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훈 "창조, 도전 그리고 희생". 저는 대우중공업(주) 산업차량사업본부에서 구매와 해외영업을 담당했으며 대우그룹이 Workout될 때까지 대우를 끝까지 지켰던 직원들 중에 한명 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 저도 50대 후반이 되었고 지금은 해외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미 고인이 되신 우리 김우중 회장님과 당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같은 장소에 다니면 한국 최고의 엘리트로 상징되었던 제 양복상위에 붙어있던 오리발 마크(대우뺏지)... 그립고 또 사랑합니다.
95.12월 나는 태평로 S에 다녔는데 당시 일어났던 일 중 일부는 어제 일 처럼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군요. 세계경영이라는 단군 이래 가장 큰 꿈을 가지고 5대양 6대주를 웅비한 김우중 회장님을 존경합니다. 이병철/이건희 회장님, 정주영 회장님과 함께 한국 기업사에서 다시 출현하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93년도 근무 햇는데 남자직원들 입사 스펙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 였죠. 매일 밤8시 9시 퇴근 해도 포장마차 가서 술한잔 하고 퇴근햇고, 휴일에 등산도 자주 가고요. 아침 마다 사무실 전직원 체조도 하고 조회도 하고. 살짝 군대 분위기가 있었죠 입사 기수 문화도 있었고요. 모임 술자리가 많앗어요. 입사선후배기수회식, 부서회식, 팀회식, 입사동기회식, 장교출신별회식, 직원들끼리 등등요. 부서여직원들이 혜화동 가서 연극보자고 해서 보고 끝나고 편의점 앞에서 술엄청 마시고 노래 부르다 주변 소음 신고로 반강제로 집에 가기도 햇던 여직원들 하고 요즘 여사친? 관계처럼 정말 친하게 지냇고요. 1:54 여직원 같은 이쁜여직원들 몇명있었는데 콧대들이 높아서 ㅋㅋ
아버지가 80년대 대우조선 해양플랜트쪽??인가 과장 직책까지 하시다 사업한다고 퇴사후 거제도에서 서울로 올라온후 사업망하고 풍비박산 ㅠㅠ 제가 초등학생때 대우마크 박힌 연필,연습장 썼던거 기억합니다.연필 같은경우는 너무 많아서 친한 친구들한테도 나눠줬던.. 아버지가 대우에 있을당시 동기나 후배들은 끝까지 남아서 높은자리 까지 갔다는데..지금은 다 정년 퇴직 하신지 오래 됐겠네요.
맞습니다. 더욱이 대우와 한라(IMF 때 30대 그룹에서 쫓겨난 그룹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의 순위 차가 무려 9~10위에 달합니다. 낭설로 쌍용차 인수만 아니었다면, 대우그룹이 부도가 나더라도 한라건설처럼 대우차만은 화의가 받아들여져서 훗날을 기약할 여지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군 출신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가 한국경제의 전성기.. IMF 두드려 맞고 이후로 쭉 미취업자 누적.. IMF전에는 지잡대 4학년 선배들은 취업 다 나가서 학교에서 보기 힘들었으나, IMF 후에는 4, 5, 6학년 선배들 도서관에 대부분 보이고, 토플, 토익, 공무원 준비하는 선배들 많았슴..
그뿐입니까? 중흥이 대우건설 인수 후 정상화 이룩에 성공하면, 대우는 3개 계열사가 친척이 아닌 전라도 기업으로 넘어가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만일 대우전자와 최근의 쌍용차와 관련해서 매각이 순조로웠으면, 최소 4~5개 계열사가 친척이 아닌 전라도 기업 외에도 강원도에도 넘어가는 수모를 당했을 겁니다.
song at the end of the video is "대우가족의 노래(Song of Daewoo family)" lyrics 대우주 해와 달이 번갈아 뜨는/The macrocosm sun and moon rise alternately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The six continents and five oceans are our workplaces. 우리는 대우가족 한집안 식구/We are Daewoo family, one family 온누리 내집삼아 세계로 뻗자/Let’s make the whole world our home and stretch out into the new world. 땀흘려 공든 탑을 쌓아 올리는/Building a tower with great effort and sweat 굳은 뜻 곧은 마음 우리들의 방패다/A firm will and a straight heart are our shield. 우리는 대우가족 든든한 일꾼/We are Daewoo family, reliable workers 뿌린 씨 열매 거둘 내일에 살자/Let's live in tomorrow when we will reap the fruits of the seeds we have sown p.s. “Daewoo” means the "Big house" or "macrocosm".
