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제 성격이네요. 남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 스스로를 죽이다가, 그게 쌓여서 언젠가 트리거가 생기면 터지는 편입니다. 뭔가 많이 떠안으려고 하고, 남에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인간관계를 애초에 넓게 만들지 않아요. 그게 상대방이 편할거라 생각했지, 답답하게 느낄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회피형 걸러야 될 이유 딱 한가지. "바람핀다." 애인이 자길 너무 좋아해서 마음 깊어졌을 때 집착한다며 버려서 가장 큰 상처를 줘놓고 바로 갈아탈 다른 여자 찾는다. 이미 사귀는 도중에도 질렸다고 도파민 충전할 새로운 관계를 미리 찾는다. 여러 사람 피폐하게 만들어 놓고도 죄책감 이라고는 없다. 의심하고 애정 요구해서 일방적으로 단물 다 빨아먹고 난 뒤 자기 상황만 고려해서 바로 버리기가 가능하다. 그렇게 상대방 여태 마음줬던거 가차없이 쉽게 버리고 난 뒤 자신은 홀가분해 한다.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하셨는데 한 가지 지점을 짚어보자면, 적당한 회피형은 연애를 할 수 있어도 진짜 심한 거부형 회피형은 연애 시도조차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 기준에 완벽하게 맞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 쓰는 시간과 돈도 아깝고,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노력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요.
회피형이 무서운건 단순한 애착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성 반 인격 장애를 동반한다는 부분이겠네요. 애초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감정에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이 한 가지 요소가 불러오는 반 인격성 장애 또한 심각하죠. 타인을 이용하려 든다든가 잘못된 이성관을 가진다든가 거짓말을 잘한다든가 자기는 무조건 옳은 독불장군이 된다든가 등등..
@@Lipjorica 전 회피형의 우두머리라는 자기애성 회피성 애착장애를 가진 여친이랑 무려 7년 7개월을 사귀다 4달 전 헤어졌네요. 함께 한 시간 만큼이나 어느 정도 극복하고 '비교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단단한 관계가 형성되었으나 장애는 장애... 결국 애착 문제만 논의 하게 되면 튀어나오는 그 접신 상태는 이길 수가 없더군요 ㅠㅠ 조금씩 퍼즐 맞추듯 바꿔 나가려고 해도 고집도 엄청나게 강하고 언어 이해 능력도 매우 낮아서 말 자체를 이해 못하니 대화도 잘 안되고.. 그래도 본인이 회피형 성향인걸 아시는 것 만으로도 님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여친은 자신이 회피성 애착 장애인걸 조금씩 가르쳐줬음에도 깨닫는데만 7년 걸렸어요
회피형이라 확신하고 있었는데 이리 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1. 속내 안드러내는 거 맞음 - 가족도 남이고 의존하기 싫음. - 나만 믿음. 2. 새로운 인간관계 안좋아하..나? 아닌 것 같기도 - 주변사람들 답없으면 리셋 하려고 함. - 내 어리숙함으로 쌓아온 관계들 정리하려 합니다. - 어감이 좀 그렇지만 필요가 없어서요. - 저는 늘 피드백을 하고 도움을 주지만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해도 도움이 안됩니다. - 그래서 '너 안(못)하잖아. 그냥 내가 할게. 하지마' 이게 됨. 그래서 이 말하면 자존감 떨어진다고 소리 들어봄. - 근데 3번의 기회를 주긴 함. 3. 겉과 속 다르다? x 똑같아요. - 물론 회사에서 그대로 드러내진 않지만 - 인간관계에선 거짓말 제일 극혐하기도해서 - 따라서 속내는 드러냅니다. 좋다, 싫다 다 말해요. - 즉, '싫으면 말자.' 이 주의. 서로 조율해야된다 생각 4. 상대방 밀어내는건 맞음. - 나는 나, 너는 너 ㅇ - 선 넘는 순간^^.. 그래서 썸까지만 타본듯 - 이 사람과 사귀면 안되는 이유 찾는거 맞음 뭔가 어렵네요. 회피가 맞는 듯 하면서도.. 그냥 인간관계에 진절난건지😅
회피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치유경험을 통해 회피성향이 많이 줄어들고보니 지금 사고와 극명하게 차이나는 특징 몇 개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나는 피드백을 주고 도움을 주지만 남은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 -> 내 감정이나 욕구에 내 스스로가 잘 인지가 안되는 상태이기에 남들에게 명확한 요구가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다 싫다 외 '나는 이게 나한테 이런 영향을 줘, 그러니 이런걸 해주면 좋겠어'까지를 나도 깊게 모르기 때문에 상대는 이게 얼마나 이사람에게 중요한건지 왜 그래야하는지 딱 그 케이스 외 여러 변형, 변수적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한테 ~영향이 가. 가 중요합니다. 2. 다른 이들이 내 중요한 욕구를 채워주지 못할 확신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유는 위의 상황과 경험을 반복해서 누적시키고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욕구가 정말 큰 100이라면 각 사람 특성에 맞게 분할하여 조금씩 채워야 사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도 인간이고 결핍적인게 있기에 100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100을 요구하니 상대 입장에서도 난감해하며 어떤것부터 채워줘야하는지 방황하게 됩니다. 최소적인 요구로 작은 신뢰 과정을 거치는게 필요하고 그 최소적인 요구를 들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 들어주면 나를 생각해준 고마운 사람으로 인식했습니다. 3. 좋다 싫다 의사는 표현한다. 상황은 변수적입니다. 이 상황이 좋다 싫다는 1차원적인 의사표현이고, 이와 비슷한 맥락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왜나 의도에 질문에 대답이 되어야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 가려고한 곳이 웨이팅이 너무 긴 상황: '나는 이렇게 기다리기만 하는 시간이 효율적이지 않아서 싫어'라고 의사표현 -> 의문 발생: 효율적인 시간은 뭐지?나라면 기다리더라도 그래도 기다린만큼 좋은 경험을 같이 한 쾌감을 느끼면 효율이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싫으면 어떻게 하면 좋은거지? -> 첨삭 의사표현: 나는 사람과 만났으면 조용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더운날 오래 기다리는 상황은 기분도 좋지않아서 대화할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 그러니까 간단히 먹고 카페를 가는건 어때? 4.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을 찾아 나의 감정을 합리시킬 수 있는 단서를 끊임없이 탐색합니다. 생존 전략적으로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남의 장점을 보고 배워 나의것으로 만들어 생존 스킬을 늘리는것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을 늘리는 효율적인 생존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남의 장점을 잘 찾을수록 생존 확률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제가 회피형일땐 내 주변에 나를 해할 수 있는 것은 일단 피합니다. 이것도 생존 전략이긴 하지만 피해서 도달한 곳이 이 전보다 나은 환경일지는 아무도 확신하지못하는 내 컨트롤 영역 밖의 생존전략입니다. 이는 운에 좌우되기에 차라리 모두와 소통을 끊는 본인의 애착에서 진짜 바라는 욕구와는 반대되는 선택지를 고를수밖에 없게 됩니다. 기대했던만큼 안돌아와서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았겠어요 몸은 똑같이 장성했어도 모두 내면은 어느 기점의 성장중인지는 다 달라서 원하는 만큼 얻지 못했었을것같아요 사람에게 진정성있게 대하며 그만큼 기대가 있던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을 당신이 조금 덜 상처받고 덜 고독해지길 바래봐요
제 주변 회피형들은 대부분 istp인 경우가 많았고 본인이 회피형인걸 아는지 모르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누군가와 헤어지면 바로 또 그 빈자리를 다른 사람을 채웁니다... 옆에 있을때는 그렇게 피곤해하고 질려할땐 언제고... 정신건강한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어놓고 질리게 헤어지고 또 다른 대상을 찾아해메는게 마치 숙주를 찾아떠나는 기생충과 같이.... 제 제일 가까운 가족들과 전연인이 딱 똑같이 저랬습니다. 소름
일반적인 관계에선 회피형인데 ... 저보고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직장 동료들은 친해지는 것 같다가도 제가 알게모르게 선을긋고 깊게 친해지긴 힘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스무살때까지는 친한친구들도 많고 성격도 밝고해서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연락도 잘하고, 친구들하고 잘 놀러 다니고 그랬는데 문제는 그이후 성인이되어 관계에서 다털어놓고,믿어주고 하다가 연애는 두번에 바람,직장에서는 소시오패스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구 결국 퇴사하고 그리고 믿었던 친구에 뒷통수와 사기꾼들을 짧은 몇년 사이에 겪다보니 관계에서 그 불신이 매우커진것 같아요... 그래서 상처더이상 받기 싫어서 깊은관계까지는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믿을수 없는 낯선사람들한테는 회피형이되고, 몇없는 진짜 믿을수있는 친한지인과 애인에게는 또 불안형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이게 아기때 아니더라도... 성인이되서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처럼 애착유형이 변하는 것 같네요.. 후... ㅎㅎ 영상 잘보구가요!
