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라는 커뮤에서 나온 드립은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기는 정상적인 선이 없는 커뮤이기 때문에 선넘는 드립, 안넘는 드립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디시발 드립으로 콘텐츠를 제작해도 선을 넘지 않으면 괜찮고, 디시발이 아니더라도 선을 넘으면 안괜찮은 겁니다. 그 선이란 건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체득하는 것이라 말로 콕 찝어 정의할 순 없지만, 그래도 굳이 정의해보자면 ‘상처되는 요소가 말 속에 있는가.’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시라는 커뮤를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현실에선 존재하기 힘든 드립들이 거기선 일상인 경우가 많기에,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입장에선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분간을 못할 테니까요. 그렇게 비정상적인 드립들에 노출된 상태로 현실에 나가면... 현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드립을 해버릴 수도 있겠죠. 끔찍하죠?
정우야 커뮤글보고 왔는데 수학이 좀 싫어져도 괜찮아 그렇다고 해도 아무도 널 비판할 자격이 없으니까 그냥 잠깐동안 브롤스타즈나 하면서 쉬어도 괜찮아 나도 수학천재같던 애였는데 수학에 잠깐동안 열정이 없어져서 안한적이 많아 근데 안한다는게 수학을 싫어하게된다는게 아니더라 그냥 말 그대로 쉬면서 열정을 회복하는거지 아니면 수학이 싫어하게 됬으면 그것도 괜찮아 더 좋아하는걸 찾을 수 있는 기회니까 그냥 구독자들 눈치 볼 필요없어 우리는 너한테 간섭할 권리조차 없는 배경일 뿐이니까 언제든지 쉬어도 돼
정우야 디시에 대한 것이든 정치에 대한 것이든 혹은 다른 문제가됬든 앞으로 너가 자라면서 계속해서 여러 문제들을 생각하게 될거야 난 벌써부터 네가 주관을 가지고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어른스럽고 대단하다 생각해 그러다 보면 점차 네 가치관도 만들어지고 네만의 신념도 생기겠지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위의 것들을 너무 어린 나이에 성급하게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거야 넌 수학에 천재지만 아직 나이도 아주 어리고 이제껏 네가 보고 느낀 것 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크면서 하게 될텐데 그렇게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너의 가치관을 천천히 설립해도 좋다고 생각해
5년전에 보면서 정말 세상엔 천재도 많고 대단하고 생각했는데 다시봐도 이질감이 든다. 나도 기계공학과로써 다변수 미적분과 공학수학은 정말 자신있는데, 이걸 초등학생이 술술하는게 정말신기하네 그리고 커뮤니티나 공부하는 시간 폰사용시간 등 그런걸 조절하고 반성을 할 줄 아는 사람부터가 이미 자제력이 있음을 반증하는거라고 생각해. 또, 정우 너가 적분문제를 풀때 맥클러린 급수를 사용하고, cos,sinx등 의 주기함수의 특징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체화하는 것처럼, 커뮤니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알고 잘 활용하면 되는거 아닐까? 그것또한,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는거지.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꾸준히 영상챙겨볼게~~ P.S 내용을 이해하면서 자세히 보는 본인으로써는 판서가 너무 작아! 판서가 좀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님처럼 수학천재는 아니지만 10대 초반부터 커뮤니티를 했고, 어느덧 20대 후반을 지나는 사람으로서 올리신 글 잘 봤습니다. 우선 좋은 커뮤니티와 나쁜 커뮤니티를 가르는 기준이라는건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라는건 어떠한 목적에 의해 거기에 부합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잖아요? 중립적인 커뮤니티라는건 없습니다. 중립이라는 것이 비단 정치적인 이슈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말입니다. 이걸 두고 어느 커뮤니티는 나쁘다. 어느 커뮤니티는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모든 방향에서의 의견을 들을 줄 알고, 그 의견들 속에서 자기방향을 찾아야합니다. 사실 많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그걸 못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의 주류여론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면서 주입된 남의 생각을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스스로 판단하고 의심할 능력이 있다면 어떤 커뮤니티를 해도 상관없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어떤 커뮤니티도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인생의 고민에 대해서는 글쎄요... 사실 12살의 나이에 5살때부터 발전이 없었다고 얘기하는게 저에겐 이상해보이지만, 결국 그건 저의 기준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인생의 기준점은 누구나 다릅니다. 물론 그 보편적 기준점이라는건 어느정도 정해져 있겠지만, 그게 님 인생은 아닌거 같아요. 범부로서는 도움이 될 말을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커뮤가 무슨 강원랜드도 아니고 커뮤를 했다고 욕하는 인간들도 다 비정상이라는 걸 알아두시길 바람. 커뮤는 남몰래 하시되 커뮤/현생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건 무의미하고(어차피 둘다 사람이 소통구조를 이루는데..익명성의 차이일뿐)커뮤 실컷해도 인생 아무 지장 없습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하고 싶은거 다 하십쇼 화이팅
어린 나이와 매치되지 않는 비범하고 출중한 수학실력과 멋진 필력, 그리고 그를 증명해주는 생각의 깊이가 되게 인상깊어요. 지금의 정우님 나이라면 아마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꽤 중요한 시기일텐데, 이 시기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 시기에 형성되는 자아 정체성은 진짜 오래 가고, 이때 부정적 자아가 형성되면 많이 우울해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정우님의 발전에도 아마 악영향을 끼칠 거구요. 커뮤니티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단, 커뮤니티를 적당히 즐기며 눈팅하되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정우님은 총명하니까 무언가에 쉽게 휘둘리진 않겠지만...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과하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우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멋진 사람이니까! 항상 응원합니다 😊
지능 높은 애들이 호기심이 많으니 자연스레 커뮤도 관심 가지게 되는 듯 멋모르는 자기 또래보단 나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말 잘통하니... 근데 이렇게 공공연하게 내보이는 건 아닌 거 같다 가재맨 묻은 거는 더더욱 아니고 커뮤가 죄악과 금기로 취급받는 사회니 자신의 행동에 신중함을 기해줬음 좋겠음
형님 또 글을쓰셨길래 요즘 힘드신것같아서 한말씀 더드리겠습니다. 현재 좀 표현하기어렵지만 벽을 느끼신것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신것도맞고 나이에비해 남들보다 잘하시는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인이 9시간동안휴대폰을 잡으면서 자괴감을 느끼신것같은데 저는 이건 지금 형님께서 휴대폰 시간조절 도파민조절을 배우는 단계라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부모님의 제한이아닌 형님스스로 조절해서 생활에 문제가없다면 그걸로 만족하셔도됩니다. 현재 무언가 막혀있고 가능성이 안보인다고 원하는길을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갈고닦으시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사람들' 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사람의 스펙트럼은 보면 볼수록 더 다양함 넌 디시같은 커뮤니티의 유머코드가 잘 맞아서 재밌는거고, 싫어하는 사람은 그게 아닐 뿐이지 그리고 싫어하는 걸 보면 화를 참을 수 없는 멍청한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하니 조심해야한다는거고
싱벙갤에 처음 글 쓴 사람으로서 님을 쭉 봐 와서 하는 말인데, 그냥 남들이 뭐라고 참견하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일단 경험하면 무엇이든지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으니까. 나도 고지능자라서 느끼는 건데 특히 님같은 고지능자들은 일단 식견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옳은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는 충분히 변별해낼 수 있으니까.
정우님 곧 중1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하도 5학년 때 다사다난한 일을 겪어서 말합니다. 정우님이 수학을 하시던 댓글을 쓰시던 욕할 사람은 욕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니까 악플 같은거 크게 신경 안써주시면 좋겠어요 초등학생이 얼공하고 이름 공개하면서 유튜브 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 용기도 대단하고 아직 저도 공수1밖에 풀지 못하는데 그 어린 나이에 미적분 같은거 푸는것도 대단합니다 앞으로 행보 응원합니다
밖으로 보이는 모습과 실제 속모습이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착하게 살라고 하면서 본인만 이득을 누리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거짓말도 잘해야 하고, 남을 속이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사람들 기분을 맞춰서 띄워주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윤리에 보편적인 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법도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어쨌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자신의 현생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디시같이 사람들의 평가가 갈리는 것은 그냥 안 한다고 하고 사람들이 안 볼 때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런 지식을 아는 것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거든요.
어짜피 인생 훈수 두는 사람들보다 너가 더 잘났을 확률이 높으니까 소신껏 살아라 인생 원래 실패도 해보고 여기깨지고 저기깨져 보기도 하는거지 실패를 안하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한번쯤 넘어져도 보고 좌절도 해보는거다. 투기종목(MMA, 권투 등)은 시합 들어가기전 훈련 중에 많이 맞는 연습을 한다고 해 그 이유는 맞는 것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거지 마찬가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 말 신경쓰지마라 정확히는 내말도 굳이 교본으로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 글쓴거 보니까 너는 어떤 어른들보다 똑똑하니까 가능할거라 본다. ㅎㅇㅌ
커뮤니티를 하지말라는말은 그자체가 논점을 벗어나는 모순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렇다한들 하고 안하고가 옳은것이고 그른것으로 나눌수없는데다가 안하는 사람이 다 옳게 살고잇는게 아니니 말입니다 세상은 참과 거짓으로 이루어 져있다고 한들 우리는 함부로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천문학이 거짓을 진실로 바꾸는 과정인것처럼 본인이 주관을 가지고 취사선택을 함으로써 뭐가 나한테는 옳은지 나한텐 그른지를 판단하는 힘을 길러나가면 개인적으로 좋지않을까 쉽습니다 당신의 사유에 많이배웁니다 세상에 얼룩지지 말길.💐
너무 본인을 밀어붙이지 않아도 돼요! 스스로 비판하는 것 부터 메타인지가 어느정도 동작하는거니까요..힘들 때 억지로 달리기할 때보다 잠깐 쉬고 달리는 것이 더 목표에 빨리 도달하듯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집시다. 좋아하던 것, 싫어하던 것 잠깐 전부 내려놓고, 쉬어가봐요. 뭐가 필요했는지 알게 될지도 모르죠.
