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모임은 서로 영감을 주고 상호발전해 나가는 거지 내가 외로워서 왁자지껄한 분위기 노출되어 보겠다고 나가는 건 모임나온 사람들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우울하겠죠. 본인은 힘들고 지치니 위로받고 싶은데 남들은 다 잘 나가고 행복한 거 같으니까. 영상 만든분 말씀처럼 힘들땐 모임 기웃거리면서 분위기 망치지 말고 자기개발 하면서 스스로 더 갈고 닦으면 됩니다.
@@nede7110 생산적인 모임은 일단 자기가 뭘 배우고 싶고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다음단계는 주변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지 대화 해보면 저마다 모임 한가지 씩은 나가고 있어요. 친구들 따라 한번 나가보고 분위기가 본인과 맞으면 열심히 활동하면 되는거죠. 속된말로 간 보는게 초반에 중요한거죠. 주변에 친구가 없으면 인터넷에 다양한 주제별 커뮤니티가 있으니 적당히 눈팅하고 모임 나가서 간보면 됩니다. 어차피 대부분 커뮤니티는 고추밭이고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그런걸 걸러 내는건 본인 역량이겠죠. 젤 좋은 방법은 본인이 리더가 되서 모임을 작게나마 직접 운영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남들보다 책임감도 생기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멤버들이 어리거나 무책임해서 아프다는 핑계로 이탈한다는 겁니다. 마음 맞는 사람 한 사람 이라도 남을 때까지 버티는게 결국 지나고 나면 남는거에요. (주로 스터디모임) 젤 무난한건 와인동호회든 강습이든 자기돈 내고 전문가한테 배우는 겁니다 ㅋㅋ
이건 진짜 진리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인간 관계는 좁혀져 갑니다. 결혼 하면 더 좁혀지고, 아이를 낳으면 훨씬 더 좁혀집니다. 그 좁혀진 인간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쓸데없는 모임에는 안나가는 게 이득입니다. 에너지만 소비됩니다. 동업자로서 정이 가서 그런지 선생님 동영상은 계속 보게 되네요. 올해 발견한 최고의 유튜버입니다.
유튜브를 즐겨보면서 가장큰장점이 이런분처럼 아싸를 자처한사람들의 생각을 자세히 들을수 있기때문이다. 모임에서는 항상 지잘났다고 떠드는사람들 얘기만 듣다보니 이런사람들이 혼자있을때 무슨생각을 하는지, 어떤 인생계획을 갖고있는지, 지금현재 행복한지를 알방법이없다. 심지어 직접 물어봐도 겸손해하며 잘안알려준다. 그런데 이렇게 자세하고 차분하게 들으니 그말들을통해 내가 가고있는길에 확신이 생기고 자존감도 점점 높아진다. 앞으로도 이렇게 조용하고 구체적이게 계속 소통했으면 좋겠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런거에 좀 초연해져야 하는게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누구는 몸무게가 몇키로더라 누구 애는 3살인데 걷더라 ㅋㅋㅋ 초딩때는 누가 전교회장부회장햇더라..중고딩때는 누가 전교1등이더라 외고다니더라..대딩때는 누가 하버드 갓다더라 누가 카이스트 갓다더라 ㅋㅋㅋ 취업때는 누가 대기엊 입사햇다더라 의사됏다더라 ㅋㅋㅋ 결혼적령기에는 누가 결혼했는데 장인어른이 법무부장관이더라 부장판사더라 시아버지가 중견기업 임원이시더라 공기업 사장이더라 결혼하고나면 애는 몇 낳았냐 ...도돌이표임. 직장가면 조직내 승진..취업하면 늦게 취업했다고 비교질...타인의 잣대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걸 일일이 어떻게 맞추고 살아요. 32살이 되고서야 그 말의 뜻을 알게 됐어요..
인맥에서 오는 정보력과 파급력도 무시 못하죠. 대부분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만나니까 발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회에서 내노라 하는 잘 나가는 사람들은 내면의 깊이가 없고 모임 같은거 안 가질까요?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모임 같은데 나가면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대부분의 인간관계와 모임이 소모적인 이유는 모임 나오는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한 레벨이고 수동적이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그런 인간들은 집얘기 차얘기만 하지 유가변동에 따른 국제정세의 흐름이나 경제얘기 같은걸 깊이있게 이야기할 레벨의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ㅋㅋㅋ 실제로 그런 이야기 하는 모임 나가면 알짜배기 부동산 지식이나 유용한 투자정보도 얻을수 있습니다.
공감되네요 아무리 열심히 모임가고 해봐야 결국 자기개발 열심히 한 사람 1명만 못하다고 느끼고 우울감 느껴요 그래서 더이상 그런거에 집착안하게 됐지만.... 이전에 말씀하신것중에서 인맥관리에 가장 중요한게 자기개발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그대로 얘기해주시네요... 비록 실천은 못하지만 저도 닥신님처럼 자기개발에 많이 공들인후 진짜 아무도신경안쓰고 합리적소비 하면서 남눈치안보고 야물딱지게 살고싶네요
결혼식에 사람들을 많이 모으는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느 철학자의 말씀을 빌리면 공개 결혼식이란 상대방 성기의 독점적 사용권을 만인에 알리는것이라고 하던데 백프로 그렇진 않더라도 결혼식이 굳이 만인 앞에서 자랑할일 인지 우스운 일이고 허례허식이라 생각합니다
와 저랑 닥신님이 생각하는 인간관계 80% 지점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도 많구요 살다보면 참 이 사람도 봐야할것 같고 저 사람도 봐야할것같고 특히 연말이 되면 약간은 의미없는(?) 만남들도 생기기 마련이죠 근데 또 시간이 지나고 보면 결국엔 안봤지만 꼭 봐야하는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그 사람의 마음 한쪽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인간관계에 대해 덜 연연해진것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경조사를 안챙기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근데 친구들보다 못난 내 자존심인지 치부까지는 드러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참 ..... 쓰네요
조직에서 잘 나가보고 망해도 봤는데 회사에서 잘 나가면 회사내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초면이어도 다 만날 수 있고 조직에서 원하는 대로 협조도 엄청 잘 됩니다. 미리 무슨 기름칠 안했는데도요. 반대로 망하면 조직에서 존재감 없어지고 일도 더 힘들어집니다. 인간관계? 그거 내가 잘 나가면 그냥 되는 겁니다. 그리고 사회 나와서는 이름으로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진짜 인간관계고 그게 더 소중하더군요.
진짜 멋있는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굴하지않고 가족 친지 모임은 물론이고 친구들 모임에도 당당하게 나가서 은근하게 자리를 빛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잘나가도 씹히고 못나가도 씹히는게 인생이고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그리고 진짜 소중한 모임은 공동 통장을 만들어서 투명하게 회비를 관리해보면 좋습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같아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친했다가도 어느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멀어지고.. 멀어진다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말고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면 되는거같아요 마치 우주에 행성이 도는 것처럼요.. 그러다 언젠가 또 만날 날이 오기도 하겠죠^^
진짜 이분 차 세차하는 방법부터 저랑 똑같은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너무 소오름돋았는데 진짜 오늘 이번 영상에서 하신 말씀에서 단 한 가지도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없네요 완벽하게 제 평소 생각과 너무 똑같습니다.. 단 한 가지만 저와 다른점이 있다면 이분은 똑똑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직업이 의사이신 거.. ㅋㅋㅋㅋ 저는 그렇지 못하다는거.... ㅋㅋㅋㅋ 하아.... 뭔가 씁쓸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영상 재미있게 보다 갑니다~~
나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됐는데. 대학 다니고 회사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메뚜기처럼 다녀봐도 내게 되돌아오는건 30%도 안되는 듯했다. 내 일을 시작한 이후 일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대학동문회도 가보기도 했는데 돈만 버리고 온게 전부. 그 이후로 내 일에만 집중해서 살고 있다. 장례식, 돌아가신 아빠 장례식을 생각하면 내가 시간내서 도와준 놈은 갑자기 급하게 배가 아파서 못왔다고 했고 어떤 놈은 교회 졸라리 다니면서 예수 예수 타령하는 놈인데 아내가 임신해서 미신 믿어야해서 못온다고도 했고... 혼인식도 그렇다 그냥 여기저기 부조 버린돈이 정말 아깝기도 했다. 십시일반이라 큰 경조사에는 다들 가서 도움을 주고 받는데 다 부질없단 생각만들었다. 지금은 내 일에 집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면서 내 돈 모아나가는 그 재미에 산다. 엄마 모시고 어디 다니는 그 재미가 가장 좋다.
