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의 유행, 그 지긋지긋한 망상: 글래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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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슈퍼 히어로와 빌런. 샤말란이 들려주는 히어로 영화의 본질과 메시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영화.
    제임스 맥어보이의 엄청난 연기력과 샤말란의 빛나는 상상력, 그리고 뚜렷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영화.
    결말의 모호함까지 샤말란 같았던 글래스 리뷰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414

  • @samsungbum
    @samsungbum 5 лет назад +112

    결말에대해 라이너님과 반대로 생각합니다. 주인공 3명외에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그렇기에 그런조직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글래스는 성공한것이죠. 그런 능력을 가졌지만 부정하던 이들이 자연스래 능력을 보일수인도록 만드는 것이 글래스의 최종목적이 아니었을까요? 그 예로 뉴스에 영상이 보도된것이라 생각됩니다.

    • @어퍼컷
      @어퍼컷 5 лет назад +3

      임성범 영화에서 나오자나요 문신한 야들이 어서 다음 지역으로 가자고

    • @samsungbum
      @samsungbum 5 лет назад +7

      어퍼컷TV 그건 글래스의 영상이 퍼지기 전이고 그만큼 초능력자가 존재하고있다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 @Taek-Kyeon
      @Taek-Kyeon 5 лет назад +13

      다른 지역으로 가자는것은 다른 지역에도 능력자들이 존재하기에 가자는것 아니였나요
      고작 저 셋을 없애자고 비밀스런 조직이 생기는것도 이상할거 같은데요

    • @조성찬-u2v
      @조성찬-u2v 4 года назад +2

      성범이가 맞음

    • @hungryapp2697
      @hungryapp2697 2 года назад

      @@samsungbum ㄷ

  • @골골송
    @골골송 5 лет назад +20

    샤말란 감독은 매력적이죠. 재미없어도 왠만하면 다 봅니다. 옛날 블리자드같은 맛이 있는 감독. 블창인생처럼 이 감독 영화는 나도 모르게 다 챙겨보게됨

  • @코코낸내0
    @코코낸내0 5 лет назад +54

    오늘 글래스 보고왔는데 영화 안에 메세지에 집중해서 보니까 진짜 재밌더라고요 ㅠㅠㅠㅠ 엄청 재밌고 심오했어요 후유증길게갈듯

    • @조성찬-u2v
      @조성찬-u2v 4 года назад

      내말이요 대건님 좀 생각을 많이하고 공상충 맞으시죠 저랑 비슷한 감상이네

  • @관자
    @관자 5 лет назад +141

    음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는건 실패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비범한 인물들이 자신의 능력을 '인지' 하느냐 못하느냐 의 싸움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인지를 방해하고 부정하는 엘리 박사 vs 본인을 포함해서 세상에는 많은 비범한 인물들이 있고 그것은 인지 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글래스 .
    실제로 글래스는 데이빗의 능력을 인지시키기 위해 고의로 열차사고를 일으켜서 데이빗을 히어로로 만들어내죠
    또 그 '인지'를 방해하는 어떤 단체에 대항하고 cctv영상을 올림으로써 엄청난 괴력과 혼자서 성인남성 수십명을 제압하는 비범한 인물들이 있다는것을 세상에 알립니다.
    그저 보여주기만 하는것 만으로 다른 비범한 인물들이 나도 특별한 것이 아닐까, 나와 비슷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세상 밖으로 나올테니까요. (영화 마지막에 글래스의 대사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마지막 대사를 바탕으로 생각했어요)

    • @tbjojo6369
      @tbjojo6369 5 лет назад +13

      글래스가 죽기 직전에 이건 한정판 만화가 아니다 기원이다 라고 했습니다

    • @user-fu5mx6ot5f
      @user-fu5mx6ot5f 5 лет назад +8

      엘리가 절규했던것, 티비에 나오는 뉴스장면을 바라보는 유가족들 씬이 의미심장하게 연출되었던것,
      언론으로 보도되는 장면이 '초라하고', '별볼일 없게'가 아니라 브금 웅장하게 깔리면서 세상에 '대대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건인것처럼' 공개되는것을 보고
      글래스의 시도는 성공했음을 가리키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이 영화의 결말은 주인공들의 사건이 세상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게 감독의 의도가 맞다고 생각해요
      뉴스에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이라고 표현한건 라이너님영상에서 말했듯 그냥 감독의 염세적인 시각 때문에 그런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을 피한거라고 생각함......
      영화 내내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화면에 담음에 있어 이 영화만의 분위기와 연출 방법이 있었잖아요
      근데 막판에 가서 갑자기 뉴스에서 슈퍼히어로가 등장했습니다! 라고 하면 확깰거같아요 마지막까지 샤말란식으로 연출한거라고 봅니다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5 лет назад

      딱 평타치는 수준의 영화였고 마지막 반전에서 소름 돋지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이 초인들은 왜 남을 상처입히면서 까지 자기를 알리려고하는지가 너무 의문이에요 그리고 다들 영상이 퍼져나가 진짜 초인이였다는 결말을 원하시는데 초인이고 머고 자신이 남들보다 쌔다고 느끼는 순간 그힘을 이용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초인들이라 죽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이 퍼져서 초인들이 생기는게 해피엔딩이 아니라 비극적 엔딩이죠 더많은 일반인들이 살해될테니까요

    • @moongtang3
      @moongtang3 5 лет назад +1

      @@user-yn3sd6tt3z 감독은 그걸 비꼬는게 아닐까요?? 엘리박사가 말했듯이 하나가 출현하면 반대되는 무언가 출현하고 지하조직(?)은 그들의 존재감때문에 그들을 없애고 그것이 세상의 균형을 맞춘다고 생각하고있어요. 현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권력자들은 충중한 무언가가 나오는걸 싫어하죠. 안정과 번영이라는 이유로 억압합니다. 우리나라의 과거 독재체제와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특히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존중하죠.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5 лет назад

      @@moongtang3 그런 큰 의미일수도있죠 근데 단지 영화만으로 봤을때는 작품성으로 딱 와닿는 그런 느낌은 없네요 아쉬운건 다른 시리즈 물들은 내용이 간단해서 우당탕하는 재미로 보는데 글래스는 내용이 간단한게 아니라서 앞에 1 2 3편을 보지않는 이상 이해하는 장벽이 높아요 물론 전 123편 다봤고 근데 너무 오래돼서 내용이 가물가물해요 안본사람과 본지 오래된사람들을 위해 앞부분에 각 인물에 대한 설명을 조금 쉽게 풀었으면 더 몰입하고 재밌지않았을까합니다

  • @beaster1154
    @beaster1154 3 года назад +9

    실제 뼈골밀도가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아서 일반인들은 뼈뿌러지는 큰 사고를 당해도 그들은 멀쩡고 힘쎈 사람들이 있어요
    단점은 높은 골밀도 때매 물에 못뜨고 수영을 못한다는거죠 감독이 여기서 영감을 받으신듯ㅋㅋ

  • @BangGyu1992
    @BangGyu1992 5 лет назад +22

    CCTV 와 함께 글래스의 폭로 음성파일도 세상에 퍼진거죠 . 뉴스엔 CCTV 만 나온거 같지만 유튜브나 그 밖에 웹 상에도 영상과 음성파일을 올린 거 같습니다. 이 때문에 이 사건을 알아볼 사람들과 던처럼 자신의 능력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 등 여러 사람들한테 영향을 끼칠게 분명하니까 엘리가 절규한 거구요. 통제는 실패했고 앞으로 세상이 바뀔거라 보면 기원이 맞다고 봅니다

