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진짜 창의적인 사람들은 평가를 할 수가 없고 억눌러도 튀어나올 정도로 매우 다르다. 2. 내가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성실함에 포커싱을 두고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옳다. 3. 창의적인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만약에 내가 창의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가졌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업 성취도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목으로 하기보단, 성실성과 창의성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or 창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정도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성취도를 '예측'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을 뿐더러 주요 주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피터슨 교수님 영상 번역해주시는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에겐 이런 영상이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피터슨 교수님 영상을 양산하는 채널들을 보면 제목 선정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영상 내용 중 반 이상이 제목과 무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면 영상 길이를 고려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관리자가 관심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ss-wi3mx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제목을 어렵고 딱딱하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댓글을 단 것이 아니라, 제목까지도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리가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제 댓글처럼 제목을 달아놓는다면 조회수는 떨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채널에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제목으로 장난을 치거나 잘못되었다 생각되는 부분이 자주 보여진다면 채널을 시청하는 독자들의 신뢰성을 떨어뜨려 결국엔 조회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채널이냐에 따라 제목도 신중히 결정해야하죠. 또한, 창의성이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다'라는 표현은 창의성이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가했는가'를 말하고, 학업 성취도를 '예측하는' 방법이라는 표현은 성취 정도나 결과를 '추측하고 짐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인데, 영향이 미친 정도에 따라 짐작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 사이 비약이 심하고 애초에 영상에서 성취도 예측에 대한 말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이 영상의 제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제가 제목 예시 두번째로 남긴 '창의적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의 경우에는 영상 내용과도 적절하고 흥미도 이끌 수 있는 제목인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어느 순간부터 모든 사람에게 창의성을 강요하는 문화가 너무 답답했어요. 성실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 삶을 풍요롭게하는지(물질적인 면만아니라 모든 면에서)를 자꾸 제쳐두니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강요하게 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 오는 만족감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늘 감사해요!
세상은 소수의 창의적인 천재들과 대다수의 성실한(성실해야 하는) 범재 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창의성이 없는 범재들도 소소하게나마 세상이 더 나아지는 데, 나름 기여할 수 있다. 창의성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즉 high risk high return 을 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경제 기반(물려받은 유산이 있는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안정된 직업이나 직장이 있는가?) 을 먼저 갖춰야 함.
창의성은 새로운 전략과 같다. 달리 말하면 도박수 같은 느낌이지만, 세상이 정해진 루틴되로가면 큰 발전은 없다. 하지만 창의성에 어느정도에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더 큰그림을 그리기위한 단단한 기반이 된다. 이뜻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굉장히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다, 창의적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이것 저것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120% 제 얘기 같앗네요. 실제 음악을 하다 접고, 사업을 하고 잇구요. 취직해서 조직에 속할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학교생활때 부터 엉뚱한 언동 땜에 친분도 쌓기 힘들엇고, 성격도 신경질적%예민,.학업 성취도 개판ㅋㅋ. 한평생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ㅋ다행히 성실도가 높은 분들과 겸상은 하네요.ㅎ 공감 하고 가요~
창의적인 사람이 보강하면 좋은 기질: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웅통성을 가지는 것! 고집센 말투나 인상을 주면 상대에게 반감사고 더 어필 못 함! 고집부리기 전에 설득 방식을 연구하는 게 필요! 이 세상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인간들 또는 집단을 화내지 말고 전략적으로 설득해야 성공하는 구조임😎
같은 내용을 듣고도 굉장히 다른 관점이 존재하네요. 인간의 심리가 다 아는 것 같아도 너무나 모르고 의식 없이 지나가기에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정확히 인식 못하고 잠재력도 충분히 펼치지 못하며 다른 이들과 관계에서 어려워하죠. 그래서 어렴풋이 나이들면서 알 것같은 거 말고 정확히 말해주는 학문이 있는 것 같아요
영상에 나오는 "창의적인 꼴통"입니다. 개방성이 아주 높고 우호성이 아주 낮습니다. 어느 조직에 들어가도 어느 시점이 되면, 새로운 무언갈 해야겠다거나 기존의 시스템을 바꿔야겠다는 이 끓어오르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결국은 스스로를 이기지 못해, 문제를 공론화하거나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깨지고, 혼나곤 합니다... 그럼에도 뚫고 나가곤 하는데, 가끔은 시발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스스로도 왜 이 지랄을 하고 있는 지 현타가 오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이제는 보다 현명하게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고, 설득하고,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방법을 어느정도 학습했지만 그래도 너무 저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저는 저 스스로가 꼴통이라는 운명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필요한 사람이고, 당연히 주변에서는 환대하기 어렵겠지만, 요즘에는 그래도 각광받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실력을 존나게 키워서 꼴통들을 그나마 조금은 더 환영하는 조직으로 도망갔습니다. 참고로 꼴통들이 뭘 할려고 하면, 주변에서 세상 날카로운 질문과 의심을 늘어놓기에 실력이 없으면 안돼요. 이렇게 좀 굴러먹다가 괜찮은 생각이 들면 창업하려구요.
