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연의 주인공 몽땅입니다. 평소에 오인용 채널을 애청하는 한 구독자로서 제 사연으로 영상이 올라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두리뭉실하게 적은 사연을 이렇게 고퀄의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장석조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복무를 마치는 그 날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저도 족구 엄청 못해서 아예 시켜주지도 않았지만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ㅎ 공군은 신사라고 족구할 때 헤딩도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은 그 여자분이 아내가 되어 그 반장님을 엄청 원망하는 엔딩으로 끝나곤 하던데 우리 후배님은 좋은 인연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561기가....
새옹지마라더니... 저도 처음에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고 상사를 욕했었는데, 몽땅 님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또 마음 넓게 상사에게 고맙다는 얘기도 하시고...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네요~ 좋은 인연까지 생기신 것은 금상첨화입니다~^^ 아무튼 사연 보내주신 몽땅 님과 장 감독님 덕분에 잘 봤습니다.
와 육군말고도 공군 사연도 풀어주시고ㅋㅋㅋㅋㅋ 장석조감독님 감사합니다! 육군병장 전역하고 현재 공군부사관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ㅋㅋㅋ 앞으로 다른 시청자 사연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필승! Ps. 영상에선 BAT병을 비에이티병이라 부르는데 공군내에선 빼트병이라 불립니다!
사연자님 멘탈갑이시네요.. 저도 공군부사관 전역했는데 차출 나가면 진짜 기분 뭐같았죠..ㅋㅋ,, 신임하사 시절에 제초기 수리팀장 파견나갔을때 한달동안 땡볕에서 제초기 고치고 휴식시간에 쉬고있으면 대대 감독관이 자차 끌고와서 왜 쉬냐? 일 안하냐? 풀이 덜 잘린거같은데 어쩌구 저쩌구.. 수리팀장 끝나면 포상휴가 주겠다 약속해놓고 포상휴가 안줘서 왜 안주냐고 전화해서 물으니까 내가 언제 그랬냐? 없는 말 지어내지마라 이게 미쳤나 이러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화딱질 나네요 김00 준위야 잘 살고있니? 너땜에 파견나갔을 그 당시에 너한테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단다 준사관 기수 보니까 퇴직 임박한 기수같던데 전역하고 나서는 그러지마라 ㅎㅎ
@@EMRE-n9n 제 폰번호 저장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안면도 딱히 없는데 어떻게 보복을 하나요 대대에 부사관만 150~200명 가까이 있는데요.. 그리고 그 사람이 평소에 행실도 안좋고 밑에 부사관들한테도 권위적으로 굴어서 부사관들도 그 사람 싫어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와 진짜 실화라면 저런 상사를 안만나고 군 생활한게 저는 복 받은거네요. 그리고, 흔한 구타며 얼차려 다들 경험했듯 그런 것은 있었어도 집단 괴롭힘이나 끝까지 괴롭히는 고참도 없었다는게 다행인거 같네요. 아마 훈련이 많고 힘들다보니 잘해주었던 고참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전에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저 상사님이 헤이하치 머리를 하신 탈모인이고 본명이 신이호 상사가 맞다면 아마 본인 부모님이나 친척이 천주교를 다니시고, 잘 봐달라고 부탁한 적은 없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ㅋㅋㅋㅋㅋ 나름의 애정표현이 저런 분입니다. 아마 내무생활이 빡샐거라 생각하고 다들 아저씨인 데로만 보내셨을거예요.
