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이 이말이에요 상당히 이기적인 사람들인거같음 ㅋㅋ 회피도 짜증나고 답답해죽겠는데 지금화났는데 나중에 화나라는건가? 지금 내감정 무시하는건 생각안하고 ;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면 서로 맞춰가야하는건데 뭐자랑이라고 맨날 똥폼만 잡고 지만 뭐가글케 참는척하는지몰겠음 누가참으래 ㅋㅋ 그리고 나도 참아 나는 스님이 될것만같음
비겁하다는게...맞습니다. 싸우면 말 안하고 집으로 가고, 만나서도 잘 모르겠다고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똑바로 안하고.. 제 입에서 이 말이냐고 나오게 하는 그런 비겁함...........................이지만 사랑받고 자란 내가 이해해야지~ 잘가라 혼자 잘 살어라
회피형 X슬기 결혼 오십일 앞두고 일방적 파혼을 하고 얼마나 잘사나 두고보자 내가 잘못하고 부족한점은 인정하지만 그렇게 가족 전체로 나를 또라이 취급하고 마지막에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악담을 한 너! 나라고 너가 완벽히 맞았던것 은 아니었지만 책임감과 사랑때문에 너를 품고 문제가 있어도 해결하며 나가려 했는데 너는 사람인생에 큰 걸림돌과 큰 상처를 주었다는걸 기억해라 내눈에 피눈물이 낫듯 분명 너도 그럴날이 올거다 널 사랑했던 내가 등신이다 잘살아라
제발 부탁합니다. 회피형 만나지 마세요. 저도 회피형이 뭔지 모르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그 사람이 회피형인걸 깨달은 1인이구요,,ㅋㅋㅋ 저는 그 사람이 잠수타는 마지막 날까지도 제가 잘못한 줄 알고 사과한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나갔죠. 특징 짧게만 나열하고 갑니당 1. 가정환경(부모님의 이혼 등) 저는 가정환경에 대한 편견따윈 없는 사람이었고, 본인 아버지가 어머니 놔두고 집 나갔다했을 때 별 생각 안 들었었는데 결국 끝엔 본인도 지 아비랑 똑같은 행동함ㅋㅋㅋ 2. 초반에 미친듯한 플러팅+금사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이 초반에 미친 듯이 대쉬합니다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심하세요 금사빠=금사식 3. 갈등상황에 아주 취약함 갈등상황을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지 않고 바로 헤어질 생각만 함. 싸우지 않는 커플 없습니다.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도 대화로 풀어나가는 커플이 오래 갑니다 더 많지만 줄이고 한마디만 남깁니다. 회피형은 정신병자이니 만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소중합니다.❤
@@숑숑-b7o혹시 2번 상황에 초반에는 연락 엄청 잘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이 안되고 답장도 성의없고 이런것도 해당이 될까요? 그래서 저는 뭐 제가 잘못했나 의심하고 연락이 안오고 단답이면 초조하고 불안하고 원래 불안형인건지 이사람 만나면서 이렇게 바뀐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전에 안그러던 사람이 이러니까.
회피형 만나서 이해하려 하지 말고 애초에 낌새 보이면 도망가세요 정신과 가고 싶지 않으면 -------------- 영상에서는 사랑하니까 이해해봐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회피형은 그런 노력 1도 안알아줍니다 그런 회피형이었으면 진작에 바뀌었을 거예요 회피형은 진짜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괜히 기피대상 1위가 아니에요 나중에 쏟은 시간, 노력에 후회하지말고 회피형은 그냥 회피하면서 살게 놔두세요 정상인은 정상인으로 살자구요..
회피형 만나다 하루종일 회피형 영상만 보고 있는데 일어진님 영상 보고 울었어요ㅠㅠㅠ 그 상처가 저한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이 순간에도 유튜브 온갖 인터넷 찾아보며 이렇게 저렇게 저만 노력하고 저만 해결하려고 하는 거 같아 이가 갈립니다 아무리 이 감정을 호소해도 모르죠 회피형은 ㅠㅠ 처음에는 완전첸가 했어요 ㅋㅋㅋㅋ 하 정신과 가면 가해자가 아니라피해자가 온다는 말들이 맞네요ㅠㅠ
회피형과 연애중이시라면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저는 회피형 상대와 결혼까지 준비했다가 실패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그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고 나쁜여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심리상태와 과거 상처에 대한 많은 이해를 얻게 되었고 어진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전여친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저 역시 그 상처에서 아직 온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지금은 상대를 이해함으로 오히려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상태로 안정화 되었습니다. 내가 더 잘 품어 주면 상대방도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것이 회피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상처를 극복하는 일이 쉽진 않겠지만 사랑하는 상대가 회피형이라고 헤어짐을 생각하는건 너무나 큰 아픔이 기다리기에 한쪽에서 지혜롭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는 전 여친과 이별후에 한층 더 성숙해졌고 단단해 졌음을 느끼고 지금은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재회 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다시 만난다면 정말 제가 뒤늦게 얻은 지혜로 상대를 사랑함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함으로 승화시키고 싶네요.
저 회피형여잔데 그 여자분이 알면 굉장히 고마워하겠어요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겠다는 말이 회피형 입장에서는 나의 불편한 마음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줄 것 같은 느낌을 줘서 고맙고 편안한 마음이 들어요 불안형남자와 7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저주하겠지만 나는 그 사랑했던 경험으로 인해 많이 성장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회피형과결혼한 사람입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보다니 일찍봤음 ㅜㅜ좋았을걸 이영상 정말 제남편과 절 보는줄 알았어요 카톡이나헤어지자얘기하는것 등등이요 남편은 제가 코앞에서 헤어질래해도 대답도안하고ㅋㅋ눈도안마주치고ㅋㅋ하지만지금은 굉장히 잘지내고있습니다 닦달하지않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니 점점 마음을 열더라고요 물론 가끔 이유없이 입다물고있을때도 있지만 그사람의 성향이라 생각하니 저도 제시간을 즐기고 구속받지않아서 좋더라구요 회피형의 장점을 보고 진득하게 기다려주면 슬금슬금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이영상 정말 회피형특징을 잘나타내주는 영상이라 너무감동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노력했는데 남자 커리어적, 금전 상황이 안좋으니 도망가버렸네요... 저를 품을 능력이 안되는 것 같다며.. 돌아올 걸 알고 있지만 아기다루듯 또 토닥토닥 오구오구 해줄 생각하니 벌써 멘탈이 나갑니다... 이미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은데... 저도 더 버티면 같은 해피엔딩이 오길 바라며 귀한 댓글 부적처럼 캡처합니다. ㅠㅠ
회피형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지금까진 내가 이해하자하고 참고 살았는데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한다 싶은 일들을 몇번 겪고 나니까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혼자사랑하고 혼자이별한다는 말 완전 공감해요 애기가 있어서 이혼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좋은 방향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회피형에 대해 너무 잘 다뤄주셨어요 제가 느꼈던게 전부 들어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첨엔 회피형 남잔줄 모르고 시작 했는데 끝을 정말 더럽게 끝낼수 밖에 없게 하더라구요.ㅡㅡ.회피형 초반에 선물 공세 등등 혼자 뜨겁게 달아 올랐다가 혼자 식히고,유튜버님 말 그대로 였써요.나 혼자 피를 말리게 하더라 구요.연락해도 읽씹에 저나 회피에 지만 행복 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에 자기만 먼저 맘 정리 다해 놓코,배려 없고.이젠 나만 지를 잊으면 덴다 하고,미친 논리를 적용 하더라구요.회피형들 초반에 알아 차리고,빨리 믿거 하는게 답 입니다.저는 5달째 힘들어 하고 있어요.
그러고선 몇달뒤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서 자기가 헤어지자고 말 안했으니 아직 헤어진게 아니랍니다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요 전에도 그런식이였다더군요. 점점 잠수타는 기간이 짧아지길래 나아지나 했는데 이번에 뭐라했더니 또 한달 잠수중 그냥 연락처고 뭐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아주 4년동안 끔찍하네요
진짜로요... 회피형과의 연애가 가장 외로웠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제일 길었네요... 그는 날 사랑하는 게 맞나? 내 생각을 하고 있나? 그러면서 자존감도 내려가고 회의감도 들면서 어디냐 뭐하냐라는 가벼운 질문 마저도 집착일까 고민하던 제 자신을 발견하고나선 이별을 택했어요 가장 잘한 선택같아요 회피형은 절대 다신 안 만날 거예요..
마침 저도 헤어지고 나서, 연애를 다시 살펴보는 과정에서 제가 마침 회피형이다보니 몇가지 글을 남겨봅니다. 나온 예시들이 비슷하게 다 겪어본 일들이네요. 제가 스스로를 이해하는 회피형은, 왜랄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감정'을 처리할 줄 모른다는 것과 그렇기에 많은 일들을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책임감'으로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대화를 주도하지 않아서 생기는 성향인 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사람들과의 대화를 주도하는 데에 상당히 에너지를 쓰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역설적으로 편한 관계가 되니, 그 에너지를 점차 안쓰는 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싸우는 것을 엄청 힘들어했는데, 그 이유는 오늘 영상을 보고 나니 한번 더 깨닫게 되네요. 죄책감 그 자체보다는 나를 향해 밀려들어 오는 수 많은 상대의 감정을, 연애를 배제하면 인생을 살면서 제대로 처리해본 적이 없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내 탓이라고도 해보기도 하는데, 이게 깊은 이야기가 되면 될 수록 스스로 버거워하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좀 이따가 이야기하자가 되는 것이죠. 이런 관점에서 일정 시간 뒤에 다시 연락을 하는 약속은 꽤나 효과적입니다. 저는 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감정이 가라앉으면 괜찮아지는데, 여기에서 되돌아와야하는 명시화된 이유가 없으면 마주하려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회피형인거죠... 앞서 말할 때, 회피형은 감정을 제대로 처리 못하기 때문에, 일을 대체로 '책임감'으로 한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마 이 부분 때문에 꽤나 늘 긴장되어있을 상태일겁니다. (여기에서의 책임감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책임감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본인이 정해놓은 어떤 일은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개개인의 세팅값이에요) 이러한 세팅값은 감정을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사회화를 통해 스스로 허용가능할 정도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놓은 일종의 마인드셋이라고 보시는 게 편할 것같습니다. 우리는 실수하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사과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겁니다. 심한 실수가 아니라면 이러한 상황에 능숙한 사람은 유머를 섞는다던가, 커피 한잔을 사오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길 수 있겠죠. 회피형은 그 방법을 능숙하게 처리하는데 상당한 애를 먹습니다. 업무는 차라리 정형화되어있기라도 하지, 사람대 사람의 일은 거의 잼병이라 보시면 됩니다. 감정의 유기적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본인이 이런 주변 환경에 긴장을 하고 책임감으로 살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공감해주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심한 상태라면... 상대방이 연락이 잘 안되어서 힘들어하는 것조차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어요. 굳이 연락을 해야하냐? 왜 힘들어하냐? 이런 식인거죠. 하지만 그것이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또 아닙니다. 다만, 감정을 처리하는 데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는거죠. 사회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머리 속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압니다. 감정적으로 그 부분들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연애를 뒤돌아 볼 때, 회피형에게 최악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은 상대가 지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몰아붙이면서 책임감까지 건든다면 아마 대다수의 회피형은 못버틸거에요. 이유는 1) 부정적인 감정도 어떻게 컨트롤할지 모르는데, 2) 나름 최선을 다해서 유지하는 '책임감' 부분에서 마저건들면 회피형에게는 그 상황을 풀 수 없는 난제가 되어버리기에, 꽁꽁 숨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난제 자체를 피해버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상대방이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서 질리게되겠죠. 혹은 난제 자체에서 포기를 하면서 관계를 먼저 끝내는 경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가 모든 회피형에게 1:1로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는 이런 관점이 아닐까 싶네요.
