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의 이유 26. 쇼팽 녹턴 한 곡으로 비교해보는 임윤찬/조성진/손열음/임동혁/선우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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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임동혁 #조성진 #임윤찬 #선우예권 #손열음

Комментарии • 560

  • @lej3292
    @lej32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여러 성악가들과 비교해주며 (예상치 못한 토니 베넷까지) 연주를 설명해주시니 너무 설득력 있고 재밌습니다
    머릿속엔 있는듯한데 어휘가 지식이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걸 정말 명쾌하고 멋지게 나레이션 해주셔서 늘 감탄하게 만듭니다
    임윤찬 연주를 들으면 일단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허억 저건 또 뭐지
    저런 생각을 했다고...
    우주 시대를 살면서 그리고 모든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시대에 살면서 이런 특혜 받은 인물도 나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축복 받은 세대^^

  • @thirdhee
    @thirdhee 4 месяца назад +148

    세상에는 여러 다른 피아니스트가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라는 멘트 너무 맘에 듭니다.. 같은 음악을 다르게 표현하는 피아니스트들 .. 당대에 직관으로 들을 수 있는 고져스한 피아니스트니스들이 한국에 있다는 것 또한 감동이구요.

    • @이샤-g7i
      @이샤-g7i Месяц назад +1

      더욱더 다양하고 훌륭한 연주자들이 많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주목받았으면 좋겠어요! 골라듣는 재미~

  • @catcat8890
    @catcat8890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클래식 좋아서 즐겨 듣지만 잘 몰라서 사실 피아니스트를 가려 듣진 않았어요. 그런데 조성진 녹턴 처음 들었을 때 진정으로 깨달았어요. 피아니스트의 연주, 해석에 따라서 곡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요.

  • @m.y433
    @m.y433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모두다 훌륭하지만 내감성과는 조성진과 임동혁이네요 특히 녹턴9-2 임동혁의 이영상. 약간 허밍하면서 치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 좋아요 무심한듯 가볍게 부담없이 치는 이영상은 정말 매력적이고 감성돋는 이곡이 무심히 연주하는 모습에서 더애절함이 느껴져요

  • @마리안느-h5y
    @마리안느-h5y 3 месяца назад +58

    모두 훌륭하시지만, 임윤찬님의 녹턴이 넘 좋으네요. 곡이 저에게 말을 거는 느낌입니다. 그의 곡은 살아움직이는 생물같아요. 연주자가 곡을 컨트롤한다는 느낌을 벗어나 곡에 생명을 불어 넣은 거 같아요. ❤

  • @user-jy5hf2vu7j
    @user-jy5hf2vu7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33

    녹턴들을 직접 쳐보면 조성진처럼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있습니다. 특히 녹턴중에 쉽고 단순한 곡일수록 악보에 충실하되 루바토를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히 넣어야 정말 아름다운데 조성진연주는 너무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단순한곡에서도 너무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 @coann833
      @coann8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더도말고 덜도말도 적당히. 맞아요 바로 그게 조성진연주의 맛인듯해요.

    • @블베-z5i
      @블베-z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쇼팽도 죠성진 마냥 쳤을거 같아요 쇼팽은 항상 악보 그대로 치라고 잔소리 했거든요

    • @sunjupark5082
      @sunjupark5082 4 месяца назад +3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조성진은 정말음 하나하나 영혼을 담은듯 해요. 저런 소리 못내죠

    • @pinker-gh1hv
      @pinker-gh1hv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ㅇㄱㄹㅇ

    • @monopodele1311
      @monopodele1311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음을 하나하나 밟듯이 연주하는데 또 가볍고 부드러움
      과연 디지털 시대의 낭만주의자

  • @user-cy9dd8iy6j
    @user-cy9dd8iy6j 3 месяца назад +34

    설명이 너무 적절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에 피아니스트를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 @fx-960giii9
    @fx-960giii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6

    확실히 저도 임윤찬 처음에 진짜 피아노 잘치구나 느끼게 해줬던 곡이 녹턴 9 no.2 였긴 합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뻔하고 흔한 피스인데 정말 임윤찬스러움을 확 덧붙이더라구요.

  • @Dorothy728
    @Dorothy728 Месяц назад +22

    표현은 조성진이 단연..
    심금이 말해줌😊

  • @바람부는여름밤
    @바람부는여름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지구 멸망 때 두곡만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조성진과 임윤찬을 듣고 싶다.
    조성진은 피아노의 정점에 있는 것 같고
    임윤찬은 피아노로 삶을 노래하는 것 같다

  • @Soori-n8r
    @Soori-n8r 14 дней назад +7

    저는 조성진 연주가 가장 좋네요. 마음이 안정됩니다..