와..... 여기서 처음으로 공군에피고드 접하네요 ^^ 꼽창같은 고참이나 영외자들한테 털리고나면 차라리 제초반이나 bat, 대민지원 가고싶어질 때조차 있었는데 우리 사연자님은 진짜 용병이 되어버리셨네요 ㅎㅎ 공군 군생활 30개월에서 1주일 빠진 기나긴 군생활을 하였으나 그래도 타군과 다른 좋은 경험 많이하고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오 파견나가서 연애까지.....고생한보람이있네요 그런보상도받고 그런데 공군은 계급장이 간부 병사할거없이 다 파란색이던데요......해군은 병사 간부없이 다 흰색 육군은 병사만 검정색 간부는 모자에는 철제계급장 장교 실버 부사관 황금색 육해공 공통점 준위는 모두다 노랑황금색이라는거 단 육군만 모자에 철제황금다이아라는것
공군 얘기 나오니 댓글을 달수 밖에 ㅋㅋ 공군부사관 96년 7월 군번이네요 신명호(가명이지만)간부같은 분들 많았었죠 나두 계속 말뚝 박았으면 저래 됐을려나?? 찐빠라는 단어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캬~~~ 신임하사때 생각나네요 찐빠내지마라 하던 고참의 목소리..ㅋㅋㅋ 군대 얘기하면 몇박 몇일 얘기해도 모자란 저인데... 8년간의 헌병부사관으로 생활했던 군대 사연들 보내고 싶어도 글재주가 없다보니^^;;; 열심 구독 좋아요 누르면서 잘 시청하겠습니다~^^
충성 ^^7 오늘도 사연자분, 감독님 감사합니다. 저정도로 갈구면 그냥 탈영한번 하고 위에서 괴롭힌다고 까발린다거나하는. 미친척하고 정신병자가 한번 될법 한데 저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장놈이 아니라 킹장님이네요 고맙다는 말 들었을때 반장놈 오히려 개빡쳤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시네여
공군 편하다고 지원했다가... 절반이상이 헌병 방공포 보직으로 빠집니다.... 결코 편하지도 기간이 짧지도 않습니다. 재수 좋으면 국군 최고 고지 1400m이상의 산꼭대기서 영하30도 체감하며 근무하거나, 백령도, 울릉도 산꼭대기등.. 특수지에서 근무하는영광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많이들 지원해주세요~, 그리고..배트반은 제설반은 뭔가설치 이런것들은 시설대 소속 아니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A459 군수사 40창 근무
저랑 똑같네요 저는 사단 의무대에서 대대 군종병을 맡으면서 대대 화생방병을 맡으면서 정형외과 의무병 (가장빡셈) 맡으면서 파견병과 긴급대기조 분대장 등등을 맡다보니 슬슬 각종 집체교육과 행사 파견 교육관 으로 병사들 교육 각종 포상 휴가 등등으로 부대내에 있을때보다 부대밖에 있을때가 더 많았고 그러다보니 군 생활이 군 생활 같지 않았어요 거의 마주치는 사람들 어차피 다 아저씨들이고 제 윗사람도 없고 아래사람도 없는 군생활 이였죠 사단장님이 천주교 셨는데 사단장님이 우리 치과 군의관이랑 워낙 친해서 치과 군의관이랑 저희 대리고 밥먹으러 자주 다녔고 그와중에 자연스럽게 사단장 따님 하고도 친해졌던 기억 나네요 특히 성탄절 군종병 행사준비때 같이 준비하게 됬는데 사단장님 따님이 저랑 만 아는 사이라 다른 군종하고 어색해서 저랑 좀 많이 친해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분대장 집체 교육떄 사단장님 이랑 다같이 대화하는 시간 있는데 사단장님이 자기 딸이 외박나온 군인하고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부대 마크 더라 라면서 애기하시더라구요. 그때 아 사단장님이 싫어하는구나 일부로 저 들으라고 경고 하시는거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남네요 (한떄는 우리 굳이 데려다 준다면서 차에 타라고 사단장님 차타고 부대 복귀 한적 있는데 일요일에 부대 들어가서 굳이 차 한잔 먹으면서 대장님 찾으셨는데 그게 저를 좀 갈굴?려고 한 행동 이였다는걸 분대장집체교육떄 이해했어요. 참고로 그때 우리 대장님 착하셔서 저한테 아무말 안하셔서 왜 사단장님이 그런 행동을 한건지 몰랐었어요) 사실 저희 부대도 대부분 교육 파견을 귀찮아 하지만 저는 막상 나가면 잼있기도 하고 배우는것도 많아서 좋았어요 대부분 교육은 끝나면 시험이 있는데 (화생방 군종병등) 거기서 1등 하면 또 사단장 포상으로 휴가를 받는데 정말 군대에서 공부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좀만 노력하고 교육장교한테 미리 예상 문제지 뽑아달라 부탁하면 왠만하면 1등 합니다 전역전 그동안 모아둔 휴가로 한 30일 정도 쉬고 부대 복귀하니 생활관에 모르는 신병들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사단장님 좋아보여도 따님이랑 친해지지 말자 ㅋ)
BAT반 관련한 댓글이 있었는데, 대댓보기 눌렀더니 댓삭했나보넹...ㅠㅠ 전투기 흡입구는 항상 공기를 빨아들이니 지나가던 새가 엔진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고장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팀입니다. 찾아보면 엔진을 켠 채로 지상에 주기중인 전투기 앞을 정비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정비하던 인원이 빨려들어가는 사례도 있을 정도로 강하거든요. 다른 부분(동체나 콕핏 유리)은 다소의 손상이 생길 수 있지만 바로 조치가 가능한데 비해 엔진 트러블은 대작업이라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FOD도 중요한거고요.
