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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апр 2022
- 거만하게 행동하는 세자에게 한마디 하는 충녕군과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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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거라. 이 아비에겐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없는 아들이...한명 더 있다."
세종대왕의 존재감을 대사 하나로 확 끌어올렸다. 실로 놀라운 명대사다.
진짜 본방송보면서 이 대사 듣고 소름이 ㅎㄷㄷ
저도본방보다 이대사하나에 소름쫙돋았죠. 세종대왕존재감한번에확 끌어올리고 실록에있는경고보다 몇수위의 경고를 한마디에 압축해서담았죠. 일명 내가 맘만먹으면 세자교체정도는별거아니다.이런의미
@글로벌브랜드 하....그래서 후계만큼은 적장자로 앉히고 싶었는데....왜 하필 적장자가 저런 돌+아이 인 건지....
@@KillTaejong 조선 왕실 적장자들을 보면 잘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었죠 적장자중 왕이 된 인물이 6명밖에 되지않음
@@jsm9252 그중 오래 즉위하고 왕노릇 제대로한건 숙종 하나죠..연산군 문종 단종 인종 현종 순종 등 다 제명에 못살거나 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거나였으니..
"명심하거라. 이 아비에겐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없는 아들이...한명 더 있다." 이 말이 정말 태종의 무게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양녕의 멘탈을 나가게 함과 동시에 충녕의 존재감이 급부상 ㄷㄷ
이장면 전에 충녕에게 나라걱정은 니가할일이 아니라 세자가 할 일이다. 라는 장면이랑 오버랩되서
태종이 양녕-충녕 모두에게 적절하게 교육을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종 이방원 통 틀어서 최고 명대사 같음.
"명심하거라. 이 아비에겐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없는 아들이... 한명 더 있다."
진짜 소름이~~~ 대사톤.
주상욱배우 진짜 연기너무 잘해요.
앞으로 연기생활에 대전환점이될 이번 역할을 너무나 감명깊게 소화를 하네요
진짜 주상욱 카리스마 ㅎㄷㄷ
왘ㅋㅋㅋㅋ 실록 등 역사서에서 잔소리하는 충녕에게 양녕이 "가서 잠이나 처자렴ㅡㅡ" 했던 거랑 태종이 "세자가 자기 자리를 믿고 그러는 것이다"라고 했던 기록을 이렇게 각색을 했네욬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충녕이 양녕에게 충고하는 역사적 사실을 실제 사극에서 볼 줄이야 ㄷㄷㄷㄷㄷㄷㄷ
지금당장 왕이 되어도 손색없는 아들이 한명더있다 와~~
주상욱 배우가 저리 연기 잘하는줄은 예전에는 진짜 몰랐다.
그야말로 이방원이었다.
그리고 양녕.충녕. 두젊은배우들의 연기또한 대단했다
인정 주상욱이 왜 이방원? 이랫는데 개잘한다
주상욱 사극 바로 하나 더 하자.. 매력있다 진짜 사극연기가
캐스팅 소식 들었을 때는 왜 하필 주상욱?했는데 첫방 보자마자 그 생각을 버리게 되는 무시무시한 연기력...이렇게 잘하시면서 왜 현대극만 주로 나오셨어요 ㅠㅠ
솔직히 초반부까진 연기력에 계속 ?였는데 후반 갈수록 안정됨
@@chorelude528 전에 선덕여왕에도 출연했었음. 자이언트에서 실장 이미지가 확 박혀서 그렇지
@@minsugu8023 ??? : 내 이름은 월야!
@@chorelude528 주상욱씨 필모에서 태방원 전작이 티비조선 사극 '대군' 아니었나요?거기서는 수양대군 모델인 캐릭터를 연기하셨죠.