설명을 잘해주신 것 같아요. 희한하게도 분명 책임감이 있는데 책임감이 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했었거든요. 그 책임감 과부하로 열렬히 서로 사랑할 때조차 전 늘 터지기 직전 압력밥솥을 마주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에겐 무책임했던 그 사람이 힘든 일들 정리되면 한 번 보자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편안한 재회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문제인 저로서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 사람 마음..헤어지자 해도 저 놓치기 싫어 쩔쩔매는 거 저도 알지만.. 제 입장에선 본인 엄마보다 더 엄마처럼 감싸 안아준 사람에게 칼을 꽂은 사람이라..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사랑하려고 만나는데, 애초에 사랑을 피하면 대체 왜 사귀는지? 처음부터 마음단추를 잘못 끼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히 여겨주지 않을거면 최소한 남의 귀한 시간/감정/노력이라도 뺏지 말아야죠. 회피형 연인 실제로는 해결책이 없던데요 ㅜㅠ 회피형 연인이 안맞다 싶으면 헤어지거나 참거나 둘중에 하나. 사람 안 바뀌어요.. 바뀔 것 같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특히나 저런 사람이 고집 엄청 세요. 조금씩 다가가면 뭐해요 조금씩 피하는게 그사람들인데... 결정적일때 딱 돌아서고. 헤어지자 말하는건 자기 나쁜 사람되기는 싫어서 말나오게 유도하는거 그거 정말 이기적인 마인드 아닌가요 남는건 헌신짝된 내 모습인데 그리고 말이 회피형이지 사실상 자기랑 생각 다르면 무조건 입닫고 가만 있어요
자기중심적 생각이 병적으로 발현하면 얕은관계든 깊은관계든 모두 고질적인 문제가 발현하는것이 회피형의 특징같긴 합니다ㅜㅜ 정말 상담받으시며 치료도 받으셔야한다고 생각들어요 저도 회피형 남자 만났었다가 결국 모든 싸움과 일에 제가 잘못한 사람이 되어버려서 나중엔 대화도 안통하여 공황장애까지 오더라구요. 관계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습니다 그 이후 3개월-6개월-1년 단위로 제 자존감 많이 찾았고, 제가 어떤 모습이든 안정적으로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잘 사귀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있다 괴롭다 하지만 현재는 내가 놓 을수 없는 관계이고 이해하려고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해본 연애 중에 가장 외로운 거 같다. 혼자 좋아 하나 생각도 들게 하고 연락 빈도 수도 우리 엄마랑 어쩌다 한번 통화 하는 것 보다 나은 수준... 생각에 괴로움이 잠식하고 외로움이 사랑을 앗아가는 것 같고 막 그럼.. 회피형 애착 상대 라는 개념을 알고도 힘든데, 모르고 연애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피가 말렸을까..자존감은 어디까지 떨어 졌을까,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안아 주고 싶을 정도 나는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자존감은 바닥에 붙어있고 스스로 생각 할 시간 이라도 없었으면 좋겠지만 짬 나는 찰나에 시간에도 이런 저런 생각이 되 뇌이게 되는데 스스로 지옥에 문열고 들어간 기분..
저는 솔직히 이별 회피형 유형이랑 사귀는건 아니라고 봐요 제 여친도 지금 이별 회피?? 하고 있는데 연락도 진짜./.. 몇십분 안되는게 아니구 몇시간 안됩니다 건강한 연애 자체가 안되요 이별 회피형과 평생 연애 하실거 아니시면 이별 회피형은 거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적응 하지 마세요
ㅎㅎ.. 이번에 딱 이런사람과 연애를하다가 헤어졌어요. 물론 저는 마음정리가 하나도 안 된 상태로요. 도망친거같아요. 이 후로 날 사랑해주질않았나? 나혼자 쇼한건가? 등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고 너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을 많이 위로해주는거같아요ㅜ😭 감사합니다. 막상 생각하면 충분히 날 배려해줬고 챙겨줫는데말예요ㅎ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회피형인거 같은데 연애하면서 외롭다는 느낌이 가끔 들게됩니다. 연락을 주도하고 노력하는 쪽도 저 혼자인거 같고 보고싶어하고 사랑한다고 하는쪽도 저 혼자입니다. 가끔 이런 관계가 맞나싶다가도 여자친구가 아직도 좋아서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여자친구한테 맞춰주려 노력해도 한 구석에서는 이러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얘가 저를 과연 사랑하는게 맞을까...??라는 의심을 시작하고 그런느낌을 받게되니깐 여자친구가 저에게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여도 이게 과연 본심이 맞을까하는 생각마저 들고 자존감도 연애하기 전보다 더 낮아져버린거 같아요
일주일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회피형 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 이였고 마지막 까지 예의 없고, 일단 대화가 안이루어지니 해결할수있는 문제도 없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자신의 신념 기준이 너무 명확해서 저만 나쁜놈 이더라고요. 헤어진 마당에 잊지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잘 잊어가고있습니다. 쓰니도 힘내세요. 좋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좋은 사랑 하시길 해답찾길 바랍니다.
회피형입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는 감정에 대한 의심을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연애에 대한 확신이 없는 느낌 회피형들이 싸우고 도망치려는 것도 내가 이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연애 좋으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힘들지? 나 그만큼 이사람 좋아하는게 아닌가?이러면서 자기 혼자 이별을 준비함 아마 죄책감을 심어주면 안된다고 나온 영상에서도 그 회피형상대는 아 나 이사람 생일 까먹을 만큼 나 이사람에대한 마음이 여기까지였나? 나 이만큼 쓰레기였나 하는 생각에 더 그렇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드네요 글고 회피형이 연애 처음에는 연락도 즐거운데 뭔가 이사람을 찐으로 사랑하게 되는것 같으면 그만큼 더 기대고 바라게 될까봐? 상대방이 연락없었을때? 그때 혼자 상처받고 그만큼만 연락 하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나 상처받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많이 사랑하고 나중에 상처받을까봐 그걸 미리 다 차단해버림 그리고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도 연락을 한다고 애정도를 확인하는게 아니라서인듯합니다 그저 회피형에겐 의무감?일뿐,,,,, 왜냐? 기본적으로 회피형에겐 이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음 이 관계가 맞는 관계인가 아닌가 늘 의무문으로 물어보는 태도를 가짐 왜냐? 내가 더 많이 사랑하면 더 많이 아파질까봐 미리 마음을 안주려고 그런걸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등신인걸 아는데ㅠㅠㅠ 잘 안고쳐지네요ㅠㅠㅜㅠ
회피형의 저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딱 하나만 고쳐지면 회피형도 진짜 매력적인 사람인데... 바로 '내가 이런 태도를 취하면 상대는 더 힘들겠지? 내가 싫어도 상대를 배려해서 참고 해보자'라고 용기 있게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거죠. 근데 그게 안되니까 회피형 성향으로 분류되는거겠네요 ㅋㅋ 딱 저거 하나만 되면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분들도 장기 연애 가능할겁니다. 진짜 저거 하나가 문제. '공감 능력 결핍'이라는거.....
