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노래가 투쟁적이냐 여부는 중요한 게 아닐듯....노래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그 노래를 통해 자신이 느낀 바대로 생각, 행동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진정한 노래의 가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강렬한 느낌과 행동을 햐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해서 노래가 투쟁적이냐 여부 판단은 이미 글쓴이가 뭔가 사회개혁의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나싶을정도로....죄송합니다
@@user-zj7yd6xn6x 죄송할것까지야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이해하니까요 전 운동권 학생도 아니었고 폭력적, 투쟁적인 방식의 저항에 부정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두 열사의 희생과 저항이 민주화의 밀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My Friend, Liberation is Coming! [김세진,이재호 추모곡] [Ode to Kim Se-jin, Lee Jae-ho] 그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That day will come, coming alive as the spirit of freedom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My friend, leave peacefully and I will follow you 그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That day will come, dancing with the waves of liberation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My friend, leave peacefully and we will be together in the struggle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With your burning blaze, with your anger 반역의 어두움 뒤집어 새날 새날을 여는구나 You're turning the darkness of rebellion and dawning a new day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That day will come, let's go now, although risking our lives 벗이여 새날이 온다 My friend, a new day is coming 벗이여 해방이 온다 My friend, liberation is coming [Song and lyrics written by Lee Seongji] 전 민중가수 백자님의 버전으로 처음 듣고 완전 좋아하게 된 곡인데 번역한 김에 이 곳에도 남겨봅니다. 김세진, 이재호 열사의 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김세진 이제호님은 서울대 자민투소속입니다... 며칠전에 서울대 자민투위원장 신인철 만났지요 (저와노동운동 구속동지).... 이분은현제 민주노총 전태일 싸이버대학 교육 책임자 입니다... 이분은 모든 기득권 포기하고 평생을 노동운동 으로 과로 해서 어금니 이빨이 빠져 있고 현제 회사에서 지게차 운전하며 민주노총 지도자입니다 (이분은 서울대 제적후.. 귀족노동자가 아닌 가장낮은곶 지개차 운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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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현실을 보며 목숨 바쳐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죄스럽습니다.
노래가 투쟁적이지 않고 너무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김세진, 이재호열사 잊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오늘 누리는 민주, 자유는 그들의 희생을 밀알로 가능했습니다. 아무도 이제 기억하지 않는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노래가 투쟁적이냐 여부는 중요한 게 아닐듯....노래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그 노래를 통해 자신이 느낀 바대로 생각, 행동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진정한 노래의 가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강렬한 느낌과 행동을 햐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해서 노래가 투쟁적이냐 여부 판단은 이미 글쓴이가 뭔가 사회개혁의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나싶을정도로....죄송합니다
@@user-zj7yd6xn6x 죄송할것까지야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이해하니까요 전 운동권 학생도 아니었고 폭력적, 투쟁적인 방식의 저항에 부정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두 열사의 희생과 저항이 민주화의 밀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뼛속 깊이 새기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
학생운동은 하지도 않았으면서 운동가요를 좋아합니다. ㅎㅎ
감동이 부슬부슬사라진 시대!
다시 부조리한 시대를 거부하는 청년들의 비분강개가 부활하길!!!
36돌 ㅠ ㅠ ㅠ
뼛속깊이 새기며 살겠습니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My Friend, Liberation is Coming!
[김세진,이재호 추모곡] [Ode to Kim Se-jin, Lee Jae-ho]
그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That day will come, coming alive as the spirit of freedom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My friend, leave peacefully and I will follow you
그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That day will come, dancing with the waves of liberation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My friend, leave peacefully and we will be together in the struggle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With your burning blaze, with your anger
반역의 어두움 뒤집어 새날 새날을 여는구나 You're turning the darkness of rebellion and dawning a new day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That day will come, let's go now, although risking our lives
벗이여 새날이 온다 My friend, a new day is coming
벗이여 해방이 온다 My friend, liberation is coming
[Song and lyrics written by Lee Seongji]
전 민중가수 백자님의 버전으로 처음 듣고 완전 좋아하게 된 곡인데
번역한 김에 이 곳에도 남겨봅니다.
김세진, 이재호 열사의 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번역본 감사합니다. 윤선애님 버전도 좋고 원작자인 이창학님 버전도 있답니다. 3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제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user-yl5re6rc3g 안녕하세요, 산하에 님~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훌륭한 명곡이죠. 저도 듣자마자 한 귀에 반해서 번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도 반역의 어둠
추모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직 갈길이 먼 우리네 ~
1987.6.9 쓰러져 간 이한열열사를 추모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그날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슴조차 아끼지 않았던 젊은 청춘들....벗들이여...부디 편히 쉬시길.....
현실은.. 겨울이 저만치서 오고있다
두분 잘 영면하고 계신지요?
나는 열사를 기억합니다..그님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에 전합니다. 당신을 온 마음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벗들이여 그대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않고 새상을 밝힐 것이요!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편히 쉬소서..., 남은 우리는 그대들이 못다한 일을 마치고 가리다.
너무나 서정적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환절기 건강하시길.........
ㅠㅠ
2021.09
아리고 먹먹한 쿵쾅거림으로한걸음 한걸음 새날을 향합니다. 꾸뻑....
김세진 이제호님은 서울대 자민투소속입니다...
며칠전에 서울대 자민투위원장 신인철 만났지요 (저와노동운동 구속동지).... 이분은현제 민주노총 전태일 싸이버대학 교육 책임자 입니다... 이분은 모든 기득권 포기하고 평생을 노동운동 으로 과로 해서
어금니 이빨이 빠져 있고
현제 회사에서 지게차 운전하며 민주노총 지도자입니다 (이분은 서울대 제적후.. 귀족노동자가 아닌 가장낮은곶 지개차 운전 하십니다)...
한 생을. 존경합니다...
신인철 동지 초심이 세상을 지켜냈습니다. 본인은 비록 스러져도
신인철님 이름도 기억하겠습니다.
연락주신다면 위의 신인철님 치아건강을 손봐드릴수~~
노란머리 양아치들을 믿어라.
윤석열 9수하며 술독에 빠저있을때,
한동훈이 금수저로 책속에 빠저있을 때,
청춘은 백골부대에게 쪽겨다니며 민주화운동 했고 노동자는 저임금에
시달리며 살려고 투쟁 한것.
군대는 가야지 ㅡㅡ
군대가 아니라 당시 대학생들의 교련, 문무대입소훈련, 전방입소훈련을 거부한 것입니다.
네. 구라석열이 에게 전합니다
북진통일할 그날은 오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