이게 훨씬 역사적 사실과 가깝다고 볼수있지. 충녕대군은 칼을 안 들었을뿐 용상을 쟁취하려는 야망은 아버지를 빼닮았음. 그리고 칼을 휘두르지 않고 옥좌를 잡았고 최고의 성군으로 빛난 세종이 된거임
와..정배 연기 엄청잘하네 맙소사 ㅋㅋㅋ
다음주 충녕 세자 각이네
초고속전개ㄷㄷ
@@user-tp1uk7hl2h 시 이미 시 ㅣ
조용히 공부만 하다가 눈에 띄어 왕위 물려받는 세종만 보다가, 몸져누운 엄마 하루 종일 수발 들면서 미리 점수 따고 형 사고친건 아빠한테 일러 바치는 야심 넘치는 세종을 보게 될 줄이야 ㄷㄷ
야심도 야심이겠지만 큰형의 하는행동을 보고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서 한심해서 그런거이도 할거 같구요
진짜 충녕의 이러한 점이 없었다면 양녕의 폭주는 더 지속되었을거고 ㄷㄷ
방원이랑 원경의 아들이니까
실제로도 세종이 충녕시절 양녕의 비행을 태종에게 많이 일러바쳤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분량문제로 안나왔지만 죽어가는 성녕을 어떻게든 살려보려 노력한것도 있었습니다.
세자와 충녕 그리고 태종과 세자의 대립 완전 리얼이다
이번화 킬링 포인트
: 준비된 대권주자 야망충녕 ㅋㅋ
그동안은 이방원이 왕이되는 과정까지만 보다가 오랜만에 왕이된 이후를 이렇게 표현하니 또다른 재미가 있네!
진짜 역대급 사급이다. 주연부터 엑스트라까지 연기 다 잘하네 ㄷㄷ
연기한다고 깝치는 연기 드럽게 못하는 아이돌들이 안나와서 넘나 좋음 ㅋㅋ
@@hanbangsabjill ㅋㅋㅋ
ㄹㅇ
주상욱 배우님 드라마 자이언트때부터 팬입니다… 도시어부도 나와주시구여 ㅎㅎ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연기 잘하시는 실력파 배우 주상욱!!!!
너무 재밌어요 야망 충녕 너무 좋고
오늘 엔딩 태종 대사 주상욱 목소리와 톤이 어우러져서 명대사 탄생
와 소름돋아요...👍👍 주상욱 배우님의 "다른선택" 대사나 이태리 배우님 양녕이나👍👍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봐 온 양녕캐릭터들은 막 거친 야생마였는데 이태리배우님의 "꽃같은 도른자"(적절한 비유가...하하...😅😅) 양녕도 재미가 쏠쏠하네요👍👍
충녕대군 02년생이라던데 연기 개잘하네; 정배 한테 크게 안밀림
이 드라마가 끝나가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사극만의 무게감과 더불어 압축적인 실록을 담은 전개에 눈을 떼지 못하고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태종 이방원도 너무나 즐겁지만 세종 이도도 다시 한번 다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태종 이방원은 이방원의 행동을 정말 공감력있게 묘사했다. 이방원의 행동을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정말 이방원도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다. 처음에는 계모와 아버지, 형들, 의붓동생들, 처남들, 마누라와의 극한 갈등들.... 이제는 아들까지
이방원의 속을 썩이네... 평탄할 수 없었던 삶...
드라마 정도전에서의 이방원에서 볼 수 없었던, 이방원의 심정 및 행동을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한 것이 너무 인상적... 물론 드라마 정도전은 정도전이 주인공인만큼 이방원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장애물이 많았음에도 국왕으로서 할건 다했으니 찐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러게요
@@arkanoid9384 태종 이방원 정찬
보통 저러면 30~40대에 병으로 죽는데 56세에 죽었으니 보통 멘탈이 아닌듯
다른드라마에서는 세종이 그냥 조용히 살다가
형 짤리고 어영부영 왕되는 모습으로 그려놓던데
여기서는 의욕넘치는 모습으로 그려놓아서 좋네요
용의눈물에선 양녕은 정말 그자리 를
세종에게 주러고 부왕의 뜻과는 거슬리게
나오는 것으로 비추던데 그리고 사가 로
나가자마자 진심으로 세종 을 축하해 주듯이
언급하구.....
