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색외에도 보톨리누스균 등의 세균 억제로 가공육의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 까닭에 대부분의 가공육 업체들이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는게 현실이구요. 수제 스팸은 방부제 역할이 없는터라 바로 냉동보관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전달이 잘 안됐나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안넣어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 다만 스팸과 똑같은 맛을 내려면 피클링솔트가 들어가야해요. 아질산나트륨으로 발색 및 보존제로 흔히 쓰이긴 합니다만 2등급 발암식품이긴 합니다. 솔직히 가공육에서는 대안이 없거든요. 압력솥에 하셔도 됩니다. 시간만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고기는 최대한 곱게 곱게 갈아주세요. 그게 비법입니다
고기가 주 재료인 소시지나 햄류에서 보톨리누스균이 생기기 쉽거든요. 보톨리누스 균을 라틴어로 하면 우리가 아는 소시지입니다. 소시지 많이 먹는 독일사람들이 식중독으로 많이 죽었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100도씨에서 수분동안 가열하면 독소는 다 사라진답니다. 하지만 균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일주일내에 소비하시고 꼭 100도에서 조리해 드시면 안전합니다.
물론 들어갑니다. 단맛이 날정도로 넣지는 않습니다. 설탕이 과한건 몸에 해롭지만 약간에 설탕(비정제원당)은 다양한 미네랄 섭취 등 몸에 이롭습니다. 때론단맛 외에 잡내제거나 연육, 조직의 부드럽게 하는 등의 기능을 갖기도 합니다. 단 시럽 등의 단당류나 표백된 백설탕은 피할 수록 좋겠죠^^ 그리고 스팸은 우리가 사먹는 좋은 고기 보다는 가공하고 남은 저렴한 고기를 많이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식중독균을 예방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고 발색을 위해서 아질산나트륨(발암후보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사용시 엄격한 규정에 따르니 크게 걱정할 일은 없어요. 보수적 사용으로 안전합니다)을 쓰기도 하구요. 대부분의 가공육이 그렇듯 맛의 증진을 위해서 스팸도 MSG(전 천연발효된 MSG_발효미원을 애용합니다)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설탕이 염려되시건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시판되는 스팸이나 가공육은 멀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은박지의 주성분은 알루미늄입니다. 녹는점이 660도이고 끓는점이 2470도로 높아서 조리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알루미늄이 산에 약해서 장아찌, 레몬, 피클 등을 담을 때만 피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알루미늄 치매 유발설이 인터넷에 더러 있는데 1960년대 영국에서 나온 논문에서 유래했는데요. 현재는 전혀 입증되지 않는 낭설이러 거르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맛소금은 정제소금에 msg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맛소금을 쓰면 소금을 덜 넣어도 되는 이점이 있어요. 다만 천연 발효 msg라고 해도 국내에서만 유독 해롭다는 인식이 강해서 개인에 취향에 따라 쓰시면 됩니다. 따라서 조미료를 첨가할게 아니라면 천일염을 쓰시면 되구요. 암연의 일종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좋습니다. 다만 암연이 일반 소금과 짠맛의 농도가 다르니 꼭 염분 농도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반적인 핑크솔트는 아질산나트륨을 말하는걸로 실제 스팸을 포함한 가공육에 대부분 들어갑니다. 흔히 가공육의 붉은 발색을 내고 항균의 속성이 있어서 가공육에는 안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발암성분으로 가정에서는 가급적 지향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 히말아야 핑크솔트와 아질산나트륨을 뜻하는 핑크솔트는 다르니 참고하시구요^^
