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게임이라면 최소 인원의 없뎃으로 연명하겠지만, 테라나 엘리온이나 게임 특성상 서버 유지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였을 것 같습니다. 게임 업계 임금상승을 통해 핵심 인력들 이탈 문제(급여수준 못 맞춰줌)와 기존 인원도 인건비가 오르긴 했으니 이래저래 적자폭이 더 커진것도 한 몫했을꺼구요. 다른팀 인력으로 땜빵하는거도 한계가 있어서 드랍시키는게 결과적으로 모두를 위한 길이 되었죠.
영상이 전반 적으로 좋았다가. 마지막에 무분별한 섭종을 방지할 법 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이상다하고 봅니다. 무분별한 섭종이 어떤걸 말씀하지는 건지 모르겠어서 적었습니다. 만일 회사측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 더 큰 손해이다라는 판단에 섭종을 하는 것 임에도 이를 법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면 피해를 보는 것은 내가 아니니까 네가 피해를 보더라도 나의 재미를 법적으로 보장하라! 인가요?
제가 대변인은 아니지만 나름 논리있게 말하시는분 같아 말씀드립니다. 매출이 떨어졌다는건 컨텐츠 지속개발이 없었다 그리고 바람,던파,리니지,로아 등 오래 살아남은 게임과는 분명 차이점이 있었다 입니다 당장 영상에서 까는말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아셔야할게 있습니다 정을 붙이고 하던 유저를 무시하려는건 단연 아니였겠으며 회사입장에서도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겠으나 운영미스와 컨텐츠개발의 미흡으로 운영하던 게임을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섭종하게 되는것에는 문제가 있다 이말입니다 회사실력이 분명 뒤떨어진다는걸 스스로 인정한 꼴이고 그럼 남겨진 유저들은 당연 무슨생각을 하겠습니까? 좋게말하면 실력 쌓아질때까지 너희게임 안하겠다 정도일 것입니다 안타까운 순리적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ridodo5124 지금 뭘 말하고 싶은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 말의 논점은 서버 종료를 하는 것을 굳이 법으로 막아야 하냐입니다. * 당장 영상에서 까는 말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영상에서 까는 말을 반박하는 발언이 어디에 있나요? *회사의 운영미스, 콘텐츠 개발 미흡으로 운영하던 게임을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섭종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회사의 운영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고 유저가 더 좋아지기 전까지 게임을 이용하지 못하겠다. 한다면 이것은 안타까운 순리적 현상이다. 이 두가지가 매우 모순적이라고 봅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데 손해가 더 큰상황에서 서비스 유지를 한다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유저가 서비스 수준에 불만족을 느끼고 떠나는 것은 곧 매출 하락을 의미합니다. 그럼 서비스 지속을 더욱 하기 힘들어지겠죠. 매출이 없어서 서비스를 접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유저가 떠나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순리적인 것이다. 이것이 매우 모순적으로 보입니다.
@@ridodo5124 지금 지적한게 운영미스와 컨텐츠개발 미흡으로 인해 돈이안된다는 이유로 섭종하게 된다는게 문제라 말씀하신건데 게임회사는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다 수익을 보려하는거지 이런 일로 인해 유저들이 회사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품는건 당연히 회사측에서 안고 가야할 일이구요 예를 들어 요식업에 비유해도 같습니다 자신의 메뉴 개발, 요리실력 부족으로 인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장사를 접게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Right Dodo 님은 이또한 법으로 제제 받길 원하나요 ?
저랑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PC MMORPG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아는 휘재님 말씀대로 변종이고요. 초등학생때 메이플을 즐기던 지금의 20대, 중고등학생때 던파를 즐기던 지금의 20~30대, 고등학생대학생때 디아블로, 리니지, 각종 K MMORPG를 즐겼던 지금의 30~40대는 익숙한 장르, 추억 때문에 MMORPG를 한동안 계속 찾겠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XL게임즈가 이런면에선 고마움 아키에이지, 천명도 안되는 동접자를 이끌고 서비스를 유지해서 이제 곧 10주년이 되는 게임. 욕도 많이 먹고 탈도 많았지만(현재진행형)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국내 MMORPG 중에서 가장 RVR이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물론 진영간 전투가 으레 그렇듯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밸런스가 붕괴되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음
RPG에대한 로망이 없음 요즘게임은..디아블로 메이플스토리 처음 할 때 스킬 하나씩 써보면서 이펙트보면서 와 와 하면서 스킬이펙트 보는 재미가있어서 키우면서 더 좋은 스킬배우고 다시키워서 못본 스킬도 보고 게임안에서 친목길드도 많고(오버워치나 롤 유행하기전까지 게임할때 사람들 매너 진짜 좋았음..왜냐면 닉네임 정하면 뒤에 #같은거 안붇고 고정닉이라서 그 캐릭자체가 나였음그냥) MMORPG도 처음에 아이온 나왔을 때 어렵게 어렵게 18레벨 만들어서 처음으로 5명 모여서 던전 들어갈 때 진짜 긴장많이하고 실수안하려고 노력하고 한마리 한마리 잡으면서 마지막 보스까지 몇트만에 잡아내면 진짜 템이 내꺼가 안나와도 막 흥미진진하고 그랬었는데.. 우리 눈 높이가 높아진건지.. 게임이 발전이 없는건지 모르겠네.. 근데 어쨌든 자동사냥있는 게임은 절대 안할예정 ㅎㅎ..
휘재님 말씀대로 PC MMORPG는 요즘 시대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전 로아하던 유저중 한명이였고 지금은 보내줬어요 이유는 시간때문이고 내 현생에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게임하고싶으면 과금만 덕지덕지바른 모바일게임 보단 플스 및 스팀겜하면서 내가 하고싶을 때 하는 게임을 찾게되더라구요
얼마전에 테라도 섭종하고 뒤이어 엘리온까지 섭종소식이 들리네요 둘다 운영기간은 다르지만 제가 봤을땐 크래프톤 게임은 운영으로 말아먹고 사람들 떠나니 섭종수순밟는거같네요 엘리온도 초반에 재미있었지만 운영때문에 접는사람이 많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운영쪽에 개선이 좀있었으면 좋겠네요
씁쓸하긴 한데 어릴때부터 mmo를 주로 즐겨왔던 저도 요즘은 현타가 좀 오는거 같긴 하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오히려 시간을 갈아 넣어야되는 부담감, 소위 말하는 숙제들의 반복되는 지루함, 다른 유저가 실수할 때마다 짜증나는 것도 괜히 감정소모하는거 같은 현타... 로아를 하고 있지만 슬슬 mmo 자체에 대한 현타가 오는게 아마 로아 접게되면 게임은 혼자하는 게임 위주로 바꾸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픈을 유료게임으로 시작. 여느 rpg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템복사 골드복사 버그가 터졌는데 미흡한 대처. 소위 꿀빠는 구역에서 아이템이 버그성으로 왕창 떨구는 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었어서 먼저 발견한 클랜의 며칠동안의 독식으로 인한 득템 및 골드수급 특정 유저들이 비정상적인 재화 수급이 생기면 티가 났을텐데 모니터링도 안했다는 거고 유저에 의해 그 사건이 들켰는데도 역시나 미흡한 대처 대규모 공성전이 있는데 최적화가 창나서 한두명 빼고 전부 게임이 멈추는 수준의 공성전. 게임성 자체는 할만했기에 그래픽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걸로 기억. 초반 돈 러쉬 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체급차이가 너무 심함. 게임내 마스터 스킬을 얻기 위한 레이드가 득템도 가챠인데 그걸 까서 원하는 스킬이 나오는 것도 가챠인데 해당 몬스터를 활성화 하는건 누군가가 아이템을 희생해야 함. 스킬에 따라 시세가 천차만별. 사기라고 불리는 특성을 찍기 위해 돈지랄이 너무 요구됨. 특성을 찍기위한 보조 캐시템도 가챠. 클랜전이 있지만 위 사항들을 돈으로 해결한 사람이 많이 있는 클랜이 이기는 구조. 레벨 업을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사냥터는 분쟁지역으로 필드쟁을 할 수 있는데 돈지랄 유저 한명이 나름 고레벨인 사냥중인 유저들을 상대로 3ㄷ1 5ㄷ1 로 싸워도 돈지랄을 이길 수 없음 그래도 충분히 잘나온 게임이었어서 무과금으로 즐기긴 했지만 벽이 너무 심하고 버그와 패치 등 운영이 너무 똥이어서 접은게임
원신같은 게임이 성공한 이유도 혼자 하는 게임이기 때문. MMORPG 는 이제 사람을 지치게 만듬. 노가다에 파밍에 장비 레벨에 뭐에 던전 한번 돌려고 해도 이거 저거 다 맞춰야 하고 패턴 외워야 하고 시간 투자하고 노가다 하고 그런거에 염증 느낌. 그냥 깔끔하게 혼자 즐기는게 낫지.
ㅇㅈ 그게 MMORPG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면이기도 하죠. 파티플레이에서 오는 피로감. 물론 성취감이나 유대감..친목 이런것은 좋은 부분이지만 ㅎ 노가다가 정말 심해서 심플하고 간단하게 즐기고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는 게임으로써는 절대 불가능한게 MMORPG장르니까요 ㅎ 콘솔겜이 정말 앞으로 더욱 성행할 듯.
