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을 사용한 깊은 호흡 ] 상후거근을 당긴 후 숨을 들이마시면 깊은 호흡이 된다 / 공명에 좋은 몸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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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등호흡 #공명 #깊은호흡 #자세교정
호흡근육은 척추와 연결된 갈비뼈에 붙어 있습니다. 갈비뼈를 끌고 아래로 내려오고 갈비뼈를 끌고 뒤쪽 위로 올라가 내 몸통에 공기를 가득 넣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며 코로 호흡합니다. 단 이 근육들을 써 아래 위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앞과 뒤로 가는 등척성에너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척추가 복장뼈와 내전근보다 뒤로 가려는 힘에서 아래 위로 향하며 호흡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 근육을 써서 깊은 호흡을 하게 되면 자세교정은 물론 공명을 좋게 하고 리듬을 탈 수 있는 에너지 또한 갖게 됩니다. 척추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고 호흡근육을 사용해 깊은 호흡으로 건강하고 질 좋은 삶을 유지하세요! 
Хобб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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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을때마다 도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으로 다 체득을 하셔서 이리 쉽게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몸으로 겪어봐서 좋아진 부분들을 나누고 다른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참 기쁩니다.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 좋은 움직임으로 건강하세요!
제가 이제까지 본 호흡법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은 옛날 영상에서도 이쁘시네요~^^
호흡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또 왔어요
영상 고마워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많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굿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설명 너무 잘하세요. 훌룽하십니다.♡♡배가 항상들어마실때 불룩해야되는지알았는데알아도 잘 몰랐군요.감사합니다 . 몸도 따뜻해지고 좋은 호흡
공부하신 근육책도 소개해주세요
격려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이 나온 책은 아직 없습니다. 호흡이 짧고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내 몸을 통해 그 어려움에서 나온 20년간의 경험을 나눈 것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와 굉장히 어렵고 절반도 이해를 못하긴 했는데 그런 제가 봐도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세심하게 설명해주시는 게 느껴져요.
노래 호흡 연습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노래할 때 엄청 도움되더라구요. 채널에 가시면 마름모코어 시즌2가 있어요. 거기에 호흡에 관련된 영상이 있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요즘 댓글많이 못달았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좋아요 꼭 누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
예~ 늘 꾹 눌러주시는 좋아요에 감사드려요. 좋은 저녁되세요!
아...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너무 완벽하고 놀라워요 진짜!!! 저는 설연휴 겸 본가에 좀 있다 올라갑니당 수업때 뵈어요!!
이 영상 만들면서 장원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소리가 어떻게 더 청명해 지고 호흡과 연관되어 낼 수 있는지... 그래요, 잘 쉬었다 올라와요!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정말 확 와닿는 영상이었어요ㅎㅎㅎ 넵 알겠습니디^^
최고♡
이런 꿀팁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예~ 모든 꿀팁을 마구 방출중입니다.
너무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3:32부터 시작
전 거북목에, 일자허리 ,후반경사이고요
그로인한 통증으로 물리치료, 추나, 도수치료를 받고 있지만 잘 낫지 않네요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접하게 되어서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이해하기도 힘들고 따라하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저에게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숨을 최대한으로 들이 마실때 등쪽에 통증이 있는데요 라운드숄더나 일자허리라서 통증이 있는걸까요?
숨을 최대한으로 내쉴때는 갈비뼈 아래쪽에 통증이 생깁니다ㅜㅜ
안녕하세요! 많이 붎편하시군요. 우선 갖고 계신 체형들은 중력선상에 들어와야 할 근육들이 많이 약한 편입니다.
라운드숄더를 갖고 계시면 갈비뼈가 늘 들려 있는 상태라 숨쉬기에 힘들지요. 겨드랑이 옆 갈비뼈와 어깨뼈는 좌골쪽으로 깔때기처럼 바닥을 향해 내려가야 한답니다. 물론 좌골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죠. 은경님은 이 좌골의 위치가 앞으로 밀려 있을 가능성이 있어 갈비뼈도 끌고 내려오지 못한 상태로 보입니다.
제 영상들을 보시면 좌골의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좌골이 그 위치에 오는 근력을 키우며 갈비뼈를 끌고 내려오시게 된다면 이 끌고 내려오는 갈비뼈로 숨쉬는 것이 좀 편해지실 겁니다.
