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가 영상에서의 운둔형외톨이네요ㅠㅠ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고 산책하는 것도 카페가는 것도 핫플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항상 혼자서 생활하고 있어요, 20대초반에 알바같은 것도 항상 편의점 피시방 카페 오픈알바 같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알바만 찾아서 스스로가 고립된 상황으로 만들어 왔었구요. 그게 편하기도 했고 타인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컸어요. 나이를 먹은 지금도 친한친구라고 꼽자면 아무도 없네요ㅠㅠ 다만 대외적으로 형식적인 지인들이 조금 있을 뿐이에요 특별한 행사가 있지 않은 이상 잘 만나지는 않지만요… 어릴때는 친구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초중고를 지내오면서 왕따나 학폭을 당한적은 없었지만 친구들 무리에서 소위 말하는 ‘시녀’역할이였던 것 같아요..ㅎㅎ 친구들 무리에서 항상 무시당하고 이간질 당하고 지적당하고 항상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들 뿐이였지만 겉으로는 친한친구들였죠.. 초중고 내내 만나는 친구들이 항상 그랬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관계에 피로감을 느껴 스스로를 점점 고립된 상황에 가두어 놓게 되더라구요.. 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록 내가 상처를 받을까봐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고 오만 생각을 하게 되는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요. 몇년 전 우연히 백화점에 화장품을 사러 갔는데 응대해주던 직원이 저를 알아보면서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왜 연락이 안됐냐며 반갑게 인사해주었는데 그 친구를 모른채 무시하고 나왔었어요. 중학교 시절 날 매번 깎아내리며 자존감 채우던 그 친구를 마주하니까 아는척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친구도 나이를 먹었으니 어릴때랑은 많이 달라졌을텐데ㅠㅠ 하고 그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있어요. 운둔형 외톨이의 생활을 살아가고 있지만 많이 외로워요.. 그렇지만 새로운 인간관계를 이어갈 자신도 없고, 나이를 먹을 수록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친구라는 관계는 함께 지내오는 세월이 이어주는 거라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제가 혼자 고립되어 살아온 세월이 너무 후회스럽기도 해요ㅠ 밖을 나가면 항상 내또래 여자사람들 여럿이서 커피마시고 쇼핑하고 이런 장면들을 보면 저에게는 너무 갖고싶지만 가질 수 없는 모습인 것 같네요. 다행이도 자매가 있어서 동생이 저의 친구의 역할을 가끔씩 대신 해주고 있어서 많이 쓸쓸하지는 않지만.. 친구가 많은 동생이 항상 미친듯이 부럽고 저는 세상의 낙오자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요..혈연이 아닌 남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친구라고 하고 편하게 대하는 관계는 평생 저에게는 낯설 것 같아요. 운둔형외톨이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게 최선이겠지만 이미 그런 상황과 생활에 익숙해져있고 그 두려움을 벗어나는건 쉽지가 않는 것 같아요.
낙오자라고 하기엔 부던히 노력하시며 사시는 것이 저에게까지 느껴지는걸요.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흔적이 글에서 느껴져요. 수많은 삶이 있듯이 이런 삶도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지인도 마음 나눌 수 있는 사람도 가족 포함 아무도 없어서 참 외로운데요.. 마음 나눌 친구한명 없다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더 슬퍼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나는 왜 이모양일까 하면서 자책만 하게되고.. 자책만 하다 마음의 병을 얻어서 종종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제사 조금 알겠는건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제 스스로가 친구의 기준이 참 높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그동안 잊고살았던 나라는 친구(표현이 참 낯간지럽지만)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런다고 안외로운건 아니지만.. 가끔 정말 미칠듯이 사무치게 외로운 날이 있는데 그 순간을 어찌 넘어갈수는 있겠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친구와 별 시덥지 않은 말을 주고받으며 웃을 날이 저에게도 루님에게도 오기를 바라면서. 수많은 외로운 밤들을 견디며 두려움과의 긴긴 싸움을 이어가는 우리들의 삶을 감히 응원합니다.