  • @LE_SSERAFIM
    @LE_SSERAFIM 5 лет назад +87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는데요...
    시나리오 연기 OST 연출등 다 좋았지만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역시 언브레이커블에서 아들 역으로 나왔던 배우가 그대로 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브루스 윌리스(감시자)와의 과거 회상씬이라던가 관련하여 연기할 때 너무나 몰입이 되서 좋았어요.
    만약 전혀 다른 닮은 꼴 배우였다면 그 정도까진 아니였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샤말란 감독은 역시 이번에도 나오는데 그 부분도 인상적이었구요. ㅎ

    • @yoowikbs
      @yoowikbs 5 лет назад +3

      사시코 브루스 윌리스 넘 늙어서 가슴아팠어요 ㅠ

    • @LE_SSERAFIM
      @LE_SSERAFIM 5 лет назад +2

      Saan Kim 저두요...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다니 ㅜㅜ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4

      20년이나 지나 성장한 캐릭터를 같은 배우가 연기한 사례는 많지않을것같은데(해리포터처럼 시리즈가 꾸준히 나온 사례 제외)
      그래서 저도 신선하다고 생각했네요.

    • @sametimedifferentlife9070
      @sametimedifferentlife9070 5 лет назад +3

      이건 저도 동감하는 부분
      등장할 거라고 예상도 안햇는데 아들이 그대로 출연해서 너무 반갑고 몰입 잘 됏어요
      다른 사람이 역기 드는 모습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선 너무 슬펏네요

    • @user-fb9vk
      @user-fb9vk 4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아들 눈동자가 어릴때랑 너무 닮아서 아 진짜 그대로 이어졌구나 싶었음 ㅋㅋㅋ
      근데 브루스윌리스 너무 늙어있어서 슬픔 ㅠㅠ

  • @user-fb9vk
    @user-fb9vk 4 года назад +6

    누가봐도 존재를 드러내는건 실패가아니라 성공이죠
    정신과의사가 왜 "엘리야 무슨짓을한거야"하며 절망했겠습니까 ..

  • @loveriri2
    @loveriri2 5 лет назад +46

    저는 결말이 기원이라는데에 한표입니다. 특별함없이 날것의 영상을 보여준것 그리고 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티티때보다 좀더 둘다 진화한것. 중요한부분으로 본것이 여자 조연 이쁜애 있잖아요.그애의 이런 대사가 있었죠. "슈퍼맨도 처음엔 날지 못했어" 이게 굉장히 중요한 메세지 같습니다.
    히어로여도 정작 본인이 모르고 그냥 평범하게사는 사람 존재할거라는게 엘리샤의 믿음이엇고 그래서 그런사람들을 일깨우는 역할을햇죠.
    그리고 이번글래스에서 스스로 각성하면서 더 진화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아마 후속편은 안나올듯한데 만약 나온다면 이제 글래스의 영상으로 스스로 히어로인지 발견하는 계기가 되엇을것이고...다른 누군가가 그 능력을 발전시키는 조련사 역할을 하게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히어로들을 없애고 조정하는 단체나오는 신에서. 겟아웃 오마주 느낌은 저만 들엇을까요? 갑자기 조용해지는 씬말이죠 ㅎㅎㅎ

  • @user-ox7jf4vb6c
    @user-ox7jf4vb6c 5 лет назад +85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때 머리 밀고 연기력이 폭팔하는거 같음.
    23때는 마지막 거울씬에서야 여러명이 한번에 등장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읍윽긍극ㄱ 하면서 바로바로 바뀜.
    그리고 원티드때도 얼굴에 핏줄서는 연기까지 하는데 여기서는 근육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핏줄이 서는데 CG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맥어보이가 스스로 연기한거라면 전세계에 핏줄연기까지 하는 배우는 맥어보이밖에 없을듯.
    진짜 연기력이 미친거 같음.

    • @groomingtoday2602
      @groomingtoday2602 5 лет назад +8

      김진홍 너어...어는 지인짜... 나쁘은..아이..구나..!ㅠ

    • @user-ix4nc7cz7e
      @user-ix4nc7cz7e 5 лет назад +4

      대머리는 신인류이기 때문입니다

    • @katiekeem5456
      @katiekeem5456 5 лет назад +8

      핏줄연기 ㅋㅋㅋㅋㅋㅋ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아라한 장풍대작전이었나, 거기서 정두홍이 상대방 기를 빨아들이는 장면이 있어서 핏대선 팔모양 소품을 만들었는데, 정두홍 본인이 팔에 핏대를 세우니 더 그럴듯해서 소품없이 정두홍 팔을 촬영했다죠.
      결론은 핏줄연기는 원래 있었던걸로..

    • @user-rk9oc9nx5w
      @user-rk9oc9nx5w 5 лет назад +4

      CG를 배우연기로 착각할수도 있다니 충격..

  • @ET-19
    @ET-19 5 лет назад +10

    엥? 어떻게 이 영화의 결말을 그런식으로 해석할수가 있죠? 누가봐도 히어로의 시작을 알리는 결말인데요? 글래스의 어머니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라고 했었나 그런식으로 말한것만 봐도 히어로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무슨 히어로의 종말인가요? 이해할수 없는 해석이네요

  • @zmghd
    @zmghd 5 лет назад +33

    뭐랄까...영화를 너무 있는 그대로 해석하시는듯...
    저는 글래스 영화를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메세지와 영화속 슬프고 불쌍한 현실속의 히어로들을 보면서 실제로 현실에서 우리 주변의 히어로의 존재란 저런게 아닐까 싶더군요. 인정받지 못하고 고독과 음지에서밖에 돌아다닐수 없는....모든 캐릭터들이 너무 불쌍하고 내면의 아픔이 보이는듯 하게 와닿았습니다.

    • @look_big
      @look_big 4 года назад +1

      ㅇㅈ해요 히어로물을 비평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종말표현하는거 아닌것같고..

  • @dissilent6998
    @dissilent6998 5 лет назад +15

    저는 재밌었어요 왠만한 클리셰는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또한 1편에서의 배우들이 그대로 나와서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줬고 무엇보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정말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엘리의 포효

  • @texver8887
    @texver8887 5 лет назад +11

    저는 히어로를 바라고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그런 히어로를 제거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일침을 날렸다고 봅니다.
    영웅과 악당의 설정으로 각자 자기자신의 본질을 찾으라고 말이죠.
    진짜 자신의 삶이 아니라면 아무리 머리굴려봐야 결국은 인간으로써가 아닌 누군가의 이용물로 전락할 뿐이라고 말이죠.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라이너님^^

  • @delpi.
    @delpi. 5 лет назад +27

    10:20 아버지요

  • @vincentyeom438
    @vincentyeom438 5 лет назад +14

    영화보기 전 : 주인공이 셋인데 왜 제목이 글래스임?
    영화본 후: 워메..세상에....ㄷㄷ
    초중반부터 박사에 의해서 영화의 캐릭터들이 스스로를 의심하고
    관객마져 영화의 인물을 의심하게 만드는 트릭 진짜좋았음

    • @Topaz753
      @Topaz753 5 лет назад

      본후에 그런식으로 놀란걸보니 글래스가 단순히 엘라이자 한명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복수형이거나 좀더 복합적인 의미였나보네요...?