얼마전까지 회피형 전남친을 두었던 사람으로서 통보로 말없이 혼자 준비하고 이별을 고한 건 정말 저에게 상처고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회피형 나쁘게 생각은 안 합니다. 저는 상대를 잘 이해하는 편이라 정말 쪼잔하게 사람 건드리고 생색내는 사람 아닌 이상 저는 화도 잘 안나는 편이라… 싸움도 없이 상대의 상황이 힘들게 되어 이별이 된 케이스인데 좋아하지만 만약 다시 재회된다 해도 이런 갑작스러운 이별이 또 일어나게 되면 제가 너무 크게 충격을 받을 거 같아서 사랑하지만 응원해주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었어요. 밀어내는 만큼 그 사람도 그만큼의 아픔이 있는거라 생각하고 생각 정리도 좀 하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그저 안쓰럽더라구요 정말 말대로 회피 딱 하나만 빼면 정말 완벽한 사람이기에 짧은 연애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이 아픈 연애입니다. 하지만 이건 회피형 스스로 잘못을 되돌아 보고 인정해야 개선이 되는 부분일텐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유형이기에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게 많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저의 한 마디라도 수틀리면 사랑한다고 하루종일 이모티콘 쏘다가도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갑자기 잠수타고 본인이 크게 잘못하고 잠수타놓고 제가 달래러 안쫓아가면 며칠 자존심으로 이 악물고 버티다가 너도 똑같다 헤어지자 여러 번 폭탄 날렸던 돌싱 남친에게 마지막 이별통보 받았어요. (실상은 제가 너무 지쳐 달래러 안갔더니 마무리가 되네요.) 모양은 상황이별이고 그 사람 힘든 거는 사실인데 늘 비겁했으니..그냥 늘 그랬듯 비겁한 회피라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다시 올 건 아는데 어차피 제 말은 상처고 자기만 상처받은 영혼이고 본인 말은 다 맞는 사람이니... (가정환경이나 삶은 객관적으로 제가 훨씬 상처투성이인데 저의 아픔은 말해도 귀를 닫습디다 ㅎㅎ) 아무리 지혜로운 말을 한들 씨알도 안먹히고.. 회피형한테 제가 얘기 안하고 제발 회피형 애착에 대해 책을 좀 볼 수 없냐라든가 제가 그런 책을 선물하면 회피형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다시 돌아오면 다른 여자들과 차별화되는 대인배의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않고 고생했다하며 안아줘야 할까요?😂
근데 진짜 감정을 드러내는 게 너무 무서울 때가 있어요 제가 회피형인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드러내려고 하는데도 일반적인 감정표현을 하는 사람한테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상대에게 그런 성향임을 알리고 함께 맞춰가는 중인데 여전히 두렵고 싸울 때면 심장이 쿵쿵 뛰어요. 그래도 하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회피형 너무 힘들어요 .. 한번 아니다 싶으면 기회도 주지않고 말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자기의 말이 다 맞다 식 상대방에게 악마가 되어버리고.. 싸우고 나서는 바로 입 닫아버리고 그 상태로 쭉유지.. 사람 투명인간 취급에 하루, 이틀이 지나도 말안하는거.. 등등 진짜 힘들었어요. 그 사람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그랬어요 회피형은 엄마처럼 다 이해해주고 우쭈쭈 해주어야한다고 평생을 .. 헤어진 이유도 남들에겐 대수롭지 않은거라 생각하는 사유임에도 그 사람에게는 그런 대수롭지 않은 것에도 꼬리의 꼬리를 물고 극한으로 가버리죠 처음에는 그 사람이 너무 불쌍했어요.. 가정환경도 그렇고 상처도 많기에.. 제가 더 보듬어주어야하고 안아주려 했지만 저는 결국 그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에게 플러팅하는 창녀, 결국에는 바람필것이라는 년 된채 이별을 극복중입니다. 정말 너무 힘드네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1도 들으려하지 않고 단정지어버리니.. 회피형은 그냥 만나지 마세요 ㅠ ㅠ
생일날 축하한다는말 못들어봤고 속상해서 혼자 케이크 사먹었고 시간지날수록 나중에 어디갔었네? 물어봐야 알게되고 서운한거 한번도 말안하다가 혼자 터졌어요..ㅠㅠ 미리 알았다면 끊어냈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헤어지고 메달리고 감정소비하고..ㅋㅋㅋㅋㅋ 다시는 이런유형 안만나려구요 끝까지 아무말도 안해서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회피형들은 그 성향 절대 안고쳐요... 왜냐면 모든거에 회피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거든요ㅋㅋㅋ 본인이 여태 계속 헤어진 이유가 뭔지도 분명 아는데도 절대 안바뀝니다ㅋㅋㅋ 여태 전여친들이 '도대체 너는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다'며 울면서 떠나갔다는데 본인은 그걸 '무던하다'라고 표현했던 전남친이 생각나네요ㅋㅋ 저또한 그친구가 무슨생각인지 알수가없어 빠르게 손절쳤습니다ㅋㅋ 전 스트레스받고싶지않으니까요
공포스럽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ㅠㅜ 손이 막 벌벌 떨려요... 제가 나이도 아직 어리고 연애경험이 없어 나중에 어떤 연애를 할지는 모르겠으나 제 이상적인 연애는 아주 솔직한 사이가 되는거예요...ㅎㅎ 회피형인 제가 꿈꾸는 것이 아주 긴밀한 사이라는 게...ㅋㅋㅋ 사실 저도 제가 하는 행동들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건 인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건강한 관계를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간을 정해주라는 솔루션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혼자 동굴에 들어가면 끝도없이 들어가다가 나올 때는 또 겁이나서 못 나오거든요. 기간을 정해주면 그것이 내 의지든 아니든 믿음을 가지고 다시 그 사람앞에 설 수 있으니...! 참 좋네요
회피형 남편과 14년 살다 한달전 이혼했어요. 애들봐서 참은 한계가 14년이었어요. 저는 그 긴 시간동안 살면서 남편하고 진지한 속마음 대화를 못해봐서 전남편의 속마음을 모릅니다. 친밀감을 극도로 거부해서 갈등해결도 안하려하고요. 갈등해결이 곧 친밀해지는거니까요. 부부관계도 없었어요. 그것또한 부부간 친밀감 유지에 필수니까요. 집앞 30초 거리에 멋진 공원이 있는데 그렇게 산책 한번 가자해도 못갔어요. 산책가면 대화를 해야하니 친밀해지니까 그것조차 싫어하더라구요. 얕은 관계 유지는 너무나 잘해 회사에서 평판은 너무나 좋아요 이혼 1년전부터 부부상담을 다녔는데 남편은 처음보는 사람이 제일 편하대요 그래서 밖에서 돈으로 여자를 해결했더라구요 결국 그게 이혼의 결정적 이유였지만 회피형인간이라 이렇게 된게 아닌가해요 친밀해지는 부인은 싫고 처음보는 사람은 편하고 욕구는 해결해야하니 밖에서 돈으로 여자를 사고
와.. 저는 전여친이랑 이별한지 이제 일주일인데 전여친도 똑같이 싸움을 못 견뎌서 처음에 이별 통보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제 지인들도 그렇고 연애하면서 맞춰가는 과정 속에 당연히 일어나는 갈등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여친은 거기에 엄청 힘들어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그러고나서 제가 잡으니 일주일 기다려달라길래 기다리다가 저도 현타가 와서 안기다린다 다른 사람만나자하니 울고불고 하면서 엄청 잡더라구요 자기가 노력하겠다고.. 그래서 저도 힘들게 돌아왔는데 6일만에 연락문제로 신경 좀 써달라고 싸운 것도 아니고 그냥 말만했는데 그 다음날에 저를 잡은 게 욕심인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진짜 이런 사람도 처음이고 심리를 도저히 알 수가 없었는데 회피형이였네요.. 이 영상보니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제가 불쌍했는데 이제는 전여친에게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회피형이 저랑 꼭 맞네요. 연애할 때 늘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헤어짐도 상대방 입에서 나오고. 외로움이 싫지만 연애하면 상대방이 이런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되고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상담도 짧은 기간 받아봤는데 별로 나아지는 것 없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만 있어서 그만뒀네요. 남들 힘들게 하는 것보다 외로이 혼자 살다가는 것도 괜찮을 지도..
정말 다 맞아요. 회피형과 5년 넘게 연애 중인데, 오히려 저도 저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서로 조금씩 변했어요. 생각보다 안정형인 사람은 없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다들 회피형, 불안형이 대부분인거같아요. 저는 불안형인거 같더라구요 서로에게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 서로 노력하고 변했지만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네요. 그래도 서로의 다름 끌렸고 사랑을 느꼈기에 그 다름이 충돌이 아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장점으로 보려고 해요. 장점은 결국 단점이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와 맞냐 다르냐이지.
회피형과 1년 8계월 동안 연애 해본 결과,회피형을 검증 하는 방법은 없지만,저 나름 기준으로 보자면. 1.혼자 뜨겁게 사랑 한다. 2.상대를 배려 하는 척 한다. 3.집착형 인것 처럼 군다. 4.자기 중심적 생각,말과 행동을 한다. 5.고민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6.연애 티 내는걸 싫어 한다. 7.주변 지인들을 소개 시키지 않고 감춘다. 이런 행동들이 느껴지고 보이면 회피형 일꺼에요~!!
2 4 5 6 7 해당하네요... 장거리였는데 서로 보고싶다고 하다가 그럼 휴무날 보러간다하면 저 쉬라면서 못오게하고 헤어지던날도 연락 하나 안남기길래 뭐라하니 나 바쁘기도했고 오빠 공부하느라 당연히 이해해줄줄 알았다고😅 속얘기 절대 안했구요. 본인도 인정했고. 사진찍자고 2달동안 매달려도 인생네컷 한번 못찍었고 프사도 안하더라구요.(저는 같이 찍은거 프사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름) 회사로 데리러 가다보니 회사사람들은 봤지만 부모님께 절대 남자친구있다고 말 안하더군요ㅋㅋㅋ
전 불안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이었고 상대방은 회피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방은 항상 도망 치기 바빴던 사람이었어요 그럴때면 전 아무것도 모른채 잡으려 다녔죠 그때 상대방이 회피형인줄 알았더라면 이렇게 행동 안했을텐데… 못알아준게 너무 아쉽고 미안하더라구요 상대방한테 왜 그런 행동을 한거야? 라고 물으면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야 라고만 대답하던 그 사람 이 말의 숨은 뜻을 제가 못 알아챘네요 지금 제 애착 유형은 회피형입니다 아무래도 상대방과 만난 후 그렇게 변한 것 같네요 전 지금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잘 못 만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한테 행복 아닌 상처만 남겨주더군요 제가 겪어보니 그때 상대방 마음이 어땠을지 이제야 이해하는데 다시 만나면 다 기다려줄 수 있는데 많이 그립네요 상처만 남겨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걸 보면 상처만 남겨준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그냥 회피형 말고 회피형 + 다혈질 + 소패성향 남친… 과거에 상처가 있겠지 하고 미화해서 참아주고 받아들여줘봤자 ? 좋은 결과는 없었어요 이해해줘봤자 … 악용만 하고 점점 더 그렇게 굴고 지한테 길들이려고 하고 끝까지 대화나 소통은 거부하고 지 애정 식으면 손절치고 사라짐
우리는 지금 뭐가 문제고..대안이 뭐고.. 이게 이렇고 저게 저렇고.. 제가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그래도.. 회피형도 첨에는 나에게 맘을 사려고 애쓰고 집중해주고 사랑까지 줬던 사람이잖아요. 처음부터 그런 무심함으로 일관했다면 서로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이나 했을까요? 결국 회피형기제가 발동된 그 즈음은, 어느 정도는 나에 대한 상대의 마음이 좀 변하거나 식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나보다도 더 중요한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서 그런 자연스러운 회피형의 행동이 나온게 아닐까.. 하는.. 물론 그들이 관계를 풀어가고 쌓아가는데 적극적이지 않고 직접적인 해결능력이 서툴다는 특징도 있겠지만요~~^^ 결국.. 내 감정이나 내 존재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돌아서긴 했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감이 생기기도 전에 보여줬던 상대의 무심함을 감내하는 건 누구에게나 버거운 일일거에요. 그리고 저는 돌아보니.. 저는 그냥 감정이 뜨겁지 않은데 저를 더 많이 좋아해줬던 사람과 연애 때는 제가 되려 회피형들이 하는 전형적인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더라구요.. 그래서 벌받았나봐요..ㅎ
회피형 설명 하는 동영상 마다 재촉 하지 말아라 ~상황이 공포 스럽다 시간이 필요하다 등등 아주 지긋 지긋 합니다 저런 포장지로 상대방한테 배려를 요구 하면서 본인들은 어떤 배려를 보여주나요 ??? 기다려 주세요 뭐해주세요 다 요구 사항이지 본인이 연애 하기로 마음 먹엇으면 행동으로 옮겨주세요 제발 ... 회피형만니고 정신과 상담만 남았네요
와. . . 이인간은 대체 왜그럴까, 오늘 문득 이영상을 보며 유레카!를 외쳤어요 이거네요 진짜. . 나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슬퍼하고. . 거기다 혼자붙잡아 다시 관계 이어가고. . 무한반복 죄책감 느끼고 사과하느니 이관계를 끝내겠다는 회피형인간 지금껏 그냥 이기적인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그동안 힘들었던 이유가 정확히 보이네요 지나간 저에게 위로해주고싶어요 고마워요 어진님 ❤️
![[#어쩌다어른] 회피형? 불안형? 나는 어떤 애착 유형일까?🤷 정신건강 전문의가 말하는 4가지 애착 유형 특징 총정리!](http://i.ytimg.com/vi/ukmjb7xOaAg/mqdefault.jpg)
![미리 알 수만 있다면 내 시간과 감정을 아낄 수 있었을텐데 | 회피형 인간과의 연애 | 어진의 온토크 LIVE 하이라이트 [일어진]](http://i.ytimg.com/vi/moPp3RhbDKs/mqdefault.jpg)
"사랑도 혼자하게 하고 이별도 혼자하게 한다"
정말 딱 맞는 말인듯요.
