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공항/다우터미널에서 바기오 가는 3가지 방법과 버스시간표 입니다.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클락공항과 다우터미널에서 바기오로 가는 3가지 방법과 버스 시간표 및 숙소까지 픽드랍 해주는 15인승 밴 차량 수배방법 및 연락처 그리고 버스 이용환경 및 이용방법 돌발상황 탈출 및 피하는 방법등 입니다.
바기오는 클락공항에서 북쪽으로 140Km떨어지고
1,470M 고도의 높은 산위에 위치한 도시로서
한국의 좋은 교통환경 같으면 2시간 이내의 거리지만
산꼭대기에 위치한 도시다보니 마치 대관령을 오르는 도로처럼 꼬불꼬불 산 정상을 오르는 데만 1시간이 소요되고
후진국 답지 않게 교통안전에는 철저하여 버스는 고속도로에서도 항상 시속 80km속도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내부에 화장실이 갖춰진 직통버스를 트래픽 없는 야간 시간대에 탄다면 4시간 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만 다우터미널에서는 자주 없어 운이 좋아야 탈 수 있고
앙헬레스 다우터미널에서 바기오를 가는 대부분의 버스는 중간에 2번정도 간이 정류장에 정차하여 화장실 갔다올 시간을 충분히 20분정도 줍니다.
또 완행버스의 경우는 구도로를 운행하며 중간 중간 손님을 내려주기도 하며 잡상인들이 올라와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갖춰진 직통버스가 아닌한 보통 5시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픽업차량이나 승용차로 트래픽 없는 시간대에 직접 바기오에 간다면 3시간 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
바기오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클락공항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픽업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만 하루 1회정도 손님들과 미리 약속된 시간만 운행함으로 미리 약속을 해야합니다,
뒷부분에 픽업밴 이용방법과 연락처 참조 바랍니다.
버스표 구입 방법에도 한국과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Gcash, Paypal 에 가입하거나 또는 현지은행 계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예매하기에는 쉽지않을 뿐만 아니라 또 예매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버스는 표 구입 없이 도착 순서대로 먼저 탑승하고 버스 차장이 차 안에서 직접 매표를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바기오는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답게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앙헬레스에서 바기오로 가는 버스의 경우는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
반대로 관광을 마치고 바기오에서 앙헬레스로 돌아가는 시간대인 일요일에는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표 구입하는데만 최소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생기며 교통정체도 심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됩니다.
가능하면 필리핀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여행일정을 잡는게 좋습니다. 저도 이런 사정 모르고 일요일에 한국가는 밤비행기 표를 예매했다가 비행기표 날릴 뻔한
하지만 버스 바꿔타기 묘수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담도 뒷부분에 소개하였으니 여행계획에 참고 바랍니다.
또 한가지 참고사항은 바기오행 상당수 많은 버스가 냉방 강약조절이 않되기 때문에
긴팔 옷을 준비하지 않으면 5시간동안 추위에 떨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클락공항은 마닐라 공항에 비해 비행기 노선이 많지 않아 적합한 시간선택의 어려움 외에, 항공사간의 경쟁도 덜 심해 거리는 마닐라 공항보다 더 짧지만 비행기 티켓은 보통 왕복기준1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그래서 항상 두곳의 티켓값과 비행기 시간, 그리고 바기오행 연결버스 출발시간등을 비교해 보면 대부분 클락공항 보다는 마닐라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비행기표 구입전 마닐라와 클락의 비행기 티켓값을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클락공항을 통해 바기오로 가는 3가지 방법과 버스 시간표입니다.
첫째,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니밴을 예약하여 클락공항에서 직접 바기오 숙소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가장 편리하고 빠르게 바기오에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만
바기오 교민이 사적으로 하루 1회정도 예약 손님이 있는 경우에만 운영하는 15인승 밴을 예약해야 됩니다.
출발시간은 대략 비행기 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아침 바기오에서 클락공항으로 출발하고
늦은 밤 클락공항에서 바기오로 출발합니다만 구체적인 시간은 서로 약속해야 됩니다.
