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왜 하는 걸까?" 노인들의 이상한 고집! 나이 들면 고집이 세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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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44

  • @heewonsu7182
    @heewonsu71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79

    헐....젊었을때 그렇게 시집살이를 당했는데 지금 같은집에 같이 살고
    있는것만 해도 정말 보살이시네요

    • @user-hb6mu7se
      @user-hb6mu7se 4 месяца назад +61

      늙은 며느님이 참을성 대단 하시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 @user-hb6mu7se
      @user-hb6mu7se 4 месяца назад +58

      시어머니 젊은시절 한심술 하셨겠네

    • @헹죠아
      @헹죠아 23 дня назад +16

      나같음절대같이안살아
      요양원보내버림

  • @young-xv3ox
    @young-xv3ox 4 месяца назад +1155

    타고난 심술은 감추려고 해도 튀어나옴.
    그것도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그래서 아들들은 자기 엄마 찐 성격을 모름.

    • @김태희-d9y
      @김태희-d9y 4 месяца назад +108

      맞아요 며느리 손녀 그리고 딸😢

    • @바이올렛-j5d
      @바이올렛-j5d 3 месяца назад +40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 @앙꼬-i7g
      @앙꼬-i7g 3 месяца назад +116

      아들들한테는 그 성격 절대 안드러내니..귀한 아들 한테 그렇게 못하니 모르지요. 저희집 남의편도 자기 엄마가 그럴리 없다하더이다. 후엔 알게되도 지엄마니 모르는척 못본척 눈돌리더이다. 며느리는 자기 집안종 아들 몸종으로 생각하는거 절대 안바뀌더군요

    • @JK-or8hb
      @JK-or8hb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맞아요. 며느리 보면 표정.말투부터 바뀌는 시어머니 남편은 눈치도 없고 나만 속끓이고 있네요.

    • @SO-cj3uc
      @SO-cj3uc Месяц назад +23

      각자 살아야된다~에고

  • @치명적인양말
    @치명적인양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32

    늙으면 가치없는게 아니라 젊었을때 며느리한테 사람대접 안해서 그거 고대로 돌려받는중임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사람대접크게늦게비개돌려젊었을때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유채꽃-i5s
    @유채꽃-i5s 4 месяца назад +922

    노인네 밥하는데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섬뜩하네요. 남편도 죽고 쉴나이인데 시어머니 모시고 있으니 며느리도 참 박복하다

    • @Doit6611
      @Doit661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자식들의 할머니예요

    • @werdxsdc
      @werdxsdc Месяц назад +174

      ​​@@Doit6611자식들의 엄마는? 뭐 죄지었데요?

    • @미니멀외길인생
      @미니멀외길인생 Месяц назад

      @@Doit6611미친

    • @모모-x8t
      @모모-x8t 18 дней назад +91

      ​@@Doit6611할머니면 뭐 어쩌라고ㅋ자식들도 자기 엄마 힘들게 한 할머니 싫어합니다
      손주들이 뭐 좋아할 줄 알아요?ㅋ

    • @hyunjinkim2375
      @hyunjinkim2375 17 дней назад +46

      ​@@Doit6611할머니면 뭐 다 대접받는게 당연해요?
      전 우리 엄마를 시집살이 엄청시켰던 할머니 꼴도 보기 싫었어요. 제나이 60이 넘어도 옛날 기억이 생생한데 그리운 생각 쥐똥만큼 안들어요. 할머니면 다 면죄부인가?

  • @hyun441
    @hyun44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69

    70노인이 노인을 모셔야한다는 건 .. 며느리 불쌍하다.

    • @이순금-o8m
      @이순금-o8m 4 месяца назад +34

      오래 사니 문제

    • @creducationkorea7002
      @creducationkorea7002 2 дня назад

      울 엄마도 24에 결혼하셔서 74인데 아직도 시집살이…울 할머니 104세.

  •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또한지나가리-x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74

    젊어서 힘있고 유리한 입장일때 베풀고 너그러워야 나이 들어서도 대접 받아요.
    고집불통으로 젊은시절 보내고 그 성질 그대로 나이 들면 외면 당합니다.

    • @jayn1442
      @jayn14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도움받으려면 빈말을 섞어서라도 예쁘다 ❤ 예쁘다 ❤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 그냥 싫다고 욕하기 바쁘죠 😂 … 시엄마가 그렇게 나를 싫어한다면 나도 봉양의 의무를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 @이은주-s5i1k
      @이은주-s5i1k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과거에 며느리에게 너그럽게 했다고.... 늙은 시어머니에게 고분고분 할까요? 그렇지 않은게 세상사 인생사 입니다!!!

    • @하영-o9j
      @하영-o9j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이은주-s5i1k그건 댁이 그런거고

    • @석행립
      @석행립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은주-s5i1k적어도 팽당하진 않아요!!

    • @파라다이스-q9f
      @파라다이스-q9f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지금 7080이 새겨 들어야

  • @youaredoingfine
    @youaredoingf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68

    며느리 니이가 70인데 ‘뭘 안다고 (헛웃음) 듣지를 않네’라고 하는 말뽄새보아하니 며느님 더럽게 고생 많이 하셨을듯

    • @유니-b5m
      @유니-b5m 4 месяца назад +63

      고된 시집살이 오래 하셨다하니...말이 곱게 안될것 같아요.

    • @Elizabeth12201
      @Elizabeth12201 4 месяца назад +76

      와,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이 대목에서 알겠더라고요, 며느님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지...ㅜㅜ

    • @최우정-x8b
      @최우정-x8b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아주머니 따로 살다가 남편떠나시고 직장그만두시고 합치신겁니다.

