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지만 40년 전 학교다닐 때도 진짜 수학을 잘하고 싶었다 수학산생 한테 인수분해를 배우는 이유를 물었더니 답도 못해줬다. 공식을 그냥 외우라는데 이 공식의 원리가 뭐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가 없으면 외위지지 않았다 수학선생은 여자든 남자든 하나같이 왜 학생을 그렇게 때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했지만 지금도 항상 수학을 잘하고 싶은데 이제 돈을 벌어야 하는 세대라서 배우기가 쉽지않다 저 분의 영상을 보니까 수학이 진짜 수학같다
고등학교때 그 답을 전파하려고? 수학적 모델링 동아리를 운영 했었습니다. 근데 저 분 말씀이 굉장히 공감가는게 컴퓨터 없이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저랑 몇명 빼고는 과제수행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단순히 4차산업이니 코딩교육하자 하면서 스크래치 끄적 이런게 아니라 수학과 융합해서 했으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고교수준의 수학적 모델링에는 다양한 명령어나 어려운 알고리즘이 들어갈 일이 없어서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잘 하지 않을까 싶네요
@@duk6046 예를 들어 수학은 지구가 멸망하거나 우주 반대편으로 보내져도 법칙이 변하지 않습니다. 수학은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이러한 가장 기초적인 학문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서 국어, 영어와 같은 과목을 한다는건 굉장히 어불성설이죠.
수학을 왜 하냐는 질문이 많은건 수학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대학에 쓸데없이 가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에게는 고등학교 이상의 수학이 인생에서 필요가 없으니까요. 대학을 소수만 가야 배울 사람만 배우고 아닌 사람들은 알아야 하는 정도의 수학을 잘 응용하는 법에 집중해야 하는데 학문과 관계 없는 인생을 살 사람들까지 대학을 가려고 하니까 그 대학에서 필요한 수학을 아무나 공부하게 되어서 무쓸모를 체감하는거 같습니다. 필요 없는데 배워야 하는 경우는 재미있을 때 뿐이죠. 재미도 없고 필요도 없는데 공부 시키니까 왜 해야하냐는 소리가 나올수밖에.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된 다차원이 통합된 존재입니다. 육은 보디빌딩으로 강화하는 것처럼, 혼을 강화하는 것이 수학입니다. 수학으로 강화된 혼의 기능을 이성이라고 하며, 이성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과학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물질의 한계를 벗어난 과학은 영성을 수학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과학이 물질을 벗어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다만, 양자역학이나 암흑물질 등의 현상이 드러난 것을 볼 때, 과학적 영역은 이미 비 물질 범주로 확장되었습니다. 건강한 부자 평안한 천국_방이선생
@@idakang-64인간만이 쓸 수 있는걸 지 어떻게 앎?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인간의 한계점으로 인해 뇌를 수학이라는 분야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걸 수도 있지...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건 없건 인간은 세상을 이해할 순 없음. 거만하고 오만하다고 느낄 수 있다.
반지성주의가 무서운거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학문이 지식이 뭉쳐져서 만들어진건데. 과학의 시작은 철학임. 그 돈도 안되는 철학에서 수학도 나오고 그것이 발전해서 과학도 되고 우리 삶이 된건데 배워서 의미 없는 학문이 어디있냐. 무식한 건달같이 막무가내로 살고자 하는 놈들이 공부가 하기 싫은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는게 반지성주의지.
수학을 왜 배우는지.. 저도 학생 때 궁금해 했던 문제고, 지금은 어린 아들들이 나중에 저한테 한번쯤 물어볼 것이고 아마도 답을 해주지 못할 것 같은 질문이었는데, 선생님의 말씀으로 어느정도라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채널에서 나오는 과학 내용이 난해해서 항상 끝까지 못봤던거 같은데 이 영상은 끝까지 봤네요.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했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쓰신 책도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지식을 암기하면 이것을 결합하고 변형해서 나만의 지식을 만들어 내야함. 이걸 응용력이라고 함. 그런데 이 응용력에는 "논리구조"가 매우 중요함. . 논리를 배우는데 있어서 그리스시대에는 토론형태로 배웠음. 서당도 마찬가지고.. 잘 보면 예수, 공자, 석가, 그리스철학가들 전부 대담 혹은 토론식으로 제자들을 가르침. . 학생들이 많아진 근대사회부터는 이렇게 가르칠수가 없음. 수학이 논리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판단으로 초기 근대 교육시스템을 만든 나라에서 수학을 넣기 시작함. .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수학이 꼭 필요함.
일단 산업화에 맞춘 암기식에 무한경쟁으로 줄빠따 세우워서 회사에 인재를 공급할려는 교육방식도 문제지만 제가 배울때 느낀 수학은 제자리에서 땅파고 다시 매우는, 왜 해야되는지 모를 강요였습니다. 대학에 들고 수학의 쓰임세를 이해했고 나이가 더들면서 수학의 참맛을 알게되었지만 감정에 인식에 뿌리깊게 자라난 부정적인 생각들은 스스로 아떻게 할 수 없더라구요. 이런 비극이 없어 질 순 없겠지만 이영상을 본 어린이들의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네요.