  • @이은경-m6j
    @이은경-m6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정말 기뻐요. 기다리던 콘텐츠! 바로 취향저격해 주셨네요. 저 스스로도 익숙한 악보이기에 이런저런 기분으로 다르게 쳐 보는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설명좀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나 기대이상 재미나고 맛깔스런 설명에서 공감의 기쁨 한가득 안고갑니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 한 가득 출연ㅎㅎ~
    마지막 직접 연주하신곡도 좋았습니다
    피디님, 오늘도 감사해요 😊

  • @vamp_c502
    @vamp_c5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재미는 있는데 골동품 품평회같다’라니 TV쇼 진품명품 이런 느낌이었단 말인가요 ㅋㅋㅋ 🤣
    호로비츠, 글렌 굴드 외 올라프손,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등 현존 피아니스트들도 균형감 있게 소개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나? 혹시 ‘xxx 도 소개해 주세요’ 하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가령 네임벨류가 떨어진다거나 티나게 광고 부탁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라던가 아니면 언젠가 댓글로 부탁했는데 김영욱 PD님이 못 보신 듯 해서 소개해 주십사 하는 바람을 비틀어지게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어쨌든 댓글 다신 분 눈도장 찍혀 목적(?) 달성.
    개인적인 느낌으로 조성진 피아니스트 곡은 깔끔 그 자체. 커피향이 나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를 먹어볼까 하는 느낌이라면 바로 이어서 나오는 선우예권의 곡은 꾸덕꾸덕한 카라멜 소스가 덧입혀진 견과류 케이크를 지금 먹고 있는 느낌.
    손열음의 곡은 그 날의 디저트로 추천된 (혼합베리) 케이크 위에 추가된 생크림 보면서 좋아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고, 임윤찬 곡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대충 모양없이 투박하게 잘라 내놓은 치즈 케이크지만 손맛은 최고인 내공이 장난아닌 수제케이크, 임동혁은 뭔가가 떠오르기는 한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제서야 알게 된 그의 사생활 관련글이 자꾸 상상력을 방해하네요. 그래서 이미지라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이러고 있는데 마지막 자막보고 빵 터짐 ㅋㅋㅋ 🤣

  • @sunny_piano
    @sunny_pian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입니다. 저는 말씀하신 일곱분 모두 다 좋아하는데~ 문지영님은 최근 많이 알려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곧 티켓구하기 어려워지게 되는게 아닐지~ 문지영님 슈베르트소나타 19번도 한번 들어보세요. 도입부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디님 연주도 너무 멋지세요~ 나날이 소리가 좋아지시는것 같은 느낌~

  • @모니카K
    @모니카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3

    암스텔담에 와있는데 유튜브 광고가 네덜란드 현지 광고로 나옵니다... 임윤찬의 쇼팽 에튜드 cd, 출국전에 주문했습니다. 주구장창 들으려고^^ 보물같은 우리 연주자들의 비교, 감사하게 시청합니다.❤

  • @hjn677
    @hjn6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임동혁 피아니스트와 동년배라 같이 나이먹는 느낌에 뭔가 더 마음가고 그런거같아요. 임동혁을 오래 들었다 생각했는데 겨우 20년 남짓이고 앞으로 들을 날들이 더 길거란 생각을하니 (이변이 없다면) 클래식의 매력이 또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우예권도 참 좋고, 손열음도 너무 귀하고, 조성진,임윤찬도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고, 지휘자의 길을 걷는 김선욱은 10년전 저의 최애이기도 했네요. 문지영님도 관심갖고 들어볼게요. 피디님 연주. 역시 좋아하시는 곡이라 그런가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saptap387
    @saptap3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그리고 임동혁 연주 최신버젼 '[더콘서트] 임동혁과 쇼팽 -임동혁 피아노 연주 모음/ 42분 play , 중간광고X (아침에 그냥 틀어놓으세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영상보다 이 영상이 좋았을것 같네요.

    • @han-cv9zq
      @han-cv9zq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매일 들어요 완전 미쳤음. 임동혁말고 다른거 못들음. 감정이 고대로 전달됨.

  • @hypark2877
    @hypark28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62

    조성진은 만들어내는 피아노 음색에서 넘사벽이죠. 단순히 궈족적이다 라는 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가장 교과서적인데 가장 유니크한 피아노죠. 거장으로 남을 거라 생각해요.

    • @roy36855
      @roy368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나랑 같은 생각을 갖고 있군요 각 각의 연주자들 다 귀하고 재능 있는 분들이신 것 인정합니다만 조성진의 음악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 정말 매력적인 연주자입니다

    • @planetbang9753
      @planetbang97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그냥 첫음 듣자마자 아~하게 되죠~^^귀한 재료로 만든 요리는 처음 한입 먹자마자 딱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 @khcho1846
      @khcho1846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맑고 고급스러운 명품소리. 절대 넘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차갑지 않은 눈송이를 맞는 느낌. 드뷔시 달빛도 너무 좋았어요

    • @steampunk329
      @steampunk329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교과서 같아요. 폴리니가 구교과서라면 조성진은 새 교과서!