본인이 창의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확신하는 견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흡수되고 안되고는 전달 방식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요. 전달을 꼴통처럼 하면 어느 조직의 사람들이든 당연히 거부합니다. 조직은 조직이다라는 한계는 인정하고 본인의 전달 방식을 전략적으로 한 번 더 고찰하세요. 어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굿럭!!😎👏🏻👏🏻
@@쓰리랑카-l3d 맞습니다. 개방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기존의 시스템에 적응했을 때, 더 나은 무언갈 위해 나아가자고 설득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학습된 효과적인 전달방식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나름 잘 활용합니다만, 극심한 갈등 상황을 마주하여 육체/심리적으로 무너졌을 때 결국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억누르던 본능이 튀어나와, 상대방을 아주 공격적이고 매몰차게 끝까지 몰아세워 버리곤 하는데, 논쟁에서만 이길뿐 잃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육체/심리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갈등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도록, 매일 아침 도를 닦고 있습니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한 수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생때부터 학교는 늦게가고 새벽까지 가사쓰면서 랩하는 걸 좋아했어요. 가사를 더 잘쓰고 싶어서 철학과도 갔죠. 그러다 가세가 기울고 이 길이 정말 어려운 걸 깨닫고 군대에서 업을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다 지금은 요리사라는 직업을, 퇴근하면 저만의 창의성을 분출하고 있네요. 이제 오천만원 정도 모았는데 다음 계획은 사업을 이루면서 저만의 창의성을 연결시키는 것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성실성에 바탕이된 일과 시간도 필요한 부분이더라고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mylife808rap2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30살이고, 요식업에 종사한지는 이제 5년차 되가고 있어요. 요리 업무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정말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레스토랑이나 식당은 12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월급도 200초반으로 근무 대비 상당히 적은 편이라서요. 쉬는 날은 오히려 더 일해야 되더라구요 ㅎㅎ
@@mylife808rap2 음악을 같이 하고자 하신다면, 저는 요식업쪽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아르바이트는 중요 업무는 안 맡길 수도 있지만, 어떻게 주방이 돌아가는 지 보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저도 음악작업은 조금씩 하고 이 유튜브 채널에도 이제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하는 건..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때문에, 정말 힘들더라고요 ㅎㅎ.. 아직 젊으시니깐 마음이 더 가는 곳에 시간을 쏟으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Rich92 답변 감사합니다 ! 제 친구도 빕스 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죽으려고 하더군요 레버리지님 말대로 알바를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음악에 투자하는쪽으로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이제 다음달이면 현장실습에나가게됩니다 . 굉장히 떨리고 제가 눈치머리가 조금없는사람으로써 뭔가 요식업 선배로써 이런짓은 하지말면좋겟다 이런짓을하면 칭찬받고 사랑받을수있다라는 팁같은거있을까요 ??
항상 의문을 던지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 창의성 때문에 기본 규율에는 적응이 안되고 집중이 안되니 이 시대에서 창의성은 저주같은 부정적 측면으로 볼 수도 있겠구나.그 창의성을 은혜로 바꾸기위해 성실성을 얻으려면 정신병 걸리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얻는거 같다...
창의력이 모든 지적 능력 중에 단연코 원탑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님 말대로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세상에 적응해서 잘 살려면 암기력이랑 이해력 좋은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창의력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거슬러야 하는게 필연적입니다. 창의력은 반골 기질, 반사회성과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사는 내내 성공은 커녕 남들 보기에 사람 구실도 못 하고 살다 갈 수도 있습니다. 단, 자기 스스로는 뭔가 족적을 남길수는 있다고 봅니다. 돈, 인정 다 떠나서 내 저주받은 재능으로 작품 하나 정도 남기고 떠나겠다는 생각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 모르죠. 후세에 천재 소리들을지도. 비록 내가 죽고 난 뒤겠지만.
때로는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그냥 평범하게 성실한 사람이면 어땠을까.. 솔직히 전 이 영상을 보기전에는 모든게 비관적이었습니다 전 제가 창의적인 사람이라는걸 압니다. 시도때도 없이 다른 생각을 해야만하고, 이것이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지만 규율이 갖춰진 일반 회사에서는 발휘하지 못하죠 그냥 상상만,생각만 가져가면서 살고 있네요 이게 정말 괴로워요 이루지 못하는 꿈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 같아서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우리는 그게 되지 못하고 때로는 어떤 일을 해야할지 결정하기도 힘들죠.. 왜냐 나는 창의적인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방향으로 이 창의력을 써야하는지 모르거든요 아마도 피터슨 교수도 그래서 일단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라고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태어난게 저주같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성실하게 일만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만 스트레스가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들은 꼭 무언가를 생각해야만하고, 그 생각을 재조립해야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만족감을 가지고 살거든요 피터슨이 이야기한게 맞아요 창의적인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과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늘 들어왔던 이야기예요 한 우물만 파서 창의적으로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고 한 우물을 파다가 실패하게된다면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안게 되죠..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네요 이 머릿속에서 계속 일어나는 생각들,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를 생각도 못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싶네요. 그랬으면 어떤 일이든 꾸준히 했을텐데 쓰지도 못하는 생각을 하루종일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하지만 또 그 생각을 못하게 제어한다면 그건 지옥과도 같구요 정말 힘든 삶이네요
창의력 좋은 사람들은 그냥 암기력, 이해력이라는 단계를 건너뛴겁니다. 이미 세상이 너무 쉬운거죠. 그래서 적응을 못합니다. 막바로 최종 단계로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적응해서 살려면 다운 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다 예상이 되고, 전형적이고,이렇게 재미없는 세상에 저리도 열정적으로 사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미 생각이란 놈은 한 개인, 집단, 나라, 국가를 뛰어넘어 우주까지 날아갑니다. 남들은 당연히 무슨 얘길 해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성공, 인정은 커녕 다른 사람이 보기에 사람 구실도 못하는 사람마냥 취급받고 세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저주받은 재능으로 뭐라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 족적을 남겨야 한다는 겁니다. 돈, 인정 다 필요없이 내 머리속의 우주를 어떤 매개체를 통해서라도 표현 한번 해보는겁니다. 혹시 아나요? 후세들이 천재취급 해줄지도 모르죠. 비록 내가 세상을 떠난 뒤겠지만요.
