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시기에는 연운 16주의 상실로 인한 유목지대의 상실, 농경의 수익성이 목축보다 높아서 목축지대가 점차 농경지대로 바뀌고 있어서 일반 서민들에게 있어 고기가 귀해진 것 뿐만 아니라, 군마수급에 점차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죠. 이는 당연히 송나라의 기병전력 악화를 불러와서 군사력 악화에도 영향을 미쳤죠. 어떻게 보면 돈이 안되는 산업이라도 군사적으로 유용하다면 유지시켜야 한다는 사례죠. 현대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미국의 조선업이 쇠퇴하여 미해군의 전력증강에 차질이 생긴 반면, 중국해군의 전력증강 속도가 빨라져서 이후에는 미 해군이 유지하는 현재의 자유무역 질서가 위협을 받고 질서가 무너진다면 물가대폭등이 발생할것이라는 우려가 있죠.
그때의 두부는 치즈에 가까웠다는 어느 글을 봤습니다. 현대처럼 식품보존이 쉬웠던 시대가 아니었으니 소금을 좀 많이 넣고 건조시켜서 보존력을 높혔다고 봤는데 우리가 아는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보단 쫀득쫀득하거나 딱딱한 식감이었을 것이라는군요. 새끼줄에 꼬아도 형태가 망가지지 않고 탄력을 유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두부를 휘둘러 머리를 깼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니... 짭짤하고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게 밥상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저도 그 두부 좀 먹고싶네요ㅋㅋㅋ
중국 한나라때 발명되었다고 함 근데 그냥 님 말대로 추측성식은 아닌거같음 아무리 기록을 안 남기고 뭐고 간에 정말 두부의 최초 제조지역이 중국이 아닌 한반도였다면 한반도 측 기록이 부실해도 다른 방식으로든 드러나게 되어있음 가령 쌀농사도 가장 오래된 쌀농사가 중국대륙에서 있었던 걸로 그동안 알려졌다가 추후 한반도의 어느 볍씨가 더 먼저 존재했다는 게 나중에 드러나서 역사를 다시 쓴 적이 있었음 아마 기록이 없어서지 두부라는 음식의 최초가 중국이 아니라 한반도였다면 그런식으로 기록 외 다른 정황증거라도 나와서 역사학자들이 다시금 파헤쳐보고 아 그래 맞다 두부의 최초는 한반도였네 중국이 아니었음 ㅇㅇ 이라고 내놨겠지 국뽕 찬 건 좋은데 그렇게 억까식으로 단정지어 추정할 필욘 없는거같음 어차피 두부 원조국보다 더 맛있게 만들었으면 자존심에선 이긴 거 아님? ㅋㅋㅋ
@@김상우우 답답하네. 다 설이지 유안 발명설 외에 콩을 많이 먹었던 중국 북부에서 기원했다는 설, 몽골 지방의 유목민들의 음식 문화에서 기원한다는 설, 인도 유입설, 남만주 및 한반도 기원설 등이 있으나 현재 공인된 정설은 없다. 국뽕이라니라니까 어디 위키보고 와서 중국이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니 댓글을 안달 수가없네
자막 있습니다~^^
0:56 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원장 영상에서 보였던 쵸파 모자도 그렇고 은근 원피스 패러디가 찰지단 말이야 이분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놈의 나라는 맨날 서로 갈등하고 싸우기 바쁘지만 대대로 기술력은 뛰어났던거 같습니다
한국 음식들이 한식의 맛을 알던 일본인들정도만 즐기던게 요샌 글로벌하게 뻗어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새 식품업체 주가가 어마어마하죠
지도 그리는 쏨씨가 더 좋아지셨군요. 저번 것들보다 더 정밀해지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종영된 음식
소개 프로그램에서
강원도 초량 두부를 먹은 출연자들이 지금까지 자기가 먹어온
두부는 두부가 아니었구나 음식을 문화재로 지정한다면 초량 두부가 1호가 돼야 된다고 하던데😊
송나라 시기에는 연운 16주의 상실로 인한 유목지대의 상실, 농경의 수익성이 목축보다 높아서 목축지대가 점차 농경지대로 바뀌고 있어서 일반 서민들에게 있어 고기가 귀해진 것 뿐만 아니라, 군마수급에 점차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죠. 이는 당연히 송나라의 기병전력 악화를 불러와서 군사력 악화에도 영향을 미쳤죠.
어떻게 보면 돈이 안되는 산업이라도 군사적으로 유용하다면 유지시켜야 한다는 사례죠.
