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식당 씬에서 셜리는 평소 연주하던 장르가 아닌 흑인 음악이라고 불리는 즉흥 재즈를 연주하죠. 흑인이지만 재즈를 연주해 본 적 없는 셜리. 하지만 이내 재즈에 빠져드는 씬에서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작 중 내내 던지는 메시지가 음악 장르를 통해서도 설명되는 부분이 멋지더라고요
설리또한 재즈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클래식계에서 흑인이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슬픔과 동시에 클래식으로 성공하고 싶은 갈망도 있었으니까요. 설리 트리오의 공연 곡들은 당시 유명하던 대중음악들을 편곡한 곡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정통 클래식으로 제대로 어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지요. 이에 열등감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재즈는 인정하지 않았죠. 누구나 다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이기에 더 깊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엄격히 분류할 필요는 없겠지만 저도 윗분 말대로 재즈보다는 블루스 중에서도 부기우기 처럼 들리네요. 작중 초반 리틀 리처드가 이미 상당히 알려진 사람이였다는걸 생각하면 로큰롤의 선두주자였던 리틀 리처드를 모른다고 했었던 초반부와는 대비되는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였어요
등장인물의 영어 대사를 유심히 보면 더 재밌는 영화죠. 발레롱가는 투박하고 악센트도 강하면서 욕도 간간히 섞인 영어를 쓰는데 셜리는 시간을 들여 다듬은 티가 나는 정석적인 톤으로 말하고 문장과 어휘도 늘 정확하고 상세해요. 번역에도 그런 차이를 담긴 했지만 영어가 말투를 구분하는 방식이 우리말과는 다르기 때문에 영어 대사를 보면 두 인물의 차이가 더 확연히 티가 납니다.
사실 백인도 아일랜드 계 백인은 미국 내에서는 엄청나게 차별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존 F 케네디 암살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런 백인들만의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음모론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사실 케네디는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 계 백인으로 대통령이 된 인물이기도 하니....... 그리고 지금도 아일랜드 계 백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직종이 소방관, 경찰관인데 그 이유가 과거 미국에서 소방관, 경찰관은 앵글로색슨 계통의 백인들은 근무를 하지 않는 3D 업종이라서 흑인이 그 곳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일랜드 계 백인만이 그런 직장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도 경찰관, 소방관은 진짜 힘든 직종이기도 하니....... 그런 상황에서 과연 아일랜드계 백인들이 앵글로 색슨 계통의 미국 주류 사회의 근간을 지배하는 그런 영국계 백인들을 고운 눈으로 볼 지.......
그런 부분을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해리슨 포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데블스 오운' 이라는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 아일랜드 계 백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그리고 왜 과거 IRA의 최대 활동자금 수금의 원천이 미국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은 영화 '패트리어트 게임' 에서도 간략하게 나오니까 말입니다.
방금 ocn에서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그린북은 벌써 몇번째 보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볼때마다 감동받는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무거울수만도 있는 내용같지만 그 무거움을 재치와 재미와 감정으로 덜 무거우면서 인종차별을 부드럽게 두사람간의 마찰에서 우정까지의 변화로 감동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 볼 때마다 잠시도 놓치지 않아요
저도 다 좋았지만 유난히 돌로리스와 그 오빠가 정말 따뜻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게.. 편지 써준걸 조용히 감사하는 돌로리스랑 마지막 돈이 초대되어 왔을때 남들이 눈치 보고 놀랄때 어서 자리 펴주자는 그의 오빠를 보며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으니 주인공도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TMI ) 1900년대는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시절이였고 1930대까지만해도 백인들이 흑인들을 폭행하고 린치하는 사건이 빈번했는데 당시 경찰서 기록에 나온이유들은 대부분 (흑인이 백인에게) 존중을 요구해서 고개를 쳐들고 반듯하게 걸어서 (백인처럼) 말꼬리를 잡아서 등등 지금으로는 말도 안될정도의 이유들로 두들겨맞거나 심하게는 죽은 흑인들도많았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위대한 음악은 무엇인가? Billie Holiday - Strange fruit 이라는 노래인데 그린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아무리 연주를 ,노래를 잘해도 흑인은 흑인이였고 존중을 받긴힘들었지만 빌리홀리데이는 백인들앞에서 공연을하면서 이 노래를 항상 불렀었는데 가사내용은 대략 남쪽 나무에 이상한 열매가 열렸네 검은 몸이 (흑인들)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네 부풀어 오른 눈과입 여기 까마귀가 먹을 과일이 열렸네 (중략) 이런내용인데 앞서 말했듯 이상한 열매는 백인들이 흑인들을 린치하고 나무에 매단건데 당시 남부는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백인들이 벌이는짓 이였고 이보다 더 한 사례도 많이있었다.(당연히 경찰,변호사,판사 모두가 백인들이여서 흑인이 존중받기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렸음 *적어도 남부에선) 그런데 빌리홀리데이는 어떻게 백인들 앞에서 이런 노래를 당당히 불렀을까 ? 빌리홀리데이가 노래를 시작하면 관객들은 자신의 숨쉬는 소리마저 거슬려서 숨죽여서 들을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불렀다고함. 그린북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를 원하시면 캐딜락레코드, 레이 , 히든피겨스 위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셋 다 실화로 만든 영화들입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 문제의 민스트럴쇼도 심심찮게 보여지고 그랬으며 유행했을 당시 "10명의 흑인 소년"이라는 그림책도 나왔을 정도라고 하네요. 민스트럴쇼가 보여준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에 대한 비하의 상징도 적나라하게 있었다는 상황도 서프라이즈에서도 보여졌었죠.