안녕하세요 :)
사연의 주인공 몽땅입니다.
평소에 오인용 채널을 애청하는 한 구독자로서 제 사연으로 영상이 올라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두리뭉실하게 적은 사연을 이렇게 고퀄의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장석조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복무를 마치는 그 날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긍정적 마인드 건승하세요~~~
저도 족구 엄청 못해서 아예 시켜주지도 않았지만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ㅎ 공군은 신사라고 족구할 때 헤딩도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은 그 여자분이 아내가 되어 그 반장님을 엄청 원망하는 엔딩으로 끝나곤 하던데 우리 후배님은 좋은 인연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561기가....
긍정적 마인드 너무 멋집니다ㅎㅎ
해피엔딩이여서 좋네요
건강해지고 여친도 생기고 ㅎㅎ
멋있는 생활 하셨네요 좋네요 행복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ㅎㅎ
족구를 못했다고, 계속 파견을 보낸 것은 열 받지만, 그래도 오랜 휴가를 몰아서 가는 것과 몸과 자신감도 얻고 새여자친구도(이것이 굉장히 부럽습니다) 생기고 마지막에 감사인사 크으 승리하셨습니다!!!
거의 군생활 1년을 파견으로.. 그렇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승화시킨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화이팅 하시길 빌께요..
새옹지마라더니... 저도 처음에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고 상사를 욕했었는데, 몽땅 님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또 마음 넓게 상사에게 고맙다는 얘기도 하시고...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네요~ 좋은 인연까지 생기신 것은 금상첨화입니다~^^ 아무튼 사연 보내주신 몽땅 님과 장 감독님 덕분에 잘 봤습니다.
공군은 파견이 힘든 거구먼... 육군은 파견가면 점호, 집합, 보초 안 서서 서로 가려고 했는데... 확실히 공군이 편한 곳이로구나...
@@jariamaria116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부대도 3달짜리 파견 있었을 때 부대 짬들 서로 간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ซอกฮิยอนนํา 그 감사가 진짜 감사가 아니라 비꼰다는 걸 상사도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알겠죠?
다음날 전출갈 자기에게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라고 말할 걸 왠지 기대하고 있었을지도요?^^
와 육군말고도 공군 사연도 풀어주시고ㅋㅋㅋㅋㅋ 장석조감독님 감사합니다!
육군병장 전역하고 현재 공군부사관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ㅋㅋㅋ 앞으로 다른 시청자 사연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필승!
Ps. 영상에선 BAT병을 비에이티병이라 부르는데 공군내에선 빼트병이라 불립니다!
저희 부대는 배트맨이라고 불렀는데, 병사식당 갈 때 마다 붉은 색 카파입고 오신 분들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ㅎㅎ
배트맨이죠 아침마다 총기실탄 내줫습니다
@@franklin2967 ㄹㅇㅋㅋ 배트맨 오랜만에 듣네요
어느유튜버는 공군보고 꿀빤다고 하는데 공군도 힘들어
괴롭힐 목적으로 파견 보냈는데 값진경험하고 여친까지 생겼으니 이득이고 진짜 감사한 거지ㅋㅋㅋ
만일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그 상사에게 주례 부탁해야겠네요 ㅎㅎ
스토리를 쭉 보니 상사도 문제지만 저 선임놈이 상사랑 쿵짝 맞아서 사연 보내신 분을 같이 담궈버린거 같음. 그래도 긍정마인드로 저렇게 하신건 너무 감동이고 배울점이 많네요.
신명호는 놔두라고 40분내내얘기했는데 왜알아듣지를 못하는거야
최우진은 놔두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아 이거 적으려고 했는데 역시 누가 적었네여ㅋㅋㄲㄱㄲ
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자님 멘탈갑이시네요..
저도 공군부사관 전역했는데 차출 나가면 진짜 기분 뭐같았죠..ㅋㅋ,,
신임하사 시절에 제초기 수리팀장 파견나갔을때 한달동안 땡볕에서 제초기 고치고
휴식시간에 쉬고있으면 대대 감독관이 자차 끌고와서 왜 쉬냐? 일 안하냐? 풀이 덜 잘린거같은데 어쩌구 저쩌구..