    • @TheCram2001
      @TheCram2001 11 дней назад +2

      ​@@steampunk329맞아요 가장 정석적으로 치는데 교과서적이라기보다 그 안의 쇼팽의 절절한 감정이 살아있게 연주하죠
      그렇게 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ㅠ

  • @parkmctrumpet
    @parkmctrumpe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연주자로서 음악을 공부하고 배우는 이유를 복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반부부터 하신 말씀에 제 가슴이 정말 벅차지네요. 더 공부하고 해석해서 언젠가 내가 비르투오소로 불릴 그 날이 오길

  • @hey648960
    @hey648960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조성진 녹턴은 진짜 500번은 들었던 것 같아요.
    질리지않는 귀족적 녹턴♡ 첨 들었을 때 진짜 충격이었어요. 녹턴을 이렇게까지 칠 수 있구나.
    임윤찬은 자신의 해석에 끝까지 기대하며 듣게하는 것 갇아요
    학창시절에 문지영 한참 빠져서 들었는데, 여기서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해박한 지식으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들면서 설명해주니 너무 좋네요. 이 채널 구독해서 봐야겠네요

  • @SUN-mt6qg
    @SUN-mt6q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ㅋㅋㅋ오바이트~
    영욱 피디님의 요 쎈스도
    피할수 없는 매력이죠~ㅋ 오늘 드뎌 윤찬군의 에튀드 음반 받았슴다~
    이번 영상도 애써 감추려 해도 살짝 사심 가득한 윤찬군 사랑이 보이는데요~?🥰

  • @csjin2387
    @csjin23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귀한 연주자들!
    귀한 해설과 감상평!
    귀한 편집점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 @KoBrookeOh
    @KoBrookeOh 4 месяца назад +196

    조성진의 녹턴은.. 제가 살면서 들어왔고 듣게될 모든 음악 중 아름답기로는 죽는 순간까지 한손안에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음 하나하나가 밤하늘의 별처럼 달처럼 반짝이는 느낌이었어요.

  • @eternalsunshinehs
    @eternalsunshinehs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임동혁 피아니스트가 바흐 연주하는 거 수원 공연장 2층에서 듣고 클래식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태어나서 첨 느꼈었어요.
    피디님도 피아노 엄청 잘 치시네요 멋있다

  • @김은-o5y
    @김은-o5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놀랍게도 저는 녹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임윤찬의 연주를 듣기 전까지는

  • @roy36855
    @roy368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0

    조성진의 녹턴. 정말 좋네요!
    이 사람은 음악을 한음 한음. 마음을 다해 빚어내듯이 연주하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다 어느 한순간 감정을 휘어잡는..ㅋ 여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지요
    임동혁의 음색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활동이 뜸한 거 같아 아쉬워요

  • @judychoi861
    @judychoi86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정말 이상하네요. 똑같은 음악인데... 모두 너무나 멋진 연주인데요. 임윤찬의 연주를 듣는데 전율이 느껴지고, 갑자기 막 슬픈 느낌이 살아나서 울음이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bibi77lee10
      @bibi77lee1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 @judychoi861
      @judychoi861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bibi77lee10 조성진님 연주 훌륭합니다. 최고이지요. 그렇지만 테크닉이 좋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든 나의 감정을 휘몰아치게 만드는 아티스트를 좋아하든 개취인거져. 다른 아티스트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 @유니콘-o2q
      @유니콘-o2q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남 취향 인정 못하고 어떻게든 설득시키려는 사람들 이해불가 자기 좋아하는 연주자 칭찬하고 그냥 가지 댓글 마다 굳이 대댓글 극혐이다

    • @정나리-q7s
      @정나리-q7s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는 음악 무식자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임윤찬님의 연주를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제 반응이 이상한건가 싶어 다른분들 연주는 어떤가 들어봤는데 다들 잘치시고 아름답지만 제마음을 울리진 못하더라고요. 개인취향이 분명 있겠죠.
      우리모두 눈물과 감동 포인트는 다를테니 왜 그러냐고 하지 맙시다.
      아무튼 요즘 제 삶에 숨을 불어넣어준 임윤찬님께 감사드립니다.

  • @YeoncheolLee-uv6kq
    @YeoncheolLee-uv6kq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저는 임동혁, 가장 담백하고 정확해서 듣기 편했어요. 그리고 조성진 터치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맑네요. 귀족적이라는 표현이 딱 와닿았어요.