해당 영상에서는 수학이 이런 부분에서 쓰이니깐 배우는 것이다 라고 설명 하고 계시지만, 중,고등 수학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 일하면서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물어본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중,고등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무언가를 설명 할 수 있는가? 이런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배운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학을 전공 하였기에 수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미래 예측 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말은 아직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게 어떤건지 파악하지도 못 한 중,고등학생에게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것 같아요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나중에 수학은 돈 계산 할 때 말고는 쓰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요
1998년작 영화 ‘가타카’의 미래가 현실화 되는건가? 영화에서 아이들은 이미 태어날때 부터 수명과 잠재력을 측정해.. 유전자의 등급에 따라 적성이 정해지고 거기에 맞춰서 결혼도 하게됨, 결론은 사회적 지위가 태어날때 부터 결정됨.. 그래서 검사를 통해 좋은 유전자를 지닌 배아만 태어날 기회가 주어지는데.. 주인공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결함 많은 존재로 취급받음.
@@teddypark__v_x 수학도 분야가 무척 다양할텐데... 님이 정의하는 “교양인으로써 모르면 안 되는 수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well-defined되지 않은 것 같은데, ‘원주민이지 않기 위해서’는 통계 대수 뿐만 아니라, 위상기하, 정수론, 다변수해석학 전부 알아야 하는 건가요? 시비거는 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교양인들은 어느 정도의 수학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전공자분께 의견 여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대학 기초과정 이상의 수학을 더 배워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데, 완전 다른 분야 전공이기도 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aliceinwonderland8312 위상수학이라뇨... 요즘 수포자들 평균 지식이 어디쯤인지 모르시는거같은디.. 제가말하는 원주민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서 지식이 멈춘 부류를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은근히 많구요.. 요즘 국민들 평균 지식수준이 거의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요. 실제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중1때 배우는 칸토어 셋의 개념이 뭔지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아갑니다. 원숭이들이liceinwonderland8312 위상수학이라뇨... 요즘 수포자들 평균 지식이 어디쯤인지 모르시는거같은디.. 제가말하는 원주민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서 지식이 멈춘 부류를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은근히 많구요.. 요즘 국민들 평균 지식수준이 거의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요. 실제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중1때 배우는 유리수의 정의가 뭔지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아갑니다. 원숭이들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죠
수학뿐만 아니라 초6, 중3, 고3, 대4. 기본 12년에서 많게는 16년동안 효율적으로 답을 찾는 과정만 배우고 이마저도 이과 문과 등으로 나누어 편협하기까지 하니 어떤 본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심지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 조차 희미할수밖에 없고 이런 과장을 거쳐 사회에 나와 드디어 문득 생각해보게 되는 어떤 본질에 대한 의문은 안타깝게도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경제활동 속에서 다시 의식 뒷편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20살 이전 10년 정도의 다양한 체험, 고민, 궁금증의 시기를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효율적으로 답을 찾는데 쓸게 아니고 더 본질적인 질문에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에 나오면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할 시간도 없습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때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배웠으면~ 포기하지 않고 지금 쯤 최고의 수학자가 되어있었을 텐데요~ ^^ 지금도 학생을 가르치면서~ 유치원 부터 대학교 까지 어떤 과목에 대해서 왜 배워야 하는지 가장 기초적인 방향을 알려주지 않고 활 시위를 당겨 허공에 쏘는 것 같은 지도를 하는 것 같아요
수학을 모든 사람이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 필수불가결한 수많은 기술과 학문들을 우리가 의무로 교육받지 않았듯이요. 수학을 실용성 없는 학문인것처럼 무작정 경시하는 태도는 옳지않을수 있지만 배워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마저도 단순한 무지함으로 치부하는것도 또한 현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당신의 삶이 거듭됨에따라 어떤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나 공식처럼 느껴지면 반드시 그 사고방식을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수학은 뇌로 하는 근력운동이다 헬스장 가서 열심히 쇠질해서 어디에 써먹겠는가 근데 그렇게 단련된 근육은 일상의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운동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수학이라는 추상적인 사고 훈련을 통해 나중에 무엇을 하든 그 분야에서 필요한 사고력과 지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수학은, 사교육에서 의대나 기타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 필수적인 과목이다. '과연 그 많은 학생들이, 모두 그 학문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기본적인 질문도 없이. 그 질문을 하지 않고 있는 건, 기성세대들의 기득권유지라고 생각한다. 기득권들이 반성해야 한다.
중고등학교 수학은 미적분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배운다>> 대학가서 실제 미적분이 적용되는 분야는 1차 미적분이 아닌 2차 3차 미적 방정식이 필요함.... 어자피 이걸 미적분으로 풀면 사람 대가리로 못풀어....... 풀기는 가능한대 시간이 너무 걸림 그래서 변환하고 값만 구하는 공식을 배우고 적용함.... 문제는 여기서 미적분 기초가 딸리면 수업 진도 못따라감. 에당초 미적분에 관한 언급은 1도 없거든...그냥 변환 과정만 배움... 이때 미적분 딸린애들은 고등학교 미적분 다시 꺼내서 배움...
