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언제나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 이 영상은 정말 반려견들의 건강과 반려인이 꼭 알아야할 정보를 알려주신거라 생각합니다~ 내 강아지가 먹는건데 당연히 알고 먹여야죠. 이거는 법적으로 명확히 표기해야 맞다고 봐요. 소비자로서 알 권리가 있는데 판매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면 소비자가 불안해 할 일도 없겠지요. 그 정보가 정확한건지 아닌지 알아내는건 소비자의 몫이네요. 우리나라의 씁쓸한 현실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
사실 현행 법상으로 육분을 건조닭고기라 표기하면 불법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지칭을 해야해요. 그런데 이 부분을 관리하는 서울시나 경기도 공무원이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동물성단백질(오리,닭) 이렇게 표기만해도 괜찮다 하고, 누구는 정확하게 오리밀, 닭고기밀 이렇게 쓰라고 하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강아지 자체가 동물성 단백질 내에서 얻을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고 유익하기에 영양학적 측면으로는 비건 사료가 좋지는 않습니다. 육류나 어류 단백질에 너무 심한 알러지가 있어서 비건 사료를 어쩔 수 없이 급여한다면 모를까, 이유 없는 급여는 그렇게 딱 좋다고 말 못하겠네요 ㅎㅎ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육분(meal)에 대해 평소 의문점이 많아서 탈수건조육(dehydrated)에 대해 사료회사에 어러번 문의를 했습니다. 육분(meal)과 탈수건조육(dehydrated)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탈수건조육은 고온에 렌더링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리젠, 아투, 트루라인, 게더 등 dehydrated가 표기된 회사 본사(한국 수입사 아님)에 이메일로 탈수건조육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구글링에도 간식이 아닌 사료 원료dehydrated의 사진은 찾을 수 없더라고요.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 오리젠 광고에 실제로 오리젠에 어떤게 들어가는지 보여주는 광고를 봤는데요. ruclips.net/video/djfjQJwj914/видео.html 6분 50초에 나옵니다. 탈수건조육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게 개스맨님이 인용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탈수건조육이 아니라 육분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이 정말 렌더링과는 질적으로 다른 탈수건조육인지, 보다 낮은 온도에 렌더링한 원료인지 의문의 들었지만, 회사에서 meat meal과 달리 저온에서 만들어졌다고 렌더링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니 방법이 없더군요. 저는 일련의 과정에서 봤을 때 dehydrated도 눈속임 마케팅의 일종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습니다. 개스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북미와 유럽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dehydrated 같은 경우 공정과 쓰이는 원재료 자체가 meal과 전혀 다릅니다. 애초에 프로세스가 고온 고압이 아닌 탈수 건조한 닭고기를 곱게 분말 형태로 만드는 과정만 들어갑니다. meal과 비교했을 시 쓰이는 기계와 만드는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이건 제가 실제로 공장에 가서 봤지만, meal과 dehydrated는 전혀 다른 성분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EU 가입국 내에서 음식 원재료 라벨로 장난치기도 어렵고, 하면 어마어마한 과징금 때문에 그렇게 할 엄두조차도 못 내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 이 dehydrated 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먹는 분유를 만들 때 많이 쓰는 공정으로 이미 사람 식품은 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린 육포 형태로 들어가는게 아닌 얼핏 보면 meal과 동일한 고운 가루 형태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북미는 제재 자체가 유럽보다는 약합니다. 북미 쪽은 시장을 자유롭게 풀어두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면 FDA + 연방 법원이 나서서 회사 자체를 재기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게 사후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즉 시장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하되 게임의 법칙을 위반하면 이 게임에서 아웃시키겠다. 이런 마인드죠. 그렇기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사료 회사에 원재료 인증서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리젠&아카나가 속해있는 Champion petfood는 원재료 인증서 공개를 기업 기밀이라는 사유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ruthdaboutpetfood 의 Susan이 champion을 정말 좋아하지 않죠. 원재료 인증서를 확실하게 공개하는 북미 기업은 신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을 숨기는 회사는 사실 의심이 가긴합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으니 일단 믿고 가는 것이죠. 어떻게 답변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펫어드바이저반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고급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건 개스맨님 밖에 없는 걸 절실히 느끼네요. 한국 지사 어디에서도 이런 팩트에 기반한 답변을 안해주더라고요. 심지어 dehydrated와 meal이 같다고 까지 하는 수입사도 있어서요. 챔피온사 저도 매번 답변 받을 때 느끼지만 폐쇄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구석이 있네요. 가족 경영이라는 게 잘 하면 좋지만 숨기려면 숨길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으니까요. 아무튼 제가 몇달 동안 궁금해하고 포기했던 부분을 개스맨님 덕분에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직접 보신 거라니..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번 이렇게 고급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생산하는 사료에서 유기농이라는 표현은 제제가 없어서요. 유기농은 마케팅 수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기농이라 하면 USDA 인증이 있거나, 민간OR공공단체가 인정한 인증서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없죠 ㅎㅎ; ANF는 또한 호주 브랜드이긴 하지만 주요 제품은 대부분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 브랜드로 보셔야 해요.
