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선생님 레시피는 다르네요. 저는 롤케이크는 보통 별립법으로 만들어 먹었었어요. 공립법으로 만든 롤케이크는 제가 잘 못만들어이겠지만 그렇게 촉촉하다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근데.. 이건 다르네요. 아마 선생님께서 아주 자세히 설명과 영상을 찍어주셔서인거 같아요. 물론 기계마다 달라서 시간의 차이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엄청 도움이 되거든요. 시간과 반죽 상태를 몇번씩 보고 만들었어요. 숙성시키는 시간 못참고 30분정도만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너무 촉촉해요. 진짜 맛있네요? 조금 맛만 보려고 했는데.. 크게 한조각 다 먹었어요. 좋은 레시피 너무 감사합니다
벌써 만들어 보셨군요!!^^ 제누아즈 제법 제대로 몸에 익히면 별립법 굳이 안만들어도 촉촉한 롤 케이크 가능하답니다. 이 배합은 설탕이 적어서 계란 휘핑이 좀 까다로운데 제대로 잘 하셨나봅니다.^^ 팁을 드리자면, 실내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계란 녹이는 초반 30초 동안은 30~40도 물에 중탕해서 휘핑하세요. 그래야 지금만큼 기포 포집이 잘 될거에요.
선생님 제가 롤케이크를 만들고 너무 맛있어서 원형틀 홀 제누와즈로도 만들었는데 요. 홀제누와즈로는 적합하지 않을까요? 제누와즈 슬라이스는 하고 아직 크림은 바르기 전이예요. 슬라이스 했을때 엄청 촉촉 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설명을 적어주시긴 했는데.. 크게 어떻게 다른건지는 이해가 잘 안되서요😅
@@건강-r2g홀케이크는 누르는 힘에 버티는 압축강도가 커야하고 거기 필요한 재료가 설탕과 밀가루 입니다. 이 배합으로 홀 케이크를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림과 하중에 눌러지고 크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눅눅해집니다. 간혹 판매하는 수제 케이크 집 홀 케이크가 바로 먹으면 맛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시트가 축축해지고 떡진다면 제누아즈 배합의 설탕을 지나치게 줄였거나 수분재료(우유 등)가 과다할 가능성이 높지요.
저는 제누와즈도, 카스테라도, 그리고 롤케이크도 모두 공립법만 사용하는데 선생님 롤케이크도 공립법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 틀도 여러 제품 사용해봤지만 저 틀이 양도 딱 적당히 나오고 테프론시트 잘라 넣기 편하더라구요 ! 그래서 영상 속에 나오는 딱 맞는 밀폐용기가 어디 제품인지 너무 궁금해요 ~ 저는 그 동안 아주 큰 용기에 담아 굳혔었거든요 ㅠㅠㅎ
와우 이번영상도 진짜 감동이에요! 특히 저는 롤마는게 예쁘지않았는데 가장자리잘라내고 밀대로한번 형태잡아주고 냉장고에 넣을때도 틀에넣고 덕분에 이번엔 예쁜 롤케이크로 완성될것같은 긍정적인 예감이 드네요! 근데요 선생님, 노루지와 종이호일은 기능이 다를까요? 그냥 성분차이일까요? 종이호일은 롤케이크로 감싸고 테이프붙이면 다 뗴지더라구요. 그래서 노루지 쓰셨는지 싶기도 하고... 암튼 매번 영상제작과 자막쓰는거 너우 힘드실텐데 야무지게 해내시는 것도 무척 대단하신 것 같구요. 무엇보다 소중한 레시피와 베이킹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누와즈 시트 휘핑 과정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준 영상은 정말 처음이에요 (하트) 하나도 빠짐없이 다 메모했어요 특히 볼 바닥에 남은 반죽 그냥 버릴지 긁어넣을지 늘 고민했는데 가장자리로 보내서 굽는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롤케이크를 구워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기포를 관찰하며 그 상태에 맞춰 머랭을 올려보고싶어요. 저는 늘 롤케이크를 말고나서 맨 마지막에 가장자리를 자르곤 했는데, 가장자리는 빨리 익어서 텍스쳐가 다르니 먼저 잘라내면 케이크가 갈라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충격적인 팁.. 상상도 못한 디테일이에요. 선생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 ! 저는 익반죽 수플레 롤케이크를 제일 자주 굽는데 혹시 선생님만의 익반죽 롤케이크 시트도 있을까요 ? 소박한 꿈을 남기고 가보아용
롤케이크는 어렵지만 재밌고 그래서 맛있는 품목이지요. 설탕이 적은 제누아즈의 기포 구조가 형태, 식감, 크림과의 밸런스 등 모든 것을 좌우하는데 대부분 영상은 그냥 휘리릭 지나가더군요. 그게 핵심인데 아쉬워서 영상이 길어져도 설명 덧붙여서 길게 넣었습니다. 익반죽 수플레 롤이라… 사실 그 공정의 목적도 폭신한 식감과 수분감인데, 저는 이 영상인 공립법 제누아즈 시트만 제대로 만들면 굳이 그 번거로운건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닥……
역시 선생님 레시피는 다르네요. 저는 롤케이크는 보통 별립법으로 만들어 먹었었어요. 공립법으로 만든 롤케이크는 제가 잘 못만들어이겠지만 그렇게 촉촉하다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근데.. 이건 다르네요. 아마 선생님께서 아주 자세히 설명과 영상을 찍어주셔서인거 같아요. 물론 기계마다 달라서 시간의 차이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엄청 도움이 되거든요. 시간과 반죽 상태를 몇번씩 보고 만들었어요.