나이 먹으면 학창시절 친구들과는 직장이 달라지고 거주지가 변하면서 온라인상으로나 안부를 주고 받고 거의 못 보고 사는 어른들이 훨씬 많아요. 힘든 과거 때문에 혹은 동생과 비교하시면서 나만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실 거 같은데 사회생활 하는 대부분의 어른은 자주 만나고 어울리는 사적인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시면 조금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인간관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 동호회, 그룹운동(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종교활동, 정기적인 모임활동(환경모임 봉사활동 등) 등에서 새로운 관계 형성하고 친구처럼 지내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요
엇..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저희 회사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안무서운회사 입니다.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여 실제 경험하고 회복했던 청년들과 속편을 다뤄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올 하반기부터 전국 실태 조사도 준비 중인데 이런 좋은 채널에서 함께 알려주시면 당사자들 발굴 측면에서 너무 너무 힘이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다뤄주심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반대로 지인이나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소수의 인맥이어도) 오히려 가족하고는 어딜 간다거나 마주하는 게 불편하고 집에선 온전히 혼자 있고 싶고 지내고 싶고 혼자 노는 게 편한데 사람들은 그걸 '가족인데 왜 그래?' 하더라고요. 같이 밥 먹다 체하기까지 해서 진짜 불편하다 할까요? 그런 부분 때문에 저만 이상한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심지어 누군가와 같이 오랜 시간을 놀면 기 빨리고 힘들고 지치고 며칠간 계속 잠만 잘 정도라.... 혼자 놀때가 쪼금 더 편하거든요? 늘 혼자 있는 건 아니지만....ㅠㅠ 제가 가는 병원을 가면 이런 걸 설명을 해주기 보단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 결론만 이야기 해주셔서 물어보러 가기도 애매하구요...ㅠㅠ 기회가 되면 다루어 주세용
저같은 경우 ㆍ혼자서 일하는 알바 2가지로 생활함 일끝나면 그날 필요한 장보거나 볼일보고 집에 돌아와서 집밖에 않나감ㆍ 어느 직장이든 적응해 나가는 기간이 젤 마음이 편함 그이후 직장의 속속들히 이해관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피곤함ㆍ 신경 않쓰고 내일만 하자 해도 퇴근후 집에오면 넉다운됨 정작 신경써야될 내일들을 못하게 됨ㆍ그래서 퇴사후 알바로 일함ㆍ집에서 혼자 놀수 있는 일이 너무 많고 재미있음ㆍ친한 지인들 한두명만 적당히 연락유지 ㆍ 사실 adhd 우울증약 복용하고 있음 ㆍ
0:14 은둔형 외톨이 1:07 은둔형 외톨이 기준 2:01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편견 ㄴ2:06 첫번째 ㄴ2:55 두번째 6:24 은둔형 외톨이,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9:05 마지막 이야기 10:33 청춘소설 소개 및 여러 기관 소개 ------------------------------- 영상을 봤는데도 스스로가 은둔형 외톨이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기업들은 청년들이 일을 안한다고 하지만 막상 오랫동안 쉰 청년들이 기업에 지원해서 면접을 보면 거의다 졸업후 지금까지 뭐했냐는 질문만한다 당연한 질문이지만 오랫동안 쉰 청년들에게는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어느정도 적응 할 수 있게끔 도와줬으면 좋겠다..
은둔형 외톨이로서 외로움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해요 운동을 해도 일을 해도 그 순간만 남들처럼 평범한 안정적인 상태에 머물다가 다시 혼자있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자극적인(저같은 경우 컴퓨터 게임)것들에 의존하게 되고 중독증상이 나타나죠 20대중반에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걸 자각하고 게임 야동등을 중단한지 어언 2년이 되었네요 현재에도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저를 괴롭혀요 오로지 우울감이 싫어 음식도 가려서 먹고 생활도 철저하게 해서 몸은 정말 아름다운데 ㅋㅋ 남들은 제가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잘 한다고 칭찬해주지만 정작 제 자신은 우울하고싶지 않아 발버둥칠 뿐인데요 ㅠ.ㅠ 아마 가장 큰 원인은 어릴 적 청소년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어릴 적 게임중독으로 밥도 잘 안 먹고 운동도 안 해서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겼거나 위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아 호르몬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사는게 고통스럽지만 죽고싶진 않아서 항상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고싶다"라는 생각을 달고삽니다😅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21일 오늘 방금 전 mbc조선변호사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김지용 선생님께서 우울증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해주는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당뇨병 등의 질환을 행동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비유가 좋았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mbc채널이나 홈페이지에는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집과 가까운 돈안드는 공공 및 시립도서관에 책도 보고 시설 갖춘곳도 이용하면 좋은데..자기 상황에 따라서 집나가면 다 돈같네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같은 은둔 외톨이형 방식의 청년은 집에서 컴퓨터 하고 취미등으로 머무르고 있는게 ..