영화리뷰를 세 번 째 보는것은 처음인데요, 엄청난 공력이 느껴집니다.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 처음 봤을 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있죠, "영화 리뷰"를 보고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새롭네요. 영상 길이를 늘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깊은 리뷰를 해주시면 더욱 즐겁겠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캬 간만에 진짜 담백한 인생영화 가슴 뛰고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네요.거칠지만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고 능글스럽기도하고 비겁하지않게 살아가려고하는 상남자와사회의인식에대해 격하게 부정하는게아닌 자기의 재능과능력으로 흑인들과 다르게 살아가려는 별종인줄알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그 인식에대해 자기방식대로 맞서싸우는 하지만 사람,우정 그리고 정이 고팠던 남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함과 동시에 배워가는과정, 시원시원하게 우정을쌓아나가는장면들과 켄터키치킨 장면이랑 후반부쯤 흑인들의 식당에서 혼자 주목받는 발레롱가와 더불어서 흑인들앞에서 백인들의 전유물인 클래식을치는모습 하지만 그걸 인정해주는 흑인들의모습과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았지만 몸속 바이브처럼 즉흥의연주로 흑인들의 전유물인 재즈같은뉘앙스로 연주를끝마출때 마지막 가족들의 반응들까지 진짜 가슴 따듯 ㅠㅠ 담백하고도 멋진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글로 다 담기어려운 영화입니다 너무 입체적이지만 담백한영화..! 감탄하면서 봤어요.저는 이 영화하나로 진짜 몇시간은 이야기할수있을거같아요!! 최고!! 꼭보세요 안보면 손해인 영화입니다!!!!
진짜 결말이 창의적인 해피엔딩은 이런거 같애요 해피엔딩이 모두를 즐겁게해준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너무 진부하면 아이러니에 빠지기도 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ㅎ.. 가끔 실화가 가장 창의적일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넷플영화도 많이보고 여러영화를 봤지만 간만에 감탄하고 깔끔하게 만족하면서 감동과 감명도 받은 영화였어요
@@마시마로-y3k 실제 미국에서 살아보시고 하는 이야기 인가요? 못배운 길거리 홈리스들 방금 정착한 한국인들이나 위아래 정하지 어느정도 배우고 사회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한국은 한국 안에서 서열나누고 급나누고 레벨 나누는게 익숙해서 잘 이해 못하시겠지만요.
@@jakeb1381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3년 살았습니다. 인종차별 없는것 같죠? 뉴스를 안보시나보네 뉴저지 맨해튼 지인중 여기서 2대 3대까지 겪은 이민 2~3세들 많은데 그들이 몸소 겪고 경험한 것들은 가상현실인가요?? 여기서 오랫동안 생활하신 동부관광 친한 가이드분 계시는데 그분도 한달에 한번씩은 경험한다 하시는데 혹시 달나라에 살고 계시나요?