커뮤니티는 그저 공간일 뿐입니다. 그저 공간일 뿐인 것을 선이나 악으로 규정 할 수 있을리가 없지요.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는 익명성이라는 특수성을 갖습니다. 이는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표현들도 서슴없이 내뱉을 수 있게 만듭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인간들이 모인 공간이기에 당연히 현실과 같이 유머나 일상적 대담, 토론, 통찰과 창작이 발생합니다. 이런 점들은 현실 사회에 부각되지 않지요. 인간 사회에서 당연히 발생되는 일들이니 특별할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발생되는 일들 중에 현실 사회에 크게 부각되는 일들은 주로 익명성을 이용하여 발생되는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들과 갈등, 비난들이 주를 이룹니다. 현실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부정적인 쪽으로 특별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현실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는 당연히 부정적인 공간, 비난과 폭력이 난무 하는 공간으로 인식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론 양면성이 존재하는 공간이기에 본인이 잘 판단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이용할 수 있다면 괜찮을 수 있겠으나 사회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쓰는 것 만으로도 마치 타인에게 몹쓸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선 억울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점 또한 인간의 특성인 것이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모인 곳이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구요. 사회에 잘 녹아들어 조용하고 무난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에선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을 숨기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살아 주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선 아직 담론의 여지가 남아있으나 대다수가 인정하는 점은,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이겠지요 인터넷 커뮤니티는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지만 알고보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표현들이 유머에 뒤섞여 널리 퍼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뭐뭐했노.' 와 같이 ~노 같은 말투가 있겠지요. 시작은 그저 경상도 사투리라는 점을 이용하여 노씨 성을 가진 특정 인물을 비하하기 위한 표현으로 특정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그 기원이 무색하게 대부분 인터넷 공간에서 너무도 서슴없이 사용되어 지는게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특정 인물을 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썩 유쾌한 일이 아닌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모욕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판단하든지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겠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되는 겁니다. 다만 본인이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신분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길 바라며 깊고 넓게 생각하고 신중하고 천천히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튜브 숏츠 디시 글로 인해 유입한 사람인데 게시글을 보고 동감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제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과 얘기하면서 느낀점은 현실과 인터넷의 유머는 매우 다르다는겁니다. 저도 인터넷을 자주하고 사람을 자주 안만날때는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디시용어, 드립을 많이 사용하는데 왜? 하면 안되고 나쁘게 보는거지?라고요 근데 여러 사람도 만나고 대화를 많이해보니 현실에서 오늘 점심 맛있으면 개추~ ㅋㅋ 같은 단어를 쓰지 않아요. 또 패드립을 하거나 여성비하 발언을 하지도 않고요 현실과 인터넷은 아주 큰 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에 자주 보이고 드립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주로 인터넷에서 생활합니다. 물론 적당히 디씨는 안해도 릴스나 숏츠를 볼수는 있죠 근데 평범한 사람들은 디시를 들어간다해도 한녀 평균 이런거에서 걸러져요. 누군가를 비하하는 드립은 정상적이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결국 디시는 커뮤니티든 적당히 본다면 상관없지만 적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공 했을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티에 빠져드니깐 발도 들이지 말라고하죠. 또 커뮤니티를 하지말라는 이유는 커뮤니티는 혐오성이 짙어요. 특히 누군가를 비하하면서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매체를 자주 접하다보면 결국 스며들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카더라지만 뉴스를 많이 접할수록 세상에 부정적이게 된다 라고 들었어요. 뉴스조차 이런데 커뮤니티는 어떨까요? 더 심하겟죠. 결국에 제가 하고싶은말은 사람을 만나라 라는거에요 결국 생각해보면 인터넷에서 빠져나오고 현실감각을 되찾으려면 사람과 소통해서 현실감각을 기르는 수밖에 없어요. 사람과 대화할수록 내가 있던 인터넷 세성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비관적이였는지 알게돼요 예를 들면 지저귀는 새가 있으면 디시는 옆에 예비 통닭새끼 있는데 ㅈㄴ 때리고싶노 ㅋㅋ 하고 얘기를 하겠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엽다, 새 소리가 좋다, 요즘 새가 많이보인다 이런것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합니다. 결이 많이 달라요. 이거를 익숙해지시려면 어쩔 수 없이 현실 사람들과얘기를 해야해요. 그리고 ㅋㅋ 현실에서 놀랍게도 디시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는데 걔네도 디시는 안합니다. ㅋㅋㅋ 그런애들과 친해져서 차라리 디시말고 디시드립을 치는 사람이랑 친해지는걸 추천드려요 홧팅~
정우야 나도 초4때부터 커뮤한 커뮤 지박령이다. 키배가 취미였고, 특히 코로나 터지면서 정치성향이 극단적으로 기울어지고, 키배도 많이 뜨고 다녔고 고소도 한번 먹어봤어. 물론 100에 합의했지만. 종종 친구들이나 어른들과도 커뮤에서 배운 어설픈 지식과 논리로 싸웠었고, 그때는 그게 옳다고 믿었지만 결국 인간관계만 악화되고 말더라. 커뮤가 얼마나 재밌는지, 그리고 커뮤 사람들이 다 맞는 말만 하는게 어떤 기분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나도 지금까지도 커뮤에서 오는 도파민 때문이라도 커뮤를 끊고 있지 못하고 있어. 그래도 어릴적보단 성향도 많이 온순해지고, 수학이나 과학과 다르게 사회과학과 인문학, 특히 정치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되었어. 너가 커뮤를 보는거까진 좋은데, 커뮤를 너의 정체성으로 삼거나 거기서 얻은 지식을 그냥 받아드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적어도 나무위키로라도 한번 찾아보길 바라고, 영어 잘하니깐 영어 위키로 이중 검증하면 더 좋을거야. 네이버 뉴스에서 우파 조중동, 좌파 한경 같은 양쪽의 신문사를 모두 구독하고 읽어보는거도 한쪽 사상으로 경도되는 것을 막아줄거라고 생각해. 특히 어떤 주장을 확신에 차서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절대로 바로 믿지는 마. 그리고 커뮤가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나무위키에서 각 커뮤의 논란 및 비판 문서를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 그리고 커뮤는 너도 알다시피 익명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곳이야. 너가 언급했던 커뮤 글을 긁어와서 글을 올리는, 속된 말로 렉카들이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고 활동하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커뮤 드립 치는 사람들은 어떻고? 커뮤를 돌아다니다보면 대중교통에서 그 커뮤를 할 수 있냐는 드립도 나오잖아. 난 다 마음 속으론 커뮤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니깐 익명으로 활동하는거라 생각해. 너가 커뮤를 신상을 공개하고 하는거랑, 그 사람들이 익명으로 하는거랑은 짊어지는 리스크가 아예 다른거지. 개꼰대같은 말 읽어줘서 고맙다. 너는 저 당시의 나보다 훨씬 똑똑하니깐, 나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말기를 바라
커뮤의 문제점이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 쪽 의견이 절대적으로 맞고 아닌 사람들을 인격 모독적으로 비난하는 게 첫째라고 생각함. 그런 커뮤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커뮤를 통해 얻은 정보도 편파적이고 내 생각도 치우쳐짐. 한 때 커뮤 좀 했었는데 정말 내 생각이 거기 동화된다는 느낌을 받음. 또 정말 수준낮은 저급한 말을 내뱉는 걸 서슴치 않음. 고소 꽤나 당하면서도. 보다보면 피폐해짐. 디시발 드립을 쓰는거? 쓸 수 있지. 디시 보면서 대중 반응보는거? 할 수 있지. 하지만 그 커뮤 특성상 피해의식이 극에 달하고 인격모독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데, 한다는 걸 대놓고 밝히는 건 나 그런 사람 중 한명이야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봄.