    • @야신월
      @야신월 Месяц назад +3

      당시엔 그게 당연한 시대였죠. 군대도 욕하고 쥐어패는게 당연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런줄 아는듯요

  • @ddog697133
    @ddog6971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1

    늙으면 사람도 안 따르고 늙으면 가치도 없고.. 그게 아니구요 그냥 그렇게 고약하게 늙으면 주변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는거에요

    • @장미전쟁-b3i
      @장미전쟁-b3i Месяц назад +22

      맞아요 잘하다가도 문득문득 옛날 무시받았던 생각이 나지요

    • @몽이몽이몽-n9b
      @몽이몽이몽-n9b 24 дня назад +9

      맞아요 저는 저희할머니가 엄청 잘해주셔서 너무 보고파요 꿈에서라도 보고파요

    • @김들꽃-e7u
      @김들꽃-e7u 20 дней назад +7

      맞아요 ᆢ 그러고 보면 평생을 인자한 심성으로 잘살아야함 ᆢ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주변사람들늙으면맛없재

  • @JUST-oz9yl
    @JUST-oz9yl Месяц назад +343

    나라에서 노인초등학교를 만들어 다시 학교다니게해야함 2년정도의무적으로 삶과생활에 취미생활 재교육이 필요함

    • @윤슬-l4q
      @윤슬-l4q 25 дней назад +56

      맞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예절과 지하철 에티켓은 꼭 교육시켰으면 좋겠어요.

    • @무명-f6r
      @무명-f6r 22 дня назад +12

      @@윤슬-l4q 공공 시설을 별로 경험하지도 못하고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세대들을 나름 이해 해주세요.
      저 분들 거의 어렵고 힘든 시절을 사신 분들 이랍니다.
      그분들의 한계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우리들 한테는 그렇게 사랑을 주셨는데 맏며느님 한테는 그렇게 함부로 하시더이다.
      서울사는 잘나가는 아들 며느리 한테는 말씀도 곱게 하시면서,
      그렇게 대우받고 살아서 무언중에 그걸 답습하시는 거죠.

    • @Rjwltdms
      @Rjwltdms 15 дней назад +3

      그래도 바뀔지 모르겠네요.... 워낙 경직되어 있으니...

    • @accountgoogle6559
      @accountgoogle6559 8 дней назад +5

      그나이 먹고 누가 선생 말 듣겠어요 ㅋㅋ

    • @JUST-oz9yl
      @JUST-oz9yl 8 дней назад +1

      @accountgoogle6559 듣고안든고가가네 알고나서 의식이있어야 100 명중반이라도 듣고하던지 하지요 60대이상연령은 시대적으로 초등학교 입학하지 못한분 많습니다

  • @하늘빛-g1q
    @하늘빛-g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94

    나이 70이면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듭니다. 피한방울 안섞인 늙은 시어머니 모시며 삼시세끼 밥 해다 바치는게 보통 일이 아니죠.

    • @dajeongko8410
      @dajeongko841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3

      피 섞여도 힘들어요

    • @안상미-d5c
      @안상미-d5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7

      자식도 힘듬 내몸 아프고 나이들면 내끼니 차려 먹기도 귀찮아 져요

    • @영애김-p7y
      @영애김-p7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식모?

    • @Foggy-i7w
      @Foggy-i7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아이구 그라지마라 너도 똑같이 당한다

    • @문라이온
      @문라이온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4

      ​@@Foggy-i7w 똑같이 행동 안하면 됌

  • @정바오-z6l
    @정바오-z6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39

    오래사는거 결코 복아님 자식들도 늙어가고 긴병에 효자없고 서로 괴롭고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높다 특히 치매는 더더욱

    • @기도-m9e
      @기도-m9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0 되신 저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어머님은 치매시고…

    • @좋아좋아랄랄라-z6m
      @좋아좋아랄랄라-z6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내 나이는 56세
      너무 오래 살까 무섭다.
      80세 되면 안락사 선택권 있었으면 좋겠다.

    • @영도-g9t
      @영도-g9t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그만살고 싶다고 그만살아지나요...ㅠㅠ

    • @입력하세요-h2b
      @입력하세요-h2b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좋아좋아랄랄라-z6m안락사 찬성요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더욱치매가능성높고늙어가고괴롭고비극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미세스렌
    @미세스렌 4 месяца назад +400

    며느리니깐 저 정도지 딸이면 욕하고 난리남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07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도 못마땅해 죽겠다는 표정을 짓는 저 노인 섬뜩하다

    • @노후니-t6k
      @노후니-t6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표정도ㆍ못짓냐?

    • @Elin-sw3jd
      @Elin-sw3j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4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저래요 며느리가 자기 하인인줄 알죠

    • @비니-v1q
      @비니-v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2

      못마땅한 표정지으면 싫지 좋으나

    • @jayn1442
      @jayn14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대부분 시엄마가 저래요. 뭘해도 마음에 안 들어함. 결혼제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 가족? 으로 됐으니 항상 못 마땅해함.