  • @Bychcl370
    @Bychcl3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PD님의 연주에 깜짝 놀랐습니다!
    곡해석이 이렇게 훌륭하실 줄 몰랐습니다.
    피아노 음악에 대한 오랜 애정과 경험에서 비롯된
    노래라는 것을 감출 수 없군요. 그리고..
    PD님도 아마 쇼팽스러운 사람인가 봅니다!

  • @소리-k3u
    @소리-k3u Месяц назад +26

    임윤찬의 쇼팽 직관하고 넘 놀라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너무 많이 들어 지겨운 쇼팽이 저렇다고?? 벨벳같은 쇼팽이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쇼팽 ㅜ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예술이라는 분야는 정말 주관적인 해석이고 그래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많을수록 좋죠~

  • @신승수-l2e
    @신승수-l2e 15 дней назад +5

    녹턴은 조성진..❤

  • @ludalee6505
    @ludalee650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5

    모두들 보석과 같은 존재들 입니다.
    이들 중 단연코 제일 고마운 존재는 바로
    김영욱 PD님 이십니다.
    글솜씨 못지않게 연주 실력도 너무나 빛이 납니다.
    소중한 영상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 @desireepark3071
    @desireepark3071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런 스타일의 설명이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춰 자기가 좋아하는 연주자를 고를 수 있는 것 또한 클래식의 매력이겠네요.

  • @healing4837
    @healing483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8

    임윤찬님이
    앵콜곡으로
    녹턴 9-2 연주 여러번 했는데
    공연 마다,조금씩 다르게
    연주했던거 같아요
    아, 지금,
    피디님 영상 보고 있는데
    임윤찬님의 쇼팽 에튀드 앨범
    택배가 왔네요
    폴리니 앨범으로만 듣던 쇼튀드인데
    이제,
    임윤찬 연주 앨범이 생겨서
    너무 기대됩니다
    피디님 채널에서 임윤찬 쇼팽 에튀드
    리뷰를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정경-d8u
      @정경-d8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공감100🎉❤

  • @MrCaleb0526
    @MrCaleb05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마지막 쇼팽 연주 참 좋네요. 위대한 아마추어가 어중간한 프로보다 낫다는 ..

  • @Chanbyul
    @Chanbyu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1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루바토를 많이 썼음에도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신선한 설레임으로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연주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전에 저도 가끔씩 쳤던 곡인데
    오랜만에 마음을 다해
    한번 쳐보고 싶어지네요^^..

  • @mother8488
    @mother8488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모두 한국의 귀한 인물들
    오래오래 건강해서 좋은 작품들 많이 남겨 주세요~~

  • @sunnyday7162
    @sunnyday716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궁금했는데 이렇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잘 치는 피아니스트이고 듣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요.
    9-2는 개인적으로 약간 진부한 느낌을 갖고 있는 곡들 중 하나라 웬만큼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딱 한명 생겼네요 ㅋ
    듣는 이의 마음을 첫 음으로 움직인다는건 대단한거 같아요.
    김 PD님의 곡을 들으며 악보보고 슬며시 웃었습니다. 몇십년전 저 곡 앞부분 연습하며 연필로 써놓은게 기억나서요. 중간까지 치고 스톱한 이후 들여다본 적이 없는데 꺼내봤습니다. 이제 손이 굳어서 하농부터 다시 쳐야 할까요? 그 산을 넘어야 또다른 산을 넘을 수 있겠지요.
    잘 치시는 모습보니 웬지 부럽고 행복해보이십니다.

  • @바야황
    @바야황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피디님의 쇼팽 연주를 들으니 주말의 여유와 함께 행복감이 번지네요. 언급해주신 피아니스트들은 참 감사한 존재들이예요

  • @lucy-yf3dq
    @lucy-yf3dq 3 месяца назад +53

    고요함을 아는 사람들은
    조성진의 소리에 끌린다
    소리가 분산되지않고
    존재의 중심으로 침투한다

  • @보라사탕
    @보라사탕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개인적으로 조성진, 임동혁 피아니스트 연주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 @Quidam12
    @Quidam12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하시는 작업중에.....잘 모르지만.....
    피아노학원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모차르트 소나타들 하나하나 쌓아나가시는 점에서 확실히 고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보가 치면 상스럽기 그지없는 곡들이 훌륭한 기교를 지닌 이가 쳤을때 '이 곡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하고 놀랐어요

  • @saptap387
    @saptap3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임동혁이 뭐 유명하긴 하지만 좀 저평가된 피아니스트이긴함. 사실 뭐 수상 문제 등 문제가 좀 있어서 그렇지 거의 쇼팽콩쿨도 뭐 우승급 실력이였음.