사실 그게 아주틀리지는 않는....의식하고 있었지만
대왕세종에서부터 욕망을 그려냄. 세종 이미진 이후로 계속 이렇게 해석됨
@@dahac2020 실록에 실제로 그렇게 나와있어요
이방원한테 양녕 뒷담 많이함
정사는 이게 맞음 왕에 욕심없었는데 첫째 망나니짓해서 어쩌다 셋째가 왕된게 아님
사극은 이런 대립이 많아서 좋음 쩐다
진짜 태종의머리와정치술을 닮은것은 세종대왕이십니다 태종도 고려시절 10대때과거에 합격한 머리가있지요
스토리 전개, 배우들 연기
진짜 조선에 돌아가서 이 상황을 직접 보는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처음보는 얼굴인데 충녕 배우 잘 뽑았네요 연기잘함
충녕 역할 배우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여주 남동생역할 했던 김민기 배우인 듯.
충녕 역 연기 사극 올타임 레전드 아님? ㅋㅋ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사 공부하고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으니 사극 드라마가 너무 너무 재밌다!
한 편도 안 빼먹고 저녁 09:40분부터 다 챙겨봄!
오히려 기다리고 있음! 너무 재밌당~~~~ >.
누가 방원과 민씨 아들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서로 아비어미 성격 똑디 닮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용의눈물 필두로 그동안 양녕 충녕 이야기 특히 충녕 이야기가 야사에 너무 의존한 왜곡이 조금 있었으나 이번엔 실록에 있는 내용으로 해줘서 더욱 좋은듯
그리고 주상욱 태종 이방원 현신 같아보임
박진희도 원경왕후 역 제대로 열연
왜곡은 양녕이 최고죠.
사실 대왕세종도 나름대로는 통설 깬다고 하긴 했는데 차라리 통설이 나을 수준으로 개판쳐놨죠
역시 이 때부터 양녕이 동생 충녕에게 감정이 쌓여 동생의 둘째아들을 활용해 복수? ㄷㄷ
어릴때부터 태종과원경왕후가 직접키웠으니까요 세종대왕은 유년시절 태종과원경왕후가 직접키워졌어요
지금까지 모든 양녕은 지가 세자 박차고 나온 걸로 묘사 됐었는데 ㅎㅎ 이게 이렇게 되니 더 설득력 있네요 ㅎㅎ
실제 역사기록에서는 충녕이 양녕에게 충고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을 사극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았었는데 이 내용이 실제로 구현될줄은 ㅎㄷㄷ
대왕세종서도 그랬습니다ㅋ
이게 실제 역사에 가까움...실록에도 기록되어 있는일이니까요
지가 박차고 나왔으면 이방원이 울고불고하면서 그랬겠음? 지가 충녕한테 물려준건 야사고 망나니라 쫓겨난거임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몇화 안남았다는게 믿기지... 좀더 늘려줘요. 태종과 두아들씬 좋습니다. 연기와 배경다....
하필 한명더있는 아들이 조선 최고의 성군 ㄷㄷㄷ
전에 자기가 지은죄들씻을 방법이 뭐가있을지고민이라했을때 전 단한마디했죠 당신이장남이아닌삼남을 왕위에올린걸로 그죄과를씻었다. 그리고 태종의어록에서 세종에게 모든죄와슬픔과악명은 내가 전부 안고 갈 터이니 너는 그저 성군이되어라. 이런어록이있죠.
실제 기록대로 양녕대군의 비행을 충녕대군이 아버지 이방원에게 고해버렸군요 ㅋㅋㅋㅋ
실록에 그런내용이 있나요?
@@user-zb7hk9bq6r 있습니다
@@user-zb7hk9bq6r 층녕대군이 여러번 존재감을 드러냈었지요.