@@bf-1109 mmorpg 면 보통 검은사막, 리니지, 옛날 데카론, 나이트온라인 같은 대규모 쟁이나 PVP, 대규모 레이드 등이 주류 컨텐츠인게 보통 기존 mmorpg 였는데, 로아도 물론 여려명에서 주간에 그 한번씩 하던 숙제 (이름을 까먹었네요..ㅠ) 몇몇 이벤트들은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필드에서 잡기도 하지만, 주 컨텐츠 들이 주로 소규모 4인? 매칭 시스템인 것들이 주로 많더라구요..?! 어쨌든, 제 체감상 로아는 mmorpg 보다는 morpg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덕분에 스킬 이펙트나 지형지물 그래픽을 타게임에 비해 좀 더 좋게 해도 그 매칭 방에는 4명정도만 있어서 렉이 덜 걸리더라구요. mmorpg는 대규모로 사람들이 필드에 있다보니 그래픽 좋은 mmorpg에서는 다같이 이펙트 화려한 스킬을 막 갈겨대는 상황에서 렉이 걸릴것 같더라구요. 로아는 그런 부분은 소규모 매칭 및 파티 게임이라는 점에서 morpg 느낌으로 타게임보다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자동사냥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데 노가다는 불호가 대부분인게 큼 반복노가다 만큼 재미없는 게임이 없고 그러다 보니 보다 편하고 쉽고 재밌는 게임을 찾는 유저가 자연스럽게 늘어남 노가다를 강요하는 mmorpg특성상 유저들이 점점 줄어드는건 별 수 없고 반대로 휴대폰 게임은 가격이 비싼대도 노가다성이 적으니까 많이들 찾게 됨 pc라는 한계에서 벗어난 것도 크게 한몫하고
로아 생태계 변종이긴 했지만 사실 유저들도 지금 많이 지쳐있어요 엔드컨텐츠까지 달려온 유저들은 이번 로아온이 마지막 기대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엔드컨텐츠까지 갔으니 재미가 없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성장 시스템의 한계가 느껴져요. 매년마다 시즌이 바뀌면서 엎었던 체계가 많이 계획적이지 않아서 계속 1-3퍼짜리 도박으로 성장하는 이 시스템의 한계가 보이고 그걸 따라온 사람들도 지치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유입으로는 난이도가 무진장 높진 않고 초반에 즐길 거리가 많으니 안 해보신 분들은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오너-y1n 매년이라고 과장을 하긴 했지만 4년된 게임이 1년/1년/2년만에 성장시스템을 계속 뒤엎을 정도면 크게 과장한 것 같지도 않고요. 이렇게 빨리 한계가 왔으면 비정상적인것아닌가요? 그리고 로아는 원래 시즌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도 다른 시즌제 게임과는 거리가 멉니다. 성장 시스템이 꼬이니까 급하게 시즌 형태를 띈거고 현재 그 시즌도 성장 시스템 한계가 보이고있고요.
난 시간이 없어서 mmorpg를 못한다는 말은 동의 못함 어차피 mmorpg 자체가 개인적인 경향이 강한데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근성이 이 슬로우타임을 견디지 못하는 것 같음 뭐든지 빨리 맞추고 빨리 깨고 이런 일에 적응 되어있어서 과금과 자동사냥 시스템이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고 게임생태계를 망치고 있음 까놓고 말하면 게임을 role playing game이 아닌 그냥 일처럼 함 재미를 느끼는 방식이 어긋났음
내실도 노가다 맞죠. 몇 년 해야 거의 다 모으는 섬마음? 400개이상 스킬포인트? 호감도랑 각 대륙별 서브퀘스트하면서 힘,체력 보너스스텟도 챙겨야하고 원정대레벨로 얻는 스텟이점도 챙길려면 원정대레벨도 높여야하죠. 로아도 충분히 노가다 심한 게임 맞아요. 1캐릭으로는 육성속도가 정말 더딘 게임이라 배럭이라는 서브캐릭터들을 늘려서 자급자족시스템을 구축못하면 결국 시간 또는 현금을 써야하니까요. 군단장은 카드내실 안되어있으면 안껴주는 곳도 많아서 무턱대고 장비만 고레벨로 과금을 해도 카드가 뒷받침이 안되면 딜찍파티엔 들어가지도 못하는 ㅋㅋ 신규 복귀유저를 위해서 점핑권, 하이익스프레스를 뿌리고는 있지만 그래봤자 1460레벨 .
1460레벨을 받은 신규, 복귀유저들이 과연 최종컨덴츠인 일리아칸 1580레벨까지 갈려면 얼마정도 들어가는지 아세요? 대충 300만골. 오래 내실과 배럭으로 자본과 재료를 축적해온 유저라면 모를까 신규, 복귀유저들은 꿈도 못 꿀 컨덴츠죠. 발탄비하 아브장비 맞춰서 1490.. 1520까진 어케어케 간다고해도 그이상부터는 정말 올리기 벅찬 구간이니까. 오래 로아를 한 골수팬들이야 시간을 갈아넣었던 돈을 갈아넣었던.. 1580캐릭을 가지고 있겠지만 신규유저는 평범하게 해서는 1년해야 따라올 경험치량인셈인거죠. 노가다 OR 과금해야하는 MMORPG의 고질적인 문제. 근데 MMORPG의 이 문제점은 해결할 수가 없죠. 그래서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게임인 것도 사실임.
법적으로 섭종을 어떻게 막나요? 적자나고 회사 망해서 접종하는걸. 해외게임중에서도 와우 파판 제외하고 제대로 서비스되는게임있나요? 다 망했지. pc용 mmorpg중 살아남은 게임들 대부분 소수죠. 그나마 국내에서는 엔씨게임들(리니지,블소,아이온)이나 로아, 던파, 메이플등등 롱런하는게임이 몇몇 있을뿐이고요. 이런시대적 분위기때문에라도 회사들은 더 자동사냥+모바일로 매출 뽑아내는 가챠게임들 신나게 만들겠죠.
@@출근은매운맛 2012년 오픈해서 야심차게 내놨지만 nc운영답게 각종 문제가 내외적으로 일어나며 하는사람만 하는 고인물겜이 되버렀죠. 근래는 nc답지않게 과금적 요소는 안정화됐지만 신규유저 없이 빠지는유저만 있습니다. 오래된 클라이언트로인해 최신 윈도우나 하드웨어 버그도 여전하고 이렇다하게 큰업데이트도 없음. 패치할때마다 욕먹는것들만. 호흡기는 달려있으나 수입을 가장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nc가 언제 서버빼버릴지는 모름. 서버빼서 모바일하나 더 파는게 nc스타일.
자동과 수동 사냥이 지향하는 점을 바꾸지 않는 이상 MMORPG에는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게임개발 능력이 전무해서 생각만 하는 수준이지만... 간단하게 자동사냥은 능력치나 레벨캡 등, 성장의 상한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수동사냥은 현재 레벨, 현재 능력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식으로 자동과 수동 둘 모두 필요하되 각각 불가침의 영역을 만들어두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한 캐릭만 주구장창 파는 시대가 지난거지, MMORPG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MMORPG 는 과금과 인게임 간에 밸런스를 잘 맞춰야 된다고 봄. 서버를 운영 하려면 당연히 매출이 있어야 하는건데 과도한 과금 정책을 펼치면 ㅈ망하는 거죠. 엔씨처럼 묻지마 충성고객 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나은데 그런게 없으면 그냥 골로 가는거죠. WOW나 파판14가 그런 의미에서 대단. WOW도 글로벌에서 산으로 간 스토리 때문에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파판14는 잘나가고 있으니까... 국내서도 욕을 겁나 먹었지만 현재 국내 운영중인 MMORPG중에선 동접률이 제일 높지 안을까? 생각해봄.
PC MMORPG의 끝이라기보다는 PC MMORPG개발사의 끝이라고 봅니다. 기존(부분유료화 시대) PC MMORPG게임의 BM은 모두 유저의 '불편함' 속에 나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바일 MMORPG에서는 코옵 레이드나 던전, 반복사냥이나 랜덤드랍의 불편함을 줄이고 더 노골적이 숫자놀이로 전향했죠. 이는 분명히 유저들의 재미를 빼앗아가는 시스템이지만 최대한 빨리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의 핵심을 접하게 합니다. 그건 바로 '전투력' . 이런 숫자놀이게임은 방치형게임의 변종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은 스토리나 아트디자인에 관심을 가져주지않고 오로지 내 '강함'만을 추구하며 경쟁을 좋아하는 유저들이죠. 반대로 게임세상에서 그냥 하고 싶은 것하며 세상을 여행하는 라이트유저들은 잃게됩니다. 역할을 중시해야할 게임에 수치만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이런 게임들은 이미 RPG게임이라칭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PC MMORPG게임 혹은 PC 대규모 온라인게임은 BM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존 유저'불편함'속에 나오는 매출은 이미 모바일이 점령했으니까요. 모바일보다 더 불편하고 게임성은 차이가 없는게임을 누가 하겠습니까. 유저의 '불편함'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는 BM이 개발되였을 때 PC 온라인붐이 다시 올꺼라 믿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니깐요. 하지만, 아무도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오랜시간을 거쳐야 겠죠.
크래프톤도 그렇지만 추가 정보도 개발 진척이 없으면서 시간만 질질 끌고 있는 펄어버스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 아닌가요?(검은사막 사골만 주구장창 나옴.) 물론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예정대로 나오긴 하나 펄어비스가 직접 만든게 아닌 데다가 무엇보다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이라...
2년도 안된 게임서비스 종료랑 동네 국밥집 폐업을 동일시 여기는 수준의 댓글에 좋아요가 11개나있넼ㅋㅋ RPG게임은 내가 시간. 돈 써가면서 누적되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게 주요 서비스고 당연히 그 캐릭터를 앞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시간. 비용을 투자하는건데ㅋㅋㅋ물론 사업이 돈이 안되면 접는건 맞지만 게임은 동네 국밥집처럼 하루아침에 빤스런치면 그동안 매몰된 비용을 다 따져서 보상해줄 수도없는건데 더 조심조심 천천히 정리해야 하는게 맞지. 심지어 섭종 직전까지 신규클래스를 추가하는 기행을 보이면서까지 섭종을 급하게 결정한거면 게임 플레이 안하는 나도 화나는뎈ㅋㅋㅋ 뭔 동네 국밥집이야ㅋㅋ
그냥 게임을 못만들어서 망하는 것일 뿐 여전히 수요는 있는 장르입니다. 당연히 한판 한판 짧게 몰입하여 2-3판 즐기는 게임들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로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로아도 레이드 원툴이라 하향세지만..) MMORPG도 시대에 맞게 잘 만들어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도 즐길만한 퀄리티 높은 킬러 콘텐츠가 많아진다면 분명히 MMO 열풍이던 시절보다는 못하여도 어느정도 성과는 내리라 확신합니다. 뉴월드도 각종 버그 난무와 매우 부족한 완성도로 망한 게임이기에 결국 잘 만든 MMO는 분명히 시장성이 있다 봅니다.