    • @look_big
      @look_big 4 года назад

      @@Topaz753 글래스는 단수형인디

    • @Topaz753
      @Topaz753 4 года назад

      @@look_big 아니 저 댓글쓸땐 내용을 몰라서 설령 글래스가 단수형이라 해도 좀더 복합적인 의미로 글래스라는 뜻인줄 알았죠ㅋ;
      내용 알고난 지금에는 뭔소리인지 이해가 가구요ㅋ

    • @look_big
      @look_big 4 года назад

      @@Topaz753 드립이였는데.. 죄송해요... 흑

    • @Topaz753
      @Topaz753 4 года назад

      @@look_big 허허 괜찮^^

  • @knightemple
    @knightemple 5 лет назад +22

    저도 정말 재밌게봤어요, 액션씬이 히어로답지않게 의외로 약한모습보여서 진짜 히어로가 없나 관객들도 의심을 가지다가 후반에 확 터지네요

  • @user-jd9iw8xc1f
    @user-jd9iw8xc1f 5 лет назад +18

    진짜 이 3부작으로 끝나길 바라는 거 공감합니다 히어로 영화에 이런 결말로 끝나는 건 신선한 거 같아요

  • @MJC_IiiiIiiiIi
    @MJC_IiiiIiiiIi 5 лет назад +17

    이 영화의 진짜 미스테리는 썩토 점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호불호 강하다곤 하지만 점수만 보곤 유리 닦인줄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5 лет назад +5

      저도 그거보고 로튼은 이제 믿고 거릅니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는건 인정하나, 객관적으로 봐도 충분히 뛰어난 영화이거든요. 근데 37프로가 왠말.....이반 일로 로튼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 @blakej8732
      @blakej8732 4 года назад

      @@thanosgauntlet2156 저도 로튼을 믿진 않습니다만, '객관적으로 봐도' 충분히 뛰어나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되네요. 평점 낮게 준 사람들도 똑같이 자기 시선이 객관적인 줄 알 걸요? 아마도 그들은 '객관적으로 봐도 못 만든 영화'라고 할 것 같달까... 애초에 객관적으로 보는 게 가능하긴 한가 싶네요. ㅎ 전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 영화는 좋았습니다. ㅎㅎㅎ

  • @user-fu5mx6ot5f
    @user-fu5mx6ot5f 5 лет назад +5

    라이너님 결말 해석이 의외로 저랑 다르시네요 저는 엘리가 절규했던것, 티비에 나오는 뉴스장면을 바라보는 유가족들 씬이 의미심장하게 연출되었던것,
    언론으로 보도되는 장면이 '초라하고', '별볼일 없게'가 아니라 브금 웅장하게 깔리면서 세상에 '대대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건인것처럼' 공개되는것을 보고
    글래스의 시도는 성공했음을 가리키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이 영화의 결말은 주인공들의 사건이 세상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게(라이너님 기준으로 5점짜리 해석ㅋㅋ) 감독의 의도가 맞다고 생각해요
    뉴스에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이라고 표현한건 라이너님영상에서 말했듯 그냥 감독의 염세적인 시각 때문에 그런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을 피한거라고 생각함......
    영화 내내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화면에 담음에 있어 이 영화만의 분위기와 연출 방법이 있었잖아요
    근데 막판에 가서 갑자기 뉴스에서 슈퍼히어로가 등장했습니다! 라고 하면 확깰거같아요 마지막까지 샤말란식으로 연출한거라고 봅니다

  • @코코낸내0
    @코코낸내0 5 лет назад +25

    10:23 케빈 아버지의 죽음 아닌가요 ?

    • @user-qr6pg1cg2i
      @user-qr6pg1cg2i 5 лет назад

      엄마는 학대범...ㅜ 영상 작업하다 착각하신듯...

  • @KaceyRightman2023
    @KaceyRightman2023 5 лет назад +31

    와 이걸 그냥 마블 영화마냥 스케일 크고 능숙한 액션만을 기대하고 보셨나 ㄷㄷ 논점을 못 잡고 평을 개판쳐놨네요

    • @생갈치1호의행방불-e8s
      @생갈치1호의행방불-e8s 3 года назад +5

      이해못하고 개판치고 있는건 그쪽인거같은데;;;

    • @Plans_for_me
      @Plans_for_me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점을 못 잡는 게 누굴까?

    • @user-iu7tl8eu1w
      @user-iu7tl8eu1w 3 года назад +1

      아이고 영상 안 듣고 졸은 사람 어서오고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5 лет назад +62

    전 개인적으로 히어로의 능력을 일종의 질병으로 보는게 꽤나 신선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의 망상이 너무 심한 나머지 그들이 정말 그렇다고 느껴서 그런 능력을 얻는 걸 말이죠. 이런 해석도 정말 독창적이었어요. =>스포주의
    그리고 마지막 결말의 해석은 글래스의 계획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정신병자들의 탈출이라고 뉴스에 보도되지만, 이미 전편에서 던처럼 세상에 알려진 존재들도 이미 있었고 그 복선을 통해 던처럼 능력자들이 정말 존재하나? 같은 호기심이 점점 커지게 될것이고 결국 초능력자를 믿고 숭배하는 단체가 생겨나게 될 겁니다. 엘리가 이를 예상하고 마지막에 오열했던거죠.(죽일 년.....)

    • @user-re2hy7lc9m
      @user-re2hy7lc9m 5 лет назад +5

      제가 보기에도 이게 맞는거 같네요.
      정신병동에서도 보면 오사카 타워로 간다고 하는데 정신병자들를 이동시키는 것도 그정신병자들이 히어로 & 빌런 들이였고.
      그들이 다른 히어로들의 전투 장면를 보면 자극 받를꺼같아 이동시킨거고..
      마지막 뉴스도 비스트과 던이 정신병원 탈출시도중 사살이니 그건 은폐시키고..
      그정신병동 히어로&빌런 들이 탈출한걸로 전 해석함.

    • @이도경-r1g
      @이도경-r1g 5 лет назад +5

      나도 글래스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쪽임 영화중에 지나가듯이 한 최근 이런류의 환자가 늘었다고 한 그 대사때문에 마지막 결말에 해석을 이건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영상이 아니라 아직 자각하지 못했거나 조직에 의해 설득된 그들과 같은자들에게 보내는 영상이라고 생각했었음 제가 본 작중에 글래스는 그들을 알리려는 목적보다 그들이 진짜라는 결국 허황된 망상이 아니라는 확신을 그들에게 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었거든요

    • @이상현-s8t
      @이상현-s8t 5 лет назад +4

      @@이도경-r1g 동감입니다. 히어로들에게 '너희는 히어로가 맞다' 라고 말하는 거죠.

    • @jjp6600
      @jjp6600 5 лет назад +4

      @@user-re2hy7lc9m 그 정신병자들이 사실 약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능가한 초능력자일수도 있다는 대목이 스플릿의 박사님의 의견과 겹치네요

  • @user-ix8us5gp7e
    @user-ix8us5gp7e 4 года назад +1

    어떻게든 비판적이게 보려고 색안경 100개쯤 사두고 리뷰하시는 분이시구나!!

