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부는 볼거리, 먹거리, 이야깃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너무 많아요... 말그대로 공간산책의 주제와도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 중구 을지병원에서 태어났지만, 이순신장군님이 서울출생, 충무로 사람이었다는 것도 최근 알았을정도로 수많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공간을 특집으로 공간산책을 꾸며본다면 재미와 상식까지 얻을 것 같습니다 ^^
개발이 좋은것만 아닌거 같아요 요즘 동대문 충무로 을지로 청계천 광화문 가보면 정말 보기가 좋아요 과거의 모습과 조금씩 개발 변화된 모습에 구도심 느낌이 매우 좋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거 같아요 90년대 잘 개발된 신도시 보다는 종로가 더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현재 주얼리업계 종사자로 팩트만 적어드립니다. 이쪽 골목은 대부분 도매상가인 것은 맞습니다만 부자재 및 수리업체(시계포함)들이 있고 또 중간중간 종로대로변에서 볼 수 있는 소매업체들도 있습니다. 몇십년동안 주말에는 문을 닫았다고 하셨는데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주말에 문을 여는 가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물론 도매업체는 닫았지만 소매업체랑 수리점은 열었어요. 그리고 요새는 저쪽 골목에 임대 붙어있는 공실들도 꽤 있습니다. 코로나때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문을 닫은 가게들도 많았고 그뒤로 외국인들도 좀 오고 그래서 다시 살아나고 있긴한데 옛날만큼은 아닌건 확실합니다. 한달에 몇번이나 가는 동네가 유튜브에 나와서 신기한 마음에 댓글을 좀 길게 적었네요.
잘 모르는 건 그쪽인듯. 저쪽 골목 도매업 가게가 주로 맞긴한데, 소매점과 수리점들도 섞여있고, 또 예전에는 주말에도 여는 곳 꽤 있었음. 그리고 영상에는 안보이지만,임대 붙어있는 공실도 꽤 나와있음. 본인이 아는게 전부인거 마냥 떠드는게 전형적인 꼰대구만. 이상 주얼리 15년차.
@앤티크-l5w 주5일제 정착하고 나서 토요일 장사 안 하게 된지 꽤 됐는데?? 소매업이라고 해봐야 소비자들에게 파는 가게들 아니고 금방하는 사람들에게 파는 거지. 수리 공방이 토요일에 여는 경우는 대체로 금요일까지 납기 못 맞춘 공방이나 여는 거고... 길거리에 있는 가게들하고 단성골드 피카디리 가게 말고 보석골목길에 일반 소비자에게 파는 가게가 있남? 단성사 신축 건물 부도나서 마비되어 있었을 때가 공실만 따지면 더 많았을듯
종로 귀금속 거리에 대해 제가 공부가 부족했나보네요!
하시는 말씀들 깊이 새겨 듣고, 더 공부해서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들 싸우지 말아주세요😢
덕분에 서울오십여년 살았어도 몰랐던 동네 한바퀴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카디리 와...90년대 후반까지도 갔던 기억이 난다...중고딩때..친구들과..
서울의 구도심이 너무 매력적으로 변모하네요. 저 좁은 골목과 작은 집들, 오래된 모습이 지켜졌으면.
피카디리 단성사 추억의 극장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너무 아쉬워요
추억의 종로
아파트가 뭔지 온통
옛동네 갈아뭉개고
덕분에 인정도 전통과 추억도 사라졌네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서울의 정취를 간직한곳을 잘 물색해 소개해 주시니 보람있는 일을 하십니다
아 공원 산 말고 동네를 소개해주시는것도 대찬성입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덕분에 추억도 떠올리고 구경도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적에 친구들하고 세운상가를 가끔 갔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아저씨들이 "어디가 찾는거말해봐"라는 솔깃한 멘트를 날리셨죠 ㅎㅎ
종로는 역사입니다.
잘 보존되고 보완되어 종로만의 독특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종로구민으로서 더욱^^
부동산 가진 종로구민 입니다. 우리도 재개발 같은걸로 돈좀 만져봐야죠 맨날 강남만 챙겨주면 어쩌나요?
@@jdp7151네, 인천 경기 사람들도 돈 좀 만져봐야지요. 맨날 서울만 챙겨주면 어쩌나요?
@@jdp7151 우리에겐 당연한 그런생각이 지금 이상황을 만든겁니다.. 부동산 값이 오르면 구매자는 그만큼 인생을 더 쏟아 부어야합니다.. 이런것이 새로운 세대들에게 집을 포기하게 만들죠.