회피형 초기 알아내는법
1 잘해준다. 이해심 배려 많아 보인다.
2 연락을 잘 안한다.
3.싸움 갈등 언쟁 대화 피함 도망
4.미안하다 말로 순간회피
5.잘 지내가다가도 자기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이별을 함.
회피형을 포장해주지 마세요
그냥 이기적인거임
맞아요 이기적이고 비겁한걸 회피형이라는 이유로 왜 우리가 이해하고 다 받아줘야되는지 . 너무 짜증나요 ( 남편놈이 지잘못으로 내가 뭐라하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을안하고 저를 피해다녀요 ㅋㅋㅋ)
왜 회피형이 아닌 사람이 회피형을 이해해야 할까요? 회피형인 사람이 이해하려고는 왜 안할까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 같아
내말이 이말이에요 상당히 이기적인 사람들인거같음 ㅋㅋ
회피도 짜증나고 답답해죽겠는데
지금화났는데 나중에 화나라는건가? 지금 내감정 무시하는건 생각안하고 ;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면 서로 맞춰가야하는건데 뭐자랑이라고 맨날 똥폼만 잡고 지만 뭐가글케 참는척하는지몰겠음
누가참으래 ㅋㅋ
그리고 나도 참아 나는 스님이 될것만같음
회피형은 지 잘못 때문에 상대방이 화내도 , 남이 받은 상처따위 관심없고 내 감정만 중요함.
그리고 갈등 자체가 우리가 안맞아서, 라고 생각함. 진짜 회피형 이별3주차인데 역겹고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움
@@HJ-un6yf 저는 동성 이성 상관없이 회피형은 걸러요 상대에 대한 존중,배려가 없고 역지사지가 안댐
내로남불 개오짐 ㅋㅋㅋㅋ(근데 지는 내로남불 아니래;;) 그딴사람 첨봤음 걍 회피형은 최악이였어요 꼴도 보기싫음
너무 가까운게 부담스러움. 그리고 깊은 관계도 부담스러움. 헤어져도 부담없이 헤어지는 관계가 좋음.
너무 나의 사생활에 들어오면 스트레스받고 힘듬.
이게 조금 말이 안되는게 회피형인 사람들이 자기는 아무 문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해해준다 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에요. 도대체 뭘 이해한다는거지? 이생각인거죠.
연애때까지입니다... 결혼생각 있으신 분들은 정 들기전에 마음에 멍 들기전에 헤어지는 게 답이예요 저걸 모두 이해하고 만나는 건 부모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회피형 만나면 담당주치의가 돼야되는거네ㅋㅋㅋㅋ
? 담당주치의 까지도 아님 그냥
상대를 자아 의지 다 버리고 회피형에 의해 껐다 켜졌다하는 스위치쯤으로 취급함
회피형은 사람을 그냥 도구로 본다고.
회피형하고 연애하면 사람 피폐해지고 정신병자 집착녀취급당함 자기구속하면 다른여자 갈아탈 준비함
정말 넘 상처가 큼 다신 부딪히기 싫을 정도
치가떨림 .,.좀만 거슬리면 잠수 또 잠수 또 잠수.
회피형 남자 만나다간 화병으로 둑을거 같음
불안형은 자기를 떠날까봐 구속하고 집착하지 이것도 문제임
썸붕난 남자가 그랬어요. 습관적 잠수,회피형인데 몇개월 버텨보고 끝냄
전 여친들이 구속했다고 했는데 바로 납득됐음.. 본인만 모름 ㅋㅋㅋㅋ
사람 집착 불안하게 만듦
@@으앙-k8n그새기 생년월일 뭐임?
비겁하다는게...맞습니다. 싸우면 말 안하고 집으로 가고, 만나서도 잘 모르겠다고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똑바로 안하고.. 제 입에서 이 말이냐고 나오게 하는 그런 비겁함...........................이지만 사랑받고 자란 내가 이해해야지~ 잘가라 혼자 잘 살어라
남자고 여자고 간에 회피형은 진짜 안 엮이는게 최고입니다. 연애는 말할것도 없고 일적으로도 진짜 엮이고 싶지 않아요
같은 놈이에요? 와. ㅋㅋㅋㅋㅋ 말안하고 집으로 가고 모르겠다 반복. ㅋㅋㅋㅋㅋ
저두 상처가 넘 커요
거짓말하고 갖고놀다 담날 일주일잠수타고 또 오고
좀 거슬리거나 다투면 또 잠수ㅜㅜ
정말 치가 떨려요
본인이 멀 잘못햇는지도 몰라요
똑같이 겪어봤음 조켓어요
회피형 X슬기 결혼 오십일 앞두고 일방적 파혼을 하고 얼마나 잘사나 두고보자
내가 잘못하고 부족한점은 인정하지만 그렇게 가족 전체로 나를 또라이 취급하고 마지막에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악담을 한 너! 나라고 너가 완벽히 맞았던것 은 아니었지만 책임감과 사랑때문에 너를 품고 문제가 있어도 해결하며 나가려 했는데 너는 사람인생에 큰 걸림돌과 큰 상처를 주었다는걸 기억해라 내눈에 피눈물이 낫듯 분명 너도 그럴날이 올거다
널 사랑했던 내가 등신이다 잘살아라
그렇게 비겁할거고 두려우면 시작자체를 하지말길 이해하고천천히가고시간을주고 어떤걸해봐도 소용없고 결혼도아닌 연애에 미래도 없었어요 믿거란말 괜히나온거 아니죠.. 상대방뼛속은 그대로인데 나혼자노력하고 내가달라져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잠깐은 될때도있는데 곧 제자리로 갑니다 어떻게해야 잘 만날수있을지 애쓴시간이있다보니 이해는되는데도 그 시간들생각하면 욕나오네요ㅎ..끝은 허무함과 외로움밖에 남은게없었어요 싸움까지도말고 그냥 대화가필요한 트러블 조차도 안생길수있으면 가능할듯 하네요 대화도안되니까요 혼자느끼는감정으로부터 도망가는것,본인마음 지키는것만있고 너와나 관계에 대해선 생각없어요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세요
지옥입니다 착한척 다가오지만
제일 큰 상처를주고 외롭고 정말 치가 떨리게 싫어요
이기적 끝판왕 절대 안만나는부류
제발 부탁합니다. 회피형 만나지 마세요.
저도 회피형이 뭔지 모르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그 사람이 회피형인걸 깨달은 1인이구요,,ㅋㅋㅋ
저는 그 사람이 잠수타는 마지막 날까지도 제가 잘못한 줄 알고 사과한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나갔죠.
특징 짧게만 나열하고 갑니당
1. 가정환경(부모님의 이혼 등)
저는 가정환경에 대한 편견따윈 없는 사람이었고, 본인 아버지가 어머니 놔두고 집 나갔다했을 때 별 생각 안 들었었는데 결국 끝엔 본인도 지 아비랑 똑같은 행동함ㅋㅋㅋ
2. 초반에 미친듯한 플러팅+금사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이 초반에 미친 듯이 대쉬합니다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심하세요 금사빠=금사식
3. 갈등상황에 아주 취약함
갈등상황을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지 않고 바로 헤어질 생각만 함.
싸우지 않는 커플 없습니다.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도 대화로 풀어나가는 커플이 오래 갑니다
더 많지만 줄이고 한마디만 남깁니다. 회피형은 정신병자이니 만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소중합니다.❤
좋은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저는 정신과 상담으로 상처좀 회복해보려합니다..
2번때문에 진짜 내가 뭐 잘못해서 차인줄알고 괴로유ㅓㅆ는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ㅠ
@@숑숑-b7o혹시 2번 상황에 초반에는 연락 엄청 잘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이 안되고 답장도 성의없고 이런것도 해당이 될까요?
그래서 저는 뭐 제가 잘못했나 의심하고 연락이 안오고 단답이면 초조하고 불안하고 원래 불안형인건지 이사람 만나면서 이렇게 바뀐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전에 안그러던 사람이 이러니까.
@@K후니 저랑 똑같아요 완전공감
감정 배제하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나긋나긋 조곤조곤 문제를 같이 해결해나가자 고 말해도
그것조차 버겁고 힘들고 벅차다고 하면서 회피하는 게 회피형
근데 나긋나긋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람 역시 회피형들 아닌가요? 여자고 불안형이면 버럭버럭 하던데
@@park5178 문제 해결 자체를 피해서 회피형이에용
@@park5178 불안형이면 말씀처럼 버럭 거릴 수도 있겠고 안정형이면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할 수 있겠죠
근데 회피형은 일이 생기면 자기만의 동굴로 도망쳐서요, 회피형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해결이 안 되고 답답한 거죠
저는 회피형인것 같긴 한데, 문제 만큼은 해결하려고 엄청 대화하는데,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park5178그럼 회피형 아니에요
회피형은 솔직히 연애대상으로는.....적합한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얼마전에 경험한 일이라 더 빡치는...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정말 끔찍하고 소를까지ㅜㅜ
회피형 만나서 이해하려 하지 말고 애초에 낌새 보이면 도망가세요
정신과 가고 싶지 않으면
--------------
영상에서는 사랑하니까 이해해봐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회피형은 그런 노력 1도 안알아줍니다 그런 회피형이었으면 진작에 바뀌었을 거예요
회피형은 진짜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괜히 기피대상 1위가 아니에요 나중에 쏟은 시간, 노력에 후회하지말고 회피형은 그냥 회피하면서 살게 놔두세요 정상인은 정상인으로 살자구요..
회피형은 고양이입니다.
연인관계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말이죠.
가까이 하면 멀어지고 멀리하면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는 그런 힘든 관계입니다ㅎㅎ
딱 그렇네요ㅎ
잡아다가 중성화를 쳐 시켜야겠군요😊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만나야할 듯 하네요 집안도 비슷할꺼고
엄마도 아닌데 꼭 이해해야할필요가 있을지..
회피형 연애 2년 종지부 찍었습니다 회피형 이해하려 온갖 영상들 글들 다 읽고 노력했는데 걍 노력은 나만 했던것 같습니다. 회피형이랑은 엮이는거 아닙니다.
저도..회피형연애와 2년..끝냈어요 어제... 그래도 많이 좋아했지만 힘들긴하넹 하지만 진짜 극복해보려구요
2년 연애 끝 오늘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회피형 정말 지옥 같아요
회피형 진짜 불쌍해요 스스로 깨우치지않는 한 영원히 외로움속에서 살아갈거예요
저도요 ㅎㅎ 진짜 힘들었지만 인내심은 늘었고 회피형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그거로 얻은게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연애는 제대로 할수있게 될테니까요 ㅎㅎ
회피형에 대해 잘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싸우더라도 감정이 바로 정리되는 저와 다르게, 입을 꽉 닫아버리는 그 답답함을 저 역시 미쳐버릴 것 같고, 당사자도 힘들겠죠..
