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수업 아무도 안들으니 선생님이 "지금은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도 너희 인생에 반드시 도움이 될거다"라고 하셨는데 새삼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유튜브를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음악을 들어도 그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게 더 즐겁겠구나" 싶으면서 10년도 더 된 음악수업이 조금씩 흐릿하게 기억이 나더군요. 물론 대부분 기억에서 없어졌지만 😅 그 때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면 내 삶에 있어서 즐길 수 있는 유흥거리가 하나 더 생겼을텐데..싶더라구요. 그냥 흔한 음악처럼 들려도 깊이있게 풀이해주셔서 글러먹은 학생(과거형)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용
정확한 답변을 드리자면 결혼행진곡(Hochzeitsmarsch)이 맞습니다. 대신 결혼행진곡이 속해 있는 작품의 이름이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것이지요. 멘델스존이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고 서곡(오페라나 연극, 발레 등 음악이 있는 공연이 시작할 때 연주되는 곡을 서곡이라고 하는데 보통 그 공연의 분위기를 암시합니다.)을 작곡했고, 결혼행진곡을 포함하여 총 열세 곡을 작곡하여 지금의 한여름 밤의 꿈이 완성됐습니다. 결혼행진곡은 그 중 아홉번째 곡입니다.
멘델스존은 귀족가문의 자제로, 엄청 부유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다고 하죠,, 그래서 곡 분위기가 다 밝고 경쾌하다고 합니다.
말로가 안타까운 음악가이기도ㅜㅜ
금수저 인생~¡¡
자기는 부모 덕을 봤고 편하게 살았지만 정말 사려깊은 사람으로도 유명하죠. 한 번은 친구가 관현악 연주하는데 악보를 안가져왔는데 아무 말 없이 옆에 와서 자기 악보를 줬다는..
아마 꽤나 중요한 연주회였을텐데..
@@歌谣监狱진짜 사람이 잘난사람들은 꼬인게 없다는데
개인적으로 멘델스존의 일부 피아노 작품은 은근 연주하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막나가는 듯한 게 있어서 양심없게 느껴지곤 합니다
들었을 땐 무난한데 막상 쳐보면 쉽지 않은 모차르트 같은 느낌
둘이 내고 싶은 느낌에 따라 음형이 같아도 화음에 차이를 주어 곡의 의미를 부가하는 것 또한 음악가의 역량이 느껴지네요
ㅎㅎ
영상 안봤냐? 음계부터 달라
@@DanddoJoa난달라 달라
메이저 마이너는 너무 기본적인거라 역량 언급하긴 좀 그렇지않나요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수업 아무도 안들으니 선생님이 "지금은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도 너희 인생에 반드시 도움이 될거다"라고 하셨는데
새삼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유튜브를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음악을 들어도 그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게 더 즐겁겠구나" 싶으면서 10년도 더 된 음악수업이 조금씩 흐릿하게 기억이 나더군요. 물론 대부분 기억에서 없어졌지만 😅 그 때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면 내 삶에 있어서 즐길 수 있는 유흥거리가 하나 더 생겼을텐데..싶더라구요.
그냥 흔한 음악처럼 들려도 깊이있게 풀이해주셔서 글러먹은 학생(과거형)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용
좋은 선생님이셨네요~~^^
님같인 분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 많은 깨달음을 얻으실 거예요. 멋진 자세입니다.
너무 좋은말이다 공부의 낙이란건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을 수록 더 여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결혼과 죽음은 한끗 차이라... 음악 속에 인생 진리가 담겨 있네요!
말러5번이 왜 죽음임?
너무 뻔한 이야기라 실망했는데 마지막이 중요했군요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함
하지마?
@BalMokZackSal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 나 말러 연주할때 일인데 리허설때 옆에 트럼펫형들이 멘델스존 한여름밤의꿈으로 장난치디가 연주때 진짜 저거 연주해서 연주 망할뻔했는데 세컨 트럼펫 선생님이 뭔가 쎄해서 급하게 악기들고 원래음 제대로 겁나크게 부셔서 넘어감...물론 연주끝나고 그형들 선생님들한태 조리돌린을 까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형들 아직도 어? 멘러 라고 놀림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러 행님들 ㅋㅋㅋㅋㅋ
도미솔~ 화음을 기준으로 할 때
화성학에서 솔은 생략해도 미는 생략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죠ㅋㅋㅋㅋㅋ
화음의 성질을 나타내는 음이기 때문에!