숙성시키는 시간 못참고 30분정도만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너무 촉촉해요. 진짜 맛있네요? 조금 맛만 보려고 했는데.. 크게 한조각 다 먹었어요. 좋은 레시피 너무 감사합니다
벌써 만들어 보셨군요!!^^ 제누아즈 제법 제대로 몸에 익히면 별립법 굳이 안만들어도 촉촉한 롤 케이크 가능하답니다.
이 배합은 설탕이 적어서 계란 휘핑이 좀 까다로운데 제대로 잘 하셨나봅니다.^^ 팁을 드리자면, 실내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계란 녹이는 초반 30초 동안은 30~40도 물에 중탕해서 휘핑하세요. 그래야 지금만큼 기포 포집이 잘 될거에요.
선생님 제가 롤케이크를 만들고 너무 맛있어서 원형틀 홀 제누와즈로도 만들었는데 요. 홀제누와즈로는 적합하지 않을까요? 제누와즈 슬라이스는 하고 아직 크림은 바르기 전이예요. 슬라이스 했을때 엄청 촉촉 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설명을 적어주시긴 했는데.. 크게 어떻게 다른건지는 이해가 잘 안되서요😅
@@건강-r2g홀케이크는 누르는 힘에 버티는 압축강도가 커야하고 거기 필요한 재료가 설탕과 밀가루 입니다. 이 배합으로 홀 케이크를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림과 하중에 눌러지고 크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눅눅해집니다. 간혹 판매하는 수제 케이크 집 홀 케이크가 바로 먹으면 맛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시트가 축축해지고 떡진다면 제누아즈 배합의 설탕을 지나치게 줄였거나 수분재료(우유 등)가 과다할 가능성이 높지요.
오늘 시도해서 성공했습니다~ ㅎㅎ
다만 생크림 얻고 말아주는 과정에서 서툴러서 좀 터졌지만요 .. ㅠ ㅜ
한번 더 하면 말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식감, 향 모두 만족스러운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
마는 건 몇 번만 더 하시면 능숙해지실겁니다. 전체 과정 중에서 가장 쉬운 부분이니 맛과 식감이 마음에 드신다면 성공이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설탕을 적게 넣는데 그럴 경우 원리가 궁금했는데 설명을 잘해주시니 머리에 확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컷팅때 박수를 치고 싶었어요
늘 감사히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장면……ㅎㅎㅎㅎㅎ
와 너무 유익해서 모든 영상 거의 다 보면서 공부중이에요.. 혹시 슈나 에클레어 레시피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좋아하는 디저트중 하나!!! 과연 제가 온전히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영상 몇번 더 보고 도전해보겠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일단 팬과 밀페용기부터 지르고 나서 만들어봐야 겠네요!!! ㅎㅎ
저는 제누와즈도, 카스테라도, 그리고 롤케이크도 모두 공립법만 사용하는데 선생님 롤케이크도 공립법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 틀도 여러 제품 사용해봤지만 저 틀이 양도 딱 적당히 나오고 테프론시트 잘라 넣기 편하더라구요 ! 그래서 영상 속에 나오는 딱 맞는 밀폐용기가 어디 제품인지 너무 궁금해요 ~ 저는 그 동안 아주 큰 용기에 담아 굳혔었거든요 ㅠㅠㅎ
락앤락입니다.
와우 이번영상도 진짜 감동이에요!
특히 저는 롤마는게 예쁘지않았는데
가장자리잘라내고 밀대로한번 형태잡아주고
냉장고에 넣을때도 틀에넣고
덕분에 이번엔 예쁜 롤케이크로 완성될것같은
긍정적인 예감이 드네요!