그렇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작은 트라우마들이 쌓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애요. 사람들이 점점 더 못 믿게 되고,, 어떻게 보면 아픈 경험들일텐데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무살 이후의 삶에서 현재 불안정으로 변했듯이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만나시고, 괜찮은 경험들 하시면서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저도 강한 회피형입니다. 혹시나 어느정도 개선하고 싶다면 일기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귀찮아서 일기를 안쓸 때도 많지만 쓸때하고 안 쓸때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일기를 쓸 때 어떠한 일로 힘들었다, 어떠한 일로 감사했다. 라고 솔직하게 쓰다보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큰 도움됩니다. 이러다보면 일기쓰는 시간만큼 행복해져요. 그리고 제 흑역사까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땐 왜그랬지.. 라고 후회하긴 보단, 아 그때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까 라는 식으로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다시한번 일기 쓰는 거 완전 강추입니다. 일기쓰는 사람이 멋있어서 따라 쓴 건데 큰 도움 얻고 가요. 여러분도 같이 일기쓰면서 우리 같이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화이팅입니다
회피형인데 차이기 전까지는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었어요.. 내 감정을 나도 잘 모르겠고.. 상대가 애정표현을 요구하는데 내가 억지로 애정표현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를 내가 사랑하는게 맞는지 나 자신이 의심되기도 했어요.. 나의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싶었구요.. 차인 이후로 생각도 많이 해보고 책도 찾아서 읽어보면서 많이 깨닫게 됐네요.. 차이지 않았으면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나 스스로 깨우치지 못했을것이라는 것두요.. 어린시절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혼자 집에서 엄마를 밤 10시까지 기다렸어요.. 간혹 늦으실때도 있었는데 10시 이후로 5분 10분만 지나도 불안해서 계속 전화했어요 오다 사고나신건 아닐까 사고나서 돌아가시게되는건 아닐까.. 5분간격으로 계속 전화했던 것 같아요.. 버스안이라서 전화를 잘 받지 못했던 것도 알고 너무 많이 전화해서 짜증나실 것도 알았는데도 너무 불안했어요.. 그런 어린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기적이였어요. 제가 거의 먼장소를 가 기다려주는거도 일상이였고 너무 속상해서 털어놓으면 니가 이해해줘야지 니가 잘못했네 등등 제탓으로 돌리기 시전이 일상이였으며 항상 갑을 관계같단생각이 끊임없이 들어 한번 차버리고 이젠 더이상 하고싶지 않았는데 상대방쪽에서 자꾸억지로 관계를 만들려고했었죠...분명 저는 거절의사를 분명하게표했음에도 이건 누구잘못일까요? 불안형이였다가 회피형이된 케이스인데요. 정말 만날때마다 나르들만잘못걸려 심하게 데여서 그런지 모든만남이 저주스럽더라고요. 일부로 피해다니는거도 그런이유에가깝죠 말로 풀어 해결하고자했을때 조차 무시당했던게 되풀이 되어버리니 더이상 대화할 의지가꺾이네요...
@@user-b1t8o회피형은 이렇게 자기 합리화 하고 피하고 역겨움… 유튭이나 인터넷 모든 영상 글 보면 9할이 다 욕하는데… 사람은 어떠한 단점이 있을때 인정하고 그 스스로 바꿔야 되잖아요? 안정형인 저도 회피형 만날때마다 타격있었고 진짜 심한 이 만나 정신적으로 처음 상담치료 약 먹으려 했습니다.
저는 자꾸 찾아와서 자기 자랑 아니면 불평만 늘어놓는 집착형 인간 두 명에게 질려서 절교한 적 있는 회피형입니다. 마음이 맞는 절친 두 명과는 속 깊은 이야기도 하고 책임감은 지나치게 많아서 일을 떠맡기도 해요. 우정은 가치관, 지향점이 같아야 만들어지는거지 회피형 애착을 성격적인 결함으로 묘사하는 건 옳지 않아요. 회피형 애착과 회피형 인격 장애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거의 제 얘기인데 MBTI로는 infp들이 대부분 저런 유형이 많지 않을까 해요 개인적으론 어릴 때 가벼운 가정불화와 엄마로부터의 지속적인 정서적 학대로 인한 불안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자라면서도 소심한 성격이 바뀌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크게 당하거나 실망했던 에피소드들, 폭력적인 사람이나 상황을 지극히 싫어하는 등 때문에 회피적인 성격이 짙어진 것 같아요 친구나 연인도 마찬가지로 정말 믿음이 가는 사람도 흔치 않고, 상대방의 무신경함과 선 넘는 행동에 대해 마지막까지 참고 참다가 그냥 연을 끊어버리게 되는데, 내 잘못이 아니기에 그에 대해서 크게 후회나 아쉬움은 없더라구요. 말해봐도 상대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말씀대로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 회피형이라고 이렇게 욕을 먹을지언정 스트레스 심한 관계보다는 혼자가 훨씬 나아요
회피형 인간 그냥 나네... 상처받기 싫어서 항상 도망의 연속이다.. 근데 이건 부모의 영향이 큰 것 같음. 어렸을때부터 뭐만 하면 미친년소리 듣고 방치 되듯이 자라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게 무서움. 또 버려질 것 같고... 엄마가 너무 밉고 싫다.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써놓고 이젠 돈 벌 나이 되니까 당연하듯이 돈을 갈취하며 노예처럼 부리려 하네.
위험회피 성향이 너무 심해지면 진짜 사람이 강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ㅜ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똑같은 장소에만 가고 친구도 파악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만 구성하고요... 그마저도 진정 편한 사람은 없습니다ㅋㅋㅋ 간절히 바꾸고 싶습니다만 넘넘 어려운듯요 ˃̣̣̣̣̣̣︿˂̣̣̣̣̣̣
회피형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거의 잊으려고 한다고해요 그래서 대개 회피형들은 과거 부모님과 관계 물어보면 괜찮았다고 한다고해요 나쁜 기억들이 다 떠오르면 고통스럽기 때문에 좋은 기억만 하려는 일종의 편향적 기억상실 상태인거라고 해요 그만큼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셨을수도... ㅠㅠ
완전 저네요 ㅜㅜ 성격이 그렇다 보니 친구든, 연인이든 너무 자주 만나기를 요구 하거나 내 사생활을 침해 한다고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아요. 가령 예고 없이 불쑥 불쑥 찾아 온다거나 어제 만났는데 오늘 또 만나자고 끈질기게 요구할 경우.. 뭐 그럴 때요. 그리고 이 건 저만의 추측인데 이 유형은 동생과의 터울이 크지 않은 첫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회피형으로서 변명 해보자면, 사람을 안믿는게 맞아요. 하지만, 진짜 믿는 신뢰가 높은 사람에게는 진짜 한정없는 애정을 줍니다. 사람을 믿는 역치가 다른 종류의 사람들에 비해서 매우 높습니다. 이런 성향이 나오는 이유가 보통 진짜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할때 이런 성향이 점차 강해지더라구요.
