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세 평범한 가장입니다. 학교 졸업후 취업의 막막함이 빨리 어디든 들어가야한다는 압박으로 다가와 평생 한번도 생각이나 고민해본적도 없는 영업직에 덜컥 취업하게된게 벌써 30년가까이 되어 갑니다. 낯설고 험난하기만한 영업직종의 이면에 동료들은 스트레스 때문이였는지 술과 도박 여자 각종 잡기에 심취했으며 퇴근후 일상처럼 싸이클이 돌아가더이다. 다음날 스케줄과 목표영업할당량과 급여에 목말라했고 절실했던 저로서는 번번히 모임권유에 거절의사를 표현했고 몇번의 권유도 언젠가부터 더는 없더이다. 그렇게 20년을 훌쩍 넘긴 어느순간 뒤돌아 보니 나혼자인걸 발견하고는 내가 살아온 과거를 심하게 자책하며 생각에 잠긴날도 있었으나 간간히 들려오고 알게된 진실은 나만 살아남은거 였습니다. 내가 왕따 당하고 격리 당했던게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말곤 모두 업계에서 사라져서 안보였던 거였어요. 난 땅을사고 아파트를 사고 누님과 부모님께 집을 구해드렸고 아들을 의료인으로 키우고 연금3개씩 부부합6개를 끝내놓고 빚없이 55세에 은퇴할 준비를 했습니다. 요즘은 가끔 맥주를 한잔씩 홀짝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많으나 후회는 없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주변에 민폐없이 어려운 삶을 꾸역꾸역 살아온 내삶이 대견하다 싶기도 합니다. 최고는 아니였으나 최선은 다했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였습니다. 맥주도 한병을 다 못마시고 여권도 없으며 아직도 경차를타고 15000원짜리 떡볶이를 사먹을 용기도 아직없으나 젊은이들에게 가치있는 삶이란게 꼭 골프나 차 명품에만 있는것이 아님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운 글이였습니다. 문제될시 자삭하겠습니다.
근데 정말 30대 중반에 동남아 일본 베낭여행 다녔던거 너무 아른거리고 기억에 남고 떠올라요. 물론 유럽이었음 더 좋았을테지만 그때 떠났던게 너무 잘한일인거 같네요. 왜냐면 이제 40대 넘어가니 그런 베낭여행은 할 자신이 없네요. 호스텔 돌아다니면서 외국인친구들이랑 카드게임하고 술마시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트레킹하면서 숲속산장같은곳에서 대충 싯고 자고. 그럴 수 있을 때 그랬던 것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의미없지않아요... 아끼고 제테크하고 건물 사봐야 주변 사람없고 인맥적고 결국 남은건 건물 돈을 써도 활발하고 의미있게쓰면 인맥 부터 사람도많이만나면서 반려자도 좋은 사람만날 확률도 돈만모으고 투자만 한 사람 보단 높아보엿구요... 단순히 돈을 쓴다고만 생각하면 안돼요. 각자가 쓰기나름이고 정답이없어요. 해당 유튜버가 말하는데로 산다고 그게정답이고 다 잘살면 이미 전세계국가가 모셔갔겠죠... 삶은 정답이없습니다..
명품백 하나 없고 골프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공무원 합격해서 일배우는 재미로 사는 40대 초반입니다. 혼자서 조깅하며 건강 챙기고 독서하며 주말은 언제나 남편과 함께해요. 누가 무슨 차를 샀고 어떤 아파트를 샀는지 관심 1도 없이 내 삶에 집중하니 매일이 행복해요. 모두들 남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길 바라요^^
@@머선129-g7s 우리엄마도 관심 1도 없이 돈 열심히 모으심. 40초고 명품백 하나 없고 남들한테도 관심 전혀 없음. 그저 본인 앞길만 보시면서 돈 얼마 모을지, 얼마 모으면 어디로 이사갈지 우리 미래에 대해서만 신경쓰지 남 인생 신경 안쓰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우리 가족 전체가 다 그럼.
저도 40대 중반인데 젊은 친구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라 공감합니다. 돌아 보면 친구들하고 꼭 같은 길을 갈 필요 없어요. 40대가 되니 그렇게 친구 따라 간 애들 치고 자존감 높은 애들 없다는 거 남하고 비교 할 필요 없다는 거 지금도 마찬가지죠. 제 길을 제 방식의 삶을 사는게 가장 행복한 길이라는 거 우리 모두 자존감을 높히고 스스로를 믿어 봅시다. ❤
30대 반이 미혼 이라던데 옛날보다 결혼 출산 안해서 같은 월급 풀안에서 소비가능 돈이 많아져서 그런것 같음 결혼을 안하니 중심지 30평대 아파트가 필요없고(광역시라쳐도 5억이상 ), 애를 안키우고 시간도 많으니 취미생활도 많이 하고 원래 월급의 1/3이상 들어가야할 양육비도 안드니 자기한테 돈 많이 쓰는것 같음...
완전 동감이에요. 인스타 열심히 할 때는 전혀 생각도 안 했던 물건인데 인스타에서 핫하다니깐 괜히 샀던 물건이 한 두개가 아니에요. 이젠 인스타 가끔 들여다보기만 하는데 중독 상태가 아니라서 새로운 물건봐도 나한테 필요 한 건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해서 혹해서 물건 사고 하는 일이 없어졌어요.
요즘 소비 진짜 심하게 늘긴 했어요. 대기업 사택들 있는 곳에서 자랐는데 본가 가보면 외제차, 명품 많이 보임. 월급은 우리 부모님들 시절이랑 큰 차이 없을텐데 한 4년 전부터 슬슬 늘더니 볼 때마다 어리둥절해요. 예전에는 분명히 고위직 임원 십년 이십년씩 하는 분이거나 병원, 장사 크게 하는 분 아니고서야 저렇게 돈 쓰는 사람 없었는데...? 우리집도 맞벌이 아니었으면 대학가고 많이 팍팍했겠다 싶은데 다들 어쩌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다들 당장 보여지는 모습이나 삶의 기준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 같아요. 보다보면 서울에 집 한채 20~30대에 가지고 있고 철마다 명품 전자제품 해외여행 파인다이닝 사는 게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할 삶의 질인 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정작 윗세대에 어지간히 열심히 사신 어르신들 아무도 돈 그렇게 안 쓰는데.
돈을 모은다는 명분으로 타지 공장 기숙사 생활을 하며 목돈을 마련중인 청년입니다. 주변 친구들과 연락도 잠시 끊고 쉬는날 너무나도 심심하고 외로운 맘으로 시내에 나가 혼자 영화라도 볼까하다가 꾹참고 산책을 하다 돌아와서 공부하며 영상을 틀어봤는데, 너무나도 힘이되고 위로가 되네요. 인스타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룬 친구와 지인들을 보며 저도 꼭 한 가정을 책임질 능력이 되는 가장이 되고자 노력 하고 있는데, 이 초심 잃지 않고록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꼭 부자가 돼서 부읽남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그렇게 놀거 다 노는거 존중할 수 있고 보기 좋은건 사실인데 나중에 나랑 격차 벌어졌을때 남 탓 사회 탓만 하지말아주길. 뭔가를 이루려면 인내와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하고 필요하다면 희생까지 해야 이룰까 말까인데 나중에 사회 탓, 남 탓, 운 탓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30대 중반밖에 안됐습니다만, 이미 주변에선 시작됐네요ㅎㅎ.. 몇년동안 쓸 거 안쓰고 다 모아서 목돈 만들고 몸테크 뛸 생각으로 재개발지역에 등기치는 동안, 입사하자마자 마통 뚫어서 외제차사고 유흥실컷 즐기던 회사동기가 지금와서 살 수 있는 집이 없다고 정부욕만 하고 저 질투하고 있는 거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ㅋㅋㅋ
꼭 골프치는 2030만이 아니라도. . 우리나라는 어느 세대든 "주변의 눈"을 의식하게되는데, 그게 저도 최근에 "내가 누군가에게 막연히 도움을 바라는 마음"때문 아닐까. . 생각했거든요. 완전 소름돋았습니다. "도움을 받기 위해 나를 잃을 수도 있는 어리석음", "혼자 있을 때 새로운 인연이 생긴다…"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감사해요
32살 평범하게 250받는 직장인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성공한다고 하신 덕분에 또래 친구들 해외여행 가고, 명품 FLEX 할 때. 재테크 열심히 해서 2년 차에 지방 소형 아파트 매매, 3년 차에 2차 소형 아파트 매매. 5년 차인 지금. 운 좋게 추첨제로 경기도 30평 청약 당첨되어 입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잔금대출 안 받고 중도금 대출로 끝내려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에 살며 월70~80% 적금부을땐. "이게 언제쯤 끝날까"했지만 끝이 보이기도 하네요. 주변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만의 길을 가십시오.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 라이터에서 부탄가스 지나 가스통 되는 그날까지^^ )
나중에는 저런 멍청한 애들 세금으로 먹여살려야 되니 그게 문제죠. 누구는 죽어라 일해서 저축하고, 누구는 젊어서 펑펑 돈쓰고 말년에 거지되면, 결국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세금으로 그 거지들 먹여살려야 되요. 한심한 것들이죠. 지금도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정부혜택 하나도 못받고 죽어라 세금만 내고 있어요. 세금낼때만 국민이예요.
한창 꾸미기 좋아할 나이 29살에 명품하나 없고 유일한 취미인 독서에도 돈 한푼 안쓰려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습니다.. 남들 과시용으로 인스타 할때마다 솔직히 너무 부럽고 내 월급이면 저정도는 할수 있는데 하면서 유혹에 휘둘릴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 집 걱정할 때 저는 재건축 바라보는 아파트 바라보면서 너무 흐뭇합니다🙂 매달 월급 70프로 모으면서 재태크하고 부동산 투자도 하고 부읽남 보면서 매일 힘 얻어갑니다
맞아요 여유잇어서 취미 즐기는데 왜 욕하는지 몰겠네요 ㅎㅎ 진짜 부자는 티 안낸다고 없어보여도 모아논 돈 훨 많을수도, 골프 안쳐도 다른데 돈 낭비하고 거지일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어쩌네 마네 비판하는거 자체가 참 시시해 보이네요. 진짜 바쁘고 잘나가는 사람들은 남들 신경쓸 시간도ㅠ없고 본인이 좋으면 골프던 뭐던 하고 아니면 접든지 합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저녁먹고 아이랑 아파트 단지내에서 배드민턴을 자주 치는데 배드민턴 가방 메고 단지내를 걷는 그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여기 살 수 있어서.. 골프장 커뮤니티 있어도 1도 관심 없습니다. 이 영상 보고 다시 자극 받았어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상급지로 계속 계속 이동 하고 싶어요!