크래프톤이 해외자회사 인수하고 눈물을 마시는 새 만드는중인데다가 한번 배그로 대성공한 일이 있다보니 아예 미래가 불투명하고 현재 서비스도 잘 안되고 mmo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니 그냥 이쪽 장르 아예 손떼고 진짜 AAA급의 대형게임판쪽으로만 갈려는것 같네요... 그리고 적자라는데 섭종도 어쩔수없긴하죠. 쟤네들도 기업이고 사람인데 확률조작이나 사기치는것도 아니고 돈을 잃는중이라는데 강제로 서비스하라는것도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175억원 채워줄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다 제치고 mmorpg라는 장르의 어떤 한계같달까요.... 아무리 한국개발사가 돈독올랏다고 욕을먹어도 mmo쪽으로는 짬도 높은데 이정도로 죄다 터지고 살아남는게 기껏해야 리니지짝퉁들.... 진짜 로스트아크가 부활못했고 와우같은 옛게임들 살아있지않았다면 진짜 거의 사장된장르나 마찬가지엿을겁니다. 솔직히 로아도 완벽한 운영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mmorpg로써 끊임없이 패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그 방향이 매우 힘들다는거는 확실해요. 솔직히 리니지라이크처럼 과금으로 승부때우거나 방치형게임들 아니면 말그대로 그냥 가챠겜같은 형식이 아니고서야 라이브서비스게임? FPS장르같이 pvp형식의 게임이 아니고서야 힘든게 아주 당연해보이죠... RPG의 그 캐릭터들간의 직업이라던가 수많은 스킬들부터 밸런스나 강화요소 등등 모든게 매우 빡세보여요. 게임스타일을 위쳐3만큼의 갓겜으로 뽑아낸다한들 성장요소,밸런스같은 요소에서 운영이슈로 불탈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키에이지2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과연 그 트레일러처럼 뽑히고 만약에 스토리마저 괜찮고 계속 그런 퀄리티로 추후 업데이트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과연 운영은 어느정도로 잘할것인가.... 과연 기존 mmorpg의 한계를 벗어날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미 한국에는 로아라는 거물이 있고 라이엇도 새 mmo를 만드는데 어느정도 정착할지가 몹시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라이엇 포함해서 과연 해외에서 만들어지는중인 mmo들도 어느정도로 성공하고 혁신을 보여줄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한편으로 디렉터 교체하고 자체서비스로 넘어가보는 노력정도는 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게 검은사막이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에 혹시 엘리온도? 라는 가능성이 있었을수도 *퍼블리싱 비용 줄어들고, 그러인해 펄템(캐시) 가격 인하됬고, 카겜 특유의 막장 운영도 줄어들어서 오히려 게임 살아났음.
자신들이 서비스 하는 수준 만큼만 과금을 받으면 겜 절대 망하지 않는다. 게임이 AAA급은 아니라도 10년넘게 서비스 되는 겜들 수두룩하다..다 자신들의 서비스 수준에 맞게 과금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유지되는것이다..게임수준는 중국에도 개발리면서 과금은 아직도 20년전 리니지과금을 꿈꾸는 우리겜은 이제 기대할거 없다..열심히 노력이나 하면 국산갬발전을 위해 유저들도 손발이 되어 주겠지만 리니지 과금을 버리지 못하는 재미도 없는 국산갬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시장경제논리와 상충하는 유저 감성호소 논리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니 이런 모순적인 영상이 나온거 같은데 억지대변은 되려 역효과가 납니다. 시장경제논리로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유저갬성 넣어서 억지로 까지 마세요. 이건은 bm을 pcmmo를 소모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고려하지 않고 어설프게 만든데다가 운영을 중요시 여기지 않아 다수의 외면으로 망하는 정상적인 시장논리로 봐야하는겁니다. 이 수순을 밟지 않는게 리니지m 같은 기이한 구조의 게임인것이구요. 도박적인 Bm에 충실하여 다수의 외면을 받았지만 돈많은 소수의 선택를 받아 일종의 프리미엄 고가의 명품을 소모하는듯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게 이쪽시장인겁니다. 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소비성향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것이구요. 되려 이건은 정상적인 방향입니다. 단순시장논리를 억지로 누군가 개입하면 시장자체가 망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섭종방지법 같은것으로 인해 섭종안되게 열심히 서비스 해야겠다가 아니라 아예 pcmmo장르 자체를 도전 안해버리는 결과가 온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사장되는 장르에 이런 조치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는건데 드립이라도 방향성이 택도없는 무지성 드립입니다. 영원히 적자를 맞을지도 모르는 산업에 누가 발을 담글까요? 현재도 투자대비 회수가 쉽지 않은 장르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도전하기 꺼려하는게 pcmmo입니다. 어설프게 유저 대변하려하지말고 섭종하는 현실을 그냥 안타까워하는게 반은 가는겁니다. 유저들이 만족하도록 잘만들어서 출시하고 적자가 나지 않게 유저 게임사 모두가 만족하도록 잘운영했으면 좋았을 것이다가 아닌 적자난다고 왜 섭종하느냐는 핀트가 엇나간 비판입니다.
캐쥬얼 게임이라면 최소 인원의 없뎃으로 연명하겠지만,
테라나 엘리온이나 게임 특성상 서버 유지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였을 것 같습니다.
게임 업계 임금상승을 통해 핵심 인력들 이탈 문제(급여수준 못 맞춰줌)와 기존 인원도 인건비가 오르긴 했으니 이래저래 적자폭이 더 커진것도 한 몫했을꺼구요.
다른팀 인력으로 땜빵하는거도 한계가 있어서
드랍시키는게 결과적으로 모두를 위한 길이 되었죠.
이래서 온라인게임이 아까움...서버 내리면 그동안 만들어뒀던 리소스,컨탠츠는 다시는 즐길수도 없고 볼수도 없음...
옛날에 만들어졌던 게임들은 그냥 사서 하면 되지만 온라인게임은 섭종하면 돈줘도 못하는게 ㅠㅠ
2000년대 초반이 그립다. 다양하고 할꺼도 많았던 mmorpg의 춘추전국시대....... pc방에서 같이며칠밤을 새워도 게임하나로 재미있던 사람들이 그리운 것일수도있고....
제가 했던 기억으로는 라그하임,씰온라인,메이플,뮤,붉은보석,그라나도에스파다,와우,얍카,스톤에이지,믹스마스터등등 수없이 재밌게한듯
@콩순 사행성부분유료화는 메이플이 먼저 시작했다는.. 리니지는 그당시 정액제였음
@콩순 리니지도 2000년대에는 과금유도 그렇게 안심했다고 하더라고요. 기껏해봐야 계정비 매달 2만원씩 내는거랑 물약값 약간하고 장비 강화비용 정도였다고
@@bf-1109 넥슨에게 인수당하고 넥슨의 부분유료제의 정석을 배우고 다시 깨진다음 지금의 엔씨의 미친듯한 아인 팔아먹기 시작되는거죠
@@SUNPER10 역시 만악의 근원 돈슨
영상이 전반 적으로 좋았다가.
마지막에
무분별한 섭종을 방지할 법
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이상다하고 봅니다.
무분별한 섭종이 어떤걸 말씀하지는 건지 모르겠어서
적었습니다.
만일
회사측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 더 큰 손해이다라는 판단에 섭종을 하는 것 임에도
이를 법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면
피해를 보는 것은 내가 아니니까 네가 피해를 보더라도 나의 재미를 법적으로 보장하라!
인가요?
제가 대변인은 아니지만 나름 논리있게 말하시는분 같아 말씀드립니다.
매출이 떨어졌다는건 컨텐츠 지속개발이 없었다 그리고 바람,던파,리니지,로아 등 오래 살아남은 게임과는 분명 차이점이 있었다 입니다
당장 영상에서 까는말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아셔야할게 있습니다
정을 붙이고 하던 유저를 무시하려는건 단연 아니였겠으며 회사입장에서도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겠으나 운영미스와 컨텐츠개발의 미흡으로 운영하던 게임을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섭종하게 되는것에는 문제가 있다 이말입니다
회사실력이 분명 뒤떨어진다는걸 스스로 인정한 꼴이고 그럼 남겨진 유저들은 당연 무슨생각을 하겠습니까? 좋게말하면 실력 쌓아질때까지 너희게임 안하겠다 정도일 것입니다 안타까운 순리적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ridodo5124 지금 뭘 말하고 싶은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 말의 논점은 서버 종료를 하는 것을 굳이 법으로 막아야 하냐입니다.
* 당장 영상에서 까는 말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영상에서 까는 말을 반박하는 발언이
어디에 있나요?
*회사의 운영미스, 콘텐츠 개발 미흡으로 운영하던 게임을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섭종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회사의 운영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고 유저가 더 좋아지기 전까지 게임을 이용하지 못하겠다. 한다면 이것은 안타까운 순리적 현상이다.
이 두가지가 매우 모순적이라고 봅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데 손해가 더 큰상황에서 서비스 유지를 한다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유저가 서비스 수준에 불만족을 느끼고 떠나는 것은 곧 매출 하락을 의미합니다.
