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다입니다.. 저 어려서 흙수저에 부모님 초졸 고졸이신데 책만 잔뜩 읽고 피아노만 치던 아이였어요. 책을 마르고 닳도록 읽고 맨날 엄마한테 미주알 고주알 설명하고 그게 일상이었고요 친구들한테도 맨날 책에서 읽은 거 설명하고.. 그 포텐은 중학교 한 2~3학년 그리고 고 3 때 터져서.. 저희는 비평준화라 학력고사가 있었는데 내신은 개판인데 학력고사는 전교 한자릿수였고 고딩 때도 내신은 개판인데 모의고사만 봤다 하면 지역에서 제일 좋은 학교에서 전교 20 등 안에 들었고요. 수능을 좀 망쳐서 (시계 잘못 봐서 열 몇 문제 오분만에 푸는 바람에) 서성한 갔지만 전 그것도 만족했고요. 대기업 다니다가 중간에 관두고 전문대학원 들갔는데 입시할 때도 저의 강점은 논리 사고력이었어요. 무조건 독서입니다. 독서가 다에요. 제 딸 지금 6세인데 학습지 양 적은 거 하나 시키고 아무것도 안 시킵니다. 독서도 강요는 안하고 재미를 붙여 주고 습관화하기 위해 자기 전에만 몇 권 읽어요. 도서관 가서 같이 골라오기 그 중 재밌는 책은 주문해서 또 읽기 이런 것도 하고 책에 나오는 인물 하나씩 맡아서 서로 연극하기도 하고 그냥 재밌게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읽기 싫다는 책은 안 읽혀도 나중에 다 가져 와요. 저는 독서가 다라고 생각하고 독서는 무조건 종이 책으로 독서를 시켜요. 그림을 보며 글자를 보며 아이들이 상상하고 거기서 사고력이 키워지지 요새 패드같은 걸로는 그게 안되거든요. 독서가 다입니다!! 진짜 저는 학원 과외 한 번 해본 적도 없어요. 독서와 사고력만 키워주면 아이가 알아서 다 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부모님들도 책을 많이 사주셨습니다. 부모님 고졸 중졸이라서 따로 부모님께 배운 것은 없었구요. 자기주도학습이 저절로 되었던 것같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는 저희때는허용되지 않아서 하지 않았고 대학은 고대졸업후 현재 의료계종사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세계에 대한 간접적 지식을 많이 얻고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독서만 가지고 전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독서를 하고 부모님께 얘기를 하시고" 이 부분 자체가 훌륭한 부모님을 두신 거 같은데...부모님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얘기를 들어주셨던 거 잖아요.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고 니 똑똑하네 시끄럽다'하며 아이들 말도 안 들으시는데, 독서를 하며 그 얘기를 묵묵하게 들어주셨던 부모님 마음도 헤아려주시고 계실거라 믿고싶네요
저는 7남매 중의 막내라서 언니오빠들 따라 자연스럽게 한글도 빨리 떼서 6살 때 글자를 읽고 썼고, 할머니 손에 자라서 눈이 어두운 할머니를 위해 책을 자주 읽어드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교육도 하나도 안받고, 공부도 안했는데 성적이 중상은 되더라구요ㅋㅋ특히 언어영역에서 지문을 읽는 속도가 빨라서 눈으로 쓱 훑으면 그 페이지에 있는 내용이 요약되었어요. 그땐 문해력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던 때가 아니었는데 나이들고 애들 키우다 보니까 문해력이 정말 중요한거더라구요. 사실 어릴 때 할머니가 자꾸 책을 읽어달라고 하셔서 귀찮을 때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때 할머니가 나한테 읽어달라고 하셨던 책이 세계명작, 전래동화 종류였던걸보면 아마 할머니도 나를 위해 귀찮음을 참고 들어주셨던 것 같아요ㅋㅋ그래서 저도 첫째한테 가끔 책 읽어달라고 한답니다ㅋㅋㅋ나중에 얘도 저처럼 30살 넘으면 제 마음을 알겠죠?
아침부터 너무 좋은 영상 봐서 정말 뿌듯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유치원생 아이엄마입니다. 대치동에서 키우는데 5~6살도 학원과외 4~5개 하더라고요. 이런건 엄마가 알려주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거까지 배워야해? 싶을 정도로요. 엄마들한테 휩쓸려 잠깐 발 담궜다가 정신차리고 다 관뒀습니다. 결국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먼가를 곰곰히 고민했는데 독서와 인성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책 멀리하던 엄마가 책읽는 엄마가 되었고요. 학원다닐때 "나는 못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는 이제 그런말을 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한걸 깨닫는 시간이었다 생각해서 후회하진않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흔들리지 않고 힘낼게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 중 하나는 운동. 자라는 동안 적어도 하나를 십년 이상.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Sound body, sound mind는 맞다고 봅니다. 운동한다고 공부 안하는 건 아닙니다. 공부할 놈은 결국 공부합니다. 안할 놈은 돈 쏟아부어도 안합니다. 운동을 잘 하는 것이 뇌를 쓰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만 운동부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운동부는 공부를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추.
지금은 바뀐지 모르겠는데 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청소 열심히 한다가 적혀있거든요 제가 왜 그렇게 열심히 했냐면 애들이 청소를 안해요 자율에 맡기니까 아무도 안하더라구요 공부를 잘한다고 열심히 하는게 아니었어요 전 그냥 딱 중간이었는데 애들이 어찌나 쉽고 편한것만 하던지 아무도 안하니까 제가 매일 했어요 제일 쉬운건 책상 미는건데 다 그것만 하고 그나마 양심있으면 빗자루로 쓸기는 해요 근데 교실뒷부분까지 쓸어놓고 담아 버리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1년내내 했는데 제가 하니까 다들 제가 하는줄 알고 대충 밀어놓고 다 도망감 저는 진짜 애들이 이해가 안되서 누가 보든지 말든지 근데 그렇게 매일했으니 담임도 봤을테고 생활기록부에 올라간거겠죠 근데 그 담임은 보고도 왜 내버려뒀을까요? 나 혼자 주구장창 한걸 알았다는 얘긴데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그렇다고 제가 청소열심히 했다는 한줄이 인생에 보탬이 된 것도 아니고 청소 안했다고 기록부에 올려 피해보는 일도 없고 반장 부반장 1등하는 애들? 걔네들 안해요 서울대 보낼 예정인 친구는 아예 학교서 청소시간 빼서 학원인지 과외인지 뭔지 보내고 묵인하더라구요 그 애 엄마도 중고등 교사였어요 아빠는 대학교수고 그 시간에 다른 애들은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데 그 애는 그 시간 아껴서 서울대 가더군요 그런 애들이 또 끼리끼리 문화 만드는거겠죠 지금은 바뀌었을까요? 바뀌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헐 그 교사가 자격이 없는 겁니다 북유럽처럼 좋은 교육자들이었으면 아이들 모아 놓고 토론해서 해결했을 겁니다 다같이 할 수 있게요 청소 시간 빼서 학교 보낸 그 교사 교육청에 지금이라도 고발하세요 절대 그래서는 안 됩니다 기득권자들의 편법이 대놓고 행해졌군요 그때 이의제기를 했어야 했는데 교사가 비양심적이고 그렇게 특권을 누려서 서울대 가고 또 고위직 자리 올라 특권층이 되니 다른 사람을 개돼지로 보내고 부패비리와 갑질이 많인지는 거군요 그런 쓰레기들보다 님이 더 훌륭하시네요 위댓글처럼 사회에서는 호구당하시지 않게 조심하시고 자기 권리는 꼭 지키시구요
서울대 갔더라도 그 불성실함.. 책임회피 습관..때문에 피볼날 반드시 있을거예요.. 인생은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까요ㅜㅜ 님은 1년 내내 청소하고 대학은 중간일지 몰라도 아마 뭘하든지 성실하게 하시겠죠..! 성실한 사람이 운이 좋으면 돈도 많이 버는거고요!! 학창시절 기억은 안좋지만 앞으로 돈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
제 얘기 같네요. 집에서 그림 그리는걸 너무싫어하셨는데, 부모님이 수학과를 보내려고 한다는걸 알고(공부를 좀 했어서..) 고2때 공부를 아예 놨었죠. 공부 열심히 해봤자 수학과 가겠구나 이러면서....성적도 엄청나게 팍팍 떨어지고...부모님도 결국 포기하고 그냥 가고 싶은데로 가라고 하셔서 고3때 다시 열공해서 성적 쭉 올렸었어요.. 그래서 전 제 애들도 꼭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게 하려구요..