30:27 이거 진짜 맞습니다. 직장생활 처음시작하고 동기들 어떻게든 붙잡으려고했고, 그 과정에서 마음안맞아서 상심도 크게 했었는데 그때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과 정리로 정말 성숙해졌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지만 애같이 굴어왔던 제가 한단계 Jumpup할수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비로소 진짜 중요한 사람들을 알게됐고, 더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찾아오더라구요. 혼자가 되보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취미 즐기고 사고 싶은 옷, 가방, 차 등을 가지기 위해 돈을 벌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사는 친구들은 항상 저를 불쌍하게 봅니다. 그리고 한마디씩 하죠. 그렇게 살지 말고 즐겨라. 그리고 하는 말은 집은 전세 구하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힘들게 경매 해가며 사냐? 등 좋지 않은 말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비싼 명품지갑이나 신발, 옷도 없고 심지어 옷도 없어서 사 입으라고 욕 도 자주 먹었습니다. 이 돈으로 한푼 더 절약해서 직장생활 2년 좀 넘게 해서 믿기지 않겠지만 8천 만원을 모았고 경매로 집 한채 낙찰 받았습니다. 이걸로 매달 일하지 않아도 이자 제외 3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아직 30 살인데 경제적 자유는 꿈도 못꾸지만 자산가의 꿈은 보이더라고요. 부는 누가 주는게 아니라 오로지 내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40대 초반 직장맘이에요. 아이키우고 회사다니고 재테크하느라 골프장은 커녕 연습장도 한번 다녀본적이 없는데.. 지인들이 프로필에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들 많이 올리네요. 부럽기도 하지만 저에겐 자식같은 부동산들이 든든하게 있어서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진짜 부자가 되면 그때 꼭 배워볼래요...
20대때 있는척 할수있지만 30대때 있는척 하면 진짜 골로갑니다. 솔직히 골프, 해외,좋은차,좋은집 등등 보면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삽니다. 참고로 저는 집도있고 차도있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고 헬스하면서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왜냐.. 가족한데 돈을 쓰기 위함 입니다. 가족이 행복한게 우선입니다. 가족을 위해 제 한몸 희생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 힘냅시다. 있는거에 감사하며 적당히 사는 것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면 스트레스 받고 될것도 안됩니다.
96년생이고 저는 한달에 210만원 루틴으로 저금하고 생활비 60만원으로 고정하고 거기서 부족하면 비상금에서 10만원정도 더 씁니다!! 직장다니면서 배우고 싶은거 있어서 대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저는 유일하게 돈 많이 쓰는게 카페 입니다. 카공족이여서 공부해야되서 카페가는데 제 삶이 넘 좋네요! 운동도 헬스장만 다녀서 8키로 작년에 뺏습니다. 친구들 진짜 가끔 만나는데 ㅋㅋㅋㅋㅋ맨날 만날때마다 똑같은말하면 더이상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ㅋㅋ 저축하면서 공부하면서 하고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다합니다. 골프치는거 좋치만 정말 자신이 하고싶은건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진짜 인생을 사는게 좋더라고요 ㅋㅋ 검소하게 사는 삶 또한 아름답습니다 책도 비싸서 대학원에서 빌려읽고 읽고싶은데 신청하고 사줍니다 핸드폰요금도 알뜰폰써서 14900원 냅니다 교통도 대중교통만 이용하고 주변에서 왜 차 안사냐고 질문 많이 받는데 ㅋㅋ저는 대중교통만큼 좋은게 없더라고요 데려다 주잖아요 ㅋㅋㅋ 주변에 돈으로 허세 있는 친구 안만납니다 불편해서요 ㅋㅋㅋ사람도 씀씀이가 안맞으면 안만나게 됩니다 ㅋㅋㅋ 그럼 인간관계가 좁아지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결국 유유상종 근묵자흑 초록동색 더 좋은 사람이 생기더라고요 술자리 안갑니다 ㅋㅋㅋ많이 가봤는데 너무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하고 나중에 무슨말을 했고 뮤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서 돈 시간 건강에 안좋아서 안갑니닼ㅋ 그 돈모아서 자연 좋은데 놀러갑니다 휴가때 🙇🏻♀️ 옷도 일부러 10년 입을까 생각해서 좋은거 사고 관리를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87년생입니다. 살면서 독서, 헬스 말곤 취미다운 취미도 없었는데 삶에 여유가 생기고 결혼도 하면서 취미를 다양하게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동호회, 강의 등을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미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내가 은퇴하고 할 수 있는게 뭘까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요. 나이가 들수록 제가 못하는게 늘어나다보니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있습니다. cad를 배우면서 cnc나 3d 프린트를 만져보고, 커피 연수를 들으며 로스팅 매장에서 커피를 볶기도 합니다. 난 은퇴하면 뭐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취미를 즐기신다면 이 시국에서도 돈과 시간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년배로서 정망 공감가며, 배움이 필요한 나의 모습을 느끼네요 지나가는 길에 격하게 공감되어 답글 남깁니다 저는 30대에 금연(현재까지 성공), 40대 시작에 금주, 50대 이전에 3개 외국어 마스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제 2의 인생과 직업을 그림만 그리고 있지요. 화이팅해요
사업이나 접대 등 일때문에 치는거나 세후 1.5억 이하는 스크린만 칠 거 아니면 안 치는 게 맞죠. 골프옷 예쁜거 갖춰입으면 백만원 훌쩍 넘고, 다들 멋쟁이에 차도 좋은 거 타고, 같이 다니려면 회원권도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배운지 6개월 이하거나 공도 제대로 못 띄우면 필드 나오면 안되고요. 뒤에 있는 팀들한테 정말 민폐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10년전에 열심히 치셨어요. 레슨받고 혼자서 연습 개많이 하고 라운딩도 나가고. 저도 어린나이에 아버지 따라서 많이 치고 라운딩도 따라가서 치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정체기 씨게 와서 현타왔습니다. 아버지도 현타와서 안치신지 오래되었습니다. 역시 싸구려 태생이라 그런지 농구같은 길거리 운동이 훨씬 재밌더라구요.
해외에 나와 살아 본 사람들은 다 느끼는데 , 정말 해외에 나오니 명품 가방이 필용 없더라고요 들고 다시는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요 가방 들어도 명품입니다 모르고 , 그 뿐 아니라 자동차나 옷 이나, 정말 자유롭고, 개성 넘치고 , 뭐가 유행인지 , 유행 이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 우리는 정말 유교 때문에 그런지 허세가 너무 큰 , 남의 이목과 평판을 너무 신경 쓰는 문화 특징이 있어요.
평범한 일반직회사원(중소기업 및 대기업 모두 포함)은 아무리 허세(요즘 소위 개나소나 하는 골프, 본인수입에 비해 과한 수입차 등)를 부려도 수입이 뻔하고 그 수입에 한계가 있는 것이고, 사업(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운영자)으로 크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런 것으로 허세 부리는 게 그냥 귀엽거나 우스워보일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거거든요. 그런 것들보다 아무나 쉽게 못하는 그보다 훨씬 더 돈이 많이 드는 고급취미가 많습니다. 그저 자신들과 비슷한 경제적 수준의 리그에서의 정신승리일 뿐입니다.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를 쓰느냐보다 얼마를 버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벌기만 해야 한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버는 만큼 즐길 줄도 알아야지요. 남들 다하는 것 하려고 하지말고 본인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즐기세요. 그만큼 즐거운 게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건강하지 못하면 즐길 수도 없습니다. 본인이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상기 언급한)데 비교적 럭셔리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월급 열심치 저축하여 목돈(최소 1~2억)을 만들고 그 목돈을 지속적으로 늘릴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돈이 돈을 벌어 주게 하세요. 당연한 얘기지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열매는 매우 달콤할 겁니다. 월수입이 뻔한 회사원인데 수입차 할부금에 주말마다 골프에... 그런거 한다고 본인이 상류층이 되지 않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40대부터 즐겨도 전혀 늦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많습니다. 40대는 요즘 젋은 나이입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즐기려고 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온전히 즐기세요. 일단 쓰고 보려고 말고 일단 모으고 보려고 하세요~ 경제적자유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남편 고향친구들 모임갔는데 다들 빚위에 앉았는데 골프 치는 재미 , 왜 안치냐.. 등등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내인 저에게 물어봐서 우선 돈이 없고 , 시간도 없다 여유롭게 배울 수 없는데 우리 부부에겐 사치다라고 이야기 했네요. 그리고 나서 부부수입 관리 이야기가 이후에 나오는데 맞벌이 공통 자금 관리 안하고 각자하며 얼마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저희부부가 저축하는 금액 이야기하니 어떻게 그렇게 저축하냐고 놀랍니다. 벌이도 비슷합니다… 오년 십년 계획 있음… 스무살부터 계획계획 여행도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삽니다..;; 사치만 안하죠… 남편은 종종 사치하고 싶어하는데 그날은 저축하고 알뜰 살뜰 사는거 엄청 으쓱해 하더이다…. 그런데 멀쩡한 차는 왜 바꾸자는거야; 기다료라.. 아직 말짱해… 내눈엔 새거아… 마흔 전에 꼭 내집마련하자~ 난 인생을 다 계획하고 준비해서 80프로는 다 이뤄내면서 삽니다… 그런데 나고 자라길 부유한집에서 산게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서 그런지 그냥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부럽더라 진짜 부러워….
29살에 부읽남님 전세살지 마라 우연히 보고, 월급 모은돈으로 작은 아파트 매수해서 부동산과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갈아타기를 위해서 다시 돈을 모으며 지내는데 .. 같은 회사 동료들 골프치고 차뽑고 명품백을 사는 걸 보면서 요즘 현타아닌 현타를 많이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다시 도약할 힘이 납니다! 동료 언니가 그 녹물 나오는 노원 구축아파트 뭐하러 사냐 골프치러 가서 돈많은 남자만나야지 라며 .. 충고아닌 충고를 늘어 놓더라구요 ..ㅋㅋㅋ 딱 영상처럼 인스타에 골린이라며 사진자랑 엄청 하는걸 보며 내가 잘 못 사는건가 했는데 , 마음 다잡고 돈모아서 상급지나 좀더 큰 평형대로 가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집도 사게 해주시고 멘탈 케어도 해주시는 부읽남님 최고에요 !!!!!
진짜 미래 생각하고 즐겨야 합니다. 제 친척중에도 대기업 생산직으로 돈 잘 벌어서 처음에는 캠핑으로 시작해서 테니스 하다가 골프를 15년간 하셨고 매주마다 필드에 나가셨는데요. 숙모도 숙모대로 돈 쓰고 친구 만나러 다녔죠. 그런데... 아들이 미국 유학 가고 유학생활이 길어진 사이 퇴직 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입은 사라졌지..학비는 들지..모아두고 만든 재산은 적지...회원권 팔아도 감당 안 되고..지금 고생 많습니다. 몸 건강하고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노후를 생각 해야합니다.