창의적인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지만 성실한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이 일구어낸 변화가 반짝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창의적인 인간들이 득실거린다면 그 사회 자체가 유지불능으로 불안정하고, 성실한 인간들이 득실거린다면 그 사회는 변화를 만들어 낼수 없을 정도로 굳어 지리라! 즉, 일군의 멍청이들중에 미친놈 한 둘 정도는 있어야 한다능..... 그러므로 얼간이라고 절망 할 필요는 없고, 미쳤다고 지랄할 이유도 없다.
창의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가졌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지만 안정적 수입을 가진자들이 창의적이기 쉽지 않다는 것. 그건 그 안정적 수입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게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인가 아닌가란 또다른 고민을 낳게 된다는 것. 이건 예술이건 장사건 그 어떤일이 되었건 그대로 누구에게나 어떤 일에든 적용되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그 안에서 발버둥치면서 변화한다. 성장하거나 멈춰있거나 어찌되었든 분명한것은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케이스 스터디 열심히 하셨네요👍 저는 돈 없어도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케이스 수 십개 들고 와서 들이대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돼 핑계대면 결국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저와 경험이 다르시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사실 창업의 적기엔 답이 없어요. 말씀하신 게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ㅎㅎ
@@성이름-s7d 아이디어도 없이 팀만으로 투자 받는 사례도 많이 보고 아이디어만으로 투자 받은 사례도 봤습니다. 아이디어만 좋으면 투자 받는 것이 쉬운 환경이 되고 있어요. 너무 스타트업이 Rock bottom에서 검증하기 전까지 손가락만 빨며 사는 것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지 절대적이라는건 아닙니다 ㅎㅎ
진짜 강의 수준봐라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명품 강의입니다. Thank you Jordan.B.Peterson for such an amazing lecture I am so grateful with this and it actually making me weep. because your insightful teaching is glorious!!
제 생각에는 무지성(무논리성) 창의는 누구나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뇌 자체가 생존을 위해서 외부정보를 청의적으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해석하는(창의하는) 기관인데 그 창의적인 해석 자체가 외부정보(실제)랑 들어맞는 경우는 거의 없죠. 실제와 대응되지 않는 종교가 힘이 있는이유가 이런겁니다. 기존개념의 기반과 논리성이 있는 창의를 하려면 제 생각에는요, 기존 지식에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알고 있어야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논리적이게 응용을 할수있는 힘이 생기는거같아요. 대부분이 창의적일 수 없는이유는 근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고 현상을 그냥 외우려는것에서 창의의 논리가 단절되는것 같습니다. 글고 얼마나 정확한 지식을 어느정도 가지고있냐도 중요한것 같아요. 창의의 뿌리가 기존개념인데, 기존개념에서부터 정확하지 않으면 후 창의는 의미가 없죠. 뇌가 연결하는 언어논리의 무한한 모순성을 인지해야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중에 실제 패턴과 들어맞는 창의적인 개념은 거의 극소수겠죠. 그래서 더 뇌가만든 이론을 신중히 판단할줄 알아야 되는것 같슴다. 피터슨이 창의를 논리성을 기준으로 구분해야 할것같슴다. 사람들이 놀랍다고 바라보는 창의는 논리를 갖춘 창의 같습니다. 논리가 있음에도 일반적이지 않게(이해할수 없게) 보이는 이유가 제셍각엔 평가 기준보다 더 넓은 틀(더 근본적인 틀)에서의 개념을 패턴화해서 그렇게보이는것 같습니다.
근본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사람의 시각에는 어떤 사람이 만든 창의가 논리성을 갖추든 안갖추든 이해를 못하는것은 똑같죠. 그래서 천재는 괴짜, 창의 적인사람 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천재와 바보가 진짜 한끝차이인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둘다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논리성을 기준으로 창의를 봐라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바보는 무조건 무지성 창의를 한다, 천재는 무조건 논리적 창의를 한다라고 규정하는것도 아닐뿐더러 무논리성 창의가 아애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봐 적슴다.)
글고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제 생각에는요, 대중성은 무시해도 될거같아요. 오히려 융통성있게 일부 배제해야합니다. 대중은 논리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중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의 주관을 개인이 가지고있는게 그 무엇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머스크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 성실한 사람 축에 속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성실함은 곧 창의성과 반비례합니다. 이유인 즉슨.. 창의성이 높은 사람은 여러모로 성실하기가 힘들어요. 한국에서 살다보니 적응은 하고 있지만 그냥 이유를 설명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여튼 머스크는... 성실한 사람이에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Nodurnt 창의성과 성실성이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겠지만 노력이나 신념이나 정신병에 의해 특이케이스도 있을 거라봅니다 현재 가장 창의적인 사람 만명 모아놓고 그중에 가장 성실한 사람 뽑아본다면 일론머스크가 순위권일 듯요 창의적이지 못 하면 테슬라, 스페이스x 경영 못해요 일론머스크가 현재 세계 부자 1위정도 돼요 피터슨이 기업가와 예술가가 거의 같다고 말한 적도 있어요
@@Nodurnt 'y=1/x 이라면 x와 y는 반비례한다'는 말은 수학에서 항상 맞는 말이겠죠 근데 인간의 뇌는 수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명 불가능한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왜 아인슈타인인지 일론머스크가 왜 일론머스크인지 10년후 노벨상은 누가 받을지 10년후 세계부자1위는 누구일지, 어떤 심리학자도 피터슨의 할아버지가 와도 100%제대로 확실히 말하지 못 할 듯요
And yes, i realized this 2 years ago and decided to do engineering instead of art. It would be too much pressure being an artist for main source of income.