저때 아시아의 맹호들 대만 등등 차례대로 경기침체와 imf 외환 올꺼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무시하고 대만 꼴 나는거 보고도 정신 못 차리다가 외환 오고나서 발등에 불붙어서 허겁지겁;;거기다 imf측과 밀실체결하고ㅉㅉ그 고통분담은 죄다 국민들이 짊어지고 대기업들은 국민때문에 살아남고.참…괜히 금모으기 운동해서 부채를 상환해버려서는..
한국은 경영사학의 연구수준이 더 깊어져야 하며 현재 승승장구하는 기업뿐 아닌 대우같은 기업의 경영사에 대한 깊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게 정치적 이유로 해석되는 행태도 지양되어야 하며 경영학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미래가 있다
그룹사훈 "창조, 도전 그리고 희생". 저는 대우중공업(주) 산업차량사업본부에서 구매와 해외영업을 담당했으며 대우그룹이 Workout될 때까지 대우를 끝까지 지켰던 직원들 중에 한명 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 저도 50대 후반이 되었고 지금은 해외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미 고인이 되신 우리 김우중 회장님과 당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같은 장소에 다니면 한국 최고의 엘리트로 상징되었던 제 양복상위에 붙어있던 오리발 마크(대우뺏지)... 그립고 또 사랑합니다.
저는 1989년 입사해서 2003년 퇴사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따뜻한 회사가 대우 였었는데...
너무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계시는지
모르지만 항상 건강하고 행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대중 정권에 희생양 이죠
창조,도전,희생?
사기대출창조
사기대출도전
국민희생
사기꾼 김우중의
사훈.그걸 받드는
대우사기집단 신도들.
1978~1990까지 대우가족 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한달에 한번 갖고 오시는 사보를 보면서 자긍심도 느꼈는데 저는 좋은 기억이 많네요
1990년도에 퇴사하신거에요? IMF 한참 전이네요;
김우중 노비들 세경 얼마나 받았는지
@@taejungkim4508저렴하네
좋은시절은 갔구나?그치
이분 연세가 72이다 호로넘들아 말 함부로 하지마 대우 열심히하는 회사였는 데 마음에 안든다고 개대중이 날렸지
그 당시는 지금에 비하면 사회부조리도 많고 절대적인 경제적 수준도 많아 낮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다는 희망과 활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회가 전체적으로 정체된 기분이네요
가진자들이 더 가지겠다. 자본주의 죽이죠.
착각이십니다. 옛날티비에서 1989년 영상봤는데 서민들이 희망이 안보인다 인터뷰 했습니다
95.12월 나는 태평로 S에 다녔는데 당시 일어났던 일 중 일부는 어제 일 처럼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군요.
세계경영이라는 단군 이래 가장 큰 꿈을 가지고 5대양 6대주를 웅비한 김우중 회장님을 존경합니다.
이병철/이건희 회장님, 정주영 회장님과 함께 한국 기업사에서 다시 출현하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저 영상속 회식을 보니 저 때가 더 그리워진다. 타임머신타고 피난가고싶다.