3년전에 느낀 감정.. 자산격차에서 오던 박탈감이 심하지않던 시절 남들은 고가의류 여행 맛집 연애 등으로 돈도 얼마안모으고 20대는 즐기자는 마인드로 살때 사치부리고싶은거 꿋꿋이 참아가며 월소득 75퍼센트 저축 5년끝에 인서울 재개발 입주권 등기쳤죠 하지만 그러고나서도 보이지않는 입주권 그게 뭔 소용이냐며 5년 모은 목돈으로 외제차 산 친구들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3년 지나서 이제 입주가 얼마 안남은 지금은 저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40대 가장이 되면 서울 기준 집이 자가이더라도 월500만원 정도는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입니다. 연봉 1억 정도로는 골프는 커녕 취미활동 하나 정도도 부담스러워 포기하게 됩니다. 연봉 4천만원 정도 받는 직원이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도배한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한숨만 나오더군요.
댓글 보니..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신데 옆에서 화려하게(?) 사는걸 보니 부들부들 되고 있는데 부읽남께서 팩트를 말해주니 다들 기분 좋아하는데.. 정말 대한민국 국민성 어디 안가나봅니다.. 스스로가 투자하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투자한다고 화려하게 못사는걸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네요.. 역시 남잘되는꼴 못보는 국민성.. 바로 들어나네요.. 속상합니다
골프 요즘 30대 직원들 정말 많이 치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 작년초에 치라는 압박도 받았는데... 정말 돈아까운 것 같아요. 시간 돈낭비에 주말까지 직장사람들과 골프를 치는 건... 정말 최악입니다. 골프는 퇴직하고 꿈을 이룬 다음으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골프 안쳐서 멀어질 사람들이면 어차피 멀어집니다.
골프는 진짜..돈도 돈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전해서 그 먼 골프장 까지 가고 하루 다 바치는게 넘나 대단들 함.. 본겜에 비해 에너지가 너무 마니 듬. 준비할건 또 왤케 많은지 장비에 골프옷에 뭐에 이것저것. 게다가 그 황금 주말 쉬지도 못하고. 가따와선 또 사진 올리고 돈은 엄청 쓰고. 어우 진짜 대단들 하고 넘나 부지런함. 걍 볼때마다 피곤할거같아 느낌 뿐이지 아무리 자랑해도 전혀전혀 부럽지가 않음. 나에게 자랑dna가 없어서 너무 축복같다.
역시 MZ세대들이 집 못산다고 무조건 세상탓 사회탓을 할 수는 없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번 보복여행의 심리 영상처럼 지금 저희 세대는 자기만족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형태의 문화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저희 세대는 고통을 참거나 익숙해지는 것에 경험이 많이 없고 그것을 싫어하다보니 이런 문화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은 것 같네요. 이런 고통에 익숙치 않다보니 결혼과 육아에도 부정적인것 같고요. 밥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대표님
@@빈티지포트와인 선생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만, 저도 저희 집이 파산했을 당시에는 이젠 정말 희망이 없다, 앞으로는 나는 집은 꿈도 못꾸겠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파산한거는 채권자들 잘못도 아니고, 이 세상 잘못도 아니고 순전히 저희 부모님 잘못이었ㅅ어요. 채무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한거죠. 그 시기에 부읽남님 방송을 봤고, 그때부터 제 생각은 달라지게 되었네요ㅎㅎ 본래 부모님 역시 가난한 마인드가 아니었기에 5년만에 예전만큼 회복이 되었고, 저는 지금은 학업과 투자공부를 병행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 하겠죠. 누군가는 이 나라가 희망이 없다고 할거고요. 그래도 저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할 뿐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지금 2030세대들을 보면 조금 이질감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어느 멋진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주저리주저리 TMI를 많이 썼네요ㅎㅎ 그래도 지금 2030들이 고생과 걱정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부읽남님의 2030, 소비주의 영상을 시청할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통에 대한 내성이 적기에 그것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들로서 선택한 것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또한, SNS, 유튜브 등의 미디어를 통해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이 '괜찮고, 합리적이고,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그 늪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에는 굉장히 어려워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주의적인 한국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독서를 통해, 삶은 고통이고 그것을 이겨내가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사례에 나오는 많은 분들도 타인, 합리화 등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더욱 충실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24살에 회사 기숙사 살면서 일했는데 그땐 모은다고 안쓰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 풀곳은 없고 그러다가 우울증 걸린이후로 적당히 모으면서 적당히 쓰고 유흥 이런쪽 아니고 운동쪽에 취미 한개만들고 스트레스 풀면서 효도 하고 사니깐 나중에 집은 조금 늦게 사겠지만 이게 더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40대입니다. 남편과 오마카세 점심 먹으러 갔는데, 아무래도 오마카세 다찌 특성상 손님들이 한눈에 보이는데,,, 저희 빼고는 다 20-30대초반의 매우 매우 젋은 손님들이어서 당황스러웠어요 ㅎㅎㅎ 그리고 꽤 비싼 청담동 유명한 스테이크집도 저희가 가면 나이든 손님에 속하더라구요 ;;;; ㅎㅎㅎ 여러모로 소비하는 세대가 많이 어려진 느낌입니다.
인생 혼자 사는 거예요, 다른 사람 눈 의식하지않고 내 길을 갑니다!! 힘들긴 하지만 훗날 웃고 있는 1인이고 싶어요. 또래친구들 해외여행가고 취미생활 할 때 돈 아끼고 모아 제일 먼저 집 샀어요. 그리 좋은 집은 아니지만, 지금 다시 한번 갈아타기위해 한번 더 조여메고 있어요 오늘도 영상보며 힘내봅니다
인스타 골린이들보며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지만 여유롭게 사는거 같아 부럽기도 했는데 이동영상보고 다시 마음 다잡습니다. 2019년에 자가 집 팔고 작년 뒤늦게 다시 매수했습니다. 지역은 그전보다는 작고 소위 하급지긴 하지만.. 그래도 부읽남님 알게되서 정신차리고 다시 재매수하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 더 고생스럽게 살아도 기쁨으로 생각하며 힘내야겟어요
여유가 되면 치는거고.. 여유가 안되면 안치면되고. 여유가 안되는데도 치려고 하는게 문제지 그런게 아니면 굳이 상관해야하나. 골프 말고 볼링이나 테니스 같은 취미 갖으면 그건 괜찮은건가..? 2030 골프치는걸 사회악인것마냥 말할 필요 있나? 각자 도생의 시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없고 갠적으로 집, 회사만 반복하며 2030을 보내기엔 청춘이 아깝기도 하다. 인생 플랜, 투자 플랜을 잘 세우되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해야하나. 주어진 하루 하루 되도록이면 즐겁게 보내야지. 집, 회사만 반복하며 김밥에 신라면만 먹고 용돈 월 30만원 미만으로 쓰면 보람된 삶이고 노후와 미래를 위한 선한 발걸음인가?
올해 53세 평범한 가장입니다.
학교 졸업후 취업의 막막함이 빨리 어디든 들어가야한다는 압박으로 다가와 평생 한번도 생각이나 고민해본적도 없는 영업직에 덜컥 취업하게된게 벌써 30년가까이 되어 갑니다.
낯설고 험난하기만한 영업직종의 이면에 동료들은 스트레스 때문이였는지 술과 도박 여자 각종 잡기에 심취했으며 퇴근후 일상처럼 싸이클이 돌아가더이다. 다음날 스케줄과 목표영업할당량과 급여에 목말라했고 절실했던 저로서는 번번히 모임권유에 거절의사를 표현했고 몇번의 권유도 언젠가부터 더는 없더이다. 그렇게 20년을 훌쩍 넘긴 어느순간 뒤돌아 보니 나혼자인걸 발견하고는 내가 살아온 과거를 심하게 자책하며 생각에 잠긴날도 있었으나 간간히 들려오고 알게된 진실은 나만 살아남은거 였습니다. 내가 왕따 당하고 격리 당했던게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말곤 모두 업계에서 사라져서 안보였던 거였어요. 난 땅을사고 아파트를 사고 누님과 부모님께 집을 구해드렸고 아들을 의료인으로 키우고 연금3개씩 부부합6개를 끝내놓고 빚없이 55세에 은퇴할 준비를 했습니다.
요즘은 가끔 맥주를 한잔씩 홀짝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많으나 후회는 없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주변에 민폐없이 어려운 삶을 꾸역꾸역 살아온 내삶이 대견하다 싶기도 합니다. 최고는 아니였으나 최선은 다했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였습니다. 맥주도 한병을 다 못마시고 여권도 없으며 아직도 경차를타고 15000원짜리 떡볶이를 사먹을 용기도 아직없으나 젊은이들에게 가치있는 삶이란게 꼭 골프나 차 명품에만 있는것이 아님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운 글이였습니다. 문제될시 자삭하겠습니다.
아버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버님 이제는 좀 즐기고 사셔도 될 듯 합니다. 제가 주위에 항상 이야기 하지만 60넘어서 벤츠 골프 칠 수 있는 사람이 참 멋지더라고요..
희생과 헌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멋있으십니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는 입장에서 봤을땐, 없는 돈에도 쪼개고 쪼개서 하고싶은거 해봤던 경험도 무시 못하네요. 그 경험이 인생의 화양연화로 남기도 하고, 어떤건 살면서 도움도 되고.. 결국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소비가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선택이지 남이 뭐라 할게 아닌듯..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행하면 되겠네요!
하고싶은 건 하는 게 맞는데 별로 안하고싶은데 남이 하니까, 과시때문에 하는 건 좀..
근데 정말 30대 중반에 동남아 일본 베낭여행 다녔던거 너무 아른거리고 기억에 남고 떠올라요. 물론 유럽이었음 더 좋았을테지만 그때 떠났던게 너무 잘한일인거 같네요. 왜냐면 이제 40대 넘어가니 그런 베낭여행은 할 자신이 없네요. 호스텔 돌아다니면서 외국인친구들이랑 카드게임하고 술마시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트레킹하면서 숲속산장같은곳에서 대충 싯고 자고. 그럴 수 있을 때 그랬던 것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Hoyammath 그런 경험은 진짜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 듯
몇십년 후 거지 하나 붙잡고 물어보면.
나 왕년에 2.30대에 차도 좋은거 몰고 골프도 치고 명품도 입고 잘 나갔다고 말할 것 같다.
ㄹㅇ ㅋㅋ
젊을때 가난한건 부끄러운게아니지만
늙어서 가난한건 죄다
골프, 차, 명품 다 의미없다. 40대 되면 어느 동네 몇평 아파트 자가로 사냐..부모님 유산으로 끝남
아재요
너무 맞는 말
의미없지않아요...