![[무삭제+]👉 인간의 멸종은 이미 시작됐다 150년밖에 안 남았다는데.. 단, 슬퍼할 필요도 없다 _이정모 교수 | 북플레이 | 인류멸망 | 공룡 | 지구의 탄생 | 멸종](/img/1.gif)
난 실업계라 대학가서 미적분학을 처음 접했는데 이래 어려운걸 어떻게 공부하나 싶었음... 이걸 이용해서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과학자 수학자 기술자 분들 대단함 ㄷㄷ
전 30초반 문과출신 직장인이며 수학과 물리를 가장 싫어했지만, 나이 먹다보니 유체역학의 신비로움에 빠져서 지금 퇴근하고 약 반년간 공부중이에요
👍🏻 멋지십니다
멋지네요~^^
멋지십니다!
멋지세요! 문과출신 직장인이 어떻게하다가 유체역학의 신비로움에 빠졌는지 궁금합니다.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비슷하게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이라서요. ㅎㅎ
이런 학자분들을 뵈면 존경과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수학은 확실한게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 맞는것같음
저도 존경과 감탄이 절로!! 별로 관심없는 수학 내용인데도 엄청 몰입하며 본ㅎㅎ 시간 순삭ㅎㅎ 선하신 인상까지 즐겁게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자, 과학자들은 연기법,인과법을 스스로 깨닫는 자, 독각불이다! 존경할지어다!❤
지금도 그렇지만 40년 전 학교다닐 때도 진짜 수학을 잘하고 싶었다
수학산생 한테 인수분해를 배우는 이유를 물었더니 답도 못해줬다.
공식을 그냥 외우라는데
이 공식의 원리가 뭐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가 없으면 외위지지 않았다
수학선생은 여자든 남자든 하나같이 왜 학생을 그렇게 때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했지만 지금도 항상 수학을 잘하고 싶은데 이제 돈을 벌어야 하는 세대라서 배우기가 쉽지않다
저 분의 영상을 보니까 수학이 진짜 수학같다
고등학교때 그 답을 전파하려고? 수학적 모델링 동아리를 운영 했었습니다. 근데 저 분 말씀이 굉장히 공감가는게 컴퓨터 없이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저랑 몇명 빼고는 과제수행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단순히 4차산업이니 코딩교육하자 하면서 스크래치 끄적 이런게 아니라 수학과 융합해서 했으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고교수준의 수학적 모델링에는 다양한 명령어나 어려운 알고리즘이 들어갈 일이 없어서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잘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교육에서 제일 절실한게
철학, 논리, 수학,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코딩 등인것같아요
철학, 논리, 수학은 거의 모든 것의 기초라 할 수 있고 컴퓨터로 하는 것들이 정말 중요해진것같아요
그게 응용통계학과긴함
그게 가능하려면 한국어 자체를 폐지하는게 유리합니다.
다 영어 쓰게 해야함
@@Honggill 그거랑 무슨상관이죠? 딱히 프로그래밍과 영어는 상관이 없는데
그럴려면 코딩으로 수학 알고리듬 짜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외우는 것 보다. 이해하고 실험 해
보는 활동을 해야 하는데,
좋은 대학 가야지? !!!!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 외워--
그리고 여자 맛 봐-- 대학가서…
이제 대한민국이 어느정도 살만해졌으니..이런 귀한 학자들을 키워줄만한 재단, 대기업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R&d예산 줄어서 정부기관에서 일하던 연구원들도 다 그만두고 있습니다
@@Smokepeoples예산 줄인적 없음
동결의 뜻도 모르냐
@@genesis4641 ? 제지인이 예산 줄여져서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몇 개나 중단 되고 그 이후로 감사 들어가서 작은거 하나로 걸고 넘어져서 300명중 200명 이상이 징계먹었거든요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해외로 갔습니다.
@@genesis4641 그리고 몇몇 애들은 실업자 되서 알바뜁니다
@@genesis4641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들었습니다만..?
사실 인간은 말보다 수학을 먼저 깨우치지 않았을까 싶음..
동물들도 내 자식은 몇마리이다 라고는 못해도 본능적으로 몇마리인지 알고 있으니까
다만 표현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을 뿐이지..
다른 과목 말고 수학이라는 과목은 어떤 분야든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임
외계인과 소통하려면 수학으로 소통해야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니 뭐 말 다했지
암기 과목도 아니고 지능의 영향이 명백한 수학을 강요해봤자 수학자가 몇명이나 더 배출될지
@@duk6046 수학자를 배출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과목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기초에 가장 가까워서 배워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duk6046 예를 들어 수학은 지구가 멸망하거나 우주 반대편으로 보내져도 법칙이 변하지 않습니다. 수학은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이러한 가장 기초적인 학문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서 국어, 영어와 같은 과목을 한다는건 굉장히 어불성설이죠.
@@duk6046수학자가 아니더라도 그냥 모든 이공계에 수학은 필수중에 필수인데 ㅋㅋ
명쾌한 수학 해석입니다. 이런 유튜브 채널을 알아서 너무 좋습니다.
