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받아가면서 계속 어울리는 우리 아이,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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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bm6ry]

_친구관계에 대해 질문하기
_대등한 관계가 맞는지 확인(권력과 호감의 구분)
_자신이 원하는 행동하기
(자신의 의견을 말 할 줄 알아야한다,대인관계 연습)
_우정의질 높이기(다양한 친구관계 경험으로 스스로 느껴봐야한다)

[@namuya8544]

아이가 상처주는 친구랑 계속 만나요. 그친구는 제아이를 자기말 잘 듣는 친구라 생각하는지 계속 시키고 우리아이는 그걸 따라주고.
그아이가 시키다 우리아이가 잘 안따라주면 화내고 우리아이는 그거 듣고 울고
둘이 온라인 게임상에서 그렇게 하는거 보고 속이 뒤집어져 그친구 안좋은점을 우리 아이 앞에서 몽땅 말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제 눈치보며 한동안 절교 한것처럼 말도 안하다 얼마전 다시 얘기하며 놀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만나니 둘이 지내는 상황은 잘 모르지만 그친구랑 카톡하는 내용 얼마전 잠깐 보는데 역시나 달라진건 없더라구요
우리아이가 학교 공부 도움되는 링크를 보내줬는데 왜 이딴걸 보내냐고 다짜고짜 화를 내고. 후
초2 여자아이들이에요.
제가 친구들에게 도움될테니 링크 보내보라고 해서 보낸건데. 우리 아이는 그 화를 듣고도 아무말도 안하고.
그래서 둘이 논다고 나가면 이제 제 맘이 편치를 않네요.
괜히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아이앞에서 감정조절이 안될지경이에요.
제가 먼저 마음을 진정하고 아이를 대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림냥이-w1o]

저희 아이상황과 동일합니다 ㅜㅠ
지금은 어떤가요?
전 그 친구아이와 집도 제일가까워서 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제맘대로 안되고 그아이의 말에 시키는대로 다하구요.. 조금이라도 제가 안된다고하면 울어버리는 초2입니다
오늘 놀지마! 하고 휴대폰 압수도 했는데.. 얼마안갈거 같아서요
제일 친한친구와 못놀게한다고 속상해하네요 ㅠㅠ
어렵습니다

[@신수경-u6p]

저희아이와도 같은 상황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대처를 하셨다면 어떻게하셨는지 알고싶네요

[@babytv9162]

저도 둘이 잘 지내 보이는듯하지만 행동을 한번씩 황당하게 하는 친구가 있어 그냥 그 엄마에게 둘이 마음이 잘 맞지않는것 같다고하고 당분간 전화하지 않게 해달라고 좋게 부탁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오히려 새학기가 되어 다른 친구들이랑 다양하게 사귀고 더 건강한 관계의 친구들 많이 만나던데요 뭐 예전에 놀던게 생각이나고 아쉬운 마음도 드는것같지만 너무 경우에 맞지않게 행동하고 아무리 친구관계로 포장을 하려해도 사람은 변하지않고 하던버릇 나오게되어있고 저도 내 맘대로 못만나게 하진않고 제아이가 완전 기분나빠하고 황당해할때 이때다 생각하고 너도 화난건 화났다고 표현을 해야하는거라면서, 다른친구들이랑 열심히 놀으라했네요 한 아이에게 단짝처럼 집착하는건 오히려 다른친구들과 가까와질 기회를 더 멀어지게 하는것같아요

[@매그놀리아-y9q]

