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시기 편하도록 오늘 준비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댓글로 남겨 놓고자 합니다. 오늘 준비한 부분은 여자 주인공 '미츠하'가 남자 주인공 '타키'의 도움을 받고 두 사람의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위험에 빠진 자신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한 문장씩 두 번 반복 후, 다시 전체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너의 이름은 일어원서와 한글번역본 책이 있는데요. 일어원서로 공부하다가 문법부분에서 막히는데 특히 사투리라서 그런건지 검색해도 안나오는 부분이 많아서 해석하는데 지치네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할까요?? 사투리로 변형된 문법이라 해야할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한글번역본 먼저 읽고 일어원서를 읽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글번역본을 읽기보다는 원서를 일단 읽으면서 모르는 건 검색하면서 보되 그래도 모르겠다 싶은 건 표시만 해놓고 일단 문맥상으로 때려맞춘 후에 2번 읽고 3번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일본 아이돌들이 나오는 예능방송을 보면서 일본어를 익힌 케이스라 사투리도, 표준어도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이기도 했구요. 한글 번역본을 보는 것도 물론 도움은 되시겠지만 저도 영상 작업을 하면서 의역을 해야 할 때가 상당히 많아요. 그 땐 별 수 없이 일본어 단어 하나하나를 다 해석할 순 없었답니다ㅠ 일본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은 되려 언어습관을 망칠 수도 있어요. 일본어는 일본어, 한국어는 한국어 이렇게 분리해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언어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어쩔 수 없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지고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려는 시도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약해서 정리해보자면 1. 책도 좋지만 영상 매체를 통해 일본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관찰해 보세요. 2. 그 후 책을 읽으시면서 모르는 건 찾아보시되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 건 일단 표시만 해두고 문맥상으로 때려맞춥니다. 3. 그렇게 2번, 3번 읽다보면 한글번역본과 일본원서를 보시지 않아도 어느 순간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책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오실 거라 100.. 은 아니고 90퍼센트 확신합니다!
알아보시기 편하도록 오늘 준비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댓글로 남겨 놓고자 합니다. 오늘 준비한 부분은 여자 주인공 '미츠하'가 남자 주인공 '타키'의 도움을 받고 두 사람의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위험에 빠진 자신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한 문장씩 두 번 반복 후, 다시 전체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던 구성입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듣겠습니더. 구독하고 갑니다.
😂😂❤
마지막에는 단어장을 만들어서 두번 정도 읽어주면 단어도 잘 정리 될 것 같군요
구독 하고 갑니다. 정말 보기 좋고 공부하기 쉽게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
0:39 이 부분처럼 일본어/한국어 있고, 일본어 한자위에 발음 표시 해놓은거 좋아요. 거기에 색으로 구분 해놓는 것까지!
유튜브에 일본어로 된 소설과 관련한 오디오북을 검색하면 이렇게 하는분 못찾겠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뉴스보단 책을 읽어주는게 좋아요
とても勉強になります!よい資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선생님 너의 이름은 일어원서와 한글번역본 책이 있는데요. 일어원서로 공부하다가 문법부분에서 막히는데 특히 사투리라서 그런건지 검색해도 안나오는 부분이 많아서 해석하는데 지치네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할까요?? 사투리로 변형된 문법이라 해야할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한글번역본 먼저 읽고 일어원서를 읽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글번역본을 읽기보다는 원서를 일단 읽으면서 모르는 건 검색하면서 보되 그래도 모르겠다 싶은 건 표시만 해놓고 일단 문맥상으로 때려맞춘 후에 2번 읽고 3번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일본 아이돌들이 나오는 예능방송을 보면서 일본어를 익힌 케이스라 사투리도, 표준어도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이기도 했구요. 한글 번역본을 보는 것도 물론 도움은 되시겠지만 저도 영상 작업을 하면서 의역을 해야 할 때가 상당히 많아요. 그 땐 별 수 없이 일본어 단어 하나하나를 다 해석할 순 없었답니다ㅠ 일본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은 되려 언어습관을 망칠 수도 있어요. 일본어는 일본어, 한국어는 한국어 이렇게 분리해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언어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어쩔 수 없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지고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려는 시도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약해서 정리해보자면
1. 책도 좋지만 영상 매체를 통해 일본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관찰해 보세요.
2. 그 후 책을 읽으시면서 모르는 건 찾아보시되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 건 일단 표시만 해두고 문맥상으로 때려맞춥니다.
3. 그렇게 2번, 3번 읽다보면 한글번역본과 일본원서를 보시지 않아도 어느 순간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책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오실 거라 100.. 은 아니고 90퍼센트 확신합니다!
@@j_507 혹시 추천해주실 예능프로나 드라마있으실까요??
아 그리고 독해같은 경우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Jlpt시험 결과 독해점수가 너무 낮아서 어느정도 해석되는거에 자신있었는데 조금 충격이었네요😥
안녕하세요! 너의이름은 시리즈 잘 보고있는 학습자인데 쿠리카에스 (반복하다) 이부분의 한자가 사전에는 카에스 (返) 이 한자가 반복하다라는 뜻이라고 나오는데 영상에 쓰신 替 이것도 맞는건가요?
다시 확인해보니 返가 맞네요ㅠㅠ 아마 한자를 입력하다 잘못 넣은 것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_507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도 감사해요~~
전 일본어 전혀 못하는데.. 와이프가 일본어에 부쩍 관심보이는데 좋은 자료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훌륭한일본어선생님같군요.다른외국어도이렇게가르치면,누구라도잘따라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すきま 를 나무들 사이로라고 직접 의역하신건가요? 스키마는 틈 빈틈이란 단어로 알고 있는데
직역하면 나무들의 틈으로 라고 해야 하지만 어색한 면이 있는 것 같아서 의역을 했습니다
너무 목소리가
차분해서
좋아요!!
J님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차분하니 좋네요^^
마치 일본 성우를 연상시키는 목소리도 맘에 들고 딱 원하던 구성이네요. 공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