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집나가서 생활하면 일단 다 돈이고 취업도 하고싶은데... 적성과 적응이 맞지않는곳에서 일하면 괜히 스트레스 받아서 술등으로 고생해서 번돈 보다 더 소비 한다면 시간팔아 돈버는것 보다..최대한 돈안쓰고 .자기 생활하면서 돈낭비 하지 않코 쉬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 기회는 올것 입니다. 돌아 다닐때도 없잖아요.. 방황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나도 은둥형 외톨이가 맞긴한데 다시 사회로 나가려고 노력중이고 인간관계도 다시 가지고싶은데 근데 그인간관계가 불특정 다수가아닌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내기준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만 인간관계가 형성되고싶다는 생각임 그리고 인간관계는 가족이외에 전혀 없지만 나는 하루에 두번 외출해서 산책도하고 로또도 사러 나가고 일을 만들어서 활동하고나서는 조금씩 은둔형외톨이 성향을 벗어나고싶어지는게 커져서 은둥형외톨이고 조금 변화하고싶으면 조금씩이라도좋으니 산책하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함
유딩때부터 친구들과 안놀고 혼자 화단에서 놀고는 했는데 은둔형 외톨일까요..? 지금도 혼자 노는게 제일 편하고 혼자있어도 노래부르면서 즐거울때가 많고, 가족 외에 의미를 크게 두는 친구가 없습니다. 조울증이있는데 우울시기만되면 평소 소중하게 생각했던 소수의 친구를 포함해서 모든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들기만 하거든요.. 연락끊고 잠수타요. 문항은 6개 체크했어요.
내가 느끼는 고통의 무게나 종류와 그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무게나 종류가 다를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남들도 똑같이 힘들다라는 말은 그런 차이들을 무시하고 그저 본인 기준에서 타인이 겪는 고통을 별거 아닌것으로 취급하는 말같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기질을 갖고 태어나서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 등등 구체적으로 알 필요까진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함부로 본인잣대로 누군가의 삶을 재단해선 안되는거 같습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저마다 개인차라는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심 1m라는게 누군가에겐 허리정도나 잠길 얕은 물일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목만 겨우 내놓을 정도의 깊은 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느쪽에 기준을 맞춰줘야 상생하는걸까요? 이렇게 힘듦의 기준은 상대적인겁니다. 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세상에 나올 용기마저 꺾였을지 공감할거란 기대는 안합니다. 그러나 님처럼 저사람들 개인의 문제로 돌리고 비난하고 질책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될까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오히려 그런 태도가 저사람들을 더 위축되게 만들고 숨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아니면 저사람들이 도태되어 사라지길 바라는 우생학적인 사고라도 하시는 건가요?
은둔형 외톨이중에서도 마음 약하신분들 많은데 언론에서 잔혹 범죄자들 하고 같은부류로 엮는거 상당히 불편함, 이수정 교수라는 인간이 너무 안좋은 프레임 씌어놔서 안그래도 힘든 사람들 더 힘들게 만들어버림
한국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한 말들을 할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음. 우린 너무 말로 상처를 주는 경향이 강함.
그렇습니다. 그러니 댓글 버릇을 고치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흉진곳을 더 칼꽂아서 후벼파는꼴이니 공감과위로는커녕 무조건 피해자탓 책임전가하고 어휴..
항상 좋은 말만 해주는게 정답은 아니니까
때로는 상처받을지라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상처받으라고 슬퍼하라고 욕하는 것들 밖에 없는 것 같긴함
지랄 ㅋㅋ
👍👍👍맞아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건, 하루아침에 나 역시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 남일인 줄 알았던 은둔형 외톨이가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
딱 제가 영상에서의 운둔형외톨이네요ㅠㅠ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고 산책하는 것도 카페가는 것도 핫플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항상 혼자서 생활하고 있어요, 20대초반에 알바같은 것도 항상 편의점 피시방 카페 오픈알바 같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알바만 찾아서 스스로가 고립된 상황으로 만들어 왔었구요. 그게 편하기도 했고 타인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컸어요. 나이를 먹은 지금도 친한친구라고 꼽자면 아무도 없네요ㅠㅠ 다만 대외적으로 형식적인 지인들이 조금 있을 뿐이에요 특별한 행사가 있지 않은 이상 잘 만나지는 않지만요…
어릴때는 친구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초중고를 지내오면서 왕따나 학폭을 당한적은 없었지만 친구들 무리에서 소위 말하는 ‘시녀’역할이였던 것 같아요..ㅎㅎ 친구들 무리에서 항상 무시당하고 이간질 당하고 지적당하고 항상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들 뿐이였지만 겉으로는 친한친구들였죠.. 초중고 내내 만나는 친구들이 항상 그랬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관계에 피로감을 느껴 스스로를 점점 고립된 상황에 가두어 놓게 되더라구요.. 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록 내가 상처를 받을까봐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고 오만 생각을 하게 되는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요.