상처주거나 네가 만났을때 맘이 불편한 아이는 친구가 아니라고 가르쳤어요 다른 친구도 있으니 너랑 맞는 아이랑 지내면 된다고 다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된다고요 친구에게 예의를 지키고 배려하는데 그 친구는 그렇지않다면 인사를 하거나 기본은 할수있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말라구요 다른 아이와도 이야기해 보면 편한 친구가 있을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폰은 안사주고 개인연락은 안하고요 학교나 놀이터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요 단짝은 전 반대하는지라ᆢ저희 애도 학교에서 주도하고 왕따시키려는 여자애가 있었고 그 애랑 같이 다니는 여자애랑 같이 길에서도 제가 같이 있는데도 귀속말하고 흉보고 가고 놀리고 했는데 전 제가 속상해하지않고 무시하라고 했어요 저런 행동을 하는애가 잘못한거라고요 결국 친구들은 저런 친구들을 싫어하게 된다고요 1학년땐 친하게 놀았는데 이학년때는 저희애가 그애들 때문에 속상해했어요 그래서 다른애랑 놀아봐 그러고 전 매일 종일 같이 다녀서 제가 둘이 놀아 주기도 하고 줄넘기나 보드나 연습도 하고 만약 오늘 애들이랑 노는게 잘 안돌아가면 오늘은 잘 안맞네 하고 구름 사다리 건너기 연습을 한다거나 성취욕을 올려줄수있는 걸 해요 애들이 놀려서 의기소침하면 대신 넌 공부를 잘하잖아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 달라 못하는건 연습하면돼 라고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끌려다니지 말고 당당하게 거절도 할수있게요 못노는날도 있는거고 그런날은 만화영화를 본다거나 엄마가 책을 읽어준다거나 등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하고요 엄마가 너무 속상해마세요~ 같이 아이랑 고민하고 성장하는거 같아요~~ 육아는 어렵습니다 ~

[@starlightluby]

계속 상처받아오면, 그런 친구는 과감하게 짤라야해요. 저희 아이도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상대친구가 학년 올라갈수록 더 심하면 심했지 나이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잘 이야기하고 끊어버렸어요.
사람 보는 안목도 키워줘야겠더라구요.

[@sosohanmind]

거칠고 센친구들사이에서 놀면서 상처도받고 놀림도 당하는것같은데
활발하고 동적인친구들이 재미있어 그런것같은데 교우관계도 만만치가 않네요

[@user-qu9mm7oh7u]

그죠ㅠ 친구관계가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이루찬]

권위적인 그애가 하자했는데 싫어했더니.그럼 너는 혼자놀아 하면서 다른 아이들보고 재는 혼자논데하면서 오히려 우리애를 따돌려버렸어요. 그러곤 아이는 멀찍이 혼자 앉아 애들이 노는것만 보고 있었어요.아이에게 집에가자 얘기해도 여기서 애들이 노는거보고 있는게 좋다네요.속상하고 답답한건 저뿐인건가요ㅜㅜ

[@parrot1217k]

진짜 속상하죠... ㅠㅠ 얼마나 속터진다고요...
저희아이 상황이랑 똑같아요. .

[@신수경-u6p]

저희아이와도 비슷하네요ㅠㅠ
저는 그친구엄마와도 사이가 안좋아졋어요
저희아이에게 함부로대하는친구에게는 화내지말고 얘기해줘라고 가르치면서 친하게 지낼필요없다고 했더니 그 친구가 항상 학교에서 비아냥대면서 짜증낸다고 하네요
지금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루찬]

@@신수경-u6p 그 친구와는 3살때부터 함께자란 친구였어요. 그래서 그 친구엄마에게도 하나하나 사건들 다 얘기했고. 선생님.합기도관장님 주변에 같이하는 어른들에게 다 얘기했어요.왕따나 따돌림은 공론화해서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해서. 그랬더니 둘이 멀어졌어요.서로 다른친구들과 놀아요. 한참 서로 봐도 모르는척 얘기도 안하더니 이틀전인가부터 같이 다시 노는데 그친구가 나쁜 행동은 하지 않더라구요.좀 착해진것 같기도^^;;;

[@alll-s9r]

넘 공감되는부분이네요... 저두 그래서 영상 찾아보고 고민하고있어요ㅜㅜ

[@선결후곰]

전 애들 성장과정인데 제가 예민하단식 반응 보고 제가 잘못인가 싶었는데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ㅠㅠ

[@자녀교육최경선-m3p]

친구관계에 대해 질문하기, 권력과 호감의 차이 알려주기 자신이 원하는 행동 하도록 하기 우정의 질이 높은 경험을 하게 해주도록 ,잘 맞는 친구를 사귀는 안목을 길러주시고 집에서 상처받는 상황에 놓일 때 대처하는 방법 연습하기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가이드 감사드려요 잘 보았습니다.