음...본인이 임신한 것도 아니고 아내가 임신했고 출산 앞두고 장례식이 어서 그랬다면 예수님께 기도드리고 친구아픔 같이 나누러 다녀오겠습니다...친구의 마음 위로해 주시고 가정도 지켜주세요...하고 다녀왔을 텐데요..ㅜ.ㅜ 사정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교회만 그렇게 다니고 친구 아플때 못오신 그 분 대신하여 죄송합니다... 부디 친구분 용서하시고...다치고 상한마음! 예수님께서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어머니 모시고 여행다니시고 행복하다고 하시니 참 따듯한 분이인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부모님 모시고 행복하세요~~♥
맞음 ㅋㅋㅋㅋ 부모자식관계도 부모가 자식한테 해준게 많은 부모와 아닌 부모의 자식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서 꼭 그런것도 아님 ㅋㅋ 부모 해준거 없다고 연 끊은 자식들 요즘 많음. 그리고 부부관계는 도장찍으면 요즘에는 쉽게 이혼하고 또 남자가 아내욕 하고 다니거나..(아내 아줌마라서 질린다..하면서 신입 여직원이나 계약직 여직원한테 개소리 시전) 여자는 남편이 어떻고 시어마시가 어떻고 불만 있으면 서로 욕지거리 하고 다닌다고 바쁨. ㅋㅋㅋ 그런 얘기 들은게 한두개가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능력치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면 잡음 없이 조용함. 근데 한쪽 능력이 너무 처지면 무조건 100프로 잡음 나더라. 핵심은! 이렇게 줫같은 가족이어도 핌든 일 생기면 내편 되주는게 가족이라는 것임. 그래서 지지고 볶고 싸워도 결혼해야 하는게 맞는건가 이런 생각이 나이들수록 더 드는거임..ㅠㅠ 문제는 결혼 못하는 능력이 더 큰 문제지만. ㅋㅋㅋㅋ
맞음... 저도 이제 30대 중반들어섰는데, 30대되고나서 어려서부터 왜 부모님이 너가 잘되면 알아서 주변에 인맥이 생기고 아쉬울거없다는지 깨닫는 중입니다. 10대,20대때 친구들 친목보다 남의 집 자식들과 비교 경쟁하면서 공부 자기계발에 투자하라고 압박받으며 살아서 한 때 외롭고 힘들 때는 참 좁은 인간관계, 20대 초중반 더 놀지못한게 아쉬웠는데... 물론 지금도 아쉽지만, 몸뚱아리가 여러개가 아닌이상 나 자신 스스로 과업 목표 달성하고, 자기계발하고 내 가족, 가장 친한 지인들 챙기기도 벅참... 외롭다고 이리저리 동호회, 모임만남 가져봐야 속빈강정 인생에 도움 안되고 허세찌든, 가식만 떠는 인간들 틈에 얻는건 하나도 없고, 사람들은 많은데 더 외로워... 이게 바로 군중 속 외로움인가 싶기도하고 인간은 어차피 혼자사는거고, 서로 윈윈 관계가 아니라면 나 자신과 내 가족, 내 일상, 직장 등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 외에 서로 의무적인 만남은 돈낭비, 시간낭비일 뿐 요즘 이리저리 커뮤니티, 모임 만들어놓고 회원모집하듯 돈벌이하는 유료모임도 많던데... 그것만큼 시간낭비, 돈낭비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내 목표, 일, 사업에 도움주는 동반자는 필요)
전 모임에 2가지 있다고 봐요.. 수평적 모임과 수직적 모임.. 수평적모임은 나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습니다. 못한얘기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사는얘기도하고.. 반대로 수직적 모임이란게 직장생활 같고 내가 여길 왜나가나 싶을때도 많았어요.. 도움이 되는말과 사업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또 다른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사람만나서 기를 교환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일에 많이 피곤한 일이지만 그래도 사업이란걸 한다면 어느정도는 즐길 줄 알아야된다고 봅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심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연말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네요.. 반오십도 안되는 어린나이입니다. 넓고 얕은 관계보다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해왔어요.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을 나의 일부인 것처럼 생각해욌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은 혼자더라고요. 정말 정말 정말 친해도 내 마음과 똑같은 사람이 없더군요. 설령 가족일지라도요. 정말정말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자기계발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요. 제 자신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멋진 분들에게 영감과 자극받아 성공하려고요..! 감사합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지독하게 혼자라는 말, 제 마음속 생각과 100% 일치합니다. 그 명제에서 시작하면 자유로워질 뿐만아니라 오히려 더 외로워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서 진짜 희망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영상 재밌게봐서 2번이나 보고 광고도 끝까지 2번 봤습니다. 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ㅎ 자주는 말고 이따금씩 이런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있는 저에게 집안 형편상 도저히 대학교는 힘드니 취직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며칠 후 은행합격 통지서가 왔습니다. 그후 우리 집안이 확 풀려서 제 남동생은 명문대 나와 한전본사 최고위직에 있고 자녀들 조카들 서울의 3위 안에드는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졸인 저는 이 사회에 복수하는 길은 돈버는 거 외에는 없다고 생각 했죠. 먹고싶은거 덜먹고 직장회식때 남는 갈비는 집에 강아지 준다고 싸다가 먹기도 하고 애들 학원도 보내지 않고 퇴직전까지도 어쩔 수 없는 양복과 셔츠 외에 중고사이트나 경매로 구입해 입었습니다. 신혼땨 가장싼집에 전세로 살다보니 비만 오면 하수구가 역류하여 물을 퍼내던 애기는 집사람과 지금도 합니다. 병원건물 빌딩도 직접 건축하고 전원주택에 텃밭과 약간의 농사를 지으며 제자신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학벌에 대한 열등감만 아니면 더 만족한 살을 살텐데 지워지지 않네요. 시골에서 나름 우등생 이었는데 우리 어머니 빼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구요. 주위의 비난(?)을 받으면서 13년식 산타페 DM과 2007년식 그랜저 TG 이십삼만 키로째 타고 있는데 5년이상 더 타도 될것 같은데 안전상 자년에 디올뉴 그랜저 신청해 놓고 대기중 닥신TV를 접하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산업하는 친구가 네가 직장 다닐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차로 사람을 평가하고 수입고급 차를 타니 자장면을 먹으러가도 대우가 달라진다고 벤츠S 클래스는 타야 되잖 겠냐고 하지만 나는 그친구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없는 차가 제가 사고싶은 국산차 입니다. 저는 힘들게 농사일 하며 평생을 농사지으며 고생하시고 자식들 많이 가르치지 못했다고 작년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미안해 하셨습니다. 수년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고추 마늘 농사일을 하며 조상묘에 가서 같이 제초작업을 할때가 제인생 가장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부모님 산소옆에 약 삼백평 밭이 있는데 힘들어 짓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약 삼십평 에 혼자서 고추농사를 취미삼아 짓고 있는데 만만치 안습니다. 평생을 농사지으며 고생하시고 뒷바라지 하시고도 남들만큼 먹이고 입히지 못한것을 돌아가시기 바로 전까지도 미안해 하시고 마지막까지 병원비를 허리춤에서 꺼낸 꼬깃꼬깃한 돈으로 내라고 하시던 생각을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립습니다. 창피한 글이라 자신이 없어 교정도 없이 그냥 올려 봅니다.
치부를 알아도 그걸 약점으로 생각안하는 사람이 진짜 친구죠 하지만 어설픈 인맥은 치부를 공격합니다. 나이가 들면 내가 무슨 짓을해도 남을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납니다~ 결론은 인생의 목표는 자아의행복추구입니다 결론은 내가 행복하면됨. (형 유투브하면서 행복을 느끼자나? 그럼 된거야!)
40대 되어도 똑같습니다.더하면 더했지 달라지지않아요.그간 친구들 불러 모으고 먼저 연락하고 모임도 주선하고 했었지만 어느 순간 그런것들이 너무 부질없고 시간도 돈도 아깝더라구요.차라리 집에서 책을 읽고 나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이 더 소중해요.정말 친한 친구는 두세명정도 입니다. 정말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대학교 다닐때 그렇게 어울리고 매 년 1박2일로 놀러 다닌 친구들도 취직하고 타지로가니 점점 멀어지다 연락 끊긴지 꽤 오래됐네요 생각해보니 부모님도 명절이 아니면 잘찾아뵙지 않는데 친구? 내가 타고가는 인생버스에 잠시 같이 동행하다 다시 내리는 그 정도에 존재인 듯 합니다
술 마시려고 모임을 하는지, 모임을 하다보니 술을 마시는 건지 사실 나이 들수록 이게 주객 전도임... 모임 많은 사람 치고 살 안찌는 사람이 없음... 건강 나빠지고 전혀 공허함은 안채워짐. 진짜 친한 친구들 1년에 몇번씩 보면서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만 해도 충족감 오짐... 잘 생각해보셈. 술 먹고 싶어서 사람 핑계 대는 거 아닌지... 우리나라 알콜 의존증이 외국이랑 다른게, 외국은 어느 정도 혼자 알콜 중독 되고 혼자 나락으로 감... 근데 우리나라는 그룹 중독이 많은 거 같음... 진짜 잘 생각해라. 내 입에서 술 얘기가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진짜 다 잃는다. 술...