몇년 전 우연히 백화점에 화장품을 사러 갔는데 응대해주던 직원이 저를 알아보면서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왜 연락이 안됐냐며 반갑게 인사해주었는데 그 친구를 모른채 무시하고 나왔었어요. 중학교 시절 날 매번 깎아내리며 자존감 채우던 그 친구를 마주하니까 아는척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친구도 나이를 먹었으니 어릴때랑은 많이 달라졌을텐데ㅠㅠ 하고 그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있어요.
운둔형 외톨이의 생활을 살아가고 있지만 많이
외로워요.. 그렇지만 새로운 인간관계를 이어갈 자신도 없고, 나이를 먹을 수록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친구라는 관계는 함께 지내오는 세월이 이어주는 거라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제가 혼자 고립되어 살아온 세월이 너무 후회스럽기도 해요ㅠ 밖을 나가면 항상 내또래 여자사람들 여럿이서 커피마시고 쇼핑하고 이런 장면들을 보면 저에게는 너무 갖고싶지만 가질 수 없는 모습인 것 같네요. 다행이도 자매가 있어서 동생이 저의 친구의 역할을 가끔씩 대신 해주고 있어서 많이 쓸쓸하지는 않지만.. 친구가 많은 동생이 항상 미친듯이 부럽고 저는 세상의 낙오자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요..혈연이 아닌 남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친구라고 하고 편하게 대하는 관계는 평생 저에게는 낯설 것 같아요. 운둔형외톨이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게 최선이겠지만 이미 그런 상황과 생활에 익숙해져있고 그 두려움을 벗어나는건 쉽지가 않는 것 같아요.
낙오자라고 하기엔 부던히 노력하시며 사시는 것이 저에게까지 느껴지는걸요.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흔적이 글에서 느껴져요.
수많은 삶이 있듯이 이런 삶도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지인도 마음 나눌 수 있는 사람도 가족 포함 아무도 없어서 참 외로운데요..
마음 나눌 친구한명 없다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더 슬퍼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나는 왜 이모양일까 하면서 자책만 하게되고..
자책만 하다 마음의 병을 얻어서 종종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제사 조금 알겠는건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제 스스로가 친구의 기준이 참 높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그동안 잊고살았던 나라는 친구(표현이 참 낯간지럽지만)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런다고 안외로운건 아니지만..
가끔 정말 미칠듯이 사무치게 외로운 날이 있는데 그 순간을 어찌 넘어갈수는 있겠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친구와 별 시덥지 않은 말을 주고받으며 웃을 날이 저에게도 루님에게도 오기를 바라면서.
수많은 외로운 밤들을 견디며 두려움과의 긴긴 싸움을 이어가는 우리들의 삶을 감히 응원합니다.
나이 먹으면 학창시절 친구들과는 직장이 달라지고 거주지가 변하면서 온라인상으로나 안부를 주고 받고 거의 못 보고 사는 어른들이 훨씬 많아요. 힘든 과거 때문에 혹은 동생과 비교하시면서 나만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실 거 같은데 사회생활 하는 대부분의 어른은 자주 만나고 어울리는 사적인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시면 조금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인간관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 동호회, 그룹운동(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종교활동, 정기적인 모임활동(환경모임 봉사활동 등) 등에서 새로운 관계 형성하고 친구처럼 지내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동생분이 있으시네요 저는 그 조치 없이 외동이라 철저히 혼자입니다 .. 이걸로 상사한테 갈굼도 당해보고 후ㅡㅡ..
@@seaunderthemoonlight작가해셔도 될듯합니다. 글을 써보세요.
@@doenghoonbae200 예고없이 날아온 칭찬에 마음이 몽글몽글..
아무런 연고 없는 저에게 희망을 심어주신
이름모를 그대.. 꼬옥 행복하세요.