전부 다 맞는 말이고 공감 가지만 3번 특히 ㅋㅋㅋㅋ 이쪽만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배려해줘도 상대방이 눈치 없으면 그 관계는 답 없는 거임 나만 지치고 속으로 스트레스 쌓임 근데 또 손절하기까지 지지부진 시간 끌어댐 일단 더 두고보자 두고보자 하다가 몇 년 인내심 싸움하고 그동안 감정정리 싹 해둔 상태라 나만 깔끔한 상태로 손절함 상대방은 왜 갑자기 내가 연락을 끊었는지 자기를 피하는지 이해 못해서 찾아오는데 나는 더이상 대화하는 것도 피곤하고 시간 아까워서 무시하는 그런 패턴이었음 항상.. 애초에 이유를 모른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가고... 자기 생일선물 받고 싶다는 거 사줬는데 내 생일선물로 자기 집에 있던 책을 준다거나 볼펜 한 자루 준다거나 수시로 나한테 뭐 사달라 징징거리거나 사람 피곤하게 연락 재촉한다거나... 세보자면 끝이 없는데 정말 짐작 가는 게 없는 건가? 아무튼 결국 주변에 남겨두는 건 소수의 성향 맞는 친구들인데 솔직히 괜히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다른 관계들 이어갈 바엔 이쪽이 더 편한 거 같음 내 사람들한테만 집중하자는 스타일 서로 선 넘지 않고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고 눈치 빠른 애들만 남기고 끼리끼리 어울리고 있다.. 오래된 친구들이라 그만큼 관계도 돈독하고 세상 마음 편함
회피형들도 진짜 많이 사랑하면 회피 안 해요. 오히려 상대방이 본인의 은신처와 소라게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 풀어놓고 쌓인 신뢰 깨지 않으려 더 잘 해줍니다. 대신 그러기까지 시간이 3-4년은 걸려요. 시간으로 쌓인 신뢰 무시 못합니다. 분명 여기 글 쓰면서 회피형에 대해 적대심 가진 분들은 회피형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오로지 '연인이니까' 라는 본인만 갖고있는 틀에 회피형을 끼워맞추려고 했곘죠. 회피형은 그런 사랑인척 가장한 무례한 모습에 거부감이 들고 피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나만 사랑하네 나만 기다리네 제발 그러지말고 본인 속도랑 맞는 사람 찾아 떠나주세요 제발.. 회피형도 싫습니다 이런 감정적인 사람. 오늘부터 사귄다고해서 연인이 마음 속 1순위가 바로 될 순 없습니다. 서서히 후순위에서부터 단계별로 올라가는거예요. 회피형들도 그 단계와 속도가 맞는 사람에겐 신뢰가 쌓이고 서로가 1순위가 되는 연애를 합니다. 본인 이기심과 연인이라는 본인이 생각해 둔 망상으로 회피형이 안 따라준다고 해서 피해의식 가지고 댓글 쓰는게 불쌍해요. 저도 회피형인데 잘 맞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6-7년 만나면서 단 한 번도 마음 변하거나 다른사람한테 눈 돌린적 없고 상대가 저한테 더 잘해주거나 못한 적도 없습니다. 시간이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들었어요. 상대가 마음 열 생각 없어보이면 그냥 본인이 더 상처받지말고 헤어지고 떠나시고요. 그게 아니라 상대가 마음과 진정성이 깊어보이고 많이 사랑해서 놓지 못하겠으면 제발 그냥 알아주세요. 기다리라거나 억지로 맞추라고도 안하고 싶습니다. 그게 알아서 맞아 떨어지는 상대가 따로 있어요. 본인이 성미 급한 사람이면 그냥 제발 회피형 찾지도 말고 바꾸려하거나 맞춰주지도 말고 떠나주세요. 회피형도 그런 사람 만나기 싫으니까 대충대충 행동하고 대하는거예요.
일단 회피형은 거르는게 맞음 고양이마냥 그냥 냅둬서 지들이 기어오게해야지 잘해줄수록 존나할큄 진짜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상처만 중요하고 상대를 그냥 지치게함. 나도 스위스 여자 하나 회피형 +예술형 환장 조합만나서 그냥 정신병걸릴뻔하다가 ( 내가 다가가면 두발물러서기 + 사귀자하면 쿨하게 ㅇㅋ하는것같으면서 사실 그냥 예스맨이라 거절당하는게 무서워서 ㅇㅋ 해놓고 온갖 생각에 생각 정리못함+ 자기가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신도 못함 + 분위기 좋았던 어느날밤 여자가 먼저 나에게 키스와 섹스를 원했는데 내가 일전의 불안정한 모습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거절했더니 자존감 더 바닥나서 화내기 시작하고 1주일간 잠수 등등 존나게많음) 내가 쟤 떔에 멘탈 깨져나가다가 결국 이별 의사 밝히고 쳐져있는 모습 안쓰럽게 여겼던 회사 PD분이 감싸주고 고민 상담해주고 보듬어주다가 안아주고 사랑해주심. 나도 약간 여혐 비스무리한거생겨서 계속 못사귀겠다 이제 진짜 지친다 계속 밀어냈는데도 (나도 당하기시작하니 신뢰못가지고 나도 어느새 회피형의 특징을 갖게되는... 감염병같은 성향임 , 애초에 사귀질말라는 이유임) 난 회피형아니라고 그냥 하도 당해서그런거라고 믿어주고 자기 마음 확실하게 여러번 어필해주시고 그러다 보니 나도 마음 열고 낼롬 잡아먹힌 다음부터 건강한 교제 이어나가다가 약혼함. 진짜 멋지고 당당하고 자기 감정에 확신가지고 배려심있게 대해주는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좋은 연애하세요
주변인이 회피형이라면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그냥 마음 수련한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마음을 가지고 뜀뛰기를 시작하면 나는 너가 그렇게 행동해도 별 타격 없어! 라는 것을 좀 의도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스스로 마음이 다치지 않는 선 까지 관계를 유지하시고, 다친다면 거리를 좀 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긴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 적을게요~ 가볍게 참고만 부탁드려요. 결국 애착이란 것도 사람들과 계속 접촉함으로써 천천히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애착대상과의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회피형적인 관계를 맺다보면 관계가 어느정도 진전이되다보면 먼저 이별을 생각하는 고비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 본인의 심리적 문제 때문에 먼저 떠나는 것인지, 내가 이 사람에게 마음이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비합리적인 생각이 들면 현실적으로, 논리적으로 이렇게 행동을 해야하나 반박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애착이란 것이 오랜 기간동안 형성이 된 것이다 보니 단기적인 관계로는 빠르게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계속적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직접적으로 만나기 어렵다면 요즘 나오는 연애프로그램 등을 보면서 사람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관찰하시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속내를 터놓을 경험, 시간이 한번도 없다는 뜻. 사람은 혼자만 사는 게 아니고 오롯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점점 적어지기에...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게 아니게 됨. 근데 그 유형들은 뭐 평생 이해 못 하겠지요. 그래도 보통 대부분은 이러고 삽니다.
속 문드러지지 않으려면 안만나는게 상책...
문드러졌다가 독립해서 회복중
진짜... 속 문드러 지지 않을려면... 방법이 없음..😅
정답!
속이 문드러지면서도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아주 무시무시한 성격유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회피형 인간도 부모가 애정을 안받아줘서 만들어진거자나.. 결국 부모들이 사랑을 주고 잘키워줬으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정확하게 제 성격이네요.
남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 스스로를 죽이다가, 그게 쌓여서 언젠가 트리거가 생기면 터지는 편입니다. 뭔가 많이 떠안으려고 하고, 남에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인간관계를 애초에 넓게 만들지 않아요.
그게 상대방이 편할거라 생각했지, 답답하게 느낄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그렇죠.. 오히려 남이랑 관계를 좋게 만드려고 참고 삭히다보면 아이러니하게 관계가 좋아지진 않더라구요. 진솔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주장 관련해서 보면 좋은 영상입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한 번 보셔요
ruclips.net/video/wE11JuNqvwE/видео.htmlsi=mRCNLGb58_gc3hQb
@@mindroad 정말 영상이 도움 많이 됐습니다. 다음 영상도 챙겨볼게요.
네 다음 쓰레기
본인의 단점을 고치고 수용하려는 태도가 너무 좋아요!
진짜 회피형들은 연애를 하지말아라.
차라리 싫으면 헤어지자고 말하던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 상대방은 진짜 피가마른다
진짜공감입니다
백번말해도 못알아들음 ㅋㅋ지들 상처받기싫다고 남상처주는인간들이니
헤어지자 했는데
상대방 쪽에서 미련남아 붙잡으면
그것도 못할짓임~
그래서 안한다.