@@jakeb1381 그쪽이야말로 미국에서 살아보신 경험 있으세요?? 톡 아이디 잠깐 남겨주시면 저는 인증 가능 합니다만 ㅎㅎ 저도 안타깝지만 흑인보다 차별받고 범죄에 노출되고 그러는게 아시안이나 멕시칸 남미인 들이에요. 멕시칸들은 한국에 조선족처럼 3d 업종 담당하고 있고, 흑인들도 아시아계에 대한 각종 인종차별 범죄가 끊이지 않아요^^ 좀 알고 말하세요. 뉴욕에 아시안 증오범죄 집회 하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그들이 남녀 불문없이 한인 인종차별 협회가서 호신술 배우고 있어요. 이건 알고 계세요??ㅋㅋㅋㅋ
셜리 박사가 자신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외로움과 울분을 토로하는 장면에선 울컥했네요 ㅜ
마지막 부인이 셜리 진심으로 안아줄때 셜리의 감동받은표정에 눈물이 나네요ㅜㅜㅜㅜㅜ그동안 얼마나 차별에 상처받았을지ㅜㅜ해피앤딩이라 최고에요
흑인 식당 씬에서 셜리는 평소 연주하던 장르가 아닌 흑인 음악이라고 불리는 즉흥 재즈를 연주하죠. 흑인이지만 재즈를 연주해 본 적 없는 셜리. 하지만 이내 재즈에 빠져드는 씬에서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작 중 내내 던지는 메시지가 음악 장르를 통해서도 설명되는 부분이 멋지더라고요
설리또한 재즈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클래식계에서 흑인이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슬픔과 동시에 클래식으로 성공하고 싶은 갈망도 있었으니까요.
설리 트리오의 공연 곡들은 당시 유명하던 대중음악들을 편곡한 곡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정통 클래식으로 제대로 어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지요. 이에 열등감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재즈는 인정하지 않았죠.
누구나 다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이기에 더 깊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Tb_bkkw 클래식 연주자가 갑자기 잼을 어떻게하나 감독이 음알못이라 생각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
그렇네요. 음악장르를 인종에 빗댄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술집에서 연주한 음악은 재주가 아닌 블루스나 리듬앤블루스임. 그리고 저 셜리는 재즈를 싫어했다기보단 그냥 흑인들이 대중가요를 싫어했던거임
너무 엄격히 분류할 필요는 없겠지만 저도 윗분 말대로 재즈보다는 블루스 중에서도 부기우기 처럼 들리네요. 작중 초반 리틀 리처드가 이미 상당히 알려진 사람이였다는걸 생각하면 로큰롤의 선두주자였던 리틀 리처드를 모른다고 했었던 초반부와는 대비되는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였어요
토니가 처음에는 거칠어도 참 다정한 인물같다 부인이 편지 써달라는 것도 솔직히 귀찮은 일인데 매일 잊지 않고 써주고 토니가 흑인이라 경계했지만 친해지니까 어려운 상황에서 편들어주고 진심으로 응원하기까지... 정말 멋있다 츤데레의 정석
배역이 이탈리아인을 잘 표현 한것 같아요.
ㄹㅇ상남자임
@@afdjnmapebsfivjname1289 하긴 다른 인종차별자라면 물도안줬겠군요
굉장히 인간적인 캐릭터인거같아요
레알...
박명수 보는 느낌ㅋ
진짜 괜찮은 영화.. 왜 상 받는지 정말 납득 가는 영화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화려하고 난잡한 CG 없이도 충분히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0:10시작부터 해결사 인데..?
@@user-cp9dd7wf7m 그게 저 상남자 시절의 일상이자 낭만이라구 아 ㅋㅋㅋㅋㅋ
그런뎌 이걸 삼아 유튜브만드는 싸면발이는 너와 생각이 다른 듯.
@@kenkim2278 네 저도 정말 잼있게 봣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무조건 추천~~!!
@@kenkim2278ㅇㅈ
같이 치킨뼈 버리고 분위기 좋다가 바로 음료병 집어던지니까 정색하는거 개웃겼는데ㅋㅋ
ㅋㅋ플라스틱은 썩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구
어차피 다람쥐가 집어갈거라구! ㅠㅠ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줏어요 ㅋㅋㅋ
퍽유도 잼있었음 ㅋㅋ
난 이런형식의 영화가 좋음. 처음엔 서로가 어색하고 견제하고 사이가 안좋다가 점점 여정을 함께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마지막엔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스토리
언터처블같은 영화도 좋아하실듯!
@@changyun9907 넵. 재밌게 봤었습니닷
@@changyun9907 오 저도 이거 볼게요 감사합니다
최근 일본 드라마 관심 있으시다면 MIU404도 봐주시길… 티격태격 형사케미가 좋습니다.