그럼 서비스 지속을 더욱 하기 힘들어지겠죠.
매출이 없어서 서비스를 접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유저가 떠나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순리적인 것이다.
이것이 매우 모순적으로 보입니다.
@@ridodo5124 지금 지적한게 운영미스와 컨텐츠개발 미흡으로 인해 돈이안된다는 이유로 섭종하게 된다는게 문제라 말씀하신건데 게임회사는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다 수익을 보려하는거지 이런 일로 인해 유저들이 회사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품는건 당연히 회사측에서 안고 가야할 일이구요
예를 들어 요식업에 비유해도 같습니다 자신의 메뉴 개발, 요리실력 부족으로 인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장사를 접게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Right Dodo 님은 이또한 법으로 제제 받길 원하나요 ?
수익이 있어야 비지니스가 순환이 되지 뭔 섭종 방지법같은 초딩이나 할법한 덜떨어진 소리하고 있으니ㅋㅋㅋ 채널 수준 한숨만 나옴
예상보다 빨랐다 정도의 문제지, 양산형 3D mmo들 중 하나였을 뿐임. 심지어 그래픽도 어디서 늘 보던 거였고 기본적으로 만든 사람들이 진짜 좋은 mmorpg의 표본을 많이 플레이해보지 않은 티가 많이 났음
PCMMORPG가 퇴색하는게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겁니다
재미있으면 다 합니다 WOW가 20년이 넘은 게임인데도 아직 정액제로
하면서도 사랑받는건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Wow 2008년부터하고 있는데 이제 절벽끝임유저수 확팩나온지 얼마안됫는데 유저수 개폭망임 이런 사태 처음임..
와우도 이젠 게임수명 끝났어요. 예전만큼 컨텐츠 새로 나올때마다 복귀하는 유저 많이 줄었음.
재미가 없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mmorpg를 안좋아하는겁니다...괜히 와저씨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아저씨들 말고 아무도 안합니다
이게 맞는 말인게 와우도 이제 스토리 막장 가고 재미가 없어지니 유저수도 폭망....이걸 정확히 증명했던 사건이 와우 클래식의 흥행이었죠.
pc mmorpg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PC MMORPG특성상 시간을 오래들여야하는데
먹고살기도 바쁘고, 피곤하니 간단하게 즐기고 접근성이 쉬운 모바일에 손이가는게 현실..
저랑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PC MMORPG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아는 휘재님 말씀대로 변종이고요.
초등학생때 메이플을 즐기던 지금의 20대, 중고등학생때 던파를 즐기던 지금의 20~30대, 고등학생대학생때 디아블로, 리니지, 각종 K MMORPG를 즐겼던 지금의 30~40대는 익숙한 장르, 추억 때문에 MMORPG를 한동안 계속 찾겠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
흑우식 가챠겜이 아니라면 이젠 정말 pc mmorpg로는 게임사가 돈 벌기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아 슬프네요... 재밌게 만들기는 힘들면서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도 힘든 쟝르인 건 맞죠
혜자식 가챠라 로스트아크 살아있는데요?
로아는 5천억 벌었어요.
@@박철홍-c6n 그쵸 흑우식 패키지 내놓으니까 망하는거죠 누가 겜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돈 내고 겜을해요 ㅋㅋ
@@kimkt123 글쎄요 근데 운영하는거 보면 다른 게임사보다 잘하는거 같아요...
카카오? 넥슨? 엔씨? 절레절레..
점유율 3퍼 이상 게임들 걱정할 시간에 0.05% 따리 애들 걱정이나 좀;;
와우 같은 낭만의 시대가 저물어간가는게 많이 아쉽네요..
암울하지만 현재 PC MMORPG장르의 지표를 보여주는 현상같습니다 어쩌면 모바일이나 리니지라이크만 살아남게 되버린 게임 생태계를 받아들여야 할지도.
로스트아크도 있습니다
XL게임즈가 이런면에선 고마움
아키에이지, 천명도 안되는 동접자를 이끌고 서비스를 유지해서 이제 곧 10주년이 되는 게임.
욕도 많이 먹고 탈도 많았지만(현재진행형)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국내 MMORPG 중에서 가장 RVR이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물론 진영간 전투가 으레 그렇듯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밸런스가 붕괴되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음
돈이 되니까 유지하는거지 안되는거 유지하는게 아님. xl 자체 게임도 다 말아먹기도 했고.. 시스템 3번째 갈아엎을때 접은 추억의 게임 ㅠ
ㅋㅋㅋㅋㅋ 시바 아키가 rvr이 재밌다네 어이가없노 그냥 무지성서대처박고 말발굽쟁이 재밌다네 엘리온다음은 아키야 ^^
하제같은 개십사기 템 있는거부터 아웃임
@@옥슬이브베-w9v 솔직히 RVR 잘 디자인된 게임 자체가 없다고 봐야지
RPG에대한 로망이 없음 요즘게임은..디아블로 메이플스토리 처음 할 때 스킬 하나씩 써보면서 이펙트보면서 와 와 하면서 스킬이펙트 보는 재미가있어서 키우면서 더 좋은 스킬배우고 다시키워서 못본 스킬도 보고 게임안에서 친목길드도 많고(오버워치나 롤 유행하기전까지 게임할때 사람들 매너 진짜 좋았음..왜냐면 닉네임 정하면 뒤에 #같은거 안붇고 고정닉이라서 그 캐릭자체가 나였음그냥) MMORPG도 처음에 아이온 나왔을 때 어렵게 어렵게 18레벨 만들어서 처음으로 5명 모여서 던전 들어갈 때 진짜 긴장많이하고 실수안하려고 노력하고 한마리 한마리 잡으면서 마지막 보스까지 몇트만에 잡아내면 진짜 템이 내꺼가 안나와도 막 흥미진진하고 그랬었는데.. 우리 눈 높이가 높아진건지.. 게임이 발전이 없는건지 모르겠네.. 근데 어쨌든 자동사냥있는 게임은 절대 안할예정 ㅎㅎ..
휘재님 말씀대로 PC MMORPG는 요즘 시대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전 로아하던 유저중 한명이였고 지금은 보내줬어요 이유는 시간때문이고 내 현생에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게임하고싶으면 과금만 덕지덕지바른 모바일게임 보단 플스 및 스팀겜하면서 내가 하고싶을 때 하는 게임을 찾게되더라구요
진짜 풀타임 하고나면 MMORPG는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로아도 한캐릭만 키우는데 버거워서 요즘은 원신이랑 롤만 하게되는 ㅋㅋ
플스 스팀겜도 많이하면 점점 피곤해지고 콘솔 게임시장도 요즘 가뭄이라 항상 붙잡고 있기는 뭐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기대작이 나오면 다시 스팀을 키긴 하지만요. 모바일게임도 본인 과금 수준에 걸맞는 게임 찾으면 적절하고 꾸준한 재미를 줘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드로잉 카페 '마루' ( Wxy drawing ) 반반인듯요 유튜브도 10분넘으면 안보는 사람이 많아지듯이 우직하게 하나만 하는거는 요즘 스타일에는 안어울리는듯요. 가장 중요한건 새롭지 않아서..
@드로잉 카페 '마루' ( Wxy drawing )
그냥 그시대에는 MMO RPG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참신했고, 단순 반복사냥에도 온라인게임 자체가 워낙 색다른 문화다보니 오래 붙잡게 된것도 영향이 큰듯.
그시대에 출시된 게임들이 완성도 자체가 높기도 했지만...
@드로잉 카페 '마루' ( Wxy drawing )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그래픽이나 조작감, 사운드 면에선 훨씬 발전했을지 몰라도
정작 게임성은 오히려 2000년대에 부족한 기술력으로 구현된 게임들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니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대인들이 시간을 써야하는 컨텐츠는 점점 많아지는데 시간 갈아넣어야하는 mmo는 이제 트렌드에서 많이 멀어진듯...
걍 존나 재미가 없었음 저게임. 사냥중에도 의미없는 pvp를 하거나 당해야하는데 밸런스가 개씹이였음
@@ililililiiiilll 전투는 나름재밌었음 op캐릭하면
@@gngnghihi8591 그래서 섭종
얼마전에 테라도 섭종하고 뒤이어 엘리온까지 섭종소식이 들리네요 둘다 운영기간은 다르지만 제가 봤을땐 크래프톤 게임은 운영으로 말아먹고 사람들 떠나니 섭종수순밟는거같네요 엘리온도 초반에 재미있었지만 운영때문에 접는사람이 많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운영쪽에 개선이 좀있었으면 좋겠네요
음. 적자인데 계속 하라고 할거면 적자가 안나게 하고나서 그런말을 해야할겁니다
그 적 누가 매꿔주나요;
물론 게임 잘하고있는데 섭종한다고 하면 빡치겟죠 근데 회사가 오죽하면 섭종을 하겟냐구요
기업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이익단체에요
오늘 천애명월도 역시 업뎃과 동시에 섭종 발표를 했는데 진짜 MMORPG는 끝인가보네요
항상 게임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걸 어린시절 샤이닝로어로 깨달았죠
샤로..ㅠㅠㅠ
저도 샤로하면서 처음만난 여자만나서 잭쓰를 해서 게임하면서 항상 바지내리고 준비를 합니다
샤로2 재밌었는데 직업도 개성있고
그걸 처말아 먹은 엔ㅆㅂ 샕기들
블소 리니지 망해도 싸다
테라 섭종할때 엘리온대신 즉어줬다며 조롱하던놈들 많았지 바로 다음수순은 지들인거도 모르고 ㅎㅎ
???: 구해주러 온거야?
???: 아니, 나도 망했어.
그리운 테라 ㅠㅠ
도대체 돈이안되는데 왜 그걸 유지하라고만 하는지 돈이 안되는데 섭종해야죠... 무슨 한국게임 믿고하느니 마느니.....