    • @jiworlseok6857
      @jiworlseok6857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에게도 임윤찬 이전엔 최애 피아니스트였음. 아마 임씨가 제 취향인듯.

    • @박선주뮤직톡음악학원
      @박선주뮤직톡음악학원 20 дней назад +1

      요즘 나왔음
      말해뭐해.. 참..
      저평가된 피아니스트 라니
      웃프넹
      말도 안돼

  • @양숙송-n2c
    @양숙송-n2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7

    트롯을 제외하고 모든 쟝르의 음악을 50년 넘게 사랑하면서
    살았는데 생전 처음으로 임윤찬피아니스트에 홀렸어요

    • @zzzzzzzzero
      @zzzzzzzzer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처음입니다^^

    • @꼬마김밥-g9m
      @꼬마김밥-g9m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진심 트롯은 너무 싫음

    • @haneelee4255
      @haneelee4255 Месяц назад +2

      ㅎㅎㅎ
      저도.... 칠십고개 너머서도록...... 모든 장르를 다 사랑해왔는데, 도저히 트롯트는 평안할 수가 없었지요. 그러다가,
      2022년 윤찬군 덕분에, 고전음악의 유니버스가 되살아 났지요.
      무려 34, 5년 동안 ..... 클래식음악은 매우매우 지루하거나 혹은 간혹 간혹 시끄럽다고 느꺘고, 클래시컬 뮤지션과 그 팬들은 조금 잰체하는 사람들이거나 약간의 천박이 저변에 깔려있거나(???) 하며 마음이 떠나있었더랬죠.
      윤찬군 덕분에 클래식 음악세계가 내 일상에서 찬란하게 되살아났음에 감사합니다.
      but 송창식샘이.... '토함산'이 트롯, 뽕짝리듬이라 하셔서 깜놀한 적이 있었던 옛기억이 나는군요. 고급진( ? ) 트롯도 있으니.... 고인이 되신 김민기님과 지금도 여전하신 송창식님의 목소리를 들으러 거봐야겠어요. 은인들이 많습니다.

  • @kyubinlee9360
    @kyubinlee936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6

    임윤찬이 국내에서 공부했던게 오히려 그만의 개성을 갖게 한게 아닌가 싶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들리고 곡과 밀땅하는 느낌이랄까 너무 좋아요.

    • @stillippuni
      @stillippun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 그런 해석도 가능하네요

  • @liljoanna
    @liljoann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너므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녹턴 연주하신 것, 저도 2년전에 레슨도 받아가며 쳐봤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곡이에요…. 훌륭한 연주도 잘 들었습니다^^

  • @jungsuklee3496
    @jungsuklee3496 24 дня назад +4

    쇼팽 녹턴이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곡은 아닌데 임윤찬 연주 듣고 놀람 뭔가 차원이 다른 느낌

  • @richardmin3599
    @richardmin35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3

    저는 확실히 느꼈읍니다. 인윤찬군의 연주가 저의 심장을 때리며 가슴이 뭉클해지는느낌. 저만그런 걸까요.🤔

    • @Sophie-fs3yf
      @Sophie-fs3y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저도 다 좋다❤❤하며 듣다가 임윤찬 연주 들으니 심장이 반응하네요

    • @bbibbi7799
      @bbibbi77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두 그래요!!!!

    • @SY-eq5qf
      @SY-eq5qf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저도 그래요!!

    • @bibi77lee10
      @bibi77lee10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 @김태형-c4f1r
      @김태형-c4f1r 4 месяца назад

      ​@@bibi77lee10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저급한 팬.

  • @springfallcat
    @springfallca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0

    개성 강한 연주자님들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최애 임윤찬님❤ 손 무리하지 마시기를~연주 오래 들려주세요

  • @박정민-i4u2n
    @박정민-i4u2n Месяц назад +4

    조성진은 깨끗한 소리에 정화되는것같고 임윤찬이 피아노를 치고있는걸보면 피아노랑 깊은 대화를 하고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 @kirstenklee
    @kirstenkl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3

    9-2 한정😊
    조성진-귀족적
    선우예권-sexy
    손열음-고전적
    임윤찬-회상적
    임동혁-노스탤직
    저는 귀족적 노스탤직 해석을 제일 좋아합니다😊😊

  • @gurizip
    @gurizip 18 дней назад +6

    아 역시.. 임윤찬님 제 숨을 들었다놨다 하시네요🫧

  • @crownss7230
    @crownss7230 26 дней назад +7

    20대때 쇼팽 좋아해서 거의 모든곡, 들을 수 있는 많은 피아니스트 버전으로 들었는데,
    녹턴은 그냥 루빈스타인버전에만 손이갔는데,
    조성진님 버전도 듣게됨...
    물론 다른피아니스트들 연주도 훌륭함
    하지만 가장 장점은, 프레이징이 딱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불편함이 없고 숨쉬듯,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서 좋음.
    마찬가지로 프렐류드는 그리고리 소콜로프 버전에만 손이 갔는데,
    성진님 버전에도 손이감.. 개인적으론 op.28-13이 느린템포로 멜랑꼴리함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두 버전에서만 느껴지는 특별함이 있음.