언터쳐블 다섯번 넘게봤어요 너무좋은영화ㅠ
흑인역할 하신분이 품격이 남달라서 진짜 보기 좋았음 캐스팅 진짜 잘함
맞아
마허샬라 알리 이 분 진짜 명배우세요
마블영화 블레이드에 출연예정이시기도 하죠
2017년 영화 “문라이트” 보세요. 남주 꼬마때부터 츤데레로 도와주는 동네 양아치로 나오는데 전 그때 이미 반했어요
@@고릴러말티즈 저도요ㅜㅠㅜㅠ 반갑네요 열번 가까이 본 영화에요ㅠㅠ
이처럼 완벽한 해피엔딩은 없었다...
명댓글입니다^^
등장인물의 영어 대사를 유심히 보면 더 재밌는 영화죠. 발레롱가는 투박하고 악센트도 강하면서 욕도 간간히 섞인 영어를 쓰는데 셜리는 시간을 들여 다듬은 티가 나는 정석적인 톤으로 말하고 문장과 어휘도 늘 정확하고 상세해요. 번역에도 그런 차이를 담긴 했지만 영어가 말투를 구분하는 방식이 우리말과는 다르기 때문에 영어 대사를 보면 두 인물의 차이가 더 확연히 티가 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셜리는 정말 정제된 동부의 정갈한(?) 영어를 구사하던 게 언어적으로도 당시의 다른 대다수의 흑인과는 정반대의 그것이었다는 것도 포인트일 것 같아요.
마 잠온다
나 졸려
이 차이
점점 대담해지는 셜리 박사와 점점 점잖아지는 발레룽가.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 장면도 인상적이였죠.
생각을 좀 하면서 말을 하면 말수가 좀 줄어들거라고 셜리박사가 말한 뒤부터 토니의 말수가 줄어드는것도 포인트입니다 :)
포인트까지 잡아주시다니,, (감동)
토니가 빡쳐서 공연을 취소하자고 하고 나가는 장면에서 백인트리오도 웃고 심지어 흑인 직원들도 웃는 장면도 참 기억에 남는데 그때 당시에 많은걸 시사하죠
정말 감명 깊게봤습니다.. 공연의 주인공이 흑인이란 이유로 식당에 못들어가게 하는 장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흑인인 셜리가 차별당해서 오죽 분했으면 식당을 박차고 나온 상황에서 흑인 직원들까지 쳐웃은건 무슨 뜻인가요? 백인이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요.
@@jinrosoju123 인종차별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통쾌해서 웃은듯요
ㅇㅎ.
두 패들이 웃는 의미가 틀렸으니까..
영화가 잘 살린 점 두가지. 첫째, 확실히 남부로 갈수록 인종 차별이 심하다. 둘째, 같은 백인들끼리도 어느 나라 출신이냐에 따라 서로 차별하고 욕한다.
사실 백인도 아일랜드 계 백인은 미국 내에서는 엄청나게 차별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존 F 케네디 암살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런 백인들만의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음모론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사실 케네디는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 계 백인으로 대통령이 된 인물이기도 하니.......
그리고
지금도 아일랜드 계 백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직종이 소방관, 경찰관인데
그 이유가
과거 미국에서 소방관, 경찰관은
앵글로색슨 계통의 백인들은 근무를 하지 않는
3D 업종이라서
흑인이 그 곳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일랜드 계 백인만이 그런 직장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도 경찰관, 소방관은 진짜 힘든 직종이기도 하니.......
그런 상황에서
과연 아일랜드계 백인들이
앵글로 색슨 계통의 미국 주류 사회의 근간을 지배하는
그런 영국계 백인들을
고운 눈으로 볼 지.......
그런 부분을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해리슨 포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데블스 오운' 이라는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
아일랜드 계 백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그리고
왜 과거 IRA의 최대 활동자금 수금의 원천이 미국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은
영화 '패트리어트 게임' 에서도 간략하게 나오니까 말입니다.
@@daewookkim4795 맞습니다 ufc 에서 백인혼혈중에 자기 출신지 내세워서 민족심 으로 팬 모은건 코너 맥그리거 밖에 못봤음
@@daewookkim4795 아일랜드계 폴란드계 이탈리아계는 앵글로색슨 독일계에게 하얀 x둥이 취급 당했죠.