수학을 왜 하냐는 질문이 많은건 수학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대학에 쓸데없이 가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에게는 고등학교 이상의 수학이 인생에서 필요가 없으니까요. 대학을 소수만 가야 배울 사람만 배우고 아닌 사람들은 알아야 하는 정도의 수학을 잘 응용하는 법에 집중해야 하는데 학문과 관계 없는 인생을 살 사람들까지 대학을 가려고 하니까 그 대학에서 필요한 수학을 아무나 공부하게 되어서 무쓸모를 체감하는거 같습니다.
필요 없는데 배워야 하는 경우는 재미있을 때 뿐이죠. 재미도 없고 필요도 없는데 공부 시키니까 왜 해야하냐는 소리가 나올수밖에.
이게 제일 현답같네요 난 항상 학교에서 다른걸 더 배우고싶었음 미술.. 돈없는집에 태어나서 결국 못배웠지만..
이것이 유튜브의 순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수학의 근원은 존재의 약속이었다...... 하지만 수학을 가르치시는 분들이 이강의를 정말로 듣고 실천을 좀 더 해 주었으면 얼마나 더 좋은 세상이 탄생하였을것인가...
이거 이러면 이 세상은 가상 시뮬레이션이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데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된 다차원이 통합된 존재입니다. 육은 보디빌딩으로 강화하는 것처럼, 혼을 강화하는 것이 수학입니다. 수학으로 강화된 혼의 기능을 이성이라고 하며, 이성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과학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물질의 한계를 벗어난 과학은 영성을 수학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과학이 물질을 벗어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다만, 양자역학이나 암흑물질 등의 현상이 드러난 것을 볼 때, 과학적 영역은 이미 비 물질 범주로 확장되었습니다. 건강한 부자 평안한 천국_방이선생
세상은 복잡한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게 맞는 말인듯
옛날엔 수학에 대한 이미지가 어렵고 딱딱하고, 비인간적이고 차갑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런걸 보면 사실 굉장히 아름답고 거대한 예술 중 하나라는걸 깨닫게 되네.... 대단히 논리적이고 명쾌한 예술....
생물학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을 위해 계산한다는게 참 재미있는데요.생물학에 몸 담그고 있는 사람의 시각으로는 생물학에서 모으는 데이터가 아직 부족한 상태라 아직 수학으로 완벽한 예측이 당장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계속 생물학도 발전하겠지만요~~😊
재경쌤을 여기서 보다니..ㅎ 15년전 군대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수업받았던 학생입니다. 그때도 비범하신분 이라고 느끼긴했는데 정말 엄청난 일들을 하고 계시네요ㄷㄷ
이번분에게 수업을 들었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재경쌤 항상 건강하세요~
항공과학고등학교?
아, 기억난다 안녕하셨나요 😅
수학은 우주 규모의 공용어 아닐까..
수많은 행성과 수많은 문명, 종족들이 의사소통하라고 만들어놓은 게 수학 같음
수백만년 후엔 수학 못하면 우주적 찐따가 되는...
진짜 존나 오만하고 거만한 생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옥옥-l7e 수학이 우리가 만든것도 아닌데 뭐가 거만하고 오만한거임
@@idakang-64인간만이 쓸 수 있는걸 지 어떻게 앎?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인간의 한계점으로 인해 뇌를 수학이라는 분야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걸 수도 있지...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건 없건 인간은 세상을 이해할 순 없음. 거만하고 오만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옥옥-l7eㅎㅎ 정말 오만하고 거만한 댓글이네요
14:13 성지순례 왔습니다.
수학 또는 수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간을 '동물'에서 '지적생명체'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김재경 교수님 좋은 연구 많이 해주세요!!
수학도 매력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난제 관련 컨텐츠도 제작해주세요. (해결된 난제, 해결되지 않은 난제)
13:10 이런 문제가 주어졌을 때 정말 막막할 것 같은데, 그때 메틸기 떠올린 사람은 대체 얼마나 해피했을지...
AI를 이용해 연관성 있어보이는 모든 분자구조와 수명 간의 연관성을 계산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중 가장 연관성 높게 나온게 메틸기가 아닐까 싶어요
되게 흥미롭고 세상엔 천재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것이 발표된다면 차 후 생명 감소도가 가장 큰 직업 순서를 알게되고 그러면 현 임금체계에 대격변이 올 수도..
그것이 발표 안되도 그건 지금도 통계돌리면 된다 아무상관없는 말..
승무원 수명 짧은 거 알면서도 많이 하려고 하는 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듯
반지성주의가 무서운거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학문이 지식이 뭉쳐져서 만들어진건데. 과학의 시작은 철학임. 그 돈도 안되는 철학에서 수학도 나오고 그것이 발전해서 과학도 되고 우리 삶이 된건데 배워서 의미 없는 학문이 어디있냐. 무식한 건달같이 막무가내로 살고자 하는 놈들이 공부가 하기 싫은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는게 반지성주의지.
