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 미완의 책사 명장면 조조와 순욱의 문답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6

  • @양소라-v4n
    @양소라-v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이 장면 찍고 난 후 감독, 스탭, 배우들까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쳤다지요..NG없이, 연습도 없이 one take로 갔다하니 모두가 이 작품 장면 하나하나에 얼마나 집중했었는지 알겠습니다.

    • @믹스테잎-j7y
      @믹스테잎-j7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 그랬군요 대단하네요

    • @nomoohyun523
      @nomoohyun5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냥 NG가 없는거지 이게 롱테이크 기법은 아니죠...

    • @HBKids-x6r
      @HBKids-x6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nomoohyun523정답.

    • @peliperJuan
      @peliperJuan Месяц назад

      ​@@nomoohyun523 노무현523 ㅋㅋ

    • @instantnoodle5157
      @instantnoodle5157 28 дней назад

      Thanks for your info. This movie is extraordinary and the actors are beyond glory

  • @viric9078
    @viric9078 3 года назад +120

    연출과 연기가 너무 좋았음
    드라마 보면 조조는 순욱이 한 황실과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리저리 줄 다리기 하는걸 알고 있었음
    (처음 의대조 사건 때 순욱도 포섭 대상이었고 서명 하라고 요청 받음)
    그럼에도 조조는 순욱의 능력과 영천 순씨와 그 주변 세력을 생각해서, 또 수십년간 본인 세력 안 살림 해 준 인간적 정 때문에 순욱을 믿어줬음
    순욱도 눈코 뜰새 없이 일하며 헌신했고 (순욱이 밤 늦게 의관 갖추고 일하는 장면 여러번 나옴)
    조조의 저 반응은 사랑하는 아내가 처음부터 100프로 날 사랑하지 않는걸 알았지만 그럼에도 내 진심으로 사랑해주면 결국 해피엔딩일 수 있을거라 믿던 남자의 사랑이 좌절된 듯한 모습을 보여줌
    조조가 그래서 분노, 슬픔, 좌절, 공허함이 뒤섞인 모습을 보여주는거고 마지막에 저러는거

    • @yjg0522
      @yjg0522 3 года назад +10

      아......고맙습니다. 대입을 그리 하시다니 조조의 감정을 이제야 좀 알겠네요.

  • @김준호-u5d
    @김준호-u5d 2 года назад +41

    중국어 싫어하고, 사극 싫어하고, 중국드라마는 더더욱 싫어하는데도 유툽클립 한번 보고나서 끝까지 정주행해버린 드라마... 진짜 대작입니다. 연기력 다들 미쳤어요.

  • @princeblack7618
    @princeblack7618 3 года назад +75

    순욱이 섬길 영웅이 조조 외에는 없었던게 안타까운 부분. 조조도 내심 불안해하면서도 자기 사람이라고 믿어왔던 순욱이 결국 저러니 배신감과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고.

    • @포리곰
      @포리곰 2 года назад

      옛날 사람도 감정이 있고 말을 할줄 아는구

    •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인도양의제왕나갈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순욱은 원소의 초빙도 거절했고, 조조더러 유비까지 죽이라 권했을 정도로 한왕조 부흥에 조조가 기둥이 되리란 기대에 진심이었음.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순욱이 진짜 한의 충신이었다면 조조 주살 밀지 내려왔을 때 순욱도 동참했어야 하고, 그렇지 않았어도 조조가 헌제 앞에서 황후 목졸라 죽이고 헌제 을러댔을 때 이미 조조에게서 마음이 떠났어야 함. 하지만 그 이후 한참이나 있다가 저런다는건... 조조가 사냥터에서 헌제 대놓고 깔아 뭉갰을 때도 순욱은 아무 말도 없었고. 그 일렬의 사건들을 다 목도하고도 조조가 한의 기둥이 될거라 생각했다면 그냥 역성혁명 꿈꿧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음. 그게 아니라면 순욱은 사람보는 눈이 1도 없는 범재였다는거고.

  • @조민수-x5o
    @조민수-x5o 4 года назад +86

    어찌보면 조조가 순욱을 이용해서 대업을 이루려 했듯이 순욱도 조조를 이용해서 한황실을 지키고자 했던듯. 물론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지만...

  • @NaNi-zu1ww
    @NaNi-zu1ww 4 года назад +87

    사마의를 삼국지류 드라마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조조, 제갈공명, 순욱, 사마의, 양수 등등의 모든 인물들의 캐스팅과 대단한 연기력 그리고 늘 간웅으로 그리던 사마의가 순박한 젊은시절에서 정치인이 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제대로 그려낸것리지

    • @Roxy_ing
      @Roxy_ing 3 года назад +3

      ㅇㅈㅇㅈㅇㅈ

  • @뭉지뭉지-y8g
    @뭉지뭉지-y8g 4 года назад +23

    같이 달리다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다른 방향으로 더 갈것이냐 멈춰서 쉴것이냐, 같이 가자하는 조조, 가지 않겠다는 순욱..

  • @기둘비둘기
    @기둘비둘기 2 года назад +62

    둘의 뜻이 달랐고 서로를 설득하면서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걸으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형세는 부부처럼 협력하며 대업을 이루어 가는 모습이었지만 사실은 서로가 서로를 설득시키는 싸움을 계속해온 것.....20년이 지나 둘 다 설득에 실패했고, 둘 다 실망했으며, 둘 다 뜻을 함께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을 연출했고 그 연출이 정말 완벽했던 것 같다. 형세로만 보면 이후 순욱이 자살하면서 조조가 이긴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뜻을 서로 굽히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조조에 가장 호적수가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셈... 마치 거울속 나와 싸우는 것 처럼 순욱과 줄다리기를 하던 조조에게 다른 적들은 얼마나 손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쉬워보였을지 이해가 된다.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4 года назад +70

    한나라의 충신인 순욱은 조조가 그나마 천하를 안정시킬 능력이 있다 생각해서 도왔을뿐이고
    조조는 순욱의 그런 생각을 알았지만 자기는 그것에 맞춰줄 생각이 없었지

    • @인생-p2x
      @인생-p2x 3 года назад +5

      조조가 거병 했을 당시에는 몰라도 권력을 얻고 난후엔 전혀 달라지죠…ㅠ

  • @ssoong
    @ssoong 4 года назад +43

    역대급 소름돋는 진짜 조조와 순욱이 환생한듯한 몰입감👍👍👍👍👍

  • @dodo-bk7ur
    @dodo-bk7ur Год назад +34

    조조 얼굴앞에서 윽박지르고도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인물 ㅋㅋ

    • @deutschland5965
      @deutschland5965 Год назад +3

      하지만 그런 인물도 마지막엔 살아남지 못했...