아질산 나트륨은 부패방지를 위한 박테리아를 죽이는 독소입니다….그래야 햄이나 소시지 보관이 오래 되는거죠…박테리아를 죽일 정도의 독소인데 인간의 몸에 좋을리는 없습니다….다만 유통을 위해 각 나라에서는 소량의 아질산 나트륨을 허용하는것 뿐입니다..그러나 독소는 독소입니다…몸에 좋을리 없습니다…제작자님은 자꾸 색감 색감 하시는데 열가열에 대한 반응일뿐 색감 때문에 아질산 나트륩을 넣진 않습니다…
예전부터 소시지 많이 먹기로 유명한 독일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식중독으로 그렇게 많이 죽어나갔습니다. 염장이나 훈연외에는 장기 보관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소시지의 어원이 식중독균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은 보존 및 발색을 위한 첨가제 맞습니다. 쌈채소나 즐겨먹는 나물에도 다량 존재하구요 하지만 가공육쪽에서는 산업용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됩니다. 아시다시피 식중독 균을 막아 유통기간을 늘려줍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지극히 보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밥처럼 삼시세끼 다량으로 드시지 않는다는 건강에는 무해합니다. 게다가 가공육 자체가 육질이 좋은 부분이 아니기에 고기의 대체제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질산나트륨은 또한 뛰어난 발색제이기도 합니다. 저희 채널에 보시면 첨가물없이 만든 스팸 영상편에도 있듯이 열을 가한 가공육은 상당히 어두운 색을 뜁니다. 한마디로 상품성이 없어지죠. 그래서 신선한 고기의 색을 내기 위해서는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아구 예뻐용❤❤ 머리도 깔끔하고 예쁘고🫶 따님이 웃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요~ 조근 조근 예쁘게 차분하게 말도 너무 잘하네요!👍🎉
감사합니다. 이 댓글은 딸아이 보여줘야겠어요. 엄청 좋아하겠는데요^^
떡갈비 재료네요 ㅎ 굽지말고 삶아야겠군요 완전 아이디어 굿~왜 난 이생각 못했을까요 ㅎㅎ
스팸 레시피라 근래들어 많이 회자되구 있어욤^^
이 채널이 좋은 이유 ㅋㅋㅋㅋ
지방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삼겹살 비율40%!
진짜 아빠니까 할수있는거죠 ㅋㅋ
조금 타도 괜찮겠죠?!
엄마들은 못하는말 😂 채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 뜨끔하지만 감사합니다^^ 그래도 햄 대신 걱정없이 수제 스팸 먹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 핑계로 저도 좀. 아니 많이 자주 먹을 수 있게 됐어요. ㅋㅋㅋ
건강한 맛 감사 ㅎㅎ
ㅎㅎㅎ 건강한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서 스팸 해먹습니다 ㅋ 굿
감사합니다. 최대한 곱게곱게 갈아주세요^^
스팸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정말 대박인데요~ 저도 스팸을 너무 좋아하는데~ 홈메이드 스팸 만들기 어렵지 않네요 건강한 홈메이드 수제스팸 엄지 척~ 직접 만든 스팸 넣고 만든 김밥 크~~ 감동입니다 😍😍😍
감사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너무 간단했어요. 아질산나트륨이 없어서 색감은 별로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아빠막요리 아빠막요리가 아니라 아빠정성요리로 채널 이름 바꾸셔야겠어요~😁😁
처음부터 나오는 애기 너무 이뻐요.... 저도 요즘 집밥 많이 하면서 느끼는데 본업하면서 요리하는거 힘든데 대단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 요즘은 인트로 찍을라고치면 쪼르르 달려와서 저러네요. 그래도 주말에만 한편 찍는거라 그나마 부담이 덜한 편이긴 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다음엔 홈메이드 소세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제 소세지는 채널에서 고기류 섹션에 있어요^^ 링크 따라가시면 됩니다.
ruclips.net/video/0w6NWmuX9mQ/видео.htmlsi=jlRtR0TXdqzxPUb3
재미 있게 잘 봤습니다.
