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미-k5b 회수가 32회로 너무 짧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용의 눈물의 전체 회수가 159회인데 비해 거의 시대가 비슷하게 겹치는 드라마인데도 분량이 1/5 수준이라서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면서 빼먹는 부분도 많다보니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작품이 전체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임. 고증에 많이 신경쓴 모습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용의 눈물 못지않게 훌륭하다고 봄.
전 어렸을적 드라마(잘은 기억안나지만 이민우가 양녕대군으로 나왔던...)에서는 양녕대군이 충녕대군에게 양보해서 세종대왕이 되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사실을 알고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진짜 역사적 사실은 철저한 고증이 없이 어렸을적 접했던 정보에 휘둘리면 지금에 와서는 쉬이 믿지 못하는것처럼 정보는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앞으로의 후손들에게도 지금의 우리에게도요...
세종이나 정조 같이 인류를 위해 뭐라도 하려고 하고 이루어 내는 군주가 훌륭한 군주죠.광개토같은 정복군주도 훌륭하지만 내치를 잘하는 군주도 훌륭합니다. 성종도 있는거 잘살려서 내치는 어느정도 했지만 권신세력에 상당히 휘둘러서 연산군 집권시에도 킹받은 연산군에 또라이 크리타면서 조선 막장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높게 평가하긴좀..
디테일한 강의 잘 보았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간도지역 강의를 하셨는데, 세종때 4군,6진을 개척하셧다면 간도땅은 어느시기, 어느 왕때에 이주하여 지배를 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고종 조선말에 어윤중이라는 관리까지 파견했다는 것은 실효지배를 한것인데, 어느 시기에 우리땅으로 편입되었는지는 설명하시는 분들이 없어서요.
개인적으로 양녕을 개차반 이하로 규정하는데 절대적으로 동의하는데, 양녕은 후에 수양대군이 저지른 계유정난때 수양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왕족들을 규합하는데 앞장서는 뒤끝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이 사실상 멸망한 때를 계유정난으로 보기 때문에 그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양녕을 좋게 평가할 수 없습니다.
세종대왕 문종대왕 단종대왕 원래대로 요 성군 라인으로 이어졌다면 조선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대성강국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팩트는 악마의 종자인 세조가 성군인 문종을 독살하고 또 단종을 시해하고 악마 일당이 조선을 접수한 이후에 조선은 몰락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윤 썩 열 패거리들 처럼...
@@Halla-Bong 삶의 길이가 중요한가? 삶의 품격이 중요한가? 한 개인의 삶도 건강하게 양질의 삶을 사는 게 중요하지 지저분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한가? 세종 - 문종 - 단종 요래 원래대로 이어졌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가 되었을까? 그러나 이유( 세조) 같은 악마 패거리들이 나라를 접수한 이후에 조선이라는 나라 꼬라지는 뻔한 것이다
잘 시청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소설이나 야담이 정사처럼 둔갑된 경우가 여럿 있지요. 양녕의 경우도 그렇고요. 역사 왜곡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이것이 바로 '실질 문맹률' OECD 국가 중 최고로 높은 75%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일찌기 사마천이 이르기를, " 천도는 시야 비야!" 안회같은 군자는 아사하고 도척같은 인간백정은 천수를 누리니 하늘의 뜻은 과연 있기는 한 것인가라고 탄식하였다는데, 세종의 단명과 양녕의 천수를 바라보는 마음은 항상 씁쓸합니다. 결국 단종비사까지 관여하는 양녕은 유취만년의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옛날 용의 눈물 봤던 기억으로 금번 태종 이방원을 보면 너무 좀 밋밋한 감이 있었는데 황샘 얘기를 듣고 보니 오히려 요즘 방송분이 더 역사적 고증이 충실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용의~ 처럼 과장되고 볼거리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사극을 보면 천편일률적으로 퓨전에다 픽션일 뿐인데,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통 역사 드라마 역시 약진했으면 좋겠다.