이외에 유대계와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러시아외에 동유럽계 백인도 비슷한 취급 당함
@@daewookkim4795 그것도 쌍팔년도 얘기고 지금 미국에서 서로 섞일대로 전부 섞인 백인끼리는 그런 구분이나 위화감 전혀 없습니다
그린북식 PC : 인종차별자들도 입을 막고 반성하게 만드는 영화
디즈니식 PC : 평등주의자들도 목을 잡고 반역하게 만드는 영화
표현이 좀 별루다
표현이 좀.... 그건 아닌듯
13:35 여기가 마음이 너무 아픈 부분.....셜리박사가 외로움으로 인해 겪은 슬픔,분노, 두려움 이 울컥울컥 쏟아지는 느낌
방금 ocn에서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그린북은 벌써 몇번째 보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볼때마다 감동받는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무거울수만도 있는 내용같지만 그 무거움을 재치와 재미와 감정으로 덜 무거우면서 인종차별을 부드럽게 두사람간의 마찰에서 우정까지의 변화로 감동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 볼 때마다 잠시도 놓치지 않아요
저도 다 좋았지만 유난히 돌로리스와 그 오빠가 정말 따뜻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게.. 편지 써준걸 조용히 감사하는 돌로리스랑 마지막 돈이 초대되어 왔을때 남들이 눈치 보고 놀랄때 어서 자리 펴주자는 그의 오빠를 보며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으니 주인공도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그시절 저런 마인드를 가지는건 정말 대단한거죠.. 정말 존경심을 표합니다..
저 흑인 배우 연기 진짜 잘함 연기 스펙트럼도 넓어서 어떤 배역을 맏아도 잘해냄. 이번에 블레이드 리메이크 할 때도 이 배우라면 걱정이 없을거라 생각함.
크..극장서 관람하고...너무 감동받아서...소장권 구매하고 집에서도 몇번을 본 띵작ㅜㅜ
와..멋진 요약, 리뷰!!
감사합니다~^^
오늘 한번 더 봐야겠어요!!ㅎㅎ
"한대 맞더니 사람이 바뀝니다. 물로 피아노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입담 넘 좋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서로 융화되고 교감 되는 과정이 얼마나 고단하고 어려운지 느껴진다. 영화에서도 서로 티격태격하며 힘겹게 관계가 좋아졌는데 현실은 매우 냉혹하고 잔혹할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든다
이영화 색감이나 음악같은게 보기 참 마음 편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요약하기에 아까운 영화라고 생각해요 영화 자체를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게 진짜 감독의 내공이죠...
실수는 누구나 하지
그걸 인정하고 고치는게 어려울뿐
변하기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사람 마음같다
참 미국영화는 서사가 가벼워서 보기에 무리가 없어요 그게 매력이고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많은 생각을 갖게해준 영화인 것 같아요
흐름이 자연스럽고 연출이 튀지않아요. 유럽영화보다 헐리웃영화를 더 좋아하는 이유
그린북은 진짜 영화관에서 우연히 봤는데 보게 된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인생영화로 잊혀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개그도 재미있었고, 토니와 셜리의 케미도 너무 좋았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리뷰로 다 보셨더라도 전편 온전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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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이크를 한쪽에 두고 녹음하시나요? 한쪽에서만 말소리가 들려요
돌로레스가 안아준 순간 참았던 마음이 무너진 느낌이다 감동적이고 명작이네요
그린북 진짜 명작이지
개명작이지
TMI )
1900년대는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시절이였고 1930대까지만해도 백인들이 흑인들을 폭행하고 린치하는 사건이 빈번했는데
당시 경찰서 기록에 나온이유들은 대부분
(흑인이 백인에게)
존중을 요구해서
고개를 쳐들고 반듯하게 걸어서 (백인처럼)
말꼬리를 잡아서 등등 지금으로는 말도 안될정도의 이유들로 두들겨맞거나 심하게는 죽은 흑인들도많았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위대한 음악은 무엇인가?
Billie Holiday - Strange fruit
이라는 노래인데 그린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아무리 연주를 ,노래를 잘해도 흑인은 흑인이였고 존중을 받긴힘들었지만
빌리홀리데이는 백인들앞에서 공연을하면서 이 노래를 항상 불렀었는데 가사내용은 대략
남쪽 나무에 이상한 열매가 열렸네 검은 몸이 (흑인들)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네 부풀어 오른 눈과입 여기 까마귀가 먹을 과일이 열렸네
(중략) 이런내용인데 앞서 말했듯 이상한 열매는 백인들이 흑인들을 린치하고 나무에 매단건데 당시 남부는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백인들이 벌이는짓 이였고 이보다 더 한 사례도 많이있었다.(당연히 경찰,변호사,판사 모두가 백인들이여서 흑인이 존중받기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렸음 *적어도 남부에선)
그런데 빌리홀리데이는 어떻게 백인들 앞에서 이런 노래를 당당히 불렀을까 ?
빌리홀리데이가 노래를 시작하면 관객들은 자신의 숨쉬는 소리마저 거슬려서 숨죽여서 들을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불렀다고함.