씁쓸하긴 한데 어릴때부터 mmo를 주로 즐겨왔던 저도 요즘은 현타가 좀 오는거 같긴 하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오히려 시간을 갈아 넣어야되는 부담감, 소위 말하는 숙제들의 반복되는 지루함, 다른 유저가 실수할 때마다 짜증나는 것도 괜히 감정소모하는거 같은 현타...
로아를 하고 있지만 슬슬 mmo 자체에 대한 현타가 오는게 아마 로아 접게되면 게임은 혼자하는 게임 위주로 바꾸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픈을 유료게임으로 시작.
여느 rpg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템복사 골드복사 버그가 터졌는데 미흡한 대처.
소위 꿀빠는 구역에서 아이템이 버그성으로 왕창 떨구는 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었어서 먼저 발견한 클랜의 며칠동안의 독식으로 인한 득템 및 골드수급
특정 유저들이 비정상적인 재화 수급이 생기면 티가 났을텐데 모니터링도 안했다는 거고 유저에 의해 그 사건이 들켰는데도 역시나 미흡한 대처
대규모 공성전이 있는데 최적화가 창나서 한두명 빼고 전부 게임이 멈추는 수준의 공성전.
게임성 자체는 할만했기에 그래픽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걸로 기억.
초반 돈 러쉬 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체급차이가 너무 심함.
게임내 마스터 스킬을 얻기 위한 레이드가 득템도 가챠인데 그걸 까서 원하는 스킬이 나오는 것도 가챠인데 해당 몬스터를 활성화 하는건 누군가가 아이템을 희생해야 함.
스킬에 따라 시세가 천차만별.
사기라고 불리는 특성을 찍기 위해 돈지랄이 너무 요구됨.
특성을 찍기위한 보조 캐시템도 가챠.
클랜전이 있지만 위 사항들을 돈으로 해결한 사람이 많이 있는 클랜이 이기는 구조.
레벨 업을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사냥터는 분쟁지역으로 필드쟁을 할 수 있는데 돈지랄 유저 한명이 나름 고레벨인 사냥중인 유저들을 상대로 3ㄷ1 5ㄷ1 로 싸워도 돈지랄을 이길 수 없음
그래도 충분히 잘나온 게임이었어서 무과금으로 즐기긴 했지만 벽이 너무 심하고 버그와 패치 등 운영이 너무 똥이어서 접은게임
섭종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만들라는건.. 게임 재밌게 만들라는 법적 장치.. 혹은 매출을 일정 부분 내라는 법적 장치 같은 거네요.
그러면 더 리니지 스러워 지지 않으려나..
무슨 이런걸로 법적인 조치까지 이야기가 나오나... 항상 잘봤었는데 이번은 좀 아니네요..
그냥 시대의 흐름이 PC MMORPG 라는 장르가 사장되는 것 같아 안타까울뿐
이젠 추억으로만 간직해야겠네요
저 당시에 로아도 둠강선 시절이어서 로아유저들도 좀 엘리온으로 넘어갔었죠.
당시에 저희 길드원 몇명도 저때 엘리온으로 넘어갔었는데 결과론적으로 놓고보면
디렉터 대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되게 하네요. 역시 빛강선....
그때 로아온 Q&A에서 뒤에 엘리온 로고 띄워놓고 강선이형한테 질문하던 방송인 있었는데ㅋ
지금은 그분도 방송 접은 걸로 아는데 이젠 추억임
@@천생신무 찌릉이형..
테라 다시 내놓자~~~
금강선 디렉터님 물러나고 나서는 로아도 여론이 ㅋㅋ..
금강선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지금 디렉터3명이 욕받이 오지게하는데 잘했다고는 말못하겟는데?
mmg할 여유가 없음 파밍을할려면 시간이 걸리고 .. 강해질려면 돈이 들어감 게임을 즐길려고 켰는데 안에 또 경쟁과 박탈감 느낌 또 숙제만 늘어나고 점점 파티도 꺼리게됨 그래도 게임성 좋으면 언제든지 부활할것이라고 믿음..
우리나라는 고용주가 임금을 못주면 형사처벌 받는데, 적자게임 못접게 만들면 게임 만들때 어마어마한 각오를 가지고 뛰어들어야겠죠
좀 더 깊게 생각해볼 문제인거같네요
엘리온 PVP 지역이 너무 많아서, 계속 PK 당하니까 의욕이 떨어짐
PVP템 맞추고, PK를 하고싶어도, 성장 하기도전에 고인물들이 싹을 뽑아버리니까, 이길수가 없고 죽기만함.. 1달정도 되서 접었던 아쉬운 게임
진짜 처음 게임에서 자동사냥이라는걸 들었을때..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싶었는데. 시대가 진짜 변했구나..
사람들이 현생이 먹고 사는게 힘들어지니까
게임에서는 그나마 자동 눌러 놓고 편하게 보고 관리정도만 하고싶은가..
그것도 있는데 스마트폰의 성능 한계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터치 조작밖에 못하다보니 PC MMO 마냥 스킬 조합해서 갈기는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터치 인식오류로 스킬이 재때 안나가는 현상도 고질병이고
드롭율이나 성장률 관리를 위한 것이겠지만, 재미있는 선을 한참 넘어 단순반복을 하니 사람들이 질려서 자동전투를 택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고전게임들도 레벨, 파밍 노가다가 있었지만 이 정도로 심하진 않았었죠^^
방금 소식을 접했는데 천애명월도도 내년 1월에 서비스종료한다네요..ㅠㅠ 테라에 이어 엘리온이나 천애명월도나 pc알피지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슬픕니다..신작게임으로 pc알피지는 나오는거도 없는데...ㅠㅠ
천애명월도는 그래도 천애명월도M이 명맥은 이어가잖아요. 이쪽도 상황은 그리 좋지않지만
@@bf-1109 저의 경우 폰겜은 아예 안합니다..천애명월도m으로 나오건...
그냥 pc알피지게임을 좋아하고 pc로 게임하길 바라는거네요..
원신같은 게임이 성공한 이유도 혼자 하는 게임이기 때문. MMORPG 는 이제 사람을 지치게 만듬. 노가다에 파밍에 장비 레벨에 뭐에 던전 한번 돌려고 해도 이거 저거 다 맞춰야 하고
패턴 외워야 하고 시간 투자하고 노가다 하고 그런거에 염증 느낌. 그냥 깔끔하게 혼자 즐기는게 낫지.
ㅇㅈ 그게 MMORPG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면이기도 하죠. 파티플레이에서 오는 피로감. 물론 성취감이나 유대감..친목 이런것은 좋은 부분이지만 ㅎ 노가다가 정말 심해서 심플하고 간단하게 즐기고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는 게임으로써는 절대 불가능한게 MMORPG장르니까요 ㅎ 콘솔겜이 정말 앞으로 더욱 성행할 듯.
돈이 안되면 섭종은 당연한거임 히오스도 그랬고 그래서 과금할거면 미래불투명한 게임에 투자하지말고 사람많고 인기있는 곳에 해야함 이건 뭐 어쩔 수 없음
돌이켜보면 나는 MMORPG를 좋아했던게 아니라 그냥 재밌는 게임을 좋아했던것같음.
장르에 상관없이 잘만들고 재밌는 게임이 좋은게임임.. 망하는 게임들도 결국 그정도였던거..
이런 게임이 있었어?
좋아하는 장르와 그냥 재밌는 게임은 그낭 재밌는 게임이 우선순위가 더 높은 거 같애요
로아는 mmorpg 이긴하나 카오스던전, 가디언토벌 같이 던전에 입장해서 클리어하는 형식이라 morpg 느낌이 더 큰 것 같아요. 테라의 경우도 던전을 탱 딜 힐 직업군을 나눠서 매칭해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추억의 테라…황금의 미궁 아카샤 던전 시절까지만 해도 괜찮은 게임이었음…
@@TalkingAbout1588 맞아요 ㅎㅎ! 아이디가 인상적이네요 ㅎㅎ
로스트아크도 솔직히 게임자체는 그렇게까지 혁신적인 게임은 아니었죠. 단지, MMO RPG계의 국밥같은 게임이라 RPG의 기본적인 맛을 충분히 갖고있어서, MMO RPG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을 끌여들인거에 가깝죠
@@bf-1109 mmorpg 면 보통 검은사막, 리니지, 옛날 데카론, 나이트온라인 같은 대규모 쟁이나 PVP, 대규모 레이드 등이 주류 컨텐츠인게 보통 기존 mmorpg 였는데, 로아도 물론 여려명에서 주간에 그 한번씩 하던 숙제 (이름을 까먹었네요..ㅠ) 몇몇 이벤트들은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필드에서 잡기도 하지만, 주 컨텐츠 들이 주로 소규모 4인? 매칭 시스템인 것들이 주로 많더라구요..?! 어쨌든, 제 체감상 로아는 mmorpg 보다는 morpg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덕분에 스킬 이펙트나 지형지물 그래픽을 타게임에 비해 좀 더 좋게 해도 그 매칭 방에는 4명정도만 있어서 렉이 덜 걸리더라구요. mmorpg는 대규모로 사람들이 필드에 있다보니 그래픽 좋은 mmorpg에서는 다같이 이펙트 화려한 스킬을 막 갈겨대는 상황에서 렉이 걸릴것 같더라구요. 로아는 그런 부분은 소규모 매칭 및 파티 게임이라는 점에서 morpg 느낌으로 타게임보다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자동사냥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데 노가다는 불호가 대부분인게 큼 반복노가다 만큼 재미없는 게임이 없고 그러다 보니 보다 편하고 쉽고 재밌는 게임을 찾는 유저가 자연스럽게 늘어남 노가다를 강요하는 mmorpg특성상 유저들이 점점 줄어드는건 별 수 없고 반대로 휴대폰 게임은 가격이 비싼대도 노가다성이 적으니까 많이들 찾게 됨 pc라는 한계에서 벗어난 것도 크게 한몫하고
로아 생태계 변종이긴 했지만 사실 유저들도 지금 많이 지쳐있어요
엔드컨텐츠까지 달려온 유저들은 이번 로아온이 마지막 기대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엔드컨텐츠까지 갔으니 재미가 없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성장 시스템의 한계가 느껴져요. 매년마다 시즌이 바뀌면서 엎었던 체계가 많이 계획적이지 않아서
계속 1-3퍼짜리 도박으로 성장하는 이 시스템의 한계가 보이고 그걸 따라온 사람들도 지치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유입으로는 난이도가 무진장 높진 않고 초반에 즐길 거리가 많으니 안 해보신 분들은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매년마다 시즌이 바뀌다뇨 지금 시즌도 2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오너-y1n 2년이 갓 넘었죠. 오픈베타때 아크라시움 성장방식 1년, 시즌1 무한뺑뺑이 성장방식 1년, 시즌2 계승 및 가챠 성장시스템 2년입니다. 근데 벌써 계승만 반복하다가 한계를 보이고있잖아요. 지금 정상적인 궤도가 아니에요.