현대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미국의 조선업이 쇠퇴하여 미해군의 전력증강에 차질이 생긴 반면, 중국해군의 전력증강 속도가 빨라져서 이후에는 미 해군이 유지하는 현재의 자유무역 질서가 위협을 받고 질서가 무너진다면 물가대폭등이 발생할것이라는 우려가 있죠.
미국은 송나라와는 달리 목줄을 채운 동맹국들(한국, 일본)들을 활용하여 무너진 조선업 인프라등을 보강할수 있다는 점이죠.
한국이 미국에게 재시해야 할 가치는 지리적 가치가 아니라 산업적 가치가 아닐련지.
@@이하늘-c3g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르그랜드-Bolgland 당나라때 말이 가장 많았을때 온 나라의 말이 70만필이였는데, 북송때는 말이 가장 많았을때 21만필이였습니다.
두부김치가 땡기네여 ㅋㅋ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부 좋아합니다
그때의 두부는 치즈에 가까웠다는 어느 글을 봤습니다. 현대처럼 식품보존이 쉬웠던 시대가 아니었으니 소금을 좀 많이 넣고 건조시켜서 보존력을 높혔다고 봤는데 우리가 아는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보단 쫀득쫀득하거나 딱딱한 식감이었을 것이라는군요. 새끼줄에 꼬아도 형태가 망가지지 않고 탄력을 유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두부를 휘둘러 머리를 깼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니...
짭짤하고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게 밥상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저도 그 두부 좀 먹고싶네요ㅋㅋㅋ
일본 고치시에 특산물인 당인두부라고 있는데, 임진왜란때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만든 두부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두부형태입니다.
@@sea99sd 당인두부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일본에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번 그림체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화는 언제 나오나요?(정난의 변)😢😢😢
이번달에 제가 이사를 가서 좀 걸릴것 같아요ㅠㅠ
@@_honghistory 아이고 이사 힘내시고 추석 잘보내세요.
❤❤❤
우리나라가 두부를 잘만들죠
두부 김치로 안주 내줬으면 질질 쌌겠다..
두부는 콩물에 간수넣고 눌러서 굳힌게 전부라 누가 만들어도 차이가 없을텐데 이해가 안가네
고려인이 대대적으로 콩요리를 잘 다뤗죠
그건 현대적관점으로 이런게 쉬운데 머 옛날이라고 못만들어 생각하는지금시점의 인식이고요
한국도 역사적으로 여러작물식량사정이 척박해서 음식요리자체가 그리 발전하지 않았죠
우리 나라 선조들에 문제는 문학과 정치 빼고는 문서로 남겨놓지 않았다는거....중국이 원조라는 증거는 책에 몇자있는거 밖에 없는데 그냥 설일뿐이지
중국 한나라때 발명되었다고 함 근데 그냥 님 말대로 추측성식은 아닌거같음 아무리 기록을 안 남기고 뭐고 간에 정말 두부의 최초 제조지역이 중국이 아닌 한반도였다면 한반도 측 기록이 부실해도 다른 방식으로든 드러나게 되어있음 가령 쌀농사도 가장 오래된 쌀농사가 중국대륙에서 있었던 걸로 그동안 알려졌다가 추후 한반도의 어느 볍씨가 더 먼저 존재했다는 게 나중에 드러나서 역사를 다시 쓴 적이 있었음 아마 기록이 없어서지 두부라는 음식의 최초가 중국이 아니라 한반도였다면 그런식으로 기록 외 다른 정황증거라도 나와서 역사학자들이 다시금 파헤쳐보고 아 그래 맞다 두부의 최초는 한반도였네 중국이 아니었음 ㅇㅇ 이라고 내놨겠지 국뽕 찬 건 좋은데 그렇게 억까식으로 단정지어 추정할 필욘 없는거같음 어차피 두부 원조국보다 더 맛있게 만들었으면 자존심에선 이긴 거 아님? ㅋㅋㅋ
@@김상우우 콩품종의 70%이상이 한국인건 알고있음? 콩종주국에서 두부는 안만들었을것 같음?
@@진-c9f1k 누가 먼저 최초 개발했느냐의 문제 아님? 그리고 일개 개인의 추측성 가정이랑 역사에 한줄이라도 남은 기록하고 어느 게 더 공신력을 인정 받을까요?
@@김상우우 답답하네. 다 설이지 유안 발명설 외에 콩을 많이 먹었던 중국 북부에서 기원했다는 설, 몽골 지방의 유목민들의 음식 문화에서 기원한다는 설, 인도 유입설, 남만주 및 한반도 기원설 등이 있으나 현재 공인된 정설은 없다. 국뽕이라니라니까 어디 위키보고 와서 중국이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니 댓글을 안달 수가없네
아무튼 사랑해 제발 어디가지마
다음편은 반드시 명나라 편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