@수학천재의수학강의세상에 정답이 하나만 있다 라고 정의해버리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어질거임.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로 접근하면 어떨까? 형들이 커뮤니티들을 한쪽으로만 들여다보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말인데 정우정도라면 어머니 아버지께 상의해보고 그걸 토대로 신문들을 한두개 정도 읽어보는걸 추천해. 아저씨 첫째도 아직 9살이지만 좀 지나면 다양한 매체들을 정독시켜줄 생각이야
어떤 주제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된 상황에서 A의 주장을 들으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음. 본 적이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으니까 여러가지 근거들을 제시하면 옳은 것 같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거임. 그렇지만 B의 주장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음. 무슨 말이냐면 한 쪽의 이야기든 다른 쪽의 이야기든 그렇게 주장하는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고,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주장이 지속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임. 그러니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 밖에. 디시가 위험하다고 얘기하는 이유는 한 쪽에 매몰된 사람들의 집합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임. 어떤 사람은 A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고, 어떤 사람은 B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음. 이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그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소리치는 행위를 하고 있을 뿐임. A가 맞냐 B가 맞냐? 라는 논쟁은 무의미한 경우가 대부분임.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옳다고만 주장하는 것을 어떻게 바람직하다고 하겠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한 쪽으로만 매몰되며 자신과 다른 쪽의 이야기는 더이상 듣지도 않게 됨. 상대방의 생각을 참고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면은 아예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게 됨. 더 다양한 세상을 접해보지 못하고 틀에 박힌 상태로 살아가게 되는 것임. 디시는 재미있지만 위험성이 많음. 그놈의 익명성으로 인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들을 키보드로 내뱉기도 하고 괴상망측한 주장들을 제시하기도 함. 필요한건 한 발자국 멀리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임. 글을 읽은 후, 생각할 줄 알아야 함.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 하지는 않았는지, 다른 근거들은 무시한 상태에서 소수의 근거만 부풀리고 있지는 않은지 등등. 그러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디시에 빠지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음. 한쪽에 매몰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디시를 할 때는 조심스러웠으면 좋겠음.
정우가 쓴 댓글들을 보니 여러가지 고찰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 대단하긴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건 아닐까 걱정도 된다. 근데 어떤 사람은 벌써부터 이러한 고찰을 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내 생각이 옳은걸까 그 사람의 생각이 옳은걸까?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임. "큰 사람이 되어달라고요? 벌써부터 그런 부담을 주다니 정우 생각은 하지도 않는군요?" "뭐? 걱정? 그건 정우의 영특함에 대한 질투로 인해 비롯된 감정일 뿐이에요. 당신같은 사람은 정우한테 조언할 자격이 없어요." 와 같이 상대방을 헐뜯기만 하는 것은 무의미한 싸움일 뿐임.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존중할 수 있으면 좋겠음.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초중고를 나오며 말썽도 몇번 피우고, 평범하게 대학을 나오며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우울증인가 싶을정도 슬프고 힘들게 살아와 그저 법적 어른이 돼서 청소년기를 돌이켜보니까 그냥 하고싶은거 일단 하고 살아도 될거같아요. 휴대폰도 몇시간씩 해보고 디시도 보고 그럴 수 있죠. 다른 성인들도 야동보고 다 할거 했잖아요. 온라인 속 세상에서 남녀차별, 정치 등 사회적 문제로 서로간의 혐오를 조장하며 살아가기 힘든 요즘 세상같겠지만 그냥..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온라인 사회가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릴스, 쇼츠, 기사 등을 보며 와 이런 일이 있구나 하며 지인들과 얘기 나누기도 하고, 나의 의견을 좀 더 내고 싶다면 요즘처럼 시위, 커뮤니티를 들어갈 수도 있죠. 오늘 밥은 뭐먹을지, 주말에 친구들이랑 어디 갈지, 직장 상사가 별로라던지, 연인과 싸웠다던지 등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와 고민들이 삶을 만들어가는 거 같아요. 다만 디시를 한다해도 어떠한 말과 행동이 옳지 못한건지 구분이 된다면 괜찮지만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기억하던 행동들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면 좀더 오프라인 세상을 살길 바랍니다. 아직 청소년기에 세상을 커뮤에서 배우기는 추천하지 않으니까요. 학교에서 하는 이상한 대회나 현장체험 많이 신청하세요. 의외로 도움됩니다ㅋㅋ 저는 어릴때부터 헬리콥터를 손에 가두고 소원을 비는 습관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예전 완결난 제가 봤던 웹툰에서 본걸 따라한거였어요. 이번년도에 처음 알았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정말 점점 스며들 수 있어요. 판단이 어렵다면 이 역시 유튜브보단 주변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세요. 저희는 정우님을 잘 몰라서 또 내 생각만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거니까요. 화이팅 하십쇼. 그래도 님이 저보다 낫다!!!!!!!!!!!!!나 수학 개못해!!!!!!!!
디시가 이미지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디시를 하는 사람=정신에 병든 사람' 식으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는건 사실이에요. 디시뿐만 아니라 트위터(현 X), 루리웹, 네이버카페같은 곳도 비슷하죠. 하지만 결국 커뮤니티를 하든 안하든 그걸 결정하는건 정우님의 자유에요. 그리고 커뮤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커뮤의 안좋은 쪽에 동화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편향된 의견에 흽쓸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깊이 사고할 능력 (비유하자면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는 일종의 막)을 갖추었다면 디시든 트위터든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방어막을 갖춘 상태에선 커뮤의 순기능을 누림과 동시에 역기능을 보여주는 커뮤의 모습들을 오히려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 교훈을 얻어 성장할 수 있거든요. 사실 이게 커뮤니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ㅋㅋ 저보다도 훨씬 어린 나이에 벌써 대학 수학을 푸는 모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앞으로 무얼 하시든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화이팅!!
이정우님, 이 세상은 세상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거짓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는 마세요. 자신이 보기에 옳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생각으로 품는 것을 꺼리지 않아야 합니다.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이 부딪히는 것입니다. 논쟁하세요 틀린 것은 깨지고 맞는 것은 단단해집니다. 무엇이 허상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철학책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 추천말고 교보문고 순위 탭이 가장 무난하고요. 혼자 끙끙 앓는 생각을 꺼내서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모두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성인들도 혼란스러워 하는데 정우님도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있죠. 커뮤니티가 항상 나쁜 건 아니지만 현재 여론이 좋지 않죠. 디시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핸드폰 재밌죠. 어른들도 조절하기 힘듭니다. 부모님과 산책하며 고민을 얘기해보세요. 본인의 귀, 눈으로 들어온 정보가 사실인지 판단하는 여부도 지식인으로서 중요합니다. 근데 일단은 폰, 공부보다 부모님과의 시간을 즐겼으면 하네요. 핸드폰은 차차 줄여가세요..
그 어느 누가 인터넷에서 댓글을 남기던 영상을 남기던 어떤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그걸 소비하는게 sns 상용화된 이후로 계속 심해지고 앞으로도 심해질건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예 활동자체를 안하는게 너의 리스크관리에 도움될거고 옳고그름에 관하여 논하자면 커뮤니티는 항상 같았음 다 자기들을 위하여 자신들의 집단적 이익을 위하여 옳고그름을 정하고 갈라치기도하고 합치기도하며 자기들 마음에 들면 음지든 뭐든 깔깔웃으며 웃고 들지못하면 비난하고 거기에 숨어서 웃거나 공개적으로 조롱함 디시든 펨코든 여시든 트위터든 유튜브든 다 똑같고 앞으로도 똑같아 질거임 원래 다 하나였으니까 대표적인 예시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을 보고 너 일베지 너 일베충이지 왜그러고사냐 왜사냐 등의 비난을 퍼붓는데 정작 동일한 환경에서 같은 행적이 있는 박XX랑 오XX에 관한 조롱들은 동참하는게 여론이었음 현재도 동일하고 ㅇㅇ 얘네들 그냥 지들 마음대로 하고 이것을 개인이 거스르기도 힘드니까 너가 원하는 선택을 하든 무르든 후회하던 말던 제대로 느끼면서 즐겨라 게이야
정우쿤.. 요즘 수학에 흥미가 없다고 하는 인터뷰 보고 영상들어와봤는데요 혹시 수학을 단순히 공식과 활용의 도구로만 생각하게 되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다고 영상을 보고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수학을 평생 싫어하다가 최근에 수학이 뭔지 제대로 알게 되어 수학을 엄청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댓글에 더 길게 쓰는 것도 뭔가 이상한 거 같아 짧게 마무리합니다..
일단 커뮤를 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깊이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디시는 친일, 국까 등 편향된 성향을 가지는 갤러리가 많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정우님정도면 그정도는 충분히 걸러들을 수 있을거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그런데 그것보다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정우님에게는 디시, 일베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될 겁니다. 아무리 커뮤의 장점이 있다고 해도 사회의 시선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질 나쁜 아이들이 커뮤 관련해서 괴롭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개인족인 생각이지만 지금이라도 손절쳐내는게 어떨꺼 싶어요...
글쓴거 봤는데 그거 니가 어려서 그럼. 머리가 크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단거임. 그리고 기대감에 너무 부담갖지 마. 어짜피 한국사람들 타인에 별 관심 없음.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면 돼. 그래도 커뮤는 걸러서 봐라. 뻘글쓰지도 말고. 그리고 개인적으론 머리 복잡해지면 헬스 꾸준히 하고 달리기 종종하는거 추천해. 애들이랑 피씨방도 같이가고, 노래방도 같이가고 하면서 즐겁게 놀아.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렴.