    • @mc4464
      @mc4464 4 года назад

      ㄹㅇ 대단하지 이딴게 이렇게 보는사람 많은것도 소름

  • @user-mk1yd3ye6r
    @user-mk1yd3ye6r 5 лет назад +3

    전 이 영화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모르지만 저예산으로 정말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특히 라이너님 말처럼 현실 가능할거같은 히어로나 빌런의 모습도 정말 좋았고요 무엇보다 이 영화의 꽃은 미스터 글래스라 생각합니다 그의 능력은 지능이지요 히어로나 빌런중 지능을 강점으로 가지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처럼 그들의 능력을 잘 표현한 영화는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스티스리그에서 배트맨은 슈퍼맨과 같은 메타 히어로와 비교하면 별볼일 없는 인간이지만 그의 장점은 엄청난 두뇌라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영화에서는 별 활약이 없지요 하지만 글래스에서는 반전으로서 글래스의 능력을 돋보인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로서 나이트 샤말란도 히어로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이렇게 해석도 되는구나 하고 공감도 가고 좋았습니다 영화라는게 참 멋진것 같습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도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그것을 공유할수 있자나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 @j_in.0-heidi
    @j_in.0-heidi 5 лет назад +4

    개봉하면 한번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라이너님께서 두가지 해석의 경우에도 불구하고 그나마ㅋㅋㅋㅋ 엄청난 후한 점수를 주셔서 꼭 봐야겠어요😆😁

  • @mjjin2
    @mjjin2 5 лет назад +13

    라이너님은 반전부분까지 작중 중반부에서 관객에게 보여지는 스테플러 박사의 시각안에 머물고 계신게 아닐까요?
    정작 스테플러박사도 마지막엔 그들은 진짜라고 인정하며, 그 영상들의 비범함에 걱정되어 삭제여부를 다시확인하는 부분을 보면, 감독은 비범한 능력은 가능한것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고 박사를 통해 말하는 것 같습니다. 철없는 10대들의 슈퍼펀치 동영상이랑 같은 선에 놓는다는건 이상합니다.

  • @Topaz753
    @Topaz753 5 лет назад +3

    이영화에서의 초능력자는 깨닽기 시작하는 '계몽적인 인지성'에서 비롯되기 시작한다는 거네요.
    마치 죠죠 3부에서 죠타로가 죠셉에게 DIO의 더월드의 능력이 시간정지인걸 듣고는, 더월드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인 자신의 스타 플래티나가 단순히 정밀동작과 스피드가 높은걸 넘어서
    자신도 시간정지에 눈뜬것처럼 이 시리즈의 초능력자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거였네요.

  • @lliliilililliiilili8240
    @lliliilililliiilili8240 5 лет назад +7

    후속작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글래스의 빅픽쳐는 성공한것 같아요

  • @Lunarmoon952
    @Lunarmoon952 5 лет назад +1

    글라스 리뷰 기대했는데 빨리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번 주말에 리뷰 토대로 글라스 보고 기회가 되면 제가 어떡해 느꼈는지도 올리겠습니다:D 이번주 토요일 라이브 기대할께요🥰🥰🥰🥰

  • @user-sp3hm8xz4q
    @user-sp3hm8xz4q 5 лет назад +17

    이분 리뷰는 너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영화는 주관적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다를수는있지만 ...
    감독이 말한 연출이나 이런부분을 의도와는 다른점도 너무 많고 후기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어린시절 독후감쓰는 느낌이네요.. 아쉬워요

  • @jaemysama
    @jaemysama 5 лет назад +13

    리뷰 보고 싶은데 스포땜에 못보고 있는분?

  • @gmi9541
    @gmi9541 5 лет назад +3

    이 리뷰 일부 지점은 마치 중간에 보여지는 박사의 시각으로 보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 정도의 분량의 CCTV영상이 세상이 공개되는데 세상에 반향이 없을리도 없고 기존의 조작 영상처럼 흔하게 여겨질리가 없죠,
    라이너님은 있을 법한 영상이라고 대중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하셨지만
    저 정도 분량의 조작 영상은 없고 진실이 아니면 불가능하죠,,, 많은 사람들이 여러 정황들로 진실 여부를 파헤칠텐데요?
    묻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많은 상황과 인물이 노출되었어요, 뉴스의 코멘트은 현실적인 초기 보도의 모습일 뿐이구요.
    집단이 가진 목적의 실패를 깨닫고 절규하는 박사가 그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대중의 반향이 설사 없다고 해도 최소한 다른 지역의 능력자들이 노출된 영상을 보고 자신의 비범함을 확신하겠죠,
    박사가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 했고 그 정도의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그런 세계관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구요
    미스터 글래스의 의도는 성공했어요. 적어도 샤밀란의 의도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렇다면 라이너님 기준으로는 5점이려나요, 다만 후속작을 염두에 두었다고는 생각되진 않아요,

  • @user-ml9yp6dz2y
    @user-ml9yp6dz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글래스의 목적- 던만이 유일하다고 믿었지만 비스트가 있고 억제 단체가 있다면 세상에 숨은 히어로와 빌런이 더 많다. 그걸 알려서 세상을 깨운다(성공)
    패거리의 목적- 케빈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빛 앞에 서길 바란다. 죽기전 케빈이 빛을 차지하고 숨을 거둠(성공)
    던의 목적- 아내가 죽은 시점에 히어로의 사명감으로 아들과 치안 유지하는게 유일한 삶. 비스트를 만나고 초능력자가 더 있다는걸 느꼈지만 일단 비스트 제압을 최우선으로 둠. 박사와 악수하며 초능력자를 오랫동안 억제해온 단체를 알게되며 자신의 사명감을 내려놓고 죽음을 받아들임.(성공)
    글래스는 3부작의 완벽한 마무리로 그 이후의 세계관은 병원 싸움 영상이 퍼진 후 수년 사이 각 나라마다 초능력자들이 출몰할것으로 생각 됨.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5 лет назад +1

    영상이 퍼져나가 새로운 초인들이 생기는것은 비극적 결말입니다.왜 단체가 초인들을 없애는지 생각해보면 단순히 초인이라 옹호자가 생기면 초인들이 더많이 생기기때문이 아니라 앞에서 초인들의 성격을 보았다싶이 초인적 힘을 이용하여 너무 과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 초인으로 변하면 정신도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인들로인한 일반인들의 피해가 심해서 죽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단지 이런 무분별한 살생을 막고자하는거고요 이제 초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일반은들을 괴롭힐거같고 일반인들은 무분별하게 초인들을 죽일거 같습니다 초인과 일반인의 전쟁이죠

  • @derek8611
    @derek8611 5 лет назад +1

    저는 이 시대의, 자기 삶의 주인은 나고 누구나 히어로일수있다는 메시지로 봤어요. "나는 ...너다" 라는 대사처럼요. 염세주의관점으로는 읽지않구요, 히어로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해준영화에요. 이번 리뷰 히어로에 대한 시선부분은 동의하나 그 정도 초인은 어디에나 있다, 염세적이다 라는 메시지 결론 해석은 동의히지않네요. 영상감사합니다 :-)

  • @조성찬-u2v
    @조성찬-u2v 4 года назад +2

    아니 영화를 제대로 안본거 같은데요 전달하려는 내용이 그게 아닌거 같은데 평소에 공상을 많이해야지 이영화가 명작인걸 이해함

  • @user-vz4wc7zy2e
    @user-vz4wc7zy2e 5 лет назад +13

    cctv속에 장면묘사는 박사의 시점일 수도 있겠지만 제생각에는 사회가 바라보는 슈퍼히어로를 바라보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비현실적인 것을 보면 cg, 정신병자,우스꽝스러운것이라고 판단하는 사회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 아닐까요?

  • @isucrem
    @isucrem 5 лет назад +1

    언브레이커블,23아이덴티티 부터 팬이었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봤어요!
    너무 재밋게 봤고 라이너님 리뷰도 공감이 되네요~!

  • @user-rl4fp3ln1o
    @user-rl4fp3ln1o 5 лет назад

    평을 듣기도 전에 먼저 좋아요 부터~ 분명 멋진 리뷰가 됱테니..