내 몸이 나빠진 것은 내 몸을 움직일때 근육의 방향이 잘못 설정되어 한계에 다다를 때 통증이 찾아오곤 합니다. 남들의 도움으로 잠시 편해질 수 있으나 결국 내 몸을 살리는 것은 근육의 결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내 노력뿐입니다.
은경님의 건강에 제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빠른답변 감동입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하루빨리 목,어깨,팔뚝,허리,다리 통증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자바라를 다 펼치기 전에 상후거를 쓰기 전에, 코로 호흡을 마시기 전엔, 숨을 어떻게 유지해야하는 건가요?
자연스럽게 들숨과 날숨을 호흡하면서 일련의 준비를 하는 건지 내쉬는 숨에 좌골을 내리고 등뼈를 뒤로 보내고 그러는 건지,
숨을 들이 마시기 전에 상후거를 쓰면 안된다는...그니까 그 전까지의 호흡의 리듬을 어떻게 갖고 가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등으로 숨을 쉬려면 앞뒤 확장으로 척추가 바른 정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척추의 전만이거나 후만인 상태에서는 등으로 숨쉴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앞뒤 확장 후 아래로 갈비뼈를 끌로 내려오는 근육들이 천골의 극돌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골반바닥과 장요근으로 척추의 횡돌기를 타고 올라가면 상후거가 들리고 이때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호흡을 내뱉고 있으면서 올라가는 근육들로 상후거가 올라가면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러면 자바라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으면서 동시에 위로 펴면 공간이 넓어지고 그 안에 공기가 가득 찹니다^^
@@Rhombic-Core-Stretching 감사합니다^^ 뵙게 되는 날까지 열심히 몸에 익히고 있을게요 ~~ 좋은 주말 되세요💕🙏
@@ezkeem4833 예~ 좋은 주말 되세요!
@@Rhombic-Core-Stretching
샘
이댓글에서는요
끌고내려온 근육이
날숨을 할때
상후거가 올라가는 반대 동작?을
만들라고 하선거같은데요
영상내용은
상후거는 잡고 있으라하시네요
제가 지금
샘이 전에 호흡에 문제가
있었던때 처럼 같은 호흡으로
고생중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궁금한데요
제가 지금 영상처럼 하면
날숨에 갈비뼈 내리는 근육으로
날숨을 하면서 하후거와 상후거가
서로 모이는 느낌이지만
상후거는 잡고있는 느낌이고요
들숨때
하후거를 내리면서
갈비뼈가 벌어지고
상후거가 들리는데
이때 특별히 코로 숨을 들이쉰다는
느낌보다
횡격막이 벌어지면 호흡이
딸려오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숨쉬면서
냄새를 깊이 맡으려는 숨이 안쉬어진다할까요!
거기다 한쪽 코를 막고 숨을쉴때
더편하게 느껴지고요
(코를 안막으면 공기가 너무
많이 빨리 들어오는 느낌이어서요)
어디가 잘못된거고
어디가 맞는걸까요?
들숨때
선생님 안녕하세요. 여러 영상들을 보며 연습하면서 예전보다 몸이 훨씬 확장되고 호흡이 깊어지는걸 느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숨을 들이마실 때 대흉근 쪽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가슴쪽에 힘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마 앞뒤 확장을 하시면서 몸통쪽에 더 많은 생각을 두신 것으로 보여요. 그 자체로도 너무 잘하셨지만 골반의 앞뒤 확장의 폭이 에너지상 더 넓어야 합니다. 또한 골반 아래로 하강의 압력이 있어야 가슴쪽에 힘이 빠질수 있어요. 앞뒤 확장과 하강의 힘을 유지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네!! 몸통 쪽에 신경을 더 많이 쓴거 같아요!! 골반 쪽에 더 집중해 봐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선생님 자꾸 상담 미뤄서 죄송합니다
다른 분께도 도움될수있을까하여 여기에 남깁니다
호흡답답으로 지방에서 청량리 병원 내원중입니다! 이곳에서 치료와 함께 다른 것을 병행하기보다 집중해보라고하여 주저하고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다가궁굼한게있어요
숨을 쉴때 저 사방으로 내미는 느낌을 주면서 흡기를 빨아들이는건가요??? 저는 지금 숨을 크게 쉬면 등쪽 능형근쪽이 꽉 조이고 목쪽도 엄청 당기고있어요(흉쇄,사각)
특이사항이라먼 기흉수술을 했었고
지금 으쓱으쓱을 할때 호흡시 답답한 부분이 불쾌하게 당긴다는점입니다(흉추 측만도 있음)
계속 말씀드리지만 광배는 내리고 있는데 끌고 올라가는 갈비뼈와 능형을 쓰셔야 합니다. 광배가 같이 올라가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요즘 선생님 강의 관심 있게 잘보고 있는 사람인데요...먼저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궁금한게 많지만 다른 여러 강의에서 말씀하신 골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체 정렬일때 골반 바닥이 해먹처럼 뺑뺑해야 하고 걸을때도 골반바닥에 힘을 빼고 걸으려고 하니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서 아치가 잡히고 자연스럽게 걸어지는게 조금 느껴지는데요..골반 바닥이 해먹처럼 평평해지고 힘을 빼는게 정확히 어떤느낌인지요?동작에 팁은 없을까요?
