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지금도 힘들고 전공의때는 진짜 미쳐버릴정도로 힘들었지만 정신없이 지나고보니 소위 때깔보고 진단이 얼추나오는 이상한 능력이 생기긴 했습니다. 커리어 개인능력치 업그레이드 하려면 개고생하는 기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자리잡거나 직업적 안정성이 있는 분들은 모두들 공감할만한 영상입니다.
닥신동생님 저 50대인데 노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때라 저녁이 있는삶 못살고 있어요ㅎ 자녀들이 20대가 되니 드디어 나를위한 시간을 낼수있더라구요 퇴근 후 저녁먹고 도서관가서 전공관련공부하고 집에와요 친한친구는 안만나도 카록으로 줌으로 만나도 우정에 문제없어요 사실 요즘 50대도 모두들 저녁에 엄청 바쁘답니다ㅎ 나에게 남은 젊음 한번 치열하게 살고 싶어요 나의 시급도 한번더 올리고 싶고 자녀들결혼해도 나만의 일로 바빠서 자녀들 가끔씩만 만나고싶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nana-mu3lr 제가 뭐 애를 키워본건 아니지만, 친인척이나 주변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잘 놀아주는 아버지와 관계가 좋더라구요(말씀하신것 중에는 친구처럼이 더 가깝겠네요) 잘 놀아준다는게 아이들이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같이 가주고 뭐 하고싶다고 하면 옆에 있어주고 아빠랑 있으면 뭐든 해도돼 이런느낌 받게끔? 당연히 엄하게 대해야 하는 순간이 많겠지만, 평소에 친구같은 관계가 잘 쌓여있으면 갈등이 있어도 더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아버지랑 사이가 엄청 멀어서 이런글 적어봅니다 ㅋㅋ 서로 싫어하는건 아닌데 어릴때부터 추억이 없다보니 아버지랑 안친해서요
저는 닥신님 의견에 좀 반대..ㅎㅎ 전문직은 많이 할 수록 내것이 되니 qol없이 하면 할 수록 남는건데 전문직이 아니면 해당사항 없음. 닥신님보다 나이 쪼금 더 많음. 직장 퇴직자들 그렇게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 생각하다가 퇴직하고 치킨집 한다는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님. 내 주위 전문직 종사자들 대체로 qol없는데 하나같이 그 말 하던데, 또 웃긴건 사짜직업군 아닌 지인 중 의사분과 결혼한 분은 나이 들 수록 의사만한 직업이 없다고, 편하고 시간 많다는 말을 함. 저도 돈을 많이주건 적게주건 다 내 것이 되고 남는다고 생각했고 어디를 가건 야근과 주말, 집에가서도 일 하면서 칭찬에 춤 추던 놈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냥. 칼퇴하고 남는 시간에 부업을 하건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백 배 나은 선택이었음. 페이닥터도 직장인이지만 전문직은 사회 시스템이 보장하는 노후가 있는 반면 비전문직은 그게 안 됨. 그러니 놀고먹는 상사들 똥 치우면서 야근하지 말고 정시퇴근하고 직장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기 바람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을 준 분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잘 지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받은 것을 갚으려는 마음도 아주 좋아보이고요. 남에게 호의를 베풀 때 되돌려 받을 것을 생각치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신세진 것은 꼭 갚는다는 맘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을 이루고 자녀기르며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는데 공유하고 싶네요. 저는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주변에 많이 배풀고 있습미다. 옛날같았으면 돌려받을 게 있겠다 싶어 주었겠죠. 살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주변에 소위“괜찮다” 라는 사람 정말 드물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더더욱 드물어서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면 물심양면으로 어필합니다. 굳이 더 열심히 챙겨서라도 함께하고 싶은거죠 물질적 이득보다는 험난한 세상 함께하고 싶은 몇안되는 사람같아서요 ㅎㅎ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얼마냐 버느냐가 잘사냐 못사냐의 척도가 되는건 일반적이긴한데 저는 돈보다도 당장 언제죽어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돈버는 것도 내맘대로 안되지만 내 목숨줄도 내맘대로 안되고 특히 내가족도 내가 원하는 만큼 내곁에 있어주지 않기때문에 그냥저냥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하루를 살아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지방 변두리 영어학원 강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나름 지역 1티어 학원 원장까지 성장하게 된건 박살난 워라벨이 맞아요 ㅎㅎ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 12시 퇴근 주7일 근무 20대때는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그냥 학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고 제가 지도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 전달을 할까봐 무서워서 더 열심히 했네요 지금도 더 성장하고 싶고 더 갈아넣고 싶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다들 20대 30대때 짧게는 3년정도 갈아넣어 보면 부쩍 성장한 자신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처음 엔카에서 중고차 사는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채널을 접하게되었는데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발전도 하고싶고 남들보다 잘 살고는 싶은데 워라밸까지 챙기려고하다보니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없었거든요... 