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친구관계,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당해서 엄마 맘이 힘들 때 마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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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2

  • @minjungyoon4731
    @minjungyoon4731 5 лет назад +88

    지금 막 아이와 얘기를 하고 속상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타이밍이 딱 맞게 영상을 보게 되었어여! 삼총사로 놀다 혼자 남겨지게 된 아이가 처음 격는 심적 고통을 저에게 얘기하는데 지금도 맘이 아프네요 잘 위로해주구 울면서 잠든아이를 보면서 저는 잠이들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그래요 저도 아이를 응원하며 잘할거라 이겨낼거라 믿고 지켜봐야겠죠?!

  • @박주미-j9q
    @박주미-j9q 5 лет назад +43

    정말 대단하시네요…전 그자리에서 한번 쏟아낸적도있고 괜히 제아이에게 화를 낸적도 있는데 ㅜㅜ 이제 우리 아이가 지칠때 돌아올수 있는곳이 되어 주어야겠네요 ㅜ

  • @hrl9778
    @hrl9778 5 лет назад +46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딸이 "너는 동생이 있어서 안돼"란 말을 듣고 펑펑울면서 왔어요.. 딸이 가면 동생도 같이 갈거란 생각에서 거절한 거죠.. 그 친구 엄마는 데려와도 된다고 허락했는데 정작 그 친구가 거절을 한거죠... 그때 엄마인 제가 따뜻하게 감싸주긴 했는데도 딸은 아쉬움이 남던가보더라구요..그래서 전 도움을 주었어요... 생일주최자 엄마한테 전화해서 애가 이런 이유로 오지 말라고 했는데 동생 안데리고 가니 파티에 가도 되겠냐고...그랬더니 그분이 죄송해하며 와도 된다고.....그렇게 말했지만 파티에는 가지 않았어요..그리고 나중에 그 엄마가 본인 아이와 우리 아이 둘 따로 데리고가서 사과시키고 놀려주었어요...그 때 그 엄마가 그렇게 해결해주니 저도 그렇고 우리 딸도 그렇고 그 아이에 대한 감정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마냥 지켜보는 것보다 이런기회를 통해서 그 때 그 아이에게 가르침도 주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안좋은 감정도 해소하고... 이렇게 해결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wert-l4e
      @wert-l4e 3 года назад +25

      상대방 엄마도 좋으신분이셨네요
      만약 그랬어요?하고 그냥 넘어가는 엄마였으면 상처받은 그대로 였을 텐데요...실제로 그런엄마도 많아요 본인아이가 반대의 상황이 되어 상처 받아와야 깨닫는 사람도 있고 깨닫지 못하고 내로남불 하는 엄마들도 있죠
      모든 엄마들이 저렇게만 해준다면 아이들 보내도 걱정이 없을듯 하네요

  • @moso6772
    @moso6772 5 лет назад +40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정말 울컥 눈물이 나네요.
    지난주에 아이들 문제로 상대편 엄마에게 상처받은 일이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잘 대처하고 아이한테 말 해줬지만 속상한 엄마 마음은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휴.. 영상 보면서 다시한번 마음 다스려봅니다. 감사해요 ❤

  • @다반향초-u9g
    @다반향초-u9g 4 года назад +47

    동영상을 보다가 울컥 했습니다..힘든 일이 있어도 엄마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왔을때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많이 배웠습니다

  • @tv-bn4pp
    @tv-bn4pp 5 лет назад +35

    정말 위로도 되고
    스스로 다시 마음을 다스리는 계기가 되네요.
    아이가 관계로 힘들어할때 어찌할바를 몰라 더 흔들렸던 엄마입니다.
    아이를 믿어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 @권지호-d1l
    @권지호-d1l 5 лет назад +38

    작가님 말씀에 위로 받았어요^^
    저희 첫째가 껴주지않는 친구들에게
    계속 다가가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아예 가지도 않았었는데...
    시도하는 모습이 대견했었습니다
    물론 마음은 아팠지만 이겨내야한다고
    밖에서 그어떤 힘든상황을 겪더라도
    집에서 만큼은 사랑이 넘치게 해주자
    남편과 얘기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늘~감사드립니다!!!♡

  • @lululala.stella3088
    @lululala.stella3088 5 лет назад +27

    친구들 문제로 지금도 속상해요ㅜㅜ
    이또한 지나가겠죠. 엄마가 먼저 단단해져야하는데, 속상함이 감춰지지 않아서 그 또한 속상하네요.

  • @Summer_shine_
    @Summer_shine_ Год назад +4

    내애가 함부로 남에게 하는 행동을 보며 그냥 두고 보는 부모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냥 그건 사고방식을 둔 부모들은 멀리해요. 다들 배운만큼 배운 부모인데요(미국 좋은 기업, 대학교수) 내자식 그리 버릇없는건 두고보고 남아이에게 함부로 하면서 자기는 특권층이라는 의식이 깊게 박혀있는 부모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신앙심깊은척은 다 하고요

  • @해피랄라-w4b
    @해피랄라-w4b 4 года назад +29

    그냥 선생님과 댓글다신 어머님들의 경험담만 들어도 위로가 되네요~ 내 아이만 그런경험을 한게 아니구나 하구요^^

  • @hyesunkim9144
    @hyesunkim9144 3 года назад +7

    아 이방송을 이제 봐서 속상하네요. 좀더 일찍 들을걸....ㅠㅠ 몇일전에 같은 상황이 있었는데 저는 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끝내 화를 내었네요... 친구들이 아이와 놀기 싫다고 대 놓고 그 친구들 아이 엄마 있는데 얘기 하더라구요. 귓속말하며 자기네 끼리 따로 놀며 저희 애는 바보 되고 있었고 같이 놀자고 껴달라고 하다가 싸움이 일어났을때 제가 목격하고 저희 애만 혼자 외로이 상대하고 있었네요.. .다시 겪고 싶지않지만 나중에 비슷한 일 겪음 제 감정보단 아이를 먼저 감싸줘야 겠어요. 넘 감사해요

  • @lifementorjaka
    @lifementorjaka 5 лет назад +40

    안녕하세요, 은경샘. 경험담을 섞어서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너랑 안 놀아 하는 상황 참 난감한 상황이겠습니다.