지금은 기후위기 피난으로
저때 직장인들 진짜 대단했다.맨날 수당도 없이 기본 8시까지 일하고 회식에 야근에다가 주말 등산에 끌려다니고 40대에 과로사 사람들 엄청났지. 저분들 덕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긴하다만
응~ 저때는 대기업에서 5년 일하면 집한채 마련했어~
코로나 시국에 대단위 회식을 보고 있자니 되려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잘생기고 멋있고 다 예쁘다. 90년대 5대 그룹 다닐 때 우리 동료 직원들 생각납니다. ㅠㅠㅠ
가장 살기 좋을때였지...대학생이였던 나도 취업예정회사에서 경비대줘서 유럽배낭여행가고... 이젠 모두 꿈같다
와 좋은 시절이네요~
이었던
대한민국 최고 전성기 80년대 후반~ imf 전
부산에있는 대우실업 거기서 1년쯤다니적있는데 좋은기억만있어요
(주)대우 출신입니다. 그저 열심히 일 한 기억밖엔 없습니다. 그때는 부서 직원들이 가족 같았고.. 일도 많았지만 재밌었고 사명감도 있었습니다.. 대우가족 노래도 오랜만에 듣고 따라 불렀습니다.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영상이었습니다.
예전 대기업은 이런 문화가 있더라구요. 으쌰으쌰하고 일사불란하고.... 요즘은 개인주의가 심해서 동료들간에 단합이 안됨..
당신의 흘리신 땀방울이 쌓여 현재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왜 imf로 날라가요?
사람사는냄새나던 시절이죠 그 시절 그 사람들
대우가 망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웬만하면 살려줬음 좋았을걸... 부도처리하기엔 아까운 기업이었다..
자긍심이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맞아 저땐 저랬었지. 모두 훈남훈녀들이네요. 피부도 뽀얗고. 지금은 시니어들일텐데 세월앞에 징사없다
미래의 실업자들이 돌았지 ㅋ imf로 대우 날라감 ㅋ
에이 😂 아직은 훈남훈녀소리 들을만 합니다 from 저 시대 사람😅
1995년...IMF전 대한민국 마지막 최전성기 시절이군...
저희 아버지도 저때 대우 과장이셨는데
지금도 자긍심이 엄청나세요
우리 이모도 대우 자동차 부품(정확힌 기억안나지만)같은거 팔앗는데 대우 망해서 ㅠㅠ 망함...
대우통돌이세탁기 매우좋음
저때 상사맨들의 자부심이 대단했지.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제 2의 인생도 잘 살고 계실 듯.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40대로 보이는데... 28년이 지난 현재... 화면속 모든분들... 지금은 다들 어디 계실까요? 지금도 일 할 이는 만무하고... 🔴서울역에 내리면 바로 보였던... 갈색 웅장한 대우그룹빌딩... 🔴바쁘게 출근했던 사원들...
지금은 손자 손녀 볼 나이가 되었을 것 같아요
개 찌질한 인천 송림도서관 흙수저 4인방… 최은주, 김다희, 김재학, 홍순철같은 가난한집 애들은… 물려받을게 없는 인천다이아몬드핵흙수저라… 9급이라도 붙어먹어서 아직까지 일한다지만… 에구에구… 불쌍한 흙수저공무원… 최은주, 김다희, 김재학, 홍순철 😆ㅋㅋㅋ
93년도 근무 햇는데 남자직원들 입사 스펙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 였죠. 매일 밤8시 9시 퇴근 해도 포장마차 가서 술한잔 하고 퇴근햇고, 휴일에 등산도 자주 가고요.
아침 마다 사무실 전직원 체조도 하고 조회도 하고. 살짝 군대 분위기가 있었죠
입사 기수 문화도 있었고요.
모임 술자리가 많앗어요.
입사선후배기수회식, 부서회식, 팀회식, 입사동기회식, 장교출신별회식, 직원들끼리 등등요.
부서여직원들이 혜화동 가서 연극보자고 해서 보고 끝나고 편의점 앞에서 술엄청 마시고 노래 부르다 주변 소음 신고로 반강제로 집에 가기도 햇던
여직원들 하고 요즘 여사친? 관계처럼 정말 친하게 지냇고요. 1:54 여직원 같은 이쁜여직원들 몇명있었는데 콧대들이 높아서 ㅋㅋ
미래를 내다봤으면 1997년초에 돈 싸그리 모아서 1997년 12월에 강남에 헐값으로 나오는 건물 다 삿으면 지금쯤 재벌 ㅎㄷㄷㄷㄷㄷㄷ
당신의 흘리신 땀방울이 쌓여 현재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쯤전부 60넘었네
대우 로얄즈 축구팀도 굳건했던 시기...다이아몬드 헤드 VCR에 탱크주의 냉장고도 잘 나가던 시기..