늘 불평불만속에서 무기력했는데 당연한 포인트를 어느순간ㅠ 잊고있었던것같아요...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첫 정규직 직장생활을 5년 했고 그때는 어려서 QOL 을 중시했던 것 같아요 혼자서 일에 대해 공부하기 보다는 일 하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 안일했고 닥신 형 마지막 말처럼 QOL 추구하면 시간의 효과만으로 연차가 쌓여서 발전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저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 할 수 없었어요.. 그만두고 완전히 다른 분야에 취업해서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은 다음생에 해야겠어요 힘들게 고생하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보상을 받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사는 건 좋았는데 그 시절 한 가지 마음 한켠에 찜찜했던 건 열심히 사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스스로의 수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였던 것 같습니다. 술 담배는 하지 않았는데 통장에 돈이 여유로운데도 불구하고 한 끼 먹는 걸 선택할 때 조차도 건강과 혀의 자극 사이에서 고민하며 내 작은 욕구 앞에서도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것 같고요. 그 때 당시 주변에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종류별로 한 손 가득 입에 털어놓고 건강 관리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한 평생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나이가 들어서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 약과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이 유지가 될까하고 염려도 들었구요. 오히려 오랜 시간에 걸친 운동과 식단조절 피해야할 음식들과 이별하는 절제가 필요할 것 같은데 풍요로움이 이런 절제에 가장 큰 적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텐션을 조금 느슨하게 해서 물질적으로는 조금 덜 풍요롭고 사회적 아비투스는 조금 덜 갖추더라도 노년의 소박한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것 같아요.
저녁이 있는 삶에 마냥 놀고 먹으면 저녁이 있는게 아니라 저녁에 놀고 먹는 삶이죠. 저녁에 시간이 있다면 현재 생활이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다는 거고 안정적인 삶일때 미래를 준비해야죠. 본인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꼭 고생을 통해서만 뭔가 얻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성취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거죠
2~30대때 직장에서 2틀동안 밤새기도 하고 거의 11시 이전에 퇴근하는 날이 보기 힘들 정도로 고생하였는데(40대초반까지도 정시퇴근도 힘들었고), 지금와서 보니 그때 고생을 하면서도 충실히 자산을 쌓지 않았으면 지금 아마 하기 싫은 일(경비, 택시, 물류센터, 버스 등)이나 자본을 갉아먹는일(지입, 화물, 자영업 등)을 하고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절대 기준에서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직업 구하기 힘들법한 나이에 고생스럽거나 리스크한 일을 하지 않고 완급 조절을 하며 살 정도는 된게 그 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보신 분들 중 '나는 왜 닥신님처럼 부지런히 살지 못하지' '나는 왜 워라밸을 추구하고 쉬는 시간을 원하지' 하며 자학하진 않으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우선순위를 두는 가치는 다르고 다룰 수 있는 일의 캐파 또한 모두 다르니까요. 저도 욕심을 많이 냈고 계속해서 삶의 질을 박살내 왔지만 지금은 좀 지쳐서 쉬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도 드네요~
닥신님의 많은 생각에 공감하는 편이지만 삶의 질을 포기하고 사는 삶은 또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네요 ㅎㅎ 사람마다 성공에 대한 기준과 열망이 다르다보니 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내 건강이 또 내 삶을 크게 좌지우지하더라고요. 나는 성공하고 싶어도 내 몸이 약하게 태어났다면 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삶도 부럽네요.
형 요즘 다시 정주행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어 살아가면서 영상에 똑같은 얘기를 들으면서도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들이 참 많더라 이제 와서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겠지? 지금은 달라진 생각이나 바뀐 기준이 있다면 또 형의 생각을 알려주면 좋겠어 주문한 레노마 셔츠가 좀 늦게 오늘 왔던데 형 영상이 올라오려고 그랬나...
흔히들 뭔가 꿍꿍이 속셈이 있어서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거나,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도움 주는 사람들에 대해서 폄하를 하는 경우가 많은듯. 그런데,,,,나이 먹고 좀 살다보면, 이해 관계가 얽혀서든, 순수한 의도에서든,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는거. 이해 관계에 의해서 도움을 줬다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도움준 사람은 그만큼의 효용성을 인정해준거니까. 어쨌든 자신이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해하고 보은하는건 맞다고 본다.