영상잘봤습니다! 댓글보다가 아이기질 컨텐츠준비하신다기에^^ 분명 제가 낳았는데 한 아이는 세상 순둥이. 한 아이는 금쪽이. 극과극의 기질이라 어렵네요ㅜ 순둥이 열명키우기보다 금쪽이 한명이 훨씬 어려워요. 오감이 너무 발달해서 초5인데 아직도 청소기소리나면 방으로 뛰쳐들어가고 날파리도 무섭다고 소리지르면 7세 동생이와서 쿨하게 손바닥으로 쳐서 잡아주고 있습니다. 등교는 꼭 8시 31분. 30분도 32분도 안되는 아이. 매 상황설명에 대처법까지 알려줘야하는 극한직업이네요.ㅎㅎ 다음 컨텐츠 기대할게요^^
초4, 초1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정말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는데 너무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최근에 두 아이의 사교육에 심한 현타가 와서 다 끊고, 이게 옳은걸까? 심난하던 차에 제 방향성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바로 책도 주문했어요. 주변 선배 어머님들께 사교육없이 가능할지 조언을 구하면 독서와 그리고 초등학교때 많이 경험하게 해주라고 하시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하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퇴근까지 학원 돌리는건 초등 3학년 까지면 되고 초4부턴 혼자 집에 있을수 있지요 퇴근까지 돌봄을 위해서라면 태권도 미술 음악 체육 학원이나 방과후 돌봄을 보내도 되고 이런 곳들은 그렇게 큰 비용도 안드는데 부모들이 이왕 보내는거 놀지말고 공부하라고 영어 수학 같이 공부학원에 보내잖아요 그러면 애는 힘들어서 집에오면 책 읽기 보다 게임이나 핸드폰같이 머리 안쓰는 오락거리를 찾게 되고 부모는 부모대로 사교육비로 부담스러워지고 가족 모두가 힘든데도 행복도는 떨어지고 그렇다고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닌 집들 많이 봐요
지역아동센터 좋은곳 알아보셔서 보내도 됩니다 저소득층 아이들도 가는곳 이지만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도 갈수 있는 곳 입니다. 학기 중에는 저녁밥 방학때는 점심도 제공해 주고 공부도 봐 줍니다 지역아동센터 하시는분들 중에 학원 하셨던 분들 많으셔서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초등(국민학죠..) 땐 '경필'이란 걸 했습니다. 서예도 했죠. 덕분에 서체는 자신 있습니다. 헌데 제 초등 아들래미 글씨는 완전 ~~~입니다. 왜 그럴까 고민하다 답을 얻었습니다. '시간'... 항상 시간에 쫓기는 상태에서 한글이든 영어든 써야해서 글씨체가 엉망이다라고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학원 때문이죠ㅠ 일주일 내내 국 영 수 과 학원 숙제한다고 바쁩니다. 최대한 빨리 써야 10 분이라도 더 겜&유튭 할 수 있으니... 와이프가 27년 째 초등교사로 있습니다. 저나 애들 엄마나 아들래미 필체를 고쳐볼 엄두(정확히는 시간)가 나질 않습니다. 글자가 날아가면 매번 핀잔을 주곤 하지만 그것도 못 할 짓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 가르친다는 게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만, 학원 숙제 앞에선 무릎 꿇을 수밖에 없네요ㅠ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화시대에 너무 정보가 난무해서 이지경까지 온거같음. 예전에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선행학습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몰라서 그러려니 했다면 지금은 뉴스나 인터넷에서 손쉽게 접할수 있어서 "아 우리아이도 저렇게 해야하나? 과외시켜야하나? 영어학원 보내야하나? 다른 사람들은 다 저렇게 미리 하는데 우리 애들은 집에서 티비보고있는데" 이런식으로 조바심이나 여러가지 위협(!?)을 받아서 너도나도 교육열이 높아진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여유가 있는 나라들은 여러가지 도전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려운 나라라 안전한것만 찾죠. 공무원. 또는 대한민국사회에서 1등으로 살아남을수있는 전문직. 전문직이 정말 고소득인건 맞지만 전문직을 할정도면 그사람의 여러가지 능력이 좋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국위선양 또는 좀더 깊히 가자면 노벨상을 수여할만큼의 어떤 발명,화학적, 물리적 여러가지 관련 직업을 도전을 하지 않기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슬픈거죠
경쟁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경쟁 시키는 학부모가 문제 입니다.. 내 아이가 저 아이보다 잘하기를 바라는 학부모가 많고 내 아이가 다른집 아이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학부모가 많습니다..ㅠㅠ 내 자식이 더 남들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부모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책은 진짜...나는 초딩때 생일선물로 백과사전 세트를 사달라고 했고 매일 학교에서 생각났던걸 집에 오자마자 찾아보고 하루종일 책만 읽고 하여간 책은 고전,장편,만화,잡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고 공부는 초딩때만 빠짝 했는데 중고딩때도 국어공부는 따로 안해도 항상 거의 한두개밖에 안틀림..국어는 본문 읽으면 다 알 수 있는데 대체 왜 따로 공부를 하는거지? 했음..
이런데서 나오는 아이들 문해력저하 사례 중 상당수는 아이들 소사이어티에 대해 이해못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 같음.. 아이들이 진짜 개편하다가 ㅈㄴ편하다라고 이해하고 물어봤을까..? 아이들도 그런 비속어는 책에 안나오는걸 안다.. 십대땐 컨셉충도 많고 어떻게든 웃겨보고 튀어보려는 심리가 강해서 막 던지는건데 어른은 다 다큐로 받아들임..