수학이 철학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수학에 앞서 철학이 먼저 발달 한 것이라고 봐야~ 그리고 철학이라고 하지만 그에 앞서 신앙 이었다.
다좋은데 갑자기 철학 끼워팔기는 좀...
외안되?ㅋ
철학에서 수학이 나왔다고?? 수학이 최소 동급이거나 그 위인거같은데
아무생각없는 우끼끼 원숭이 시절에도 바나나 한개보단 두개가 더 많다는건 알았으니까
@@teddypark__v_x 현대적인 초기 학문의 시작은 전부 철학자들이 한게 맞음. 우리가 아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과학자들이 따지고 보면 전부 철학자임.
교수님께서 하시는 일과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3줄 요약
썸네일에 나오는 죽음을 풀어낸 공식은 아직 안 나옴
12:48 포유류 300여종의 메틸기가 얼마나 붙었는지를 분석해 90% 이상으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Al 알고리즘을 알프스 랩에서 연구 중이다.
이것이 미적분학을 배우는 이유가 아닐까?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정말 사소한 물건들 하나하나 조차 사실 수많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나온 것이니 당연히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 부터 존재했는데 컴퓨터로 뉴런신경망을 구성하고 인간을 넘어서는 동시처리 능력, 학습능력을 구현한건 고작 몇년 밖에 안된게 신기한듯...
기본머리가 안돌아가면 수학은 못한다..기본적으로 수리와 이해력이 있어야할듯요..잘 듣고 갑니다..간접적으로나마 수학학문에 접근해본듯..이 사
회 훌륭한 역군 되어주세요~~^^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신다면 (하물며 예술계통의 디자인까지도) 수학을 마주할 일이 생깁니다. 수학은 만물 공통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수학은 진짜 놀라움 뿐이네
너무 신격화 하진 마세여
@@2gjk1929현재까지 인간이 세계를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수학임.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기는게 당연함.
세계의 본질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수학
이 우주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단 하나의 진리이기 때문이죠. 베토벤의 음악이나 피카소의 그림이 외계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진 모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지식은 우리와 비슷한 지식을 가진 외계인들이라면 의심의 여지없이 이해를 할 겁니다.
수학 놀랍다는 사람들 수능 공무원 말고는 절대 수학공부는 안함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너무나도 유익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수학을 왜 배우는지.. 저도 학생 때 궁금해 했던 문제고, 지금은 어린 아들들이 나중에 저한테 한번쯤 물어볼 것이고 아마도 답을 해주지 못할 것 같은 질문이었는데, 선생님의 말씀으로 어느정도라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채널에서 나오는 과학 내용이 난해해서 항상 끝까지 못봤던거 같은데 이 영상은 끝까지 봤네요.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했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쓰신 책도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교수님 응용해석학 강의 인상깊게 들었었는데 여기서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좋은연구하세요~
저는 어랄때 수포자였는데 어른이 되서 수학에 더 흥미를 느껴요~흥미로운 증명의 호기심 천국!
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최고에요. 참 대단하셔욕저도 최고 8시간 앉아서 수학 에 푹 빠져서 살았던 때… 가 있었죠. 아주 여우 같이 꼬리가 백만개 쯤 가지고 홀리는 학문 이잖아요, 수학👍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 🙏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님. 응원할게요
설명을 너무 재밌게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이런 작업을 할 때 변인이 얼마나 많은지, 관측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떠나서 예외사항이나 노이즈가 항상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음
지금까지본 유툽중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저는 수학자는 아닙니다.
모든분야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만으로도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역에 눈 뜨고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지식을 암기하면 이것을 결합하고 변형해서 나만의 지식을 만들어 내야함. 이걸 응용력이라고 함.
그런데 이 응용력에는 "논리구조"가 매우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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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배우는데 있어서 그리스시대에는 토론형태로 배웠음. 서당도 마찬가지고..
잘 보면 예수, 공자, 석가, 그리스철학가들 전부 대담 혹은 토론식으로 제자들을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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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많아진 근대사회부터는 이렇게 가르칠수가 없음.
수학이 논리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판단으로 초기 근대 교육시스템을 만든 나라에서 수학을 넣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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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수학이 꼭 필요함.
일단 산업화에 맞춘 암기식에 무한경쟁으로 줄빠따 세우워서 회사에 인재를 공급할려는 교육방식도 문제지만
제가 배울때 느낀 수학은 제자리에서 땅파고 다시 매우는, 왜 해야되는지 모를 강요였습니다.
대학에 들고 수학의 쓰임세를 이해했고
나이가 더들면서 수학의 참맛을 알게되었지만
감정에 인식에 뿌리깊게 자라난 부정적인 생각들은 스스로 아떻게 할 수 없더라구요.
이런 비극이 없어 질 순 없겠지만 이영상을 본 어린이들의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네요.
수 라는건 추상적인 개념인데 수를 발견하고 개발한 사람들은 진짜 뭐하는 사람들인지 경의롭기까지 함.