    • @jayn1442
      @jayn14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며느리 = 본인의 노예
      딸 = 공주

  • @삶의활력-h5g
    @삶의활력-h5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7

    저렇게 오래 같이 살아도 며느리가 못마땅하구나…

    • @그리워라-u4y
      @그리워라-u4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7

      그니깐요
      지자식들도 안모시는데 며느리가 삼시세끼챙겨주고 같이사는구만
      그것만봐도 이쁜거아닌가

    • @미세스렌
      @미세스렌 4 месяца назад +69

      딸도 못마땅해요 며느리뿐아니라
      모든것이 다
      진짜

    • @정영-c9y
      @정영-c9y 4 месяца назад +58

      왜 그럴까
      그냥 감사하고 살면 안되는건가 ㅠ

    • @sosomi777
      @sosomi777 4 месяца назад +77

      저런 분들이 아들은 뭘 해도 안쓰러워함.. 근데 또 며느리 먼저 죽으면 겁나 우실 듯

    • @대가리만극지말고-c4q
      @대가리만극지말고-c4q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리워라-u4y

  • @문라이온
    @문라이온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6

    늙으면 가치가 없는 게 아님. 본인이 아랫사람한테 어떻게 행동 했나 생각 해보세요. 나이 많다고 어린 사람한테 고집부리고 하대하지 않는 어르신도 있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이고 차분하고 인자한 어르신들 볼 때 '저렇게 늙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죠.

    • @숙자최-y4m
      @숙자최-y4m День назад +2

      변하지 못하고 절대 생각 못합니다 죽는날 까지..

  • @AnnaS-rg7lo
    @AnnaS-rg7l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49

    노인을떠나 어느집가나 살림잔소리는 아니져..친정엄마도 시름..그리고 한집의 주방 주인은 한명이여야함..둘이면 트러블나요..친정가서도 어지간함 살림엉망이라도 잔소리안해요.

    • @레이튼-p9u
      @레이튼-p9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난 내남편이 그렇게 음식 잔소리까지 해요 시어머니에요

    • @kal4434
      @kal44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정답입니다.😅

    • @봄-t3l
      @봄-t3l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 좋은 말씀이십니다!

    • @막대기-i2j
      @막대기-i2j Месяц назад +5

      ​@@레이튼-p9u 잔소리 하는 본인이 하라 하세요. 진짜 안하면 잔소리 안함

  • @Laicolaico-j3f
    @Laicolaico-j3f 4 месяца назад +142

    며느리가 70넘어서 시어머니 수발이라니 ㅜㅜ 불쌍하다
    정말 좋은 분이네 요양원 안보내고 모시는 거 보면

  • @tomato.02
    @tomato.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29

    내주위에 시어매랑 같이 사는 집구석은 다 이혼하거나 사이 안좋아서 절연직전까지 가드라. 찐가족도 거리감이 있어야 사이가 더 돈독한 법인데 시댁도 멀리살아야 관계가 더좋다. 며느리뿐만 아니라 사위도 마찬가지임.

    • @내사랑브래드피트
      @내사랑브래드피트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진짜임.
      남편이 효자(지 엄마가 1순위)여도 트러블 너무 많음.

    • @이영애-h5h
      @이영애-h5h 24 дня назад +4

      친정시댁 모두 물리적거리가 있어야 해요

  • @jayn1442
    @jayn14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7

    혈연이 아니라 .. 결혼이란 제도로 맺어진 가짜 가족관계.. 그래서 며느리를 미워하고 차별받는것도 많이 봐왔지만 … 시댁 어른 모시느라 죽어라 일하는 며느리를 보면. 현대판 노예활동 같이 느껴지고 결혼제도가 괴상하게 느껴진다

  • @mestulove
    @mestulov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47

    다른자식없어요??? 왜 며느리가 모셔야함???

  • @선물-d8g
    @선물-d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03

    내발로 화장실 갈정도면 자식이고 며느리고 머고 혼자삽시다..늙었다고 자존감 버리지 말고요 ㅠ 집에 들이지 마세요..자식들이 같이살자 꼬셔도

  • @mw315-gr4bk
    @mw315-gr4bk Месяц назад +67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건 꿈같은말임
    죽음이 가까워질나이여도 타고난 승질머리 어디 안가더라

  • @신정화-s7q
    @신정화-s7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0

    피도 한방울 안 섞인 남의 자식이 왜 내 수발을 들어야되냐 왜 당연하게 생각하냐 고마운줄 알아야지 불만가지니 대접못받는것이다
    젊어서든 늙어서든 독립된 혼자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 @sue-sy3mi
    @sue-sy3m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05

    며르니분 너무 힘드셨었겠는데요 저런 할머니 소싯적에 더심했을거임

  • @redfox23563
    @redfox2356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1

    늙어서 대접을 못받는게 아니라 대접받을 베품을 베푸고 살지 못한 결과죠.
    에혀~~어려운 시절 모질게 버텨오신 어머니 할머님들이시지만 그 인간의 못된 마음씀을 버리지 못하니…
    인정받지 못한 자기자신과의 관계가 정립되지 못하면 그 누군가에게 푸는 것으로 밖에 못하니…

  • @minakim4460
    @minakim4460 3 месяца назад +34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옛날엔 수명이 짧아서 효도받으면서 떠났지만 요즘엔 수명이 길어져서 자식도 같이 늙어 지친다고.. 서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할때인듯 해요

  • @그랭구아르-x6g
    @그랭구아르-x6g 4 месяца назад +142

    지인중 96세 정정한 시어머니 모시는 며느리분이 계신데
    72세인 현재까지도 시어머니 잔소리가 무서워 옷 한 장 신발 한 켤레를 마음대로 못사고
    누가 선물 하나를 해 줘도 봉다리에 꽁꽁 싸 숨겨서 들어가시더군요.
    삶아있음이 나 자신과 누군가의 끝나지 않은 고통이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장수라는 건 어디까지나 자립이 가능할 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유어마이손샤인
    @유어마이손샤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5

    맞아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말들으면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요
    TV랑 남의말은 엄청 잘듣는데 무슨조화일까요

    • @lala-zl4oo
      @lala-zl4oo 4 месяца назад +36

      와..진짜 tv랑 남말은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데 같은 말을 며느리가 하면 개똥만도 못한 취급받죠.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바다와나무
      @바다와나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며느리가 한건 다 이상하고 다른 사람이 한건 다 최고라고 하죠

    • @바다와나무
      @바다와나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4

      ​@@lala-zl4oo
      대박...울 시엄니도 마찬가지예요..