수리팀장 끝나면 포상휴가 주겠다 약속해놓고 포상휴가 안줘서 왜 안주냐고 전화해서 물으니까 내가 언제 그랬냐? 없는 말 지어내지마라 이게 미쳤나 이러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화딱질 나네요
김00 준위야 잘 살고있니? 너땜에 파견나갔을 그 당시에 너한테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단다
준사관 기수 보니까 퇴직 임박한 기수같던데 전역하고 나서는 그러지마라 ㅎㅎ
헐~ 그 준위란 사람이 이거 읽고서 보복하면 어쩌시려고요 ㅠ
@@EMRE-n9n 제 폰번호 저장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안면도 딱히 없는데 어떻게 보복을 하나요
대대에 부사관만 150~200명 가까이 있는데요.. 그리고 그 사람이 평소에 행실도 안좋고 밑에 부사관들한테도 권위적으로 굴어서 부사관들도 그 사람 싫어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yj774613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하기사 자기가 읽으면 님에게 뭐 어쩌려고요 ㅎㅎ
이제 하급자도 아닌데 말이죠
배트맨 진짜 개불쌍하지... 차량검사 때문에 부대 한바퀴 돌고 있으면 여름 뙤약볕 활주로에 서있는거 보면 진짜 마음 아팠음..
공군에서 개같은건 다하시고 나오셨네요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필승!
주인공님 뭘해도 성공할말한 인성과
근성까지 갖추셨네요 거기다 긍정적이기까지!
와 진짜 실화라면 저런 상사를 안만나고 군 생활한게 저는 복 받은거네요. 그리고, 흔한 구타며 얼차려 다들 경험했듯 그런 것은 있었어도 집단 괴롭힘이나 끝까지 괴롭히는 고참도 없었다는게 다행인거 같네요. 아마 훈련이 많고 힘들다보니 잘해주었던 고참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축구랑 족구 그거 뭐라고 맨날 욕먹으면서까지 끌려다녔는지.. 진짜 다시 생각해도 개빡친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다행 입니다. 끝까지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09군번 공군출신인데 아는 단어들이 쏙쏙 나오니 반갑기도 하네요. ㅎㅎ 항공정비대대 출신이라 족구 고인물들 사이에서 족구 못한다고 진짜 갈굼 많이 당했는데 병장 정도 되니 그래도 좀 나아지더라구요....ㅎㅎ
와... 미치겠다 진짜 유쾌 상쾌 통쾌네요. 마치 장마가 지나면 맑은 하늘이 날 맞이해주는 듯한 느낌의 영상이었습니다 와... 몽땅님과 데빌행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흑...ㅜ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족근에피소드 너무반갑네요 전 족구에 일가견이 있어 사단대표로 나갔었는데 연습이랑 대회일정 땀시 일과엄청 잡고 포상휴가도 받았었는데 못하면 저런일도 생기는군요 넘잼있게 봣습니다
좋은 사연보내주신 분과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장석조감독님 감사드립니다!!
여캐에 진심인 편인 장감독님ㅎㅎ
실제로 저런 간부들 진짜많습니다 저도 비슷한일을 겪어보니 참 공감이되네요
석조형님 항상감사합니다 밥먹을때 같이보면 정말좋아요 ^-^
같은 공군 헌병출신이라 반갑네요. 그 많은 파견을 묵묵히 해내셨다니 멋있어요. 저도 말년 꽤 많이 붙여나갔는데 여기는 못비비겠네요ㅎㅎ
멋있다. 역시 받아들이기 나름. 어디서든 정말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에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저 상사님이 헤이하치 머리를 하신 탈모인이고 본명이 신이호 상사가 맞다면 아마 본인 부모님이나 친척이 천주교를 다니시고, 잘 봐달라고 부탁한 적은 없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ㅋㅋㅋㅋㅋ
나름의 애정표현이 저런 분입니다. 아마 내무생활이 빡샐거라 생각하고 다들 아저씨인 데로만 보내셨을거예요.