회피형 분들이 자신의 심리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으로 이해할게요
상처받기 싫어서 밀어내는거 공감되네요
회피형과 연애 경험있는 1인인데요. 4번 매우 공감해요😢 제가 심리상담사가 된 것도 아니고 매번 이해해주기 버겁더라구여. 회피형은 안 만나는게 정신건강엔 좋습니다
회피형 애착은 상담할 때도 만나면 많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네요 ㅎㅎ
전연인이 꼭 이랫어요 근데 회피형애착과 내현적나르시시스트랑 비슷한거 같아서 헷갈리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회피형 걸러야 될 이유 딱 한가지. "바람핀다."
애인이 자길 너무 좋아해서 마음 깊어졌을 때 집착한다며 버려서 가장 큰 상처를 줘놓고 바로 갈아탈 다른 여자 찾는다.
이미 사귀는 도중에도 질렸다고 도파민 충전할 새로운 관계를 미리 찾는다.
여러 사람 피폐하게 만들어 놓고도 죄책감 이라고는 없다.
의심하고 애정 요구해서 일방적으로 단물 다 빨아먹고 난 뒤 자기 상황만 고려해서 바로 버리기가 가능하다.
그렇게 상대방 여태 마음줬던거 가차없이 쉽게 버리고 난 뒤 자신은 홀가분해 한다.
절벽에서 밀어내는 밈이 너무 웃겨서요ㅎㅎ 캡쳐해서 카톡 프사로 설정할게욤
절벽에서 떨어지신 상태이신거죠? ㅠㅠ 그래도 프사까지 해두시고 긍정적이시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하셨는데 한 가지 지점을 짚어보자면,
적당한 회피형은 연애를 할 수 있어도
진짜 심한 거부형 회피형은 연애 시도조차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 기준에 완벽하게 맞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 쓰는 시간과 돈도 아깝고,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노력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요.
거절 무서워하는거, 많이 맞추려는거 공감되네요.. 많이 맞추려는것도 갈등상황이나 거절이 너무 무서워서 그러는 것 같애요😢
이 영상 보면서 역시 난 회피형이니까 연애는 하지 말아야겠어…! 라고 생각하고 가는 회피형입니다
메타인지.. 자기객관화가 좋으시네요👍👍🤣
그런 생각하기 전에 상대방과 공감하는 능력을 한 번 키워볼까? 라고 생각하고 가시는게 정상이겠네요.
굿 회피형은 연애하지 맙시다
그래도 책임감있는 회피형이시네요 잘생각하셨습니다
같은 회피형 만나셔서 쿨하고 친구같은 연애 하심 될듯
딱 배우자네요 회피형 배우자와 살다보니 배우자에게 점점 제가 회피형이 되네요.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합니다 회피형도 본인이 되고 싶어 된게 아니니까요. 안타깝기도 하지만 너~무 너무 힘들어요. 본인이 공부하고 좀 고치려고 노력하면 좋겠어요.
맞아요 초반에 미치겠고 불안형 되다가 그냥 놔버리고 저도 딴짓(일이든 친구든 사교모임이든) 하면서 같이 회피해야 그나마 살수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공부 안해요..저도 회피형 배우자 둬서 압니다..자기만 맞는줄 알고 상대를 자기의 틀에 끼워넣지요
회피형이 무서운건 단순한 애착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성 반 인격 장애를 동반한다는 부분이겠네요. 애초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감정에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이 한 가지 요소가 불러오는 반 인격성 장애 또한 심각하죠. 타인을 이용하려 든다든가 잘못된 이성관을 가진다든가 거짓말을 잘한다든가 자기는 무조건 옳은 독불장군이 된다든가 등등..
회피형 애착유형과 회피성 인격장애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소름돋네여
저도 회피형이긴 한데 나르 진짜 극혐합니다..
회피형이면서 나르시즘 있는 애인 절대 만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카톡으로 갑자기 이별 통보 당함ㅋㅋ
@@Lipjorica 전 회피형의 우두머리라는 자기애성 회피성 애착장애를 가진 여친이랑 무려 7년 7개월을 사귀다 4달 전 헤어졌네요. 함께 한 시간 만큼이나 어느 정도 극복하고 '비교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단단한 관계가 형성되었으나 장애는 장애... 결국 애착 문제만 논의 하게 되면 튀어나오는 그 접신 상태는 이길 수가 없더군요 ㅠㅠ 조금씩 퍼즐 맞추듯 바꿔 나가려고 해도 고집도 엄청나게 강하고 언어 이해 능력도 매우 낮아서 말 자체를 이해 못하니 대화도 잘 안되고.. 그래도 본인이 회피형 성향인걸 아시는 것 만으로도 님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여친은 자신이 회피성 애착 장애인걸 조금씩 가르쳐줬음에도 깨닫는데만 7년 걸렸어요
회피형 잘보면 ㅈㄴ 감정적인 사람임 지 기분만 생각함
회피형이라 확신하고 있었는데 이리 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1. 속내 안드러내는 거 맞음
- 가족도 남이고 의존하기 싫음.
- 나만 믿음.
2. 새로운 인간관계 안좋아하..나? 아닌 것 같기도
- 주변사람들 답없으면 리셋 하려고 함.
- 내 어리숙함으로 쌓아온 관계들 정리하려 합니다.
- 어감이 좀 그렇지만 필요가 없어서요.
- 저는 늘 피드백을 하고 도움을 주지만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해도 도움이 안됩니다.
- 그래서 '너 안(못)하잖아. 그냥 내가 할게. 하지마' 이게 됨. 그래서 이 말하면 자존감 떨어진다고 소리 들어봄.
- 근데 3번의 기회를 주긴 함.
3. 겉과 속 다르다? x 똑같아요.
- 물론 회사에서 그대로 드러내진 않지만
- 인간관계에선 거짓말 제일 극혐하기도해서
- 따라서 속내는 드러냅니다. 좋다, 싫다 다 말해요.
- 즉, '싫으면 말자.' 이 주의. 서로 조율해야된다 생각
4. 상대방 밀어내는건 맞음.
- 나는 나, 너는 너 ㅇ
- 선 넘는 순간^^.. 그래서 썸까지만 타본듯
- 이 사람과 사귀면 안되는 이유 찾는거 맞음
뭔가 어렵네요. 회피가 맞는 듯 하면서도.. 그냥 인간관계에 진절난건지😅
저랑 엄청 비슷하시네요
회피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치유경험을 통해 회피성향이 많이 줄어들고보니 지금 사고와 극명하게 차이나는 특징 몇 개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나는 피드백을 주고 도움을 주지만 남은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
-> 내 감정이나 욕구에 내 스스로가 잘 인지가 안되는 상태이기에 남들에게 명확한 요구가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다 싫다 외 '나는 이게 나한테 이런 영향을 줘, 그러니 이런걸 해주면 좋겠어'까지를 나도 깊게 모르기 때문에 상대는 이게 얼마나 이사람에게 중요한건지 왜 그래야하는지 딱 그 케이스 외 여러 변형, 변수적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한테 ~영향이 가. 가 중요합니다.
2. 다른 이들이 내 중요한 욕구를 채워주지 못할 확신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유는 위의 상황과 경험을 반복해서 누적시키고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욕구가 정말 큰 100이라면 각 사람 특성에 맞게 분할하여 조금씩 채워야 사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도 인간이고 결핍적인게 있기에 100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100을 요구하니 상대 입장에서도 난감해하며 어떤것부터 채워줘야하는지 방황하게 됩니다. 최소적인 요구로 작은 신뢰 과정을 거치는게 필요하고 그 최소적인 요구를 들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 들어주면 나를 생각해준 고마운 사람으로 인식했습니다.
3. 좋다 싫다 의사는 표현한다.
상황은 변수적입니다. 이 상황이 좋다 싫다는 1차원적인 의사표현이고, 이와 비슷한 맥락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왜나 의도에 질문에 대답이 되어야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 가려고한 곳이 웨이팅이 너무 긴 상황: '나는 이렇게 기다리기만 하는 시간이 효율적이지 않아서 싫어'라고 의사표현
-> 의문 발생: 효율적인 시간은 뭐지?나라면 기다리더라도 그래도 기다린만큼 좋은 경험을 같이 한 쾌감을 느끼면 효율이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싫으면 어떻게 하면 좋은거지?
-> 첨삭 의사표현: 나는 사람과 만났으면 조용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더운날 오래 기다리는 상황은 기분도 좋지않아서 대화할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 그러니까 간단히 먹고 카페를 가는건 어때?