그린북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를 원하시면
캐딜락레코드, 레이 , 히든피겨스
위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셋 다 실화로 만든 영화들입니다.
다 너무 좋은 영화들이예요. +) 더 헬프도 추천합니당
1800년대 후반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 문제의 민스트럴쇼도 심심찮게 보여지고 그랬으며 유행했을 당시 "10명의 흑인 소년"이라는 그림책도 나왔을 정도라고 하네요. 민스트럴쇼가 보여준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에 대한 비하의 상징도 적나라하게 있었다는 상황도 서프라이즈에서도 보여졌었죠.
난 솔직히 지금의 ㅎㅇ 문화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지만 동시에 이런 문화를 만든 미국 사회의 문제를 지금 전미가 감당하고 있다고 느끼게 됨
ㅎㅇ이라고 표현하는건 노딱느낌의 자동댓삭이 무서워서 그럼.
혹시 제 댓글을 보신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영화를 먼저 보시고 이 영상을 보세요. 저에겐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20분짜리 요약으로 보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입니다.
영화제목인 그린북은 흑인차별의 대명사인 그 여행책자이지만
셜리 와 토니는 인종따위 상관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작중에 인종차별을 서슴없이 하지만서도 본인역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차별 과 외로움을 알기에
둘은 금방 녹아든게 아닐까 함
안타깝지만 저 이야기는 픽션
@@paulkwon5340 실화기반인데
@@japanese_4 등장인물은 실존인물이지만 그냥 잠시 고용했던 운전기사였을 뿐 우정이고 뭐고 없었다고 흑인의 유족이 증언했습니다
@@paulkwon5340 픽션이라기 보단 각색이라고 하자요
그래도 어디가엔 아름다운 우정을 키워간 이탈리안과 흑인은 있었겠죠~
목소리가 오른쪽에서만 들리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어줍잖게 pc 한답시고 이상한 사상 주입된 영화 내는 것보다 이런 영화 한 편이 훨씬 감동이 된다
영화리뷰를 세 번 째 보는것은 처음인데요, 엄청난 공력이 느껴집니다.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 처음 봤을 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있죠, "영화 리뷰"를 보고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새롭네요.
영상 길이를 늘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깊은 리뷰를 해주시면 더욱 즐겁겠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진짜 명작
자꾸 다시보게된다
내 유학시절도 갖은 인종차별도 겪었지만
역시나 좋은 사람도 많았던것처럼
캬 간만에 진짜 담백한 인생영화 가슴 뛰고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네요.거칠지만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고 능글스럽기도하고 비겁하지않게 살아가려고하는 상남자와사회의인식에대해 격하게 부정하는게아닌 자기의 재능과능력으로 흑인들과 다르게 살아가려는 별종인줄알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그 인식에대해 자기방식대로 맞서싸우는 하지만 사람,우정 그리고 정이 고팠던 남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함과 동시에 배워가는과정, 시원시원하게 우정을쌓아나가는장면들과 켄터키치킨 장면이랑 후반부쯤 흑인들의 식당에서 혼자 주목받는 발레롱가와 더불어서 흑인들앞에서 백인들의 전유물인 클래식을치는모습 하지만 그걸 인정해주는 흑인들의모습과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았지만 몸속 바이브처럼 즉흥의연주로 흑인들의 전유물인 재즈같은뉘앙스로 연주를끝마출때 마지막 가족들의 반응들까지 진짜 가슴 따듯 ㅠㅠ 담백하고도 멋진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글로 다 담기어려운 영화입니다 너무 입체적이지만 담백한영화..! 감탄하면서 봤어요.저는 이 영화하나로 진짜 몇시간은 이야기할수있을거같아요!! 최고!! 꼭보세요 안보면 손해인 영화입니다!!!!
유일하게 명작으로 생각하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굉장히 절제된 언행과 그에 대비되는 매니저의 껄렁한 언행이 재밌었음
배우들 명품연기 덕에 몰입도 장난 아니게 봤습니다 그들이 웃을때 저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는 저도 같이 화나고 슬프더라구요 오랜만에 너무너무 멋있는 영화를 봐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기대안하고 봤던 명작. 후에 토니역을 맡은 배우가 아라곤이였다는 사실에 충격
아 그런가요?
반지의제왕 그 아라곤 말이죠?