제보자님 대학 친구들 다들 ㄹㅇ 깜작 놀라겠다 ㅋㅋㅋ
그 하얗고 빼빼마른 친구가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니 구리빛에 몸좋은 상남자가 되어 돌아오다니 ㅋㅋㅋ
솔직히 아무리 복학생이라도 저정도면 대학 후배들이 은근히 대시 했을것 같은데 ㅋㅋㅋ
운동치라 축구,족구 못해서 선임들이랑 간부들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나네요 😂
캬 진짜 멋지네요 ㅋㅋㅋㅋ
그렇죠, 사회에서는 배우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을 군에서는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군에서 힘들었던 경험들을 생각들면 많은 위로가 되곤 합니다.
사연 잘 들었습니다 ~
아 ㅎㅎ 겁나잼있네 근데 나같음 열받아서 제대로 일도못했을껏같은데
성격이 디게 좋으신ㄸㅅ
와..... 여기서 처음으로 공군에피고드 접하네요 ^^ 꼽창같은 고참이나 영외자들한테 털리고나면 차라리 제초반이나 bat, 대민지원 가고싶어질 때조차 있었는데 우리 사연자님은 진짜 용병이 되어버리셨네요 ㅎㅎ 공군 군생활 30개월에서 1주일 빠진 기나긴 군생활을 하였으나 그래도 타군과 다른 좋은 경험 많이하고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의도는 엿좀먹이려했는데 엿맥이기는 커녕 몸건강해지고 여러가지 경험도 쌓여 자신감생기고 무엇보다 여친까지 생겼다는거. 군대에서 여친생기기란 쉽지 않을텐데. 아무튼 사연자분 앞으로도 꽃길 걸으시길..
말년은 어렵지 않죠^^
우와.. 나도 공군출신인데 파견 겁나 많이 나갔었음.. 공사 졸업식 파견 추가요.. 근데 군대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면 나중에 다 쓸모있을때가 있음.. 그리고 뭣보다 무슨일을 해도 자신감을 갖고 시작할수 있다는게 장점..
이야 드디어 공군사연도 나오네요 ㅎㅎ 👍 굿
진짜 돈주고 할 경험이 아니라 돈받고 해야할 경험들 ㅜㅜㅜㅜㅜ
아까 일중이여서요 1등하고서 감사인사를 못했어용~ 이번것도 사이다이면서 역관광 제대로에 따뜻함이 가득했습니다 역시 남자는 극한직업이네요.... 감독님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용
말은 바로 해야죠 ㅋㅋㅋ 사회에서 그렇게 부려 먹혔으면 , 돈 주고도 못할 경험들 + 두둑한 돈이 생겼겠죠. 물론 그렇게 일하면서 얻은건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라에 부려 먹혔다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음
와 공군썰 ㅋㅋㅋ 첨 본 것 같은데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사소한일로 힘들게한 신 상사 제대후 한번 찾아가 다시는 나같은 케이스 의병들을 괴롭게 하지말라고 눈물이찔끔나게혼을 내주지 그랬어요
공군 665기인데 잼있네요 ㅎㅎ 육군 아저씨들 썰 들으면 너무다른 분위기라 신기 하기도 했는데 공군얘기 나오니 아는맛이라? 더 몰입하고 봤습니다. ㅎ
무식한 부사관의 직장내 괴롭힘을 근성으로 이겨내 전화위복한 훌륭한 스토리네요
나이먹고도 저렇게 옹졸한 부사관들 참
아무리 환경이 개차반이더라도 진짜 된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서도 뭔가를 얻어간다
ㄹㅇ S급 군생활 하다가 오셨네 ㄷㄷ
멘탈 갑 ㅇㅈ
걍 주인공이 뭘 해도 묵묵히 하는 상남자 스타일이네.. 오히려 이런 분을 잡은 저 여자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일지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해피엔딩을 만든게 너무 좋네요^^
모든 내용이 실화 70%고 마지막 연인으로 발전됬다는게 구라 30%라는게 학계의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방식이 훌륭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런스토리 너무좋다ㅠ 감동..
개발과 군소리없이 파견 나갔던 나비효과가 이렇게나 커지다니ㅋㅋㅋ ~
아놔 이제까지 주인공 고생했네 그리고 멘탈도 좋네 했다가 마지막
쫑! 보고 있는데 왜 화가 나는거냐...ㅠㅠ
사연자님 착하시네 나였음 저 상사놈 바로 기무사에다 신고때렸을듯
와 정말 멋진 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를 진정으로 실천하신 분이군요...
족구 못한다고 저런 짓을 한 인가도 참...