나이가 어느정도 비슷하신거 같네요. 외국 생활이 점점 길어질수록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는거 같아 두려웠던 적이 있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카톡의 울림이 적어질수록 내가 무언가에 더 집중할수, 다양한 생각을 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사람을 못봐서 외로워 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책속에서 시간을 보낼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이 형 멋있다는 생각에 방명록차 몇 마디 남기고 갑니다. 서정윤의 시 중 '홀로서기'에 대략 "나는 인간에게서 더 이상 바랄수 없음을 깨달으며 홀로 서 있었다" 그리고 뒤에 "누구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야지"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표면적 의미로만 보면 상반되는 내용의 구절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만큼 미워할 수 있는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족, 연인, (나의 정말 친한)친구 그리고 그외 여러 사람들과 수 많은 관계를 맺고 교류하며 살죠. 그렇지만 아무리 가까워도 내가 부모님의 마음을, 부모님이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상에 던져진, '나'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고 지키고자 한다면 '나'로서 존재함과 타인을 배려하고 아끼는 법을 동시에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는 둘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두자면 당연히 전자일 것입니다. "나로 서는,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건(정신적 도덕적 차원의 고상한 의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프게 흔들리며 실존하는 새해가 되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새해되세요.
댓글을 쭉 읽어보니 대부분 생각이 많이들 비슷하시내요 저도 30대 중반이고 어릴때는 인맥관리 아는 사람 많이 만들기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나 나이 들수록 점점 바빠지고 제 개인시간도 부족하다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게된거 같내요 이 사람들을 안만나려고 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정리 되는 느낌이었고 친한 친구들은 아주 오랜만에 봐도 그냥 예전에 보듯이 어색함 하나 없이 얘기하고 지내고 하고요 사람 관리 할때도 예전에는 안맞는 부분도 제가 감내하면서 맞춰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합니다 지금현재 내 주위에 있는 좋은 사람들 챙기기도 바쁜 시간인데 그런 사람을 굳이 내가 참아가며 내 시간 써가며 만나고 어루고 달랠필요는 없다고 깨닫고 그런 사람들은 그냥 다 손절합니다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닥신님 말대로 내가 찾아가기보다는 날 찾아오게끔 자기계발하는게 우선인거 같내요
이런 영상을 보면 너무 반가워요 ㅠㅠ 무슨 말 할지 다 알것 같지만 비슷한 사람 보면서 위로를 받게 돼요. 밖에서는 이런 사람 만나기 힘들거든요 왜냐면 나처럼 다들 사람 만나러 안나오니까 ㅋㅎㅎ휴ㅠ 남이야기 옛날이야기 진짜 혼자서 명상하는것보다 훨씬 노잼이라 약속 안나가게 되었는데 위로를 얻고 갑니다. 결혼식 하객 얘기 진짜 격공되네요 P.S. 하석진 닮으셨어요
대인관계 20대후반에 현타와서 반대로 사람만나고 관계맺기 귀찮더라구요. 대단한건아닌데 어릴때부터 반장 선도부장 대학가서도 뭐뭐 하면서 감투를 참많이썻는데 진짜 봉사하는마음으로 다도와주고 안바란다해도. 평소에 말한마디 안걸던 사람들이 딱 도움이필요한기간되면 그 주제만가지고와서 엄청 사근사근하는것에 피로도가 점점쌓이면서 어느순간 혼자가엄청편해지더라구요. 그감정 느끼고나서는 감투 절대안쓸려하고. 딱 주거니받거니 되는 사람들하고와의 관계를 엄선한다해야되나..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좁고...모임에나가서 사람사귀어봐야되나 싶다가도.. 이 순환고리가 어떻게 돌아갈줄아니까. 현타오면서 시도도안하게되고. 나름 딜레마네요. 핵인싸친구말로는 자기가 진짜 10년간 온갖 자리 빼본적없이 다돌아댕겨봣는데 회사생활 반년딱 몰입하니까. 타노스보다 더심하게 정리됏다고. 궂이 하지마라라며.. 자기도 느낀감정을 공유해줫네요..무튼 세상이 일차원적이아니고 각자의 인격과 수용치가 다다르니 고민이아예없는건 아니네요 ㅎㅎ
가족이 최고 이고 가장중요하다 라고 말하는분들이 많이계신데 그분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요즘은 아예 가족관계 자체마저 위협받거나 아예 없는분들 조차 꾸준하게 늘어가고있는추세니까요. 정말 잘나가시는분들이거나 잠깐 잘나가는시기에 있는분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허우적허우적 외롭고 쓸쓸하게 꾸역꾸역 살아가게 되지요 특히나 50세 이후부터는요
마지막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급하게마무리 짓는 듯한 느낌의 음악으로 클로징하는게 저는 왜이렇게 웃긴지😀 수고는 시청자보다는 닥신님아닐까요^^ 똑똑하면서 유머러스한 분이 제이상형인데😊 뭔가 동갑이라 더 정겹네요ㅋ 저 역시 1인프리랜서로 일하다보니 모임도 없어 늘 외로웠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가지신분들이 많네요^^* 자기계발에 더 힘써서 더 발전적인 모임에 참여하고싶네요🥰💕
정말 친한 친구들 예를 들어 10년 이상 오래 만나온 소중한 친구들끼리의 모임에서는 누가 집을 잘 샀느니, 차를 새로 뽑았느니 해도 질투는 커녕 집들이 핑계나 차를 한번 타보는 핑계로 한번 더 볼 수 있으니 유쾌할 수 있지만 그저 그런 모임은 저 또한 혐오감과 피로감이 먼저 느껴지네요
근데 이런거에 현타와서 반대로 사람만나고 관계맺기 귀찮더라구요. 대단한건아닌데 어릴때부터 반장 선도부장 대학가서도 뭐뭐 하면서 감투를 참많이썻는데 진짜 봉사하는마음으로 다도와주고 안바란다해도. 평소에 말한마디 안걸던 사람들이 딱 도움이필요한기간되면 그 주제만가지고와서 엄청 사근사근하는것에 피로도가 점점쌓이면서 어느순간 혼자가엄청편해지더라구요. 그감정 느끼고나서는 감투 절대안쓸려하고. 딱 주거니받거니 되는 사람들하고와의 관계를 엄선한다해야되나..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좁고...모임에나가서 사람사귀어봐야되나 싶다가도.. 이 순환고리가 어떻게 돌아갈줄아니까. 현타오면서 시도도안하게되고. 나름 딜레마네요. 핵인싸친구말로는 자기가 진짜 10년간 온갖 자리 빼본적없이 다돌아댕겨봣는데 회사생활 반년딱 몰입하니까. 타노스보다 더심하게 정리됏다고. 궂이 하지마라라며.. 자기도 느낀감정을 공유해줫네요..무튼 세상이 일차원적이아니고 각자의 인격과 수용치가 다다르니 고민이아예없는건 아니네요 ㅎㅎ
결혼식 하객 고거 저는 이참에 다 끊어져가는 인맥 가지치기 한답 치고 제가 안불렀더니 그땐 좀 그럴지 몰라요 근데 지나고보면 너무 편함 어차피 그거 거래관계나 다름없어요 그날 하루 체면 사진 잘 나오려고 유지할 필요없음 그날 하루 잘참으면 평생 다닐일 확 줄어듬 어차피 내가갔으니 너도 와야한다 인것인지라 그리고 안 친하면 딱히 불러도 가지마세요 특히 남사친 여사친 결혼하면 거의 끝나요
40대인 내가 느꼈던걸.. 닥신님은 벌써 느꼈네요..^^ 이나이가 되니 정말 친했던 친구가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ㅎㅎ 치부를 말할수 있고 힘든걸 부끄러움 없이 말할수 있는게 정말 친한친구보다 덜친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게 마음이 편한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나봅니다..ㅎㅎ 그래서 나이들면 외로워 지나봅니다.^^
남의 사생활 영역인 결혼여부 연봉 차 자가냐 전세냐 심지어 부모의 직업 형제자매의 직업까지 대수롭지 않게 묻는 사람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는데 다툼으로 만들어 버리는 호전적인 사람들.. 양보와 관용의 정신 그리고 마음의 여유조차 찾아볼 수 없는 무엇인가 항상 다급한 사람들.. 이기적인건 인간의 본능이라 할지라도 그 본능을 숨기지 못해 겉으로 내뱉어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미성숙한 사람들.. 항상 국뽕에 취해 있어 세상을 폐쇄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개인보다는 집단을 중요시하는 집단주의 성향이 짙은 사람들.. 경제규모가 비슷한 타선진국들이랑 비교 해봤을 때 확실히 이질적인 시민의식... 유별난건지 미개한건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으나 나는 참으로 이러한 후진적이고 졸부스럽고 상스러운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국민성 시민의식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외롭다고 모임 나가는건 표류중에 바닷물 마시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잠시 해소될뿐 집에 돌아올땐 더 외롭고 공허함
저도 그랬어요... 완전 동감
@@이정환-o6k 대단하세요 전 아무리 친해도 2시간정도 같이 있으면 피곤해서 못있는데
생산적인 모임은 서로 영감을 주고 상호발전해 나가는 거지 내가 외로워서 왁자지껄한 분위기 노출되어 보겠다고 나가는 건 모임나온 사람들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우울하겠죠. 본인은 힘들고 지치니 위로받고 싶은데 남들은 다 잘 나가고 행복한 거 같으니까.