이 영상이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본인을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합리화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분분의 성실한 성실한 사람도 어느정도의 창의적인 생각은 다 갖고 있으며 군대식의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문화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피터슨이 말하는 창의적 인재는 스티브 잡스, 에디슨, 아인슈타인, 빌게이츠 같은 시대를 끌고가는 능력이 있는 창의적 생각의 인재를 말하는 것이지 단순히 기존의 시스템에 반항하는 반동분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들으며 의문이 든 건, 창의성을 어떻게 측정했냐는 겁니다. 피터슨 교수님은 창의성과 학업, 창의성과 대학원생의 성취 간 상관관계 등을 계량적으로 비교했습니다. 창의성을 어떤 방식으로 측정한건지 의문이네요. Big5 모델의 개방성을 쓴 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려요!
세줄요약
1. 진짜 창의적인 사람들은 평가를 할 수가 없고 억눌러도 튀어나올 정도로 매우 다르다.
2. 내가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성실함에 포커싱을 두고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옳다.
3. 창의적인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만약에 내가 창의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가졌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리 잘 하시네요 호
수학자 페르마가 공무원이였죠
2번 해석 좋네요 공부 잘하셨을듯
어쩌면 창의적인 사람은 그것들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는거죠
아인슈타인 특허청 공무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창의적인 사람과 그 아이디어를 퍼뜨리고 다듬는 성실한 사람 다 필요하죠...
창의적인 사람들이 성공하려면, 현실적인 부분들을 항상 염두해두면서 성실성이 있는 지속할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성실하면서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창의적인 사람들을 고용하는 게 방법일수 있겠네요
성실하지못하기때문에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관료주의적인 대기업은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쭉 빨아먹고 버리는거죠.
pirates with navy seal skills!!
그러니까 고정수입을 갖고 자신의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라는 거죠? 하긴 창의적인 일에도 성실성이 필요하니.. 대부분 창의적인 일에도 금방 싫증 내더라고요
아 현명한 답이시네요
예술 계통을 가르치는 대학 강사인데 이건 정말 가슴에 와닿는 강의네요
'학업 성취도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목으로 하기보단, 성실성과 창의성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or 창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정도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성취도를 '예측'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을 뿐더러 주요 주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피터슨 교수님 영상 번역해주시는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에겐 이런 영상이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피터슨 교수님 영상을 양산하는 채널들을 보면 제목 선정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영상 내용 중 반 이상이 제목과 무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면 영상 길이를 고려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관리자가 관심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걸 이른바 어그로라고 합니다.
경민님.. 이 영상 제목을 논문제목 정하듯이 해야하는거면 님말이 맞는데 님말대로 제목 정하면 조회수는 떡락할거같아요 ㅎㅎ;; 그냥 지금 제목이 나은거같습니다. 거슬릴정도로 내용과 동떨어져있지도 않구요.
"성실성과 창의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ss-wi3mx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제목을 어렵고 딱딱하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댓글을 단 것이 아니라, 제목까지도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리가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제 댓글처럼 제목을 달아놓는다면 조회수는 떨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채널에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제목으로 장난을 치거나 잘못되었다 생각되는 부분이 자주 보여진다면 채널을 시청하는 독자들의 신뢰성을 떨어뜨려 결국엔 조회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채널이냐에 따라 제목도 신중히 결정해야하죠. 또한, 창의성이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다'라는 표현은 창의성이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가했는가'를 말하고, 학업 성취도를 '예측하는' 방법이라는 표현은 성취 정도나 결과를 '추측하고 짐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인데, 영향이 미친 정도에 따라 짐작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 사이 비약이 심하고 애초에 영상에서 성취도 예측에 대한 말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이 영상의 제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제가 제목 예시 두번째로 남긴 '창의적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의 경우에는 영상 내용과도 적절하고 흥미도 이끌 수 있는 제목인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어느 순간부터 모든 사람에게 창의성을 강요하는 문화가 너무 답답했어요. 성실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 삶을 풍요롭게하는지(물질적인 면만아니라 모든 면에서)를 자꾸 제쳐두니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강요하게 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 오는 만족감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늘 감사해요!
여기서 이런 메시지를 뽑아내는것도 창의적이네…
@@kevingineman3745 뭐 도움이 되었다면 된거 아니겠습니까아
세상은 소수의 창의적인 천재들과 대다수의 성실한(성실해야 하는) 범재 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창의성이 없는 범재들도 소소하게나마 세상이 더 나아지는 데, 나름 기여할 수 있다.
창의성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즉 high risk high return 을 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경제 기반(물려받은 유산이 있는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안정된 직업이나 직장이 있는가?) 을 먼저 갖춰야 함.
이게 맞지
그래서 예체능을 하는 친구중에 집안이 좋은 친구들이 많았나봐요...(결과적으로 보자면 그렇더라구요. 애초에 집에 돈이 없으면 시작을 할 수가 없으니)
나심 탈레브의 바벨 전략과 일치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도 특허청 공무원으로 많은 여과시간에 논문을 썼고 조지오웰이나 카프카 같은 작가 중에도 공직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았죠.
성실하게 일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난 후 창의적인 일을 하라.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이런 강의를 듣는다는 자체가 행운이고 감동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매우 와닿는 내용이라 더욱 의미가 있네요.