아이와 하는 약속은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지켜줘야 부모도 권위가 살고 아이도 약속을 믿고 전력질주를 하는건데 엄마가 너무했네요 ㅠㅠ 저는 아이들에게 책 읽힐려고 용돈을 책 읽는 것으로 설정해서 줍니다 유튜브 보는걸 너무 많이 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것 외에는 자기들이 책을 읽어서 용돈을 벌어야 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책 내용도 쓰게하고 책제목도 쓰게 하고 있습니다^^
책은 정말 안좋아하는 아들 키우는데 유일하게 자기전에만 책을 읽어달라 해서 둘이 누운상태로 읽어주는데 솔직히 제팔이 넘 아프고 제가 넘 졸려서 도저히 한권이상은 안되더라고요 😂😂 대화라도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책은 억지로 도저히 안되겠고요 ㅜㅠ (근데 브루스님 매번 인터뷰하실때 마이크 직접 들고 하시는데 팔 안아프신가요😂 뭔가 열정컨셉이신것도 같은데 이해하면서도 넘 힘드실듯해요ㅋㅋ)
아 저도 책 읽어줄 때.. “아.. 팔 아프다. 걍 이야기나 하고 싶다.”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데 ㅋㅋㅋㅋ 저만 그란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 아~~ 마이크요? ㅋㅋㅋ 저의 고충을 이해해 주시니 너무 감동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마이크가 보조마이크예요~ 실제로 녹음에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음향사고에 대비해서 쓰는 건데.. 처음엔 진짜 팔 아팠는데~ 나중엔 적응되더라고요 ㅋㅋㅋ
@@gardenfamily와우~ 음향사고를 대비한 보조마이크!! 참으로 철저하십니다~ 👍🏻👍🏻 팔이 아파도 대비 철저히 해야할 부분이긴 하네요 ㅜㅜ 게스트 모셔놓고 녹음 안된채로 허망하게 보낼순 없으니까요 ㅋㅋ 부디 화이팅 하셔요 ! 😂😂 그리고 혹시나 브루스님~가능하다면 언젠가 엄마기질과 아이기질이 다른 경우 도움되는 가정교육방식에 관해서도 전문가 인터뷰 좀 부탁드려요 ㅋㅋ 세상 여유만만 우리 아들과 승질 급한 엄마가 요즘 많이 티격태격 해서 모자관계가 점점 위태로워집니다~~ 사춘기와 갱년기가 겹칠듯해서 너무 걱정돼요 🤣🤣
Morado님의 걱정과 우려를 수렴하여 다음 인터뷰 부터는 마이크를 패널분 하나 저 하나 쓰려고 합니다 ㅋㅋㅋ (무선 마이크) 생각해보니? 팔이 너무 아파서 ㅋㅋ 아 그리고~ 아이기질과 관련 인터뷰 콘텐츠도 조만간 제작해볼게요~~~ 이렇게 의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msmorado기질이 다른경우 전문가 인터뷰 저도 듣고싶어요. 제 기질과 둘째 초6 사춘기아들 기질이 달라 많이 부딪칩니다. 감정 앞세우면 안되는데 문제만 바라보고 해결하는게 힘들어요. 일단 애가 말할때 말투, 억양부터가 다르니까 듣는 제가 먼져 화가나서 곱게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어떨땐 제 기분전환 시킬려고 제가 집을 나와요 ㅛ. 근데 왠지 엄마의 이런 행동 도 아이에게 좋진 않을것 같습니다. 기질이 다르면 부모가 아이에게 맞춰줘야 한다는데 전 너무나 힘이드네요 ㅛ
오늘 박은선 선생님과의 인터뷰 유익하셨나요? 🤗
박은선 선생님의 저서 “초등 공부의 정석” 에 초중고 12년 공부 로드맵과 핵심 전략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YES24 bit.ly/44vL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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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어교육을 전공했어요. 모든 공부- 배움의 기본은, 텍스트를 이해해 내는 능력이 기본이라, 독서가 모든 공부의 기본입니다.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뭐든지 읽어야 들어오는데... 하다못해 운전면허시험도 읽지않고 시험보는 사람 태반이죠... 읽고만 와도 반제낌
초등 땐 [[독서와 대화]] 그리고 [[인성교육]]!!!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그렇게 키웠고 현재 완전 만족하며 아이와 아주 잘 지냅니다.
"인성도 성적이다"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아빠는 대화, 엄마는 독서' 확실한 역할분담도 정말 멋져요! 엄마의 믿음, 아이와의 관계, 마음에 새길게요!❤
독서가 다입니다.. 저 어려서 흙수저에 부모님 초졸 고졸이신데 책만 잔뜩 읽고 피아노만 치던 아이였어요. 책을 마르고 닳도록 읽고 맨날 엄마한테 미주알 고주알 설명하고 그게 일상이었고요 친구들한테도 맨날 책에서 읽은 거 설명하고..
그 포텐은 중학교 한 2~3학년 그리고 고 3 때 터져서.. 저희는 비평준화라 학력고사가 있었는데 내신은 개판인데 학력고사는 전교 한자릿수였고 고딩 때도 내신은 개판인데 모의고사만 봤다 하면 지역에서 제일 좋은 학교에서 전교 20 등 안에 들었고요.
수능을 좀 망쳐서 (시계 잘못 봐서 열 몇 문제 오분만에 푸는 바람에) 서성한 갔지만 전 그것도 만족했고요. 대기업 다니다가 중간에 관두고 전문대학원 들갔는데 입시할 때도 저의 강점은 논리 사고력이었어요.
무조건 독서입니다. 독서가 다에요. 제 딸 지금 6세인데 학습지 양 적은 거 하나 시키고 아무것도 안 시킵니다. 독서도 강요는 안하고 재미를 붙여 주고 습관화하기 위해 자기 전에만 몇 권 읽어요. 도서관 가서 같이 골라오기 그 중 재밌는 책은 주문해서 또 읽기 이런 것도 하고 책에 나오는 인물 하나씩 맡아서 서로 연극하기도 하고 그냥 재밌게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읽기 싫다는 책은 안 읽혀도 나중에 다 가져 와요. 저는 독서가 다라고 생각하고 독서는 무조건 종이 책으로 독서를 시켜요. 그림을 보며 글자를 보며 아이들이 상상하고 거기서 사고력이 키워지지 요새 패드같은 걸로는 그게 안되거든요. 독서가 다입니다!! 진짜 저는 학원 과외 한 번 해본 적도 없어요. 독서와 사고력만 키워주면 아이가 알아서 다 합니다.
정말궁금해서요...독서가 다이면, 영어와 수학도 잘하는걸로 연결되나요?
@@박미란-k9e영어는 연결이 되구요. 수학은 수감각이 별도로 필요합니다만 교과서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석하는데 독서가 큰역할을 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부모님들도 책을 많이 사주셨습니다. 부모님 고졸 중졸이라서 따로 부모님께 배운 것은 없었구요. 자기주도학습이 저절로 되었던 것같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는 저희때는허용되지 않아서 하지 않았고 대학은 고대졸업후 현재 의료계종사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세계에 대한 간접적 지식을 많이 얻고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독서만 가지고 전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독서를 하고 부모님께 얘기를 하시고" 이 부분 자체가 훌륭한 부모님을 두신 거 같은데...부모님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얘기를 들어주셨던 거 잖아요.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고 니 똑똑하네 시끄럽다'하며 아이들 말도 안 들으시는데, 독서를 하며 그 얘기를 묵묵하게 들어주셨던 부모님 마음도 헤아려주시고 계실거라 믿고싶네요
@@박미란-k9e 연결이 되는 거 같아요. 일단 수학이란 게 결국 논리잖아요. 논리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아이가 이해도 잘 하고요, 또 문제를 이해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데 독서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고요.