    • @dgdrwweqwq
      @dgdrwweqwq Год назад +2

      문약공, 어찌하여 빈 찬합만 돌아왔소

    • @seulementlabi
      @seulementlabi 4 месяца назад

      곽가 포함

  • @응아니야-m7f
    @응아니야-m7f 2 года назад +21

    조조 연기력 좆된다 진짜...ㅋㅋㅋㅋ 표정에서 복잡한심경이 너무 잘느껴지네 시부럴ㅋㅋㅋㅋ 개쩐다 진짜

  • @이준규-v9y
    @이준규-v9y 2 года назад +75

    이성계가 고려를 다시 부흥 시킬수 있다고 믿었던 정몽주의 마음이 순욱과 같았겠지요 ㅜ

  • @황건우-j4x
    @황건우-j4x 4 года назад +128

    순욱의 입술떠는 연기 개오진다. 차라리 눈물을 흘리는거면 쉽지만 저렇게 미세한 부분을 연기하는게 진짜 대단한 연기자지.

    • @bob-l5l8b
      @bob-l5l8b 3 года назад +3

      핀트가 좀 많이 어긋나긴 한데 입술 떠는게 어렵지는 않음...

    • @MeatCreater
      @MeatCreater 3 года назад

      @@bob-l5l8b ㅋㅋㅋㅋ

    • @icyvo3593
      @icyvo3593 3 года назад +4

      @@bob-l5l8b 어려워요 저 분위기 내는거

    • @이주형-z9g
      @이주형-z9g 2 года назад

      황건우 써주신 말을 읽고 다시 보니 진짜 소름돋는 연기 자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inksArc
    @LinksArc 3 года назад +33

    조조와 순욱의 관계를 가장 잘 묘사한 미디어.

    • @Megaaim-i7m
      @Megaaim-i7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순욱이 아니었으면 조조 진짜 빡쳐서 당장 가두라고 했을텐데... 순욱이라서 살려준듯...

  • @쿠리미-d5e
    @쿠리미-d5e 4 года назад +75

    이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중국어가 이렇게 좆간지나는 언어였나 싶음
    순욱이 말할때 진짜 뭔가 언어가 간지남 ㄹㅇ

    • @bob-l5l8b
      @bob-l5l8b 3 года назад +46

      ㄹㅇ 사극같은거 보면 개간진데 현실은 개 천박 ㅋㅋㅋㅋ

    • @김수인-b3o
      @김수인-b3o 3 года назад +2

      @@bob-l5l8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신병자-u3o
      @정신병자-u3o 3 года назад +2

      @@bob-l5l8b ㅋㅋㅋㅋㅋㅋ ㅇㅈ

    • @kanghj9708
      @kanghj9708 3 года назад +18

      이런 엄숙한 분위기는 문장 하나하나가 한시 느낌으로 딱딱 끊어져서 좆간지느낌인데 사극이라도 지들끼리 떠드는건 극혐언어됨ㅋㅋ

    • @1a2a3alee9
      @1a2a3alee9 3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 핵공감 ㅋㅋㅋ 중국어는 이상하게 사극만 보면 멋있게 느껴짐 ㅋㅋ

  • @storyarchive100
    @storyarchive100 2 года назад +15

    맨 마지막에 온천하가 이 조맹덕을 오해한다고 절규하는 부분은 신삼국의 조조의 유언과 정반대네요. 신삼국의 조조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잘못 보는것 따위는 하나도 두렵지 않았다는 호방한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았는데 이 작품의 조조는 언제쯤 나를 제대로 봐줄거냐며 절규하는게 정확히 반대네요.

    • @정상인-n8z
      @정상인-n8z Год назад +3

      근데 속으로는 그랬을듯

    • @No.00-Black
      @No.00-Blac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태도와 고뇌의 차이입니다.

  • @paulleification
    @paulleification 2 года назад +5

    연출하고 연기하고 몰입감이 좋네요. 역사를 아니까 저순간순간이 절절하다

  • @임지원-b9q
    @임지원-b9q 4 года назад +46

    자기를 경멸한 사람들과 똑같은 말을 순욱이 하니 얼마나 허망할까.

    • @Jinani9356
      @Jinani9356 4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 진심으로 내편인줄아는사람이였기에 가슴이아프면서도 조조입장에 대업을이루기위해 피눈물흘리며 떠나보냈을듯..

  • @고양이와강아지-d8w
    @고양이와강아지-d8w 4 года назад +153

    이건 아무리 봐도 유비 연기했던 사람이라고 생각되지가 않네....

    • @CJspitz
      @CJspitz 4 года назад +19

      평화롭게살고파 시황제에서 한번 숨 돌리고 조조로

    • @서상현-s8s
      @서상현-s8s 4 года назад +31

      영화에선 한고조 유방도 합니다. 진시황,유방,조조,유비 다함

    • @bigdeagary
      @bigdeagary 4 года назад +39

      @@서상현-s8s ㅋㅋㅋㅋㅋ 왜 중국판 최수종이라는줄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 @bigdeagary
      @bigdeagary 4 года назад +10

      삼국지 보시던 분은 위허웨이가 안 어울린다는 말들이 종종 있기는 하나 저는 확실히 좋았다고 생각해요

    • @footguy81
      @footguy81 3 года назад +3

      어??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지금 화면에 나오는 조조 삼국지에서는 유비였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런 캐스팅이 다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urentsaint1394
    @laurentsaint1394 2 года назад +23

    조조가 오해라고 하듯, 무너진 한의 명맥을 이어나가는것보다 새나라를 세워 백성을 살피는게 조조의 진정한 뜻이었을지도..

    • @Megaaim-i7m
      @Megaaim-i7m 3 месяца назад

      애초에 한나라는 동탁 때부터 멸망한거나 다름없었음... 더욱이 이후에 이각과 곽사의 행보를 보면 한나라는 그때 멸망했고 이후는 군벌시대라 보는게 맞는듯

  • @rabxcreal6095
    @rabxcreal6095 3 года назад +44

    3:14 하이라이트

  • @수정구슬-g1x
    @수정구슬-g1x 2 года назад +12

    둘 관계가 참 그러함. 조조는 결국 한을 멸 하고 새 제국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 분명했고 한나라와 새 제국을 상징하는 조조 사이에서 갈등 하는 순욱도 어느 순간에는 인정하고 조조가 만드는 새 제국의 재상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했던 것 같음. 솔직히 역사를 보면 대부분 저런 상황에서는 새 제국의 중심 인물이 되는 것을 택하긴 함. 조조를 따르던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연히 새 제국을 택했던 것처럼 말이죠. 아예 구 제국을 모실 거면 처음부터 조조같은 인물을 적대 시 하거나 조조진영에 가담조차 안 하지 처음부터 새 제국을 창설하는데 도움을 가장 크게 준 인물이 구 제국을 위해 저항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긴 함. 순욱이 많이 특이한 케이스라.
    순욱은 중국을 난세를 종식할 능력자를 조조로 봤고. 가장 큰 능력자인 만큼 이 인물이 한을 위해 충성하길 바랬던거 같음. 하지만 솔직히 순욱정도의 인물이 아니더라도 배운자들이라면 조조의 야심을 파악 못했을 리가 없을 거라 저 결과를 예측 못했을까 싶음. 안될거 알면서 억지로 거는 희밍을 걸었던건 사실아라. 하지만 순욱 입장에서는 그 시대에 조조만큼 강력한 능력자는 없을거라고 봤고. 이왕 이렇게 된거 한을 위해 충성하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희망을 품었던거 같음.
    한 배를 탔지만 어느순간부터 둘은 같은 길을 갈수 없을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2 года назад