양녕이 환멸? 권력욕이 없다? 그리 세자 쫓겨난뒤에도 정신못차려 세종시대에도 망나니짓들 다 묻혔으면서.. 그런 사람이 세조의 계유정난도 지지했고 단종을 죽이는데 앞장선 행동들만 봐도 효령대군과 참 비교됐죠. 효령이야말로 진짜 없으셨던것 같아요. 이 부분도 자세히 말해주셨음 좋았을거 같네요🙂
양녕을 보면서 이방원도 자신의 과거의 생활을 자식을 통해서 보는것이지요~~ 그 부모의 그 아들이죠~ 뿌린대로 거두었지요~~ 충령은 처음부터 세자의 자리를 욕심 냈던게 아니고 양녕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나라를 생각해서 세자욕심을 부린것 같아요~책도 많이 읽고 머리속에 든것이 많아서 ~~~~ 저 생각 입니다 ~~
세종이 워낙 성군이다보니 그 주변도 과도하게 미화시키고싶은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 한 30년도전에 읽은 만화로된 역사책에서도 양녕이 일부러 개망니니짓을 하였고 그러자 효령이 세자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그런 효령의 생각을 알아채고 양녕이 점잖게 효령을 꾸짓으니 효령은 크게 뉘우치고 자기는 중이되었다...뭐 그런 장면이 기억나네요
아직은 오피셜이 아니지만, 양녕이 선위파동에 휩쓸려 파탄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 역사에서 선위파동으로 유명했던 왕이 태종, 선조, 영조였는데 그때 세자였던 양녕대군, 광해군, 사도세자 모두 인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세자 자리에서 낙마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영 이상할 일도 아니고요.
![[태종 이방원 특집13] 양녕대군처럼 살아보고 싶다구요?](http://i.ytimg.com/vi/LWd_e2U2K38/mqdefault.jpg)
![[태종 이방원 특집13] 양녕대군처럼 살아보고 싶다구요?](/img/tr.png)
![[#라스+] 최수종 선배도 어려워(?) 한다는…?! 1980년에 다섯 살 데뷔🎉 아역계의 증조할아버지 #이민우 편 MBC130424방송](http://i.ytimg.com/vi/7dm_QBXluXQ/mqdefault.jpg)
![[조선37] 조선의 절대 군주. 그리고 사랑꾼 숙종(ft.환국)](http://i.ytimg.com/vi/soeEtdalW5w/mqdefault.jpg)
_조선에서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은_
_빠질 수 없죠_
_진심 위대하신 분들~ 👍_
요즘 태종 이방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정사를 기반으로 충실히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되어서요.
아 그거 재밋구낭!!
태종이방원 말학대를 그리도 잔혹하게 하는 영상 전세계사람들이 다봤습니다 미국cnn에서도 비판보도 했구요 감히 용의눈물과는 비교조차 될수도 없습니다. 관련자들이 엄벌받고 인과응보 처하길 바랍니다. 민심은 나락가서 보던사람만 보고 관심없습니다
쓸쓸해요 ㅋㅋㅋ
나쁜 이방원 원경왕후가 불쌍해요
역대 역사드라마중 제일 잼없다.
연출.작가 ㅡ엉망임.
@@멍미-k5b 회수가 32회로 너무 짧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용의 눈물의 전체 회수가 159회인데 비해 거의 시대가 비슷하게 겹치는 드라마인데도 분량이 1/5 수준이라서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면서 빼먹는 부분도 많다보니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작품이 전체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임.
고증에 많이 신경쓴 모습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용의 눈물 못지않게 훌륭하다고 봄.
태종도 충녕을 좋게보는 상황에서 물려줄 방법이야 얼마든지 많은데 굳이 망나니짓을해서 물려줄수있었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그냥 망나니 맞습니다..
선생님 덕에 역사 공부를 다시 합니다.