주말에 꼭 가족하고 같이 맹글어 즐겨보게 씸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곱게 갈아주시면 스팸이랑 똑같은 식감이 될거예요^^
집에 있는대로 맛소금도 없어서 소금 넣고 그냥 집에 있는 시즈닝 다 꺼내서 마늘가루,양파가루,강황가루 넣고 했더니 그런대로 맛있었어요! 애들 입맛 또 MSG에 확 반응하다가 아니면 또 잘 안먹잖아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해줘도 엄청 잘먹어서 신기했어요ㅎㅎ
현명한 엄마시네요. 강황은 신의 한수네요. 잡내도 잡고 면역력도 높이고 저도 강황 넣고 해봐야겠어요^^
생각보다 쉽네요..! 푸드프로세서만 구입하면 바로 만들겠어요 ㅎㅎㅎ
아주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한번 해보시고 그 다음부터는 취향것 추가 재료 넣어서 즐기시면 좋습니다^^
맛이 차원이 달라? ㅎㅎ
리안이 말하는 수준도 차원이 다른것 같애.
감사합니다. 평소에 스팸을 싫어하는데 요건 잘 먹더라구요^^
대박 굿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아질산나트륨이 논란이 많지만 발색말고도 균을 억제하는 역할도 있으니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수제햄의 경우 시판 제품과 달리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바로 바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는 말씀도 해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맞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색외에도 보톨리누스균 등의 세균 억제로 가공육의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 까닭에 대부분의 가공육 업체들이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는게 현실이구요. 수제 스팸은 방부제 역할이 없는터라 바로 냉동보관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전달이 잘 안됐나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마니 만들어 냉동보관 후 니눠 해동후 먹으면 균 문제는 해결되나요?
너무 많이 만들지는 마시구요.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허시는게 좋습니다.
@@아빠막요리냉동한것도 일주일 넘기지 않나요?
네 냉동보관하더라도 1주일이내 섭취하시는것이 안전합니다.
건강한 수제햄을 하셨네요.시간 날때 넉넉히 만들어 놓으면 좋겠어요. 설명대로라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식탁에서 오손도손 대화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발색제가 안들어가니까 색감은 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고기향이 더 진해서 스팸보다 좋았습니다^^
피클링솔트 넣어야 스팸처럼 된다는데 안넣어도 맛이 날까요? 그리고 압력솥에 해도 되는지 ㅎ
안넣어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 다만 스팸과 똑같은 맛을 내려면 피클링솔트가 들어가야해요. 아질산나트륨으로 발색 및 보존제로 흔히 쓰이긴 합니다만 2등급 발암식품이긴 합니다. 솔직히 가공육에서는 대안이 없거든요.
압력솥에 하셔도 됩니다. 시간만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고기는 최대한 곱게 곱게 갈아주세요. 그게 비법입니다
간고기를 병에 넣어 3번 끓여 저장용 고기로 만드는것도 있던데..
장기보관용 식재료도 업로드 해주세요.(고기.야채.생선)
네 좋은 아이디어네요.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맛소금대신 양파가루 넣어도 될꺼같아요 😅
양파가루나 마늘 파우더는 넣으셔도 됩니다. 취향에 맞게 할라피뇨나 다른 좋아하시는 재료 첨가하셔도 되구요. 다만 짠맛을 낼만한 소금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맛소금이 그나마 소금을 덜 넣기도하고 소량의 msg도 있기에 추천드린거구요. 그럼 참고하세요^^
재려들을 넣어서 갈면안될까요. 꼭 간 다음에 손으로 치대는 과정이 필요한지도 궁금해지네요 이왕이면 간단히 하고싶어서요
블랜더나 푸드 프로세서에 같이 넣고 재료까지 고기와 함께 다져주시면 수고를 덜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하지만 각 재료의 입자가 작아진것이지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는 것은 아니기에 마지막에는 꼭 손으로 버무릴 필요가 있습니다.
설탕을 안넣으면 맛 없을까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ㅋ
빼셔도 됩니다. 스팸 맛을 내기위해 넣는거라 빼셔도 무방하구요. 설탕대신 올리고당이나 알룰로스 추천 드립니다^^
영상과는 무관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이렇게 만든 스팸은 냉동보관해도 일주일 내로 소진하라 하셨는데 혹시 집에서 만든 미트볼/소세지도 냉동후 일주일 안에 소진하는게 좋을까요...?