다른엄마들말에 휘둘리지않고 내아이를 믿고 가겠습니다👍🏻👍🏻
네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닷! ㅠㅜ
1. 생각하는 공부/ 2. 독서 / 3. 대화/ 4. 인성/ 5. 성실
애들 다 키워놓고보니, 다른것보다 타고나는게 제일 큽니다.
ㅇㅈ
정답
왠지 웃프네요 ㅎㅎ😂
셋을 낳앗지만 셋다 다름 인품까지도..
맞습니다!
여기저기 조언 무조건 따르지말고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 지능과 성향 객관적으로 잘 파악해서 이끌어 주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초등 일찍부터 하면 고등학교 때 번아웃온다.
독서와 대화 중요
생각하면서 공부해야한다는 말 적극 공감합니다. 생각하는 공부가 자기주도학습의 연료거든요.
일도....
아니면 발전이 없음... 왜라고 끊임없이 물어야함
수학강사로서 너무공감합니다!!!
자기주도학습!!!!
애가 머리좋은같거든 제발 그냥두세요. 학교공부 충실히 하면 됩니다, 초등고학년되면 세상이 어떤걸로 평가하는지 지들경험에서 깨닫습니다. 중학교가면 어떤방식으로 시험공부를 해야하는지 실패해가면서 자기방식 찾아냅니다. 그래서 성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애들마다 성격이 결과가 중요한 애는 불안이 심해지는데 이런애는 불안을 조절하는게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학생 중많은 아이들은 진로고민을 합니다. 부모에게 헛소리같은 직업을 말하더라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식이 익숙해지면 고등공부는 알아서 합니다. 혼자공부못하는걸 스스로 깨달은 애는 학원이나 과외나 선택할거고 나는혼자하는게 더낫다하면 자학자습하든지 인강듣든지. 머리좋은데 선행 너무한 아이들 학교에서 수업이 재미없고 학교생활에 의미없어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학교가는게 싫어서 학교생활이 죽을정도로 힘들고 의미 없어지면 공부잘하는거 소용없어집니다.
그냥 다타고나는거임.
저도 청소 부분에서 극공감합니다. 경력 20년 가까운데 틀림이 없습니다. 청소하는 태도 보면 답 나와요.
저는 7남매 중의 막내라서 언니오빠들 따라 자연스럽게 한글도 빨리 떼서 6살 때 글자를 읽고 썼고, 할머니 손에 자라서 눈이 어두운 할머니를 위해 책을 자주 읽어드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교육도 하나도 안받고, 공부도 안했는데 성적이 중상은 되더라구요ㅋㅋ특히 언어영역에서 지문을 읽는 속도가 빨라서 눈으로 쓱 훑으면 그 페이지에 있는 내용이 요약되었어요. 그땐 문해력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던 때가 아니었는데 나이들고 애들 키우다 보니까 문해력이 정말 중요한거더라구요. 사실 어릴 때 할머니가 자꾸 책을 읽어달라고 하셔서 귀찮을 때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때 할머니가 나한테 읽어달라고 하셨던 책이 세계명작, 전래동화 종류였던걸보면 아마 할머니도 나를 위해 귀찮음을 참고 들어주셨던 것 같아요ㅋㅋ그래서 저도 첫째한테 가끔 책 읽어달라고 한답니다ㅋㅋㅋ나중에 얘도 저처럼 30살 넘으면 제 마음을 알겠죠?
길다 길어..
일기장에..쓰세요.
아주 좋은 댓글 읽었어요 감사해요😊😊
오.. 저희집은 책 읽어서 책 제목이랑 한줄서평 써 내면 책정된 금액의 용돈을 주고 있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넘 좋네요~저도 애셋키우는데 연년생이라 책을 열권씩읽어줬더니 제 목은 쉬었지만 애들 한글안가르쳐도 저절로 5살때 떼고 6살때인가부터 받아쓰기불러달라고하더라구요;;수학도 그렇고 학원하나 안보냈는데 학교서 백점맞아옵니다 셋째도 5살인데 요즘 제가읽어주면 자기가 엄마한테 읽어준다고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너무 좋은 영상 봐서 정말 뿌듯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유치원생 아이엄마입니다. 대치동에서 키우는데 5~6살도 학원과외 4~5개 하더라고요. 이런건 엄마가 알려주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거까지 배워야해? 싶을 정도로요. 엄마들한테 휩쓸려 잠깐 발 담궜다가 정신차리고 다 관뒀습니다. 결국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먼가를 곰곰히 고민했는데 독서와 인성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책 멀리하던 엄마가 책읽는 엄마가 되었고요. 학원다닐때 "나는 못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는 이제 그런말을 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한걸 깨닫는 시간이었다 생각해서 후회하진않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흔들리지 않고 힘낼게요!
@@yukidokey 그러세요~그럼 ㅎㅎ
@@yukidokey 자녀와의 학습속에서 가르치는것뿐 아니고 대화가 돼고 내 아이 수준도 파악되며 아주아주 사소한 습관 성격 모든것들을 더 잘 알게돼요. 선생님이 아직 필요한 나이는 아닙니다.
엄마의 시선이 입혀진 교사이자 작가인 분의 말씀이라 깊게 와닿네요!
네네.. 저도 인터뷰 내내 계속 마음의 울림이 있았네요… ㅠㅜ
저두 미술전공 안시키려고 어릴때부터 다른 과외,학원는 보내도 미술학원은 안보냈는데 결국 미대가서 훨훨 날고있습니다. 클 수록 하고싶은것 하도록하는게 아이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 중 하나는 운동. 자라는 동안 적어도 하나를 십년 이상.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Sound body, sound mind는 맞다고 봅니다. 운동한다고 공부 안하는 건 아닙니다. 공부할 놈은 결국 공부합니다. 안할 놈은 돈 쏟아부어도 안합니다. 운동을 잘 하는 것이 뇌를 쓰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만 운동부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운동부는 공부를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추.
요즘은 인성교육이 가장 시급한 것 같아요. 부모가 먼저 조급해하고 재촉하면 아이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대화하고 기다려주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초등 공부의 정석. 선생님이시자 두 아이의 엄마이신 박은선 선생님의 노하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따듯한 응원 댓글 감사해요~~~~ 🥰
글씨는 동의못한다는 분들 계시네요. 물론 글씨 못써도 명문대가는 경우 있죠. 그런데 대학교 시험에서 답안 점수 매길 때 악필이면 진짜 짜증이 납니다. 금석학수준이에요. 잘 쓰지는 못하더라도 남이 읽을 수는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명심하겠습니다❤
책 많이 읽으면 국어,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 과학 쪽은 한계가 있어요. 그건 책만으로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책 많이 읽어서 어느 정도 상위권 유지했네요.