창의성은 새로운 전략과 같다. 달리 말하면 도박수 같은 느낌이지만, 세상이 정해진 루틴되로가면 큰 발전은 없다. 하지만 창의성에 어느정도에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더 큰그림을 그리기위한 단단한 기반이 된다. 이뜻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굉장히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다, 창의적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이것 저것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120% 제 얘기 같앗네요. 실제 음악을 하다 접고, 사업을 하고 잇구요. 취직해서 조직에 속할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학교생활때 부터 엉뚱한 언동 땜에 친분도 쌓기 힘들엇고, 성격도 신경질적%예민,.학업 성취도 개판ㅋㅋ. 한평생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ㅋ다행히 성실도가 높은 분들과 겸상은 하네요.ㅎ 공감 하고 가요~
순수미술하는 학생인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창의적인 사람이 보강하면 좋은 기질: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웅통성을 가지는 것! 고집센 말투나 인상을 주면 상대에게 반감사고 더 어필 못 함! 고집부리기 전에 설득 방식을 연구하는 게 필요! 이 세상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인간들 또는 집단을 화내지 말고 전략적으로 설득해야 성공하는 구조임😎
듣다보면 언제나 상식선의 이야기.
하지만 어느샌가 상식은 이렇게 리프레쉬 해줘야할만큼 사람들의 입안에서 놀지 않게 되었다.
같은 내용을 듣고도 굉장히 다른 관점이 존재하네요. 인간의 심리가 다 아는 것 같아도 너무나 모르고 의식 없이 지나가기에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정확히 인식 못하고 잠재력도 충분히 펼치지 못하며 다른 이들과 관계에서 어려워하죠. 그래서 어렴풋이 나이들면서 알 것같은 거 말고 정확히 말해주는 학문이 있는 것 같아요
인간은 자기가 똑똑하다고, 그렇게 믿고 살아야 하기 때문
영상에 나오는 "창의적인 꼴통"입니다. 개방성이 아주 높고 우호성이 아주 낮습니다.
어느 조직에 들어가도 어느 시점이 되면, 새로운 무언갈 해야겠다거나 기존의 시스템을 바꿔야겠다는 이 끓어오르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결국은 스스로를 이기지 못해, 문제를 공론화하거나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깨지고, 혼나곤 합니다... 그럼에도 뚫고 나가곤 하는데, 가끔은 시발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스스로도 왜 이 지랄을 하고 있는 지 현타가 오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이제는 보다 현명하게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고, 설득하고,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방법을 어느정도 학습했지만 그래도 너무 저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저는 저 스스로가 꼴통이라는 운명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필요한 사람이고, 당연히 주변에서는 환대하기 어렵겠지만, 요즘에는 그래도 각광받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실력을 존나게 키워서 꼴통들을 그나마 조금은 더 환영하는 조직으로 도망갔습니다. 참고로 꼴통들이 뭘 할려고 하면, 주변에서 세상 날카로운 질문과 의심을 늘어놓기에 실력이 없으면 안돼요.
이렇게 좀 굴러먹다가 괜찮은 생각이 들면 창업하려구요.
저도 창의적인 꼴통인 10대인데 댓글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본인이 창의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확신하는 견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흡수되고 안되고는 전달 방식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요. 전달을 꼴통처럼 하면 어느 조직의 사람들이든 당연히 거부합니다. 조직은 조직이다라는 한계는 인정하고 본인의 전달 방식을 전략적으로 한 번 더 고찰하세요. 어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굿럭!!😎👏🏻👏🏻
@@쓰리랑카-l3d 맞습니다. 개방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기존의 시스템에 적응했을 때, 더 나은 무언갈 위해 나아가자고 설득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학습된 효과적인 전달방식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나름 잘 활용합니다만, 극심한 갈등 상황을 마주하여 육체/심리적으로 무너졌을 때 결국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억누르던 본능이 튀어나와, 상대방을 아주 공격적이고 매몰차게 끝까지 몰아세워 버리곤 하는데, 논쟁에서만 이길뿐 잃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육체/심리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갈등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도록, 매일 아침 도를 닦고 있습니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한 수행이라 생각합니다...
@@quinekim942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창의적인 사람이 우호성이 낮다고는 한번도 한 적 없는데요..? 창업가로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창의적이고 인간관계에 능하다는 식으로 얘기했긴 하지만 말이죠...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설득하는 걸 못하면 창업가가 아니라 기술자가 됐어야죠.
저도 중학생때부터 학교는 늦게가고 새벽까지 가사쓰면서 랩하는 걸 좋아했어요. 가사를 더 잘쓰고 싶어서 철학과도 갔죠. 그러다 가세가 기울고 이 길이 정말 어려운 걸 깨닫고 군대에서 업을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다 지금은 요리사라는 직업을, 퇴근하면 저만의 창의성을 분출하고 있네요.
이제 오천만원 정도 모았는데 다음 계획은 사업을 이루면서 저만의 창의성을 연결시키는 것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성실성에 바탕이된 일과 시간도 필요한 부분이더라고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가는길과 거의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래퍼꿈꾸면서 철학적인것을탐구하고좋아했고 고등학생이돼서 무기력하게시간을허비하다 위탁이라는제도를발견해 요리와 제과제빵을 배우고있습니다. 이제 스무살이돼면 계속 요리쪽이나 제빵제과쪽으로 직업을하며 병행하며 살고싶은데 요리관련 조언을해주실수있을까요? 요리사 업무강도나 월급 근무환경이라든지 아직취업안한 저로썬 굉장히 멀어보입니다...