      조조의 초창기 통탁토벌때 행적을 보고 한의 광명을 다시 찾아줄거라 생각했겠죠

  • @푸른돼찡
    @푸른돼찡 2 года назад +15

    조조의 약점을 상징하는 아주 좋은장면

  • @aoki8859
    @aoki8859 3 года назад +12

    왕좌지재였으나 자신의 주군을 왕으로 만들지 않은 인물 순문약

  • @너는특별하지않다
    @너는특별하지않다 3 года назад +8

    조조에게 실망이라고 말할수있는 신하. 순욱말고 있으랴

  • @조동욱-i1k
    @조동욱-i1k 28 дней назад +1

    둘 다 처음부터 서로 속뜻이 달랐다는걸 알았지만 서로를 인정하였고 이용하면서 동시에 서로가 마음을 돌이키길 바랐지만 결국 최후의 선택의 순간에 함께할 수 없다는것을 20년만에 인정해버린 두 남자... 둘 다 정따위는 없을거같은 이성과 교략의 끝판왕이었고 그것으로 각자의 대의를 추구했지만 서로에게 쌓인 정에 흔들리는 모습

  • @수진쓰000
    @수진쓰000 2 года назад +5

    삼국지톡 주행 도중 여기까지 왔습니다
    순욱 죽을 때 맴찢 ㅠㅠ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3 года назад +39

    차라리 저때 조조가 길길히 날 뛰며 화를 냈다면 순욱은 조조에게서 일말의 희망을 보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조조는 순욱의 말을 비웃듯이 넘겨 버렸고 순욱은 조조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3 года назад +2

      애초에 그정도 인물이면 원소정도급 인물이라 순욱이 주인으로 섬기질 않았겠죠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3 года назад +28

      @@룰루랄라-s2i 인품이 원소급이라 화를 내는게 아니라, 황제가 되는 것과 충신이 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되는거죠. 마음에 캥기지만 황제가 되볼까 하고 저러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찌른다면 양심에 찔려 화를 내겠죠. 하지만 저렇게 차갑게 말하는건 이미 찬탈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한에 대한 충심은 조금도 없다는거죠.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3 года назад +10

      @@hikerfrantz5829 그렇군요 좋은말씀이시네요

    • @No.00-Black
      @No.00-Blac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쯤 조조를 제대로 볼텐가.

  • @천안노타치
    @천안노타치 3 года назад +33

    유비했던 냥반이 조조하니까 새롭네 ㅋㅋㅋ

    • @태기여니
      @태기여니 2 года назад +3

      전생 유비로 개고생했으니 조조로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아봐야지ㅋㅋㅋ

    • @lucasromi83
      @lucasromi83 2 года назад +4

      전혀 상반되는 배역인데 진짜 연기 잘하네요

    • @삼칠이십일
      @삼칠이십일 Год назад +3

      진시황도 했음 ㅋㅋ

    • @몸을만들자요
      @몸을만들자요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헐;; 설마 저분이 신삼국지 유비임???

  • @이경민-j6w
    @이경민-j6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순욱의 주공이 나를 알 듯이 나 또한 주공을 안다에서 소름이 쫙 돋네요.
    난세의 간웅이라는 평가를 받는 조조를 이거만큼 완벽하게 묘사할 수 있을까??

  • @joshuagraham1094
    @joshuagraham109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태껏 순욱 입장에서만 한나라를 배신한 조조를 봐왔지만 이장면을 보고 처음으로 조조 입장에서 자신을 배신한 순욱을 보게되네요 그만큼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던 거겠지요

  • @donnykim7193
    @donnykim7193 Год назад +4

    순욱은 한나라의 충신이었고 조조를 도와 한나라를 부흥시키려했는데 자기가 먹으려하니 갈라진것

  • @jessiej3171
    @jessiej3171 3 года назад +22

    솔직히 조조의 성공요인은 조조 개인의 출중한 군사적인 능력도 있었지만, 순욱의 도움도 절대 무시못함.. 오죽햇음 순욱 별명이 왕좌지재잖어 .. 순욱의 모사로써의 능력과 순욱이 갖고있는 영천호족 인맥라인이 조조성공의 큰 힘이었지.. 어찌보면 유비곁에 제갈량이 잇듯이 조조의 창업은 순욱을 빼곤 절대 얘기할수가 없음.. 단 순욱은 철저한 한실주의자이고 헌제에 충성하는사람이라 말년에 한실부흥의 꿈을 보지못하고 오히려 한나라충신이라 믿었던 자신이 모시는 주군의 찬탈야심을 보고나선 실망하고 자살로써 생을 마친게 아쉬울따름이다

    • @dgdrwweqwq
      @dgdrwweqwq Год назад

      사실 곽가만 장수했어도 순욱의 위치는 조금 애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럼에도 중용되었을테지만 역할은 완전히 달랐을 것 같습니다.
      곽가는 전술에도 능했지만 내정도 탁월했었으니까요

    • @한예혁
      @한예혁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gdrwweqwq곽가는 전술 내정에 능한 타입이 아니라 조언을 잘해주는 타입

    • @dgdrwweqwq
      @dgdrwweqw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예혁 우리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책사라고 하기로 했어요

    • @한예혁
      @한예혁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gdrwweqwq 그니까 조언역할에 충실하지 내정업무나 군사업무 직접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곽가는.여기서 말하는 조언은 식견이나 순간판단에 대한 조언

    • @dgdrwweqwq
      @dgdrwweqw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예혁 곽가가 오래 살았다면 충분했죠

  • @양소유-z3v
    @양소유-z3v 3 года назад +8

    조조는 처음부터 위공을 넘어선 자리까지 오르려고 했던거같진 않음
    다만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순욱부터 오해해서 날 떠나려고 하고
    순욱마저 저러는데 천하가 나를 한실을 멸망시킬 역적으로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까
    조조성격상 흑화해서 순욱죽이고 황제 되려고 했던듯 다만 찬탈전에 병걸려서 죽은것뿐

    • @Essusin
      @Essusin Год назад +1

      평화로운 시대에도 저 정도 권력과 위세를 떨치는 집안이 아무것도 안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한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견제와 멸문지화의 가능성이 엄청 컸는데..위태로운 저 시대이면 오죽하겠어요. 저 정도 들어서면 천자 안하려고 해도 강제로 등떠밀려 해야 합니다. 안 하면 바로 죽음이에요

  • @박태준-x2n
    @박태준-x2n 4 года назад +18

    명공이 신을 아시듯
    신 또한 명공을 압니다.

