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좋은교사운동 "서이초 1주기, 교권보호조치 유명무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сен 2024
  • [CBS 뉴스] 좋은교사운동 "서이초 1주기, 교권보호조치 유명무실"
    기독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이 오늘(18일), 서울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서이초 사건 1년이 지났지만 교육당국의 교권보호조치들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공교육 회복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서이초 사건 1년이 지났지만 민원 처리의 주체는 여전히 교사 개인의 몫"이라며 "교육부의 교권보호 조치들이 실효적 조치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은 인력과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은 채, 개별 학교에 책임을 떠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교육 회복의 시작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신뢰와 협력의 관계 회복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교육주체들이 지혜와 뜻을 모을 수 있는 대화와 숙의의 장을 마련해 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좋은교사운동은 서이초 1주기를 맞아 금식 기도 등을 진행하며 "고 서이초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공교육 회복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