그리고 그 동작이 된다면 치골이 앞으로 가고 천골이 뒤로가서 꼬리뼈를 당기게 되는 건지요?물론 항상 말씀하시는 몸통도 앞뒤로 확장해야 하겠지만요...
항상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으로 봐서는 이미 잘 느끼고 계신 듯 보입니다. 골반의 해먹처럼 팽팽해 지는 느낌은 앞뒤로 확장하는 온 몸의 전신 에너지 중 한가지 입니다. 숲으로 바라보면 앞뒤 확장은 머리부터 발까지 이어지고 그 중 골반바닥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는 중요 부위이지요. 치골이 허벅지와 정강이를 데리고 앞으로 나가면 모든 척추가 뒤로 갈 때 그 중 천골과 꼬리뼈가 다리와 연결되어 고관절을 외회전합니다. 치골이 앞으로 가고 천골이 뒤로 가서 꼬리뼈를 당기는 힘 맞습니다. 하지만 골반바닥을 팽팽하게 했더니 치골이 앞으로 가고 천골이 뒤로 가는 느낌이 아니라 앞뒤로 확장했더니 골반바닥이 팽팽하게 느껴지셔야 합니다. 골반바닥 자체는 힘을 주지 않습니다. 앞뒤 확장했더니 선크리스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아치도 잘 잡힙니다. 걸을 때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전신으로 앞뒤 확장하시고 바닥을 누르시고 골반속부터 올라오는 모든 에너지를 잘 쓰셔야 합니다. 걸으실 때 앞뒤로 확장하는 힘을 계속 유지하셔야 내딛고 섰을 때 중력선 상에서 균형있게 서 있을 수 있고 더불어 아래위로 확장하는 힘까지 있다면 골반속을 들어 다리를 들게 하고 앞으로 미는 시스템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9:15
쌤 한번더 질문요
저에겐 지금상태에서 아주 중요한거라서요
설명하시는것들이 정확히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중에 이제껏 큰호흡을 할수가 없었고요
그런데 제경우 한쪽 코를 막으면
숨쉬기가 아주 편하더라구요
막지않으면 공기가 너무 많이들어오는
느낌으로 호흡이 짧아지고요
그런데 이영상에서
상후거를 들어올리고 호흡하라고
하셔서요
느낌상 양어깨 일직선상이
그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부분을 힘을준달까 모은다고할까요!
아무튼 그상태로 숨을쉬면
갈비뼈 12번부터
차례로 숨이차고
복장뼈까지 들리며
호흡이 아주 편하거든요
이게 잘찾은걸까요
그부분에 힘을빼면 복장뼈를 움직일수
없거든요
공기도 한번에 확들어오는 느낌이고요
안녕하세요! 우선 호흡근은 상후거와 하후거입니다. 하후거가 바닥을 향해 누르면서 상후거가 뒤로 복장뼈가 앞으로 가서 이 흉곽들을 먼저 넓혀 놓고 코로 숨을 들이쉬면 편한 호흡이 됩니다. 하지만 코로 먼저 공기를 집어 넣게 되면 목주변 근육을 사용할 수도 있어 되려 호흡이 짧아지게 됩니다. 누르면서 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상후거를 의지적으로 사용하면서 코로 호흡을 하게 되면 폐가 있는 몸통이 먼저 확장되니 호흡이 편해집니다.