아버지가 80년대 대우조선 해양플랜트쪽??인가 과장 직책까지 하시다 사업한다고 퇴사후 거제도에서 서울로 올라온후 사업망하고 풍비박산 ㅠㅠ
제가 초등학생때 대우마크 박힌 연필,연습장 썼던거 기억합니다.연필 같은경우는 너무 많아서 친한 친구들한테도 나눠줬던..
아버지가 대우에 있을당시 동기나 후배들은 끝까지 남아서 높은자리 까지 갔다는데..지금은 다 정년 퇴직 하신지 오래 됐겠네요.
그 전에 그룹 망할 때 다 구조조정 당했을거임
내첫차 에스페로~
에어컨이 너무 잘나와서
선택! 참고로 대우차가
에어컨 젤 좋았다
내나이 42 사촌형님이 삼성 현대 대우 다 걸렸는데 재개 2위 대우갔다가 부도나서 한동한 엄청 힘들어 했음 지금은 잘살고 있지만 그이후로 종교를 가졌음 사람이 할수있는게 한계가 있다고 하심 연대 경영나와서 그냥 프리패스로 들어깄는데 ㅎㅎㅎ 명절때 아무도 위로도 못함
혹시 그분 사회 가르치는 학원강사님 아니시죠?ㅋㅋㅋ재수학원때 사회선생님이 대우 입사하자마자 회사가 없어졌다고 쓴웃음 지으며 얘기했었는데
전세계에 아프리카,중동,남미까지 대우그룹 해외지사가 500개도 넘던시절.
헐... 강병호 사장도 보이는 거 같은디...
탑클래스 경영진까지 다 있네... 흐미...
대우는 저때부터 맛가기 시작
대우주 해와달이 번갈아뜨는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 우리는~ 대우가족 한집안 식구~....
대우중공업(현 대우조선해양)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의 나는 여기저기 흘러가며 일하며 살아가지만 그때 대우그룹 시절은 다시 올 수 없겠죠.
대우정밀 s&t 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 대우중공업 대우상용차 대우타타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우유통 대우 자동차 대우전자 대우박화점 대우상사 대우인터내셔널 힐튼호텔...아직 유산도 많이 남아있고 분식회계 다깉이 할때지 누구는 살아남고 누구는 죽고 억을한 감이 많이 있음
@@장창-y7i 세진컴퓨터와 데이똥 추가요
야..데이통!!! 얼마만에 들어보는!!!
대우통신이 없네.^^
대우조선해양도 이제는 한화조선해양
@@youngjinkim1827한화오션.
저희집 거실에도 대우 개벽 X5 TV가 있었죠. 당시 중산층 이상되면 집에 개벽 TV 많이들 있었죠.
세상은 넓고 김밥은 많다네요ㅎㅎ 탱크주의라는 단어도 떠오르네요
대우 진짜 아까운 대기업 ㅡㅡ
다 떠나서 저때 대우 송년회 영상은 어떻게 간직 하게 되신 건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몇 십년 전에도 있던 미소가 지금은 없네…
그 시절 가공돼지않은 자연스런미소가 있었죠
사람 사는 냄새가 풀풀 풍기던
1980s~1990s
보급형 중러시절 대한민국
80-90년대는 천국이었죠.
대우가족!
대우 자동차 출신 입니다. 오랫만에 사가를 따라 부르게 되네요..
3년뒤 저큰 회사가 망할지 저사람들은 상상도 못했겠지..