    • @latebloomer2082
      @latebloomer2082 5 лет назад +1

      우와 제가 구독하고있는두분이
      함께 똭 ^^있으니 너무든든하네요
      두분다 언제나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

    • @monkparrotraechel1113
      @monkparrotraechel1113 5 лет назад +3

      어머...저도 제가 구독하는 두분이 요래 만나니 너무 신기방기네요ㅎㅎ
      두분영상 매일 업데이트때마다 열강중입니다...^^♡♡

    • @윤선화-q1j
      @윤선화-q1j 5 лет назад +2

      저도 두분 구독하는데 너~~무 반가워서 ㅋㅋ
      응원합니다

    • @schoolBBB787
      @schoolBBB787  5 лет назад +2

      어머나 임작가님 영광이어요~~
      감사합니다^^

    • @jjanghj8379
      @jjanghj8379 5 лет назад +2

      제가 구독하고 있는 두분이십니다.
      아이 교육에 많이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몽어스-o7c
    @어몽어스-o7c 4 года назад +30

    영상 보며 너무 많이 배우게됩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일이 있어 영상보면서도 다시 그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심장도 뛰구여ㅠ
    평소 아이친구가 주도적이고 힘이센 아이인데 항상 맞춰주는 저희아이를 자주 찾아 놀게했어요 어느날 놀다가 저희아이 얼굴을 발로 차는 모습을 보고...지금도 화가나네요ㅠㅠ
    아이와 그 엄마를 다시는 보고싶지않아 사과도 받아주지못한ㅠㅠ쿨하지못하지만 너무속상합니다ㅠ

    • @LODD-wq6bl
      @LODD-wq6bl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사과 안받아줄거 같아요. 참 화나네요

  • @작은아이-h9r
    @작은아이-h9r 5 лет назад +18

    저희 첫째가 친구 관계가 별로 더라구요
    친한 친구가 없고 혼자서 놀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4학년인 지금 단짝도 생기고 반에서 친한 친구도 생기더라구요
    넓은 교우관계가 아니지만 나름의 관계가 생기더라구요 둘째는 과도기인거 같더라구요 그려려니 하고 더 이해시켜주기 좋더라구요 앞으로 만날 친구들이 많을거라고요
    선생님 말씀중에 돌아왔을때 엄마라는 존재가 있는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봐요 ㅎㅎㅎ

  • @낭만코알라-q1k
    @낭만코알라-q1k 5 лет назад +15

    아..정말 이 영상은 저와 같은 결론.같은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소름돋을 정도 였어요. 저희 애들은 인생의 반을 놀이터에서 보냈다고 할정도여서 작가님과 같은 아주 서러운 경험 엄청 많아요. ㅠㅡㅠ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죠. 그런데 그런 사소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아주 많이 접하다보니...초등 입학 후에 어느 그룹에서나 잘 끼어서 놀더라구요. 그런 경험치들이 쌓여서 진짜배기 사회성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 이번영상도 감사합니다.

  • @양라이너스
    @양라이너스 3 года назад +20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내가 피해자이기도하고 가해자이기도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는 피해자로서 만성화가 되더라구요. 마음의 상처가 점점 깊어져갔습니다. 이럴땐 부모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거나 하는 일들이요. 김선호 선생님의 초등사이다의 왕따 대처법도 들어보세여 이런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

  • @보로봉봉-u9n
    @보로봉봉-u9n 5 лет назад +23

    저희 아이도 똑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셋이 놀때 둘이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고 가까운 편의점에 음료사러 가서 저희 아이를 따돌리고 왔더라고요. 아이가 참다가 화를 내는데 그것 또한 왜 그리 화가 나던지... 그런데 아이가 그러더군요. 노는 내내 자기를 따돌렸다고..서로 알지 깊이 아는 친구 사이였는데 그래서 너무 속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전 워낙 친한 관계라 같이 있던 엄마 앞에서 너희둘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 엄마도 당황했겠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가 끌려다니게 생기거나 따돌림 상황이 생기면 알아서 처신 하더군요. 결론은 따돌렸던 그 아이둘도 나중에 서로 안좋게 관계가 끝나더라고요.

  • @jeeyeunj299
    @jeeyeunj299 5 лет назад +6

    저에게 큰 울림을 주셨고, 내가 잘 하고 있는거라고 확신을 주신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불과 이주일 전에 아이가 힘들어서 학교 안간다고 매일 울어 눈이 퉁퉁 부은채로 지냈습니다. 고학년이고 학급 회장인데도 못된아이 주도로 하루아침에 혼자됐거든요. 지금은 다른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학년이되니 아이들도 무리짓지 않고 두루두루 다니는 아이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제 아이도 이번일로 많이 성숙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더욱더 귀기울이는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 @jp-fe2tw
    @jp-fe2tw 5 лет назад +46

    맞는 말씀이세요.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내아이가 다른아이에게 잘못된 말을 하거나 행동을할때는 어찌해야할까요? 저는 그런 상황에서 자기아이의 행동에 아무 제재를 하지않는 엄마들을 많이 봅니다. 집에서 야단을 치는지는 모르겠으나그 아이의 행동이 바뀌지않는것보면 그아이의 엄마가 개입하지않는거같더라구요. 저는 구세대엄마라 아이가 서너살때부터 남에게 해를 끼치지않도록 하려고 야단을 많이 치며 키웠는데... 저만 아이를 야단치고 젊은엄마들은 기죽이지않는다는 이유로 야단을 잘 치지않고 키우더군요. 그런아이들은 이기적이고 다른아이들을 좌지우지하며 자라구요.. 제가 시대착오적인가봐요.