적어도 4티어 가기전에 1년은 남은거 같은데 그럼 시즌 2만 최소 3년입니다 그런데 매년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어서 한말인데요
와우나 파판 같은 시즌제 게임도 한시즌은 1년 에서 1년 반정도인데숭
@@오너-y1n 매년이라고 과장을 하긴 했지만 4년된 게임이 1년/1년/2년만에 성장시스템을 계속 뒤엎을 정도면 크게 과장한 것 같지도 않고요. 이렇게 빨리 한계가 왔으면 비정상적인것아닌가요? 그리고 로아는 원래 시즌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도 다른 시즌제 게임과는 거리가 멉니다. 성장 시스템이 꼬이니까 급하게 시즌 형태를 띈거고 현재 그 시즌도 성장 시스템 한계가 보이고있고요.
애당초 게임에서 이용하는 모든게 유저의것이아닌 게임사의것이고 게임사가 유저에게 대여해주는것이다보니 손쉽게 서비스종료가 가능하죠.
이런부분은 어느정도 개선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어릴땐 시간이 넘쳤지만 어른들이 게임을 못하게 하고 공부만 하라고 하던데 나중에 실컷할 수 있다고
어른이 되어서는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못하고 그 게임마저 돈으로 해결하게 되는...
이럴거면 뭣하러 내 인생의 즐거움을 앗아가려한걸까?
매출이 적자라고 해서 엘리온 섭종이라니 진짜 이해 불가네요 이럴거면 테라 섭종을 왜 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난 시간이 없어서 mmorpg를 못한다는 말은 동의 못함
어차피 mmorpg 자체가 개인적인 경향이 강한데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근성이 이 슬로우타임을 견디지 못하는 것 같음 뭐든지 빨리 맞추고 빨리 깨고 이런 일에 적응 되어있어서 과금과 자동사냥 시스템이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고 게임생태계를 망치고 있음
까놓고 말하면 게임을 role playing game이 아닌 그냥 일처럼 함 재미를 느끼는 방식이 어긋났음
휘재님.. 우리 천애명월도 섭종해요 ㅠㅠㅠㅠㅠㅠ 흑흑...
안타깝고 실망스런 상황은 맞지만 게임사가 서비스 종료한다고 법적조치를 논하는건 좀 억지같습니다.
한두번이아니니 그러죠
법대로 해 아주 쉬운 말이죠 ㅋㅋ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노가다 하면서 시간을 투자해서 강해진다는것 -> 돈으로 강해짐을 사는것... 으로 바뀌는듯...
강해진다는 로망이 한순간 현질로 메꿔져 버리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Mmorpg 장르 자체가 몰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떼쟁 레이드 컨텐츠 반복성장이 중요 요소인데 그거 솔직히 요소만 놓고보면 롤 한판으로 느낄 만족감 다 있으니까.
로아는 mmorpg이기는 하지만 노다가 보다는 공략,어드벤처 쪽을 강조해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할수 있는듯 물론 노다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하루에 할수있는 횟수를 제한해둬서 지루한 노다가를 사전에 방지한 케이스
맞음. 특이하게 퍼즐요소가 많은 편이죠.
@@kimkt123 내실보고 노다가라고 하는거면ㅋㅋㅋㅋ
내실도 노가다 맞죠. 몇 년 해야 거의 다 모으는 섬마음? 400개이상 스킬포인트? 호감도랑 각 대륙별 서브퀘스트하면서 힘,체력 보너스스텟도 챙겨야하고 원정대레벨로 얻는 스텟이점도 챙길려면 원정대레벨도 높여야하죠. 로아도 충분히 노가다 심한 게임 맞아요. 1캐릭으로는 육성속도가 정말 더딘 게임이라 배럭이라는 서브캐릭터들을 늘려서 자급자족시스템을 구축못하면 결국 시간 또는 현금을 써야하니까요. 군단장은 카드내실 안되어있으면 안껴주는 곳도 많아서 무턱대고 장비만 고레벨로 과금을 해도 카드가 뒷받침이 안되면 딜찍파티엔 들어가지도 못하는 ㅋㅋ 신규 복귀유저를 위해서 점핑권, 하이익스프레스를 뿌리고는 있지만 그래봤자 1460레벨 .
1460레벨을 받은 신규, 복귀유저들이 과연 최종컨덴츠인 일리아칸 1580레벨까지 갈려면 얼마정도 들어가는지 아세요? 대충 300만골. 오래 내실과 배럭으로 자본과 재료를 축적해온 유저라면 모를까 신규, 복귀유저들은 꿈도 못 꿀 컨덴츠죠. 발탄비하 아브장비 맞춰서 1490.. 1520까진 어케어케 간다고해도 그이상부터는 정말 올리기 벅찬 구간이니까. 오래 로아를 한 골수팬들이야 시간을 갈아넣었던 돈을 갈아넣었던.. 1580캐릭을 가지고 있겠지만 신규유저는 평범하게 해서는 1년해야 따라올 경험치량인셈인거죠. 노가다 OR 과금해야하는 MMORPG의 고질적인 문제. 근데 MMORPG의 이 문제점은 해결할 수가 없죠. 그래서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게임인 것도 사실임.
@@유리킴-y7v 메이플이랑 던보다는 나은것도 사실임 1년해서 따라잡을수 있는게 어디노
이젠 Vr mmorpg 가 나와줘야지
그리고 예전처럼 게임을하면서 돈을 벌수있어야지... 예전엔 게임을하면서 돈도벌수있었는데 그게아쉽
VR게임 지금 철저하게 매니아층 위주로만 돌아가는 상황이라 VR 시장이 더 성장할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 할겁니다.
장비 가격이 요즘 많이 저렴해졌다곤 해도 여전히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중이고,
VR자체가 심각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고질병이다보니...
돈은 돈대로 퍼붓고 유저들한테 남는게 없어서 온라인 게임은 결국엔 망할 수 밖에 없어요.
씨디 나 스팀 에픽 패키지는 싱글플레이라도 남아있지... k온라인 게임은 일방적으로 문 닫고 가버리면 끝이에요.
법적으로 섭종을 어떻게 막나요? 적자나고 회사 망해서 접종하는걸. 해외게임중에서도 와우 파판 제외하고 제대로 서비스되는게임있나요? 다 망했지. pc용 mmorpg중 살아남은 게임들 대부분 소수죠. 그나마 국내에서는 엔씨게임들(리니지,블소,아이온)이나 로아, 던파, 메이플등등 롱런하는게임이 몇몇 있을뿐이고요. 이런시대적 분위기때문에라도 회사들은 더 자동사냥+모바일로 매출 뽑아내는 가챠게임들 신나게 만들겠죠.
국산 3D mmorpg 중에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관리되는건 검은사막만 남은건가.. 리마스터 이후 그래픽도 아직 준수하고.. 현재는 경쟁자가 없군요.
아키2나 눈마새 등도 출시일이 너무 남았고.. 로아는 쿼터뷰 2D겜 느낌에 숙제가 넘 많음..
블소는 어때요?
@@출근은매운맛 2012년 오픈해서 야심차게 내놨지만 nc운영답게 각종 문제가 내외적으로 일어나며 하는사람만 하는 고인물겜이 되버렀죠. 근래는 nc답지않게 과금적 요소는 안정화됐지만 신규유저 없이 빠지는유저만 있습니다. 오래된 클라이언트로인해 최신 윈도우나 하드웨어 버그도 여전하고 이렇다하게 큰업데이트도 없음. 패치할때마다 욕먹는것들만. 호흡기는 달려있으나 수입을 가장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nc가 언제 서버빼버릴지는 모름. 서버빼서 모바일하나 더 파는게 nc스타일.
게임회사에서 게임하나 섭종하기 시작하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상황 안좋다는 얘기지 에휴
그나저나 진짜 자동사냥 게임만 남으려나... 내 기준에선 자동사냥이 들어간 RPG게임은 그냥 방치형 게임이라는 소린데 굳이 그런 게임 쳐다도 안보고 싶은데
자동과 수동 사냥이 지향하는 점을 바꾸지 않는 이상 MMORPG에는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게임개발 능력이 전무해서 생각만 하는 수준이지만...
간단하게 자동사냥은 능력치나 레벨캡 등, 성장의 상한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수동사냥은 현재 레벨, 현재 능력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식으로 자동과 수동 둘 모두 필요하되 각각 불가침의 영역을 만들어두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한 캐릭만 주구장창 파는 시대가 지난거지, MMORPG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 부터가 mmorpg 언급을 안해야…
이런거 볼때마다 와우의 위엄이 느껴진다.