아이가 그래도 하라고 하는데 하는거보니 착한가 봐요 저희아인 공부관련 뭐하자고 하면 싫대요.. 유일하게 거부안하는건 제가 책 읽어주는거.. 요즘은 아이에게도 책 읽어보자 하고는 있지만 거의 제가 읽어주고 있죠... 다른건 뭐 하자하면 싫다가 먼저나와요..ㅠㅠ
책을 거부 안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희망이고 가능성이라고 생각해요… 🥹🥰
모든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 거기서 나오는 걸요..
지금은 바뀐지 모르겠는데
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청소 열심히 한다가 적혀있거든요
제가 왜 그렇게 열심히 했냐면 애들이 청소를 안해요
자율에 맡기니까 아무도 안하더라구요
공부를 잘한다고 열심히 하는게 아니었어요
전 그냥 딱 중간이었는데 애들이 어찌나 쉽고 편한것만 하던지
아무도 안하니까 제가 매일 했어요
제일 쉬운건 책상 미는건데 다 그것만 하고
그나마 양심있으면 빗자루로 쓸기는 해요
근데 교실뒷부분까지 쓸어놓고
담아 버리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1년내내 했는데
제가 하니까 다들 제가 하는줄 알고 대충 밀어놓고 다 도망감
저는 진짜 애들이 이해가 안되서
누가 보든지 말든지
근데 그렇게 매일했으니 담임도 봤을테고
생활기록부에 올라간거겠죠
근데 그 담임은 보고도 왜 내버려뒀을까요?
나 혼자 주구장창 한걸 알았다는 얘긴데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그렇다고 제가 청소열심히 했다는 한줄이
인생에 보탬이 된 것도 아니고
청소 안했다고 기록부에 올려 피해보는 일도 없고
반장 부반장 1등하는 애들? 걔네들 안해요
서울대 보낼 예정인 친구는 아예 학교서 청소시간 빼서 학원인지 과외인지 뭔지 보내고 묵인하더라구요
그 애 엄마도 중고등 교사였어요
아빠는 대학교수고
그 시간에 다른 애들은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데
그 애는 그 시간 아껴서 서울대 가더군요
그런 애들이 또 끼리끼리 문화 만드는거겠죠
지금은 바뀌었을까요?
바뀌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소중한 의견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회사도 그래요. 어디든 그래요. 아무도 고마워하거나 도와주지않아요. 부당한것 따지고 자기권리 주장하는 것도 교육같아요. 희생은 댓가를 바라며 하면 안되고 억울하면 따질줄 알아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님같이 제가 하는 편인데 성인이된 후 제가 행복하고 감당가능할 정도만 희생합니다.
헐 그 교사가 자격이 없는 겁니다 북유럽처럼 좋은 교육자들이었으면 아이들 모아 놓고 토론해서 해결했을 겁니다 다같이 할 수 있게요
청소 시간 빼서 학교 보낸 그 교사 교육청에 지금이라도 고발하세요 절대 그래서는 안 됩니다 기득권자들의 편법이 대놓고 행해졌군요 그때 이의제기를 했어야 했는데 교사가 비양심적이고 그렇게 특권을 누려서 서울대 가고 또 고위직 자리 올라 특권층이 되니 다른 사람을 개돼지로 보내고 부패비리와 갑질이 많인지는 거군요 그런 쓰레기들보다 님이 더 훌륭하시네요 위댓글처럼 사회에서는 호구당하시지 않게 조심하시고 자기 권리는 꼭 지키시구요
서울대 갔더라도 그 불성실함.. 책임회피 습관..때문에 피볼날 반드시 있을거예요.. 인생은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까요ㅜㅜ 님은 1년 내내 청소하고 대학은 중간일지 몰라도 아마 뭘하든지 성실하게 하시겠죠..! 성실한 사람이 운이 좋으면 돈도 많이 버는거고요!! 학창시절 기억은 안좋지만 앞으로 돈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
지금도 그때도 교사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같은 교사가 보기에도 저러면 안된다는 교사가 있습니다. 소수의 이런 교사가 나머지 교사들의 힘을 빠지게 만듭니다.
제 얘기 같네요. 집에서 그림 그리는걸 너무싫어하셨는데, 부모님이 수학과를 보내려고 한다는걸 알고(공부를 좀 했어서..) 고2때 공부를 아예 놨었죠. 공부 열심히 해봤자 수학과 가겠구나 이러면서....성적도 엄청나게 팍팍 떨어지고...부모님도 결국 포기하고 그냥 가고 싶은데로 가라고 하셔서 고3때 다시 열공해서 성적 쭉 올렸었어요.. 그래서 전 제 애들도 꼭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게 하려구요..
특별한 걸 여러가지 주입시키기보다 기본에 충실한 독서와 대화 !! ❤
흠.. 대화와 책 읽어주기 정말 공감합니다
그런데 청소 담당 구역 등 전 누가 안 봐도 진짜 깨끗이하고 글씨 잘 썼는데 어릴 때 공부 몬했어요😢
영상잘봤습니다! 댓글보다가 아이기질 컨텐츠준비하신다기에^^
분명 제가 낳았는데 한 아이는 세상 순둥이. 한 아이는 금쪽이. 극과극의 기질이라 어렵네요ㅜ 순둥이 열명키우기보다 금쪽이 한명이 훨씬 어려워요. 오감이 너무 발달해서 초5인데 아직도 청소기소리나면 방으로 뛰쳐들어가고 날파리도 무섭다고 소리지르면 7세 동생이와서 쿨하게 손바닥으로 쳐서 잡아주고 있습니다. 등교는 꼭 8시 31분. 30분도 32분도 안되는 아이. 매 상황설명에 대처법까지 알려줘야하는 극한직업이네요.ㅎㅎ
다음 컨텐츠 기대할게요^^
따뜻한 응원 말씀 감사해요~ 🥹🥰
조카 독서를 많이해서 그런지 속독이되니 국어25문제를 8분만에 풀고 다맞는거보면 신기하고 이해력이 되니 수학은 더잘하더라구요
요즘은 책의 중요성이 매우큰것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제가 또 한번 더 배워가네요~무엇을 어떻게 해줘바야겠다라는생각이 듭니다~영상 넘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와닿는 말씀입니다❤❤❤
중2아들,초3아들,7살딸 키우는 셋맘이예요~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제 큰아들 이야기하자면 ,신생아때부터 초3까지 단하루도 빼먹지않고(여행때도 책필수^^) 잠자리독서 했구, 그 이후로는 스스로 책읽었어요. 주위에서 아들어찌이리 바르게 잘키웠냐 인사성 바르다고 아파트 단지안에서 소문이 자자했더랬죠ㅎㅎ 초등졸업전까지 꽁냥꽁냥 엄마랑 대화도 많이하고 카페데이트도 자주했어요.그래서 얘는 사춘기없을것같다 했더랬죠ㅎㅎ중학교1학기때 반장까지하고 모범적이였는데, 여름방학때부터 눈빛이 쎄하게 달라지더니 방문닫고 안나오던데요? 😂
엄마는 안중에 없고 친구들이랑 놀기 바쁘더군요.말수도 현저히 줄구요.그렇지만 실망하지않았어요.자연스럽고도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사춘기는 그나이에 겪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성인되서 오면 클나요😅
문닫고 안나오는게 안좋은현상이라 생각안들어요.지금 중2 눈빛도 성격도 예전처럼 돌아왔어요.아들이 이런말 하더라구요.엄마~나는 엇나가고싶다가도 엄마가 나한테 줬던사랑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어!! 라구요 . 육아는 사랑주고,훈육하고,믿고,기다려주고 그게 다 인것 같아요.