가이드톤!
솔은 굳이 안 써도 도를 연주하면 옥타브를 제외한 자연적으로 가장 크게 같이 울리는 배음 소리이기도 하공
그 한 음으로 나아갈 방향이 달라지다니..역시 음악은 인생의 반영!!^^
헉 상관없는 댓글이라 죄송한데 닉네임 옆에 리스트 그림 어떻게 넣으신거예요?
@@pianono
헛. 이 질문에 제가 답하게 될줄이야..ㅋㅋ 멤버쉽가입하시면 뽝 달립니다~
@@남정-p6d 헤헤 리스트 참을 수 없는데...
@@남정-p6d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말러 5번은 1악장이랑 4악장이 진국이지... 영화 타르도 너무 좋았음 말러를 소재로 이런 영화를 만든다는게..
4악장 진짜 명곡이죠
단 하나의 음으로 곡의 분위기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게다가 분위기만이 아니라 곡의 내용까지 축복을 상징하는 결혼과 삶의 끝을 상징하는 죽음이라니 참 이런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들도 참 재미있는 거 같아요.
ㅇㅕ보 사랑해~
이제 결혼과 죽음은 한 끗 차이라는 걸 직접 보여주시겠네요
미쳤구나?Do Re Mi~🎼
ㅎㅎ너무 웃었는데 사실 한끗차이 맞아요.
한참한참 살아보니 알게된 것
그 중에 제일은
존중이라~👩❤️💋👨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인생은 한 끗 차이로도 다른 인과관계를 기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두 분이서 즐거운 신혼생활되시길 바랄게요 ㅎㅎ
두 분의 원만한 합의를 기원합니다 ~
말러5번 솔로..ㅋㅋㅋ 비극적이긴 하죠 모든 트럼펫전공들한테ㅋㅋㅋㅋㅋ😂😂😂
왜요?
@@jazzylovy4195 유명한 엑섭이어서 오디션에서도 많이 시키는데다 1시간짜리 대곡 맨 앞을 혼자 시작해야돼서 심적으로도 많이 어렵거든요😂
@@jazzylovy4195 반주가 있는 솔로와 반주가 없는 솔로의 심적 부담감은.. 말이 필요가 없죠. 관객 수백명과 오케스트라 단원 100여명 앞에서 혼자의 소리만으로 1시간 분량의 대곡을 시작해야하는 부담감은 협주곡의 독주자가 가지는 부담감보다 더 합니다
@@쇼말차아.. 그렇겠군요... 아마추어 중창단 활동을 하는데... 가끔 솔로 기회가 되면 무지 떨리는데... 오케스트라는 더 하겠군요... 앞으로 유심히 지켜봐야겠네요..
@@감켐 관객석에서 보면 저렇게 빅솔로 나올 때 저까지 같이 떨리더라고요ㅋㅋㅋㅋ 같이 긴장하고 보게되죠. 어려운 패시지 잘 넘어가면 안도하면서 마음속으로 연주자 잘한다고 혼자 칭찬하고요
산박한 클래식 설명 채널이군ㅇ이런 유용한 곳이 있었다뉘
초입부 배경에 나오는 에뛰트 추격 듣고 싶어지네요
쇼츠 넘기다 봤는데 뭔가 똑똑해지는 기분이 좋네요
오ㅋㅋ
음의 차이도 있지만,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경우에는 연주자가 힘있고 강하게 연주한 방면, 교향곡 5번의 경우엔 힘을 주되, 부드럽게 힘을 주었다 뺐다 연주를 해 한여름 밤의 꿈은 mf>f, 교향곡 5번은 mf>mp 의 차이도 있는거 같네용
작곡을 좀 하다보면 장조화음이랑 단조화음 차이가 뒤지게 크다는걸 뼈저리게 알수있음 ㅋㅋㅋ 박자랑 속도같은거 장조단조랑 비교하면 곡 분위기 바꾸는데 하나도 안중요함
마이너와 메이저의 차이..마이너 너무 조아
말러 5번 시발 걍 무조건 들어보세요 클래식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개지림
1ㄷ26ㅎㄱ
말러5번 도입부 진짜 군대에서 일과 시작때마다 연습 많이했던...