4.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을 찾아 나의 감정을 합리시킬 수 있는 단서를 끊임없이 탐색합니다.
생존 전략적으로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남의 장점을 보고 배워 나의것으로 만들어 생존 스킬을 늘리는것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을 늘리는 효율적인 생존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남의 장점을 잘 찾을수록 생존 확률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제가 회피형일땐 내 주변에 나를 해할 수 있는 것은 일단 피합니다. 이것도 생존 전략이긴 하지만 피해서 도달한 곳이 이 전보다 나은 환경일지는 아무도 확신하지못하는 내 컨트롤 영역 밖의 생존전략입니다. 이는 운에 좌우되기에 차라리 모두와 소통을 끊는 본인의 애착에서 진짜 바라는 욕구와는 반대되는 선택지를 고를수밖에 없게 됩니다.
기대했던만큼 안돌아와서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았겠어요
몸은 똑같이 장성했어도 모두 내면은 어느 기점의 성장중인지는 다 달라서 원하는 만큼 얻지 못했었을것같아요
사람에게 진정성있게 대하며 그만큼 기대가 있던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을 당신이 조금 덜 상처받고 덜 고독해지길 바래봐요
회피형들 나르시시즘 있는 경우가 많은데 회피형에 나르시시즘이신데요... 과한 독립성에 대한 자기과신
Istp세요?😅
제 주변 회피형들은 대부분 istp인 경우가 많았고 본인이 회피형인걸 아는지 모르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누군가와 헤어지면 바로 또 그 빈자리를 다른 사람을 채웁니다... 옆에 있을때는 그렇게 피곤해하고 질려할땐 언제고... 정신건강한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어놓고 질리게 헤어지고 또 다른 대상을 찾아해메는게 마치 숙주를 찾아떠나는 기생충과 같이.... 제 제일 가까운 가족들과 전연인이 딱 똑같이 저랬습니다. 소름
소름
사귀는동안 어플로 여친 없다면서 여자꼬시면서 갈아탈 준비 하고 있었고
알고보니 내가 널 사랑한다 이제 믿음을 주겠다 해놓고도 어플함 ㅋㅋㅋㅋㅋ
@@이름-o2f 저랑 거의 비슷한 케이스라 놀랍네요..... 그런 사람한테 저는 4년이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부류의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나쁜 사람들
저 회피형.
혼자있는거 극도로 좋아함.
비주기적 숏텀의 장기간 잠수시간 필요함.
아무리 좋을때도 항상 끝에 대한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음...
제발 그냥 혼자 사셈 누구 미치게 만들지말고
진짜 지밖에 모르네..
죽빵 한대만 맞자
회피형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저도 심신 다 황폐해지고 불면 불안증에 약먹고 별거아닌걸로 욱해서는 즉시로 돌변 잠수 배신때리고 가버리고 넘 가슴아파 펑펑울어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외면해버리고 몰인정합니다 결국 수십번 잠수 배신때리다 또 욱해서는 아예 가버렸어요~~ 진짜 상종안하는게 답임~~
마음 고생이 심하셨군요.. ㅠㅠ
회피형을 제대로 느끼셨네요
일반적인 관계에선 회피형인데 ...
저보고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직장 동료들은 친해지는 것 같다가도 제가 알게모르게 선을긋고 깊게 친해지긴 힘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스무살때까지는 친한친구들도 많고 성격도 밝고해서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연락도 잘하고, 친구들하고 잘 놀러 다니고 그랬는데 문제는 그이후
성인이되어 관계에서 다털어놓고,믿어주고 하다가 연애는 두번에 바람,직장에서는 소시오패스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구 결국 퇴사하고 그리고 믿었던 친구에 뒷통수와 사기꾼들을 짧은 몇년 사이에 겪다보니 관계에서 그 불신이 매우커진것 같아요... 그래서 상처더이상 받기 싫어서 깊은관계까지는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믿을수 없는 낯선사람들한테는 회피형이되고, 몇없는 진짜 믿을수있는 친한지인과 애인에게는 또 불안형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이게 아기때 아니더라도... 성인이되서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처럼 애착유형이 변하는 것 같네요.. 후... ㅎㅎ
영상 잘보구가요!
그렇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작은 트라우마들이 쌓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애요. 사람들이 점점 더 못 믿게 되고,, 어떻게 보면 아픈 경험들일텐데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무살 이후의 삶에서 현재 불안정으로 변했듯이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만나시고, 괜찮은 경험들 하시면서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5:46 5:49 5:49
저도 강한 회피형입니다. 혹시나 어느정도 개선하고 싶다면 일기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귀찮아서 일기를 안쓸 때도 많지만 쓸때하고 안 쓸때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일기를 쓸 때 어떠한 일로 힘들었다, 어떠한 일로 감사했다. 라고 솔직하게 쓰다보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큰 도움됩니다. 이러다보면 일기쓰는 시간만큼 행복해져요.
그리고 제 흑역사까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땐 왜그랬지.. 라고 후회하긴 보단, 아 그때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까 라는 식으로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다시한번 일기 쓰는 거 완전 강추입니다. 일기쓰는 사람이 멋있어서 따라 쓴 건데 큰 도움 얻고 가요. 여러분도 같이 일기쓰면서
우리 같이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회피거부형인데 나 좋다는 사람 중에 만났어요. 저 싫단 사람은 근처도 안감
전여친이 회피형이았는데 정신병 걸리는줄 알았어요....ㅎ
아이고 토닥토닥.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_^
어떤 부분이 제일 힘들었나요?
@@0204-d5m안 오는 연락 폰 붙잡고 기다리기, 나만 애태우는 것 같은 느낌, 나만 놓아버리면 관계가 깨져버릴 것 같은 느낌, 어떻게든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했던게 처절했었습니다...ㅎ
@@minas1743 회피형이 그런걸즐긴다고해요 ㅋㅋ상대가 애쓰는모습을보면서 우월감이나 희열감을느낀다고해요 그걸교묘히 이용도한다고하고 ㅋㅋ그래서 회피형인거같다하면 관계를빨리끝내는게좋고, 연애를한다고하면, 방생하듯 ㅈㄴ가벼운마음으로 마이웨이하듯 연애하고 헤어질때 쿨하게 헤어질수있음 ㅋㅋ 회피형이 말이좋아 회피형이지 회피형이고나발이고 기본적인상도덕도없고 진화하면 싸이코패스랑 다를게없음, 나도 회피형만나봤는데 부처도저리가라할정도로 정도가없고 진짜 머리터짐..^^상처받기싫으면 책임을전제로하는 결혼상대를찾던지 ㅋㅋ여튼연애를 나혼자하는기분😂
그래도 연애는 시작했네요. 전여친 큰 용기가 있었나봄
진짜 회피들아 제발 니들끼리사겨..
지옥문이 열리면 일상나락갑니다....
니가 입이 무거운지 아닌지 자신을 돌이켜보시길 ..
@SpeedhackNO1 내입은 내가^^ 너입이나 ^^
회피형인데 차이기 전까지는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었어요.. 내 감정을 나도 잘 모르겠고..
상대가 애정표현을 요구하는데 내가 억지로 애정표현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를 내가 사랑하는게 맞는지 나 자신이 의심되기도 했어요.. 나의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싶었구요.. 차인 이후로 생각도 많이 해보고 책도 찾아서 읽어보면서 많이 깨닫게 됐네요.. 차이지 않았으면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나 스스로 깨우치지 못했을것이라는 것두요..
어린시절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혼자 집에서 엄마를 밤 10시까지 기다렸어요.. 간혹 늦으실때도 있었는데 10시 이후로 5분 10분만 지나도 불안해서 계속 전화했어요 오다 사고나신건 아닐까 사고나서 돌아가시게되는건 아닐까..
5분간격으로 계속 전화했던 것 같아요.. 버스안이라서 전화를 잘 받지 못했던 것도 알고 너무 많이 전화해서 짜증나실 것도 알았는데도 너무 불안했어요.. 그런 어린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어제헤어진남친도.꼭 느꼈으면좋겠네요. . .
아이고ㅠ 그 어리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ㅠ
회피형연인을 만났던 사람으로 정말 잘 분석되있네요 다 공감합니다.