잘했죠.. 고자질이라기보다는 정말 저런 왕이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했을듯
@@user-zb7hk9bq6r 네 여러번 태종에게 꼰질렀죠
태종 양녕 충녕 멋진 연기 정말 감동적입니다 다 멋있어요 최고입니다
태종의 아들이며 세조의 아비인 세종이 욕심이 없었을리 없지.
태종의 머리를 닮으셨습니다 세종대왕은요
하긴 수양대군의 핏줄이 어디서 왔겠음
야망만 따지면 아빠인 세종이랑 할아버지 태종을 닮은듯
생각해보면 충녕이 아무 야심없는데 세자의 자리를 떠넘겨서 받았다는 해석이 말도 안됨 자기 할아버지 태조 이성계도 그러했고 아버지 태종 이방원도 아들 수양도 야심을 내보였는데 충녕이 없었을 리가 없음 피는 속이지 못하는 법인데
실제로 세종은 눈이 나빠질정도로 무섭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어머니랑 아버지가 책을 빼앗을정도로요 그리고 아버지가 워낙에 엄격한 성격인데다 사기캐 인물이어서
세자저하에게 유감은 없지만 세자저하가 보위에 오르면 우리가 지금도 한자를 써야합니다. 왕이 되셔서는 아니되옵니다.
명답이네요. 진짜 세종대왕 역사를 바꾸신 위대한분이시죠
ㅋㅋㅋ 반박불가
괜히 세종에게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는게아니죠 ㄷㄷㄷㄷ
충녕대군 배우분 진짜 인상깊네 ㅋ
유툽에서 순풍산부인과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순풍의 맙소사 정배와 이방원의 성인 정배 괴리감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 고자질 하시는 분 덕분에 오늘날까지 한글을 잘 쓰고 있는겁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세종은 충녕군 시절부터 고자질쟁이에 잘난척쟁이 그리고 육식파)
세종대왕 업적이면 잘난척 많이하셔도됨 ㅋㅋㅋㅋ
어휴,고기는 사랑이죠.채소요리도 물론 맛난 음식들이 많지만 그래도 채소요리보단 고기요리 쪽이 맛있는 음식들 비율이 더 높잖아요.
충녕이 야심은 있고 형님의 비행을 고자질한것
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양녕이 답이 없음.
저렇게 동생이 그래도 형 행동에 안타까워서
계속 올바른 소리 하면서 바른 길로 가라고 큰
소리 내면서 인도하는데 큰형은 자꾸 동생 말
무시하고 안 들어먹음 한마디로 답이 없음
충녕!!!!!!!!!!!!!! 너이놈!!!!!
ㅋㅋㅋㅋㅋㅋㅋ몰입감 최고였어요
32부작이라는게 아쉽네요ㅠㅠ
오히려 32부작이어서 질질 안끌고 몰입하고 더 볼수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종영 다가오니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PPL안들어와서 가성비 안좋은 사극에다 예산부족까지 있으니...
정도전처럼 50회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이대로 끝나기엔 너무 아쉽다
그러면 좋은데 저는 빠른전개도 좋네요
주상욱 연기 좋다 사극도 잘하시네 이방원하면 이제 주상욱부터 생각날듯 주상욱 화이팅!!! 🔥
이방원은 다른분ㅈ생각남 아직도ㅋㅋ 주상욱 잘하긴하는데
적통자
*태종 이방원 드라마 최종보스는 세종대왕인듯*
민기 ♡♡잘지내고있었군요 연기도잘하고 미소천사임ㅋ 여기나오는배우들 연기다잘함
우리 세종잘한다!
처음엔 웬 주상욱?했는데..이젠 역시 주상욱
글쎄하다가 이런반전이~~~
완전 이방원 그자체예요
1,2화 때 발음이 안들려서 죽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태종 그 자체임!