말씀대로 한쪽 코를 막으면 그나마 몸통이 확장되는 기회가 생기니 양쪽 코로 먼저 숨쉬는 것보단 깊은 호흡을 하게 되는 거구요. 나중에 말씀하신대로 하시면서 호흡이 편해졌다는 것은 잘 적용하신 겁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날숨때 몸의 작용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숨 내쉴때도 몸이 똑같이 앞뒤로 위아래 끌고 내려가나요?
안녕하세요? 호흡 전에 이미 몸통에 붙어 있는 근육들이 저항하는 힘으로 몸통은 확장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앞뒤와 아래 위를 향하는 결을 갖고 있는데 몸통이 제대로 최대치로 확장하면 몸통 앞은 앞으로 살짝 나오고 몸통 뒤는 뒤를 향하며 아래 위로 확장됩니다.
이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 몸통이 확장된 상태에서 몸통의 뒤 위쪽 근육이 사용되고 숨을 내쉬면 몸통의 뒤 아래쪽 근육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Rhombic-Core-Stretching 선생님 친절한 답장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쉴때 뒤에 근육이 사용된다고 하셨는데 똑같이 마실때 근육이랑 같은 방향인거죠? 끝까지 숨을 뱉게 되면 밑에가 수축이되는게 계속 앞뒤 좌우 확장 해야되는건가요? 구축하게 내버려둬도 되나요? 이부분이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내쉴때 근육은 하후거근으로 아래로 브이자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근육은 상후거근으로 역브이자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썸네일에서 보이는 파란색으로 위 아래 표시된 근육입니다.
들이마실 땐 위 근육으로 위를 향하고, 내쉴 땐 아래 근육으로 아래로 향합니다.
그러나 앞뒤 확장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hombic-Core-Stretching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구해보고 적용해보고 영상도 다시 보며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쌤
호흡은요
상후거를 쓰고 갈비뼈를
확장하는데요
아래에서 올라오는 힘에
12번째 갈비뼈부터 복장뼈로
확장인가요
복장뼈부터 아래로확장인가요
복식호흡영상에서
배가 나오고 위로 호흡이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어서요
그러면 아래뼈가열리고
윗뻐가 열리는 느낌이거든요
호흡도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후거와 광배근은 갈비뼈를 데리고 아래로 내려오고 더 큰 호흡은 이렇게 아래로 내려와 좌골결절까지 중력에 대입하는 것입니다. 중력에 대입되도록 바닥을 향해 갈비뼈를 누르면서 다열근이 올라가며 상후거로 호흡합니다
즉 들이 마시는 숨은 갈비뼈를 아래로 당기면서 들이 마십니다. 따라 올라가면 호흡이 짧아지니 갈비뼈를 누른 후 숨을 가득 들이마십니다. 12번째 갈비뼈는 내려오고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은 내려오고 배가 살짝 나오게 됩니다. 당연히 숨은 크고 깊게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아
그러니까 편하게 하는호흡은
하후거와 광배근으로 호흡이고
크게하는 호흡이
여기서 더끌어내리고
상후거도 사용하는건가보네요
이때 복장뼈까지 호흡이 올라가는건가요
이제껏 뭔가 답답한게
갈비뼈가 따라 올라가게
숨을쉬어서 그런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쌤 감사해요
그런데요
하후거랑 상후거 모양이
V자 모양이라서요
하후거는 꼬리뼈로 V자 모양으로
모으는 느낌으로 되는데요
상후거는 그렇게 하려면
견갑골을 모으며 상후거를V자모양으로
이는건가요?
이건 좀 힘들더라구요
아니면 견갑골 위쪽부분이
상후거인듯 한데
모은다기 보다 넓히는건가요?
추가로
상후거 하후거를 V모양이 아니라
단순히 넓히기만 하면되는건가요
숨쉬기도 몰랐다가 이런 저런거
혼자 연습하다 호흡이 꼬이니
정말 힘드네요
하후거는 V자 형태이지만 상후거는 역V자 형태입니다. 그래서 하후거는 아래를 향하고 상후거는 위를 향하게 됩니다. 상후거는 또한 견갑골 아래 갈비뼈를 뒤 사선 위 방향으로 향하게 해서 이 위로 능형근과 상승모 역시 역브이자 형태입니다.