영상 만든분 말씀처럼 힘들땐 모임 기웃거리면서 분위기 망치지 말고 자기개발 하면서 스스로 더 갈고 닦으면 됩니다.
@@nede7110 생산적인 모임은 일단 자기가 뭘 배우고 싶고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다음단계는 주변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지 대화 해보면 저마다 모임 한가지 씩은 나가고 있어요. 친구들 따라 한번 나가보고 분위기가 본인과 맞으면 열심히 활동하면 되는거죠. 속된말로 간 보는게 초반에 중요한거죠.
주변에 친구가 없으면 인터넷에 다양한 주제별 커뮤니티가 있으니 적당히 눈팅하고 모임 나가서 간보면 됩니다.
어차피 대부분 커뮤니티는 고추밭이고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그런걸 걸러 내는건 본인 역량이겠죠.
젤 좋은 방법은 본인이 리더가 되서 모임을 작게나마 직접 운영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남들보다 책임감도 생기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멤버들이 어리거나 무책임해서 아프다는 핑계로 이탈한다는 겁니다.
마음 맞는 사람 한 사람 이라도 남을 때까지 버티는게 결국 지나고 나면 남는거에요.
(주로 스터디모임)
젤 무난한건 와인동호회든 강습이든 자기돈 내고 전문가한테 배우는 겁니다 ㅋㅋ
표현 정말 잘하시네요...
결론이 저랑 같네요.. 자기 자신이 잘되야 친구도 있고 지인도 있다. 자기 자신이 잘 되는게 먼저다.
요약: 쓸데없는 인맥관리 하지말고 돈 벌기, 취미생활 하기, 자기계발하기, 운동하기
ㄱㅅ
요약하면 쓸데 없는 인맥 관리 할 시간 나한테 쏟기.
ㄱㅅ
@@토리도-s6t 요약에 요약이네요 ㅋ
ㄱㅅ요
이건 진짜 진리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인간 관계는 좁혀져 갑니다. 결혼 하면 더 좁혀지고, 아이를 낳으면 훨씬 더 좁혀집니다. 그 좁혀진 인간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쓸데없는 모임에는 안나가는 게 이득입니다. 에너지만 소비됩니다.
동업자로서 정이 가서 그런지 선생님 동영상은 계속 보게 되네요. 올해 발견한 최고의 유튜버입니다.
에너지
시간 소비
학회나와 형
인간관계 많을수록 인생만 복잡해진다
돈빌려달라케ㅜㅜ
경조사도 많이 챙겨야됨…..
ㅇㅈ
똥파리들만 끓죠
속마음 털어놓을 친구가 3명이나... 정말 인생 잘 사셨네요. 이제 곧 인턴 들어가는 풋내기 의사인데 어느정도 친한 사람들은 있어도 그런 친구는 없네요. 그래서 고민 많은 오늘 혼자 술 한잔 합니다.
스냅샷 저도오늘 혼술 한잔
저도 오늘 혼술...ㅎㅎ
아마 이번 해에 국시 합격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yee6815 곧 전역 예정인 공보의입니다^^;; 기수역전에 5월턴에... 요즘 머리가 조금 복잡하네요ㅎㅎ 다들 한잔 합시다!
60대도 혼자입니다ㅋ
금중에 제일좋은건 지금이랍니다
내가 제일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있는곳 지금 나랑 같이 있는사람 지금 내가하고있는일에 충실 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형! 힘내요
이거 진짜 공감..
내 할일 다 하기도 시간이 모잘람.. 체력도 그렇고
플러스 주말에 여행이나 다른 취미도 마찬가지...
나이들수록 느끼는건 진짜 가족밖에 없다는걸 느낌 어릴땐 친구가 다였는데
나이40넘으면 친구란게 참 먼가싶음...연락하기도 만나기도 쉽지가 않음...딱히 만나고 싶지도 않음..,.만나 할애기도 없음
@김초코 그런가봐요..삼심중반되니까 새삼 느끼네요...
가족도 가족 나름이에요..
전 갈수록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함 가족?ㅋㅋ 그게뭔지 모르겠음
전혀 삭막하지 않고 나이먹을수록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친한 주변만 잘 챙기고 가족과 나 자신에게 잘 하는게 최고죠. 나 자신에게 잘 하는게 결국 휴식, 자기계발, 운동, 취미 같은 것일테구요ㅋ
장거리운전 나가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달... 철저히 혼자다.
몸이 피곤한게 힘든게 아니라 혼자인게 힘들다. 정신을 가다듬고 또 가다듬고 가다듭는다. 내 자신을 확인하려고...
유튜브를 즐겨보면서 가장큰장점이 이런분처럼 아싸를 자처한사람들의 생각을 자세히 들을수 있기때문이다. 모임에서는 항상 지잘났다고 떠드는사람들 얘기만 듣다보니 이런사람들이 혼자있을때 무슨생각을 하는지, 어떤 인생계획을 갖고있는지, 지금현재 행복한지를 알방법이없다. 심지어 직접 물어봐도 겸손해하며 잘안알려준다. 그런데 이렇게 자세하고 차분하게 들으니 그말들을통해 내가 가고있는길에 확신이 생기고 자존감도 점점 높아진다. 앞으로도 이렇게 조용하고 구체적이게 계속 소통했으면 좋겠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나가면 누구는 집샀더라 부자랑 결혼했더라 이직잘했더라 이회사는 왜 이따위냐 ....집에 오는 길에 우울감이 올라오죠
세상에서 가장빨리 불행해 지는법
남과 나를 비교하는거...
모임에서 그런 얘기 하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네영
근데 그런거에 좀 초연해져야 하는게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누구는 몸무게가 몇키로더라 누구 애는 3살인데 걷더라 ㅋㅋㅋ 초딩때는 누가 전교회장부회장햇더라..중고딩때는 누가 전교1등이더라 외고다니더라..대딩때는 누가 하버드 갓다더라 누가 카이스트 갓다더라 ㅋㅋㅋ 취업때는 누가 대기엊 입사햇다더라 의사됏다더라 ㅋㅋㅋ 결혼적령기에는 누가 결혼했는데 장인어른이 법무부장관이더라 부장판사더라 시아버지가 중견기업 임원이시더라 공기업 사장이더라 결혼하고나면 애는 몇 낳았냐 ...도돌이표임. 직장가면 조직내 승진..취업하면 늦게 취업했다고 비교질...타인의 잣대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걸 일일이 어떻게 맞추고 살아요. 32살이 되고서야 그 말의 뜻을 알게 됐어요..
chan him 한글 늦게 배운다고 조급해하는것도 그래요. 시간이 지나서 한국어를 못할리가 없는데..
"그렇구나"를 외치세요.
왜 인간은 보편적으로 결혼을 하고 자식을 가지는가. 결국 돌고돌아 불완전한 인간을 보듬어 주는 가장 효율좋는 삶의 방식이죠.
지능이 낮아서
@@user-lh8es3ru1r 니네 엄마 아빠가 그래서 널 낳았지 ㅎㅎ
인간관계는 목매지않는게 중요하지 완전히 닫아버리면 안됀다는거 공감..
전부다 맞는 말씀인데 친한 친구에게도 약점이나 치부를 드러내선 안됩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절대 누구에게도 약점을 보이지마세요.
어짜피 인생 혼자사는 겁니다.:
이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본인의 깊은 고민을 나눌 친구조차 없는게 더 안타까울 것 같은데
인터넷보면 극단적인사람들많아요. 진짜 친구있나 싶을정도로.. 주변에 피하고싶은
특히친한친구...싸우면 다말하고다님
남자는 그럴 확률이 높진 않아요
예를들어..주로 어떤 약점 말씀하시는걸까요?
내가 한 걸로 인정받는 게 아니라, 내가 되어있는 걸로 대접받음.
내가 남한테 잘해주고 정성을 다한다고 해서, 내가 못되고 실패하면 남들이 외면하고 깔보는 걸 넘어서 벌레 본듯 외면하고 모른 척함.