맞습니다. 더욱이 대우와 한라(IMF 때 30대 그룹에서 쫓겨난 그룹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의 순위 차가 무려 9~10위에 달합니다. 낭설로 쌍용차 인수만 아니었다면, 대우그룹이 부도가 나더라도 한라건설처럼 대우차만은 화의가 받아들여져서 훗날을 기약할 여지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강규-w2x 대우차는 기술에 관한한 0점으로 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는 컴퓨터는 없었지만, 경제적으로는 적어도 가난한 편은 아니였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잘 하면 부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IMF가 터진 이후부터 행복도는 낮아지기 시작한거 같네요
아니었는데
저러고 2년후 각자도생,........ 글로 쓰기도 험한 일들이 저들에게도 닥쳤지.
인생은 알수가 없다.. 그저 너무 욕심내지 말고
오늘을 낭비하지 말고 충실히 살다가 하늘이 부르면 가는것
아직 젊으신데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임원들 법인카드로 안경구입.. 업무용차는 이사부장이 아주 전용으로 쓰고.. 얼마나 일식집을 자주 다녔으면 명절때 주방장이 선물보내주고.. 부장이상되면 수시로 사우나좋아하고.. 출장가면 차장이상은 반드시 최애 맛집에서 식사하고.. 사원,대리때 내 두눈으로 본 기막히는 현상들 (※주대우는 아니고 여의도 자동차부품 계열사 사무실에서) / 회장에게 보고한 계열사 손익 합산하면 그룹 당기순이익 천억원이넘지만 회계사 감사보고서 당기순 합산(연결도입전이라)하면 즉각 적자로 변신한다고 기조실에서도 농담반 진담반
망할만했네요 다른 기업들도 비슷했겠지만
델파이 인가보네요..
ㅋ...밥 먹고 술먹고 그런거에 그렇게 인색하진 않았죠..
지금도여느 기업은 그래 임마. ㅎㅎ 병신 어디ㅠ핫바리니까 법카 안주지. 넌
ㅋㅋ 법인카드 남용
대우가족 출산이면 다 알법 합니다.
상상조차 할수없는 법안카드 남용
저역시 많아 목격 했답니다
97년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지못했으니..소름
ㅇㅈ 대우그룹은 이미 3개 계열사가 호남으로 넘어가는 수모를 당했죠. 만일 중흥이 대우건설 인수 후 정상화에 성공한다면 말이죠. 만일 대우전자와 쌍용차 관련해서도 매각이 순조로웠으면, 5개 계열사가 강원도와 전라도로 넘어가는 수모를 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강규-w2x 여기에 꼭지역을 언급하는이유가먼가? 왜넘이냐
@@VS-up4in그만큼 부도난게 아숴었다는거잖아 병 신아
@@이강규-w2x 당시 김대중 정부의 경제 인사들이 호남인사로 물갈이 되면서 대우를 타켓으로 했다는 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나요
다시 태어나면 세계경영 대우에 뼈를 뭇는다.
시골출신이러도 수단좋고 일잘하는거 알아보고 우리남편 뽑은거 보면 대기업면접 진짜 일잘하는 사람으로 잘고름
88올림픽 끝나고 imf 터지기 전까지 정말 부흥기였는데
저 당시 대우그룹의 위상은 상상이상 이었다
젊은 대학생들의 선호도 1위 기업이었는데 너무도 허망하게 끝났죠~~~-.-
IMF 터지기 전에는 돈 대신에 어음으로 주는 기업이 진짜 많았는데.. 그거 때문에 휴지 조각된 어음이 진짜 많았음 ㅋㅋ
인천 부평 대우 자동차가 넘어갈적에 대우 자동차직원들이 거리에 나와 도보행진 하는걸 봤었죠 그런데 인천시민들의 반응은 싸했죠 저두 일(기술적인 업무) 때문에 인천 부평 대우 자동차에 몇 번 간적이 있는데 담당 직원의 고압적인 자세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유명했죠.,... 제 대학 동기 아버님도 하청업체 부장이셧는데 그 동기가 아버님 얘기하면서 울분을 토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갑질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 아!!! 자세히 얘기하면 글 삭제될거 같다고만 적겠습니다...
