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거품이 심하다고 봅니다. 옛날에 체험삶의현장에서 어떤 농산물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전량100%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했었음. 한우가 정말 맛있다면 타국에서 웃돈을 주고 거의 다 수입해가겠죠. 한우 농가도 비싼가격에 거의 대부분 수출하려고 할겁니다. 와규도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일본인들이 못먹을까봐 일본정부에서 오히려 수출을 제한하고 있죠. 미국산 프라임이나 호주산와규 먹어보면 투뿔까지는 아니어도 원뿔이랑은 차이 없는거 같아요.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한우 가격만 보셔도 수출시 유통 관세 인건비 등등 가격이 더 붙는 다는 것을 가정하면 정말 비싼거죠. 우리나라 보다 더 비싼 나라는 물이 부족하거나 축산 사업이 매우 작거나 그럴 겁니다. 애초에 사와서 먹는 나라라는 것이죠.. 소는 수출하려면 검역,관세 등 협의가 필요한데 정말 원탑 소리 못들으면 불가능 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가성비에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와규의 인기는 예전만 못합니다. 대안으로 호규산 와규도 있다 보니 한창 와규와규 하던 시절이랑은 조금 다르죠. 하지만 애초에 일본에서 고급 와규는 애초에 생산량이 적어 내수용으로도 부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도 투플러스는 대부분 판매 될거에요. 그러나 3등급 2등급은 마트에서 판매조차 안하고 가격이 비싸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 한우가 맛이 부족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가 아닌 1등급 이상 한우 비선호 부위의 비싼가격과 2등급 이하 한우의 유통제한이 가격을 끌어 올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쵸.. 한우랑 와규가 아무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맛있고 뭐니 해도 경쟁력은 많이 떨어지죠..와규야...고베규 같은건 애초에 생산량 자체가 적고 내수용으로 쓸 것도 부족하다 치지만..한우는 쪼매 아쉬운 포지션인 것은 사실.. 그래도 한우 암소의 육향은 정말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함.
@@user-jt2yy3uy8x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가본 곳 중에 기억이 남는곳이 전북 산지에서 직접 사먹는 정육식당이 있었는데 금액도 상당히 저렴했고 무엇보다 '한우가격이 내렸으니 판매가격 인하합니다?' 이런식의 현수막이 붙어있는게 가장 놀라웠습니다... 그러니 유통단계에서 붙는 금액이 얼마나 큰 건지 확 와닿더라구요
한우를 소비하는건 어디까지나 선택지가 없었기때문이 아닐까요 ? 값싼 호주산과 한우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가진 와규 먹어보면 솔직히 한우는 비용이나 맛으로나 선택할 가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빨리 다른 나라 소고기가 많이들어와 한우를 더 냉정하게 보는 시선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우는 개방성 문제입니다. 미국에 한우 품종 가져가 목축과 도축, 가공, 포장까지 해 우리나라로 납품할 수 있지만 축산협회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죠. 반대로 우리나라 역시 가까운 중국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하는 채소와 과일 등의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 수 있었지만 그것도 사실상 실패하는 상황이죠
그나마 돈많은 58년 개띠랑 오렌지족 세대들이 많이 소비해줬습니다 그외 풍족한 젊은이들 정도가 많이 소비해줬을뿐 신토불이 세뇌로 이정도 해먹었으면 많이 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점점 그 경쟁력은 도태되겠죠 우리나라처럼 1차 산업 비싼나라도 없을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유통사들이나 그 희망이 없어질때까지는 팔아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할것이고 참으로 암울합니다
저는 미국, 남미, 유럽에 거주를 했었습니다. 그중 제일 맛있던 소고기는 아르헨티나 소고기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도 아르헨티나 소고기 그중 남극 쪽 추운 지방에서 자란 소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수입 위생기준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남아공처럼 추운 지방에서 대량 방목하여 육질이 좋고 저렴한 소고기는 수입을 막았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대관령 목장 소고기입니다. 그리고 외국 슈퍼에는 판매 소고기에 호르몬 주사 안맞쳤다 등이 표시되어 있고 최고급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면 메뉴에 어떤 품종을 몇 개월간 방목, 몇 개월간 어떤 등급의 무슨 사료를 주었나 다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몽고인이 야채를 먹지 않아도 문제가 안되는 이유는 방목해서 풀 먹고 자란 고기를 먹어 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한우는 등급만 표시되어 있나요?
미국이 마블링을 강조하기 시작한 건 남미 때문이 아니라 자국내 옥수수 산업과 훨씬 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초이스등급, 한국의 한우 그리고 와규까지 옥수수를 먹고 자란 소는 근내 지방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이걸 마케팅 적으로 풀어낸 미국의 축산 업자들이 마블링을 강조하기 시작한 거죠. 그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소의 사료 중에서 옥수수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정치 지형은 축산 업자 보다 옥수수 생산 농가를 훨씬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에게 쌀 농사와 비슷한 거죠. 옥수수 생산량은 점차 늘어나고 그 농가를 다 먹여 살릴려면 사료로 꼭 써야 했습니다. 옥수수가 남아 돌아 소 사료 쓰기 시작했고 그래도 남아돌아 버번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고 여전히 남아돌아 시럽의 형태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더 남아도는 건 수출로 메우고 있죠. 축산업이라는 좁은 시각으로 해석하면 미트러버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으나 미국의 정치 지형 그리고 옥수수라는 농산물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축산업까지 생각하면 의견을 좀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옥수수로 출발해 축산업을 지나 맥도날드 햄버거 체인까지 복잡하게 얽힌 구조가 있습니다. 마블링 많은 소 때문에 미국은 법적으로 햄버거의 정의까지 바꾸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맥도날드의 로비가 있었습니다만...쿨럭..지나가는 잡썰입니다...사람이나 소나 옥수수 많이 먹으면 살찝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이어트 하려면 옥수수부터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_^
@@user-hu1kk5xf6b 혈통고정이 안되어 있는 품종을 동일 형질로 고정시킨게 순종입니다. 즉 예전에 품종개량명목으로 이혈이 일부 유입되어 그걸 다시 고정시킨거죠. 누가 요즘 섞었다 했습니까. 토종은 원종이고 그걸 기반으로 만든 순종이죠. 제 글을 잘 보세요. 토종의 둔부와 허리 어깨는 단순히 종자선별개량으로 지금 형태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에 품종개량할때 나온 수많은 이혈의 소들을 국가에서 전원도태시켰다는게 말이 안되죠. 어떤 종자든 잡종이라도 혈통고정을 하면 그게 순종인겁니다.