잠자리독서는 저또한 강력추천입니다👍
초등학교 학부모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용 너무 좋고 공감됩니다.
한가지는 덧붙이고 싶은데요,
글씨와 성적의 관련성은 그리 높진 않습니다.
아주 잘 쓰는 하위권학생도, 잘 못 쓰는 상위권학생도 여럿 보았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가지런하게 쓰는게 유리하지요^^
소중한 의견 댓글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저 글씨 엄청 잘쓰는데 공부중위권;;;이었어요.
남편은 글씨 잘쓰고 공부 상위권이요^^
저희딸은 글씨 엄~~~~~청 잘쓰는데..선생님말 믿고싶어지네요 😊
그런데 글씨는 자세죠.ㅋ 노력하면 개발세발 안됩니다.ㅋㅋ 필사한것 보고 본인글씨 알아봐야 복습도 할건데..당췌.ㅋ 울집 아이 얘기입니다.ㅋ
저 펜글씨자격증있는데...성적이랑 다르긴하네요ㅋㅋ
저는 딸에게 네 얼굴만큼(사람들이 예쁘다 함) 글씨도 예쁘게 쓰면 않되겠니? 하는데 성적은 중상 정도 하네요.
너무 유익햇어요 감사합니다 !!
답: 대화. 강압이 아닌 들어주고 받아주는 대화 😊😊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현직에 계시는 엄마 교사이니까 더 와닿는 말씀 넘 좋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초4, 초1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정말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는데 너무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최근에 두 아이의 사교육에 심한 현타가 와서 다 끊고, 이게 옳은걸까? 심난하던 차에 제 방향성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바로 책도 주문했어요.
주변 선배 어머님들께 사교육없이 가능할지 조언을 구하면 독서와 그리고 초등학교때 많이 경험하게 해주라고 하시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하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독서와 대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독서를 통해 바르게 자기 세상을 확장해 간다면 인성을 저절로 좋아 질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사교육은 단순공부만이
목적이 아니죠.,
일하는 엄마아빠가 아이를 혼자 집에
둘수없어 엄마아빠 퇴근까지 학원 돌리는거죠. 그 목적이 더 큽니다
동감입니다.
맞아요.ㅜ.ㅜ 초등 특히 저학년 학원 필요없고 독서 중요하고 다 알지요.. 근데 엄마 퇴근시간까지 집에 혼자두거나 이모님 쓰면 애는 그냥 놀아요. 차라리 학원이라도 가서 뭐라도 들으면 낫겠지 라는 마음도 큽니다.
그럼 독서학원이라도 보내셔야 되는데 시간없다고 또 책은 안읽히는게 문제죠
퇴근까지 학원 돌리는건 초등 3학년 까지면 되고 초4부턴 혼자 집에 있을수 있지요
퇴근까지 돌봄을 위해서라면 태권도 미술 음악 체육 학원이나 방과후 돌봄을 보내도 되고 이런 곳들은 그렇게 큰 비용도 안드는데
부모들이 이왕 보내는거 놀지말고 공부하라고 영어 수학 같이 공부학원에 보내잖아요
그러면 애는 힘들어서 집에오면 책 읽기 보다 게임이나 핸드폰같이 머리 안쓰는 오락거리를 찾게 되고 부모는 부모대로 사교육비로 부담스러워지고 가족 모두가 힘든데도 행복도는 떨어지고 그렇다고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닌 집들 많이 봐요
지역아동센터 좋은곳 알아보셔서 보내도 됩니다
저소득층 아이들도 가는곳 이지만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도 갈수 있는 곳 입니다.
학기 중에는 저녁밥 방학때는 점심도 제공해 주고 공부도 봐 줍니다
지역아동센터 하시는분들 중에 학원 하셨던 분들 많으셔서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초2학년 어린이를 키우는 할머니입니다.좋은 선생님들의 생각과 노하우등 정말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보도록 하겠 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손주들 봐주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시청하시는 말씀을 주셨었는데.. 어머니를 뵌 것처럼 반갑고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더 더양한 콘텐츠 만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초등교사가 보는 관점이라 또 다를 수 있어요
유치원, 초1.2.3쌤이 당시 전화해 공부 좀 시켜라 했던 일이 생각이 나네여 ~~ 그 당시
그 말 듣고 닥달해서 가르키지 않은게 다행~~지금은 둘다 명문대 공대 다니니
대단하시네요~^^😊
많이 공감하고 잘 배웠습니다
잠자리 독서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초등 고학년에게 읽어 주시는 책은 어떤 책일까요??
제가 초등(국민학죠..) 땐 '경필'이란 걸 했습니다. 서예도 했죠. 덕분에 서체는 자신 있습니다. 헌데 제 초등 아들래미 글씨는 완전 ~~~입니다. 왜 그럴까 고민하다 답을 얻었습니다. '시간'...
항상 시간에 쫓기는 상태에서 한글이든 영어든 써야해서 글씨체가 엉망이다라고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학원 때문이죠ㅠ 일주일 내내 국 영 수 과 학원 숙제한다고 바쁩니다. 최대한 빨리 써야 10 분이라도 더 겜&유튭 할 수 있으니...
와이프가 27년 째 초등교사로 있습니다. 저나 애들 엄마나 아들래미 필체를 고쳐볼 엄두(정확히는 시간)가 나질 않습니다. 글자가 날아가면 매번 핀잔을 주곤 하지만 그것도 못 할 짓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 가르친다는 게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만, 학원 숙제 앞에선 무릎 꿇을 수밖에 없네요ㅠ
박은선 선생님의 말씀 가운데 "엄마"를 "아빠"로 바꿔서 마음 속에 새기고 갑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둘째 훈육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화시대에 너무 정보가 난무해서 이지경까지 온거같음. 예전에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선행학습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몰라서 그러려니 했다면 지금은 뉴스나 인터넷에서 손쉽게 접할수 있어서 "아 우리아이도 저렇게 해야하나? 과외시켜야하나? 영어학원 보내야하나? 다른 사람들은 다 저렇게 미리 하는데 우리 애들은 집에서 티비보고있는데" 이런식으로 조바심이나 여러가지 위협(!?)을 받아서 너도나도 교육열이 높아진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여유가 있는 나라들은 여러가지 도전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려운 나라라 안전한것만 찾죠. 공무원. 또는 대한민국사회에서 1등으로 살아남을수있는 전문직. 전문직이 정말 고소득인건 맞지만 전문직을 할정도면 그사람의 여러가지 능력이 좋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국위선양 또는 좀더 깊히 가자면 노벨상을 수여할만큼의 어떤 발명,화학적, 물리적 여러가지 관련 직업을 도전을 하지 않기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슬픈거죠
감사합니다❤
7살딸아이 지적호기심이 많아서 책읽는걸 엄청좋아합니디. 워크북도 혼자꺼내서 읽거나 풀어보고
영어학원 숙제도 놀이처럼 재미있어해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하는게 큰것같아요
저는 그저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환경(다양한 도서구비, 블럭처럼 사고할수 있는 놀잇감, 박물관체험이나 공원에서 뛰어놀기)을 만들어주는거죠
부모의 어긋난 욕심으로 아이가 잘못된 선택까지 하는건 ... 정말 안타깝네요
실예를 들어 비교해주시니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애가 지각했는데 선생님한테 어쩌라고요? 라는 학부모가 있다고요..?! 믿지기지가 않네요. 정신나간 학부모가 요새 왜이리 많은지.
