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안가설이 동일한 예측을 한다면? | 『강화약화 매뉴얼』 특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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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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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문제는 『강화약화 매뉴얼4.0』(법률저널) T5-문2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출처: 2016학년도 LEET 추리논증 27번
    - A, B에 대한 평가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다음은 모기가 인간의 혈액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섭취한 혈액 속의 액체성분을 꽁무니로 분비하는 이유에 대한 가설들이다.
    A: 인간의 혈액은 적혈구 등의 세포성분과 혈장으로 불리는 액체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기가 인간의 혈액을 섭취할 때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세포성분을 더 많이 몸속에 저장할수록 알을 더 많이 생산한다. 따라서 모기가 인간의 혈액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액체성분을 분비하는 것은 더 많은 세포성분을 몸속에 저장하기 위한 행동이다.
    B: 급격한 온도 변화는 곤충의 생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평소 인간보다 낮은 체온을 가진 모기는 인간의 혈액을 섭취할 때 고온 스트레스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모기가 인간의 혈액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액체성분을 분비하는 것은 증발 현상을 이용하여 체온 상승을 조절하기 위한 행동이다.
    '보 기'
    ㄱ. 세포성분이 정상이고 모기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 분비되는 액체성분의 양보다, 세포성분이 정상보다 적고 모기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 분비되는 액체성분의 양이 많다면, A는 강화된다.
    ㄴ. 세포성분이 없고 인간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는 액체성분이 분비되지만, 세포성분이 없고 모기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는 액체성분이 분비되지 않는다면, B는 강화된다.
    ㄷ. 세포성분이 정상이고 모기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 분비되는 액체성분의 양보다, 세포성분이 정상보다 적고 인간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한 모기로부터 분비되는 액체성분의 양이 많다면, A와 B 모두 강화된다.
    ① ㄱ ② ㄷ ③ ㄱ, ㄴ ④ ㄴ, ㄷ ⑤ ㄱ, ㄴ, ㄷ

Комментарии • 35

  • @orandif
    @orandi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 강의교안 즉시받기: page.stibee.com/subscriptions/144388
    - 해당 문제는 『강화약화 매뉴얼4.0』(법률저널) T5-문2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papalive2002
    @papalive200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입증 책에서 나오는 에 대한 비판이군요.

  • @Icarus8860
    @Icarus88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ㅋㅋㄱ 영상보다가 둘다 강화하는 경우는 없나? 라고 뇌피셜 물어볼려고했는데 마지막에 딱 말씀해주시네요ㅋㅋ

    • @orandif
      @orandi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워낙 질문을 많이 받았어서요. ㅎㅎ 관련 문제 해설도 올라올 겁니다 :)

  • @cccc-rp8hb
    @cccc-rp8h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선생님 강의가 이렇게 무료라고요??😮

  • @an-oz4ym
    @an-oz4y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가설이 거짓이어도 설명가능한지까지 마춰야 판단이 되는거였네요. 두가설 모두 지지하더라도 보기에서 하나만 물어봐도 옳다고 해도 되지않나요

    • @an-oz4ym
      @an-oz4y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문제의 출제의도가 증거가 일치해도 대안으로 설명가능하므로(해당 가설이 거짓이어도) 강화되지도 약화되지도 않는다는걸 아는가 라는걸 물어보는거엿네용 이런 경우( 아니면 강화약화 관련 문제들 모두?) 대안으로는 나온 가설까지도 해당 보기에 대입해봐야 판단가능

    • @an-oz4ym
      @an-oz4y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안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논지의 거짓을 가정하고 판단해야하는건가요?

    • @orandif
      @orandi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질문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해서 다시 질문해주세요. 앞의 순서도 특강도 다시 한 번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MOONKIJEON-bf4mc
    @MOONKIJEON-bf4m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등학교때 언기로 참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지금도 언기 생각하면서 지금은 명명된 국어의기술 추천하고 있습니다. ncs준비하기에는 어떤 교재가 좋을까요 선생님? 고견 여쭙니다.

    • @MOONKIJEON-bf4mc
      @MOONKIJEON-bf4m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께서 집필한 교재 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 @orandif
      @orandi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독해력 강화의 기술' 추천드립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ruclips.net/video/jrK_NJkJ3sg/видео.html

  • @마황-q7l
    @마황-q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설A는 더 많은 세포성분을 몸속에 저장하기 위해서 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ㄱ에서 세포성분이 정상인 혈액보다 세포성분이 정상보다 적은 혈액을 섭취할때 쉬를 더 많이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세포성분이 정상이라면 세포성분이 정상보다 적은 혈액보다 더 많은 세포성분이 들어있고, 이를 저장하기 위해선 더 많은 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여 A가 약화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설A의 내용만으로는 액체성분을 많이 먹을수록 많이 배출한다는 설명이 제 머리로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한 걸까요, 사고구조가 이상한걸까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orandif
      @orand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깊게 생각하신 게 아니라, 더 깊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피를 100만큼 먹는데 종류가 아래와 같다고 해봅시다.
      1) 세포성분50:액체성분50
      2) 세포성분10:액체성분90
      이때 누가 더 쉬를 많이 할까요?
      헷갈린다면 더 극단에서 생각해봐도 됩니다.
      3) 세포성분100:액체성분0
      4) 세포성분0:액체성분100

    • @마황-q7l
      @마황-q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randif 혈액의 성분이 세포성분과 액체성분 둘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전제를 생각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시해주신 전제에 덧붙여, 모기가 단순히 한 번만 혈액을 빨아들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혈액을 또 빨아들이러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다시 말해 더 많은 세포성분을 저장할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1보다 2의 경우에 더 많은 쉬를 할 것이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orandif
      @orand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추후 질의응답은 아래 멤버십을 통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jibkIOBxqf4/видео.html