제 인생관 중에 하나가, " 은혜는 2배로, 원수는 10배로 갚아준다 " 입니다. 당한건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 뒤로, 당한 적이 없으며 은혜는 반드시 2배로 갚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뒤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저 또한 계산적이라도 갚아 나가며 살다 보니 인생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제 규칙을 말씀드리자면, 전 저보다 잘 나가는 사람과 식사를 할 때는 반드시 양해를 구한 뒤 제가 비용을 결제 했습니다. 제 시간보다 비싼 시간을 써준거니 밥값은 제가 내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요. 그런 생각으로 살다 보니, 저보다 비싼 시간을 가진 사람들이 절 돕기 위해 자기 시간을 써주기 시작했고, 조금 지나고 나면 저의 시간이 더 비싸게 되니 그 때는 또 제가 더 여유가 있으니 밥값을 내는게 도리지. 라는 생각으로 베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도 이기적이여서, 자기도 모르게 타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한 치 앞의 이득만을 바라보며 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꼴랑 10만원도 안 하는 밥값 내기가 싫어서 계산할때만 되면 카운터 옆으로 빠져서 딴청을 피우는 그런 추한 인간이 되기도 하고요. 전 잘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그 다음으로는 제 자신이 멋진 사람이란걸 스스로가 납득 할 수 있냐의 여부가 중요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인정 받기 위해 살다 보니, 어느샌가 주변 사람들에게 참 좋은 사람. 참 멋진 인간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요. 우리 모두 잘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닥신님도, 닥신님의 시청자 분들도..
닥신형 늦었지만 고정 부탁해요 내 소원임
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지금도 힘들고 전공의때는 진짜 미쳐버릴정도로 힘들었지만 정신없이 지나고보니 소위 때깔보고 진단이 얼추나오는 이상한 능력이 생기긴 했습니다. 커리어 개인능력치 업그레이드 하려면 개고생하는 기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자리잡거나 직업적 안정성이 있는 분들은 모두들 공감할만한 영상입니다.
응급실에서 고생하시는 전문의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드실텐데 저의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항상 갖고 있습니다. 모든 의사분들께.
때깔 ㅋㅋㅋㅋ 이제 도사시네요
맨날 환자보면 입구에서 환자 때깔만봐도 인팍 mi가 보이죠 ㅋㅋ
의사는 쭉빵 미녀들 쉽게 만날 수 있는 능력이 젤 부럽습니다
좋은 중고차 고르기, 레노마 셔츠, 쌥바지, 지금 와서야 밈처럼 취급 당하지만 합리적인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몇 안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려줘서 개인적으로 참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좋은 나날 보내세요!!
오가나 보고와.
성공이란 이런것.
실명토크 실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새로운 재주 생겼다는거 너뮤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가 되었든 자신의
일에서 여러가지 케이스 접하다보면 뭔가 자기만의 룰같은게 생겨서 그게 정답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눈 듯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가만히 있다 언급된 사람들 앙황할 듯 ㅋㅋㅋ
행님 내인생은 불타고 있지만 , 그래도 “환자는 보호자가 없으면 죽는다”라는 행님의말에 격공에 폭풍오열하며 지금도 열심히 간병하며 주6일 일도하며 살고있어. 후회하지 않도록!‘ 내일 쌥바지사러 잠원동 킴스클럽가야지
그분들이 도와줬던 이유는 “같이 잘살고 싶어서“ 입니다. 예전에 같이 잘 지냈던 사람과 나중에도 같이 잘 지내고 싶어서 도와줬던 겁니다.
이게 맞지
공감👍
궁예
도음을주는사람은 마음이착하기때문이다
정의 내리노 ㅋㅋㅋ
전공의때 나를 젤 고통스럽게 했던 교수님 덕분에 지금도 밥먹고 사는것 같다. 날밤까면서 발표준비하고 그래도 혼나고 조금 더 발전하고. 20대 자신의 분야에서 혼나고 노력하고 에너지는 쏟는것에 대해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으면.
항상 보면 형님 주위 사람들이 엄청난 고스펙 고능력자들뿐인데 이 역시 좋은 학군과 좋은 동네 좋은 학교에 가야되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형님.
형님, 오랫동안 보고있습니다. 형님의 철학에 내인생에도 여유가생기고 사치가없어지고, 뼉다구만 멀쩡하면 괜찮아!! 내마음도 뼉다구만 잘 보존하자는 마음으로 잘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해요. 화이팅!!
고생 안하고 성공했다는 사람 없죠. 오늘도 고생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닥신동생님
저 50대인데
노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때라 저녁이 있는삶 못살고 있어요ㅎ
자녀들이 20대가 되니
드디어 나를위한 시간을 낼수있더라구요
퇴근 후 저녁먹고
도서관가서
전공관련공부하고
집에와요
친한친구는 안만나도
카록으로
줌으로 만나도 우정에 문제없어요
사실 요즘 50대도 모두들 저녁에
엄청 바쁘답니다ㅎ
나에게 남은 젊음
한번 치열하게 살고 싶어요
나의 시급도 한번더 올리고 싶고 자녀들결혼해도
나만의 일로 바빠서
자녀들 가끔씩만 만나고싶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돌싱이라 처자식은 없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댓글 살짝 남겨봅니다..노후대책은 할수록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저녁이 있는 삶은 이번생은 ..ㅎㅎ 😂
저는 예비 아빠인데 자식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하게? 친구처럼?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존대를 하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편하게 반말을 해야 할까요? 물론 한참 뒤의 이야기겠지만요. 30을 넘어가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nana-mu3lr 너무 친구처럼 양육하면 기어오르고 너무 엄하게 양육하면 애 입장에서 너무 힘들고 그냥 적절하게 밸런스 맞춰가면서 상황에 맞게 대응하면 될것같습니다..