[@TV-bv9qg]

진짜 전문가인분. 늙은엄마로서 정말 도움많이 받아요~~

[@user-qu9mm7oh7u]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 너무 좋은데 좋아해도 되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star-nu6hi]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희아이도 배려심이 깊다 보니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여 거절을 못 하더라고요..
선생님 말씀대로 한번 지도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댕댕이]

저희 아이 얘기네요 ㅎㅎ
4학년이 됐는데도 달라지지 않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누구든 놀고 싶어하니 아이들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ㅠ
부모로써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네요.
선생님 해주시는 말처럼 동등한 관계가 친구다 라는 말을 반복해서 해주고 있어요.
언젠가는 이런 고민 다 웃으며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라검겸]

요샌어떤가요

[@우숙경-w4j]

선생님 영상 구독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영상을 볼수록 들어요
아이들 친구문제...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개입해서 해결할 수 없어 어디까지가 엄마 몫인지 궁금하고 또 조심스럽더라구요
선생님 영상이 백과사전 같네요~
감사합니다^^

[@쉼-b7f]

아이는 인지를 하지 못하는데, 엄마가 먼저 말을 꺼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게 되면 혼란이 올까 봐 말을 못 꺼내겠어요. 혼란이 오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데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요? 스스로 느낄 때까지 기다려보는 게 낫지 않은가 싶기도 해서요.

[@tkxhfn]

저도 자꾸 그 상황이 보이는데, 아이에게 말하면 그걸 자각하고 힘들어 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 발 뒤에 서서 봤을 때 너무 짜증이 나요... 집에 와서물어 보면 아이는 그냥 재밌었다고 이야기하는데 답답하네요 ㅜㅜ

[@선결후곰]

그 상황에 아이도 동화되어 가는거 아닌가요? 저희 애는 상대 아이가 시키는 대로만 하고 놀던데요??ㅠㅠ 자조성 잃어간단 느낌 들더라고요

[@지금이순간-s4g]

남자애들은 구체적으로 말을 잘안하니 더 답답한거같아요
당하고왔으면 구체적으로 얘기해줌 좋으련만ㅠ
저도 다그침안되는데 속상해서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하도록해야겠어요

[@planee2439]

안녕하세요. 초등 1학년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영상 컨텐츠 도움 많이 됩니다. 구독 신청하고 하나하나 잘 보겠습니다.^^

[@user-qu9mm7oh7u]

감사합니다~^^ 도움되실 컨텐츠 꾸준히 올릴게요.

[@윤혜은-k9x]

아이를 키우면서 늘 친구하고 갈등이 늘 걱정되요 선생님 영상보며 부모로서 많이 배우고 고민해결도 해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

[@그림냥이-w1o]

너무 필요했던 부분이에요 감사합니다 ㅠㅠ

[@heath0207]

우연히 왔다가 감동받고 갑니다^^ 정말 현실 조언이에요♡♡

[@latebloomer2082]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이성향이라 늘 고민하고 며칠전에도 비슷한 일로 많이 울었어요 아이가 가엾어서 ㅠㅠ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시보고 노력하고 제가 강해져야할것같아요 상대방아이 엄마는 우리 양도 다른그룹에 가면 밀리고 부대낀다라는 말을 듣고 공감은커녕 너무어이없었는데 선생님께 위로 받고갑니다

[@user-qu9mm7oh7u]

힘내세요.

[@선결후곰]

와..저도 똑같은 소리 들었습니다. ㅠ 아직 더 어리지만 같은 문제 겪어서 도움 받으려 보는 중에...ㅠ 진짜 엄마 맘 찢어지요. 힘내세요!