과연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지적 생명체는 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표현할까 너무 궁금하다.
very gooooooood 짱
수학 어릴때 좋아했는데 이런 쓰임이 있는줄 전혀 몰랐네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의 연속이었습니다
와 너무 신기하네요. 살면서 생각도 못 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너무 멋있으세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잘들었습니다 과학을보다에 나오면 좋겠어요
수리 생물학 놀랍네요
단순 암기과목이라 생각해왔던 생물이 수학과 연관되다니..고교시절 이런식으로 배웠다면 생물이 훨씬 흥미로왔을 거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는데 더 많은 과목들을 암기카테고리에서 빼낼 수 있었을텐데..ㅎ
해당 영상에서는 수학이 이런 부분에서 쓰이니깐 배우는 것이다 라고 설명 하고 계시지만, 중,고등 수학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 일하면서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물어본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중,고등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무언가를 설명 할 수 있는가?
이런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배운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학을 전공 하였기에 수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미래 예측 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말은 아직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게 어떤건지 파악하지도 못 한 중,고등학생에게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것 같아요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나중에 수학은 돈 계산 할 때 말고는 쓰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요
1998년작 영화 ‘가타카’의 미래가
현실화 되는건가?
영화에서 아이들은 이미 태어날때 부터 수명과 잠재력을 측정해.. 유전자의 등급에 따라 적성이 정해지고 거기에 맞춰서 결혼도 하게됨,
결론은 사회적 지위가 태어날때 부터 결정됨.. 그래서 검사를 통해 좋은 유전자를 지닌 배아만 태어날 기회가 주어지는데..
주인공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결함 많은 존재로 취급받음.
😱
그 영화에서 결함을 극복하고 커플이 된 두 사람이 실제 현실에서도 진짜로 결혼함
하지만 유전자가위가 나와버렸죠?
"수학의 쓸모 있음, 수학과 과학의 아름다운 만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강의!
내가 하는 일에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알면 힘들어도 계속 갈 수 있지만 이걸 왜 배우는 거지? 의문을 가지면 그냥 시간을 떼우든지 포기하든지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한 시험을 위한 시험용 수업들 때문에 모두가 불행하고 인생을 낭비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보다 채널은 여러모로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교수님 또 나와주세요 🙏🏻🙏🏻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수학과 전공자로써..
수학을 모르고 살겠다는건 산업혁명 시대에 그냥 원주민으로 살다 죽겠다는거랑 똑같음
하지만 대부분의 수학과전공자들은 원주민보다 못한 삶을 살던데ㅋㅋㅋ
마지막으로남은 자기위로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d1z 너가 원주민이여서 그 윗물이 어떻게돌아가는질 모르는거야 ㅋ
@@teddypark__v_x 수학도 분야가 무척 다양할텐데... 님이 정의하는 “교양인으로써 모르면 안 되는 수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well-defined되지 않은 것 같은데, ‘원주민이지 않기 위해서’는 통계 대수 뿐만 아니라, 위상기하, 정수론, 다변수해석학 전부 알아야 하는 건가요?
시비거는 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교양인들은 어느 정도의 수학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전공자분께 의견 여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대학 기초과정 이상의 수학을 더 배워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데, 완전 다른 분야 전공이기도 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aliceinwonderland8312 위상수학이라뇨... 요즘 수포자들 평균 지식이 어디쯤인지 모르시는거같은디.. 제가말하는 원주민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서 지식이 멈춘 부류를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은근히 많구요.. 요즘 국민들 평균 지식수준이 거의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요.
실제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중1때 배우는 칸토어 셋의 개념이 뭔지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아갑니다. 원숭이들이liceinwonderland8312 위상수학이라뇨... 요즘 수포자들 평균 지식이 어디쯤인지 모르시는거같은디.. 제가말하는 원주민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서 지식이 멈춘 부류를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은근히 많구요.. 요즘 국민들 평균 지식수준이 거의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요.
실제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중1때 배우는 유리수의 정의가 뭔지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아갑니다. 원숭이들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죠
@@aliceinwonderland8312 중1때 배우는 유리수의 정의도 모른채 살아가는 부류를 원주민이라 말한겁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평균 지식연령이 만 11세 정도인데, 이는 원숭이가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내가 몇살에죽는지 알면서 살아간다?
그야말로 혁명일듯 하면서도 무섭네요
그게 왜무서움?
어차피 모든인간은 자신이 언제죽는지 알고있음
인간의 수명은 아무리길어도 100살쯤임
즉 100살이내 무조건 죽는다는걸 누구나 아는데?
오히려 더 정확히 알아내면 습관을바꿔서 본인 수명보다 좀더 오래살수있어서 더좋은거임
안무서움? 님 수명이 당장2년 남았다고 계산되면? 런닝하러갈거임? 야채먹을거임?
@@pretty23야채는 맛있잖아 먹어야지
언제 죽을지 알면 의미있게 살지 않을까. 윗댓처럼 2년 남았다 하면 공부는 때려치고 나 하고싶은 축구나 농구나 하면서 살다가 가겠지
@@반박시백수인생내가 내일 죽는다는걸 아는 사람들의 마지막 날은 아름다울까 악과 범죄로 가득차있을까?