    • @begood112
      @begood112 4 года назад +5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 @라면이-c9r
      @라면이-c9r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영상에서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게 좀 아쉬워요~! 그냥 아이들에게 모든걸 맡긴다는건 일종의 방치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가해자일수도 있으니 아이들에게 잘못된 부분은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많은엄마들은 그런부분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 @shance928
      @shance928 Год назад +8

      정말 공감해요 내 아이 남에게 피해안주게 키워서 사회에 내보냈더니 다른 아이때문에 상처받더라고요😢

  • @킴보보-o4p
    @킴보보-o4p 4 года назад +14

    결론 :
    강자와,약자의 모든 상황 모든걸
    겪게하는게 도움된다.
    엄마의 개입은 최후에, 최소한으로.
    상처, 아픔 으로 성숙, 단단해 진다

  • @biffi0730
    @biffi0730 5 лет назад +30

    모든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힘든것인데 참 아이일은 엄마에겐 더 크게 와닿어 힘들게되는건지 생각해봤어요.언제나 안아줄 수 있고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네요...

  • @정구기-u1p
    @정구기-u1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가 유치원에서 와서
    친구가 안 놀아줘
    도망갔어
    해서 맘이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ㅠ
    저도 어찌해줘야할지 모르겠어서
    혼자 놀아보라고 말했던 😢
    집이 안전기지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깊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ibamio
    @ibamio 2 года назад +6

    5살 3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우연히 영상봤는데,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서 구독 눌렀습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 하나 하나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일들이겠구나 하고 생각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앞으로 종종 들르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года наза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결후곰
    @선결후곰 3 года назад +6

    아이 2년 넘게 소소하게 그런 상황들 누적되어서...왜 못이겨낼까 끌려만 다닐까 생각에 집에 가자해도 안가고 저도 울컥하고 답답해서 괜히 애한테 머라하고 그랬는데...엄마에게 돌아와서 편하게 쉬게 해줬어야 했는데 못그래줘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ㅠㅠ

  • @린윤-h6l
    @린윤-h6l 2 года назад +2

    오래전 영상인데 지금 저한테 너무 위로가 되네요..
    우리 애기가 얼마전에 그런 비슷한 일을 겪어서 너무 화가났는데
    아이한테 조언한답시고 더 이야기를 꺼집어 내고...
    못나게 굴었어요.
    저한테는 너무 예쁜 막내라서. 어디가서 그런일이 없었던 아이라서.
    더 속상했거든요.
    지금 이런 경험이 단단해지게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해볼게요. 지나치게 힘들게 한다면
    그때 포기할려구요.

  • @희희-l5x
    @희희-l5x 4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 방금 저에게 큰 도움이된 영상이예요
    1월생이라 항상 친구들보다 빠른편이라 아이가 리드하는편이였는데 커갈수록 상황들이변해가는거에 아이가 당황하고 상처를받는걸보고 제가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나 방법을 모를때가 많았어요.
    그것또한 커가는 과정중에하나인데 엄마가 다 해결해줄수없다는걸 알면서도 제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상처를 주는모습을보니 막상제가 마음이 더 아팠던거같아요..
    요즘 아들 친구들이 말을하는걸보면 내가 어릴때도 어른들한테 저런식으로 대답을 했던가 깜짝 놀라곤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아무렇지않거하는 모습들을 보곤해요.
    아이가 어릴땐 의식주챙겨주는게 힘이들었던거같은데 커갈수록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수있도록 도와주는게 더 힘들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끼는 하루하루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yuhean
    @Yyuhean 5 лет назад +13

    저에게 꼭필요한 말씀이였어요.아이가 스스로 이겨낼수 있도록 늘 뒤에서 믿고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은경김-m9d
    @은경김-m9d Год назад +3

    정말정말 좋은말 감사해요
    면연력이 되고 아이가 쉴수있고 충전해서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수 있게 한다는 말씀 깊이 새겨 들었습니다

  • @hmlove3252
    @hmlove3252 5 лет назад +19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매일 즐겨보고 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아이 이야기라 특히 공감이 많이가네요. 아이친구관계는 늘 어려워요. 아이가 한번씩 속상할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살다보면 아이와 내가 동시에 초라해지는 순간이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어요. 믿음을 갖고 아이를 지켜볼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정Sina
    @정Sina 4 года назад +17

    스스로 해결할수있게 ᆢ 기다려주자
    예방접종 맞는것처럼 !!! 개입하기보단 ᆢ 믿어주고 강하게 단련시켜주자 !
    꼭안아주고싶네요!! 할수있겠죠

  • @kim-nn8pq
    @kim-nn8pq 3 года назад +14

    친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늘 알게모르게 무리에서 소외당하는것 같은 초등딸 문제로 담임선생님께 미주알고주알 상담을 해야할까 어쩔까 고민중이었어요. 혹시나 비슷한 사례 상담내용 같은게 있을까 하여 검색해 보다 우연히 영상봤어요.
    진짜 ... 맘아프고 눈물을 삼키며 봤네요.
    아이는 지금 인간관계 맺는것도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부모부터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정말 좋은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 @요리일본어영어교육
    @요리일본어영어교육 5 лет назад +15

    아이를 키우면서 속상한 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군요~. 저만 속상한 일이 계속 생기는 줄 알았어요~

  • @김미정-u9x8t
    @김미정-u9x8t 5 лет назад +21

    말씀 듣는데.눈물이… 저희아이 얘긴줄 ㅜㅜ 그럴때 정말속상하죠.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향 때문에 항상 끌려다니는… 저는 울기도 많이 울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어린아이들 인데도 우리아이가 성향이 둥굴둥굴한걸 알고 좋아하게되더라구요. 아이스스로 마음을 지키는.방법을 터득하는 중입니다. 지켜보는 부모맘은… ^^;;

  • @배해경-b2g
    @배해경-b2g 3 года назад +11

    이런상황에 엄마의 멘탈을 지키기가 어렵네요~~ㅠ작가님도 그랬다니 위안이 되네요~~~감사합니다.