아끼고 제테크하고 건물 사봐야
주변 사람없고 인맥적고 결국 남은건 건물
돈을 써도 활발하고 의미있게쓰면
인맥 부터 사람도많이만나면서
반려자도 좋은 사람만날 확률도
돈만모으고 투자만 한 사람 보단 높아보엿구요... 단순히 돈을 쓴다고만 생각하면 안돼요.
각자가 쓰기나름이고 정답이없어요.
해당 유튜버가 말하는데로 산다고 그게정답이고 다 잘살면 이미 전세계국가가 모셔갔겠죠...
삶은 정답이없습니다..
@@빅트리-d5e 인맥이요 님이 성공하면
놀자고 알아서 붙어요
손흥민 성공하니까 세계적인 선수들과도 어울리는거 봐봐요
그저그런사람인데
잘어울리고 이사람저사람
인맥만 파고다닌다고
그사람들이 항상곁에 있어줄까요
정작 성공한분들은 인맥에 크게
집착안해요 내가 유명해지면
날찾는사람이 많아지는걸 아니까
그만큼 40대는 그거말고는 내세울게 없는 썩어가는 연령이라는거지
2030만 그런게 아니라 아이있는 집도 매번 호캉스, 키즈독채펜션 잘놀러다니고 인스타 올려놔요 그렇다고 여유있는 집도 아님
명품백 하나 없고 골프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공무원 합격해서 일배우는 재미로 사는 40대 초반입니다. 혼자서 조깅하며 건강 챙기고 독서하며 주말은 언제나 남편과 함께해요. 누가 무슨 차를 샀고 어떤 아파트를 샀는지 관심 1도 없이 내 삶에 집중하니 매일이 행복해요. 모두들 남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길 바라요^^
저 오늘 bmw x5 샀습니다.잘나갑니다
@@민생미용티슈똥차아님?
@@민생미용티슈부러우면 혼자 끙끙앓으세요 티내지말고
관심 1도 없다는게 믿기진 않지만 존경스럽네요..
@@머선129-g7s 우리엄마도 관심 1도 없이 돈 열심히 모으심. 40초고 명품백 하나 없고 남들한테도 관심 전혀 없음. 그저 본인 앞길만 보시면서 돈 얼마 모을지, 얼마 모으면 어디로 이사갈지 우리 미래에 대해서만 신경쓰지 남 인생 신경 안쓰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우리 가족 전체가 다 그럼.
외로움에 익숙해져서 혼자 살아가는 태도는 성공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공은 다수의 선택과는 반대편에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습니자.
외로움보단 고독
진짜 좋은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이라는 착각은
평범의 다른말이다
일하면서도 퇴근하고 공부하느라 고독하고 외로웠는데 힘나는 말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공감되네요.
인스타그램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고, 시간도 아낍니다.. 다들 잘 사는데 나만 이러네 이런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군요. 우리나라에 부자가 이렇게 많았나 싶더라고요. 잘 봤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젊은 친구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라 공감합니다. 돌아 보면 친구들하고 꼭 같은 길을 갈 필요 없어요.
40대가 되니 그렇게 친구 따라 간 애들 치고 자존감 높은 애들 없다는 거
남하고 비교 할 필요 없다는 거
지금도 마찬가지죠. 제 길을 제 방식의 삶을 사는게 가장 행복한 길이라는 거
우리 모두 자존감을 높히고 스스로를 믿어 봅시다. ❤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내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게 더 멋진 삶이 아닌가
근데 그게 겉으로 티가 안나니... ㅎㅎ 본능적으로 티나는 거 좋아하잖아요
@@umbasiduratshu 티가 나는지 안나는지 생각하는 자체가 내 신념보다 타인의 눈을 생각하는게 아닌 걸까요. 진짜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거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근데 잘 안되서..노력해봅니다
30대 반이 미혼 이라던데 옛날보다 결혼 출산 안해서 같은 월급 풀안에서 소비가능 돈이 많아져서 그런것 같음 결혼을 안하니 중심지 30평대 아파트가 필요없고(광역시라쳐도 5억이상 ), 애를 안키우고 시간도 많으니 취미생활도 많이 하고 원래 월급의 1/3이상 들어가야할 양육비도 안드니 자기한테 돈 많이 쓰는것 같음...
이거 맞는거 같아요 애기 안가지면 학군지 아파트 필요없고 적당한거 한 채 사놓고 소소하게 취미생활에 쓸 수 있습니다
ㄹㅇ 돈 쓸 일이 없으니 취미생활에 어느정도 투자가 가능함
결혼할 나이가 아닐땐 돈모으고 놀줄 모르는 사람은 찐따처럼 보였으나, 결혼할 나이가 되면 놀줄 모르고 쓸때없는데에 돈 안쓰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임. 남녀를 떠나서
인스타를 끊어야 진정 나를 위한 소비를 할수 있을거같아요.... 진짜 휩슬려서 쓰는돈이 장난아님...
완전 동감이에요. 인스타 열심히 할 때는 전혀 생각도 안 했던 물건인데 인스타에서 핫하다니깐 괜히 샀던 물건이 한 두개가 아니에요. 이젠 인스타 가끔 들여다보기만 하는데 중독 상태가 아니라서 새로운 물건봐도 나한테 필요 한 건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해서 혹해서 물건 사고 하는 일이 없어졌어요.
돈 있어도 없는척 사는게 갑인듯
그리고 해외나가서 미친듯이 소비가 답
감사합니다.
요즘 2030세대들한테 정신차리게하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만 26세 대학원생으로 없는 수입에 공부+저축을 할때마다 현타가 가끔 오는데, 그럴때마다 부읽남님 사연컨텐츠 보면서 마음을 다시잡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컨트리클럽 회원권도 없으면서 없는 형편에 골프는 치고 싶은데 새 골프채는 너무 지싸서 중고로사고, 골프웨어 사는건 돈이 더 아까워서 패션이 무슨 상관이냐며 정신승리하고 레깅스 입고 라운딩 나가는거 보면 웃겨서 말도 안나옴 ㅋㅋㅋㅋ
@@옐망구-f 삽들고치면 더웃길듯... lol
나키체가?... lol
@@옐망구-f 패션은 상관없지
머학원생 진짜 불 쌍 해 ㅠㅠ
요즘 소비 진짜 심하게 늘긴 했어요. 대기업 사택들 있는 곳에서 자랐는데 본가 가보면 외제차, 명품 많이 보임. 월급은 우리 부모님들 시절이랑 큰 차이 없을텐데 한 4년 전부터 슬슬 늘더니 볼 때마다 어리둥절해요. 예전에는 분명히 고위직 임원 십년 이십년씩 하는 분이거나 병원, 장사 크게 하는 분 아니고서야 저렇게 돈 쓰는 사람 없었는데...? 우리집도 맞벌이 아니었으면 대학가고 많이 팍팍했겠다 싶은데 다들 어쩌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다들 당장 보여지는 모습이나 삶의 기준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 같아요. 보다보면 서울에 집 한채 20~30대에 가지고 있고 철마다 명품 전자제품 해외여행 파인다이닝 사는 게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할 삶의 질인 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정작 윗세대에 어지간히 열심히 사신 어르신들 아무도 돈 그렇게 안 쓰는데.
소비는 소득대비 오히려 줄고있습니다 ㅋ
너무 한쪽만 강조되서 그런데 소비의증가가 아닌 소비의 양극화가 맞는겁니다
근래 정부에서는 내수감소문제가 커서 소비를 어떻게 늘리냐가 오히려 걱정이니깐요
혼자가 되어야 비로소 새로운 인연이 보인다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혼자가 되어야 비로소 새로운 인연이 보인다' 너무 인상적인 말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명언 입니다 여러분
돈을 모은다는 명분으로 타지 공장 기숙사 생활을 하며 목돈을 마련중인 청년입니다.
주변 친구들과 연락도 잠시 끊고 쉬는날 너무나도 심심하고 외로운 맘으로 시내에 나가 혼자 영화라도 볼까하다가 꾹참고 산책을 하다 돌아와서 공부하며 영상을 틀어봤는데,
너무나도 힘이되고 위로가 되네요.
인스타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룬 친구와 지인들을 보며 저도 꼭 한 가정을 책임질 능력이 되는 가장이 되고자 노력 하고 있는데, 이 초심 잃지 않고록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꼭 부자가 돼서 부읽남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영화 한 편 보는 걸 꾹 참는건 좀...
(표현이 불편하다 말씀드리니 바로 답글을 내려 주셔서 글 내용을 수정합니다.)
격려해주시는 분, 조언 해주시는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인생의 신호등이 초록불이 되기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
부자 되실겁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실거에요
젊은 나이에 멋지시네요~!!!
지금은 힘들고 외롭겠지만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세요!!!
저도 이번에 범죄도시랑 닥스 다 참고 시드 모으는 중입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청년들이 힘들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남들한테 보여주기식 삶을 사는데 높아져가는 기준을 따라가기 힘든거죠
취업이 안되서 경기가 안좋아서 보다는 이게 가장 큰 것 같아요
부읽남님이 사람들 부둥부둥을 잘해주시네 솔직히 남이 뭘하건 관심없으면 되요. 당연히 태생이 부자가 아니면 아끼고 살아야죠
남이 뭘타건 뭘들건 뭘치던 인스타에 올리건 그 사람들 자유에요.
그걸로 자존감이 낮아질 이유가 1도 없죠 다들 힘냅시다
맞습니다.
격려를 잘해주시죠
그쵸 하나같이 굳이 남들 인스타를 들여다보고 신경쓰고 부들대며 현타 오다가 여기 부둥부둥에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살고있는지 묻지도 않은 줄줄이 서사를 적어내며 또 정신적 승리로 넘어가는게 진짜 재밌네요ㅋㅋㅋㅋㅋ
친구들 다 외제차 사서
국산차 타는 저를 몇년간 면박 줬는데
등기친날 부터 하나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욜로가 더 많아지면
저는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든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공감.....
어이구 ㅋㅋㅋ 아직도 차부심 그놈에 차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제친구 결혼시 1.3억짜리 비엠차를 뽑았고 저는 2억짜리 등기첬고 과연 누가 승리자일까요??? 현재 저희집 시세 최저 4.5억 ㅋㅋ
등기 친 게 짱이죠! 당신이 위너!
@@다크템플러-u8t 자격지심 그렇게 드러내면 없어보임. 차를 우선시하냐 집을 우선시하냐에 따라 다른거겠죠ㅋㅋ
국산차탄다고 면박주는 친구라면
손절
친구들이 다들 잘나가요?
국산차 탄다고 면박주는 친구?
다른 나라 얘기 같네요
골프의 끝은.. 체형 뒤틀림.. 허리디스크 등등.. 그 끝을 보고나면 안하는게 낫다는걸 알게될텐데..