@@nana-mu3lr 적절히 배합하는게 가장좋죠.
@@nana-mu3lr 제가 뭐 애를 키워본건 아니지만, 친인척이나 주변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잘 놀아주는 아버지와 관계가 좋더라구요(말씀하신것 중에는 친구처럼이 더 가깝겠네요) 잘 놀아준다는게 아이들이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같이 가주고 뭐 하고싶다고 하면 옆에 있어주고 아빠랑 있으면 뭐든 해도돼 이런느낌 받게끔?
당연히 엄하게 대해야 하는 순간이 많겠지만, 평소에 친구같은 관계가 잘 쌓여있으면 갈등이 있어도 더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아버지랑 사이가 엄청 멀어서 이런글 적어봅니다 ㅋㅋ 서로 싫어하는건 아닌데 어릴때부터 추억이 없다보니 아버지랑 안친해서요
나이 먹을수록 건강 챙기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넘 무리하시진 마시길😊
저는 닥신님 의견에 좀 반대..ㅎㅎ
전문직은 많이 할 수록 내것이 되니 qol없이 하면 할 수록 남는건데 전문직이 아니면 해당사항 없음.
닥신님보다 나이 쪼금 더 많음.
직장 퇴직자들 그렇게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 생각하다가 퇴직하고 치킨집 한다는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님.
내 주위 전문직 종사자들 대체로 qol없는데 하나같이 그 말 하던데, 또 웃긴건 사짜직업군 아닌 지인 중 의사분과 결혼한 분은 나이 들 수록 의사만한 직업이 없다고, 편하고 시간 많다는 말을 함.
저도 돈을 많이주건 적게주건 다 내 것이 되고 남는다고 생각했고 어디를 가건 야근과 주말, 집에가서도 일 하면서 칭찬에 춤 추던 놈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냥. 칼퇴하고 남는 시간에 부업을 하건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백 배 나은 선택이었음.
페이닥터도 직장인이지만 전문직은 사회 시스템이 보장하는 노후가 있는 반면 비전문직은 그게 안 됨.
그러니 놀고먹는 상사들 똥 치우면서 야근하지 말고 정시퇴근하고 직장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기 바람
공감얻고갑니다
전문직 아닌데 전문직 마냥 야근하고 그러다가 인생 조짐
일반 상업사용인 직장인 근로소득자는 여기 댓글 조언처럼 사는게 정석입니다.. 자기 사업하거나 전문직이거나 정치에 꿈이 있는 야망동자 아니면 칼퇴하고 자기 인생 잘 사는게 맞죠..
특히 대기업직원들 유념해서잘들어라 ㅋㅋ 50대초반에 닥치는 현실임 ㅋㅋ
석박사 졸업 후 대기업 연구원도 포함인가요...?....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는 건가...ㅠㅠㅠㅠㅠ
근육을 찣어야 더 큰 근육이 생기듯이, 삶을 찣어야 더 나은 삶이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옮소~~
찢....
옳소 실컷 찢읍소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을 준 분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잘 지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받은 것을 갚으려는 마음도 아주 좋아보이고요. 남에게 호의를 베풀 때 되돌려 받을 것을 생각치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신세진 것은 꼭 갚는다는 맘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을 이루고 자녀기르며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는데 공유하고 싶네요. 저는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주변에 많이 배풀고 있습미다. 옛날같았으면 돌려받을 게 있겠다 싶어 주었겠죠. 살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주변에 소위“괜찮다” 라는 사람 정말 드물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더더욱 드물어서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면 물심양면으로 어필합니다. 굳이 더 열심히 챙겨서라도 함께하고 싶은거죠 물질적 이득보다는 험난한 세상 함께하고 싶은 몇안되는 사람같아서요 ㅎㅎ
2030대의 즐거움과 삶의 질에 대한 유튜브가 넘쳐나는 시대에, 다들 변했다고 하지만 사실 변하지 않은 삶의 기본적인 본질을 얘기하는 보석같은 시리즈네용!
오늘도 또 맞아이거지! 하고 갑니다, 오늘도 따듯하고 낭랑한 하루 보내시길!
