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국제공항과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에서 바기오 가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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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클락 국제공항과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바기오에 가는 4가지 방법과 버스시간표 입니다.
    바기오는 클락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직선거리 140Km 거리에 위치한 고원도시로
    한국의 좋은 교통환경 같으면 2시간 이내의 거리이지만
    바기오는1,470M 고도의 높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도시다 보니 마치 대관령을 오르는 도로처럼 꼬불꼬불 산 정상을 오르는 데만 1시간이 소요되고
    후진국 답지 않게 교통안전에는 철저하여 버스는 고속도로에서도 항상 시속 80km를 넘지 않습니다.
    또 고속도로가 아닌 구도로로 운행하는 버스는 중간 중간 손님을 내려 주기도 하며 잡상인들이 올라와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갖춰진 직통버스가 아닌한 보통 5시간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또 클락공항의 최대 단점으로서 마닐라 공항에 비해 비행기 노선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클락행 비행기의 대부분은 야간에 운항하다보니 적합한 시간선택의 어려움이 있고,
    또한 항공사간의 경쟁도 없다 보니 티켓값은 보통 왕복기준 마닐라행 비행기보다10만원 이상 더 비쌉니다.
    그래서 항상 두곳의 티켓값과 비행기 시간, 그리고 바기오행 연결버스 등을 비교해 보면 대부분 클락공항 보다는 40Km정도 더 먼 마닐라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이 더 싸고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바기오는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답게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앙헬레스에서 바기오로 가는 버스의 경우는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
    반대로 관광을 마치고 바기오에서 앙헬레스로 돌아가는 시간대인 일요일에는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위해서 긴 시간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며 교통정체도 심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됩니다.
    가능하면 필리핀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여행일정을 잡는게 항공료도 저렴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또 한가지 참고사항은 바기오행 거의 모든 버스가 냉방 강약조절이 안되어 매우 춥습니다.
    긴 팔 옷을 준비하지 않으면 5시간동안 버스 안에서 추위에 떨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클락공항을 통해 바기오로 가는 4가지 방법과 버스 시간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클락공항 버스정류장에서 바기오행 버스를 타는 방법입니다. 클락공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간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기오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만 아침 8시부터 저녁7시30분까지 거의 3시간 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인천에서 클락행 비행기가 대부분 밤비행기라는 것을 고려하면 비행기 시간과 맞지 않아 사실상 이 버스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버스는 클락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우터미널을 거쳐 바기오로 가며 종착지 바기오의 전용 터미널은 바기오SM 바로 아래 제네시스 터미널입니다.
    클락공항과 바기오간 버스시간표 입니다.
    둘째, 한국인이 운영하는 15인승 미니밴을 미리 예약하여 숙소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이 미니밴은 비행기 시간에 맞춰 클락공항에서 픽업하여 바기오의 숙소에 내려주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요금은 1회 운행에 7,000페소를 승객들이 1/n로 나눠서 지불합니다.
    클락에서 바기오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와 택시 요금 합 1인 1,300페소정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4~5명 이상의 단체승객이 이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이 미니밴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오픈 카톡방 “바기오 코리안타운”에 들어오셔서 비행기 일정과 승객수를 남겨놓으면 됩니다.
    셋째, 앙헬레스 Dau터미널에서 바기오행 버스를 타는 방법입니다.
    공항 앞 정류장에서 바기오행 버스 시간이 안맞는 경우 그곳에서 Dau버스터미널로가는 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앙헬레스에 있는Dau버스터미널로 와서 바기오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은 24시간 운영되며 바기오행 버스는 밤 늦은 시간과 새벽에는 배차간격이 좀 길어지긴 하지만 보통 30분~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앙헬레스의 다우터미널은 마닐라의 여러 터미널에서 각각 출발하는 직행버스가 아닌 일반버스가 잠시 들러가는 버스터미널 입니다.
    도착 순서대로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 차장이 매표를 합니다.
    또 바기오까지 쉬지않고 직행하는 버스 보다는 일반도로를 경유하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바기오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버스내에 화장실이 없는 버스의 경우 중간에 1~2곳 간이 정류장을 들러 화장실 다녀올 시간을 20여분간 충분히 줍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달리는3시간 정도 무정차로 운행하기 때문에 승차하기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다우터미널에서 UV Express 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우터미널 입구쪽 졸리비 옆에 UV Express Van Terminal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기오 가는 Van 이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요일에 따라 5회에서 8회 운행됩니다.
    이 Van의 장점은 바기오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직통으로 가기 때문에 차가 막히지 않으면 4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만 단점은 정해진 운행시간이 없이 만차되어야 출발하기 때문에 승객이 조금 있을 때에는 만차될 때까지 대기해야 합니다.
    이 Van의 바기오 전용 터미널은 바기오 대성당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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