수리생물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알게 되었네요! 수학은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문과생인데 정말 수학의 새로운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으어.. 재미없다고 느껴서 못했던 건지.. 못해서 재미가 없었던건지.. 수포자였습니다.. ㅠㅜ
아직도 한국수학은 입시문제 풀이 수학
수학 교육의 원천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수학교수들,교사들,교육부 공무원들 모두 자각 없이 세금으로 월급 받아가는 군상들
죽음의 알고리즘은 사주학에서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수학을 생명체 세포 단위의 시뮬레이션 말고도 프랙탈을 닮은 사주 시간에너지를 연구하여
생명체가 어느 순간 교통사고나 사형, 스스로 죽음 선택등에 대하여서도 죽을수 있다는 것을. 그렇게 반영할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교수님이 보셨으면 뒷목잡고 쓰려졌다 ㅅㅂㅋㅋ 사주 시간에너지는 @ㅐ미
대단하신분.존경심이 저절로 나옵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초6, 중3, 고3, 대4. 기본 12년에서 많게는 16년동안
효율적으로 답을 찾는 과정만 배우고 이마저도 이과 문과 등으로 나누어 편협하기까지 하니
어떤 본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심지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 조차 희미할수밖에 없고
이런 과장을 거쳐 사회에 나와 드디어 문득 생각해보게 되는 어떤 본질에 대한 의문은
안타깝게도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경제활동 속에서 다시 의식 뒷편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20살 이전 10년 정도의 다양한 체험, 고민, 궁금증의 시기를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효율적으로 답을 찾는데 쓸게 아니고 더 본질적인 질문에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에 나오면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할 시간도 없습니다.
수포자가 생물학을 전공해서 학위를 받으면 결국 평생 손에 물만 묻히고 결국 데이터는 수학자가 잘 두둘겨 줘야...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물 ㅠ ㅠ
DNA메틸화가 인간에게는 적용이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타 동물들은 공격당하지 않는이상 생식과 행동패턴이 읽을 수 있게
한정되있는 환경이 대부분이지만
인간은 술, 담배, 식습관, 수면등등
너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DNA형질로 분석하기는 너무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해당 행동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더 정량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기존의 선험적 통계적으로 알던 위험 요인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죠.
메틸기의 후천적 변화가 수명과 연관성이 있는지 연구중일듯 ㅋㅋ
@@freak5064 이렇게 된다면 직업에 따른 생명 감소도를 파악하게 되고 임금체계의 대격변이 생길 수도..
멋지십니다 좋은말씀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칩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수학 어렵죠.
암호같은 수학 어렵죠.
그런데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많이들 어려워하고 왜 수학공부해야해요? 라고 맨날 물어보는데..
이거 보라고 해야겠어요^^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아요. 둘 사이의 연결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중 고등학교 때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배웠으면~ 포기하지 않고 지금 쯤 최고의 수학자가 되어있었을 텐데요~ ^^
지금도 학생을 가르치면서~ 유치원 부터 대학교 까지 어떤 과목에 대해서 왜 배워야 하는지 가장 기초적인 방향을 알려주지 않고
활 시위를 당겨 허공에 쏘는 것 같은 지도를 하는 것 같아요
아파트 사다리차만 봐도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떠오르지 않나요?
우리 생활은 이미 수학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훌륭합니다, 요즘은 수학포기자, 수포자라고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굳이 입시 준비가 아니라도 수학이 사람의 삶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를 널리 알려 주세요.
산업체 현직 시뮬레이션 엔지니어입니다, 미적분학 수열 각종 수학자들이 만든 수치적 모델들은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 거의 기본적으로쓰이는 학문 이쥬 믈론 손계산은 안한지오래라.. PC가 다 해줍니다 ^_^
수학으로 미래를 알수 있다.(예측)
인간이 수학을 가지고 계산하면 힘들고 지친다.
그래서 기계에게 도움받아야 한다. 기계의 언어는
수학을 기초로 한 컴퓨터언어다. 수학도 배우고 코딩도 배우면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예측을 할수 있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 많다…
한국에 Richard Feynman 압니다. 너무도 쉽게 뜻을 것을 보니 부럽고 감탄합니다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수학 왜 배워요 라고 하면...😅그냥 수학 배우기 싫어서 핑계대는거지. 지금 누리는 혜택이 다 수학에서 나온건데 그거 모르고 질문한건 아닐테고, 그냥 수학 배우기 싫다는걸 그렇게 표현하는거리고 봄
챗 지피티가 있어도 수학은 매우 많이 공부해야함
챗지피티의 활용도는 질문의 퀄리티에서 나오기때문임..