다른 나라에서 한우를 먹지 않는 이유는 한우가 한국에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다른데 있습니다. 1. 한국에서는 한우가 안전하다고 믿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한우가 광우병 위험소로 인식 됨 2. 한우는 저렴하지 않습니다. 비싼데 맛이 최고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한우의 등급은 포화지방이 얼마나 잘 분포되어 있느냐로 정하게 됩니다. 외국에서는 포화 지방의 분포도로 좋은 고기인지를 나누지 않습니다. 지방맛이 고기맛을 좌우하는게 아닌데, 그것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서양권에서는 지방이 거의 없는 주위를 선호합니다. 포화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우를 지방을 제거하고 고기맛으로 비교하면, 다른 소들보다 과연 맛있는게 맞는지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시 한우인줄 모르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한우 고기는 맛있는게 아닙니다. 3. 수출이 적은 이유는 최고의 고기가 아니면서 비싸기 때문에 외국에서 찾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방이 많이 함류된 한우는 장거리 이동시 쉽게 변질 됩니다.
한우가 맛있는 이유는 물건너 오느라 시간 오래걸리고 보관시간도 길어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수입산 고기에 비해 바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제일 크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만든지 오래된 마트초밥 아무리 먹어봐야 그자리에서 주방장이 떠서 만들어 준 신선한 초밥맛을 무슨 짓을 해도 따라갈 수 없듯이 산지에서는 한우보다 훨씬 맛있는 소가 전세계 여기저기 있을테지만 물건너오다보면 한우보다 맛없어진다 식으로..
에이징한 소고기가 더 맛있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또 요즘은 냉장, 냉동 기술이 워낙 좋아서 신선해서 더 맛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바로 도축한 소고기는 경직되서 맛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산과 호주산 소고기중 미국산이 더 한우맛과 비슷한 걸로 봐서는 첫번째는 사료의 영향, 사육환경(운동량 등)의 영향, 품종의 차이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솔직히 미국산 소고기에 맛소금(소금+MSG) 뿌리면 한우맛과 비슷해집니다.
한우는 숏다리의 열등한 작은 소입니다. 비료먹고 자라서, 비개가 많고, 고기도 저질입니다. 그래서 외국에는 수출도 안됩니다. 그러나, 가격만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호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소는 대초원에서 풍요로운 풀을 먹고 자랐으며, 체격도 한우보다 3배는 크고, 고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황사장님께서 현대차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신 한우에 대한 국민의 애증에 대한 견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지갑도 가볍고, 건강도 생각해서 고품질의 마블링을 가진 한우보다는 저등급의 숙성 한우를 즐기는 입장에선 한우값이 좀더 떨어지면 어떨까하고 바래봅니다!!
농업 소라 하시는데 일소는 우리가 먹는 한우랑 달라요 우리가 먹는건 일을 안시켜서 식용으로 맛있을 수 있게 키우고 비교적 어릴때 잡습니다 일소는 근육이 발달하고 잡게되면 많은 근육량으로 우리가 먹는 식용한우랑 완전 다릅니다. 종은 같아도 맛있게 먹으려고 키우는 거랑 일소랑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RUclips Premium 그렇지 않습니다. 품종개량은 수천년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사냥개 품종들도 사냥생활을 많이 하면서 사냥에 특화되지 못한 품종들이 도태됐기때문에 품종이 만들어진 것이지 무슨 과학적으로 교배하고 그래서 생겨난게 아닙니다. 한국의 문화나 농업전반을 생각하면 한우는 당연히 일 잘하는 일소가 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대부터의 대부분의 품종개량은 그런식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한우는 진짜 가격 경쟁력을 챙기지 못하면 결국 사단이 날거라 생각합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소 호주소의 등급 높은 녀석을 먹어본다면 한우는 그저 조금 다른정도 느낌 밖에 없다는걸 알죠 더구나 소고기 자체가 요리, 조리에서 많은 편차가 생기는 고기라 솔찍하게 프라임등급만 먹어봐도 고소한 기름을 제외한다면 육향은 더 좋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물론 관세가 포함되서 가격대는 올라가 있지만 그 관세 마저 없어진다면 저는 한우보다는 그쪽을 찾게 될거같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우리나라 한우가격의 주범이 다른곳에 있다는게 가장 큰문제고요 톡 까놓고 말해서 이런 가격 거품 많이 낀 고기를 먹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몰라서 안먹는다기 보다 그만한 메리트가 없는거죠.
한우의 마블링지방속 잔류농약에 대한 언급은 그 어느누구도 감히 말도 못꺼내는군요....한우는 발효된 볏짚을 먹여 고창증을 예방하는데 그 벼가 당연히 무농약은 아니거든요...그리고 농약같은 유기화합물은 지방속에 축척되고요....한우수출요? 외국 잔류농약 검사 통과가 과연될까요??
그거 문제인 재난지원금 뿌리고 부터 올랐어요ㅜ 실제로 재난지원금 살포하고 부터 오히려 손님이 (일순간) 늘었던게 먼저였고, 그뒤로 소고기 들어오는 단가가 뛰었어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수요 공급을 그렇게 급격하게 경험한게 처음이라 실로 놀라웠죠. 보통 한번 오른 단가는 오지게 안떨어져서.. 식당에서도 어떻게 조절하기가 힘드네요.
그냥 빨리 2030년이 돼서 관세 싹 철폐되고 완전경쟁시장에서 도태되고 나서야 정신차릴거임 남는게 얼마 없으면 그만두거나 중간다리를 다 쳐낼거고 그때부터 경쟁력이 다시 생길 여지라도 있는거지 지금처럼 어차피 키워내기만 하면 한국인이라는 콘크리트 소비층이 다 사주는데 그 어디에 상승욕구가 있겠음 있다쳐도 업계에선 그런 사람들 제대로 봐주지도 않겠지 봐줄 필요도 없고 한국인들 그런데서 편가르는거 심각하니까 물론 다른 나라도 편나눠먹지 않는다는 소리는 아님 단순히 경제 논리만으로 도태될게 뻔한게 지금의 한우임 브랜드가치도 없고 그저 허황된 주장만 있으니까 특유의 맛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특이점이 있는데 왜 다른 나라에선 한우를 사가지 않는걸까 너무나도 단순함 그 특이점에 그 정도 가치가 없으니까 이건 일종의 버블임
품질이 특별히 우수한지도 모르겠다 마블링(맛)이 품질의 기준이라면 호불호가 있는 거고 신선도도 영양소가 기준이라면 수입산이라고 특별히 문제될 것이 있겠는가 한우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도축 당일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정도 한우가 정말 우수한 소고기라면 아무리 비싸더라도 거의 100% 국내에서만 소비되지는 않을 거다 인건비도 비싸고 소규모 영농으로 소고기 값만 비쌀 뿐 객관적으로 특별한 것이 없다
애초에 목초 먹이면 소의 기름맛이 아닌 소의 육향 자체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한우가 고기 자체의 맛은 좋은 소가 아니에요. 목초만 먹여 키우면 지방도 없어서 코리안 바베큐 스타일로는 절대 못먹습니다. 목초 먹여 키운 호주산 소도 자국에서 소비할때는 레어나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로 소비 합니다. 수출 할때는 3개월 정도 곡물 사료 먹여서 마블링 만들어서 수출하고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호주소는 죄다 곡물 먹여서 기름 끼게 만들어서 수출한 소에요.