유튜브 커뮤니티에 최근에 쓴글을 감명깊게 읽고 댓글 남깁니다. 마지막 3줄이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사람들이 디시를 나쁘다하는것” 과 “디시에서 나온드립을 사람들이 웃는것“ 이 왜 모순 된 행동인가요? 특정 드립이 디시라는 커뮤니티에서 ‘확실히’ 파생된지도 정확히 알순 없고, 사람들이 디시를 싫어해도 디시애들이 ’디시에서만‘쓰는 드립이아니라 그게 퍼져서 일반 대중들도 알게된다면,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게 ‘디시’드립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도많고, 그게 원산지가 100%, 칼같이 ‘디시’라고해도 비하성 드립이나 그런 나쁜의미가담긴 드립이 아니면 쓸수 있죠
디시욕하는사람이 디시라는 웹에 ‘접속’해서 그 글들을 ’보거나‘ ‘댓글달기‘등의 (커뮤니티 행위)를 하는거는 서로 모순되는 내로남불이지만 드립이라는건 구체적으로 누구껀지도애매하고 그게 디시 소유의 물건 이런것도아니라 디시욕하는사람이 디씨에서 파생된 드립 같이 웃는게 내로남불은 아닌듯. 전자랑 후자는 범주가다름
커뮤니티 게시글 보고 부족한 제 소견을 쓰려고 했으나 게시글에 댓글이 제한되어있어 이 영상에 댓글을 남깁니다. 부족한 제 식견으로는 결국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므로 그걸 꼭 악하다고 단정 할 수 없고, 또한 우리가 악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져와 희화하면서 우리는 반면교사의 예시로서 학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디시인사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통념상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그걸 컨텐츠로 만들었을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은 나쁜것이지만 그것을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서 사용하는것은 다른거 처럼요
@수학천재의수학강의 물론 영화 자체에서 풍자를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문화를 소비하는 대중이 그 안에서 풍자하거나 희화하는걸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쩔땐 영화를 제작 한 사람의 의도와 다를때도 있는거구요 좁은 의미에서는 문화는 세련되게만 생각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문화는 인터넷을 접하는 세대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으로서 재생산된 컨텐츠나 유행어 등 이 될 수 있겠고 그 안에서 선과 악을 구별하고 여기는것은 그 문화를 이용하는 대중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시로 말 끝에 '노'를 붙이는건 처음엔 일간베스트등 유저들이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다르게 그러한 사이트 유저들의 말투를 따라함으로서 희화하는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런식으로 꼭 나쁜 사이트에서 생산 되었다고 결과물도 나쁜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메가스터디] 수학 현우진 쌤 - 딱 한줄이면 끝나. 라이프니츠의 위엄이죠. (feat. 2020 수능 수학 30번)](http://i.ytimg.com/vi/qJ0lvMS2JFU/mqdefault.jpg)
유한이 잘생겼으면 개추
반갑노 게이야ㅋㅋ
ㄱㅊ
개추ㅋㅋㅋ
@@김유한-y6m 이ㅅㄲ 가재맨 보고 왔으면 개추 해놓고 바꿨네
커뮤니티 글 잘 봤습니다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깊은 고찰이 느껴지는 글이라 놀랍네요
자기 소신 잘 지켜서 열심히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가재맨보고 깔깔거리면서 왔는데 감탄했다. 솔직히 수학실력은 잘모르겠고 그냥 마인드가 멋지다진심으로
자신이 좋아했던것을 생각하며 변해버린자신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네 초등학생의 생각깊이가 아님ㅋㅋㅋ 지리네
디시라는 커뮤에서 나온 드립은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기는 정상적인 선이 없는 커뮤이기 때문에 선넘는 드립, 안넘는 드립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디시발 드립으로 콘텐츠를 제작해도 선을 넘지 않으면 괜찮고, 디시발이 아니더라도 선을 넘으면 안괜찮은 겁니다. 그 선이란 건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체득하는 것이라 말로 콕 찝어 정의할 순 없지만, 그래도 굳이 정의해보자면 ‘상처되는 요소가 말 속에 있는가.’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시라는 커뮤를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현실에선 존재하기 힘든 드립들이 거기선 일상인 경우가 많기에,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입장에선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분간을 못할 테니까요. 그렇게 비정상적인 드립들에 노출된 상태로 현실에 나가면... 현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드립을 해버릴 수도 있겠죠. 끔찍하죠?
이게 맞지
ㄹㅇ 이거다
이거 명심했으면
내가 평소에 하던 생각 이분이 말씀해주셨네
디시는 정병이 맞긴한데 어차피 갤주 어려서 금방 멘탈 깨지고 현실로 돌아올거임 걱정 ㄴ
굿
정우님^^ 저는 성인인데도 핸드폰을 9시간씩 한답니다 정우님의 인생은 멋져요
정우야 커뮤글보고 왔는데 수학이 좀 싫어져도 괜찮아 그렇다고 해도 아무도 널 비판할 자격이 없으니까 그냥 잠깐동안 브롤스타즈나 하면서 쉬어도 괜찮아
나도 수학천재같던 애였는데 수학에 잠깐동안 열정이 없어져서 안한적이 많아 근데 안한다는게 수학을 싫어하게된다는게 아니더라 그냥 말 그대로 쉬면서 열정을 회복하는거지
아니면 수학이 싫어하게 됬으면 그것도 괜찮아 더 좋아하는걸 찾을 수 있는 기회니까
그냥 구독자들 눈치 볼 필요없어 우리는 너한테 간섭할 권리조차 없는 배경일 뿐이니까 언제든지 쉬어도 돼
정우야 디시에 대한 것이든 정치에 대한 것이든 혹은 다른 문제가됬든 앞으로 너가 자라면서 계속해서 여러 문제들을 생각하게 될거야
난 벌써부터 네가 주관을 가지고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어른스럽고 대단하다 생각해
그러다 보면 점차 네 가치관도 만들어지고 네만의 신념도 생기겠지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위의 것들을 너무 어린 나이에 성급하게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거야
넌 수학에 천재지만 아직 나이도 아주 어리고 이제껏 네가 보고 느낀 것 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크면서 하게 될텐데 그렇게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너의 가치관을 천천히 설립해도 좋다고 생각해
5년전에 보면서 정말 세상엔 천재도 많고 대단하고 생각했는데 다시봐도 이질감이 든다. 나도 기계공학과로써 다변수 미적분과 공학수학은 정말 자신있는데, 이걸 초등학생이 술술하는게 정말신기하네 그리고 커뮤니티나 공부하는 시간 폰사용시간 등 그런걸 조절하고 반성을 할 줄 아는 사람부터가 이미 자제력이 있음을 반증하는거라고 생각해. 또, 정우 너가 적분문제를 풀때 맥클러린 급수를 사용하고, cos,sinx등 의 주기함수의 특징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체화하는 것처럼, 커뮤니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알고 잘 활용하면 되는거 아닐까? 그것또한,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는거지.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꾸준히 영상챙겨볼게~~
P.S 내용을 이해하면서 자세히 보는 본인으로써는 판서가 너무 작아! 판서가 좀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미안하지만 대한민국은 커뮤니티가 죄악인 세상이다.
네 재능을 겨우 낙인 때문에 썩힐 순 없으니
앞으론 일반인 코스프레 착실히 하며 살거라.
죄악맞긴해 커뮤하면정상인도점점 추하게변질됨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어딜가도 디시 매운맛 드립은 죄악임
항상 앞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글쓰는것도 너무 멋있음
님처럼 수학천재는 아니지만 10대 초반부터 커뮤니티를 했고, 어느덧 20대 후반을 지나는 사람으로서 올리신 글 잘 봤습니다. 우선 좋은 커뮤니티와 나쁜 커뮤니티를 가르는 기준이라는건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라는건 어떠한 목적에 의해 거기에 부합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잖아요? 중립적인 커뮤니티라는건 없습니다. 중립이라는 것이 비단 정치적인 이슈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말입니다. 이걸 두고 어느 커뮤니티는 나쁘다. 어느 커뮤니티는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모든 방향에서의 의견을 들을 줄 알고, 그 의견들 속에서 자기방향을 찾아야합니다. 사실 많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그걸 못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의 주류여론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면서 주입된 남의 생각을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스스로 판단하고 의심할 능력이 있다면 어떤 커뮤니티를 해도 상관없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어떤 커뮤니티도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인생의 고민에 대해서는 글쎄요... 사실 12살의 나이에 5살때부터 발전이 없었다고 얘기하는게 저에겐 이상해보이지만, 결국 그건 저의 기준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인생의 기준점은 누구나 다릅니다. 물론 그 보편적 기준점이라는건 어느정도 정해져 있겠지만, 그게 님 인생은 아닌거 같아요. 범부로서는 도움이 될 말을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교수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훌륭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D.O.R.A.L.P.A.K Thanks
정우씨 실베읽기 컨텐츠도 같이 진행해보실 생각있습니까? 슈퍼스타의 자질이 보이네요
@@a21435 어허!!!!! 넌 나가라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에 싫증이 날 수도 있으니 너무 상심하진 말았으면 좋겠다.. 안좋은 일이 뭔지 묻지는 못하겠지만 정우님이 수학을 하든 뭘 하든 전 항상 정우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커뮤가 무슨 강원랜드도 아니고 커뮤를 했다고 욕하는 인간들도 다 비정상이라는 걸 알아두시길 바람. 커뮤는 남몰래 하시되 커뮤/현생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건 무의미하고(어차피 둘다 사람이 소통구조를 이루는데..익명성의 차이일뿐)커뮤 실컷해도 인생 아무 지장 없습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하고 싶은거 다 하십쇼 화이팅
정우야 "특이점이 온다"갤러리 놀러와라 너랑 딱 맞는 갤러리다
너 같은 인재가 ai발전에 꼭 필요하다 응원한다
어린 나이와 매치되지 않는 비범하고 출중한 수학실력과 멋진 필력, 그리고 그를 증명해주는 생각의 깊이가 되게 인상깊어요. 지금의 정우님 나이라면 아마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꽤 중요한 시기일텐데, 이 시기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 시기에 형성되는 자아 정체성은 진짜 오래 가고, 이때 부정적 자아가 형성되면 많이 우울해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정우님의 발전에도 아마 악영향을 끼칠 거구요.