프로하냨ㅋㅋㄲㄱㄱㄱㄱ ㅋ 언더 말고 싱글인데 ㅋㅋㄱㄱ디스크ㄱㄱㄱㅋㅋㄱㄱㅋㄱ 공부나해 급식아
그렇게 놀거 다 노는거 존중할 수 있고 보기 좋은건 사실인데
나중에 나랑 격차 벌어졌을때 남 탓 사회 탓만 하지말아주길.
뭔가를 이루려면 인내와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하고 필요하다면 희생까지 해야 이룰까 말까인데 나중에 사회 탓, 남 탓, 운 탓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안 봐도 뻔하지 않습니까 하하하
30대 중반밖에 안됐습니다만, 이미 주변에선 시작됐네요ㅎㅎ.. 몇년동안 쓸 거 안쓰고 다 모아서 목돈 만들고 몸테크 뛸 생각으로 재개발지역에 등기치는 동안, 입사하자마자 마통 뚫어서 외제차사고 유흥실컷 즐기던 회사동기가 지금와서 살 수 있는 집이 없다고 정부욕만 하고 저 질투하고 있는 거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ㅋㅋㅋ
꼭 골프치는 2030만이 아니라도. . 우리나라는 어느 세대든 "주변의 눈"을 의식하게되는데,
그게 저도 최근에 "내가 누군가에게 막연히 도움을 바라는 마음"때문 아닐까. . 생각했거든요. 완전 소름돋았습니다. "도움을 받기 위해 나를 잃을 수도 있는 어리석음", "혼자 있을 때 새로운 인연이 생긴다…"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감사해요
“내가 남을 도울 능력을 갖춰라” 28:33
이것이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네요.
종교에서도 많이 하는말이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먼저되어라 라고 하는데…
이 컨셉은 어디가도 진리인듯요👍
미국에서도 승진의 개념은 남 돕는것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을 알아야한다는 말이있죠. 먼저 윗사람을 알아야 일을 찾는법이고, 내가 회사 동료에게 잘하는것이 곧 내 미래 자산이고 기술입니다.
32살 평범하게 250받는 직장인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성공한다고 하신 덕분에
또래 친구들 해외여행 가고, 명품 FLEX 할 때.
재테크 열심히 해서 2년 차에 지방 소형 아파트 매매,
3년 차에 2차 소형 아파트 매매.
5년 차인 지금. 운 좋게 추첨제로
경기도 30평 청약 당첨되어 입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잔금대출 안 받고 중도금 대출로 끝내려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에 살며 월70~80% 적금부을땐.
"이게 언제쯤 끝날까"했지만
끝이 보이기도 하네요.
주변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만의 길을 가십시오.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 라이터에서 부탄가스 지나 가스통 되는 그날까지^^ )
대박.
대단합니다 ^^
그 험난길👍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그대가 승자 남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저도 250 정도 벌면서 죽을똥 살똥 저축하고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님처럼 되고싶습니다!! 행복하세요
근데 진짜로 요즘 엄청 늘어남 친구들 인스타보면 골프에 오마카세에 매달 호캉스에..
그런 친구들 보면서 지금 난 힘들지만 덕분에 미래에는 훨씬 앞서나갈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 생김
힘내세요!^^
맞아요 참는사람이 나중에 승리자에요!
살아보니 ..정답이에요
앞서니 뒷서니 비교해서 뭐함 그런 친구들은 결혼할때 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해주고 그럴수도 있는거고. 그냥 본인 갈길 묵묵히 걸어가면 그만.
안그러고 돈을 잘벌면 되요... 직장인들이 그런 상상하는데 월급 쟁이 생활을 벗어나세요.. 다람쥐 쳇바퀴에요
17년전부터 부동산을 했는데 30평 신축아파트 빚없이 사는데 진짜 17년 걸렸네요. 지나보면 어처구니 없지만 지나고 보니 편하네요. 골프대신 바둑 둡니다... 허세문화 극공감합니다.
멍청한 애들 더 많아져야해요. 모두가 현명해지면 원래 현명한 사람이 더 위로가기 어려워지니깐요.
이거지 ㅋㅋ
극공!
어차피 허세 가득 찬 애덜은 옆에서 뭐라 말해줘도 안바뀜!
저도 미안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있음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나중에는 저런 멍청한 애들 세금으로 먹여살려야 되니 그게 문제죠. 누구는 죽어라 일해서 저축하고, 누구는 젊어서 펑펑 돈쓰고 말년에 거지되면, 결국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세금으로 그 거지들 먹여살려야 되요. 한심한 것들이죠. 지금도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정부혜택 하나도 못받고 죽어라 세금만 내고 있어요. 세금낼때만 국민이예요.
저런 친구들은 다 비빌언덕이 있는 친구들...생각보다 욜로는 없는 슬픈현실.. 따라하다가 나만 뒤쳐지더라구요ㅠㅠ 나의 주제를 냉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도 부읽남님 영상을 봅니다...ㅎㅎㅎ
한창 꾸미기 좋아할 나이 29살에 명품하나 없고 유일한 취미인 독서에도 돈 한푼 안쓰려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습니다..
남들 과시용으로 인스타 할때마다 솔직히 너무 부럽고 내 월급이면 저정도는 할수 있는데 하면서 유혹에 휘둘릴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 집 걱정할 때 저는 재건축 바라보는 아파트 바라보면서 너무 흐뭇합니다🙂
매달 월급 70프로 모으면서 재태크하고 부동산 투자도 하고 부읽남 보면서 매일 힘 얻어갑니다
독서 좋아하는 1인으로서 응원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고 배움 속에 길이 있습니다. 유혹은 달콤하지만 순식간에 사라져요. 절제하고 명경지수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신다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깨닫죠.
전 이런분이 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보면 다들 기념일에 오마카세가고 명품 주고받고 70만원짜리 고데기가 공급이 부족해서 못사고.. 참신기합니다 월급은 다 비슷한데 어디서 돈이 나는지
결혼 출산 포기하니까 젊을때 버는 소득이 전부 소비가능액으로 바뀌어서 그렇지않을지 싶네요
그냥 저축안하고 전부 소비하는거아닐까요??!
그 저런 오마카세 가는건 일년에 몇번안되니까 저축하고 쓸거써도 가게되던데여 ㅎㅎ
@@조갬 ㅇㅈ 부모님 생일이나 내 생일처럼 기분 좋은 날 그런 곳 가서 맛있는 거 먹으면 더 기쁘죠
님 생각보다 돈 마니법니다 ㅋ 월급쟁이로는 불가능하구요
인스타를 극도로 꺼리는 사람중 하나로서
인스타를 꺼리는 이유를 정확하게 읊어 주셨네요
남들의 허세에 부러워서 나도 남들을 따라 허세에 젖어들며 순환이 이루어지는...
젊은 인생 금전 감정 시간낭비의 온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셨네요. 2-30대 뿐만이 아니예요. 40대 주부들도 엄청난 허세 인플레이션 구렁텅이에 빠진 분들 너무 많아요. 그분들 세월이 지난 후에 어떤 모습으로 계실지 참 걱정이 됩니다!
60다돼서 조카한테 얹혀사는 여자도 앎. 젊은때 해외여행에 명품가방에.. ㅉ
세월지나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사람들이 낸세금이나 갉아먹는 민폐인구가 되는거죠 뭐
한심한걸 떠나서 나중에 저런 등신같은 인간들 끼니 떼우는거 돈보태줄 생각하면 열받아요 ㅋ ㅋ
친구들 호텔 가서 밥먹고
명품 악세사리 가방 살때
그돈 아껴서 모으고 모아 17년도에 등기쳤어요
3배이상 오름
그들은 이제 등기 못쳐서 이사다니고
저는 추가매수 고려중입니다. 제가 위너입니다.
같은 직장다닌다고 다 나와같은 처지라고 보면 안됩니다 집이잘살면서 대기업다니면 여유가 있는거고 집이 평범하다면 본인이 더 아껴쓰면 됩니다
맞아요 여유잇어서 취미 즐기는데 왜 욕하는지 몰겠네요 ㅎㅎ 진짜 부자는 티 안낸다고 없어보여도 모아논 돈 훨 많을수도, 골프 안쳐도 다른데 돈 낭비하고 거지일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어쩌네 마네 비판하는거 자체가 참 시시해 보이네요. 진짜 바쁘고 잘나가는 사람들은 남들 신경쓸 시간도ㅠ없고 본인이 좋으면 골프던 뭐던 하고 아니면 접든지 합니다
맞습니다 화이팅 😊
가장 쓸데없는게 신입 입사 동기들임.. 회사에서는 동기사랑 어쩌고 하지만 다 신입들 충성심 주입하려고 하는 짓이고 서로 비슷한 처지라서 뭘 도와주고 도움받고 할 상황이 아님.
실제론 커리어 쌓으면서 같이 일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이들 지르세요
나는 돈 열심히 모아서 노후에 편하게 살아야징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60대이데 지금 그러고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남들이 말하는 명품 골프 몰라도 사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요즘은 해외여행 다니고 요트사서 놀러다니는 중 ...
주의에 명품 찾고 사치하던 친구들 대부분 지금 거의 사는게 평범보다 조금 못해요 남편들 벌이에 비하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저녁먹고 아이랑 아파트 단지내에서 배드민턴을 자주 치는데 배드민턴 가방 메고 단지내를 걷는 그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여기 살 수 있어서.. 골프장 커뮤니티 있어도 1도 관심 없습니다. 이 영상 보고 다시 자극 받았어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상급지로 계속 계속 이동 하고 싶어요!
굿~
그쵸 자기가 만족하는 취미면서 건강에 도움되고 쓰는 돈마저 저렴하면 그게 최고의 취미죠!
민턴 좋지요ㅎㅎ 즐턴하십시오!!
30:27 이거 진짜 맞습니다. 직장생활 처음시작하고 동기들 어떻게든 붙잡으려고했고, 그 과정에서 마음안맞아서 상심도 크게 했었는데 그때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과 정리로 정말 성숙해졌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지만 애같이 굴어왔던 제가 한단계 Jumpup할수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비로소 진짜 중요한 사람들을 알게됐고, 더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찾아오더라구요. 혼자가 되보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취미 즐기고 사고 싶은 옷, 가방, 차 등을 가지기 위해 돈을 벌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사는 친구들은 항상 저를 불쌍하게 봅니다. 그리고 한마디씩 하죠.
그렇게 살지 말고 즐겨라.
그리고 하는 말은 집은 전세 구하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힘들게 경매 해가며
사냐? 등 좋지 않은 말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비싼 명품지갑이나 신발, 옷도 없고
심지어 옷도 없어서 사 입으라고 욕 도 자주 먹었습니다.
이 돈으로 한푼 더 절약해서 직장생활 2년 좀 넘게 해서
믿기지 않겠지만 8천 만원을 모았고
경매로 집 한채 낙찰 받았습니다.