@@mylife808rap2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30살이고, 요식업에 종사한지는 이제 5년차 되가고 있어요. 요리 업무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정말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레스토랑이나 식당은 12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월급도 200초반으로 근무 대비 상당히 적은 편이라서요. 쉬는 날은 오히려 더 일해야 되더라구요 ㅎㅎ
@@mylife808rap2 음악을 같이 하고자 하신다면, 저는 요식업쪽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아르바이트는 중요 업무는 안 맡길 수도 있지만, 어떻게 주방이 돌아가는 지 보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저도 음악작업은 조금씩 하고 이 유튜브 채널에도 이제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하는 건..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때문에, 정말 힘들더라고요 ㅎㅎ.. 아직 젊으시니깐 마음이 더 가는 곳에 시간을 쏟으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Rich92 답변 감사합니다 ! 제 친구도 빕스 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죽으려고 하더군요 레버리지님 말대로 알바를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음악에 투자하는쪽으로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이제 다음달이면 현장실습에나가게됩니다 . 굉장히 떨리고 제가 눈치머리가 조금없는사람으로써 뭔가 요식업 선배로써 이런짓은 하지말면좋겟다 이런짓을하면 칭찬받고 사랑받을수있다라는 팁같은거있을까요 ??
07:55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조언이라 생각해용
창의성은 꾸준함에서 나오는 전광석화 같은 거구나....
영어에 미쳐 한 20년 정도 공부를 하니 20년전의 나의 티칭과 비교했을 때 어마무시하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함.. 반면 정말 20년 전의 영어티칭을 21세기에도 다름없이 가르치는 선생도 보았다.
항상 의문을 던지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 창의성 때문에 기본 규율에는 적응이 안되고 집중이 안되니
이 시대에서 창의성은 저주같은 부정적 측면으로 볼 수도 있겠구나.그 창의성을 은혜로 바꾸기위해 성실성을 얻으려면 정신병 걸리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얻는거 같다...
창의성이 있는 사람도 성공하려면, 성실성이 낮아도 어느정도 성실해야하는 세상이지 않나 싶어요. 피터슨은 이를 훈련을 통해 해결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창의력이 모든 지적 능력 중에 단연코 원탑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님 말대로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세상에 적응해서 잘 살려면 암기력이랑 이해력 좋은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창의력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거슬러야 하는게 필연적입니다. 창의력은 반골 기질, 반사회성과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사는 내내 성공은 커녕 남들 보기에 사람 구실도 못 하고 살다 갈 수도 있습니다. 단, 자기 스스로는 뭔가 족적을 남길수는 있다고 봅니다. 돈, 인정 다 떠나서 내 저주받은 재능으로 작품 하나 정도 남기고 떠나겠다는 생각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 모르죠. 후세에 천재 소리들을지도. 비록 내가 죽고 난 뒤겠지만.
때로는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그냥 평범하게 성실한 사람이면 어땠을까..
솔직히 전 이 영상을 보기전에는 모든게 비관적이었습니다 전 제가 창의적인 사람이라는걸 압니다. 시도때도 없이 다른 생각을 해야만하고, 이것이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지만 규율이 갖춰진 일반 회사에서는 발휘하지 못하죠
그냥 상상만,생각만 가져가면서 살고 있네요
이게 정말 괴로워요 이루지 못하는 꿈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 같아서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우리는 그게 되지 못하고 때로는 어떤 일을 해야할지 결정하기도 힘들죠.. 왜냐 나는 창의적인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방향으로 이 창의력을 써야하는지 모르거든요 아마도 피터슨 교수도
그래서 일단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라고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태어난게 저주같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성실하게 일만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만 스트레스가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들은 꼭 무언가를 생각해야만하고, 그 생각을 재조립해야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만족감을 가지고 살거든요 피터슨이 이야기한게 맞아요 창의적인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과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늘 들어왔던 이야기예요 한 우물만 파서 창의적으로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고 한 우물을 파다가 실패하게된다면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안게 되죠..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네요
이 머릿속에서 계속 일어나는 생각들,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를 생각도 못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싶네요. 그랬으면 어떤 일이든 꾸준히 했을텐데
쓰지도 못하는 생각을 하루종일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하지만 또 그 생각을 못하게 제어한다면 그건 지옥과도 같구요
정말 힘든 삶이네요
창의력 좋은 사람들은 그냥 암기력, 이해력이라는 단계를 건너뛴겁니다. 이미 세상이 너무 쉬운거죠. 그래서 적응을 못합니다. 막바로 최종 단계로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적응해서 살려면 다운 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다 예상이 되고, 전형적이고,이렇게 재미없는 세상에 저리도 열정적으로 사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미 생각이란 놈은 한 개인, 집단, 나라, 국가를 뛰어넘어 우주까지 날아갑니다. 남들은 당연히 무슨 얘길 해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성공, 인정은 커녕 다른 사람이 보기에 사람 구실도 못하는 사람마냥 취급받고 세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저주받은 재능으로 뭐라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 족적을 남겨야 한다는 겁니다. 돈, 인정 다 필요없이 내 머리속의 우주를 어떤 매개체를 통해서라도 표현 한번 해보는겁니다. 혹시 아나요? 후세들이 천재취급 해줄지도 모르죠. 비록 내가 세상을 떠난 뒤겠지만요.
이제 봤네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sportsdigging7090 동갑합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지만 성실한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이 일구어낸 변화가
반짝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창의적인 인간들이 득실거린다면 그 사회 자체가 유지불능으로 불안정하고,
성실한 인간들이 득실거린다면 그 사회는 변화를 만들어 낼수 없을 정도로 굳어 지리라!