나는 그걸 직장에서 뼈저리게 느낌. 늦은 나이에.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고독함을 인정하고 소중한 관계를 선별해서 유지하는 게 발전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결혼식 하객보다 결혼식에서 옆에 신부가 누가 되는지가 중요하지.. 하객 많은게 무슨 의미
ㅇㅈㅋㅋ 하객아무리많아도 신부가 골빈년이면 골때리지
@@땡구-d6q 넌 골빈애만날듯
@@persu2099 나는 골빈애라도 만나지 너는 줘까치생겨서 여자자체를 못만날것같은데
팩트 평생같이사는여자가
나한테 얼마만큼 ~
@@persu2099 뼉다구 먹어서 중고로 절대 안팔릴 듯
대인관계 많을수록 내면의깊이는
아주 앝다 진정내면의 발전은 혼자있을때
일어난다 자기와의대화 가장 중요하다
혼자서 산행하면서 스스로와 대화를
많이해봐라 현대인이 명상이 필요한 이유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인맥에서 오는 정보력과 파급력도 무시 못하죠.
대부분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만나니까 발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회에서 내노라 하는 잘 나가는 사람들은 내면의 깊이가 없고 모임 같은거 안 가질까요?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모임 같은데 나가면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대부분의 인간관계와 모임이 소모적인 이유는 모임 나오는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한 레벨이고 수동적이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그런 인간들은 집얘기 차얘기만 하지 유가변동에 따른 국제정세의 흐름이나 경제얘기 같은걸 깊이있게 이야기할 레벨의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ㅋㅋㅋ
실제로 그런 이야기 하는 모임 나가면 알짜배기 부동산 지식이나 유용한 투자정보도 얻을수 있습니다.
@@보스-g8d 저도 동감
ㅇㅈ
저도 모임 참 많다보니 생각이 많이지다가도 한편으로는 전문직이 아니다보니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긴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결혼 하객 동감합니다.
철저한 개인주의로 가는거에 대해서 너무나 좋은 의견입니다. 인맥은 서로 도움이되는 관계이죠 ~ 우리나라는 아직도 남눈치가 베이스가 되는 나라인건 확실합니다. 정말 싫어요
공감되네요 아무리 열심히 모임가고 해봐야 결국 자기개발 열심히 한 사람 1명만 못하다고 느끼고 우울감 느껴요 그래서 더이상 그런거에 집착안하게 됐지만.... 이전에 말씀하신것중에서 인맥관리에 가장 중요한게 자기개발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그대로 얘기해주시네요... 비록 실천은 못하지만 저도 닥신님처럼 자기개발에 많이 공들인후 진짜 아무도신경안쓰고 합리적소비 하면서 남눈치안보고 야물딱지게 살고싶네요
신선생님. 나이와 관계없이 인간은 혼자입니다. 30대뿐아니라 40대 50대도 혼자입니다. 60대는 아직 안살아봐서...
자존감 있으신게 한마디마다 뚝뚝 흘러요.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이란 얼마나 귀하고 단단한 것인가~~
이 말 맞습니다 그리고 진작 어려울 때 도와주는 이는 내가 평소 인간관계 잘 다져 놓았다고 생각한 이들이 아닌 다소 친하지 않은 이들이 도와줍니다 놀랍게도 말이죠
맞아요. 친한친구도 결혼하고나니깐 자기필요할때를 제외하고는 연락이 거의없더군요..
먼저 연락해보시지
'남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 이란 말이 .....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
결혼식에 사람들을 많이 모으는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느 철학자의 말씀을 빌리면 공개 결혼식이란 상대방 성기의 독점적 사용권을 만인에 알리는것이라고 하던데 백프로 그렇진 않더라도 결혼식이 굳이 만인 앞에서 자랑할일 인지 우스운 일이고 허례허식이라 생각합니다
하객 안오는게 쪽팔린거면
30분만 쪽팔리면됨
어차피 사진도 아무도 안봄
그렇게 30분만 쪽팔리셈
@@임지연-s1k 축하해줄 사람도 없는데 결혼식을 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그돈으로 단둘이 신혼여행이나 결혼자금으로 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줄 사람이 왜없음ㅋㅋ친척들만해도 엄청 많은데..조카들 동생들까지오고 엄마 아빠 회사직원분들 지인분들 ..이게 대부분 사람들임 친구없어도 자리꽉참 걱정안해도됨 ㅋㅋ 님은 그런거 걱정하시면 결혼안해도ㆍ됨
요즘에는 가족끼리 스몰웨딩 많이 하더라
@@Shywisk 축의금 거둬야지 뿌린게얼만데
강용석 이랑 바람났던 여성도 모임에서 불화가 생겨서 스캔들이 터졌다고 합니다.
세상은 혼자죠. ^^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사람일수도 있죠.
늘 생각할 수 있는 얘기에 감사합니다.
선택과 집중 맞아요. 직장에서도 정말 친한사람 1명밖에 없어요. 다부질 없죠.
절대공감! 저도 인맥을 넓히기위해 몸이 피곤하면서까지 모임 및 만남을 자주가지고 리드했었는데... 지치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를 찾아도 연락 다끊고 정말 소중한사람 몇명만 연락하는데 너무 맘이 편하고 좋아요 ㅎㅎ!
와 저랑 닥신님이 생각하는 인간관계 80% 지점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도 많구요
살다보면 참 이 사람도 봐야할것 같고 저 사람도 봐야할것같고
특히 연말이 되면 약간은 의미없는(?) 만남들도 생기기 마련이죠
근데 또 시간이 지나고 보면 결국엔 안봤지만 꼭 봐야하는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그 사람의 마음 한쪽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인간관계에 대해 덜 연연해진것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경조사를 안챙기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근데 친구들보다 못난 내 자존심인지 치부까지는 드러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참 ..... 쓰네요
조직에서 잘 나가보고 망해도 봤는데 회사에서 잘 나가면 회사내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초면이어도 다 만날 수 있고 조직에서 원하는 대로 협조도 엄청 잘 됩니다. 미리 무슨 기름칠 안했는데도요. 반대로 망하면 조직에서 존재감 없어지고 일도 더 힘들어집니다. 인간관계? 그거 내가 잘 나가면 그냥 되는 겁니다. 그리고 사회 나와서는 이름으로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진짜 인간관계고 그게 더 소중하더군요.
진짜 멋있는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굴하지않고 가족 친지 모임은 물론이고 친구들 모임에도 당당하게 나가서 은근하게 자리를 빛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잘나가도 씹히고 못나가도 씹히는게 인생이고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그리고 진짜 소중한 모임은 공동 통장을 만들어서 투명하게 회비를 관리해보면 좋습니다.
감사는 돈으로 사과는 돈으로..멘트 죽이네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같아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친했다가도 어느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멀어지고.. 멀어진다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말고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면 되는거같아요 마치 우주에 행성이 도는 것처럼요.. 그러다 언젠가 또 만날 날이 오기도 하겠죠^^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했던 마인드라서 소름 돋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사회적 인맥 관리 안해서 후회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서 마음 편하고 금전적으로도 많이 모이고, 오히려 연인 가족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행복하네요
가까이 있는 즉 가족이 가장 중요한 존재임 이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추억 만들기도 부족함 인간관계에 그리 심각하게 안 생각했으면 그렇다고 닥신처럼 삭막한 마인드를 가지라는게 아니라 남의 눈 그리고 뭔가를 위해 목적성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하지 말라는거지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가보군요
모임약속에 나가는것보단 나 자신을 개발하는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인맥은 서로가 도움되는 관계인것도요
진짜 이분
차 세차하는 방법부터
저랑 똑같은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너무 소오름돋았는데
진짜 오늘 이번 영상에서 하신 말씀에서 단 한 가지도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없네요
완벽하게 제 평소 생각과 너무 똑같습니다..
단 한 가지만 저와 다른점이 있다면
이분은 똑똑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직업이 의사이신 거.. ㅋㅋㅋㅋ
저는 그렇지 못하다는거.... ㅋㅋㅋㅋ
하아.... 뭔가 씁쓸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영상 재미있게 보다 갑니다~~
정말 똑똑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의사가 된 걸까요? 자기자신만의 목표를 갖고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했기에 그 목표를 이룬게 아닐까요?
@@박수균-c1w 정말 똑똑해서 된거 맞는데... 같은 노력을 해도 아니 노력 이상을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요 그럼 지능이란게 왜 있을까요? 개나 소나 다 의사되게 ㅋㅋ
저분은 지능이랑 노력 같이 있겠죠
노력으로 다 의사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균-c1w 의사는..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요즘엔 서울대 웬만한 공대는 씹어먹는게 지방의대라^^
@@박수균-c1w ㅋㅋㅋ정말 똑똑해서 그렇습니다
나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됐는데. 대학 다니고 회사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메뚜기처럼 다녀봐도 내게 되돌아오는건 30%도 안되는 듯했다. 내 일을 시작한 이후 일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대학동문회도 가보기도 했는데 돈만 버리고 온게 전부. 그 이후로 내 일에만 집중해서 살고 있다. 장례식, 돌아가신 아빠 장례식을 생각하면 내가 시간내서 도와준 놈은 갑자기 급하게 배가 아파서 못왔다고 했고 어떤 놈은 교회 졸라리 다니면서 예수 예수 타령하는 놈인데 아내가 임신해서 미신 믿어야해서 못온다고도 했고... 혼인식도 그렇다 그냥 여기저기 부조 버린돈이 정말 아깝기도 했다.