    • @좋은날-p5k
      @좋은날-p5k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딸 말도 안들어요. 징글징글 해요

    • @pomip1026
      @pomip1026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못배운 사람일수록.. 물리적인 힘을 가진 사람말만 믿어요 그게 대표적으로 자기 아들.. 자기 남편.. 자기보다 아랫것이라 여기는 며느리,딸말은 죽어도 안들음

  • @뿌리깊은나무-w4w
    @뿌리깊은나무-w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100세에 자전거 페달을 밟는 할아버지, 102세에 지하철 2시간의 출근길을 나서는 할아버지. 감탄을 자아내는 분들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시아버님과 살면서 느꼈던 것과 했던 말들이 들어있어 웃었네요. 어르신들의 정서와 태도를 잘 이해하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울피엄마
    @울피엄마 4 месяца назад +123

    90대 노부모 매일 한약, 건강식품, 건강프로, 몸에 좋은 음식, 종합병원, 동네병원 매일의 루틴이심. 조금만 아파도 죽을까 전전긍긍하심
    진짜 징글징글합니다. 어릴적 그리 무관심 학대 방치 매질하더니 지금은 갑자기 사랑한다네요 ㅠㅠ 😭

    • @aa-vw8fh
      @aa-vw8fh 4 месяца назад +28

      손절하세요~ 의지할때 없으니 이제와서 ...

    • @jJ-rs3dq
      @jJ-rs3dq 24 дня назад +16

      와 저희친엄마와 똑같네요
      제가 아파서 집근처 쓰러져앉아있어도 짜증냈는데 그게 그리 섭섭하게 오래가네요
      나 아플때 짜증내고 귀찮아하더니
      당신아플때 귀담아 안들어준다고 남의자식들 비교하죠.
      늘 이기적인 부모
      선 긋고 살고있네요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무관심방치매질갑징글파죽을까프로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몰라-j2k
      @몰라-j2k 16 минут назад

      노친네들 빨리 죽어야지~하는데 다 뻥이시랍니다!저희 시어머니께서ㅎ 나이들수록 먹는것,행동 하나하나 더더 조심스러워 지신데요 죽을까봐 겁나서........

  • @윤그린나이트
    @윤그린나이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8

    늙으면 자식이 시키는 대로 해요
    주는 밥 자시고 노인정 놀러나 다니시고 조용히 사는게 만고 땡
    난 늙음 그리 살아야겠다고 디짐함
    요양보호사 하면서 느낀점

    • @김동춘-z6g
      @김동춘-z6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밥은 누가 해주는데요?

    • @바스테트-w3d
      @바스테트-w3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게 마음 대로 쉽게 편하게 늙어지겠나요.
      인생이 그리 쉬우면 늙어 고생하고 암울한 노년을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까.

    • @Doctor-UK
      @Doctor-U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맞벌이하는데 밥은 누가챙김 ㅋㅋㅋ알아서챙겨야죠

    • @쑤기-h3p
      @쑤기-h3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김동춘-z6g밥은알아서 먹거나 며느리가 챙겨주면 감사히먹어야죠

    • @geL-x1y
      @geL-x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같이 살아만 줘도 고마운 시대

  • @실버스톤-b5o
    @실버스톤-b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3

    오래살아서 늙어서 대접못받는게 아닌데...
    나이가 들어도 젊어도
    사람좋고싫은건 비슷
    나이때문이 아니라 성격인데...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사람들싫고성질비슷늙어위험경험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kerolee
    @kerolee 4 месяца назад +91

    인정욕구는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 80세에도 운전대를 못놓습니다.
    제발 운전 좀 하지마세요 아부지 ㅠㅠ

    • @film1895
      @film1895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어? 내가 쓴 댓글인줄ㅠㅠ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5 дней назад

      울아부지도 한고집 하는데도 신통하게도 운전대는 딱 70대에 놓더라구요 ㅋㅋ

    • @JINLIBA12
      @JINLIBA12 4 дня назад

      운전대를 못 놓는것은
      버스타고 다니는것이 많이 불편하기 때문일겁니다

    • @kerolee
      @kerolee 4 дня назад

      @JINLIBA12 저희 시부모님은 택시를 타고다니실 정도의 경제력은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건물이 있거든요.
      카카오 앱으로 저희가 택시 불러드린다고 해도 그때 뿐이고 차 끌고 나가십니다.
      줄줄이 여기에 다 쓸 수도 없고, 본인들 편하자고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면 안되잖아요.
      제 동생도 작년 연말에 83세 어르신 차가 옆 골목에서 튀어나와 오른쪽 앞, 뒤 문짝 포함해서 사고가 크게 났어요.
      한의원도 오래 다니고 동생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정작 사고낸 사람은 자기가 뭔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보험회사 직원이 두번이나 찾아와서 빌었대요. 병원비 포함해서 합의해달라고..
      제 동생이 저 할아버지 두번다시 운전 안하시는 조건이면 합의해준다고 했대요ㅠㅠ