  • @bg8555
    @bg8555 5 лет назад +8

    울컥했답니다 전학을와서 지금모든게 낯설고 힘든시기라서 우리아이가 만히예민한것같구 아이를타이르기도하고 얘기도했다가 혼도 냈다가 ㅎㅎ 이시기가 지나가겠죠? 봄날기대하면서 좋은엄마 해볼렵니다~~

  • @수연-c5h
    @수연-c5h 5 лет назад +8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도 딸아이의 친구관계가 좋을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닌 모습들을 보니 참 안타깝더라고요.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든든하고 따뜻한 엄마되기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mj-od2tz
    @mj-od2tz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아이고민으로 상담했던 분도 선생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바깥에서 힘든일을 겪지 않을수는 없지만, 적어도 가정에서는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갖고 힘들때 기댈 수 있어야 한다고요. 쓴경험도 약이 될거란 믿음을 가져야겠어요.

  • @blessingmaria4431
    @blessingmaria4431 5 лет назад +7

    저도 같은 일들을 겪었어요,,
    제가 아픈것보다
    더 마음이 아팠었는데
    정말 큰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mmmmm12123
    @mmmmm12123 3 года назад +6

    이걸 어제 봤어야했는데...ㅠ
    오늘도 친구문제로 화가나서 이따가 따발총 발사할 뻔했는데 덕분에 진정됐어요..
    해결이 아닌, 속상한 맘 달래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줘야겠어요..

  • @loveahjeong
    @loveahjeong 5 лет назад +11

    아..선생님 오늘은 저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영상이였어요ㅠㅠ 요즘 저희 아이의 상황..저의 불안한 마음..너무나 마음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관계의 면역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지켜보자라는 말씀...내 아이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 이였을수도 있고.. 넘 공감이 되었네요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서로를 배려하며 놀지는 못한다는 말씀..제가 너무 아이들에게 많이 기대했나봐요..저의 역활은 정말 따뜻하게 기다려주고 안아주는거였네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 @latebloomer2082
    @latebloomer2082 5 лет назад +4

    둘째아드님 이야기 얼마전 제가겪은일과 비슷해요 전 한기관에서 그랬구요 그일이 계속지속되었습니다 불행중다행인건 아이가 아직어려? 친구들이은따 하는걸 모르더라구요 전사실 그일로 밤에 여러분울기도했답니다ㅜ
    지금 그기관은 안가고있습니다
    신랑은 한두번도아니고 왜아이를 희생?시키냐하더라구요 한두번그런일이있을때 우연이겠지 아이들이고
    아직어리니까 하며 믿고기다렸는데요
    아이들하는행동이 정말 어른을능가하더군요 한아이를소외시키며 하는 언행들과 재미로하는걸보고 정말 헉소리가 나고 ㅜㅜ 그중한엄마는 진심으로 사과의편지를 보내오기도했는데요
    그래도 당한엄마의마음은 모를거라생각됩니다 ㅜㅜ 말이길어졌네요
    지금도 작가님영상듣고 또 눈물이나네요 아이가 학교들어가서도 행여그런일이생김 따뜻하게안아주고 울지않는강한엄마가되고싶어요^^ 뭔가오늘은 누구나 그럴수있다는 공감을얻고갑니다 오늘도감사드려요

  • @영원중의오늘
    @영원중의오늘 4 года назад +23

    감사해요 우리딸문제로 애 학교보내고 제가 자라깔고 누웠었는데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말이 맞네요. 또 지내다보면 한없이 행복한 우리딸 모습도 보게되겠죠 자리털고 일어납니다~~~^^

    • @하얀구름-h4p
      @하얀구름-h4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제가 더 잠도 못자고...힘드네요...ㅜㅜ

  • @김성은-p7b
    @김성은-p7b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딸 중1인데 같은반 친하게 지내던 아이가 다를친구랑 친해져서 아는체도 안해요 저는 그걸보고 너무 괴롭습니다 6년내내 친구없었는데 이제 생겼나 했는데 또 혼자가 된 딸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다른애들은 주말마다 친구들하고 노는데 우리딸은 혼자 집에만 있어요 ㅠ 언제쯤이면 좋아질까요ㅠ

  • @즐겁다이아나너나어
    @즐겁다이아나너나어 3 года назад +3

    샘 ㅜㅜ두째이야기 가슴너무아퍼요ㅜㅜ 근데 샘 진짜조은엄마ㅜㅡㅜ 현명하심ㅡㅜ 엄마..가정..평안함 .. 명심할게요

  • @이수민-j4i3j
    @이수민-j4i3j 3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말씀해주신 상황이 지금 제 아이 얘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대박 깜짝 놀랐어요!!!!!!
    저희 아이는 잠시 당황해 하더니 다른 친구찾아서 놀았어요
    저는 부글부글 했지만, 아이의 의연한 태도에 안도했고 집에와서 감정을 물어보며 이야기했어요 ㅠㅠ