이래서 요즘 교권추락 문제나 공교육붕괴 문제가 발생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같음 선생님 죄송합니다 하고 아이랑 대화할텐데...참 대단들 하네요.
글씨를 잘쓰면 공부잘한다는 낭설 때문에 영수학원을 가야할시기에 글씨학원다님 ㅠㅠ
결국 글씨도 안변하고 공부도 잃고
내인생 돌리됴 ㅠㅠ
🥺
글씨 학원을 다녔는데 글씨도 안 변했다니 이건 뭐 답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노력을 더 하세요 ㅋㅋㅋ
@@fkcjeiwjxjxjjwqk ㅋㅋㅋㅋㅋㅋㅋ 살아보니 글씨이쁜건 천하에 쓸일이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신혼14년차, 중딩학부모에요~ 학원보낸적 없어요
선생님 견해가 많이 들어간 인터뷰인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읽어주신것
아이가 이제 막 돌이 지났지만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방향성을 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좋네요~~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
꺄~~~ 박은선쌤이닷 ❤
교육채널 댓글에 꼭있는거.. 공부잘하고 잘난애듵 다 타고나는거다(부모탓아니다 내탓아니다..)
내 자식이 왕이 될 팔자라고 설치고 다니는 학부모계에 과연 이게 먹힐진 모르나 ...
요즘 인성이 말이 아닌 어른들부터 좀
😅
수학머리 타고나지 않았으면 수학은 따로 시켜야 할것깉아요. 조카애가 책을 많이 봐서 국어는 잘했지만 수학은 어려워하더니 중학교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더라구요..
독서 정말 중요합니다 뭐 논술학원 이런데 가란게 아니고 매일 매일 루틴이 되는 그런 루틴이 돼야하는거죠~
아이 대학까지 다 보낸 입장에선 매일매일 독서교육 습관이 자기 수준에 맞는 국영수 공부도 꾸준히 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현직교사인데 청소부분에서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오?? 정말 그런가요?? ㅋㅋㅋ
학창시절에 청소 요령 피웠던게 생각나서 인터뷰 내내 찔렸네요 ㅋㅋ
@@gardenfamily저는 청소 열심히 하고 착한아이였는데 공부를 잘하진 않았어요. 그냥 보통~~. 노력파였는데 공부에 대한 동기, 열정, 의지 등 그런게 아주 약했던거 같아요.
과거엔 청소 출석 내할일은
열심히 했는데 방법을몰라 환경이 별로라 하위권학생 많았습니다. 사회나와선 문제일으키지않고 성실은 하지요.
음..청소 하니 생각나네요
초등 때
한번은 청소를 반에서 저 혼자 다 해서 50명중 저만 빼고 나머지 아이들이 다 선생님께 혼났던 기억이 나요.
근데 아쉽게도 전 공부를 잘 하지 못했네요 흑 ^^;;;;;;;;
공부잘하는 아이가 청소도 잘한다는 맞을 확률이 높지만 청소잘하는 아이가 공부잘하는 아이인거는 안맞는거죠~공부잘하는 아이는 뭐든 잘하는거 처럼 보여요
글씨 빼고는 다 공감합니다 ㅋㅋ 특출나게 잘하는 애들이 글씨를 꼭 잘 쓰는건 아니더라구여. 제가 보아온 애들은 글씨를 잘쓰면 평범하게 잘하고 특출나게 잘하는 애들은 글씨를 못 쓰더라구여 ㅋㅋ
천재는 악필이래잖아여 😂
아들. 딸. 대화 O. 라포. 뒷담화 X. 숨겨주거나 지켜줄 공간. 의지할 사람은 이모라고 생각하고.
구독자입니다~ 인트로 넘길어요 늘어집니다ㅠ 이 포멧하시려면 8:46~8:56 요기만 넣으셔도 집중 확될듯요
소중한 의견 감사해요~~~ 😀
감사드립니다!
경쟁 사회라 한발 앞서 나가려고 하니.. 온갖 사교육으로 문제집만 달달 잘 부는 기계로 만드는 현실이 슬픕니다. 경쟁을 부추기는 입시제도 문회풍토가 바뀌지 않으면 과외, 학원 절대 안없어 질겁니다.
🥺
경쟁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경쟁 시키는 학부모가 문제 입니다..
내 아이가 저 아이보다 잘하기를 바라는 학부모가 많고 내 아이가 다른집 아이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학부모가 많습니다..ㅠㅠ
내 자식이 더 남들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부모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글씨는 공감이 안가네요..제 남편은 서울대 좋은 과 나왔는데, 완전 악필이구요. 제 언니는 완전 명필인데..^^;명필이기만 합니다.
이런 경우 허다해요..
소중한 의견 댓글 감사해요~
ㅗ오늘 인터뷰내용 참좋아요~~~
책은 진짜...나는 초딩때 생일선물로 백과사전 세트를 사달라고 했고 매일 학교에서 생각났던걸 집에 오자마자 찾아보고 하루종일 책만 읽고 하여간 책은 고전,장편,만화,잡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고 공부는 초딩때만 빠짝 했는데 중고딩때도 국어공부는 따로 안해도 항상 거의 한두개밖에 안틀림..국어는 본문 읽으면 다 알 수 있는데 대체 왜 따로 공부를 하는거지? 했음..
저도 일찍 번아웃이 온 케이스라 우리 아이는 공부할때 찡그리지 않을만큼 요정도 하는건 재밌지~~~ 라는 말이 나올만큼만 봐줍니다..
찡그리지 않을 만큼 ㅋㅋㅋ 그 경계선을 알아내는게 핵심이겠네요 ㅋㅋㅋ
@@gardenfamily 어제도 숙제하다가 역시 숙제는 재밌어~~~ 이러더라구요. 그 지점을 찾는게 어렵쥬🤣
해당 소개 영상 통해 책 구매해서 잘 읽었습니다. 전 과목에 대한 훌륭한 지침서 로드맵이 되어줄 책 입니다. 가든 패밀리 항상 감사합니다.
*초등 공부의 정석* 읽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할게요!
👏👏👏👏👏너무너무 도움 되는 영상 입니다. 앞 부분 사례 얘기 들으면서 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그림 그릴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잘하시고 훌륭하신 어머니세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저도 앞부분 사례 이야기 들으며 제 자신을 되돌아봤답니다 ㅠㅜ
조은이야기 많아서 구독 조아요 합니다 조회수대박
6세딸 키우는엄마에요~~
책을 읽어달라하는아이는아니고 잘때 한두권읽히는게 다에요..
맘을책을좋아라하고 흥미를갖게해주고싶은데 맘은 간절한데 현실은 저녁시간이 금방가고 그나마 잘때읽는게전부이네요.