요즘 역사가 너무 잼나요
아핫 ㅎㅎㅎㅎ 갑자기 끝나서 놀랐어요 ㅎㅎㅎ 오늘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후편도 기대합니다~
조선사는 언제 들어도 알고 들어도 또 들어도 늘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전 어렸을적 드라마(잘은 기억안나지만 이민우가 양녕대군으로 나왔던...)에서는 양녕대군이 충녕대군에게 양보해서 세종대왕이 되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사실을 알고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진짜 역사적 사실은 철저한 고증이 없이 어렸을적 접했던 정보에 휘둘리면 지금에 와서는 쉬이 믿지 못하는것처럼 정보는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앞으로의 후손들에게도 지금의 우리에게도요...
용의눈물 그때는 방송심의규정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빡셌잖아요.
듣고 또 들어도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쏙쏙 말씀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잘 듣고 있답니다♡
어렸을 때 세종대왕 위인전을 보고는 자신의 그릇을 알고 동생에게 세자자리를 넘긴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실제 역사를 알고나니...
그렇게 포장하는게 세종 자신에게도 좋을테니까요
나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하긴 나이들고 보니 그런 권력을 쉽게 놓는다는게 말이 안되긴 함
선 댓글 후 시청ㅎㅎ항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듣고 다쇼
오늘도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어수선해서 tv를 안보는데
이방원 드라마를 보면서 역사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역사드라마가 참 매력이 많네요~
공부 많이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양녕이 왕이안되고 충령이 왕이 됨으로 제가 지금 댓글을 편히 쓸수 있으니 국가적인 행운입니다
아직 한문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고 중국놈들이 우리에게 글자 전해줬다고 우릴 깔볼걸 생각만해도 ~~
세종께서 왕이되어 한글을 반포하지 않으셨다면 중국놈들이 깔보는게 당연한거 일수 있습니다. 가장 과학적이면서 우리 소리말에 딱맞는 글을 내시어...문맹율 전세계에서 젤일낮은 나라로 될수가 있어 이만큼 발전한거 아닐까요
한문도 우리의 것이요~한글은 애민의 정신으로 세종이 만드셨고 한문은 조상대대로 만들어진거
언문은 혼이 없소 한문은 진서로써 혼이 있는 글자
고로 다~조선의 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히 시청합니다.
네~
역사를 바로 보고듣게 하여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황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영상시간을 2배로 길게하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길면 안 눌러보게 돼요. 짧게 짧게 주제를 나눠서 지금처럼 10분 남짓 길이가 저는 좋습니다. ^.^
@@jopong777
일일 드라마네
좋아요!
👍!
어찌됐든.
세종대왕 이 한글창제 하셨고
유일무일한 조선의 대왕이셨읍니다..
태종이방원이 양녕대군을 폐세자 시킬수 있었던건
충녕대군이 계셨기때문이니
감사 할뿐입니다.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새종대왕이 왕이 안대셨으면 한글도 없었다고 생각하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도우셔서 위대한 세종깨서
태종이방원이 그래서 실록 고증대로 가장 많이 따라가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양녕은 애초에 그릇이 아니었음... 이방원도 그걸 알지만 장자계승원칙때문에 세우기는 했는데 딱 보니깐 애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양녕대군은 능력을 떠나서 왕세자로서 가져야
할 인품이 너무 개판이었죠.
글공부 멀리하고 주색잡기는 기본이고 여인들
겁탈(대표적으로 큰아버지 애첩 초궁장), 큰매
형 이백강(양녕 큰누나 정순공주의 남편)의 첩
칠점생까지 탐하려고 함. 거기다 더 막장인건
외삼촌들인 민무휼,민무회 숙청도 동조했고 막
내 남동생 성녕이 홍역에 걸렸을 때 충녕은 약
까지 지어 먹였는데 정작 양녕은 활쏘기나 하
면서 놀아제끼고 어리랑 놀아남 한마디로 세자
로서 답이 없음 폐세자 당하는게 당연
정말 역사을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표현이 맞아요.. 감사합니다!