[@zbig0326]

친구문제는ᆢ 엄마 멘탈을 흔드는 문제중하나인거같아요ᆢ 엄마가 강해져야하고 엄마가 옆에있다는걸 일깨워주고 힘이되어줘야하는거같고 옆에서 혼자 잘이겨낼수있게 조력자역할을 해주자구요 홧팅입니다

[@작은별반짝반짝]

학년에 반이 2반밖에없어요 초등2학년올라가서 다른반이되었는데 다른친구에게 저희아이랑 아는척도 하지말고 인사도 받아주지말고 욕도 했다고 그얘길 들은 친구가 비밀이라며 얘길 해줬어요 그얘길 들은 저희아인 상처를받아서 울었고요 비밀이라지만 가족한텐 얘기하는거라며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얘길 해주는게 좋을지 혼란스럽습니다 나쁜얘길 한 친구는 1학년때도 친구들을 번갈아가며 자기맘대로 얘기했었어요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대화 알려주셔요ㅠㅠ

[@winter-sh5vh]

오늘 간만에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어요 친구집에 갔는데 애들은 방에서 과자 먹고 있었고 엄마들은 거실에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친구가 아들이 얼굴에 침을 뭍혔다고 해서 이게 왠일인지 아직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달려와서 친구가 야구방망이로 때리려고 한다고 쫓아와서 엄마 품에 숨어요 그래서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는데 말은 못하고 먼저 울음이 터진거에요(평상시도 잘 우는 아이라 걱정입니다) 친구 2명은 우는 아이를 보면서 내품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야구방망이로 살짝살짝 치고 있는거에요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멈출 생각이 없고 친구 엄마들도 가만히 있어요 둘째를 안고 있었는데 자리에 내려놓고 큰애를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갔어요 조용히 물어봤더니 친구가 먼저 침을 뭍혀놓아서 똑같이 해줬는데 오히려 먼저 와서 이른거래요 ㅠㅠ
이런 상황에 울지만 말고 너도 왜 그렇게 했는지 와서 예기해달라고 하고 만약에 니가 장난을 받을 수 없으면 넌 장난치지 말라고 이것도 피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말해주었어요 속은 터지지만 다음에 엄마가 없는데서 이런 상황이 또 생기면 어떻게 할꺼야? 물어봤는데 이 상황만 피할려고 언제 나갈꺼야? 그래요
어떻게 더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어릴적부터 같이 놀던 친구인데 3명이다 보니 항상 아들이 왕따아닌 왕따 같은 기분이여서 요즘 잘 안만나요 그래도 같은 어린이집 내년엔 같은 학교 다닐 애들이라 안만날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약간 만만이형이에요 자기 기분 예기하는거 연습 시키고 싶은데 이런거는 엄마도 잘 안되는 부분이라 서툴러요 ㅜㅜ
내년 초등학교 들어가면 한반에 친구들도 많아질텐데 걱정이 태산 같아요 ㅜㅜ

[@부러우면진거]

친구 엄마도 이상해 보이네요.. 왜 가만히 있는지.'. 일단 아이가 방망이로 찌르는 행동은 멈추게 해야하는건 아닌가요?! 저희 아이도 만만이형이라 남에 일 같지는 않네요.' 저도 일부러 친구들이랑 어울리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었어요 친구도 집으로 초대하고요.. 그런데 제 뜻과는 다르게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안합니다 힘든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줄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학교가면 성향이 맞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있는데요

[@dadakmy3415]

그 같이 있는 애엄마들도 이상하네요. 보통 그럴때 사과하게하고 못 하게 하는게 상식이죠. 아무리 애가 귀한 세상이라지만...이건 아니죠.

[@이너피스-o8p]

저도 똑같은 경우요.. 괴롭히는 친구들은 말도 빨라서 먼저 어른한테 가서 자기 유리하게 교묘하게 바꿔 얘기하는데.. 결국 초등학교 가면서 애들끼리 만나게 하지말자고 얘기했어요..