두려움과 불가능이 없었던 그 시절, 지금의 K global 을 만든 주역들
저 젊은 여직원 누님들도 할머니 되신 분들도 많겠구나...ㅜㅜ
족벌보다는 나았던, 자수성가형 대우그룹 …, 세계경영이 잘되었더라면 …
나의 첫차 누비라 ❤
20대 여직원분들 이제는 60 전후 나이가 되었겠군요..
그 중 할머니가 된 분들도 있을거 같고..
세월은 정말 비수 같이 빠르군요.. ㅠㅠ
20대 여직원은 50대이겠죠ㅋㅋ 30대가 50대후반에서 60대이고요
저당시 대기업은 요즘 전문직 안 부러운 직업이였지
군 출신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가 한국경제의 전성기..
IMF 두드려 맞고 이후로 쭉 미취업자 누적..
IMF전에는 지잡대 4학년 선배들은 취업 다 나가서 학교에서 보기 힘들었으나, IMF 후에는 4, 5, 6학년 선배들 도서관에 대부분 보이고, 토플, 토익, 공무원 준비하는 선배들 많았슴..
그당시 대우가 독자적으로 기술확보한게 한둘 아니었는데 김우중이 현대, 삼성, LG 이기고 싶어서 무리하게 사업확장하다가 부도나버렸고 그후 각종 기술이 외국으로 헐값에 매각된건 우리나라 산업의 큰 타격입니다.
그뿐입니까? 중흥이 대우건설 인수 후 정상화 이룩에 성공하면, 대우는 3개 계열사가 친척이 아닌 전라도 기업으로 넘어가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만일 대우전자와 최근의 쌍용차와 관련해서 매각이 순조로웠으면, 최소 4~5개 계열사가 친척이 아닌 전라도 기업 외에도 강원도에도 넘어가는 수모를 당했을 겁니다.
Can someone translate the song at the end of the video and/or the text at the beginning? Huge Daewoo fan from France here!
song at the end of the video is "대우가족의 노래(Song of Daewoo family)"
lyrics
대우주 해와 달이 번갈아 뜨는/The macrocosm sun and moon rise alternately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The six continents and five oceans are our workplaces.
우리는 대우가족 한집안 식구/We are Daewoo family, one family
온누리 내집삼아 세계로 뻗자/Let’s make the whole world our home and stretch out into the new world.
땀흘려 공든 탑을 쌓아 올리는/Building a tower with great effort and sweat
굳은 뜻 곧은 마음 우리들의 방패다/A firm will and a straight heart are our shield.
우리는 대우가족 든든한 일꾼/We are Daewoo family, reliable workers
뿌린 씨 열매 거둘 내일에 살자/Let's live in tomorrow when we will reap the fruits of the seeds we have sown
p.s. “Daewoo” means the "Big house" or "macrocosm".
@@cc-dc1mmthank you so very much 😍😍😍😍😍😍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80년대말~90년대초, 삼성 다녔는데, 일부 외국은행 지점들이 대우빌딩에 있어 서너번 갔다.
우리 여직원들 유니폼 보다 훨씬 멋있고 인물도 좋아 보였다.
미안합니다.
삼성 동료 여사원님들.
ㅋㅋㅋ...착하게 삽시당....
대우 세계경영 추진 하던 엘리트
회사 였는데..
그때 그시절 그립네요
저분들이 모두 노년이실텐데
세월 앞에 장사 없네요
휴대폰도 거의없던 아날로그 시절인데 사람들 표정이 모두 밝고 지금보다 행복해보이는건 왜일까.....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 SNS중독이 안되서요😢😭
@@hyunmin-l9j1v 바보
@@hyunmin-l9j1v 보바
그럼 송년회 행사인데 ㅋㅋ뭐 울상 지음? ㅋㅋㅋ과거미화 씹오지네 ㅋㅋㅋ
@@유투브-g5r으헝헝😢 해야지 !!