![[개스맨] 올바른 사료 보관&급여법과 사료 소분하는 방법!ㅣ반해](http://i.ytimg.com/vi/aNwOhbSVw5w/mqdefault.jpg)
![[개스맨] 올바른 사료 보관&급여법과 사료 소분하는 방법!ㅣ반해](/img/tr.png)
![[개스맨] 사료 고를 때 이 것만은 Check!(1편) -주재료편ㅣ반해](http://i.ytimg.com/vi/rZf9sAdNpDk/mqdefault.jpg)
안녕하세요. 개스맨입니다. 중간 중간 영상 중
TV 조선 육분의 실태 자료를 많이 인용했습니다.
풀 영상 링크는 아래와 같으니 여기서 더 상세한 내용 확인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링크 => ruclips.net/video/D2gIx9r-Uvw/видео.html
이번 고양이즉사사태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였는데 이렇게 상세히 설명해주시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제주도는 뭔 동물이던 사람이던 먹거리로 문제가 많이 터지는 섬이네
대표적인 서민층 사료 로얄캐닌 은요?
육분으로 알고있으나 영어명칭이 검색해도 안나와요ㅠ
결론: 육분은 원가절감때문에 씀
수분없는 육분사료먹으며 음수량관리를 안해서 신부전이 많이걸리는것 같아요
하림같은 국내사료도 좋다생각합니다
육분 공장 영상 보니까 죽은 닭, 소, 돼지, 유통기한 지난 갈비짝 등등 통째로 넣고 열처리 해서 갈아버리더라고요.
죽은 가축에는 흙이나 똥 등등 여러 오염물질이 다 묻은 상태.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유기견 사체를 렌더링 공장에 제공했다..
정보를 모르는 견주들 중 사료를 먹였는데 알고보니 개가 원재료인 사료를 먹인거다..
강제 동족상잔이네요.. 정말 충격적이네.. 병들어죽은 동물사체를 육분으로 만든다는것도 충격인데 개가 먹는것을 개로 만들었다라는게 참..
사람이 사람을 먹으면 유전병 걸려요...(뇌를 먹으면 무조건 사망)
같은 개체를 먹으면 유전병이 걸리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ㅜㅜ
개스맨님 덕분에 성분표 보는법 이것저것 너무 마니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밤톨님 :)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유익했어요! 너무너무 도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eu에서 사료 인증하는 기관이있나요 ?
영어 라벨도 꼭 봐야겠네요...