시험공부하다 잠깐 쉬어갈겸 보고있는데 다시 책상에 앉게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기피부서에서 3년 동안 근무했는데 자기계발 되는게 느껴져요.... 죽고 싶고 그랬는데..... 근무 아닌 날 업무 관련 공부도 하고... 죽기 전에 제 인생에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시기였다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얼마냐 버느냐가 잘사냐 못사냐의 척도가 되는건 일반적이긴한데 저는 돈보다도 당장 언제죽어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돈버는 것도 내맘대로 안되지만 내 목숨줄도 내맘대로 안되고 특히 내가족도 내가 원하는 만큼 내곁에 있어주지 않기때문에 그냥저냥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하루를 살아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돈 없으면 비참합니다. . 최소한의 돈이 항상 전제되어있다는거 자체가 돈에서 못벗어난다는거죠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닌게^^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 😊😊 나이든 사람이 말하면 꼰대라고 하니 신쌤 같은분이 이런 이야기 해주시면 젊은분들이 많은 공감을 하겠죠^^
어떤 생각이든 좋지요. 나이들고보니 어떤이는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하고 접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에요.
3년차 cpa 오늘도 야근 후 퇴근하면서 봅니다. 항상 뼈있는 말들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본업도 유튜브도 화이팅입니다 형님.
감사 파트신가요?😂
형 채널에 간간히 댓글달고있는데 저는 peet준비하다 좌절을 맛보고 수의대로 들어오게되었는데요. 형이 주변에서 받은 도움들 보면 솔직히 부럽네요ㅎㅎ 저는 그런 도움은 없었거든요ㅎ 그래서 이제 저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요ㅎㅎ 오늘도 말씀 감사해요
형 저는 다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될까요?
@@gilgil4254 ”내가될까?“ 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첫 출발점일 겁니다. 된다라는 수동적인 생각을 붙는다 라는 주체적인 관점으로 바꾸면, 내가 붙으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방법을 찾을 수있을겁니다.
지방 변두리 영어학원 강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나름 지역 1티어 학원 원장까지 성장하게
된건 박살난 워라벨이 맞아요 ㅎㅎ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 12시 퇴근 주7일 근무
20대때는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그냥 학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고 제가 지도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 전달을 할까봐 무서워서 더
열심히 했네요 지금도 더 성장하고 싶고
더 갈아넣고 싶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다들 20대 30대때 짧게는 3년정도
갈아넣어 보면 부쩍 성장한 자신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저도 공무원 수험생 시절 공부하면서 잠깐 학생들 영어 가르쳤는데, 오히려 영어 실력이 성장하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댓글처럼 잘못된 지식 전달하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훌륭하십니다
요새 이런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당연한 이야기 인데, 워라벨 워라벨 하지만, 그게 지금 대한민국이 저성장에 들어와서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이야기지 결국 시간이든 돈이든 뭔가 투자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는 법이죠
저는 보은의 시기는 충분히 성공한 다음이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도 공감이 가네요
근데 닥신님 말도 공감이 가요 여전히 어떤 이해관계나 도움-피도움 관계에서 갚는 것은 또 상대적으로 쉬운 갚음인 것 같아서요
처음 엔카에서 중고차 사는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채널을 접하게되었는데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발전도 하고싶고 남들보다 잘 살고는 싶은데 워라밸까지 챙기려고하다보니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없었거든요... 늘 불평불만속에서 무기력했는데 당연한 포인트를 어느순간ㅠ 잊고있었던것같아요...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분 영상은 제가 다 챙겨 보진 못했지만 볼 때마다 특유의 심도 있는 무언가가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듣고 보고 있으면 인사이트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와준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정말 도와주는 사람 없어서 고생 많이 했거든요
30댑니다! 1년정도 퇴근하고 자격증 공부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QOL에 관한 말씀을 들으니 꾸준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경야독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야근을 10시까지 하고 11시에 동네 독서실에 앉아 고등학생들 틈에서 2시까지 공부하면서 '아~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던 것 같은데 그 덕분에 기술사 자격획득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빈이코자 와 기술사...대단하십니다 저도 지금은 기사자격증이지만 기술사자격증을 위해 달려나가겟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혼자만 알아도 도움이 될 이야기를 용기내서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정규직 직장생활을 5년 했고 그때는 어려서 QOL 을 중시했던 것 같아요 혼자서 일에 대해 공부하기 보다는 일 하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 안일했고 닥신 형 마지막 말처럼 QOL 추구하면 시간의 효과만으로 연차가 쌓여서 발전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저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 할 수 없었어요.. 그만두고 완전히 다른 분야에 취업해서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은 다음생에 해야겠어요 힘들게 고생하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첫 직장 그만두고 새로 공부해서 다른 분야에 가신건가요? 이직을 하신건가요? 저도 지금 많이 고민되는 상황이라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arallelus 네 폴리텍 대학교에서 1년 기술 배우면서 관련된 자격증 몇개 따고 영어는 원래 좀 했고 하니까 운좋게 반도체 쪽으로 취업 했습니다. 연봉은 천 넘게 뛰었어요. 그 전에는 전혀 다른 분야였습니다
이게 진짜인게 qol추구할정도로 한국회사는 만만치 않음 무조건 도태됨...입사직후 5년은 뒤졋다 복창해야함
나도 형 그래두 좀 오래 봐왔는데..너무 겸손해... 거의 기만하는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보상을 받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사는 건 좋았는데 그 시절 한 가지 마음 한켠에 찜찜했던 건 열심히 사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스스로의 수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였던 것 같습니다. 술 담배는 하지 않았는데 통장에 돈이 여유로운데도 불구하고 한 끼 먹는 걸 선택할 때 조차도 건강과 혀의 자극 사이에서 고민하며 내 작은 욕구 앞에서도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것 같고요.