  • @soyc5138
    @soyc5138 3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감사해요~ 어제 딸 아이에게 비슷한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에 이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면역력 주사” 라는 말에 마음이 한결 편해 졌어요. 자주 찾아 올게요^^ 구독 합니다 ~~~

  • @날마다감사가
    @날마다감사가 3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친구간의 문제로.. 선생님뵈러 여기다시 들어왔네요
    다시 들어도 코끝이 찡해지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커가는과정이니
    마음편히 쉴수있도록 엄마가 나무같은 역할되어 주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선생님~~

  • @younockseo1585
    @younockseo1585 Год назад +2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힘을 얻고 우리아이들에게 편안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겠다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
    선생님도 힘내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 @TV-rb7vg
    @TV-rb7vg 5 лет назад +10

    아고 넘 속상하네요 둘째 이야기 ...돌아올 엄마라는 언덕이 있는거 넘 좋아요

  • @바닐라구름-c8o
    @바닐라구름-c8o 4 года назад +6

    애들 문제만큼 어려운게 있을까요 ㅠ ㅠ
    유아시절엔 부모개입이 그래도 통하지만 초등 3,4학년 이상은 그냥 부모개입시 사소한 문제도 너무 커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
    상대방 부모가 심하게 부정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다행히 부모는 참 괜찮은데 아이가 자기 부모에게 훈계를 듣고는 우리 아이에게 복수하는 경우도 봤답니다 ㅋ
    아무튼... 심하게 문제있는 아이는 학년올라갈때 담임쌤께 부탁해서 다른반 해달라고 하거나
    불가피하게 큰 문제는 선생님등 객관적 위치에 있는 분과 잘 상의해서 해결하는게 낫더라구요.
    아무튼 내가 속상한것과 아이가 속상한건 그 차이가 너무나 커서
    아이 문제로 급 흥분하기 쉬운데
    최대한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는 부모와 돈독한 신뢰관계를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느느느-s5o
    @느느느-s5o 5 лет назад +8

    엄마가 위로. 쉼터..명심할게요 오늘도 학교 다녀오면 꼬옥 안아주겠습니다^^

  • @퀸비타언니
    @퀸비타언니 5 лет назад +20

    저도 속앓이 할때 많아서 많이 울기도 하고 걱정도 한 시간 만큼 저 역시 뒤돌아보니 많이 단단해져있더라고요~ 공감대 쌓을 수 있는 강의라 도움 되었습니다 ~^^

  • @최애자-w1q
    @최애자-w1q 5 лет назад +5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아이 걱정하지말아야겠어요.정말 슬펐는데 .우리아이에게 엄마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 @이혀니-m1l
    @이혀니-m1l 5 лет назад +16

    저는 아직 취학전인데 친구에게 맹목적으로 따르고 아랫사람처럼 행동하는걸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ㅜㅜ
    저는 너무 속상한테 정작 우리 아이는 자기한테 시키는 아이게대해 다 들어주면서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이예요 ㅠㅠ

  • @monkparrotraechel1113
    @monkparrotraechel1113 5 лет назад +9

    저희아이 외동6살 여자아이에요
    5살까지 천방지축 여장부스타일ㅠ
    잘못하면 애들이 싫어할수도있는?그런아이었는데
    6살 부터 완전 바뀌었어요.
    친구들 눈치를 보며 싫어할것같은 행동은 안하더라구요. 예전엔 리드를 하는 과였는데 지금은 가장친하고 좋아하는친구가 리드하는 친구고 그친구를 졸졸(?)쫓아다니며 같이 어울리거든요'
    마이웨이 유아독존으로 지내다가 자기보다 더 대장부인 친구를 만나더니 진짜 차분해지더라구요...;;첨엔 적응이안되었지만..오히려 차분해지고 더이상 자기주장만하지않고 분위기도살필줄알고 그런걸보니..이제 좀 컸나~^^;;싶기도하고.여라가지복합적인감정이지만.긍정적으로 봐라보고있어요~~

    • @monkparrotraechel1113
      @monkparrotraechel1113 3 года назад +1

      @@금이빨은이빨 너무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저희딸은 올해 초1입학했어요~^^아이 5~6살 걱정하던 고민은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레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키울 당시엔 그게 너무 큰 고민이었는데 그 시기가 자기주장도 세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센 시기었던것같아요~유치원다니며 정말 고민스러웠던부분이 아이 스스로 규칙이나 친구와의관계를 배워가며 눈치도 자라구요. 물론 아이자체 기질적인면도 무시못하지만요(저희 딸은 INTP유형이에요. 기질자체도 자기중심성향이 강하구요) 지금 초1들어가서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요.특히 1학기 담임선생님과 상담과정에서 아직도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걱정되는부분을 늘 상담했는데 다행히 아이들과 잘 어우러지고,특히 리드하고 이끌어준다고 긍정적이게 바라봐주시더라고요. 글쓴이님도 그런 기질을 잘 이끌어주시면 좋을것같아요.특히 저는 그 시기에 인성 동화책 특히 많이 읽히고, 또래 아이들이랑 할수있는 활동도 많이 시켰어요.특히 아이가 또래들이랑 놀면서 사회성 대인관계 많이 배워요.