숨을 내쉴 때는 브이 모양이지만 숨을 들이마실 때는 역브이자로 위로 상승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감사합니다
내쉬는 호흡을
어찌해야하는지 답이없었는데
상후거가 흡기 호기 모양을
달리하는군요
댓글 보고 따라해봤는데
조금 이해가 갑니다
쌤
오늘 느낀 건데요
이제껏 마지막 부분에서
예로들어주신것처럼 앞근육으로
숨을 쉰거 같아요
이렇게 숨을쉬니 편안한 숨을
못쉬고 등도 아프고
배도 답답하고
목으로도 뭔지 공기가
새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않아서 숨을 다뱉고
편하게 숨을 쉬는걸 찾던중
앞쪽 근육들은 가만히 있는
느낌인데
뭔지 등뒤 척추를 따라 올라가며
숨이 쉬어지는데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어요
좋은예로 말씀하신것처럼
얼마든지 숨을 마실수도 있을거 같고요
이게 바르게 느낀걸까요
지금껏 갈비뼈를 내리는데
배를 이용해서 밀어내는등
앞근육으로 숨을쉬니
조금 부풀다가
완전 고정되는 느낌등으로
큰 호흡을 할수가 없었거든요
심지어는
냄새도 깊게 못맞겠더라구요
와우~ 잘 찾으셨네요. 숨을 쉬는 근육은 등에 있고 이 부분이 사선 위로 살짝 올라가면 몸통은 연력되어 있기에 앞쪽이 살짝 들립니다. 그러나 앞쪽은 주된 에너지로 들어올리면 뒤쪽 상후거가 올라가기 어렵죠. 앞쪽은 뼈가 비어있는 공간이라 쉽게 들릴 수 있지만 뒤쪽은 척추가 연결되어 있어 앞쪽의 힘으로 뒤쪽을 사용하기는 어렵죠. 그래서 뒤쪽 근육을 신경써야 앞쪽도 거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움직이기도 하지만 깊은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좋은 호흡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 흉통을 줄이는 영상들을 찾아보면 대부분의 영상들이 배에 힘을 주고 어깨는 들지 않고 흉부쪽을 앞뒤양옆으로 크게 부풀리고 최대한 쫙 짜내듯이 내쉬라고 하는데요…이게 맞는 호흡법인가요? 바르기 호흡할 때는 앞, 양옆은 부풀면 안 되고 뒤쪽만 부풀어야 하나요?
흉통을 어떤 이유에서 왔는지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몸통 안의 속근육들이 불균형을 이뤄서 오는 경우라면 압력을 골고루 줘 속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할때 흉부를 앞뒤 양옆으로 부풀리는 점은 비슷하지만 배에는 힘을 주지 않습니다. 복부도 앞뒤 양옆으로 확장시켜 줍니다. 다만 그렇게 했을 경우 뼈가 없기 때문에 확장의 힘이 좋으면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결과물을 얻습니다.
그리고 내쉴때 짜내듯 하는 것보다는 흉곽에는 앞뒤로 확장하는 에너지가 서로 멀리갈 때 모든 근육을 쓸 수 있기에 흉곽의 압력을 유지하고 호흡을 내쉬게 되는 것 추천드려요. 호흡으로 흉곽을 들었다 놨다하는 것이 아니라 폐와는 무관하게 늑간근들로 폐가 담겨져 있는 구조물을 오래 들어올릴 수 있는 근지구력의 힘을 기르시는 겁니다. 흉곽을 확장시켜 놓으면 폐에 숨이 들어갔다 나가도 흉곽을 들어올리는 근육들의 지구력이 좋으면 살짝만 움직일 뿐이죠. 그렇게 오래 유지되는 압력을 기르셔야 호흡은 생각하지 않아도 늘 편하게 깊게 호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뒤 확장으로 흉곽이 확장되어 숨을 들이마시게 되면 등 뒤의 상후거근이 사용되는데 그때 뒤쪽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내쉴때는 갈비뼈를 끌고 내려오는 하후거근을 쓰게 되구요. 즉 앞뒤 위 아래를 늘 같이 사용합니다. 그것이 속근육의 힘이고 압력입니다. 폐가 들어있는 구조물을 먼저 확장시키고 폐가 깊게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는 거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폐가 확장되어 구조물을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선생님 구체적인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흉통이 정말 넓고 고개를 흔히말해서 쳐들고 있는 거북목이에요ㅠ 우선 호흡으로 흉통을 줄이려고 하는데 흉곽에 압력을 주어 확장시켜두면 흉통이 커지는 것은 아닌가요?
