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노래를찾는사람들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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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авг 2024
  • 양성우 시.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Комментарии • 27

  • @user-ft4zd7pq9h
    @user-ft4zd7pq9h 6 лет назад +34

    나라를 수호하려 목숨을걸었던 선지자분들에게~~소중한 목숨을 던지신 동학농민군들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흘리신 민주열사분들에게~~감사드리며~~영면하소서~~

  • @user-eg1ov6sp7b
    @user-eg1ov6sp7b 5 дней назад

    양성우 시인님의 시를 짓던 당시 어떤 시대인지 암울한 죽음의 시절느껴집니다. ~ 하지만 그 죽음의 시절은 늘 우리곁에 있네요~

  • @user-tv5id9kh4c
    @user-tv5id9kh4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난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가슴이 울컥해지면서 눈물이 난다.
    지난 날 일제에 굽히지 않고 권력에 아부하지않고 꾿꾿하게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듵의 고난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 @pluto3372
      @pluto3372 4 месяца назад

      전 노대통령 생각나서요.

  • @nomads_centos
    @nomads_centos 4 года назад +16

    먼저가신 선배열사 그리고 동지들... 하늘에서 조국을 바라보며 웃음지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 @user-kt2op6up2q
    @user-kt2op6up2q 2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위대한 노래야

  • @user-ef2bf3gm2p
    @user-ef2bf3gm2p 4 года назад +7

    이 노래 울면서,가슴으로 울면서 많이도 부렀네요

  • @user-dq9ux4gu3g
    @user-dq9ux4gu3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바야흐로 1천구백구십1년도, 대학 1학년때 한국사회의 민족문제, 계급문제 등 모순덩어리 한국사회에 대해 의식화 되어가던 즈음 너무나도 많이 부르며 민족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해서 조국에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민족및계급적 모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지금도 그 다짐은 여전히 유효하다.

  • @user-td6wg9fy5u
    @user-td6wg9fy5u 4 года назад +2

    언제나듣고싶은노래

  • @user-ig1lw8ig8u
    @user-ig1lw8ig8u 5 лет назад +20

    맗은 사람들이희생되었다. . 군부타도
    외치면서. . . 난 그저 이 노래를 부르며 . . .작은 돌을 던져던. . . .

  • @user-ml9uy9zz5e
    @user-ml9uy9zz5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벌을 주고 ,축복을 주고 , 무서운 전능자가 하나님이 아니라 . 사람이 곧 하늘님이다 라는 생각을 해낸사람들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저하는 동학농민들 , 그들은 동학기치로 일어섯던 사람들 ,
    일본신식총에 의해서 관군에 의해서 학살당했다 무려 500백보 사정거리를 가진 신식총에의해서
    낙옆처럼 쓰러졌다 . 무려 희생자가 30만정도 , 가슴이 아려온다 . 과연 하늘의 도는 어디에 있는가 ?

  • @alexkim4773
    @alexkim4773 2 года назад +3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 @user-hm6wg5vb2v
    @user-hm6wg5vb2v 3 года назад +6

    나,이제 사과 하노라 열사들 앞에,동지들 앞에~난 싸우지 못했다고!!!

  • @user-td6wg9fy5u
    @user-td6wg9fy5u 4 года назад +2

    힘을주는노래

  • @user-vy1jp4mb3i
    @user-vy1jp4mb3i 4 года назад +12

    🇰🇷K-POP
    "If green Mountain calls out"
    (1)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2)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사랑하리.

  • @user-hm6wg5vb2v
    @user-hm6wg5vb2v 3 года назад +2

    진실 투쟁 평화!!! (당산동 사람)

  • @user-kq6tp7ri8z
    @user-kq6tp7ri8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작금의 세태를 보며 지하에서 비통해하실...열사들께 너무 죄스럽습니다.ㅜ

  • @user-ty9yv6ef7w
    @user-ty9yv6ef7w 4 года назад +1

    非常好听

  • @user-kw3vm1vi5p
    @user-kw3vm1vi5p 5 лет назад +6

    싸르한길에시체를그누가알아주드냐험한세상에먹기살기에바빠하루에열두번죽음을이르는같이행직곡을부르며태극기를흔들며투쟁하리라우리들의뼈가부서져도폐가를막으리라만백성들의희생자들이뭉쳐서하늘과땅으로진동하리라그것이먼데권세로희생하게함이드냐우리가전쟁터에서죽음은나라를위해와모든형제들이평화를이르게하기위에죽음을한것이지권력자들이행포로서민들괘롭피는데희생으로죽어것이아니다광대에울음소리에천지가흔들리는하늘과땅에서진동하리라아멘석가모니불

  • @user-dw1kt5gu1y
    @user-dw1kt5gu1y 7 лет назад +5

    조타

  • @dhk5078
    @dhk5078 7 лет назад +4

    감동

  • @freedom-lz7cg
    @freedom-lz7cg 2 года назад +3

    쫑국 일뽕에게 유구한 조상의 얼을 짖밟히지 맙시다. 내 후세도 내 후세에 후세...

