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정원'에 반한 영국 찰스 3세, 한국 작가 꼭 안아줬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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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K 정원'에 반한 영국 찰스 3세, 한국 작가 꼭 안아줬다
    (서울=연합뉴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멋지다"고 감탄하며 작가를 꼭 안아주는 등 '첼시 플라워쇼'에서 한국 정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영국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에 우리나라 황지해 작가가 지리산에서 영감을 받은 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를 출품했는데요.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첼시 플라워쇼'의 얼굴이자 주요 경쟁 부문인 쇼 가든에서 12개 출전작 중 유일한 해외파 작품으로서 개성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찰스 3세 국왕도 정원을 둘러보고는 '정말 맘에 든다'(I love it), '훌륭하다'(brilliant), '경탄할만하다'(marvellous)라는 등 찬사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지해 작가 측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오후 5시 반께 찾아와서 약 7분간 머무르며 꼼꼼히 설명을 들었으며, 예정과 달리 정원 안에 들어가 보겠다고 해서 경호원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적극적 관심에 감동한 작가가 마지막에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보자 찰스 3세는 "물론이다"라고 답하고 웃으며 포옹해주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로이터·최윤정 특파원 촬영·황지해 작가 측 제공·황지해 작가 홈페이지·국립공원공단·RHS 유튜브·The Royal Famil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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