[@bora0925]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지금 보게 됐어요 친구 자체를 허물없이 좋아하고 그 가운데 좋은 친구를 고르는 과정같기도 하고..저희집 아이도 초2인데 친하게 지내는 아이라고 제가 볼때마다 바람직해보이지가 않았어요 그 부모까지도요.. 여러 고민끝에 그 아이들과 연락을 못하게 번호를 삭제했고(휴대폰이 눈에 띄지 않음 잘 안찾는 스타일이에요) 학원.학교 돌봄교실. 그 아이를 마주치지 않게 때어놓고 학원 선생님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어울리는 아이들 중 괜찮아보이는 기질의 아이들과 노는 시건을 저희가 맞춰보기도 하고..다양한 친구 접선을 위해 가까운 문화센터의 수업을 골고루 신청해다니는 중이에요. 유치원때 친구도 마주치는상황이라 이제야 좀 안정이 되고 부모입장에서도 안심이 되려는 시점인데 친구마저도 어른이 골라줘야하는 노력을..이 방법이 맞는지 가끔은 궁금해요

[@user-qu9mm7oh7u]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더 크면 그 노력도 안 통하니까요. 자기가 맞는 친구도 느껴보고 경험해보면서 알아가고 자기 색깔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일테니까요.

[@이와-q1r]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지 2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친구관계가지고 힘들어하니.. 저도 참.. 너무 힘드네요..ㅜㅠ
아이가 학교가서 그 아이때문에 힘들어할것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ㅠㅠ

[@hayoustory]

막다가 오고 잘지낸관계였다가 언젠가후로 저희아이만 준비물을 안빌려주고 저희아이만 안해주는 행동을 한다는 얘기를듣고 . 아이와 대화를 해보니 그래도 다시잘지내고싶다. 해서 교문에서도 기다리고 했나봅니다. 왜그랬냐고 묻고 서로 잘지내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대답도 하지않고 그냥가서 그래도 아이니까
저도 중간입장에서 얘기하려 노력하긴했습니다..공감보다. 퍼지기전에 선생님께말씀드리고 마련해주신 화해자리를 가진후( 그친구는 그게아니였음 계속했을 것 같았습니다) 에도 계속 이어지는 그친구의 행동과 그래도 저희딸은 화해했다며 불편한 관계는싫다고 또다시 다가가는 행동이 속이 상합니다.
어제 직접 zoom으로 방과후 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되었는데 말을 시키는 저희 아이와
저희 아이 말에만 몇번이나 대답하지 않고 곧장 다른 친구에게만 말하는 모습을 직접보고 조심스럽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여쭤보고싶은게 이제 초4이기에 알아서 하게 둬야하는 부분이있는지.
마냥 잘지내고 싶어하는 아이의모습이 아마도 만만하게 보이는것같긴 합니다. (다른아이와는 다잘지내요 아직은) 좋아하진않아도 되지만 사람을 무시하는행동이 좋지않다는걸 일깨워주고싶은데 선생님앞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도와주시지않을테고.
그저 지켜보고 아이스스로 하는방법 말곤 없는걸까요?.잠도안오고. 속만불이납니다.

[@띠용용-c6r]

어떻게 됬나요? 원만히 잘지내는지 뒷얘기가궁금하네요

[@보나-z7x]

학기초 새로운 급식먹고 남은시간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본인도 끼고 싶지만 그 모여있는 곳에 끼지 못하는데 어울릴 수 있 는 방법이있을까요

[@parrot1217k]

저도 1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룹에서 만만한 아이가 대상이 되더라구요
놀지말라고 하고싶지만 아이가 바깥에서 노는것을 좋아해서 가장 큰 고민이네요
오늘은 친구들에게 집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한아이가 도망가자 라고 해서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한두번이 아니었나보더라구요...
누구나 너를 좋아할 수 없다 그친구를 미워말고 친구로 만들자 라고 생각하자고
친구가 기분 나쁜 행동을 하면 즉시 그러지 말라고 말해야 한다고 아이를 다독였지만
속상하고 안쓰럽고 그렇네요
친구가 고파서 집착하는 남자아이 어쩌나요 .. ㅠㅠ

[@user-qu9mm7oh7u]

이겨나갈 수 있게 속상해하면 그럴수있다고 공감해주세요. 너무 속상해하는 모습 보여주셔도 엄마가 속상할까봐 말안할 수 있어요. 어차피 이겨나가야하는 과정이니까요. 심각한 문제가 아니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건 믿고 지켜봐주시고 집에서만큼 따뜻하게 해주시는 겁니다.^^

[@saronalda]

글 보고 제맘이라 똑같네요... 전 친해서 친구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더니...연락 끊겼다지요...
참...어렵습니다. 아이들 관계..