천애명월도란 게임도 오픈때부터 쭉 해왔는데 어느세 업뎃은 아예 안하는 수준이였고 섭종은 거의 답 나온 상태였는데 업뎃과 같이 섭종을 한다하니깐 뭔가 아쉽더라구요..
천명도 결국..
헐 천애명월도 도 섭종하나요? 오베 때인가 첫 논검 오독으로 무치 까지 찍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18년 넘게 19800원으로 서비스하고 엊그제 확장팩까지 내놓은 와우는 대체 아~ 그저 빛 대충 운영하다가 수익 안나온다고 바로 섭종 때려버리는 근본없는 양아치들과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운영사가 블리자드...앗...아아...
MMORPG 는 과금과 인게임 간에 밸런스를 잘 맞춰야 된다고 봄. 서버를 운영 하려면 당연히 매출이 있어야 하는건데 과도한 과금 정책을 펼치면 ㅈ망하는 거죠. 엔씨처럼 묻지마 충성고객 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나은데 그런게 없으면 그냥 골로 가는거죠. WOW나 파판14가 그런 의미에서 대단. WOW도 글로벌에서 산으로 간 스토리 때문에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파판14는 잘나가고 있으니까... 국내서도 욕을 겁나 먹었지만 현재 국내 운영중인 MMORPG중에선 동접률이 제일 높지 안을까? 생각해봄.
저거도 이제 조만간 모바일로 볼수 있겠군…
테라 온라인도 모바일로 3~4개 만들었다가 1년도 못가고 다 쳐망한거보면 엘리온은 그냥 모바일 우려먹기조차 못할듯?
유저들의 기다림에 저희가 엘리온M을 준비했습니다.
자동게임이 싫어서 PC로하는데 PC로 자동사냥을 넣으라니...
MMORPG 장르를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PC MMORPG의 세상이 끝났다는게 너무 슬프네요ㅠㅠ
뭔가 pc mmorpg가 나이를 먹고 쇠퇴하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요즘 10대들은 로블록스나 롤같은 걸 하기때문에 유입이 없어 제가하는 rpg겜들도 유저들이 연령대가 높아진다는 게 많이 느껴집니다
PC MMORPG의 끝이라기보다는 PC MMORPG개발사의 끝이라고 봅니다.
기존(부분유료화 시대) PC MMORPG게임의 BM은 모두 유저의 '불편함' 속에 나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바일 MMORPG에서는 코옵 레이드나 던전, 반복사냥이나 랜덤드랍의 불편함을 줄이고 더 노골적이 숫자놀이로 전향했죠.
이는 분명히 유저들의 재미를 빼앗아가는 시스템이지만 최대한 빨리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의 핵심을 접하게 합니다. 그건 바로 '전투력' . 이런 숫자놀이게임은 방치형게임의 변종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은 스토리나 아트디자인에 관심을 가져주지않고 오로지 내 '강함'만을 추구하며 경쟁을 좋아하는 유저들이죠. 반대로 게임세상에서 그냥 하고 싶은 것하며 세상을 여행하는 라이트유저들은 잃게됩니다.
역할을 중시해야할 게임에 수치만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이런 게임들은 이미 RPG게임이라칭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PC MMORPG게임 혹은 PC 대규모 온라인게임은 BM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존 유저'불편함'속에 나오는 매출은 이미 모바일이 점령했으니까요. 모바일보다 더 불편하고 게임성은 차이가 없는게임을 누가 하겠습니까.
유저의 '불편함'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는 BM이 개발되였을 때 PC 온라인붐이 다시 올꺼라 믿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니깐요.
하지만, 아무도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오랜시간을 거쳐야 겠죠.
좋은 의견입니다. 강함을 돈 받고 팔다보니 RPG의 본질적 매력을 잃어버린게 문제같습니다. 탐험하는 즐거움이 그립네요^^
게임 아이탬이 유저의 구매자의 소유로 인정이 안되는 한국 게임법으로는 현질=흑우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거죠..
게임 아이탬의 소유권을 구매자에게 주지 않으면 먹튀는 더욱 심해질겁니다.
이런거보면 10년넘게 운영하면서 매출이 적어도 버텨주는 게임운영사는 감사해야할듯. 콘솔이랑 달리 종료 하면 내가 보낸 시간들이 같이 끝나는거니까
던파 신작이었나 그것도 rpg였다가 소울라이크로 장르를 변경하겠다고 했었죠. 확실히 mmorpg는 유저층이 적어지고 있고 rpg특성상 유저수가 적으면 존속이 어렵기 때문에 로아같이 그나마 수명이 다하지는 않은 극소수의 겜으로 유저가 몰릴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 봐야죠 그래도 한때 알피지 중에서 잘나갔던 pc던파 메이플도 요즘 힘을 못쓰네요
프로젝트ak가 mmo의 수익성때문에 방향을 돌렸다기보단 bbq랑 방향성이 겹쳐서 선회한거라고 봅니다. bbq는 mo인데 오픈월드라는 특징 빼고는 거의 다 공유할테니까요
신캐 나오면서 대단한 한 방 있을거 같이 여러 비싼 루비 패키지들 계속 나오길래 다 사고 또 사고 계속 샀지만 결론은 섭종ㅋ사기 당한 느낌임.. 테라도 그랬지만 얘네 겜 다신 죽어도 안함
크래프톤도 그렇지만 추가 정보도 개발 진척이 없으면서 시간만 질질 끌고 있는 펄어버스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 아닌가요?(검은사막 사골만 주구장창 나옴.)
물론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예정대로 나오긴 하나 펄어비스가 직접 만든게 아닌 데다가 무엇보다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이라...
로아도 시즌1에는 50억 매출이라 섭종위기..지금은 엄청나지만ㅎㅎ
@@kimkt123 운도 실력임 그 운을 못잡은 겜도 많음 ㅋ
섭종이 안타깝긴 하지만 섭종막는 법적인장치? 그런게 있으면 게임자체의 출시가 아예 안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성공할지 못할지 알수도 없는데 성공못할경우 섭종도 못한다? 그럼 어느 게임사가 게임을 만들까요
온라인 시장은 대기업들이 의 횡포
모바일 게임의 변질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살아남지 못 하는 생태계 그나마
모바일은 돈이 되긴한다만 대부분
재탕 게임
다 vs 다 전투때문에 엘리온이 인기있었던건데
문제는 게임엔진이 언3라서 최적화의 한계때문에 한 지역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면 서버가 자주 터지니까 주 컨텐츠를 못해서 2년도 잘버틴거같음
나부터라도 요새 핸드폰으로 유튜브,SNS,뉴스검색하는게 많아서 게임할 시간이 없다...Mmorpg가 끝난게 아니고 이제 게임이 아니더라도 할게 많아진 세상임~~게임파이가 작아진거임
원래 서비스하기 전부터 유저들 생각안하고 만든게임이라 한두달 하고 접었는대 역시나 마지막에도 ㅋㅋㅋㅋㅋ 정말 원초적인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게임답다
와우하세요! 정액제이고 부분유료화도 아님
사람들이 돈을 쓰게 만드는것도 운영사의 능력이다
무조건 착한비엠이 답이 아니라 선을 넘을듯 말듯 줄을 잘타는게 운영자들이 할일이다
매출이 안나오는건 운영능력의 부재임
크래프톤은 테라 섭종 이전과 이후로 나눠지는데..테라는 섭종 하면 안됬음..
여러분들 ㅜㅜ 제가 사는 동네에 손님 없어서 파리만 날리는 국밥집이있어요. 제가 거기 단골이에요 근데 저만 다녀요. 어느날 갑자기 그 국밥집이 장사가 안돼서 폐업한데요. 이거 폐업안되게 법적 장치좀 마련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재티비 이제 선넘네
2년도 안된 게임서비스 종료랑 동네 국밥집 폐업을 동일시 여기는 수준의 댓글에 좋아요가 11개나있넼ㅋㅋ RPG게임은 내가 시간. 돈 써가면서 누적되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게 주요 서비스고 당연히 그 캐릭터를 앞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시간. 비용을 투자하는건데ㅋㅋㅋ물론 사업이 돈이 안되면 접는건 맞지만 게임은 동네 국밥집처럼 하루아침에 빤스런치면 그동안 매몰된 비용을 다 따져서 보상해줄 수도없는건데 더 조심조심 천천히 정리해야 하는게 맞지. 심지어 섭종 직전까지 신규클래스를 추가하는 기행을 보이면서까지 섭종을 급하게 결정한거면 게임 플레이 안하는 나도 화나는뎈ㅋㅋㅋ 뭔 동네 국밥집이야ㅋㅋ
그 국밥집 맨날가서 니가 사쳐먹으면 인정 ㅋㅋ
@@IrreplaceableCosmicDust 어..입법해서 그러면 섭종을 막고 게임사 구냥 적자계속 시킵시다 님말대로ㅋㅋㅋ
@@IrreplaceableCosmicDust 크래프톤같은 상장회사는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받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주주총회'를 해야하는 회사다. 니가 거기 주주들을 한번 납득을 시켜봐라. 바로 욕을 먹을 거다.
그냥 게임을 못만들어서 망하는 것일 뿐
여전히 수요는 있는 장르입니다. 당연히
한판 한판 짧게 몰입하여 2-3판 즐기는
게임들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로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로아도 레이드 원툴이라 하향세지만..)
MMORPG도 시대에 맞게 잘 만들어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도 즐길만한 퀄리티
높은 킬러 콘텐츠가 많아진다면 분명히
MMO 열풍이던 시절보다는 못하여도
어느정도 성과는 내리라 확신합니다.
뉴월드도 각종 버그 난무와 매우 부족한
완성도로 망한 게임이기에 결국 잘 만든
MMO는 분명히 시장성이 있다 봅니다.
pc mmorpg 아직 나올게 있음. 아키에이지2. 2024년에 나온다니 아직 2년가까이 남았지만 기대중입니다.