즉, 일군의 멍청이들중에 미친놈 한 둘 정도는 있어야 한다능.....
그러므로 얼간이라고 절망 할 필요는 없고, 미쳤다고 지랄할 이유도 없다.
알겠습니다 교수님
예술가는 예술 그 자체가 중요한것
성실성은 매일매일 1만큼 이루는 사람이고,
창의성은 언제인지도 모르는 날에 갑자기 100이뤄지는 사람인건가
진로가 예술관련이기도 해서 굉장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러네요, 또 창의성은 매일매일 n만큼 이루는 방법을 찾는사람인것같기도 해요
창의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가졌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지만
안정적 수입을 가진자들이 창의적이기 쉽지 않다는 것.
그건 그 안정적 수입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게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인가 아닌가란 또다른 고민을 낳게 된다는 것.
이건 예술이건 장사건 그 어떤일이 되었건 그대로 누구에게나 어떤 일에든 적용되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그 안에서 발버둥치면서 변화한다. 성장하거나 멈춰있거나 어찌되었든 분명한것은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한 사람이 인간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하여 이만큼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까지, 얼마나 아득한 시간의 노력이 필요했을까. 어떻게 보면 (또는, 어떻게 보더라도) 피터슨 교수는 '인류에 대한 헌신'의 살아있는 증거일 것이다.
창업가에게 필요한건 뜨거운 열정과 훌륭한 팀과 빠른 실행력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준도 불분명한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은 핑계거리일 뿐.
그리고 그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니까 굶어죽지 않을 자격증이건 뭐건 하나 만들어놓고 그런 일을 하라고 충고하는 겁니다.
케이스 스터디 열심히 하셨네요👍 저는 돈 없어도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케이스 수 십개 들고 와서 들이대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돼 핑계대면 결국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저와 경험이 다르시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사실 창업의 적기엔 답이 없어요. 말씀하신 게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ㅎㅎ
@@성이름-s7d 👌
@@성이름-s7d 아이디어도 없이 팀만으로 투자 받는 사례도 많이 보고 아이디어만으로 투자 받은 사례도 봤습니다. 아이디어만 좋으면 투자 받는 것이 쉬운 환경이 되고 있어요. 너무 스타트업이 Rock bottom에서 검증하기 전까지 손가락만 빨며 사는 것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지 절대적이라는건 아닙니다 ㅎㅎ
조던피터슨이 창업과 관련해서 다른 강의에서 한말이있죠, 창의적인 사람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때 가장 처음 맞닥드리는 문제가 경제적 문제라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목이 조금 안맞는듯합니다. 학업성취도 관련 목적의 영상이었다면, “창의성과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 등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암튼 뜻밖에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방구석에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창의력을 강조하지만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재는 생각보다 많지않다. 창의력이 없는사람에게 창의력을 발휘해보라는게 몇몇의 어른들이다.
우리나라가 창의력을 강조하는 나라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예술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안정적인 수입을 올려라..
(마음속으로) 그래서 창의적인 사람으
되라는 겁니까 하지 말라는 겁니까? 라는 작은 의문이 생겼지만,,, 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가기로 했다.
빅5기준으로 말한 거 같은데 mbti로 변환하면 성실성이 높은 건 j에 해당하고 개방성이 높은 건 n에 해당함
내가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나를 한다는 느낌이다 iq에 정비례하며 학업성취도에 반비례한다
창의적인 일로 성공하려면 고정수익이 있어야한다 음악8천만곡중에 7천만곡은 한번도 듣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넵 그래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람쥐
진짜 뭔가 배우는 느낌. 진지.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겠습니다^^ 갓던 갓터슨
진짜 강의 수준봐라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명품 강의입니다.
Thank you Jordan.B.Peterson for such an amazing lecture
I am so grateful with this and it actually making me weep. because your insightful teaching is glorious!!
창의적인것도 기존 개념을 기반으로 아니면 자신만의 어떤 논리를 기반으로 창의해야지 그냥 무지성 창의하면 바보랑 다를게없음
제 생각에는 무지성(무논리성) 창의는 누구나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뇌 자체가 생존을 위해서 외부정보를 청의적으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해석하는(창의하는) 기관인데 그 창의적인 해석 자체가 외부정보(실제)랑 들어맞는 경우는 거의 없죠. 실제와 대응되지 않는 종교가 힘이 있는이유가 이런겁니다. 기존개념의 기반과 논리성이 있는 창의를 하려면 제 생각에는요, 기존 지식에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알고 있어야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논리적이게 응용을 할수있는 힘이 생기는거같아요. 대부분이 창의적일 수 없는이유는 근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고 현상을 그냥 외우려는것에서 창의의 논리가 단절되는것 같습니다. 글고 얼마나 정확한 지식을 어느정도 가지고있냐도 중요한것 같아요. 창의의 뿌리가 기존개념인데, 기존개념에서부터 정확하지 않으면 후 창의는 의미가 없죠. 뇌가 연결하는 언어논리의 무한한 모순성을 인지해야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중에 실제 패턴과 들어맞는 창의적인 개념은 거의 극소수겠죠. 그래서 더 뇌가만든 이론을 신중히 판단할줄 알아야 되는것 같슴다. 피터슨이 창의를 논리성을 기준으로 구분해야 할것같슴다. 사람들이 놀랍다고 바라보는 창의는 논리를 갖춘 창의 같습니다. 논리가 있음에도 일반적이지 않게(이해할수 없게) 보이는 이유가 제셍각엔 평가 기준보다 더 넓은 틀(더 근본적인 틀)에서의 개념을 패턴화해서 그렇게보이는것 같습니다.