1. 다른건 다 바다건너왔는데 도축해 바로 가지고 온 한우와 맛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 2. 한우는 고기조차도 고급화를 시킨 역겨운 헬조선화의 산물. 10년전만 해도 한돈 브랜드 정육점에 가끔 있으면 가격 혼자 1.5배고 저걸 도대체 누가 먹냐면서 비난했으나, 벌써 정착함. 그렇게 된 고급화로 인해 소고기값은 세계 최상위 수준. 그러나, 그에 걸맞는 퀄리티 X 3. 한우와 한돈을 살리기 위해 수입산 고기에게 지나친 세금을 부과해 팔고있다. 값싸고 맛있는 외국고기가 들어오면 당연히 한국 고기가 도태될게 지들도 뻔히 보이기에 하는 행태. 비슷한 예로 네이버지도의 '독점을 보장해주기 위해' 구글지도를 들여오지 못하게 막은 전세계 유일한 갈라파고스 국가.
프랑스, 스페인 미국에서 ..드라이 에이징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국내에 드라이에이징한 소고기에 비해서 훨씬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가격대는 한 2배? 그런데 우리나라는 드라이에이징 기술이며 스테이크 굽는 기술이 본고장보다 못하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죠. 인건비 임대료 같은것도 감안하면 비싸다고 하기도 그렇고요
한우 너무 비쌈. 어렸을때 아버지 친구분이 한우구이 사줘서 먹었는데 눈 돌아감. 집에와서 엄니께 말하니 다음날 정육점에서 한우 찌끄레기 국거리 가져오셔서 된장찌게 끓였는데 또 눈 돌아감. 하지만 그이후로 한우는 넘 비싸서 거의 못먹음. 근데 미국와서 널린게 저렴한 초이스/프라임 소고기! 덕분에 지난 10년간 살 너무 많이 찜 ㅋㅋ
한우가 유리한점은 가장 신선한 냉장육을 받을수있다는건데.. 품질자체는 크게 우수한가 싶긴함
요즘은 대부분 식자재 항공배송이라 호주산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 많이나옵니다. 노르웨이산 연어도 항공배송됨 전세계 어느나라던 24시간 이내 항공으로 이동가능하고 냉장육은 도축후 3~4일 숙성을 거치니 항공배송이면 충분히 숙성된 육고기 유통 가능해요. 물론 저렴한건 저렴한맛이남.
@@user-im4mz1nd7s 고가의 고기와 생선은
항공 배송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저가로 분류되는 상품들은 대부분
배로 운송됨 운송량도 많기때문에
절대 항공배송 못 해요
@@user-im4mz1nd7s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아는척 하느라 힘들것다 뭔 요즘에 냉장 척아이롤이냐 20년전에도 냉장육은 있었어 그리고 도축후 3~4일? ㅋㅋ 뭔 고기가 항공으로. 입고되면 오케이! 팔아 이러는줄아나? 그거 세관 통과하는데만해도 몇일이 걸리는지 아냐? 그냥 어디서 대충 들은걸로 어설프게 아는척 하지마
@@user-cr1ht7ij3z 연어 소고기 항공수입 한지가 언젠데 모르면 가만히있어요.. 통관 검수 x레이 찍는데 하루도안걸림. 순식간
@@user-im4mz1nd7s ㅋㅋ 통관 하루도 안걸리다고?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ㅋㄱ 아... 졸라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니말이 다맞다 말할 가치가 없네 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거품이 심하다고 봅니다. 옛날에 체험삶의현장에서 어떤 농산물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전량100%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했었음. 한우가 정말 맛있다면 타국에서 웃돈을 주고 거의 다 수입해가겠죠. 한우 농가도 비싼가격에 거의 대부분 수출하려고 할겁니다. 와규도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일본인들이 못먹을까봐 일본정부에서 오히려 수출을 제한하고 있죠. 미국산 프라임이나 호주산와규 먹어보면 투뿔까지는 아니어도 원뿔이랑은 차이 없는거 같아요.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한우 가격만 보셔도
수출시 유통 관세 인건비 등등 가격이 더 붙는 다는 것을 가정하면 정말 비싼거죠.
우리나라 보다 더 비싼 나라는 물이 부족하거나 축산 사업이 매우 작거나 그럴 겁니다.
애초에 사와서 먹는 나라라는 것이죠..
소는 수출하려면 검역,관세 등 협의가 필요한데 정말 원탑 소리 못들으면 불가능 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가성비에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와규의 인기는 예전만 못합니다. 대안으로 호규산 와규도 있다 보니 한창 와규와규 하던 시절이랑은 조금 다르죠. 하지만 애초에 일본에서 고급 와규는 애초에 생산량이 적어 내수용으로도 부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도 투플러스는 대부분 판매 될거에요. 그러나 3등급 2등급은 마트에서 판매조차 안하고 가격이 비싸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 한우가 맛이 부족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가 아닌
1등급 이상 한우 비선호 부위의 비싼가격과 2등급 이하 한우의 유통제한이
가격을 끌어 올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user-1g9z2t우리나라도 축산산업이 매우 작고 부실해거 그럼
한우가 비싼 이유임
유통부터 생산까지 뭐 하나 똑바로 갖춘거 없음
유통에 좀 거품이 있긴하지만 생산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비용 즉 원가가 많이듬. 사료를 수입해서 키우기에 지금 처럼 사료값 뛰고 환율 오르고 하면 축산농가들은 망할 수 밖에 없음. 그나저나 관세 풀린다는건 몰랐는데 앞으로 한우 한돈 농가들 다 망하겠네......
그럼 님이 키우면 되잖음
거품키워서 떼돈버셈
오지에 가면 축산업반대하는 사람도 없음
맘대로 키울수있음
@QuiestAsleey-qj1fc 우리는 자연자원의 저주를 받은 나라..
다 맞는 말입니다. 한우가 우수 품질이긴하나 가성비 고려하면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쵸.. 한우랑 와규가 아무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맛있고 뭐니 해도
경쟁력은 많이 떨어지죠..와규야...고베규 같은건 애초에 생산량 자체가 적고 내수용으로 쓸 것도 부족하다 치지만..한우는 쪼매 아쉬운 포지션인 것은 사실..
그래도 한우 암소의 육향은 정말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함.
프라임등급만해도 한우에 안밀림
@@user-tx7iv7yc5q 한우 안먹어봄?
프라임=2등급수준임
@@racklee942 미국 본토에서 먹는 프라임은 수출되는 거랑 급이 다름
@@jaehongsong4904 본토같은소릴… ㅋㅋㅋㅋ 프라임2등급 수준이고 걔중 마블 잘나오는 프라임 일부개체 의 립아이가 1등급수준…
론갈때 마다 먹을만한게 소고기뿐이라 많이 묵어봄
26년 29년에 관세가 0원이 되는군요.. 인플레가 심해서 소고기 관세 0원 되어서 좋았는데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한우 한돈 다 바가지 상술이지
넌 그럼 미국소만 먹어라 ㅋㅋㅋ
@@user-xd6fs1tj4o 어이 백정왔어? 어 그래 ~~ 미국 소만 먹을께~~
@@user-xd6fs1tj4o 니가 싸구려 미국소만 먹으니까 그렇지 ㅋㅋㅋ
애초에 한우 한돈 자체가 프리미엄 고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고기들임 이렇게 해야 다른나라 하고 싼 고기들하고 경쟁력이 있어지니깐
@@user-xd6fs1tj4o ㅇㅋ 잘먹을게!