사랑도 혼자하게하고 이별도 혼자하게해야한다.. 공감합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 것은 맞는데, 당사자도 힘들었다는 사실을 잘 몰랐어요. 혼자한 사랑과 이별을 공감하신다니... 공감이 위로가 되면서 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영상봤는디
진짜 회피형도 성격장애인거같은
회피형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개념을 알 수 없는 유형입니다. 일종의 사랑에 관한 소시오패스죠.
그냥 회피형은..이해심과 배려심이 없는 이기적인 사람일뿐..어떠한 포장도 필요없다는걸 느꼇다..
회피형을 이해하고 알아가려 할수록
점점 정신병자가 되어가는 자신을 느낄수있음,.
회송합니다
회피형이라 죄송해요
@@moderation-e3g 알라븅
인정
내가 아닌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피형이 왜 불쌍한가요 진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판단하고 상처만 주고 떠나는데 ㅋㅋㅋㅋ 가스라이팅만 당했던 연애네요
그래서 불쌍한거죠 정상적인 연애를 못하니까요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인격장애인입니다. 그걸 이해할수 있으면 연애 계속 하는거고 못 하겠다싶으면 끝내세요.
회피형 인격장애인 맞는데
지가 득볼거 있는 상황이나 사람또는
안 만만한 무서운 사람보면 저절로 장애가 완치됨 회피조절잘해로ㅇㅇ
걍 회피형은 청부로 제거가 답임
사랑도, 이별도 혼자하게 한다는 말이
가슴에 꽂히네요...
전 진짜 안정형인데 회피형 만나니까 속이 문드러지고 자존감도 갉아 먹더라고요. 특히 입꾹닫 하고 있을 때는 토가 나올 것만 같음. 이 사람에 대한 나의 사랑이 없어질 때까진 만날 건데 못 버틸 때 저도 그만 둬 버릴 것 같아요.
회피형 만나다 하루종일 회피형 영상만 보고 있는데 일어진님 영상 보고 울었어요ㅠㅠㅠ 그 상처가 저한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이 순간에도 유튜브 온갖 인터넷 찾아보며 이렇게 저렇게 저만 노력하고 저만 해결하려고 하는 거 같아 이가 갈립니다
아무리 이 감정을 호소해도 모르죠 회피형은 ㅠㅠ 처음에는 완전첸가 했어요 ㅋㅋㅋㅋ
하 정신과 가면 가해자가 아니라피해자가 온다는 말들이 맞네요ㅠㅠ
회피형과 연애중이시라면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저는 회피형 상대와 결혼까지 준비했다가 실패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그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고 나쁜여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심리상태와 과거 상처에 대한 많은 이해를 얻게 되었고 어진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전여친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저 역시 그 상처에서 아직 온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지금은 상대를 이해함으로 오히려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상태로 안정화 되었습니다. 내가 더 잘 품어 주면 상대방도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것이 회피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상처를 극복하는 일이 쉽진 않겠지만 사랑하는 상대가 회피형이라고 헤어짐을 생각하는건 너무나 큰 아픔이 기다리기에 한쪽에서 지혜롭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는 전 여친과 이별후에 한층 더 성숙해졌고 단단해 졌음을 느끼고 지금은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재회 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다시 만난다면 정말 제가 뒤늦게 얻은 지혜로 상대를 사랑함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함으로 승화시키고 싶네요.
크👍 공감크게하고 갑니다
멋진 분이시네요!
아직 못 깨달으셨네...
저 회피형여잔데 그 여자분이 알면 굉장히 고마워하겠어요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겠다는 말이 회피형 입장에서는 나의 불편한 마음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줄 것 같은 느낌을 줘서 고맙고 편안한 마음이 들어요 불안형남자와 7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저주하겠지만 나는 그 사랑했던 경험으로 인해 많이 성장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멋지신분…책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죄책감을 심어주면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 공감이예요 ㅎㅎㅎㅎ 정말 많은 이해가 필요한.......
저도공감이되네요 ㅎㅎ
저는 회피형과결혼한 사람입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보다니 일찍봤음 ㅜㅜ좋았을걸 이영상 정말 제남편과 절 보는줄 알았어요 카톡이나헤어지자얘기하는것 등등이요 남편은 제가 코앞에서 헤어질래해도 대답도안하고ㅋㅋ눈도안마주치고ㅋㅋ하지만지금은 굉장히 잘지내고있습니다 닦달하지않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니 점점 마음을 열더라고요 물론 가끔 이유없이 입다물고있을때도 있지만 그사람의 성향이라 생각하니 저도 제시간을 즐기고 구속받지않아서 좋더라구요 회피형의 장점을 보고 진득하게 기다려주면 슬금슬금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이영상 정말 회피형특징을 잘나타내주는 영상이라 너무감동했습니다^^
ㅎ 완전공감이요 저도 현재남자친구가 회피형인스타일이라 처음보다는 기다릴때는기다리고 저도 제할일하며 좋은점만 보며 사귀는중이거든요 ~ 이렇게하니 남자친구와 사이도 좋아지긴해요 천천히다가가는것만으로 더는 멀리가지않더라구요. 조바심도 버렸네요 ㅎ
저도 같은 입장의 사람이 되어있길바래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네요.
저도 그렇게 노력했는데 남자 커리어적, 금전 상황이 안좋으니 도망가버렸네요...
저를 품을 능력이 안되는 것 같다며..
돌아올 걸 알고 있지만 아기다루듯 또 토닥토닥 오구오구 해줄 생각하니
벌써 멘탈이 나갑니다...
이미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은데...
저도 더 버티면 같은 해피엔딩이 오길 바라며 귀한 댓글 부적처럼 캡처합니다. ㅠㅠ
아이는 있으실까요? 가정에 대한 책임은 있나요..?
회피형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지금까진 내가 이해하자하고 참고 살았는데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한다 싶은 일들을 몇번 겪고 나니까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혼자사랑하고 혼자이별한다는 말 완전 공감해요 애기가 있어서 이혼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좋은 방향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회피형에 대해 너무 잘 다뤄주셨어요 제가 느꼈던게 전부 들어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상황입니다...힘내십시오!
우리 자기자신을 더 돌보고 사랑해주자구요
힘내세요.. 좋은 변화가 있길!
어휴 어쩌다가 결혼을..
저도요.. 결혼 12년차입니다. 속이 썩어 문드러졌어요. 함께있지만 늘 외롭고 답답해서 미칩니다. 아이들 성인 될때 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회피형이라는 개념정리 되고 나서는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회피형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정말 답이없네요.. 아무리 맞추려고해도 맞출수가 없네요참
회피형이랑 연애하고 금요일 정신건강의학과 가기로했습니다,,참 힘들어요 회피형
저도 첨엔 회피형 남잔줄 모르고 시작 했는데 끝을 정말 더럽게 끝낼수 밖에 없게 하더라구요.ㅡㅡ.회피형 초반에 선물 공세 등등 혼자 뜨겁게 달아 올랐다가 혼자 식히고,유튜버님 말 그대로 였써요.나 혼자 피를 말리게 하더라 구요.연락해도 읽씹에 저나 회피에 지만 행복 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에 자기만 먼저 맘 정리 다해 놓코,배려 없고.이젠 나만 지를 잊으면 덴다 하고,미친 논리를 적용 하더라구요.회피형들 초반에 알아 차리고,빨리 믿거 하는게 답 입니다.저는 5달째 힘들어 하고 있어요.
회피형 절대만나지마십쇼 제-발
회피형 영상중에 제일 깔끔하고 설명도좋아요
걍 회피형은 진짜 애새끼마냥 어야둥둥 해주지 않을꺼면 믿거인듯....
어야둥둥😂😂😂
이거 ㄹㅇ.......아이구 내새끼 우쭈쭈 해야지만 만날수있음 ㅇㅇ
어야둥둥이 아니라 개패듯이 패야함
저도 완전 회피형이네요..
특히 연락이요. 연락을 많이 하는 친구가 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기가 빨리는 느낌이었고,.하루의 많은 시간을 카톡과 전화를 하다보니 더더욱 회피형이 된것 같아요. 친구관계도 깊게 들어가는걸 엄청 두려워하구요.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싸움자체를 싫어해서 본인이 힘들어하더니 헤어지자는말을 잘했고 저도 견디기 힘들어 저도 내려놓게됐죠
저도 이제 알았네요😊
맞아요 ㅠㅠ 전남친이 회피형이였는데 문제가 생기면 같이 돌파하기보단 혼자 숨어버리더라구요 전남친이 잘못했을때도 그부분에 대해 얘기를 해야하는데 잠수타거나 먼저 헤어지자고 할까봐 오히려 제가 눈치보고 얘기도 잘 못하고 그랬어요..
회피형은 상대방감정까지 컨트롤할려듭니다.상대방이 짜증내거나 화내는거조차도 시러합니다.
싸움자체를싫어하고 본인때문에 서운하다 짜증내고화내도 그거에대한 얘기를하는것도 듣는것도 싫어해서 계속피합니다.
소귀에경읽기입니다.
헤어지잔말도 이별도 본인은 회피합니다
정답
정확하게 그러더라구요. 그냥 아니면 말꺼내고 끝내면 되는데 그거조차 안하고 자기도 그럴려고했다고 ㅋㅋㅋ 야. 먼저해라. 사내자식이. 어휴
그러고선 몇달뒤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서 자기가 헤어지자고 말 안했으니 아직 헤어진게 아니랍니다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요 전에도 그런식이였다더군요.
점점 잠수타는 기간이 짧아지길래 나아지나 했는데 이번에 뭐라했더니 또 한달 잠수중 그냥 연락처고 뭐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아주 4년동안 끔찍하네요
@@estherkim8103 절대못고칩니다.일단싸우고 트러블생기는걸싫어하기때문에 일단피하고봅니다.그게그들의방식이거든요.
조금만 거슬리거나 틀어지면 무조건 잠수..
거짓말로 갖고놀고선 담날 잠수
또 나타나서 우울해서 그렇다 나타나 놀다 또 잠수
잠수타고 또 핑계댸고 정말 화병나고 치가 떨려요 ㅠ
다신 겪고싶지않음
진짜로요... 회피형과의 연애가 가장 외로웠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제일 길었네요... 그는 날 사랑하는 게 맞나? 내 생각을 하고 있나?
그러면서 자존감도 내려가고 회의감도 들면서 어디냐 뭐하냐라는 가벼운 질문 마저도 집착일까 고민하던 제 자신을 발견하고나선 이별을 택했어요
가장 잘한 선택같아요 회피형은 절대 다신 안 만날 거예요..