이걸로 매달 일하지 않아도 이자 제외 3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아직 30 살인데 경제적 자유는 꿈도 못꾸지만
자산가의 꿈은 보이더라고요.
부는 누가 주는게 아니라
오로지 내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ㅇㅇ!!인생은 길다!! 욜로는 부유층의 산물!!
40대 초반 직장맘이에요. 아이키우고 회사다니고 재테크하느라 골프장은 커녕 연습장도 한번 다녀본적이 없는데.. 지인들이 프로필에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들 많이 올리네요. 부럽기도 하지만 저에겐 자식같은 부동산들이 든든하게 있어서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진짜 부자가 되면 그때 꼭 배워볼래요...
자식같은 부동산ㅋㅋㅋㅋㅋㅋ🤣🤣
자식같은 부동산ㅋㅋㅋㅋ
아주머니
화이팅입니다~
골프 저는 정말 재미 없어요...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도 안 할래요 ㅠㅠ 굳이 안 배우셔도 돼요!!
골프치고 나서 들어갈 남의 집보다 이게 훨 낫죠! ㅎㅎㅎ
골프, 외제차 피드, 호캉스 피드 많이 올라오긴 한데 그런 거에 관심이 1도 없어서 부러운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어릴 때부터 남한테 잘 안휩쓸리는 성격이긴 했는데 그래서 친구도 많이 없긴 했지만 커서는 오히려 그런 성격인 게 좋은 거 같아요ㅎ
2030들은 마케팅에 완전 잘 놀아나는 느낌입니다...시원찮은 미끼도 의심없이 덥석 무는 생선같음...
촌철살인이네요
ㅋ ㅑ
그런 빡통들이 다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사는거죠
@@yjjung6849 마케팅에 놀아난 애들은 돈 없어서 집 못삿을 텐데요 ㅎ
@@aldjfiwoddj 벼락거지네 뭐네 하면서 언론에서 부추기긴 했죠. 4.50대 사람들도 젊은나이에
부동산 구입은 대부분 본가 도움을 받고 삿습니다. 영끌해서 산 사람은 많이 없어요
20대때 있는척 할수있지만
30대때 있는척 하면 진짜 골로갑니다.
솔직히 골프, 해외,좋은차,좋은집 등등 보면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삽니다.
참고로 저는 집도있고 차도있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고 헬스하면서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왜냐.. 가족한데 돈을 쓰기 위함 입니다. 가족이 행복한게 우선입니다.
가족을 위해 제 한몸 희생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 힘냅시다.
있는거에 감사하며 적당히 사는 것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면 스트레스 받고 될것도 안됩니다.
오 같은 가장으로서 뭔가 뭉클하네요ㅠㅜ 저도 화이팅해 봅니다!
이게 간지지 ㅋㅋ 멋짐
가족을 위해 한 몸을 희생 ㅠㅠㅠ 건강 잘 챙기시면서 가족분들과 본인 모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요!
진짜 있어보이는 류는 시간 운용이나 교육이나.. 그런쪽으로 자유로워보이는 사람들인듯요. 몇달씩 여행가고 공부하고 싶은거 있으면 바로 준비해서 진행시키고
주변친구들이 골프를 치던 연애를 하던 뭐를 하던 본인 갈 길 가세요. 골프라는 운동이 본인 삶에 필요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지 이게 고민거리인가 싶네요..그런거 고민할 시간에 책을 읽고 본인한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시길..
맞습니다 세후 1억5천쯤 되야치는게 ᆢ
근데1억5천버는 사람은 바뻐서 연습할시간 라운딩할시간 없슴
96년생이고
저는 한달에 210만원 루틴으로 저금하고 생활비 60만원으로 고정하고 거기서 부족하면 비상금에서 10만원정도 더 씁니다!!
직장다니면서 배우고 싶은거 있어서 대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저는 유일하게 돈 많이 쓰는게 카페 입니다.
카공족이여서 공부해야되서 카페가는데 제 삶이 넘 좋네요!
운동도 헬스장만 다녀서 8키로 작년에 뺏습니다.
친구들 진짜 가끔 만나는데 ㅋㅋㅋㅋㅋ맨날 만날때마다 똑같은말하면 더이상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ㅋㅋ
저축하면서 공부하면서 하고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다합니다.
골프치는거 좋치만 정말 자신이 하고싶은건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진짜 인생을 사는게 좋더라고요 ㅋㅋ
검소하게 사는 삶 또한 아름답습니다
책도 비싸서 대학원에서 빌려읽고 읽고싶은데 신청하고 사줍니다
핸드폰요금도 알뜰폰써서 14900원 냅니다
교통도 대중교통만 이용하고 주변에서 왜 차 안사냐고 질문 많이 받는데 ㅋㅋ저는 대중교통만큼 좋은게 없더라고요 데려다 주잖아요 ㅋㅋㅋ
주변에 돈으로 허세 있는 친구 안만납니다
불편해서요 ㅋㅋㅋ사람도 씀씀이가 안맞으면 안만나게 됩니다 ㅋㅋㅋ
그럼 인간관계가 좁아지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결국 유유상종 근묵자흑 초록동색 더 좋은 사람이 생기더라고요
술자리 안갑니다 ㅋㅋㅋ많이 가봤는데 너무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하고 나중에 무슨말을 했고 뮤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서 돈 시간 건강에 안좋아서 안갑니닼ㅋ
그 돈모아서 자연 좋은데 놀러갑니다 휴가때 🙇🏻♀️
옷도 일부러 10년 입을까 생각해서 좋은거 사고 관리를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Lovepoem99mbti어디나와잇어요?? 제눈엔 안보여서
여성분이신가요 남성분이신가요?ㅎㅎ
저와 정말 가치관이 비슷해서 친구하고싶네요!❤😊
@@kyr9853222 ㅋㅋㅋㅋㅋ 엠비티아이가 먼데요??
전 골프가 취미라서 매일아침 연습장에서 한두시간 게임하고 출근해요 자영업이라 가능하죠 그외엔 저랑 비슷하시네요 극 intj라서 혼자있을때가 젤 행복해요
근데 좀 현실적으로 슬픈건
결국 저렇게 돈 벌어서 골프치고 여행 다니던 친구들 뒤로하고 악착같이 돈 모으는건 난데 …
결혼할 땐 저친구들이 부모님 도움 받아 가더라고요…그게 제일 속상 하지만
그래도 화이팅해야죠!
맞아요 부모잘만나 할거 다 하면서 꿀빨고 사는 애들이 가정꾸리고
부모잘못만나 어릴때부터 지지리 고생만 하고 또래들처럼 놀아보지도 추억도 없는 저는 서른인데 4년차 직장인이어도 여전히 시궁창 인생이고~ 저축해서 뭐하나 싶고 현타 우울증만. 빈익빈 부익부
애초에 골프든 명품이든 오마카세든 무리해서라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모님의 지원 덕분이다. 부모지원없이 살면 저축은 커녕 생활비 월세 학자금 대출로 다 나감
25살 대학원생입니다. 주변에 회사간 친구들 아니 학부생 중에도 벌써 허세부리면서 차타고 골프치고 매주 캠핑가는 친구들 꼴받았는데 제가 바르게 살고 있음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에 100만원씩 저축하고 있습니다.
👏👏👏👏👏
화이팅 응원합니다
멋져요~
👍
석사 대학원생 월급이 최대 180인데,,, 100저축이라니,,,,,,,대단하시네요
87년생입니다. 살면서 독서, 헬스 말곤 취미다운 취미도 없었는데 삶에 여유가 생기고 결혼도 하면서 취미를 다양하게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동호회, 강의 등을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미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내가 은퇴하고 할 수 있는게 뭘까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요. 나이가 들수록 제가 못하는게 늘어나다보니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있습니다. cad를 배우면서 cnc나 3d 프린트를 만져보고, 커피 연수를 들으며 로스팅 매장에서 커피를 볶기도 합니다. 난 은퇴하면 뭐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취미를 즐기신다면 이 시국에서도 돈과 시간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년배로서 정망 공감가며, 배움이 필요한 나의 모습을 느끼네요 지나가는 길에 격하게 공감되어 답글 남깁니다
저는 30대에 금연(현재까지 성공), 40대 시작에 금주, 50대 이전에 3개 외국어 마스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제 2의 인생과 직업을 그림만 그리고 있지요. 화이팅해요
사업이나 접대 등 일때문에 치는거나 세후 1.5억 이하는 스크린만 칠 거 아니면 안 치는 게 맞죠. 골프옷 예쁜거 갖춰입으면 백만원 훌쩍 넘고, 다들 멋쟁이에 차도 좋은 거 타고, 같이 다니려면 회원권도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배운지 6개월 이하거나 공도 제대로 못 띄우면 필드 나오면 안되고요. 뒤에 있는 팀들한테 정말 민폐입니다.
31살남자헤어디자이너이며 청담에서 일을하니 주위에서 차와 좋은옷 명품을 많이사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외제차를 사고싶었던 욕구를 꾹 참고 돈을모아서 청약당첨이되어 집을 가지고나니 그전에 있던 물욕들이 모두 사라지더군요. 주위에서 20대에 돈을쓰고 인생은 서른부터라는말을 많이들었는데 준비가되어있지않으면 기회가 잡지못한다는걸 알고 꾹참고 살았습니다. 20대 바톤을 30살에 저한테 줫으니 40대에 좋은바톤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항상생각하고 살아야겟습니다. 좋은영상 항상감사합니다!!
"혼자가 되어야 비로소 새로운 인연이 보인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알아서 자산미끄럼틀 타주시는 분들 덕분에 사람구실하면서 살수있게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웃픈데 공감
공고 졸업하고 바로 방산업체 취업한 22살입니다. 병역특례는 3달 뒤면 끝나고
현재 연봉 3500, 모은 돈은 7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젊을 때 기반을 다져야 나중에 편하다는 생각을,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키야..한참 동생분이지만, 마인드 참 멋지네요~! 이대로 화이팅입니다!
나도 공고졸업 방산3년근무했네요 3달뒤까지 무사히 안전하게 작업하시고 힘들게 번돈이고 아낀돈인만큼 더 좋은기회가 찾아올겁니다 응원할게요
다치지마세요 ^^
특례중에 다치면 진짜 모든걸 다 잃습니다ㅠㅜ
대단해요. 아들같은분인데 존경스럽네요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주변상황에 흔들리지않고 자기 중심을 잡고산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러나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마음 독하게 먹어야합니다
요즘 2030 정말 신기하게 살아요..ㅋ 우리때랑 너~무 괴리감이 크네요..뭔 돈으로 쓰고 사는지 소비의 우선순위가 다른거 같아요. 자산은 없는데 소비수준은 자산가 수준인..ㅎ 업무상 골프를 쳐도 개인비용이 적잖이 드는데 무슨 돈으로 저걸 다 감당하는지 신기합니다
미래의 나한테 땡겨쓰는거쥬
대부분의 2030은 안그렇습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다면 본인 수준도 그정도일 뿐입니다.