이런 정보 좋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축가에서는 역대급으로 싸게 판다는데
마트에서는 가격 똑같음ㅋㅋ
유통계 때려잡는거 아닌 이상 안 바뀜
한우가 왜 가격이 비싼지, 정말 유통의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개선 방향도 말입니다. 황 사장님 정도의 전문가가 나서서 한번 쯤 짚어주셔야 합니다.
맞아요. 비싼 가격에 대해서는 짚고 가야 합니다.
생산비가 훨씬 비싸요. 훨씬 오래 키우거든요.
@@shimmer0814 그걸 모를까요? 외국의 방목형 목장보다는 국내의 영세한 농가에서 키우는 소의 생산 원가가 비싸죠. 궁금한건 현재 소비자가에서 유통 비용은 적절한지, 너무 과도한 이윤이나 쓸데없는 유통 단계가 있는건 아닌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user-jt2yy3uy8x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가본 곳 중에 기억이 남는곳이 전북 산지에서 직접 사먹는 정육식당이 있었는데
금액도 상당히 저렴했고 무엇보다 '한우가격이 내렸으니 판매가격 인하합니다?' 이런식의 현수막이 붙어있는게 가장 놀라웠습니다... 그러니 유통단계에서 붙는 금액이 얼마나 큰 건지 확 와닿더라구요
그냥 간단히 말해드릴께요. 유통비 비싼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농수산물은 보이지 않는 독점체제입니다. 여러 업체가 있어도 이들끼리 경쟁하는것이 아니라 담합에 의해서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한우가 솔직히 건강한 소인지는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수입산 소고기와 경쟁하면 여러모로 밀리죠
수출도 못하는 내수 전용 쓰레기 품종이라고 왜 말을 못해 와규에 비하면 초라한거 맞잖아ㅋㅋㅋ
@III 죄송합니다
와 진짜 시원하네요. 이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한우를 소비하는건 어디까지나 선택지가 없었기때문이 아닐까요 ?
값싼 호주산과 한우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가진 와규 먹어보면 솔직히 한우는 비용이나 맛으로나 선택할 가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빨리 다른 나라 소고기가 많이들어와 한우를 더 냉정하게 보는 시선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우는 개방성 문제입니다. 미국에 한우 품종 가져가 목축과 도축, 가공, 포장까지 해 우리나라로 납품할 수 있지만 축산협회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죠. 반대로 우리나라 역시 가까운 중국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하는 채소와 과일 등의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 수 있었지만 그것도 사실상 실패하는 상황이죠
그럼 와규를 드세요. 한우만큼 좋은 소고기 많아요. 그런것들은 일류 호텔에 먼저 들어가니 가셔서 맛보시면 됩니다.
워낙 반대해서 수입이 제대로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엑셀사처럼육류대기업들이나와야한다.중간유통상때려잡는다고 가격절대안잡힌다 닭고기의 하림 마니커, 돼지고기의 선진 부경양돈같은 기업들이나와야 경쟁력이생긴다. 축산카르텔들 분신하고 지x하지말고 받아드려라. 기르고 도축 정형 물류 모두수직 계열화 체계적관리로 비용절감을해야된다 그래야 경쟁력을갖춘다. 지금 월마트랑 구멍가게랑 싸우는격이다 적어도 이마트는돼야 싸움되지않겠니? 욕심 버려라 자동화 효율화 기업화만이 살길이다
중국목원산업같이 한해 돼지고기출하량 4000만마리 이런규모가되라는것도아니다 적어도 수천억이상대 기업이나와서 수직계열화 혁명이 일어나야된다
인트로 너무 맘 아파유.. ㅠㅠ
자랑할건 아니지만 00 자리 구독자때부터 봐왔고 너무 좋았는데..
엄한거 신경쓰지 마시구 하고싶은거 하셔유 !! ㅋ_ㅋ
객관적인 평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전 말레이시아 유학중인데 한우 안심 1kg 단위로 파시는분 있습니다.근데 1kg에 말레이시아 시중에 있는 와규보다 비쌈,,
그나마 돈많은 58년 개띠랑 오렌지족 세대들이 많이 소비해줬습니다 그외 풍족한 젊은이들 정도가 많이 소비해줬을뿐
신토불이 세뇌로 이정도 해먹었으면 많이 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점점 그 경쟁력은 도태되겠죠 우리나라처럼 1차 산업 비싼나라도 없을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유통사들이나 그 희망이 없어질때까지는 팔아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할것이고 참으로 암울합니다
저는 미국, 남미, 유럽에 거주를 했었습니다. 그중 제일 맛있던 소고기는 아르헨티나 소고기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도 아르헨티나 소고기 그중 남극 쪽 추운 지방에서 자란 소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수입 위생기준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남아공처럼 추운 지방에서 대량 방목하여 육질이 좋고 저렴한 소고기는 수입을 막았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대관령 목장 소고기입니다. 그리고 외국 슈퍼에는 판매 소고기에 호르몬 주사 안맞쳤다 등이 표시되어 있고 최고급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면 메뉴에 어떤 품종을 몇 개월간 방목, 몇 개월간 어떤 등급의 무슨 사료를 주었나 다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몽고인이 야채를 먹지 않아도 문제가 안되는 이유는 방목해서 풀 먹고 자란 고기를 먹어 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한우는 등급만 표시되어 있나요?
미국이 마블링을 강조하기 시작한 건 남미 때문이 아니라 자국내 옥수수 산업과 훨씬 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초이스등급, 한국의 한우 그리고 와규까지 옥수수를 먹고 자란 소는 근내 지방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이걸 마케팅 적으로 풀어낸 미국의 축산 업자들이 마블링을 강조하기 시작한 거죠. 그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소의 사료 중에서 옥수수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정치 지형은 축산 업자 보다 옥수수 생산 농가를 훨씬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에게 쌀 농사와 비슷한 거죠. 옥수수 생산량은 점차 늘어나고 그 농가를 다 먹여 살릴려면 사료로 꼭 써야 했습니다. 옥수수가 남아 돌아 소 사료 쓰기 시작했고 그래도 남아돌아 버번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고 여전히 남아돌아 시럽의 형태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더 남아도는 건 수출로 메우고 있죠. 축산업이라는 좁은 시각으로 해석하면 미트러버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으나 미국의 정치 지형 그리고 옥수수라는 농산물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축산업까지 생각하면 의견을 좀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옥수수로 출발해 축산업을 지나 맥도날드 햄버거 체인까지 복잡하게 얽힌 구조가 있습니다. 마블링 많은 소 때문에 미국은 법적으로 햄버거의 정의까지 바꾸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맥도날드의 로비가 있었습니다만...쿨럭..지나가는 잡썰입니다...사람이나 소나 옥수수 많이 먹으면 살찝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이어트 하려면 옥수수부터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_^
오....감사합니다
솔직히 외국에서 한우를 그 가격 내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왜 굳이 한우를 외국에 수출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도 쉽게 생각나지 않네요
그럴게 자신있으면 일본소 수입좀 해서 경쟁해요. 전세계사람들이 먹는 소인데...