저런게 찌질한행동입니다 지저분한 행동 저런상사색힌 아주 옷벗게해야함
6:39 그 김창후가 탈영할 때 타고간 오리 주인분 아니셔요?ㅋㅋ
30프로의 구라를 섞은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그 여자분과 잘 지낸다는건가요
여자를 만난 거 자체가 구라임.
그게 30%구라이길
꼭 그래야 할겁니다.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뺑뺑이를 돌아서 부인을 만났다는 스토리라니 ㅋㅋㅋ 감동이야
오 파견나가서 연애까지.....고생한보람이있네요 그런보상도받고 그런데 공군은 계급장이 간부 병사할거없이 다 파란색이던데요......해군은 병사 간부없이 다 흰색 육군은 병사만 검정색 간부는 모자에는 철제계급장 장교 실버 부사관 황금색 육해공 공통점 준위는 모두다 노랑황금색이라는거 단 육군만 모자에 철제황금다이아라는것
공군 534기입니다. 덕분에 옛 생각에 잠깐 잠기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 Happy Ending 이라 넘~ 좋네요.
와 긍데 족구 한겜에 저리
치졸해지나 사람이?? 내기로 무슨 집문서라도 걸엇나
진짜멌있는분이네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진짜 몸좋아지시고 이쁜여친도 생기고 멋저요
승리하셨네요. 하하하. 저런 생각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했다니, 성품으로 반장을 멋지게 이겼네요. 행복하시길.
해피엔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여캐엔 진심이네요 ㅋㅋㅋㅋㅋ
나도 작년까지 1년반동안 상사때문에 엿같았고 다들 그 사람 싫어했고 소문도 안좋았음 내가 엥간하면 상사평가 평균이상주는데 처음 보복한다며 낮게줌 올해초 상사가 바껴 같이 일안하지만 그 사람때문에 회사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공부했다치고 안마주침
잼잇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를 단박에 떠올리게 하는ᆢ교훈(?)미~ 진동하는~오늘의 사연 잘봤습니다^~^
그리고 본편(?)
과는 또 다른~쫀득~쫀득~찰짐이 가득한 특별부록(?) 구독자님들이 댓글도 엄지손가락 척!!~입니다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_^
공군 얘기 나오니 댓글을 달수 밖에 ㅋㅋ
공군부사관 96년 7월 군번이네요
신명호(가명이지만)간부같은 분들 많았었죠
나두 계속 말뚝 박았으면 저래 됐을려나??
찐빠라는 단어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캬~~~ 신임하사때 생각나네요
찐빠내지마라 하던 고참의 목소리..ㅋㅋㅋ
군대 얘기하면 몇박 몇일 얘기해도 모자란 저인데...
8년간의 헌병부사관으로 생활했던 군대 사연들 보내고 싶어도 글재주가 없다보니^^;;;
열심 구독 좋아요 누르면서 잘 시청하겠습니다~^^
저랑동기시네요~~^^
@@상빈김-r3z NBR-167?
아니면 ATC508^^???
이신가요~^^?
근기수 후배시군요
헌병 NBR-163기입니다. 11비 경비소대에서 영내하사 생활했고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NBR-167기 입니다 사병 기수이면 508기였겠네요
@@hotlineseoul6986 안규헌 김정수 선배랑 동기시네요 안선배님이랑은 아직도 연락라며 지내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필승!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 3프로 마인드 멋있네요, , 인간이 아무리 뛰어나도 동물 운동능력을 못따라 가죠 동물은 인간의 지능을 따라 올수 없죠, 그래서 사람이 위대한거죠,
좋아요 아주 좋아요 고맙습니다 👍
재밌게봤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하나 덕분에 자신의 몸이 180° 달라지고 자신감에 애인까지 생기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안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좋아요 찜하고감니다 ^^♡
크... 저 상사가 좋은 인연 만들어 줬네요 ㅋㅋㅋㅋ 아쁘다 해야되나 좋다 해야되나.. ㅋㅋㅋ 행복 하세요 ㅋㅋ
자대에 갇혀있는것보다 나가서 땀흘리고 구르는게 시간도 빨리가고 훨씬 재미있는데 자대에 있어봤자 스트레스받음 유격은 좀 심하긴 했는데 나머지는 안좋은게 아니라 진짜로 개꿀
여기 또 부처가 한 분 더 계셨네요. 상사라는 사람이 나이도 많을 텐데 쪼잔하기 그지 없고
영상들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충성 ^^7
오늘도 사연자분, 감독님 감사합니다.