  • @카타르시스-r1w
    @카타르시스-r1w 2 года назад +5

    조조와 한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욱..
    오히려 문약이 유비를 만났으면 그게 더 이상적인그림일듯

  • @양원형-p1t
    @양원형-p1t 4 года назад +45

    개인적으로 이성계와 정몽주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KKH173
    @KKH173 5 лет назад +7

    정말 보고싶었던건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eongwoohyun9606
    @jeongwoohyun9606 Год назад +4

    곽가: 후...

  • @아싸라비요뽈래
    @아싸라비요뽈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조 톤이나 표정연기가 진짜 영악하면서똑똑함 그자체네 지린다

  • @h9981025
    @h9981025 Месяц назад

    캬 둘다 연기 장난 아니네

  • @samgukjilover
    @samgukjilover Год назад +1

    신삼국만 봐서 그런가 조조 배우 얼굴에서 자꾸만 신삼국 유비가 보여 ㅋㅋㅋ큐ㅠㅠㅠ

  • @lush20026
    @lush200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유비를 연기 했단게 안믿긴다...몰입감 지린다

    • @김지원-x9q5c
      @김지원-x9q5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수종이 궁예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ㅋㅋㅋ엄청 재밌겠다

  • @daug_jang
    @daug_j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조가 노래합니다.
    제목은 희나리 아니 빈찬합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죽어야할 이유가 됐소
    그대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폭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폭군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아무것도 먹지못한 빈찬합 같소

  • @crufus
    @crufus Год назад +1

    "니가 좀 똑똑해서 아깝긴 한데 너 말고도 사람 많아"

  • @masterkang1377
    @masterkang1377 3 года назад +21

    역시 나도동양인이라 아시아의이런엄숙한 분위기의 사극이맘에듬. 서양사극은 연기가너무자유분방해서

    • @1a2a3alee9
      @1a2a3alee9 3 года назад

      서양 꺼는 1차 세계대전 , 2차 세계대전 소재로 한걸 봐야함

    • @니카토르
      @니카토르 Год назад

      서양사극이 예절을 고증하면은 거기도 만만찮음

    • @hsh6036
      @hsh60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양도 궁중예절 귀족예절 파면 ㅈㄴ 빡셈
      다만 서양은 왕과 귀족 관계가 동양과 같은 절대적 관계가 아닌 계약관계라서 저런 느낌은 안나지만, 귀족끼리 암투로 넘어가면 더 숨막힘

  • @yangLee0707
    @yangLee0707 4 года назад +20

    고대의 브로맨스

  • @오스본-d7c
    @오스본-d7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아와 과부를 속여먹은 천하라고 당대부터 욕했으니

  • @THEHORSFIELDII
    @THEHORSFIELDII 5 лет назад +21

    순진한 순욱과 현실적인 조조에게 건배를

    • @또라이몽-z7n
      @또라이몽-z7n 3 года назад +4

      순욱이 순진하다고???마지막에 자기 목숨으로 조조를 황제자리 못 앉게 하는게 순욱의 계략인데??

  • @뿌시리-y6h
    @뿌시리-y6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까지 나온 역대 삼국지 중에 그나마 연의와 정사를 골고루 섞어놓은듯한 명작
    연의만 알던 삼국지내용을 정말 알차게 풀어냄
    바보로만 나오던 조진을 사마의에 유일한 대항마로 등장시킨건 정말 정사와 비슷하다고 평가됨

  • @훙소-k3i
    @훙소-k3i 4 года назад +17

    주공에서 명공이라니ㄷㄷ

  • @LIT-l1b
    @LIT-l1b 3 года назад +13

    이미 멸망한 대한제국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힘쓰는 독립운동가들도 있는데
    아무리 오래되고 낡은 나라라도 한나라의 모습이 남아있는 시대의 충신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어릴때는 조조 참 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니까. 제갈량, 순욱 같은 한의 부흥을 꿈꾼 사람들이 존경스러움

    • @수정구슬-g1x
      @수정구슬-g1x 2 года назад +2

      아예 다른 민족이 침탈하는거랑. 같은민족의 다른성의 주인만 바뀌는건 이야기가 좀 많이 다르죠.... 한에서 위진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서로 다른 정치관을 가진 위정자들의 싸움이라서... 비교 할려면 몽골치하의 중국인들이나 청나라 치하의 중국인을 비교해야 비슷함.

    • @eatersun7348
      @eatersun73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정구슬-g1x절때아님 ㅋㅋㅋ 우리나라도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같은 민족이라 생각안함

  • @jennakelee8558
    @jennakelee8558 2 года назад +12

    천하는 조조를 정확히 보고있었다 다만 조조를 오해한것은 조조 자신뿐이었다. 조조는 한나라의 신하로서 곽자의나 주발처럼 마땅히 역적을 무찌르고 나라를 구해 태평성세를 이뤄 이름이 청사에 길이 남아야 했으나 그는 그러지 않았다.

  • @사마의-b4g
    @사마의-b4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대로 보고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 @일차원-r4f
    @일차원-r4f Год назад +2

    귀큰 조조

  • @j8663
    @j8663 4 года назад +10

    이 대군사 사마의가 삼국지를 우려먹은 작품들중 하나 이지만 출연하는 인물들의 심리와 당시 위나라의 입장은 어떠 했는지 알수 있게 한 드라마 라고 봅니다.
    중간 중간 개그 적인 요소도 있구요
    이 드라마를 보니 내가 만약 위나라군에 있었다면 사마의 밑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질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갈량 의 촉군에게 매번당하지만 병력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진다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제갈량에게 매번 당하는 이유가
    사마의 말을 않들어 쳐먹다가 당한거구요
    심지어 그의 아들인 사마소 마저도 안들어 쳐먹고 중대 규모의 병력을 끌고 갓다가 상방곡에서 포위 를 당해 죽을뻔 했는데 사마의는 사마사랑 같이 병력을 이끌고 사마소를 구하려 갔다가 부자가 다같이 협곡에 갇히게 되고 셋다 죽을뻔 했는데 그때 기적적으로 비가 내리고 포위망을 뚤을수 있어서 살아날수가 있었죠
    화공을 당해서 홀라당 타죽을 위험에 처해 있었거든요
    하여튼 사마의 말을 않듣다가 당한거라
    그의 명령대로 한다면 전장에서 안죽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이기는것도 좋지만 집으로 멀쩡히 살아돌아가는것도 중요 하니까요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3 года назад +2