보통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면 집밖에 안 나간다라고만 인식이 강한데 그럼 영상에 나온데로의 기준을 잡으면 전국의 은둔형 외톨이는 통계청에서 조사한 것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 되겠네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편견이 많았던것 같아요 사람을 사귈 마음이 있고 경제활동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들에게 어떻게 주변과 세상이 손을 내밀어야 할까요? 더 많은 연구와 자원을 투입해서 이분들에게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돌려 드렸으면 좋겠어요
솔직하고 진지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또 많은 영상을 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엇..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저희 회사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안무서운회사 입니다.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여 실제 경험하고 회복했던 청년들과
속편을 다뤄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올 하반기부터 전국 실태 조사도 준비 중인데 이런 좋은 채널에서 함께 알려주시면
당사자들 발굴 측면에서 너무 너무 힘이 될 것 같아요.
밖에는 잘 나가고 일하고 운동도하고 할거 다 하는데 대인관계가 0이에요 사람만나는게 불편한데 여러 책에선 불편함을 견디는게 치료라고 하는데 그거 자체를 못해서…
이런 부분도 다뤄주심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반대로 지인이나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소수의 인맥이어도) 오히려 가족하고는 어딜 간다거나 마주하는 게 불편하고 집에선 온전히 혼자 있고 싶고 지내고 싶고 혼자 노는 게 편한데 사람들은 그걸 '가족인데 왜 그래?' 하더라고요. 같이 밥 먹다 체하기까지 해서 진짜 불편하다 할까요? 그런 부분 때문에 저만 이상한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심지어 누군가와 같이 오랜 시간을 놀면 기 빨리고 힘들고 지치고 며칠간 계속 잠만 잘 정도라.... 혼자 놀때가 쪼금 더 편하거든요? 늘 혼자 있는 건 아니지만....ㅠㅠ 제가 가는 병원을 가면 이런 걸 설명을 해주기 보단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 결론만 이야기 해주셔서 물어보러 가기도 애매하구요...ㅠㅠ 기회가 되면 다루어 주세용
저같은 경우 ㆍ혼자서 일하는 알바 2가지로 생활함 일끝나면 그날 필요한 장보거나 볼일보고 집에 돌아와서 집밖에 않나감ㆍ 어느 직장이든 적응해 나가는 기간이 젤 마음이 편함 그이후 직장의 속속들히 이해관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피곤함ㆍ 신경 않쓰고 내일만 하자 해도 퇴근후 집에오면 넉다운됨 정작 신경써야될 내일들을 못하게 됨ㆍ그래서 퇴사후 알바로 일함ㆍ집에서 혼자 놀수 있는 일이 너무 많고 재미있음ㆍ친한 지인들 한두명만 적당히 연락유지 ㆍ 사실 adhd 우울증약 복용하고 있음 ㆍ
저도 딱 그래요. 큰 문제라고 생각안했는데 사람이랑 눈 잘 못마주치다보니 사회생활이 불편해요.
만27세, 성별: F
직장 때려치고 집에 은둔한지 2년째,
강아지 산책 말고 집밖에 안나감,
가족외에 아무도 안만난지 2년째,
집에만 있어서 졸라 행복함 ㅎ,
의료인 면허 있지만 사회로 복귀하고 싶지 않음…
항우울제, 항불안제, ADHD약 복용중,
사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문제있는걸까유.. 힝 😢
일상생활 도저히 안되는 정도라면 지원금 받고 집에만 있는 게 더 나을지도
돈은 어디서 나서 지냄?
@@happypainter6203 부모님한테 얹혀 살아요
내가 찐~은둔형외톨이
아동학대출신+고아+지체장애인
거기다가..친구도 하나없다!
로또할때만 밖에 나가고 pc방간다!
이래도 나보다 더 힘들어??
저도 비슷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이런거 널리 알려야해요ㅠㅠ
최근에 또 누구한명 안타깝게 떠나
갔는데.... 어린 20대 친구들이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그럴까 걱정되네요
저도 요즘 은둔형외톨이 해당되는거같네요. 주5일 일하지만 일말고는 어떤교류도 안하려해요.운동도홈트..사람에 치이는일이라 더 그런지..일은하고있으니 은둔형외톨이라 할수없는거라기엔 대인관계를 안하려는제모습..ㅠㅠ괜찮은지모르겠어요
저도 은둔형 외톨이 입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만 있는데 3개정도만 해당되네요.