사료 리뷰나 분석할 때 한국 수입사 정보는 정말 참고만 하고 전부 본사와 이야기하면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사람이 제일 잔인하네요 아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래서 지금 자연식 공부중이고 시판제품으로 동결건조랑 화식 병행중이에요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집가서 라벨 확인해봐야겠네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언제나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 이 영상은 정말 반려견들의 건강과 반려인이 꼭 알아야할 정보를 알려주신거라 생각합니다~ 내 강아지가 먹는건데 당연히 알고 먹여야죠. 이거는 법적으로 명확히 표기해야 맞다고 봐요. 소비자로서 알 권리가 있는데 판매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면 소비자가 불안해 할 일도 없겠지요. 그 정보가 정확한건지 아닌지 알아내는건 소비자의 몫이네요. 우리나라의 씁쓸한 현실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
사실 현행 법상으로 육분을 건조닭고기라 표기하면 불법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지칭을 해야해요. 그런데 이 부분을 관리하는 서울시나 경기도 공무원이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동물성단백질(오리,닭) 이렇게 표기만해도 괜찮다 하고, 누구는 정확하게 오리밀, 닭고기밀 이렇게 쓰라고 하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동물성혼합유지, 계육분,가금류,가금류오일,가수분해닭고기 는 각각 무엇인지 또 따로 설명해주시는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지금 댓글에 답장 부탁드립니다😌 명칭을 보아도 무엇인지 몰라 찝찝한데 알길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자막을 조금 더 크게 좀 더 위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어머니랑 같이 보는데 어머니가 눈이 좀 안좋으셔서 자막보기 힘들어하셔서요 ㅎㅎ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
반영하겠습니다! 응원감사드립니다 :)
@@banhaepet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모르고 아이들에게 먹일수 있다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현재 주고있는 사료에 Hydrolyzed chicken meat meal 이것도 닭고기 육분인가요????
가수분해된 닭고기 육분이네요. 육분 맞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반해를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최대한 조심해서 그동안 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한게 정말 많아요.하나도 지루하지않고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육분이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도 좀 믿을만한 브랜드 몇가지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ㅜ
이제 막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는데ㅜ 사료를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안들어간거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육분없는사료 요즘 많음.. 검색해보시면많음
육분사료는 무조건거르면됨
오오.... 오리젠 사료 무조건 좋다 생각하고 먹이고 있었는데 영상과 댓글 보니 다시 한번 강아지 사료는 이것저것 알아야 할게 정말 많다는걸 깨닫네용ㅎㅎㅎ
유익하고 자세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당❤
Chicken meat meal, turky meat meal은 뭘까요? " 블라블라 meat meal" 이런경우는 구체적 원료를 적은 meal이 될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meal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체적 원재료를 적은 meal이긴 한데 chicken meal 과 차이가 없습니다.
말장난
미국 fda도 믿을게못되네요
FDA를 믿어야 하지만 친시장적 경향이 강한지라.. 우리 보호자님이 똑똑하게 정보를 취합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제 생각이 맞았네요..정보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비건 사료에 대해 리뷰해주실수 있을까요? 일반 사료보다 좋다 나쁘다던지 등등 여러가지 궁금한게 많습니다.
강아지 자체가 동물성 단백질 내에서 얻을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고 유익하기에 영양학적 측면으로는 비건 사료가 좋지는 않습니다.
육류나 어류 단백질에 너무 심한 알러지가 있어서 비건 사료를 어쩔 수 없이 급여한다면 모를까, 이유 없는 급여는 그렇게 딱 좋다고 말 못하겠네요 ㅎㅎ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육분(meal)에 대해 평소 의문점이 많아서 탈수건조육(dehydrated)에 대해 사료회사에 어러번 문의를 했습니다.
육분(meal)과 탈수건조육(dehydrated)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탈수건조육은 고온에 렌더링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리젠, 아투, 트루라인, 게더 등 dehydrated가 표기된 회사 본사(한국 수입사 아님)에 이메일로 탈수건조육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구글링에도 간식이 아닌 사료 원료dehydrated의 사진은 찾을 수 없더라고요.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 오리젠 광고에 실제로 오리젠에 어떤게 들어가는지 보여주는 광고를 봤는데요.
ruclips.net/video/djfjQJwj914/видео.html
6분 50초에 나옵니다.