  • @user-answodkd
    @user-answodk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02

    절대 시어머니 모시는거 아니에요
    저도 절대 안모실겁니다
    젊은 시절 그렇게 윗동서와 비교하고 밥도 안주고 저만 구박했던 시어머니 이제와서 미안하답니다 그게 더 싫어요

    • @정뿌잉뿌잉
      @정뿌잉뿌잉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에구
      힘드셧겟네요
      사과를 하시는게 어디예요?
      죽을때까지 안하는 사람도 잇어요
      그정도는 양반인듯요

    • @TV-hf3uv
      @TV-hf3uv 4 месяца назад +45

      이궁 얼마나 가슴에 응어리가 지셨을까ㅜ 토닥토닥 해드리고싶네요. 혼자서 편히 자유로이사세요~♡

    • @algkf7331
      @algkf7331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그러게요.. 아프면 아들집 즐거울땐 딸집... 생각없이 말해서 가슴에 못 박히고 가끔씨까면 잔소리 엄청하고...난 같이 못산다고했네요 자식도 못 버티더라구요

    • @나무-l8z
      @나무-l8z 4 месяца назад +81

      늙어 약자가 되어 하는 사과는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라 자기가 살려고 하는 거짓사과 입니다
      속지맙시다

    • @karnemelk66
      @karnemelk66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윗동서한테는 감히
      자기랑 같이 살자고 말도 못하고
      만만한 님한테
      케어받으려고 밑밥 깔아두는 것임!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노인네가 ㅈ ㄴ 교활하기까지 하네요!!

  • @지니지니-h1j
    @지니지니-h1j 4 месяца назад +139

    며느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
    지금도 여전히 힘드시겠다 .

  • @침묵-m4q
    @침묵-m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9

    남편 자식밥도 해주기싫고 내밥도 차려먹기싫어 아침은 굶는데 ㅠ ㅠ 나이70에 ㅠㅠ 힘드시겠다

  • @꽃송이-o7z
    @꽃송이-o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1

    인정의 욕구, 독립 욕구 어르신들 행동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5

    100세 까지 살려면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
    저 할아버지 처럼

  • @김경희-v7i4o
    @김경희-v7i4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3

    젊어서 며느리에게 잘했음 늙어 인정해줄텐데 왜 그리사셨나요들

    • @moonym.1872
      @moonym.187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시절엔
      몰라서
      그랫을수도요..
      늙는다는건..
      참. 슬프..

    • @석행립
      @석행립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moonym.1872몰라서 가르쳐줘도 변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 성격이고 본질인거죠

  • @윈디-l5n
    @윈디-l5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6

    2009년 방송이면 저기 나오신 분들은 이미 하늘의 별이 되셨겠네요 50이 되보니 인생 참 별거 없다 느낍니다 하루하루 소소하게 살고 싶네요 방송 감사합니다

    • @user-bc5tm7mp8b
      @user-bc5tm7mp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2019 년 방송이에요.

    • @ll-zm2hej
      @ll-zm2hej 3 дня назад +1

      @@user-bc5tm7mp8b 2017년 방송임. 암만봐도 5년전 패션은 아니라서 검색해봄

  • @서씨-b6j
    @서씨-b6j 23 дня назад +31

    ? 남편 사별했는데 왜 같이살지? 본인한테 과거에 잘한것도 아니고 현재 잘해주는것도 아닌데왜?

  • @tvozilap5672
    @tvozilap567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0

    집안 부엌서는 가만히 앉아 있고...
    밭일 할 힘은 아직 있고.....
    며느리도 늙어가는데 식사 준비는 같이 하면 서로 좋지 않나 ?
    하다못해 식탁도 닦고 수저도 놓고 밥그릇에 밥도 퍼서 놓고....
    노인네 대접 않는다고 투덜만 할게 아니다.
    대접받는 노인네도 많다.
    대접받는 노인네가 부러운가?
    것도 다 노인네가 하기 나름이다.

    • @오윤-i5h
      @오윤-i5h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숟갈 놓아도 며느리가 걷어담잖아요. 살림의 주도권을 두고 신경전이라는데.

    • @수정제비
      @수정제비 Месяц назад +6

      옆에서 살림 도와주시는게 더 힘들어요

    • @모모-x8t
      @모모-x8t 18 дней назад +3

      ​@@오윤-i5h숟갈 며느리가 놨는데 또 놓으니까 가져간거죠

    • @ksheany
      @ksheany 4 дня назад

      할머니는 카메라맨들 먹으라고 수저 더 놓은거 아닐까😂

    • @JL-op8wy
      @JL-op8wy 3 дня назад

      모시고살면 소소한것에서...설겆이 세척부터 음식보관까지.
      어느 한쪽이 내려놔야해요. 안그럼 계속 부딪치게 되더라구요.

  • @DayMixCoffee
    @DayMixCoffee 3 месяца назад +53

    당신이 살림을 못하면 당신 살림이 아니예요. 며느리 살림살이 타박하지도 말고 간섭하지도 말아야하는데... 때마다 끼니 챙기는 게 얼마나 큰일인데...