그렇게 성찰력있고 재능있으신분이 보면 보이는건데 우리나라 교육은 애초에 이유가 목적이아니라 점수가 목적이다보니 반발감이있죠 솔직히 그러니까 학교서 경제 법학 수학 과학 이렇게 가르치는게 제일 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당
수학을 모든 사람이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 필수불가결한 수많은 기술과 학문들을 우리가 의무로 교육받지 않았듯이요. 수학을 실용성 없는 학문인것처럼 무작정 경시하는 태도는 옳지않을수 있지만 배워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마저도 단순한 무지함으로 치부하는것도 또한 현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당신의 삶이 거듭됨에따라 어떤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나 공식처럼 느껴지면 반드시 그 사고방식을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배우는 수학은 진정한 수학은아니라서 ㅋㅋ
@@BanghuJo열역학 법칙은 불변
미적분학이 재밌어보이긴 처음입니다. (엄지척)
캬 정말 잘 봤습니다.정말 흥미로워요
수학은 뇌로 하는 근력운동이다
헬스장 가서 열심히 쇠질해서 어디에 써먹겠는가
근데 그렇게 단련된 근육은 일상의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운동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수학이라는 추상적인 사고 훈련을 통해 나중에 무엇을 하든
그 분야에서 필요한 사고력과 지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인상 되게 조으시다 말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몸무게 100kg 엿고 몸균형이
박살낫던 내가
건축업자 일하며 2개월간 뛰어댕겻더니
89kg 됏고 몸균형이
서서히 회복하고잇으며 항상
피곤해하던 내모습이 조금씩 개운해지는느낌임
수학의기적
궁금하면 핵심 조절 (hox)유전자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유전자마다 형질발현이 다르고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니까요
수리생물학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어보이네요!
말씀을 너무 잘하십니다
넘파이로 수면패턴을 분석하다니 대단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수학은,
사교육에서 의대나 기타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 필수적인 과목이다.
'과연 그 많은 학생들이, 모두 그 학문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기본적인 질문도 없이.
그 질문을 하지 않고 있는 건,
기성세대들의 기득권유지라고 생각한다.
기득권들이 반성해야 한다.
? 기득권의 유지라기보다 학생이 선생에게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인가가 먼저이지 않을까요.
이래서 주입식 교육 보다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행할수 있는 실행력 을 키워주는 교육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백년후 1994년 6월에 16살에 삼성을 생각한다 원조로서 매우 뿌듯합니다!!!
회사 정년 퇴직후 재미로 미분방정식 공부하겠다고 했다가 이상한 눈길받은 1인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던데요. 미분이나 적분... 요즘은 안배우는 학교도 있다고 애들이 그러더군요.
ㅇㅈ 시험안보면 재밌음
대단하시네용ㅋㅋ
아무 가치 없는 그런 눈길에 위축되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걸 하시길
신God은 취미로 수학자
그의 아들은 물리학자
절친은 (시인)철학자
그리고
신의 와이프는 경제학자
아닐까?
이해를 잘 못하는 내가 안타깝다 공부를 하고 다시 봐야할 영상이다
와 수면 개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훌륭한강의. 감사합니다
김갑진 교수님 이후 깜놀할만한 강의십니다.
와 너무 궁금하다 연구가 되고 실제로 그 방법을 병원 등에서 검사해준다면 아주 좋을거같아, 알포스랩 대단하네 이런 영상 너무 흥미롭고 두근두근합니다! 이과는 아니지만 논문을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 정말 반갑네요!!
어허! 미적분학이 왜 실생활에 안필요해요?
신용미수레버리지 올인, 내 인생을 걸어야 하는 자산시장에서 가장 기본이 변화량과 누적량인데!!
경제학에서는 미적분이 쓰이나 보죠? 미적분 하나도 안쓰고 투자 중입니다만...ㅡㅠ;
@@jisungpark8952 경제학에서 미분 빼면 시체죠
@@jisungpark8952그래서수익이?
하지만 미적분을 만든 뉴턴은 주식투자로 큰 돈을 잃었죠.. 즉 주가 맞추는 공식 같은건 없다임.
@@댓글알림꺼놈당시에는 주식시장 에 관한 학문 발전이 거의 안된 시기라..
저는 최근 뉴런의 액션 포텐셜 패턴을 이루는 공식을 발견해서 논문 투고중입니다. 핫핫핫.. 근데 아무도 관심이 없음..
DNA ATGC 중에 C에 붙는 메틸기의 양이 노화와 관계 있다
고로 이걸 측정해서 수명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미적분은 원래 천문학에서 행성의 미래 궤도 예측에 이용했었다
진짜 미적분의 힘은 컴퓨터와 결합되면서 나타난다
똑똑해서 구독하고 관심
차원을 증명하는 미적분학 나아가 양자역학의 핵심을 해석할수 있죠.
중고등학교 수학은 미적분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배운다>> 대학가서 실제 미적분이 적용되는 분야는 1차 미적분이 아닌 2차 3차 미적 방정식이 필요함.... 어자피 이걸 미적분으로 풀면 사람 대가리로 못풀어....... 풀기는 가능한대 시간이 너무 걸림 그래서 변환하고 값만 구하는 공식을 배우고 적용함.... 문제는 여기서 미적분 기초가 딸리면 수업 진도 못따라감. 에당초 미적분에 관한 언급은 1도 없거든...그냥 변환 과정만 배움... 이때 미적분 딸린애들은 고등학교 미적분 다시 꺼내서 배움...
기초가 달리면