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제일 알 수 없는 요리재료, 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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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июл 2024
- 파격적인 컬러의 이 알! 오골계 알
아니고요, 썩은 거 아니고요 바로
삭힌 오리알 송화단입니다. 피단이라고도
부르는 이 음식은 열을 가하지 않고도
발효 과정에서 저절로 익는다고 하는데요.
쿰쿰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양념만 살짝 얹어서 먹어주면 아주 가성비
좋은 고량주 안주가 되는데요.
김기자의 설명을 한 번 들어보시죠!
00:00 오늘의 주제 송화단
00:28 송화단의 뜻
00:45 어떻게 만들까?
01:52 약품으로 제작한다?
02:02 가격은 얼마일까?
02:46 직접 요리해봅니다
03:00 피단두부 레시피
04:10 맛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미트러버뉴스 : www.meatlovernews.co.kr
방송 및 기사 제안 : meatlovermember@gmail.com
#송화단 #오리알 #계란 #홍어 #발효
#검은알 #고량주 #중식 #양장피 #피단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미트러버 #뉴스
기획: 김지윤
제작: 곽민성
보조: 박선영 Развлечения
기자님 처음 뵐때는 체형 때문에 의심이 좀 있었는데 고량주 꺼낼때 활짝 웃는 모습과 고량주를 에스프레소잔에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네요
세상 모든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황사장님 같진 않습니다…
@@다이나믹K 황사장님이 왜요 ㅜㅜㅋㅋㅋㅋㅋㅋ
미트러버 애청자입니다
S호텔 중식주방장입니다
중식오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극불호 식자재입니다
혹 구매하셨는데 입에 도저히 안맞으신분들은
계란 삶듯이 찌거나 삶은후
아주작게 썰어서 드시면먹기조금
편합니다
고추기름등 집에없으시면
간장1식초0.8설탕1참기름1
다진마늘넉넉히 넣고
영상이랑비슷하게 드시면
드실만할꺼입니다
다만 저는 누가사줘도 안먹는건
안비밀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려요! 한국인은 다대기 양념이 만능이죠🧐
기자님 설명이 귀에쏙쏙박혀요 ㅋㅋ 연태너무좋아하는데 🫶🏻 안주로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기자님 처음 봤는데 전달력 엄청 좋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 맛이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식감을 좋아하는편인데
어릴적 중식집에서 오향장육 먹으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는 맛을 잘 몰라서 삭힌맛 이런건 모르고 신기한 식감에 좋아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예 안익히고 저렇게 굳은거란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어우 맛나
미트 러버님
태어나주시고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영상 보네요😏(미카엘)
타조알로 피딴을 만든다면 어마어마하겠네요😮
김기자님 볼때머다 느끼는건데 손흥민이랑 많이 닮은것 같아요
근데 더 잘생기신듯
어릴 때 뷔페에서 먹었을 때 식감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꽤나 일반인 입맛에 맞게 덜 삭힌? 느낌이라 그랬던 거 같음
일본에 와서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더니 생각보다 암모니아 향기가 강해서 결국 남겼음… 그래도 노른자를 좀 덜어주면 나름 맛있게 먹을지도?
지인 가족의 결혼식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삭힌냄새는 못느꼈고 찐하고 묵직한 계란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식감도 좋아서 맛있더라구요
진짜 매력은 그냥 식초 찍어먹는겁니다.
송화단은 두부랑 같이드시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파랑 고수다진걸 섞어 소금간만 맞추면 끝.고수는 안넣으셔도 됩니다
진간장 1 + 참기름 1 + 깨소금(적당히) + 굵은 고추가루(적당히) 이렇게 먹어도 맛 있습니다~
전 날로 먹는 것보다 곱게 으깬 피단이 들어간 죽이 더 취향에 맞았던 것 같아요. :)
송화단 죤맛...
와 그 먹었던게 송화단이었다니... 못 먹을 맛은 아니던데 신기하네요
송화단은 중국식품점에 가서 구매하면 됩니다. 6알에 4000원인가 밖에 안해요.
황사장님 가끔 나와주실꺼죠?
He(미트러버) has a cattitude(미카엘)
피단이라고 부르는 건 데 이제 잘 알게 됐네요~
일본에선 주로 피단(피ㅡ땅)으로 불러요
좋다. 이제 타조알로 송화단을...
어째서일까요... 피단은 맥주를 달게 하죠. 마치 화학적인 변화 같습니다.
소바바바밧
맞습니다.
마트에.팔아서 먹어봤는데ㅜ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맛있었움
크아악
피단 두부가 진짜 개맛도리...
고기시치 폼 미쳤다
송화단 정말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라하는 중국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피단두부" 정말 좋아라 합니다.
피단또우푸 싸고 간단하고 정말 맛있는 요리입니다~ㅎ
2:27 잡솨: ???
생각보다 맛있는거 말고 그냥 맛있는 고기 먹어야지...
근데 암모니아가 발생하는 발효는 사실 부패로 보는게 맞긴함;
홍어는 소금만 있어도 맛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안남미를 안써서 탈락
씁... 수필 피딴문답 때문에 피단이라는 발음이 되게 낯서네요 역시 문학이 의외로 힘이 있어요. 꼬막도 원래 고막이 표준어였는데 태백산맥 소설에서 꼬막이라고 하니까 다들 그렇게 불러서 표준어 자체가 변경된 케이스인데 그런 느낌이네요
그건 그렇고 라오깐마 남는데 한 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결론은, 송화단은 맛이 없다.근데 강한 양념을 처바르고 도수 높은 술과 함께 먹으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맛이 좋게 느낄 수 있다. 끝!
(괄호)안의 핵심이 전문적입니다!!
맛을 모르네. 송화단을 4등분한다음에 파와 마늘 고수를 올려놓고 간장을 좀 부은 다음에 참기름 두방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