를
윽.ㅌ한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선 좋아요 후 시청
최고의 왕. 감사합니다!
무인집안에서 학자가 태어난 것도
신기하고, 아버지는 군권을
아들은 내치 힘써 15세기
조선 르네상스를 이끈
태종과 세종대왕..
몇백 년이 지난 일인데도
오늘일처럼 회자되는
신기한 매력이 있습니당^^
태종 이방원의 친 동생도 과거에 합격했습니다...일찍 죽어서 역사에서는 별로 안다루지만...학문적으로는 이방원보다 좀 더 나았던걸로 압니다...
그 시절엔 전문가보단 다재다능 팔방미인을 추구했죠. 유명한 장군도 문신 출신이 많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요? 요즘은 내가 나라걱정에 독립운동가 가된느낌입니다 ㅎ ㅎ
항상 응원합니다.!
세종이 죽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정치에 간섭하려들고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할 때도 종친으로서 협력했던 게 양녕대군임.
효령도 마찬가지~ 노산군 사사 상소.
이런 내용을 이제야 알게되는걸 보면 이나라 학자라는 사람들 수준이 참 우습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고 공부해야지 나라가 발전할수 있다고 봅니다.
역사 선생님다우신 역사 선생님 양녕은 잡놈스타일인데 지는 즐겁게 살았겠지만 인류에 도움은 전혀 안됐을거니까 세종 대왕 처럼 사는게 대한민국과 인류를 위하는 훌륭한 삶이겠지요 ㅋ
세종이나 정조 같이 인류를 위해 뭐라도 하려고 하고 이루어 내는 군주가 훌륭한 군주죠.광개토같은 정복군주도 훌륭하지만 내치를 잘하는 군주도 훌륭합니다.
성종도 있는거 잘살려서 내치는 어느정도 했지만 권신세력에 상당히 휘둘러서 연산군 집권시에도 킹받은 연산군에 또라이 크리타면서 조선 막장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높게 평가하긴좀..
왕의자질이부족한사람이라보면되죠.
양녕대군 이제는 공부를 멀리하고 경박하고 패륜젹이고 지나치게 여색을 탐하고 ㅡ 도저히 왕이 될 그릇이 아닙니다 ㅡ 오히려 동생이 세종이라서 폐세자 되고도 말년 오래 편하게 살았지요.
예전 용의눈물에서의 양녕 묘사가 연기는 훌륭했으나 사실과는 거리가 멀었군요 ㅎ 그런면에서 지금 하는 태종 이방원에서의 양녕묘사가 실제에 더 가깝겠네요
샘.고마워 .시청완료
악! 진짜 아침드라마급,.....ㅡ.ㅡ
거기서 끊으심 우째욧!!
황쌤~ 항상 감사합니다~^^
디테일한 강의 잘 보았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간도지역 강의를 하셨는데, 세종때 4군,6진을 개척하셧다면 간도땅은 어느시기, 어느 왕때에 이주하여 지배를 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고종 조선말에 어윤중이라는 관리까지 파견했다는 것은 실효지배를 한것인데, 어느 시기에 우리땅으로 편입되었는지는 설명하시는 분들이 없어서요.
청국과 나라대 나라로 결정한건 숙종이요.
개인적으로 양녕을 개차반 이하로 규정하는데 절대적으로 동의하는데,
양녕은 후에 수양대군이 저지른 계유정난때 수양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왕족들을 규합하는데 앞장서는 뒤끝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이 사실상 멸망한 때를 계유정난으로 보기 때문에 그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양녕을 좋게 평가할 수 없습니다.
세종대왕
문종대왕
단종대왕
원래대로 요 성군 라인으로 이어졌다면
조선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대성강국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팩트는 악마의 종자인
세조가 성군인 문종을 독살하고 또
단종을 시해하고
악마 일당이 조선을 접수한 이후에
조선은 몰락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윤 썩 열 패거리들 처럼...