그 때 당시 주변에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종류별로 한 손 가득 입에 털어놓고 건강 관리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한 평생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나이가 들어서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 약과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이 유지가 될까하고 염려도 들었구요. 오히려 오랜 시간에 걸친 운동과 식단조절 피해야할 음식들과 이별하는 절제가 필요할 것 같은데 풍요로움이 이런 절제에 가장 큰 적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텐션을 조금 느슨하게 해서 물질적으로는 조금 덜 풍요롭고 사회적 아비투스는 조금 덜 갖추더라도 노년의 소박한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것 같아요.
👍👍👍👍👍
👍
공감합니다.
멋지네요 존중하고 공감합니다
살면서 느낀점들 너무 좋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9:40
10:09 성공하고싶고 상위권가고싶으면 확실히해야된다는거죠
저녁이 있는 삶, 퀄리티 이런걸 젊을때 추구하면..
11:30 저녁이있는삶 좋은데 다하면서 남들과 다르게살고 싶다 이건...
정말 현실적인분
배울점이많습니다
좋은강의 좋은말씀들이많지만
현실적인부분 공감이되는진정한삶의이야기입니다
살면서 느낀점들 시리즈 너무 좋아요..서비스직하면서 사람들을 싫어하게되었는데(속으로😂) 이런저런 공감되는 얘기들이 많네요
저녁이 있는 삶에 마냥 놀고 먹으면 저녁이 있는게 아니라 저녁에 놀고 먹는 삶이죠. 저녁에 시간이 있다면 현재 생활이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다는 거고 안정적인 삶일때 미래를 준비해야죠. 본인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꼭 고생을 통해서만 뭔가 얻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성취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거죠
오늘도 긴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살면서 느낀점들~', 그 내용도 공감되고 재미있지만,
이러한 콘텐츠를 하려하는 그 마음이~, 한마디 한마디 꾹꾹 퍼 얹는 그 음성이~ , 되게 포근하고 아름답게 들리네요~~
이런이야기가 다른채널에서 말하는 삶의조언 보다 개인적으론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와닿고 동기부여가 되네요
2~30대때 직장에서 2틀동안 밤새기도 하고 거의 11시 이전에 퇴근하는 날이 보기 힘들 정도로 고생하였는데(40대초반까지도 정시퇴근도 힘들었고), 지금와서 보니 그때 고생을 하면서도 충실히 자산을 쌓지 않았으면 지금 아마 하기 싫은 일(경비, 택시, 물류센터, 버스 등)이나 자본을 갉아먹는일(지입, 화물, 자영업 등)을 하고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절대 기준에서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직업 구하기 힘들법한 나이에 고생스럽거나 리스크한 일을 하지 않고 완급 조절을 하며 살 정도는 된게 그 덕이라 생각합니다.
틀어놓고 일하는데 여기까지 할게요 라고하셔서 끝날줄알고 화면을 보는데 밑에빨강색 바가 반에반 남아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닥신형 말이라면...I am 신뢰에요
전청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재욱님
유튭 보며 마음에 쾅 와닿는 내용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상이 변해도 불변하지 않는 내용에 어른다움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신제욱 입니다. 재와 제 어렵죠~
내얘기를 하자면 20살에 배운거없고 아는거없어서 동대문도매시장에 점원생활을했죠 것도 노점상점원 광희시장 앞이었는데 참 힘들더라 창고가 그당시 청평화5층이었는데 엘베도없었지요 대봉을 20개씩 내리고 올리고 정말힘들더라 1년후 군대가게됐고 제대후 다시 청평화점원생활을 했지 그당시150만원 2002년도 2-3년하니 도매시장이 어떻게 물건을만들고 판매를하는지 어깨넘어로 알게됐고 25세때 노점상을 시작으로 도매를 시작했어요 디오뜨 올라갈때 청약넣어서 3층에서 처음으로 내점포를내고 장사를시작했죠 지금생각해도 눈물이나네요 장사는 곧잘되는 편이었고 해가갈수록 연륜 경험이 생기니 자신감이 붙더라 장사하다 디자이너 와이프를 만났고 결혼16년이넘어 내나이46이지만 어느덧 무일푼에서 시장바닥에서 26년정도되니 70억정도의 재산도 가지게 되었지만 장사해서 번돈보다 상가 창고얻어놓으거 땅사놓고 공장지어놓으거 머 이런거 때문이더라
인생이란 운이더라 열심히보다 재능이우선이고 성실보다 영악한게 인생살기편하다는걸 시장통에서 배웠다 단지 1가지 뼈저리게 배운건 사람믿지말자다
성공담....잘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나이인데 부럽네요
자신의 일을 하면서 적어도 한번이상 남몰래 펑펑 울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40대 정도 되었을때 중간정도 삶은 살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문제로 어려움이 닥쳤을때 피하지말고 돌파해보세요
워라밸을 1순위로 챙기면 발전없이 평생 그자리 그대로 살아야 하는듯
느슨해진 삶에 긴장감을 따아아아악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보신 분들 중 '나는 왜 닥신님처럼 부지런히 살지 못하지' '나는 왜 워라밸을 추구하고 쉬는 시간을 원하지' 하며 자학하진 않으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우선순위를 두는 가치는 다르고 다룰 수 있는 일의 캐파 또한 모두 다르니까요. 저도 욕심을 많이 냈고 계속해서 삶의 질을 박살내 왔지만 지금은 좀 지쳐서 쉬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도 드네요~
와 살면서 느낀점들 시리즈 오랜만이네요..재밌는 시리즈 중 하나 ❤
전 시급을 올리라는 닥신오빠 말이 좋아용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슴댱🥺 살면서 느낀점들 시리즈 넘 조아요
살면서 느낀점들 시리즈 very 좋아요 형!! 형의 영상이라면 i am 신뢰 에요❤ 자주 upload 해주세요!!