마침 저도 헤어지고 나서, 연애를 다시 살펴보는 과정에서 제가 마침 회피형이다보니 몇가지 글을 남겨봅니다. 나온 예시들이 비슷하게 다 겪어본 일들이네요. 제가 스스로를 이해하는 회피형은, 왜랄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감정'을 처리할 줄 모른다는 것과 그렇기에 많은 일들을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책임감'으로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대화를 주도하지 않아서 생기는 성향인 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사람들과의 대화를 주도하는 데에 상당히 에너지를 쓰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역설적으로 편한 관계가 되니, 그 에너지를 점차 안쓰는 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싸우는 것을 엄청 힘들어했는데, 그 이유는 오늘 영상을 보고 나니 한번 더 깨닫게 되네요. 죄책감 그 자체보다는 나를 향해 밀려들어 오는 수 많은 상대의 감정을, 연애를 배제하면 인생을 살면서 제대로 처리해본 적이 없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내 탓이라고도 해보기도 하는데, 이게 깊은 이야기가 되면 될 수록 스스로 버거워하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좀 이따가 이야기하자가 되는 것이죠. 이런 관점에서 일정 시간 뒤에 다시 연락을 하는 약속은 꽤나 효과적입니다. 저는 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감정이 가라앉으면 괜찮아지는데, 여기에서 되돌아와야하는 명시화된 이유가 없으면 마주하려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회피형인거죠...
앞서 말할 때, 회피형은 감정을 제대로 처리 못하기 때문에, 일을 대체로 '책임감'으로 한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마 이 부분 때문에 꽤나 늘 긴장되어있을 상태일겁니다. (여기에서의 책임감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책임감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본인이 정해놓은 어떤 일은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개개인의 세팅값이에요) 이러한 세팅값은 감정을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사회화를 통해 스스로 허용가능할 정도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놓은 일종의 마인드셋이라고 보시는 게 편할 것같습니다. 우리는 실수하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사과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겁니다. 심한 실수가 아니라면 이러한 상황에 능숙한 사람은 유머를 섞는다던가, 커피 한잔을 사오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길 수 있겠죠. 회피형은 그 방법을 능숙하게 처리하는데 상당한 애를 먹습니다. 업무는 차라리 정형화되어있기라도 하지, 사람대 사람의 일은 거의 잼병이라 보시면 됩니다. 감정의 유기적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본인이 이런 주변 환경에 긴장을 하고 책임감으로 살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공감해주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심한 상태라면... 상대방이 연락이 잘 안되어서 힘들어하는 것조차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어요. 굳이 연락을 해야하냐? 왜 힘들어하냐? 이런 식인거죠. 하지만 그것이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또 아닙니다. 다만, 감정을 처리하는 데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는거죠. 사회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머리 속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압니다. 감정적으로 그 부분들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연애를 뒤돌아 볼 때, 회피형에게 최악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은 상대가 지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몰아붙이면서 책임감까지 건든다면 아마 대다수의 회피형은 못버틸거에요. 이유는 1) 부정적인 감정도 어떻게 컨트롤할지 모르는데, 2) 나름 최선을 다해서 유지하는 '책임감' 부분에서 마저건들면 회피형에게는 그 상황을 풀 수 없는 난제가 되어버리기에, 꽁꽁 숨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난제 자체를 피해버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상대방이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서 질리게되겠죠. 혹은 난제 자체에서 포기를 하면서 관계를 먼저 끝내는 경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가 모든 회피형에게 1:1로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는 이런 관점이 아닐까 싶네요.
회피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읽다보니 전여자친구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 제가 서운해하고 감정을 쏟아내고 헤어지던 그 과정들이 대입이 됩니다.
특히 헤어지던날 연락 안했다고 제가 쏘아붙였거든요... 연락할 마음도 없는거같았다고. 저도 서운한 마음에 너무 쏘아붙였네요.
설명을 잘해주신 것 같아요.
희한하게도 분명 책임감이 있는데 책임감이 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했었거든요.
그 책임감 과부하로
열렬히 서로 사랑할 때조차 전
늘 터지기 직전 압력밥솥을 마주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에겐 무책임했던 그 사람이
힘든 일들 정리되면 한 번 보자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편안한 재회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문제인 저로서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 사람 마음..헤어지자 해도 저 놓치기 싫어 쩔쩔매는 거 저도 알지만.. 제 입장에선 본인 엄마보다 더 엄마처럼 감싸 안아준 사람에게 칼을 꽂은 사람이라..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사랑하려고 만나는데, 애초에 사랑을 피하면 대체 왜 사귀는지?
처음부터 마음단추를 잘못 끼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히 여겨주지 않을거면 최소한 남의 귀한 시간/감정/노력이라도 뺏지 말아야죠.
회피형 연인 실제로는 해결책이 없던데요 ㅜㅠ 회피형 연인이 안맞다 싶으면 헤어지거나 참거나 둘중에 하나.
사람 안 바뀌어요..
바뀔 것 같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특히나 저런 사람이 고집 엄청 세요.
조금씩 다가가면 뭐해요 조금씩 피하는게 그사람들인데...
결정적일때 딱 돌아서고.
헤어지자 말하는건 자기 나쁜 사람되기는 싫어서 말나오게 유도하는거
그거 정말 이기적인 마인드 아닌가요
남는건 헌신짝된 내 모습인데
그리고 말이 회피형이지 사실상 자기랑 생각 다르면 무조건 입닫고 가만 있어요
그러니까 정신병이죠.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데 그거 이상하거나 특이한 성격 아니래요.엄연한 정신병 즉 미친소시오패스일 뿐.
구구절절 공감이요..고집도 진짜 쎄고,,,,,입닫아버리거나 잠수타고...해결책없다고 생각함
자기중심적 생각이 병적으로 발현하면 얕은관계든 깊은관계든 모두 고질적인 문제가 발현하는것이 회피형의 특징같긴 합니다ㅜㅜ
정말 상담받으시며 치료도 받으셔야한다고 생각들어요
저도 회피형 남자 만났었다가
결국 모든 싸움과 일에 제가 잘못한 사람이 되어버려서 나중엔 대화도 안통하여 공황장애까지 오더라구요. 관계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습니다
그 이후 3개월-6개월-1년 단위로 제 자존감 많이 찾았고, 제가 어떤 모습이든 안정적으로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치가떨려요
정말이지 본인들은 몰라요 꼭 겪어보길
첫 연애상대가 회피형이었는데 회피형 진짜 심각한 병이더라.. 자신도 주변도 갉아먹는 병이라는 걸 알고 고쳐야 하는데
주변만 불편해주면 될 문제기 때문에 고칠 생각도 안함
아님 진짜 혼자만 살던가
난 너무 질려서 회피형이다 싶으면 무조건 거름
안정형 애착 사람을 만납시다.. 너무 힘듬 저런사람들.
완전 나에요. 연애하면 안되는 타입이라생각하는데 그게 맞네요 상대를 힘들게 할거 같아요.
내가 지금.. 하고있다 괴롭다
하지만 현재는 내가 놓 을수 없는 관계이고
이해하려고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해본 연애 중에 가장 외로운 거 같다.
혼자 좋아 하나 생각도 들게 하고 연락 빈도 수도 우리 엄마랑 어쩌다 한번 통화 하는 것 보다 나은 수준...
생각에 괴로움이 잠식하고 외로움이 사랑을 앗아가는 것 같고 막 그럼..
회피형 애착 상대 라는 개념을 알고도 힘든데, 모르고 연애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피가 말렸을까..자존감은 어디까지 떨어 졌을까,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안아 주고 싶을 정도
나는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자존감은 바닥에 붙어있고
스스로 생각 할 시간 이라도 없었으면 좋겠지만
짬 나는 찰나에 시간에도
이런 저런 생각이 되 뇌이게 되는데 스스로 지옥에 문열고 들어간 기분..
나 이거 영상 보기 전에 달아요. 절대 ㅅㅂ 절대 만나지마세요 ㅅㅂ진따로 사란 안바뀌고 ㅅㅂ 덜대 니인생 말아먹고싶은거 아니먼 만나지마라 진짜다
맞아맞아요
그냥 . 이댓글들 보면서 회피형에 대해 단점 충분히 인지하고 마음 다쓰고나서 미련없이 털어버리는게 회피형을 손절할 때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같음
회피형..비겁한 사람유형 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힘든데도 상대방을 헤아려주려는 마음이 소중한 것 같아요 🥺🧡
맞아요ㅠㅠ 그게 사랑인거였는데.....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를 판단하느라 사랑을 누리지 못했던 순간들이네요 ㅠㅠ
저는 솔직히 이별 회피형 유형이랑 사귀는건 아니라고 봐요 제 여친도 지금 이별 회피?? 하고 있는데 연락도 진짜./.. 몇십분 안되는게 아니구 몇시간 안됩니다 건강한 연애 자체가 안되요 이별 회피형과 평생 연애 하실거 아니시면 이별 회피형은 거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적응 하지 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회피형 남자랑 썸타는 것만으로도 멘탈이 탈탈 털리는데 연애는 불가능할것 같네요. 포기 하렵니다
내 안에 잠궈잇는 문을 닫아버리면 아무도 위로해줄수 없습니다...
근데 전형적인 회피형이었으면 안외로웠을거에요 애초에 기대가 없고 외롭다는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시간을 정해줬는데, 시간이 지나도 잠수 ..
자기가 아쉬워야 와요,,,
@@유유-r2y지가 아쉽든 말든 회피형은 청부한테 시켜서 제거가답임ㅇㅇ
ㅎㅎ.. 이번에 딱 이런사람과 연애를하다가 헤어졌어요. 물론 저는 마음정리가 하나도 안 된 상태로요. 도망친거같아요. 이 후로 날 사랑해주질않았나? 나혼자 쇼한건가? 등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고 너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을 많이 위로해주는거같아요ㅜ😭 감사합니다. 막상 생각하면 충분히 날 배려해줬고 챙겨줫는데말예요ㅎ 감사합니다.
그래도 헤어짐에 배려없는 잠수이별은
생각할수록 화가납니다
여자친구가 회피형인거 같은데 연애하면서 외롭다는 느낌이 가끔 들게됩니다.
연락을 주도하고 노력하는 쪽도 저 혼자인거 같고 보고싶어하고 사랑한다고 하는쪽도 저 혼자입니다. 가끔 이런 관계가 맞나싶다가도 여자친구가 아직도 좋아서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여자친구한테 맞춰주려 노력해도 한 구석에서는 이러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얘가 저를 과연 사랑하는게 맞을까...??라는 의심을 시작하고 그런느낌을 받게되니깐 여자친구가 저에게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여도 이게 과연 본심이 맞을까하는 생각마저 들고 자존감도 연애하기 전보다 더 낮아져버린거 같아요
제남친이 회피형 ㅜ제가그렇게다느꼇어여 그래서이별햇네여 자꾸 부정적인얘길 마니해서 더이상이관계는아닌거같앗어요
지금 딱 이런상황인데 헤어짐을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일주일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회피형 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 이였고 마지막 까지 예의 없고, 일단 대화가 안이루어지니 해결할수있는 문제도 없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자신의 신념 기준이 너무 명확해서 저만 나쁜놈 이더라고요. 헤어진 마당에 잊지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잘 잊어가고있습니다. 쓰니도 힘내세요. 좋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좋은 사랑 하시길 해답찾길 바랍니다.