근육 명칭 언급해주시먼서 설명해주시니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라 너무
감사하지만서도
설명듣다보면 인내심이..
조금 더 쉽게 설명은 안될까요 ?
ㅠㅠ
오늘은 제 이야기를 좀 해봐야 겠어요. 저는 다섯살때부터 춤을 췄지만 늘 아팠고 열정과 노력에 비해 그럭저럭한 아이였습니다. 무용과였던 시절엔 온몸이 부어 69킬로까지 간적도 있었죠. 춤을 시작해 성인이 된 후에도 늘 추상적인 이미지로만 몸 사용법을 들었습니다. 동작을 따라하지 못하면 등짝도 맞았고 기형아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 근육을 쓸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들은 그 근육을 사용해 동작을 따라하면 곧잘 따라한다는 칭찬이 있었지만 그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고 동작을 따라하면 어딘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만을 듣고 수업은 끝나버렸습니다.
그 후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우리 뇌에서 근육에 직접 명령을 내리는 그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명령을 내릴 때 효울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등이라고 하는 부분에도 굉장히 많은 근육들이 있습니다. 같은 부위라고 해도 그 부분에는 몇겹의 근육들이 있어 대충 그 지점의 근육이라고 해도 그 근육이 정확히 쓰여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정확히 머리에서 인지하고 달래고 어루며 그 근육을 쓰려고 노력하면서 몸이 달라졌습니다. 대충 이쯤이야가 아닌 근육 명칭을 부르고 집중하며 니가 써져야 해 라고 친해지고 말붙이고 함께 하자고 응원했죠. 전혀 쓰지 않던 근육들과 쓰던 근육들의 조화 안에서 몸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을 잘 하려면 공식을 알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영어도 단어를 알아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몸의 그 많은 근육들 중 그 근육을 정확히 쓰려면 그 근육의 명칭과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제가 45년을 춤추는 동안 그 어떤 선생님도 저에게 근육을 이해시키거나 위치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신 분들은 없습니다. 대부분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명을 해 주시죠... 하지만 저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이고 싶었습니다.
근육의 명칭과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어렵습니다. 배워 본 적 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명칭과 위치를 확실히 알고 그 근육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다치는 상황에서도 내 몸을 조절할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내가 스스로 나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은 아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아제이님이 어려워하시는 부분 당연합니다. 조금만 인내하시고 이해하시게 된다면 스스로 몸을 지키는 커다란 자산을 얻게 되실 겁니다.
늘 감사합니다!
@@Rhombic-Core-Stretching 매우 공감합니다.
유투브의 많은 채널들을 봤지만 권 선생님의 이 채널 강의 내용들이 많이 와 닿습니다.
저도 20대 다친 이후로 30여년 째 척추 관련 질환을 안고 사는 사람인데, 처음엔 고통스럽기만하고 몸과 건강에 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도 배워 볼려는 생각조차 하지 안했던 사람인데, 점차 세월이 지나고 그 누구도 내 몸을 고쳐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아가면서 몸과 건강법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단전호흡과 요가, 단식, 채식을 통해 호흡법과 정화법, 섭생에 관한 지식과 방법을, 쑥뜸, 부항을 통해 경락과 기혈순환에 관한 지식과 방법을, 그리고 요즘엔 수기치료를 받으며 띄엄띄엄 공부했던 근육과 골격의 움직임에 대한 공부를 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보다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몸에 관한 공부는 따로 전문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픈 환자라면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힘들어도 조금씩 조금씩 배워야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니까요.
의사는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우리 몸을 고쳐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고쳐야죠,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가면서...
권 선생님의 강의가 저처럼 오래된 환자의 귀에도 쏙쏙 들어오는 건, 아픈 환자였던 경험이 있으셨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파 본 사람들의 경험은 (아파보지 못한) 어느 분야의 권위있는 의사의 말보다 훨씬 가슴 깊이 다가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