고기가 주 재료인 소시지나 햄류에서 보톨리누스균이 생기기 쉽거든요. 보톨리누스 균을 라틴어로 하면 우리가 아는 소시지입니다. 소시지 많이 먹는 독일사람들이 식중독으로 많이 죽었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100도씨에서 수분동안 가열하면 독소는 다 사라진답니다. 하지만 균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일주일내에 소비하시고 꼭 100도에서 조리해 드시면 안전합니다.
@@아빠막요리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스팸에 설탕도 들어가요? 아니면 임의로 넣은건가요? 지금까지 스팸먹으면서 단맛안났는데 만약들어있었다면 충격 ............
물론 들어갑니다. 단맛이 날정도로 넣지는 않습니다. 설탕이 과한건 몸에 해롭지만 약간에 설탕(비정제원당)은 다양한 미네랄 섭취 등 몸에 이롭습니다. 때론단맛 외에 잡내제거나 연육, 조직의 부드럽게 하는 등의 기능을 갖기도 합니다.
단 시럽 등의 단당류나 표백된 백설탕은 피할 수록 좋겠죠^^
그리고 스팸은 우리가 사먹는 좋은 고기 보다는 가공하고 남은 저렴한 고기를 많이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식중독균을 예방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고 발색을 위해서 아질산나트륨(발암후보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사용시 엄격한 규정에 따르니 크게 걱정할 일은 없어요. 보수적 사용으로 안전합니다)을 쓰기도 하구요. 대부분의 가공육이 그렇듯 맛의 증진을 위해서 스팸도 MSG(전 천연발효된 MSG_발효미원을 애용합니다)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설탕이 염려되시건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시판되는 스팸이나 가공육은 멀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용기 뚜껑 사용은 안되나요?뚜껑 닫고 호일 감싸는건 안될런지...너무궁금해요😢
일단 뚜껑을 닫으면 조리 시간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더라구요.속까지 제대로 익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장시간의 고온이라 내열기능의 뚜껑이라도 환경호르몬이 나올수도 있구요.
@@아빠막요리 락앤락 실리콘뚜껑도 있던데..그것도 문제가 될까용?ㅜ
제가 알기로는 내열 조리용은 뚜껑이 아니고 용기로 알고 있습니다. 뚜껑은 보관은 가능하나 장시간 조리에 안전한지는 확답을 못드리겠어요
@@아빠막요리 감사합니다~그리고 호일말고 대체할만한게 없을까요 이문제가 해결이 안되네요😅
은박지의 주성분은 알루미늄입니다. 녹는점이 660도이고 끓는점이 2470도로 높아서 조리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알루미늄이 산에 약해서 장아찌, 레몬, 피클 등을 담을 때만 피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알루미늄 치매 유발설이 인터넷에 더러 있는데 1960년대 영국에서 나온 논문에서 유래했는데요. 현재는 전혀 입증되지 않는 낭설이러 거르시면 됩니다.^^
따라 해봤는데요...음...
완성된것이 젤리같은것도 나왔는데
하얀색 기름도 엄청 생기더라고요;;
어떤부분때문일까요?
지방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덜 섞여서 분리가 된걸까요?
하얀색을 띄는 건 지방이 녹아나와서 굳은거예요. 차게 보관된 스팸에서도 관찰되구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푸드프로세서에 다 넣고 한번에 갈아도될까요..?