저 0.018% 중에서도 재외 한국인이 먹는게 대부분일거임. 냉정하게 따져보면 와규 짝퉁인데 가격마저 거품
냉정하게 말하면 일본애들이 조선 흑우 수십만 마리 다 훔쳐가서 만든 품종이 와규임 ㅋㅋㅋ
한우도 체중늘리고 빠른 생육을 위해 외국소의 피를 많이 섞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가주도로 프랑스 샤롤레종같은 소의 피가 유입되어 순수 토종소는 아닙니다. 예전 한우들과 비교하자면 두상과 둔부의 체형이 상당히 외국스러워졌죠. 토종을 기반으로 한 한국소가 맞는 표현입니다.
@@user-hu1kk5xf6b 순종과 원종의 개념을 아시려나^^
@@user-hu1kk5xf6b 혈통고정이 안되어 있는 품종을 동일 형질로 고정시킨게 순종입니다.
즉 예전에 품종개량명목으로 이혈이 일부 유입되어 그걸 다시 고정시킨거죠. 누가 요즘 섞었다 했습니까. 토종은 원종이고 그걸 기반으로 만든 순종이죠. 제 글을 잘 보세요. 토종의 둔부와 허리 어깨는 단순히 종자선별개량으로 지금 형태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에 품종개량할때 나온 수많은 이혈의 소들을 국가에서 전원도태시켰다는게 말이 안되죠. 어떤 종자든 잡종이라도 혈통고정을 하면 그게 순종인겁니다.
@@user-hu1kk5xf6b 국립과학축산원에서 문서고에 한우개량이라고 검색어 넣으면 나오니 참고해보세요
@@user-hu1kk5xf6b 이기지도 못할 딴지를 왜 걸어 ㅎㅎ
@@user-hu1kk5xf6b 가방끈이 짧으면 입을 열지말자
진심이 전달되는 컨텐츠네요
한우도 좋지만 다른 나라의 소고기도 다뤄주세여 각 나라별 소고기의 특징과 잘 골라갈수있는 팁… 여행하는사람들이 늘면서 다른 나라 현지 고기 소비를 제대로 해보고싶어요
ㄹㅇ 이런 거 알아보는거 재밌긴 함 ㅋㅋㅋ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는 많이 봤어도 아르헨티나산 소고기, 중국산(인식이 나빠서 안 팔릴거 같긴 하지만..)은 못본거 같음ㅋ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육회를 먹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우를 먹고 나머지는 수입산 먹어요 싸니까요.... 카니보어 라는게 요즘 유행인듯
한우 말고 국내산 육우 드세요 젖소 품종의 수컷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분명 육우가 한우보다 마블링은 적지만 육회 먹는 부위는 원래 마블링이 적잖아요? 육회감은 국내산 육우가 한우의 1/3 값입니다
@@user-oh2xy3hg6e 육우가 맛있긴 한데 보관해서 먹으면 맛이 좀 변하는 듯
당일에 다먹을꺼면 육우 강추
다른 나라에서 한우를 먹지 않는 이유는
한우가 한국에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다른데 있습니다.
1. 한국에서는 한우가 안전하다고 믿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한우가 광우병 위험소로 인식 됨
2. 한우는 저렴하지 않습니다. 비싼데 맛이 최고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한우의 등급은 포화지방이 얼마나 잘 분포되어 있느냐로 정하게 됩니다.
외국에서는 포화 지방의 분포도로 좋은 고기인지를 나누지 않습니다.
지방맛이 고기맛을 좌우하는게 아닌데, 그것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서양권에서는 지방이 거의 없는 주위를 선호합니다. 포화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우를 지방을 제거하고 고기맛으로 비교하면, 다른 소들보다 과연 맛있는게 맞는지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시 한우인줄 모르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한우 고기는 맛있는게 아닙니다.
3. 수출이 적은 이유는 최고의 고기가 아니면서 비싸기 때문에 외국에서 찾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방이 많이 함류된 한우는 장거리 이동시 쉽게 변질 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농축산물을 먹고 있는 나라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농업 보조금 법안이 시도되는 나라
그 농업이란걸 다 노인들이 하고있다 얼마안있음 농업 위기다 생각 좀 하자
경제적으로 뒤쳐진 아르헨티나 같은곳도 아닌.
미국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농축산물 가격이 엄청 싼 이유 중 하나가 농업 보조금이 존나 쎄서 그런건데. 비싸다고 징징거리먼서 농업 보조금은 싫다는건 뭐임?
@@fishstar8179 농민들 표 얻겠다고 소규모 농민들 지원하다 생산 경쟁력만 계속 나빠지고, 농민들은 물가 대비 소득이 덜 오르니 또 정치 집회를 하고.. 악순환이 반복되다 농업 개혁 시기를 놓지고 농업 자체가 소멸되게 생긴 거쟎아. 제대로 생각을 좀 하자.
@@fishstar8179 식량 무기화 풉 ㅋㅋㅋㅋㅋㅋㅋㅋ
농업의 기업화가 이뤄져야 비행기로 비료뿌리는 나라랑 가격경쟁이 되는데 헛발질이나 하고있잖음
항상 생산자는 마진이 안남는다하고 소비자는 비싸다고한다. 그러면 누가 배부를까??....
솔직히 신토불이, 국내산이좋다, 신토불이, 국내산이최고다.. 어릴때부터 귀에 꽃히게 들어와서 그렇지
지금와서는 굳이 비싼돈주고 한우를 사먹어야 되나 생각이드네요
한우가 맛있는 이유는 물건너 오느라 시간 오래걸리고 보관시간도 길어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수입산 고기에 비해 바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제일 크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만든지 오래된 마트초밥 아무리 먹어봐야 그자리에서 주방장이 떠서 만들어 준 신선한 초밥맛을 무슨 짓을 해도 따라갈 수 없듯이 산지에서는 한우보다 훨씬 맛있는 소가 전세계 여기저기 있을테지만 물건너오다보면 한우보다 맛없어진다 식으로..
에이징한 소고기가 더 맛있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또 요즘은 냉장, 냉동 기술이 워낙 좋아서 신선해서 더 맛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바로 도축한 소고기는 경직되서 맛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산과 호주산 소고기중 미국산이 더 한우맛과 비슷한 걸로 봐서는 첫번째는 사료의 영향, 사육환경(운동량 등)의 영향, 품종의 차이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솔직히 미국산 소고기에 맛소금(소금+MSG) 뿌리면 한우맛과 비슷해집니다.