  • @마루치아라치동자
    @마루치아라치동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영상 잘 봤습니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더 하게 됐네요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테구요
    20대때 집안 상황이 어쩌다가 외할머니하고 나하고 둘이서 살게 됐었는데
    이전에 같이 살지 않던 할머니하고 단둘이 사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었는데
    내가 좀 더 이해심이 넓었거나 일반적인 노인의 특성을 알았더라면...
    좀 더 외할머니 마음이나마 편하게 해드렸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지금까지 미안함으로 남습니다

  • @J몽이-w1h
    @J몽이-w1h 4 месяца назад +44

    그냥 다 맡기고 고맙다 이뿌다....하시면 점점 사이 좋아지고 며느리 착하신 본성에 더 잘하실텐데 안타깝네요

  • @라니-m4v
    @라니-m4v 2 месяца назад +34

    아들로 인해 가족이 되었는데 아들 없으면 따로 살아야죠
    저할머니 상황파악이 안되네요
    입 닫고 조용히 사세요

  • @hanlee156
    @hanlee156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며느리 삼시세끼 밥하느라 그 흔한 친구분들하고 여행뿐만 아니라 밥도 못먹었겠네요

  • @aSDAESa
    @aSDAESa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물려줄 재산이 많아서 화목한게 아니라 정말 사랑주며 사니 늙어서도 자녀들이 알아서 찾더라 이것저것 안재고 정말 마음 다해서 사랑주고 살면 안그런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의 무한 사랑만큼 삶의 큰 원동력이 없다 어릴때부터 듬뿍듬뿍 줘라 대접 받으려면 줘야지가 아니고 정말 내아이 이쁘다이쁘다 질리도록 이뻐해주면 서로 행복해지니까

  • @creamysmile
    @creamysmil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102세 할아버지 맘아퍼요. 보고싶은 동료, 제자들 혹시나 볼수있으려나 매일 왕복 4시간을 달려 하루 6시간씩 서 계시다니요...
    나이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 보면서 사는게 행복일텐데요...

  • @한영수-t4t
    @한영수-t4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근데 오래 사는게 축복은 아닌것 같아요. 어찌면 좋아요.😢😢😢

  • @희망-t7u
    @희망-t7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0

    저 아주머니 반말이 왜케 친근하고 다정해 보이는지 참으로 고마우신 분

  • @홍베라
    @홍베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사람 고쳐서 몬쓴다 했어요. 나이들어도 더하면더했지 젊은사람에게 배려는 없습니다.

  • @김명인-f4c
    @김명인-f4c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방송보면서 나이 드는거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젊어서 즐겨하던것,
    노인이 되어 습관처럼 그대로
    한다니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려구요!
    독서와 피아노 산책
    하는거 지속적으로
    해서 나만의 내공을
    키워야겠어요!
    독립적으로 주변과도 좋은관계로 노력하면 무난하게
    노후를 민폐되지 않고 자족하면 행복하게 살지싶군요!

  • @nobuta201
    @nobuta201 7 дней назад +16

    시어머니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친어머니도 나이들어 한집서 살면 서로 생각이 달라 싸운다.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8

    시어머니를 나이들어
    모신다는것 참 싫다.
    그것도 주방에서 여자가 둘이면 주도권 싸움
    각자 살아야 하는데

  • @ryoukyoungpark6118
    @ryoukyoungpark611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나이드는건 어쩔수 없자 단 나이 들어가면서도 공부는 해야할것같다.. 나 자신을 위한것고ㅓ 대인관계 특히 가족관계 정말 중요한것 같다

  • @younjupang8132
    @younjupang81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너무 오래사는게 복이 아닌거 같아요. 여유있게 늙어가고 싶어요.

  • @Uncletony0409
    @Uncletony04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7

    요양원에서 지내셔야 며느리 소중함을 아실듯

  • @FIora-h2m
    @FIora-h2m 4 месяца назад +44

    그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죠...
    늙어서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살아온 세월 되짚어 보세요..
    얼마만큼 네가 저 며느리 눈에 눈물
    나게하고 가슴 아프게 했는지를...

  • @donti4474
    @donti447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으이그... 당신이 늙어서 대접을 못받는게 아니라 젊어서 며느리 구박하고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대접을 못받는거랍니다. 저 나이 먹어서도 도끼눈 뜨고 며느리 보는것 봐. 진짜 꼴보기 싫다ㅋㅋㅋㅋ 며느리한테 효도 바라지 말고 자식들한테 말하세요~ 이러니까 아랫세대들이 결혼을 안하짘ㅋㅋㅋㅋㅋ

  • @다다다-c5e
    @다다다-c5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6

    고집부리는게 인정욕구였어😢

    • @wqlxcrtyzmwqzxf-t1l
      @wqlxcrtyzmwqzxf-t1l 10 часов назад

      맞아요ㅠㅠ
      자꾸 가만히 계셔라, 하지 마셔라 그러면
      우울증 걸리고 ㅈ ㅏ 살까지 이어질수도 있대요...

  • @tjsgml815
    @tjsgml815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요양원 안 보내고
    한지붕 아래 살고
    식사까지 챙겨주니 효부구만,

  • @향숙백-s2k
    @향숙백-s2k 6 дней назад +7

    휴~ 저도 홀시아버지 거의 40년 모시고 삽니다
    95세이시고 그래도 건강하십니다
    문제는 저도 나이가 있서서 몸이 너무 아퍼서 집안일 하는것도 힘들때가 많습니다
    삼시세끼 차리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젠 지치네요 ㅠㅠ

    • @얼룩이-y7d
      @얼룩이-y7d 6 дней назад +1

      미안하다 생각되면 갈려고 노력을 안하시나봅니다.
      그게 마음대로 되냐 하겠지만 됩니다.
      90넘어 더 살아봐야 의미가 있을 시기는 지났고 그래서 마음먹으면 가 지는데 그런 마음을 진지하게 안가져본거죠.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신 있을 때.
      잘 살고 잘 가는 법.