    • @TheCram2001
      @TheCram2001 11 дней назад +1

      당신 맘 내 맘이네요 정말 조성진이란 사람.. 어쩌면 좋죠?

  • @jeeahkim7179
    @jeeahkim7179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임동혁...좋아합니다.

  • @RachJoonoff
    @RachJoonof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PD님도 위대한 곡들을 본인만의 해석으로 바라보는 연필흔적을 남기셨네요.. 저는 토벤이형 비창 2악장 8개월째 진도가 안나가고 있어 따라치기도 버겁습니다ㅎㅎ

  • @윤찬마니아
    @윤찬마니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오래 살아서 중년의 윤찬님, 노년의 윤찬님 연주를 듣고 싶은 불가능한 꿈을 꿉니다

    • @bandiiyoon3890
      @bandiiyoon3890 15 дней назад +1

      중년의 윤찬님을 생각하니 제가 그때까지 살아있을까라는 생각에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네요...
      사랑스러운 윤찬님의 녹턴 너무나 좋으네요❤

  • @Heart_On_Music
    @Heart_On_Musi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4

    임윤찬이 왼손 저음 찍을때 심장에 총맞음 😮 아, 내 심장은 저 아래 B플랫에 있구나... 께꼬닥 >->ㅇ

    • @cartoon7412
      @cartoon74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ㅎㅎ 표현력 참~~기발하심^^

    • @bbibbi7799
      @bbibbi77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도 심장이 읔❤️‍🩹

    • @jaeminsim2932
      @jaeminsim29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정말 허풍실력도

    • @claireb8342
      @claireb834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Hahahaha i like that. Yeah

    • @yhkimb1988
      @yhkimb1988 Месяц назад

      어이가 없노

  • @TheCram2001
    @TheCram20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1

    조성진의 녹턴을 좋아합니다 루바토를 잘못 쓰면 내 귀에는 느려졌다 빨라졌다 때로는 절뚝 거리게 들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성진은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게 들리니 자꾸 듣게 됩니다
    그렇게 치는게 사실 어려운건데...

    • @coann833
      @coann8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지나친 루바토로 음이 절뚝거린단 표현 넘 와닿네요.

    • @바깥은여름-y5u
      @바깥은여름-y5u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전문가도 아니지만 연주 들으면 조성진 표정이 절로 나와요 진짜

  • @JB-kz3jf
    @JB-kz3jf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조성진의 녹턴은 ‘맑고 아름답다’, 반면에 임윤찬의 녹턴은 ‘다르다‘-감상자의 ‘들숨과 날숨’을 그 특별함으로 장악한다.

    • @jinalee9076
      @jinalee9076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정말 그러네요. 조성진을 들으며 말그대로 아름답다는 느낌, 임윤찬을 들으며 어느순간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 @7725grace
    @7725grac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문지영 피아니스트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vesper_709
    @vesper_7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14:40 이 녹턴 영상이 없어 못올리셨다는 언급을 하시며 잠시 보여주신 문지영님 연주 그 잠깐을 보면서도 입이 떡 벌어지네요.

  • @Gam_kkaeda4444
    @Gam_kkaeda4444 3 месяца назад +83

    전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가 제 심장에 이롭습니다. 제게 피아노 소리가 편안해지면 따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임윤찬의 연주는 저를 다독이며 다 듣게 합니다♥ 진짜 어른스러운거 같아요 ㅋㅋ

  • @LL-jm3pe
    @LL-jm3p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7

    조성진의 녹턴은, 너무 맑아서 듣는 것 만으로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 @정선박-n5u
    @정선박-n5u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임윤찬 연주는 철학입니다. 이야기가 있어요. 음악 이상입니다.

  • @cuibono220
    @cuibono220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임윤찬은 어리지만 구루같다...구루....
    각기다른 연주자의 같은곡 연주비교......재미있다

  • @jos4653
    @jos46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0:32 전적으로 동감합니다....혹시 임윤찬님의 라피협2번을 들을 수 있는 방법아시는분. 당연히 유료가능합니다. 듣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토니베넷의 마지막무대...ruclips.net/video/YXHsif5Q8_k/видео.html

  • @timothyghchun
    @timothyghchun 3 месяца назад +5

    2022년도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임동혁님의 리사이틀로 슈베르트의 소나타 20번과 21번을 들었었는데
    그 날 앵콜에 진심이었던지 다시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순서를 바꾼 무려 전 악장에 바벨과 바흐까지
    마치 3부 공연같은 1시간 가까운 시간을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연주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각 연주자의 경험과 관록이 곡을 설명해 주지요.
    분명 같은 음악임에도 지휘자와 교양악단의 컨디션에서 오는 그 미묘한 힘의 차이는 분명하니까요.