저는 집에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혼자 노력해서 능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사회에 녹아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0:14 은둔형 외톨이
1:07 은둔형 외톨이 기준
2:01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편견
ㄴ2:06 첫번째
ㄴ2:55 두번째
6:24 은둔형 외톨이,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9:05 마지막 이야기
10:33 청춘소설 소개 및 여러 기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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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봤는데도 스스로가 은둔형 외톨이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감사합니다 😊❤
기업들은 청년들이 일을 안한다고 하지만 막상 오랫동안 쉰 청년들이 기업에 지원해서 면접을 보면 거의다 졸업후 지금까지 뭐했냐는 질문만한다 당연한 질문이지만 오랫동안 쉰 청년들에게는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어느정도 적응 할 수 있게끔 도와줬으면 좋겠다..
늘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세분 영상이라 좋았어요 ❤
저도 은둔형 외톨이네요 친구들이랑 어쩌다 만나고 연락하지만 거의 그런게 없고 밖에 나가도 사회생활을 안하니 은둔형 외톨이네요
정보감사합니다~
쏙쏙들어오게 얘기해주시네요^^
저도 은둔형외톨이인데 변화를 하고싶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많은 일반인도 보셨어면 좋겠네요.
Cheers! 👍👍👍👍👍
용기냅시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도 있습니다 ^^
일 집 일 집 하는데 사람이 스트레스다 집이 너무 행복함 고쳐야하는데 에휴 이기적인 정신병자같은 사람들이 진절머리난다
이번편 두고두고 감사합니다.🙇♀️
은톨이들 힘내긔 😢😢
사람이 처음부터 싫진 않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만있는 섬에서 살고 싶음
은둔형 외톨이로서 외로움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해요
운동을 해도 일을 해도 그 순간만 남들처럼 평범한 안정적인 상태에 머물다가 다시 혼자있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자극적인(저같은 경우 컴퓨터 게임)것들에 의존하게 되고 중독증상이 나타나죠
20대중반에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걸 자각하고 게임 야동등을 중단한지 어언 2년이 되었네요
현재에도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저를 괴롭혀요
오로지 우울감이 싫어 음식도 가려서 먹고 생활도 철저하게 해서 몸은 정말 아름다운데 ㅋㅋ
남들은 제가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잘 한다고 칭찬해주지만 정작 제 자신은 우울하고싶지 않아 발버둥칠 뿐인데요 ㅠ.ㅠ
아마 가장 큰 원인은 어릴 적 청소년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어릴 적 게임중독으로 밥도 잘 안 먹고 운동도 안 해서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겼거나 위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아 호르몬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사는게 고통스럽지만 죽고싶진 않아서 항상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고싶다"라는 생각을 달고삽니다😅
영혼의 문제 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세요. 삶의 무게를 벗을수 있습니다. 힘네세요^
집에서만 있는 외톨이는 아니었지만 좌절형 백수였는데 맞는 약 먹고 광명 찾아서 바로 취업함. 머리가 덜 복잡해지는게 얼마나 사회생활에 도움되고 실수를 막아주는지...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궁금해서 덧글 남겨요~
좌절감이 드는 증상에 약을 복용하면 어떤식으로 변화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약 증상때문에 멍해져서 취준에 방해가 되시지는 않았나요?
@@fullmoon987 아…좌절감에 좋은게 아니라 약먹고 한가지 증상이 사라져서 희망이 생겨 일이 가능해져 좌절에서 벗어난겁니다~ 전 심한 우울증이었거든요
@@홍지갑红指甲그러셨군요~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약복용후 어떤 증상이 사라지셨는지 공유가능할까요?
@@fullmoon987 아빌리파이 복용후 무거울 정도로 생각이 많던게 말끔하게 의식에서 사라졌습니다
@@홍지갑红指甲 답글 감사합니다! 약 복용이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쌤들 영상은 좋아요부터 누르고 봅니다^-^
40대 1인가구인데 은둔형 외톨이 될까봐 억지로 모임에 나가요..사람 만나는게 너무 귀찮은데 고치고싶네요 우울증 같기도 하고요.
막상 만나면 괜찮은데 만남을 만드는게 귀찮아요.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고맙네요.ㅎ
적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난 직장다니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가족과도 친밀한 대인관계가 없는데 나도 완전 히키코모리라는거네
은든형 외털이 중 착한 사람들도 많아요
은둔형외톨이는 밖에 안나오는데 밖에나와서 사람죽인 애는 은둔형은 아니구만
1:11
이게 은둔형외톨이 정의가 맞긴할까 ㅎ
누가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구라인듯
나 7개 만족하는데
방에서 햇빛도 안보고 박혀있는 세월이 지금 5년째임.