      사마의 밑에 있다가 잘못하면 희생돼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사마의 본인이 직접 죽이거나 그의 아들들 또는 반대파가 죽이든 온전히 목숨 보전하기가 어렵죠

    • @viric9078
      @viric9078 3 года назад

      상방곡은 연의 창작이고
      위의 대촉 전선에서는 사마의 외에도 곽회, 진태, 등애 등 여러 명장들이 활약하기도 했음

  • @오영-t1y
    @오영-t1y 3 года назад +3

    순욱의 죽음이 보이는데 조조가 붙잡지 않음

  • @arnshutain
    @arnshutain 3 года назад +13

    조조는 내심 섭섭했을듯 순욱이 반대할줄이야 가장 가까운 신하가 저러니... 순욱은 조조는 황제감이 아니라는걸 이미 생각했을듯.

  • @Pseudog831
    @Pseudog8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드라마에서 조조가 유일하게 한수 접어주는게 순욱찡인데 ㅠ

  • @b_h_liblew4740
    @b_h_liblew4740 3 года назад +16

    세상이 조조를 잘못본게 아니라 조조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던 거지. 충분히 한왕실을 살려 태평성대를 이룬 명신으로 이름을 남길것을 견리망의했으니 남은건 300년이 넘는 생지옥같은 내전이었다.

    •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인도양의제왕나갈플 3 года назад

      조조가 스스로를 속였다기보단 단순히 그냥 남을 속인거지. 조조는 맘만먹으면 진짜 충신으로 남을 수 있었고 제갈량 선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애초에 충신으로 남을 생각이 없던거임. 그래놓고 남들보고 끝까지 날 오해한다며 부들거리니 더더욱 뻔뻔한거지. 그냥 순욱이나 다른사람이 보는 조조가 맞음. 망탁조의의 세번째에 불과할 뿐. 조조와 제갈량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바보지. 뻔~히 보이는걸 누가몰라.ㅎㅎㅎ

    • @또라이몽-z7n
      @또라이몽-z7n Год назад

      아니예요 오히려 조조가 권력을 내려놓는 순간 예전에 한신들 한테 따구리 당해 죽음 권력을 내주엇다면 황실에는 조조 집안을 항상 두려워 하고 경계하고 제거 할려고 들거예요.그게 권력의 이치예요.

    • @bombofsmiles
      @bombofsmile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또라이몽-z7n 권세를 내려놓기 전에 한 행적이 있는데 당연히 그건 본인이랑 후손들이 감당해야죠 그래서 조조를 간웅에 망탁조의라고 묶어서 까이는거죠

    • @god2453
      @god2453 26 дней назад

      @@bombofsmiles뭔소리노? 결국 황제자리 앉아있던거는 정작 유비 손권인데

    • @bombofsmiles
      @bombofsmiles 25 дней назад

      @@god2453 조조 아들 조비가 헌제한테 선양받고 후한이 망하고 나서 황제에 앉은거다 헌제가 선양안했는데 황제 칭한 인간은 꿀물 황제 밖에 없는데 뭔 소리야 ㅋㅋ

  • @SH-lm1ol
    @SH-lm1ol 3 года назад +1

    조조를 나무랄 수 있는 손꼽는 사람... 순욱..

  • @스튜디오나이키
    @스튜디오나이키 2 года назад +11

    6:00 부터 위헝웨이의 표정연기는 정말 ...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정말 가슴 아픔을 표정으로 잘드러내는데
    내가 다 감정이입이 되어서 맘아프네요
    특히 6:14 의 절망 허망 허탈 슬픔이 다 공존한듯한 표정은.....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4 года назад +27

    중국판 정몽주... 순욱...

    • @junhuykkim6815
      @junhuykkim6815 4 года назад +3

      정몽주는 태조 이성계가 가장 아끼고 순욱처럼 문전박대 안함 오히려 아들인 태종 이방원에 의해 죽임당했지

    • @김수인-b3o
      @김수인-b3o 3 года назад +1

      @@junhuykkim6815 ㅇㅈ 정몽주 죽였을때 이성계 지 아들이라도 죽일려고 했었으니..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Год назад

      @@버섯돌이-b1o 이성계에게 정몽주의 존재는 고려의 정통성 그 자체였음. 정몽주를 배제하거나 죽이고 왕위에 오른다면 이성계는 빼박 역적이 되는 것임. 반면에 정몽주를 함께 끌어안고 왕위에 오른다면 이는 고려를 계승하는것과 마찬가지임. 이 정통성이라는게 단순히 명분이나 자존심을 넘어, 구 고려세력에 대한 협력을 얻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달려 개국 초기에 엄청난 차이를 불러오기 때문에 이성계는 어떻게든 그 정통성을 가지고 싶었던 것. 반면에 이방원은 그깟거 구 고려세력을 다 쓸어버리면 그만이지 무슨 정통성에 연연하냐며 다 죽여버렸지만, 결국 그로인해 조선이 잃은것도 많음.
      왕이 숙청의 칼날을 휘두르면 왕권강화라는 좋은 효과가 있는 반면, 국력의 약화와 인재의 상실이라는 부작용도 있는 법임. 조선이 고려와 달리 사병을 금지하고 중앙집권적 권력구조를 가진 결과 내부안정과 왕권강화라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반대로 군사력의 약화라는 부작용도 가져왔듯이. 고려 때만해도 외침으로 귀족들의 사병들을 모으면 10만 쯤은 우습게 동원할 수 있었고, 다망해가던 시기에도 홍건적과 왜구를 상대로 10만 병력을 동원했었음.
      반면에 조선은 5만 정도로도 쩔쩔맸고. 귀족들에게 사병을 허락하면, 귀족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사비를 털어 병사들을 모아 훈련시키고 정예병으로 만듬. 물론 그 칼끝이 왕좌로 향할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국고를 들이지 않고도 정예병 다수를 가질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 반면에 사병을 금지하면 모든 군대는 조정이 국고를 들여 육성해야 하고, 숙련도도 떨어지고 규모도 축소됨. 만약 조선이 고려처럼 사병을 허락했다면,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 그렇게 허무하게 털리지는 않았을 듯.

  • @나그네-f8
    @나그네-f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만약 순욱이 조조가 아닌 유비를 만났다면.