@@akfncldkfkcl 그렇다고해서 앞선 구매자가 손해볼수는 없지 않습니까
좋은 보존당부해요 청결하고 한국적이곳으로 만들자
돈의동 주변에 문화재가 많아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은 어려울 거 같고 도시일용직을 위한 회색지대로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쪽방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하겠지만.
옜생각나네요.익선동.와룡동
낙원동.이곳에서의추억.오진암.대하.청풍.명월관.
요즘 익선동 관광객까지 와서 너무 붐벼서 이제 종묘 옆 서순라길로 옮겨 갔죠 ㅋㅋㅋ
동네 소개 너무 좋네요 익선동에 많이 놀러 가봤지만 돈의동쪽은 처음 봤어요
와...피카디리...단성사... 느낌이 저런게 아니었는데 완전히 옛 쇼핑센터 증축한 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네요.
보기 좋은것도 있고 난잡한 것도 있지만 종로는 서울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올드타운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네요
그건 니 욕심이고
종로 부동산 소유주들도 먹고 살아야죠
올드타운으로 남으려면 최소한 전쟁 전 모습으로는 복원했어야됨 유럽이 그랬음
@@jdp7151 돈이 최고냐?ㅉㅉ...
소방차도 못다닐 정도로 그렇게 남기려다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면 이태원 사고처럼 누굴 탓할지 ㄷㄷㄷ
대단하네요, 어떻게 이런 걸 아셨지 ㄷㄷ
잘 봤습니다
오는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남부 프랑스입니다 ㅎ 어찌 아셨나요? 전 그 곳이 그립네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서울 중심부는 볼거리, 먹거리, 이야깃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너무 많아요... 말그대로 공간산책의 주제와도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 중구 을지병원에서 태어났지만, 이순신장군님이 서울출생, 충무로 사람이었다는 것도 최근 알았을정도로 수많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공간을 특집으로 공간산책을 꾸며본다면 재미와 상식까지 얻을 것 같습니다 ^^
개발이 좋은것만 아닌거 같아요
요즘 동대문 충무로 을지로 청계천 광화문 가보면 정말 보기가 좋아요
과거의 모습과 조금씩 개발 변화된 모습에 구도심 느낌이 매우 좋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거 같아요
90년대 잘 개발된 신도시 보다는 종로가 더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저 7살때부터 종로3가 역 앞에서 금은방 하셨는데 벌써 30년이 넘데 훌쩍 지났어요 제가 40대니까요 😢 참 세월이 빠르네요
엄마 보러 자주 가고, 어릴 땐 영화보러 친구들이랑 가고 했던 동네인데 최근에는 못 갔는데 참 많이 변했으면서도 그대로 이네요 ❤
저런 쪽방촌을 보면 서울엔 다들 부자만 사는줄아는 지방사람들은 환상을 갖지말길
15:38 사진 설명 중 1976년 종로2가 지하철 건설 공사
1974년 8월 15일 12시 서울지하철 개통~
모두가 잘사는 세상은 없어요. 잘살면 잘사는대로 못살면 못사는대로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하지요.
서울 한달 살아보기로 상경하여 전 구역 전부 탐방을 해봐야 겐네요 한달이면 모자랄라나 ? 지하철도 전부 공짜로 타보고 ㅎ
종로는 역사의 뒤안길 !
한때는 번화가로.학원가로.낭만의 거리 였지만 또한편으로는 삶의 아픈모습의 흔적~
바라보고 관광자의 입장에서는 보존 하고 싶지만 삶의터전으로 사는자의 입장에선 탈바꿈변화하고 싶은 심정
아아! 애재라 어찌할꼬
역지사지의 맘을 품자!
ㅠㅠㅠㅠ피맛골도 건물 드러서 외간이 좀그렇데여ㅡㅡ어찌한데요ㅜ종로요ㅡ😮이렇지도 저렇지도ㅡ몇분가면 강남이라니ㅡㅡ핫한것가기도하고 에매하데요
단성사가 주인이 바뀌고 재개관을 위한 리모델링 중 유치권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부도처리 되서
결국 경매로 넘어가서 지금의 상가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 쪽방촌? 그래도 종로인데 땅값 비싼곳 아닌가요? 하긴 통으로 사서 개발 하기전에는 안팔리긴 하겠네요.