  • @yhkee1
    @yhkee1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김피디님 지휘자 장한나 씨가 조성진 어렸을 때를 보고 단 몇 분 만에 피아니스트로 대성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을 했다는 말을 했죠 그러면은 과연 피아니스트는 한음을 쳤을 때 그걸로 그 친구의 미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겁니까? 예를 들면 바이올리니스트는 임지영 씨가 말했어요 바이올린의 실력은 90%가 보윙이라고 그 말인즉슨 자기가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등을 하고 2등은 이지윤 3등은 김봄소리인데 본인의 보잉 실력은 넘사벽이 이라는 말이죠. 보통 사람들은 피아노 소리를 듣거나 바이올린 소리를 듣더라도 그 사람의 수준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PD 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알 것 같습니다 유명 피아니스트들이 연습 또 연습이라고 하는데.. 똑같이 연습을 해도 실력 차이는 존재하는 거죠

  • @jin34811
    @jin3481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캔디캔디의 캔디는 손열음. 모든것이 완벽한 안쏘니는 조성진. 알수없게 빠져드는 매력남 테리우스 임윤찬. 묵묵히 기다려주는 키다리 아저씨 임동혁 😅

  • @c0zyr00m
    @c0zyr00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임윤찬의 '심장 강타' 인터뷰를 보다가 제 심장을 얻어맞아, 이 채널로 오게 되는 행운을 얻어, 바로 구독을 눌렀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 @goeunlee5657
    @goeunlee5657 Месяц назад +5

    우리 나라에 이런 연주자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귀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연주하시는 모습 뵈었음 좋겠어요.
    다 듣고 알아 갈수 없는데
    귀한 영상 제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jwahn7846
    @jwahn784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감동적인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qwerty6798
    @mqwerty6798 4 месяца назад +6

    그러네요.. 조성진의 귀족같은 녹턴이란 표현이 와닿습니다. 미련이 없어요. 그러나 임윤찬군의 녹턴에서 원곡자의 완숙함이 느껴지는이유는 바로 한 음 한 음마다 미련을 짙게 남기기 때문인것같습니다. 곁가지로 손열음은 모차르트에 최적화되어있는거같아요. 명랑한 감정. 모차르트의 조증이 느껴지는 어느 음에서나 눈부신 감정. 쇼팽과 어울리지는 않는거같죠

  • @감귤-u2o
    @감귤-u2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임윤찬은 밀당하며 템포조절 잘 하고 폴리니는 작곡가 해석대로 치는데 왼손으로 강하게 칠 때 임팩트 좋더라고요. 같은 곡인데 피아니스트마다 다르게 치니 지겹지도 않아요. 감사함당

  • @MS.L77
    @MS.L77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오~ "재미더듬이" 의도를 참 잘 풀어내셨네요ㅎㅎ 중간에 나오는 멘트는 연주의 처음이나 끝에 해주면 더 좋았을듯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 @r3t34rkrl3kl
    @r3t34rkrl3k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다 천재이지만 임윤찬이 뭔가 유난히 천재 느낌이 강한듯
    그리고 개성있는 곡들 듣다가 듣는 임동혁 연주도 오히려 좋음

    • @bibi77lee10
      @bibi77lee10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아님 조성진이지

    • @icansoar2011
      @icansoar201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조성진은 범생느낌 ​@@bibi77lee10

  • @누구냐넌-p1i
    @누구냐넌-p1i 24 дня назад +2

    다 좋은데 멘트 때문에 비교가 힘드네요.
    연주 끝나고 멘트 넣고 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Месяц назад +5

    전문가아니지만
    무지궁금했던 주제입니다
    무윗이 다르다는건지를 모르는 피아노 모르는 속인에게 시원한 설명 예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注視
    @注視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봄날의 저녁에 듣는 연주, 어릴때 담밑에서 라일락 향기 맡으며 듣던 연주 ~ 다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봅니다 .
    . 감사합니다 ^^

  • @cheesycheddar7530
    @cheesycheddar75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쇼팽 8번 치신 것만으로 부럽네요^^ 세상은 쇼팽 8번 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눠지는 듯요. 손열음씨 8번 치시는 것 보고 반했는데 기억이 소환됩니다. 또 봐야겠네요

  • @jkchang777
    @jkchang7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와 피디님! 브라보!! 연주도 진짜 잘하시네요

  • @chloeinlakeshore
    @chloeinlakeshore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저는 임동혁의 녹턴이 제일 좋습니다.깨질듯 여리고 눈물이 나는 슬픈 느낌의 연주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 @jubok10
    @jubok1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4

    짧은 녹턴에도 기승전결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임윤찬 음악이 매력적이에요. 피아노 연주는 지루하지 않다는 신세계를 열어주었죠.