조언부탁드려요ㅠ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 주신 내용과 관련하여 오늘 현직 교사분과 인터뷰 콘텐츠를 찍었는데요~~
연휴 후에 업로드 될 예정인데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닷~ :)
(나름 스포 😅)
@@gardenfamily 와!!!
저와같은 고민을 갖은 엄마들 많으실듯요!!!!!ㅠ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포텐 터진후에 인터뷰 하시면 좋을듯해요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성합니다.초등4학년아들 오늘부터라도 잘때 책읽어줘야겠어요.혼자 읽기 싫어하는데저도 독서한다 생각하고 읽어야겠어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 대다수가 청소든 뭐든 참 성실하게 합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이런데서 나오는 아이들 문해력저하 사례 중 상당수는 아이들 소사이어티에 대해 이해못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 같음.. 아이들이 진짜 개편하다가 ㅈㄴ편하다라고 이해하고 물어봤을까..? 아이들도 그런 비속어는 책에 안나오는걸 안다.. 십대땐 컨셉충도 많고 어떻게든 웃겨보고 튀어보려는 심리가 강해서 막 던지는건데 어른은 다 다큐로 받아들임..
같은 생각입니다.
이걸 진짜 문해력 문제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더 문해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셋입니다.. 초3, 7살, 4살... 책을 어떻게 선생님처럼 읽어줄 수 있을까요....ㅠㅠ
내용이 좋아요
독서와 대화
책 읽어주기
아이와 하는 약속은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지켜줘야 부모도 권위가 살고 아이도 약속을 믿고 전력질주를 하는건데 엄마가 너무했네요 ㅠㅠ
저는 아이들에게 책 읽힐려고 용돈을 책 읽는 것으로 설정해서 줍니다
유튜브 보는걸 너무 많이 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것 외에는 자기들이 책을 읽어서 용돈을 벌어야 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책 내용도 쓰게하고 책제목도 쓰게 하고 있습니다^^
책은 정말 안좋아하는 아들 키우는데 유일하게 자기전에만 책을 읽어달라 해서 둘이 누운상태로 읽어주는데 솔직히 제팔이 넘 아프고 제가 넘 졸려서 도저히 한권이상은 안되더라고요 😂😂
대화라도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책은 억지로 도저히 안되겠고요 ㅜㅠ
(근데 브루스님 매번 인터뷰하실때 마이크 직접 들고 하시는데 팔 안아프신가요😂
뭔가 열정컨셉이신것도 같은데 이해하면서도 넘 힘드실듯해요ㅋㅋ)
아 저도 책 읽어줄 때.. “아.. 팔 아프다. 걍 이야기나 하고 싶다.”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데 ㅋㅋㅋㅋ 저만 그란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
아~~ 마이크요? ㅋㅋㅋ 저의 고충을 이해해 주시니 너무 감동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마이크가 보조마이크예요~ 실제로 녹음에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음향사고에 대비해서 쓰는 건데..
처음엔 진짜 팔 아팠는데~ 나중엔 적응되더라고요 ㅋㅋㅋ
@@gardenfamily와우~ 음향사고를 대비한 보조마이크!! 참으로 철저하십니다~ 👍🏻👍🏻 팔이 아파도 대비 철저히 해야할 부분이긴 하네요 ㅜㅜ 게스트 모셔놓고 녹음 안된채로 허망하게 보낼순 없으니까요 ㅋㅋ 부디 화이팅 하셔요 ! 😂😂
그리고 혹시나 브루스님~가능하다면 언젠가 엄마기질과 아이기질이 다른 경우 도움되는 가정교육방식에 관해서도 전문가 인터뷰 좀 부탁드려요 ㅋㅋ 세상 여유만만 우리 아들과 승질 급한 엄마가 요즘 많이 티격태격 해서 모자관계가 점점 위태로워집니다~~ 사춘기와 갱년기가 겹칠듯해서 너무 걱정돼요 🤣🤣
Morado님의 걱정과 우려를 수렴하여 다음 인터뷰 부터는 마이크를 패널분 하나 저 하나 쓰려고 합니다 ㅋㅋㅋ (무선 마이크) 생각해보니? 팔이 너무 아파서 ㅋㅋ
아 그리고~ 아이기질과 관련 인터뷰 콘텐츠도 조만간 제작해볼게요~~~
이렇게 의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msmorado기질이 다른경우 전문가 인터뷰 저도 듣고싶어요. 제 기질과 둘째 초6 사춘기아들 기질이 달라 많이 부딪칩니다. 감정 앞세우면 안되는데 문제만 바라보고 해결하는게 힘들어요. 일단 애가 말할때 말투, 억양부터가 다르니까 듣는 제가 먼져 화가나서 곱게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어떨땐 제 기분전환 시킬려고 제가 집을 나와요 ㅛ. 근데 왠지 엄마의 이런 행동 도 아이에게 좋진 않을것 같습니다. 기질이 다르면 부모가 아이에게 맞춰줘야 한다는데 전 너무나 힘이드네요 ㅛ
생후6개월부터 초 고학년때까지 보통 하루30권 많을땐 670 읽어주기만 그리고 여행 마니 다니고 목 팔 아프고 했는데 이젠 애들이 대1.2 uc공대 다녀요 둘다 ~~그리고 부모가 책에 관심이
없더라고 애들 있을땐 책 보는 모습 보여야
끄덕끄덕하며 잘 봤습니다~
와,,, 첫째 둘째 책을 따로,,,ㅠㅜ 반성합니다ㅠㅜ 저도 11, 8, 6세 인데. 저도 다시 책읽기 시작해서,, 세탕 뛰어야 겠어요 ㅎㅎ;;
나이차이가 크니 2탕이지요!
잘 배웠습니다 선생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얼굴 키 성격 다 타고나는건데 왜 공부는 타고나는거라 생각하지 않는지?
공부도 무조껀 타고나는것임
'개편하다'에서 빵~ 터졌어요!!
편집된 부분이지만~
‘절교’하다. 를 몰라서.. “선생님 저 쟤랑 절규 할거예요.‘ 라고 말한 학생도 있다고 🥲
요즘 아이들.. 문해력 ㅠ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저희 두 아이도 초5, 초1이에요. 같은 연령이라 도움이 되었어요. 둘이 터울이 있다보니 따로 엄마랑 시간 갖는것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오늘 오후에 초등 저학년 부모들은 위한 콘텐츠가 올라올 예정인데, 그 콘텐츠도 도움되실꺼라 확신합니닷~ 😍🥹
제 조카가 학원만 의지합니다 바꾸기만하고
공부는 스스로 못하더라고여..
못하는 애들의 특징이죠. 자기주도안되고~저희집 첫째가 그래요.(고딩)
둘째 초등갓나와 중1~계획 잘, 하고자 하는거 알아서, 학원정함도 한번가고 바로판단.
자매끼리 달라도 너무 달라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진행자님 제가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일진 모르겠는데 마이크? 대주시는거 너무 힘들어 보이셔요ㅠ 팔아프시겠어요. 조심스레 말씀 드려봅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팔 아파서.. 요즘은 마이크 2개 씁니다~~~ 😅😅
@@gardenfamily다행입니다.^^
안타깝네요..애가 죽어도 그림은 아니라니...ㅜㅜ 다행히 탈출했네요
두탕~~책 읽을께요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