저정도로 갈구면 그냥 탈영한번 하고 위에서 괴롭힌다고 까발린다거나하는.
미친척하고 정신병자가 한번 될법 한데
저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장놈이 아니라 킹장님이네요
고맙다는 말 들었을때 반장놈 오히려 개빡쳤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시네여
공군 모 비행단 출신인데, 족구 진짜 미칠 듯이 함;
비행단이 콘크리트 바닥 투성이라 라인 긋고, 가운데 네트나 뭐 세울만한 기둥 같은 것 조금만 있어도 바로 족구임ㅋ
3:38에 나오는 항공기가 FA-50이네요~ 이 기종 아일랜드에서도 도입검토중이라고 들었어요
비행단 추억이 솔솔 나네요^^~정말 좋은 경험 하시고 전역 하셨네요👍👍👍👍
공군 편하다고 지원했다가... 절반이상이 헌병 방공포 보직으로 빠집니다.... 결코 편하지도 기간이 짧지도 않습니다. 재수 좋으면 국군 최고 고지 1400m이상의 산꼭대기서 영하30도 체감하며 근무하거나, 백령도, 울릉도 산꼭대기등.. 특수지에서 근무하는영광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많이들 지원해주세요~, 그리고..배트반은 제설반은 뭔가설치 이런것들은 시설대 소속 아니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A459 군수사 40창 근무
식스센스급 반전결말 와.... 사연자분 부럽습니다.....
어짜피 해야할거라면 긍정적마인드로 임하는거 정말 좋아보였슴니다
6:40 농부 아저씨를 보니깐 갑자기 '김창후 이병의 탈영사건' 편에서 오리 도둑맞으셔서 인터뷰하셨던 농부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비슷하게 생기셨어요 ㅋㅋ
오오오 멋지다!!!!잔역후 더발전하셨을꺼갔아요!!!!
오늘의 교훈) 어딜가던 표정 찡그리지말고 즐기고 내 것으로 만들면 행운 또한 나를 찾아와 반겨준다.
저만한 그릇으로 상사까지 단게 대단하네
진해있을때 소대장님이 족구를 엄청 좋아해서 중사부터 주임상사까지 전부 끌려가서 족구하던게 생각나네요 소대장님이 부대에서 짬밥이 최강 준위인지라ㅋ
아하...준위..전 일개 소대장이 무슨 상사를 끌고 다니나 했네요.
@@1980jy 공군은 헌병소대 제외하고는 대체로 반으로 구성되어있어 반장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준위로 구성되어있어요
중대장은 소위 중위 대대장은 중령정도로??
이거 ㄹㅇ임 ㅋㅋ 부사관 분들 족구에 목숨검ㅋㅋㅋㅋ 못하면 개털림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 훌륭합니다. 어디서나 반드시 성공할 그릇!!
와 ~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하셨기에 그러한 기회도 오셨던거네요 멋집니다
최고의 복수는 자신이 행복해지는 거라던데 딱 썰의 주인공 얘기네요?
악마 같은 상사놈의 의도와는 다르게 여신강림으로 마무리인가요
ㅋㅋ 약간의 아니 많은 MSG가 첨부 되어 있겠군요. ㅎㅎㅎ.
저도 공군나왔지만.. 정말 속좁고 나잇값 못하는 간부들 은근 있더라구요.... 공군 ... 병사한테 골뱅이 많이 먹었다느니 이딴말이나 하고.. 뭔 1년전에 실수한걸 기억하고 그걸 갈구고..어휴 ...상국아...에효..