1:30 - 1:53 학식뿐만 아니라 정치적 야망의 소유자로서 충녕의 면모를 보여줌
3:47 프린스 어프렌티스에서 트럼프, 아니 방원에게 "너 해고(아니 폐세자)" 통보를 받은 양녕
4:01 방원에게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아들'은, "한명 더"가 아니라 "한명 뿐"인 거 같은데?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태종은 자기 아들만큼은 적장자로 하여금 왕위를 물려주고싶었는데 양녕대군이 보기좋게 망쳐놓음..
그래서 수양도 찬탈이 가능했음
처음 선례가 중요한데 이미 태종 본인이 어겼으니, 자기 대에서 만큼이라도 더더욱 장자 계승 원칙을 세우고 싶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본인 대에도 못이루고 심지어 양녕에 의해 세조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니
너무 재밌어요
91세 성종때까지 하고 싶은거 하면서 편하게 산 효령이 승자지
양녕도60까지 놀만큼놀다갔음
세종이 신하들이상소해도본척만척
진짜 끝까지지켰음.약속대로
@@phdogy 근데 세종죽으니 통수날림
양녕의 복수는 그렇게 .. ㅋㅋㅋ
세자 이제는 맏아들이고 아버지 태종 이방원이 자신을 총애하기 때문에 비행을 저질러도 다음 왕위에 오를 수가 있을 거라고 방심한 것도 이유인 것 같습네요. 자신의 동복형제들이 경쟁자가 될 수가 있다고 생각을 못한 거죠.
"세자 저하는 절대로 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그 자리는 내꺼에요 (충녕군)
"이 아비에겐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없는 아들이 한 명 더 있다."
- 내 맘 속에 충녕이 왕이 될 상이다 (태종)
ㄴㄴ 태종은 그래도 장자인 양녕을 끝까지 세우려고 했음 워낙에 본인의 힘으로도 내세울수 없는 지경까지 가버리니 포기한거지
@@suminlim-hl4cy 네 말씀대로 적장자를 세우고 싶어했던 태종인데 틀어져버렸죠
그래서 양녕이 세조 이용해서 많이 말아드셨지
"효령은 부처를 좋아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니 왕이 될 상이 아니다" (태종)
태종도 충녕에게 정사에 신경끄라고 하면서 양녕 데리고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밀어줬더니 통수로 돌아왔네 셋째가 뛰어난걸 알면서도 첫째를 왕으로 만드려고 한건데
태종은 충녕에게 화분키우기와 악기등 음악의 취미를 즐기게 했는데 그 취미를 큰 업적으로 만들게될줄은 몰랐지 ㅋㅋ
충녕과 양녕 모습 제대로 그림.
그렇게 따지면 용의 눈물 역사 왜곡이 적잖게 있었다.
당시 용의 눈물은 야사에 많이 의존했음
용의 눈물은 소설 세종대왕이 원작이었고 연려실기술과 같은 야사의 기록을 더 중점적으로 다뤘었죠
와 벚꽃 예쁘다
야물딱진 세종 예쁘다ㅎㅎ
이제 김한로,심온이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듬
다음화때는 이숙번이 탄핵되고 하륜도 사직됨
그러게요 곧 정태우님도 작별일듯...
이태리 배우도 김민기 배우도 이방원 연기하는날 왔음 좋겠다
안재모버전 이성계 나오냐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저런 사람은 결국 자극요법도 잠깐이지, 아까 궁으로 데리고 오려고 한 애 봉지련 스토리는 저렇게 지나가고 다음주에 바로 어리 투입시키면 거기에 또 홀라당 ㅋㅋㅋ
말하는거 저급하고 더럽다 현생이 보이네
충령이왕이되었기에 지금의 위대한 한글이 있습니다
1분 17초에 충녕이 뒤돌아서 말하는게
이방간이 방번이 죽여서
방원이가 빡쳐서 말할때랑 비슷 ㄷㄷ
역시 정사 고증대로 충실....