커뮤니티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단, 커뮤니티를 적당히 즐기며 눈팅하되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정우님은 총명하니까 무언가에 쉽게 휘둘리진 않겠지만...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과하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우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멋진 사람이니까!
항상 응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능 높은 애들이 호기심이 많으니
자연스레 커뮤도 관심 가지게 되는 듯
멋모르는 자기 또래보단
나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말 잘통하니...
근데 이렇게 공공연하게 내보이는 건 아닌 거 같다
가재맨 묻은 거는 더더욱 아니고
커뮤가 죄악과 금기로 취급받는 사회니
자신의 행동에 신중함을 기해줬음 좋겠음
소수처럼.. 본인과 가장가까운 가족만 생각하며 사시길. 비교는 시작하는 순간 문제의 연속입니다. 답이없는 문제의 연속… 님은 이미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고귀하며 빛나는 사람입니다.
형님 또 글을쓰셨길래 요즘 힘드신것같아서 한말씀 더드리겠습니다.
현재 좀 표현하기어렵지만 벽을 느끼신것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신것도맞고 나이에비해 남들보다 잘하시는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인이 9시간동안휴대폰을 잡으면서 자괴감을 느끼신것같은데
저는 이건 지금 형님께서 휴대폰 시간조절 도파민조절을 배우는 단계라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부모님의 제한이아닌 형님스스로 조절해서 생활에 문제가없다면 그걸로 만족하셔도됩니다.
현재 무언가 막혀있고 가능성이 안보인다고 원하는길을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갈고닦으시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사람들' 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사람의 스펙트럼은 보면 볼수록 더 다양함
넌 디시같은 커뮤니티의 유머코드가 잘 맞아서 재밌는거고, 싫어하는 사람은 그게 아닐 뿐이지
그리고 싫어하는 걸 보면 화를 참을 수 없는 멍청한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하니 조심해야한다는거고
@@Don_Cass 싱벙갤에서 30일 차단당함 ㅋㅋㅋ
@수학천재의수학강의 그건 그 갤러리가 네임드화를 싫어해서 그런거 아닐까
싱벙갤에 처음 글 쓴 사람으로서 님을 쭉 봐 와서 하는 말인데,
그냥 남들이 뭐라고 참견하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일단 경험하면 무엇이든지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으니까.
나도 고지능자라서 느끼는 건데 특히 님같은 고지능자들은 일단 식견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옳은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는 충분히 변별해낼 수 있으니까.
정우님 곧 중1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하도 5학년 때 다사다난한 일을 겪어서 말합니다.
정우님이 수학을 하시던 댓글을 쓰시던 욕할 사람은 욕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니까 악플 같은거 크게 신경 안써주시면 좋겠어요
초등학생이 얼공하고 이름 공개하면서 유튜브 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 용기도 대단하고 아직 저도 공수1밖에 풀지 못하는데 그 어린 나이에 미적분 같은거 푸는것도 대단합니다
앞으로 행보 응원합니다
@@고대활성 악플 다는 애들한테 패드립 날리고 영구강퇴합니다
밖으로 보이는 모습과 실제 속모습이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착하게 살라고 하면서 본인만 이득을 누리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거짓말도 잘해야 하고, 남을 속이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사람들 기분을 맞춰서 띄워주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윤리에 보편적인 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법도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어쨌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자신의 현생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디시같이 사람들의 평가가 갈리는 것은 그냥 안 한다고 하고 사람들이 안 볼 때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런 지식을 아는 것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거든요.
어짜피 인생 훈수 두는 사람들보다 너가 더 잘났을 확률이 높으니까
소신껏 살아라
인생 원래 실패도 해보고 여기깨지고 저기깨져 보기도 하는거지
실패를 안하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한번쯤 넘어져도 보고 좌절도 해보는거다.
투기종목(MMA, 권투 등)은 시합 들어가기전 훈련 중에 많이 맞는 연습을 한다고 해
그 이유는 맞는 것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거지
마찬가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 말 신경쓰지마라
정확히는 내말도 굳이 교본으로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
글쓴거 보니까
너는 어떤 어른들보다 똑똑하니까 가능할거라 본다.
ㅎㅇㅌ
정우님 나이 때 저는 세상물정 모르고 놀러다니고 게임하고 다녔던 것 같은데, 똑똑하신 만큼 일찍 세상의 부조리를 느끼고 잠시 슬럼프가 오신 것 같아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고, 아직 조금 더 방황하셔도 괜찮은 나이이니, 늘 응원하겠습니다!
대필인가 싶을정도로 글을 잘쓰시네요
역사나 논술도 잘하실거 같아요
커뮤니티를 하지말라는말은 그자체가 논점을 벗어나는 모순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렇다한들 하고 안하고가 옳은것이고 그른것으로 나눌수없는데다가 안하는 사람이 다 옳게 살고잇는게 아니니 말입니다 세상은 참과 거짓으로 이루어 져있다고 한들 우리는 함부로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천문학이 거짓을 진실로 바꾸는 과정인것처럼 본인이 주관을 가지고 취사선택을 함으로써 뭐가 나한테는 옳은지 나한텐 그른지를 판단하는 힘을 길러나가면 개인적으로 좋지않을까 쉽습니다 당신의 사유에 많이배웁니다 세상에 얼룩지지 말길.💐
커뮤니티 자체는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데 디시는 그냥 안하는게 맞음 ㅋㅋㅋ
내가 산 증인이다
@Osmanthus_Nostalgia 정우는 알아서 잘할거임ㅇㅇ
@Osmanthus_Nostalgia디시가 커뮤중엔 가장 약한맛인데 걍 커뮤를 하지 말라해야지
@@user-r5u3e가장 약하다고 ㅋㅋㅋㅋㅋㅋ?? 주갤이나 야갤 보고 그런 소리가 나오나?
@@18408_dkfwoeieufjvns 순한맛 갤러리들이 많음. 야갤 주갤 이런곳은 걍 어나더고 ㅋㅋ 원래 자산 평균 구할때도 이재용은 빼고하잖아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주요 문제점 중에 하나는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 이용할 경우 본인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거..
올바른 자아의 기준을 갖추고 맘에 들지 않거나 거짓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게 되면 문제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
너무 본인을 밀어붙이지 않아도 돼요! 스스로 비판하는 것 부터 메타인지가 어느정도 동작하는거니까요..힘들 때 억지로 달리기할 때보다 잠깐 쉬고 달리는 것이 더 목표에 빨리 도달하듯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집시다. 좋아하던 것, 싫어하던 것 잠깐 전부 내려놓고, 쉬어가봐요. 뭐가 필요했는지 알게 될지도 모르죠.
커뮤니티는 그저 공간일 뿐입니다. 그저 공간일 뿐인 것을 선이나 악으로 규정 할 수 있을리가 없지요.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는 익명성이라는 특수성을 갖습니다. 이는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표현들도 서슴없이 내뱉을 수 있게 만듭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인간들이 모인 공간이기에 당연히 현실과 같이 유머나 일상적 대담, 토론, 통찰과 창작이 발생합니다. 이런 점들은 현실 사회에 부각되지 않지요.
인간 사회에서 당연히 발생되는 일들이니 특별할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발생되는 일들 중에 현실 사회에 크게 부각되는 일들은 주로 익명성을 이용하여 발생되는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들과 갈등, 비난들이 주를 이룹니다.
현실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부정적인 쪽으로 특별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현실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는 당연히 부정적인 공간, 비난과 폭력이 난무 하는 공간으로 인식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론 양면성이 존재하는 공간이기에 본인이 잘 판단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이용할 수 있다면 괜찮을 수 있겠으나
사회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쓰는 것 만으로도 마치 타인에게 몹쓸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선 억울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점 또한 인간의 특성인 것이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모인 곳이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구요.
사회에 잘 녹아들어 조용하고 무난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에선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을 숨기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살아 주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선 아직 담론의 여지가 남아있으나
대다수가 인정하는 점은,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이겠지요
인터넷 커뮤니티는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지만 알고보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표현들이 유머에 뒤섞여 널리 퍼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뭐뭐했노.' 와 같이 ~노 같은 말투가 있겠지요. 시작은 그저 경상도 사투리라는 점을 이용하여 노씨 성을 가진 특정 인물을 비하하기 위한 표현으로 특정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그 기원이 무색하게 대부분 인터넷 공간에서 너무도 서슴없이 사용되어 지는게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특정 인물을 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썩 유쾌한 일이 아닌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모욕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판단하든지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겠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되는 겁니다.