  • @이은지-p2c7q
    @이은지-p2c7q 3 года назад +3

    많이 공감이되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엄마인 제가 더속상해하는것같아 마인드컨트롤하고 개입하지 않고 넘기곤했는데요 어쩔때에는 이게 회피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맞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

  • @damiyoo519
    @damiyoo519 4 года назад +8

    선생님 위로가 돼는 말씀감사합니다.
    첫째 딸이 키도 많이 작아 놀림도 받고 학급에서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혼자 다닌다는 담담한 얘길 들었는데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결국 담담히 얘기하는듯 싶더니 아이가 눈물을 왈칵 흘렸어요.ㅠ
    인생을 살면 다양한상황을 겪어야하고 그 과정을 통해 큰그릇으로 마음이 빚어지는거라고 설명해주었지만 뭔가를 해야할거 같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더 믿어주고 격려해주고자 다짐하게 돼네요 감사합니다

  • @ji-youngchang1664
    @ji-youngchang1664 4 года назад +6

    역시 현명하시네요. 이것 역시 부모도 감정을 다스리면서 성장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vbj-hb7qd
    @vbj-hb7qd Год назад +1

    첫째 아이 에피소드 최근에 제가 겪었어서 너무 공감했고,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눈물이 났어요. 백신 면역력, 기댈수 있는
    엄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ODA_skytube
    @SODA_skytube 5 лет назад +9

    놀이터에서 놀때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몇 살 위라고 좀 함부로 행동하고 말하는.. 자기보다 약해보여서 그러는 걸수도 있고 아무래도 관계면에서 문제가 있는 아이겠죠 그럼 전 얘기하거든요~ 동생들한테 그런 행동. 말 하지말라고 그렇게 하는건 잘못이고 친구들한테도 누구한테도 그렇게 하면 안돼~ 하구요
    그아이도 자꾸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아이들 보면 보는 어른들도 한번씩 얘기해주는것 좋을것 같아요

  • @timinggood4137
    @timinggood4137 5 лет назад +7

    너무 공감되는 주제였고 진솔한 경험담이었어요
    매일 아침 설겆이하면서 듣고 있다가 오늘 영상보고 구독눌렀어요.^^

  • @seulj5135
    @seulj5135 4 года назад +3

    계속 고민중이었는데...위로가 되네요.
    아이가 집에와서 친구문제 이야기했을때 엄마로써 너무 화가나고 따지고싶은 마음이 컷는데 생각도 정리되고 도움이 됐어요^^

  • @_loveu_hadeun4214
    @_loveu_hadeun4214 5 лет назад +10

    저도 학생들이 종종 학원에 올때 친구때문에 상처받고 울면서 올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보듬어주고 건강하게 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지 늘 고민스러웠습니다.
    선생님의 주옥같은 말씀... 가슴에 새기며 아이들을 마음으로 지도하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 @chan2-TV
    @chan2-TV 5 лет назад +12

    전 같이 잘 노는 친구가 저희애를 자꾸 때린다는 이야기가 계속들려서 1학기때부터 참고 있다가 터뜨렸어요. 가방을발로질근질근 밟았다~배를바로차서울더라~ 놀이터에서놀다가바로차고하더라~ 그래서직접그아이에게 너무 그렇게 놀면서폭력을쓰는건안된다고좋게얘기해주었지만, 1학기가지나고 2학기때 점심때밥먹다가그애가저희애빰을때려서울었다는 말을 듣고 제가 폭팔해서담임선생님께전화드려서그아이 부모님과만나서 얘기할시간이필요하고 사실을 알았음 같이 면담을하고했어요. 친구들관계부모가최소한개입해야하지만, 폭력적으로관계가형성되는건최소한막아야한다는생각에 제가 좀 극성스러운엄마를했어요. 그아이는 저희애뿐아니라다른아이도그냥툭툭때리구요. 심지어 여자아이도발로차서옆구리에상처가생겼다더라구요. 그 이후 그친구와는 약간거리를 두더라구요. 친한친구라도 서로 조심할건 조심해야죠.어른들 관계에서도 아무리친해도 하지말아야 할말이 있으니깐요.

  • @youngaehwang5256
    @youngaehwang5256 3 года назад +2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눈물도 흘리고 나니 맘이 진정되네요

  • @happyleessam
    @happyleessam 5 лет назад +30

    동감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간의 인간 관계도 상대적이라서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하죠! 그것을 부모님들이 구체적으로 모두 알 필요도 없고, 특별히 해 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아이 스스로 느끼고 배워 나가는 과정인거죠~ 그런데 교사의 입장은 또 약간 다르죠. 친구들 사이의 관계가 눈에 보이고, 그것이 왕따와도 연결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여자 아이들이 너무 친했다가 특별히 싸우지도 않았는데 어느날부터 말도 안하고, 서로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아예 배척하고... 참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계속 주의깊게 지켜보고 기록하되 개입은 최소화하려 합니다~

    • @슈스맘
      @슈스맘 5 лет назад +2

      저도 동감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김은경-f6r6j
      @김은경-f6r6j 5 лет назад +2

      선생님 채널도구독중이예요~저희아이는2학년남자이이인데 어릴때부터 혼자놀기좋아하고 책읽기 종이접기를 좋아했어요 앉아서 뭔가쪼물쪼물하는아이.덩치도 4학년만해서 운동신경이좋진않아요.그러니 활달한 남자친구들이랑은 학교에서 어울릴수없으니 혼자있는시간이 많은듯해요.자기는혼자있는것도좋다고 .엄마가 걱정 스런걸 보이면 안된다고해서 "요즘 혼밥이 유행이더만 가끔혼자 있는것도 좋지.그래도 친구들하고 뛰어놀기도했음좋겠어 운동도되고"라고이야기해주면서 마음한켠은편하지가않아요~제가 필요없는고민일까요?어떻게해줄게있는지.고민이되서 현역 선생님께 여쭤봐요

  • @선주애-n4u
    @선주애-n4u 5 лет назад +5

    비가온 다음날 더욱 단단해져있는 굳어진땅과같이
    그런 모습으로 성장할꺼예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 @TV-rb7vg
    @TV-rb7vg 5 лет назад +9