네 됩니다. 되고 말고요^^ 고기는 최대한 곱게 갈아주시구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찔때 호일없이 고기만 올리면 안되나요?아기한테 먹일거라...호일은 환경호르몬 걱정되서요
그럼 알루미늄 호일 대신에 종이랩이나 유산지로 싸주시고 테두리 외부에 끈이나 고무줄로 묶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마개가 없으면 고기의 기름과 육즙이 다 빠져버리거든요^^
맛소금에 msg 들어가 있어서 일반 천일염이나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어도 괜찮겠죠? ㅎㅎ
맞습니다. 맛소금은 정제소금에 msg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맛소금을 쓰면 소금을 덜 넣어도 되는 이점이 있어요. 다만 천연 발효 msg라고 해도 국내에서만 유독 해롭다는 인식이 강해서 개인에 취향에 따라 쓰시면 됩니다. 따라서 조미료를 첨가할게 아니라면 천일염을 쓰시면 되구요. 암연의 일종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좋습니다. 다만 암연이 일반 소금과 짠맛의 농도가 다르니 꼭 염분 농도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반적인 핑크솔트는 아질산나트륨을 말하는걸로 실제 스팸을 포함한 가공육에 대부분 들어갑니다. 흔히 가공육의 붉은 발색을 내고 항균의 속성이 있어서 가공육에는 안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발암성분으로 가정에서는 가급적 지향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 히말아야 핑크솔트와 아질산나트륨을 뜻하는 핑크솔트는 다르니 참고하시구요^^
@@아빠막요리 정성스런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네 그럼 수제 스팸 맛있게 드시구요^^
유통기한이나 보관법도 알려주세요 ㅎㅎ
데친 다음 식히시구요 바로 드실건 냉장고에서 굳혀주시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쪄내면서 살균이 되었지만 방부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바로 냉동 보관하시고 기간을 일주일을 넘기지 마시고 드시면 됩니다.
냉동해도 일주일인가요?
네 아질산나트륨 같은 성분을 넣지 않아서 일주일 이상은 위험합니다. 멸균을 ㅎ하더라도 보톨리누스균의 포자가 숨어있다가 증식을 하면 위험하거든요
전분 빼고는 안될까요?
전분이 없으면 고기가 잘 안뭉쳐지는터라 필수로 넣으셔야 됩니다. 고가 1kg에 2큰술이라 적은 양이지만 어떤 종류에 전분이든 들어가야해요 ㅡ.ㅡ
@@아빠막요리혹시 전분 말고 튀김가루나 밀가루 같은것도 가능한가요?
밀가루를 넣으면 떡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물에 풀어서 넣으셔야 합니다. 전분보다 양은 2배로 하셔야 되구요. 밀가루 향이 고스란히 남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전분을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여자애들 먹는 모습은 왜귀여운걸까?
딸래미에게 너 먹는 모습이 귀엽다고 하셨어 했더니, 그분 참 멋진분이시네... 그러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질산 나트륨은 부패방지를 위한 박테리아를 죽이는 독소입니다….그래야 햄이나 소시지 보관이 오래 되는거죠…박테리아를 죽일 정도의 독소인데 인간의 몸에 좋을리는 없습니다….다만 유통을 위해 각 나라에서는 소량의 아질산 나트륨을 허용하는것 뿐입니다..그러나 독소는 독소입니다…몸에 좋을리 없습니다…제작자님은 자꾸 색감 색감 하시는데 열가열에 대한 반응일뿐 색감 때문에 아질산 나트륩을 넣진 않습니다…
예전부터 소시지 많이 먹기로 유명한 독일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식중독으로 그렇게 많이 죽어나갔습니다. 염장이나 훈연외에는 장기 보관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소시지의 어원이 식중독균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은 보존 및 발색을 위한 첨가제 맞습니다. 쌈채소나 즐겨먹는 나물에도 다량 존재하구요 하지만 가공육쪽에서는 산업용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됩니다. 아시다시피 식중독 균을 막아 유통기간을 늘려줍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지극히 보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밥처럼 삼시세끼 다량으로 드시지 않는다는 건강에는 무해합니다. 게다가 가공육 자체가 육질이 좋은 부분이 아니기에 고기의 대체제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질산나트륨은 또한 뛰어난 발색제이기도 합니다. 저희 채널에 보시면 첨가물없이 만든 스팸 영상편에도 있듯이 열을 가한 가공육은 상당히 어두운 색을 뜁니다. 한마디로 상품성이 없어지죠. 그래서 신선한 고기의 색을 내기 위해서는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