  • @user-ji8vc7kr1j
    @user-ji8vc7kr1j 5 лет назад +2

    영상 잘볼게요~!! 망작리뷰도 기다리고 있습니당ㅎㅎ😃

  • @user-if7ur6vq5x
    @user-if7ur6vq5x 5 лет назад +2

    더이상의 후속작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리뷰와 반대로 생각합니다.왜 이영화제목이 글래스라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던과비스트 이둘은 서로 반대되지만 자기들을 들어내는 방법을 모르는데 글래스만이 자기들의 존재를 온 세상에 알리려고하죠.
    난 실패가 아니였어요. 그렇기에 전 이대사가 정말 슬프고 가슴을 울컥하게만들더군요,,자기같은 사람을 계속 찾아해매던 그가 결국 자기같은 사람을 발견하고 흔들리지않는 그의 정신이,
    전 그렇기에 글래스를 보면서 엑스맨의 매그니토가 생각나더군요
    그둘의 행동은 잘못되는점이 많았지만,결국 자기 동족을 위한 것이였으니깐요,,,더 이상 숨어살지말자
    어쨋든 너무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저도 엑스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생각했네요

    • @user-if7ur6vq5x
      @user-if7ur6vq5x 5 лет назад +1

      @@16thChemical 정말 현실적인 엑스맨이 있다면 이런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고 정말 재밋게봤습니다

  • @vls4254
    @vls4254 5 лет назад +1

    영화는 취향에 안맞아 재밌게 보진 못했지만 맥어보이의 연기랑 안야 테일러 조이의 미모에 감탄했습니다ㅋㅋ.

  • @user-bg4hb2bj2m
    @user-bg4hb2bj2m 5 лет назад +13

    전 재밌게 봤네요 히어로들의 연출이 연약해 웃기다고 하셨는데 저는 히어로 드라마도 챙겨봐서 그런지
    초인을 비추는 장면들이 현실성있게 보여지더군요 반전에 반전도 좋았구요 다만 앞의 정신병원에서 설득하는장면이 지루했고 좀 길기않았나 싶었네요

  • @Lunarmoon952
    @Lunarmoon952 5 лет назад +2

    초반에는 좀 지루했었고 액션이 별로없었어요. 급하게 전개를 빠르게 진행한거 같아요. 감독님의 특유의 반전을 보여줄려고 집착한것도 같았어요. 다만 마지막에서는 두가지의 시선으로 봐야할거같아요. 케이시 엘리자 엄마 그리고 데이빗의 아들은 각각 그 힘을 직접 보고 목격했기 때문에 슈퍼 히어로를 찾고 올바르게 인도할수있기 때문에 믿어요 그리고 그 비디오를 보았던 각국의 슈퍼히어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었다는게 제 첫번째 시선이고 두번째 시선은 박사처럼 그리고 이상한 단체처럼 슈퍼 히어로를 부정하고 없애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신병자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초능력자 초인 이라는 표현을 안쓴이유가 되는거 같아요. 좀 지루했지만 후반부에서는 많이 몰입하고 엘리자 데이빗 케빈의 죽음이 너무나 의미가 있는거같아요. 결국 엘리자는 죽으면서 본인의 계획의 성공과 동시에 신호탄이라고 생각해요:)(: 어수선하게 적어서 죄송해요:(

  • @point108x
    @point108x 5 лет назад +1

    제가 보기엔 글래스는 마블과 DC의 히어로물에 대한 풍자되거나 비틀어서 보이고자 하는 그런류의 영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글래스를 히어로영화로 봐야할까요? 분명한 세계관도 설정자체가 빈약하고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시그니처성도 눈에 확 들어오지도 않고 시리즈로 이어갈려면 전편들과 연결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장치적인 메인스토리가 빈약합니다.

  • @proehxo
    @proehxo 5 лет назад +7

    아무말 대잔치 잘봤습니다 ㅋㅋㅋ

  • @user-sq8cs9kc9h
    @user-sq8cs9kc9h Год назад

    일반적인 히어로 영화를 생각하는 보통 관객들은 이 영화를 형편없다고 말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영화

  • @user-bo4dh3ef8c
    @user-bo4dh3ef8c 5 лет назад +1

    난 존니 소름 돋던데
    감춰진채 살아야햇고 자신들의 존재거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한 이들에게 메세지를 줌으로써 일깨운거같은데요
    모두에게 존재를 알리기위해 자살임무를 맡아서 알리고 케빈이 마지막에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뒤돌아서 걸어가는데 울컥하든데
    그냥 단순히 히어로물이라는 테두리안에서만 본다면 별로 노잼이겟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잠재워진 너의 능력을 찾아라?
    혹은 너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런 느낌을 받앗어요
    뭔가 희망적인 매세지를 주는 영화라 띵작!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5 лет назад +1

    정말 흥미로운 영화네요!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무서운 걸 정말 조금도 못봐서ㅜㅜ vod풀리면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2부로 나눠 리뷰 하셨으면 감독과 영화에 대한 얘기를 좀더 상세히 해주셨을텐데 아쉬워요~~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l5me1df6j
    @user-gl5me1df6j 5 лет назад +1

    음.. 전 5점 짜리로 해석하고있었네요. 라이너님 리뷰를 보니 7점으로 볼 여지가있네요. 극장 다녀오면 라이너님 리뷰 찾아보는 것이 영화 보는 재미가 하나더 늘어서 즐겁습니다. 좋은 리뷰들 감사합니다.

  • @HY-uh5ps
    @HY-uh5ps 5 лет назад +4

    이 리뷰에 있어서만큼은 라이너님과 생각이 절대적 반대네요.
    일부러 UCC스런 연출을 한건 글래스의 의도대로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 정체성을 알리고 기원을 통해 깨어나지 못한 또 다른 능력자들의 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달되는 메시지 였습니다.
    마지막 엘리야는 그들을 막았다 생각했지만 실패했다는걸 깨닫고 절규를 하죠. 결국 그들이 말하는 '균형'을 이루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내용입니다.
    올리신 리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차력을 통해 철을 구부리고 네발로 다니는 사람은 물론 많지만 무장한경찰을 맨몸으로 여럿을 한번에 가두고 싸워 이기고 철문을 부수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남다른 신체능력을 상위하는 보다 특별한 존재가 존재한다는걸 글래스는 대중들에게 증명해보였습니다.
    오히려 전작에 비해 굉장한 수작이라 말하고 싶네요. 글래스는 3부작을 종결하는 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의도된 연출과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했다 봅니다. 보는 시각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였습니다.

    • @user-vz8gr1rx1c
      @user-vz8gr1rx1c 5 лет назад

      ㄹㅇ 그 여자 비명지를떄 답답함 싹내려감

  • @elena0928
    @elena0928 5 лет назад

    거의 한시간을 잘랐다고 하더라고요 영화가 너무 길어서 편집이 많이 되서~..! 조금 아쉬운점이 많았지만요 다시한번 보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 @samsungbum
    @samsungbum 5 лет назад +6

    케빈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 입니다. 수정부탁드려요ㅎㅎ

  • @user-sd9im7lh3p
    @user-sd9im7lh3p 5 лет назад

    다른사람의 평가따윈 중요하지않아.항상 나를 가두는 외부적인 영향과 자기자신과 싸워야해~우리는 누구나 히어로야.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여주인공인 학생네 학교 복도에 조셉 던의 어릴적 사진이 걸려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왜나온걸까요? 속편에 대한 복선일까요?