맛있고, 영양 만점이고 경쟁력 갖춘 쇠고기 만들어야죠. 미국에서 곡물사료와 풀을 가져오는 순간 완전 물건너 갔고, 푸틴과 잘 사귀어서 알타이산맥 우측 최소 제주도 땅만큼 사료작물 심어 가져오는 수 밖에 있을까요.
일본 도쿄23구 주택가격보다.. 인서울 주택가격비싸졌으니.. 한우가격이 와규를 추월한것도 재미있는일이고.. 와규도축수보다 한우도축수가 더 많은데도 가격은 더 비싼건 안비밀 ㅋㅋ 비상식적인 나라가 되고 있으니 다들 한우 많이 사랑해주세요 ㅋㅋ
아
안좋은 반응이 달릴것을 예상하고 올바른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육의 미래..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됩니다
한우가 맛이 없나? 맛이 있음.
근데 사람들은 왜 불만인가
비싸서.
왜 비쌀까?
지금 한우 1kg 에 얼마인지 본다면
중간에 얼마나 많은 마진이 붙여서
소비자에게 도달하는지 알 수 있을 듯
한우는 숏다리의 열등한 작은 소입니다. 비료먹고 자라서, 비개가 많고, 고기도 저질입니다. 그래서 외국에는 수출도 안됩니다. 그러나, 가격만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호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소는 대초원에서 풍요로운 풀을 먹고 자랐으며, 체격도 한우보다 3배는 크고, 고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
유익한 도움이 되어 감사 드립니다.!!🙏🙆♂️🙋♂️💕💕
와규 프리미엄은 이미지아니고 실제죠 마츠자카우시만해도 기준이 미경산암소여야붙고 A5는 한우투쁠나인보다 근내지방이 높은데 이게 왜 이미지이지
황사장님께서 현대차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신 한우에 대한 국민의 애증에 대한 견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지갑도 가볍고, 건강도 생각해서
고품질의 마블링을 가진 한우보다는 저등급의 숙성 한우를 즐기는 입장에선
한우값이 좀더 떨어지면 어떨까하고 바래봅니다!!
그렇게 되면 한우 농가 다 망해요...
@@user-rw8gy5lq2p 외국소 관세0되는순간 어짜피 망해요
@@user-gu4fw5jj5i 그래서 망하게 놔둬요?
@@user-rw8gy5lq2p 경쟁력도 없는거 붙들고 있느니 망해버리는게 낫죠 그 에너지를 딴 곳에 돌리는것도 좋은 방법같고
@@user-rw8gy5lq2p 관세 안내리면 한국이 망할거같은데요? 정부에서도 대책은찾겠지만 종사자들도 넋만 놓구 정부만 바라보는게 다라면 망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예전에 있던곳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미국산 소고기와 한우를 숯불에 구워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비교 했는데
1년동안 한우가 이기는걸 못봤네요
그건 약간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우의 진가는 식품이 아닌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천년을 식품보다는 농사를 짓기위해 개량된 품종이고 농업생산이 중요한 나라에서 농업생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힘쎄고 근력량이 많은 귀중한 소가 비싼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농업을 위한 품종이니 식용으로서 가치가 떨어져서 도태되는 수순인거죠
농업 소라 하시는데 일소는 우리가 먹는 한우랑 달라요
우리가 먹는건 일을 안시켜서 식용으로 맛있을 수 있게 키우고 비교적 어릴때 잡습니다
일소는 근육이 발달하고 잡게되면 많은 근육량으로 우리가 먹는 식용한우랑 완전 다릅니다.
종은 같아도 맛있게 먹으려고 키우는 거랑 일소랑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단순히 그렇게 비교하면 안되지... 맛으로 따질거면 같은 등급으로 따져야
가격상관 없다 했을 때, 1++(9) 살살 녹긴해
이게 요약하면 대체 유통에서 얼마나 먹길래 가격이 이모양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소값 자체가 비싼걸 어떡함? ㅋㅋㅋ
수입되는 미국산 호주산이 울나라에서 3분의1 가격인데 세배네배주고 외국에서 한우를 사먹것나. 심지어 수입되는것들은 퀄리티도 좋은거임.
@@tomato8441 최근에 소값이 매우 떨어졌는데도 마트에서는 글쎄요 떨어지긴 했지만 별로 안떨어졋죠
@@tomato8441 소값 자체가 많이 떨어져도 유통사들 마진 챙겨먹으려고 소비자 가격을 안떨구는데 소값 자체가 비싸단 소리가 나올 이유가..
외국은 유통사없냐? ㅋㅋㅋ 그놈의 유통사 타령. 농가들이 해쳐먹는건 생각안하고 농가는 무슨 천사인줄아나보네
와규도 제주도 흑우가 건너간거라고 하죠. 흑우가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었구요. 간신히 몇마리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우는 황우,흑우,칡소 이렇게 3가지로 압니다
아니, 오늘 처음 봤는데, 왜이렇게 목소리가 좋으세요 ??
좋은정리 감사감사
미트러버 최고!!!! 퐈이팅!!!
한우는 오랜기간동안 식품용보다는 농사를 짓는데 특화되는 방향으로 품종이 개량돼온 것으로 압니다.
축산업 관계자는 이미 알고있었죠. 그래서 아무리 사료를 먹어도 외국소만큼 크질 않아서 문제가 있다는걸 아는데 그래서 지금의 마블링에 목숨거는거죠. 아니면 경쟁력이 없으니
@RUclips Premium 그렇지 않습니다.
품종개량은 수천년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사냥개 품종들도 사냥생활을 많이 하면서 사냥에 특화되지 못한 품종들이 도태됐기때문에 품종이 만들어진 것이지 무슨 과학적으로 교배하고 그래서 생겨난게 아닙니다.
한국의 문화나 농업전반을 생각하면 한우는 당연히 일 잘하는 일소가 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대부터의 대부분의 품종개량은 그런식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sumire-fanclub 그건 품종개량이 아니고 진화지 아는척해볼라고 없는지식 막싸질러놨네 ㅋㅋㅋㅋㅂㅅ
60년 전 일본이 흑우'를 개량 연구 해서 사료를 풀'에서 곡물'로 바꾸니 소고기' 마블링 대 변혁명이,, 그게 지금 와큐, 그걸 본 우리 축산인들이 개량 한우 개발,(10년 후) 소고기' 형태'를 바꾼 대 변혁' 현재 미국 호주서 와큐 개량 한우 키우고 있어요,,
대형목장에서 키우고 유통단계를 줄여야 하는데 그런 시도를 하면 몰매 맞을 수 있는 나라
미국 아르헨티나같은 곳에 비하면 한우 가격이 너무 비싼 건 사실이긴 하지.. 문제는 그냥 가격을 깎으면 안되나? 하기에는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큰 규모로 사육을 하는 사업장이 많지 않고, 대부분 영세 사업장이 대부분이다보니 마냥 낮추기도 참 힘든게 현실..