다만 본인이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신분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길 바라며
깊고 넓게 생각하고 신중하고 천천히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튜브 숏츠 디시 글로 인해 유입한 사람인데 게시글을 보고 동감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제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과 얘기하면서 느낀점은 현실과 인터넷의 유머는 매우 다르다는겁니다. 저도 인터넷을 자주하고 사람을 자주 안만날때는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디시용어, 드립을 많이 사용하는데 왜? 하면 안되고 나쁘게 보는거지?라고요 근데 여러 사람도 만나고 대화를 많이해보니 현실에서 오늘 점심 맛있으면 개추~ ㅋㅋ 같은 단어를 쓰지 않아요. 또 패드립을 하거나 여성비하 발언을 하지도 않고요 현실과 인터넷은 아주 큰 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에 자주 보이고 드립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주로 인터넷에서 생활합니다. 물론 적당히 디씨는 안해도 릴스나 숏츠를 볼수는 있죠 근데 평범한 사람들은 디시를 들어간다해도 한녀 평균 이런거에서 걸러져요. 누군가를 비하하는 드립은 정상적이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결국 디시는 커뮤니티든 적당히 본다면 상관없지만 적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공 했을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티에 빠져드니깐 발도 들이지 말라고하죠.
또 커뮤니티를 하지말라는 이유는 커뮤니티는 혐오성이 짙어요. 특히 누군가를 비하하면서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매체를 자주 접하다보면 결국 스며들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카더라지만 뉴스를 많이 접할수록 세상에 부정적이게 된다 라고 들었어요. 뉴스조차 이런데 커뮤니티는 어떨까요? 더 심하겟죠. 결국에 제가 하고싶은말은 사람을 만나라 라는거에요
결국 생각해보면 인터넷에서 빠져나오고 현실감각을 되찾으려면 사람과 소통해서 현실감각을 기르는 수밖에 없어요. 사람과 대화할수록 내가 있던 인터넷 세성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비관적이였는지 알게돼요 예를 들면 지저귀는 새가 있으면 디시는 옆에 예비 통닭새끼 있는데 ㅈㄴ 때리고싶노 ㅋㅋ 하고 얘기를 하겠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엽다, 새 소리가 좋다, 요즘 새가 많이보인다 이런것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합니다. 결이 많이 달라요. 이거를 익숙해지시려면 어쩔 수 없이 현실 사람들과얘기를 해야해요. 그리고 ㅋㅋ 현실에서 놀랍게도 디시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는데 걔네도 디시는 안합니다. ㅋㅋㅋ 그런애들과 친해져서 차라리 디시말고 디시드립을 치는 사람이랑 친해지는걸 추천드려요 홧팅~
정우야 나도 초4때부터 커뮤한 커뮤 지박령이다. 키배가 취미였고, 특히 코로나 터지면서 정치성향이 극단적으로 기울어지고, 키배도 많이 뜨고 다녔고 고소도 한번 먹어봤어. 물론 100에 합의했지만. 종종 친구들이나 어른들과도 커뮤에서 배운 어설픈 지식과 논리로 싸웠었고, 그때는 그게 옳다고 믿었지만 결국 인간관계만 악화되고 말더라. 커뮤가 얼마나 재밌는지, 그리고 커뮤 사람들이 다 맞는 말만 하는게 어떤 기분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나도 지금까지도 커뮤에서 오는 도파민 때문이라도 커뮤를 끊고 있지 못하고 있어. 그래도 어릴적보단 성향도 많이 온순해지고, 수학이나 과학과 다르게 사회과학과 인문학, 특히 정치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되었어.
너가 커뮤를 보는거까진 좋은데, 커뮤를 너의 정체성으로 삼거나 거기서 얻은 지식을 그냥 받아드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적어도 나무위키로라도 한번 찾아보길 바라고, 영어 잘하니깐 영어 위키로 이중 검증하면 더 좋을거야. 네이버 뉴스에서 우파 조중동, 좌파 한경 같은 양쪽의 신문사를 모두 구독하고 읽어보는거도 한쪽 사상으로 경도되는 것을 막아줄거라고 생각해. 특히 어떤 주장을 확신에 차서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절대로 바로 믿지는 마. 그리고 커뮤가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나무위키에서 각 커뮤의 논란 및 비판 문서를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
그리고 커뮤는 너도 알다시피 익명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곳이야. 너가 언급했던 커뮤 글을 긁어와서 글을 올리는, 속된 말로 렉카들이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고 활동하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커뮤 드립 치는 사람들은 어떻고? 커뮤를 돌아다니다보면 대중교통에서 그 커뮤를 할 수 있냐는 드립도 나오잖아. 난 다 마음 속으론 커뮤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니깐 익명으로 활동하는거라 생각해. 너가 커뮤를 신상을 공개하고 하는거랑, 그 사람들이 익명으로 하는거랑은 짊어지는 리스크가 아예 다른거지.
개꼰대같은 말 읽어줘서 고맙다. 너는 저 당시의 나보다 훨씬 똑똑하니깐, 나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말기를 바라
커뮤의 문제점이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 쪽 의견이 절대적으로 맞고 아닌 사람들을 인격 모독적으로 비난하는 게 첫째라고 생각함. 그런 커뮤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커뮤를 통해 얻은 정보도 편파적이고 내 생각도 치우쳐짐. 한 때 커뮤 좀 했었는데 정말 내 생각이 거기 동화된다는 느낌을 받음. 또 정말 수준낮은 저급한 말을 내뱉는 걸 서슴치 않음. 고소 꽤나 당하면서도. 보다보면 피폐해짐. 디시발 드립을 쓰는거? 쓸 수 있지. 디시 보면서 대중 반응보는거? 할 수 있지. 하지만 그 커뮤 특성상 피해의식이 극에 달하고 인격모독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데, 한다는 걸 대놓고 밝히는 건 나 그런 사람 중 한명이야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봄.
뭔가 저급한 단어를 막 뱉긴 하는데 그 와중에 그 사람들이 말하는게 전부 맞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수학천재의수학강의세상에 정답이 하나만 있다 라고 정의해버리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어질거임.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로 접근하면 어떨까?
형들이 커뮤니티들을 한쪽으로만 들여다보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말인데 정우정도라면 어머니 아버지께 상의해보고 그걸 토대로 신문들을 한두개 정도 읽어보는걸 추천해.
아저씨 첫째도 아직 9살이지만 좀 지나면 다양한 매체들을 정독시켜줄 생각이야
어떤 주제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된 상황에서 A의 주장을 들으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음. 본 적이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으니까 여러가지 근거들을 제시하면 옳은 것 같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거임. 그렇지만 B의 주장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음. 무슨 말이냐면 한 쪽의 이야기든 다른 쪽의 이야기든 그렇게 주장하는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고,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주장이 지속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임. 그러니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 밖에.
디시가 위험하다고 얘기하는 이유는 한 쪽에 매몰된 사람들의 집합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임. 어떤 사람은 A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고, 어떤 사람은 B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음. 이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그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소리치는 행위를 하고 있을 뿐임. A가 맞냐 B가 맞냐? 라는 논쟁은 무의미한 경우가 대부분임.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옳다고만 주장하는 것을 어떻게 바람직하다고 하겠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한 쪽으로만 매몰되며 자신과 다른 쪽의 이야기는 더이상 듣지도 않게 됨. 상대방의 생각을 참고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면은 아예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게 됨. 더 다양한 세상을 접해보지 못하고 틀에 박힌 상태로 살아가게 되는 것임.
디시는 재미있지만 위험성이 많음. 그놈의 익명성으로 인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들을 키보드로 내뱉기도 하고 괴상망측한 주장들을 제시하기도 함. 필요한건 한 발자국 멀리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임. 글을 읽은 후, 생각할 줄 알아야 함.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 하지는 않았는지, 다른 근거들은 무시한 상태에서 소수의 근거만 부풀리고 있지는 않은지 등등. 그러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디시에 빠지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음. 한쪽에 매몰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디시를 할 때는 조심스러웠으면 좋겠음.
정우가 쓴 댓글들을 보니 여러가지 고찰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 대단하긴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건 아닐까 걱정도 된다. 근데 어떤 사람은 벌써부터 이러한 고찰을 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내 생각이 옳은걸까 그 사람의 생각이 옳은걸까?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임. "큰 사람이 되어달라고요? 벌써부터 그런 부담을 주다니 정우 생각은 하지도 않는군요?" "뭐? 걱정? 그건 정우의 영특함에 대한 질투로 인해 비롯된 감정일 뿐이에요. 당신같은 사람은 정우한테 조언할 자격이 없어요." 와 같이 상대방을 헐뜯기만 하는 것은 무의미한 싸움일 뿐임.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존중할 수 있으면 좋겠음.
+저급한 표현은 웃기지만 말에는 무게가 있음. 정우가 쓰는 표현들이 어느 곳에서부터 비롯되었는지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네. 자신이 뱉고 있는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말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초중고를 나오며 말썽도 몇번 피우고, 평범하게 대학을 나오며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우울증인가 싶을정도 슬프고 힘들게 살아와 그저 법적 어른이 돼서 청소년기를 돌이켜보니까
그냥 하고싶은거 일단 하고 살아도 될거같아요.
휴대폰도 몇시간씩 해보고 디시도 보고 그럴 수 있죠. 다른 성인들도 야동보고 다 할거 했잖아요.
온라인 속 세상에서 남녀차별, 정치 등 사회적 문제로 서로간의 혐오를 조장하며 살아가기 힘든 요즘 세상같겠지만 그냥..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온라인 사회가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릴스, 쇼츠, 기사 등을 보며 와 이런 일이 있구나 하며 지인들과 얘기 나누기도 하고, 나의 의견을 좀 더 내고 싶다면 요즘처럼 시위, 커뮤니티를 들어갈 수도 있죠. 오늘 밥은 뭐먹을지, 주말에 친구들이랑 어디 갈지, 직장 상사가 별로라던지, 연인과 싸웠다던지 등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와 고민들이 삶을 만들어가는 거 같아요.