저도 우리동네 김밥집 한줄 1500원짜리
맛있는곳 자주 이용했었는데 생활의달인 나오고부터
예약만 가능한 곳이 되버리더군요. ㅡㅡ;
익선동은 사람이 항상 많고 낙원상가에서 북촌까지는 외국인들이 많고요.
쥬얼리상가들은 주5일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금이빨업체나 고객이 금이 급하게 필요하지 않는이상은요.
쪽방촌은 겨울이야 껴입고 덮고 그나마 살아도 여름엔 지옥일듯.. 샤워도 힘들텐데
골동품으로 영구보존
하! 외국 길거리와 달리
한국 길거리는 얼굴들이 전부다 1급 기밀이라서
모자이크 하시느라 힘들었겠네요.
잘 모르시면 알고 말씀하시지 저쪽은 귀금속 상가중 도매 상가라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대로변의 소매상가만 문을 열구요 몇십년동안 그래왔어요 지금도 주중엔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아래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현재 주얼리업계 종사자로 팩트만 적어드립니다. 이쪽 골목은 대부분 도매상가인 것은 맞습니다만 부자재 및 수리업체(시계포함)들이 있고 또 중간중간 종로대로변에서 볼 수 있는 소매업체들도 있습니다. 몇십년동안 주말에는 문을 닫았다고 하셨는데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주말에 문을 여는 가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물론 도매업체는 닫았지만 소매업체랑 수리점은 열었어요. 그리고 요새는 저쪽 골목에 임대 붙어있는 공실들도 꽤 있습니다. 코로나때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문을 닫은 가게들도 많았고 그뒤로 외국인들도 좀 오고 그래서 다시 살아나고 있긴한데 옛날만큼은 아닌건 확실합니다. 한달에 몇번이나 가는 동네가 유튜브에 나와서 신기한 마음에 댓글을 좀 길게 적었네요.
@@앤티크-l5w 주말에 문여는곳 몇군데 있는것도 수십년쨰 그리하고 있구요 전 종3에서 일합니다 지금두요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니까 그렇죠
@@안티조 처음에는 주말에 문 열지 않는다고 하시다가 문 여는데 더러 있다니까 말 바꾸시네...어휴...님 말이 다 맞습니다
@@앤티크-l5w저는 안티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주중에는 사람 진짜 많아요.저도 주중에만 종로3가에서 종묘까지 많이 걸어 다녔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없군요
주말에 여는 가게들은 치과업체나 미리 약속한 사람들이 금이 필요해서 오시는것 같아요.
이동네는 칙칙하고 사람들이 이질적이다
부수고 재개발좀 하자, 도심권 오피스 공실이 너무 없다
강남은 많은 것 같더군요.
종로3가 보석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네. 저기는 도매업하는 가게들이라 주말에는 원래 다 쉼.
주중에 가면 사람 바글대는 곳인데 무슨 공실이니 뭐니 하는 거지??
잘 모르는 건 그쪽인듯. 저쪽 골목 도매업 가게가 주로 맞긴한데, 소매점과 수리점들도 섞여있고, 또 예전에는 주말에도 여는 곳 꽤 있었음. 그리고 영상에는 안보이지만,임대 붙어있는 공실도 꽤 나와있음. 본인이 아는게 전부인거 마냥 떠드는게 전형적인 꼰대구만. 이상 주얼리 15년차.
@앤티크-l5w 주5일제 정착하고 나서 토요일 장사 안 하게 된지 꽤 됐는데?? 소매업이라고 해봐야 소비자들에게 파는 가게들 아니고 금방하는 사람들에게 파는 거지. 수리 공방이 토요일에 여는 경우는 대체로 금요일까지 납기 못 맞춘 공방이나 여는 거고...
길거리에 있는 가게들하고 단성골드 피카디리 가게 말고 보석골목길에 일반 소비자에게 파는 가게가 있남?
단성사 신축 건물 부도나서 마비되어 있었을 때가 공실만 따지면 더 많았을듯
@@앤티크-l5w 애초에 주말에 쉬는 상가 가서 상권 죽었네 마네 하는 게 웃기는 거임
동대문 상가 중에서 야시장만 여는 상가를 낮에 가서 대충 둘러보곤 망했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짓
@@sizer76 동대문 야시장 낮에가서 공실이다고 망했다고 하는 강호의xx 유투버 생각나네 ㅋㅋㅋ
@@앤티크-l5w주5일근무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종로는 진짜 할렘중에 할렘이 맞다
독립유공자가 돈이 없다는건 헛소문이었구나
젊은 애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쪽방촌은 동대분도있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