십시일반이라 큰 경조사에는 다들 가서 도움을 주고 받는데 다 부질없단 생각만들었다. 지금은 내 일에 집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면서 내 돈 모아나가는 그 재미에 산다. 엄마 모시고 어디 다니는 그 재미가 가장 좋다.
음...본인이 임신한 것도 아니고 아내가 임신했고 출산 앞두고 장례식이 어서 그랬다면 예수님께 기도드리고 친구아픔
같이 나누러 다녀오겠습니다...친구의 마음 위로해 주시고 가정도 지켜주세요...하고 다녀왔을 텐데요..ㅜ.ㅜ 사정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교회만 그렇게 다니고 친구 아플때
못오신 그 분 대신하여 죄송합니다...
부디 친구분 용서하시고...다치고 상한마음!
예수님께서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어머니 모시고 여행다니시고 행복하다고
하시니 참 따듯한 분이인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부모님 모시고 행복하세요~~♥
애초에 남한테 뭘 받을걸 생각하고 도와주는거 부터가 문제임
@@구독안하면공산주의자 입찬소리 ㄴㄴ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의 모임이 가장 중요해 지더군요.
이 세상 가장 중요한 모임은 가족의 모임인 것 같네요...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없는 삶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맞음 ㅋㅋㅋㅋ 부모자식관계도 부모가 자식한테 해준게 많은 부모와 아닌 부모의 자식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서 꼭 그런것도 아님 ㅋㅋ 부모 해준거 없다고 연 끊은 자식들 요즘 많음. 그리고 부부관계는 도장찍으면 요즘에는 쉽게 이혼하고 또 남자가 아내욕 하고 다니거나..(아내 아줌마라서 질린다..하면서 신입 여직원이나 계약직 여직원한테 개소리 시전) 여자는 남편이 어떻고 시어마시가 어떻고 불만 있으면 서로 욕지거리 하고 다닌다고 바쁨. ㅋㅋㅋ 그런 얘기 들은게 한두개가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능력치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면 잡음 없이 조용함. 근데 한쪽 능력이 너무 처지면 무조건 100프로 잡음 나더라. 핵심은! 이렇게 줫같은 가족이어도 핌든 일 생기면 내편 되주는게 가족이라는 것임. 그래서 지지고 볶고 싸워도 결혼해야 하는게 맞는건가 이런 생각이 나이들수록 더 드는거임..ㅠㅠ 문제는 결혼 못하는 능력이 더 큰 문제지만. ㅋㅋㅋㅋ
안나간 모임 사람들이 이거 보면 어떡해요 행님 ㅋㅋㅋㅋ 삶의 가치관과 방향성이 건전하게 바뀌신것 같아서 좋아요!
진짜 완전 똑같이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멋져보일정도로 자신을 가꿔야 다른 사람도 제게 관심보이고 연락이 오는 사람이 되는듯하네요. 역시 잘나야함
맞음... 저도 이제 30대 중반들어섰는데, 30대되고나서 어려서부터
왜 부모님이 너가 잘되면 알아서 주변에 인맥이 생기고 아쉬울거없다는지
깨닫는 중입니다. 10대,20대때 친구들 친목보다 남의 집 자식들과 비교 경쟁하면서
공부 자기계발에 투자하라고 압박받으며 살아서 한 때 외롭고 힘들 때는
참 좁은 인간관계, 20대 초중반 더 놀지못한게 아쉬웠는데...
물론 지금도 아쉽지만, 몸뚱아리가 여러개가 아닌이상 나 자신 스스로
과업 목표 달성하고, 자기계발하고 내 가족, 가장 친한 지인들 챙기기도
벅참... 외롭다고 이리저리 동호회, 모임만남 가져봐야 속빈강정 인생에 도움 안되고
허세찌든, 가식만 떠는 인간들 틈에 얻는건 하나도 없고,
사람들은 많은데 더 외로워... 이게 바로 군중 속 외로움인가 싶기도하고
인간은 어차피 혼자사는거고, 서로 윈윈 관계가 아니라면 나 자신과
내 가족, 내 일상, 직장 등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 외에
서로 의무적인 만남은 돈낭비, 시간낭비일 뿐
요즘 이리저리 커뮤니티, 모임 만들어놓고 회원모집하듯
돈벌이하는 유료모임도 많던데... 그것만큼 시간낭비, 돈낭비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내 목표, 일, 사업에 도움주는 동반자는 필요)
전 모임에 2가지 있다고 봐요.. 수평적 모임과 수직적 모임.. 수평적모임은 나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습니다. 못한얘기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사는얘기도하고.. 반대로 수직적 모임이란게 직장생활 같고 내가 여길 왜나가나 싶을때도 많았어요.. 도움이 되는말과 사업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또 다른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사람만나서 기를 교환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일에 많이 피곤한 일이지만 그래도 사업이란걸 한다면 어느정도는 즐길 줄 알아야된다고 봅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본 의사중 가장 재밌음
님 옆모습 에이전트에이치 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모형, 재우기형 인터뷰한번하자
ㄹㅇ조회수보장...
@@jachinam자취남님 이것도 보세요? ㅋㅋㅋ
심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연말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네요..
반오십도 안되는 어린나이입니다. 넓고 얕은 관계보다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해왔어요.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을 나의 일부인 것처럼 생각해욌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은 혼자더라고요. 정말 정말 정말 친해도 내 마음과 똑같은 사람이 없더군요. 설령 가족일지라도요.
정말정말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자기계발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요. 제 자신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멋진 분들에게 영감과 자극받아 성공하려고요..! 감사합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지독하게 혼자라는 말, 제 마음속 생각과 100% 일치합니다.
그 명제에서 시작하면 자유로워질 뿐만아니라 오히려 더 외로워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서 진짜 희망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영상 재밌게봐서 2번이나 보고 광고도 끝까지 2번 봤습니다. 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ㅎ
자주는 말고 이따금씩 이런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있는 저에게 집안 형편상
도저히 대학교는 힘드니
취직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며칠
후 은행합격 통지서가
왔습니다. 그후 우리 집안이 확 풀려서 제
남동생은 명문대 나와
한전본사 최고위직에
있고 자녀들 조카들
서울의 3위 안에드는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졸인 저는 이 사회에 복수하는 길은 돈버는
거 외에는 없다고 생각
했죠. 먹고싶은거 덜먹고
직장회식때 남는 갈비는
집에 강아지 준다고
싸다가 먹기도 하고
애들 학원도 보내지
않고 퇴직전까지도
어쩔 수 없는 양복과
셔츠 외에 중고사이트나
경매로 구입해 입었습니다.
신혼땨 가장싼집에
전세로 살다보니 비만
오면 하수구가 역류하여
물을 퍼내던 애기는
집사람과 지금도 합니다.
병원건물 빌딩도 직접
건축하고 전원주택에
텃밭과 약간의 농사를
지으며 제자신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학벌에 대한 열등감만
아니면 더 만족한 살을
살텐데 지워지지 않네요.
시골에서 나름 우등생
이었는데 우리 어머니
빼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구요.
주위의 비난(?)을 받으면서 13년식 산타페
DM과 2007년식 그랜저
TG 이십삼만 키로째
타고 있는데 5년이상
더 타도 될것 같은데
안전상 자년에 디올뉴 그랜저 신청해 놓고
대기중 닥신TV를 접하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산업하는 친구가
네가 직장 다닐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차로 사람을
평가하고 수입고급
차를 타니 자장면을
먹으러가도 대우가
달라진다고 벤츠S
클래스는 타야 되잖
겠냐고 하지만 나는
그친구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없는
차가 제가 사고싶은
국산차 입니다.
저는 힘들게 농사일
하며 평생을 농사지으며
고생하시고 자식들
많이 가르치지 못했다고
작년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미안해 하셨습니다.
수년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고추 마늘 농사일을
하며 조상묘에 가서 같이
제초작업을 할때가 제인생 가장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부모님 산소옆에 약
삼백평 밭이 있는데
힘들어 짓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약 삼십평
에 혼자서 고추농사를
취미삼아 짓고 있는데
만만치 안습니다.
평생을 농사지으며
고생하시고 뒷바라지
하시고도 남들만큼 먹이고 입히지 못한것을 돌아가시기 바로 전까지도 미안해 하시고
마지막까지 병원비를
허리춤에서 꺼낸 꼬깃꼬깃한 돈으로
내라고 하시던 생각을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립습니다.
창피한 글이라 자신이 없어 교정도 없이 그냥 올려 봅니다.