    • @유로파고수
      @유로파고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욱이 괜히 조조한테 붙은 이유가 원소보다 능력이 출중해서 붙은건데
      상대적으로 명망이나 지위도 불확실하고 자기들 호족 땅 근처에 있지도 않은 유비를 찾아갈 이유가 없징.....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유비가 그나마 책사를 후기에 얻은 이유도 형주 익주 인재들이 유비가 형주 익주 군벌들보다 나은게 있어서 붙은게 크지... 조조가 책사빨로 원소를 이긴게 아니라 괜히 나중에 시호를 괜히 무제로 받은게 아니지

    • @나그네-f8
      @나그네-f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로파고수 저때 유비는 쩌리 취급이였군요.

  • @천둥-q8h
    @천둥-q8h 4 года назад +16

    아니 유씨였는데...

  • @망나니박진수
    @망나니박진수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효 연기 디테일 지린다 중국쪽 무시 못하겠다 지리네요 연기..

  • @머시깽이저시깽이
    @머시깽이저시깽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6:15 너랑은 같이 못가겠다. 나는 이제 떠나겠다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3 года назад +25

    동탁: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왕윤: 아니됩니다!
    여포: 임금은 무시기 빌어처먹을 놈의 임금.
    손견: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원소: 아니됩니다!
    황조: 임금은 무시기 빌어처먹을 놈의 임금.
    손책: 옥새 가져가시우다. 내는 용상에 앉을 생각이 없었꾸마.
    원술: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조조: 임금은 무시기 빌어처먹을 놈의 임금.
    조조: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순욱: 아니됩니다!
    조조: 아니되기는 뭐가! 내 더 잘하고, 내야말로 백성들 보살피겠다는데! 야, 순문약! 니가 뭔데 아이된다는거니!
    순욱: 대업은 허상입니다. 또다른 난세의 시작입니다. 조공의 대업은 소생과 함께 한나라를 제대로 된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조조: 내는 무슨 수를 써서든 임금, 왕 할거우다.
    순욱: 그러고 보니 그놈의 대업이 참 여러 사람을 괴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려.
    조조: 내가 보낼 수 있는건, 빈 찬합 뿐.
    조비: 순욱공이 자결했습니다!
    조조: 이놈아! 이래 갖고 인자 용상에 오르면, 그게 어디 임금이겠느냐!
    조비: 허면 아닙니까?
    조조: 아니지비! 지 임금되고 싶어 충신을 때려잡은 거골장 개호로자슥이 되는 것이지비~!
    조비: 하나만 여쭙지요. 아버님께서 순문약에게 빈 찬합을 보내셨을 때 정녕 다른 마음은 티끌만큼도 없었던 것입니까?
    조조: 내는... 인자 임금 그딴거 안한다...
    조비: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조절: 아니됩니다!
    조비: 허창을 피바다로 맹글고 싶지 않으면 가서 니 손으로 직접 옥새 져서 내 한테 갖고 와라. 그 손으로 직접 갖고 오우.
    조절: 오라버니! 똑똑히 들으시오! 내 손을 잘라 거기에 옥새를 쥐게 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오!
    조비: 내 그렇게 못할거 같니?
    헌제: 이보게 조비.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면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그대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것이니 말일세.
    사마의: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조씨는 4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조상: 이보게 사마의.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면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그대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것이니 말일세.
    8왕: 내는 무슨 수를 써서든 임금, 왕, 할거우다!
    유비: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니? 유씨는 400년이나 해처먹은 임금질을 내는 하면 아이되는거니!
    제갈량: 하세요.
    유비: 응?
    제갈량: 하시라구요. 님도 유씨잖아요.
    유비: 아 그랬지?

    • @hdh3046
      @hdh3046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 @ljw426
      @ljw426 3 года назад +2

      정도전 패러디 인가요ㅋㅋ

    • @RX---ec5rv
      @RX---ec5rv 3 года назад +3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aramthunder
    @daramthunder 2 года назад +1

    순욱이 정몽주 같다

  • @jiwon_b.27.18
    @jiwon_b.27.18 2 года назад +6

    순욱은..충신이다ㅜㅜ

  • @이정미-o6w
    @이정미-o6w 3 года назад

    02:02 해석이 잘못됐네요. "신이 드릴 대답이라고는.. 오로지.. "가 맞는 표현입니다. 뉘앙스가 분명히 다르지요

    • @eatersun7348
      @eatersun7348 3 года назад

      오로지보다
      실망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좋을드ㅛ

  •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4 года назад +9

    순욱은 그의 행동과 언행에 모순이 있지 한황실 부흥의 뜻이라면 유비에게 갔어야지...자기가 조조를 컨트롤할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음

    • @chomsky_ug7954
      @chomsky_ug7954 3 года назад +7

      넌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보네.
      혹시 영웅 영화 안봤노? 진시황의 권위를 인정할 순 없지만 '천하'를 위해 암살을 포기하고 그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후한 말기 전쟁과 기아 , 굶주림을 하루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사람은 당시 군웅중에 조조라고 본게 순욱이었고
      그 순간은 조조가 헌제를 개차반 취급하지만 그럼에도 조조가 한황실까지는 넘보지 못할 것이라고 본거지.
      실제 한황실까지는 조조가 탐하지 못했기도 하고~
      따라서 헌제의 암울함은 유씨 한왕조가 유지되는 선에서 후대 차기 황제가 언제든지 권력을 다시 쟁취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고 본 것.
      그것이 전쟁을 통해 수십만 수백만의 '민'이 희생되는 것보다 옳다고 본거지. 이런 생각이 순욱의 생각이었다면 유비를 선택할 수가 없지.

    • @philiplee1769
      @philiplee1769 3 года назад +11

      한황실 부흥이 이상적인 뜻이지만 현질적으로 그걸 실천할수 있는 사람을 택한것임. 순욱이 조조에게 갔을때는 191년으로 유비는 군벌도 아니고 공손찬 휘하 즉 아직은 듣보잡 시절임. 그전에 원소를 섬기다가 왜 원소를 버리고 조조를 택한건지도 어느정도는 이부분이 설명해줌. 원소는 헌제 유협을 동탁이 새운 황제라고 황제 취급도 않하고 유우를 황제로 옹립시킬려고 한적이 있음. 순욱 입장에서는 원소야말로 한황실을 개무시하고 언젠가 힘을 얻으면 왕이던 황제던 할 위인이라고 여긴것같음.
      즉 한황실을 부흥시킬수 있는 사상과 힘을 합친 주인을 찾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만들힘이 있는 군벌중에는 원술은 누가봐도 막장이고, 손견은 이런 막장의 앞잡이 셔틀, 공손찬은 지방 건달, 유비는 건달밑에 듣보잡. 서촉에 유언은 장로를 한중에 둬서 중앙정부랑 열락차단 시키고 혼자서 이미 황제놀이 하고 있으니 아웃. 그나마 님의 논리에 적합한게 유표정도...사상이 맞는 유우나 공융은 힘이 너무 없어서 시작도 하기전에 끝날꺼는 분명하고. 그래서 그나마 집안 명성이 자자했던 원소한태 갔더니 이 인간은 한황실? 먹는거임? 이러고 있고. 남은건 조조였을듯.