    맞아요 그 마음 속상한거 공감도네요 어릴때 양보하고 친구가 때려도 보고만 있더니 1학년때부터 좀 크기도하고 복싱도 다니더니 지금의 모습은 변화된 씩씩하고 할말이 있을때 친구에게 차분히하며 친구도 도와주고 ...친구의 장점들도 넘 기쁘게 이야기하는 ...제가 느낀건 우리가 아이들에게 넘 바라는게 많은건 아닐까?나도 사십대인데 미숙한 면이 있는데 그리고 시간이 흐르니 아이들은 크잖아요 커가는 아이들이 넘 기특해요 교실 안에서 시트콤같은 이야기를 저에게 전달할때 들어보면 그래 2학년이구나 하며 저도 웃을때가 많아요

  • @윤이의행복놀이터
    @윤이의행복놀이터 4 года назад +3

    영상 잘 봤어요!! 솔직한 말씀 현명한 생각들... 모두 큰 도움이 됐어요. 힘내고 아이의 편안한 안식처가 돼줘야겠어요^^

  • @유-b8r
    @유-b8r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새벽에 심난한 마음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선진-o5n
    @이선진-o5n Год назад

    힘들고 속상했던 상황을 참 담담하게 말씀 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나네요
    항상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 @이선미-e5r
    @이선미-e5r 5 лет назад +10

    소심한 저희아이...어느때보면 리더같이 아이들이랑 잘어울려놀고..또 어느때보면..불쌍하게 따라다니고..그걸 보는 내 속은 터지고....작가님 이야기 들으니 또 배우네요^^감사합니다

  • @TV-ce2eb
    @TV-ce2eb 4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지켜보고 싶은데 상대방 엄마들이 본인 아이 속상한걸 저한테 연락해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고 보면 아이끼리의 사소한 일인데 왜 다른 사람들은 저한테 일일이 이야기하는걸까요? 그걸 보는 제 마음은 속상하고 화나고 스트레스에요 ㅜ ㅜ
    그래도 전 바보같이 다 참아주고 사과해요~괜히 제가 한 말에 상대편 엄마가 화나서 우리애랑 못 놀게 할까봐요 ㅜ ㅜ저의 이런 모습에 아이에게 좋지 못 한 영향을 주는거 같아 그것 또한 걱정이고 스트레스에요~그래서 매번 밤에 걱정으로 잠을 못 자요~

  • @486cute
    @486cute 3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아이친구문제로 속상한일이 있었는데 위로받고가요ㅠ

  • @gungsmemory8366
    @gungsmemory8366 5 лет назад +9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감정이입이 너무 되요 ㅠㅠㅠ

  • @선택에대하여
    @선택에대하여 3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아이 키우면 다 느끼는 감정같아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선생님도 저도 우리 모두...

  • @뀨뀨-l3e
    @뀨뀨-l3e 5 лет назад +5

    아이가 유치원때부터 체격이 작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인지 친구들에 대한 불신이 크고 내가 다가가봤자 또 상처를 받을거라는 생각에 초3인 지금까지도 친구 사귀는것도 힘들어하고 아직도 유난히 괴롭히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그런 아들도 조금 원망을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방향이 조금 보이고 제가 더 평정심을 가지고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 부딪히고 터득해야하는건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게 힘들어서 자꾸 개입하려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함께가자-x1r
    @함께가자-x1r 4 года назад +5

    서운하죠증말..
    저는 돌아오면서내내 내가미쳤지..으이그 내내
    애한텐 너는 자존심도없냐?그
    어린애가 뭘안다고 그냥..
    집에서 밥하면서 전 속상함에 밥인지 쌀인지도모르게..

  • @pe0ux_.6u
    @pe0ux_.6u 3 года назад +3

    맞아맞아하며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제니
    @아이제니 5 лет назад +12

    저도 중학생인데 친구사귀는데 어려움이 있어요...돌아올 엄마가 있다는 든든함에 공감합니다.저도 친구 문제로 속상해하지 않고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엄마가 될꺼에요.

    • @_happy_grow_
      @_happy_grow_ 4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이도 그런데 이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저도 아이에게 든든한 엄마가 되어줘야 겠네요. 힘내요.

  • @유진-q6q
    @유진-q6q 3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유튜브를 구독하고 책도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 보길 잘 했네요
    오늘 아이 친구 엄마한테 전화를 할 뻔 했어요
    얼마전까지도 매일 같이 놀던 친구가 갑자기 인사를 해도 모르는척 하고 그것까지는 이해했는데 다른 친구들까지 선동해서 제는 주지마 이 소리에 지금도 전화를 할지말지 고민이 되네요ㅜㅜ

  • @여름-z1p
    @여름-z1p 5 лет назад +6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특히 둘째아이이야기는 큰힘이 되고 저에게 아이 교육 방향성을 일깨우게 해주셔서 항상 마음속 깊이 선생님과아이들 응원합니다.!!

  • @herennow79
    @herennow79 5 лет назад +7

    그러게요. 저도 제외되는 경험을 겪으면서 아이 때문일까, 저 때문일까 고민하며 너무 힘들었지만 깨달은게 많았어요.

  • @소연-j6o
    @소연-j6o 5 лет назад +4

    아이들을 믿는마음!! 편안하게 받아주는 엄마... 엄마도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네요

  • @Rc-mo6os
    @Rc-mo6os 2 года назад +2

    위로받고갑니다.. 🙂

  • @윌로겔
    @윌로겔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큰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위로 받고 나를 다시 다잡으며 갑니다.