소름돋게 정확하네요 ㄷㄷ
소름 돋는 영상입니다. 진짜 정확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오~ 회피형 찾아 쭉 듣고 있던중이었어요 의외로 폭넓고 깊은 강의입니다 정확하고 자세해요 듣다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회피형 이해하는대 도움이 많이 되었읍니다 마음대로 쌤 쨩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꾹입니당
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전달드리는 채널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닷!
저도 회피형이였는데 인내를 가지고 사랑을 주는 사람 덕분에 많이 안정적으로 변했어요.. 닫힌 문이 꼭 열려야하는건 아니지만 문이 열리면 잿빛에서 푸른색으로 세상이 보이는건 맞더라고요
혹시 어떤식으로 인내를 해주고 사랑을 받았나요??ㅎㅎ
와드.. 답변부탁해요
이거 정말 맞아요 회피형은 시간에서 오는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고 오래보고 오래 알던 연인에게 정말 한결같습니다
@@헬토마신뢰하고 사랑한다면서 어플중독인 회피형은
어찌해야할까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기적이였어요.
제가 거의 먼장소를 가 기다려주는거도 일상이였고
너무 속상해서 털어놓으면 니가 이해해줘야지 니가 잘못했네 등등 제탓으로 돌리기 시전이 일상이였으며
항상 갑을 관계같단생각이 끊임없이 들어 한번 차버리고 이젠 더이상 하고싶지 않았는데 상대방쪽에서 자꾸억지로 관계를 만들려고했었죠...분명 저는 거절의사를 분명하게표했음에도
이건 누구잘못일까요?
불안형이였다가 회피형이된 케이스인데요. 정말 만날때마다 나르들만잘못걸려 심하게 데여서 그런지 모든만남이 저주스럽더라고요. 일부로 피해다니는거도 그런이유에가깝죠
말로 풀어 해결하고자했을때 조차 무시당했던게 되풀이 되어버리니 더이상 대화할 의지가꺾이네요...
전남친이 딱 이랫는데 그 트라우마로 5년가까이 연애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즇아했는데... 갑자기 이별통보하고 정말 1년넘게 힘들었어요... 또 그렇게 아플까봐 누군가에게 마음 주는게 힘들어요
저는 회피형인간인데요 이별통보 받으면 누구든 그렇게 아플거같은데 그냥 통보받았다고 몰아가는건 아닐까요
@@user-b1t8o회피형은 이렇게 자기 합리화 하고 피하고 역겨움… 유튭이나 인터넷 모든 영상 글 보면 9할이 다 욕하는데… 사람은 어떠한 단점이 있을때 인정하고 그 스스로 바꿔야 되잖아요? 안정형인 저도 회피형 만날때마다 타격있었고 진짜 심한 이 만나 정신적으로 처음 상담치료 약 먹으려 했습니다.
딱 나네..그냥 혼자사는게 답인듯
저는 자꾸 찾아와서 자기 자랑 아니면 불평만 늘어놓는 집착형 인간 두 명에게 질려서 절교한 적 있는 회피형입니다. 마음이 맞는 절친 두 명과는 속 깊은 이야기도 하고 책임감은 지나치게 많아서 일을 떠맡기도 해요. 우정은 가치관, 지향점이 같아야 만들어지는거지 회피형 애착을 성격적인 결함으로 묘사하는 건 옳지 않아요. 회피형 애착과 회피형 인격 장애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회피형 애착은 진짜 잘 바뀌지 않아요 그 친구들 때문에 회피성 성향을 나타낸건지 애착 검사에서 본인이 회피형이 나온건지 봐야합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지속적인 경험으로 회피적인 모습이 짙어지는데 영향이 갔을수도 있구요
님은 회피형 애착유형이 아님
손절한 친구기 이상한 친구라 멀리한거지
빈은 밎고 반은 틀린 반회피반사실 댓글
썸네일ㅋㅋㅋㅋㅋ내상황이랑 찰떡이네 ㅋㅋㅋ 이유모르고 떨어지는 중
ㅠㅠ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거의 제 얘기인데 MBTI로는 infp들이 대부분 저런 유형이 많지 않을까 해요
개인적으론 어릴 때 가벼운 가정불화와 엄마로부터의 지속적인 정서적 학대로 인한 불안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자라면서도 소심한 성격이 바뀌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크게 당하거나 실망했던 에피소드들, 폭력적인 사람이나 상황을 지극히 싫어하는 등 때문에 회피적인 성격이 짙어진 것 같아요
친구나 연인도 마찬가지로 정말 믿음이 가는 사람도 흔치 않고, 상대방의 무신경함과 선 넘는 행동에 대해 마지막까지 참고 참다가 그냥 연을 끊어버리게 되는데, 내 잘못이 아니기에 그에 대해서 크게 후회나 아쉬움은 없더라구요. 말해봐도 상대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말씀대로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
회피형이라고 이렇게 욕을 먹을지언정 스트레스 심한 관계보다는 혼자가 훨씬 나아요
저 infp인데 넘 여리고 상처받으면 감당이 안되서 나를 다 알고 실망하기전에 관계 끊어버립니다..
내 자신 너무 답답해요 너무 싫은데 하 그냥 그만살고싶네요;; 상대도 상처고;; 어유 그냥 혼자있으려구요..
어떻게 해야 안정형이 될 수 있을까요? 회피형인 저도 저를 바꾸고 싶어요. 이런 제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인 거 같아서 누구를 만나는 데 자신이 점점 없어져요
영상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회피형 인간 그냥 나네... 상처받기 싫어서 항상 도망의 연속이다.. 근데 이건 부모의 영향이 큰 것 같음. 어렸을때부터 뭐만 하면 미친년소리 듣고 방치 되듯이 자라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게 무서움. 또 버려질 것 같고... 엄마가 너무 밉고 싫다.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써놓고 이젠 돈 벌 나이 되니까 당연하듯이 돈을 갈취하며 노예처럼 부리려 하네.
나회피형인데 두렵기보다는 선을 넘어오고 남한테 침범당하기싫은거임ㅋ
깊은관계 부담스러움
갈등을 싫어해서 맞추는편
좀고쳐라 씨발새야 뭘 자랑이라고 처빠개노
심리학이 과학이라는 것 인정하게 돼네요. 저도 모르는 부분까지 정확하게 분석해서 놀랐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저로 인해 고생이 많았겠네요. 혹시, 제 자신이 어떤 노력을해야 하는지도 코멘트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너무 공감돼서 재밌어요
전 여친이 완벽하게 딱 들어 맞네요... 왜 그때 그랬던 건지 알게 되었어요 ㅋㅋ
제가 회피형이였군요 ㅋㅋㅋ 몬가 누가 다가오면 두렵고 불안해짐 그래서 인간관계가 유지되는 게 어렵더라구요. 결국은 다 지쳐떨어져 나가더라구요 ㅎㅎ 글구 너무 내 사생활침범하는 유형하곤 손절했어요 ㅋㅋㅋ
네 혼자 지내주세요ㅜㅜ 회피형 만나면 정말 너무 힘듭니다..
아픈거에요.. 치료받으세요
@@tjdnftkfka309 9년째 열애중인 회피형이긴한데 한 번 인간관계 맺고 내사람인 사람들과는 오래 알고 지내는편입니다. 이것도 회피인지?! 20년지기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요 다만 선 넘거나 제 기준 무례한 친구들을 회피했어요
지금 여친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은 거리낌이 없으나 딱거기까지고 자기 영역 들어오면 멀어져버림. 찐친구가 하나도 없음. 인스타나 틱톡보면 전부 허세 거짓말이고.... 뭐라해도 안바뀜..그리고 나의 안좋은 부분만 찾고 깍아내리려고해서 자존감 엄청 떨어짐
ㅠㅠ 회피형패턴을 제대로 경험하셨군요..
제 전여친이랑 똑같네요.. 하루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헤어지고 후유증으로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회피형이 아니라 나르 아닌가요?
회피형 만나고, 다음에 안정형 만났는데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안정형 만나보세요.
회피형 만났다가 진짜 죽을뻔했고 지금도 너무 힘듬..
그리고 정말 똑같네요...와
진짜 지옥다녀옴...
@@Porjkshd 고생하셨어요 회피형만나면 집착하는 사람됩니다.. 집착하면 집착남/녀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모든게 안좋으니 좋은 사람 만나세요..!