다만 디시를 한다해도 어떠한 말과 행동이 옳지 못한건지 구분이 된다면 괜찮지만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기억하던 행동들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면 좀더 오프라인 세상을 살길 바랍니다. 아직 청소년기에 세상을 커뮤에서 배우기는 추천하지 않으니까요. 학교에서 하는 이상한 대회나 현장체험 많이 신청하세요. 의외로 도움됩니다ㅋㅋ
저는 어릴때부터 헬리콥터를 손에 가두고 소원을 비는 습관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예전 완결난 제가 봤던 웹툰에서 본걸 따라한거였어요. 이번년도에 처음 알았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정말 점점 스며들 수 있어요. 판단이 어렵다면 이 역시 유튜브보단 주변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세요. 저희는 정우님을 잘 몰라서 또 내 생각만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거니까요.
화이팅 하십쇼. 그래도 님이 저보다 낫다!!!!!!!!!!!!!나 수학 개못해!!!!!!!!
정우야 요즘 힘들어 보이는데 힘내거라 초등학교 5학년이 그런 깊은생각을 할줄 아는거부터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정우야 너같은 고능아정도면 그냥 수능 한번 보자 수능수학 응시하자 형이랑같이 형은 23살이야
정우야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도 돼 그리고 세상 살아보니 자기가 제일 중요하더라. 너의 꿈을 응원할게 ㅎㅎ
디시가 이미지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디시를 하는 사람=정신에 병든 사람' 식으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는건 사실이에요. 디시뿐만 아니라 트위터(현 X), 루리웹, 네이버카페같은 곳도 비슷하죠. 하지만 결국 커뮤니티를 하든 안하든 그걸 결정하는건 정우님의 자유에요. 그리고 커뮤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커뮤의 안좋은 쪽에 동화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편향된 의견에 흽쓸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깊이 사고할 능력 (비유하자면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는 일종의 막)을 갖추었다면 디시든 트위터든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방어막을 갖춘 상태에선 커뮤의 순기능을 누림과 동시에 역기능을 보여주는 커뮤의 모습들을 오히려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 교훈을 얻어 성장할 수 있거든요. 사실 이게 커뮤니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ㅋㅋ
저보다도 훨씬 어린 나이에 벌써 대학 수학을 푸는 모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앞으로 무얼 하시든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화이팅!!
이정우님, 이 세상은 세상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거짓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는 마세요.
자신이 보기에 옳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생각으로 품는 것을 꺼리지 않아야 합니다.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이 부딪히는 것입니다. 논쟁하세요
틀린 것은 깨지고 맞는 것은 단단해집니다.
무엇이 허상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철학책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 추천말고 교보문고 순위 탭이 가장 무난하고요.
혼자 끙끙 앓는 생각을 꺼내서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모두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성인들도 혼란스러워 하는데 정우님도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있죠. 커뮤니티가 항상 나쁜 건 아니지만 현재 여론이 좋지 않죠. 디시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핸드폰 재밌죠. 어른들도 조절하기 힘듭니다.
부모님과 산책하며 고민을 얘기해보세요.
본인의 귀, 눈으로 들어온 정보가 사실인지 판단하는 여부도 지식인으로서 중요합니다. 근데 일단은 폰, 공부보다 부모님과의 시간을 즐겼으면 하네요.
핸드폰은 차차 줄여가세요..
정우야 5학년이면 생각에도 삶에도 변화가 많을 시기다
너무 생각 많이 하지말고 쉬엄쉬엄 살다보면 정리되는날이 온다
여기 좋은 사람들이 조언 많이 남겨주네 그래 12살에 디시는 이른거 같다 커뮤하면 자기도 모르게 게을러지고 피폐해지거든
초등학생이면 친구들이랑 노는게 가장 베스트야 암튼 너한텐 시간이 많으니 화이팅해라😊
유튜브 커뮤 댓글도 막힌거 걍 이정우 미니갤 하나 만드는거 어떻노? 내가 파딱해줌
@@인공지능-q2e ㅇㅋ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화이팅!
그 어느 누가 인터넷에서 댓글을 남기던 영상을 남기던 어떤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그걸 소비하는게 sns 상용화된 이후로 계속 심해지고 앞으로도 심해질건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예 활동자체를 안하는게 너의 리스크관리에 도움될거고
옳고그름에 관하여 논하자면 커뮤니티는 항상 같았음 다 자기들을 위하여 자신들의 집단적 이익을 위하여 옳고그름을 정하고 갈라치기도하고 합치기도하며 자기들 마음에 들면 음지든 뭐든 깔깔웃으며 웃고 들지못하면 비난하고 거기에 숨어서 웃거나 공개적으로 조롱함 디시든 펨코든 여시든 트위터든 유튜브든 다 똑같고 앞으로도 똑같아 질거임 원래 다 하나였으니까
대표적인 예시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을 보고 너 일베지 너 일베충이지 왜그러고사냐 왜사냐 등의 비난을 퍼붓는데 정작 동일한 환경에서 같은 행적이 있는 박XX랑 오XX에 관한 조롱들은 동참하는게 여론이었음 현재도 동일하고 ㅇㅇ
얘네들 그냥 지들 마음대로 하고 이것을 개인이 거스르기도 힘드니까
너가 원하는 선택을 하든 무르든 후회하던 말던 제대로 느끼면서 즐겨라 게이야
ㅋㅋㅋㅋㅋ지금도 충분히 정상이에요 어렸을 때 인터넷도 많이 하시고 이 정도면 당분간 공부 안 해도 상관없어요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정우쿤.. 요즘 수학에 흥미가 없다고 하는 인터뷰 보고 영상들어와봤는데요 혹시 수학을 단순히 공식과 활용의 도구로만 생각하게 되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다고 영상을 보고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수학을 평생 싫어하다가 최근에 수학이 뭔지 제대로 알게 되어 수학을 엄청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댓글에 더 길게 쓰는 것도 뭔가 이상한 거 같아 짧게 마무리합니다..
ruclips.net/video/Qpi5Q6VgssI/видео.htmlfeature=shared 이 영상은 제가 수학이 뭔지 찾아보던중에 찾은 ebs 영상인데요.. 이처럼 수학은 정말 대단하답니다 정우쿤도 수학의 흥미를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들었던 의문이 도대체 이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는 것이고, 이게 세상의 진리를 밝혀준다는 걸 어떻게 믿는가가 제 주된 의문이었는데.. 이런 영상과 지식들을 저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화이팅
정우 수학님은 저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될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초딩부터 그런커뮤보면 진짜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는거다
일단 커뮤를 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깊이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디시는 친일, 국까 등 편향된 성향을 가지는 갤러리가 많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정우님정도면 그정도는 충분히 걸러들을 수 있을거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그런데 그것보다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정우님에게는 디시, 일베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될 겁니다. 아무리 커뮤의 장점이 있다고 해도 사회의 시선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질 나쁜 아이들이 커뮤 관련해서 괴롭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개인족인 생각이지만 지금이라도 손절쳐내는게 어떨꺼 싶어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영재~~
꼭 영재학교 졸업해서 국내에서 연구했으면~~
정우야 커뮤 닫아나서 여기다가 쓸게
출산은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가 최고임 ㅇㅇ
ㅇㅇ ㅇㅋ
하루에 한시간조차 열심히 안사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너무 공부만 하기보다 이것저것 해보고 놀 나이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러 경험 해보세요!
정우야 풀이 설명 뱉는 톤이 좋구나
이게 진짜 악마의 재능이지
정우님 여기에 우울한 댓글 밖에 없네요 지금처럼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도 뭐든지 성공할것같아요 ㅎㅇㅌ
물리학2갤 말고
통계물리학갤
수학잘하는법 갤러리로 가봐라 게이야
@@맥도리아-t2o 고려해본다 게이야
독서갤러리도 추천한다
정우야 눈을 떴구나, 미정갤로 오거라.
@@노보트 어허 넌 나가라
커뮤든 뭐든 하고 싶은 거 하시며 살아주십셔..
커뮤하면 인생망한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이 인생이 망해서 커뮤를 하게되는겁니다..
저포함
그리고 솔직히 까말해서
유튜브 댓글창도 결국 커뮤임..
커뮤가 인생을 망친다면 유튜브또한 똑같고
남들의 시선을 신경쓴다면 유튜브 댓글만 쓰고 다니는게 맞긴하지ㅇ
독일에서 수학전공하는 사람인데 초등학생이 대학교에서 깊게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공부하는 주제들을 어느정도 이해한다는게 놀랍네요 와우
일론 머스크가 트윗하는 이유를 이해한 정우씨의 하루
네 안녕하세요 섭입니다~
이정우님! 정말그러시면 안되는거죠~
Perfect no skill issue라고하셨던분이네요
어케 알았음
0:01네 안녕하세요 섭이입니다
글쓴거 봤는데 그거 니가 어려서 그럼. 머리가 크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단거임. 그리고 기대감에 너무 부담갖지 마. 어짜피 한국사람들 타인에 별 관심 없음.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면 돼. 그래도 커뮤는 걸러서 봐라. 뻘글쓰지도 말고. 그리고 개인적으론 머리 복잡해지면 헬스 꾸준히 하고 달리기 종종하는거 추천해. 애들이랑 피씨방도 같이가고, 노래방도 같이가고 하면서 즐겁게 놀아.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렴.