그냥 딱 제 이야기네요. 헤어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연애는 해본적없지만 다른 일들에 빗대서 보면 나 회피형인듯..ㅋㅋㅋㅋㅋ
회피형입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는 감정에 대한 의심을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연애에 대한 확신이 없는 느낌
회피형들이 싸우고 도망치려는 것도 내가 이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연애 좋으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힘들지? 나 그만큼 이사람 좋아하는게 아닌가?이러면서 자기 혼자 이별을 준비함
아마 죄책감을 심어주면 안된다고 나온 영상에서도 그 회피형상대는 아 나 이사람 생일 까먹을 만큼 나 이사람에대한 마음이 여기까지였나? 나 이만큼 쓰레기였나 하는 생각에 더 그렇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드네요
글고 회피형이 연애 처음에는 연락도 즐거운데 뭔가 이사람을 찐으로 사랑하게 되는것 같으면 그만큼 더 기대고 바라게 될까봐? 상대방이 연락없었을때? 그때 혼자 상처받고 그만큼만 연락 하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나 상처받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많이 사랑하고 나중에 상처받을까봐 그걸 미리 다 차단해버림
그리고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도 연락을 한다고 애정도를 확인하는게 아니라서인듯합니다 그저 회피형에겐 의무감?일뿐,,,,,
왜냐? 기본적으로 회피형에겐 이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음 이 관계가 맞는 관계인가 아닌가 늘 의무문으로 물어보는 태도를 가짐 왜냐? 내가 더 많이 사랑하면 더 많이 아파질까봐 미리 마음을 안주려고 그런걸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등신인걸 아는데ㅠㅠㅠ 잘 안고쳐지네요ㅠㅠㅜㅠ
제 남친도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도와주고싶은데 스스로 맘을열지않음 별수없을거같아 제가 뭘 도움이되겠나 싶고 ...지금은 거의 포기단계예요 잠수이별할거같아요
회피형의 저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딱 하나만 고쳐지면 회피형도 진짜 매력적인 사람인데... 바로 '내가 이런 태도를 취하면 상대는 더 힘들겠지? 내가 싫어도 상대를 배려해서 참고 해보자'라고 용기 있게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거죠. 근데 그게 안되니까 회피형 성향으로 분류되는거겠네요 ㅋㅋ 딱 저거 하나만 되면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분들도 장기 연애 가능할겁니다. 진짜 저거 하나가 문제. '공감 능력 결핍'이라는거.....
얼마전까지 회피형 전남친을 두었던 사람으로서 통보로 말없이 혼자 준비하고 이별을 고한 건 정말 저에게 상처고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회피형 나쁘게 생각은 안 합니다.
저는 상대를 잘 이해하는 편이라 정말 쪼잔하게 사람 건드리고 생색내는 사람 아닌 이상 저는 화도 잘 안나는 편이라…
싸움도 없이 상대의 상황이 힘들게 되어 이별이 된 케이스인데
좋아하지만 만약 다시 재회된다 해도 이런 갑작스러운 이별이 또 일어나게 되면 제가 너무 크게 충격을 받을 거 같아서 사랑하지만 응원해주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었어요.
밀어내는 만큼 그 사람도 그만큼의 아픔이 있는거라 생각하고 생각 정리도 좀 하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그저 안쓰럽더라구요
정말 말대로 회피 딱 하나만 빼면 정말 완벽한 사람이기에 짧은 연애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이 아픈 연애입니다. 하지만 이건 회피형 스스로 잘못을 되돌아 보고 인정해야 개선이 되는 부분일텐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유형이기에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게 많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저의 한 마디라도 수틀리면 사랑한다고 하루종일 이모티콘 쏘다가도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갑자기 잠수타고
본인이 크게 잘못하고 잠수타놓고 제가 달래러 안쫓아가면
며칠 자존심으로 이 악물고 버티다가
너도 똑같다 헤어지자 여러 번 폭탄 날렸던 돌싱 남친에게 마지막 이별통보 받았어요.
(실상은 제가 너무 지쳐 달래러 안갔더니 마무리가 되네요.)
모양은 상황이별이고 그 사람 힘든 거는 사실인데 늘 비겁했으니..그냥 늘 그랬듯 비겁한 회피라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다시 올 건 아는데 어차피 제 말은 상처고 자기만 상처받은 영혼이고 본인 말은 다 맞는 사람이니...
(가정환경이나 삶은 객관적으로 제가 훨씬 상처투성이인데 저의 아픔은 말해도 귀를 닫습디다 ㅎㅎ)
아무리 지혜로운 말을 한들 씨알도 안먹히고..
회피형한테 제가 얘기 안하고 제발 회피형 애착에 대해 책을 좀 볼 수 없냐라든가 제가 그런 책을 선물하면 회피형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다시 돌아오면 다른 여자들과 차별화되는 대인배의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않고 고생했다하며 안아줘야 할까요?😂
근데 진짜 감정을 드러내는 게 너무 무서울 때가 있어요 제가 회피형인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드러내려고 하는데도 일반적인 감정표현을 하는 사람한테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상대에게 그런 성향임을 알리고 함께 맞춰가는 중인데 여전히 두렵고 싸울 때면 심장이 쿵쿵 뛰어요. 그래도 하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화내지말고 표현해보세요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상대에 대한 깊은 사랑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의 페이스도 중요하다는 부분까지,,
요즘 특히 알아가고 있는 내용이라 위로가 되네요.
나도 회피형 성향이 있지만 표현이던 연락이던 노력하면 고칠 수 있음!! 회피형들 화이띵!!
님 댓글 정도의 수준만으로도 님은 회피형이 아닙니다 ㅋㅋㅋ
ㅁㅈ 회피 성향을 띄는거랑 회피형이랑은 다름 유년기, 초년기 시절 가족 관계라도 그나마 원만하면 회피성향으로만 끝날 수 있는거
회피형이라는 말도 포장된거다
그냥 정신병자들이다
혼자 살아라
마음을 알아줘서 고마워요..
저도 회피형인줄 최근에 알았습니다 혼자있는게 너무 좋거든요 ㅠㅠ 내가 정신장애인줄 최근에 알았네요 항상 누군든 연락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가족포함
@@제니스-y6v 소시오패스는 아니고
@@제니스-y6v 열등감 존나게 느껴지네
@@제니스-y6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마다 구구절절 하소연하시는 거 보니 진짜 열등감 있으세요..? 님이 만난 그 여자는 회피형이라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인성 쓰레기인 사람이였던거라고 아 ㅜㅜ
@hc j 그런 성향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랑 안 맞는다고 정신병자로 몰아가네 ㅋㅋㅋㅋ 전여친이랑 왜 헤어졌는지 알겠는데ㅋㅋㅋ 남탓하기 전에 본인 성격 먼저 반성하는 게 좋을듯??
치료해야함
너무 공감
덕분에 제 시간을 좀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와닿았어요
감사합니다
회피형 너무 힘들어요 .. 한번 아니다 싶으면 기회도 주지않고 말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자기의 말이 다 맞다 식 상대방에게 악마가 되어버리고..
싸우고 나서는 바로 입 닫아버리고 그 상태로 쭉유지.. 사람 투명인간 취급에 하루, 이틀이 지나도 말안하는거.. 등등 진짜 힘들었어요. 그 사람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그랬어요 회피형은 엄마처럼 다 이해해주고 우쭈쭈 해주어야한다고 평생을 .. 헤어진 이유도 남들에겐 대수롭지 않은거라 생각하는 사유임에도
그 사람에게는 그런 대수롭지 않은 것에도 꼬리의 꼬리를 물고 극한으로 가버리죠
처음에는 그 사람이 너무 불쌍했어요..
가정환경도 그렇고 상처도 많기에.. 제가 더 보듬어주어야하고 안아주려 했지만 저는 결국 그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에게 플러팅하는 창녀, 결국에는 바람필것이라는 년 된채 이별을 극복중입니다.
정말 너무 힘드네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1도 들으려하지 않고 단정지어버리니..
회피형은 그냥 만나지 마세요 ㅠ ㅠ
생일날 축하한다는말 못들어봤고 속상해서 혼자 케이크 사먹었고 시간지날수록 나중에 어디갔었네? 물어봐야 알게되고 서운한거 한번도 말안하다가 혼자 터졌어요..ㅠㅠ 미리 알았다면 끊어냈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헤어지고 메달리고 감정소비하고..ㅋㅋㅋㅋㅋ 다시는 이런유형 안만나려구요 끝까지 아무말도 안해서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날 혼자 먹었다는게 왤케 짠하지
그건 회피형이 아니라 그쪽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거에요
회피형...으..진챠 싫다....그리구 영상 센스있고 보기 편해요 짱짱🤭
ㅋㅋㅋ 회피형들은 그 성향 절대 안고쳐요... 왜냐면 모든거에 회피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거든요ㅋㅋㅋ 본인이 여태 계속 헤어진 이유가 뭔지도 분명 아는데도 절대 안바뀝니다ㅋㅋㅋ 여태 전여친들이 '도대체 너는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다'며 울면서 떠나갔다는데 본인은 그걸 '무던하다'라고 표현했던 전남친이 생각나네요ㅋㅋ 저또한 그친구가 무슨생각인지 알수가없어 빠르게 손절쳤습니다ㅋㅋ 전 스트레스받고싶지않으니까요
공포스럽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ㅠㅜ 손이 막 벌벌 떨려요... 제가 나이도 아직 어리고 연애경험이 없어 나중에 어떤 연애를 할지는 모르겠으나 제 이상적인 연애는 아주 솔직한 사이가 되는거예요...ㅎㅎ 회피형인 제가 꿈꾸는 것이 아주 긴밀한 사이라는 게...ㅋㅋㅋ 사실 저도 제가 하는 행동들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건 인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건강한 관계를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간을 정해주라는 솔루션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혼자 동굴에 들어가면 끝도없이 들어가다가 나올 때는 또 겁이나서 못 나오거든요. 기간을 정해주면 그것이 내 의지든 아니든 믿음을 가지고 다시 그 사람앞에 설 수 있으니...! 참 좋네요
회피형 남편과 14년 살다 한달전 이혼했어요. 애들봐서 참은 한계가 14년이었어요.
저는 그 긴 시간동안 살면서 남편하고 진지한 속마음 대화를 못해봐서 전남편의 속마음을 모릅니다.
친밀감을 극도로 거부해서 갈등해결도 안하려하고요.
갈등해결이 곧 친밀해지는거니까요. 부부관계도 없었어요. 그것또한 부부간 친밀감 유지에 필수니까요.
집앞 30초 거리에 멋진 공원이 있는데 그렇게 산책 한번 가자해도 못갔어요.
산책가면 대화를 해야하니 친밀해지니까 그것조차 싫어하더라구요.