그러고보니 많이 닮았어요
배나온 아저씨가되니 완전 딴사람같음
@@쿠미테-f7h 저 영화를 찍기위해 20kg을 찌웠다고 하네요
ㅁㅊㅋㅋㅋㅋ
와나 진짜요???? 대박
그래도 클리스는 캬~~
와 진짜 마지막 개달달하네 ...미쳤다
진짜 인생영화..5번 봐도 너무 재밌고 너무 큰 교훈을 주는 영화
진짜 결말이 창의적인 해피엔딩은 이런거 같애요 해피엔딩이 모두를 즐겁게해준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너무 진부하면 아이러니에 빠지기도 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ㅎ..
가끔 실화가 가장 창의적일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넷플영화도 많이보고 여러영화를 봤지만 간만에 감탄하고 깔끔하게 만족하면서 감동과 감명도 받은 영화였어요
결국 영화의 끝까지 흑인에 대한 ”편견“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누군가의 한걸음은 나아갔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경우가 하나하나 모여 점점 나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과정이라 보여져서 좋았다
좋은 영화와 기가막힌 리뷰. 감사합니다.
OCN에서 처음 본 이후
여러번 계속 보게되었는데
아주 잔잔하면서도
묘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영화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결국 모든사람은 똑같고 소중하다
그럼에도 난
남몰래 마음속으론 흑인이나
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을 비하하는
이 못된 나의 심보는 고쳐지지가 않는다
ㅠㅠ
미국가면 동양인이나 멕시칸이 제일 아래임 흑인들한테도 차별당하는 일이 빈번한데 동양인이 흑인을 무시하다니 ㅜㅠ
안타깝지만 픽션입니다. 인물들은 실존 인물이긴 한데, 저 이야기는 운전수의 아들이 쓴 시나리오로 사실이 아닙니다.
@@마시마로-y3k 실제 미국에서 살아보시고 하는 이야기 인가요? 못배운 길거리 홈리스들 방금 정착한 한국인들이나 위아래 정하지 어느정도 배우고 사회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한국은 한국 안에서 서열나누고 급나누고 레벨 나누는게 익숙해서 잘 이해 못하시겠지만요.
@@jakeb1381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3년 살았습니다. 인종차별 없는것 같죠? 뉴스를 안보시나보네 뉴저지 맨해튼 지인중 여기서 2대 3대까지 겪은 이민 2~3세들 많은데 그들이 몸소 겪고 경험한 것들은 가상현실인가요?? 여기서 오랫동안 생활하신 동부관광 친한 가이드분 계시는데 그분도 한달에 한번씩은 경험한다 하시는데 혹시 달나라에 살고 계시나요?
@@jakeb1381 그쪽이야말로 미국에서 살아보신 경험 있으세요?? 톡 아이디 잠깐 남겨주시면 저는 인증 가능 합니다만 ㅎㅎ 저도 안타깝지만 흑인보다 차별받고 범죄에 노출되고 그러는게 아시안이나 멕시칸 남미인 들이에요. 멕시칸들은 한국에 조선족처럼 3d 업종 담당하고 있고, 흑인들도 아시아계에 대한 각종 인종차별 범죄가 끊이지 않아요^^ 좀 알고 말하세요. 뉴욕에 아시안 증오범죄 집회 하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그들이 남녀 불문없이 한인 인종차별 협회가서 호신술 배우고 있어요. 이건 알고 계세요??ㅋㅋㅋㅋ
편지 쓰란다고 가는곳마다 꼬박꼬박 편지 쓰는거 귀여움❤ 완전 사랑꾼ㅋㅋ
근데 박사 혼자 쓸쓸하게 술한잔 하면서 사람들 바라보는거 되게 쓸쓸해 보여서 짠했음ㅠㅠ
저 둘이 티키타카 정말 좋음ㅋㅋㅋ
여러모로 좋은 영화❤
명작. 그리고 리뷰도 명품이군요.
감명깊은 영화네 ㅎㅎ 하다가 막판에 실화기반인거 보고 지렸음. 와 저 인종차별 극심했던 시기에 정말로 가능했다니...
와 왜 눈물이 나죠 너무 좋네요
마지막 저 파티장면 정말 좋았음
제일 훈훈한건 이 두달 후 두 사람은 평생동안 친구로 지내왔다는 엔딩 크레딧임
그린북 유튜브 요약 버전별로 볼때마다 눈물흘림ㅠㅠ
원본 영화는 얼마나 감동스러울까
인종차별도 친구가 되는순간 그냥 같은 사람이고 내 친구인거죠 그린북 아름다운 영화인듯
그래 이런게 진정한 PC 영화지
@@user-gy7dx8qx3n 그거 감응유전... 현실고증이지
@@메에메에-h3t 혹시 게르마늄 팔찌 차고다니시나요?
