ㅋ
@@modern-j 지속주, 장거리 훈련 많이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홧팅🔥
@@튼튼한달구지 담에 같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