얕은 관계 유지는 너무나 잘해 회사에서 평판은 너무나 좋아요
이혼 1년전부터 부부상담을 다녔는데 남편은 처음보는 사람이 제일 편하대요
그래서 밖에서 돈으로 여자를 해결했더라구요
결국 그게 이혼의 결정적 이유였지만 회피형인간이라 이렇게 된게 아닌가해요
친밀해지는 부인은 싫고 처음보는 사람은 편하고
욕구는 해결해야하니 밖에서 돈으로 여자를 사고
@@홀로쿠쿠 ㅠㅠ... 아.... 내용이 너무 슬퍼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회피형 친구도 걸러야됨 ;;;
연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유익한 영상인 것 같아요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삼 카톡 기본 30시간 넘게 안읽는거 패시브로 깔고갔음 ㅋㅋㅋㅋㅋㅋ 자기 조금 삔또 상하면 카톡안읽음 ㅋㅋㅋㅋㅋㅋ 남생각안하고 갑자기 이별함 무슨말을 할 수가없음 조언이나 이런걸
극도로 공감되요.진짜~~!!ㅠㅠㅠ
사실 그냥 문제에 대한 회피만 하는 회피형은 그래도 방법만 찾으면 연애가 되는데, 원하는 게 확실하면서 적당히 상대가 알아주겠지하다가, 수틀리면 혼자 이별을 준비해놓은 회피형은 넘 어려운거 같아요🥲
회피형에 대해 가장 와닿는 설명서
생일을 까먹다니...너무행:(
그건 정말 너무행 :(
와~ 위로가됩니다 그때 왜그렇게 힘들었는지 ㅡ 그사람도 저도 잘못된게 아니었군요. 진작에 어진님의 유툽을 보았다면 좀 너그러웠을텐데 ... 지금이라두 이해가되니 원망하는맘이 덜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는 전여친이랑 이별한지 이제 일주일인데 전여친도 똑같이 싸움을 못 견뎌서 처음에 이별 통보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제 지인들도 그렇고 연애하면서 맞춰가는 과정 속에 당연히 일어나는 갈등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여친은 거기에 엄청 힘들어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그러고나서 제가 잡으니 일주일 기다려달라길래 기다리다가 저도 현타가 와서 안기다린다 다른 사람만나자하니 울고불고 하면서 엄청 잡더라구요 자기가 노력하겠다고.. 그래서 저도 힘들게 돌아왔는데 6일만에 연락문제로 신경 좀 써달라고 싸운 것도 아니고 그냥 말만했는데 그 다음날에 저를 잡은 게 욕심인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진짜 이런 사람도 처음이고 심리를 도저히 알 수가 없었는데 회피형이였네요.. 이 영상보니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제가 불쌍했는데 이제는 전여친에게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그 정도면 회피형 중에서도 양반이네요...대화를 거부하고 갈등이 생기면 맨날 잤다, 일했다 앵무새처럼 대답하고 동문서답만 외치던 회피형을 만난 저는....휴^^....
회피형이 저랑 꼭 맞네요.
연애할 때 늘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헤어짐도 상대방 입에서 나오고.
외로움이 싫지만 연애하면 상대방이 이런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되고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상담도 짧은 기간 받아봤는데 별로 나아지는 것 없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만 있어서 그만뒀네요.
남들 힘들게 하는 것보다 외로이 혼자 살다가는 것도 괜찮을 지도..
혼자살아 18아
재발 혼자사세요
정말 답답한 지옥이에요
으쒯 개혐. 그래도 자기 객관화된거는 대단.이렇게 댓글 적는것도 큰용기인거같기도하고
상담 다른 곳으로 바꿔보세요..! 자각하고 개선 필요성 느끼셨으니 달라질 수 있어요
그걸 깨달은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사람 만나게 되실거예요~~
그사람이 회피형이었구나... 나는나를위해서 헤어짐을 택했습니다. 열정이있던시절에는 기다려주고 스스로 이해거리를 찾곤했는데 긴연애끝에 지치고 열정도식게되니 손을 놓게 됐어요 다음엔 공감능력을 갖춘 사람을만나고 싶네요
와ㅋㅋㅋㅋㅋ 저도 열정과 마음이 서서히 없어지고 마지막으로 노력중인데 곧 머지않아 끝낼 것 같아요 전 이번연애 끝나면 몇년동안 연애 생각 안날 것 같아요
@@포도알-e8q 저도 제 미래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사랑이 충만하네요! "회피형은 걸러!!" 이 말처럼 회피형을 슬프고 아프게 하는 말도 없을겁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시청할게요!
정말 다 맞아요. 회피형과 5년 넘게 연애 중인데, 오히려 저도 저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서로 조금씩 변했어요.
생각보다 안정형인 사람은 없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다들 회피형, 불안형이 대부분인거같아요. 저는 불안형인거 같더라구요
서로에게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 서로 노력하고 변했지만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네요.
그래도 서로의 다름 끌렸고 사랑을 느꼈기에 그 다름이 충돌이 아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장점으로 보려고 해요.
장점은 결국 단점이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와 맞냐 다르냐이지.
지가 상처 받았다고 상처 주는게 제대로 된 사람이냐? 걸러야 되 그냥
너무공감되서 웃다가 웃다가 현타오다가 정말 웃겨서 보여주고 싶네요
에효
회피형과 1년 8계월 동안 연애 해본 결과,회피형을 검증 하는 방법은 없지만,저 나름 기준으로 보자면.
1.혼자 뜨겁게 사랑 한다.
2.상대를 배려 하는 척 한다.
3.집착형 인것 처럼 군다.
4.자기 중심적 생각,말과 행동을 한다.
5.고민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6.연애 티 내는걸 싫어 한다.
7.주변 지인들을 소개 시키지 않고 감춘다.
이런 행동들이 느껴지고 보이면
회피형 일꺼에요~!!
헐
2 4 5 6 7 해당하네요...
장거리였는데 서로 보고싶다고 하다가 그럼 휴무날 보러간다하면 저 쉬라면서 못오게하고
헤어지던날도 연락 하나 안남기길래 뭐라하니
나 바쁘기도했고 오빠 공부하느라 당연히 이해해줄줄 알았다고😅
속얘기 절대 안했구요. 본인도 인정했고.
사진찍자고 2달동안 매달려도 인생네컷 한번 못찍었고 프사도 안하더라구요.(저는 같이 찍은거 프사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름)
회사로 데리러 가다보니 회사사람들은 봤지만 부모님께 절대 남자친구있다고 말 안하더군요ㅋㅋㅋ
정말 말씀을 따뜻하게 잘 정리해서 해주셨네요! 저장해뒀어용 또 볼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전 불안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이었고 상대방은 회피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방은 항상 도망 치기 바빴던 사람이었어요 그럴때면 전 아무것도 모른채 잡으려 다녔죠 그때 상대방이 회피형인줄 알았더라면 이렇게 행동 안했을텐데… 못알아준게 너무 아쉽고 미안하더라구요 상대방한테 왜 그런 행동을 한거야? 라고 물으면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야 라고만 대답하던 그 사람 이 말의 숨은 뜻을 제가 못 알아챘네요 지금 제 애착 유형은 회피형입니다 아무래도 상대방과 만난 후 그렇게 변한 것 같네요 전 지금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잘 못 만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한테 행복 아닌 상처만 남겨주더군요 제가 겪어보니 그때 상대방 마음이 어땠을지 이제야 이해하는데 다시 만나면 다 기다려줄 수 있는데 많이 그립네요 상처만 남겨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걸 보면 상처만 남겨준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그냥 회피형 말고 회피형 + 다혈질 + 소패성향 남친…
과거에 상처가 있겠지 하고 미화해서
참아주고 받아들여줘봤자 ?
좋은 결과는 없었어요
이해해줘봤자 … 악용만 하고 점점 더 그렇게 굴고 지한테 길들이려고 하고
끝까지 대화나 소통은 거부하고
지 애정 식으면 손절치고 사라짐
와 제가 회피형인데 정확해요
싸움 피하고, 그냥 죄책감 견디기 힘들어요… 잘못하거나 남한테 흠잡힐 일 절대 싪어하고… ,,,, 댓글들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휴….
회피형은 한마디로 존나답답
우리는 지금 뭐가 문제고..대안이 뭐고.. 이게 이렇고 저게 저렇고.. 제가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그래도..
회피형도 첨에는 나에게 맘을 사려고 애쓰고 집중해주고 사랑까지 줬던 사람이잖아요. 처음부터 그런 무심함으로 일관했다면 서로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이나 했을까요? 결국 회피형기제가 발동된 그 즈음은, 어느 정도는 나에 대한 상대의 마음이 좀 변하거나 식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나보다도 더 중요한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서 그런 자연스러운 회피형의 행동이 나온게 아닐까.. 하는..
물론 그들이 관계를 풀어가고 쌓아가는데 적극적이지 않고 직접적인 해결능력이 서툴다는 특징도 있겠지만요~~^^
결국.. 내 감정이나 내 존재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돌아서긴 했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감이 생기기도 전에 보여줬던 상대의 무심함을 감내하는 건 누구에게나 버거운 일일거에요.
그리고 저는 돌아보니.. 저는 그냥 감정이 뜨겁지 않은데 저를 더 많이 좋아해줬던 사람과 연애 때는 제가 되려 회피형들이 하는 전형적인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더라구요.. 그래서 벌받았나봐요..ㅎ
공감 가는 글입니다. 상대가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오는데 그것이 내가 급하다고 느껴지면 회피형이 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피형 설명 하는 동영상 마다 재촉 하지 말아라 ~상황이 공포 스럽다 시간이 필요하다
등등 아주 지긋 지긋 합니다
저런 포장지로 상대방한테 배려를 요구 하면서
본인들은 어떤 배려를 보여주나요 ???
기다려 주세요 뭐해주세요 다 요구 사항이지
본인이 연애 하기로 마음 먹엇으면
행동으로 옮겨주세요 제발 ...
회피형만니고 정신과 상담만 남았네요
회피형입니다....하....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는 안해봤지만 회피형 특징이나 등등을 보면 너무 공감이 가서,,,ㅠㅠㅠㅠㅠㅠ
불안형인데 회피형 만나요 미치겠네요 😢 불안형 영상이라도 보여줘야나요? 이거나야~😂 상대방 마음도 알겠는데 내마음도 알아주고 좀 신경써주고 걱정해줬으면 좋겠어요...
난 회피불안형 ㅠ 사랑표현도 마음껏 표현하고 감정 표현도 너무 잘 하는데 중요한 순간에 회피... 후.... 힝...
다들 카톡잠수 이별당합니다. 절대 사귀지마세요.
와. . . 이인간은 대체 왜그럴까,
오늘 문득 이영상을 보며 유레카!를 외쳤어요
이거네요 진짜. .
나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슬퍼하고. .
거기다 혼자붙잡아 다시 관계 이어가고. . 무한반복
죄책감 느끼고 사과하느니 이관계를 끝내겠다는 회피형인간
지금껏 그냥 이기적인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그동안 힘들었던 이유가 정확히 보이네요
지나간 저에게 위로해주고싶어요
고마워요 어진님 ❤️
이 좋은걸 다 봐야하는데
회피형만 왜 이해를 해줘야함? 회피형은 이해 조차 회피하는데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만나야한다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있는 나만 노력해야하는건지 또 화가나지만 극복해봐야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