아닌사람이 더많아요.. 욜로족 생각보다 별로없어유.
금수저라그런거아닌가요?
보니까 저축을 1도 안하거나 집이 잘살거나더라구요~
사치에 가깝다기 보다 사치에 가까워진게 맞는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허세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 골프비용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오른 것도 사실이기에...... 요새 골프값 진짜 물가보다 몇배는 더 가파르게 올랐습니다ㅠㅠ
가정주부임에도 골프 땜에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마음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ㆍ부읽남님 감사합니다 ㆍ
예전에 회사에서 지원이 되어서, 몇년 골프 친적이 있는데, 골프가 한창 배울때는 재미있어도, 더이상 실력이 잘 늘지 않는 한계가 오니 재미가 없어지드라고요..
재미에 비해서는 돈이 과하게 드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열풍이 불었는지도 신기하네요.
공감 ㅋㅋㅋ 재미없음
저희 아버지도 10년전에 열심히 치셨어요. 레슨받고 혼자서 연습 개많이 하고 라운딩도 나가고. 저도 어린나이에 아버지 따라서 많이 치고 라운딩도 따라가서 치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정체기 씨게 와서 현타왔습니다. 아버지도 현타와서 안치신지 오래되었습니다. 역시 싸구려 태생이라 그런지 농구같은 길거리 운동이 훨씬 재밌더라구요.
@@Alejandro_2415
남자들 독학 해서
결국은 정복 해더라구요.
샷 쩍쩍 잘 맞으면 진짜 통쾌하다고 해요.
@@강선희-j7k 그 손맛이 있긴하죠 ㅋㅋ 저나 아버지는 어느 순간 현타오고 끈기가 부족해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종종 그때 생각나서 나중에 좀 여유러워지면 다시 쳐볼 생각입니다.
쓴이님도 잼있었다믄서요 ㅎㅎ
저도 최근 골프 배우는데 진짜 빠져드네요
재밋더라구요 ㅋ
해외에 나와 살아 본 사람들은 다 느끼는데 , 정말 해외에 나오니 명품 가방이 필용 없더라고요 들고 다시는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요 가방 들어도 명품입니다 모르고 , 그 뿐 아니라 자동차나 옷 이나, 정말 자유롭고, 개성 넘치고 , 뭐가 유행인지 , 유행 이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 우리는 정말 유교 때문에 그런지 허세가 너무 큰 , 남의 이목과 평판을 너무 신경 쓰는 문화 특징이 있어요.
내가 보여주면서 과시할 "아는" 사람이 없어서😅
평범한 일반직회사원(중소기업 및 대기업 모두 포함)은 아무리 허세(요즘 소위 개나소나 하는 골프, 본인수입에 비해 과한 수입차 등)를 부려도 수입이 뻔하고 그 수입에 한계가 있는 것이고, 사업(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운영자)으로 크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런 것으로 허세 부리는 게 그냥 귀엽거나 우스워보일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거거든요.
그런 것들보다 아무나 쉽게 못하는 그보다 훨씬 더 돈이 많이 드는 고급취미가 많습니다.
그저 자신들과 비슷한 경제적 수준의 리그에서의 정신승리일 뿐입니다.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를 쓰느냐보다 얼마를 버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벌기만 해야 한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버는 만큼 즐길 줄도 알아야지요. 남들 다하는 것 하려고 하지말고 본인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즐기세요. 그만큼 즐거운 게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건강하지 못하면 즐길 수도 없습니다.
본인이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상기 언급한)데 비교적 럭셔리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월급 열심치 저축하여 목돈(최소 1~2억)을 만들고 그 목돈을 지속적으로 늘릴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돈이 돈을 벌어 주게 하세요. 당연한 얘기지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열매는 매우 달콤할 겁니다. 월수입이 뻔한 회사원인데 수입차 할부금에 주말마다 골프에... 그런거 한다고 본인이 상류층이 되지 않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40대부터 즐겨도 전혀 늦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많습니다. 40대는 요즘 젋은 나이입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즐기려고 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온전히 즐기세요.
일단 쓰고 보려고 말고 일단 모으고 보려고 하세요~ 경제적자유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남편 고향친구들 모임갔는데 다들 빚위에 앉았는데 골프 치는 재미 , 왜 안치냐.. 등등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내인 저에게 물어봐서 우선 돈이 없고 , 시간도 없다 여유롭게 배울 수 없는데 우리 부부에겐 사치다라고 이야기 했네요. 그리고 나서 부부수입 관리 이야기가 이후에 나오는데 맞벌이 공통 자금 관리 안하고 각자하며 얼마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저희부부가 저축하는 금액 이야기하니 어떻게 그렇게 저축하냐고 놀랍니다.
벌이도 비슷합니다…
오년 십년 계획 있음… 스무살부터 계획계획
여행도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삽니다..;;
사치만 안하죠…
남편은 종종 사치하고 싶어하는데
그날은 저축하고 알뜰 살뜰 사는거 엄청 으쓱해 하더이다….
그런데 멀쩡한 차는 왜 바꾸자는거야;
기다료라.. 아직 말짱해… 내눈엔 새거아…
마흔 전에 꼭 내집마련하자~
난 인생을 다 계획하고 준비해서 80프로는 다 이뤄내면서 삽니다…
그런데 나고 자라길 부유한집에서 산게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서 그런지
그냥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부럽더라
진짜 부러워….
남편분이 결혼 잘하신것 같아요 마지막 글도 공감가고 응원합니다~~
저는 반도체 설비쪽 일을 하면서 푼돈에 젊음을 바꾸었어요... 그때는 그게 넘넘 싫었는데... 경험과 실력을 쌓고나서 개인사업10년 법인사업8년 이제는 웃을 수 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29살에 부읽남님 전세살지 마라 우연히 보고, 월급 모은돈으로 작은 아파트 매수해서 부동산과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갈아타기를 위해서 다시 돈을 모으며 지내는데 .. 같은 회사 동료들 골프치고 차뽑고 명품백을 사는 걸 보면서 요즘 현타아닌 현타를 많이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다시 도약할 힘이 납니다!
동료 언니가 그 녹물 나오는 노원 구축아파트 뭐하러 사냐 골프치러 가서 돈많은 남자만나야지 라며 .. 충고아닌 충고를 늘어 놓더라구요 ..ㅋㅋㅋ
딱 영상처럼 인스타에 골린이라며 사진자랑 엄청 하는걸 보며 내가 잘 못 사는건가 했는데 , 마음 다잡고 돈모아서 상급지나 좀더 큰 평형대로 가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집도 사게 해주시고 멘탈 케어도 해주시는 부읽남님 최고에요 !!!!!
돈많은 남자는 부읽남보다 더 심합니다....;;; 부읽남은 쓰읫한 편;;;
축하해요
그 골프장에서 허세 가득한 남자 안만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님이 잘하고 있는거니까 그런 충고 따윈 자르세요.인생 금방이고 50넘어서 돈 있어야 진짜 부자인 겁니다. 화이팅~~
돈 많은 남자 만나러 갔다가 본인같이 허세 있고 여자만나러 온 남자 만날 확률 90
두잇님도 대단하세요!
하고싶은 거 다하세요. 다만 꾸준히 공부하고 경력은 관리 잘 하시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마세요.
마음이 좋아지는 영상입니다.
아이들이 대학생인데 내용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지금은 이런 이야기도 안합니다만) 했던 말이 “난 부러운 감정이 없어” 였네요. 지금 인스타도 안하고 페북도 안합니다. 편하고 참 좋아요. 다들 자기 삶을 사시길…
전 골프 패션이 너무 싫어서 골프 쳐다도 안봅니다. 주변서 자꾸 골프 배우라고 하지만 전혀 마음이 안가네요...이 영상 보니 저의 결정에 확신이 더 생기네요. 젊은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네요...생각이 바른 부익남 멋지네요.
진짜 미래 생각하고 즐겨야 합니다.
제 친척중에도 대기업 생산직으로 돈 잘 벌어서
처음에는 캠핑으로 시작해서 테니스 하다가 골프를 15년간 하셨고 매주마다 필드에 나가셨는데요.
숙모도 숙모대로 돈 쓰고 친구 만나러 다녔죠.
그런데...
아들이 미국 유학 가고 유학생활이 길어진 사이 퇴직 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입은 사라졌지..학비는 들지..모아두고 만든 재산은 적지...회원권 팔아도 감당 안 되고..지금 고생 많습니다.
몸 건강하고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노후를 생각 해야합니다.
재기업 생산직 아들은 공부 잘하나요? 어느 학교로 유학갔나요?
친척인생살이를 구체적으로 되게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역시 한국인들은 남이 뭐하는지 엄청 신경쓰고 사네
@@bcca2284 대기업이니까 신경쓰였는데 + 거기다 잘란척하고 다니니 귀에들어왔겠죠
@@bcca2284 대한민국은 좀 그래야 사는맛 나거든
@@bcca2284 친척하고 친하면 알수도 있죠.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표현 써서 깎아내리면 본인이 우월해 보여요?
역설적이게도 실컷 해봐야 깨닫는것... 안해봐도 아는게 현명함의 기준인듯 합니다. 무언가를 살때 남에게 보이는것 보다는 내 실리를 추구하다보면 살아가는데 기준이 바뀌더라구요
허세와 인스타에 빠져사는 친구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걔들이 거기서 그러고 있어야 부의 추월차선이 존재할 수 있거든요
3년전에 느낀 감정.. 자산격차에서 오던 박탈감이 심하지않던 시절 남들은 고가의류 여행 맛집 연애 등으로 돈도 얼마안모으고 20대는 즐기자는 마인드로 살때 사치부리고싶은거 꿋꿋이 참아가며 월소득 75퍼센트 저축 5년끝에 인서울 재개발 입주권 등기쳤죠 하지만 그러고나서도 보이지않는 입주권 그게 뭔 소용이냐며 5년 모은 목돈으로 외제차 산 친구들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3년 지나서 이제 입주가 얼마 안남은 지금은 저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어느새 정보성 채널이 아니라
멘탈 건강과 힐링을 도와주는 건강채널이 되어가고있어요... 🥰
40대 가장이 되면 서울 기준 집이 자가이더라도 월500만원 정도는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입니다.
연봉 1억 정도로는 골프는 커녕 취미활동 하나 정도도 부담스러워 포기하게 됩니다.
연봉 4천만원 정도 받는 직원이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도배한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한숨만 나오더군요.