불경기에 적자 나는건 빠르게 다 섭종하고 쓸모없는 게임들 사라져서 같은 회사게임들 부담주지말고, 흩어진 mmorpg 유저들이 집결할만한 노아의 방주 게임 나오는게 제일 나을듯
2년 전에 블루홀 스튜디오 정리할 거다.. 대신 2년 시간 줄테니까 그 사이에 성과를 내라 라는 경영진의 지시가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딱 2년 만에 다 정리하는군요. 뭐 소문은 소문일 뿐이고 근거는 없었습니다만.. 소문이라는 것도 무시할게 못되는군요.
뭐 메이플 던파 로아 검은사막 잘 굴러가는데 MMORPG가 끝났다고 하기엔 좀
섭종 이슈 계속 있는건 크래프톤만 그런거 아님?
개인적으로는 와우의 패러다임을 깨지 못하면 MMORPG는 스킨이 다른 와우다 라고 생각..
크래프톤이 해외자회사 인수하고 눈물을 마시는 새 만드는중인데다가 한번 배그로 대성공한 일이 있다보니 아예 미래가 불투명하고 현재 서비스도 잘 안되고 mmo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니 그냥 이쪽 장르 아예 손떼고 진짜 AAA급의 대형게임판쪽으로만 갈려는것 같네요...
그리고 적자라는데 섭종도 어쩔수없긴하죠.
쟤네들도 기업이고 사람인데 확률조작이나 사기치는것도 아니고 돈을 잃는중이라는데 강제로 서비스하라는것도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175억원 채워줄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다 제치고 mmorpg라는 장르의 어떤 한계같달까요....
아무리 한국개발사가 돈독올랏다고 욕을먹어도 mmo쪽으로는 짬도 높은데 이정도로 죄다 터지고 살아남는게 기껏해야 리니지짝퉁들....
진짜 로스트아크가 부활못했고 와우같은 옛게임들 살아있지않았다면 진짜 거의 사장된장르나 마찬가지엿을겁니다.
솔직히 로아도 완벽한 운영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mmorpg로써 끊임없이 패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그 방향이 매우 힘들다는거는 확실해요.
솔직히 리니지라이크처럼 과금으로 승부때우거나 방치형게임들 아니면 말그대로 그냥 가챠겜같은 형식이 아니고서야 라이브서비스게임?
FPS장르같이 pvp형식의 게임이 아니고서야 힘든게 아주 당연해보이죠...
RPG의 그 캐릭터들간의 직업이라던가 수많은 스킬들부터 밸런스나 강화요소 등등 모든게 매우 빡세보여요.
게임스타일을 위쳐3만큼의 갓겜으로 뽑아낸다한들 성장요소,밸런스같은 요소에서 운영이슈로 불탈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키에이지2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과연 그 트레일러처럼 뽑히고 만약에 스토리마저 괜찮고 계속 그런 퀄리티로 추후 업데이트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과연 운영은 어느정도로 잘할것인가....
과연 기존 mmorpg의 한계를 벗어날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미 한국에는 로아라는 거물이 있고 라이엇도 새 mmo를 만드는데 어느정도 정착할지가 몹시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라이엇 포함해서 과연 해외에서 만들어지는중인 mmo들도 어느정도로 성공하고 혁신을 보여줄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한편으로 디렉터 교체하고 자체서비스로 넘어가보는 노력정도는 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게
검은사막이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에 혹시 엘리온도? 라는 가능성이 있었을수도
*퍼블리싱 비용 줄어들고, 그러인해 펄템(캐시) 가격 인하됬고, 카겜 특유의 막장 운영도 줄어들어서 오히려 게임 살아났음.
그건 검은사막이 게임성이 탄탄했어서 가능했던 부분이고 엘리온은 비빌만한 게임이 아님...
엘리온은 조작감은 괜찮은데 유입 유저가 느낄 일반 사냥 피로도와 최적화 저퀄리티 문제로 일어나는 잡렉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어서 그 정도론 안 될 것 같아요
그것도 PC판 검은사막 한정임.
모바일로 나온 검사모는 중국 서비스 하자마자 개쳐망해서 지금 좃망 직전임
그 검사도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님ㅋㅋㅋㅋ
동접자 계속 줄어드는중
엘리온 문제가 생각보다 게임이 죤나 하드함... 퇴근하고 두세시간해서는 될 정도가 아님
천애명월도pc버전도 섭종하네요 ㅠ,ㅠ
자동사냥 있는 그라나다에스파다는 어떠세요?
비통은.. 정해진 수순이었지.. 에어에서 다 뜯어 고쳤다지만 실상은 내용물이 없는 깡통이었거든.. 살아나려면 엘린 팬티2가 필요할텐데 이제 먹힐거 같냐?
자신들이 서비스 하는 수준 만큼만 과금을 받으면 겜 절대 망하지 않는다. 게임이 AAA급은 아니라도 10년넘게 서비스 되는 겜들 수두룩하다..다 자신들의 서비스 수준에 맞게 과금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유지되는것이다..게임수준는 중국에도 개발리면서 과금은 아직도 20년전 리니지과금을 꿈꾸는 우리겜은 이제 기대할거 없다..열심히 노력이나 하면 국산갬발전을 위해 유저들도 손발이 되어 주겠지만 리니지 과금을 버리지 못하는 재미도 없는 국산갬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엘리온을 내놓는것이 아니라 테라를 더 살렸어야했다...
오랜만에 들어가 볼까? 했더니.... 내가 쓴돈 어쩔거야...
너무 단순 반복 사냥 스타일 때문에 그만뒀는데...
그래도 실시간 액션 알피지는 맞았는데.. 로아처럼 좀 난이도 있게 좀 만들지... 끔살 아니면 너무 지루한 사냥
이 겜 진짜 오랜만이다 20년12월에 한참 재밌게 하다 집에 큰일생겨서
게임 거의 못하다 결국 자연스레 접
은게임,갠적으로 블소1 이후로 모르
는 사람이랑 보스 트라이하고 참 재
밌었음 물론 아쉬운점도 많은 게임
이었지만 나쁘지않은 게임인데..
오픈전 비제이와 그 지인들끼리만 플레이하는거보고 안함 그 비제이 이미지가 너무 안좋았어서 이겜도 터트리겠다 생각함 나중에보니 먼저 얻은 정보로 무슨 길드템인가 입고 길드원들이 학살한다는 이야기듣고 역시였음
돈이 안돼서 섭종 한다는게 뭐가 문젠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게임 회사가 뭐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돈이 안된다면 당연히 포기하는게 맞지요 법은 또 무슨 법입니까 무슨 게임 회사들 다 망하라고요??
크래프톤 직원이거나 주주 어서오고
자기가 열심히 하던 게임이 금방 섭종하면 누가 안심하고 그 회사 게임을 하겠음?
말이 그렇단 거잖아 어휴;
;; 너무도 당연한 댓글인데 자선사업자들만있나
게임에서 유저가 없어서 수익이 안나면 섭종 가능성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굳이 알려줘야 되나
아는 사람만 아는 10년도 넘은 게임인 에이카라는 쟁게임이 있는데요..(아이온 나오기 한달전에 나옴..근데 엄청 기대를 받던 대작이었던 아이온땜에 묻힘) 아직 살아있는 에이카라는 게임이 진짜 대단한거였네요..
에이카 게임은 참 재밌었는데 그래픽이..
법적인 장치?? 정부서 세금들어서 게임회사 도와줘야 한다는겁니까. 자유 민주주의 시장에서 회사가 돈 못벌면 낙오되는게 맞는겁니다.. 장사 망했다고 정부에서 도와줍니까..............? rpg게임은 1020세대들에게 버림받아서 앞으로도 살아남기 힘듬.
자동으로 할거면 게임을 해야 할 이유가 있는 건가요?
시장경제논리와 상충하는 유저 감성호소 논리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니 이런 모순적인 영상이 나온거 같은데 억지대변은 되려 역효과가 납니다.
시장경제논리로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유저갬성 넣어서 억지로 까지 마세요. 이건은 bm을 pcmmo를 소모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고려하지 않고 어설프게 만든데다가 운영을 중요시 여기지 않아 다수의 외면으로 망하는 정상적인 시장논리로 봐야하는겁니다. 이 수순을 밟지 않는게 리니지m 같은 기이한 구조의 게임인것이구요. 도박적인 Bm에 충실하여 다수의 외면을 받았지만 돈많은 소수의 선택를 받아 일종의 프리미엄 고가의 명품을 소모하는듯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게 이쪽시장인겁니다. 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소비성향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것이구요. 되려 이건은 정상적인 방향입니다. 단순시장논리를 억지로 누군가 개입하면 시장자체가 망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섭종방지법 같은것으로 인해 섭종안되게 열심히 서비스 해야겠다가 아니라 아예 pcmmo장르 자체를 도전 안해버리는 결과가 온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사장되는 장르에 이런 조치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는건데 드립이라도 방향성이 택도없는 무지성 드립입니다.
영원히 적자를 맞을지도 모르는 산업에 누가 발을 담글까요?
현재도 투자대비 회수가 쉽지 않은 장르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도전하기 꺼려하는게 pcmmo입니다.
어설프게 유저 대변하려하지말고 섭종하는 현실을 그냥 안타까워하는게 반은 가는겁니다.
유저들이 만족하도록 잘만들어서 출시하고 적자가 나지 않게 유저 게임사 모두가 만족하도록 잘운영했으면 좋았을 것이다가 아닌 적자난다고 왜 섭종하느냐는 핀트가 엇나간 비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그나마 게임만 놓고 봤을때 남은거라곤
검은사막, 파판14, 와우, 로아 밖에 없다...
마영전 정말재밌게 했는데 마영전같은 게임 하나 딱 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보스공략도 재밌고 랩업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거같은데 ㅜㅜ
마영전 아직 서비스 잘하고있는중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