Fully agree "
계유정난은 집현전도 거들었어요. 노산군 사사가 문제지.
수양이 심각하긴 했는데 이후 400년 넘게 지속된 왕조를 망했다니ㅋㅋ
@@Halla-Bong
삶의 길이가 중요한가?
삶의 품격이 중요한가?
한 개인의 삶도
건강하게 양질의 삶을 사는 게 중요하지
지저분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한가?
세종 - 문종 - 단종
요래 원래대로 이어졌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가 되었을까?
그러나 이유( 세조) 같은 악마 패거리들이
나라를 접수한 이후에
조선이라는 나라 꼬라지는
뻔한 것이다
잘 시청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소설이나 야담이 정사처럼 둔갑된 경우가 여럿 있지요. 양녕의 경우도 그렇고요. 역사 왜곡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이것이 바로 '실질 문맹률' OECD 국가 중 최고로 높은 75%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황현필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황선생님 뜻하지 않게 꼬로나 확진되어 집에서 자가격리 중인데 첫날부터 선생님 유트브를 보다 이틀 동안 줄곧 뵜네요
몽은 힘들지만 매우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휼륭 하세요.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황쌤: 양녕처럼 살 것인가 충녕처럼 살 것인가?
세종대왕처럼 훌륭하게 살기도 어렵지만, 양녕처럼 개차반으로 살기도 쉽지 않습니다 황쌤 ㅎㅎ
개차반으로 살아도 왕족이기에 천수를 누리면서 잘살다가 갔지요
차라리 개차반이 쉬움
진짜 인생 자기 멋대로 살면됨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쵝고 ~🌻👍💙
일찌기 사마천이 이르기를, " 천도는 시야 비야!" 안회같은 군자는 아사하고 도척같은 인간백정은 천수를 누리니 하늘의 뜻은 과연 있기는 한 것인가라고 탄식하였다는데, 세종의 단명과 양녕의 천수를 바라보는 마음은 항상 씁쓸합니다. 결국 단종비사까지 관여하는 양녕은 유취만년의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태종이 양녕을 내치고 충녕을 왕으로 삼은 것은 정말 정말 잘 한 일이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니면 지금도 한문 읽고 쓰고 있을 것입니다.
그건모름 영어쓰고 있을지도
역사를 가장 역사 답게 배운다고 자부하는 독도호랭이 입니다
정말 매번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onestly ^^;;; 독도를 지키자라는 의미로... 쓰고 있는 닉입니다...
순풍산부인과 아역 정배가 정변하여 지금 양녕대군 역을 하고 있습니다. 참 대견합니다.
헐 정배였나요 와 세월아ㅋㅋ
@@kingmegy 의찬이 미달이도 작은 역이나마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유튜브 보고 태종 이방원 보면 드라마 보는 재미가 세배~~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개차반"으로 끝나서 놀랐습니다 ㅎㅎ 양녕과 충녕 형제 간의 애증이 그냥 바로 드라마감이네요.