공군에대한것도 생ㄱㅣ고좋은사연이네요ㅎ
전위공격 왼발잡이 위치는 못하는놈 그냥 세워놓기도하죠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네요
저는 사단 의무대에서 대대 군종병을 맡으면서 대대 화생방병을 맡으면서 정형외과 의무병 (가장빡셈) 맡으면서
파견병과 긴급대기조 분대장 등등을 맡다보니 슬슬 각종 집체교육과 행사 파견 교육관 으로 병사들 교육 각종 포상 휴가 등등으로
부대내에 있을때보다 부대밖에 있을때가 더 많았고
그러다보니 군 생활이 군 생활 같지 않았어요 거의 마주치는 사람들 어차피 다 아저씨들이고
제 윗사람도 없고 아래사람도 없는 군생활 이였죠
사단장님이 천주교 셨는데 사단장님이 우리 치과 군의관이랑 워낙 친해서
치과 군의관이랑 저희 대리고 밥먹으러 자주 다녔고 그와중에 자연스럽게 사단장 따님 하고도 친해졌던 기억 나네요
특히 성탄절 군종병 행사준비때 같이 준비하게 됬는데 사단장님 따님이 저랑 만 아는 사이라 다른 군종하고 어색해서 저랑 좀 많이 친해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분대장 집체 교육떄 사단장님 이랑 다같이 대화하는 시간 있는데 사단장님이 자기 딸이 외박나온 군인하고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부대 마크 더라 라면서 애기하시더라구요. 그때 아 사단장님이 싫어하는구나 일부로 저 들으라고 경고 하시는거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남네요
(한떄는 우리 굳이 데려다 준다면서 차에 타라고 사단장님 차타고 부대 복귀 한적 있는데 일요일에 부대 들어가서 굳이 차 한잔 먹으면서 대장님 찾으셨는데
그게 저를 좀 갈굴?려고 한 행동 이였다는걸 분대장집체교육떄 이해했어요. 참고로 그때 우리 대장님 착하셔서 저한테 아무말 안하셔서 왜 사단장님이 그런 행동을 한건지 몰랐었어요)
사실 저희 부대도 대부분 교육 파견을 귀찮아 하지만 저는 막상 나가면 잼있기도 하고 배우는것도 많아서 좋았어요
대부분 교육은 끝나면 시험이 있는데 (화생방 군종병등) 거기서 1등 하면 또 사단장 포상으로 휴가를 받는데
정말 군대에서 공부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좀만 노력하고 교육장교한테 미리 예상 문제지 뽑아달라 부탁하면 왠만하면 1등 합니다
전역전 그동안 모아둔 휴가로 한 30일 정도 쉬고 부대 복귀하니 생활관에 모르는 신병들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사단장님 좋아보여도 따님이랑 친해지지 말자 ㅋ)
참고로 전역 이후 사단장님 따님과 단 한번도 연락 한적은 없습니다 ㅋ
BAT반 관련한 댓글이 있었는데, 대댓보기 눌렀더니 댓삭했나보넹...ㅠㅠ
전투기 흡입구는 항상 공기를 빨아들이니 지나가던 새가 엔진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고장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팀입니다. 찾아보면 엔진을 켠 채로 지상에 주기중인 전투기 앞을 정비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정비하던 인원이 빨려들어가는 사례도 있을 정도로 강하거든요. 다른 부분(동체나 콕핏 유리)은 다소의 손상이 생길 수 있지만 바로 조치가 가능한데 비해 엔진 트러블은 대작업이라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FOD도 중요한거고요.
개뻘소리긴한데 앞에 철망같은걸 달면 안되나요? ㅋㅋ;;;
여튼 그래서 여객기도 버드스트라이크 피하려고 고도를 수백미터 위로 올린다하더라구요
@@사사키리댜 철망 달아도 거기에 새가 콕 박혀있거나(공기흡입 장애), 철망 모양대로 절단되서 들어올듯요? 사람이 빨려들어갈 정도에요. 엪16이었나? 사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ㅜ
@@YOPY-mu7gh 아 그건 글킨하겟네요 ㅠㅠ
앞에 프로펠러같은걸 달아서 쳐낸다던지.... 뭔가 방어기구만들면 큰돈벌거같은데 말이져...
@@사사키리댜 터보팬 제트엔진 구조 상 쩔수 없으요... 로켓같이 따로 추진재를 탑재하지 않는 이상은요.
저는 족구를 군대에서 처음배웠는데 중독되어서 하루종일 족구생각만 한적도 있네요 ㅋㅋ 취사병이어서 저녁 준비 전에 음료수내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내기도 하고 ㅋㅋㅋ
만만하게 이길수있는중대 본부중대들 내기만하면100전100승 그리고 파견도파견 나름이다 파견벌거다해보셨네요 대단하시네요
최고의 복수였네요~굿!!!!
ㅠㅠ 저도 개발이라 압니다 ㅠㅠ
그래서 수색대 지원했습니다. 완전 산속에 있어야 해서 축구 농구 하기 힘들다고 해서... ㅠㅠ
그런데 거기서도 어떻게든 축구와 농구를 하는 것을 보며 다시금 군인 정신에 대해 감탄을 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