치부를 알아도 그걸 약점으로 생각안하는 사람이 진짜 친구죠 하지만 어설픈 인맥은 치부를 공격합니다. 나이가 들면 내가 무슨 짓을해도 남을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납니다~
결론은 인생의 목표는 자아의행복추구입니다
결론은 내가 행복하면됨. (형 유투브하면서 행복을 느끼자나? 그럼 된거야!)
40대 되어도 똑같습니다.더하면 더했지 달라지지않아요.그간 친구들 불러 모으고 먼저 연락하고 모임도 주선하고 했었지만 어느 순간 그런것들이 너무 부질없고 시간도 돈도 아깝더라구요.차라리 집에서 책을 읽고 나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이 더 소중해요.정말 친한 친구는 두세명정도 입니다. 정말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살면서 느낀 것들 시리즈를 홀린듯이 쭉 봤습니다. 여러모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알면서도 그와 반대로 살았던 부분들이 떠오르면서 찔리기도 했습니다. 닥신님이 하고 계신 생각들을 더 듣고 싶어요. 계속 연재해주세요 :) (이 시리즈들을 보고 구독버튼 눌렀습니다!)
20년 36살 거의 모든부분에서 공감합니다. 친구얘기 마저도 공감되네요. 피로감..결국 결론은 내가 더 행복해지고 내가 더 잘되어야 하는 것. 요 나이때가 다 그런건가 봐요.
저도 대부분 안나갑니다
지금은 제 인생의 최대의 활력인 사회인야구 경기 모임이나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나가질 않아요
결혼식은 돈만 보내는 경우가 거의 90프로인듯
말씀 너무 잘하세요 ~~ !!!
인간은 혼자 왔다가 혼자가는거 공감해요
인생에서는 내자신.가족밖에 없다고봐요
인간관계 억지로 만들필요가없다고 말하는사람들
다들 대인관계 경험해보고 사회생활해본 결혼해서 가정있는사람들이 대부분인거같아요.
그치만 이제막 자라고있는 청소년 사회초년생들은 인간관계 경험도 중요하다봅니다.
즉.삶의경험을 많이 한 자들이 인간관계 억지로 끌로갈필요가없다 말하는거죠
대학교 다닐때 그렇게 어울리고 매 년 1박2일로 놀러 다닌 친구들도 취직하고 타지로가니 점점 멀어지다 연락 끊긴지 꽤 오래됐네요
생각해보니 부모님도 명절이 아니면 잘찾아뵙지 않는데 친구? 내가 타고가는 인생버스에 잠시 같이 동행하다 다시 내리는 그 정도에 존재인 듯 합니다
맞습니다~ 결론 다지나가면 부질없음
40중반이지만, 맞는 말이네요. 결혼식 보다는 장례식이란 얘기는 진짜 인것 같아요. 돈보다도, 서로 시간 없지만, 끝까지 있어준 친구는 저는 아직도 마음에 빚(?)같은게 있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아 진짜 요새 취준하면서 힘든데 보고서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내용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분 처럼 스스로의 인생에 대한 고찰이나 분석을 해보는 태도는 이세상 누구에게든 필요 하다는거
아무 생각없이 사는거 만큼 한심한 인생은 없는듯
이 분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사람이 배워야 한다는것을 느낍니다. 배운만큼 세상살이에 인사이트가 남들보다 빨리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인맥은 실력에서 오는 거
인맥장사하는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싫어합니다.
남자들끼리 만나서 솔직히 술마시는거 빼고 더있나
그리고 지 잘난 소리 뿐인데
난 진짜 친한 친구 2명이 술을 못해서 남자 셋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카페 가고 피씨방 가고 놀이동산 가고 잘 노는데 ㅋ
준호 여행갈수도잇징 풋살도하궁
@@피터파커-f8e 부럽네요!
@@피터파커-f8e 어릴때나 되는거
@@김상규-m2k 나 삼십대 중반임 ㅋ
진짜 인맥은 실력에서 나온다는 신박사tv의 말과 상응하네요.. 많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친한척하며 살기 싫다 아무의미없는 도장찍기친구도 싫고 밥먹는것도 싫다 수다모임 서로 도움도안되고 나를 이용해먹으려는 친구 더더욱 싫다
술 마시려고 모임을 하는지, 모임을 하다보니 술을 마시는 건지 사실 나이 들수록 이게 주객 전도임... 모임 많은 사람 치고 살 안찌는 사람이 없음... 건강 나빠지고 전혀 공허함은 안채워짐. 진짜 친한 친구들 1년에 몇번씩 보면서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만 해도 충족감 오짐... 잘 생각해보셈. 술 먹고 싶어서 사람 핑계 대는 거 아닌지... 우리나라 알콜 의존증이 외국이랑 다른게, 외국은 어느 정도 혼자 알콜 중독 되고 혼자 나락으로 감... 근데 우리나라는 그룹 중독이 많은 거 같음... 진짜 잘 생각해라. 내 입에서 술 얘기가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진짜 다 잃는다. 술...
나이가 어느정도 비슷하신거 같네요.
외국 생활이 점점 길어질수록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는거 같아 두려웠던 적이 있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카톡의 울림이 적어질수록 내가 무언가에 더 집중할수, 다양한 생각을 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사람을 못봐서 외로워 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책속에서 시간을 보낼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이 형 멋있다는 생각에 방명록차 몇 마디 남기고 갑니다. 서정윤의 시 중 '홀로서기'에 대략 "나는 인간에게서 더 이상 바랄수 없음을 깨달으며 홀로 서 있었다" 그리고 뒤에 "누구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야지"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표면적 의미로만 보면 상반되는 내용의 구절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만큼 미워할 수 있는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족, 연인, (나의 정말 친한)친구 그리고 그외 여러 사람들과 수 많은 관계를 맺고 교류하며 살죠. 그렇지만 아무리 가까워도 내가 부모님의 마음을, 부모님이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상에 던져진, '나'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고 지키고자 한다면 '나'로서 존재함과 타인을 배려하고 아끼는 법을 동시에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는 둘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두자면 당연히 전자일 것입니다.
"나로 서는,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건(정신적 도덕적 차원의 고상한 의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프게 흔들리며 실존하는 새해가 되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새해되세요.
제 생각에 확신을 들게해주는 영상이네요.
고시생이라 대인관계 부분에서 많이 놓치고 있었는데요 힘이나네요! 새해도 행복하세요ㅎㅎ
힘내요 노량진 신림?
@@Regango ㄴㄴ학교 고시반이요
합격하면 사람이 모입니다~
댓글을 쭉 읽어보니 대부분 생각이 많이들 비슷하시내요 저도 30대 중반이고 어릴때는 인맥관리 아는 사람 많이 만들기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나 나이 들수록 점점 바빠지고 제 개인시간도 부족하다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게된거 같내요 이 사람들을 안만나려고 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정리 되는 느낌이었고 친한 친구들은 아주 오랜만에 봐도 그냥 예전에 보듯이 어색함 하나 없이 얘기하고 지내고 하고요 사람 관리 할때도 예전에는 안맞는 부분도 제가 감내하면서 맞춰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합니다 지금현재 내 주위에 있는 좋은 사람들 챙기기도 바쁜 시간인데 그런 사람을 굳이 내가 참아가며 내 시간 써가며 만나고 어루고 달랠필요는 없다고 깨닫고 그런 사람들은 그냥 다 손절합니다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닥신님 말대로 내가 찾아가기보다는 날 찾아오게끔 자기계발하는게 우선인거 같내요
30대 중반으로 동감합니다. 그냥 혼자가 편하고 나도 남에게 신경끄고 남도 저에게 신경안쓰고 공평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더군요 이제는 만나면 즐겁고 반갑고 그 사람이 잘 됐으면 싶은 사람과 만남을 이어 갑니다
경조사 공감합니다.
주변 결혼할 경우 정말 엄청 고민합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축의금 내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정말 축하해서 아님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서 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결국엔 돌이켜 봤을 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만 합니다 ㅎㅎ
이런 영상을 보면 너무 반가워요 ㅠㅠ 무슨 말 할지 다 알것 같지만 비슷한 사람 보면서 위로를 받게 돼요. 밖에서는 이런 사람 만나기 힘들거든요 왜냐면 나처럼 다들 사람 만나러 안나오니까 ㅋㅎㅎ휴ㅠ 남이야기 옛날이야기 진짜 혼자서 명상하는것보다 훨씬 노잼이라 약속 안나가게 되었는데 위로를 얻고 갑니다.
결혼식 하객 얘기 진짜 격공되네요
P.S. 하석진 닮으셨어요
대인관계 20대후반에 현타와서 반대로 사람만나고 관계맺기 귀찮더라구요.
대단한건아닌데 어릴때부터 반장 선도부장 대학가서도 뭐뭐 하면서 감투를 참많이썻는데 진짜 봉사하는마음으로 다도와주고 안바란다해도. 평소에 말한마디 안걸던 사람들이 딱 도움이필요한기간되면 그 주제만가지고와서 엄청 사근사근하는것에 피로도가 점점쌓이면서 어느순간 혼자가엄청편해지더라구요. 그감정 느끼고나서는 감투 절대안쓸려하고.