  • @엄마표독서하브루타
    @엄마표독서하브루타 5 лет назад +5

    도움받고 있어요
    이영상 계속 돌려보네요
    감사해요

  • @현미-e8s
    @현미-e8s Год назад

    제 딸아이도 오늘 친구들이랑 노는걸 보는데 세명중에 끌려다니는 타입인거같아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났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마음부터 다스려야겠네요 아이 말을 더 귀기울여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래야겠어요 둘째아이얘기에 눈물이 났네요

  • @손신영-s4v
    @손신영-s4v 5 лет назад +6

    참 현명한 어머님이세요

  • @nanak5290
    @nanak5290 4 года назад +11

    전 세아이엄마예요. 첫째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서 친구관계에서 많이 끌려다니고 해서.. 많이 속상했었죠.. 지금은 겨울방학인데. 꼭 방학에 친구를 만나줘야하는지..너무 궁금해요;; 아이들이많으니 큰아이가 친구를 만나고싶어하지는않지만. 전 이렇게 방학동안 친구들은 안만나줘도 되나 .. 싶어요.. ㅠㅠ ;; 세아이돌보기도힘든데. 큰아이친구들까지 신경써줘야하나.. 싶어요 ..

    • @_happy_grow_
      @_happy_grow_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똑같은 고민입니다.

  • @christien9514
    @christien9514 5 лет назад +5

    내년에 초등입학인데 정말 긴장되고 떨리네요ㅜㅜ. 엄마가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아이는 얼마나 더 힘들지... 제가 먼저 단단해져야할텐데 힘을 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즐겁다이아나너나어
    @즐겁다이아나너나어 3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진짜 현명하세요

  • @tiwpdv
    @tiwpdv Год назад

    겪어애할건 그래야된다고는 하는데 정도가 다 다르니.. 엄마로서 저도 분별해고 옳은 판다할수있게 공부해야겠어요 많이 안다치는 환경이기 바랄뿐이에요 저도 선생님처럼 든든한 부모로서 역할 할수있게 노력해야겠어요

  • @TV-rb7vg
    @TV-rb7vg 5 лет назад +4

    선생님 얼굴에서 빛이나요 오늘 아픔과 상처 도 있고 아이들과 꾸준히 열심히 생활하는 보람도 크시죠 저도 아이를 낳고 아토피로 잠 못자고 4년 고생한 덕분에 지금의 생활에 항상 감사해요 멀리 계시지만 건강하시고 매일 아홉시 기다려집니다

  • @dancingliyu
    @dancingliyu 3 года назад +7

    그런 친구들은.부모님도.아이와 비슷한 성향?비슷한 느킴?이더라구요

  • @wahpfly
    @wahpfly 5 лет назад +5

    좋은 내용 늘 감사드려요.
    편안한 목소리와 따뜻한 목소리에 마음의 치유도 되네요.
    내용 중 아이들을 강한 멘탈로 키워내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제 멘탈이 약한 때문일까요,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입니다.
    따뜻한 선생님의 힘 있는 솔루션 기다릴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핑크돌고래-p5g
    @핑크돌고래-p5g 5 лет назад +17

    저는 요즘고민이있어요 초2딸아이인데요
    아이가 학교생활이랑 학원생활을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겜이나 티비(세상돌아가는)에 노출이많이되어있으니 아이스스로가느낀게있나봐요 자기만 모르고 대화에 끼지를못한다고하는데요 지금까지 제 소신것 아이를통제해왔는데요 가득이나 외동딸이랑 사회성이부족한부분도있고해요
    지금이시점에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겜하는친구랑 친해서 그친구가 겜하는거 쳐다보고 화상대화하고그래요 그모습을보자니 짠하고 또 되도록 노출이 안됐으면하고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 @김은경-f6r6j
      @김은경-f6r6j 5 лет назад +2

      외로운 공부라고 어디서 본것같아요.그만큼 엄마가 소신을지키는게중요하다고 어디서 봤어요.실리콘벨리 있는 기술자들은 자기자식들엔겐 스마트기기를 못쓰게한다고하잖아요.그걸생각하면서 전 맘을 잡습니다~

    • @user-tb1kv2mo6d
      @user-tb1kv2mo6d 5 лет назад +2

      아이가 왜 우리집은 TV가 없어? 왜 나만 핸드폰 안 사줘? 그러고 투덜거리다가요. 여자애들끼리 맨날 구석에서 BTS 얘기만 하고 남의 뒷말만 하고 그러니깐 난 그냥 남자애들이랑 축구하는 게 더 좋아. 그러다 남자애들이 게임 캐릭터 얘기하는데 못 끼겠다고 이러기도 하고 어쩔 땐 여자애들 그룹에 못 끼었다고 울고불고 하기도 하고. 근데 또 생일이나 모임에 초대되는 거 보면 왕따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내가 아이를 편안하게 대하면 아이도 자기 자리를 찾아가나보다 생각해서요. 애써 친구 만드러주려고 하지 않고 지나친 통제도 하지 않고 제가 편안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네요.

    • @4_1234
      @4_1234 4 года назад

  • @jp-fe2tw
    @jp-fe2tw 5 лет назад +14

    그래도 평소 주도적인 아이기 때문에 이런 여유가 있으신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어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5 лет назад +1

      맞아요.. 늘 끌려다녔다면 ㅜㅜ
      저희 둘째가 늘 그래요.. 늘 마음 아프고 걱정이랍니다. 에고..

  • @user-tb1kv2mo6d
    @user-tb1kv2mo6d 5 лет назад +1

    그렇네요. 계속 있을 일인데 그냥 얘기는 안 해도 돌아올 곳이 있으면 되는 거네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별사탕-s4r
    @별사탕-s4r Год назад

    너무 잘 들었구요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