업로드는 너무 어려운 단어입니다ㅎㅎ
진짜 닥신님의 최고의 컨텐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어른이 이야기해주시는 조언같아요
제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고 다짐했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저녁이 있는 삶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고 잠시나마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신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불 깔고 누워서 이제 폰좀 보다가 자야지 하고 유튜브를 들어왔더니 3분전 업로드! 재밌게 보다가 자겠습니당❤
속이 다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예전에 못생겼다고 놀려서 죄송합니다 지울려고 했는데 못찾겠네요
뜬금없지만 꼭 사과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길에서 만나면 바로 그랜절 박을게요
사랑합니다.... ㅠㅠ
자신이 원하는 life를 갖고자 한다면 우선 living부터 충실하면서 돈을 모아라. - 세이노의 가르침-
그래서 우리나라가 출산률이 낮은가봅니다. 경쟁력을 충분히 쌓기 위해 자기를 갈아넣고나서 결혼하려고 하니까요. 저녁이 없는삶으로는 아기를 키울기 힘들잖아요.
최근 8년이 닥신님이 말씀하시는 삶이었는데 마음한켠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닥신님의 많은 생각에 공감하는 편이지만 삶의 질을 포기하고 사는 삶은 또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네요 ㅎㅎ 사람마다 성공에 대한 기준과 열망이 다르다보니 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내 건강이 또 내 삶을 크게 좌지우지하더라고요. 나는 성공하고 싶어도 내 몸이 약하게 태어났다면 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삶도 부럽네요.
닥신님
안녕하세요..
닥신님
있는그대로
정말
있는그대로
있는그대로..
정말로
있는그대로...................
닥신님..
삶의철학들 삶의가치관 정체성 꿈들과자유 소신과원칙..
아주 멋져요..
아주 멋져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무리 좋은사람도 자기밑에서 잘되야 축하해주지 자기보다 앞서나가는순간 축하해주기 어려움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
이제 40살정도 되보이는데 공감가는영상도많고 심심해보이는데 재밋는사람같네 내가 형인데도 중고차나 삶이나 배울만한사람같아서 좋다
닥신님은 과고 포항공대 의전원 아무런 역경 없이 무난히 가신줄 알았는데 아니셨군요. 각자 나르의 고난과 역경이 있나봅니다.
정말 좋은 영상 시청 잘했습니다 이런영상 아무 부담없이 자주 올려주세요
의학용어를 너무나 잘아는 중고차유튜버… 빠져든다
실명 샤라웃해주는 닥신 미쳣다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형
밥먹으면서 보기 개꿀인 닥신형님 삶면서 느낀점들 시리즈
닥신형 간호사 와이프 통해서 가끔 안부 듣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닥신이 있는 병원이라니 정말 신기할듯요
세브란스 ㄷㄷ
닥신형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와 오늘 내용은 참 배울게 많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제 부족한점을 느끼게되네요
전부 틀렸다 할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역량이 다르므로 꼭 그런 삶이 정답은 아닙니다.
닥신님은 세상에 대한 통찰은 매우 좋으시지만, 개개인에 대한 이해가 좋은 편은 아니시니까요.