딱 주거니받거니 되는 사람들하고와의 관계를 엄선한다해야되나..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좁고...모임에나가서 사람사귀어봐야되나 싶다가도.. 이 순환고리가 어떻게 돌아갈줄아니까. 현타오면서 시도도안하게되고.
나름 딜레마네요. 핵인싸친구말로는
자기가 진짜 10년간 온갖 자리 빼본적없이 다돌아댕겨봣는데
회사생활 반년딱 몰입하니까.
타노스보다 더심하게 정리됏다고.
궂이 하지마라라며.. 자기도 느낀감정을 공유해줫네요..무튼 세상이 일차원적이아니고 각자의 인격과 수용치가 다다르니 고민이아예없는건 아니네요 ㅎㅎ
몇년만에 봐도 어제 만난것 같은 친구 2-3 명만 있음 되는것 같아요. 다 부질 없는 짓이더라고요.
가족이 최고 이고 가장중요하다 라고 말하는분들이 많이계신데 그분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요즘은 아예 가족관계 자체마저 위협받거나 아예 없는분들 조차 꾸준하게 늘어가고있는추세니까요.
정말 잘나가시는분들이거나 잠깐 잘나가는시기에 있는분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허우적허우적 외롭고 쓸쓸하게 꾸역꾸역 살아가게 되지요 특히나 50세 이후부터는요
진솔한 토크 👍 소신 👍 얼굴까고 시간내서 공감을주는 컨텐츠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급하게마무리 짓는 듯한 느낌의 음악으로 클로징하는게 저는 왜이렇게 웃긴지😀
수고는 시청자보다는 닥신님아닐까요^^
똑똑하면서 유머러스한 분이 제이상형인데😊 뭔가 동갑이라 더 정겹네요ㅋ 저 역시 1인프리랜서로 일하다보니 모임도 없어 늘 외로웠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가지신분들이 많네요^^*
자기계발에 더 힘써서 더 발전적인 모임에 참여하고싶네요🥰💕
나자신과의시간과힐링과계획
사랑하는사람과의소중한시간으로
한해를마무리하고싶어요
요즘은친인척,친구도
남들보다못할때가참많은거같고
형식적인의미의관계에서
더많은 스트레스가쌓이네요
의미있는 관계로...
진짜 동감이에요 ㄹㅇ...
요즘 이런 사람들이 진짜 많아진 걸 확 느껴요
좋은 현상!!
맞아요 타인에게 거는 큰 기대는 더욱 큰 배신감만 가져다 줄뿐... 그것은 결국 제 잘못이군요. 많이 깨닫고 갑니다
친할수록 선이 명확하죠 ㅋㅋ
정말 친한 친구들 예를 들어 10년 이상 오래 만나온 소중한 친구들끼리의 모임에서는 누가 집을 잘 샀느니, 차를 새로 뽑았느니 해도 질투는 커녕 집들이 핑계나 차를 한번 타보는 핑계로 한번 더 볼 수 있으니 유쾌할 수 있지만 그저 그런 모임은 저 또한 혐오감과 피로감이 먼저 느껴지네요
인맥관리는 자기계발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어찌저찌 살다보니 전문지식으로 먹고사는 사람 됐더니 연락끊긴친구들이 알아서 연락오네요ㅋㅋㅋ
근데 이런거에 현타와서 반대로 사람만나고 관계맺기 귀찮더라구요.
대단한건아닌데 어릴때부터 반장 선도부장 대학가서도 뭐뭐 하면서 감투를 참많이썻는데 진짜 봉사하는마음으로 다도와주고 안바란다해도. 평소에 말한마디 안걸던 사람들이 딱 도움이필요한기간되면 그 주제만가지고와서 엄청 사근사근하는것에 피로도가 점점쌓이면서 어느순간 혼자가엄청편해지더라구요. 그감정 느끼고나서는 감투 절대안쓸려하고.
딱 주거니받거니 되는 사람들하고와의 관계를 엄선한다해야되나..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좁고...모임에나가서 사람사귀어봐야되나 싶다가도.. 이 순환고리가 어떻게 돌아갈줄아니까. 현타오면서 시도도안하게되고.
나름 딜레마네요. 핵인싸친구말로는
자기가 진짜 10년간 온갖 자리 빼본적없이 다돌아댕겨봣는데
회사생활 반년딱 몰입하니까.
타노스보다 더심하게 정리됏다고.
궂이 하지마라라며.. 자기도 느낀감정을 공유해줫네요..무튼 세상이 일차원적이아니고 각자의 인격과 수용치가 다다르니 고민이아예없는건 아니네요 ㅎㅎ
당신이 정말로 좋아서 연락이 오는게 아니지.... 당신이 이용가치가 있으니 연락이 오는 거....사람이란 아무런 조건 없이 상대를 좋아해줘야 그게 진심임.. 반대로 당신이 전문직에서 파직되었다고 한다면 연락을 끊을 사람들임~!
결혼식 하객 고거 저는 이참에 다 끊어져가는 인맥 가지치기 한답 치고 제가 안불렀더니 그땐 좀 그럴지 몰라요 근데 지나고보면 너무 편함 어차피 그거 거래관계나 다름없어요 그날 하루 체면 사진 잘 나오려고 유지할 필요없음 그날 하루 잘참으면 평생 다닐일 확 줄어듬 어차피 내가갔으니 너도 와야한다 인것인지라 그리고 안 친하면 딱히 불러도 가지마세요 특히 남사친 여사친 결혼하면 거의 끝나요
믿었던 사람에게 한번 배신 당하고나니 인간관계 부질없다고 느껴짐. 유튜버분 말씀대로 그 사람에게 환상을 가졌던 제가 순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는..서로 상태 좋을때 즐거움을 나누는 대상이지..기대고 의지하는 대상이 아님.
세상에 누구도 날 책임져주지 않음.
이걸 빨리 느끼면 그만큼 낭비를 줄일 수 있음
70대 후반에 깨달으면 뭐하겠음.
버스 다 떠났는데..
꿈을 깨야함..시간이 없음.
40대인 내가 느꼈던걸.. 닥신님은 벌써 느꼈네요..^^
이나이가 되니 정말 친했던 친구가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ㅎㅎ
치부를 말할수 있고 힘든걸 부끄러움 없이 말할수 있는게 정말 친한친구보다
덜친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게 마음이 편한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나봅니다..ㅎㅎ 그래서 나이들면 외로워 지나봅니다.^^
요새 형만큼 솔직한 유투버 없는거같아요.
뭔가 실제로 알지는 못하지만 친근한 형같아요
형 10만가자!!
인생 깨달으셨네 . 인맥 은 내가 능력없으면 아무소용없음'
도움도 별로안되고 상대방 배려만하다가 관계 끝남
돈이든 관계든 적당과 적절한 선을 구분할 줄 알고 행동하면 그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세인 듯합니다.
나이 40중반에 느끼는거지만, 나의 베프는 나인거같음. 좀 서운하게 해도, 외롭다고 느낄때 항상 내옆에 있음. 그 마저도 해준게 별루 없는거같은데, 가타부타 머라하지도않음. 그리고 요즘은 베프하고 할것도 많은데 시간이 부족함. 진으로 공감이 많이갑니다.
자기일에 집중하기도 바쁘고 남들도 그렇다. 볼사람은 또 만나게 되있다.
ㅋㅋ 구구절절 옳은말이요. 가까이 있는 가족과 동료한테 잘합시다
눈이 진짜 잘생겼어요 똘망똘망
1.모든모임을 나갈필요는 없음
2.나 자신에게 쏟는 시간도 부족함
3.자기개발 열심히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되라
4.소수의 사람을 깊게 만나기
5.장례식은 될수잇으면 꼭 가고, 결혼식은 축의금이 그 감사에 비례한다.
남의 사생활 영역인 결혼여부 연봉 차 자가냐 전세냐 심지어 부모의 직업 형제자매의 직업까지 대수롭지 않게 묻는 사람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는데 다툼으로 만들어 버리는 호전적인 사람들.. 양보와 관용의 정신 그리고 마음의 여유조차 찾아볼 수 없는 무엇인가 항상 다급한 사람들.. 이기적인건 인간의 본능이라 할지라도 그 본능을 숨기지 못해 겉으로 내뱉어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미성숙한 사람들.. 항상 국뽕에 취해 있어 세상을 폐쇄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개인보다는 집단을 중요시하는 집단주의 성향이 짙은 사람들.. 경제규모가 비슷한 타선진국들이랑 비교 해봤을 때 확실히 이질적인 시민의식... 유별난건지 미개한건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으나 나는 참으로 이러한 후진적이고 졸부스럽고 상스러운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국민성 시민의식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