  • @user-oi5wf8vn1l
    @user-oi5wf8vn1l 5 лет назад

    저도 영화를 재밋게 봤습니다. 라이너님도 재밋게 보셔서 다행이네요. 주변에 재미없다고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냐 이 영화 재밋어!'라고 소리지르고 싶었던 마음에 단비같은 리뷰입니다ㅎㅎ

  • @user-wu9ks6bw7d
    @user-wu9ks6bw7d 5 лет назад +1

    언브레이커블이 2000년도에 만든 영화고요 그때는 지금처럼 마블이 판치기 전이죠. 그때도 일런 결말을 염두해두었을까요? 일단 리뷰 괜히 봤다는 후회와 함께 내일 영화 보러 갑니다.

  • @user-rm4js5op2q
    @user-rm4js5op2q 5 лет назад +3

    살면서 가장 억울했던것 중 하나가 식스센스 스포 당한거옜는데요. 그래서 이를 갈면서 차기작을 기다렸고 언브레이크커블은 제게는 난해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이만큼 흘렸네요. 글래스의 개봉까지..
    세월이 참 덧 없네요.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쏘우 개봉 때 카피가 대놓고 유명 반전영화 스포일러였죠 ㅡㅡ 썩을넘들..

    • @user-rm4js5op2q
      @user-rm4js5op2q 5 лет назад

      @@16thChemical 어떨땐 반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스포가 되는데요. 그래도 그레타 스카키의 가면의 정사라는 영화는 스포 안 당하고 정보도 없이 본 대박 영화라서 그 영화로 위로하고 있어요.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user-rm4js5op2q 원래 반전영화는 반전이 있다는 걸 모르고 봐야 더 재밌는 법이죠. ㅎㅎ 저에겐 데이빗 핀처의 이 그런 영화였습니다.

    • @user-rm4js5op2q
      @user-rm4js5op2q 5 лет назад +1

      @@16thChemical
      울 나라도 김수로의 더 게임이라는 요상한 영화가 있죠. 언급해주신 영화 꼭 봐야겠네요. 방금 에단호크의 타임 패러독스란sf 영화 봤는데, 도입부 보고 줄거리 보려고 네이버영화 들어가보니 절대 평점 리뷰 정보 없이 봐야한다고 조언이 있어서 그냥 봤는데 대박이었습니다. 영화가 좀 난해하지만 한 번 봤음에도 스포 당할까 두려더라고요.

  • @shastalee4045
    @shastalee4045 5 лет назад

    좋은영화이자 최근 멋짐과 화려함에 도취된 히어로물에 대한 반발과 같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끝에 써주신 것처럼 후속작은 없는, 아니 없어야 이 영화는 빛을 본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가지 라이너님과의 차이는 저런 허술함이....초인의 능력의 제한적인 모습이 의미하는것은 우리모두, 일반 관객들도 믿음과 자기 확신을 통해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으려 한것이 아닐까 고민해 봤습니다. 흔히 마블과 디씨로 대변되는 영웅들은 그 존재자체가 태생적으로 특별한 영웅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캡아조차도 혈청을 통해 만들어진 영웅구요.
    데이빗이나 비스트 글래스 이 영화의 영웅들은 단지 자신이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아닐까하는 믿음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앞선 영웅물들과의 차이가 있으며, 지금 이영화를 보는 관객또한 믿음을 통해 자신을 변화해 나갈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user-ex1mx8yi6t
    @user-ex1mx8yi6t 3 года назад

    아ㅠㅠ 영화 너무 재밌어서 또 나오면 좋겠네요!!!ㅎㅎ♥♥

  • @llll8309
    @llll8309 5 лет назад

    역시 영화 리뷰는 라이너님꺼 보는게 젤 좋은듯

  • @ppfr4244
    @ppfr4244 5 лет назад +24

    히어로 영화의 안티체제가 등장한다는건 진짜 히어로 영화가 주류이긴 한가 보네요 정말로 히어로 영화 좋아하지만 너무 지치는 감이 있네요

    • @Jsddffgklooo
      @Jsddffgklooo 5 лет назад +2

      이건 이십년전부터 이미 기획되었던 영화라 현재 히어로영화 붐에 대한 안티체제는 아니긴 해요

    • @user-cz8cm2kb8t
      @user-cz8cm2kb8t 5 лет назад +1

      안티체제(x) 안티테제(o)

    • @ppfr4244
      @ppfr4244 5 лет назад +2

      @@Jsddffgklooo 개인적으로 그렇게 안봐요 20년간 못만든 후속작이 2년만에 만들어진 이유에는 붐이있다고 봄니다.

  • @Jjunmaker
    @Jjunmaker 5 лет назад

    0:48 좋아요 일단 누름 아시죠? 샤말란스타일 좋아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제생각 말할게요. 독특한거 처음같이 느끼는거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 @user-gf7gk3kr9w
    @user-gf7gk3kr9w 5 лет назад

    기대가 됩니다. 꼭 보고싶은 영화에요.

  • @hunenori
    @hunenori 5 лет назад +1

    참, 그리고 맨 오브 스틸을 서양영화에서는 드물게 진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슈퍼맨의 지구인 아버지 때문이죠. 그 연출 자체는 뭐, "아,, 슈퍼맨 아빠(캐빈 코스트너) 대단하네.."라고 가볍게 넘길수도 있지만,
    사실 거기서 히어로의 '최고의 딜레마'를 던져준거죠. '모두를 다 구해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영화에선 비록 직접적으로 묘사되거나 연출되진 않았지만, 그 사건 이후 슈퍼맨은 크게 방황합니다. 고뇌하고 정체성을 잃고
    혼란스러워하죠. 그리고 나서 아마 내면이 단단해 진거겠죠. '사람을 구한다.' 라는 슈퍼맨 본인에겐 나름 '쉬웠던',
    그 구한다라는 행위가 가지는 [무게감]을 아마 슈퍼맨은 어느틈엔가 느꼈겠죠. 물론, 영화자체에서는 거의 묘사가 되질 않습니다.
    근데, 히어로물을 자주 많이 보고, 또 히어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아니메를 보다보면,,,
    '사람을 구한다' -- "뭐 초인들은 능력이 뭐 넘사벽이니까 간단하잖아?" 가 아니라,,,
    그 글로된 6자 짜리 문장의 그 이면에 깊이 담겨있는 그 무게감을 점점 느끼게 되죠.
    어떤 보이지 않는 마음?이랄까 가치?랄까 이념?이랄까 사상? 이랄까. 그냥 단어로선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진짜, [박애..희생] 이건 단지 단어이지만, 그 2글자 짜리 단어가 갖고있는 그 가치는,,
    말도 안되는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것처럼요.
    희생.. 부모가 자신의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했다.. 근데 만약 본인의 자식도 없는 그냥 독신이,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을 구해내고 희생하였다.... 라고 했을때,
    그 희생이라는 2글자 단어가 가지는 그 무게감.....
    상상하기도 어렵고 범접할 수도 없죠.
    히어로를 아무리 동경하는 저도,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할 각오는 없습니다...그처럼 희생과 박애, 헌신이라는 것은.....
    아무리 말로 설명한다 한들,, 단어나 글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죠.
    그 가치를 직접 보여주고 행하는 것이, 바로 '히어로'입니다.
    그냥, 능력이 엄청나게 대단한거는, 그냥 "이능력자, 초능력자"라고 부르는 게 사실 맞죠.