대우사가 들으니 2002~2013년 대우 자동차 정비에서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 당시 그러니까 IMF터지기 이전에 잘 나갔던 대우그룹
그러고보니 월간 객석도 대우의 사외보로 내놨고 피어리스 화장품도 대우 계열사라 들었는데 맞나요?
Ps. 집도 좁아 들어가는 세탁기가 없어 중국 하이얼로 샀는데 후회중입니다.10키로 짜리 아니라 7.5키로 용량이어도 공기방울 대우 세탁기로 할걸 그랬어요
인생무상
저때나 지금이나 대기업 사원으로 들어가는거 쉬운게 아니였죠.4년재 인지도 있는 대학교 들어가기도 쉽지 않았고 자부심도 있고 30~40%정도?는 조그만 점포 직원으로 취직하는 경우도 많고..대기업 공장만 다녀고 자부심이 쩌는대
아니었죠
세계는 넓고 숨을곳은 많다
2:22남자분 연예인같이생겼네
오 지금으로 따져도 미남이네요
1:55 에 여자분도 이쁘심
그리운 그시절
대우....현대 삼성과 어깨 견주웠고 1그룹에 있었다.IMF때 대우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들이 너무 벌려 놓았던게 수습이 안 되었고 정부는 심각성도 모른체 안타깝게 망했다.
저때 아시아의 맹호들 대만 등등 차례대로 경기침체와 imf 외환 올꺼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무시하고 대만 꼴 나는거 보고도 정신 못 차리다가 외환 오고나서 발등에 불붙어서 허겁지겁;;거기다 imf측과 밀실체결하고ㅉㅉ그 고통분담은 죄다 국민들이 짊어지고 대기업들은 국민때문에 살아남고.참…괜히 금모으기 운동해서 부채를 상환해버려서는..
당시 대우 외 다른 그룹부채도 그 정도 였던건 아시나요 ㅋㅋ
저때 로얄살롱 타고 다녔던 기억이나네여
부럽습니다..로얄살롱을!!!
부자
한국은 경영사학의 연구수준이 더 깊어져야 하며 현재 승승장구하는 기업뿐 아닌 대우같은 기업의 경영사에 대한 깊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게 정치적 이유로 해석되는 행태도 지양되어야 하며 경영학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미래가 있다
나도 저때 모 해운회사 대리 시절이였고 이제 퇴직하였으니 저 송년회 하던분들도 대부분 퇴직하셨겠네 다들 건강하세요!!!
저당시 기아자동차신입으로 근무했을때 생각나는군!!!
주식회사 대우그룹 엣날에 잘나가던 회사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
BS가 엉망이었습니다. 아무리 매출 규모가 커도 BS가 엉망이면 시한 폭탄을 안고 운영하는 겁니다.
IMF때문에 망한듯
다 알지 않나요? 분식회계 ㅋㅋㅋㅋ
@@sangchoonan6010 동구권 직접투자로 돈좀가져와서 해체가 1년은 연기효과 있었다고 봅니다. 몇년뒤 동구권에서 자세히 분석후 한국기업을 사기꾼으로 봐서 나중엔 동일 수법이 잘안먹혔다고 합니다.
덩치만컸지 확실한 기술력이 없었음
때문에 국가신용도 내려가는순간 기술신뢰도도 바닥이되니 일을안맏김
문제는 그렇게 손해가나도 회계를 조작하고 대출받고 인수해서 덩치만 더 키워가고
회사를 잘인수했다면 모를까 그것도아님
결국 쌓여가는 빚을 못버티고 괴멸
몇년 후 ㅠㅠㅠㅠㅠㅠ
나두 대우 다녔었는데
나도요..
당신의 흘리신 땀방울이 쌓여 현재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군전역후첫직장이대우전자였다,1983년부터2000년까지17년근무했슴.