각색되었던 기존 조선초 왕실 상황의 정사를 이렇게 표현했네 ㅋㅋ 이야... 역시 의지만 있어도 제대로 뭔가 한건 하는구먼!
양녕이 왕이 되었으면 충녕 유배 및 사사는 당연한 수순이었을듯. 형보다 뛰어난 아우가 있다면 자격지심이 당연히 들테지
양녕연기좋군
세종대왕께서는 영특할수밖에없는게 아버지와어머니의 환경이 불안하고 했기때문에 책을보았고 더 영특해져야겠다는생각을했을겁니다 어릴적 태종과 원경왕후 품에서 직접유년시절을보냈으니깐요
그것도 그렇고 유전적인 영향도 컸을듯 이방원자체도 고려시절 최연소 과거급제자였던만큼 뛰어났으니까요
충녕개멋있음
우리 정배 연기 많이 늘었다 ㅎ
뭐지...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당...근데 왤캐 빨리 끝나노....
연기 볼맛 난다 진짜.@-@
오늘 충녕 존재감 떡상
영상엔 나오지 않았지만 동생들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서 앓아누운 원경왕후가 자신을 배신한 세자가 문안을 오자 나가라고 하면서 냉정한 모습을 보였죠.
반면에 충녕이 문안 왔을 때에는 충녕의 위로를 받고 충녕에게 많이 컸다고 웃는 모습을 보면서 훗날 세자가 충녕으로 교체될 때 원경왕후도 충녕의 편에 선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실제로도 원경왕후가 충녕 편을 들었나요?
@@user-oj7oz1gy7r 원경왕후는 형을 두고 동생을 세자로 삼는 것은 화란의 근원이 된다며 충녕대군을 세자로 삼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태종이 장자승계를 위하여 참고참는거지 지금 세자의 자질과 성품으로는 세자자리를 지키기엔 그 선이 훨씬 넘었지! 태종도 다섯째 대군으로써 용상에 앉은 왕이니 세자에게 실망을 계속하고 신뢰와 믿음이 깨져버리면 결국은 세자자리에서 폐서인 시키고 또다른 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면 되는거지
태종이방원의 최대업적. 양녕을 세자자리에서 내치고 충녕을 세자자리에 앉힌 것. 그 충녕이 훗날 세종대왕 ㄷㄷㄷㄷㄷ
다만 태종과 세종의 오판이 있었다면 망나니 짓으로 인해 구실삼아 죽일수 있었음에도 양녕을 죽이지 않은거였지... 그 양녕이 훗날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는 계유정난에 찬동하고 세종 손자인 단종을 죽이라고 상소까지 올릴줄 알았을까...
@@user-nh5hl1ii9c 정말 그렇죠ㅠㅠㅠ 그래도 당시로서는 맏이가 세자가 되어서 후일 왕이 되는 게 국법이었는데 이것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셋째인 충녕을 세자자리에 다시 앉힌 건 정말 파격적이었죠. 만약 이러지 않았다면...
형님 눈알 발사되겠어여 ~ ㅋㅋㅋ
3:51 엔드게임의 닥터스트레인저가 말한 "1400만분의 1"이 있다는 대사가 떠오름 ㅋㅋㅋ 배경음도 5초 마블특유의 웅장함이 났네요
효령대군은 진짜 공기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세까지 장수하신분
실제로 공기였으니까
형이나 동생과 달리 자기 자신을 잘 알고 공기처럼 조용히 있었기에 장수할 수 있었죠.
전주 이씨 최대종파지
이제 다음 회차에 나올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될 정도의 미모인
양녕대군의 첩 어리가 나오겠네 ㅋㅋ
근데 그 어리라는 여자가 큰아버지 정종의 첩이라는 거
@@jsm9252 정종 애첩은 기생 초궁장이고 어리는 사대부 곽선의 첩실. 그래서 봉지련이나 초궁장같은 경우는 신분이 기생이라는 이유로 어찌저찌 쉴드가 됐지만 어리의 경우는 얘기가 좀 많이 달랐음. 기생도 아닌, 더군다나 양반 사대부가의 엄연한 아내(둘째아내이긴 했어도.) 신분이었기 때문에 일국의 왕세자라는 인간이 기생도 아닌 양반가의 유부녀와 간통을 벌인 꼴이었던 거죠.