    • @늉뉸-o9n
      @늉뉸-o9n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그런데 A의 가설 속에서 흡수한 액체 성분을 전부 배출한다는 전제가 없는데 1)세포성분 50을 흡수하기 위해 액체 50을 배출하고 2)10을 흡수하기 위해 10만 배출할 수도 있지 않나요?? 어쨌든 A가설의 결론은 더 많은 세포성분 흡수를 위해 액체 성분을 분비한다. 이니까요

    • @orandif
      @orandif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적 한계로 인해, 질문답변 서비스는 아래 멤버십을 통해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blog.naver.com/djsdjshsfl/223443017050

  • @성한얼-d4s
    @성한얼-d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ㄷ에서 A또는 B일 확률?이 강화된다 이런식으로 있어도 거짓인가요?

    • @orandif
      @orandi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책에서도 잔소리를 종종 하는데, 그런 식의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 @성한얼-d4s
      @성한얼-d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 @ryankim5185
    @ryankim51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년 리트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혹시 논개매 강약매 내년 초 개정판 출간 계획이 있으실까요?

    • @orandif
      @orandi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강화약화는 개정판 예약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123818670
      논리개념 개정판은 1월 전후로 나올 것 같은데
      시기는 출판사 사정과 맞물리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

  • @Sbd-s3r
    @Sbd-s3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속 문제와 같이 가설 A,B가 나오고 이에 대해 강화 약화를 묻는 문제가 나올 때 A를 읽고 A에 대한 선지부터 판단하고 나서 B를 읽고 B에 대한 선지를 판단하며 풀어왔습니다. 그런데 가설과 예측이 일치하더라도 가설이 거짓이더라도 증거를 설명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A,B를 모두 읽고 푸는 것이 좋은 접근방향일까요?

    • @orandif
      @orandi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적 한계로 인해, 질문답변 서비스는 아래 멤버십을 통해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ruclips.net/video/jibkIOBxqf4/видео.html
      덧: 해당 질문은 기출문제 Backtesting해보시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 @U.A-f2u
    @U.A-f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시청 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영상 후반 5:22즈음에 " '(ㄱ)은 B가 약화된다'로, '(ㄴ)은 A가 약화된다.'로 바꾸어도 적절하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ㄱ)의 내용만 가지고는 B가 약화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고, 마찬가지로 (ㄴ)의 내용만 가지고는 A가 약화되는지를 알 수 없는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A-f2u
      @U.A-f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설 B : '체온상승을 조절하기 위해 액체성분을 배출하는 것이다.'
      2. (ㄱ)의 경우, 두 경우 모두 모기의 체온과 같은 온도의 혈액을 섭취 / 단, 세포성분 차이 있음
      3. 즉, (ㄱ)의 결과는 A가설을 강화함. 단, A와 B 두 가설 모두가 참이어도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B가 약화된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음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순서도대로 하자면 가설 B가 패자부활전에 가고, 패자부활전에서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단서로 가설A가 제시된 경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느 부분에서 잘못된 생각을 한 걸까요?

    • @orandif
      @orand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B가 참이 일 때 어떻게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건가요?

    • @U.A-f2u
      @U.A-f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ㄱ)의 경우 가설 A와 가설 B가 둘 다 참일 경우에도(모기가 액체성분을 세포성분을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 배출하기도 하고, 체온상승을 조절하기 위해서도 배출한다면) 액체성분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온도는 변화가 없었으나 세포성분에 변화가 있었으므로 배출량 증가) 혹, 두 가설 A와 B를 A가 참이면 B가 거짓인 것으로 보아야 하는 걸까요? @@orandif

    • @orandif
      @orand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A-f2u 개별 가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세요. 과연 ㄱ이 B의 예측과 일치하는 사례인가요?

    • @U.A-f2u
      @U.A-f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설 B에 따르면 (ㄱ)에서 두 모기로부터 분비되는 액체성분의 양에는 변화가 없어야 한다. (전자와 후자 두 경우 모두 혈액의 온도는 같으므로)
      2. 하지만 (ㄱ)의 실험 결과에서는 전자에 비해 후자에서 모기가 배출하는 액체 성분의 양이 증가했다.
      3. 따라서 가설 A는 강화되고, 가설 B는 적어도 강화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전자와 후자 모두 혈액의 온도가 모기 자신의 체온과 같아, 체온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 전자와 후자 모두 체온조절 활동으로서의 액체성분 배출은 하지 않았으나,
      세포성분이 정상일 때(전자)보다 정상보다 적었을 때(후자) 액체성분 배출을 많이 하여서(즉, 세포성분을 많이 섭취하기 위한 활동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우 액체성분 배출량이 증가한 경우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orandif

  • @seoulinside3225
    @seoulinside32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기 ㄱ 질문드립니다.. A에서 풍부한 세포성분을 많이 몸속에 저장할 수록 알을 더많이 생산한다 --> 세포성분정상 > 세포성분정상보다 적은 ... > 따라서 ㄱ에서 A은 약화된다고 해야 하지 않나요 ..??

    • @orandif
      @orandi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질문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기호를 쓰지 않고, 온전한 문장으로 질문 부탁드립니다.

    • @seoulinside3225
      @seoulinside32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orandif 아.. 제가 알을 액체성분으로 간주해서 풀다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네요 ;; 이해했습니다 ..답글 바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