스토리 경험이 늘고 눈높이와 리얼리티가 높아진 현대의 관점에서는 여러모로 개연성에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는 야화인 것 같습니다
과거 역사를 나와 먼 이세계 속 판타지, 신화에 가까운 관점에서 바라봤기에 수용 가능했던 면들도 있는 것 같고요
태종과 양녕의 권력다툼에서 밀려났기 때문에 폐세자 된 확률이 제일 높을 것 같아요. 마치 다윗과 압살롬 관계처럼 ㅋㅋ
오늘도 급하게 끊기는 영상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역사이야기
마무리가 좋네요
넘 잼있어여
갑자기 끊는 것도 재미군요 ㅎㅎ 태종 이방원 드라마는 중반에 논란이 있긴 했어도 이전 드라마들과 달리 대체로 실록이나 정사 기반으로 해서 잘 보고 있는데 이제 끝날때가 되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ㅎ 왜요 외척은 싫어 하는거 지
다 죽여
야옹
쉬고싶엇다고
원경왕후도 아들이 남편 편에 서서 외숙들 죽
는데 일조했는데도 양녕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게 안타깝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를 폐위시킬
때도 가까운 곳에 둘려고 했던 그녀의 첫째(정
확히 넷째)아들에 대한 모성애가 진하네 ㅠㅠ
이거 보면 태종 이방원 드라마가 실록을 큰 틀에서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잘 알 수 있는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읽은 위인전은 완전 개쓰레기였네
충녕의 위해 양녕이 왕자리를 양보했다는 내용이었는데 ㅋㅋㅋ
이래서 옭바른 역사 배움이 중요합니다!!
그 옛날 용의 눈물 봤던 기억으로 금번 태종 이방원을 보면 너무 좀 밋밋한 감이 있었는데 황샘 얘기를 듣고 보니 오히려 요즘 방송분이 더 역사적 고증이 충실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용의~ 처럼 과장되고 볼거리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사극을 보면 천편일률적으로 퓨전에다 픽션일 뿐인데,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통 역사 드라마 역시 약진했으면 좋겠다.
양녕이 환멸? 권력욕이 없다?
그리 세자 쫓겨난뒤에도 정신못차려
세종시대에도 망나니짓들 다 묻혔으면서..
그런 사람이 세조의 계유정난도 지지했고
단종을 죽이는데 앞장선 행동들만 봐도
효령대군과 참 비교됐죠.
효령이야말로 진짜 없으셨던것 같아요.
이 부분도 자세히 말해주셨음 좋았을거 같네요🙂
망나니짓, 계유정난, 단종 사사 주장 다 이야기 하셨는데요
@@ediya4499 아, 그랬나요
운전중에 틀어놨어서 집중이 덜했나봅니다
댓글 감사해요~
@@yu0900 양녕이 왕 자리 환멸이니 뭐니할 것 없이 망나니라는 말씀이 정답입니다 ㅋㅋㅋ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
효령도 노산군 사사 오라지게 했는뎁쇼? ㅋㅋㅋㅋ
예전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사극 용의 눈물에서 너무 사실과 먼 양녕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많죠^^
얼마나 다행입니까 양녕이 왕이 되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한문을 사용하고 있었을테니까 말이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용의눈물에서의 양녕이 진짜라고 믿고 있죠.....
시원시원
2년전 글 읽었습니다 충녕처럼 살아야지요 망나니는 양녕처럼 인생은 원없이 즐겼을 것인데
존 가르침 감사해요..
양녕을 보면서 이방원도 자신의 과거의 생활을 자식을 통해서 보는것이지요~~
그 부모의 그 아들이죠~
뿌린대로 거두었지요~~
충령은 처음부터 세자의 자리를 욕심 냈던게 아니고 양녕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나라를 생각해서 세자욕심을 부린것 같아요~책도 많이 읽고 머리속에 든것이 많아서 ~~~~
저 생각 입니다 ~~
양녕같은 개차반이 벌써 대한민국을 주무르고 있습니다.
모두 사관이 되어 낱낱이 기록하여 후세에 남겨야합니다.
태종때 사관이 그러했듯....
태조, 태종, 세종 이야기 통합판 만들어줘요!
사이가 안 좋았지만 자식 10명을 가졌다니
사이가 좋았다면 20~30명 가능했을지도 ~~
결과론적으로 양녕대군이 폐세자되는 덕분에(?) 세종대왕이 나오셨고 한글이 탄생했다고 봅니다. 양녕대군이 왕이 되었다면 현재 한글을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한자 사용을?