[@피쑥]

우리아이와같은경우네요
그애들하고안놀면 다른친구들이 다들 그애들한테만가니까 안어울리면 친구가없다하고 어쩔수없이 어울리는상황이 될수밖에없다는데
어쩔지~~
무조건 못나가게 할수도없고

[@LeE-ij5ii]

저도 남아 아빠인데 애들은 다 그런거 같아요 상처받은 아이와 또 놀려고 하고.. 생각해보면 저도 상처주고 받고 하면서 컸는데 우리땐 어떤 간섭없이 알아서 대처하고 삭힌거 같아요 ㅡ근데 그게 꼭 나쁜 방법은 아닌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부모라고 계속 같이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ㅡ 암튼 답은 저는 이야기는 들어주고 ㅡ다행히 이야기 하는 스타일ㅡ 개입은 자제하고 .. 그냥 센 아이로 만드는게 더 낫겠단 생각을 합니다 ㅡ 아빠들 고민 할 시간에 태권도 말고 mma 혹은 권투가 답 입니다

[@이파리-m5g]

아이 앞에서 그 친구 나쁘다 얘기하는것 보다 달래주고 지지해주고 속상한 마음을 보듬어 준 다음에 보드게임이나 아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주고 친구가 계속 상처주는 행동하면 거리를 두라고 얘기해줘요

[@choi1sal_film]

이상한애들 많아요 방치된애들 나중에보면 한명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거의 매일 문제행동을 합니다 그러다 다른애엄마중에 하나 임자 만나야 그집에서 신경을 잠깐이라도 씁니다 우리애 문제가 아니라 그애는 방치하니까 항상 그자리에 그런행동하며 매일 살아갑니다 똥튀기는데 매일 맞을지말지는 선택이죠 굳이 적응할 필요 없어요 마주치기 제일 쉬운 아이지만 집에서 신경쓰는 애는 안마주쳐도 되는 애입니다

[@관리자-e3j]

부모가 들어도 노래 실력이.별로 인데....
학예회 독창 나갈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전교생의 귀 순화를 위해
말려야 합니까?
어쩌죠?

[@쫑귐스티븨]

그냥 나가게 하면 됩니다

[@F.LEEHOME]

좀 인기있는 친구가 제 아이와 오랜친구고 지금도 잘 지냅니다 입학을하고 자기가 왕인친구가 갑자기 그게 샘이났는지 자꾸만 우리아이를 괴롭히고 그 친구에게 이간질을 하더라구요
그 애만없으면 마찰없이 잘 노는데 딱 저멀리서 잘놀고있으면 눈으로 삭보면서 따돌리려고하네요 ㅡㅡ 그 아이엄마는 그냥 방치형이시구요 친하면서도 불편하네요 맨날 술래시키고 몸으로 밀치고
아 쓰면서도 열받네요
아이도 참 속상해하는데 같은 학교 동네고하니 같이 어울리지 않을수도없고.... 딱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조금 순하고 친구관계에서도 둥글둥글 지내는편이라서 제가 답답할 뿐입니다 ㅜㅜ

[@윤땡땡이]

안녕하세요~이제 갓 6살된 51개월된 아이한테 적용해도 될까요?

[@lights6220]

취미.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무쵸비엔-d6r]

다양한 친구 만나며 안목 기르는동안
상처받는 건 누가 책임지나요?
이런 교과서 같은 얘긴 1도 도움이 안되네요
어떤 좋은 얘기가 있나 들어왔다가
화가나네요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인지 제대로 모르시는 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