@@kimlink456 그걸 안믿는사람들이 차고 다니는거죠
아무도 불편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Pc도 뭐도 아닌 그냥 정상적인 영화임ㅠㅠ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남편 편지 도와줘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너무 감동이었던 영화 디시보며 입가에 미소짓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본능으로 하여금 배타적이게 만들지만 우린 이성과 교육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같은 인간으로서 존중 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있다
이 영화 두번 봤는데
진짜 감동
진짜 좋은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2018년도에 이런 작품이 2008년도가 아닌 ㅎㅎ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ㅎ
감동적이고 재밌는영화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지..
음성이 한쪽 스피커에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 끼고 있는데 오른쪽에 앉아 귓속말하는 느낌
내레이션 오디오가 오른쪽으로만 들리네요
크.. 마지막 돌로레스랑 셜리 안을때 너무 감동
5:33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연출해주니 더재미잇어요 ㅎ 볼때 커티샥이 눈에.계속들어왓엇어요 하이볼 냠 ㅋ
싸우다가 친해진 만큼 우정도 깊은 모습❤
문제해결능력 ㅋㅋㅋㅋㅋ 편집 재밌어용
훈훈하군. 진짜 좋은 흑인 백인 친구들많은대 길거리 시비 비율은 흑인이 가장 높았고 인종차별 비율은 백인이 가장 높았다. 그래도 좋은애들이 더 많음. 저렇게 따뜻한 웃음으로 날 대해주던 친구들 그리워지네.
답답한 일 있을 때 이 영화보면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소장용이라고 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자막에 오타가 많은 것과 녹음시 발성과 발음을 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욱 완벽할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진짜 좋은영화 진짜 좋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토니 의 아내, 돌로렌스 의 매력적인 미소를 잊을수가 없어요
인종차별이 어마어마 하구나...명작을 리뷰로 봤으니 정식으로 감상 해야겠구먼.
고맙습니다 좋은 영화!
현실이 이정도 온도로만 따뜻했으면 너무 좋겠다
이 영화 정말 명작이죠 열손가락에 꼽힙니다.
진짜 내 인생 최고의 힐링영화.. 둘 사이의 애증의 관계가 너무 재밌음
역시 여행은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듯
나레이션 오른쪽만 나오는거 ㅈㄴ불편하네
이게 어른이지...멋지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아라곤의 풍만한 배를 보고 깜놀도 했네요.^^
그린북 영화 최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교훈주는 내용도 알찬 띵작
비고 모텐슨인거 영상 마지막쯤에야 눈치 챘네요! 반지의제왕 아라곤때 하고 목소리도 다르고 세월이 많이 흘러 다른사람인줄 ㅋㅋㅋ
버디무비와 재즈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주말에 꼭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흑인친구들이 많은데 다음에 같이 봐야겠어요 너무 좋은영화네요!
극장에서 이양화를 보고나오는길 참 잘만들었다 좋은영화는 몇번을 되세겨보아도 좋은영화
흑인이 각족 쌍욕을 해대지 않는 첫영화 아닌가 싶고 오히려 반지의제왕의 아라곤형이 겁나 해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세요 그냥 보세요
보고나면 다시 또 보게됩니다.
한번씩 생각나고 또 보고 보고 보고
OCN같은 영화 채널에서 나올 때마다 보는데, 차별을 담담하게 비판하면서도 영상미가 되게 따뜻함. 볼 때마다 따뜻한 벽난로 같은 느낌이 듦. 코믹한 대화도 좋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좋았음.
"세상엔 먼저 손내미는게 겁나서
외로워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이 대사 보고 많이 바뀔려고 노력합니다.
그냥 눈 지긋히 감기고 미소가 나오는 영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실제 영화는 못보고 리뷰만 많이 봤는데 , 여러 안본 장면들이 있어서 좋네요
마지막 경찰 감동
북부 경찰이니까...
이어폰,헤드셋 사용시 크리에이터님의 목소리가 오른쪽으로만 들립니다
다른건 다 좌우 골고루 나오는데 마이크문제인것같네요
버즈 끼고 듣는데 나레이션 소리가 오른쪽에서만 들려서 조금 불편해요ㅠㅠ 영화는 너무 재밌네요-!
내인생영화♡ 다시봐도 감동이에요!잘봤습니다!!
녹음을 오른쪽으로만 함?
ㄹㅇ
정신나간유튜버인가봄
진짜 한 쪽에서만 소리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쌍도 ㅋㅋㅋㅋㅋㅋㅋ
내이어폰이잘못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