그쵸 뭐 그래서 닥신님도 그런게 나쁜건 아니라고 먼저 얘기하고 시작하네용. 개인 의견이니까여
많은분들이 요즘 워라벨 워라벨 하는데 노예나 열정페이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고생을 해야 내 실력과 내공이 쌓인다고 봅니다 근데 조금만 힘들고 안맞으면 이직을 하거나 그만두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ㅋㅋ응급의학과.....애정함니다...우리서로 힘내효 er 팟팅....!!!!!@@@@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인복 속에서 테이커, 매쳐, 기버 중 이타적 기버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필히 기억하고 보은. 자신의 욕심에 부합하게 와신상담. 자신감과 자만심이 헷갈릴땐 겸손. 밥알 갯수 초밥 장인ㅋㅋㅋㅋ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욱이형! 항상 고맙다는 생각하면서 영상 시청해요!!❤
요즘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매일 야근하는데 지금 저한테 딱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드립니다😊
패밀리, 친구들이 옆에 많이 있어서 좋았겠네요...나이들수록 친구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많아져서 젊을때 의리생각하며 친구들 따라다녔던게 지금은 아무 의미없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행님 행님말도 맞지만 내 늦은나이에 수련받아보니 젊을때 누려봐야할 것들이 또 있는것 같아요 큐오엘 저녁이 있는삶까지는 아니더라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경험해볼수있는것들을 경험해보는 삶은 어떨까 싶네요.
형 요즘 다시 정주행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어 살아가면서 영상에 똑같은 얘기를 들으면서도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들이 참 많더라 이제 와서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겠지? 지금은 달라진 생각이나 바뀐 기준이 있다면 또 형의 생각을 알려주면 좋겠어
주문한 레노마 셔츠가 좀 늦게 오늘 왔던데 형 영상이 올라오려고 그랬나...
@@Slurpified-j2l정상수왔노
혹시 현대 인증 중고차 리뷰 영상도 계획중이신가요?
워낙 중고차 꿀팁들을 많이주셔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들 뭔가 꿍꿍이 속셈이 있어서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거나,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도움 주는 사람들에 대해서 폄하를 하는 경우가 많은듯.
그런데,,,,나이 먹고 좀 살다보면, 이해 관계가 얽혀서든, 순수한 의도에서든,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는거.
이해 관계에 의해서 도움을 줬다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도움준 사람은 그만큼의 효용성을 인정해준거니까.
어쨌든 자신이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해하고 보은하는건 맞다고 본다.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성공하기를 원하는데 6시에 퇴근하는 사람을 제일 이해 못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전 반대로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힘들때 제가 같이 잘됬으면 하는마음에 성심성의껏 도와줬는데 나중가선 절 깔보듯 행동해서 손절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진짜 티비에서만 보는 넘사벽 인재들이네ㄷㄷ 동네 형같은 닥신형인데 사실 대한민국 개 엘리트집단중에 한명ㄷㄷ
가르치려고 하는거 절대아니라고 강조하는데
가르침을 겁나받고 성찰하고 가는 기분 묘하게좋아❤
크게 되실분은 다르네요 매번 배워갑니다
저도 젊을 땐 워라벨 개나줘버립니다. 갈아넣어서 위로 가야죠 (26살임)
제 인생관 중에 하나가, " 은혜는 2배로, 원수는 10배로 갚아준다 " 입니다.
당한건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 뒤로, 당한 적이 없으며
은혜는 반드시 2배로 갚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뒤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저 또한 계산적이라도 갚아 나가며 살다 보니 인생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제 규칙을 말씀드리자면, 전 저보다 잘 나가는 사람과 식사를 할 때는 반드시 양해를 구한 뒤 제가 비용을 결제 했습니다.
제 시간보다 비싼 시간을 써준거니 밥값은 제가 내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요.
그런 생각으로 살다 보니, 저보다 비싼 시간을 가진 사람들이 절 돕기 위해 자기 시간을 써주기 시작했고, 조금 지나고 나면 저의 시간이 더 비싸게 되니 그 때는 또 제가 더 여유가 있으니
밥값을 내는게 도리지. 라는 생각으로 베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도 이기적이여서, 자기도 모르게 타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한 치 앞의 이득만을 바라보며 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꼴랑 10만원도 안 하는 밥값 내기가 싫어서 계산할때만 되면 카운터 옆으로 빠져서
딴청을 피우는 그런 추한 인간이 되기도 하고요.
전 잘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그 다음으로는 제 자신이 멋진 사람이란걸 스스로가 납득 할 수 있냐의 여부가 중요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인정 받기 위해 살다 보니, 어느샌가 주변 사람들에게 참 좋은 사람. 참 멋진 인간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요.
우리 모두 잘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닥신님도, 닥신님의 시청자 분들도..
❤
진짜 ㅈ기계발 유튜버 멘트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살느시리즈 왠지익숙하다 했더니 22년 7월 8일자 살느 시리즈에서 한번 얘기하셨었네요 ㅎㅎ 덕분에 간만에 정주행 합니다!
멋진 말씀이에요. 응원합니다.
항상 주의하며 얘기를 하지만 닥신형님 얘기를 들을때마다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영상 내에서 삶의 설명과 전혀 다른 업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얻어가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노력과 고통 그리고 고뇌의 터널을 지나야 빛이 보이는 삶의 이치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