  • @jun-heejo5636
    @jun-heejo5636 5 лет назад +6

    영화 제목이 왜 글래스인지 알았으면 좀더 후한 평이 되지 않았을까합니다.
    글래스는 몸이 선천적으러 약했으며 병을 달고 살았죠.그와동시에 히어로를 동경했습니다
    그의이론은 이런약하게태어난 본인과 반대인 데이빗 '존재' 였으며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위해 본인이 빌런이 되었죠
    하지만 그는 총명하지만 몸이 너무 허약했죠.
    그는 데이빗이 더 성장할수있는 빌런이 필요했습니다.
    그빌런이 비스트인것이고 비스트와의 대결을 통해 더성장하는 데이빗 히어로를 보고 싶었으며 본인의 이론을 증명 하고 싶어했죠. 애초에 글래스는 악당보다는 천재미친놈에 가깝죠.
    감독은 결국2000년 작품의 언브레이커블을 기반으로 23아이덴티티 외전을 만들고
    글래스 본편을 만든셈입니다.
    후속작이 안나오신다고했는데
    감독은 이번 글래스가 흥행해서 투자를 받는 조건 있다고한다면
    후속작을 만들생각이 있었을겁니다.
    마지막에 데이빗을 죽인 특수경찰? 문신을 클로즈업 즉 단체의 존재만 알리고 끝냈어요 후속작의 욕심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감독은 DC나 마블의 엄청난 히어로물이 아닌 현실가능한
    타협이가능한 히어로물에 욕심이 있는듯 합니다.

    • @blakej8732
      @blakej8732 4 года назад

      전 그 단체의 존재를 드러낸 게 꼭 후속작에 대한 암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거였다면 오히려 너무 단순하고 유치하게 보여준 셈인 거고요. 원래 친절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아니다보니 이것도 그냥 '그런 단체가 있었다' 정도로 보고 넘어가는 게 저로서는 더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더구나 그 단체의 표식이라는 게 너무 유치할 정도라서...

  • @user-bk1sq6ey4t
    @user-bk1sq6ey4t 5 лет назад

    놀란감독에 다크나이트 3부작말구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시리즈 1편을 추가로 형편없는 설정무시로 졸작을 만들었다면......전에 만든 3부작두 평점이 하락하나요?

  • @gnuoynip594
    @gnuoynip594 5 лет назад

    정말 좋은 영화고, 좋은 리뷰였습니다!! 빨리 레이디인더워터도뷰탁드립니다 !!

  • @winniethepooh5950
    @winniethepooh5950 5 лет назад +1

    아 맞아/ 그 박사도 초인 아닌가요? 위스퍼러 만화주인공! 초인이라서 글래스 케빈 던 세명이 꼼짝 못한거고요

  • @user-pm7ji7rw9p
    @user-pm7ji7rw9p 5 лет назад

    정말정말 히어로 영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독 이 영화가 마음에 들더군요.
    히어로영화는 소수와 인류의 안녕을 위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것들을 망치려하는 악당들로부터 지키려하며 고군분투합니다. 멋있긴한데 이제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영화가 마음에 듭니다. 프로페서 X같은 정신적 초능력이나 헐크같은 신체적 초능력이 아닌 어디까지나 상식선안에서의 초능력을 보여주니까요. 동시에 현시대의 초능력 영웅은 큰 비중이 별로없고, 별 필요도 없으며 어디까지나 자경단원 수준이라는 비판을 담은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user-qq2ou8up5z
    @user-qq2ou8up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좀 다른데 전.. 결말 최고였는데.. 마지막 메세지... 우리가 알고있는 세상의 정상인이..비정상이고..비정상인이..정상인 시대
    그시대를 여는 첫 초적의 발견~~ 세계관 시작이었는데,,,,

  • @MORE_01
    @MORE_01 5 лет назад

    라이너님! 혹시 리벤저 하는 한국영화좀 리뷰해 주실수 있나요?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영화를 찾아서요!! 정말 명작 입니다 !

  • @letsbeloud
    @letsbeloud 5 лет назад

    그들의 초라함과 일견 쓸쓸함 뒤에..절규하는 조셉과 과거 회상컷들의 교차에 약간 울컥했어요.. 슈퍼히어로를 냉소하는 시선이라니 미처 생각못했는데 진짜 신선하네요..
    아 근데 세번봐서 아는데.. 세잎클로버 문신은 손목쪽에 있더군요. 이 세잎클로버도 상징적인것같아요. 돌연변이인 네잎이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흔한 잡초. 그 평범함을 지키려는 잡초같은 끈기..

  • @user-pt4xk8zo7k
    @user-pt4xk8zo7k 5 лет назад +5

    라이너님 평점높아서 다행ㅎ 의외로 혹평이 많더군요 저는 재밋게 봤는데;;

    •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5 лет назад

      ㅇㅈ 혹평이 너무많아서 놀랬어요ㅠㅠ 호평하는 사람들을 알바라도 매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화가 치밀구요ㅠㅠㅠ

  • @hynsxch
    @hynsxch 5 лет назад

    저는 단지 1차원 적으로 이번 영화에선 사냥꾼의 핏줄인 케이시가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히 사냥꾼(히어로)으로써 비스트를 사냥하는 부분을 예상하고 영화 보러갔다가 기대와는 다르게 히어로 영화 특유의 뻔한 설정들을 들고와 예상한 틀을 깨주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 생각해서 좋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이너님 해석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겉만 보았던 것 같네요.. 리뷰보고 글래스라는 영화가 더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

  • @aggro5252
    @aggro5252 3 года назад

    4부작이 아니길 바란다는건 공감 유치하게 보여진다는것도 공감 실패했다는건 반반

  • @leebyungyoun3056
    @leebyungyoun3056 5 лет назад +2

    이분도 점점 맛이 가네

  • @user-nz1li8zg2h
    @user-nz1li8zg2h 5 лет назад

    윌리스형님의 아직 건재한모습을 보고 너무좋았습니다. 정말좋아하는배우라서ㅎㅎ..
    맥어보이 연기력은 말이안나오더라구여

  • @user-xw9qn3bb6l
    @user-xw9qn3bb6l 5 лет назад

    저는 극장에서도 보고 다운결제해서도 보고 여러번 봤는데 아주 좋게 봤습니다.

  • @JJ-ig1th
    @JJ-ig1th 5 лет назад

    관점의 차이라고 보이네요 샤말란감독이 히어로물에 대해 비판하는 관점으로 만든거라면 성공인거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보지는 못하고 리뷰만 보았지만 이 리뷰를 본 뒤 다른 히어로물의 영웅들의 모습들도 전처럼 멋있는 액션으로 보이지 않고 그냥 초딩들이 영웅놀이하는거처럼 보이기 시작했으니까요 이건 마치 식스센스의 반전을 실제 현실에서 느끼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샤말란 대단하네요

  • @elinlunar4935
    @elinlunar4935 5 лет назад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 인트로 영상 소리 대비 목소리가 작습니다 ㅜ 인트로 영상 소리를 조금만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다시한번 재밌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gurijys
    @gurijys 4 года назад