요금은 7,000페소를 손님들이 1/n로 나눠 내며 보통 3~10명이 함께 탑니다.
예약전화번호 : 0976 231 7394
카톡ID : elimbaguio
둘째, 클락공항에서 바기오로 직통하는 버스입니다.
클락공항에서 나와 주위를 살펴보면 버스들이 서있는 공항 정류장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기오로 가는 직행버스가 첫차 오전8시부터 있습니다. 차 시간이 안맞으면 여기서 Dau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바기오행 직행버스를 갈아타면 됩니다.
셋째, 앙헬레스 Dau터미널에서 바기오행 버스를 타는 방법입니다.
공항 앞 정류장에서 바기오행 버스 시간이 안맞는 경우 그곳에서 Dau버스터미널로가는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Dau버스터미널로 와서 바기오행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은 24시간 운영되며 바기오행 버스는 자주 있습니다. 단 밤 늦은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40분 정도까지 길어질 수 있을 뿐입니다.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은 마닐라의 여러 터미널에서 각각 출발하는 빅토리 라이너, 제네시스, 솔리드노스, 조이버스 등이 수시로 들렀다 가기 때문에 시간표는 필요없습니다.
또 바기오까지 쉬지않고 직행하는 버스 보다는 일반도로를 경유하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바기오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중요 정보이자 난처한 문제를 해결했던 제 실제 경험담입니다.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어 마닐라에서 서울가는 일요일 밤11시30분 비행기 티켓을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클락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일요일 늦은 밤 비행기를 타는 이유는 가격도 싸지만 비행기에서 잠시 잠을 자면 지루하지도 않을 뿐더러 인천공항에서 아침에 5시15분발 첫 전철을 타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마닐라공항에서 인천행11시 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마닐라까지 가는시간과 체크인시간 계산해도 충분하기에 바기오에서 점심먹고 오후2시에 바기오의 빅토리라이너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깜짝 놀랬습니다.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1시간 줄을 서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필리핀은 좋은게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있어서 60세 이상된 sinior
는 별도의 줄에 세우고 별도의 줄이 없을 경우 Please I’m Sinior라고 말하면 자리를 양보해줍니다.
Sinior줄에 섰음에도 표를 구입하는데 20분이 소요 되었고
가장 빠른 티켓이 4시 반입니다.
차도 막혀 마닐라까지 최소 6시간 잡아야 된다니 가장 빠른 버스티켓을 구입해도11시 30분 비행기는 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를 탈 수 없는 4시반 버스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곤 3시출발 버스앞으로 가서 4시반 버스티켓과 500페소 지페 한장을 함께 들고 흔들었습니다.
I have to catch a plane. Please change my ticket!
젊은 아가씨가 오더니 티켓을 바꿔주고 돈은 않받겠다며 돌려주더군요.
필리핀 사람들 가난해도 자존심 하나는 매우 강합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차장이 노쇼고객 자리가 하나 있다며 표를 바꿔준 아가씨와 짝꿍을 만들어주네요..ㅎㅎ
바기오에서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대인 일요일 티켓은 미리 예매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고
반대로 마닐라나 클락에서 금욜과 토요일 바기오가는 일정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제2의인생#클락공항#버스시간표#바기오가는방법#클락에서바기오#다우터미널#관광객#동남아시아#바기오여행#인생2막#은퇴생활정보#바기오맛집#필리핀#바기오#바기오한달살기#골프#테니스#댄스#한국식당#바기오정보#장기숙소#Baguio#Philippines#Dssong
안녕하세요 언제나 바기오의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바기오 홍보대사 화이팅입니당 ❤
열심히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대로라면 다우터미널에서 바기오까지 가는 버스가 새벽시간대에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새벽 1시 2시 이렇게요
넵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그동안 네팔 태국에서 테니스 여행는 많이 했지만 필리핀는 처음이라 선생님 테니스 하는 영상을 보고 함 같이 하고 싶어서 연락 드립니다.설 무렵에 함 필리핀 가고 싶은데 그곳에서 운동할 수 있나요.60대 중반.경력30년 됩니다
넵 환영합니다.
언제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카톡ID: dason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