뇌쌤들 스터디 윗미 영상 만들어주세요!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21일 오늘 방금 전 mbc조선변호사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김지용 선생님께서 우울증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해주는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당뇨병 등의 질환을 행동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비유가 좋았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mbc채널이나 홈페이지에는 안 보이는 것 같아요.
mbc와 촬영한 3개의 영상이 정해진 시간없이 방영되는 것이어서요, 다시보기가 가능한 곳을 알려드릴수 없네요ㅠ 혹시라도 나중에 따로 생긴다면 공지드리겠습니다!
세분의 진정성있는 진실된 대화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구독 !$%%#^&&*@#$ 이거는 안해도 ...
집과 가까운 돈안드는 공공 및 시립도서관에 책도 보고 시설 갖춘곳도 이용하면 좋은데..자기 상황에 따라서 집나가면 다 돈같네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같은 은둔 외톨이형 방식의 청년은 집에서 컴퓨터 하고 취미등으로 머무르고 있는게 ..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집나가서 생활하면 일단 다 돈이고 취업도 하고싶은데... 적성과 적응이 맞지않는곳에서 일하면 괜히 스트레스 받아서 술등으로 고생해서 번돈 보다 더 소비 한다면 시간팔아 돈버는것 보다..최대한 돈안쓰고 .자기 생활하면서 돈낭비 하지 않코 쉬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 기회는 올것 입니다. 돌아 다닐때도 없잖아요.. 방황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 들 .청년들이 꼭 끝까지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은둔형 외톨이도 능력이 되야 하지
내 꿈이 은둔형 외톨이임
아무나 못함
감사합니다
나도 은둥형 외톨이가 맞긴한데 다시 사회로 나가려고 노력중이고 인간관계도 다시 가지고싶은데 근데 그인간관계가 불특정 다수가아닌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내기준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만 인간관계가 형성되고싶다는 생각임 그리고 인간관계는 가족이외에 전혀 없지만 나는 하루에 두번 외출해서 산책도하고 로또도 사러 나가고 일을 만들어서 활동하고나서는 조금씩 은둔형외톨이 성향을 벗어나고싶어지는게 커져서 은둥형외톨이고 조금 변화하고싶으면 조금씩이라도좋으니 산책하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함
전직 7년차 은둔형 외톨이. 현재는 방구석 치유전문가 안쿤TV입니다. 제가 도움 받았듯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심리상담,봉사자 자원합니다.어디로가야 봉사할수있나요?
우울증 힘들어요
본인이 자각이 없는 은둔형 외톨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기다림일까요?
의미 있는 대인관계는 어떤 관계를 말하는 걸까요..? 어느 정도의 거리감인가요?
유딩때부터 친구들과 안놀고 혼자 화단에서 놀고는 했는데
은둔형 외톨일까요..?
지금도 혼자 노는게 제일 편하고 혼자있어도 노래부르면서 즐거울때가 많고, 가족 외에 의미를 크게 두는 친구가 없습니다. 조울증이있는데 우울시기만되면 평소 소중하게 생각했던 소수의 친구를 포함해서 모든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들기만 하거든요.. 연락끊고 잠수타요.
문항은 6개 체크했어요.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저도 유치원 때부터 친구들이랑 노는 걸 힘들어하고 늘 혼자있었어요 크면서 친구들이란 걸 사귀기는 해도 사귀는 상태를 유지하는 걸 노력하는 느낌이었고요..최근에야 조금씩 제 상태를 인식하는 중입니다
사람을 안좋아하는게 진짜 찐 은둔형입니다.
헐 김지용 선생님 미쳤다...ㅋㅋㅋㅋ덮머 하니까 완전 뽀송뽀송 순수한 물방울떡같음....완전 고닥교 첫사랑 미소년이미지
저ㅠㅠ아침에못깨는댕
모가문제일까용?
일단깨더라도 알람을꺼버리고 다시잘때가많구요. 이때는 일어나야갰다는의지없이 알람은그냥끄고자요.
어떨때는 알람이 몇개가 울리던 못듣구 쭉자버려용.
병언다니면서 일찍자도록 수면제같은거 주셨는데.
하나는 2,3시간정도빨리먹는건데 그닥효과가없어서.
추가해주신약을 우울증?약이라했던거가튼데 잠도재워줘서주셧거든요.