두 번째 곡 해석이 주인장님의 진심이였군요
축혼 행진곡의 본 제목이 따로 있었다니 몰랐네요ㅎ
어떤 금관악기도 기상나팔 소리만큼 강렬한 것은 없다
빰↗️빰↘️빰↘️빰↗️빰↘️빰↘️빠↗️빰빰↘️빰↘️빠↗️라밤↘️빰↘️빰↗️빰밤↘️밤↘️빠↗️라밤↘️
초반에 추격 역시 듣기좋다 에튀드 4번!!!
교향곡 5번 시작할때 한여름 밤의 꿈을 힘없게 연주한것 갔앜ㅋㅋㅋㅋ
유부남이 된 자의 메세지인건가.. ㅋㅋㅋㅋ😂😂
이야 진짜 분위기가 다르네
여수밤바다와 짱구 오프닝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애니송이 둠메탈 될 수 있네. 진짜 화음은 과학이다 ㄷㄷㄷ
이런 쇼츠 많아지면 좋겠어요!
넘 재밌네요. 구독했습니당❤
교향곡 5번은 영화 조커에 나오는 장면중 화장실에서 춤출때 나오는 음악이랑 비슷하네요
말러 음악 삼국지 조조전에 들어간 BGM이네요!!
결혼행진곡의 본명이 한여름 밤의 꿈이군요
두 곡 분위기가 결혼행진곡과 이혼행진(?)곡 느낌...
정확한 답변을 드리자면 결혼행진곡(Hochzeitsmarsch)이 맞습니다. 대신 결혼행진곡이 속해 있는 작품의 이름이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것이지요. 멘델스존이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고 서곡(오페라나 연극, 발레 등 음악이 있는 공연이 시작할 때 연주되는 곡을 서곡이라고 하는데 보통 그 공연의 분위기를 암시합니다.)을 작곡했고, 결혼행진곡을 포함하여 총 열세 곡을 작곡하여 지금의 한여름 밤의 꿈이 완성됐습니다. 결혼행진곡은 그 중 아홉번째 곡입니다.
@@franciskurkdjian6728 오 감사합니다!
@@nia2581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장3화음 단3화음 설명할때
When I was your man 도입부분이랑 비슷하다
화성학 어택이라니 작곡과 자퇴생은 PTSD가 올라와서 그럼이만
음 하나 차이라고 하니깐, 이전에 올려주셨던 '엘리제를 위하여' 관련 영상이 떠오르네요. 한참 전에 봤던 영상인데도 뇌리에 박혀서 아직도 안까먹고 생각하네요
음 설명하는 부분 들어보면
when I was your man 도입부랑 비슷하다
헐 한여름밤의꿈이 결혼식 노래였어!?!
수능특강 지문에 나왔던 내용이네..
3, 7음 가이드 톤 아주 중요하지..
결혼식장에 말러 5번 교향곡 틀으면 어떨까 궁금하다ㅋㅋㅋㅋ
??? : 한여름밤의 꿈~ 한여름밤의 꿀~
캬 멋지네
이게 예술인가...ㅋㅋㅋ
장단이 있네 장단 좋아
한여름밤의 꿈이면 그건가요?
ㅋㅋㅋㅋ 에바🤣🤣🤦🤦♀️..
구독 좋아요👍✅️🙏🐿
오럔만 입니다람쥐🫡🐿🐿🫡
이만다람쥐🙏🐿🐿🙏..
그외에도 차이점이라면 다장조와 '올림'다단조라는 것이겠죠.
여름이었다.
오~~~굿~~~
한국 노래에도 하나차이로 달라지는게 있죠. 여수밤바다와 짱구브금이죠.
음하나로 운명이 달라진곡이 또있죠
여수밤바다라고...
여자친구랑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웬 나시입은 유부남이 결혼으로 고통받는 쇼츠가 나오질 않나… 이젠 음악가들까지 이러는걸 보니 그냥 세상이 나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말려대는것 같다.
하지마세요 제발
@@ringo197
😅
조성자체부터가 다르니까.. 마이너..메이저..