    • @god2453
      @god2453 2 года назад +2

      그 반대도 생각 안해봤나? 유비가 조조입장이었으면 과연 한황실 부흥??ㅋㅋㅋ 웃기는 소리다

    • @coulc4397
      @coulc4397 2 года назад

      촉이 한의 후예라는 인식이 굳어진 현대인의 결과론적인 시각입니다. 당대의 시각에선 유비는 황실 멀고 먼 친척 출신 작은 군벌이었을 뿐 누가 봐도 협천자하는 조조가 명분이고 정통성이고 다 틀어쥐고 있었습니다. 괜히 인재가 조조 밑에 모여든 게 아닙니다. 꼭 순욱뿐만 아니라 조조의 밑에서 일한 것처럼 보이는 상당수의 인재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한을 섬긴다고 생각했어요. 순욱 눈에 유비는 천자의 강산에서 멋대로 군을 일으키고 땅놀음해대는 게 조조보다 더한 역적놈으로 보였을 겁니다.

    •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존나 버닝하네 충신으로 남고 싶으면 누가봐도 조조한테ㅜ가면 안됐음

  • @규석서-u7g
    @규석서-u7g Год назад

    이장면에 나온 브금이 뭔지 아시나요?ㅠㅠ

  • @Life-or4gy
    @Life-or4gy 2 года назад

    왕은 처음부터 타고 났나요?
    충성이란 백성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지
    통치자를 기쁘게 하는게 아니죠

  • @namgil_wannabe
    @namgil_wannabe 3 года назад +1

    순욱 학려화정 스승님 아니냐 저 배우는 왜 맨날 자결로 죽어ㅜㅜㅜㅜㅜ

    • @양소라-v4n
      @양소라-v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당영요에서는 무려 황제로 나오세요!
      당 현종 이융기 아들 당 숙종 이형으로요..😂

  • @vs-dr4vp
    @vs-dr4vp 4 года назад +27

    중국어 말투가 사극에서는 간지네..
    랩 할땐 웃기던데

    • @쿠리미-d5e
      @쿠리미-d5e 4 года назад +11

      ㄹㅇ 중국어 개시끄러운데
      순욱이 말하는거 좆간지

    • @유명천작
      @유명천작 4 года назад +10

      앙키들이 한국어랩 들을때 똑같은 말 함.

    • @LinksArc
      @LinksArc Год назад

      한국 사국에서 사극 연기톤이 있듯 쟤들도 사극톤으로 연기하는 거 같습니다.

  • @jhs4652
    @jhs465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조조는 끝까지 한의 신하로 죽었죠

    • @bombofsmiles
      @bombofsmile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석까지 받아서 사실상 신하도 아니엇죠 독립한 제후엿죠

    • @jhs4652
      @jhs465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ombofsmiles 중국 봉건 질서 하 모든 제후는 명목상 한 황실의 신하입니다. 구석을 받건 말건 상관없어요.

    • @bombofsmiles
      @bombofsmile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jhs4652 구석이 천자에 버금가는 격식이랑 권한을 부여받는건데 제후가 구석을 받았다는거 자체가 완전한 신하가 아니라는겁니다 왕망도 그랬고 조조도 그랫죠 구석을 받았는거 자체가 상관 없는게 아닙니다

  • @kuy2010ify
    @kuy2010ify 2 года назад

    대사 칠때 배경음악 없었으면 좀 더 좋았을듯

  • @유로파고수
    @유로파고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조가 감수성이 사패가 아닌게 순욱을 그냥 모욕감 안주고 죽일이유도 없었음
    원소한테 개밀릴때 "나 허창으로 후퇴할까?"라고 물었을때
    순욱이"아니 님이 원소보다 훨 능력이 출중하고 이길이유가 넘치는데 왜 옴?"
    치켜세워주던 인물이 자기 왕도 해보고싶다고하는데 반대하는거보면 얼마나 열받았을지 연의에서는 씹 사이코로 나오지만 대게 정사에서는 입체적인 인물임

  • @polyonomata
    @polyonomata Год назад +3

    순욱은 조조가 아니라 유비를 섬겼어야 했음. 한실부흥의 꿈도 같고 왕좌지재로써 초반에 책사가 없던 유비에게 백만대군도 부럽지 않은 힘이 되었을탠데...
    P.S. 영웅의 꿈 개념이 나오는 삼국지6에서 유비와 순욱은 죽이 잘맞지요.

  • @최석호-n4g
    @최석호-n4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 무슨 드라마에요?

    • @양소라-v4n
      @양소라-v4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군사 사마의 1부 미완의 책사(원제:군사연맹 Advisor alliance I)입니다.

  • @소련-w6v
    @소련-w6v 5 лет назад +9

    이후에 바로 순욱이 죽엇던가

  • @이성주-e8j
    @이성주-e8j 4 года назад +10

    한나라는 이미 망해가는 입장이었고...물론 조조가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악역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듯

    • @juyoungchoi9832
      @juyoungchoi9832 3 года назад +1

      그 시대에 이긴놈이 선한놈 아닌가

    • @god2453
      @god2453 3 года назад

      반대로 유비가 황제를 등에 업고 나라를 장악했으면 황제한테 권력을 양보했을까요?? 결코 아니죠 황제입장에서 권력을 다시 쥐게되면 유비를 제거하려하겠죠

  • @김영봉-w5c
    @김영봉-w5c 4 года назад +13

    한나라 입장으로 보자면 조조는 역적이다
    그러나 저시대에 과연누가 진짜 사람들을 살리는 정치를 하였는지 알수있을듯하다
    유비와 손권 조조 그누가 진정한 영웅이란 말인가

    • @쿠리미-d5e
      @쿠리미-d5e 4 года назад +26

      @@belieth5079 "서주"를 위한 좋은정책 펼쳤지 ㅋㅋㅋㅋ

    • @parap8686
      @parap8686 3 года назад +7

      근데 당시에는 백성들 학살이 흔했고 일반백성보다 지식인계층 죽이는걸 더 나쁘게봤던시대였고 정사삼국지는 진나라초에 쓰였던만큼 위진에 유리하게 쓰인경향이 있는데도 학살이라 기록될 정도면 어느정도였는지...아마 손권이나 유비가 통일을했다면 항우, 백기 못지않은 학살자로 기록됐을듯.