  • @user-qd1gu6ul3y
    @user-qd1gu6ul3y 3 года назад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커다란 선물은 '자유의지'이다 낙원에서 쫓겨난 댓가로 그들은 '선택'이라는 선물을 값없이 받았다 하나님은 벌 대신에 '선물'을 주신 것이다...뭔가 종교적인 아닌 것은 벌받을 거라는 두려움이 내 안에서 늘 나를 두렵게 했다 그건 지금 생각해보니 전혀 '자유'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도 어찌 아시겠는가 시위나 집회현장에서 울려퍼지는 민중가요나 노동가요를 참 좋아하실지...그렇게 편협한 하나님은 아니실 것이다 나도 내가 살아온 인생이 있고 저마다의 개인적인 취향이 각기 존재한다고 믿는다 나와 그것이 다르다 해서 그것이 악이거나 잘못이거나 거짓이 될 수는 없다 문학적인 표현 예술적인 표현 한 인간의 착한 마음을 오해해서 공안당국에 끌려가는 유신시대의 행태는 인간의 심리상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다...예술의 본질 문학의 본질은 '솔직함'이다 그것은 바꾸어 말하면 거짓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한 인간의 선언이다 정말 초기에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 때 난 출퇴근 시간과 일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만 빼놓고는 기도하고 찬양듣고 말씀듣고...진짜 모든 내 삶의 시간을 이 인류의 고통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보냈다...이제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고 곧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다 곧 망할 것 같은 위기에도 인류는 슬기롭게 그 위기를 잘 넘겨 지금 이 순간까지 왔고 하나님은 그런 인류의 노력에 늘 응답해주셨다 타인의 고통 인류의 고통에 가슴 아파하는 것은 사람의 인지상정이고 난 매달릴 분이 하나님 한분 뿐이여서 진짜 20시간 이상을 그렇게 매달렸다 건강도 모든 것도 엉망이 되었다...나는 최대한 노력했고 이제 국가기관에 위임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난 뭐 이제 내가 좋아하는 노래 찬양 찬송 뭐 펭tv 먹방...요런 거 다 보려한다 주일성수 잘하고 수요예배 허락되는 대로 드리고...지금껏 잘해왔다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 예전에 잘했던 대로 그대로 행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회복'이다 내 삶은 내가 가장 가장 잘 안다 내가 입이 두개여서 다른 한 입으로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거 절대 아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서 아줌마 누구세요?하는 건 내가 나를 용서 못한다 인간의 타고난 천성 인간의 타고난 성격...이런 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그거 무서운 겁니다 진짜 좋은 집에 놀러갔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아...너무 좋다...그럴 것 같아요?...절대 아닙니다 가난이 그 영혼을 침범하지 못하면 그 영혼은 부유한 영혼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고통받은 대부분은 이 영혼'을 굳게 믿었어요...왜 큰소리 치냐고 하시는데 큰소리 칠 법하니까 큰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큰소리는 영혼에서 나옵니다 그 영혼의 무게를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과 저 자신이구요...그 외 분들의 말씀은 참고하는 정도로 저를 훈련시켜왔습니다...하나님이 저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은 자유이고 자유의지 입니다 이제 너도 할만큼 했으니...진짜 건강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마치 보이지 않는 이 가공할 적과 싸워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는 오만함?...이 오만함이 제 마음 속에서 사라지고 앞으로의 정부 지시에 잘 순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신 무섭다는 사람들 꽤 있는데...전 맞을거예요...진짜 제 인생의 후반전에 할 말만큼 제 노력을 기울였으니...저도 이제 좀 자유로와지려구요...다시 올해 초로 돌아간다면 절대 그렇게 못살아요 몰라서 그렇게 산 것이지 알고는 절대 못삽니다...앞으로는 그 시간에 찜케이크도 만들어 먹고 신김치로 만두도 빚고 조청도 만들어 보고 식혜도 만들어 보고 인절미도 만들어 보고 추위가 가시면 쑥인절미도 만들어 보고...모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지요...글구 몇년 뒤 자발적인 백수가 되어 스카이스캐너를 보면서 이티켓 발급 받아 지구 반바퀴 돌 것입니다 노숙자분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 등은 더 나중에 생각하고요...일단 지금은 직장과 정부지침에 충실할 뿐이고...제가 요즘 너무 마음 아파할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넌 할말큼 했다고...더 건강 해치는 것은 하나님 뜻이 아니라구요...실은 며칠동안 하늘에 들리도록 창문 열어놓고 찬바람 맞아가며 기도하고 찬양 듣고 말씀 들었거든요...지금 몸 엉망진창이고...더이상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나는 고통받아도 되는데 남들 고통 받는 거 진짜 못견디는 병이 있다고 심리학 책에서 본 것 같아요 착한 것이 아니라 감기가 나아가는 어떤 시점에 온몸이 새로 힘을 얻는 것처럼 고통의 어느 순간에 그 고통을 이기기 위한 견딜 수 좋은 호르몬이 쏟아진다고...인체의 구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하고 예전 구도자의 삶이 그랬고 요즘은 그런 극적인 경험을 잘 안좋아 하는 것 같다고...하지만 위기 속에서 온갖 신비롭고 좋은 호르몬이 쏟아져 내리는 건 현대과학이 밝혀낸 신비의 한 부분이라고...imf 사스 뭐 메르스...이런 걸 정말 단 한순간 경험하지 못했고 기억에도 남지 않고...그래서 이번 코로나 사태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건강을 챙겨도 부족한 나이에 찬바람 맞아가며 일부러 건강을 해치고 그랬으니...억울해서라도 기억에 남죠...지금이 정말 위기 같은데 잘 넘길겁니다 혹한 속에서 창문 열고 기도드리면 그 기도가 더 잘 응답되니? 그 욕먹을 행동 며칠간 했습니다 더이상 이건 아닌 것 같구요 따뜻하게 기도하고 따뜻한 음식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또 너 좋아하는 노래 그냥 들어...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젠 괜찮다고 주님께서 미소지으며 말씀하실 겁니다 딴 건 다 참겠는데 건강 좀 지키라고...그러다 감기 크게 걸리면...주님...제가 미련했습니다...

  • @qnseksrmrqhr
    @qnseksrmrqhr Год назад +1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