근본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사람의 시각에는 어떤 사람이 만든 창의가 논리성을 갖추든 안갖추든 이해를 못하는것은 똑같죠. 그래서 천재는 괴짜, 창의 적인사람 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천재와 바보가 진짜 한끝차이인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둘다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논리성을 기준으로 창의를 봐라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바보는 무조건 무지성 창의를 한다, 천재는 무조건 논리적 창의를 한다라고 규정하는것도 아닐뿐더러 무논리성 창의가 아애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봐 적슴다.)
글고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제 생각에는요, 대중성은 무시해도 될거같아요. 오히려 융통성있게 일부 배제해야합니다. 대중은 논리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중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의 주관을 개인이 가지고있는게 그 무엇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걸 못 하잖아요ㅎ
일론머스크는 성실성도 높고 창의성도 높은 케이스인 듯
코인만 안했으면 위인인데
머스크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 성실한 사람 축에 속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성실함은 곧 창의성과 반비례합니다. 이유인 즉슨.. 창의성이 높은 사람은 여러모로 성실하기가 힘들어요. 한국에서 살다보니 적응은 하고 있지만 그냥 이유를 설명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여튼 머스크는... 성실한 사람이에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Nodurnt 창의성과 성실성이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겠지만 노력이나 신념이나 정신병에 의해 특이케이스도 있을 거라봅니다 현재 가장 창의적인 사람 만명 모아놓고 그중에 가장 성실한 사람 뽑아본다면 일론머스크가 순위권일 듯요 창의적이지 못 하면 테슬라, 스페이스x 경영 못해요 일론머스크가 현재 세계 부자 1위정도 돼요 피터슨이 기업가와 예술가가 거의 같다고 말한 적도 있어요
@@Nodurnt 'y=1/x 이라면 x와 y는 반비례한다'는 말은 수학에서 항상 맞는 말이겠죠 근데 인간의 뇌는 수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명 불가능한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왜 아인슈타인인지 일론머스크가 왜 일론머스크인지 10년후 노벨상은 누가 받을지 10년후 세계부자1위는 누구일지, 어떤 심리학자도 피터슨의 할아버지가 와도 100%제대로 확실히 말하지 못 할 듯요
제 생각을 여기에 적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히팝님과 실제로 일대일로 대화하는 자리라면 말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사실을 말하는건 너무 위험하거든요.
7:50
I wish i could take his lecture here at ryerson
And yes, i realized this 2 years ago and decided to do engineering instead of art. It would be too much pressure being an artist for main source of income.
이 영상이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본인을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합리화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분분의 성실한 성실한 사람도 어느정도의 창의적인 생각은 다 갖고 있으며 군대식의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문화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피터슨이 말하는 창의적 인재는 스티브 잡스, 에디슨, 아인슈타인, 빌게이츠 같은 시대를 끌고가는 능력이 있는 창의적 생각의 인재를 말하는 것이지 단순히 기존의 시스템에 반항하는 반동분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들으며 의문이 든 건, 창의성을 어떻게 측정했냐는 겁니다. 피터슨 교수님은 창의성과 학업, 창의성과 대학원생의 성취 간 상관관계 등을 계량적으로 비교했습니다. 창의성을 어떤 방식으로 측정한건지 의문이네요. Big5 모델의 개방성을 쓴 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려요!
그냥 자기가 알잖아요 직감적으로. 내가 창의적인사람에 가까운지 성실한 사람에 가까운지
주변에서도 많이 알긴 하더라구요. 특히 대화를 할 때나 기획을 할 때 가장 티가 납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그냥 생각하는 것 자체가 완전 달라요. 정말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근데 전 제가 그래서 더 좋습니다.
축복이자 저주라는 말, 되게 인상깊네요
제목이랑 내용이 안맞네요
이 영상 보는 ENTP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혹은 아시아계에서 창의성을 추구하기란, 틀에 벗어난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기에, 이뤄지기가 쉽지않죠
창의성을 추구하는 업종에서 근무하더라도 근무 업종에서는 성실성을 추구할 수 밖에 없으니 딜레마
창의적인 사람들은 평가를 할수 없다고 하지만 조던피터슨의 빅5 테스트는 개방성이 높으면 창의력이 높은거라고 평가하는데 모순이 되는거 아닌가요?
상관이 높다고 같은 건 아니니깐요 키와 몸무게가 상관이 높다고 같은 걸 측정하는 건 아니니깐요
저기 앉아있고싶다
공식채널이면 새로운영상좀 올려주세요. 기존에 있던것든 우려먹기좀하지마시고
여기 달린 댓글들 중에 가장 창의성이 의심되는... 본걸 또 보는건 너무 싫죠...ㅋ
@@Eun_Lee 무슨 뜻입니까?
사생활 침해 하면서 자꾸 건드림
창의적인 사람은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군.
죽어도 괜찮을 거같은 마음으로 덤빈다고 매일 밤 자기전에 세뇌한다
다음날 오후쯤에는 정말로 노력하고있는게 맞아? 반문한다
정말 죽어도 괜찮을지 잘 모르겠으면 먹고 살 궁리는 하자
Consciousness 가 성실함이라고 번역되면 안될 것 같은데요... 뉘앙스가 완전히 달라져요. 궁금하네요. 왜 양심적행동이라고 번역하지 않았을까요...
Zzzㅋ
conscientiousness 입니다..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