    • @향숙백-s2k
      @향숙백-s2k 3 дня назад

      @@얼룩이-y7d 절대로 그런생각 안하십니다
      본인자신밖에 모릅니다
      등급도 안나오고 미치겠서요

    • @angelnina-ko4nn
      @angelnina-ko4nn 3 дня назад +1

      ​​@@얼룩이-y7d90넘으면 더살고 싶어해요 남의말은 절댗안듣고요 ;
      너무 힘드시면 복지계열에 물어보세요
      주간센터라던지 재가서비스 그런거 가능할겁니다

    • @jihojio2118
      @jihojio2118 2 дня назад

      요양원으로 보내세요. ㅜㅜㅜㅜㅜㅠ

    • @향숙백-s2k
      @향숙백-s2k 2 дня назад

      @jihojio2118 아픈데도 없고 등급이 안나와요
      정신 육체 너무 건강하십니다
      ㅠㅡㅠ

  • @오드힐스
    @오드힐스 23 дня назад +14

    딸인데 엄마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ㅠㅠ딸인 저한테만 짜증내고 성질부리시고...근데 정작 당신은 인정안하심.
    내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기분.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불효자라 자책만 되고...

  • @물소리-v7b
    @물소리-v7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나 죽은후를 왜 걱정 하는가? 자식들은 지겨워서라도 밭 없앨겁니다. 징글징글 해서~ 좋은 인격을 주면 아쉬울겁니다. 고집은 안좋아요.

  • @애마7오너
    @애마7오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100세 어르신이 자전거를 저렇게 잘타다니 ...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 @강시운
    @강시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30넘으면 부모랑같이 사는거아님

  • @무명-f6r
    @무명-f6r 22 дня назад +6

    102 세 사진작가 선생님, 참 대단하시네요. 그 끈기와 인내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지만 자신의 목적과 삶의 의미를 찾아 최선을 다해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직 참 멋쟁이 세요.
    나는 아직 70대 후반이지만 정말 삶의 의욕이 너무 없어서 힘이 없는데 ㅠㅠ

  • @katesi9389
    @katesi9389 Месяц назад +7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할 일이 있어야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사소한 일이라도 하실수 있게 해야 한다. 당신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행복하실 것이다.

  • @송딱
    @송딱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시집에 부모님과 같이 살때 나중에 늙어서 보자했다. 근데 진짜 나이드셔서 보니까 나보다 늙으신분들한테 복수를 할수가 없더라고 . 분명 이유가 있는데 나만 나쁜사람된기분 더럽더라.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욕하고 나중에 보자는거 하지말고 며느리노릇 잘못해도 그냥 산다. 어차피 누구맘에 드는건 죽어도 안될일임.

  • @수리짱
    @수리짱 4 дня назад +3

    늙어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시도해보거나 호기심이라도 갖고 들여다보는 노인이 되고 싶다.
    젊은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안 하거나 좀 줄이려고 노력하는 노인이 되고 싶다.
    고집스럽지 않고 유연하고 너그러운 노인이 되고 싶다.

  • @fosjdbr
    @fosjdbr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와 100세 할아버님 정말 정정하시네요
    잘 챙겨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댓글 보니까 2019년도 방송인가봐요
    지금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 @Elizabeth12201
    @Elizabeth12201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고약한 시어머니, 젊으셨을때 어떠셨을지 알겠네요...
    며느님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제라도 이기적으로 사셔요~

  • @불빛명화
    @불빛명화 4 месяца назад +42

    나이들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시엄니 역할 하실라 하지말구요.
    며느님 하시는 대로 따르시면 좋겠어요. 인정 받아 뭐 해요.

  • @yangnam3532
    @yangnam35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지긋지긋한 고부 관계...
    나이 먹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이 관대하게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 존중하시고 살아야 요양원으로 쫓겨나지 않아요.
    제발 대접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말이라도 존중을 담아 하세요.

  • @망고스틴-f3c
    @망고스틴-f3c 6 дней назад +3

    저는 30대인 지금도 불안감이 높아서 새로운 도전을 잘 못하는데 노인이 되면 더 심해진다니 걱정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도전해보고 유연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ㅠㅠ

  • @한나-n1n3n
    @한나-n1n3n 29 дней назад +10

    그냥 조용히 있어요
    주는 밥 감사합니다 하고
    며느리한데 항상 도와주고
    며느리 시집살이 심하게 시킨 죄
    그건 죄에요
    벌 받아야되는데 며느리는 밥도 차려주네요

    • @한나-n1n3n
      @한나-n1n3n 29 дней назад +3

      아들이라도 먼저 가서 다행
      둘 다 살았으면
      이집 며느리 가 먼저 갔을듯

  • @sjs418
    @sjs418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시는 군요. 저희 아버지 파주에서 동대문 옛날 직장 근처 은행 다니시는거 이해 못하고 가까운 은행 다니시라고 잔소리 했는데 반성합니다.