진짜 너무 재밌는데..
시즌2는 세종으로 한편 가시죠!
이미 대왕세종있음
@@user-nz9qv3gk1q 그렇게 따지면 용의 눈물에도 이성계,이방원,세종 나오고.. 정도전에도 이성계,이방원 나왔는데, 이번 드라마도 만들면 안되는 거였지..
대왕세종이 있다고 만들면 안된다는 건 무슨 논리지?
충녕대군 배우 뭔가 미생에서 임시완 느낌남.
은근 빠른전개
이무기가 세자가 되었구나
이제 태종의 “사람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언급이 나올 차례인가ㅎ
3:51 형 만한 아우 있다
어렸을때 용의눈물에서 나온 양녕대군을 보고 권력에 실증을 느끼고 자기보다 나은 동생에세 왕위를 양보한 의로운 사람으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역대급 망나니였음 ㅋㅋㅋㅋㅋㅋ 실제 실록과 연려실기술에는 정종의 비 초상때 절에 불공 드리러간 양녕대군이 바둑을 두고 있는 충녕대군이 잔소리하자 너는 들어가서 잠이나 자라고 핀잔 줬다는 기록이 있음. 이번회차는 박진희님 연기가 완전 미쳤다고봄. 태종의 부인이자 야심가이자 정치적 동지이자 정적인 원경왕후 역할을 최명길 이후로 박진희가 가장 잘 해냈다고 생각함.
그러면 양녕이 양보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실격당했다는 얘기네?
고증 미쳤다...
실제 충녕이 세자자리를 물려받고도 둘은 상당히 우애가 깊었다하던데 자리에 연연해하듯 그려진거같네요
충녕대군 첨 보는데 연기 괜찮네요
아....그냥 적장자 승계원칙이고 나발이고 세자 바꿔버릴까....하......그래.....한 번만 더 믿어보자.....
양녕:ㅎㅎ 조카 나쫌 도와줄래?
그래서 후에 복수심에 충령의 손자 단종을 그렇게 몰아내고 죽임을 당하게 앞장섰던 양녕!
세조도 세종의 아들이 였는데요...
@@natehan4
님 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문제라는 거죠.
가깝다면 세조가 더 가깝다는 것.
양녕이 충령의 직계존속들의 가정을 파탄내는 걸 왜 모르나요.
양녕이 야마돌아서 충령의 직계들끼리 물고 뜯으라고 부추킨겁니다.
생각을 심도있게 그려가야죠.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생각하면 어리석음 밖에 없네요.......
@@natehan4
양녕이 세조가 예뻐서 그랬겠나요.
삼촌 조카끼리 어느 한 쪽 죽어라 하고 부춘킨거죠.
양녕도 살만큼 살았고 충령의 자손들끼리 개막장을 봤고, 그 틈에 마지막 용트림 한거죠..
형제,자매라고 다 義 있는것 아니네요. 형제, 자매끼리도 질투로 서로 죽이고 죽게도 하는게 간혹 나타나죠.
죽일정도 까진 아니라도 형제,자매끼리 죽일만큼 미워할 때도 비일비재 합니다.
@@user-dc7rv1cw2x 양녕이 세조 도와준 이유가 황실입장에서는 김종서에 힘이 많이 실리는게 싫어서라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왕 뺏기고 그냥 죽은듯이 산것처럼 보이네요
충녕이 권력욕보다는 백성을위해
양녕이 왕되는걸막았다는 해석?이
공감가는에피였음
32부작이보니 전개 엄청 빠르네요..
감정선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당황중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