한우가 가격경쟁력 제로 군요.. 사실 돈 없으면 수입쇠고기 먹는게 정답일듯
그래서 가장 중요한 품질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지 알려줬으면 좋겠음
비싸고 품질이 그만큼 좋다면 그래도 괜찮은데,
비싼데 품질조차도 가격에 비해서는 약간 애매하다면, 그만큼 구매할 매력이 떨어지는 거니깐
가격이...너무 비싸요....유통 과정을 개선하면 얼마나 싸질 수 있는지 그런 컨텐츠 다뤄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우는 진짜 가격 경쟁력을 챙기지 못하면 결국 사단이 날거라 생각합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소 호주소의 등급 높은 녀석을 먹어본다면 한우는 그저 조금 다른정도 느낌 밖에 없다는걸 알죠
더구나 소고기 자체가 요리, 조리에서 많은 편차가 생기는 고기라 솔찍하게 프라임등급만 먹어봐도 고소한 기름을 제외한다면
육향은 더 좋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물론 관세가 포함되서 가격대는 올라가 있지만 그 관세 마저 없어진다면 저는 한우보다는 그쪽을 찾게 될거같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우리나라 한우가격의 주범이 다른곳에 있다는게 가장 큰문제고요
톡 까놓고 말해서 이런 가격 거품 많이 낀 고기를 먹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몰라서 안먹는다기 보다 그만한 메리트가 없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가격 빼놓고 최고 등급으로 먹으면 한우가 압살임
문제는 비슷한 가격도 아니고 수입 소고기와 2배 비싼 한우 수준으로 맞추고 먹게 되면 한우는 경쟁력이 없음
사료먹인 소말고 목초먹고자란 소 먹고 싶다. 우리나라는 마블링이 좋다고 죄다 옥수수먹인 소밖에 없어서 아쉬움.
팩트에 기반해서 고급스럽게 비판하시는게 정말 좋아요~
선생님 최고!!
이 정도로 수출이 적을줄은 몰랐네요
관세 0 되면 돼지고기수입산먹으나 저거먹으나 비슷한 가격될거같네요. 수입산 소고기 덩이째로 구매하면 그냥 돼지고기랑 지금도 큰차이 없더라구요.
한우만 아니라 신토불이중에 우리나라 것이 좋은게 거의 없다는게 팩트죠.
해외살다보니 뜬금없이 한국딸기 개꿀맷
비옥한나라 야채 과일먹으면 신토불이안나옴
존나 비싸기만하고 마블링도 과도해서 동물학대수준이죠
@@mountainrigi 그딴 논리면 와규도 ㅂㅅ고기네 ㅋㅋㅋ
@@syjihtfhklIllIlllII 좋은건 반도체밬에없음
서양사람들은 일본소고기가 훨씬 맛잇다고함.
동양사람도 마찬가지
엄청난 마케팅및 상품화가 필요합니다 일본 와규고기 같이… 그리고 글로벌하게 현지생산도 해야지요 , 한우 메이커 달고… 외국 축산업 엄청 첨단 산업 입니다 … ㅋㅋㅋ
정말 유익합니다.
한우의 마블링지방속 잔류농약에 대한 언급은 그 어느누구도 감히 말도 못꺼내는군요....한우는 발효된 볏짚을 먹여 고창증을 예방하는데 그 벼가 당연히 무농약은 아니거든요...그리고 농약같은 유기화합물은 지방속에 축척되고요....한우수출요? 외국 잔류농약 검사 통과가 과연될까요??
산지에서는 한우값이 싸서 못 살겠다고 하고 사 먹는 소비자들은 한우값이 비싸서 못 사 먹겠다고 하고 도대체 범인은 누구냐....
최고야
갓 와규
코로나때...한우가 너무 올라서 마장동에서 사도
안창 100g 3만원 하는거 보고 놀래서 언젠가 부터 한우를 안먹고 있네요 ㄷㄷ;;
처음 다닐때만 해도 진짜 넘버나인 해봤자 등심 만원 중반대 였는데...
기름값 오르면 한우 경쟁력이 더 떨어 질텐데 문제긴 문제임..
그거 문제인 재난지원금 뿌리고 부터 올랐어요ㅜ
실제로 재난지원금 살포하고 부터 오히려 손님이 (일순간) 늘었던게 먼저였고,
그뒤로 소고기 들어오는 단가가 뛰었어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수요 공급을 그렇게 급격하게 경험한게 처음이라 실로 놀라웠죠.
보통 한번 오른 단가는 오지게 안떨어져서..
식당에서도 어떻게 조절하기가 힘드네요.
우리나라 산업 응원하고 싶지만 냉정하게 한우는 산지에서 가깝다는 장점 외에 소고기로서의 장점은 없다고 봄
그냥 빨리 2030년이 돼서 관세 싹 철폐되고 완전경쟁시장에서 도태되고 나서야 정신차릴거임 남는게 얼마 없으면 그만두거나 중간다리를 다 쳐낼거고 그때부터 경쟁력이 다시 생길 여지라도 있는거지 지금처럼 어차피 키워내기만 하면 한국인이라는 콘크리트 소비층이 다 사주는데 그 어디에 상승욕구가 있겠음 있다쳐도 업계에선 그런 사람들 제대로 봐주지도 않겠지 봐줄 필요도 없고 한국인들 그런데서 편가르는거 심각하니까 물론 다른 나라도 편나눠먹지 않는다는 소리는 아님 단순히 경제 논리만으로 도태될게 뻔한게 지금의 한우임 브랜드가치도 없고 그저 허황된 주장만 있으니까 특유의 맛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특이점이 있는데 왜 다른 나라에선 한우를 사가지 않는걸까 너무나도 단순함 그 특이점에 그 정도 가치가 없으니까 이건 일종의 버블임
품질이 특별히 우수한지도 모르겠다
마블링(맛)이 품질의 기준이라면 호불호가 있는 거고
신선도도 영양소가 기준이라면 수입산이라고 특별히 문제될 것이 있겠는가
한우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도축 당일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정도
한우가 정말 우수한 소고기라면 아무리 비싸더라도 거의 100% 국내에서만 소비되지는 않을 거다
인건비도 비싸고 소규모 영농으로 소고기 값만 비쌀 뿐 객관적으로 특별한 것이 없다
한우는 진짜 비싸기 때문에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먹기 어려움 진짜 잘사는 집 중산층 이상만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음 한우를 가족들끼리 투쁠을 단체로 제대로 먹어본 대한민국 국민들은 10% 안될거임(개인이 지인들과 오마카세 가는것 제외)
한우 우수품질 아니에요
마케팅 장사의 폐혜
목초먹인 한우를 고급화해서 비싸게 팔면 이해하겠는데...
와규가 목초먹여서 키운줄로 아심??
@@stickyricecake8967 아뇨^^ 와규를 언급한게 아니고 진짜 몸에 좋은 소고기를 키워서 비싸게 팔면 그래도 이해를 할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목초먹이면 마블링이 안생기죠
@뱅에돔 그러게 말입니다🥲 고기러버로써 사육 환경이 더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그게 결국 사람들에게도 좋을 테니까요…😊
애초에 목초 먹이면 소의 기름맛이 아닌 소의 육향 자체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한우가 고기 자체의 맛은 좋은 소가 아니에요.