댓글 보니..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신데 옆에서 화려하게(?) 사는걸 보니 부들부들 되고 있는데 부읽남께서 팩트를 말해주니 다들 기분 좋아하는데.. 정말 대한민국 국민성 어디 안가나봅니다.. 스스로가 투자하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투자한다고 화려하게 못사는걸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네요.. 역시 남잘되는꼴 못보는 국민성.. 바로 들어나네요.. 속상합니다
제가 하고싶던 말 여기 다 쓰셨네.. 정확한 지적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남은 골프가 재밌구나 하면 되는거 아닌지 ~~~~ㅠㅠㅋㅋㅋㅋ 나두 여유만 된다면 골프도 배우고 싶고 테니스도 배우거 싶고 그런뎅
부들부들 되고 있는데 > 부들부들 대고 있는데 / 바로 들어나네요.. > 바로 드러나네요.
원래 인간이란게 이기적인 존재인데 한국이 좀 더 심할뿐. 근데 그런 습성이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거임.
골프 요즘 30대 직원들 정말 많이 치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 작년초에 치라는 압박도 받았는데...
정말 돈아까운 것 같아요.
시간 돈낭비에 주말까지 직장사람들과 골프를 치는 건... 정말 최악입니다.
골프는 퇴직하고 꿈을 이룬 다음으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골프 안쳐서 멀어질 사람들이면 어차피 멀어집니다.
진짜 부자들은 부자인 티잘안내지 티낼수록 주위에 벌레 꼬이는데
골프는 진짜..돈도 돈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전해서 그 먼 골프장 까지 가고
하루 다 바치는게 넘나 대단들 함.. 본겜에 비해 에너지가 너무 마니 듬. 준비할건 또 왤케 많은지 장비에 골프옷에 뭐에 이것저것. 게다가 그 황금 주말 쉬지도 못하고. 가따와선 또 사진 올리고 돈은 엄청 쓰고. 어우 진짜 대단들 하고 넘나 부지런함.
걍 볼때마다 피곤할거같아 느낌 뿐이지 아무리 자랑해도 전혀전혀 부럽지가 않음. 나에게 자랑dna가 없어서 너무 축복같다.
내가 이래서 골프 관둠....
부지런한게 좋죠뭐
역시 MZ세대들이 집 못산다고 무조건 세상탓 사회탓을 할 수는 없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번 보복여행의 심리 영상처럼 지금 저희 세대는 자기만족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형태의 문화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저희 세대는 고통을 참거나 익숙해지는 것에 경험이 많이 없고 그것을 싫어하다보니 이런 문화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은 것 같네요. 이런 고통에 익숙치 않다보니 결혼과 육아에도 부정적인것 같고요. 밥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대표님
반대로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없으니 저 쪽으로 다 빠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저희 때는 말 그대로 월급 모아 대출 일부 끼면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요즘 집값 생각하면...
@@빈티지포트와인 선생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만, 저도 저희 집이 파산했을 당시에는 이젠 정말 희망이 없다, 앞으로는 나는 집은 꿈도 못꾸겠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파산한거는 채권자들 잘못도 아니고, 이 세상 잘못도 아니고 순전히 저희 부모님 잘못이었ㅅ어요. 채무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한거죠. 그 시기에 부읽남님 방송을 봤고, 그때부터 제 생각은 달라지게 되었네요ㅎㅎ 본래 부모님 역시 가난한 마인드가 아니었기에 5년만에 예전만큼 회복이 되었고, 저는 지금은 학업과 투자공부를 병행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 하겠죠. 누군가는 이 나라가 희망이 없다고 할거고요. 그래도 저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할 뿐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지금 2030세대들을 보면 조금 이질감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어느 멋진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주저리주저리 TMI를 많이 썼네요ㅎㅎ 그래도 지금 2030들이 고생과 걱정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빈티지포트와인 서울에 한강뷰 아파트만 집이라고 보는 생각들이 문제 아닐까요?
20살때까지 사육당하며 경쟁하고 충분히 고통에 익숙했는데요..
부읽남님의 2030, 소비주의 영상을 시청할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통에 대한 내성이 적기에 그것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들로서 선택한 것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또한, SNS, 유튜브 등의 미디어를 통해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이 '괜찮고, 합리적이고,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그 늪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에는 굉장히 어려워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주의적인 한국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독서를 통해, 삶은 고통이고 그것을 이겨내가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사례에 나오는 많은 분들도 타인, 합리화 등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더욱 충실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골프가 갑자기 젊은사람한테 뜬게 신기함 ㅋㅋㅋㅋ
보통 욜로하는 애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잘사는 친구들 입니다. 따라가지 마세요. 서른살 넘어서도 욜로라는 친구들 보면 모두 탕진해도 집이 생기고 수입차도 생기고 뭐 그럽니다. 그때마다 그 친구들은 그래요. 다 빚이라고 ㅋㅋㅋ
빚인가 보죠 ㅋ
대학 졸업하고 24살에 회사 기숙사 살면서 일했는데 그땐 모은다고 안쓰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 풀곳은 없고 그러다가 우울증 걸린이후로 적당히 모으면서 적당히 쓰고 유흥 이런쪽 아니고 운동쪽에 취미 한개만들고 스트레스 풀면서 효도 하고 사니깐 나중에 집은 조금 늦게 사겠지만 이게 더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저도 여기한표,, 어차피 사치하는 성격아니라면 심신이 안정되면서 또 모아지더라고요 ㅋㅋ 남들에 비하면 작을수도있는 돈이지만 숨은 쉬고사니까 만족도 높아서 꽤 행복함
이게 맞지
저랑 비슷하네요..ㅎㅎ
맞아욤 적당히 나를 위해 쓰면서 살아야 되요 열심히 모으다 사고가 생기거나 가족 아프거나 내가 죽으면 너무 허무한 인생이잖아요
먼저 자신의 주변과 자신을 파악하지 않고 타인과 비교하면 사치와 허세가 머리를 지배하게 되죠. 가장 돈을 많이 쓴 순간을 기록하고 게시하는 소셜 미디어로 인해서 타인과의 비교가 더 쉽고 빠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내용이고 꼭 필요한 내용이다. 남의 시선과 남의 평가를 너무나 의식하는 한국의 비이상적인 사회구조를 조금씩 변화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제활동은 두 주체가 있다. 생산과 소비. 둘 중에 생산을 하는 자가 부를 누린다. 생산하는 주체들과 연을 맺을 건지 소비를 하는 주체들과 연을 맺을 건지 생각하면 되겠다. 골프를 치냐 마냐가 아니라 생산 활동을 넓히기 위해 골프를 치는 사람들과 골프를 치라는 것이다.
16:55 허세 피라미드 대박 정리 잘 하셨네요. 전혀 생각도 못해봤던건데 막 설득돼요.
40대입니다. 남편과 오마카세 점심 먹으러 갔는데, 아무래도 오마카세 다찌 특성상 손님들이 한눈에 보이는데,,, 저희 빼고는 다 20-30대초반의 매우 매우 젋은 손님들이어서 당황스러웠어요 ㅎㅎㅎ 그리고 꽤 비싼 청담동 유명한 스테이크집도 저희가 가면 나이든 손님에 속하더라구요 ;;;; ㅎㅎㅎ 여러모로 소비하는 세대가 많이 어려진 느낌입니다.
인스타 때문이죠
저도 느껴요.많이 어려진 느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는거지 많아서 쓰는 애들 그닥 없을듯요.
장기하 씨는 서초동 엘리트 집안에서 태어나고 서울대 출신에 아이유 전남친인데 저같아도 부러울게 없을거 같긴 하네요 😂
음 일단 30초입장에서 봤을때 대부분 맞는소리같아요. 요즘 2030소비가 미친수준임 ; 미래없이 사는거같은느낌도들정도로.. 부모님들이 자산을 많이 모아둬서 그런거같기도하고
25살인데 제친구 제네시스g70할부로 뽑아서 미쳣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외동이라 부모유산물려받을꺼래요 최저중소다니면서
저건그냥 자기부모 빨리죽으라고 고사지내는거아닌가요?
저말듣고 소름이확돋았음
말씀 맞으십니다. 소득이중요한게 아니라 자산이 중요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 2030에게 도움 되시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맞음 ㅋㅋㅋㅋ 언제부턴가 골프사진 엄청올라오기시작
진짜 보여주기식은거 뻔해서 제입장에선 오히려 사람 판단하기 좋더라고요 ㅋㅋ
알고싶은 정보를 인스타만 가보면 바로 보여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죠. 허레 허식 다 필요 없어요. 결국 남는건 허망함 뿐이에요. 젊을때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돈 모아 미래에 더 화려한 삶을 사는게 백배는 더 가치있어요
인생 혼자 사는 거예요, 다른 사람 눈 의식하지않고 내 길을 갑니다!! 힘들긴 하지만 훗날 웃고 있는 1인이고 싶어요. 또래친구들 해외여행가고 취미생활 할 때 돈 아끼고 모아 제일 먼저 집 샀어요. 그리 좋은 집은 아니지만, 지금 다시 한번 갈아타기위해 한번 더 조여메고 있어요
오늘도 영상보며 힘내봅니다
인스타 골린이들보며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지만 여유롭게 사는거 같아 부럽기도 했는데 이동영상보고 다시 마음 다잡습니다. 2019년에 자가 집 팔고 작년 뒤늦게 다시 매수했습니다. 지역은 그전보다는 작고 소위 하급지긴 하지만.. 그래도 부읽남님 알게되서 정신차리고 다시 재매수하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 더 고생스럽게 살아도 기쁨으로 생각하며 힘내야겟어요
저점에파신건가요? ㅠ
저에 사신건가요?
😅
개불쌍하네... ㅠㅠ
부는 비교적이기 때문에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많이 써줘야..
연봉 작은 우리가 열심히 모아서 비빌수가 있음. 계속 골프해줬으면 좋겠다
여유가 되면 치는거고.. 여유가 안되면 안치면되고. 여유가 안되는데도 치려고 하는게 문제지 그런게 아니면 굳이 상관해야하나.
골프 말고 볼링이나 테니스 같은 취미 갖으면 그건 괜찮은건가..?
2030 골프치는걸 사회악인것마냥 말할 필요 있나? 각자 도생의 시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없고 갠적으로 집, 회사만 반복하며 2030을 보내기엔 청춘이 아깝기도 하다.
인생 플랜, 투자 플랜을 잘 세우되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해야하나. 주어진 하루 하루 되도록이면 즐겁게 보내야지.
집, 회사만 반복하며 김밥에 신라면만 먹고 용돈 월 30만원 미만으로 쓰면 보람된 삶이고 노후와 미래를 위한 선한 발걸음인가?
그렇지요. 내가 오늘 미룬 행복을 미래에 온전히 누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쓰고 적당히 투자 저축하고 사는게 좋습니다. 최근에 주변에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을 몇분 보면서 느낀거네요.
내말이.. 저축이 미덕인 시대는 지낫음 소비를 해야 경제도 순환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