2주간 시간갖고나니 내게 찾아온건 이별ㅋㅋ
누가 헤어지쟤? 아니 혼자있으면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끼지않을까 싶어서 시간 가졌더니 2주되는날 이야기 한마디없이 진짜 극도로차갑게 바로 이별통보..
에라이
ㅇㅇㅇㅇ 개인적인 공간 유지하면서 선 지키면서 생활하고 싶어 ㅠ 근데 깊은 관계만 아니면 얕고 넓은 관계는 좋음
사회생활도 잘하고 ㅎㅎ 그냥 너무 선 넘게 친하게만 바라지 않으면 됨
회피형도 사랑이란 감정이 있나요?
위험회피 성향이 너무 심해지면 진짜 사람이 강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ㅜ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똑같은 장소에만 가고 친구도 파악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만 구성하고요... 그마저도 진정 편한 사람은 없습니다ㅋㅋㅋ 간절히 바꾸고 싶습니다만 넘넘 어려운듯요 ˃̣̣̣̣̣̣︿˂̣̣̣̣̣̣
아주더러운성격이네요ㅠㅠ좋은성격은절대아님.본인의 노력이필요하겠네요ㅠㅠ어찌보면이것도 가까운사람에게큰피해를주는건데 자기가안다칠려고한다는게 아주이기주의입니다
이 영상이 다른 회피형 영상보다 진짜 정확한 것 같음.
근데 전 회피형이었는데 어머니가 기억에 한번정도 안기려고했을때 저리가서 앉으라고한것말고는 항상 엄청 사랑해준기억뿐인데 왜일까요ㅠ
단 한번으로도 이렇게 되나요??
회피형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거의 잊으려고 한다고해요
그래서 대개 회피형들은 과거 부모님과 관계 물어보면 괜찮았다고 한다고해요
나쁜 기억들이 다 떠오르면 고통스럽기 때문에
좋은 기억만
하려는 일종의 편향적 기억상실 상태인거라고 해요
그만큼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셨을수도... ㅠㅠ
어휴... 회피형 뼈맞고 갑니다..ㅠㅠ
의도치는 않았지만 때려서? 죄송해요ㅠㅠ
@@mindroad 아녜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가끔 위로를 받기도 하고. 내가 고쳐나가야 할 점들을 깨닫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유튜브 활동도 응원할게요!!
@@전혜강-y7v 응원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 전달드릴 수 있는 채널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ㅡ^
완전 내 성격인데...
내가 회피형이였구나...
생각해보면 어릴 때 별로 사랑 받지 못했던거 같음ㅜㅜ
제가 정신병온듯요 회피형땜에
회피형 친구들 계속 만나다보면 정신이 피폐해지긴 하죠..
회피형 전 여친 만나고 공황장애 왔습니다. 거르고 봐야합니다 진짜..
@@결축 전 ㄱ그냥 포기했습니다
살인충동까지 생기고 우울증까지왔다가 주번인들에게 큰맘먹고 말했더니 인정해줘서 이제무시하구삽니다
그사람들 인생까지생각해주기엔 우리인생 짧아요
완전 저네요 ㅜㅜ 성격이 그렇다 보니 친구든, 연인이든
너무 자주 만나기를 요구 하거나 내 사생활을
침해 한다고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아요.
가령 예고 없이 불쑥 불쑥 찾아 온다거나 어제 만났는데
오늘 또 만나자고 끈질기게 요구할 경우.. 뭐 그럴 때요.
그리고 이 건 저만의 추측인데 이 유형은 동생과의
터울이 크지 않은 첫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제 여친이랑 똑같네요 너무 힘듭니다
@@mmn306 힘내세요 ㅜㅜ 여친이 저와 같은
타고 난 기질이시라면 고의는 아닐 거에요 ㅜㅜ
제 남친도 회피형인데 동생과 터울 차 크지 않는 첫째예요. 이 부분이 애착형성에 영향이 있다고 생걱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동생 터울 얘기 좀 더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전 여친 얘기 같아 깜짝놀랐어요. 느닷없이 4번 당하고 나서 무한반복될거 같다는 생각에 떠나보냈는데 제 판단이 옳았네요.
그냥 완전 나잖아…..나 회피형이였구나….
ㅋㅋㅋㅋ나 조금은 회피형이였는데 전남친이 회피하지말고 잘 맞춰가자고해서 안정형으로 바꼈는데 알고보니 상대가 더 회피형이였음...;
전남친이 회피형이 였는데 넘 힘들었어요
회피형인데 본 영상중에 제일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극복 방법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될 것 같아요..
듣고보니 내가 회피형 같은데.....
내용이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회피형 만나구 사람 못믿게 됨
왜 그러는지..
제 기억엔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유도 모르겠고 설명도 없고
말도 없고 톡도 잘 안읽고..
그런 그의 행동이 이해도 안가고
답답해 미치겠는데
물어보는거 싫어하니
제 자존감만 자꾸 무너지려 하네요
한마디로 돌겠습니다요
지독한 회피형이었던 사람
한번만나고나니 다신못함
지옥그자체였음
진짜 회피형 시x
지금사귀는 여친이 딱 들어맞는 회피형이네요.ㅠㅠ
진짜 우울증 올정도로 힘들게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받았습니다.
진작알았다면 절대 만나지않았을텐데..
오 이런 개념도 있었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ㅅㅅ
감사합니다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다행이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나는 회피형인가 해서 영상 찾아보고 있었는데 썸네일이 충격적;;;그런데 푹 빠졌던 취미가 갑자기 싫어지기도 하고 반려견이 어느날 갑자기 싫어져서 내다 버리고싶을까봐 아예 키우지 않음
1번의 경우는 선택장애나 소극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회피형은 저럴때 제 선택도 선택 못하더라구요
나 회피형 아닌데...잘 만나..자꾸 걸리는게 있으니까 그렇지 애착문제가 아니야..
진짜 와 바로 생각나는 전남친!!!
조상님이 날 도왔어:)
딱 나네. 갑자기 싫어지는게 거의 한달쯤 되서임...
회피형들 처음에 성관계할땐 적극적인가요?
저 회피형인거 같아오,,, 넘 고치고 싶은데 일단 타인을 믿고 저를 믿으면 되나여 ㅜ
회피형으로서 변명 해보자면, 사람을 안믿는게 맞아요. 하지만, 진짜 믿는 신뢰가 높은 사람에게는 진짜 한정없는 애정을 줍니다. 사람을 믿는 역치가 다른 종류의 사람들에 비해서 매우 높습니다. 이런 성향이 나오는 이유가 보통 진짜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할때 이런 성향이 점차 강해지더라구요.
전부 다 맞는 말이고 공감 가지만 3번 특히 ㅋㅋㅋㅋ 이쪽만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배려해줘도 상대방이 눈치 없으면 그 관계는 답 없는 거임
나만 지치고 속으로 스트레스 쌓임 근데 또 손절하기까지 지지부진 시간 끌어댐 일단 더 두고보자 두고보자 하다가 몇 년 인내심 싸움하고 그동안 감정정리 싹 해둔 상태라 나만 깔끔한 상태로 손절함
상대방은 왜 갑자기 내가 연락을 끊었는지 자기를 피하는지 이해 못해서 찾아오는데 나는 더이상 대화하는 것도 피곤하고 시간 아까워서 무시하는 그런 패턴이었음 항상..
애초에 이유를 모른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가고... 자기 생일선물 받고 싶다는 거 사줬는데 내 생일선물로 자기 집에 있던 책을 준다거나 볼펜 한 자루 준다거나 수시로 나한테 뭐 사달라 징징거리거나 사람 피곤하게 연락 재촉한다거나... 세보자면 끝이 없는데 정말 짐작 가는 게 없는 건가?