누구나 지나간 젊은 시절이 그립고 아름답게 추억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만… 시시비비는 제대로 가려야 하지 않을까요?😂
것모습만 화려한 시대는 끝나고 지금은 넥타이 매는 사람을 못 겠네요. 넥타이 이에 양복 을 보니 허세부리고 있는척하고 먼가 그럴듯해 보이려고 많이 보이려고 하는 시대였기도 해네요
다들 잘생기셨네요.표정 밝으시고
저시절 그립네요.
탱크주의는 앰펙트가 있었다.
저번에 식당도 그렇고 차림표는 괜찮은데 인원에 비해 규모가 작네.. 그래도 저당시 저 정도 퀄리티를 보면 대단하긴하네
0:43 회장님 비서인가요?
그러게요 화장 진하게하고 연예인 아닌가
@@장미영-b2c 저 당시 여자들 화장진하게하던게 유행이었음
1:36 와 진짜 이쁘다
저 흥청망청 쓴 돈이 죄다 대출금이었다니 일반인이나 중소기업인이 저정도로 빚을 지면 살아 남을수가 있을까
프리마. 덤프트럭. 동서식품 덤프. 배관
30년전
imf만 아니었어도
라고 떠들지만 그전부터 여러문제가 많았음
분식회계 부실경영 이상한인수 빚은계속 늘어만가고
imf가 아니었어도 언젠간 빚때문에 껍대기만남은기업이 됐을듯
대우는 계옐사중 제대로 돈버는 회사가 하나도 없었음
영상속에 보이는분들중엔 상당수는 고인이 되셧을거고 나머지는 지금 50대중후반에서 60대 70대 노인이되었겟네요
컷팅식 가운데 여성분 직원 아니고 윤손하씨 같네요. 94년 데뷔했으니 시점으로도 가능은 할텐데..
ㅎㅎ 윤손하씨 맞대요
폭풍전야...
불과 몇년뒤의 일을 저분들은 상상도 못했겠지요!
몇 년도 아니고 2년
그 많았던 대우 임직원들은 어디 갔을까??
다른곳으로 이직.... 백수..... 극단적 선택...... 이민........ 귀농.......
영원한 것은 없다. 방심하는 순간부터 망하는거라.... 행복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삼성 LG SK 예외가 없다.
냉혹한 세상
이때 대우그룹 최고에 직장이었지...IMF만 아니였다면 제2의 삼성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현대,삼성,금성과 어깨를 나란히하던 대우 대기업이 공중분해될줄 누가알았을까...
쌍용차 인수만 하지 않았다면, 설령 부도가 났더라도 대우차만은 한라건설처럼 화의가 받아들여져서 후일을 도모하기라도 할 수 있었단 말도 있습니다.
대우와 김우중.
그냥 중소기업 정도의 무역 오퍼상했으면 탑은 했었을 회사.
뭐 하나 1등하는 게 없었던.
전자는 삼성,금성에 밀리고,
자동차도 현대,기아에 밀리고,
중공업같은 인건비로 승부하는 노동집약적 산업에서나 메리트가 있던.
와 의자도없이 서서 김밥에 회식 실환가? ㄷㄷ
다과회래
송년회 다과회는 저런 식으로 했더랬죠
거물급 뇌물과 비리만 아님 IMF 겪지않았을건데
가슴아프네
저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시원들이 정확히 1년뒤에 자신들이 공중분해 될꺼란걸 짐작이나 했을까
아주대나오면 대우에서 대려간데서 은근입결 높았음 ㅋㅋ
아주대가 대우 계열인거죠.
은근이 아니고 스카이랑 어깨 나란히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대우 입사는 그냥 안전빵으로 저 뒤로, 후순위로 뒀었습니다.
대우
시대를 잘못탔다
안타까운 기업
부활하길...
몸아프다고 차장 이란 놈은 업무용차로 출퇴근을 하두만
당시 여의도 자동차 부품 계열사 근무했지요
95년이면 3살이었으니 기억도 못할 시절인데 왤케 그리울까...
가슴팍에 대우 마크 자랑스러워 하시던 울 아버지
늘 씩씩하게 출근 하시던 뒷모습
이제는 예순이 넘으셔서 그런지 뒷모습만 봐도 왤케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