일단 키가 다르네유
팩트) 애초에 키가 다름
근데 악장이름이 정말 Trauermarsch(장송행진곡)라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네요
말러곡은 처음들어봤네용 호옹이...😯😯
애초에 두곡은 조성부터 멘델스존은 장조를 말러는 단조를 사용해서 서로 곡이후 진행되는 방향이 다를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따지고 보면 한음때문에 달라진게 아니라 멘델스존은 도 미 솔 장3화음
말러는 도# 미 솔# 단3화음으로 음이 두개가 달라졌다고 해야합니다 :)
여~수밤 바다 여~수밤 바다~
두 곡은 아예 다른 계이름을 연주합니다. 윗곡은 도도도도 아랫곡은 라라라라
짱구랑 여수밤바다가 생각나네요
둘다 듣기좋네요,
빅토리아ㅏ으갸ㅑㅏ아ㅏ 내머리에서 니가
말러 교향곡 5번 전주부분으로 삼국지 브금 만든거였네 ㄷㄷ
ruclips.net/video/Z4fed39tTb0/видео.html
그거시 조조전이니까..
알고보면 클래식에서 차용해 온 곡들 되게 많더라고용
한여름밤의 꿈은 c로 시작
교향곡5번은 c#으로 시작하여 뼈대부터가 다릅니다
둘다 으뜸음으로 시작하는데요
베토벤 : 솔솔솔미..파파파레..5번 운명교향곡..이거
이 멜로디 원래 내꺼 아니여?!😅😅😅
우리 말러 형님은 살기위해.. 유대인이지만 종교도 바꾸고 좀 처절하게 사심.스존형님은.. 하고 싶은거 다.
결혼 = 아기의 탄생 = 탄생과 죽음은 한끗차이...
오 이거 리트지문인가에서 봤는데
도입부 곡은 뭔가요 현란한 손놀림 곡 자주 들어본거 같은데
쇼팽의 추격입니다
@@빵-i4d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에 뿜음ㅋㅋ
커피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여
자
구속을 뜻하는 결혼행진곡은 밝은분위기로 위로했고
해방을 뜻하는 장송곡은 어두운분위기로 축하했다.
와… 미쳤다
조조전 적벽전투 BGM이 말러 교향곡이랑 비슷하네요.
이 영상 브금 피아노 연주곡 제목이 뭐였죠?! 기억이 안나요 ㅜㅜ
이게 그 괴수의 꽃노래랑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시초같은 느낌인가
둘이 비슷한가? 왜지
모두 베토벤 5번교향곡에서 모티브를 따옴.심지어 말러5번은 조성이 c#마이너... 베토벤 5번은 c minor
처음 빠빠빠 빰~ 이게 같은음인데 한 여름밤의 꿈은 도로들리고 교향곡 5번은 레로들리네 ;ㅅ;
첫 곡에서는 그냥 도고 두번째 곡이 도#이라 레처럼 느끼시는 걸거에요!
@@sunny0501 아 도#인지 못봤으...
@@sunny0501그러면 에초에 같은 음이아닌데... 고정으로보나 조표로보나 아 쇼츠 ㅅㅂ
@@윤슬-r5g 맞아용.... 엄밀히 따지면 같은 음이 아니람미답....
결혼과 죽음은 같습니다
배우자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에베베~ 에베베~ 교향곡ㅇ5번은 놀리는거 같네
두번짼 다스베이더가 생각나는 느낌이네요
어떤 의미에선 말러의 곡이 결혼식과 더 잘 어울릴지도
행복한 결혼식과 슬픈 결혼식
오...
지하철기다리다 들어 본 것 같은....
결혼식과 이혼식에서 콜라보
말러가 해어질 결심에 나오신 분인가요
근데 저게 밝다고 느끼고 어둡다고 느끼는건 그냥 후천적으로 학습된 고정관념인가요?
결혼행진곡 vs 전쟁행진곡
오... 다른 조의 우연한 일치
처음 나레이션 할때 나오는 곡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군대 입대 할때 와 제대 할때네
배경 음악은 무슨 곡인지 알수 있을까요
쇼팽 추격입니다
결혼행진곡 vs 이혼행진곡
삼국지조조전에서 들은 음악이잖아!
결혼행진곡
파혼행진곡
한 여름 밤의 꿈 전철탈때 많이 듣던건데?
서울 지하철 진입할 때 나오는 음악이 트럼펫 소리에 한여름 밤의 꿈처럼 C 연속으로 시작해서 비슷하게 들린 것 같습니다 :)
여수밤바다와 짱구노래 말하는줄....ㅋㅋ 까비
처음들리는곡 제목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