목초만 먹여 키우면 지방도 없어서 코리안 바베큐 스타일로는 절대 못먹습니다.
목초 먹여 키운 호주산 소도 자국에서 소비할때는 레어나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로 소비 합니다.
수출 할때는 3개월 정도 곡물 사료 먹여서 마블링 만들어서 수출하고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호주소는 죄다 곡물 먹여서 기름 끼게 만들어서 수출한 소에요.
철지난 신토불이 마케팅
한우 한돈
속아넘어가는 사람들도 문제임
한우 맛있죠 그냥 숯불에 굽거나 하다 못해 후라이팬이 구워도 맛있죠 그런데 미국산 수입소도 조리법만 잘 활용하면 충분히맛있게 먹을수있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되기때문에 한우를 굳이 먹을 이유가 없어졌어요
돈만있으면 한우먹죠 ㅠ ㅠ
@@user-zc8yx2cp7e 워터에이징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 드셔보세요, 한우보다 더 풍미가 있고 맛있습니다. 가격의 한우의 20%~25%입니다.
@@ishope75말씀하신 워터에이징한 척아이롤은 인터넷으로 사면 되나요?
@@Fallsta 저는 가락시장 축산물직판장에서 삽니다. 워터에이징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 100g에 3,000원 정도 합니다. 축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사야 가격이 저렴합니다.
@@user-zc8yx2cp7e 솔직히 돈있어도 한우 안먹어 기름이 너무많아 그렇게 기름이 많으려면 거의 고시원침대만한데서 운동안하고 먹고 싸기만 한 학대에 가까운수준의 사육환경이란소리라서 별로야
수입산의 과다가 문제가 아니라 한우의 과도한 가격때문에 먹기 힘든거죠
완전애매한포지션이지
특별나게 한군데가 뛰어난데가없어서...
1. 다른건 다 바다건너왔는데 도축해 바로 가지고 온 한우와 맛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
2. 한우는 고기조차도 고급화를 시킨 역겨운 헬조선화의 산물. 10년전만 해도 한돈 브랜드 정육점에 가끔 있으면 가격 혼자 1.5배고 저걸 도대체 누가 먹냐면서 비난했으나, 벌써 정착함. 그렇게 된 고급화로 인해 소고기값은 세계 최상위 수준. 그러나, 그에 걸맞는 퀄리티 X
3. 한우와 한돈을 살리기 위해 수입산 고기에게 지나친 세금을 부과해 팔고있다. 값싸고 맛있는 외국고기가 들어오면 당연히 한국 고기가 도태될게 지들도 뻔히 보이기에 하는 행태. 비슷한 예로 네이버지도의 '독점을 보장해주기 위해' 구글지도를 들여오지 못하게 막은 전세계 유일한 갈라파고스 국가.
프랑스, 스페인 미국에서 ..드라이 에이징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국내에 드라이에이징한 소고기에 비해서 훨씬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가격대는 한 2배? 그런데 우리나라는 드라이에이징 기술이며 스테이크 굽는 기술이 본고장보다 못하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죠. 인건비 임대료 같은것도 감안하면 비싸다고 하기도 그렇고요
그건 아마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어서 그럴겁니다. 유럽은 드라이에이징이 대중화 되어있고 비슷한 수준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한국 반값이면 먹습니다. 1kg 티본 기준 7-8만원에도 적당한 품질의 스테이크 먹을 수 있습니다
수요공급측면에서 본다면
와규보다 한우가 비싸네요!!
수요가 절반이면서 공급은 두배임에도
가격은 5000원차이.... 가격 25%정도차이니깐요.
한우가 비싼건 유통이고 나발이고, 그냥 태생이 고기생산에 매우 비효율적인 품종이라서 그런거지.
근데 한국사람들이 그 맛을 익숙함이든 본능이든 암튼 젤 좋아하는게 비극인거고.
한우 너무 비쌈. 어렸을때 아버지 친구분이 한우구이 사줘서 먹었는데 눈 돌아감. 집에와서 엄니께 말하니 다음날 정육점에서 한우 찌끄레기 국거리 가져오셔서 된장찌게 끓였는데 또 눈 돌아감. 하지만 그이후로 한우는 넘 비싸서 거의 못먹음. 근데 미국와서 널린게 저렴한 초이스/프라임 소고기! 덕분에 지난 10년간 살 너무 많이 찜 ㅋㅋ
해외나가면 경쟁력 1도 없는 한우
비정상적인 사료로
비정상적인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키워진
비정상적인 소를
비정상적인 유통구조하에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처먹고 있는거지...
한우 먹고
한우라서 역시 맛나네~! 라고 느낀적 일도없음.
와규 너무 먹고싶다
솔직히 프라임등급 미국산이나 와규가 더….
프라임 등급은 마블링 기준으로 한우 1등급 수준이라서 숙성 조금만 시키면 어중간한 한우보다 맛있어요.
다만 최상등급 한우보단 맛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격 자체가 반의 반값도 안되죠. 가격 경쟁 자체가 안됨
외국 기준에선 같은돈 1억이면 벤츠를 타지 굳이 제네시스 안타는거랑 같음.
신토불이 최면술에 집단으로 홀려서..
코스트코 고기는.그냥 구워먹으면 향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일반적으로 먹던 한우 먹는게 나은 듯
애증이 대부분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전 한우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돈값 못 하는 사치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관세 0원되면 한우농가 휘청하겠네 이때 또 세금으로 도와줘야겠어 ㅅㅂㄱ 시위하고
전 워낙 하얀 지방없는 살코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원래 외쿡소를 더 좋아했지요 ㅎㅎ
소도 닭처럼 기업이 키워서 규모의경제 비용절감을 해야됨
난 그냥 한우 먹을 돈 으로 홈플러스 미국산 호주산 꽃갈비살 세일 할때 사먹을 란다 가격대 가 세일 하면 맛 있게 즐겁게 먹을수 있지만 한우 는 그 가격대에 못 먹음 일본의 두배 로 사육대는데 어떻게 일본 하고 가격대 가 같은건지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김치는 엄마가 해준 김치죠 ㅎㅎㅎ
엄마김치를 비싸게 사먹으라하면 안사먹죠
결국 가격이 문제인데
우리나라한우가 맛있는건 맞지만
자주사먹긴 힘들고 수입소로도 만족됩니다
가격경쟁력이없는데 ㅋㅋㅋ안먹지 ㅋㅋㅋ 그돈이면 와규먹고 ㅋㅋㅋㅋㅋ
한우는 기름끼가 너무많아서 느끼하고 몸에도 안좋아요 미국소와 호주소가 싸고 고기질이 더 조아요
광우병 외치던 것들 말대로 되어서
미국산 소 수입안되었다 생각하면
한우는 여기서 가격이 얼마나 더 비쌋으려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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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호주산 질기고 육향 안나서 한우만 먹습니다. 신토불이 그런걸 떠나서
한우가 현대차랑 비교하기 어려운건 자국민들한테 더 비싸게 느껴진다는 부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