근데 이거먹고잔날 알람 아예못듣고 딥슬립해버려서회사지각ㅠㅠ 무서워서 한번먹고 안먹었어요.
자는시간은 2시?3시쯤인데 깨긴깨도 계속알람꺼버리는게ㅠㅠ으앙... 머가문제냐...
저도 아침에 못깨고 깨기싫어하는경향있는데....😢😢
@@aylmerwhiliem3873시발ㅋㅋ 대한민국에 그럼 아침에 깨기 좋아하는 성향도 있냐?ㅋㅋ
알람 10개씩 맞춰두고 자세요 뭘 고민도 아닌걸가지고 유난인지ㅋㅋ
스스로가 고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쓴 글에다가 뭐 그리 대단한 말이라고 굳이 쓰는걸까 ㅋㅋ
@@신동현-z3s 뭐 그리 대단한 고민이 아니니까 뭐 그리 대단하지 않은 해답을 말해준거야
저렇게 기준을 잡으면 사실 엄청많지않나 예상합니다
9:31 오프라인에서 안전하게 소통하는게 가능한곳이 많지않을듯한데 친구는 부담스럽고 교회를가야되나
범죄저지르는게 이상한 건가 사회가 한 인간을 범죄자로 만든 거지 원래 태어날 때부터 범죄자는 없다 사회가 잘못됬으니 범되자가 양상되는 거지 건강한 사회에서는 범죄자가 나올 수가 없는 구조 유영철 안인득정남규 장대호이런 사람들만 봐도 사회때문에 생겨난 범죄자들임
세상 어딜 가든 아무리 사회가 괜찮은 곳에서도 범죄는 일어나요
나는 히키코모리였다. 일하는 히키코모리..
우리나라도 안락사 합법화 됐으면 좋겠다......
감정 제가 그 친구 때매 상해 그게 전달 된거 같아요 전번도 바꾸고왔어요🫠
가족 중에 이런 사람 있어서 제가 집을 나왔네요. 밥사준다고 나가자해도 안나가서 혼자 실컷있어라란 생각만 들어요.
10개해당
옛날부터 운둔형은 맞음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왜 ㅜㅠ
난 88년생 히키임
히키코모리를 정신병 취급하시는 거는 말이 안되기 때문에 이 영상을 신뢰할수가 없네요
솔직히 이해는 안됨
누군가 다가오길 바라기 보다 스스로 먼저 다가가시길
에휴
원인에 대해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자면 취업이나 실직의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회성은 차치하고서라도 꽤 많은 은둔형외톨이 분들이 지능이 낮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거죠.
일반화는 시키지 마시죠;
@@준-j8h 일반화 아님
지능이 낮데ㅋㅋㅋ이런어어없는 글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forever5473 실제로 많이 겪어 봤습니다.
이런 편협함을 우리는 능지처참이라고 합니다^^
히키도 군대 가는 신비한 나라 ㅋㅋ
가만있어도 부모가밥먹여줘 국가에서 지원금줘 그러니 방에 쳐박혀있는거죠. 남들은 뭐 안힘들어서 밖에 나가서 일하나요.
오히려 저런사람들을 오냐오냐해주니 점점 늘어나는겁니다
ㅉ 무식해 좀 더 배우고 댓글 싸질러라
내가 느끼는 고통의 무게나 종류와 그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무게나 종류가 다를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남들도 똑같이 힘들다라는 말은 그런 차이들을 무시하고 그저 본인 기준에서 타인이 겪는 고통을 별거 아닌것으로 취급하는 말같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기질을 갖고 태어나서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 등등 구체적으로 알 필요까진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함부로 본인잣대로 누군가의 삶을 재단해선 안되는거 같습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저마다 개인차라는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심 1m라는게 누군가에겐 허리정도나 잠길 얕은 물일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목만 겨우 내놓을 정도의 깊은 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느쪽에 기준을 맞춰줘야 상생하는걸까요? 이렇게 힘듦의 기준은 상대적인겁니다.
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세상에 나올 용기마저 꺾였을지 공감할거란 기대는 안합니다. 그러나 님처럼 저사람들 개인의 문제로 돌리고 비난하고 질책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될까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오히려 그런 태도가 저사람들을 더 위축되게 만들고 숨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아니면 저사람들이 도태되어 사라지길 바라는 우생학적인 사고라도 하시는 건가요?
이런 새끼들은 주변에서 연이 전부 끊겨야 은둔형 외톨이가 뭔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