    • @conre4519
      @conre4519 3 года назад

      @@쿠리미-d5e 아따 그때는 위나라가 아니였다요

    • @LinksArc
      @LinksArc 3 года назад +2

      조조가 영웅은 뭔 개소리야. 영웅이 서주 민간인 100만명 학살하나? 영웅이 항복한 적군 7만명 산채로 파묻어 버리나?

    • @LinksArc
      @LinksArc 3 года назад +1

      @@parap8686 헛소리 하지마라. 학살이 뭐 흔해 빠졌냐? 황건난 이후로 제후들은 동탁 빼곤 학살 안했다. 조조 이후에 제대로 학살한건 사마의고 그래서 자기 후손 진나라 황제한테 욕쳐먹음.

  • @jsldd-r5x
    @jsldd-r5x Год назад

    한국은 이제 이런 사극이 나올 수가 없다는게 아쉽네

    • @dgdrwweqwq
      @dgdrwweqwq Год назад

      고려거란전쟁이 깊은 울림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 @jwc5004
    @jwc5004 5 лет назад +15

    삼국에서는 유비로 나온 배우가 사마의에서 조조로 나오니까 적응이 안된다...

    • @소련-w6v
      @소련-w6v 5 лет назад +4

      마성의 유비 ㅋㅋ

    • @CJspitz
      @CJspitz 4 года назад +5

      그런데 엄청 잘 소화해서 놀랐어요

  • @stay-frosty3251
    @stay-frosty3251 3 года назад +2

    마지막에 뭘 오해한다는 걸까? 1. 순욱은 이제 조조가 자신을 죽일걸 안다고 말한걸 오해라는걸가 그만큼 매정하진 않은데 2. 아니면 황제가 될 생각은 사실 없는데 역적이라 오해한다는 걸까

    • @conre4519
      @conre4519 3 года назад +1

      배움이 짧아 확실하지 않으나 오해는 의역같습니다 해당 대사에서 조조가 츄오(cuo)라는 말을 하는데 이 부분이 오해로 해석이 된 듯 합니다. 실지 번역은 '나쁘다'같은 의미로 딱딱하게 해석을 하자면 온 천하가 나를 나쁘다 하는구나, 오늘도 나쁘다 하고 내일도 나쁘다하고 언제쯤 괜찮다(부츄오:부가 부정을 나타낼때쓰임) 하겠는가?
      다른 의미가 있어 번역상 의미상 흐름상, "오해"의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요

    • @stay-frosty3251
      @stay-frosty3251 3 года назад

      @@conre4519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항상 마음 한켠에 궁금증이 남아 있었는데 차라리 나쁘다로 해석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conre4519
      @conre4519 3 года назад

      @@stay-frosty3251 짧은 지식이라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stay-frosty3251
      @stay-frosty3251 3 года назад +3

      @@conre4519 제가 장면을 이 신삼국지 드라마에서 보니까 조조가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오해한다는 말이 결국은 난세를 평정해서 탐관오리를 때려잡는데 어째서 세상은 나를 나쁜놈으로 보는가? 이게 조조의 생각이더군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어찌보면 부패할대로 부패한 한나라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조조의 생각이 지금와서는 틀렸다고 보기도 그러네요. 같은 장면 보다가 댓글이 생각나서 글 남겨봅니다

  • @jamwondong_jiujiteiro
    @jamwondong_jiujiteiro 3 года назад +2

    유비가 여기서는 조조

  • @성이름-h3p7p
    @성이름-h3p7p 3 месяца назад

    온 세상이 나 조맹덕을 오해한다는것은 무슨뜻인가요? 7:55

    • @정대만-t2l
      @정대만-t2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천하통일하고 백성에게 태평성대한 나라를 만들고 싶은데 세상은 조조를 한나라의 역적으로 생각하니깐요 한 고조 유방의 자손이 아니라서 그런듯

    • @성이름-h3p7p
      @성이름-h3p7p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대만-t2l 감사합니다.

  • @named9325
    @named9325 3 года назад +1

    순욱이 만약에 조조가 이리될줄 알았다면 유비에게 갔을까?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3 года назад

      순욱이 찾아갔던 사람이 한복-> 원소-> 조조라는걸 생각해보면 그당시 세력도 거의 없던 유비에게 갈 가능성은 낮음

    • @god2453
      @god2453 3 года назад +1

      애초에 사람 앞일이란것은 모르는 일이죠

  • @goongyes
    @goongyes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손권만하면 삼국마스터 우화위

  • @초인초연결인간
    @초인초연결인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비가 조조 역활을

  • @dgdrwweqwq
    @dgdrwweqwq 2 года назад +1

    순욱이 진짜 나쁜게, 조조의 야심을 알면서도 한실을 위해 쓴 것이다... 그럴거면 입신양명이나 할 것이지 왜 한실에 대한 충성을 남겼나... 그러다가 빈찬합이나 받구 어휴

  • @왕눈이-z7f
    @왕눈이-z7f 4 года назад +16

    삼국지 최고의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조조와 순욱의 마지막이다 뻥으로 부풀린 삼국연의의 무용담따위가 아니다

    • @zzlolwww
      @zzlolwww 4 года назад +1

      저것도 없었던 장면인데용....? 정사 연의 어디에도요..

    • @Immortal-r3o
      @Immortal-r3o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저 장면도 나관중이 연의에서 만들어낸 소설이다 빡대가리야ㅋㄱㅋ

    • @왕눈이-z7f
      @왕눈이-z7f 4 года назад

      이건 삼국연의에도 나오지만 위씨춘추에 먼저 나온 거다 바보들아 삼국지를 게임으로 드라마로 처배우니 개소리하노ㅋㅋ
      아는척들 하지말고 짜저라ㅋㅋ
      이건 정사다

    • @왕눈이-z7f
      @왕눈이-z7f 4 года назад

      @@zzlolwww 연의에 안나와요??그쪽이 읽은건 연의반쪽짜리에요??ㅋㅋ 이건 위씨춘추에 나온걸 연의에 인용한건데ㅋㅋ아는척 하지마세요ㅋㅋㅋ

    • @왕눈이-z7f
      @왕눈이-z7f 4 года назад

      @@Immortal-r3o 야이 빡대가리세끼야 위씨춘추에 나온걸 연의에 인용한 역사다 빡대갈시끼야

  • @신지훈-g1e
    @신지훈-g1e 3 года назад +3

    조조는 애초부터 황제 생각없었습니다
    조비도 원래 마찬가지였고요

  • @엘쒸
    @엘쒸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마지막에 온천하가 조맹덕을 오해하는구나 이 뜻 뭘 의미하는거임?

  • @행복하고싶어요-x6p
    @행복하고싶어요-x6p Год назад +1

    연기 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망나니박진수
    @망나니박진수 3 года назад +2

    에이요

  • @風の王国縁
    @風の王国縁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조조나온 행님은 역시 유비역활이 어울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