탈수건조육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게 개스맨님이 인용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탈수건조육이 아니라 육분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이 정말 렌더링과는 질적으로 다른 탈수건조육인지, 보다 낮은 온도에 렌더링한 원료인지 의문의 들었지만, 회사에서 meat meal과 달리 저온에서 만들어졌다고 렌더링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니 방법이 없더군요.
저는 일련의 과정에서 봤을 때 dehydrated도 눈속임 마케팅의 일종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습니다. 개스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북미와 유럽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dehydrated 같은 경우 공정과 쓰이는 원재료 자체가 meal과 전혀 다릅니다.
애초에 프로세스가 고온 고압이 아닌 탈수 건조한 닭고기를 곱게 분말 형태로 만드는 과정만 들어갑니다.
meal과 비교했을 시 쓰이는 기계와 만드는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이건 제가 실제로 공장에 가서 봤지만, meal과 dehydrated는 전혀 다른 성분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EU 가입국 내에서 음식 원재료 라벨로 장난치기도 어렵고, 하면 어마어마한 과징금 때문에 그렇게 할 엄두조차도 못 내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 이 dehydrated 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먹는 분유를 만들 때 많이 쓰는 공정으로 이미 사람 식품은 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린 육포 형태로 들어가는게 아닌 얼핏 보면 meal과 동일한 고운 가루 형태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북미는 제재 자체가 유럽보다는 약합니다.
북미 쪽은 시장을 자유롭게 풀어두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면 FDA + 연방 법원이 나서서 회사 자체를 재기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게 사후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즉 시장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하되 게임의 법칙을 위반하면 이 게임에서 아웃시키겠다. 이런 마인드죠.
그렇기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사료 회사에 원재료 인증서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리젠&아카나가 속해있는 Champion petfood는 원재료 인증서 공개를 기업 기밀이라는 사유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ruthdaboutpetfood 의 Susan이 champion을 정말 좋아하지 않죠.
원재료 인증서를 확실하게 공개하는 북미 기업은 신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을 숨기는 회사는 사실 의심이 가긴합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으니 일단 믿고 가는 것이죠.
어떻게 답변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펫어드바이저반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고급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건 개스맨님 밖에 없는 걸 절실히 느끼네요. 한국 지사 어디에서도 이런 팩트에 기반한 답변을 안해주더라고요. 심지어 dehydrated와 meal이 같다고 까지 하는 수입사도 있어서요. 챔피온사 저도 매번 답변 받을 때 느끼지만 폐쇄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구석이 있네요. 가족 경영이라는 게 잘 하면 좋지만 숨기려면 숨길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으니까요. 아무튼 제가 몇달 동안 궁금해하고 포기했던 부분을 개스맨님 덕분에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직접 보신 거라니..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번 이렇게 고급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ANF DUCK오리 건조사료 먹이고 있는데요 성분이름이 어러워서요 유기농 사료에도 혹시 육분이 들어가있는지 잘몰라서 글 올립니다 ANF DUCK오리 사료 분석도 부탁드립니다
국내 생산하는 사료에서 유기농이라는 표현은 제제가 없어서요. 유기농은 마케팅 수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기농이라 하면 USDA 인증이 있거나, 민간OR공공단체가 인정한 인증서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없죠 ㅎㅎ;
ANF는 또한 호주 브랜드이긴 하지만 주요 제품은 대부분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 브랜드로 보셔야 해요.
역시 유럽산이 좋구나! 유럽산 사료는 어떻게 살수 있나요?
많은 견사나 브리더님들이 프로플랜퍼포먼스 많이먹이는걸로 아는데요 사료라벨을 보면 가금가공분 어분 등 반해에서 언급햇던 안좋은 성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주변에서도 많이 먹이고 있는 사료라.. 사료리뷰좀 부탁드립니다.
주로 로얄캐닌이나 퓨리나 위주로 많이들 급여하시더군요..
그런데 비용적인 측면이 워낙 커서 어쩔 수 없이 급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ㅠㅠ..
좋은정보 정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