    영화속에 빠져서 본다기보단 저 멀리서 영화의 겉만 훑으시는 느낌이네요

  • @qmosea
    @qmosea 4 года назад +1

    마블 히어로물보다 언브레이커블, 스플릿을 정말 재밌게 봤던 저로서는 글래스는 참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마지막 반전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병원 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점이 아쉬웠죠.
    병원씬에서 대비되는 색깔도 톤이 심각하게 깔끔했고, 이 컬러에 의한 캐릭터의 구분은 영화가 아니라 연극처럼
    느껴질 정도로 전작들에 비해 영화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라이너님은 '일반인들 눈에는 여전히 정신병자 과대망상에 빠진 이들로 보일뿐이니, 일라이저의 계획은 허황된 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기원이 아니라 종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지적하셨지만,
    일라이저의 계획은 일반인들 속에 숨어있는 초능력자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시선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주인공 데이빗처럼 소외감을 느끼던 초능력자들을 하나로 모으게 하는 트리거 역할을 함으로써 히어로 봉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글래스 영화는 '종말'보다는 '기원'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안티히어로 협회(?)도 납득이 되구요.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 영화가 히어로의 종말이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 감독의 못된 반전 집착증 때문인 것이죠.
    3부작 3편에 이르러서야 히어로의 기원을 보여주었지만 거기서 시리즈가 끝나버리는 반전 ㅋㅋㅋ

  • @user-gj3td1ct3k
    @user-gj3td1ct3k 5 лет назад +1

    전 기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맨몸으로 뒤집고 강철문을 부수고 철창을 가볍게 휘게 만들고 주먹으로 때로 차를 부슨다던가 이러한 단서가 사람들에 시선에 그들이 충분히 초인으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사람들이 휴대폰을 잡고 술렁거리는 것과 같이요.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저도 사람들이 술렁이는 모습을 보고 초인이 존재함을 알게됐다고 생각했네요. 라이너님의 이번 해석은 영 공감이 안갑니다.

    • @16thChemical
      @16thChemical 5 лет назад

      그 영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없을거라면 엘리박사가 왜 절망하며 괴성을 질렀겠어요?

  • @Erchamion432
    @Erchamion432 5 лет назад +4

    내가 23아이덴티티를 보고나서 글래스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언브레이커블까지 보고 극장가서 글래스를 보고왔는데 한 마디로 '철학스러운 명작이었다.'

  • @Jjunmaker
    @Jjunmaker 5 лет назад +1

    14:25 라이너님도 영웅

  • @user-hz3dt5ed6l
    @user-hz3dt5ed6l 5 лет назад

    글래스능력:능력자발굴, 모든걸 예측하는 두뇌 (단점: 유리 뼈)
    비스트능력: 인간의 힘을 초월한 능력,인격마다 개개인의 능력 (단점: 플래쉬라이트,케이시 미모)
    데이빗능력: 슈퍼파워 (단점:물)
    정신과의사: 히어로가 없음 악당도 없다 둘다 죽이면 모두가 평등한 세상 오래전부터 있었던 숨겨진 비밀조직 글래스의 상반대는 조직단체

  • @seokbeomcheon2164
    @seokbeomcheon2164 4 года назад

    3부작 영화의 마지막으로 정말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후반에 더 소름이 돋았어요. 문제의 마지막 결투의 연출이 단조롭고 우습게 표현함으로서 오히려 관객들에게 끝까지 세 초인을 끝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것 같았거든요.
    엘리 박사의 등장과 논리로 관객의 입장에서도 그들의 능력을 의심했거든요. 결국 전작 영화들을 의심하게 했죠. 샤말란이기에 가능한 의심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다시 능력을 보여주며 의심이 걷힌 상태에 다시 의심을 키우는 연출... 그러다 엘리박사와 일라이쟈의 마지막 대화를 통해 모든 의심이 씻겨나가는 순간 좋은 영화 특유의 그 찡한 느낌을 느꼈어요.
    4편은 저도 반대합니다만 이 영화의 결말만큼은 3부작의 마무리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Ps. 일라이쟈에 의해 죽은건 케빈을 학대하던 어머니가 아니라 학대를 막으려던 아버지 입니다.

  • @nhj7534
    @nhj7534 5 лет назад

    라이너님 23아이덴티티 는 리뷰 안하셨나요? 암리 찾아봐도 없어요 ㅠㅠ 있다면 링크좀...

  • @user-em8qz5pl9u
    @user-em8qz5pl9u 5 лет наза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글래스의 라이너식 리뷰가 궁금했는데 나왔군요

  • @solfriend324
    @solfriend324 5 лет назад +1

    세계관 설명을 봤는데
    보통영화가 아닌것같네요ㅋㅋ
    3편다보고싶어요ㅎㅎ

  • @bipo0080
    @bipo0080 5 лет назад

    이 영화,특이하고 재밌을것같아서 보려고했는데... 아직 못보고있습니다. 전작 두편을 못봤거든요 ㅠㅠ 언브레이커블,23아이덴티티 얼른 보고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봐야겠네요!

  • @wolfrara2885
    @wolfrara2885 5 лет назад

    언브레이커블이 나올 땐 애초에 지금처럼 히어로 무비들이 흥행가도를 달린 시기도 아니었고 크게 성공할거라고 예상됐던 것도 아닌데. 이런 구도를 예상하고 영화들이 제작된 건 상당히 무리수 같고, 23아이덴티티에서 주인공이 단순히 해리성 인격장애가 아니라 뭔가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라는 기믹을 첨가해서 만들고 나서 언브레이커블과 23아이덴티티를 연결시켜 보자 싶어서 만든 거 같음.
    솔직히 초인들의 '기원'이라는 것도 좀 웃긴 변명인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거지. 앞의 두 영화 주인공들이 마블이나 디시 같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아니니 요새 히어로물처럼 화려하게 싸우고 치고 박기도 힘들뿐더러 갑자기 쟤들이 그렇게 싸우면 그건 그것대로 갑분싸가 되어 버리니까. 누구 하나 살아 남으면 그 뒤는 어쩌려고? 뭐 혼자 계속 자경단 활동하거나 아니면 계속 히어로/빌런 만들기나 하려고? 반전을 예상했던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임팩트 있게 놀랄 정돈 아닌 듯. 후속으로 계속 전개하기에는 힘이 빠질거 같고 여기서 적당히 마무리를 지어볼까 생각하고 샤밀란 식 연출을 보인거라고 생각됨.

  • @user-hn6tl8zf2v
    @user-hn6tl8zf2v 5 лет назад

    정말 라이너님 말씀대로 글래스가 이 시리즈의 완결이었음 좋겠습니다

  • @somuz
    @somuz 4 года назад

    최근 히어로 무비가 판치는 헐리우드에 대한 일침이라기엔
    20년 전에 나온 언브레이커블이 훨씬 먼저 나왔으니 애매하지 않을까요?

  • @jicho5545
    @jicho5545 5 лет назад

    하도 실망이란 후기가 많아서 샤말란 영화 좋아하지만 안보고 잇엇는데 리뷰보고 가서 봐야겟다는 생각이 드내요 감사합니다

  • @_lunacat
    @_lunacat 5 лет назад

    원래 스포를 알고있어도 재미있게 영화를 보는 성격이라 그냥 봤는데,
    마지막에 반전이라니..... ;ㅁ;
    이번 영화리뷰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반전에 머리를 맞았네요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D

    • @user-hv5er7jm9d
      @user-hv5er7jm9d 5 лет назад

      근데 그 반전이 너무 개연성 없이 나타나서 오히려 반전있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덜 당혹스러울거 같아요 ㅋㅋ

  • @설레임_Madness
    @설레임_Madness 5 лет назад +1

    혹평에 이제야 보고
    취향저격당했내요..
    미쳤다리

  • @groundkarate
    @groundkarate 5 лет назад

    언브레이커블 극장에서 보고 글래스도 보니 감동이 컸네요... 지난 세월이 생각나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