어렸을때 강요받은 미적분풀이라는 행위를 자기 정체성으로 삼으려고 하는것같은게 느껴지는 뭔가 슬픈 영상이다.
형님 커뮤니티보고왔는데 미천한 대학생이 하나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디시라는 커뮤자체는 음지입니다. 그래서 음지유튜버 양지유튜버 이런말이있는거구요.
형님이 나이가어리시니 디시발드립이 재미있긴하겠지만 보시다보면 선을넘는다는 글이라거나 정신에 좋지않은 글들을 볼까봐 염려가되어 하는 소리일듯합니다. 구분이된다면 문제가없겠지만. 아직 사리분별이안될수도있어서 그런것입니다. 정리가되셨으면좋겠네요
형님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커뮤니티중 클린한 커뮤니티라는곳은 없습니다. 어디가 어디보다 낫다 이런말은 걸러들으심이 좋을것같습니다.
@@BsLAME 하지만 유튜브 커뮤니티가 일베보다 클린하다는 것은 대부분이 동의합니다ㅋㅋㅋ
@@BsLAME 사실 커뮤니티도 마찬가지고 사람이 많을수록 더럽습니다. 아카라이브가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깨끗한 이유 매우 마이너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소수만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디씨 즐기지만 디씨를 추천해기엔 너무 부끄러운건 사실
심연을 너무많이봤어
하지만 유튜브 댓글도 뭐만하면 패드립 날라오는 수준보면 걍 레드야갤같음
정우야 항상 응원해 사랑한다
현우진 선생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디씨 게시글로 숏츠찍는 유튜버들은 어차피 그거에 관심있는 사람들 위주로 보니까 비판이 없는거라 볼수있고 여기는 그런 드립채널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방향에 당황을 했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씨알려준놈은 진짜 ㅋㅋㅋㅋ 드립과하게만치지말고 ㅋㅋㅋ 니가 우리나라미래다 수학천재
커뮤 할 수도 있지 한다고 잘못도 아니고 정치 이야기 한다고 잘못도 아니다
나도 영재원 다닐떄 친구들 디시 했는데
정치? 자기가 자기생각 말하는건데 뭐가 잘못된거냐
예림이랑 형섭이만 안보면 되는거지
@@tulsla 마지막 엄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화이팅
이정우님, 혹시 꼴데(롯데)가 우승할 확률도 계산해주실 수 있나요...?
@@솦쥬-sopjr (3!+5-2*4)
*0입니다
@수학천재의수학강의 설마... 한화랑 키움보다도 낮은가요?
@@솦쥬-sopjr제가 그 야구를 안봐요
@수학천재의수학강의 아항 알겠습니다.
정우게이야 근데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 닫아놓고 질문하면 어케 답하노
정우야 디시는 해도 되지만 루리웹은 절대 안된다..
@@하이요 근근웹이요?
@수학천재의수학강의이새끼 진짜ㅋㅋㅋ
교수냄 카메라맨은 누구시와요
그리고 이제는 유튭 채널 교수님이 독점해서 운영하시는 거시와요?
아빱니다
공동 운영자 느낌 근데 게시물은 다 내가 올림
감마함수 꼴이 안외워지는데 어떻게 외우고 이해했는지 알려줄 수 있음?
암기를 하시면 됩니다 전 사실 익숙해서 외워진 거긴 해요
DJ DJ pump this channel
김대중씨 이 채널을 이끌어 주십시오
네에~ 안녕하세요 섭이입니다~
와 옛날에 5살 수학영상 알고리즘에 떠서 봤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확실히 많이 성장했다는게 느껴진다
회피가 아닌 당당히 맞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우야 영상 너무 잘봤어 근데 마이크 하나만 삿으면 좋겠어 ~~ 얼마 안해 5만원 이하 가성비 마이크 하나만 갖추면 더 보기 좋을거 같아~~ 항상 응원해!
@@최정인-u2y 고려해봄
난 ㅈㄴ 호감임
나이대 대비 똑똑해서도 있고 재밌잖음
근데 너무 나댔음
초등학생이 공공연하게 그런 드립 치는거에 조금 눈살이 찌푸려지긴해
그러니 한 4년만 더 우려먹을게❤❤
@@스텝 걍 싸이코 아니노?
체널보니 아주 근근한게 따로없네요.
글 잘 쓰더라 자주 써줘~
@@헐대박-b2p 넹
정신줄 살짝 놨더니 칠판이 깜깜해졌다...
멋집니다.
도쿄대 본고사 올라오면 해설 찍어줘
유튜브 커뮤니티에 최근에 쓴글을 감명깊게 읽고 댓글 남깁니다.
마지막 3줄이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사람들이 디시를 나쁘다하는것” 과 “디시에서 나온드립을 사람들이 웃는것“ 이 왜 모순 된 행동인가요?
특정 드립이 디시라는 커뮤니티에서 ‘확실히’ 파생된지도 정확히 알순 없고, 사람들이 디시를 싫어해도 디시애들이 ’디시에서만‘쓰는 드립이아니라 그게 퍼져서 일반 대중들도 알게된다면,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게 ‘디시’드립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도많고, 그게 원산지가 100%, 칼같이 ‘디시’라고해도 비하성 드립이나 그런 나쁜의미가담긴 드립이 아니면 쓸수 있죠
예를들어 특정 A가 아이유라는 개인적으로는 가수를 싫어하는데, 아이유라는 사람이 패널중에 한명으로 나오는 예능은 재미있게 볼수있죠
@@정준mk2 너무 제 입장에서만 생각했나보네요.
디시욕하는사람이 디시라는 웹에 ‘접속’해서 그 글들을 ’보거나‘ ‘댓글달기‘등의 (커뮤니티 행위)를 하는거는 서로 모순되는 내로남불이지만
드립이라는건 구체적으로 누구껀지도애매하고 그게 디시 소유의 물건 이런것도아니라 디시욕하는사람이 디씨에서 파생된 드립 같이 웃는게 내로남불은 아닌듯. 전자랑 후자는 범주가다름
@수학천재의수학강의 ㄴㄴ 님말이 무슨말인지 충분히 이해가는데, ’디씨발드립‘이라는게 참 애매한 영역이잖아요 그래서 그건 살짝 모순이란 개념이랑은 다른것같아서 댓글남겪어요 ㅎㅎ 화이팅
@@정준mk2 제가 너무 인터넷만 보다보니까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는 생각을 못했네요ㅎㅎ 죄송합니다
정우님 온몸이 떨리면 독감 아닐까요?
솔직히 진짜 문제있는 커뮤만안하면되니까 ㅋㅋㅋㅋㅋ화이팅
정우야… 휴대폰 잠가라..
나 이십대 후반인데 정우가 나보다 더 똑똑한거같아...
오늘도 디씨를 눈팅하는 신 정 우~
@@johong4191 오 그렇게 할려 했는데 어떻게 알았어
정우야 응원한다!
정우님 펨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전부 싸잡아서 일반화한 다음 욕하는게 사람 특징입니다. 저는 디시라는 커뮤니티가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왜 인생을 하드코어로 살려고 함?
그야 하드코어가 재밌으니까ㅋ
내가 에드거도 항상 2가젯만 씀
니 인생이 이 애보다 하드코어 같은데?
커뮤니티 게시글 보고 부족한 제 소견을 쓰려고 했으나 게시글에 댓글이 제한되어있어 이 영상에 댓글을 남깁니다. 부족한 제 식견으로는
결국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므로
그걸 꼭 악하다고 단정 할 수 없고,
또한 우리가 악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져와 희화하면서 우리는 반면교사의 예시로서 학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디시인사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통념상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그걸 컨텐츠로 만들었을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은 나쁜것이지만 그것을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서 사용하는것은 다른거 처럼요
@@진성우-w7v 음 영화는 범죄에 대해서 풍자를 하는 면이 조금 있지 않나요
@수학천재의수학강의 물론 영화 자체에서 풍자를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문화를 소비하는 대중이 그 안에서 풍자하거나 희화하는걸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쩔땐 영화를 제작 한 사람의 의도와 다를때도 있는거구요
좁은 의미에서는 문화는 세련되게만 생각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문화는 인터넷을 접하는 세대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으로서 재생산된 컨텐츠나 유행어 등 이 될 수 있겠고 그 안에서 선과 악을 구별하고 여기는것은 그 문화를 이용하는 대중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시로 말 끝에 '노'를 붙이는건 처음엔 일간베스트등 유저들이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다르게 그러한 사이트 유저들의 말투를 따라함으로서
희화하는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런식으로 꼭 나쁜 사이트에서 생산 되었다고 결과물도 나쁜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수학천재의수학강의 범죄를 풍자 할 때도 있지만 등장인물에게 서사를 부여하여 범죄를 합리화 하거나 미화하기도 하죠
그것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요.
음.. 혹시 적분 방법은 (치환적분, 부분적분) 이해하지만 그 외의 식을 외우거나 풀이를 암기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링가요? 오른쪽의 사용된 공식을 왜 사용하는가를 별해로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l3l7c 엄 알겠습니다
@수학천재의수학강의 엄준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