    • @zzzzzzzzero
      @zzzzzzzzer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지루하지 않다~~공감합니다!!

    • @steampunk329
      @steampunk329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윤찬림 ! 클래식 피아노가 지루하지 않음!

  • @my-ru8kn
    @my-ru8k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감히 우열을 가릴순 없지만 이 곡 한정 조성진님이 최애 :)

  • @서영주-q9k
    @서영주-q9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클래식 초보인 저에게는 참 귀한 영상입니다.
    피아노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쇼팽의 녹턴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juliakang646
    @juliakang64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피디님 연주 너무 좋아요👍🥰
    마지막에 녹턴 9-2 연주하셨어도,, 오바이트 안할 예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너무 재밌으셔서... 웃으면서 듣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arleteveloso8696
    @arleteveloso8696 4 месяца назад +6

    Imenso talento e sensibilidade,seu nome é Cho. Brasil

  • @mountcloud9118
    @mountcloud911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조성진은 아름답다고 느낌 손열음은 프로듀서의 느낌 선우예권은 꾸밈이 많은 느낌 임동혁은 매끄러우나 감정을 찾기 어렵고 임윤찬은 듣다가 어느 순간 눈물이 나는 느낌. 한 인간도 어느 순간은 즐겁기도 어느 순간은 이성적이 되기도 어느 순간은 인생을 돌아보며 회한을 느끼기도 하니 각 피아니스트의 추구하는 방향은 다 의미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서유나-e3n
    @서유나-e3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도 이외로
    임동혁 연주를 들을때 심장이 찌릿...

  •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조성진은 소위 쇼팽의 감성을 가장 예쁘고 우아하게 표현하는 연주
    임윤찬은 쇼팽은 단순히 예쁜게 아닌 깊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주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와닿는 연주는 기교도 개성도 천재성도 아닌 가장 담백하고 주관적인 연주인 임동혁님의 쇼팽이 제겐 최고 연주임

  • @mooonsook
    @mooons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피디님 명설명과 함께 흥미릅고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nceladus9502
    @enceladus9502 3 дня назад +2

    어제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아름다워 넋을 잃고 듣고 있었는데.. 조성진님 연주더군요.
    다른 분들 연주도 진짜 다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 @musicismyfirstlove8314
    @musicismyfirstlove83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아ㅡ저도 좋지 않은 귀로 들어보니
    임동혁님~가장 안정 적이면서도 위로가 되는 연주네요❤

  • @iris284718
    @iris284718 Месяц назад +8

    임동혁 조성진.... 좋다

  • @MinJaePiano
    @MinJaePian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임동혁은 최근에 사건 때문에 음악 조차도 진심으로 안 다가옵니다

    • @녹녹-g5l
      @녹녹-g5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2

    • @민트체리-i5v
      @민트체리-i5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두요...사건때문이기도하지만, 인터뷰 보다가 놀랐어요.자신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기자님들에게 반존대 말투도 너무 예의 없어보였고 인생의 깊이라곤 찾아볼수도 없더라구요...당연히 음악도 안듣게 됩니다.

  • @이안-m4h
    @이안-m4h 23 дня назад +5

    녹턴을 좋아 하는데…
    저는 그냥 임윤찬님! 우와 딱 내맘에 콕 콕 콕!!!

  • @반짝반짝-j4k
    @반짝반짝-j4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

    임윤찬 연주는 마음에 와 닿아요 ❤ 마지막 피아노연주 넘 좋네요 😊

  • @pinker-gh1hv
    @pinker-gh1hv 4 месяца назад +42

    개취로 한국 피아니스트 중에 쇼팽
    잘 소화하는것 같다 정말 느끼는게
    조성진/임동혁 두분임ㅠㅠㅠㅠ
    음 자체가 우아하고 듣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노래하듯 치는 느낌

  • @sieun_oh
    @sieun_o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녹턴 2번도 유명하고 좋은 곡이지만 영상의 3:52부터 나오는 조성진의 쇼팽 녹턴 op.48-1 제가 들어본 연주들 중 최고입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의 연주가 듣는이를 편안하고 빠져들게 만들어요. 좋은 음악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권현옥-e2p
      @권현옥-e2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감합니다. 밤공기를 연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