  • @오오병화-b1w
    @오오병화-b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독립욕구의 첫번째는 혼자 사는겁니다

  • @권지영-v3t
    @권지영-v3t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아이고 고되다......ㅠㅠ
    70살 넘으면 내몸도 힘든데...누굴 돌봅니까....ㅠㅠ

  • @드림777
    @드림7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85살 이후 고집이 고집이....
    걍 피곤함~~~

  • @moongunho
    @moongunh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잘 봤습니다. 어르신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Emma-lt5tm
    @Emma-lt5tm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친장가서 돈 가지고 오라던 시어머니.. 며느리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던 시어머니..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젠 거리를 지키며 내 할 도리만 합니다

    • @suesue4848
      @suesue4848 17 дней назад +2

      돈 가지고 와라는 좀 돌아버린듯 ㅋㅋ

    • @이주희-k9b3m
      @이주희-k9b3m 15 часов назад

      울 시엄니는 제게 친정 땅 받아오라고 했는데 ㅠㅠ

  • @현기-r2r
    @현기-r2r 4 месяца назад +47

    오죽했으면 나이 70이 되어서 말을 섞는 것도 싫으실까. 젊은 시절 적당히 했어야지, 노인네들 늙어서 대접안해준다 생각하시는데 예전에 어떻게 며느리 대했는지를 생각하셔야지.

  • @ohsukkwon5482
    @ohsukkwon54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정말 좋은 프로다

  • @소사라행운아
    @소사라행운아 26 дней назад +6

    다른나라의 노인분들이랑 인터뷰한 거 봤는데 생각이 유연해서 80~90세에도 유튜브 영상이나 뭐든 배우려고 하고 젊은이들의 관심을 고맙다고 하며. 자기가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도 할 줄알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도 알더라..
    물론 나라를 떠나서 사람by사람이라는건 알지만,
    유독 우리나라 어른들은 젊었을때 유복하지 못하고 코앞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을 하셨었었야그런지 나이들어서 유연하지 못하고 넓은 아량이 부족한 것 같더라..
    나도 현시대를 살고 있고 현시대가 정답이라고 알면서 살아가다보면 나이들어서 나와 내주변을 힘들게 할테지.
    (첫 할머니의 비녀머리를 보니 얼마나 그시대에 열심으로 집중하고? 살아가셨는지 대충 느껴짐)
    무엇보다도 유연해져야하고 여유로와야하겠다.

  • @모모-x8t
    @모모-x8t 18 дней назад +3

    100세 넘으신 사진관 할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다 힘드실텐데 깨끗이 씻고 옷 차려입고 지하철 두시간 타서 꼬박꼬박 출근해서 하루종일 서있으시고 밥도 챙겨드시고 참 대단하시고 성실하신 분이네 ❤ 몸도 건강하시고 그 나이에도 왕성히 활동하시는게 나같은 젊은 사람들도 본 받아야 하실 분이네

  • @bbnbnnb8836
    @bbnbnnb8836 13 дней назад +4

    와.. 시어머니 표정이 진짜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이네요
    젊으셨을 땐 오죽하셨을까
    힘드셨을거고 지금도 힘드실 거 같아요
    이 울분이라는 게 가끔 훅 치고 올라오는데...

  • @이은정-q2h2r
    @이은정-q2h2r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각자 살아야 합니다.

  • @zy4738
    @zy47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맘에 안드는데 밥은 왜 얻어먹는지 며느리가 죄인이가

  • @무명-f6r
    @무명-f6r 22 дня назад +6

    나이들면 웃어도 안 예쁜데 인상 쓰고 심술맞게 말하면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어느때 우연히 거울속의 나를 보면 그렇게 심술맞게 생긴 노인이 보이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혼자 미소를 지어봅니다. 항상 이렇게 살아야지 하면서요 ㅋㅋㅋ

  • @나는야구독자떡락맨
    @나는야구독자떡락맨 6 дней назад +3

    며느리분은 참 곱네요

  • @봉산동물개
    @봉산동물개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늙으면 원숭이가 된다고 하죠. 애기는 모든 사람이 관심 가져주지만 노인은 관심 받으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죠

    • @이효선-g4i
      @이효선-g4i 13 дней назад

      재노인무감각사람들늙고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Minari-ve5ek
    @Minari-ve5ek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다림질을 하시는 할머님과 그것을 걱정하는 며느리의 대화 에서 사람은 목소리에서 평화의 차이가 이렇게 있구나싶어서 또 배우게 되네요
    방송 감사합니다

  • @최우정-x8b
    @최우정-x8b 2 месяца назад +5

    한집에 두여인은 못삽니다.애당초에 엮이지 않게 거리를 둬야한다고 봅니다만?

  • @최철호-o9b
    @최철호-o9b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사람대접은 늙으나 젊으나
    자신이 행한 행동으로 받는겁니다.

  • @min-sukim2404
    @min-sukim2404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나이가 = 계급 이라는게 머릿속에 박힌 세대가 70대 이상 세대입니다..
    그러니 미국 맥도날드 가서도 그 진상짓을 해도 당연하게 생각하죠.

  • @플라이미투더문
    @플라이미투더문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못된 사람은 늙으니 얼굴에서 못됨이 보이네 와 저래 늙지 말고 저 며느리처럼 살지 말아야지

  • @보리-w4y
    @보리-w4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60인데 식탁에 이것저것 올려 놓게 된다 안보면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다 이유가 있었군

  • @이정숙-b3y
    @이정숙-b3y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68세인 저도 96세시엄니랑 같이 삽니다. 여행 한번 갈래도 딸2.아들 3 오 남매인데도 흔쾌히 엄니 모셔가지 않으려하구. 제발 하지 말라는거 하시구, 왜 그리 씻기,옷갈아입기는 싫어하시는지 냄새땜에도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