근데요 선생님,
노루지와 종이호일은 기능이 다를까요?
그냥 성분차이일까요?
종이호일은 롤케이크로 감싸고 테이프붙이면 다 뗴지더라구요.
그래서 노루지 쓰셨는지 싶기도 하고...
암튼 매번 영상제작과 자막쓰는거 너우 힘드실텐데
야무지게 해내시는 것도 무척 대단하신 것 같구요.
무엇보다 소중한 레시피와 베이킹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종이호일은 기름먹인 기름종이
노루지는 한쪽만 코팅한 코팅지러서
깔끔하게 떨어져야하는 생지는 기름 종이, 적당히 들러붙어야 하는 생지는 노루지가 짱입니다.
@@August14thCalmo 아 역시 선생님께 여쭤보길 잘했네요.
노루지 써본적없는데 롤케이크를위해 좀사다둬야겠어요.
매번 감사합니다!
노루지 단면 코팅 좀 넉넉하게 사 두세요. 저는 슈톨렌 포장할 때도 쓰고 여기저기 쓰임이 많아서 늘 쟁여둡니다!
@@August14thCalmo 아 쓰임새가 많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탕없이
실온달걀을 고속 휘핑하는게 맞을까요?
케이크시트만들 때 리본테스트 3초 유지력보다 많이 약해보이는데 잘 나오는게 신기해요!
중탕은 실내 온도가 낮거나 설탕이 계란 중량 절반 이상 일때 필요한 공정입니다.
리본 테스트는 배합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지요.
@@August14thCalmo 기포성을 올리기위해 무조건 필요한 조건인 줄 알았어요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밀폐용기 정보알수 있을까요? 딱 들어기는거 사고 싶어오ㅠ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직사각 1.8리터 제품입니다. 딱 들어가요.
제누와즈 시트 휘핑 과정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준 영상은 정말 처음이에요 (하트) 하나도 빠짐없이 다 메모했어요 특히 볼 바닥에 남은 반죽 그냥 버릴지 긁어넣을지 늘 고민했는데 가장자리로 보내서 굽는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롤케이크를 구워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기포를 관찰하며 그 상태에 맞춰 머랭을 올려보고싶어요. 저는 늘 롤케이크를 말고나서 맨 마지막에 가장자리를 자르곤 했는데, 가장자리는 빨리 익어서 텍스쳐가 다르니 먼저 잘라내면 케이크가 갈라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충격적인 팁.. 상상도 못한 디테일이에요. 선생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 ! 저는 익반죽 수플레 롤케이크를 제일 자주 굽는데 혹시 선생님만의 익반죽 롤케이크 시트도 있을까요 ? 소박한 꿈을 남기고 가보아용
롤케이크는 어렵지만 재밌고 그래서 맛있는 품목이지요. 설탕이 적은 제누아즈의 기포 구조가 형태, 식감, 크림과의 밸런스 등 모든 것을 좌우하는데 대부분 영상은 그냥 휘리릭 지나가더군요. 그게 핵심인데 아쉬워서 영상이 길어져도 설명 덧붙여서 길게 넣었습니다.
익반죽 수플레 롤이라… 사실 그 공정의 목적도 폭신한 식감과 수분감인데, 저는 이 영상인 공립법 제누아즈 시트만 제대로 만들면 굳이 그 번거로운건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닥……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거 바로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여름에는 바로 쓰시고 겨울에는 실온 계란이 좋습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나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휘핑이 끝난 상태의 반죽의 비중은 어느정도 될까요? 비중을 안재면 눈대중으로 할 자신이 없어서.. ㅠ ㅠ
저는 비중 안잽니다.
@@August14thCalmo 비슷하게 맞추기 쉽지 않겠네요 두어번 실패할듯.. ㅠ ㅠ
@@nyckhs6142 점도와 부피, 텍스쳐로 휘핑 종료시점을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설탕의 양에 따라 다른데 이 배합의 계란 거품은 가벼운 점도가 필요합니다.
@@August14thCalmo 답변 감사드립니다. 당장 만들어보고 싶긴 한데 일단 집에 있는 그릇?들로 흉내 내봐야 겠네요 ㄷㄷ
롤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크림은 휘핑기로 하면 안되나요??
적은 양의 생크림은 금방 오버 휘핑되기 쉬워서 수동으로 합니다. 샹티 크림 능숙하시면 휘퍼 가능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선생님 🫶
침 줄줄....🤤
크ㅡㅡㅡㅡㅡㅡ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어요❤
혹시 팬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일본제품 타이거 팬으로 직구했습니다.
유산지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
아주아주 오래 전, 네이버에서 노루지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