충녕 본인의 천재성 때문에 한글은 분명 만들었을거임. 왕실집안에서만 쓰는 암호문으로 쓰거나 효용성을 알아챈 사람들이 이두처럼 발음기호용으로 가져다 썼을듯
@@Yuojk5689 모르죠 양녕이 왕 됬음 잘난 동생을 질투해서 죽였을지도
@@Yuojk5689 왕이 아닌 자가 암호든 문자든 시도한다는 자체로 역적으로 몰릴듯 합니다.
@@난나야-c8p 동생이잖아
@@Yuojk5689 왕권을 제일 위협하는게 동생임ㅋㅋㅋ 동생이라고 안봐줌 되려 역모에 연관되어 보내기 젤 쉬운게 왕족, 특히 왕권에 가까운 종친들이지
선생님도 연속재생영상 만들어주세요~~~😘
이래서 드라마 사극을 쓰는 작가들도
역사 고증을 제대로 하고 드라마를 만들어야지
나는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양녕이 세종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주려고 미치짓 한줄알고 있었잖아
왕가의 핏줄로 사는 일이 참 어려웠던 조선시대였던 거 같네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저런 양녕을 살려둔 충녕은 분명 성군이 맞네요..
양녕이 수양대군 편을 들면서 충녕의 대가 끊어진건...
진짜 왕자리라는게 쉽지 않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수양이 충녕의 아들인데 뭔 dog 소릴 하시오?
@@모기-v1q 아 그렇군요 착각했습니다
권력투쟁에 양보는 없죠ㅋ 양녕대군이 미화된듯 합니다.
세종이 워낙 성군이다보니 그 주변도 과도하게 미화시키고싶은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 한 30년도전에 읽은 만화로된 역사책에서도 양녕이 일부러 개망니니짓을 하였고 그러자 효령이 세자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그런 효령의 생각을 알아채고 양녕이 점잖게 효령을 꾸짓으니 효령은 크게 뉘우치고 자기는 중이되었다...뭐 그런 장면이 기억나네요
저도 그 만화 본 것 같습니다
양영대군
크
조선왕조500년 아닌가요 만화ㅎㅎ
@@쭈꾸미왕-g9h 양녕대군이 맞아요
재산은 양보해도 권력은 양보 못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ㅎㅎ
삼성 유산문제때만 봐도... 재산도 권력도 양보 못한다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ㅋ
이렇게 끝내시면 ㅋㅋ
잘봤습니다.
1빠 선댓글 후감상
폐위된 후에 어떻게 살았는지보면 확실하죠.
현필셈 사랑합니당
아직은 오피셜이 아니지만, 양녕이 선위파동에 휩쓸려 파탄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 역사에서 선위파동으로 유명했던 왕이 태종, 선조, 영조였는데 그때 세자였던 양녕대군, 광해군, 사도세자 모두 인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세자 자리에서 낙마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영 이상할 일도 아니고요.
오우 대단하십니다.
아무래도 양녕대군 묘라 그러네요
헌릉 영릉 이렇게 안 하고
난 할머닌데 아이들에게 선생님강의를 널리 보여 줄 겁니다 두고두고 !!!!!
30분씩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
2번!!!
제일 마지막이 핵심이였네요ㅋㅋㅋ 망나니 개차반
선생님 유튜브 잘 보고 있는 사람이지만, 개인적 소견으로, 가장 큰 아쉬움 중 하나가 영상을 그냥 끊는것입니다. 영상이 다소 갯수가 작아지더라도.. 선생님의 뷰가 한 주제에 고스란히 담겨 있을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와... 선생님 절단마공을 시전하셨네요 ㅎㅎㅎ잘보고 갑니다 ㅎㅎ
저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양녕이 왕위오르지 않은 것이다 행입니다 그럼 한글이창제가 없었을 것. 그 아버지의 그아들
양녕을 폐세자만 시킬 것이 아니라.
그 악의 씨앗을 멸종시켰어야했어요
세종 대왕께서 그렇게 고기를 좋아하셨다는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스테이크 드시게 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