아무튼 결국 주변에 남겨두는 건 소수의 성향 맞는 친구들인데 솔직히 괜히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다른 관계들 이어갈 바엔 이쪽이 더 편한 거 같음 내 사람들한테만 집중하자는 스타일
서로 선 넘지 않고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고 눈치 빠른 애들만 남기고 끼리끼리 어울리고 있다.. 오래된 친구들이라 그만큼 관계도 돈독하고 세상 마음 편함
회피형들도 진짜 많이 사랑하면 회피 안 해요. 오히려 상대방이 본인의 은신처와 소라게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 풀어놓고 쌓인 신뢰 깨지 않으려 더 잘 해줍니다. 대신 그러기까지 시간이 3-4년은 걸려요. 시간으로 쌓인 신뢰 무시 못합니다. 분명 여기 글 쓰면서 회피형에 대해 적대심 가진 분들은 회피형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오로지 '연인이니까' 라는 본인만 갖고있는 틀에 회피형을 끼워맞추려고 했곘죠. 회피형은 그런 사랑인척 가장한 무례한 모습에 거부감이 들고 피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나만 사랑하네 나만 기다리네 제발 그러지말고 본인 속도랑 맞는 사람 찾아 떠나주세요 제발.. 회피형도 싫습니다 이런 감정적인 사람. 오늘부터 사귄다고해서 연인이 마음 속 1순위가 바로 될 순 없습니다. 서서히 후순위에서부터 단계별로 올라가는거예요. 회피형들도 그 단계와 속도가 맞는 사람에겐 신뢰가 쌓이고 서로가 1순위가 되는 연애를 합니다. 본인 이기심과 연인이라는 본인이 생각해 둔 망상으로 회피형이 안 따라준다고 해서 피해의식 가지고 댓글 쓰는게 불쌍해요. 저도 회피형인데 잘 맞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6-7년 만나면서 단 한 번도 마음 변하거나 다른사람한테 눈 돌린적 없고 상대가 저한테 더 잘해주거나 못한 적도 없습니다. 시간이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들었어요. 상대가 마음 열 생각 없어보이면 그냥 본인이 더 상처받지말고 헤어지고 떠나시고요. 그게 아니라 상대가 마음과 진정성이 깊어보이고 많이 사랑해서 놓지 못하겠으면 제발 그냥 알아주세요. 기다리라거나 억지로 맞추라고도 안하고 싶습니다. 그게 알아서 맞아 떨어지는 상대가 따로 있어요. 본인이 성미 급한 사람이면 그냥 제발 회피형 찾지도 말고 바꾸려하거나 맞춰주지도 말고 떠나주세요. 회피형도 그런 사람 만나기 싫으니까 대충대충 행동하고 대하는거예요.
사귀는 상태에서 3-4년요?
ㅋㅋㅋㅋ3~4년 이러고 있네 ㅋㅋㅋ 중학생 담임이냐고
@@alpha2972 님 그러니까 남자한테 차이지
@@패퍼로니 ㅇㅇ 회피형은 차이거나 차거나 일단 상종안해야 럭키지♡
본인이 먼저 고백하고 회피하는데 이게 정상임 ? 3-4년 불안감 주는걸 기다려달래 님글이 회피의 전형적인 남탓하는거 보여줘서 잘 이해했어요! 감사요 😊
회피형으로 바뀔 수 잇나요 살면서 집착형이다가 점점 회피형 되는 경우도 잇겟죵
네 처음에는 고정개념이었지만 최근연구에서는 애착유형도 조금씩 바뀐다고 하네요~
일단 회피형은 거르는게 맞음 고양이마냥 그냥 냅둬서 지들이 기어오게해야지 잘해줄수록 존나할큄
진짜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상처만 중요하고 상대를 그냥 지치게함.
나도 스위스 여자 하나 회피형 +예술형 환장 조합만나서 그냥 정신병걸릴뻔하다가
( 내가 다가가면 두발물러서기 + 사귀자하면 쿨하게 ㅇㅋ하는것같으면서 사실 그냥
예스맨이라 거절당하는게 무서워서 ㅇㅋ 해놓고 온갖 생각에 생각 정리못함+ 자기가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신도 못함
+ 분위기 좋았던 어느날밤 여자가 먼저 나에게 키스와 섹스를 원했는데
내가 일전의 불안정한 모습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거절했더니 자존감 더 바닥나서 화내기 시작하고 1주일간 잠수 등등 존나게많음)
내가 쟤 떔에 멘탈 깨져나가다가 결국 이별 의사 밝히고 쳐져있는 모습 안쓰럽게 여겼던 회사 PD분이 감싸주고 고민 상담해주고 보듬어주다가 안아주고 사랑해주심. 나도 약간 여혐 비스무리한거생겨서
계속 못사귀겠다 이제 진짜 지친다 계속 밀어냈는데도 (나도 당하기시작하니 신뢰못가지고 나도 어느새 회피형의
특징을 갖게되는... 감염병같은 성향임 , 애초에 사귀질말라는 이유임) 난 회피형아니라고 그냥 하도 당해서그런거라고
믿어주고 자기 마음 확실하게 여러번 어필해주시고 그러다 보니 나도 마음 열고 낼롬 잡아먹힌 다음부터
건강한 교제 이어나가다가 약혼함. 진짜 멋지고 당당하고 자기 감정에 확신가지고 배려심있게 대해주는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좋은 연애하세요
감염병이라는 표현 와닿아요. 상처받은건 둘째치고 저도 똑같이 남을 불신하고 원래 자연스러웠던 말과 행동 에 대해 의심하고 수치스러워져요.
마지막 위로글 감사해요.
@@alpha2972 행복하십쇼
맞아요 부처랑 살아야됨
내 여친이 회피형이라고 알게되니 마음이 편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런거군
회피형의 친구를 버릴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변인이 회피형이라면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그냥 마음 수련한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마음을 가지고 뜀뛰기를 시작하면 나는 너가 그렇게 행동해도 별 타격 없어! 라는 것을 좀 의도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스스로 마음이 다치지 않는 선 까지 관계를 유지하시고, 다친다면 거리를 좀 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긴합니다.
회피형 안 만나려고 들어왔는데 내가 회피형이였네…
내가 회피형이었구나..
13:00 마무리 멘트
나 회피형😢
회피형 애착 설명이 꼭 MBTI 유형 중 INFJ를 설명하는거랑 똑같네ㅡㅡㅡㅠㅠ
그럼 INFJ 유형이 회피형 애착인 사람인가요 ?
아 그런가요? 제가 MBTI는 잘 신뢰를 안하고 잘 모르기도 해서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애착유형과 MBTI유형은 많이 다를 것 같긴합니다.
저는 회피형 인간인데 INFJ 만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저를 많이 변화 시켜줬어요..
Isfp랑 더 비슷한 것 같은데요?
갈등이싫어서 참다참다
가벼운쨉이 쌓여 존심상해 참다참다 꼬로록
나 이대로 살래 어쩔;;;ㅎ
회피형에 계산기 두둘기는 여자 최악...😅
내가 회피형이구나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나요ㅜ 방법도 알려주세요
똑같은 회피형 만나면 되지 않을까여
그냥 개인적인 생각 적을게요~ 가볍게 참고만 부탁드려요. 결국 애착이란 것도 사람들과 계속 접촉함으로써 천천히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애착대상과의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회피형적인 관계를 맺다보면 관계가 어느정도 진전이되다보면 먼저 이별을 생각하는 고비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 본인의 심리적 문제 때문에 먼저 떠나는 것인지, 내가 이 사람에게 마음이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비합리적인 생각이 들면 현실적으로, 논리적으로 이렇게 행동을 해야하나 반박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애착이란 것이 오랜 기간동안 형성이 된 것이다 보니 단기적인 관계로는 빠르게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계속적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직접적으로 만나기 어렵다면 요즘 나오는 연애프로그램 등을 보면서 사람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관찰하시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mindroad 반복된 관계패턴에 확실히 문제가 있음을 인지는 했지만 해결방법이 알듯말듯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명확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꼭 실천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유아때상황들어보면….불쌍하네😢😢
젠장 내 얘기쟎아 ㅜㅜ
그니까 이 성향의 존재 이유가 먼가요. 그냥 도태되고 사라져야할 무쓸모 인간형임? 현대 사회에 존재해야할 가치가 안보이는데?
근데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얘기 안하는게 안 좋은건가요?
안 좋은 건 아니죠 ㅎㅎ!!
그만큼 속내를 터놓을 경험, 시간이 한번도 없다는 뜻.
사람은 혼자만 사는 게 아니고 오롯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점점 적어지기에...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게 아니게 됨.
근데 그 유형들은 뭐 평생 이해 못 하겠지요. 그래도 보통 대부분은 이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